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위권' 검색결과 총 1,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간고사로 바라본 내신대비 및 수학교육 학교에서의 내신시험은 1년에 4번. 한 학기에 두 번을 치른다. 기말고사는 중간고사 끝나고그야말로 숨 돌릴 틈도 없이 바로 준비를 해야 하지만 중간고사, 그중 1학기 중간고사는 전년도 12월부터 4월까지 무려 5개월이라는 장구한 시간을 갖는다.여기에 더해, 1학기 중간고사는 그 어느 부분보다 상대적으로 쉬운 내용을 다루고 있다.학년별로 처음 입문하는 과정이다 보니 중간고사 범위의 응용과 활용 등 계산이 더러운(?) 1학기 기말고사나, 도형과 확률같은 전통적인 취약부분을 대상으로 하는 2학기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점수상승의 기대감도 크다. 또한 새학기 특유의 긴장감과 성취욕은 이런 점수상승의 장밋빛 꿈을 부풀어 오르게 한다.하지만 바로 여기까지가 학생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선입견이다. 중간고사에 대한 선입견 첫번째교사입장에서야 다년간 모든학년 모든과정을 겪어봤지만 어차피 학생입장에서는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나 3학년 2학기 기말고사나 처음보고 처음 접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더구나 전년도 겨울부터 진행되는 학원프로그램은 중간고사 범위를 한참 넘어선 학년 선행일 경우가 많아 1학기 중간고사를 다른때 보다 여유있게 대비하는 것도 아니다.교사의 착각에 더해 나름 고등선행까지 한다는 자만심이 결합할 때 가끔 참혹한 결과에 멘붕을 겪는 경우도 보곤 했다. 물론 필자에게도 그런 경험이 있다. 고등선행도 상당히 진행하고 일부 경시공부까지 했던 학생이 중간고사에서 인수분해 문제를 못 풀었다고 본인도 황당함에 어쩔줄을 몰라했다. 이처럼 기본에 충실한 공부에서 한발짝만 벗어나도 당혹스런 점수를 받을 수 있는게 중간고사다. 중간고사에 대한 선입견 두번째중간고사를 보면 기말이 보인다. 이것은 아이들끼리 통하는 경험칙적 진리이다.중간이 말도 안되게 쉽게 나와 한반에 90점 이상이 수두룩하면 다음 기말 때 빡세게 내서 중상위권의 확실한 실력차(?)가 입증될 것을 각오해야하고 중간고사가 어려웠다고 아이들의 원성이 드높아지면 기말고사 때는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되곤 한다. 하지만 이런 법칙도 밑에 나오는 선입견 세 번째와 함께 이젠 철이 지나 버렸다. 중간고사에 대한 선입견 세 번째. 최상위권을 가르는 고난도 문제는 시중 제일 어려운 문제집이나 올림피아드 수준의 공부를 해야 풀 수 있다.맞는 말이었다. 작년까지는.사교육 일번지 목동의 아이들 상위권을 거르고 갈라야 하니 시험문제가 치사해질 수밖에 없다. 어렵다기보다는 극강의 계산노동을 요구해 실수를 유도하는 문제, 아니면 심화사고력의 탈을 쓰고 있지만 경시올림피아드 수준의 학습에서나 나올법한 아이디어 등그런데 작년 중간고사부터 여기에 묘한 변화를 느낀 건 필자뿐일까? 일단, 학교문제가 쉬워졌다. 헌데, 아이들이 못 푼다. 모르는 건 아니었다는데 무언가에 막혀 풀 수가 없다. 아니, 쉬워진 게 아니라 달라졌다.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 정의와 원리를 그야말로 또박또박 익혀야 풀 수 있는 문제들로. 현란한 개인기 대신 우직한 기본기의 시대로 돌아갔다는 느낌일까? 때문에 아이들이 시험치고 나서 하는 단골 변명은 예측가능하다.“선생님. 객관식은 잘쳤는데 서술형에서 망했어요.” 갈수록 스마트폰 메신저의 단답형 사고체계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서술형 문제를 실수없이 끈기있게 풀어가는 힘이 새로운 변별력으로 떠올랐다. 서술형 문제는 그 자체적으로 배점이 높기도 하거니와 정확한 정의에 의한 논증을 해야 하기에 문제풀이와 해답도출에만 익숙해진 학생에게는 그야말로 쥐약일 수밖에 없다. 서술형 문제야 그렇다쳐도 객관식 단답형 문항도교과서와 익힘책에서 강조하는 원리중심으로 출제되었다. 이번 신서중 3학년 중간고사 기출되었던 문제를 보자. 얼핏 보면 차수가 5차나 되기에 고등선행을 써야 하는게 아닌지 착각할 수 있으나이는 어떤 문자가 방정식의 해이면 그것을 넣어서 등호가 성립한다는 기본성질을 알면되는 문제로서 고등과정의 고차방정식과 아무 관계가 없다. 수학교육의 패러다임은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따라 늘 새롭게 변해왔다.거기에 맞춘 발빠른 해법에 적응한 학생들이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지만 그래도 변치 않는 한가지. 수능이건, 창의사고력이건, 스토리텔링이건 늘 앞서는 절대가치.그것은 바로 정의와 원리에 입각한 기본기. 이제 왕의 귀환이 이루어지리라. 제대로수학학원 원장 이승현문의 02-2642-8771, 87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5
- 고1~3을 위한 ‘싱가폴유학컨설팅’ 김용안 대표의 제안 예비 고1부터 고3 수험생들까지 이들의 공통의 목표는 무얼까? 바로 입시와 취업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학에 입학했어도 전공과 무관하게 각종 스펙을 쌓으며 일명 ‘피 터지는 취업고시’를 준비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학부모들의 고민과 불안감은 깊어갈 수밖에 없다. 이에 ‘싱가폴유학컨설팅’ 김용안 대표는 영어ㆍ입시ㆍ스펙ㆍ학비ㆍ취업 고민의 해답이 될 수 있는 싱가폴 소재 외국 유명대학 캠퍼스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언제까지 국내 명문대에만 목 맬 것인가 자녀의 성적과 한국의 교육 현실 직시 국내의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려면 고등학교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유지해야 할까? 얼마 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64만 명이 응시, 이 중 SKY대 모집정원은 약 1만 명 정도이며 인(in)서울 대학까지 모두 합한 정원이 약 6만 6,000여 명이다. 대다수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그저 막연하게 명문대를 꿈꾸며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지만 한국의 교육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 싱가폴유학컨설팅 김용안 대표 역시 이러한 교육현실 속에서 애타는 학부모 입장을 직접 겪었다. 김 대표는 10여 년 전 두 아이가 중학생이던 시절 불안한 교육현실을 직시하고 결단을 내렸다. “아들, 딸 모두 중학교 때 반에서 중상위권 성적이었습니다. 사실상 이 성적으로는 원하는 진학이 불가능했죠. 실력에 맞는 대학에 들어간다 해도 엄청난 취업 스펙을 쌓지 않으면 명문대를 졸업한 학생들과의 취업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두 아이가 겪어야 할 미래라는 생각에 일찌감치 글로벌 경쟁력을 쌓을 수 있는 해외로 눈을 돌렸죠.” 입시ㆍ영어ㆍ학비ㆍ취업 불안감 無 한국 학생에게 잘 맞는 싱가폴 교육환경 김 대표가 두 자녀를 싱가폴에서 공부시키기로 마음먹은 것은 우수한 교육환경과 외국인에게도 개방된 취업환경을 갖춘 곳이기 때문이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싱가폴은 아시아의 부국이자 치안이 안전한 나라이다. 또, 싱가폴 로컬 대학과 해외 유명 대학의 학위를 수여하는 영국, 호주 등의 국립대학교 현지 캠퍼스가 많이 설치되어 있어 본교보다 저렴한 학비로 동일한 졸업장을 받을 수 있으며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도 한국보다 용이하게 습득할 수 있는 언어 환경을 갖추고 있다. 외국 대기업의 2천여 개 아태지역 해외 본사와 7천여 개의 다국적기업이 밀집해 있어 외국학생도 어느 정도의 실력만 갖추면 취업이 가능하다. “제 딸은 아일랜드의 국립대학교 싱가폴캠퍼스를 졸업하고 현재 세계적인 미국 광고회사에 취업해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7년 전부터 싱가폴 유학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 것도 제 아이들처럼 많은 학생들이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세계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입니다.” 한국 고등학생들에게 유리한 싱가폴의 교육시스템에 주목 싱가폴의 교육시스템은 한국 고등학생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싱가폴은 16세 이상 즉, 한국 고등학교 1학년 때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 이 학생들은 대학 준비과정인 파운데이션(2개월 간 3과목 이수) 과정을 들은 뒤 곧바로 대학 1학년 과정인 디플로마(경영, 재무, 호텔관광, 인사, 물류, 마케팅 중 선택해 8개월 간 8과목 이수)과정을 수료하면 본교 2~3학년 과정(18개월)인 4개 대학(호주 머독대학교, 영국 포츠머스대학교, 영국 로열 홀로웨이 런던대학교, 아일랜드국립대학교) 중 선택해 편입할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 그래서 한국의 학생들도 동일한 나이인 고1(16세) 이상이면 파운데이션 과정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학비는 영어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4~12개월까지 어학연수(6개월 기준 약 750만 원)를 수료하고 파운데이션(2개월 약 300만 원)에 이어 디플로마(8개월 약 950만 원), 본교 과정(18개월 약 2,200만 원)으로 마칠 수 있습니다. 이후 MBA나 석사과정(12~15개월 2,500만 원)도 가능하죠. 학비도 한국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게다가 고등학교 1학년부터 곧바로 대학 1학년 과정을 들을 수 있으니 한국 학생들보다 훨씬 더 빨리 대학에 진학하고 취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 장점 때문에 고등학교 학부모들의 문의가 많아 이번에 정기 설명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싱가폴 대학ㆍ대학원 설명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싱가폴유학컨설팅 선릉 사무실(강남구 테헤란로 327 빅토리아빌딩 9층)에서 열린다. 문의 02-508-4174, www.singaporeuhak.com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인터뷰 중등와이즈만CNI 박성두 원장 이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수학과 과학은 매운 중요한 과목이다. 두 과목은 다른 과목에 비해 어렵고 실력을 올리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며 대입까지 큰 영향을 미치기에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과목이다. 창의사고력 기반의 수학, 과학 영재교육으로 유명한 평촌 중등와이즈만CNI 박성두 원장을 만나 CNI의 남다른 학습법을 들어보았다. Q. 중등 과정도 사고력 수학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CNI 수학수업은 단순 문제풀이가 아닌 사고력과 서술형 기반으로 한 문제풀이와 내신을 함께 준비한다. 무조건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깊이 있는 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수업시간에 수학에 대한 주제를 던져주면 학생들끼리 토론하고 책을 찾고 쉬는 시간에도 모여 의견을 나누고 질문함으로써 더 많은 지식이 쌓이는 것을 보게 된다. 즉 문제 해결을 위해 자기 주도적으로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능력과 자기주도 학습의 기초가 형성되는 것이다. 초등 때부터 중등 2학년까지 교과와 사고력 수업을 함께 병행한 학생은 사고가 확장되어 더 많은 학습이 필요한 시기에 속도가 빨라져 결국 문제풀이만 연습한 학생들을 역전하는 현상이 생긴다. 중등에서 요구하는 사고력은 초등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미리 준비한 학생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에 접근해 해결 전략을 찾고 이 같은 학습 방법은 수능과 논·구술에서도 큰 힘을 발휘한다. Q. 내신 준비는 어떻게 하나?시험한 달 전부터는 정규수업을 멈추고 학교별로 분석한 기출문제집과 선생님이 뽑은 예상문제집, 수준별 문제집으로 나누어 철저하게 내신준비에 집중한다. 이런 노력의 결과 낮은 점수를 받았던 학생들도 점수가 오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 과학 또한 예외가 아니다. 시험 3주전부터 내신대비에 들어가 대부분의 학생이 90점 이상을 맞는다. 결국 CNI에서는 창의사고력과 내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것이다. Q. CNI 과학은 특별하다는데.대부분의 과학학원이 이론중심 교육을 하는 것과 달리 CNI는 이론을 기반으로 한 실험을 같이 병행한다. 실험하는 이유는 단지 흥미 유발이 아닌 이론과 실제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기 위해서다. 또 과학 영역별 전공자 선생님이 모두 있어 학생들에게 심도 있는 수업을 진행하며, 막연하게 과학을 좋아해 수업을 듣던 학생도 어느새 본인의 성향과 실력을 찾으며 구체적인 과목의 진로와 목표를 찾는데 도움을 준다. 과학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영재고나 과학고를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결실은 맺는 학생도 많은 반면, 영재고나 과학고에 떨어진 학생들도 있지만 학생들과 계속 연락하고 지켜봐온 결과 대입 실적은 같았다. 즉 중등 시절 CNI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목표를 찾고 준비한 과정이 결코 헛되지 않고 최종목표인 원하는 대학으로 가는 지름길인 것이다. Q. 학생과 진로와 진학 상담을 많이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점수를 올리기 위해 무조건 남들이 하니까 나도 공부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생각이 스며들어있는 학습을 해야 한다. 일방적인 학습 전달에 훈련되기 보다는 왜 공부해야하고 미래목표가 무엇인지 인식해야하는 것이다. 때문에 CNI는 학생의 장점과 관심분야, 마음가짐 등 진로와 진학 상담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담임은 상담을 통해 진정한 목표를 찾고 그에 적절한 커리큘럼과 방향을 제시하고 수업을 어려워하는 학생은 성향과 목표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선생님이 수업시간 외에 1대1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잦은 상담 덕분에 학생과의 유대관계도 돈독해지고 학생은 자신을 되돌아보고 강요가 아닌 자기주도 학습습관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된다. 상담 자료는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 보충자료로 사용돼 좋은 학교에 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 Q. 고등관을 확장했다고 들었다.이과 학생들의 대입을 좌우하는 수학과 과학의 수능대비 및 수리논술대비를 좀 더 철저하게 하고자 고등관을 확장했다. CNI는 기존의 최상위권 학생뿐만이 아니라 중상위권 학생이 학원에 들어와 목표를 설정하고 수능 1등급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이 성장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보람 있고 뿌듯하기 때문이다. 이런 진정성이 통해서인지 신뢰하고 믿고 따라오는 학생들이 많다. 또한 좋은 학원 분위기로 수업이 끝난 후는 물론 수업이 없는 날에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학원 자습실에 모여 스스로 공부하고 선생님에게 질문하는 자기주도 학습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이런 노력의 결과가 좋은 대입 실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문의 031-476-4797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8
- 씨앤씨학원, 특목입시 설명회 개최 씨앤씨학원에서는 특목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울 중상위권 대학 2016년도 입시 정리 및 2014년도 입시결과 분석’, ‘중위권 학생을 위한 특목고, 명문대 진학 Know-how’라는 주제를 갖고 1,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씨앤씨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 2부에서는 씨앤씨 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이 연사로 나선다.1차 설명회는 11월 20일(목) 오전 11시에 씨앤씨 수학관 세미나실, 2차는 22일(토) 오전 11시에 씨앤씨 목동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문의 02-2643-2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미국 F1/F2 자녀동반 유학과 2천만원대 관리형 유학 최근 모 일간지를 통해 발표된 2014년 2분기 미국 유학생수 통계를 보면, 한국 학생의 수는 83,902명으로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각 도시별 조사에서 서울은 약 56,000여명의 유학생을 보내 중국 베이징(약 48,000명), 인도 하이데라바드(약 30,000명) 등을 제치고 미국으로 가장 많은 유학생을 보내는 도시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학부모라면 자녀 유학에 대하여 한번쯤은 고민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오늘은 2003년부터 일산지역에서 초중고생들의 유학업무를 지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대표적인 미국유학방법 두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자녀동반 미국유학 (F1/F2비자)부모 중 한 명이 F1 학생비자를 받아서 어학연수 혹은 대학과정을 공부할 경우, 만 18세 미만의 동반자녀들은 F2 비자로 현지에서 거주지 인근의 공립학교를 무료로 다닐 수 있는 비자이다. F1/F2 비자의 장점은 부모 중 한 사람의 학비만 내면 되고 자녀들의 학비는 무료이기 때문에 동반하는 자녀가 많을수록 비용 면에서 크게 절감이 되며, 부모가 자녀와 함께 지내면서 어린 자녀들을 돌볼 수 있다는 점이다. 부모가 학생비자를 받기 위해서 등록해야 하는 과정은 대학, 대학원과정 등도 있지만, 주당 20시간 정도의 영어 어학연수과정만으로도 가능하다. 그간의 사례를 보면 현직 교사들이 휴직기간 중에 직무능력향상을 목적으로 자녀동반 유학을 가는 경우, 개인과외나 학원강사 등 사교육에 종사하는 분들처럼 상급레벨의 영어공부가 필요한 분들, 그리고 담당업무나 비즈니스와 관련해서 영어 능력향상이 필요한 재직자, 또는 사업자들이 F1/F2 비자로 미국유학을 다녀오고 있다. 한 40대 후반의 주부께서 남편과 함께 사업을 해 오면서 사업에 필요한 영어를 단기간 집중적으로 공부해 보고 싶었으나, 이제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늦둥이 자녀 때문에 지금까지 시도해 볼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미국어학연수를 목적으로 F1비자를 신청했고, 사업적으로 미국어학연수가 꼭 필요한 이유를 잘 설명하여 비자 승인을 받고 현재 미국에서 어린 자녀를 데리고 공부하고 있는 사례가 있다.F1/F2 비자는 영사와의 비자인터뷰 시 자칫하면 부모님의 공부가 주목적이 아니라 장기적인 가족이민이나 자녀들의 미국 공교육 혜택을 목적으로 비쳐지기 쉽기 때문에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비자신청이 거절될 확률이 매우 높다.또한, 신청자마다 연령, 사업내용, 재직여부, 소득 및 재정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자녀를 동반해서 미국에서 공부를 해야만 하는 이유와 학업계획에 대해서 인터뷰시 영사가 충분히 납득할 만한 자료를 제시해야만 한다.신청자가 재직중인 경우, 미국에서 공부하는 기간 동안 회사의 재정지원이나 휴·복직 여부 등을 증명하는 회사의 공식 레터나 추천서 등이 필요하며, 사업자의 경우 유학기간 동안의 회사운영계획과 소득증명에 대한 서류 등이 필요하다. 특히, 현재 전업주부들이 F1비자를 신청할 경우, 자녀들의 학업이 유학의 주목적으로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유학이 본인의 학력, 전공, 직업경력 그리고 향후 사업계획과의 연관되어 왜 반드시 필요한 지 설득력 있게 증명해야 한다. 둘째, 미국 재단을 통한 관리형 조기유학 (F1 비자)미국에 자녀를 돌봐 줄 아무런 연고인가 없어, 자녀만 유학을 보내야 할 상황일 경우 외국학생의 학교 입학신청, 홈스테이 배정 및 생활전반에 걸친 관리를 해주는 재단을 통한 유학프로그램이 있다. 이런 재단을 통해 갈 수 있는 학교들은 미국동부와 서부 전역에 걸쳐 중상위권 학교들로 수백개 이상 있다. 이들 대부분이 기독교, 카톨릭계 학교들로 유학생들의 출석, 학과성적 및 학교생활 전반에 엄격한 관리를 하기 때문에 특히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다. 재단을 통한 관리형 유학의 장점으로는 - 연간 2천만대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미국의 우수한 사립학교에서 유학이 가능하고, 장기적으로 미국대학을 목표로 할 때 유리한 점이 있으며- 재단관리자, 학교 담당자, 보수적인 현지 호스트 가정에 의해 학생들의 철저한 생활관리가 가능하고,- 현지 미국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서 빠른 영어습득과 현지적응 및 상급학교 진학시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재단관리자가 정기적으로 학생과 호스트가정을 접촉해서 학교나 현지가정과의 생활전반에 걸친 문제여부를 모니터링해서 부모들에게 리포팅해 준다.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한다. 꿈만 꾸는 사람, 현실만 보는 사람, 그리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이다(더글러스 에브렛). 그렇다면 나는 지금부터라도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면서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인가? 아니면 꿈만 꾸는 사람인가? 아니면 현실만 보는 사람인가? 어떻게 살 것인지는 나의 결정, 나의 몫으로 남아있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이 되면 유학도 삶의 선택으로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권하고 싶다.일산유학센터 김윤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9
- 예비 중학생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 이제 얼마 후면 중학교에 들어가게 될 자녀를 보면서 많은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에 대해 한 번쯤은 생각하게 된다. 특히 외국 생활을 했던 학생들이나, 국내에서 꾸준히 공부하여 외국인들과 의사소통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중학교 영어 점수는 당연히 상위권 성적을 기대하게 된다. 하지만 중학교 시험이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다. 그래서 첫 시험을 치른 뒤에 많은 부모님들은 충격을 받으시곤 한다. ‘우리 아이가 영어를 잘하는데 왜 이럴까?’ ‘우리애가 문제 푸는 방법을 몰라서 그럴 거야’, ‘첫 시험이라 실수 했을 거야.’, ‘중학교 내신이 뭐 중요해’와 같은 말로 스스로를 위안하며 기말고사는 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 그런데 결과는 그다지 다르지 않다. 그때서야 무언가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으로 이리 저리 학원과 과외를 바꿔가며 너무나 힘든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 아이 영어공부, 중등 시기가 중요학생들의 입장에서 볼 때 즐겁던 초등 공부와 달리 많은 단어를 외우고 어법을 익히고 서술형 문제를 풀게 되면서 영어가 힘들고 재미없는 데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늘어나는 어법에 ‘자신감’을 잃게 된다. 그러면 영어는 정말 하기 싫은 공부가 되어버린다. 사춘기와 함께 부모님과의 갈등까지 시작되면 영어에 대한 기대는 정말 하기 어렵다.반면에 성적이 가장 많이 향상되는 시기는 중학교 1학년이라고 한다. 성적이 향상된 경험을 한 후 이후 공부에 재미를 느껴 더욱 더 열심히 하는 상위권 학생들의 특성상 초6~중1 시기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내신 성적으로 입학이 결정되는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이 아니더라도 중학교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하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최근 중학교 시험과 고등학교 시험이 ‘수능’ 형태로 출제되면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험 유형에 별다른 차이가 없어지고 있다. 최근 일산 지역 시험문제는 교과서 본문과 듣기 지문만 외워서 어느 정도 점수가 나오는 학교는 없을 뿐 아니라 단순한 문법 공식을 이용한 문제나 단답형 문제 유형들은 출제되지 않는다. 게다가 많은 학교들이 외부지문에서 문제를 많이 출제하는데 그 문장들이 학년에 비해 어려운 어휘와 문법을 포함하고 있다. 게다가 30~40%에 달하는 서술형 시험은 문장 구조가 탄탄해야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결국 중학교에서 잘해야 고등학교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고,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중학교 시험은 학생들의 변별을 위해 실수를 유도하는 문제들이 나오기 때문에 만점을 받기가 어렵다. 하지만 만점이 아니더라도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그러면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문장 구조가 탄탄하고 알고 있는 어휘수가 많으면 당연히 좋은 점수를 얻게 된다.그러면 어떻게 해야 문장 구조가 단단해질 수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어법과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문장이 왜 그렇게 구성되는지를 안다면 문장의 구조는 단단해질 것이다.예를 들어보자. 우리는 한국어를 ‘공부’해서 익힌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알게 된 것이다.그래서 “나(은,는) 착한 아이입니다. 부모님(은,는) 나(을,를) 사랑해요.”라는 문장이 있을 때 우리는 빈칸에 들어갈 조사가 무엇인지 생각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이것은 태어나면서부터 각 문장들을 수 없이 반복해서 듣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알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외국인이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가 말을 배운 것처럼 그 많은 단어와 문장을 반복을 통해서 배우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게 된다. 그런데 여기에는 아주 간단한 법칙이 있다. 단어의 마지막 글자에 받침이 있으면 ‘은’ 또는 ‘을’을 받침이 없으면 ‘는’ 또는 ‘를’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모든 문장에는 법칙들이 있다. 문장의 법칙(문법)을 알면 빠르게 정확한 문장을 만들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문법을 배우는 이유이다.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늦지 마.’라는 문장을 쓰라고 하면 “Don''t late.”라고 쓰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 ‘늦은’은 ''late'', ''늦다''는 ''be late''라고 제대로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be 동사’의 쓰임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문장에 be 동사를 넣어서 ‘나는 간다.’를 ‘I am go.''로 쓰는 학생들도 많이 보게 된다. 또한 중하위권 학생들의 부모님께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아이가 단어 외우는 걸 너무 싫어한다는 말이다. 영어에서 단어는 0순위이다. 단어를 모르는데 해석을 어떻게 하고 문장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성실함이 없이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중상위권 학생들은 ‘문법 용어’는 대부분 알지만 그 문법이 왜 필요한지 알지 못하고 외우는 학생들이 많다. 예를 들어 [to 부정사]에 대해 물어보면 ‘○용법, X용법, △용법’이 있다고 말하지만 문장에서 그 용법들이 어떻게 해석되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왜 그 문법이 필요한지를 생각하지 않고 공부하다보니 문법 용어는 알지만 정작 필요한 독해로 이어지게 되지 않는 것이다.상위권반 학생들과 수업을 할 때면 ‘선생님! 그게 그거였어요?’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된다. 그동안 어려운 문법 용어와 어려운 문장들로 공부를 하면서 복잡하기만 했던 내용들이 기본 원리를 알게 되면서 너무 간단한 내용인 것을 알고는 ‘그동안 공부했던 것이 너무 허무하다’는 말을 하는 학생들을 종종 보게 된다. 현재 일산 지역 예비중학생들의 형태를 보면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너무 어려운 공부를 하거나 그냥 즐겁게 수업을 하며 만족하는 학생들로 양분화 되어 있다. 6학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라면, 내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해보고 결정해야할 중요한 시기임에 틀림없다. 델라영어학원 원장 김효선문의 031-905-0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9
- 지문 읽기부터 단계별 수능국어 완성하기! 고등국어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단계별 수능수업과 쉬운 수능 공략을 위한 ‘실수관리’에 이르는 정규 수업 외 클리닉 수업, 상위권에서 중위권에 이르는 학생 개인별 밀착관리로 인정받아온 은행사거리 국권학원. 국어학습의 최적기로 꼽히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기존 학습 및 관리 시스템을 보완한 학년별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국권학원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정리해보았다. # 국권학원 재원생의 성장이력 ... 김성국( 가명, B고 5등급 -> 2등급, 4개월 재원) 처음 학원을 찾은 성국이의 국어성적은 5등급. 학습적인 능력보다 더 큰 문제는 ‘성국이의 학습 태도’였다. 수업시간 산만함은 기본, 과제는 아예 해오지 않을 정도. 국권학원에서는 ‘한자 성어 외우기’부터 집요하게 관리하기 시작했다. 학원에서 외우고, 바로 시험 보는 과정이 반복되었다. 성국이가 과제수행 능력을 갖추기 시작할 무렵, 내신국어 학습이 진행되었다. 자습서, 평가문제 등 철저한 티칭을 시작한지 불과 3개월여, 성국이의 내신등급은 2등급 초반으로 수직상승했다. 이후 수업에 참여하는 성국이의 태도는 놀라울 정도. 학습 자신감은 물론 1등급을 목표로 공부에 집중하기 시작한 것. 이 모든 과정에는 학부모와 국권 강사들의 성실한 관리가 함께 했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학원의 관리시스템에 의해 성적이 많이 좌우된다. 3개월의 적응과정을 버텨내는 학생이 고등학교 진학 후 학습량과 학습강도를 충분히 따라가는 내공을 발휘하게 된다.” 예비고1, 상위권을 위한 원장직강, 고등국어 ‘실전 적응력 키우기’에 초점! 11월 개강을 앞둔 예비고1 집중프로그램은 수능국어 만점자를 다수 배출한 국권 원장이 직접 강의에 나서 3개월(15주)에 걸쳐 수준별로 학습목표를 달리해 운영된다. 중위권 학생들은 ‘독해력 키우기’ 즉 읽기 중심 수업이 진행된다. 모든 학습노하우를 동원해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쉽게 고등국어를 접하도록 지도하는 한편, 클리닉을 통해 학생의 문제점을 분석해 학습적 능력 함양, 과제해결능력 키우기, 학습 습관 만들기 등도 관리해준다. 반면 중상위권과 상위권 학생은 고등수능과정을 압축해 수업하고 학습적 능력의 부족한 부분, 영역별 취약점을 보완하는 개인 밀착관리에 집중하게 된다. 수능국어 공부법 제시... 고등국어 공부의 틀을 잡을 수 있도록 현대시, 문학, 비문학 등 수능국어의 영역별 접근 방법을 제시해준다. 학생들이 영역별로 학습법을 체화할 수 있도록 학원자체 15주차 클리닉 커리큘럼을 만들어 놓은 상황. 클리닉, 풀어쓰기, 4~5지선다형, 서술형 등 제재별 적응력을 키우는 방식이다. 내신국어에 필요한 기본 학습... ‘내신 성적은 기본’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중계동 근교 8개 고등학교 내신국어의 기출경향을 분석해 학생들이 미리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영역별 출제 문제 유형에 맞춘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구체적인 국어기본 학습(개념, 포인트, 유형, 접근법 등) 에 충실 한다. “내신 국어의 선행학습이 아니다. 국어성적을 선행이 좌우하지 않기 때문이다. 고등국어의 실제 경향에 대한 사전 경험, 유형에 접해보면서 구체적인 공부법을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수능모의고사에 대한 감각 기르기... 국권의 모든 수업은 ‘수능방식’으로 접근한다. 수능 실전형 공부에 주력하여 수능국어의 지문과 치밀한 과제 관리를 통해 독해력을 키워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공부라고 믿기 때문이다. 국어는 학년이 없는 분야인 만큼, 수능적인 접근을 통해 수능 실전능력을 키우게 된다. 공부습관 잡아주기... 상위권 학생이든 중위권 학생이든 학생은 학생이다. 수업, 과제, 출결, 학습태도 등 학생별로 담임강사가 밀착 관리해 한 주간 수업목표를 완성시킨다. 또한 모의고사의 틀린 문제 유형을 통해 약점을 보완하는 수능클리닉 성적관리로 독해능력은 물론 공부집중력도 키우게 된다. 고등필수 현대소설, 고전소설 전문 읽기 프로그램... 수능과 내신에 나오는 소설 전문 1편씩을 주1회 읽고 서술형 문제를 풀면서 독해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겨울방학의 시간을 활용해 완성하게 된다. 국어능력 함양을 위한 집중 코스로 예비고1 기존 수강생들의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이다. 예비고3 상위권 하드 트레이닝 프로그램, 단 한 명이라도 수능 날까지... 책임 관리!수능 집중 공략을 준비하는 예비고3은 주1회 3시간 정규수업과 본수업 외 수능모의고사 클리닉을 수능 전날까지 실시하고 있다. 본수업 3시간은 ‘수능기출 문제분석’과 EBS 수능연계교재를 병행하게 된다. 이때 EBS 5권을 모두 선행하고, 이후 학원에서 만든 EBS변형문제와 지문으로 심화과정 수업을 한다. 수능기출문제 분석은 국권 원장이 수능기출문제와 교과서를 분석해 직접 만든 교사들과 상위권 학생들에게 입소문이 나있는 교재 (화작문1,2/운문개념1,2/산문개념1,2/비문학심화1,2)로 수능 지문에 따른 동일 형태, 변형문제까지 심화된 학습을 지도한다. 즉 수능 예측 학습을 진행한다. 동시에 수능필수 문법, 주30문제 이상 어휘테스트, 매일 과제 (1일 비문학 및 문학 독해 2지문씩 주5일)로 독해력 향상과 공부습관을 관리해준다. 전담 강사 책임제로 운영되는 만큼 담임강사의 책임 하에 학생들은 클리닉 결과 분석을 통해 상위권이든 중위권이든 과제 계획을 짜고 밀착된 관리를 받게 된다. 수학능력시험 전까지 실전 모의고사 클리닉(수능 모의고사 풀이-학생 스스로 오답 확인- 강사와 직접 첨삭)으로 본수업 외 집중적인 약점 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쉬운 수능이지만 수능문제는 사고력 측정의 측면이 강하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학생의 실수관리’와 사고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최대한 수능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EBS교재가 나오면 국어 A/ B 반으로 구분해 단 한명의 학생이라도 수능 전날까지 지도 관리해준다. 문의 : 935-6685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중1, 2 흐릿한 목표를 바로 세워 입시영어의 승기를 잡아라! 올해 3월 초에 중학생에 입학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학기 중간고사까지 마무리가 되었다. 홍역과 같은 지독한 사춘기로 방황도 많고 탈도 많은 시기다. 아울러 영어 학습에 있어서 자칫 느슨해지고 학습의 방향성이 틀어질 수 있는 가장 애매모호한 학년도 역시 중 1~2학년 시기이다. 올바른 목표를 세우고 학습에 집중력을 갖추도록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의 올바른 영어 학습의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중1,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라자녀들이 중학생이 되고난 후, 가장 기본적인 학교 영어시험을 3번 정도 치르고 나니 지난날 영어 학습에 회의감을 느끼는 학부모들이 많다. 초등학교 때부터 원어민 회화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 중학교, 그것도 1학년 영어시험 결과는 영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볼 때 지금껏 공부해왔던 학습방향과 실제로 학생들이 풀어야하는 문제들 사이의 괴리감이 너무나도 크다. 본격적으로 한국식 입시영어에 접어든 이상, 이제 학부모들도 올바른 학습방향을 찾고 변화된 학습 코칭으로 접근해야 한다. 또한 각 학년별 목표를 세워 학생 스스로 학습에 열정을 불태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언제까지 일일이 자녀의 학습에 관여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라. 이제는 학부모가 바짝 들러붙어서 학습지시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공부하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 중학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이 시기에 이제는 단편적인 암기를 넘어 학생 스스로 영어의 기본 개념을 충분히 체득한 후 입시 영어에 대한 응용력을 향상시키도록 유도해야 한다. 또한 내 자녀가 지금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이 어휘이든, 감각이든, 문법이든 2학년에 올라가기 전 해당 영역에 대한 적응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현재의 위치를 확인하고 목표를 설정하라먼저 자녀들의 객관적인 영어 실력을 체크,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치밀하게 학습시켜야 한다. 그래야만 중1이 끝나기 전 중등 영어의 기틀을 굳건히 다져놓을 수 있다. 그렇다면 중간고사가 끝나서 느슨해지기 쉬운 이때, 학생들의 풀어진 상태를 다시 팽팽하게 해줄 수 있는 좋은 방안은 무엇일까? 학생들의 실력이 중상위권 이상이라면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가늠할 수 있도록 수준에 맞는 영어 인증시험에 도전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인증시험 결과를 통해 학생 본인의 객관적인 실력과 위치, 부족한 영역을 확인할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반면 기초가 부족한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무턱대고 인증시험을 보게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대신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우선 내공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기본기에 집중하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학교 영어시험은 가장 기본이 되는 시험이다. 기말고사 만점 달성을 단기적인 목표로 삼아 1학년 때 영어 과목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도록 이끌어야 한다. 사춘기 방황이 가장 많은 시기 중2, 과연 그들의 현실은? 현재 중3(예비고) 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의 경우 눈앞에 직면한 ‘대입 수능영어’라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중학교 2학년들 가운데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학교 내신에 목숨을 걸고 졸업 전까지 고등영어까지 모두 끝내겠다는 목표로 영어에 매달린다. 그런데 나머지는 어떠한가? 위에 해당하지 않는 우리 중2 학생들을 당장 어떻게 학습에 몰두시킬 지 학부모나 선생님이나 난감하긴 매한가지이다. 그렇다고 내신대비만 하자니 교과서 내용은 별로 어렵지 않아 교과서만 붙잡고 있기에는 부족한 감이 든다. 또 질풍노도가 극심한 마당에 거창한 목표를 제시하면 학생들은 우선 인상을 쓰며 손사래를 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중2 영어 커리큘럼의 가장 큰 특징은 문법에서 12시제를 위시한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 등 엄청난 양의 구체적 사항들이 제시된다는 점이다. 영어의 핵심적인 부분들이 폭발적으로 나오는 이 중요한 시기를 놓치면 앞으로 직면하게 될 입시영어에 큰 타격이다. 특목고를 준비하든 안하든 상관없이, 중학교 2학년은 중등 영어를 미리 정복하고 앞서 대입 영어를 준비하는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해 코칭하고 관리해야 한다. 지속적인 목표 설정으로 무한한 성취감을 얻게 하라.목표가 없고 노력하지 않는 중2 학생에게는 끊임없는 슬럼프가 계속될 따름이다. 이런 나태를 벗어나 학습에 집중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학생들이 지금 왜 집중적으로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 그 후 중1과 마찬가지로 중하위권은 기말고사 내신 목표 세우기와 내공 다지기를, 중상위권은 수준에 맞춰 토셀, 성대경시대회, 수능모의고사, TEPS 등 영어인증시험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학부모와 같이 세우는 것이 좋다. 이 때 학생 본인이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코칭 해주어야 한다. 달성된 결과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런 결과를 이끌 수 있었는지 그 과정에 대해 칭찬해준다. 이루지 못한 목표가 있다면 또다시 재도전 목표를 세운다. 스스로 이뤄낼 수 있도록 단계적 미션을 지속적으로 수행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직은 피부에 와 닿지 않겠지만, 입시적인 측면에서 지금 중1, 2 학생들이 하는 영어공부는 중학교 이후로는 배우지 않을 쓸모없는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의 영어 공부는 고등학교 진학 이후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반드시 사용할 수 있는 알짜배기 공부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대표 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학교에서 준비하는 수리논술 학습법 교육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 방안’에 따라 2015년 대학 입시에서 논술 전형 응시자가 예년에 비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첫째, 최저 학력기준이 매우 높았던 우선 선발이 폐지되면서 논술 전형에 도전해 볼만하다고 느끼는 수험생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둘째, 교육부의 논술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학은 고교 교육과정에서 벗어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문항은 가급적 출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민단체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과 박홍근 국회의원이 2014학년도 서울 주요 13개 대학의 자연계 논술 문제를 분석한 결과, 대학 과정의 문제는 2013학년도의 37.4%에서 20.9%로 줄어들었다. 셋째, 수시 원서접수 기간이 9월 6일부터 18일까지로 일원화 되어 ‘입시대박’의 미련을 버리지 못한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에 대거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넷째, 여전히 애매모호하다는 느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기존의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비해 논술 전형에 관한 정보를 얻기 쉽기 때문이다. 각 대학들은 기출 문제와 채점기준 등을, 한국 대학교육 협의회에서는 와 를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자신에 맞는 논술 고사 유형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교육청에서 논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논술을 지도할 능력을 갖춘 교사가 증가했고, EBSi와 같이 강의와 첨삭을 해 주는 인강들도 많이 늘어났다. 이와 같은 이유와 수리논술은 짧은 기간에 준비가 가능하다는 학생들의 잘못된 인식 때문에 올해 입시에서 사상 최대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경향은 입시제도가 바뀌지 않는 한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오늘은 학교에서 준비할 수 있는 수리논술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자. 1. 교과서로 깊게 공부하자. 교과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수리 논술 문제가 어렵다보니 마치 대학 과정의 학습이 필요하듯이 말한다. 하지만 수리논술 문제는 고등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기초로 해서 해결해야 하므로 교과서 내용을 깊게 공부해야 한다. 또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제시문을 정확하게 이해한 후 논제를 올바르게 파악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데, 이 부분은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과 공식이 도출되는 과정을 충실하게 학습해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논술의 기초를 닦고 논술 문제의 제시문을 이해하고 논제를 파악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교과서를 기본으로 삼아야한다. 2. 학교 시험의 서술형 문제에 충실하게 대비하자. 대부분의 고등학교 수학시험에서 서술형 문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30% 넘는다. 서술형 문제는 약식 수리논술의 형태와 유사하다. 따라서 서술형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자신의 답안과 해설집에 제시된 풀이와 비교해보자. 대부분의 풀이에는 부분 점수를 주는 근거가 제시되므로 꼼꼼히 검토해보면 간접 첨삭도 가능하다. 다양한 유형의 서술형 문제를 풀어보면서 자신의 답안과 해설집의 풀이가 일치될수록 수리논술에서 고득점을 획득하기가 한결 수월해 진다. 3. 고난이도 수능 유형의 문제를 철저히 공략하자. 수리논술에서 요구하는 답안은 수식이 들어간 논리적인 글쓰기이므로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훈련을 많이 해야 한다. 이 훈련을 수능기출문제 중 고난이도 문제로 해보자. 그러면 수능과 논술 두 가지를 한꺼번에 준비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교육부의 고교 교과 과정 수준을 벗어나는 문제를 출제하지 말라는 논술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리논술과 수능 고난이도 문제와의 수준 차이가 좁혀드는 경향을 보인다. 게다가 최상위권대학에 비해 중상위권 대학의 수리논술 문제의 난이도는 크게 높지 않으므로 수능 고난이도 기출문제 풀이로도 상당한 정도의 준비를 할 수 있다. 4. 수리논술 기출 문제를 풀어보자.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리논술은 교과서와 연관된 내용을 심화해서 공부해야하고, 제시문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기출 문제를 꾸준히 풀어보면서 각 대학의 논술 형태와 출제경향을 분석해가며 학습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출 문제는 각 대학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있지만 수험생이라면 대교협에서 발행되는 , 부산시 교육청에서 발행되는 , 고1~2 학생이라면 대교협에서 발행되는 를 해당 홈페이지에 다운 받아 활용해보자. 5. 첨삭은 선생님과 모범답안을 이용해 보자. 수리논술 문제가 본고사 형태를 띠는 경향이 높아진다고 하지만 논리 전개 과정의 비약 없이 답안을 작성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답안을 평가받아 보자. 이것이 여의치 않다면 모범 답안과 꼼꼼히 비교해보자. 모범 답안을 보면서 풀이과정을 어떻게 서술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도록 하자. 파악을 끝낸 다음에는 반드시 답안을 재작성해 보자. 이 과정이 올바른 답안을 작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끝으로 자연계열의 수리논술은 수학 성적이 중요하다. 수학 성적이 우수할수록 논술 준비기간도 짧아지고 고득점을 획득하기도 수월하므로 평소 학교 수업에 충실하도록 하자. 궁금한 점은 아래의 활용해 주세요. Blog:http://blog.daum.net/istige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중고등 전문 더원수학 학원 요즘 대치동에선 일대일 과외식 수업으로 오답 및 약점 관리 등을 철저히 해주는 관리형 수학학원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치사거리에 자리한 더원수학 학원도 실력 있는 관리형 학원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더원학원의 손창익 원장을 만나 관리형 학원의 장점과 수학성적 끌어올리는 특별한 노하우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대치동 대표 관리형 수학학원대치사거리에 자리한 더원수학 학원은 관리형 학원으로는 꽤 이름이 알려진 학원이다. 네이버를 검색해 보면 이 학원을 다녔거나 다니고 있다는 학생들의 이 학원에 대한 긍정적인 추천 글을 여러 개 볼 수 있다. 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이 학원 시스템에 따라 공부한 학생들은 나름대로 관리형 학습의 효과에 대해 지지하는 입장이다. 더원학원의 손창익 원장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소수 과외식 관리수업이 알려진 것처럼 수학성적을 끌어올리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물었다.“100명 중 80~90퍼센트는 성적이 올라간다. 소수 과외식 수업이기 때문에 학생의 약점을 찾아내 구멍 난 부분을 메꾸어 주기 때문이다. 맞춤수업의 특징은 학생 개개인별 수준과 원하는 진도, 학생의 공부성향 등 학생의 약점과 강점을 파악해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선생님과 학생간의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강의식처럼 수동적 수업이 아닌 학생 스스로가 공부의 주체가 되므로 기존 성적의 평균 10퍼센트 이상은 성적이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손 원장은 더원학원 학생들의 수학성적을 끌어올리는 비결은 무엇보다 관리수업 시스템에 있다고 강조한다. 도대체 그 관리란 어디까지 관리해 주는 것일까. 출석에서 성적, 정서관리까지 원스톱으로첫 번째 더원의 관리는 등원시간 관리에서부터 시작한다. 학생이 학원에 제 시간에 도착하는지부터 점검한다. 이유는 상당수의 학생들은 시간 개념이 철저하지 않고 강의 시간에 정확히 출석하는 습관이 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등원시간이 늦어지면 학습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앞으로의 학습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숙제 관리이다. 손 원장은 숙제만 제대로 해도 성적은 자연히 오른다고 말한다. 데스크와 담임 선생이 1차로 숙제를 검토하고 숙제가 제대로 안 되는 학생들의 숙제는 원장이 직접 관리한다. 숙제는 풀이과정을 확인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풀이과정만 봐도 학생의 단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틀린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정확히 가르쳐 주어서 완전학습으로 이끈다. 관심을 가져야 학습의지도 생긴다세 번째는 1차 과외식 수업이 끝나고 이어지는 관리 수업의 치밀성이다. 2시간 30분에 걸쳐 이어지는 관리 수업은 1차 수업을 복습시키고, 그날 배운 내용을 테스트하며 부담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오답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시간이다. 이 관리 수업은 학생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느냐에 따라 학습효과도 크게 차이가 난다. 이 시간을 최대한 활용한 학생들의 성적은 당연히 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수업시스템을 따라오지 못하는 아이도 분명 있을 것이다.“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개별적으로 불러서 얘기를 나눠요. 원장인 제가 먼저 학생에게 다가갑니다. 마주 보며 앉아서 집안 이야기를 물어본다든지 요즘 힘든 것은 무엇인지 등 주변의 사사로운 이야기부터 시작해 관심을 가지면 아이도 마음을 엽니다.”손 원장은 “학교에서도 경쟁에 밀리고 부모에게도 이해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개별 상담을 통해 학습태도 등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 학생 개개인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다. 수학의 몸만들기부터 도전하라손 원장은 수학에 고전하는 중상위권 학생들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잦은 실수와 응용력 및 문제 해석력의 부족”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계산 실수나 풀이과정 오류는 그때마다 채찍을 들 수밖에 없다고 한다. 특히 이 학생들에겐 풀이과정 쓰는 훈련이 중요하다고 누차 강조한다. 풀이과정을 훈련시켜보면 정자로 줄맞춰 쓰게 하는 데만도 6개월이 걸린다. 이 훈련은 서술형 문제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 피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중간고사 대비에 대해 조언을 구하자 더원학원만의 만점전략을 제시했다. 교과서 익힘 책을 완벽하게 풀게하고 다음은 단원별 정리문제지, 학교별 기출문제, 심화 문제풀이와 서술형의 개개인별 첨삭지도, 그리고 오답노트 순으로 철저하고 완벽하게 반복시킨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수학의 최강자가 되는 방법을 물었다.“수학 몸만들기부터 해야 합니다. 몸만들기란 하루에 70~80문제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푸는 훈련이죠. 초등 고학년부터 이런 훈련이 바탕이 되면 대입은 문제없습니다.” 문의 (02)508-5336~7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