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곡' 검색결과 총 70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 정상에 도전한다 소수정예, 주입식 아닌 연구식 수업으로수학의 힘을 길러준다수학!! 이름만 들어도 머리에 쥐가 날 정도로 수학노이로제에 걸린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다른 과목은 다 되는데 수학만은 난공불락이라는 학생들. 하지만 수학을 잡지 못하면 소위 말하는 일류대학의 꿈은 멀기만 한 것이 우리 교육현실이고 보면 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수학은 어떻게든 잡아야 할 숙제임에 틀림없다.이광재 수학 학원은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중· 고등부 학생들을 위한 수학전문학원. 오랫동안 대치동과 평촌에서 수학전문강사로 명성을 날린 이광재 원장은 “전 과목을 커버하는 기존의 학원에서는 모든 과목의 점수를 관리해야하기 때문에 학생개개인의 취약한 과목을 집중 관리할 수 없다”고 한다.이광재수학학원은 이름 그대로 Level Test를 거쳐 통과한 상위그룹 학생을 위한 학원. 이 원장은 ‘어느 정도 수준의 학생들을 최고 수준의 Top Class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라고 한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열심히 성실하게 배우려는 자세가 되어 있다면 성적은 얼마든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자신한다. 수학 성적 향상을 위한 특별한 공부방법현재 학교내신도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닌 서술형 수학문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공부방법도 그렇지만 앞으로는 더더욱 문제풀이에만 급급한 수학은 통하지 않는다.서술형 수학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기본문제를 먼저 풀어보도록 유도한다. 이 원장은 “풀어 본 문제에 대한 잘못된 점을 교정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교사의 몫”이라고 한다. 주입식이 아닌 연구식 교육으로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가장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수학공부의 지름길은, 개념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또 ‘선행학습이 과연 좋기만 한가’ 라는 의문에는 각 급 학교의 수학문제 난이도가 높아 선행학습이 이뤄져야 풀이가 가능한 문제들이 포함돼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너무 앞서나가는 것도 문제지만 어느 정도의 선행학습은 필요하다고 한다. 이광재수학학원만의 교육 노하우“공부에 왕도는 없으나 찾아온 학생들에 대한 책임감, 개개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라고 이 원장은 말한다. 좋은 강사란 학생이 모르는 부분을 꿰뚫을 줄 알아야 한다고. 얼핏 쉬워 보이지만 학생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이 없다면 그 학생이 모르는 게 무엇인지 절대로 알아낼 수 없다는 게 이 원장의 교육론이다. 이를 위해서 이 원장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학생과 교사와의 신뢰감 형성,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다.이런 과정을 거친 후 학생 개개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교수법이 달라진다. 차근차근 기초부터 설명을 필요로 하거나 또는 몇 단계 건너뛰어도 소화할 수 있는 학생 등 천차만별 개인성향에 따른 차별화된 강의가 진행된다.‘이광재 수학학원’은 일반 학원처럼 강의만 듣는 것으로 끝이 아니다. 그날 배운 강의내용을 스스로 완전히 익힐 때까지 자습하도록 유도한다. 자습하는 동안 보충설명과 필요한 교재를 학생에게 제공해 그날 배운 것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고 Test까지 통과해야 한다.이런 수업과정 때문에 시간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수업을 들어야한다고. 몇 군데 학원을 다녀야 하는 학생은 시간에 쫓겨 ‘이광재 수학 학원’의 교육과정을 소화하기 힘들기 때문이다.또 이광재 수학 학원에서는 특목고진학을 목표로한 중학생, 일류대학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들이 어떤 시험문제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수학에 관한 한 모든 유형의 문제를 제공한다.이런 교육프로그램의 특성상 책임질 수 있는 인원만큼만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1:1 맞춤 과외식으로 진행되는 질 좋은 교육, 이것이 이광재 수학 학원만의 교육 노하우이다. 이것이 특별하다이광재 원장은 공부는 재미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부분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잃는 이유는 모르기 때문에 재미가 없고 재미가 없으니까 아예 포기해버린다는 것이다.재미있는 공부,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공부의 첫째 조건은 집중력이다. 이원장은 학생들의 집중력과 심신안정을 위해 명상과 사물연상을 강의에 접목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자신이 고등학교시절 좋은 효과를 봐 아예 수업 중간 중간 명상과 사물연계를 시도해 학생들의 집중력을 강화시킨다. 이를 위해 강의실도 명상에 도움이 되는 음향시설과 천일염(천일염에는 음이온이 발생하여 천식, 아토피퇴치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정신을 맑게 한다고 함)을 비치하도록 배려했다.몰입식 수업방식으로 주 5일 이상 학원에서 공부만 하는 수업방식도 병행하고 있다. 위치: 후곡 학원가 (G-1230 건너편)문의: 031-918-33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7
- 2015학년 대학입시를 위한 제언 2015 수시 일반전형에서 논술전형 축소되는가?2015년 대학입시에서 대학들은 논술전형을 20% 정도 축소하고 정시전형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논술 전형 축소라고 논술을 준비하지 않는 것은 생각의 오류이다.실제 고려대는 수시 일반 전형(논술전형) 모집정원을 1227명에서 1132명으로 6.5% 감소하지만 정시 모집정원 1042명보다 많은 인원이고, 연세대는 논술전형 모집인원을 833명에서 10% 축소하여 750명으로 줄였으나 정시 모집정원 1082명의 70% 에 해당 한다. 수능우선선발이 폐지된 논술전형에서 논술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한양대에서 발표한 2013년 수시 일반우수자[논술중심]전형 자료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논술중심 전형의 가장 큰 변별력은 수능이었음을 알 수 있다. 2014학년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대폭 완화하였다고 대학에서는 발표하였지만 우선선발기준이 엄연히 존재하고 60%의 학생을 선발한다는 것은 논술성적보다는 수능이 우수한 학생을 뽑겠다는 뜻이다. 2015 논술전형에서는 우선선발이 모두 폐지된다. 수능최저 자체를 없애지 못하는 것은 대학이 최소한의 수학능력이 되는 학생 중에서 뽑겠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한다. 일반선발 수능최저가 충족되는 학생들은 학생부 성적이 반영되기는 하지만 영향력은 미미하며 논술성적순으로 합격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따라서 2015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논술준비는 필수적이다.2014년부터 경기도 고교 모든 과목에 논술형 평가 경기도 교육청은 11일 ‘2014년 평가 형식 설명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평가 혁신’ 방안을 내놨다. 현재 도내 초·중학교는 전 과목에 걸쳐, 고교에서는 국어·수학 과목에 한정해 논술형 문제를 출제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고교의 모든 과목에서 논술형 평가가 실시되는 것이다. 평가 방법이나 반영 비율은 학교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이번 방침에 따라 대학입시에 반영되는 내신 성적에 논술 시험의 성적도 반영된다. 2015학년 대학입시를 위한 제언2015학년 입시에서 대학은 논술전형을 축소한다고 하지만 대학입장에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야 하므로 논술을 줄일 수가 없다. 모집인원과 반영비율이 줄어들긴 하지만 우선선발을 폐지함으로써 논술의 비중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었다. 현재 2014년 수시전형이 막바지에 와있고 정시전형만 남았다. 이제 2학년 차례가 되었고 소중한 시간을 알뜰하게 보내서 성공적으로 2014년을 맞이하면 2015년이 열릴 것이다. 김병수 SP과학 물리대표031-918-9912(후곡SP)031-906-9913(백마SP)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1
- 시대의 변화와 환경의 변화 그리고 학원의 진화 검은 티셔츠에 낡은 청바지를 입고 전세계에 프리젠테이션하는 CEO!!, 어느새 5년전의 일이다. 우린 그를 이 시대의 선구자라 했고 혁신과 창의의 아이콘으로 간주했다. 스티브잡스!! 그는 우리에게 혁신과 융합이라는 모델을 제시했고 우리 대한민국과 전 세계는 그러한 리더를 원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조직과 주요입시에서 그러한 인재를 원한다. 그저 문제만 잘 푸는 것이 아닌 창의적인재, 인성을 갖춘 인재를 원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러한 기준이 지금 우리 아이들의 입시에 적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1. 외대부고(구 용인외고)는 창의적인 인재를 원한다. 그 외 명문고들 역시!!국제과정 23%, 인문사회과정(경쟁률 4.24:1) 21%, 자연과학과정(경쟁률5.71:1) 17% 최종합격!! 이 성적은 2014년도 외대부고(구 용인외고, 2014년도부터 명칭 개정 예정) 최종합격자들 중 최저내신 등급이다. 놀랍지 않은가? 외대부고는 자타공이 현재 자사고의 탑클래스이다. 그런데, 이러한 결과는 어디에서 기인된 것일까? 이것은 더 이상 입시에서는 성적만 우수한 인재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학교와 조직은 창의적인 인재를 원하고 있다. 수학을 잘하고 창의적이라면 모두 가능한 일이 되었다는 실증이기도 하다. 본인이 용인외고, 외고 등의 자소서를 함께 쓰며 가장 강조했던 부분은 창의적인 부분이었고 지원하는 학교의 인재상이었으며 평가관들이 원하는 것을 자기소개서에 담는 것이었다. 그러한 마인드가 없인 학생들의 목표를 달성 시킬 수가 없기 때문이다. 2. 교과, 비교과의 관리가 중요하다. 본인이 이번 입시를 준비시키며 가장 힘들었으면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생활기록부였다. 그 안엔 보물이 숨겨져 있고 그것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부모님들과 학생과의 면담은 필수적이고 학생들의 이력을 알아내는 것은 절대적이었다. 특히, 봉사/체험/독서활동 등을 자기소개서에 평중을 잘 맞춰야하는데 그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것을 그 학교가 원하는, 평가관들이 원하는 모습을 자기소개서에 컨셉을 잡아 강력한 임팩트를 만들어내야 했다. 그것이 가장 중요했고 그것은 합격을 만들어 냈다. 3. 학생은 학력도 갖춰야 하지만 학교생활(교과/비교과)도 열심히 해야한다. 외대부고의 2014년도 자기소개서의 감점사례는 아래와 같다.“영어논술능력 개발을 위해 해마다 국제영어논술대회들에 참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의견을 논리적으로 전개해 으뜸가는 성과를 거둠” ( ) 영어토론대회에서 ( ) 주제의 반대 의견으로 우승” “민사고 수학경시, 성대수학경시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며 심화공부를 하여 수학적 추론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 시키고 교외시험에 응시하여 객관적 실력을 점검함”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여 외국 대학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쌓음”이런 감점된 사례에 감점은 0.5점이었다고 한다. 0.5점이라고 하면 외대부고에서는 합격 여부를 결정 할 수 있는 큰 점수였다. 내신 50점 만점에 49점대 내신이 대부분이었고 일부가 48점대 중반 이상 이었는데 여기서 0.5점 차이라고 하면 엄청나게 큰 점수임을 알 수 있다. 2015년도 외대부고등 명문고 입시의 100% 합격을 위해서는 내신 이외에 학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독서활동 등 비교과 활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 특히 예비 중3의 경우는 중2의 학생부가 마무리가 되는 시기이기에 학생부가 입시에 들어가는 주요 평가요소라는 사실을 명심하여 중2 학생부를 잘 채워야 한다. 중2의 학생부가 부족했으면 중3의 학생부를 충실히 채워 보충해야 한다는 사실도 잊으면 안 된다. 합격은 이력서가 아닌 이야기가 만들어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4.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수학을 잘한다는 것!! 그것은 자기소개서와 학생부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본인은 수학을 잘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자기 PR을 잘하는 것!! 그것 역시 앞으로의 입시에서 절대적이다. 그것은 단기간에 하긴 쉽지 않다. 그래서 본인은 이번 겨울에 예비 중1~중3까지 자기소개서 특강을 2개월 코스로 진행한다. 지금 써봐야한다. 그리고 지금 자신의 현재상황(AS-IS)을 파악해야한다. 그래야 앞으로의 보완책과 대비책(TO-BE)가 나오기 때문이다. 시대는 변화하고 있고 입시도 변화하고 있다. 더 이상 아이들을 월화수목금금금 잡아놓고 5~6시간 공부하는 것은 맞지 않다. 써먹지도 못하는 올림피아들을 그렇게 열심히 할 필요도 없다. 아이들은 생각을 많이해야 하고 학교생활도 열심히 해야한다. 학원숙제에, 어머니들의 꽁무니만 따라다니는 학생은 더 이상 시대가 원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확실한 입시정보를 바탕으로한 전략과 관리 그리고 그에 맞는 공부법이 결국 최후의 승자를 만들어 내고 이 시대의 리더를 만들어 갈 것이기 때문이다. 휴브레인 후곡캠퍼스 황현경 원장문의 031-901-09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1
- 고등수학 학원 어떻게 골라야 후회 없나 학원을 선택하실 때 먼저 고려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혹시 ‘옆집엄마’의 ‘카더라 통신’에 은근히 휘둘리고 계시지는 않나요? 2014년 입시에서 수시로 이미 연세대에 4명을 합격시키며 조용히 입지를 지키고 있는 학원이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후곡 MI수학학원인데요. 홍보 한 번 없이 상위권 학생들이 찾아와 공부하는 곳으로 이름나 있습니다. 숨은 실력자, MI수학학원만의 강점은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학원 선택에서 살펴 볼 두 가지MI수학 학원 남현 원장은 실적과 성향 두 가지를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학원에서 좋은 입시 실적을 광고하면 많은 부모님들이 상위권 아이들이 다녔으니 당연한 거 아니냐고 말씀하십니다. 우수한 학생일수록 일 분 일 초를 아껴 씁니다. 그런 아이들이 굳이 시간과 돈을 들여 일 년 이상 다녔다는 건 뭔가 배울 거리가 있었다는 거죠.”두 번째는 아이와 학원의 성향을 파악해야 한다. 아이가 모의고사에 유달리 약하고 학교내신에 강하다면 관리가 꼼꼼한 학원을 고르는 것이 좋다. 수행평가 등에 약해 내신 성적이 원하는 대학 수준에 맞게 나오지 않는다는 판단이 들면 정시 쪽으로 방향을 틀어 모의고사에 강점이 있는 학원을 찾는 것이 적합하다. 또 논술로 대학을 갈 계획이면 수리논술에 특화된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후곡 MI수학학원은 2014년 입시에서 이미 수시 지원으로 연세대 4명, 육사 1차 합격, 유니스트 1차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실적으로 본다면 일산 지역에서 뒤지지 않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셔틀버스 없어도 상위권 학생들 몰리는 비결MI수학학원에는 흔한 셔틀버스 하나 없다. 하지만 상위권 학생들이 흔한 홍보 한 줄 없이도 알아서 찾아온다. 비결은 뭘까. 남현 원장은 ‘색깔이 저마다 다른 강사진’을 강점으로 꼽았다. MI수학학원의 강사진은 잘하는 영역이 저마다 뚜렷하다. 내신의 강자, 수능 입시 수학 전문가, 수리논술 데이터가 풍부한 강사진 등 강사마다 자신의 역할이 뚜렷하다. “학생들을 상담할 때 가장 먼저 수학 실력 상태를 봅니다. 그리고 학생에게 가장 맞는 과정을 추천하죠. 문과를 갈 학생이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 돼있다면 무엇보다 내신 성적이 중요하겠죠. 내신 관리에 강점을 보이는 선생님에게 배정을 해주는 겁니다. 이과 고3 학생으로 정시를 노리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해당 분야에 강점이 있는 선생님에게 보내는 식이죠.”이처럼 MI수학학원은 학생들이 집중할 곳을 찾아 힘을 실어주는 방식으로 가르친다. 내신, 논술, 수능을 다 잘하는 아이들은 극소수라고 말하는 남현 원장. 그는 “현장에서 만나는 부모님들 대부분이 포기를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학생 저마다의 상태에 맞게 전략을 짜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전략적으로 지도하는 것이 MI수학학원이 입소문난 비결인 듯하다. 수능기출문제를 되도록 빨리 접하라MI수학학원 수업의 특징은 수능기출문제를 이미 예비고1때부터 접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고2 겨울방학이 되어야 수능기출문제를 접하는 것에 비하면 빠른 편이다. 너무 서두르는 것이 아닌가 물으니 오히려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답이 돌아왔다.“기출문제라고 해서 다 어려운 건 아니에요. 빨리 접하면 상대적으로 진도를 빨리 나가면서도 기출문제를 절반 이상 소화를 하거든요. 아이들에게는 효과적인 자극제가 되기도 하고요. 수능기출문제를 하루라도 빨리 접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경쟁력이죠. 부모님들은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에요.”공부와 입시는 다르다는 것을 전제로, 입시에 맞게 효율적인 대비를 하는 것이 MI수학학원 수업의 차별성이다.고1, 고2의 경우 복습은 무조건 고3교재로 한다. 기초 개념만 잡았다면 바로 고3교재로 풀어 깊이 있는 학습을 진행한다. 상위권이 아니더라도 기초 수준의 수능기출문제를 접한다. 미니 인터뷰 - 남현 원장이 제안하는 겨울방학 학습법“예비고2는 계열에 맞는 선행과 복습, 고3은 기출문제 총정리 필요”입시에서 정시로 뽑는 학생들의 인원이 늘면서 정시 비중이 커졌습니다. 수능 수학을 비중 있게 다룰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현재 고1 이과 지망생은 최소 수1, 수2 선행학습까지 마쳐놓는 것이 좋습니다. 수1, 수2를 겨울에 살펴보지 않으면 뒤처지는 경우가 많아요. 이미 선행이 끝났다면 적분, 통계, 기하, 벡터까지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개념이 다 정리됐으니 고3 실전에 해당되는 문항을 접할 수 있게 되죠.문과 학생은 수학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상태라면 미적분과 통계 기본까지 마치면 수월합니다. 수학에 자신이 없으면 공통수학 1학년 수학과정에서 함수나 방정식 부분을 한 번 더 복습하면서 수1 과정을 개념 정리하고 올라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고3 올라가는 학생은 수능기출문제를 총정리하는 것이 좋아요.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함께 어울려 사는 삶, 이게 사람 사는 맛 아닌가요?” 신사동 가로수길, 종로 인사동 등은 저마다의 색깔을 지니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색거리입니다. 우리 지역 가까이에도 이제 막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가며 사람들을 맞이하는 곳, 파주 문발동 공방거리가 있습니다. 평범하면서도 평범치 않은 점이 매력인 동네, ‘심학산 옆 골목잔치’가 열리던 날. 문발동 공방거리를 찾아보았습니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숨은 보물 찾듯 골목 안쪽 마다 자리한 공방 찾는 재미 가득 문발동 공방거리. 다세대 주택이 즐비한 이 거리가 ‘공방 골목’으로 그 색깔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3년여 전 쯤이다. 누가 먼저라 할 것 없다. 이곳에 커피를 마시러 왔다가 그 느낌이 좋아 옆에 공방을 내고, 그 공방을 찾아왔던 이가 다시 이곳에 자리를 잡으면서 한동네 이웃들이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골목 안쪽 마다 자리 잡은 공방과 카페들은 각자만의 향기를 가지면서도, 서로 어우러져 이 거리를 문화의 거리로 만들어가고 있다. 되살림 바느질 공방, 도자기 공방, 목공방들을 비롯해 소박한 음식점과 카페들이 자리해있다. 온 동네가 들썩들썩, ‘심학산 옆 골목잔치’ 지난해부터 문발동 공방거리는 작은 잔치를 벌이기 시작했다. ‘심학산 옆 골목잔치’. 해마다 봄, 가을에 동네 주민들과 공방들이 골목으로 나와 한데 어우러져 노는 시간이다. 바느질 공방 ‘손길’ 이정은 대표는 “‘한번 신나게 놀아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형식도 굳이 필요 없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골목잔치는 문화 예술을 통해 이웃들과 소통하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다”고 소개했다. 그 취지가 좋아서 비어있는 건물 공간을 내어주는 주민도 있고, 자신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내어주는 음식점 주인도 있다. 포스터와 마을 지도도 참여자들의 재능 기부로 함께 만들어졌다. 지난 9일, 토요일에는 세 번째 잔치가 열리던 날이었다. 비가 추적추적 내려 쌀쌀한 기운이 가득한 날이었지만, 거리에는 음악이 울려 퍼지고 사람들의 왁자지껄한 소리가 가득했다. 비 때문에 실내에서 진행된 잔치는 체험과 전시, 장터로 꾸며졌다. 나만의 티셔츠, 가방 꾸미기, 나무 목걸이 제작 등 손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됐고, 한 편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전시, 교하의 옛 사진전, 벼룩시장 등이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 찾았다는 후곡마을 성재훈 씨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 찾아와봤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마을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이 훈훈하다. 어릴 적 동네에서 놀던 기억이 떠오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파주시의정감시단 활동을 알리기 위해 잔치를 찾은 임규내 씨는 “골목 사람들이 단합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즐겁고, 감동적이다. 이게 마을의 진짜 모습 아닌가 한다”고 전했다. 심학산 옆 골목잔치는 상업성을 배제하고자 한다.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그로 인해 즐거움을 찾으면 그만이다. 이정은 대표는 “예술도 점차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문화가 상업이 될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문화를 통해 사는 재미를 함께 누리고 살았으면 한다. 공간과 시간을 즐겁게 공유하고자 하는 것, 그것이 이 잔치의 의미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공방 대표들은 올해 초 공예협동조합을 결성하고,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한 새로운 문화적 시도, 지역 문화예술교육사업,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며 공예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곳에 한 번 들려보세요■ 카페 ‘커피 발전소’ 북카페 커피발전소는 골목의 터줏대감이자 허브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곳에 커피를 마시러 왔다가 그 분위기에 매료돼, 근처에 다시 가게를 낸 이들이 많다. 어릴 적 읽어봤음직한 만화책부터, 다양한 인문학 서적, 소설책들은 낡긴 했지만, 그만의 정취를 가득 풍기고 있다. 교하도서관에서 한 달에 한번 책을 교체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교하도서관의 서재’ 코너도 눈길을 끈다. 핸드드립커피, 더치커피 등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한다. "화려한 시내와는 달리, ‘동네’스러워 이 골목이 좋다“는 주인장의 말처럼, 편안한 추리닝 차림에 들려도 언제나 좋을 동네 카페다. 문의: 070-4133-9462 ■ 목공방 ‘Choi''s Wood Studio'' 유러피언 스타일 목공방 ‘초이스 우드 스튜디오’는 다양한 목재를 이용해 가구와 다양한 생활소품들을 제작할 수 있는 곳이다. 최락경 대표는 “DIY 수업을 통해 페인트칠을 포함한 기본 베이스 과정을 배울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제작실을 오픈해 둠으로써, 언제든지 방문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원하는 디자인과 재료로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근처 카페를 찾았다가 이 거리의 느낌이 좋아 공방을 열게 됐다는 최 대표. “문발동 공방거리는 ‘창의’가 숨 쉬는 거리인 것 같다. 새로움을 갖고 있으면서도, 우리에게 친근하고 익숙한 문화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고 전했다. 문의 : 031-943-1387 ■ 바느질 공방 ‘손길’ 바느질 공방 ‘손길’은 규방공예, 재활용바느질, 일반소품제작, 뜨개질 등 다양한 바늘 공예를 배울 수 있는 곳으로, 되살림 바느질 공방 ‘수다놀이터’가 이곳으로 자리하면서 새롭게 이름을 달았다. 이정은 대표는 “‘되살림’을 통해 물건을 되살리고, 환경을 되살리고, 나를 되살리고자 하는 편안한 공방이다”고 말한다. 201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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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행복한 아이들이 영어도 행복하게 배웁니다”
많은 교육전문가들이 주장하듯이 유아기는 언어습득의 최적기이다. 이는 모국어가 아닌 제 2의 언어, 예컨대 영어를 배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래서 영어 유치부 과정을 찾는 부모님들이 많다. 하지만 이제 막 모국어에 익숙해 진 5세부터 7세까지 아이들의 영어교육에는 약간의 배려가 더 필요하다. 교육 프로그램, 강사들의 자질 등 뿐 아니라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는 곳인가를 살펴봐야 한다. 파주 국제영어학교 ‘홉스쿨(HOPE SCHOOL)’을 찾아가 보았다. 쾌적한 자연환경, 바른 인성과 풍부한 감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행복한 영어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사계절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교육 환경 홉스쿨은 도심 속 빌딩 안에 자리한 영어 유치원들과는 다르게, 탁 트인 유럽식 정원과 5세부터 7세에게 맞는 환경으로 설계된 3개의 건물을 자랑한다. 정문에서 건물까지 줄지어 있는 바람개비들이 유아들의 즐거운 등원 길을 만들어준다. 홉스쿨에서는 유아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적화된 교육 시설들을 갖추었다. 전 영역의 몬테소리 교구들을 구비했고, 과학, 요리, 동극, 게임 등 특별 수업이 한 교실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7세 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토론식 수업과 관련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실 환경을 설계했다. 어린이 전용도서관, 발표회나 대그룹 활동을 위한 대기실과 대강당, 다양한 생각과 표현력을 키우는 아뜰리에실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무엇보다 탁 트인 야외 정원과 놀이터에서 자연을 벗 삼아 뛰놀며, 사계절이 주는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몸으로 직접 느껴볼 수 있다. 또한 기업체에서 만든 급식이 아닌 최신 설비를 갖춘 조리실에서 전문 영양사가 날마다 영양식단을 짠 식사가 제공된다. 연령별 성장 단계에 맞춘 영어 교육 홉스쿨에서는 5~7세, 각 연령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영어유아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유아의 연령과 지적 성장 수준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언어능력은 물론 다양한 영역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통합교육이다. 5세에는 도구에 대한 사용능력을 비롯한 소근육 발달, 일상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몬테소리 교육이 영어교육과 함께 진행된다. 6세에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제시하는 표준교육계획을 충실히 반영한, 문학적 접근 수업이 이뤄진다. 가족, 환경, 친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한국동화, 영어동화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고 확장된 사고력을 가질 수 있게끔 유도하고 있다. 7세에는 좀 더 깊이 있는 영어 몰입교육,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된다. 음악, 과학, 수학 등 특정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는 물론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사고력의 확장, 나아가 자기주도학습 자세의 기본을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은 교육의 대상이 아니라 교육의 주체라는 교육철학은 이처럼 자율적이고 학생 중심형 교육방식으로 나타난다. 홉스쿨의 교육 프로그램은 원아들이 파주시 영어 말하기대회에서 대상인 파주시장상과, 교육청장상을 해마다 수상하면서 그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 학생들을 진정으로 아끼는 교사들의 마음도 홉스쿨의 강점이다. 원어민 교사들을 비롯한 홉스쿨의 교사들은 모두 전문 자격을 갖추고 교육에 임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열린 마음으로 대하는 교사들은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이 높아, 유아들의 안정적인 정서 발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한편 홉스쿨에서는 교하, 운정, 금촌, 파주 출판단지 외에도 일산(식사, 후곡, 탄현, 덕이, 가좌 단지)까지도 차량을 운행한다. 또한 오는 11월30일(토) 오전10시30분, 2014년 정규 유치부 모집 관련 시범수업 및 설명회를 갖는다.
홉스쿨 이명례 원장“풍부한 감성, 올바른 인성을 갖춘 아이로 성장하기 기뻐해야” 홉스쿨 이명례 원장은 영어 교육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등원길에 학생들 한명 한명과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건넨다는 이 원장은 “아이들이 우선 행복해야 합니다. 지식이나 영어 실력 이전에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자라는 게 중요하죠”라고 전한다. 행복할 때 영어 교육 효과도 좋다는 믿음이 굳건하다. “영어교육, 기다릴 줄 아는 자세가 가장 중요”그리고 부모들의 ‘기다릴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많은 부모들이 영어 교육의 결과물을 확인하려 하고 조바심을 내지만 이는 아이들에게 부담과 스트레스를 주기 십상이라는 것. 이명례 원장은 “조급함을 갖지 마세요.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하고 있는 가가 가장 중요하죠. ‘무엇을 배웠니’보다 ‘즐겁게 지냈니’라고 물어봐주세요. 아이들의 마음이 즐거울 때, 영어 실력은 부모님들의 기대 이상으로 높아집니다. 우리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주세요” 위치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79-7문의 031-943-21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8 - 시내버스 92번, 적성~대화역까지 운행 시내버스 92번의 노선이 지난 10월12일(토)부터 일부 변경, 연장돼 적성~문산~금촌~운정~대화역까지 운행한다. 연장구간은 가람3,4,6단지, 한길육교, 가람11단지, 운정행복센터, 해솔6,7단지, 한빛1단지, 새암공원, 미래로, 종합운동장, 대화역까지의 정류소이며, 폐쇄구간은 금촌시장, 금촌초교, 금촌로터리, 새꽃1단지, 새꽃삼거리, 금화초교3단지, 후곡4단지, 쇠재5단지 정류소이다. 문의: 031-952-26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6
- 카페도 융합시대, 카페+스터디룸 딱딱한 도서관 의자에 앉아 공부하기 답답한가? 크고 작은 공부모임이나 취미모임을 할 장소가 마땅치 않나? 그렇다면 ‘스터디카페’에 눈을 돌려보자. 카페와 스터디 룸이 융합된 스터디카페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를 마시며 공부와 각종 스터디모임도 할 수 있어 새로운 학습 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 지역에는 얼마 전 후곡 학원가에 스터디카페 ‘에튜드’가 문을 열고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차 마시고, 공부하고, 모임도 갖고 신개념 학습문화공간, 스터디카페 카페도 융합시대다. 요새 ‘공부’와 ‘카페’를 결합한 스터디카페가 신개념 카페로 각광받고 있다. 카페 본연의 분위기는 즐기되 카페보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공부를 할 수 있고 또 카페 내에 있는 스터디 룸을 이용해 학습과 토론,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다. 스터디카페는 최근 몇 년 사이 주로 시내 번화가나 대학가를 중심으로 늘어난 신개념 카페다. 대학생들이 자리 잡기 힘든 학교 도서관을 대신해, 혹은 각종 스터디모임을 위해 이 카페를 애용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이렇게 대학가를 중심으로 포진해 있던 스터디카페는 최근 그 저변이 여러 연령층으로 확대되면서 중고생 위주의 학원가나 주택가 등 지역과 밀착된 곳에 속속 들어서고 있다. 요새 중고등학생은 물론이고 주부나 직장인들 사이에서 학습이나 취미와 관련된 크고 작은 모임들이 많아 그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지역에는 최근 일산 후곡 학원가에 스터디카페 ‘에튜드’가 문을 열었다. 카페에서 편안하고 자유롭게 공부각종 스터디모임, 세미나, 동호회 모임 OK ‘에튜드’는 대학가의 스터디카페와는 달리 그 사용연령층과 활용반경이 넓은 편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부하려는 개인에서부터 각종 스터디 모임이 잦은 중고등학생, 자격증이나 시험을 준비하는 성인, 세미나나 학습이 필요한 직장인, 그리고 동호회나 종교모임 등 크고 작은 모임을 갖고자하는 사람들이 주된 고객층이다. ‘에튜드’의 류근혜 대표는 “요새 무언가를 배우고 토론하고 공부하기 위해 공간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많다”며 “예전과 달리 딱딱하고 밀폐된 스터디공간보다는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은 추세”라고 전했다. 그는 “스터디카페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카페 들르듯이 와서 공부와 모임 등을 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말했다.이곳의 내부공간을 살펴보면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카페 형식의 공간이 있고 또 한쪽에는 스터디룸이 자리하고 있다. 제공되는 메뉴는 다양한 차와 음료, 토스트와 파니니세트 등 여느 카페와 비슷하다. 카페공간에서는 개인이 편안하게 공부를 할 수 있고 조용히 지인과 담소를 나눌 수도 있다. 스터디룸에서는 각종 스터디 모임이나 동호회 등의 소모임, 세미나, 강의 등을 할 수 있다. 책상과 의자를 원탁형으로 배치한 스터디룸과 일자형으로 배치한 스터디룸으로 나뉘어져 있어 각기 용도에 맞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전자는 토론이나 동호회 모임 등에 적합하고 후자는 강의나 세미나, 학습활동 등에 적합하다. 각각의 스터디룸의 수용인원은 8~10명선으로 예약을 통해 이용가능하다. 공간이용료는 1인당 2시간에 4천원이며 커피가 무료 제공된다. 빔프로젝트와 와이파이가 지원되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오후10시까지이다. * 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1084-1 (토피아어학원 건물 지하1층)* 문의: 070-4726-4039 / 010-6348-4894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2
- 교육청/대학부설 영재원 및 특목/외고 합격하기 지난 8월14일 안산동산고에 불벼락이 떨어졌다.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안산은 비평준화 지역이었다. 그리고 정통 명문인 안산동산고(경기도권에 있는 유일한 지역형 자율형 사립고)는 지난 정권 때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하였다. 안산동산고는 매년 SKY합격률이 10위권 안에 드는 명문 중의 명문이었다. 그러나, 지난 8월14일 현 정권에서는 지난 정권 때 내세웠던 자율형사립고 교육정책에 대해 정치적으로 다루며 교육정책의 실패로 간주해 수도권을 포함한 39개의 자율형사립고에 칼을 댔다. 실로 안타까운 것은 정치인들이 왜? 교육마저 정치를 하는 도구로 사용하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버리면 그 곳에서 현 시각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은 어쩌라는 것인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1. 정책을 타지 않는 아이들로 만들어야만 한다.모든 평가(고입, 대입, 취업 등)에선 수학을 잘하는 학생을 좋아한다. 이유는 수학을 잘하는 학생은 기본적인 문제해결을 잘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수학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학교에서만 잘하면 되는 것일까? 아니면 지역에서만 잘하면 되는 것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전국적으로 잘하는 아이여야만 하는 것일까? 정답은 전국이다. 그렇다면 전국적으로 잘하는 아이란 걸 어떻게 알 수 있단 말이고 어떻게 해야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말인가? 그것은 지속적으로 심화된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다. 본인이 아이들을 지도할 때 아이들마다 문제 푸는 것을 보노라면 참으로 놀라울 때가 많다. 같은 학년인데, 그리고 이아이나 저아이나 모두 학교에서 1등하는 애들인데도 그 차이가 심하다. 이답은 얼마나 빨리 심화된 문제를 다루어 봤느냐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본인은 늘 심화된 문제와 적절한 선행을 진행한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아이들 하나하나의 실력을 체킹한다. 그리고 그 학생에게 맞는 공부법으로 지도하려한다. 결국, 그 아이는 실력을 갖춘 아이로 성장해갈 것이고 그렇게 많은 학생들이 실력이 자라왔다. 2. 이미 잘하는 아이들로 실적을 내는 것은 누구나 하는 일.본인이 서울에서 애들 가르칠 때도 그렇고 7년 전부터 일산에서 애들을 가르칠 때도 마찬가지였다. 잘하는 아이들을 관리해 실적을 내는 것은 너무도 쉬운 일이었다. 그러나 일부 학원들은 마치 그것을 자기들이 한 것처럼 자랑삼아 내세운다. 본인이 지도했었고 현재도 지도하고 있는 학생들 중에는 그냥 나둬도 좋은 학교로 진학 할 수 있는 학생들이 많다. 3. 진정한 실력은 현재는 아니지만 지도와 교육의 노하우로 아이들의 실력을 실제 성장시키는 것.본인이 지도한 학생 중엔 원래 잘 했던 아이, 그 동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맴돌던 아이 등이 많다. 그 중에는 조금만 공부하는 법을 가르쳐 주면 금방 최상위권으로 진입하는 아이들을 많이 보았다. 그 애들은 원래 잘했던 아이들이 아니라 함께 공부하며 만들어진 사례였다. 본인은 그것이 진정한 실력이라 생각하고 그것이 진정 교육이라 생각한다. 4. 아이들은 반드시 최상위권이 될 수 있다.본인은 본인의 학원에 재원 중인 학생에게는 모두에게 동일한 기회를 준다. 그리고 모두에게 가능성을 열어둔다. 물론, 그 중에는 더 좋은 진학의 기회를 잡는 애들도 있는가 하면 조금 더 노력해야하는 학생들도 많다. 그저 벽돌부대(잘하는 아이들의 뒤에서 학원비를 대주는 아이들의 속칭)로 남아있는 것은 본인의 교육철학에 맞지 않기 때문에 모든 아이들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연구하고 고민한다. 그것이 본인이 일산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본인은 아이들이 영재원/학급, 대학부설 등에 1차적으로 다니길 원한다. 이유는 그것이 아이들에게 좋은 길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렇게 지도한 아이들은 이미 특목고나 영재/과고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경시대회에 참여하며 심화된 공부를 하길 원한다. 그것이 전국적으로 잘하는 아이 정책을 뛰어넘는 아이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렇게 자라온 아이들은 특목고/과고/영재학교에 지원시킨다. 이 과정을 함께하고 있노라면 아이들은 대부분 좋은 진로에 진입했고 지금도 변함없이 그렇게 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을 성장시켜가는 것이다. 그저 잘하는 아이를 받아다가 실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조금 부족하긴 하지만 확실한 실력향상의 방법론으로 아이들의 꿈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것이 교육이고 그것이 본인의 교육철학이다. 그리고 그것이 정책을 타지 않는 뛰어난 아이를 만드는 길이기도 하다. 이제 9월이면 대학부설 전형이 공지될 것이고 11월이면 영재원 전형이 공지될 것이다. 그리고 요즘엔 특목, 외고, 과고 등의 전형에 모두 분주하다. 이 글이 일산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갈음한다. 휴브레인 후곡캠퍼스 황현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수학학원의 조건과 투자의 가치!! - 휴브레인 후곡캠퍼스 황현경 원장 수학학원의 조건과 투자의 가치!! 수학과학올림피아드 세계 1~2등!!, 수학에 대한 흥미도 하위권!!이는 올 해 우리 대한민국 아이들이 국제대회에 나가 얻은 성적이다. 왜? 수학과학을 잘하는데 흥미도는 떨어지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 어른들의 몫이지 아이들의 몫은 아닌 듯 싶다.현재 우리 아이들은 너나할 것 없이 수학공부를 열심히 한다. 학습지로도 열심히 하고 학원에서도 학교에서 열심히 한다. 그래서 수학을 전 세계에서 제일 잘한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러나,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드물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을 때면 아이들은 식과 문제해결의 방법보다는 먼저 답을 내려고만 한다. 더욱 심각한 것은 빨리 계산하려한다. 그것도 암산으로 하려한다. 이럴 때면 참으로 걱정스러울 때가 많다. 우리 아이들은 학습지에서 학원에서 그렇게들 배워고 있고 학교에서 역시 그렇게들 배워오고 있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수학선진화방안(2012.9월 발표)”에 따라 일선 학교에선 조금의 변화가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참으로 바람직한 움직임이며 역사를 이끈 수학 선진국(이집트, 유럽 선진국들, 미국 등)이 계산보다 유클리트 기하학을 먼저 배웠듯 우리도 그렇게 변해간다는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소중한 우리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쳐야 할까? 1. 수학공부는 재미있어야하고 토론식이어야 한다.본인은 수학문제를 풀 때 언제나 문제를 먼저 분석한다. 그리고 어떻게 풀 것인지 아이들의 생각을 듣는다. 만일, 어떻게 풀 것인지 추정이 안된다면 그 문제는 풀 수가 없는 것이다. 또 만일 말로 어떻게 풀지 의견이 있다면 그대로 풀어보라고 한다. 그리고 답이 맞다면 발표를 시킨다. 아이들은 처음엔 부끄러워 하고 체계가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다들 홍조된 얼굴로 먹이를 찾은 야수처럼 수학문제를 분석하고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이미 아이들은 수학이 그전에 자기가 느낀 수학이 아닌 꼭 해결해야할 무엇이 되고 있는 것이란 걸 느낀다. 2. 시대에 맞는 공부여야 한다.60년 만에 수학선진화방안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일선 교사들 중에 깨어있는 교사들은 사고력 뿐만 아니라 서술/논술형 수학문제를 과감히 제시하고 있다. 참으로 훌륭하신 선생님들이다. 그러나, 우리 일산교사들의 대부분은 아직 그렇지 못한게 안타까울 때가 많다. 학원은 더할 나위도 없다. 그저 교과 내신과 선행을 한다. 특히 선행만을 고집한다. 경시나 서술형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선행은 아무런 평가도 하지 않아도 되고 성과가 없어도 되기 때문에 학부모들과 학생을 이용해 돈벌기가 가장 쉽기 때문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학교와 학원이 있다면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과감히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너무도 빨리 자라기 때문이다. 3. 실질적이고 성과위주여야 한다.매년 전국적으로 성취도 평가를 본다. 교육부의 학교 알리미에 가면 학교별 성취도 수준과 표준편차 등의 정보가 공지된다. 모 교육회사에선 이를 취합해 전국적인 순위를 매기기도 한다. 본인의 생각은 그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공부를 시키지 않는 학교들은 싫어할 수 밖에 없다. 당연하겠지만 그것은 옳지 않다. 학원도 마찬가지다 초등생들은 너나 할 것없이 사고력 학원을 다닌다. 그저 다닐 뿐이다. 그러나 사고력 수학은 결국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는 경시대회문제로 집결된다. 그러나 사고력만을 하는 학원들은 그냥 장기적으로 커리큘럼을 만들어 펜토미노나 쌓기나무 등을 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게 장기적으로 회원을 잡아 놓을 수 있고 성과를 안내도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공부는 단기간이면 모두 끝낼 수 있다. 오래한다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이 커지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은 실질적인 문제로 실질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다른 아이들보다 실질적으로 문제를 창의적으로 또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아이를 만들려면 실질적으로 움직여야한다. 역시 아이들의 시간은 빠르기 때문이다. 4. 성과위주여야 한다.학교나 학원이나 모두 성과위주를 두려워한다. 왜냐하면 성과가 없다면 자신들도 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환경 속에서 자라온 아이들은 성과위주의 사회일 수 밖에 없는 사회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다. 본인은 성과위주를 아이들을 가르쳐 왔다. 성과가 없다면 성과가 날 수 있도록 가르치면 되는 것이다. 그것이 아이들을 믿고 맡기시는 학부모님과 아이들에 대해 당당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장차 글로벌한 대한민국을 성과가 있는 세계의 리더국가로 만들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5. 자체적인 컨텐츠와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본인은 시중 서점에서 판매되는 교재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을 지양한다. 이유는 필요하면 서점에서 사다가 풀면 되기 때문이다. 본인은 학부모님들이 학원을 선택해서 보내는 이유는 뭔가 차별화된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시중교재와 시대에 맞지 않는 교재를 선정해 소중한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본인에겐 너무도 부끄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가끔 좋은 교재는 가르치기도 한다. 그것은 꼭 교육할 것이 있을 때만 그렇다. 정리하면 학교나 학원이나 모두 학부모님의 투자와 아이들의 소중한 시간을 들이는 곳이다. 즉, 가장 가치있는 교육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곳은 재미있어야 하고 실질적이며 성과위주여야 한다. 그리고 뭔가 특별한 것이 있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지금 본인 앞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은 장차 20~30년 후에 이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들이기 때문이다. 학부모님들은 그러한 아이들을 위해 가장 정확하고도 가치있는 투자를 결정하여야 한다. 이유는 아이들이 너무도 빨리 자라기 때문이다. 휴브레인 후곡캠퍼스 황현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