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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예비 고1 영어 내신과 수능 일등급 위한 필수 학습 전략 2023학년도 수능 영어가 대체로 어려웠다는 반응이다. 영어가 절대평가라고해서 결코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되며 어떤 불수능 영어 시험에서도 안정적으로 1등급이 나올 수 있도록 결국 영어의 근본적인 실력을 만들어야한다는 필요성을 잘 보여준다.겨울방학이 곧 시작된다. 학기 중에는 시험과 수행으로 연결성 있게 실력을 만드는데 한계가 있다. 그러나 겨울방학 두 달은 1년 이상의 학업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최상의 기간이다.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전체기간 영어 성적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내신과 수능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재 필요한 실력별 공부 전략을 계획해보자.?우선 기본실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문법과 구문독해력 어휘력 확장을 최대한 빠르게 이루어야한다. 현재 문법 개념과 활용에 대해 자신이 없는 상태라면 최대한 빠르고 집중적으로 문법을 마스터해야한다. 문법이 마스터되면 정확하게 문장을 해석할 수 있는 구문독해 실력을 만들어 문장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해석 자체에 문제가 없도록 만들어야한다.수능에서 영어 유형별 전략이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해석을 막힘없이 잘 할 수 있을 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물론 어휘습득의 중요성은 기본적인 필수사항이며 하루 일정량을 정해서 꾸준히 반복학습 하는 것을 확실히 실천해야한다.해석에 자신이 생기게 되면 그때부터는 글을 읽고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논지를 잘 파악할 수 있는 논리적인 사고력 형성 연습이 필요하다. 수능독해의 심화 지문은 한글로 된 해석을 봐도 이해가 잘 안 되는 지문들이 있다. 따라서 글을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는 능력도 만들어가도록 학습해야한다. 내신 1등급을 위한 필수 전략수능독해만을 생각한다면 문법이 좀 부족해도, 글을 이해하는 능력과 추론할 수 있는 논리력만 탁월하다면 영어수능 1등급이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내신은 상황이 다르다. 시험범위에 있는 영어 지문들이 변형되어 나오는데 문법실력이 안 되는 학생은 변형된 지문이 맞는지 틀렸는지 구별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지문이 변형된 경우에는 객관식 문제에서 문법문제를 틀리는 것은 당연하고 서술형에서 어법에 맞게 단어의 형태를 바꾸거나 영작해야 하는 문제는 단연코 해결이 불가능하다.따라서 영어지문을 다양하게 변형해 놓아도 같은 내용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문법실력이 되어야한다. 따라서 문법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영작과 독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확장 학습이 이루어져야한다. 특히 감점 없는 완벽한 서술형을 대비하는 영작 연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이 부분은 일반적으로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이므로 정확하게 학습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이어야 한다. 또한 어휘에 있어서도 주어진 지문 상황에 맞게 어휘를 변형할 수 있는 어휘 확장 학습이 꼭 병행되어야한다. 다시 말해서 내신 1등급을 위해서는 방학기간동안 충분한 어휘실력, 정확하고 탄탄한 어법실력을 길러야 한다. 그래야 내신영어 등급을 가리는 서술형 킬링문항에 대비 할 수 있다.수능 영어 1등급을 위한 필수 전략수능영어에서 듣기 영역을 위한 시간은 학기 중에는 쉽게 확보할 수가 없다. 따라서 방학 때 계획을 잡아 듣기시험은 다 맞을 수 있도록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 독해 영역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평가원에서 출제한 기출문제들을 가지고 분석하고 추론하며 평가원의 출제코드에 맞게 유형별로 연습해야한다.글의 대의 파악 능력을 묻는 요지, 주제, 제목, 빈칸 추론 등 유형은 전체 내용을 필요한 부분만 연결해가면서 읽어 요지와 주제를 파악해 답을 찾거나 주제와 관련된 주요 세부사항을 통해 답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쓰기 유형 문항인 무관한 문장 찾기, 글의 순서, 문장의 적절한 위치 등의 문제는 전체를 다 파악하지 않아도 앞뒤 문장 간 논리적 연결만으로도 답을 찾을 수 있으며 답이 될 수밖에 없는 중요한 팁인 시그널을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다.수능독해는 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소재의 글로 배경지식을 꾸준히 쌓아주고 주어진 애매하고 어려운 글에서도 뒤에 나오는 단서를 통해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글을 읽어가며 빠르게 핵심을 잡을 수 있는 추론 능력을 만들어야한다. 그러한 역량을 만든 후에 평가원의 출제코드를 정확히 이해해서 논리적으로 유형별 전략을 적용시켜 문제들을 푼다면 1등급 확보가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니다.지금부터 고1 중간고사 준비 전까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절대적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를 어떻게 활용하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전체결과가 달라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탄탄하고 확실한 실력을 만들기에 충분한 시간은 아니지만 얼마든지 실력을 잘 만들어 낼 수 있는 기간이니 가장 효율적인 전략을 세워야한다.일산 아이비스 영어학원 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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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각색 무인마켓, 어떤 게 있을까?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기본, 문구점, 카페 등 무인 시스템 마켓이 동네 곳곳 문을 열고 있다. 그 종류는 더 다양해지고 있다. 건어물과 칩스, 뻥튀기와 강냉이 등의 간식류를 구매할 수 있는 무인 마켓뿐만 아니라 안경테도 24시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이색적이다. 우리 동네 무인 마켓들을 둘러봤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무인 문구점, 이젠 쉽게 찾아볼 수 있어!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문구점은 이제 종종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준비물이 급히 필요한 학생들이 굳이 대형 문구점을 찾아 멀리 가지 않더라도 쉽게 준비물이나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형 문구점과 비교하면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물품들이 갖춰져 있다. 볼펜과 연필, 지우개, 색연필 등의 기본 필기구류뿐만 아니라 알림장, 독서록, 종합장, 음악과 영어 노트 등 다양한 제품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어 물건을 고르기 쉽다.미술용품, 포장용품, 선물용품, 작은 장난감들도 있고 실내화나 우산 등도 판매한다. 셀프 계산대에선 결제방식이 안내돼 있다.(사진은 빵꾸똥꾸문구야 일산오마초점) 카페 커피가 마시고 싶다면 언제든 OK! 무인 카페가 곳곳에 문을 열고 있는 요즘이다. 무인카페의 장점은 24시간 운영되기에 나 홀로, 혹은 지인들과 커피 마실 공간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리포터가 방문한 ‘카페 프리헷(CAFE FRIHET)’은 청결한 내부는 물론 곳곳에 놓인 꽃과 화분, 세심히 꾸며진 카페 인테리어가 돋보여 분위기까지 그만이었다. 방문 메모지가 놓여 있다. 그간 방문객들의 메모를 들여다보는 재미도 있다. 커피 가격은 직원들이 상주하는 카페보다 더 저렴하다.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따뜻한 음료, 차가운 음료용 컵을 메뉴에 맞게 사용해 커피 머신 아래 놓아두면 자동으로 음료가 제조돼 담긴다. 음료가 한번 나오면 음료 출구 입구는 자동세척이 돼 위생적이다. 개인 취향에 맞게 음료 맛을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시럽들도 갖춰져 있다. (사진은 카페 프리헷 일산주엽점) 뻥튀기, 건어물, 달걀 무인 마켓도 있다! ‘무인가게, 이런 곳도 있어?’라고 할 정도로 생각지 못한 무인 가게들도 있다. 뻥튀기, 쌀과자, 강냉이 등 고소하고 담백한 간식류를 구매할 수 있는 무인 마켓이 있다. 이곳에서는 현미 뻥튀기, 단호박 뻥튀기 등 다양한 뻥튀기를 비롯해 쌀과자, 강정, 전병, 소라과자, 꾀돌이 등 추억의 간식거리들을 구매할 수 있다. 말랭이, 건빵, 연근칩, 대추칩, 고구마칩, 야채믹스칩 등 다양한 종류의 칩들도 판매한다. 골라 먹는 즐거움이 있고 건강 간식 마니아라면 찾아볼 만 하다. (사진은 ‘뻥튀기공작소’ 킨텍스점)건어물을 중심으로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무인 마켓도 있다. 이곳은 신용/체크카드나 후불교통카드, 결제페이로 가게 입구에서 인증한 뒤 입증이 가능하다. 위생적으로 포장된 제품들이 냉장, 실온보관으로 나뉘어 진열돼 있다. 오징어, 문어, 먹태구이, 진미채, 쥐포들이 포장돼 냉장고에 깔끔하고 신선하게 보관돼 있다. 건어물뿐만 아니라 무화과칩, 망고칩, 복숭아칩, 사과칩, 딸기칩 등 과일칩과 브로콜리칩, 도라지칩, 버섯칩 등 야채칩도 종류가 다양하다. 구운 캐슈넛, 아몬드, 브라질너트 등의 견과류도 구매 가능하다. 셀프포장으로 선물 박스를 구성할 수도 있다. (사진은 더하루 THE: HARU 일산킨텍스점) 계란 무인점도 있다. 대형 마트 못지않게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계란들이 갖춰져 있다. 유통과 보관이 중요한 신선식품인만큼 관리도 중요할 듯한데, 산지 출발부터 소비자까지 모든 과정에서 온도를 저온으로 맞춤으로써 계란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한다는 안내가 눈길을 끈다. 왕란, 특란, 대란, 동물복지란, 초생란 등 다양한 종류의 계란이 10구, 15구, 30구 등으로 분류돼 있다. 결제 안내 순서도 큼지막하게 안내돼 있다. (사진은 에그플 킨텍스 원시티점) 맘껏 써보고 마음에 쏙 드는 안경테 고르기! 무인 마켓의 장점은 오랜 시간 물품을 구경하더라도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 특히 안경테의 경우는 더욱 그럴지도 모르겠다. 무인 안경점이 있어 이색적이다. 이곳은 자기 취향의 안경테를 맘껏 써보고 간편하게 셀프 결제까지 할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의 안경테와 선글라스가 구비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온라인 숍에서 판매되는 동일한 제품을 판매한다고 한다. 구매 방법 안내에 따라 무인 결제기에서 계산하면 오픈되는 보관함에서 새 제품을 찾으면 된다. 무인 마켓이지만 안경사가 가게에 있을때에는 시력 검사와 렌즈 맞춤이 가능하다.(사진은 아이블랭크 24시 무인안경점 일산점) 2022-12-09
- 다문, 다독, 다상량 여기 하버드대 로빈 워드 박사의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있다. 그는 하버드대를 졸업한 40대 1600명에게 ‘현재 자신의 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애당초 그는 ‘사교성’, ‘리더십’ 등의 응답이 주를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응답자의 90%가 1순위로 꼽은 건 바로 ‘글쓰기’였다. 하버드대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글쓰기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데, ‘익스포스(Expos)’라고 부르는 논증적 글쓰기 프로그램(Expository Writing Program)이 바로 그것이다. 1872년부터 지금까지 무려 150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입학 후 이 과정을 통해 배우고, 쓰고, 피드백 받고, 고쳐 쓰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완성하는 글의 양은 실로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딜리셔스 샌드위치>를 쓴 유병률 기자는 미국 대학과 기업들이 글쓰기를 강조하는 이유에 대해 ‘보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보다 합리적인 사고의 정리를 위해 글쓰기보다 더 유효한 수단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다문, 다독, 다상량. 중국 송나라 때의 문인 구양수가 글 잘 짓는 비결 세 가지로 꼽은 말이다. 글을 잘 쓰려면 많이 듣고,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해야 한다는 뜻으로, 이후 구양수의 삼다는 글쓰기로 고민하는 후학들에게 오랜 지침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면 세 가지 지침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하나씩 짚어 보자.첫 번째, ‘다문’은 문자 그대로 많이 들으라는 이야기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싶어 하고 남들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기를 원한다. 말을 하는 것은 쉽다. 그러나 남의 말을 오롯이 들어 주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래서 다들 제 말만 하려 하고 남의 말은 듣지 않으려는 현상이 생긴다. 옛말에 어진 사람은 귀가 크다고 했다. <삼국지연의>의 덕장인 유비의 어린 시절 별명은 대이아(大耳兒)였는데, 그는 자신의 큰 귀로 끊임없이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 덕분에 존경받는 군주로 자리매김한다. 본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다문’이 필요하다. 우리가 남의 말에 귀 기울일 때, 그래서 그의 내면을 헤아리고자 애쓸 때, 인식의 지평이 확장되며 글쓰기가 업그레이드된다.두 번째, ‘다독’은 독서를 일상의 루틴으로 정립할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잠자기 직전 혹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실천하는 독서 20분은 예상보다 구축하기 쉬운 습관이다. 결국 시작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러면 그 외 다독이 가능한 독서법에 대해서도 열거해 보자. 오디오 북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꼭 눈으로 읽는 것만이 독서가 아니다. 하루 일과 중 운전하는 시간의 비중이 크다면 귀로 듣는 독서도 얼마든지 유효하며, 이때 2배속 재생 또한 가능하다. 다음으로는 병렬독서법을 활용할 수도 있다. 전혀 다른 주제나 장르의 책들을 함께 읽어 나가는 것이 그 방법이다. 이때 하나의 책을 읽다가 지루해지면 다른 책을 집어 읽는다. 그러다 보면 다시 원래의 책 내용이 궁금해지며 독서의 효율과 속도가 증가하게 된다. 이처럼 ‘다독’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결국 ‘다독’은 의지의 문제다.세 번째, ‘다상량’은 많이 생각하되 이것이 창의성과 연결되어야 한다. AI의 급속한 발전은 이미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 현상이다. 그에 따라 AI가 사람들의 직업을 서서히 대체해 나가고 있고, 앞으로 10~15년 안에 상당수의 직업을 인공지능이 대체할 거라는 다양한 미래 예측들이 심심치 않게 들린다. 따라서 이러한 미래 현실을 감안할 때, 우리는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을 능력 즉, 창의성을 가져야 한다. 단순한 지식의 확대는 미래 경쟁력이 없다.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고유한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상량이 필요하고, 그럴 때 비로소 글쓰기는 업그레이드된다.글쓰기는 사고체계를 공고히 만들 수 있는 수단이자,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경쟁력이다. 따라서 글쓰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바로 지금, 글쓰기를 시작해 보자. 다문, 다독, 다상량이 당신의 글쓰기를 한층 수준 높은 경지로 인도할 것이다.책읽기와 글쓰기 리딩엠 직영교육센터이상준 총괄 겸 평촌원장 2022-12-08
- 수학 성적 올리기 위한 겨울방학 학습전략은? 지난해부터 선택과목제로 치러지고 있는 수능 수학은 올해 역시 공통부문이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들을 긴장시켰다. 거기다, 우리지역 고교들의 내신 수학도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라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전략적 학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수학 실력을 높이고 내신과 수능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을까?평촌학원가에서 수학 명문으로 손꼽히는 킵매쓰수학학원 최홍섭 원장은 “겨울방학을 적극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그는 “기간이 긴 겨울방학 동안 수학 공부량을 늘려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실력을 쌓아야 한다”며 “특히 예비고1은 더욱 알차게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수학 실력을 높이기 위한 최적의 시기로 꼽히는 겨울방학. 실력 쌓고 성적까지 올릴 수 있는 겨울방학 수학학습 전략은 무엇인지 최홍섭 원장의 조언을 들어보았다.예비고1, 학습량 늘려 고등수학 대비하라!킵매쓰수학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예비고1 윈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학학습량을 늘리고, 학습 체력과 실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력별 진도별 반편성을 진행하고, 학생의 학습 수준에 따라 고등수학 진도를 나가게 된다. 특히, 고등 1학년 내신이 매우 중요한 만큼, 1학년 과정인 ‘수학 상’을 기본부터 심화까지 철저히 학습하며 실력을 다질 계획이다.이를 위해, 겨울방학에는 주 3회 하루 4시간으로 수업 시간도 늘린다. 4시간 동안 정규수업과 2~3시간의 자기주도학습이 병행되며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체계적인 학습이 이뤄질 예정이다.최홍섭 원장은 “예비고1은 고등 1학년 과정의 학교별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로 구성된 실전모의고사도 격주마다 치르게 된다”며 “킵매쓰수학이 자랑하는 개별맞춤반 프로그램인 ‘킵써밋’도 운영돼 수학 실력을 높이고 수준높은 진로진학 컨설팅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킵매쓰수학은 겨울방학 중 예비고1을 대상으로 ‘신성고 기숙사대비반’과 ‘외고반’도 편성할 계획이다. 신성고 기숙사대비반의 경우, 3월에 있을 기숙사 시험을 대비한 과정으로, 주1회 특강 형식으로 진행되며 최홍섭 원장이 직접 나서 강의하게 된다.사실, 킵매쓰수학은 신성고반이 다수 편성돼 있을 정도로 신성고 내신대비에 강점을 지닌 곳으로 유명하다. 이번에도 신성고 기숙사대비반을 시작으로, 일반고 배정발표가 끝나는 즉시 예비고1 신성고반을 편성해 한발 앞선 내신대비와 수능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최 원장은 “킵매쓰수학은 안양외고반이 활성화되어 있는 등 외고 내신대비에도 특화돼 있다”며 “이번 겨울방학부터는 과천외고와 경기외고 등 우리지역 외고들의 내신대비를 더욱 강화해 외고 내신의 전문성도 드러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예비고2와 예비고3, 중등부의 겨울방학 수업도 강화킵매쓰수학은 예비고2와 예비고3의 겨울방학 수업도 강화하고 나섰다. 우선, 겨울방학 동안 정규수업이 주 2회에서 주 3회로 늘어난다. 수능을 대비한 학습이 중점적으로 이뤄지며, 학습량도 대폭 늘어날 계획이다. 자이스토리, 마더텅 등 수준급 외부교재를 선정해 수학 심화학습에도 주력하게 된다.최 원장은 “우리지역 고교 내신이 모의고사형으로 출제되고 있어 수능 위주로 깊이 있게 수업하는 것이 내신대비에도 매우 효과적”이라며 “예비고2의 경우, 1학년 내신이 한두 번 안 좋았다고 미리 포기하지 말고, 겨울방학 때 보완해 내신을 끝까지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중등부는 겨울방학 동안 기본과 심화학습을 통해 입체적인 수학학습을 진행한다. 개별맞춤반 수업과 개별맞춤학습 시스템인 ‘메타수학’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고,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유형과 심화문제 학습에도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예비중2까지는 메타수학에서 개최하는 ‘전국수학학력평가(KMT)’에 참여해, 전국에서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며 실력점검과 학습동기부여에 나설 계획이다. 2022-12-08
- 예비 고1을 위한 고등 국어 학습 가이드 대학입시에서 국어는 매우 중요한 교과목이다. 특히 국어는 계열을 불문하고 교과목 자체로서의 대입 영향력도 매우 클 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목을 이해하고 문제를 잘 풀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 교과라는 점에서도 국어의 입시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 그렇다면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고1(현 중3)은 이번 겨울방학 때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 강남서초지역 사교육 전문가의 조언으로 ‘예비 고1 국어 학습 조언’을 담았다.도움말 서승원국어학원 서승원 원장, 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 한상면 원장중등 국어와 고등 국어의 차이중학교 국어와 고등학교 국어는 큰 차이가 있다. 중학교 때 잘 했던 학생이라도 고등학교 첫 국어시험을 보면 당황해하기 일쑤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서승원국어학원 서승원 원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한 능력을 갖추었는지 알아보는 시험이다. 그중에서도 국어는 각 전공 서적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을 판단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시험이다. 모든 계열과 영역에서 독해력은 필수적인 소양이다. 그래서 대입을 위해서는 독해력을 향상해야 한다. 중등 국어는 문학, 독서, 문법 등 국어의 영역별 개념을 하나씩 차근차근 배워 나가는 수업이고, 내신시험 유형도 전반적으로 암기형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하지만 고등 국어의 방향은 다르다. 국어에서 배운 수많은 개념을 바탕으로 고등 국어에서는 <보기> 지문을 준 뒤, 문제의 의도를 잘 이해해서 풀 수 있는 독해력 중심의 문제 유형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암기를 열심히 해서 중학교 국어 성적이 좋았던 친구들도, 독해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고등 국어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없는 것이다”라고 조언했다.국어 공부를 할 때 작품에 접근하는 방법도 확연히 다르다. 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 한상면 원장은 “중등 국어 내신시험을 예로 들면 문학작품도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 그대로 시험에 출제되어, 교과서를 열심히 공부하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강남지역 대다수의 고등학교 국어 내신은 ‘수능형’으로 출제된다. 교과서에 김소월의 <산유화>가 있었다면 시험에서는 김소월의 다른 작품이 출제되거나, <산유화>와 비슷한 다른 작가의 작품이 출제된다. 국어는 폭넓은 공부를 하지 않으면 문제를 풀기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고1 때 배우는 국어 교과서 엿보기고등학교 1학년 때 배우는 국어 교과서의 큰 틀은 비슷하다. 교과서는 달라도 배우는 영역은 비슷하다. 어떤 특징이 있을까? 서승원 원장은 “고등학교 1학년 때는 국어 전 영역(문학, 문법, 독서, 화법과 작문)에 해당하는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룬다. 중학교 때 배운 내용의 응용, 심화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문학에서는 문학의 갈래별 학습, 그리고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의 흐름 등을 중점적으로 배운다. 문법에서는 중등 문법에서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어문 규정(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과 문법요소(사동, 피동, 높임, 시간, 부정 표현 등)를 중심으로 배운다. 물론 고전 문법도 배우기는 하지만, 중세국어에 대한 부분이 주를 이루며, 현대 문법에 대한 공부가 잘 되어 있다면 크게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독서 및 화법과 작문(화작) 부분도 시험에 나오기는 하지만, 내신시험에서는 비중이 크지 않는다. 본격적인 독서와 화작 부분은 2학년 때부터 배우게 된다”고 설명했다.중등 국어 개념을 기반으로 조금 더 심화된 내용을 학습하지만, 각 영역에서 난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깊이 있는 공부가 필수이다. 한상면 원장은 “문학 4대 갈래인 서정, 서사, 교술, 극이 등장하고 문법도 나온다. 중학교 때 한 번씩 배웠던 개념들이 고등학교 때 다시 등장하지만, 중위권 학생들은 그 개념을 다 잊어버리고 고등학교 때 처음 배운다고 착각하기도 한다. 문법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학생은 이번 겨울방학 때 중학교 때 배운 기본 국어 개념을 반복해서 학습해야 한다. 또한, 문학작품을 공부할 때 한 작품에 국한되지 말로 여러 작품, 유사한 주제의 다른 작가 작품들을 폭넓게 공부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현대고는 문법 문제가 어렵게 나온다. 문제 속 ‘보기’ 내용이 매우 길어 몇몇 학생은 여기서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며 고등 국어 학습에서 중요한 반복 학습을 강조했다.예비 고1 국어 공부 방법그렇다면 고등학교 진학 전 겨울방학 때, 예비 고1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서승원 원장은 “예비 고1은 말 그대로 예비 고등 과정이다. 고등학교 때 배워야 하는 내용을 미리 접해보는 시간이다. 하지만, 3년의 시간을 예비 고1 준비 과정에서 모두 다 다룰 수는 없다. 많은 양의 문학작품과 문법 문제를 다루기보다는 겨울방학 동안 문학과 문법 개념에 대한 보충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외에도 독서 지문을 통해 독해력을 향상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 이는 예비 고1 과정뿐 아니라, 입학 후에도 꾸준히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한다.서 원장은 또, 독해력 향상을 위해서는 어휘력을 강조하며 “어휘를 외울 때는 무작정 사전적 의미를 외울 것이 아니라, 예문 중심으로 암기해 어떤 상황에서 해당 어휘를 사용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국어는 단기간 공부한다고 해서 쉽게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아니다. 그만큼 대입까지 길게 보고 꾸준히 학습해나가는 자세가 중요하다. 이에 한상면 원장은 “체계적으로 길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령 현대시를 단시간 내 완성하기란 어렵다. 작가를 정했다면 그 작가의 작품들을 공부해 나가야 한다. 예를 들어 문학은 테마별 혹은 주제별로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별이나 그리움을 묶어 놓은 작품들을 함께 분석해나가는 것이다. 비문학을 공부한다면 3단계로 나눠서 쉬운 지문, 중간 난도의 지문, 어려운 지문을 나눠서 단계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예비 고1 겨울방학에는 전체적으로 국어 문법을 한 번 훑어보는 것”을 추천했다. 한 원장은 또 “일주일에 1번씩 모의고사를 풀어보며 수능형 국어의 감을 익히는 것도 국어 실력을 쌓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어 공부 습관은 이렇게!국어는 꾸준히, 그리고 심도 있게 공부해 나가야 하는 ‘끈기의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떤 공부 습관과 학습태도를 가져야 할까?서승원 원장은 “국어 공부는 첫째도 둘째도 ‘꾸준함’이다. 국어 성적이 안 나오고 나서 잠깐 많은 양의 문제를 푼다고 해서 성적이 향상되는 것이 아니다. 차근차근 하루에 독서 한 지문이라도 읽어 내려가는 것이 좋다. 글을 읽을 때는 빠르게 읽지 않고 글의 흐름과 구조를 파악하며 읽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는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글을 정독하는 것만이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수능 선택과목에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언어 부분인 문법은 예비 고1 과정에서 한 번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고등학교 입학 전 문법 개념은 꼭 정리하고 넘어가기 바란다”고 조언했다.꾸준히 공부하기 위해서는 매일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한상면 원장은 “거창한 계획을 세우라는 말이 아니다. 비문학을 공부한다면 하루에 지문 3개 정도를 목표로 깊이 있게 독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 더, 지금부터라도 신문 사설을 꾸준히 읽기 바란다. 사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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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난 수험생, 라식·라섹 수술 전 유의해야 할 것은? 지난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고등학교 3년을 쉼 없이 달려왔던 수험생들은 시험이 끝난 후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은 안경과 렌즈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편리함을 찾고 외모 변화를 기대할 수 있어 수험생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수능 끝난 수험생들을 위해 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과 함께 라식, 라섹 수술 전 유의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봤다.“수험생들이 라식, 라섹 수술을 계획하면서 가장 많이 문의하는 것 중 하나가 수술 가능 나이입니다. 시력교정술은 안구의 성장이 끝나고 근시와 난시가 진행되지 않을 때 가능합니다.”오랫동안 라식, 라섹 수술을 해 온 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은 “보통 시력은 만 18세에 고정되지만, 개인에 따라 드물게 30대 초반까지 근시와 난시가 진행되기도 한다”라며, “수술 전 시력 변화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수험생은 특히 오랜 수험생활이 끝난 직후이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이나 결막염 등 눈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철저한 검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라식과 라섹, 시력교정술의 차이는?라식과 라섹 두 시력교정술 중 어느 것이 더 효과가 뛰어난지는 단순하게 말할 수 없다. 각막 상태, 개인적 선호도, 개개인 일상생활 패턴에 따라 최적의 수술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즉, 수술 방법은 눈의 해부학적 구조, 근시 도수 등에 의해서도 결정되지만, 생활 습관, 취미생활, 주변 환경에 의해서도 달라질 수 있다. 습관적으로 눈을 비비거나, 격한 운동을 즐기거나, 외부 충격에 노출되기 쉬운 직업군에서 종사하고 있다면 각막 절편을 형성하는 라식 수술은 받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라식 수술은 각막 상피를 제거하여 굴절이상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각막 절편을 만든 후 이를 젖히고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하루 만에 회복되어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각막이 얇은 사람이 라식수술을 받으면 원추각막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안구건조증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라섹 수술은 각막 절편을 생성하여 굴절이상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각막의 상피세포만 살짝 벗겨내어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각막이 얇아도 수술 가능하며, 충격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술 당일 귀가 후 눈을 감고 있는 것이 좋으며, 무리하지 말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 수술 후 2~3일은 눈 뜨기가 힘들고 눈이 시리며 통증이 있을 수 있다.화장, 세안, 운동 등 수술 전·후 유의사항수술 전 소프트렌즈는 최소 7일, 하드렌즈는 2주 내외, 드림렌즈는 한 달 정도는 착용하지 않아야 정확한 검사와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수술 전날부터 전문의가 이야기한 회복 기간까지는 금주해야 하며, 수술 당일 화장이나 향수 사용은 각막실질을 조사하는 레이저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삼가는 것이 좋다.수술 당일에는 눈을 감은 상태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고, 눈이 건조하지 않도록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해야 한다. 수술 당일 및 회복 기간 눈을 비비거나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동자를 많이 움직이지 않아야 하고,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독서, 컴퓨터 작업 등을 할 때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면 시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비누 세안은 보호용 렌즈 제거 후 가능하고, 머리 감기와 간단한 샤워는 수술 5일 후부터 가능하다. 더불어 회복 기간에는 눈에 압력과 충격이 가해질 수 있는 격한 운동을 삼가야 하며 화장품, 파마, 염색 등의 약품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김 원장은 “라식, 라섹 수술 후 부작용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가장 흔한 안구건조증은 수술로 레이저에 의해 신경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당연한 현상으로 신경이 회복되면 개선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며 “시력교정술은 의사의 지식과 경험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큰 수술로 숙련된 전문의와의 상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도움말 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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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만 바꾸어도 인생이 달라진다! 수면은 하루 동안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회복시키며, 다양한 호르몬과 세포 재생 활동으로 신체능력을 상승시키고, 면역 체계를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건강한 성인남녀의 수면시간은 7시간이다. 하지만 수면은 절대적인 양도 중요하지만 질 또한 중요하다. 건강한 백세를 위해 덮는 것만으로도 수면의 양과 질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기능성 숙면 침구가 있어 화제다. 30여 년의 기술력과 80여 가지의 천연재료로 만든 특허 받은 심신케어 침구 ‘이광희 금침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피로회복과 숙면 탁월한 지자기 방출 원단지구에는 땅에서 나오는 에너지인 ’지자기‘가 있다. 지구의 자력인 이 지자기는 햇빛, 물, 공기와 함께 생존의 필수 4대 요소인 동시에 생체리듬의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아파트와 같은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진 건물 속에서 잠을 자며 생활하고, 고층건물이 밀집된 도심 속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 이러한 생활이 오래 지속되다 보면 땅에서 올라오는 천연 자기를 받지 못해 자기와 인체 사이의 본래 평형 관계가 무너져 여러 가지 병적 상태인 자기 결핍 증후군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광희 금침은 천연 에너지인 지자기가 방출되는 직물로 만든 기능성 침구입니다. 그저 덮는 것만으로도 잠자는 동안 혈행 개선을 통해 무너진 인체가 균형이 맞춰지고, 이렇게 날마다 지자기가 방출되는 침구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건강이 회복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광희 대표는 이광희 금침의 특징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이광희 금침은 원단 한 조각을 손으로 잡는 것만으로도 몸의 혈류가 빨리 돌아가는 것을 현미경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혈류가 빨라지면 면역력이 생기고,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 숙면에 도움을 주어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국내 최초 기능성 침구, 4개 부문 발명특허80여 가지의 미네랄 원소(원소80+)를 1,300℃에서 세 번 구워 신나노 소재로 만드는 특수공정과 천연염색 특수공정으로 만들어지는 이광희 금침은 국내 최초 기능성 침구로 특허를 받은 이불이다. 원적외선 방사, 전자파 차폐, 수맥차단, 항균성, 탈취성, 혈행 개선, 수면효과 등의 기능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피부 질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기능성 침구의 제조 방법에 대한 기능성 침구 발명 특허와 면역성, 체질개선, 지방분해 및 비만 치료 효과, 숙변 제거와 변비 해소, 숙면효과, 정력 및 활력 증가, 이에 더해 자율신경 활성도 향상을 입증하는 기능성 직물 발명 특허, 항균, 살균 및 피부 진정 기능을 통해 알러지, 여드름, 각종 염증, 아토피 등의 피부트러블의 예방 및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렇게 현대인들의 건강한 수면을 위한 4개 부문의 발명 특허를 보유한 이광희 금침은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4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최고의 수면 환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적의 조건 리스트를 설정해 공식기관에서 테스트 받은 각종 시험성적서도 주목해 볼 만하다. 면역력 증강 효과에 탁월한 이광희 금침은 뇌의 피로/집중도 검사를 측정한 결과 뇌파로 상태가 개선되며 기분과 심리상태도 개선되어 뇌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용 후 하루 만에 에너지 측정값이 2배 이상 수치가 상승하였으며, 8일 후에는 10배 가까이 활력이 충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몸과 마음까지 다스리는 심신케어 침구고작 이불로 뭘 할 수 있겠냐고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이 이광희 금침을 사용한 후 놀라운 결과에 생각이 달라졌다고 하나같이 이야기한다. 아기의 아토피 피부가 며칠 만에 깨끗하게 나아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는 아기 엄마, 붓기, 변비, 혈액순환 장애, 비만 등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는데 이광희 금침을 사용한 후 얼굴형까지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어느 주부의 리얼한 포토후기, 불면증이 말끔히 사라졌다, 신기한 이불이다 등 이광희 금침을 사용해본 사람들의 고객 후기를 보면 효과에 대한 놀라움과 칭찬이 자자하다.덮고 자는 것만으로 각종 건강기능은 물론 뇌파까지 관리되는 이광희 금침의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이 대표는 베개만이라도 먼저 사용해볼 것을 조언했다. 몸은 물론이고 마음까지 다스리는 이광희 금침은 이불(성인용, 유아용), 베개(소형, 대형), 패드로 구성되어 있고,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문의 02-525-5514 2022-11-24
- 탁월한 내신·수능 영어 성적 배경은 언어사고력… 문·이과 통합 2년 차로 시행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와 비교해 최상위권에게는 다소 쉬웠지만 상위권을 가려낼 만큼은 어려웠던 시험이라고 평가됐다.매년 우수한 대학입학 결과로 호응을 얻고 있는 ENA융합영어학원 김현정 원장은 “내신과 수능 영어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어릴 때부터 언어사고력을 키워주었기 때문이다”라며 “언어사고력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만이 아니라 사고(생각하고 깊이 헤아림)해야 키워진다”라고 강조했다. ENA융합영어학원 김현정 원장을 만나 언어사고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언어사고력을 키우는 ‘좋은 습관’ 중요“많은 학부모님이 자녀의 사고력을 위해 어릴 때 도서관을 보내고 학원을 보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행위 자체가 아닙니다. 책을 읽는 행위는 단순노동인 경우가 많습니다. 배우고 익히는 학습은 노동으로 이루어지지 않지요.”김 원장은 “사고력은 깊이 있게 고민하고, 확장하며, 내면에서 성찰이 일어날 때 키워진다, 이는 아이들이 혼자 하기가 쉽지않고, 혼자 할 수 있다 하더라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라며 “사고력을 키우는 좋은 습관으로 최상위 학습자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NA융합영어학원에서 강조하는 메타인지가 중요한 이유이다. 메타인지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분별하고, 아는 것도 정상적인 논리과정으로 이해한 것인지 꼼꼼하게 따지는 것이다. ENA융합영어학원은 스스로 내면 동기를 찾아내고 그것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얼마나 해야 하는지, 내가 지금 어느 정도까지 와 있는지를 어릴 때부터 직관적으로 알아낼 수 있도록 지도해, 중고등 내신 대부분 100점 맞는데 걸리는 시간, 중학생 17분 이내, 고등학생 30분 이내, 모의고사 100점 맞는데 남는 시간 20~30분, 고3 전원 수능 영어 1등급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얻고 있다.모국어 사고력이 좋으면 외국어를 끌어주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보통은 읽기를 많이 하면 사고력이 바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책을 읽는 것은 어떻게 읽는가가 중요하다. 문해력과 읽기는 동의 개념이 아니다. 읽는다는 행위는 분명히 필요하다. 그 행위를 통해서 문해력을 향상해야 하는 데 이는 쉬운 일이 아니다. 생각해서 알아내는 과정이 필요하고, 내면의 갈등도 겪어야 한다. 즐겁게, 다양하게, 제대로, 잘, 재미있게 몰입하는 선순환이 일어났을 때 세상을 조금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된다.그런데 간접경험으로 세상을 알도록 하는 좋은 취지의 책 읽기에 ‘어떻게’는 없다. 단지 학원과 도서관을 찾게 할 뿐이다. 책 읽기를 했다는 합리화, 정당화는 나쁜 습관을 고착화해 오히려 사고력을 망칠 수 있다. 외국어를 배우는 방법은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국어 사고력이 좋으면 외국어를 끌어주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김 원장은 말한다.김 원장은 “영어 학원이지만 우리말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데 에너지를 더 많이 쓴다.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었지만, 건성으로 읽기 때문”이라며, “자발적 동기에 의해 책을 읽고 재미에 빠지면 아이들은 보상을 요구하지 않는다. 교육에서 칭찬은 꼭 필요하지만, 칭찬을 받기 위한 행위로 책 읽기를 하는 것은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질문을 유도하는 수업, 교수자 역량 중요ENA융합영어학원은 제대로 된 읽기 방법을 가르치는 것에 집중한다.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자극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질문하는 습관이 체화되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생각을 자극하고 질문을 유도하는 교육을 재미있어한다. 다만 궁금한 것의 내용이 엉뚱한 것인지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아이들은 엉뚱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옳은 것으로 잘못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유도해야 하고, 미처 깨닫지 못한 다각적인 생각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그 생각의 끈들을 엮어서 융합할 수 있는 사고력으로 키워주는데, 이는 쉬운 일은 아니다. 역량 있는 조력자가 필요한 이유이다. ENA융합영어학원의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3 수험생까지이다. 김 원장은 “아이마다 다르지만 대개 초등 4학년 전후로 인간관계에 대해 이해하고, 세상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시기이므로 이때부터 어떻게 끌어주느냐에 따라 모국어 사고력이 좋아질 수 있고, 공부머리가 발달할 수 있다”라며 “ENA초등반은 어린이의 정서에 좋은 원서를 재미있게 읽으며 상상력과 꿈을 키우고 더불어 사고력을 키우고 있다. 무엇보다 ‘스스로’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하루하루 달라지며, 상당한 실력으로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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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수능 직전 마지막 고3 수업을 끝내는 순간이었다. 한 학생이 교무실로 와서 갑자기 사진을 같이 찍고 싶다고 하였다. ‘왜? 나랑 영원히 다시 안볼 것 같니?’ 라고 했더니 그렇다고 대답했다. 나는 그 대답을 바로 이해했고 흔쾌히 사진을 같이 찍어주었다.그 학생은 누구보다도 공부를 열심히 했다. 숙제를 아무리 많이 줘도 오기로 다 해오던 친구였다. 처음 우리학원을 찾았을 때는 중위권 점수였으나 이후 계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오늘에서야 그 학생이 얼마나 참으면서 공부했는지 알게 됐다.그 학생은 과거의 나와 똑같은 감정을 느낀 것 같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공부했으니 이젠 공부와 학을 떼고 싶다는 마음인 것이다. 그 학생의 사진 요청은 정말로 공부를 열심히 했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었다.나 또한 노력파였기 때문에 누구보다 공부가 하기 싫었다. 숨 막히는 입시 제도를 하루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그래서 나의 직업 기피대상 1위는 학원 강사였다. 힘들게 입시생활을 끝냈는데 어떻게 다시 그 안으로 들어간단 말인가? 인생이 걸린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감히 내가 감당할 수 있겠는가? 그랬던 내가 지금 학원 강사를 하다니 인생은 정말 아이러니하고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무슨 일이든 후회 없이 해보아야 한다. 후회와 미련만큼 사람을 좀 먹는 것이 없다. 앞으로의 미래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학생들에게 후회 없이 공부하라고 한다.열심히 공부하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까? 아니다. 열심히 해도 잘된다는 보장은 없다. 그럼 왜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하는 걸까? 조금의 에너지도 남기지 말고 노력해보아야 미련이 안 남기 때문이다. 피땀 흘려 공부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설령 원하는 대학, 학과에 가지 못할 경우 과감히 다른 진로를 택할 수 있다. 공부가 자신의 길이 아니라는 확신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반면 어설프게 공부하면 계속 아쉬움만 남게 된다‘늦은 나이지만 지금이라도 의대에 갈까? 하지만 나이가 너무 많은데?’, ‘지금이라도 서울대 대학원에 진학하여 스펙을 높여볼까?’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다. 만약 이러한 말을 실천에 옮긴다면 잘한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고민만 하고 실행을 하지 못한다. 그리고 과거를 회상하며 푸념만 늘어놓는다. ‘예전에 더 열심히 할 걸...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열심히 공부할 텐데’ 라고 말이다.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현재의 삶도 열심히 살지 않는다. 과거로 돌아간다고 달라질 것 하나 없다.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과거에 얽매여 있는 사람들을 중학생 때 우연히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스스로 다짐했다. 절대로 고등학교에 가서는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공부하자고 말이다. 그리고 그러한 생각은 공부하는데 큰 버팀목이 되었다.나이가 어릴수록 기회가 많다. 특히 대학입시에서 수능이란 제도는 절대적으로 재수생들에게 유리하다. 현역으로 명문대에 가려면 좋은 내신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혹은 아예 처음부터 정시준비를 하는 방법도 있다.고1부터 매순간이 기회이고 성적이다. 3년이란 긴 시간을 성실함으로 채워야 한다. 그래야 설령 실패하더라도 속이 후련할 수 있는 것이다.곧 있으면 해가 바뀐다. 예비 고1들은 어른들의 모습을 잘 보고 ‘타산지석‘이라는 사자성어를 떠올려 보기 바란다. 여러분들의 미래는 여러분들이 결정하는 것이다. 나중에 후회하는 하찮은 어른이 될 것인지, 무엇이든 열심히 해서 성과를 이루어 내는 어른이 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해보길 바란다.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2-11-18
- 우리 지역 2022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21 - 나만의 약점 극복기 수험생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한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사소한 일인 것 같지만 수험생으로서는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상황이다.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약점이 있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지우고 싶은 약점이 있다. 우리 지역 수시합격생들에게 ‘고치고 싶은 나만의 약점은 무엇이고 극복은 어떻게 했는지?’를 물었다. 수시 합격생들은 정신력이 흔들리는 것, 집중하지 못하는 것, 수면 시간을 조절하기 힘든 것까지 다양한 약점들을 이야기했다. 수시 합격생들의 없애고 싶은 약점들은 무엇이고 어떤 방법으로 극복했는지를 알아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전하은 학생저는 주기적으로 슬럼프가 오는 스타일이었어요. 1학기에는 의욕적으로 공부를 시작하지만 2학기 중반 정도 되면 하기가 싫어졌어요. 마음을 다잡기 힘들어서 3학년 때는 독서실에 갔어요. 다른 친구들이 공부하는 것을 보니 반성이 많이 되었어요. 저 또한 다른 친구들의 시선을 느끼면서 공부를 하니 혼자 있을 때는 잘 안되던 공부가 생각보다 잘 되는 것이 느껴졌어요. 그렇게 조절하면서 슬럼프를 극복했어요.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과 최가현 학생학생들에게는 수면 시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코로나로 학교에 가지 않았을 때 수면 시간 조절이 잘 안되었어요. 엄마에게 아침에 깨워달라고 하는 등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면서 겨우 조절할 수 있었어요. 수험생 여러분은 평소 수면 시간을 잘 조절해 컨디션을 일정하게 유지하기를 바랍니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영 학생체력이나 정신력이 약한 편이었어요. 문제가 잘 안 풀리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금방 지치고 힘이 들었어요. 그래서 문제가 안 풀릴 때마다 아무 생각하지 않고 쉬고 또다시 체력을 회복한 후 다시 공부했어요. 체력이 없으니 평소에 힘을 조금씩 비축해 놓고 공부할 때 집중해서 했어요.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나윤 학생저는 계획을 정말 많이 짜놓고는 게으름이 나서 정작 실천하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계획을 세울 때는 나눠서 자잘하고 자세하게 해야 할 일의 덩어리를 나누었어요. 작게 나누어진 계획을 하기 쉽게 만들어서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 박나영 학생감정 기복이 커서 시험성적이 낮으면 계속 성적만 생각났어요. 작은 것에도 연연해하는 성격이라서 잘못한 것, 후회되는 점이 있으면 계속 생각이 나서 학습을 방해했어요. 공부 페이스가 한 번 무너지면 친구들에게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털어버리려고 노력했어요. 친구들에게 위로받으면서 다시 이전의 페이스로 돌아가려는 시도를 많이 했어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박동휘 학생저는 반복적인 것을 싫어하는 편이었어요. 수학, 과학은 새로운 것을 좋아해서 괜찮았는데 국어 과목은 힘들었어요. 하나의 지문을 2~3개 반복해서 읽어야 하는데 3번은 읽기 힘들어서 애를 먹었어요. 특히 반복적 학습과 암기를 해야 하는 내신시험을 준비할 때 힘들었어요. 그래서 단권화를 했어요. 겹치지 않는 내용만으로 만든 복습 하면서 단권으로 만들어 싫증이 나지 않도록 했어요. 물리와 수학은 좋아해서 쉽게 푸는 방법을 찾아 공부했어요.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과 최동민 학생저는 밤에 늦게 자서 아침에 늘 졸았어요. 아침에 학교에서 다른 친구들이 공부하는 것을 보고 있으니 긴장되고 불안해지기도 했어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밤에 일찍 자려고 노력했어요.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태하 학생걱정이 많은 편이어서 시험 준비를 열심히 해도 결과가 안 나오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을 했어요. 늘 할 것은 많고 시간은 부족했어요. 하지만 걱정만 해서는 해결되는 것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걱정하고 있는 이유를 찾아서 체크 리스트를 만들었어요. 부족하고 약한 부분을 더하는 체크 리스트, 면접도 유형마다 정리하는 체크 리스트를 만들었어요. 체크 리스트를 하나씩 해결해가면서 최대한 걱정을 없애려고 노력했어요.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김건우 학생학습계획표를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제대로 안 해서 포기했어요. 수능 일주일 전까지 규칙 없이 하고 싶은 공부만 했어요. 하루에 한 과목만 공부하는 스타일이고 하나만 파는 스타일이라서 힘든 부분이 있었어요. 시험을 보고 나서 놀라서 다시 바꾸려고 노력했어요. *연세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함지수 학생저는 시험을 보고 문제가 틀리거나 하면 대수롭지 않게 빨리 잊는 편입니다. 이런 점이 장점일 수도 있지만 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합니다. 3학년 때는 안 그러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시험 때마다 A4용지에 구어체로 나에게 ‘문제 확인해 제발!’이라고 썼어요. 시험과 문제마다 예민해지려고 노력했어요. 학교 시험공부 할 때, 쉬는 시간에 정신 차리라는 메시지를 자주 보았어요. *고려대학교 의대 이상진 학생2학년 때 생기부에 기재하는 활동을 마감 기한 마지막까지 몰아서 하느라 내용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했어요. 3학년 때는 이렇게 마감 기한에 몰아서 하는 것이 문제가 있겠다 싶어서 대충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메모지에 과목별로 생기부에 포함해야 할 것들을 적어 책상 앞에 붙여두고 빠뜨리지 않게 준비했어요. 메모지를 보면서 실시간으로 압박감을 느껴 3학년 1학기에 몰아서 하지 않게 되었어요. 한 달에 몇 번씩 미리미리 내용을 준비했어요.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김유민 학생어느 순간 감정적으로 될 때가 있었어요. 화가 나면 그날 공부를 하다가도 멈추기도 하면서 감정적으로 휘둘렸어요. 중립을 유지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박건형 학생남들과 나를 비교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다른 친구들의 성적을 보고 속상해하는 마음이 컸어요. 내가 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공부했어요. 게임의 유혹을 참아내기 위해 하던 게임을 삭제하고 3학년 내내 게임을 하지 않았어요. *서울대학교 수의예과 안유나 학생충동적인 것에 약하고 문제를 느끼기는 했지만 고치지 못했어요. 공부를 양으로 승부하는 과목도 있고 여기까지 충분하다고 계산하고 공부하는 습관이 있었어요. 공부의 효율을 너무 많이 따져서 힘들기도 했어요. 넘어간 부분에서 걸려 넘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문제였답니다. 몸의 한계를 느껴서 공부 효율을 너무 따지는 것을 하지 않기로 했어요. 공부하다가 1시간 놀아야겠다 하면 놀아보기도 했고 공부해야 할 양을 채우면서 자는 시간을 조절하기도 했어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이채원 학생‘미루는 습관’이 가장 큰 약점이었어요. 일을 구상하고 조사하고 쓰는 것까지 마감 기한을 이틀 정도 여유 있게 남기고 완성하려고 노력했어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박시온 학생저는 게을러서 할 일을 많이 미뤘어요. 할 일을 하지 않고 풀어지는 걸 2학년 때부터 느꼈어요. 그래서 시간을 측정하면서 공부했어요. 공부 시간 8시간을 하한선으로 해서 그 시간 이하로 공부하면 죄책감이 들도록 했고 공부 시간을 꾸준히 늘리려고 했어요. 11시간을 공부한 적도 있었고 평균 8~9시간을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카이스트 김정빈 학생사소한 것은 못 넘어가는 성격이에요. 예를 들어 국어 단어의 사소한 의미에 꽂히면 그것만 생각하다가 시간이 오래 소요되어서 다른 공부할 시간을 빼앗깁니다. 지문 읽다가 이해가 안 되는 문장이 있으면 분석한 내용을 찾아보면서 시간을 많이 씁니다. 그래서 사소한 내용은 넘기려고 노력했어요. 뜻을 찾아보기는 하지만 많은 시간 할애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 염민주 학생감정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정신 2022-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