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7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민연금 바로알기 Q 요즘 노후 100세 시대를 준비하라고 하면서 노후필요자금으로 7억 원이 필요 하니 준비하라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은퇴자금 7억을 마련하기는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A 국민연금을 활용한 기본적인 노후생활자금 마련 방안에 대해 부산지역을 예로 들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부산지역의 경우 부부가 은퇴 후 필요한 월 생활비가 대략 17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현재 국민연금을 20년이상 납부하면 평균 80만원 정도를 받으십니다. 그리고 배우자 분도 10년 이상 납부하시어 20만원 정도를 준비하시면 기본적인 생활비로 대략 100만원이 마련됩니다.그리고 모자라는 70만원은 퇴직연금, 변액연금 등 연금식으로 지급되는 상품을 활용하여 미리 미리 준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처 준비를 못하여 노후생활비가 모자라는 분이 아파트 등 주택을 가지고 있다면 주택연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울러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미리 준비를 하셔야 하는데, 특히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는 소일거리를 만들어 놓으시면 약간의 수입도 있으면서 즐겁고 의미있는 은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4
- ‘넝쿨째’ 김남주-유준상, 가로등 불빛 아래 뜨거운 입맞춤 ‘넝쿨부부’ 김남주와 유준상이 로맨틱한 ‘가로등 키스’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김남주와 유준상은 오는 2월 2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에서 각각 열정적인 커리어우먼 차윤희 역과 종합병원 외과의사 방귀남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변신을 시도한다.깨소금 나는 신혼부부를 연기하게 될 두 사람이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로맨틱한 키스 장면을 연출해내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연일 다정한 모습으로 달콤한 신혼부부를 연기하고 있는 김남주, 유준상은 적극적인 애정 공세로 실감나는 로맨스 연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촬영이 거듭될수록 두 사람의 친밀도가 높아지면서 더욱 자연스럽고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장면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태다. 유준상 김남주는 늦은 밤 포장마차에서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남편의 요리 실력에 아내의 과감한 애정표현이 이어지는 등 신혼의 향기를 물씬 뿜어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가로등 불빛 아래 짜릿한 키스 장면 역시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됐다는 후문이다.지난 18일 서울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영하의 추운 날씨 탓에 힘들게 진행됐지만 김남주, 유준상은 틈틈이 손과 얼굴 근육을 풀어가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평범해 보이는 동네 골목길 한 어귀에서 벌어진 입맞춤이었지만 두 사람은 그 어느 화려한 장소에서 진행되는 키스신보다 더 로맨틱하고 짜릿한 키스 장면을 표현해냈다.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실제 부부처럼 다정하고 달콤한 김남주, 유준상의 연기가 촬영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며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오래된 가족들처럼 좋은 호흡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에게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 된다”고 전했다.한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커리어우먼 차윤희(김남주 분)가 완벽한 조건의 외과 의사 방귀남(유준상 분)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지만, 상상하지도 못했던 시댁의 등장으로 생기는 파란만장 사건들을 담아낸다. ‘칼잡이 오수정’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드라마 스페셜 ‘돌멩이’ ‘영덕 우먼스 씨름단’ ‘연애결혼’ 등을 연출한 김형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연예부 김하진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3
- 롯데건설 부산 서대신동에 753가구 공급 롯데건설은 내달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 1구역을 재개발한 '대신 롯데캐슬'을 분양한다.대신 롯데캐슬은 지하1층, 지상14~22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33~129㎡ 753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중 59~129㎡ 5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부산 서구 지역은 전통적인 주거선호 지역으로 생활편익 시설이 많이 있다. 종합병원이 밀집해 있고, 백화점과 전통시장과의 거리도 가깝다.또한 부산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이 인접한 위치에 있으며, 구덕터널, 대티터널, 부산터널 등이 가까워 타지역으로의 진입 진출이 용이하다. 견본주택은 내달중 문을 열 예정이다. 문의 051-203-0005.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3
- 반도건설, 양산에서 4번째 분양 반도건설은 경남 양산 물금택지지구에서 내달 '양산 반도유보라 4차' 를 분양한다.지하2~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95㎡ 1210가구 규모다. 반도건설은 앞서 3차례에 걸쳐 양산에 아파트를 공급해 이번 4차 분양을 마무리 할 경우 3111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과 증산역이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에 중심상업지구, 부산대 양산캠퍼스, 부산대학병원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에 두곳의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크기는 축구장 3개 면적과 맞먹는다. 견본주택은 남양산역 3번 출구 인근에서 내달 1일 문을 열 예정이다. 문의 1599-2800.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3
- LH, 세종시 공동주택용지 15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에서 8180여가구의 아파트 건설이 가능한 공동주택용지 15필지(57만3000㎡)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9월 입주를 시작하는 중앙행정기관에 인접해 행정서비스와 중심상업지역의 생활편익시설 및 중앙공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15필지 중 85㎡이하 분양주택용지 1필지와 5년 임대주택용지 2필지는 추첨방식으로, 85㎡초과 평형이 혼합된 분양주택용지 12필지는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주택법에 따른 주택건설사업 등록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4일 입찰한 뒤 27, 30일 이틀간 계약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을 참고하거나 LH 세종사업본부 판매1부(041-860-7995,7992)로 문의하면 된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애매한 공사·용역은 ‘아파트닥터’에게 서울시 '공동주택전문가 자문단' 확대 운영서울시가 아파트공사의 시기 적절성, 공사비용의 타당성 등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가 판단하기 애매한 부분들을 무료로 자문해주는 '서울시 아파트닥터' 서비스의 자문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서울시는 9일 '공동주택전문가 자문단'의 확대운영으로 불필요한 공사를 예방하고 과도한 비용 지출을 사전에 방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관련 시민단체와 사회적기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자문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자문서비스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자문을 관할 구청에 신청하면 자치구 해당분야 전문 자문위원들이 각종 자문내용에 대해 무료로 분석·판단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문내용에는 공사와 용역의 필요성 및 시기의 적합성, 비용의 적정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단지 여건에 적합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안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의무자문대상 기준을 기존 2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선택자문대상 기준을 1억원 이상에서 5000만원 이상으로 완화해 자문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가 올 하반기에 보급할 예정인 표준회계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단지에게는 세무와 회계분야에 대한 자문 신청 시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또 사후 모니터링 절차를 도입해 자문 효과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공동주택전문가 자문단의 자문서비스가 확대 정착되면 공동주택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간의 신뢰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장학리 B블록 공공분양아파트, 다문화가정과 장애인세대에 특별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장학 공공아파트 특별공급 배정물량에 대해 춘천시가 신청을 받아 추천한다. 장학 B블록 공동주택 전체 560세대 중에서 특별공급분으로 배정받은 세대수는 다문화가정 3세대, 장애인 22세대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여야 하며 다문화가족의 경우 배우자와 3년 이상 같은 주소지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장애인의 경우는 청약저축 없어도 신청할 수 있으나 다문화가족은 가입 후 6개월 이상 지나고 6회 이상 납부한 청약통장이 있어야 한다. 대상 주택형은 전용면적 84㎡(구33평형) 발코니확장형이다. 2014년 5월 입주예정. 분양가격은 3.3㎡당 600만원 내외가 될 전망이다.4월 17일까지 다문화가족은 춘천시 여성과 방문접수(250-3341), 장애인은 해당 읍면동(250-3601~3625)에 추천신청을 하면된다. 특별공급 추천대상으로 선정되더라도 반드시 특별공급 신청일(5월3일 예정)에 공사 분양정보관을 방문, 별도 분양신청을 해야 한다.문의: 258-43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수원 살인사건 파문 ‘총체적 부실대응’ 참극 불렀다 '코드1(긴급·중요사건)'인데 "단순 성폭행인 줄 알았다"… 조 청장 사퇴발표112신고접수 범행장소 단서 누락 … 중부서 형사과장 등 현장지휘·상부보고 안해9일 조현오 경찰청장이 수원 살인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를 밝혔다. 지난 1일 발생한 수원 여성 살인사건에 대한 경찰의 대응은 심각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경찰 자체 조사결과 밝혀졌다.당시 112신고접수 책임자는 피해자로부터 구체적인 범행장소를 듣고도 전파하지 않아 범인 검거 지연을 초래했다. 관할 경찰서인 수원 중부서 관계자들은 안이한 판단으로 보고를 누락하는가 하면 사건현장에도 다음날이 돼서야 나타났다.◆112책임자 피해자 비명 방관 = 경기경찰청은 8일 수원 여성 살인사건에 대한 내부 감찰조사 결과와 수사상황을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10시 50분쯤, 경기청 통합112 신고센터는 피해여성 A씨로부터 "지동초등학교 좀 지나서 못골 놀이터 전에 집인데 성폭행 당하고 있다"는 신고접수를 받았다. 그러나 접수 직원은 "자세한 위치가 어디냐" "누가 그러냐"는 등 엉뚱한 질문만 반복하다 범인 우 모씨의 난입으로 대화가 끊어졌다. 그 후에도 전화기는 계속 켜져 있었고 이후에도 6분여간 피해자의 "살려주세요" "잘못했어요" 등 비명소리가 고스란히 녹음됐다.피해자는 '지동초등학교 좀 지나서' '못골 놀이터 전' '집' 등 핵심적인 단서를 경찰에 알렸지만 이 직원은 범죄신고 접수 처리표에 '집안'이라는 내용을 입력치 않았다. 당시 112신고센터 4팀장은 이 직원의 보고내용을 고치지 않고 A씨의 비명소리가 '공청 시스템'을 통해 들리는 와중에도 방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다른 112 신고센터 요원이 신고자의 휴대폰 기지국 확인을 통해 확인한 위치를 다시 보고했지만 내용을 고치지 않았다.결국 보고대로 출동한 경찰들은 도로나 빈집, 학교운동장만 돌았을 뿐, A씨가 신고한 지동초등학교 인근 주택가는 제대로 수색하지 않았다.지방청 112신고센터는 올해 직원이 29명이나 충원된 상태다.◆즉시 출동인력 불과 16명 = 접수 후 출동인력도 부족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감찰결과 112신고 접수 직후 출동한 경찰은 당초 경찰이 발표한 35명의 절반에도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감찰결과에 따르면 지방청 112 신고센터의 출동 지령 후 최초에 출동한 것은 순찰차 2대(4명) 형사기동대차량 1대(5명), 순찰차 (3대)7명 등 16명에 불과했다. 현장 지휘 책임자들의 안이한 판단 때문이었다.수원 중부서 상황관리관은 112신고센터로부터 '코드(CODE)-1, 성폭행 진행중' 지령을 받았지만 추가 인력 배치, 현장지휘, 서장 보고 등 아무 조치도 하지 않았다. 같은 경찰서 형사과장은 11시 41분쯤 사건 발생 보고를 받고도 집에서 잠을 자다 다음날 아침 9시쯤에야 사건 현장에 나왔다. 이들은 감찰 조사에서 "단순 성폭행인줄 알았다"고 말했다.중부서 동부파출소 순찰1팀장 역시 파출소 내 근무로 지정돼 있다며 현장에 나가지 않았고 파출소장에의 보고 역시 빠뜨렸다. 해당 서장은 이 사건을 다음날 아침에야 알게 됐다. 경찰은 "최종 투입된 경찰력은 다음날 아침 6시59분 기준으로 34명이었다"고 밝혔다.<서천호 경기지방경찰청장이 8일 오후 경기경찰청에서 지난 1일 수원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토막살인 사건과 관련 피해자와 국민 여러분께 심심한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수원 = 뉴시스 강종민 기자>◆경기청 "관계자 10명 엄중문책" = 경기경찰청은 지휘·감독 소홀이 확인대 대기발령 조치된 전 수원중부서장과 형사과장 등 감독자 5명과 112신고센터를 총괄하는 경기청 생활안전과장 5명 등 10명에 대해 엄중 문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천호 경기청장은 이날 "유능하고 우수한 인력배치, 관할 구분 등을 통해 112신고 운영체제를 개선하고 국내 체류 외국인 범죄에 대한 치안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수줍은 진달래, 화사한 유채의 향연 속으로! 따스한 봄기운과 예쁜 꽃들이 활짝 피는 계절 4월, 보란 듯이 피어난 봄꽃들을 만나기 위해 주말이 바빠지고 있다. 알록달록 화사하고 가벼워진 옷을 챙겨 입고 봄꽃 마중을 가야할 때. 때마침 지역에서도 아름다운 꽃들과 축제들이 기다리고 있다. 온 가족 설레는 마음으로 봄 향기 가득한 행복한 나들이를 준비해보자. 다양한 봄맞이 축제를 모아봤다. 핑크빛으로 물든 창원 천주산 진달래축제7일부터 용지문화공원일대와 천주산 등에서 고향의 봄 축제가 열린다. 또 진달래가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새 봄을 맞아 창원의 명산 천주산 진달래 축제가 15일 하루 달천계곡 일원에서 펼쳐진다. 천주산은 가벼운 마음으로 산을 오르면서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며 철쭉을 볼 수 있어 창원지역민들에게는 잘 알려진 도심 나들이 코스다.천주산진달래축제는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정에서 산신제를 지내고 개회식,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이 열리고 백일장대회, 사생대회, 시식행사, 진달래꽃 목걸이 만들기 체험행사, 산악마라톤대회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이밖에도 비음산과 무학산에도 진달래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노란 꽃물결의 향연 낙동강 유채축제 4월 20일부터 24일 사이에는 창녕 남지읍 낙동강변을 따라 40만㎡의 광활한 둔치에 유채꽃 향연이 펼쳐진다. 강변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에 출렁이는 노란 꽃물결이 눈부시다.창녕군이 2001년 낙동강 둔치 정비사업을 벌이면서 제방 내 들어서 있던 하우스와 주택 등을 철거하고 전국 최대의 유채꽃밭을 조성 2006년부터 이곳에서 ‘낙동강유채축제’를 열어 올해로 일곱 번째이다. 유채축제는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고장의 안녕과 번영을 비는 낙동강용왕대제와 전통혼례식이 열리고 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마련해 추억이 남는 축제로 만들어가고 있다.주변에 국내최대 우포늪과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이 있어 축제 구경도 하고 창녕의 유명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다. 맛과 즐거움 가득한 창원 진동미더덕 축제진정한 봄맛을 느끼고 싶다면 ‘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 같은’ 바다 향을 듬뿍 담은 미더덕을 따라 발길을 돌려보자.창원 진동의 특산품인 미더덕을 알리기 위한 제7회 창원 진동 미더덕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진동면 광암항에서 이틀간 열린다.이번 축제는 웰빙존과 체험존, 바다존 등 3개 축제장이 나누어 축하공연과 미더덕 가요제, 싱싱장 수산물이 깜짝 경매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 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특히 미더덕 나눔 행사와 함께 우리지역 예술인들이 꾸미는 진동 콘서트와 해상 불꽃놀이는 축제의 묘미를 더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미더덕 맛보기를 비롯해 지역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아라 가야를 숨결을 느끼는 함안 아라제 함안군 주민의 화합축제인 제25회 아라제가 20일부터 22일까지 함안공설운동장 일대에서열린다.이번 아라제는 장승 만들기, 천연염색, 아라가야 토기 만들기, 아라가야 복식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백일장등 문화전시행사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수박축제, 처녀 뱃사공 가요제, 전국소싸움대회 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외에도 5월에는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하동야생차축제가 막을 올린다. 5월2일부터 6일까지 하동군 화개면 악양면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는 야생차가 주를 이루지만 주변에 섬진강변의 은빛 모래밭, 악양청보리밭과 최참판댁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산청에서는 제12회 산청한방약초 축제가 5월3일부터 9일까지 산청군 금서면 경호강변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고 합천 황매산철축제는 5월12일부터 25일까지 황매산군립공원 철쭉군락지 일대에서 펼쳐지는 철쭉제가 관광객을 유혹한다. 김한숙 리포터soksook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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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 출마자를 통해 알아보는 교육정책공약
교육 경쟁력위해 사회기반시설 넓히겠다혁신학교 도입, 공립외고 유치, 대학등록금 현실화 … 공립어학관 지어 사교육비 절감, 영유아보육 지원
제19대 총선 릴레이가 한창이다. 후보자 등록을 마친 총선 출마자들의 선거유세가 무르익은 가운데 과연 인천 연수구와 남동 갑, 남동 을, 남구 갑과 남구 을 선거구 출마자들은 교육에 대한 공약을 얼마나 내놓았을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내용을 중심으로 인천 교육 공약을 살펴본다.
< 연수구○ 새누리당 황우여‘과학예술영재학교 유치. 국내 최초의 과학예술영재학교를 가급적 연수구 구도심권에 유치.‘송도 6,8공구 내 신설 이전할 인천 예술중고교와 함께 연수구 인천 교육 집중‘인권센터 건립
○ 민주통합당 이철기‘국립인천대학교에 대한 국비지원 확대로 지역의 주요거점대학으로 육성.‘연세대 분교, 인하대, 가천대, 재능대 등의 일부 단과대학 이전에 국비지원을 확대.‘뉴욕주립대학 등 20여개 외국대학 유치.‘자립형 공립학교를 근간으로 하는 혁신학교 도입 고교 교육 수준을 향상.‘ 예술중학교 신설, 예술고교를 이전, 예술대학교의 설립 추진.‘자기주도학습 및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센터 건립.‘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공공어학센터 건립.
○ 자유선진당 윤형모‘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초, 중, 고에 특목학과 신설(국제비즈니스, 무역, 금융 등)관내 및 인천공항 내 기업등과 연계한 현장 실습 형 교육시스템 구축.‘유명강사를 활용한 인터넷 명품 강의시스템 공교육 구축 - 명문대 진학률 향상으로 연수로 돌아오는 교육을 위한 수능학습 환경을 마련.‘공립 외고 유치.‘동춘파출소와 연수파출소 건물을 이용한 학원폭력 예방문화센터설립. * 재원조달-예상 소요비용 250억(토지비 기부채납 적극유도) 국비 50% +시비 30% + 기타 기업 및 교육기관 20%
○ 진보신당 이근선‘대학 1년 등록금 100만원 미만 실현 -등록금 상한제 도입, 맞춤형 등록금제 실시‘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사립대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해, 법인 전입금 확충 의무화, 사립대 적립금 규제 등 실시‘대학통합네트워크 설립 이후에는 대학통합네트워크부터 등록금 폐지 * 예산추계 및 재원조달 방법-5조 7천억( 2011년 기준), 감세철회 불로소득 세원 발굴
< 남동갑○ 새누리 윤태진‘초, 중, 고교생 토요문화학교 지원‘학비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는 남동인재장학재단 설립‘기숙사형 초등영어 연수원 설립‘구월동지역에 고등학교 설립 ‘다문화가정을 위한 공립 대안학교 설립
○ 민주통합 박남춘‘만 5세 이하 전면 무상보육 확대-직장어린이집 설치범위 확대, 남동공단 탁아소 설립·운영 확대‘전면 주5일제 시행에 따른 방과후 학습 프로그램 확대‘구월동 특목고 설립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대안학교 설립 ‘대학등록금 반값 실현 및 ‘등록금후불제'', ‘카드결제’ 확대‘보금자리주택 입주에 따른 만월초 이전 배치, 기존 만월초 부지를 지역주민 여론 수렴하여 중·고교로 계획 변경 추진* 예산 추계 및 재원조달-남동지역 초중고 학생 무상급식 250억원 친환경 무상급식 비용 추가 80억 정도 추가 예산필요, 특수목적고 및 대안학교 설립 위한 국비 지원 방안 마련
○ 무소속 성하현‘학교폭력 근절대책, 교육복지 전문 인력 배치‘구월지구, 논현 지구 내에 고교 신설 추진‘국제 언어마을을 설립 국제화된 교육서비스 제공 및 인재 양성
○ 무소속 이윤성‘교사처우개선비와 근무환경개선비를 인상하는 등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에 대한 지원 확대.‘학력차별을 없애기 위해 특성화고 지원 늘리고, 기능인재의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채용을 확대하여 능력중심사회 구현. ‘고교 의무교육을 추진, 구월·간석지역에 인문계고 유치.
< 남동을 ○ 새누리 김석진‘남동구를 교육국제화 특구로 지정‘입법조치사항-국회에서 법안 발의*예산추계 및 재원조달 방안-총 사업비 1,200억원, 국비 및 시비지원
○ 민주통합 윤관석‘남동구 일원을 공교육 중심 혁신지구 지정(교과부 시범사업) 추진‘작은 도서관, 어린이 도서관 설치 확대를 위한 예산 확보- 만수동과 서창동 일원‘고교 무학년제, 수업 선택제, 교장공모제 등 교육의 질 상승 도모‘방과후 학교’ 활성화, 교육복지투자 확대책 마련(관련 법안 개정)‘학교폭력 근절 방안을 위한 선생님, 학부모, 교육청 합동위원회 구성*예산추계 및 재원조달 방안-총 사업비 50억 원, 어린이도서관,작은도서관 건립(30억/국가(50%)/인천시(25%)/구청(25%)) 학력향상선도학교 지정 및 지원(연간 10억원 내외, 인천시, 교육청)
○ 무소속 신맹순‘인천교육문화센터 추진-만수동 일원(현 건설기술교육원 부지)‘장수동 주민의 교육기본권 확보-초 2개교, 중 1개교, 고 1개교 추진 ‘무상급식의 단계적 확대-중·고교까지‘무상보육 확대 추진-0~5세까지‘지속가능한 스쿨존 운영 및 안전행정체계 강화‘책 읽는 문화 만들기-중·소형 구립도서관 지원체계 마련* 예산추계 및 재원조달 방안-총 2500억 원, 3년간 약 800억 원씩 지원(인천시와 남동구 분담. 아시안게임 이후)
< 남구 갑○ 새누리 홍일표‘승학 어린이 공원 및 자연학습장 조성‘도심 내 작은 쉼터 조성
○ 통합진보 김성진‘국공립대 무상교육, 사립대 반값등록금 보장‘학력·학벌에 따른 차별금지 법제화-채용, 임금, 직무, 승진‘혁신학교 확대로 공교육과 전인교육 실시-초등 100%, 중학교 50%, 고등학교 30%‘초등학교 평등, 생태, 평화, 인권 등 보편적 교양과 창의활동 강화‘무상보육 전면 실시, 아동수당 제공‘국공립보육시설 30% 확대
201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