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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내신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 영어내신 양도많고 어렵습니다. 다 외울수도 없고, 시간도 없고, 그래서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하지 말아야 할것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꼭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영어 내신 공부를 하면서 의외로 문제만 집착해서 많이 푸는 학생들이 있다. 만약에 본문과 부교재를 잘 이해하고난 다음에 문제를 푸는 것은 상관이 없는데. 정확하게 개념들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문제 양만 늘려서 양치기 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그 방법은 정말 비추입니다. 나는 뭔가 많이 하고 있고 문제도 많이 풀어서 심적으로 안정되는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막상 현장에서 선생님이 조금만 비틀어서 문제를 출제 해도 그냥 틀려 버릴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만 많이 푸는 방법은 좋지 않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지문 분석과 중요지문 암기를 80%정도하고 나머지 20%정도를 문제풀이 하는 것으로 시간을 분배하는 것이 이상적이다.두 번째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일텐데, 나한테 문제를 출제 할 선생님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작년 시험지라는 게 있죠. 대부분의 학생들이 내신대비를 시작하면서 작년 시험지를 참고 안하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다. 정말 좋은 기회를 버리는 것이지요. 학교별로 홈페이지에 작년 같은 과목 시험지는 쉽게 구할 수 있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작년 시험지를 출력해서 이번 내신시험 범위 와 맞추어서 어떤 문제가 본문과 부교재에서 출제됐는지 그 것부터 파악하는게 최우선이다. 그래서 출제된 부분들을 교과서나 부교재에 중요 표시를 해놓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그렇게 되면 어떤 문장을 배워야 되고 어떤 문장을 서술형주관식으로 주의 깊게 봐야 되는지 방향이 서게 되죠. 이 가장 중요하고 심플한 방법을 대부분의 학생은 하지 않는다. 학생이 직접 주도적으로 할 수 없다면 이런 방식을 가지고 출제 예상을 해주는 학원을 다니는 것이 두 번째 방법이 되겠네요. 아무래도 선생님들은 매년 살펴보고 매년 본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중요 문항들을 기반으로 주요 문장들을 뽑아내기 때문에 더 효율적일 수는 있겠죠. 하지만 혼자 공부하는 혼공러들도 충분히 시도가 가능한 방법이다.세 번째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되겠는데 의외로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치에 비해서 내신대비 기간을 짧게 잡더라구요. 굉장히 안 좋다. 한번 보는 것보단 두 번 반복하는 게 낫고 두 번 보는 것보단 세 번 보는 게 낫기 때문에 최소한 학군지에 있는 학교 라면 6주는 잡는 게 기본인 것 같구요. 아니면 속도가 느린 학생들은 아예 무식하게 3월달 시작하면서 무조건 중간고사 기간이다. 생각하고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복습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중간고사 끝나고 나면 바로 기말고사 기간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겠죠? 그렇게 해서 전체적으로 세 번 정도를 반복하고 주요문장 픽업한 것들을 계속 외워주게 된다면 아무래도 내신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어차피 주요과목들은 대부분의 내신 범위가 수능 범위하고도 일치하기 때문에 내신만 하면 수능을 언제 하느냐라는 질문에는 충분한 답이 될 수 있겠네요. 영어는 더더욱 내신과 수능이 유사합니다. 그런 걱정을 할 게 아닌거죠.네번째입니다. 이것도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인데요. 의외로 어느정도 내신대비를 한 학생들이 시험을 볼 때 몰라서 틀리거나 외우지 못해서 틀리거나 중요한 문장을 픽업을 못해서 제대로 대처를 못해서 틀리는 사례는 별로 없어요. 대부분이 실수가 많죠. 그렇기 때문에 실제 시험지와 유사한 실전기출문제나 예상 문제들을 인터넷이든 어디서든 구하시구 아니면 학원 다니는 학생들은 당연히 지급이 될 거구요. 그런 문제들을 통해서 학교 시험 시간과 동일하게 가급적이면 마킹하는 연습까지 꼭 한번 해보는 게 좋습니다. 특히 첫 시험을 치르는 고1 중간고사 보는 친구들은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할 수 있다는 걸 꼭 강조하고 싶어요. 대부분이 실수로 점수를 많이 못 따거든요. 꼭 기억하시면 좋겠다.그리고 마지막이다. 대부분 학생들이 내신 시험이 끝나면 동네 근처 중심가로 친구들과 무리지어 놀러가죠. 뭐 스트레스 푸는거 노는 거 좋다. 단기간동안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 좋지요. 다만 꼭 부탁하고 싶은 것은 주요 과목에 한해서라도 제발 시험지 버리지 말고 시험 끝나고 너무 오래 되기 전에 그 시험지들을 집에서 다시 풀어 보면서 복기하는 습관이 정말 중요하다. 여러분들 최상위권 학생들이나 상위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들은 은근히 이런 습관을 갖고 있는 걸 알고 계시나요? 그런 습관들을 모방하고 따라 해야지, 나 스스로도 최상위권 학생이 될 수 있는 겁니다.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해보세요. 그리고, 대학입시를 위해 자녀교육을 위해 고민하시는 분들은 유튜브에 접속하셔서 ‘상위권TV’를 검색하시면 채널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다.상위권영어학원 진원재 원장대원외국어고등학교연세대학교CENTRAL STATE UNIV.SKYEDU 인터넷강사대치동 이강학원평촌 해냄학원청평ETOOS 2023-06-19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이동준 학생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합격/ 신일고 졸업) 이동준 학생(신일고 졸업)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성균관대 공학계열과 건축학과에서 당당히 합격증을 받아냈다. 고교 진학 후 ‘지구환경’,‘기후 위기’와 같은 사회환경적 화두를 접하며, 해결 가능한 환경기술에 관심을 가졌다. 이는 ‘지구환경과학자’라는 구체적인 진로가 되었다. 교과목에서 낯선 개념을 배울 때마다 지구환경 위기에 접목하며, 탄탄한 심화 탐구로 세특에 반영했다. 이동준 학생이 경험한 개념의 확장, 지구환경을 바라보는 관점, 그리고 구술면접 과정까지 들어봤다.<표1> 수시지원 대학<표2> 학교 내신 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진로 스펙트럼>지구환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환경 기술에 관심, ‘지구환경 과학자’로의 진로 설정까지!이동준 학생은 고교 진학 후 과학특강 수업에서 ‘환경 기술’에 관한 강의를 듣고 환경과학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최근 화두로 등장한 ‘환경’에 관심이 커진 동기는 무엇일까? “영어 수업에서 지난 20년간 세계적으로 많은 인구가 수질오염으로 인해 유발된 식수 부족을 겪고 있다는 통계자료를 접했고, 환경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구과학의 해양과 대기 단원에서 지상풍, 해류와 대기 순환 등의 개념을 배우며 오염물질과 지구 시스템 사이의 상호작용을 규명하는 것이 지구의 관점에서 환경오염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구체적인 방안도 흥미롭게 생각해봤습니다.”지구환경과 과학기술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눈을 뜨며, 지구의 해양, 대기 순환 연구를 통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까지 연구하는 ‘지구환경 과학자’로 진로 방향을 수정하게 되었다.<내신 관리>참여도·성실도 가늠하는 내신 시험, 수업에 귀 열고 담당 선생님을 향한 몰입이 최상의 학습!학원의 도움 없이 국어 과목을 내신 1등급으로 유지했던 이동준 학생은 국어와 영어의 경우, 내신과 모의고사 공부 방식을 확실히 다르다고 단언한다. “내신 시험은 학생의 교과 성취실력을 평가하지만, 수업 시간 학생의 참여도와 성실도를 가늠하려는 특성도 있습니다. 이런 특성을 인지한다면, 공부 방식은 명확합니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내신 준비기간에 학원에서 배포해준 작품 해설집을 이용해 공부합니다. 이는 잘못된 공부 방식입니다. 왜냐하면, 시험 문제들은 해설집에 담긴 내용을 그대로 출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는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들은 학생과 학원 수업만 치중하는 학생을 변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런 이유로 이동준 학생은 시험 기간에도 학교 수업에 귀를 열고 담당 교사가 중간에 언급하고, 필기하는 내용을 모두 교과서나 노트에 적어두고 복습했다. 또 시험 범위에 포함된 작품이나 본문은 매일 3번씩 읽어서 눈에 익혀 시험 때 풀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반면 수학과 과학은 내신 기간에 상관없이 실력 유지 또는 향상을 위해서 꾸준한 모의고사 연습이 필요해요. 저는 내신 기간에는 14시간 정도를 공부했는데, 이 중 3시간은 수학, 과학 모의고사 풀이에 투자했어요. 수학, 과학 내신은 문제집 등에 수록된 수능, 모의고사 기출문제가 변형되어 출제되므로, 이런 공부가 효과적이었습니다.”아울러 한문, 중국어, 한국사와 같은 암기 비중이 큰 교과목은 ‘교과서 읽기’를 강조한다. ”시험 전에 과목별로 시험 범위를 15회 독을 하세요. 저는 과목별로 20회 독 정도하고, 외워지지 않으면 교과서에만 수록된 내용은 따로 노트에 적어 잠들기 전,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여러 번 보는 습관을 통해 극복했습니다.”<학종 대비 1. 진로활동 · 교과 세특> 교과 개념을 뛰어넘는 사고의 확장, 탐구의 관점 변화 등 심도 있게 세특에 반영!이동준 학생은 자율동아리 활동, 교과 탐구과정, 진로활동을 통해 지구 위기를 과학기술로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고1 때 자율동아리에서 과학 분야 속 흥미로운 주제 찾기를 통해 기후변화문제에 관한 연구 방법의 하나인 극지방 빙하코어 시추를 탐구주제로 선정했고, 빙하코어가 기후변화 연구에 사용될 수 있는 이유, 과거의 기온과 대기 구성 성분비 변화를 알 수 있는 원리도 조사했다. 이는 지구환경 과학에 관심 있는 친구들과 자율동아리를 만들어 ‘계절에 따른 산소동위원소비 변화’를 주제로 한 실험으로 이어졌다.또한 교과 수업에서도 기후변화에 관한 관심과 탐구를 연계하여 진로를 명확히 하며 교과 세특에 그대로 기록했다. 아울러 이동준 학생은 지구과학 개념을 배울수록 교과서의 개념을 뛰어넘는 확장된 사고와 관점으로 지구환경의 위기를 바라보게 되었다.“지구과학을 배우면서 기후변화의 원인에는 온실가스배출과 같은 인위적 요인과 지구 자전축 경사각 변화와 같은 자연적 요인이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기후변화연구를 위해서는 지구의 대기, 해양 시스템, 그리고 우주라는 큰 틀에서 지구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해수의 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염분, 수온, 압 변화에 따른 해수의 밀도 변화 등 폭넓은 관점으로 과학을 탐구하는 자세를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학종 대비 2. 구술면접> 다루지 않은 개념이 등장한 서울대 구술면접, 교과서의 지협적인 개념도 꼭 기억하자!서울대 일반전형 제시문 기반의 면접은 타 대학교와 달리 난이도가 높은 편이고, 30분 혹은 45분간 주어진 문항을 푼 후 면접 고사실에서 2인 이상 복수의 면접 위원에게 문항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구술해야 한다. 이동준 학생은 지구과학면접을 준비하며 사교육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제시문 문항은 지구과학 I, II 수준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문제집과 개념서 그리고 교과서를 모두 꼼꼼히 읽으며, 잊었던 개념을 상기시켰습니다. 이후, 수능 기출문제와 기본 개념 확인 문제 그리고 서울대 제시문 기출문제를 여러 번 풀었고, 직접 칠판 앞에서 판서하며 선생님과 시뮬레이션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어떻게 문항을 해결했는지 설명할 수 있는 논리력과 구술력도 늘어난 것 같습니다.”2023학년 서울대 구술면접의 문제난이도와 면접 과정에 대해서도 물었다. “기존과는 달리 출제된 적 없는 문항(별의 핵융합 반응, 한반도의 지사)이 출제되어, 문제 푸는 내내 긴장하며 당혹스러웠습니다. 낯선 개념을 묻는 문항이었지만, 다행히도 문항 각각의 난이도가 작년에 비해 그렇게 높지 않아 모든 문항을 풀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답변했을 때, 2명의 면접 위원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추가 질문이 없어 오히려 당황했다는 이동준 학생은 면접 후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기출 문항만 보고 면접장에 들어가면 큰일 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기출 문항을 통해 자주 출제되는 개념과 유형을 파악할 수는 있지만, 올해처럼 기존에 다루지 않은 개념을 이용해 해결해야 한다면, 매우 당황스럽기 때문입니다. 교과서에 있는 지엽적인 개념이라도 최대한 면접 끝나기 전까지 기억해 놓는 것이 면접을 잘 대비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후배를 위한 조언>“입시에 대한 긴장과 불안감을 최고의 공부 자극제로 삼아라”이동준 학생은 대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와 긴장감’으로 고교 3년 동안 편하게 2023-06-19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정현민 학생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합격/ 서라벌고 졸업) 정현민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연세대학교 국제전형 융합과학공학,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3개 대학에 합격했다. 자신의 이과적 성향과 인문학적 역량까지 세특 기록에 남겨, 융복합형 인재로서 성장을 강조했다 이런 특화된 강점을 자기소개서, 구술면접에서 온전히 전달하며 기계공학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정현민 학생의 독서 활동과 융합형 연구 활동 등 세분화하여 들어봤다.<표1> 수시지원 대학<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성적<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진로 스펙트럼>로봇공학자를 꿈꾸며 융복합적 접근, 독서로 사고 확장하며 특화!막연하게 로봇이 신기했던 정현민 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로봇의 제작, 로봇 동작의 원리 등 세부적인 분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같은 로봇이지만, 관심 분야는 점차 구체적으로 변했다. “처음에는 로봇이라는 관심으로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에서 로봇공학자가 되고 싶었지만, 로봇공학의 여러 갈래를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고1부터 나노로봇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졌습니다.”정현민 학생은 로봇공학에도 관심이 높았지만, 최근 산업 트렌드와 관련된 인문학적 관심도 높았다. 이런 관심은 심도 있는 독서 활동으로 이어졌다. 정현민 학생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 도서로 ‘인간 vs 기계’, ‘엔트로피’ ‘인간은 필요 없다’ 세 권을 꼽았다.“인간 vs 기계‘책은 인공지능에 관한 지식수준을 높이고, 인간과 인공지능의 차이를 명확히 인지할 수 있었던 책입니다. 반면 도서 ’엔트로피‘는 열역학적인 관점에서 기술의 발전을 다시 보게 된 계기가 되었고, 공학자를 희망하는 학생은 반드시 읽길 추천해요 ’인간은 필요 없다‘라는 책은 로봇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이해하고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내신 관리>수학은 어렵다? ’한 번 푼 문제는 절대 틀리지 않는다‘는 확실한 학습 태도가 실력을 키워정현민 학생은 시작부터 수학 공부가 어려웠다고 솔직하고 고백한다. “초중고 오랜 시간 수학 공부를 하며 배운 것은 수학은 단순히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푼 문제를 확실히 풀어낼 수 있도록 복습하는 것입니다. 이는 모의고사 연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새로운 문제에 당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번 본 문제는 틀리지 않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3 때도 여러 가지 n제를 풀기보다는 한 종류의 n제를 3회 독하여 문제에 대한 접근법이나 풀이를 내 것으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n회 독에 있어 좋은 방식은 문제집에 바로 풀지 않는 것입니다. 다른 공책을 마련하여 먼저 공책에 풀어보고, 마지막 회독에 깨끗한 문제집에 풀었습니다.”수학 공부에 있어 복습과 취득이 중요하다면, 과학 탐구 역시 수학과 비슷하게 한번 만난 문제의 유사 유형을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라고 조언한다. 반면 국어 공부는 다른 조언을 던진다. “국어는 (정시 기준) 전에 봤던 내용이 또 나온다는 기대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문학이 연계된다고 하지만, 직접 연계되는 경우는 드물고, 차라리 새로운 것만을 생각하는 것이 현명해요. 비문학은 주제가 연계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연계 여부를 알지 못할 정도의 지문이 출제됩니다. 기출문제와의 연계를 기대하느니 수학처럼 새로운 지문/작품을 긍정적으로 풀어낼지 나의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라고 설명한다.<진로활동 · 세특 관리> 가장 인상적인 DREAMS, 같은 관심을 토대로 교과목과 연계 전공 구체화한 활동!정현민 학생에게 서라벌고의 DREAMS 활동은 학교 진로활동 중 가장 인상적이었다. DREAMS 활동은 학과별 관심 학생이 모여 소규모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정현민 학생은 ’기계공학‘에 관한 관심을 토대로 활동했다.”우리 조는 기계공학에 관한 관심이 토대가 되었고, 기계공학과 다른 기술을 접목한 재난 로봇을 이론적으로 설계하는 활동을 진행했어요. 직접 열기관을 제작하는 활동, 그리고 기울기 센서를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설계하는 활동을 하며, 관심 분야가 같은 학생이 모여 함께 진로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교과 세특 관리를 위해서는 평소 수업에서 자신의 진로와 연계된 내용은 메모했다가, 추가 흥미 조사, 심화 학습, 연계된 탐구, 연구 과정을 거쳐 발표로 산출물을 내었다. 이를 기반으로 진로 전공과의 관련성, 심화 정도 모두를 세특에 기록하려고 노력했다.실제로 국어 수업에서 고2부터 인공지능과 인간의 차이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영어 수업에서는 전 학년에 거쳐 로봇에 관한 영어 원문 기사를 이용해 세계 변화를 주시하는 연구자료를 발표하기도 했다. 수학은 교과 내용을 중심으로 사이클로이드 연구를 물리와 연계하기도 했다. 어느 과목 하나도 소홀히 다루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인터뷰였다.<학종 대비 1. 자기소개서> ‘나만의 특별함’이 드러난 활동, 이과와 문과 성향을 결합한 융합적인 연구 활동으로 승부!정현민 학생은 자기소개서에서 진로와 연계한 과목별 학습 내용 중 자신의 이과적인 성향과 동시에 문과적 성향도 드러내려고 노력했다. 이유는 무엇일까? “공과 계열을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수학/과학 관련 경험이나 활동을 강조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여기에서 저만의 특별한 점을 드러내기 어렵지만, 윤리, 사상과 연관해서 탐구한 문과적 활동은 저만의 특화된 활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로봇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관련 활동을 하면서, 고2-1학기부터 고3 때까지 장기간 인문학적 관점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을 비교’하는 주제를 조사, 분석, 발표했던 연구 활동은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했고, 이를 강조했어요. 융·복합적인 인재를 추구하는 최신 대학의 경향과도 맞아 강점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한편 자기소개서에서 어려웠던 점으로는 ‘나만의 특별한 점’을 찾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수님들은 엄청난 숫자의 학생들을 만나는데, 웬만한 활동이나 내용은 다른 학교에서도 유사 사례가 많다는 것을 전제로 ‘특화된 나만의 활동’을 떠올리는 것은 매우 고민스러웠습니다. 많은 학교 활동에 참여했지만, 차별점을 드러내는 활동인지 판별하기는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학종 대비 2. 구술면접> 문제 풀이 능력만큼 논리적인 전달 능력도 합격에 주효, 연습을 거듭하며!정현민 학생은 문제 풀이 능력와 달리 논리적으로 표현 전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솔직하게 꺼내놓았다. 자신의 약점을 확실히 알고 있었던 정현민 학생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절실하게 연습에 매달렸다.“문제를 풀어내는 것보다 이를 면접 위원에게 담백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긴장도가 높은 경향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말을 급하게 하거나, 생각을 미처 정리하지 않은 상태로 얘기를 시작하곤 했어요. 면접장에서 내가 풀지 못하는 문제가 출제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 때문이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전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학원에서는 본래 문제보다 어려운 자체 제작 문제를 실제 숙지 시간보다 짧게 풀고 발표하는 연습을 했고, 집에서는 제한된 시간 안에 기출문제를 혼자 풀어보고 말하는 연습도 했습니다.”연세대 국제형 구술 2023-06-19
- 양천고 백암고 금옥여고 2023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양천고양천고 23년 1학기 중간고사 영어시험은 80퍼센트 정도의 지문을 어휘 문법을 조금 변형한 것이 아닌, 주제와 요지는 같은 다른 지문으로 출제 되었다. 내용이 같아 출처를 교과서로 했지만, 교과서에는 없는 지문 즉 사실상 외부지문 문제들이 대다수 였다. 학교에서 자체교재로 사용한 4가지의 동화책이 전체의 50퍼센트를 차지했고 나머지 듣기와 교과서 문제가 각 25퍼센트 정도 였다. 서술형은 단답형으로 적절한 어휘를 찾아쓰는 서술형이 3개, 영작 수준의 서술형이 두 개 였고, 전체문제의 25퍼센트였다. 양천고의 이번 영어시험은 학생들의 수능성적에 따라 성적이 분포하도록 노력한 티가 난다. 암기를 잘하는 것보다 기본 영어 실력이 출중하여 새로운 지문을 읽고 이해하고 답을 써 내려가는 능력이 우선되었다. 이러한 시험 유형은 학생이 평소 기본기를 다져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1 시험 전 자신의 영어 실력을 완성하고 고1 학력평가에서 100점을 받을 실력을 키워 내야한다. 그래야 양천고 시험 유형에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다. 모든 지문의 암기가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변형된 지문의 내용이해에 크게 도움이 된다. 시험 대비의 방향성은 그대로 가져가지만, 변형 되어짐을 유의하여, 서술형 영작은 비중을 줄여나갈 예정. 기말시험의 유형을 살펴보고 지금의 방향성이 일시적인 것인지 양천고의 시험으로 녹아들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금옥여고전형적인 우리가 시험 대비를 더 많이 하면 할수록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 철저한 암기와 반복 훈련을 통해 성적이 나오는 시험으로, 큰 변형이 없고 어려운 어휘가 출제되지 않는 유형의 시험이다. 시험에서 가장 까다로운 유형은 학력평가 지문의 요약문을 주어진 단어를 활용하여 배열하는 것이었는데, 수업을 지도한 선생님이라면 1분 정도의 고민 후 바로 영작이 가능했다. 즉 지문의 요지를 머리 속에 그리고 있는 학생은 영작 내용을 알고 짜맞추는 형태여서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았다.금옥여고 학생들이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우선 기초 실력을 완성하는게 필요하다. 수능에서 2등급 이상을 받을 수 있는 독해 실력과 어휘 실력이 있다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기본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내신대비가 시작되면 전체내용의 숙지, 주요한 표현과 문장의 암기, 각 지문의 영어 요약문을 암기해 낸다면, 높은 등급과 성적을 노력 볼 만 했다. 백암고이번 1학기 중간고사는 22년 1학기 중간고사와는 완전히 다른 유형의 시험으로 출제되었다. 시험의 중심이 어법 어휘 영작으로 바뀌면서, 어휘 수준이 높고, 문법이 탄탄하며, 영작 훈련을 많이 해본 학생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시험 출처는 ‘능률보카 고교 필수’ 어휘책에서 20퍼센트, 교과서 1, 2과에서 30퍼센트, 모의고사에서 30퍼센트 그리고 듣기가 15퍼센트 정도의 비중을 차지했다. 출제 유형으로는 어휘 30퍼센트, 어법 20퍼센트, 듣기유형 15퍼센트, 서술형 30퍼센트, 수능 유형이 8퍼센트 정도였다.기존 백암고가 목동지역의 타 학교와 비교해서 난이도가 쉬운편 이었다면, 이번 시험은 그 난이도의 격차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시험을 출제하겠다는 선생님의 의지가 느껴졌다. 백암고 영어시험도 영어 기초가 탄탄하고, 준수한 어휘실력을 가진 학생이 고득점을 받아가도록 설계 되어져 있었고, 서술형 영작을 포함 어법 실력이 없다면, 매우 어렵게 느껴졌을 시험 이었다. 특히나 어법 문제들은 모든 학생들이 어려워 하는 틀린 것 모두 고르기, 지문 전체에서 틀린 것 찾아내기 등 난이도가 높은 유형이었다. 그러나, 물어보는 질문 자체는 매우 기초적이면서 단순한 문법 내용이었다. 즉 유형은 어려웠지만, 기초가 탄탄한 학생은 다 맞출 수 있는 문제였다.다음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 백암고 학생들은 시험 전체 내용을 잘 암기하고, 어려워진 문법 유형에 맞추어 까다로운 문제들을 풀어내는 훈련을 반복해 나가야 하고, 기존 서술형 암기체계를 강화하여 실수 없이 영작해내는 훈련을 해 나가야 한다. 목동 뒷단지 임팩트7영어학원 10단지관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83 sj라벨라 6층문의 02-2644-0509 2023-06-14
- 중3까지 영어 실력이 고등학교 성적을 결정? 왜? 고등학교 영어 내신 시험 난이도와 중학교 영어 내신 시험 난이도는 그 차이가 단순히 학년의 차이를 넘어서고 있다. 이것은 수능영어가 절대평가가 되면서 학생 개개인의 변별력을 찾기 위함이 그 이유이다. 그렇다면 보다 더 세부적으로 왜 고등학교에서는 내신 영어 시험 문제를 어렵게 출제하려고 하는지 그리고 중학교 기간이 고등학교 성적과 입시에 왜 중요한지 알아보자.보통 한 중학교에서 외고와 같은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20~30명 정도이고 그들 중 5~10% 정도 특목고 입시에 성공한다고 가정하고 이들 중 나머지 90~95%는 일반고에 진학할 경우, 그리고 중학교 때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평균적으로 고등학교 영어를 2년 정도 선행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고등학교에서 1등급의 기준 상위 4%를 나누는 일은 쉽지 않을 수 있다. 즉, 최고점 동점자가 많이 생겨 4%를 넘을 수 있고 그런 경우 1등급이 사라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고등학교에서는 철저하게 1등급을 나눌 수 있는 시험을 출제할 수 밖에 없다, 중학교 때 이미 고등 선행을 2년 이상 준비해온 학생들 중에서도 1등급을 나눠야하기 때문에 시험은 흔히 말하는 킬링 문제를 다수 출제하거나 시험범위를 매우 넓게 출제해서 단기간에 준비가 불가능하게 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서 수행평가/발표 등도 등급을 나눌 수 있도록 채점 기준이 세분화되어 있다.위 표를 보면 A학생은 고1, 고2 1등급 / 고3 3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B학생은 고1 고2 3등급 / 고3 1등급을 받았다. 이 두 학생중에 학교에서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누구일까? 당연히 바로 A학생 이다. 그래서 학교 입장에서는 A학생이 계속 1등급을 받는 것이 대학 합격율을 높이는데 유리하기 때문에 대부분 고등학교에서는 1학년때 상위권 학생들을 특별 관리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일산 대진고의 경우 학교시험과 중학교성적을 바탕으로 1학년 때 1등부터 50등까지 학교 독서실 자리를 따로 마련해서 관리하는 등 상위권 학생 관리에 온 힘을 쓰고 있다. 즉, 고1 영어 성적이 고3까지 성적과 입시를 좌우하게 되고, 고1 성적은 중3까지 영어 선행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논리가 된다.고등학교 1학년 때 1등급을 받는 학생들 평균 2년 정도 선행을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이다. 이것을 바꾸어 얘기하면 중학교 때 고등학교 영어를 문법과 어휘 독해 영역에서 2년 정도 선행이 이뤄져야 고등학교 내신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파주지역에 상당히 대입 성적이 좋은, 특히 의치한약수 입시성적이 좋은 운정고등학교를 예로 들면 운정고등학교 입학성적 커트라인이 중학교 성적 195~198정도로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보면 그 안에서 1등급을 받기는 쉽지 않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이렇게 중학교 때 상위권에 있는 학생들을 모아서 그 안에서 상위 4% 1등급을 나누기 위해서는 더 자세하고 더 폭넓게 더 깊이 있게 시험 범위와 시험 내용을 출제할 수밖에 없는 것은 자명한다. 그 시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영어 성적 A에만 머물러서는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는다. 국어, 사회, 수학, 과학 등 여러 수험 과목들중에 선행학습이 가장 용이하고 필요한 과목이 영어 과목이다. 그리고 가장 어린 나이에 시작하는 과목이기도 하다. 초등 저학년 때까지 어학원 등에서 language로 접근했다면 본격적으로 입시를 위해서 준비할 수 있는 시기는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5년 정도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중학교 내신 기간을 제하고 나면 결국 학생들의 실질적인 실력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은 4년 1개월 정도이다. 이 시기를 보다 정확한 훈련에 투자하시길 조언한다. 영어 과목은 중학교 때까지 완성 시키는 것이 대입 전략 중 가장 쉬운 길이다. 파주 운정 입시의신공부의신 영어학원 정의정 원장문의 031-948-9995 2023-06-09
- 중3때 수능1등급이 왜 고3때 3등급이 나올까? 우리 주변을 보면 중3 때 수능 영어 독해 1등급이 나왔다고 하는 학생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게 왜 가능한 걸까요? 학생들이 영어 공부를 가장 많은 양을 학습하는 시기는 보통 중2 중3때 입니다. 단어도 많이 외우고 부모님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곧잘 공부하는 편이고 학원에서 시키는 학습량도 많은 편이죠.그럴 때 정확한 독해방법을 모르고 감각적으로 부담감 없이 편안하게 시험을 봐서 91점 정도 나와서 1등급이 나올 수가 있다. 그런데 그러고 나면 이제 영어는 완성되었다고 생각하고 영어 학습량을 확 줄이고 수학에 시간을 더 투자하게 되는 경우들이 많죠.언젠가부터 중3까지 수능 영어를 다 끝낸다고 하는 말들이 많아졌는데요. 예전 입학사정관 제도를 통한 생기부 작성을 위한 시절에 몇몇 특출난 학생들이 수능 1등급 수준까지 공부를 맞춰놓고 고등학교 올라와서 영어에 대해선 최소한으로 줄이고 다른 영역에 시간을 쏟는 일들이 있었어서 이것이 사람들에게 퍼졌고, 누구나에게 통하지 않는 방법인데 이런 말도 안 되는 방법들이 널리 퍼진 것 같습니다.정말 기적의 논리인게, 중3때 통장에 1억을 넣어 놓으면 10년후에도 그 돈이 그냥 있겠지만, 우리 머리에 수능영어를 넣어 놓으면, 3년후에 그대로 있을까요? 수능영어에서 1등급을 절대평가든 상대평가든 받으려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그래프를 그리거나, 최고치에 도달한 후에 계속 유지하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그리고 만일 더 많은 학습방법이나 대학입시에 도움을 받고 싶은 분들은 유튜브에 가셔서 ‘상위권쌤’을 검색하시면, 수 많은 영상들이 이 글을 읽고계신 분들을 도와드릴거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기본적으로 영어라는 과목은 기본적인 속성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3 때까지 열심히 퍼 담았는데 그래서 거의 찰랑찰랑 끝까지 차올랐는데, 이때 빠진 밑이 막혀있는걸로 착각을 해요. 그대로 있을꺼라고 생각을 하는거죠. 그리고서는 학습량을 서서히 줄이면서 물을 붓는 양을 줄이면 머릿속에 있는 영어단어 영어문법 영어지식들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해서 나도 모르는 새 고3 때가 되면 절반도 안 남아 있게 되는 상황들이 비일비재하게 나타나는 것이죠.오히려 수학이나 과학은 이론을 이해하고 공식을 알고 있고 문제를 풀어주면 시간이 지나도 잘 까먹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어는 영어 단어도 까먹고 문법 패턴도 까먹고 머릿속에서 다 사라지게 마련이죠. 그리고 고1 고2 까지의 영어 난이도와 비교 했을 때 고3 때는 EBS의 영향으로 아무래도 지문 난이도가 많이 상승 한다. 영어 학습량은 점차 줄어드는데 난이도는 반대로 올라가고 있는 것이죠.하지만 중3 때 1등급을 받았던 기억으로 그다지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러다 보면 이미 시기가 늦어 있을 때가 많은 겁니다. 서점가셔서 수능특강 달라고해서 책 뒤에 있는 한글해석 지문 읽어보세요. 한글인데, 아마 ‘이게 대체 뭔말이야’ 하는 문제들이 수두룩 하실거에요. 정말 현학적이고 비비꼰 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그래프처럼 단계를 밟아서 영어실력을 유지하면서 올라가야하고, 수능영어를 어쩌다 한두번 풀고 이제 되었다고 할게 아니라, 수능영어 스타일에 대해서 꾸준하게 학습을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겁니다.이 글을 보고계신 부모님중에 자녀분이 중3이고 수능이 완성형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2번 3번 다른 년도의 수능을 풀려보시고, 시간을 타이트하게 재고 시험분위기처럼 풀게 해보세요. 그래도 1등급이라면, 정말 다행이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그 훈련을 고3때까지 지속해주세요, 그러면서 점수가 하락하는게 보이면, 다시 영어학습에 대해서 점검을 하시는게 안전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상위권영어학원 진원재 원장대원외국어고등학교연세대학교CENTRAL STATE UNIV.SKYEDU 인터넷강사대치동 이강학원평촌 해냄학원청평ETOOS송파 스카이에듀 2023-06-09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진한성 학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외교통상학부 합격/ 청원고 졸업) 진한성 학생(청원고 졸업)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한국외대 중국외교통상학부, 서울시립대 중국어 문화학과, 동국대 중어중문학과, 국민대 중국 정경전공, 세종대 국제학부까지 5곳에서 학종(면접형) 전형에서 합격증을 받아냈다. 중국어 공부에서 시작해 중국 외교전문가로 구체화한 진로 목표에 맞춰 일관성 있는 세특 관리와 진로활동이 결실을 얻은 사례다. 확고한 진로 목표를 향해 고교 3년간 꾸준하게 생기부를 관리해 온 진한성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봤다.<표1> 2023학년도 수시지원 대학<표2> 학교 내신 등급 및 수능 과목<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진로 스펙트럼>‘초등부터 시작한 중국어 공부, 외교관이라는 꿈의 토대가 되다“어릴 때부터 ‘외교관’이 꿈이었던 진한성 학생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중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큰 흥미를 갖지 못했지만, 공부할수록 중국어뿐만 아니라 중국에 관한 지식을 배워가며 관심은 더욱 커졌다. 외교관이라는 꿈이 생긴 계기는 무엇일까?“주말마다 부모님이 ‘세계는 지금’이라는 프로그램을 즐겨보면서, 자연스럽게 저도 세계정세, 국제관계 외교에 관한 관심도 갖게 되었어요. 특히 언어 분야와 국제관계 분야에 관한 관심을 업무에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직업을 찾는 과정에서 ‘외교관’이라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실제 진한성 학생은 학교 공부가 지루해지면, ‘중국의 구글’이라고 불리는 웹사이트인 ‘바이두’에 들어가서 중국어 원문 뉴스 기사를 읽거나 중국방송을 시청하기도 했다.아울러 ‘중국 상식사전’이라는 책을 통해 중국을 바라보는 관점과 생각도 달라졌다. “‘중국 상식사전’은 중국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등 중국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고1 때 이 책을 통해서 중국에 관한 전반적이고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했고, 이를 기반으로 학교 세특, 동아리 활동 등을 일관성 있게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내신 관리>공부 시간에는 학습 방해 전자기기 끄기, 최대한 공부 집중력 유지에 노력!진한성 학생은 매일 공부 시간을 측정하지 않고, 과목별 공부 시간을 고려해서 수면 전까지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방식을 고수했다. “학습 계획이 세워지면, 스마트폰을 포함해 학습을 방해하는 전자기기를 모두 끄고 공부를 했습니다. 귀마개나 이어폰으로 소음을 원천 차단하고 최대한 학습 계획에 맞춰 공부하고, 어느 정도 학습이 끝나면, 스마트폰을 보면서 자신에게 보상도 했습니다. 이런 방법은 집중력을 최대한 유지하기에 좋은 선택이었습니다.”학습 실행이 부족해도 수면을 방해하거나 피곤이 가중되지 않도록 유연성 있게 조절하며 공부했다. 고1, 2 때는 수시와 정시전형을 결정할 시기가 아닌 만큼, 모의고사 공부 50%, 내신 공부 50% 비중으로 공부를 했다. “내신은 주 단위로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다음 주로 넘기지 않고 꼭 복습했습니다. 가능하면 학교 진도보다 조금 앞서 진도를 나갈 것을 추천합니다.”내신 한 달 전에는 과목마다 시험 범위를 적어도 1회 이상 복습해놓고, 시험 전까지 과목별로 몇 회독을 할지, 문제는 언제 얼마나 풀지를 결정해 철저하게 계획을 세웠다. 이때 계획은 시험 준비 단계부터 주 단위로 세밀하게 세우고, 멀수록 단순하게 배정하며 실천에 집중했다.<학종 대비 1. 진로활동·교과 세특> 세계문화반 동아리 활동 · 같은 주제라도 학년별로 심화 탐구로 세특 확장진한성 학생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진로활동은 고교 3년 동안 해 온 동아리 ‘세계문화반’이었다. “세계문화반 동아리를 통해서 진로 진학 목표와 연관 지어 다양하게 활동했습니다. 예로 모의 유엔,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을 위한 해외 블로그 사이트에 글 작성하기 등과 같은 활동도 했어요. 또한 고3 때는 후배와 함께 활동하며 친목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고교 3년 동안 세특 관련 보고서, 발표 등의 기회가 있을 때마다 모두 참여한 진한성 학생은 모든 과목의 세특을 최대한 중국 분야와 연관 지어 작성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중국 관련 세특 내용은 심화 탐구로 확장했습니다. 예를 들어 고1, 2 때는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아봤다면, 고3 때는 ‘미-중 무역 패권 경쟁’, ‘미국과 중국 체제 비교’, ‘양안 관계와 같은 중국 경제’, ‘정치와 관련된 심도 있는 내용’까지 다루면서 세특의 깊이를 달리했습니다.”<학종 대비 2. 면접 준비> 전공지식과 학과 관련 지식 & 충분히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라!주로 학종 면접형에 지원했던 진한성 학생은 생기부의 주요활동을 체크하면서, 당시 활동 내용, 배운 점 등을 충분히 말로 설명할 수 있도록 연습했다. 또 생기부를 읽으면서 예측되는 꼬리 질문에 대비했고, 면접 출제 질문, 공통질문에도 답을 정리하고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했다. 하지만 예측하지 못한 질문도 있었다.“구술면접에서 예상치 못했던 전공지식, 학과와 관련된 심화 질문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후배들도 면접 전에 본인의 생기부를 설명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전공지식, 학과 관련 학습에 관한 지식과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고교 3년 동안 거의 모든 과목마다 중국 관련 분야와 연계한 세특 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 및 자율활동을 진행했던 진한성 학생은 이 모든 과정이 대학 합격에 주효했다고 전한다.<후배를 위한 조언>“최대한 빨리 관심 분야와 목표를 발견하라, 그리고 일관성 있는 활동으로 합격을 잡아라”진한성 학생은 고1부터 진로 진학에 관한 목표가 확고하게 중국 관련 분야였다. 따라서 고교 3년 동안 생활기록부에 중국 관련 일관성 있는 탐구와 활동을 담아냈고, 이는 대학 합격에 있어 강한 경쟁력이 되었다.“저의 경험에 비춰보면, 후배들도 최대한 빨리 자신이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본인만의 구체적인 목표를 정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진로 목표에 맞춰 선택과목, 교과 탐구, 동아리, 진로활동을 선택하여 생기부를 채워간다면, 반드시 대학에 합격할 것이라 믿습니다.아울러 학교 정기고사를 치르고 나면,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좋을 때도, 그렇지 않을 때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항상 꾸준한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2023-06-09
- 대치동 의대전문 수학학원 선택 기준은? 학원가에 의대 광풍이 거세다. 의대를 준비시키지 않는 수학학원은 살아남지 못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초등 때부터 의대를 향한 경주를 시작한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차분하고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 어떤 학원에 보냈을 때 가장 만족스러운 성취를 얻을 수 있을지 따져봐야 한다. ‘임팩트 학원’의 이동태 원장을 만나 대치동 의대 수학 전문 학원으로서의 강점을 들어봤다.고3+N수생 대상/ 하루 한 과목 끝내기이미 수험생 레일에 올라탄 고3이나 N수생의 경우에는 시간과의 싸움이 너무 중요하다. ‘임팩트 학원’에서는 수Ⅰ, 수Ⅱ, 미적분, 확통 등을 ‘하루에 한 과목 끝내기’로 진행하며 수험 생활 시계에 숨통을 불어 넣고 있다. ‘하루에 한 과목 끝내기’를 진행하는 동안 푸는데 3분 이상 걸린 문제, 계산 틀린 문제, 문제 잘못 본 문제, 해설보고 풀거나 질문한 문제 등을 모아서 3번씩 반복하는 오답 클리닉도 진행한다.이렇게 학습하면 한 과목 전체를 볼 수 있고, 취약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어 수학에 자신감이 생긴다. 교재는 수능 특강이나 완성 중 하나를 골라 진행하며, 킬러문제에서의 시간 단축과 실수 줄이기에도 집중한다. 반복 학습을 통해 기본 개념부터 뿌리를 단단하게 만들면 신유형이나 변형 문제를 만나도 즉각 반응할 수 있다.의대 진학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수학 성적 외 다른 과목들의 성적도 높아야 한다. 그래서 ‘임팩트 학원’에서는 확실한 메이저 의대 합격을 위해 ‘전 과목 3개 이하 틀리기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클래스의 경우, 개별 예약제로 선발 운영된다.예외 없이 단기간 성적 급상승 실현‘현재 실력으로는 의대 진학이 어불성설이다’라며 학원을 찾아왔던 학생과 학부모도 단 몇 번의 수업을 경험하고 나면 태도를 바꾼다. 수학에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실제로 강남구 D일반고에서 2학년 때 수학 3등급을 받던 학생은 1년여 만에 수학 만점으로 의대에 합격했고, 강남구 J일반고 1학년 3등급의 성적으로 임팩트 학원을 찾아왔던 남학생은 고3 때 전교 1등으로 서울대 자연계열에 합격하는 쾌거를 얻었다. 또 강남구 J여고 1학년이던 학생은 평균 4등급의 내신 성적으로 학원을 찾아왔으나 최종 전교 5등으로 연세대 생명공학에 진학했다.그래서 임팩트 학원을 아예 모르는 학생은 있어도 임팩트 학원을 중간에 그만 두는 학생은 없다. 이동태 원장은 “학원에 있는 시간 내내 학생들은 치열하게 공부합니다. 허투루 보내는 시간이 없어요. 그렇기에 하루에 한 과목을 끝낼 수 있는 겁니다. 대신 과제는 없습니다. 학원에서 공부를 마치고 과제까지 해결한 후, 집에 돌아가서는 푹~ 쉬면됩니다.” 라고 말한다.고1・2+중등부/ 학교별 중간・기말 수학, 킬러 적중 클리닉 고1・2 학생이나 중학생의 경우는 내신 중심의 적중 클리닉을 운영하여 단기간 성적 향상의 기쁨을 맛보고, 끝끝내 의대 목표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의대 수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수업은 현재 학생의 수준에 맞고, 개념을 탄탄하게 하는 내용 중심으로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지만, 수업의 긴장감은 높다. 8시간 동안 단 한 순간도 딴 생각을 할 수 없도록 담당 강사가 밀착해서 지도하기 때문이다. 그날 배운 개념들은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4회 반복으로 확실하게 뇌에 각인시킨다.의대 전문 수학만 24년 이상 진행해온 이동태 원장은 “실수, 함정문제, 3개 이상 융합된 문제 등 ‘트리플 클리닉’을 통해 급속 응용력을 생성시킨 후, 실전모의고사 90문제씩 ‘몰입 트리플 클리닉’으로 풀면서 킬러, 준킬러 문항의 해결 실마리를 각인시키게 되는데요. 이 과정을 성실하게 따라온다면 현재 등급이 조금 낮은 학생이라도 얼마든지 의대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문의: 02-557-2090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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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내신 1등급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 현재 지도하고 있는 고1 학생 두 명을 얘기해보면, 중학교시절 모두 A등급을 받은 학생들이다. 영민하고 이해가 빠른 학생들이고 이과형 성향을 가진 학생들이라 여느 영어에 강점을 보이는 학생들과는 달리 단어암기를 싫어하고 해석에 대해 몹시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까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중학교 내신영어가 가진 특징은 일단 시험범위의 정형성이다. 대부분의 일선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필고사의 전형은, 교과서 2~3개의 학과와, 소위 외부지문이라 부르는 간단한 독해자료들의 지문 4~5개, 그리고 해당 학과와 관련된 어법 내용들이고, 대부분의 변별은 문법에서 이뤄지는 형태들을 띤다. 따라서 실질적인 학습 시간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은 편이다. 중학교 시절 지속적으로 A등급을 받아오던 학생들 입장에서 보면 영어는 비교적 어렵지 않게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과목 정도로 여겨지기에 충분하다. 중학교 아이들이 고등부로 진학해서 새로운 학습유형에 적응하는데 큰 문제가 없어 보이고, 심지어는 별 문제없이 1등급을 받고 유지하는데 충분한 대비가 이루어질 것으로 안심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많다. 그런데 다소 충격적이게도, 위에서 언급한 두 학생들의 경우 각각 3등급과 1등급을 받아온 것이다. 물론 이 학생들도 중3과정과 방학동안 어느 정도 고등영어의 맛을 본 바가 있고, 문제 풀이 경험과 해설 강의들도 꾸준히 받아왔던 상황이라서 어느 정도 학습 능력이 형성되어 있다고 사료되었고, 시험 준비과정에서 다소 실수들과 오답들을 정오해주고 반복 훈련시켰던 와중에 나온 결과들이라 학생 본인들 역시 당황하긴 마찬가지였다. 그럼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결과들이 나왔을까? 가장 근본적인 차이는 개인적인 학습 습관에 있다. 3등급을 받은 학생의 경우, 여전히 영어라는 과목을 단기 암기 혹은 속칭 벼락치기가 가능한 과목이라고 여기는 사고에서 벗어나질 않고 있다는 것이다. 여러 과목들을 치러야 하는 일정 상 각 과목을 준비해가는 과정에서의 시간안배는 당연히 중요하고, 그 과목들 가운데에서도 과목별 개인 선호도가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터라 실제 과목별로 투여된 학습시간에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과형 성향에서 보이는 이공계 관련 과목들에 편중된 학습시간으로 인해 그만큼 영어과목에 부족할 수 밖에 없었던 준비시간도 큰 원인이었다. 실제로 해당범위에 대한 분석과 기출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에 대한 예상 지도가 있었다 하더라도 결국 그 내용들을 익히고 본인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작업은 전적으로 학생들 몫이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다른 1등급을 받아온 학생의 경우에는, 일단 학습 방법에 있어서 시간 쪼개기가 가능한 학생이다. 선행정도나 실력의 차이는 거의 없고 오히려 이과 관련 과목들에 대한 선호도도 그만큼 극명한 차이를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 한계에서 오는 차이를 스스로 인지하면서 그 부족함을 지속적인 학습습관으로 메우는 영리함을 보인 것이다. 일단 고등부 영어가 중등부 때와 비교해서 보이는 가장 큰 차이는 우선, 학습의 양이 달라진다. 단순한 두 세 과의 본문과 대화문에, 간단한 대여섯의 외부지문이 아니라, 추가적으로 선택된 부교재들이나 분기별로 치러지는 전국모의고사, 그나마도 없으면 전년도나 전전년도에 시행된 전국모의고사들의 기출 지문들을 시험범위에 포함시키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러다보면 일단 시험범위에 포함되는 지문들 수만 해도, 교과서를 제외하고 10~20개의 지문들에 이르고, 교과서 본문들의 길이역시 중학교 때보다 1.5~2배 정도 길어진다. 즉 단순암기와 벼락치기는 더 이상 소용이 없어진다. 시험시즌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내용정리와 요약을 하는 습관이 일단 필요하다. 문법이나 어법의 약점은 그나마도 반복 숙지와 정보 구분으로 메울 수 있는 것이다. 범위가 커지고 늘어날수록 전체 범위의 내용들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이를 반복함으로써 일단 해당 범위의 내용들과 친숙해져야 한다. 그리고 본인이 처리 가능한 문장들이나 어휘들과, 그렇지 않은 것들을 구분하고 솎아낸 후, 문제가 될 만한 내용들을 반복해서 눈에 익혀 놓는 작업들이 선행되어야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고, 이를 통해서 늘어난 학습량에서 오는 이질감과 충격을 다소 해소시킬 수가 있다. 보통의 학원들에서도 그러하듯, 시험범위를 많게는 3번까지 반복시켜 주게 된다. 여기에 본인의 학습 스케줄에 따라 한, 두 번 더 반복해 주면 적어도 1, 2등급은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고2 중반을 지나면 서서히 속칭 영포학생들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전국 모의고사도 부담이 커지고, 교과서 지문도 거의 10문단에 이르게 되면, 일단 장기간 학습해 봐도 1번 보기가 급급해진다. 내용도 점점 난해한 지문들이 보이기 시작하면, 영어에 대한 흥미는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반대로, 내용요약과 정리, 장기간의 학습 스케줄로 준비를 해 본 경험들이 쌓인 학생들은, 길이와 내용의 심화가 생기더라도 지난 경험들을 통해 다시 극복해 낼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결국, 중학교 때의 학습 습관을 벗어나 규모의 학습을 해 본 경험들이 쌓여가야만 현행 고등부 영어의 난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넘어설 수가 있게 된다. 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안정준 원장 20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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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출제 경향 분석 이번 백마고 시험은 총 24문항 중 교과서 출제가 6문항, 고1 모의고사에서 18문항이 출제되며, 서술형 없이 객관식으로만 출제되었다. 더블랙 G1230 배지후 영어에서는 24문항 중 무려 총 21문항의 적중률을 보였는데, 지후쌤의 지문 분석 판서와 시험 대비 교재에서 동일하게 출제되었다.교과서 및 모의고사 지문의 전반적인 내용 파악 문제의 비중이 증가, 어법/어휘는 총 5문제만 출제되었다. 어법 어휘 문제는 단순 지문 암기로도 풀 수 있는 쉬운 문항이다. 시험범위 내 모든 지문들의 꼼꼼한 분석 및 완벽한 이해가 필수이며, 필요한 부분의 암기 또한 요구된다. 지문에서의 예상치 못한 변형이 있기에 유연한 사고능력이 필요하다. 백마고는 객관식 문제로만 출제되므로, 서술형 문제가 두려운 학생들도 상위권을 노려볼만하다. 시험문제는 전반적으로 고난도 문제없이 무난하게 풀 수 있다.외부 지문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광범위한 모의고사의 지문들이 출제되어, 학생들이 스스로 대비하기는 쉽지 않다. 교과서와 외부 지문 모두, 전체 범위의 모든 지문을 꼼꼼하게 지문분석 후, 각 내용을 완벽히 숙지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변형문제를 풀어봐야 한다.내신시험은 지문 내용의 완벽한 이해와 숙지가 관건이다. 그래야 변형된 문제에서 당황하는 것 없이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문제풀이를 할 수 있다. 정말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분별을 명확히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일산 백마학원가 밀착관리시스템 더블랙G1230학원배지후 영어 대표강사(전) 목동 청솔학원(전) 대치에스학원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197 센터21 5층문의 031-907-1230 202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