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검색결과 총 7,9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스로 해낼 수 있게 동기 부여하는 최적의 시스템 갖춰 “안다고 착각하는 중간층이 문제죠. 교사가 설명하는 교실에선 알 것 같다고 여기지만 막상 설명해보라면 대다수가 실패하고 말아요.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수학에 트라우마가 있는 아이들이 많거든요.”올림피아드 유투엠 아산 용화캠퍼스 김자일 원장은 “올림피아드 유투엠은 지금까지의 수학수업과 완전히 다르다”며 “발문을 여러 각도로 활용해 개념 이해를 확실히 하는 거꾸로 설명하기 수업방식이다. 아이들이 존재감 없이 그냥 왔다가는 경우 절대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아이들 스스로 질문 갖게 하는 ‘거꾸로 교실’ 학교에서 못한 공부를 다시 되감기하듯 반복·주입하는 일방적 학원수업은 분명 낙오하는 아이들이 생긴다. 모든 과목이 그렇겠지만 특히 수학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끈기가 필요하다. 자발적인 의지 없이 문제를 풀어내기란 마법에 가깝다.교육의 혁신은 반드시 공교육만의 영역이 아니었다. 교실에서 일방적으로 교사가 전달하는 설명식 수업은 아이들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게 하는 창의적 수업을 결코 따라 올 수가 없다.올림피아드 유투엠은 고민했다. 어떤 교육이 아이들 스스로 학습에 접근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해줄 수 있을지. 그리고 찾아냈다. 수학에 재미를 붙여 아이들이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 ‘거꾸로 교실’을 수학에 접목시키자 아이들의 학습흥미는 더욱 상승했다.거꾸로 교실은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이라고도 하며 미국 고등학교 화학교사 두 명이 수업 결손 학생을 도우려고 동영상으로 수업 장면을 찍어서 제공했던 것에서 출발했다. 동영상으로 사전에 학습하고 해결이 어렵거나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이가 스스로 질문하게끔 유도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선순환 시키는 수업방식이다. 자기주도적 학습에 최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 올림피아드 유투엠은 아이가 수학적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단계적으로 확장시킨 프로그램을 모듈화해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제공한다. 아이는 알고 있는 부분부터 연쇄적으로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 나갈 수 있다. 아는 것, 이해되는 것을 발견하면 관심은 자연스럽게 증가한다. 생각이 많아지고 수학적 사고력은 더욱 확장된다. 개념노트는 이때 진가를 발휘한다. 고민스런 문제가 생기면 이제 질문하고 싶어진다. ‘아는 게 많아진’ 학생들의 발표와 토론시간은 흥미진진하다. 강사는 학생이 작성한 개념노트를 첨삭확인하며 아이가 도달할 수 있는 단계까지 끌어올린다.이렇게 거꾸로 설명하기 방식을 기술적으로 적용하면 아이들의 학습의지는 저절로 생성된다. 개인별 맞춤 학습은 모두에게 제공된다. 불붙은 학습의욕으로 일정레벨까지 성취한 학생이 진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다음과정에 진입할 수 있게 또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는 학생들에게도. 또한 이 같은 개별과정은 공통과정과 동시 진행할 수 있다. 아이의 특성에 맞게 모든 수업을 맞춤형으로 진행하므로 실력이 늘지 않을 수 없다. “아산 학생들을 위한 특화된 교육, 자신 있습니다” 아산 용화캠퍼스 김자일 원장은 “이번에 개원하는 올림피아드 유투엠 아산 용화캠퍼스는 거꾸로 교실 이론에 기초해 동영상을 서브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며 학습의지 확장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적인 수업방식이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용화캠퍼스는 거꾸로 설명하기 방법을 융합해 아이들이 서로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에 ‘또래 가르치기’ 방식도 적용할 계획이다.세밀한 ‘학생관리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그날 나온 분야별 성취도에 따라 클리닉 문제를 풀어보며 수학 개념을 완성할 수 있게 시스템을 갖췄다. ‘상세보기’를 클릭하면 모든 문제에 대한 해설 강의가 수록돼 있으며 한 가지 유형을 완전 정복할 때까지 유사문제를 통해 견고하게 실력을 쌓게 한다.집에서 한 마디 말도 없는 학생도 올림피아드 유투엠에선 수학을 스스로 설명하기 시작한다. 김 원장은 “수학에서는 누구든 입을 열어 설명하게 해야 한다”며 “아이들도 실은 발표를 잘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김자일 원장은 “아산에도 이런 학습을 원하는 학생들과 부모들이 많이 잠재해 있다고 믿는다. 자신 있다. 올림피아드 유투엠 불당 분원의 퀄리티는 그대로, 오히려 아산이어서 가능한 전체관리까지 해줄 생각이다. 대충 할 계획이었다면 절대로 아산에 개원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울림피아드 유투엠 아산 용화캠퍼스는 초등 3학년부터 고등까지 문을 열어두었다. 학습관리, 비교과 관리, 학생부 관리는 물론 진학과 학습에 대한 지속적인 소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동기를 부여해서 공부 욕심을 만들어줘야 해요. 아이가 잘하길 바라지만 어떻게 해줄지 모르는 학부모들이 훨씬 많습니다. 아이도 마찬가지고요. 지금은 하나하나 목표에 맞춰 공부해야 할 때라는 거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위치 : 아산시 용화로 9번길 4-22 3층문의 : 041-549-0906◇ 아산 올림피아드 유투엠 수학 개원기념 설명회 올림피아드 유투엠은 아산 용화캠퍼스 개원기념으로 아산 학부모들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초청강사들은 교육계에서 실력으로 인정받는 명강사들로, 학부모들에게 지금 우리가 처한 교육현실에서 실천해야 하거나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의 최선’에 대해 이야기해줄 예정이다. 교육현실을 직시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어떤 교육이 최상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소중한 정보를 제공한다.설명회는 무료로 진행하며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문의 : 041-549-0901◇ 변화를 알아야 원하는 학교를 간다 강사 : 국내 최고 입시전문가 이만기 평가 이사현 유웨이 중앙교육 평가이사전 EBS 언어 대표강사전 메가스터디 언어 대표강사전 강남구청 수능방송 언어 대표강사 일시 : 11월 9일(수) 10시 30분장소 : 온양제일호텔 ◆ 최상 1% 미래인재를 만드는 학습방법강사 : 국내 거꾸로 교실의 선구자 양환주 이사 현 유투엠 거꾸로 교실 대표현 올림피아드 교육 이사장현 올림피아드 학원 대표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일시 :11월 15일(화) 10시 30분장소 : 온양제일호텔 2016-11-08
- [김정학의 코칭스토리] 성과보다 좋은 느낌이 먼저입니다 - 2부 주변의 많은 친구들이 펜팔을 했지만 저처럼 답장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부러워하던 몇몇 친구는 대필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연애편지 대필 같은 거죠. 그런데 제가 쓴 편지에 답장이 오는 겁니다. 그때 가졌던 글 쓰는 것에 대한 좋은 느낌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입니다.제가 지금 글을 쓰고 책을 낼 수 있는 가장 큰 동력은 어렸을 때 가졌던 좋은 느낌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하는 사람이나 열심히 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 합니다. 좋아할 때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지요. 아이들에게 좋은 느낌을 갖게 해줘야 그 일에 좋은 성과를 내는 아이들로 자라간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자랍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에 전문성을 보여주는 키워드는 '창조, 혁신, 융합' 등의 단어입니다. 이것들은 모두 '자발성'을 바탕으로 자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거나 누군가에 의해서 강압적으로 할 때는 잘 자라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하는 일에 대한 좋은 느낌은 건강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라게 합니다.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아이가 내적으로 건강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 합니다. 아이들이 하고 싶어 는 것이 없는 아이들로 자라가고 있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래희망에 대한 조사(2014년 기준)’에서 “장래 희망이 없다”고 응답한 중학생이 31.6%로 조사됐습니다.우리 아이들은 예측 불가능한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야 합니다. 답이 없는 문제를 해결해야 인재가 된다는 얘기지요. 그런 시대에 맞는 인재는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서 하는 사람입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느낌을 갖게 해주는 것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큰 선물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초를 놓는 일입니다.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님께 자주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어떤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까?"입니다. 그 질문에 많은 학부모가 "행복한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답합니다. 오늘 이 글이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아이에게 좋은 느낌을 갖게 해주세요. 성과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도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 아이가 행복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키워갈 것입니다.(주)탑씨크리트교육 학습교정연구소UP코칭 대표 김정학 코치041-578-9558 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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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미국 유학 위한 필수 조건 미국 조기유학은 잘못된 학교 선정과 유학기간 동안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관리 때문에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을 때가 적지 않다. ‘스플렌드 에듀케이션’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 설립된 유학 컨설팅 회사로 지역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돕고 있다. ‘스플렌드 에듀케이션’의 이찬배 대표에게 성공적인 미국 유학을 위한 스플렌드만의 효과적인 서비스 내용에 대해 물어보았다.스플렌드 에듀케이션이 위치한 지역의 교육적 환경은 어떤가요?스플렌드 에듀케이션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 위치해 있습니다. 산호세는 실리콘밸리의 중심도시로 인근에 Google, Facebook, Apple, Intel, Cisco, Amazon, Tesla 등 세계적인 첨단기술 기업들의 본사들이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게다가 Stanford University와 UC Berkeley 등 세계적인 명문 대학들도 자리 잡고 있어 지역인들의 교육수준과 삶의 질이 높은 곳입니다. 이런 지역 특성상 지역 내 우수한 초·중·고등학교들의 경우 앞서 언급된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을 비롯해 미국 내 명문 대학들과 연계해서 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스플렌드 에듀케이션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스플렌드 에듀케이션’은 현지 교육환경에 대한 밝은 정보력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올바른 방향을 설정해 드립니다. 우선적으로 각 학생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최적화된 학교를 선정합니다. 이는 학생의 특성, 관심분야 그리고 목표에 따라 각 학생에게 맞는 학교나 유학 중 집중해야 할 프로그램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후 현지에서 관리와 서포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성공적인 유학을 이끕니다.스플렌드 에듀케이션의 조기유학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스플렌드 에듀케이션’의 모든 프로그램들은 학생의 자발적인 탐구와 경험만이 학생의 의미 있는 성장을 이끈다는 모토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스플렌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조기유학 프로그램은 유치원생에서부터 고2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크게 세 가지 서비스로 구성됩니다.첫 번째는 학교 선정 및 지원 서비스입니다. 현재 학생의 영어실력, 성적, 관심분야,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 등 학생의 특성을 파악해 그에 맞는 학교 선정 작업과 그 후 이루어지는 학교 지원 과정, 그리고 학교와 학부모와의 커뮤니케이션 등 학생이 현지 거주지에 도착할 때까지 발생하는 일련의 모든 과정들을 책임집니다.두 번째는 관리 및 가이드 서비스입니다. 학생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직접적으로 이끌어 줄 본격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는 이 서비스는 학생의 성적관리는 물론 학교 선생님이나 교내 카운셀러와의 커뮤니케이션, 학교 프로그램 선정 및 추천, 실리콘밸리의 지역·대학·기업 등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 추천, 봉사활동 및 인턴 기회 제공, 학생과 1대1 상담 및 현지 문화 체험 등이 포함됩니다. 학부모의 활발한 개입과 서포트가 가능하도록 학교 이메일 번역과 학생의 현지 활동 및 진행 상태에 대한 실시간 업데이트 또한 포함됩니다.끝으로 세 번째는 편리 서비스입니다. 학부모의 필요에 따라 각 고객이 디자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홈스테이 선정 및 관리, 학생 교통편 제공, 학과목 과외선생 탐색 및 연결 등이 포함됩니다. 이 외에 ‘스플렌드 에듀케이션’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대학편입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 그리고 영어교육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조기 유학. 쉽지 않은 결정인 만큼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유학원 선택에 앞서‘부모를 대신 할 현지 전문가가 있는지’, ‘한국에 있는 부모에게 현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곳인지’, ‘자녀의 풍부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위한 여건을 조성할 곳인지’ 등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유학 컨설팅 회사인 스플렌드 에듀케이션과의 연락은 카톡(ID:SplendUS) 이나 이메일(info@splendeducation.com)로 할 수 있다.문의 www.SplendEducation.com 2016-11-05
- 예비중1의 영어학습 제안 이제 곧 중학교에 들어가는 예비중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긴장 되리라 생각됩니다.특히 많은 학부모님들은 자녀를 본격적으로 공부 시켜보리라 다짐하고 계시겠지요. 하지만 겪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러한 부모님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에 100% 부응하는 자녀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당연히 사춘기 - 중학생 시기가 자녀들이 가장 드라마틱하게 성장하는 시기- 이기 때문입니다.이미 성인인 부모님들은 안정적인 학습을 원하시지만 자녀들은 학습 못지않게 새로운 교우관계, 신체적 변화 등의 많은 문제들로 감정과 에너지가 들썩 되게 됩니다. 제가 경험한 많은 우등생 제자들은 이러한 불안한 시기가 오기 전부터 부모님들과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했던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학부모님들이 원하시는 좋은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우선 부모님들과의 대화와 학생 스스로의 자발적인 시도를 통한 자기수정의 기회를 주어야 심리적 안정을 갖게 됩니다.1. 기초 빈출 어휘는 스펠링 까지 정확히 암기 서술형에 대비하여 월, 주, 수 등의 각 분야별 기초 빈출어휘는 스펠링까지 철저히 암기 해야 합니다. 특히 선행 위주인 상위권 학생들 중에서 쉽다고 방심하는 부분에서 실수로 감점이 나오곤 합니다. 고급단어는 1차,뜻 위주의 암기 후 스펠링 암기로 자연스럽게 반복하되 기초 빈출어휘는 스펠링 실수를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2. 품사와 문장성분에 대한 확실한 숙지 후 단계별 문법 정복 초등학생 때에는 용어가 어려워 거부감이 있었더라도 중학교 영어 학습을 위해서는 기본 문법용어의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중학교에서 성적이 낮거나 향상이 없는 학생들은 대부분 품사이해 및 숙지가 부족합니다. 특히 본격적으로 시험을 치루는 2학년 과정의 준동사를 배우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 후에도 문법별 단계를 체계적으로 밟아가면서 100%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반복해야 합니다.3. 문법 중심의 중등과정내신 대비와 독해중심의 고등과정대비의 황금 비율 문법은 한번 확실히 알면 어느 정도 완성되는 '프레임' 입니다. 교육과정에서 중3이면 문법은 끝이 납니다 고등과정은 새로운 문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프레임을 토대로 어휘와 문장을 확장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그러므로 교과서 암기 위주의 중학교 점수에만 연연하다가 고등학교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학생도 많습니다. 학생의 성향과 능력에 따라 전략적으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간혹 심심치 않게 학원들이 마케팅 차원에서 1학년 성적이(현재는 자율학기제로 기말고사만 시행) 중고등학교 전체 성적이라는 말로 학부모님들의 불안감과 경쟁심을 자극하지만 실제로 학년이 오를수록 성적을 상승시키는 학생들과 점점 하락하는 학생들이 상당수 존재합니다 성적이 상승하는 학생들은 앞서 말씀드린 심리적인 안정과 학습적인 기초가 체계적으로 준비된 경우이고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중2를 기점으로 성적이 하락하고 맙니다. (학교 알리미를 통해 보면 최근 자유학기제로 1학년 A등급 40~50%이 2.3학년 15~20%로 하락 합니다.) 그러므로 당장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성적을 유지, 향상시키기 위한 내실 있는 3년간의 계획이 예비 중1시기에 준비되어야 합니다.하정국 원장와이즈학원 2016-11-03
- 주민의 삶터에 들어선 가슴 따뜻한 공동체 옛날에 비해 많은 것이 풍요로운 세상이 됐다. 하지만 서로 간의 무관심이나 세대 간 단절은 심화됐으며, 부의 편중이 가져다준 사회 양극화는 소외계층을 만들기도 했다. ‘함께’라는 의미가 퇴색돼 가고, 어우러져 다 같이 잘 사는 사회의 모습은 점점 멀어진 현실 앞에서 새로운 움직임이 조금씩 감지되고 있다. 이웃 간의 잃어버린 관계를 회복하고 과거의 공동체를 되찾기 위한 움직임 말이다. 주민의 참여와 소통이 함께 하는 다양한 주민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고, 지역공동체에 기반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는 ‘따복공동체’는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그 물꼬를 트고 있다.■따복공동체란?‘따복공동체’는 주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서로 신뢰를 쌓아가고, 마을의 공통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삶터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따복공동체’는 민선 6기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공약에서 출발한다. 경기도에서 재정 지원을 받으며, 2015년 6월 1일 경기따복공동체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따복공동체지원센터는 주민들의 마음과 입장으로 여러 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위로부터의 공동체 회복이 아니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행정은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일을 하며, 주민과 마을활동가, 전문가들이 지역에 맞는 정책을 펼치도록 힘을 실어준다”는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박홍순 홍보팀장은 “가시적인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기본 원칙이나 가치를 잘 실현시켜 나가야 한다. 민간의 영역과 재정적 여건 등이 안정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따복공동체의 5개 주요 사업사람을 키우다 - 사업의 성과보다는 주민의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따복공동체 학습콘텐츠를 개발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을 강사를 양성하고, 따복지기·베이비부머·청년사업가 등을 육성하고 있다. 마을을 그리다 - 마을을 따뜻하고 복된 삶터로 만들기 위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낸다. 다양한 마을의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시군 단위가 함께 협력하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주민이 모여 소통하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 조성’, 공동육아·주민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활동’, 마을의 삶터 회복을 위한 ‘공동체 활동’ 등을 지원한다. ‘마을공동체’와 ‘따복사랑방’ 등이 조성돼 경기도 곳곳에서 활동 중이다.관계를 넓히다 - 경기도내 지역별, 주제별, 영역별 다양한 연대·협력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마을과 마을이 연결돼 마을 사업마다 상호관계를 이루도록 하고 있다. 호혜와 협동의 경제를 하다 - 마을공동체에 기반한 사회적 경제의 성장을 지원하고 판로를 개척한다. 생협점포 입점지원 ‘따복가게’, 복합지원공간 운영(따복품마루), 대형마트 입점지원 및 장터운영, 온라인 판로지원, 공공구매 활성화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융복합 하다 - 마을 공동체와 사회적 경제가 만나 새로운 전망과 일을 찾도록 지원한다.■수원에서 만나는 따복공동체 여러 모습사회적 경제기업의 성장 공간 - 따복품마루광교비즈니스센터 1층에는 조금 특별한 공간, 따복품마루가 있다. '따복품마루'는 따복(따뜻하고 복된)+품(가슴으로 함께 나누는)+마루(열린 소통공간)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이곳에는 현재 경기도내 53개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이 만든 290여개 제품들이 전시돼 판매 중이다. 친환경농산물로 만든 가공품과 빵·초콜릿·쿠키 등은 물론, 세정제·비누 등 다양한 물품들이 가지런히 놓여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데, 직접 만져보고 따져보며 구매할 수 있다.또한 사회적 경제·공동체 주민들 간의 연대와 협력을 만들어가는 사랑방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넓고 편안한 공간에서 커피뿐만 아니라 제주야생초차, 오미자차 등 다양한 전통차와 쿠키 등의 간식도 즐길 수 있다. 따복품마루 손형호 매니저는 "따복품마루 입점상품들은 취약계층 일자리지원 등 사회적가치가 담긴 상품들로 이런 제품들을 구매함으로써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달 주제에 맞게 이벤트도 진행하며 인근 주민과도 소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따복품마루에는 또 하나의 특별한 공간이 있다. 도내 사회적 기업들이 인큐베이팅 되는 장소다. 민관이 협업하는 방식의 창업보육실 운영을 통해 미래의 사회적 기업가를 육성하는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빔, 컴퓨터 등을 갖춘 미팅 룸은 회의, 스터디, 각종 모임 시 예약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주소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56, 광교비지니스센터 1층●문의 031-8064-1256주민이 직접 마을을 그리는 소통 공간 - 지동 따복소통마루따복공동체의 지원 아래 ‘지동 따복소통마루’가 2015년 9월에 문을 열고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동 따복소통마루’ 사무실에 들어서자 그동안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함께한 흔적이 곳곳에 놓여 있었다. 다양한 활동을 담은 사진 속에는 웃음꽃이 함박 피어 있고, 소감을 적은 메모에는 친근함과 진솔함이 묻어났다.박영자 공간지기 대표는 “처음에는 지동 따복 안전마을이었는데, 주민 간의 소통의 최고점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소통마루’라 이름 짓고 11월 3일 정식 개소했다. 주민들의 소통을 이끌어내고, 교류를 활발하게 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주민협의체도 구성해 활동 중이다. 지동에서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CCTV 설치, 학교 담장 보수사업, 주민휴게 공간·작은 연못 조성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단순히 관에서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협의체가 매주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마을여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지동 따복소통마루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돼 왔다. 문화센터 같은 시설이 없던 터라 주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는 상상 이상이었다. 어린이(3D·경제교실), 청소년(진로관련·라디오 미디어 교육), 성인(수제청·천연비누·DIY 목공예 만들기), 어르신(문해 교육) 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들은 큰 호응을 일으켰다. 또한 매주 화요일마다 전문 강사들의 강의를 듣는 화요 포럼도 열어왔다. 앞으로는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란다.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소통마루’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잦아지면서 전 연령대가 어울리는 동네 사랑방 같은 공간”이 됐다고 이종분 공간지기는 덧붙였다.이렇듯 마을의 소통의 중심에 섰던 ‘지동 따복소통마루’에 아쉬움이 생겨나고 있다. 심복희 코디네이터는 “따복에서의 지원으로 이뤄졌던 공모사업들이 10월이면 끝난다. 하지만 주민들이 함께 하며 스스로의 힘으로 계속 공간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공동체의 터전이 마련된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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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 하트다, 하트! 강남구 내 고등학교인 중동고·중산고·진선여고·휘문고, 서초구 서문여고, 송파구 배명고·영동일고, 강동구 한영고 8개교 연합 진학담당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00년부터 자발적으로 모임을 이어온 ‘8개교 연합 진학지도협의회’.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는 제자들을 떠올리며 ‘하트’로 화답하는 훈훈한 선생님들을 만나봤다.16년간 이어온 자발적인 교사 모임 ‘8개교 연합 진학지도협의회’의 첫 출발은 16년 전 연합 모의고사를 치를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학생들의 진학지도를 조금 더 체계적으로 하자는데 뜻을 같이한 13개교 교사들이 모여 모임을 시작했던 것이 지금에까지 이르게 된 것. 출범 당시에는 공립·사립 고등학교 교사가 함께 모임을 이어갔지만, 공립학교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른 학교로 발령이 나다보니 모임의 지속성에 한계가 있어 현재는 사립학교 교사들만이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8개교 연합 진학지도협의회는 3·6·9 모의고사 및 수능 이후 1년에 4번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다. 입시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학교의 진학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등 학생들을 위해 최선의 진학지도를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는 교사들의 진학 스터디 모임인 셈이다. 2년마다 모임 주관하는 간사 학교 지정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모임을 이어가기 위해 2년마다 ‘간사 학교’를 돌아가며 맡는다. 지난해까지는 휘문고가, 올해는 영동일고가 간사 학교로 모임을 주관하고 있다. 현재 배명고 신상철 교사(학력평가 담당)&윤영석 교사(진학부장), 서문여고 서종원 교사(3학년 부장)&이효종 교사(진로진학)&하장성 교사(성적 통계), 영동일고 백진식 교사(진학부장)&윤희태 교사(진학기획)&서미경 교사(진학자료 분석), 중동고 송백연 교사(진학부장)&황지혁 교사(성적 통계), 중산고 장인수 교사(3학년 부장)&장길재 교사(진학부장), 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진학부장)&신종호 교사(진학지도계), 한영고 김진화 교사(진학부장)&김필산 교사(진학지도계)&김정희 교사(진학지도계), 휘문고 신종찬 교사(진학부장)&유형욱 교사(진학계)가 활동 중이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제자 사랑은 계속 된다 회의 내내 입시의 큰 흐름을 주제로 다양한 각도에서 논의가 이뤄졌고, 진학을 담당한 경력이 오래된 선배 교사에게 자문하는 등 사뭇 진지한 대화가 오가기도 했다. 회의가 끝나갈 즈음 제자들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주제가 넘어가자 훈훈했던 제자들과의 추억담을 쏟아내며 연신 웃음꽃이 만발한다. ‘제자 사랑’이라는 공통분모와 ‘교육에 대한 열정’이 더해져 ‘기-승-전-제자’ 이야기로 끝을 맺는 분위기다.교단에 서는 시간보다 곱절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행복한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교사들. ‘8개교 연합 진학지도협의회’가 16년을 이어올 수 있었던 버팀목은 바로 이런 교사들의 노력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으리라. 그 노력의 결실이 곧 제자들을 위한 일이라며 늘 그랬듯 다음 모임을 기약했다. 훈훈했던 모임 후기를 짤막한 인사로 대신하며, 행복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모든 교사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우리 모임은 8개교 선생님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진학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제자들을 위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지요. 각 학교 학생들 모두의 ‘수능 대박’을 기원합니다.”_휘문고 신종찬 교사“저는 4년째 모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진학 지도를 오래한 선생님들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요. 다른 학교의 우수한 진학 사례들을 벤치마킹해서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요즘은 가장 행복합니다.”_서문여고 이효종 교사“강남지역 고교들의 진학 열기와 분위기를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영동일고의 진학 시스템을 더 탄탄히 구축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모임에 참여하고, 저 역시 다른 선생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_영동일고 백진식 교사“올해 3학년 부장을 맡으면서 모임에 참여하게 된 새내기 회원입니다. 이 모임 덕분에 중산고 학생들의 진학 지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 진학 교사들 간의 공감대 형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갈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_중산고 장인수 교사 2016-10-31
- 미국식 교육의 장점 우리나라에서는 교육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극성적인 교육열이 모든 학생들을 성공의 길로 이끌어주지는 않는다. 미국의 경우 우리나라처럼 어렸을 때부터 학생들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에 흥미를 갖고 아이비리그 입학의 문을 통과한다. 이런 맥락에서 미국 교육의 장점에 대하여 적어보려 한다.우선, 미국 교육의 우수성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진지하고 열띠게 토론하는 방식의 수업에 있다. 미국의 아이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스스로 과제를 준비하게 된다. 학우들 앞에서 직접 발표를 하기도 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더 나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친구들의 질문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아이들은 좀 더 정성을 들여 과제를 하게 된다. 아이들의 참여와 토론을 자발적으로 이끌어내는 미국식 교육의 면모를 정말 잘 보여주는 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또, 과제의 점수를 매길 때 학생이 발표하는 과정이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 발표 방식에 있어서, 준비해 온 글을 읽기만 하는가, 청중들과 눈을 맞추며 자신 있게 자신의 견해를 발표하는가 등 세밀한 기준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평가를 받게 된다. 이런 평가 방식은 결국 합리적이고 공정한 평가는 물론이고 미래에 대중 앞에서 자신의 견해를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준다. 미국 대학의 수업들은 들여다보면 교수는 열심히 묻고 학생들은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며 대답한다. 어린 시절부터 이런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대학에서도 자신의 견해를 활발하고 조리 있게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필자는 초등학생 때부터 이러한 훈련을 충분히 받아야 자신의 견해를 뚜렷하게 말할 수 있다고 믿는다. 따라서 미국의 교육관을 모티브로 삼아 활기차게 토론하면서도 진지함과 열정아 가득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여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견해를 다듬고 발전시킬 수 있다.캠든영어Caroline Kim 원장 2016-10-31
- 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Critical Reading 수업 최근 미국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오바마 정부의 새로운 교육 개혁안인 Common Core State Standards(CCSS)는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심화학습과 직업 준비를 위한 현장 교육을 강화하여 진정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교육 목적을 가지고 시작 되었다. CCSS의 영향으로 기본적인 미국학교의 커리큘럼의 수준이 크게 높아졌으며 무엇보다 높은 사고력 계발을 위한 개념이해 위주와 문제 해결 방식이 크게 적용되었다는 점이다.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러한 답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설명해야 하며, 더 어려운 교과서, 책 그리고 신문과 전문적인 내용의 기사를 읽어야 하고 또한 써야 한다. 이런한 과정을 통해서 모든 학생에게 이전 보다 더 많이 생각해야 하며 사지선다형의 답이 아닌 복잡한 과정을 통해 문제들을 탐구 하도록 요구 하고 있다. 이런 한 미국교육의 방향 전환은 한국의 영어교육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단순한 독해와 문법위주의 영어 교육이 아닌 읽고 생각하고 발표하는 교육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M·I어학원은 설립 초기부터 Critical Reading을 바탕으로 Speaking & Writing 중심의 영어교육을 펼치고 있다.단계적인 Critical Reading & Writing 수업M·I어학원에서는 무엇보다 Critical Reading을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수업이 확장된다. 즉 Critical Reading을 통해 Main Idea와 Supporting Detail을 찾고, 더 나아가 글쓴이의 목적과 주요 캐릭터들의 심리상태까지 분석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학습을 이끌어 내고, 학생들과의 Discussion(토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발표(Speech, Debate)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이는 미국의 CCSS에서 요구하는 기본 교육개념인 Critical Thinking(사고력), Creativity(창의력), Collaboration(협력), Communication(소통)과 일치한다. M·I어학원의 이지우 원장은 “문장을 읽고 자신이 왜 그런 답을 선택했는지 설명하는 방법은 학생들이 복합적인 사고를 할수 있는 수업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초등 고학년이 되거나 중학교에 가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기존의 활용영어공부에서 문법 위주의 내신 영어 공부로 방향을 바꾸게 됩니다. 그러면서 읽고 쓰는 영어를 놓치게 됩니다. 수능시험에서 영어 절대평가가 확정되고 아울러 변별력을 위한 수행평가나 영어논술 문항이 논의되는 입시 상황을 고려해 보더라도, Critical Reading을 통해 내용을 이해하고, 사고하고, 쓰는,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줄 아는 영어공부야 말로 혼란스러운 입시와 내신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라고 덧붙였다.학년별로 체계적인 커리큘럼 구성초등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M·I어학원은 학년별로 꼭 필요한 교육 목표에다 거기에 맞는 커리큘럼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미국 공립과 사립학교 추천 필독서를 교재로 사용하며 문학과 비 문학 등 다양한 읽기로 배경지식과 이해력, 어휘력 향상, 그리고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작문을 할 수 있도록 각 교재에 대한 워크북도 재구성해서 사용하고 있다. MI어학원은 학생들의 사고력향상을 위한 수업을 중점으로 두고 있으며 더불어 모든수업은 6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이루어지고 학생들간의 토론과 발표를 통해 Collaboration(협력)과 Communication(소통)능력을 키워준다. 수업시간중의 이루어지는 학생들과의 토론과 자발적인 발표능력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좀더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원장은 “MI어학원의 Discussion과 Debate 수업은 Essay Writing skill에도 직접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라고 말했다.실력 있는 강사진과 꼼꼼한 학생관리M·I어학원은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탄탄한 실력을 갖춘 강사진과 꼼꼼한 학생관리로도 유명하다. 모든 강사진은 미국 명문대 출신의 원어민교사와 교포 교사들로 이루어져 있다. 교사들은 학생들에 대한 Daily Report와 Progress Report를 통해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이고 어떻게 학습하는지 부모와 소통한다. 무엇보다 10년간의 노하우로 축적된 안정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관리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지우 원장은 “영어교육은 한 과목 학습 이상의 의미를 지닌 언어의 능력이자 기술로써 경쟁력을 가집니다. 정답만 찾아내는 시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생활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고지향적인 영어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M·I 어학원은 Critical Reading과 다양한 Class Activity들을 통해 효율성 높은 단계별 수업으로 단단한 기본기와 언어구사능력을 다져 나갑니다. 단단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자유로운 영어구사능력은 저희가 학생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M·I 어학원을 소개했다.분당 캠프서 오픈 설명회분당 캠퍼스 입학 설명회는 오는 11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3일에 걸쳐 학년별로 이루진다. 입학 설명회 참석은 전화를 통한 예약을 해야만 가능하며 12월1일부터 정규수업을 진행한다.문의 - MㆍI어학원대치본원: 02-563-2400서초캠퍼스:02-539-2400분당캠퍼스: 031-605-2400www.miedu.co.kr 2016-10-31
- 엄마 아빠와 함께 즐기는 전래놀이, 즐거움이 한가득! 올해 초 양천구는 서울형 교육혁신지구로 선정됐다. 마을과 학교, 구청이 함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원한다. 서울 양명초등학교(교장 정혜경)는 양천구의 후원을 받아 2016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창의체험활동 ‘장터에서 즐기는 옛놀이 한마당, 밖에서 놀자!’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학부모회가 기획, 운영하는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지난 목요일 오전 9시, 양천구 신정동 신트리공원 인근에 위치한 양명초등학교 운동장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가득했다. 오늘은 양명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주축이 돼 아이들이 전래놀이와 알뜰장터를 즐기는 창의체험 한마당이 열리는 날이다.‘장터에서 즐기는 옛 놀이 한마당, 밖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하는 학부모들이 학생들과 함께 전래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1부에는 1~3학년 저학년이 전래놀이를 하고, 2부에서는 4~6학년 학생들이 놀이에 참여한다. 가장자리에는 놀이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이 준비해온 중고물품을 파는 알뜰장터를 함께 진행했다.양명초등학교 학부모회 최시원 회장은 “학부모들이 주축이 돼 프로그램을 기획부터 운영까지 한 창의적 체험활동”이라며 “학교, 집, 학원만 쳇바퀴 돌듯 오가는 아이들에게 오늘 하루만큼은 밖으로 나와 마음껏 뛰어놀게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한다. 양명초 학부모회는 수차례 회의를 통해 전통놀이를 선정하고 관련 도구를 구입 및 직접 제작하는 등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았다.오늘의 행사를 위해 100여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자원봉사를 하러 와주었고 아이들의 놀이를 진행하면서 함께 즐거워했다. 학부모회 손경희 회원은 “평소 아이들이 너무 공부에만 매몰되는 모습이 안쓰러웠다”며 “엄마 아빠가 예전에 이런 놀이를 하며 놀았다는 걸 보여주고 아이들이 친구와 함께 마음껏 뛰어노는 행복한 하루가 되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설명한다.평소 접하기 힘든 전래놀이와 알뜰장터로 아이들의 참여 이끌어각종 전래놀이를 연습한 학부모들이 운영하는 각 코너마다 학생들의 체험을 진행했다. 과녁을 향해 고무활을 쏘는 국궁, 어린 시절 골목에서 즐겨했던 고무줄놀이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진행되고 제기차기, 널뛰기, 대형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가 진행됐다. 손수 부채를 만들어보고 소원문을 써서 매다는 소원문쓰기, 종이로 접어 만든 딱지치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됐다.전통의상을 갖춰 입은 학부모들이 떡메치기, 곤장 때리기, 주리틀기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다. 참여하는 아이들 얼굴에는 싱글벙글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학교나 학원에서 공부만 하는 학생들에게 주리를 틀고 곤장을 때리는 장면을 패러디하는 학부모들의 짧은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오랜만에 학교 운동장에서 아이들의 왁자지껄한 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이었다.<미니 인터뷰>정혜경 교장학부모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해서 운영한 이번 행사는 양천구의 후원과 더불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부모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열리기 어려웠죠. 이런 좋은 자리를 만들어 준 학부모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최시원 학부모회 회장아이가 6학년이라 이제 좀 있으면 초등학교를 졸업해요. 엄마로서 초등시절 마지막으로 해줄 수 있는 선물이라고 생각해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어요. 이번 행사가 좋은 평가를 받아 내년엔 더 많은 학교가 뜻 깊은 활동을 하게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하무정 운영위원장공부로만 아이들을 줄 세우는 입시 위주 교육에 불만이 많죠. 적어도 초등시절 만큼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전교생이 모두 참여했다는 것도 의미가 있고요.손경희 학부모회 회원오늘의 미션을 완성한 아이들에게는 상품을 주고 간식으로 떡과 음료 등도 제공하고 있어요. 이 행사를 위해 전업 맘 뿐 아니라 워킹 맘들까지 회사에 휴가를 내고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셨어요.황유림 학생(6학년)가지고 온 물건을 많이 팔아서 기분 좋아요. 전교생이 운동장에 나와 엄마 아빠와 함께 전통놀이를 해 보는 날이라 무척 즐겁기도 하고요.전세현 학생(6학년)물건 파는 일이 생각보다 힘드네요. 오후에는 수업을 하지만 오전에는 평소 하지 못했던 전래놀이를 하게 돼 재밌었어요.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2016-10-30
- 이웃과 함께 하는 배드민턴, 건강은 덤이에요~ 한 해 두 해 나이를 먹어갈수록 건강관리의 필요성은 절감하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딱히 할 수 있는 운동도 없고 재미를 느끼는 것도 없다.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든지 두 명 이상만 모이면 라켓과 셔틀콕만 준비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빠른 셔틀콕의 속도에 따라 몸을 움직이므로 전신운동이 된다. 양천구 목동 양동중학교(교장 백운진) 체육관에 매일 아침 모여 배드민턴을 즐기는 양동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을 만났다.매일 이른 아침 배드민턴 즐기고 일 년에 두 번 자체 대회 개최토요일 오전 8시, 양천구 목동 양동중학교 체육관에는 배드민턴 경기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들은 양동배드민턴클럽 회원들. 매일 오전 6시 반부터 7시 반까지 배드민턴을 치고 주말에는 오전 7시~오전 10시까지 정기모임을 갖는다. 오늘은 1년에 두 번 있는 자체 대회가 열리는 날이라 회원들 뿐 아니라 타 클럽 동호회 회원들과 초청 인사들까지 모여 더한층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체육관에는 총 6개의 배드민턴 코트가 마련돼 있어 실력이 맞는 사람들끼리 단식 및 복식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전문 코치로부터 레슨도 받을 수 있다.양동배드민턴클럽을 이끌고 있는 이용환 회장은 “양동배드민턴클럽은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매일 아침 모여 운동하는 모임”이라며 “현재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60명 정도”라고 설명한다. 양동배드민턴클럽은 등록 회원들로부터 월 3만원씩 회비를 걷어 제반 운영경비로 쓴다. 주로 학교체육관 시설 대여비와 모임 경비로 소요된다.회원들 대부분이 목2,3동 인근에 사는 지역 주민이고 매일 아침마다 만나서 운동하기 때문에 가족보다 더 친근하다. 최근 가입한 한 회원은 클럽 활동 6개월 만에 14kg을 감량할 정도로 운동량이 많다. 또한 실력이 늘수록 경기가 재밌어지기 때문에 한번 빠진 사람은 꾸준히 나올 수밖에 없다. 이 회장은 “오늘 대회는 회원들의 실력에 따라 짝을 지어 경기를 하도록 구성했고 청백 팀으로 나눠 이긴 경기 수로 승패를 정한다”며 “상패뿐 아니라 운영경비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마련한 푸짐한 상품도 시상할 계획이다”라고 자랑한다.중제/ 빠른 몸놀림이 필요한 전신운동으로 회원들의 건강관리와 친목에 큰 도움배드민턴을 시작한지 26년이 넘었다는 이용환 회장은 배드민턴 전도사이다. “바쁜 직장생활로 운동을 못하다가 이직을 하면서 시간적 여유가 생겨 배드민턴을 시작하게 됐어요. 배드민턴은 탁구와 테니스의 중간 사이즈의 코트에서 발놀림 등 움직임이 빠르게 이뤄지죠. 보기보다 운동량이 많아 체력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주로 복식으로 경기를 하므로 팀워크도 중요하고 다이내믹해서 일정 수준에 이르면 정말 재밌어요.”올해 72세인 김영진 고문은 30년 전 양동배드민턴 클럽을 만든 초창기 멤버이다. “용왕산 산등성이에서 치는 배드민턴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배드민턴은 전신운동으로 순발력과 집중력 향상에도 좋죠. 외부 기후변화에 관계없이 배드민턴을 즐기기 위해 양동중학교 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죠.” 경기 규칙을 숙지하고 스윙 폼을 익히기 위해서는 최소 6개월 정도의 레슨과 연습이 필요하다. 양동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은 경력과 수상실적에 따라 급수를 나눠서 실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경기를 한다.총무인 홍석원 회원은 여러 회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신입회원 관리업무까지 도맡아 한다. “배드민턴은 나이나 실력에 따라 운동량과 강도를 조절할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에요. 셔틀콕과 라켓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운동할 수 있고 비용도 크게 들지 않아요. 건강을 지키면서 이웃주민들과 친목도 도모하고, 일석이조의 효과죠.” 매일 아침 배드민턴으로 체력을 길러서인지 회원들 모두 나이에 비해 젊고 생기가 있어 보인다. 오늘 대회에 참가하는 회원들 모두 파이팅을 외치며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활기차다.<미니 인터뷰>이용환 회장“배드민턴은 구기 종목 중 가장 속도가 빠른 운동이에요. 자신의 신체적 특성에 맞게 활동량을 조절할 수 있고 수준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재밌게 경기할 수 있죠. 저희 클럽은 배드민턴을 좋아하고 열심히 하려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환영입니다.”김영진 고문(초대회장)“30년이 넘는 시간동안 배드민턴과 함께 했네요. 매일 아침마다 만나니 회원들끼리 친해질 수밖에 없죠. 하루라도 안 나오면 이제 몸이 말을 듣지 않을 만큼 습관처럼 돼 버렸네요.”홍석원 총무“양동배드민턴클럽은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인근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함께 운동할 수 있어요. 초보자이더라도 기본자세나 경기규칙 등은 충분히 서로 가르쳐주면서 칠 수 있어요. 양동중학교가 배드민턴부로 유명해 관련 시설도 좋습니다. 다만 학교에서 샤워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하지 않아 운동을 마치고 샤워를 할 수 없는 점이 가장 불편하죠.”장헌수 회원“5년 전에 클럽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어요. 원래는 골프를 즐겨 쳤는데 등산가서 쳐본 배드민턴이 너무 재밌어서 지금까지 열심히 하고 있죠. 보기보다 훨씬 격렬한 운동이고 빠른 속도감으로 재미가 있어요.” 2016-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