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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과와 종합 장점만 적용, 성적과 학습의욕 올린다” 00중 3학년 최승규 전교 148등 -> 40등00중 3학년 김수정 전교 166등 -> 47등00중 3학년 서민지 전교 301등 -> 132등원장실 벽면이 빽빽하다. 아이들 석차가 얼마나 올랐는지를 알리는 내용이 사방에 걸려 있다. “중고등부 아이들에게 어떤 학습 시스템이 가장 적합한지 고민하고 적용한 결과입니다. 아이들이 성적과 입시실적으로 제 생각이 옳았음을 증명해주더군요.”본스터디학원 조성훈 원장은 오랫동안 천안의 교육환경에 맞는, 그리고 아이들의 학습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고민했고 실천했다. 그 생각이 이제 실적으로 주변을 놀라게 한다. * 본스터디학원 조성훈 원장고등학교 들어가면 힘이 빠지는 아이들 … 왜? = 본스터디학원은 2007년 고등부 전문학원으로 시작했다. 학원에 등록한 아이들은 끝까지 책임지고 이끌어 3년 만에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실력으로 인정받는 학원이 되었다. 수많은 아이들을 서울대를 비롯해 자신이 원하는 이상의 대학에 합격시켜왔다. 하지만 정작 조성훈 원장은 고민이 생겼다. 분명 이름 있는 학교를 다니는 학생임에도 공부에 대한 의지가 생각보다 약했기 때문이다. 원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중등과정에서 연계 학습이 되지 않는 주입식 공부로 다져진 아이는 정작 힘을 발휘해야 할 고등학교 때 주저앉았다. 그래서 조 원장은 중등부를 준비했다. -. 중학교 때 학습이 왜 중요한가 고등부를 3년 정도 하다 보니 중학교에서 공부한 기반이 없으면 한계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특히 수학은 연계성을 지닌 과목이다. 그래서 중등부를 고민했다. 단, 중학교 과정은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니 더 많이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2년의 준비 끝에 2010년 중등부를 개원했다. 중등부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부의 동기를 주는 것이다. 수업할 때마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공부해야 함을 많이 이야기한다.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학원이나 학부모 등의 강요로 공부해온 아이들이 많다. 그런 아이들은 공부에 대한 의지 자체가 없다. -. 중등부 학습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무엇인가 학습의 연계성을 많이 강조한다. 고등학교를 위해 중학교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하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문자와 마이너스 개념이 처음 나오는 중학교 1학년 1학기가 중요하다. 중학교 3학년은 전 과정이 모두 중요하다. 이 부분은 난이도만 달라져서 고1때 그대로 나온다. 반면, 중학교 때만 강조하는 단원도 있다. 이 부분은 힘을 뺄 필요가 없다. 이를 위해서 선생님은 중등~고등까지 모든 과정을 다 꿰고 있어야 한다. 부분적으로 아는 사람은 전체적인 것을 알려줄 수 없다. 본스터디학원은 이것이 가능한 강사들만을 채용한다. 중학생이 어느 한 과목만 잘 하는 건 마이너스. 통합 능력 길러야 = 본스터디학원은 독특한 학원시스템을 자랑한다. 한 반 인원이 10명을 넘지 않고, 매니저 선생님이 철저하게 아이들을 관리하는 시스템은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모든 과목을 종합 관리하고, 최근 교육이 강조하는 ‘통합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종합 과정은 물론, 최상위 학생들을 위한 단과(논술 국어 영어 수학) 과정 또한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맞춘 개별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본 시스템’을 만들었다. 그리고 올해, 본스터디학원의 위력은 아이들 실적에서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었다. 중등부터 최조 1년 이상 본스터디의 교육시스템에 적응한 아이들은 고등학교 1학년 3월 전국 모의고사에서 50% 이상이 2등급 이내의 성적을 거두었다. -. 본스터디학원의 시스템을 설명한다면본스터디 중등부는 프리미엄 종합과정과 최상위 단과 과정이 분리 운영된다. 프리미엄 종합과정에 대한 시스템만 간단히 소개해 보겠다. 종합학원이되 기존 종합학원의 틀을 깼다. 단과나 종합의 장점만을 골라 모았다고 하면 좋을 것이다. 단과는 단기간에 어느 한 과목의 성적을 올리는데 유리하다. 하지만 지금 시대가 필요로 하는 통합능력을 기르기는 부족하다. 종합은 전체 관리에는 좋지만 많은 인원으로 인해 개별 관리가 힘들고, 영수에 집중하기 어렵다. 그래서 한 반 인원을 10명 이내로 하고, 종합에서는 어려운 수준 별 반 편성을 했다. 지금 본스터디학원은 중등부가 수준 별 7개 클래스다. 또한 국어 영어 수학은 시수를 늘려 집증 교육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이 좋은 성적으로 들어갔다. 3월 모의고사 성적도 일반 단과학원보다 더 좋다. -. 아이들 개별 관리가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선생님들에게 “연예인 관리하듯 아이들의 학습매니저가 되어야 한다” “엄마는 모르는 것 있어도 선생님은 모르는 거 있으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대표적으로 아이들에 대해 기록하는 일지가 있다. 아이들에 대해 매일 체크해서 적는 것이다. 엄마도 모르는 아이들의 습관, 고민, 하루생활 등에 대한 꼼꼼한 기록이다. 이것을 기반으로 아이의 특성을 파악, 학습에 적용하고 진로도 설정해 나간다. 구체적인 목표까지 설정해 단기에서 장기 로드맵을 그린다. 대화도 충분히 나눠 아이가 동기를 갖게 한다. 이것이 시간은 더뎌도 고등학교 과정까지 좋게 이어진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이곳은 오히려 하나의 돌파구다. 자기들 말에 귀기울여주는 매니저 선생님이 있고, 꼼꼼한 관리와 멘토링으로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갖게 하기 때문에 어려운 학습에도 자신의 이유를 갖는다. -. 논술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한다. 이유는 이제는 논술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대입에서 한계가 있다. 수시 비중 확대는 논술 확대로 이어진다. 이제 논술은 수능과 같은 비중의 입시의 한 축으로 봐야 한다. 중학교도 이제 서술형 평가가 50%를 넘는다. 과거처럼 외우고 문제 잘 푸는 공부만 해서는 입시에서 우위를 점하는 때가 아니다. 본스터디학원은 논술과 국어 수업을 분리하고, 고 1, 2와 고3을 나눈다. 또한 다양한 배경지식을 통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논술팀이 구성되어 있다. 커리큘럼에는 중3과정부터 논술이 편성되어 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이 아이들이 대학에 들어가는 2년 후 나의 생각이 옳았음을 보일 것이다. 위치 및 문의 : 쌍용중학교 정문 앞. 중등부 571-1235 고등부 010-3034-2233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전교 등수 148등에서 40등으로 … 천안고등학교 1학년 최승규 학생“매니저 선생님 통해 공부 방법 찾았어요”최승규(천안고 1)군은 공부에 흥미가 없었다. 어떻게 공부하는지 몰랐고, 도움 받을 사람도 없었다. 성적이 계속 떨어지고 의욕도 점점 사라졌다. 중학교 2학년, 상황이 달라졌다. 본스터디학원에 수강하면서 1년만에 성적은 전교 148등에서 40등으로 상승, 최군은 현재 천안고에 다니고 2013-05-26
- 신한금융 해피실버교실 “노후설계 도와드립니다” 전국 노인복지관 찾아가 어르신 무료교육신한금융그룹이 노년층 금융교육에도 발벗고 나섰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신한카드 '아름인 금융교실', 어린이 대상의 신한은행 '어린이금융체험교실', 청소년들에게 금융지식을 알려주는 신한금융투자 '따뜻한 금융캠프'에 이은 신한생명 주관의 '해피실버 금융교실'이 그것이다.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은 60대 이상 은퇴노년층을 대상으로 전국 240여 개의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노후 준비와 자산관리,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의 내용을 강의하고 전반적인 재무와 세무에 대한 1:1 상담을 펼쳐 노후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한번의 교육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주 1회씩 4주교육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첫 번째 시간에는 노후 준비와 자산관리, 둘째 주에는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불법 사금융의 위험성, 셋째 주에는 노후 세금 문제와 절세 전략, 마지막 4주차에는 일대일 개별 상담을 진행하는 식이다. 또 다양한 시청각자료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강의를 책임지고 있는 강사들은 어르신들이 금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한다고 전했다. 노후준비를 위해 연금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등등을 처음으로 알게 된 노인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해피실버금융교실의 강사진은 박환균 고문, 전정열 강사, 이종갑 강사, 이영국 강사 등 4명으로 모두 은행 지점장 출신의 오랜 경력을 가진 금융 전문가다. 유익한 금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강사뿐 아니라 그룹 내 재무설계사,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 사회복지사 등을 자문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교육 내용을 감수하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금융교실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여준다.지난해 3월에 퇴직한 이후 강사진에 합류한 이종갑 강사는 "비슷한 연령대의 강사들이 노후 준비를 도우니 어르신들이 편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25일 강사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해피실버금융교실은 현재까지 80여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6200여 명의 어르신께 강의와 상담을 해왔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을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시켜 어르신들이 밝은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김형선 기자 egoh@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인천 송도 따라배우자 외국인사 방문 줄이어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벤치마킹하려는 외국 인사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빈프리트 크레츠만 독일 상원의장 등 일행 32명이 28일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센트럴파크에서 수상택시를 타고서 아이타워로 이동했다. 이후 이종철 인천경제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 녹색기후기금(GCF)을 유치한 녹색도시 인천의 전략과 비전 등을 들었다.인천시와 우호 협력을 맺으려고 이날 인천시청을 방문한 우크라이나 대표단도 협력식 이후 송도국제도시를 찾았다. 라린 세르게이 대통령행정실 부실장, 프리자즈누크 미콜라 농업식량부 장관 등 17명은 콤팩트스마트시티에서 인천경제청 관계자로부터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 이후 수상택시를 타고 센트럴파크를 도는 등 도시를 둘러봤다.지난 3월에도 중국, 프랑스, 터키 등 각국의 인사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송도를 찾았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가 스마트도시로 앞서가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외국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의 도약] 세계 경제불황 뚫고 투자유치 날갯짓 민선5기, 93건·17조8천억원 투자유치 성공올 1분기 실적 서울시 누르고 '지자체 1위'코오롱글로벌·워터앤에너지가 올 하반기 인천 송도에 새 둥지를 튼다. 포스코·삼성·롯데·현대·이랜드에 이어 또 하나의 대기업이 송도로 이전하는 것이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코오롱그룹과 송도 입주 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코오롱그룹 계열사인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워터앤에너지 두 곳이 7월초 송도테크노파크 IT센터로 본사를 이전한다. 이들 회사는 종업원수 3400명, 매출액 3조9000억원 규모의 코오롱그룹 주력 회사다. 다음달에는 일본 자동차 부품사인 파이오락스와 투자계약을 맺는다. 파이오락스는 1933년에 설립한 자동차부품공급 전문업체로 세계 8곳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매출액이 5394억원(2011년 기준)에 달하는 회사다.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에 제조·연구 시설 공사에 들어가 내년 4월 준공한다. 미국 보잉사 항공운항훈련센터 설립을 위한 인허가 절차도 마무리 단계다. 늦어도 10월쯤 착공한다. 미국 항공기 엔진 생산 정비업체인 PW사의 항공엔진정비센터도 보잉 항공운항훈련센터와 함께 착공한다.◆1분기에만 15억달러 유치 = 인천시의 투자유치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경제자유구역 등 차별화된 투자환경이 경쟁력이다. 특히 올 1분기 투자유치 실적은 서울시를 누르고 전국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외국인직접투자(FDI) 실적에 따르면 시의 투자유치는 신고 기준으로 2010년 5억1400만달러, 2011년 6억3900만달러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31억8200만달러로 전년대비 5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실적은 서울시(58억9500만달러)에는 못 미쳤지만 경기도(12억1500만달러), 충남도(5억6100만달러), 부산시(4억5800만달러)를 크게 앞질렀다.인천시의 이 같은 투자실적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약진에 힘입었다. 실제 삼성바이오로직스 아지노모도제넥신 동아제약 등 바이오·첨단기계 분야 세계 유수 업체들이 송도·청라·영종 3개 지구 경제자유구역 투자를 확정했다. 반도체 분야 선두기업인 일본 TOK사와 삼성물산 합작법인이 1560억원을 들여 송도 첨단사업클러스터에 반도체·LED 생산용 첨단재료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짖고 있다. 이 밖에도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인천으로 옮겨왔다. 특히 유엔 산하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의 유치는 인천을 국제도시 반열에 올려놓는데 기폭제 역활을 했다. 시의 투자유치 속도는 올 들어 더욱 빨라졌다. 올 1분기 중 투자유치 실적에서 시는 14억6900억달러를 달성, 서울시(11억6100만달러)를 제치고 전국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1억9700만달러, 강원도는 1억6100만달러, 세종시는 1억100만달러를 기록했다.시와 인천경제청이 민선5기가 시작된 지난 2010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 성사시킨 투자유치는 FDI 신고 기준으로 50건, 3조2732억원이다. 이미 계약까지 마친 투자유치도 12건, 1조4015억원에 이른다. 현재 MOU 체결 상태인 31건 13조1266억원까지 계약으로 이어지면 실제 투자유치 실적은 모두 93건, 17조8013억원에 달한다. ◆하반기 원도심 투자유치에 올인 = 시는 이 여세를 몰아 2분기부터 원도심 투자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송영길 시장이 4년 임기 중 마지막 1년을 남겨두고 내놓은 최대 역점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구도심 내 기업유치를 전담할 사업팀을 신설한데 이어 3월에는 '구도심 투자유치 10대 전략'을 발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원도심 투자유치, 대기업유치 기반구축, 루원·도화·배후지 전략지역 투자유치, 원도심내 일자리창출기업 유치, 기업 이전방지 총력, 산업단지 내 기업확장 지원, 회귀기업 전략적 유치 등이 시가 제시한 전략이다.실제 LG CNS 자회사인 V-ENS 전기자동차 부품 R&D센터가 서구 경서동 서부산업단지에 입주, 이달 초 가동에 들어갔다. 현재 500여명이 입주했으며 연말까지 700명, 내년에는 1000여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회사는 오는 7월 1일자로 LG전자에 인수합병 된다. LG전자는 이곳에 2015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입, 전기자동차 부품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에 유치가 확정된 가좌동 자동차테마파크 '모터엔뮤지엄'도 시가 구도심 기업유치에 자신감을 갖게 하는 요인이다. 국내자본인 동화홀딩스와 외투자본인 길란홀딩스가 5대 5로 7000억원을 투자해 만드는 신개념 자동차 테마파크다. 시가 구도심 투자 활성화에 집중하는 이유는 외국인의 투자영역을 경제자유구역에서 구도심으로 넓혀 도시 전체의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전시민이 함께하는 투자유치 운동을 전개해 원도심 발전은 물론 인천이 동북아 경제수도로 도약하는 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신일.오승완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2012년도 송파?강동 일반고, 100명 중 37명 대학교 진학 지난 3월 29일 서울특별시 교육청이 201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공고했다.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전기와 후기 전형, 그리고 후기일반고는 고교선택제로 진행하는 등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과 동일했다. 201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에서 후기일반고 원서접수는 12월 16~18일 진행된다. 매년 후기일반고 원서접수를 앞두고 각 교육청에서는 지역 후기고등학교 안내(길라잡이) 자료를 마련하고 있다. 이 자료에는 각 학교의 특성과 교육과정, 진학?지도 등이 안내되어있는데 학부모의 관심은 단연 대학진학률에 집중된다. 지난해 강동교육지원청에서 만든 ‘강동 학교군 후기고등학교 선택 길라잡이’에 소개된 2012, 2011년 졸업생의 진로현황을 간추렸다. 2011년, 2012년도 졸업생이 없는 신설학교는 통계에서 제외했다. 2012년 송파구 36.9%, 강동구 36.4% 대학교 진학 송파구 소재 학교 13개교의 2012년도 일반고 졸업생의 대학교(4년제) 평균 진학률은 36.9이며 강동구 소재 학교 7개교의 평균은 36.4%도 큰 차이가 없었다. 송파?강동 전체의 2012년도 졸업생 대학교 평균 진학률은 36.8%이다. 2012년도 졸업생 대학교 진학률이 40%가 넘는 학교는 모두 4개교로 배명고와 (47.3%)와 영동일고(42.6%), 정신여고(41.1%) 그리고 상일여고(40.0%)다. 이중 정신여고는 2011년도 졸업생도 41.1%가 대학교에 진학했다. 2012학년도 졸업생의 전문대학 평균 진학률은 19.0%이다. 송파구 소재 고등학교는 17.1%,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는 22.4%로 강동구 고등학교의 전문대학 진학률이 송파구보다 5.3% 높았다. 한편 2011년도 송파?강동 고등학교 졸업생의 대학교 평균 진학률은 36.9로 2012년도 진학률과 같다. 송파구 소재 학교의 평균 진학률이 36.0%, 강동구 소재 학교의 평균 진학률이 38.4%로 강동구 고등학교의 평균 진학률이 2.4% 높았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8
- [‘조세회피처 한국인’ 누구 있나 ②] “최은영(한진해운 홀딩스 회장), 회사분할 전 유령법인 설립” 뉴스타파 2차 명단공개 … 한화·SK·대우인터 전현직 임원도 포함한진해운 최은영 회장과 조용민 전 대표가 조세회피처에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인터넷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27일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의 공동취재로 확보한 조세회피처 유령법인 설립 한국인 245명의 명단 중 7명의 이름을 2차 공개했다.이날 밝힌 명단에는 한진해운 최은영 회장과 조용민 전 대표, 황용득 한화역사 사장, 조민호 전 SK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부부, 이덕규 전 대우인터내셔널 이사, 유춘식 전 대우 폴란드 차 사장이 포함됐다.◆지주회사 출범 앞두고 유령법인 = 뉴스타파에 따르면 최은영 한진해운 홀딩스 회장과 조용민 전 대표(당시 한진해운 전무)는 2008년 10월 2일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와이드 게이트 그룹'이란 이름의 유령법인을 설립하고 주주로 등록했다. 최 회장은 한진해운 대표이사로 취임하기 3주 전인 2008년 12월 9일 발행주식 5만주 중 90%에 해당하는 4만5000주를, 조 전 대표가 나머지를 취득했다. 조 전 대표는 한진해운의 대표적인 '재무통'으로 알려져 있다. 한진해운은 1년 후인 2009년 12월 분할, 지주회사 체제로 출범했다.회장 및 대표이사 취임, 회사분할 등을 전후해 유령법인을 설립한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진해운 측은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최 회장이 개인적인 목적으로 만든 것이지 회사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이유영 조세정의네트워크 동북아대표는 "기업 구조조정이나 인수합병 등 이벤트를 어떻게 인식할 것이냐에 따라 세금이 굉장히 많이 왔다갔다 한다"며 회사 분할을 앞두고 유령법인을 설립하는 일이 많다고 설명했다.◆직원이 법인 세우고 아파트 매매 = 황용득 한화역사 사장은 1996년 2월 19일 쿡 아일랜드에 '파이브 스타 아쿠 트러스트'란 이름의 유령법인을 설립했다. 한화재팬 직원 시절이다. 같은 해 3월 1일, 이 회사의 연결회사인 '파이브스타 아쿠 리미티드'가 하와이 호놀룰루의 '우라쿠타워' 아파트 한 세대를, 이듬해 8월 추가로 한 세대를 더 매입했다. 이 아파트들은 2002년 6월 한화그룹 일본 현지법인인 한화재팬에 팔렸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유령법인 설립 대행사인 PTN은 아파트 매각직후인 2002년 7월 내부 문서에 부동산 매각으로 235만달러의 수익이 생겼다고 썼다. 김자봉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들 회사에 대해 "절세, 혹은 탈세 이혼소송에 따른 위자료 부담의 회피, 기업파산의 채무부담의 회피를 위해서 자산을 숨겨놓는 상품"이라며 탈세나 채무부담 회피 목적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한화그룹 측은 이들 아파트의 실소유주가 한화재팬이라며 "부동산투자, 거래처 접대, 임직원 출장 등을 위해 현지 부동산업체가 추천한 방식으로 구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 관계자는 "국내 해외법인의 해외부동산 구입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개인이 구입한 후 제약이 풀린 2002년 회사가 다시 구입했다"며 "부동산 매각 차익은 30만달러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친지 부탁으로…" 환치기 의혹 = 조민호 전 SK증권 대표는 1996년 1월 15일 버진 아일랜드에 '크로스브룩 인코퍼레이션'이라는 유령법인을 설립, 단독 등기이사 겸 부인과 함께 주주로 등록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 전 대표는 "국내에서 저축한 돈과 퇴직금 등이 있어 개인적인 목적으로 만든 것"이라는 입장이다. 조 전 대표는 "해외에서 아는 친지가 자기의 (해외) 돈을 줄 테니 한국에서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유령법인을) 만들어 입금을 시켜주고 내가 한국에 있던 돈을 찾아갔다"고 말했다.이 해명을 그대로 인정할 경우 조 전 대표는 유령법인을 이용해 '환치기'를 한 셈이라는 지적이다. 환치기란 통화가 다른 두 나라에 각각의 계좌를 만든 뒤 한 국가의 계좌에 돈을 넣고 다른 국가에 만들어놓은 계좌에서 그 나라의 화폐로 지급받는 불법 외환거래 수법이다.조 전 사장은 또 "외환이 부족해서 상당히 어려울 때 아이들이 해외에 갈 때 도와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대순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는 "구태여 미국이 아니라 낯선 곳에 유령법인을 만들 이유가 없다"며 개인적인 목적으로 만들었을 가능성을 낮게 봤다. 이에 대해 SK그룹 측은 "그룹과 무관한 퇴직임원 개인의 일"이라는 입장이다.◆워크아웃 2년도 안됐는데 … = 이덕규 전 대우인터내셔널 이사는 2005년 7월 18일 버진 아일랜드에 '콘투어 퍼시픽'이란 이름으로, 유춘식 전 사장도 2007년 4월 18일 같은 곳에 '선 웨이브 매니지먼트'를 세웠다. 대우인터내셔널이 워크아웃을 졸업한지 채 2년도 지나지 않은 시기다.이덕규 전 이사는 "종합상사의 특성상 페이퍼컴퍼니는 본부장급 이사였던 내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으나 대우인터내셔널측은 "자산관리공사 승인 없이 회사 임원이 대표자 허락도 없이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회사는 법인설립을 한 적이 없고, 절대 관계없다"는 입장이다.유 전 사장의 경우 "벤처캐피털에 6만달러를 투자했다"고 주장했지만 해당 주식은 2008년 당시 주당 1달러에서 현재 0.04센트로 분할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8
- 미 대도시 주택가격 7년만에 최고 상승 미국내 주택가격이 매달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치솟고 있다. 20대 대도시 지역의 3월 집값이 10.9%나 상승해 7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3월에 1년 전보다 10.9% 상승했다. 2006년 4월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이다. 20대 대도시의 주택가격은 1분기 석달 동안에는 1.8% 올라 2005년 1분기 이래 8년 만에 최대 상승을 기록했다. 워싱턴=한면택 특파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이대론 안된다] “대통령직속기구에 대통령 힘 실어줘야” 범정부 도서관정책 통합 취지 6년째 못 살려 … "장관·수석, 대통령에 '문화융성 기반은 도서관' 직언해야"오는 7월로 대통령 직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도정위) 제3기 체제가 막을 내린다. 지난 2007년 범정부 차원의 도서관정책을 수립, 추진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도정위는 그러나, 설치 6년이 되도록 대통령에게 한 번도 도서관정책을 보고한 바 없다는 역설적 상황에 처해 있다. 그만큼 홀대 아닌 홀대를 받고 있다는 말이다. 오는 8월 새로운 위원을 선임, 4기 체제를 꾸려야 하는 도정위의 앞날과 과제에 대해 이은철 24대 도서관협회장과 윤희윤 26대 도서관협회장(차기)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근혜정부 인수위 시절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를 비롯한 대통령 직속기구는 모두 없애겠다고 한 이후 아직 공식적인 언급이 없다. 그런 상황에서 3기 위원회가 조만간 막을 내린다. 위원회가 존치되는지 폐지되는지, 그도 아니면 국무총리 산하로 격하되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도서관정책은 그저 그렇게 흘러가고 있을 뿐이다."지난 2009~2011년 도서관협회장을 역임했던 이은철 성균관대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말이다. 이 전 협회장은 "각 부처 장관들이 당연직 위원인데도 6년 동안 이들과 함께 전체 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적이 한 번도 없을 정도"라며 유명무실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비판했다. ◆장관 소집도 못해 본 대통령직속위원회 = 올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도서관협회를 이끌어갈 윤희윤 대구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위원회가 자문기구 성격에 불과해 예산권과 인사권이 없다"며 "하는 수 없이 문화부 소속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기획단)을 통해 정책을 추진하고 있기에 범정부 차원의 정책 수립이라는 애초 취지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의 도서관이 문화부와 교육청, 지자체에 각각 속해 있어 이를 전체적인 틀에 묶어 도서관정책을 추진하려 위원회를 만든 것인데, 오히려 위원회가 문화부의 지휘를 받는 구조로 왜곡됐다는 비판이다. 이러다 보니 국가 차원의 도서관발전계획의 수립과 실행, 점검은 요원한 상황이다. 특히 내년은 도서관발전 2차 5개년계획(2014~2018년)이 시작되는 해로, 위원회와 기획단은 지난 3월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2차 계획을 수립중이지만, 도서관계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도서관발전 1차 5개년계획(2009~2013년) 시기 계획만 있고, 실행과 그에 따른 평가·점검 과정이 없던 전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전 협회장은 "계획이 수립됐으면 매년 또는 격년에 걸쳐 시행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수정 사항을 보완하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위원회의 위상으로는 꿈도 못 꾸는 형편"이라며 "부처 장관도, 지자체장도 아무런 관심이 없으니 공문을 내려보내고, 올라오면 취합하고 하는 선에서 적당히 그치는 게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림만 잘 그리면 뭐하는가, 그에 따라 제대로 실행되는지 어디서도 짚어낼 수 없는데…" 하며 허탈해 했다. 윤 교수는 "1차 계획을 통해 인프라 구축에는 어느 정도 성과를 보였지만 국민들에게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사람들을 확충해야 한다는 점에선 많이 미흡했다"며 "2차 5개년 계획 기간에는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인력 확충도 이뤄져야 하는데, 현재 위원회의 시스템상으로는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견인할 만한 역량이 없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인사·예산집행권 가진 행정위원회로 가야 = 그렇다면 해결책은 있는가. 이 전 협회장과 윤 교수는 "어렵지만 희망은 충분히 있다"고 입을 모은다. 개발 위주의 MB정부와 달리 박근혜정부의 경우 문화융성을 통한 창조경제를 내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의 단초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현 정부가 문화융성, 창조경제의 근본을 어디에서 찾느냐는 점이다. 윤 교수는 "문화융성을 통한 창조경제를 내세우는 현정부의 지향점은 결국 지식강국"이라며 "지식강국은 도서관을 허브로 삼아 출판과 독서문화가 국민 속에 강하게 스며들어야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즉 인류가 획득한 모든 지혜를 빠짐없이 모아놓은 도서관을 문화융성의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려면 현재 자문기구에 불과한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의 위상 격상은 불가피하다는 게 이 전 협회장의 지적이다. 문화강국, 지식강국을 향한 대통령의 엄중한 의지가 실린 커미션(Commission) 형태의 행정위원회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전 협회장은 "위원회가 모델로 삼은 미국의 국가문헌정보위원회처럼 도서관정책을 직접 수립하는 것은 물론, 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강력한 권한을 가져야 비로소 각 부처를 통합하고 조율하며 국가 백년대계를 수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물론 공무원 직제를 늘리고, 예산이 많이 투입된다는 점에서 관련 부처의 격렬한 반발이 예상되지만 대통령이 의지를 갖고 행정부와 국회, 국민의 의지를 모아낸다면 실현 가능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우군이 없지는 않다는 점도 희망의 근거다. 현 문화부 장관이나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 모두 도서관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인물이라는 점에서 도서관계의 기대를 받고 있다. 윤 교수는 "장관이나 수석 모두 도서관계와 소통이 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도서관계는 그 두 분이 '도서관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점을 대통령에게 진정성 있게 건의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8
- ‘현대차 vs 수입차’ 비교시승하세요 6월~7월 2달간 … 27일부터 30일까지 2인 1조 신청현대자동차는 오는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9개 수입차 비교시승센터에서 직장 동료와 함께하는 '수입차 비교체험 시승 이벤트 시즌2'를 실시한다.지난 3월 선착순으로 모집했던 '수입차 비교체험 시승 이벤트 시즌1'이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고객의 뜨거운 성원을 얻었던 데 힘입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직장 동료와 함께하는 비교시승'을 테마로 9주 동안 17차수에 걸쳐 총 570명(동료 1인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쏘나타, i30, 벨로스터, 제네시스 등 4개 차종을 내세운다. 고객들은 이들 차종을 골프, 미니쿠퍼, 캠리, 벤츠E클래스, BMW5 시리즈 등 독일 및 일본계 수입브랜드의 대표 차종들과 비교 체함한다. 고객들에게는 직장 동료와 함께 2박 3일 동안 두 차종을 번갈아 가며 무상으로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27일부터 3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 com)에서 전국 9개 비교시승센터 별로 운영 가능한 비교시승 차종을 확인 후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직장 동료들과 현대차와 수입차를 자유롭게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고 현대차의 높아진 품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릎 담요와 PYL 머그컵 1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8
- 현대차 주요 라인 휴일특근 재개 싼타페, 아반떼, 제네시스 숨통트여지난 3월 이후 중단됐던 현대차 휴일특근이 이번 주말부터 일부 재개된다. 현대차 울산공장과 아산공장 대의원들은 22일과 23일 대의원대표 회의 및 공장별 자체 회의 등을 갖고 25일부터 주요 완성차 공장의 특근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25일부터 특근이 재개되는 완성차공장은 △울산2공장(싼타페, 베라크루즈, i40, 아반떼) △울산4공장(맥스크루즈, 포터, 스타렉스) △울산5공장(에쿠스, 제네시스, 투싼ix) 등 3개 공장이다.앞서 전주공장 버스라인과 울산 파워트레인공장(엔진·변속기 등)은 이미 지난 11일부터 특근을 진행하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들 공장의 휴일특근 실시로 그동안 공급 부족을 겪어왔던 싼타페, 맥스크루즈, 에쿠스, 포터 등 주요 차종 생산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직까지 휴일특근 재개를 결정짓지 못한 △울산1공장(액센트, 벨로스터) △울산3공장(아반떼, 아반떼 하이브리드, i30) △아산공장(그랜저,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라인도 내달초까지는 특근이 정상화될 전망이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