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덕' 검색결과 총 1,02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테마펜션열차에서 하루밤을’ ‘테마펜션열차에서 하루밤을’ 문경시, 15년 운행중단 불정역에 테마펜션열차 운영 경북 문경시와 코레일이 열차를 펜션으로 개조한 테마펜션열차를 완공해 다음달 2일 문을 연다. 코레일은 15년전 문을 닫은 문경선 불정역에 12억2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객차와 전동차 7량을 개조해 10개의 객실을 갖춘 불정역 테마펜션열차를 완공했다. 펜션열차는 4~5인용실 8개와 12인용 대가족실 1개, 15인용 단체객실 1개로로 구성돼 있다. 펜션열차 실내는 싱크대와 수도 전기시설, 침대, 화장실 등 일반 펜션의 편의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요금은 주말기준 하루 12만원, 22만원, 25만원으로 크기에 따라 다르다. 불정역 테마펜션열차 인근에는 클레이사격장, 철로자전거, 불정산자연휴양림, 석탄박물관 등이 있다. 불정역은 1955년 9월 문을 연 뒤 1993년 문경선 운행이 중단되면서 문을 닫은 역으로 1960~1970년대 대성광업소 등에서 연간 수십만톤의 무연탄이 운반됐던 곳이다. 이 역은 삼각형 지붕과 자연석으로 장식된 외벽이 특징인 간이역으로 지난해 4월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운영은 코레일이 직영하며 예약은 인터넷(http://pensiontrail.korail.com)으로만 받는다. 반병목 문경시 부시장은 “펜션열차는 주의 아름다움 풍광과 어울려 관광명소 문경의 또다른 명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사진설명 철도운행이 중단된지 15년이 된 경북 문경시 불정역에 테마펜션열차가 다음달 2일 문을 열어 관광객을 맞이한다. 사진 문경시청 제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7
- 농협중앙회 간부 대규모 물갈이 농협중앙회는 18일 조직 쇄신을 위해 집행간부(상무)와 지역본부장을 대거 교체하는 등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종전 19명이었던 집행간부를 15명으로 줄이면서 그중 10명을 이번에 바꿨고 남은 인력들도 조만간 교체할 예정이다. 또 지역본부장 16명 중에도 11명을 바꿨다. 특히 집행간부로 발탁된 인사 중 일부는 서열화된 기존의 직급을 몇 단계씩 뛰어넘어 임명되기도 했다. 개혁 성향과 사업 전문성을 산 인사라고 농협중앙회는 설명했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농협 개혁을 위해 최근 330여명에 대해 희망퇴직을 실시한 데 이어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집행간부(상무) 등▲조명문 ▲문경래 ▲배판규 ▲이종환 ▲황의영 ▲신충식 ▲김학현▲김용덕 ▲류근원 ▲김일헌 ◇지역본부장▲경기지역본부장 김준호 ▲강원지역본부장 함병석 ▲충북지역본부장 이강을 ▲전북지역본부장 김종운 ▲전남지역본부장 김용복 ▲경북지역본부장 최종현 ▲경남지역본부장 이부근 ▲서울지역본부장 임승한 ▲광주지역본부장 정종순 ▲대전지역본부장 김종화 ▲울산지역본부장 성병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9
- 광해관리공단, 5개 출자회사 공동체 알림 한국광해관리공단(mireco·미래코)은 19일 충남 보령시 대천리조트에서 광해관리공단과 강원랜드, 대천리조트, 문경레저타운, 삼척블랙밸리CC, 동강시스타 등 5개 출자회사가 하나의 공동체임을 알리는 ‘미래코 패밀리’ 현판식을 개최했다. 미래코 패밀리는 출자회사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체로,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홈페이지 연계 및 이벤트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9
- 광해관리공단, 5개 출자회사 공동체 알림(꼭 넣어주세요~) 한국광해관리공단(mireco·미래코)은 19일 충남 보령시 대천리조트에서 광해관리공단과 강원랜드, 대천리조트, 문경레저타운, 삼척블랙밸리CC, 동강시스타 등 5개 출자회사가 하나의 공동체임을 알리는 ‘미래코 패밀리’ 현판식을 개최했다. 미래코 패밀리는 출자회사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체로,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홈페이지 연계 및 이벤트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9
- 농협중앙회 간부 대규모 물갈이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농협중앙회는 18일 조직 쇄신을 위해 집행간부(상무)와 지역본부장을 대거 교체하는 등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종전 19명이었던 집행간부를 15명으로 줄이면서 그중 10명을 이번에 바꿨고 남은 인력들도 조만간 교체할 예정이다. 또 지역본부장 16명 중에도 11명을 바꿨다. 특히 집행간부로 발탁된 인사 중 일부는 서열화된 기존의 직급을 몇 단계씩 뛰어넘어 임명되기도 했다. 개혁 성향과 사업 전문성을 산 인사라고 농협중앙회는 설명했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농협 개혁을 위해 최근 330여명에 대해 희망퇴직을 실시한 데 이어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 집행간부(상무) 등▲조명문 ▲문경래 ▲배판규 ▲이종환 ▲황의영 ▲신충식 ▲김학현▲김용덕 ▲류근원 ▲김일헌 ◇ 지역본부장▲경기지역본부장 김준호 ▲강원지역본부장 함병석 ▲충북지역본부장 이강을 ▲전북지역본부장 김종운 ▲전남지역본부장 김용복 ▲경북지역본부장 최종현 ▲경남지역본부장 이부근 ▲서울지역본부장 임승한 ▲광주지역본부장 정종순 ▲대전지역본부장 김종화 ▲울산지역본부장 성병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8
- 부드럽고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다 고려 충렬왕이 승장사에서 잠시 쉬었다 가며 영남의 으뜸산이라 하여 갑장산이라고도 하며 갑장사 절의 이름을 따서 갑장산이라고도 한다. 갑장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아름다우며 정상 부근에 사찰인 갑장사와 상사바위, 백길바위, 시루봉, 바람문, 나옹바위 등이 산재해 있다. 또한 상주시내에서 가까워 주말이면 시민들이 즐겨찾는 휴식장소로 활용되며 다양한 등산로가 개발되어 있다. 일반적인 코스는 용흥사 주차장에서 용흥사 또는 임도를 따라서 갑장사 경내를 거쳐 정상으로 오르는 방법이 있다. 산 아래에는 각 종 자생식물과 잡목이 우거져 있으며 동쪽으로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인 백길바위가 있다. 또한 남쪽으로는 떡시루를 엎어놓은 듯한 기이한 암석이 있는데 이를 시루봉이라 하며 동쪽으로는 낙동강이 굽이쳐 흐른다. 갑장산 정상부에는 갑장사가 있고, 산허리에 용흥사 및 휴게시설(식당, 주차장 등)이 심산유곡 산을 찾는 이들을 맞이한다. 위치 : 경북 상주시 낙동면 비룡리 높이 : 806m ▶등산코스 : 1시간~1시간 30분 소요 * (1코스) 굴티고개 - 577고지 - 주봉 - 갑장사 - 지천리(12km) * (2코스) 지천리 - 용흥사 - 갑장사 - 주봉 - 지천리(16km) ▶교통편 : 충주-문경-상주를 지나는 3번국도 이용, 상주 남쪽 9km지점 양촌동까지 진행 ->양촌교에서 좌회전 후 3km 진행 -> 지천리. *상주시내에서 굴티고개로 이어지는 916번 지방도로 8km 진행하면 갑장산 등산로 ▶문의 : 054) 530-6063(상주시청 문화공보담당관실) 054) 537-6311(상주시청 산림과) ▶홈페이지 : 상주시청 www.sangju.go.kr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겨울산행 Tip 겨울산행 체크포인트-100m 올라갈 때마다 0.6℃ 하강 여럿이 등산할 때 ‘정상을 정복’한다거나, ‘정신력의 문제’라는 식의 발상으로 밀어붙이다간 불의의 사고를 당할 위험이 크다. 여러 사람이 단체 산행을 할 때는 체력별로 조를 짜서 비슷한 수준의 사람끼리 산행 속도와 범위를 정해야 한다. 만일 체력 차이가 나는 친구들끼리 등산할 땐 심신이 가장 허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 추위와 조난에 대한 대비는 기본이다. 산은 100m 올라갈 때마다 기온이 0.6℃씩 내려가는데다가 특히 매서운 바람은 체감온도를 급감시킨다. 실제로 초속 1m의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는 1℃씩 떨어진다. 예컨대 1,000m 높이에서 초당 10m 속도의 바람이 분다면 기온은 평지보다 16℃나 낮다. ‘출발할 땐 괜찮은 날씨였는데 산에 오니 갑자기 추워졌다’고 느끼는 이유다. 한두 벌의 두꺼운 옷보다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날씨 변화에 수시로 대응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겉옷은 고어텍스로 된 재킷과 방한·방수 소재 제품인 오버 트라우저를 꼭 입어야 한다. 먹을거리도 필수품인데, 부피가 작고 칼로리가 많은 초콜릿이나 곶감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산행 땐 배낭의 무게가 최대 30kg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언제라도 체력의 30%를 남겨둔다는 목표로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충전된 휴대전화·랜턴·예비 건전지 등도 필요하다. 겨울 산은 해가 유난히 짧다. 따라서 오후 3시 이전에는 하산해야 한다. 산은 오를 때보다 내릴 때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 산은 작은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뛰어내리거나 건너뛰는 행동은 절대 금물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STX, 내년 매출 30조원 달성(강덕수 회장 사진) 강덕수 회장 “불황 대비한 새로운 경영체제 정립” STX그룹이 내년 매출 목표를 30조원으로 정했다. 또 유례 없는 세계적 경기 불황에 대처하는 그룹 경영전략으로 ‘성장잠재력 확충’과 ‘글로벌 경영 가속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내년 경영목표인 매출 30조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인 27조원보다 11% 증가한 수치며, 2001년 그룹출범 당시 2605억과 비교하면 8년만에 115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STX그룹은 지난 12~13일 ‘STX 문경연수원’에서 개최된 ''2009 STX그룹 경영전략회의''에서 내년도 경영 목표를 이같이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강덕수 회장은 “올해 STX는 연초 계획인 25조원을 초과한 매출 27조원을 달성했으며, STX유럽 출범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해양플랜트 시장 신규 진입 등 양적·질적인 모든 면에서 괄목할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내년에는 지금까지의 호황 모드와는 다른 불황기에 대비한 새로운 경영체제를 정립해, 해외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성과를 이뤄내 지금의 총체적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 회장은 “거대한 파도의 물결이 잦아드는 지금이 결정적 시기”라며 “변화에 대한 신속한 적응과 판단, 신규 해외시장 개척, 철저한 자금 관리 등을 통해 그룹의 재도약을 위한 ‘성장 잠재역량’을 확충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경북 문경을 관광레저기업 도시로 11일 문경 8경 중 하나인 쌍룡계곡(농암면 내서리)에서 대규모 휴양시설인 STX 문경리조트 준공식이 열렸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1년여만에 조성된 STX 문경리조트에는 820억원이 투입됐다. 지하 1층 지상 10층 타워형 콘도미니엄으로 200개 객실과 세미나실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근 문경시에 기업체 연수원 콘도 골프장 등 투자가 줄잇고 있다. 최근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하고 상주~청원간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하고 서울 부산 충주 등으로 연결 되는 편리한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서다. 국군체육부대는 부지감정에 이어 토지보상 중이다. 공사금액만 3300억원으로 올해안에 건설공사에 들어간다. 철도전문 건설업체인 성신산업도 연내에 공장을 완공해 주문 생산에 들어간다. 이밖에 자동차 부품공장 설립업체인 캐프·노벨합작공장과 풍력발전 설비 업체인 케이디이컴이 내년부터 본격 가동된다. 문경시도 기업체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서고 있다. 문경시가 시유지를 최대한 활용해 기업체 부지확보난을 도와주고 공장 설립에 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했다. 업무담당 공무원들도 직접 민간 소유 토지의 보상을 위해 뛰었다. 특히 공장설립에 필요한 인허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원스톱 서비스 민원처리를 위해 인허가 관련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공장등록 업무를 처리, 6개월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를 22일 만에 처리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
- STX, ‘그룹연수원’ 개원 및 ‘문경리조트’ 완공 STX그룹은 11일 인재양성의 요람이자 중부 내륙 지역의 종합 휴양 시설이 될 ‘STX 그룹연수원 및 문경리조트’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강덕수 STX그룹 회장을 비롯, 김관용 경북도지사,신현국 문경시장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STX 그룹연수원 및 문경리조트’는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다목적 강당, 다양한 규모의 강의실 및 세미나실, 휘트니스 센터, 바데풀 등 교육과 휴양기능을 겸비한 연수원용 리조트 시설로서 , STX건설이 시공을 담당했다. 이재호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
- 경북 역사여행 캠프로 오세요 겨울방학을 맞아 경상북도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역사체험 캠프가 열린다. 경북도가 주관하는 ‘어린이 역사 체험 캠프’는 세계문화유산과 초등학교 사회교과서에 나오는 유적지를 찾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12월26일부터 28일, 내년 1월9일부터 1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째날은 세계문화유산인 해인사를 찾아 역사적 가치 등을 체험하고, 고령으로 옮겨 대가야박물관 등을 방문한다. 저녁에는 역사 골든벨 퀴즈대회가 열린다. 둘째날은 경주에서 사적지를 둘러보고 마지막날 문경으로 이동, 진남역 철로 자전거 타기 행사에 참가한다. 교보문고 백일장 행사도 열린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해설과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꾸며진다. 전 일정 호텔 숙박과 맛집에서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다. 경주 역사 골든벨 퀴즈, 고령 역사신문 만들기, 은목걸리 만들기 등의 다양한 행사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회별 175명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모든 경비를 포함해 1인당 17만5000원. 행사 문의는 다음레져 교육여행 사업부(02-725-2005).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