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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분당지역 일반고 입시를 말한다 - 분당중앙고 박선종 교장 과학중점과정, 대학에서 원하는 최적의 인재 키워냈다! 2013년 입시가 마무리 됐다. 우리동네 고등학교의 진학률은 얼마나 될까? 매년 대학진학 결과는 학부모는 물론 많은 사람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하지만 학교별로 집계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통계는 알기는 사실상 어렵다. 최근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일반고의 위기를 얘기하고 있지만 분당지역 일반고는 다르다. 수시전형의 확대, 입학사정관제의 정착 등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따른 맞춤식 교육으로 매년 눈에 띄게 진학 실적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내일신문에서는 2013년 대학 대학진학 결과의 특징을 살펴보고, 학교별 입시전략과 대비과정을 학교장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 과학인재양성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일반고 내에 과학중점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과학중점학교’라고 한다. 분당중앙고가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후 운영하기 시작한 과학중점과정 3개반 105명의 학생이 올해 2월에 졸업했다. 처음에는 우려가 많았다. 과학고나 영재고처럼 선발집단이 아닌 학교에 배정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중점반을 운영했기 때문에 우수자원이 한정되어 있어 성공을 점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과학중점과정의 첫 결실은 그야말로 목표 초과달성, 그야말로 성공적이었다. 서울대 9명, 의대 10명, 연·고대 23명… 과중반 3년 실험 성공2013년 분당중앙고 입시결과를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서울대 9명, 의대 10명, 연세대(서울) 10명, 고려대(서울) 13명, 카이스트 2명 등이다. 9명의 서울대 합격생 중에서 8명이, 의대 에 합격한 10명이 모두 과학중점반 학생들이다. 이로써 분당중앙고는 과학중점 과정이 현재의 입시흐름에 맞는 최적의 커리큘럼이라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서울대학교는 80%이상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합니다. 특히 자연과학계열은 100%인 학과들도 많아요. 우리 학생들 대부분은 화생공, 물리, 에너지자원, 기계항공 등 최상위 인기학과에 진학했어요. 서울대 일반전형에서 가장 중시하는 전공적합성 측면에서 우리 학생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과학중점반의 커리큘럼이 꼭 들어맞은 덕분이죠.”분당중앙고 박선종 교장의 설명이다. 과학중점반의 결실은 서울대 입시에서만 빛을 본 것은 아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거의 의대 진학생을 배출하지 못했던 중앙고가 올해는 메이저급 의대를 비롯해 10명의 의대생을 배출한 것. 이는 일반고에서도 커리큘럼과 시스템이 갖춰지면 얼마든지 인재를 길러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박 교장은 강조한다. “과중반의 결과가 더 의미있는 것은 특목고나 자사고처럼 우수한 학생들은 선발해서 운영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사실 과중반 학생들이 입학했을 당시 분당중앙고는 433명의 입학생 중에서 190점 이상인 학생들은 14명에 불과했을 만큼 우수한 학생자원이 적었습니다. 대략 중학교 내신성적 180점 이상인 학생들은 모두 SKY에 진학했어요. 열정과 노력이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 학생들이 알게 되었다는 것이 더 큰 결실입니다.” 융합탐구프로젝트, 대학이 원하는 전공적합성 기르는 원동력 전국적으로 100개의 과학중점학교가 있다. 분당중앙고는 그 중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과학중점과정 운영학교로 선정됐을 만큼 우수한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이러한 학교 운영이 입시결과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우선 과중반 커리큘럼 자체가 수학과 과학 심화과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대학에서 원하는 깊이있는 학습과 사고력을 길러 줄 수 있었다는 점이다. “특히 3학년 과정은 수학 심화와 과학ⅠⅡ 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어요. 이는 서울대와 카이스트 심층 구술면접 대비는 물론 상위권 대학 수리와 과학논술에서도 월등한 성적을 받을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습니다.”정규교육과정 이외에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비교과 활동들도 과학고에 준하는 심도있는 활동들이다. 학생들의 장기과제로 대학 수준의 논문을 쓰는가 하면 과학관련 우수 동아리도 많다. 분당 중앙고가 우수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되면서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면서 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융합탐구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탐구를 통해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논문으로 쓰는 우리 학교의 대표적인 비교과 활동이에요.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면서 우수동아리에는 30~50만원씩, 융합탐구프로젝트는 한팀당 100만원씩 연구 지원금이 나옵니다. 학생들의 심도있고 입체적인 프로젝트를 돕자는 취지의 지원입니다.” ‘석학과의 대화’, 진로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 제시 분당중앙고가 인문계열, 자연과학계열, 과학중점과정 등 모든 계열의 학생들에게 가장 중시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진로교육이다. 무조건 공부하라가 아닌 꿈을 탐색하고 꿈을 설정하는데 더 많은 공을 들이는 것. “진학교육에 앞서 진로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학생들이 공부의 이유가 분명해지고 학습동기도 높아지기 때문이죠. 다행히 지금 입시에서는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를 먼저 묻고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에 대한 과정을 중시하고 있어요. 대학진학 뿐만 아니라 진학이후 직업까지도 생각하는 진로교육에 학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박 교장이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 2013-04-08
- 인터뷰_ 엄마표 교육 ‘역사’ 김성희씨 역사교육이 중요한 이유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초등 5학년 교과서에 역사가 처음 나온다는 것,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사와 세계사가 집중이수제 수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역사를 미리미리 준비해야 된다는 점 외 최근 국제상황이 역사교육이 정말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역사교육 현실은 답답하기만 하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 백날 외쳐도 그에 합당한 역사 자료가 없어 일본에게 당하기만 하고 아직도 위안부 동원을 부인하고 있어도 국제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은 또 어떤가. 고대시대부터 동아시아의 맹주는 중국이라며 한민족은 중국에서 갈라져 나온 소수민족에 불과, 만주와 간도의 역사는 한민족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동북아공정이니 뭐니 해서 고구려-발해 관련 유적을 복구하거나 자기들 멋대로 개발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문제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이럴 때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른 역사관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세계를 볼 수 있는 눈을 키우고 적어도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손해 보지 않는 국력을 갖게 하는 역사교육. 독서 지도를 하면서 역사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역사교육으로 뛰어든 김성희씨가 전하는 역사수업,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역사교육, 책이 답이다성희씨가 역사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독서논술지도를 하던 중 역사부분에서 책으로만 다루기에는 부족함을 느끼면서부터다. “아이들에게 독서지도를 하는데 역사에 관한 부분은 책을 읽혀도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울까 고민하던 중 역사를 별도로 배워서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때부터 성희씨는 역사와 관련된 강좌를 들으러 다녔다. 경희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섭렵했고 한겨레 교육문화센터에서도 역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만큼 역사수업이 쉽지는 않았다는 뜻일까? 그리고 감돌역사교실에서 수업을 들으며 인연을 맺게 됐다.이렇게 역사 공부를 하고 나서 아이를 보니 중고등학교 때 역사를 접하는 건 무리가 있어 보였다. 조금이라도 어린 나이에 책을 통해서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아이들이 역사공부를 하면서 책을 읽게 되는데 그냥 읽어요. 일단은 단어가 생소하고 그 책에 나오는 인물의 시대배경이 고려시대인지 조선시대인지 그런 시대구분도 힘들구요.” 역사 교육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어휘 정리, 그리고 시대구분이라 설명하는 성희씨는 아이들과 역사공부를 할 때 국어사전을 펴 두고 단어를 일일이 찾아가며 뜻이 무엇인지 파악하게 하고 다음 역사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함께 찾아보며 공부했다. 당연 역사도 암기과목이긴 하다. 하지만 시대별로 이해하면 쉽게 암기가 되는 부분이 있어 100% 암기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역사는 사람 사는 이야기로 어느 날 갑자기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뜬금없이 공명첩을 발행한 것은 아니다. 모든 사건이 인과관계 사이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결론. 그 예로 일본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의 내전을 평정하고 명나라를 침범하기 위해 조선의 조정에 ''정명가도''를 서신을 보낸다. 이는 명나라를 정벌하러가기 위해 조선으로부터 길을 빌려달라는 것이다. 하지만 선조를 이를 무시하게 되고 그 결과가 임진왜란으로 이어진다. 임진왜란 중 백성들의 전쟁 동원과 군수물자의 지원을 격려하기 위해 조선 정부는 납속책과 공명첩을 운영했지만 납속책과 공명첩의 남발로 결국 신분간 이동을 활발하게 하여 신분제도를 크게 변화시켰다. 신분제의 동요는 경복궁이 불탔을 때 노비문서가 함께 불탔던 것도 영향을 주었다. 이렇게 역사는 이야기로 엮어지면 이해하기가 쉬워지고 머릿속에 저절로 남게 된다. 이는 책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결론. 성희씨는 “역사도 결국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이 시대배경의 이해나 여러 가진 어휘적인 부분에서 더 이해도가 높다”며 “한국사 편지나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등 재미있는 역사책을 읽히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단, 책만 읽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후 독서활동을 함께 하는 것이 아이의 기억에 오래 남게 된다고.또 하나 성희씨가 역사교육에서 강조하는 것은 ‘현장답사 프로그램’에 관한 것이다. 최근 역사공부를 위한 현장답사를 많이 떠난다. 학년별로 교과 과정에 맞추어 가보는 것은 물론 필요하다. 하지만 답사만 끝나면 안 된다는 것. 꼭 답사를 가기 전 그 곳에 대한 사전 정보와 역사적인 배경, 관련된 인물을 먼저 학습하고 답사를 한 후 알게 된 것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아이들 머릿속에 그 내용이 남아 있지 그렇지 않으면 체험교육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성희씨가 역사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독서논술지도를 하던 중 역사부분에서 책으로만 다루기에는 부족함을 느끼면서부터다. “아이들에게 독서지도를 하는데 역사에 관한 부분은 책을 읽혀도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울까 고민하던 중 역사를 별도로 배워서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때부터 성희씨는 역사와 관련된 강좌를 들으러 다녔다. 경희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섭렵했고 한겨레 교육문화센터에서도 역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만큼 역사수업이 쉽지는 않았다는 뜻일까? 그리고 감돌역사교실에서 수업을 들으며 인연을 맺게 됐다.이렇게 역사 공부를 하고 나서 아이를 보니 중고등학교 때 역사를 접하는 건 무리가 있어 보였다. 조금이라도 어린 나이에 책을 통해서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아이들이 역사공부를 하면서 책을 읽게 되는데 그냥 읽어요. 일단은 단어가 생소하고 그 책에 나오는 인물의 시대배경이 고려시대인지 조선시대인지 그런 시대구분도 힘들구요.” 역사 교육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어휘 정리, 그리고 시대구분이라 설명하는 성희씨는 아이들과 역사공부를 할 때 국어사전을 펴 두고 단어를 일일이 찾아가며 뜻이 무엇인지 파악하게 하고 다음 역사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함께 찾아보며 공부했다. 당연 역사도 암기과목이긴 하다. 하지만 시대별로 이해하면 쉽게 암기가 되는 부분이 있어 100% 암기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역사는 사람 사는 이야기로 어느 날 갑자기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뜬금없이 공명첩을 발행한 것은 아니다. 모든 사건이 인과관계 사이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결론. 그 예로 일본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의 내전을 평정하고 명나라를 침범하기 위해 조선의 조정에 ''정명가도''를 서신을 보낸다. 이는 명나라를 정벌하러가기 위해 조선으로부터 길을 빌려달라는 것이다. 하지만 선조를 이를 무시하게 되고 그 결과가 임진왜란으로 이어진다. 임진왜란 중 백성들의 전쟁 동원과 군수물자의 지원을 격려하기 위해 조선 정부는 납속책과 공명첩을 운영했지만 납속책과 공명첩의 남발로 결국 신분간 이동을 활발하게 하여 신분제도를 크게 변화시켰다. 신분제의 동요는 경복궁이 불탔을 때 노비문서가 함께 불탔던 것도 영향을 주었다. 이렇게 역사는 이야기로 엮어지면 이해하기가 쉬워지고 머릿속에 저절로 남게 된다. 이는 책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결론. 성희씨는 “역사도 결국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이 시대배경의 이해나 여러 가진 어휘적인 부분에서 더 이해도가 높다”며 “한국사 편지나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등 재미있는 역사책을 읽히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단, 책만 읽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후 독서활동을 함께 하는 것이 아이의 기억에 오래 남게 된다고.또 하나 성희씨가 역사교육 2013-04-07
- 목동지역 중학교 영어 내신 분석 왜, 초등학교까진 영어를 잘하고 좋아했던 아이가 중학교에 가서는 영어에 대한 흥미도 없어지고 싫어하는 걸까? 그 동안 원어민 선생님과 공부하며 잘한다고 칭찬 받았는데 왜 중학교 시험성적 결과는 안 좋은 것일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 것일까?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이러한 문제들로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중학교 영어 내신 성적 왜 안 나오는 걸까? 중학교 영어 내신은 이 전에 배워왔던 ‘언어(말하기)’중심으로써의 영어가 ‘학습’중심으로써의 영어, 즉 아카데믹 영어로 변환한 과정으로, 이 전과 달리 좀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학습의 방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초등학교 때 흥미위주의 말하기 중심으로 공부해온 학생들이 이점을 간과하고 영어내신을 그저 해석해서 문제를 푸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준비하기 때문에 내신 결과가 처참한 것이며 내신 정복의 길에서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내신영어 학교별 시험분석과 학습 전략으로 100점 맞는다! 외국에서 오래 살다 온 영어에 능숙한 학생들도 내신 성적이 나쁘게 나올 수 있고, 학원에서 전체적인 영어 레벨이 낮은 학생들도 내신은 만점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은 내신의 특성과 문제 경향을 얼마나 제대로 파악하고 공부했느냐 하는 것이 좋은 성적의 관건이 된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예이다. 그러므로 학교별 영어 내신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파악하는 것은 기본과정인 것임을 꼭 명심해두자. 목동지역 영어 내신경향 분석 정부가 2010년 외국어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영어 내신 성적과 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을 도입한 이후부터 일선 중학교에서는 영어 내신 성적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시험을 어렵게 출제하고 있으며, 교육 특구인 목동지역의 중학교도 예외는 아니다. 2012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양천구1위, 서울지역7위를 차지한 월촌 중학교는 목동지역에서 내신이 어려운 학교들 중 하나이며 영어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아서 영어성적 향상이 무난하지 않다는 점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민 중 하나이다.2011년부터 서술형 비중이 30%이내로 줄어들었지만 객관식 지문이 길어지고 난이도가 더욱 심화되어 오히려 시험시간이 이 전에 비해 부족하다고 대부분 학생들은 느끼고 있다. 평소 학교 프린트 수업이 타 학교에 비해 월등히 많고 시험에서도 교과서와 프린트의 비중이 거의 50대50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 프린트 내용들을 정리해두면 내신 때 양적으로 부족한 시간을 커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또한 심화과정의 수준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내용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암기하지 않는 경우 고득점을 받기 어렵다. 영어로 작성된 보기의 어휘수준도 해당학년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되고 있으며. 교과서 문제의 경우 본문 내용을 알고 있더라도 영어로 된 보기의 길이나 단어 수준에 따라 난이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보기 해석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틀릴 가능성이 많다. 어법의 경우엔 고등학교 수능 형태와 난이도로 출제되어 심화과정이 안되어 있는 학생들은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본문 및 프린트 내용을 꼼꼼하게 완전히 암기해두며, 중요 문법을 포함한 본문들은 서술형에 출제되는 빈도가 높기 때문에 반드시 100% 영작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해두어야 한다. 서술형문제들은 배점이 30점 미만이지만 부분점수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답을 기재하는 것이 관건이다.2012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양천구 2위를 차지한 신목중은 학교 프린트비중이 20% 정도로 교과서 내용에 충실한 시험문제를 출제하고 있으며 영영풀이 문제가 한 문제씩 꼭 출제되고, 대화 의미가 어색한 것, 내용 일치, 어법상의 쓰임을 묻는 문제 등이 다양하게 출제되고 있다. 객관식은 문제 한 문제를 풀 때마다 내용 전체를 다 확인해봐야 알 수 있는 문제들로 시간이 일반적인 문제들보다 더 소요되는 상황으로 이러한 유형에 문제들을 고르게 연습해두어야 한다. 또한 객관식 문제에서 어법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정도로 상당히 높기 때문에 프린트와 교과서에서 특정 문법이 사용된 문장 전체를 통째로 암기함으로써 문법이 적용된 유형문제가 나왔을 때 보다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서술형은 기초적인 문장구조 능력이나, 영작능력이 없는 학생들은 완벽한 영작이 불가능하여 감점을 받기 쉬움으로 중요 문법을 3,4,5형식의 문장으로 연습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중등학교 학사 관리 선진화 방안’에 따라 올해 중학교 1학년부터는 학업 성적 표기 방식을 절대평가로 변경했다. 개인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 전 상대평가방식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져 학생수준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하고, 개인 학생의 실력을 높이고자 서술형 평가와 수행평가(학교 과제물 또는 듣기평가)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여 실제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고 한다. 따라서 절대평가 시스템에 의한 성적관리를 받아야 하는 중학생들은 앞으로 난이도 높은 서술 논술형 문항에 대한 대비와 수행평가(듣기평가가 포함됨)의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도 내신 실력 향상을 위한 방법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최윤정 원감목동영어학원의 자존심YNS열정과신념 영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파인힐 어학원이 조언하는 ‘우리아이에게 맞는 수능대비전략’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폭 달라졌다. 파인힐 어학원 김현정 원장은 “달라진 수능정책을 잘 알고, 그에 따라 자신에 맞는 전형을 선택한다면 큰 변동사항은 없다. 특히 중상위권 학생들은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수능전형 파악 후 자신이 진학하려는 학교의 전형에 따라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원장은 “영어를 충실히 준비해온 경우 영어실력을 기반으로 대학 진학도 노려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 파인힐 어학원 김현정 원장2014년 수능, 6월 모의평가 이후 A/B형 선택해야 =김현정 원장은 “지난달 고3학생들이 처음으로 본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응시생의 87%가 영어B형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6월 모의평가 후 점차 A형으로 전환하는 학생들이 생길 것을 예측할 수 있다”며 “특히 6월 모의평가는 처음으로 재수생들과 함께 응시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재학생 10명 중 4명 정도는 수능등급 하락을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대입에서 수시모집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인원의 66.2%인 25만1220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의 두 배에 가까운 비중이다. 고려해야 할 것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다. 서울대의 경우 내신 중심의 지역균형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연세대의 경우 논술 중심의 일반전형과 내신 중심의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등에, 고려대도 국제인재특별전형, 과학인재특별전형을 제외한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영어로 대학가는 ‘어학우수자전형’도 고려할 사항 = 이때 어학실력이 뛰어나면 국내 주요 명문대의 국제학부전형 특기자전형 글로벌전형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주요 대학의 영어전형, 미국대학으로 유학 등 영어 하나만 잘 다져놔도 대학 진학의 문을 열 수 있다. ‘어학우수자 전형’ ‘글로벌 전형’ 등은 다양한 대학입시 수시전형 중 하나다. 외국어 실력이 탁월해 어학관련대회 수상실적이 있거나 공인외국어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인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의도다. 주목할 것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다. 중상위권 대학은 수시전형에서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만, 어학 우수자 전형의 경우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 등 일부대학을 제외하고는 적용하지 않아 수능성적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 서강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공인 시험+영어 ESSAY 전형 ▷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인하대 등은 공인시험+면접 전형 ▷ 성균관대, 한양대는 공인성적+학생부(최저등급 없음) 등을 실시한다. 영어로 대학가기 전형의 공통 준비사항은 영어공인성적과 대학별 자체시험(영어 심층면접, 영어 essay등 논리 창의사고력 평가시험), 내신 등이다. 첫 단계인 영어공인성적 확보는 가장 기본적인 준비사항으로 iBT TOEFL, TOEIC, TEPS 등이 포함된다. 이들 인증시험 중 모든 대학에서 가장 폭넓게 활용되는 시험은 iBT TOEFL이다. iBT TOEFL은 읽기 듣기 뿐 아니라 말하기 쓰기 역량까지 평가하는 시험이므로 졸업 후 진로에도 크게 활용될 수 있다. 김현정 원장은 “그동안 대학들이 어학실력을 공인 외국어 성적으로 확인했다면, 점차 어학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다. 어학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영어면접이나 에세이를 통해 영어로 표현되는 콘텐츠를 보겠다는 이야기”라며 “어학우수자 전형을 생각한다면 일찍부터 틀에 맞춰서 공부할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영어능력을 쌓아야 한다. 풍부한 영어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갖는 것이 어학우수자 전형을 대비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위치 및 문의 :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3길 6-9(호반리젠시빌 맞은 편). 552-046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다양한 공부방법, 수학을 잘하는 방법 _ 에이급학원 원장 이광재 다양한 공부방법, 수학을 잘하는 방법 최근 KBS에서 공부하는 인간(호모 아카데미쿠스) 5부를 방영했다. 이 프로에서는 각 국가별 공부에 대한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 낸다.영국의 옥스퍼드는 매번 저녁식사를 같이 하는데 같이 앉아 밥을 먹기만 하는게 아니라 여러 분야의 토론이 서로 이루어진다. 옥스퍼드 학생은 옥스퍼드 학생증만 있으면 옥스퍼드 토론장에서 자신의 의견을 거리낌 없이 피력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성 되어 있었다. 교수와 1:1 튜터링에서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질문에도 방어할 수 있는 학식을 갖추는 것이 목표이었다. 프랑스의 한 카페모임에서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철학토론을 하고 있었다. 물론 프랑스는 대학입시에 철학논술이 있는 나라이다. 철학이란 우리나라의 대학입시에서 논술시험과 비슷한 모양새지만 그 깊이는 현격히 차이가 날 것이다. 이스라엘은 매우 시끄럽게 싸우듯이 토론하면서 탈무드를 배우고 있었다. 자식이 학교에 다녀오면 무엇을 배웠느냐고 물어 보지 않고 오늘은 무엇을 질문하였냐고 물어 본다고 한다. 반면 동양(중국, 인도)의 공부하는 방법은 글자를 익히거나 경전을 암기하는 것이 공부의 주를 이루고 있었다. 공부를 잘 하여 성공하는 것이 자신의 가족과 조직 더 나아가서는 국가를 위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다. 일본은 어렸을 때 운동을 많이 시키는 학교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한 이미지였다. 이렇듯 국가별 공부 방법에 있어서 많은 차이를 보여준다. 그렇다면 어느나라에서나 공통적으로 공부 잘하는 방법은 없을까? 7가지로 간략하게 요약해보았다. 1. 호기심 : 하고자 하는 공부에 호기심이 있어야 흥미와 관심이 생기고 사고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호기심이 강한 학생은 새로운 학문을 즐기면서 배운다. 2. 성실 : 자기 자신에게 성실해야 된다. 수업중에 의문점이 생기면 그 즉시 해결 하려고 최대한 노력을 해야 된다. 시간이 지나면 스치고 지나가기 때문이다.3. 신뢰: 가르치는 선생님과 자기 자신을 신뢰해야 된다. 교육의 가장 큰 걸림돌은 수시로 불신이 발생하여 선생님을 자주 교체했을 때 많이 발생한다. 4. 시간관리 : 계획적으로 공부하여야 한다. 그날그날 시간과 공부할 범위를 정하고 해야 한다. 또한 시간마다 성취감을 느끼면서 진행 되어야 한다.5. 노트정리 : 공부 잘 하는 학생은 수업시간에 노트정리를 많이 하는 걸 자주 본다. 현재의 깨달음을 기록하여 나중에 보더라도 시간 단축을 꾀할 수 있다. 또한 오답노트를 작성하여 한 번 틀렸던 문제를 비슷하게 틀리는 오류에서 최대한 벗어나야 한다.6. 계획표 관리 : 단기, 중기, 장기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가장 필수요건은 자기전에 그 날 배웠던 것들을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다. 계획대로 안된 것들은 다시 수정 하여 이루어 나가야 된다.7. 예습 복습 : 공부는 반복을 필수로 한다. 배웠다고 반복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 원리가 생각나지 않을 수 있다. 다음번에 배울 부분을 미리 조금 이라도 보아 두면 설명을 들을 때 이질감 없이 친밀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위와같이 자기 자신만의 공부스타일을 특화시켜 자신만의 팁을 만들어야 된다. 전부를 할 수 없을 때는 몇 가지라도 만들어 실행 해 봐야 한다. 공부는 습관이 많이 좌우 한다. 좋은 습관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결과가 증폭되어 자신감을 갖게 한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지만 단시간 내에 결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개인별 성향에 맞게 자신만의 팁을 특화하는 것이 좋다. 만약 사교육을 받을시에는 개인별 잠재력의 팁을 찾아 줄 수 있는 학원도 하나의 방법일 수도 있다. 좋은 교육을 위한 선생님, 그리고 학생좋은 선생님은 학생의 장, 단점을 제대로 파악하여 올바르게 나아 갈 수 있게 인도하여야 한다.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나 못 하는 학생이나 잘 사는 학생이나 못 사는 학생이나 차별하지 않고 이 세상의 훌륭한 버팀목으로 잘 성장할 수 있게 끌어 주어야 한다. 그 학생이 가지고 있는 괴로움까지도 같이 느끼고 천편일률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경험에서 얻은 독특한 방법으로 학생을 기쁘게 만들어야 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노하우가 많이 비축되어 있어야 한다.좋은 학생은 좋은 선생님을 알아보고 신뢰감과 자신감으로 기존의 자신의 틀을 과감하게 버리고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새로운 틀을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좋은 선생님이 아주 가까이에 있을 수 있으므로 항상 촉각을 세우고 있어야 한다. 모든 학문의 기초인 수학에 있어서도, 잘 하는 방법은 아이러니하게도 사칙연산을 잘 하는 학생보다는 문제를 읽고 그 문제의 개념을 식으로 만들 수 있는 분석력이라 하겠다. 그러한 분석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인문과학, 자연과학 관련 서적을 풍부히 읽고 보편적인 상식을 통해 수학에서 통용되는 공식들을 나름대로 확인해 보는 절차가 있어야 하겠다. 에이급학원 원장 이광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6
- 수학과목, 원하는 대학을 결정한다 _ 후곡분석수학 원장 이재연 수학과목, 원하는 대학을 결정한다 대입 컨설팅, 스펙이 아니라 실력이다최근 스펙으로 대학을 지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학 스펙이 필요한 전형은 자연계 특기자 전형과 입학 사정관 전형으로 나눌 수 있다. 입학 사정관 전형의 경우는 입학정원의 10%도 선발하지 않음으로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소질과 적성을 보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추천하지는 않는다. 대신 진짜 수학 실력 확인은 스펙이 아니라 수리 1등급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중등 수학, 고등부 수학 실력을 좌우한다.중등수학은 교과서의 각 단원이 하나의 독립된 형태가 아니라 서로 연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 그렇다고 중학 과정을 무리하게 선행한다면 당장은 이해를 한 듯 보여도 진도 나가기에 급급한 나머지 중요 개념을 놓칠 수 있다. 더구나 중등 수학은 고등 과정으로 가기 위한 중간 단계인 만큼 튼튼한 완전학습을 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중등수학, 영역별 학습이 중요하다수학은 상위 학급과 연계성이 있는 학문이라 기본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진도만 고려한다면 모래성처럼 한계가 있다.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 거의 모든 학생들이 중학과정을 선행을 하지만 대다수가 수박 겉핥기식으로 선행을 했을 뿐 깊이있게 공부한 학생은 거의 없다. 즉, 대다수의 학생들이 선행을 하긴 하지만 학년 심화를 월반한 선행보다 선행을 위한 선행을 하기 때문에 나온 결과다. 수학은 교과서의 각 단원이 하나의 독립된 형태가 아니라 서로 연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학교 1학년의 수학(상), (하) 교과 과정에는 약수, 배수, 분수의 계산과 도형의 넓이와 부피 구하기, 합동 등 초등 과정에서 배운 내용이 다시 등장한다.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 초등 관련 단원의 심화 및 사고력문제까지 정리하는 것이 먼저임을 명심해야 한다. 초등 전 과정이 심화까지 정리가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중등수학 과정을 체계적으로 공부해야한다. 수 개념, 비례식과 연비, 약수와 배수, 경우의 수와 확률, 기하 등은 고등 수학을 넘어 수리영역의 큰 축을 형성한다. 따라서 각 영역별로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충분히 심화한 후에 선행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문제집 선택할 것수학짱이 되려면 개념 정리를 잘 해야 한다.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다보니 기본 문제를 놓치고 가는 경우가 있다. 이는 개념 정리가 덜 된 결과다. 그래서 수학을 잘 하려면 개념정리가 우선되어야 하고 기출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고 모르는 문제는 알 때까지 계속 풀어야 한다고. 곧 시간을 투자한 만큼 점수를 얻는 과목이 수학이다. 학원 선택에 있어 기본은 소수정예이며, 내가 궁금한 것이 있을 때 바로 질문할 수 있고 내가 무엇을 틀렸는지 무엇을 모르는지 콕 집어 설명해주고 혼자서는 찾을 수 없는 다양한 문제를 제시하면서 오답노트까지 만들어주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달라지는 입시, 수학공부 방법도 변해야수시로 바뀌는 입시, 하지만 변하지 않는 목표 한 가지는 수리 1등급. 수리 1등급은 원하는 대학을 진학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수리 1등급을 위해 현재의 대입제도에 맞춰 준비해야할 것은 무엇일까? 바로 수능과 내신이다. 내신 절대평가가 되면 상위권 학생들은 수리에서 A를 받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A를 받못한다면 치명적이다.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거나 특목고를 지원하는 경우 수리과목에서 A등급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현재 내신 상대평가를 적용받는 학생들은 수능보다 내신이 어렵기 때문에 개념원리를 적용한 심화 응용을 깊이 있게 다루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단원 일부에만 스토리텔링 방식이 적용되거나, 스토리텔링 방식 교과서를 학교가 선택하는 수준이 될 것이다. 이러한 모든 변화에서 공통분모가 있다면, 개념과 원리에 충실한 수학 학습과 발산적 사고력 그리고 언어능력이 요구된다는 사실이다.절대평가제 도입과 함께 중고교 내신평가에서 서술형 평가와 수행평가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므로 중간 기말고사는 물론 수시 평가와 더불어 개별 테스트, 과제 등의 수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유지해야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새로운 대학 입시 정책이 발표됐다.기존의 복잡한(3184개 전형) 입시전형에서 수시(입학사정관, 학생부, 논술, 실기)와 정시(수능, 실기)에서 6개 유형으로 단순화 시키고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시험출제를 금지하며, 2015학년도부터는 외국어, 특목고, 자사고를 진학할 학생들은 중1부터 내신적용을 받는다. 그리고 해마다 중간, 기말고사에서 서술형 문항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짐에 따라 수학의 기본개념과 수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 수학서술형 평가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머릿속 계산법은 빨리 고치고 풀이과정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서술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수능개편안에 맞는 입시에 맞설 수 있는 방안은 유일하게 실력을 만들어 나가는 길이 가장 안전하게 입시를 준비하는 방법임을 확신한다. 후곡분석수학 원장 이재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6
- 광주시교육청, 진학지도 연수 대폭 강화 광주시교육청, 진학지도 연수 대폭 강화 광주시교육청은 고교 교사들의 대학 입시 진학지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연수 과정을 대폭 강화한다. 지난 3월에 고3 전체 담임교사, 학생·학부모 등을 상대로 이미 8차례의 진학지도 연수를 실시했다. 4월에는 일선고교 진학부장 워크숍 등이 열리며 이달 말에는 올해 대입제도를 전망하는 대규모 설명회가 열린다. 또 5~6월에는 고려대·서울대·연세대 입시설명회가 광주교육정보원에서 열리며, 6월 말에는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가 준비돼 있다. 연말까지 수시·정시를 대비한 모두 25차례의 연수와 설명회 등이 예정돼 있다. 입시철인 하반기에는 수시 입시설명회, 유명강사 초청 강연회, 입학사정관 전형·논술전형 설명회, 수능 분석 설명회, 교육청·교육방송 공동입시 설명회, 정시 입시설명회, 진로·진학 캠프 등이 이어진다. 시교육청은 또 전직 입학사정관을 진학상담사로 채용해 방문 상담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으며 온라인과 전화 상담도 실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철학원 ''The Life'', 명리학적 진로 진학상담 및 성인상담 20대에 한학과 불경, 명리학을 공부한 후 30년 간 대형입시종합학원에서 언어와 논술을 강의하며 상담실장을 겸임했던 ''The Life''의 노형권 원장이 자녀의 진로 진학문제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학원에서 상담실장으로 진로지도를 할 때 3000명이 넘는 학생에게 사주명리를 활용한 상담을 진행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심리테스트와 사주명리를 상담도구로 한다. 아이와 1:1상담을 통해 인생행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아이가 처한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데도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성인들의 직업과 배우자 등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문의 1588-79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교과서 중심의 완벽한 초등 자기주도학습 ‘멘토르’ 초등학생을 위한 자기주도적 공부법을 일깨워주는 ‘멘토르’노원지사가 관심있는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멘토르는 미국 공교육에서 검증된 프로그램 LTL(Learning to Learn)과 독서 및 논술을 결합한 자기주도적 독서논술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대상공부방과 학원의 기존 프로그램과 병행해 사용할 수 있다. 멘토르 프로그램으로 공부한 학생들은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 7가지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공부 습관을 과학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독서와 토론, 논술로 자기주도학습을 익히기 때문에 학습 능력의 뿌리가 되는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3단계로 배우는 자기주도학습 멘토르의 프로그램은 모두 3단계로 구성돼 있다. 1단계는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배우는 <하우투런>2013-04-02
- [국어]신목, 월촌, 양정중학교 1학기 중간고사 맞춤 대비법 봄의 길목인 3월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달이다. 학생들에겐 새로운 친구, 새로운 담임선생님,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긴장되는 시기이다. 또, 한 달 앞으로 다가온 1학기 중간고사는 새 학기가 되고 첫 시험이라 기대 반, 걱정 반일 것이다.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기출 문제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 다 함께 눈을 크게 뜨고 신목, 월촌, 양정중학교를 중심으로 국어 기출 경향에 대해 살펴보자. 중1, 2009 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달라진 교과서 올해 중학교 1학년은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이에 교과서 편재가 달라졌다. 종전처럼 1학년 1학기, 2학기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 중1~중3 과정의 교과서를 국어①~국어⑥으로 바뀌었다. 2015학년 고입 전형부터 중1 성적도 반영이 된다. 올해 중2 학생의 경우, 중학교 1학년 성적이 고입 전형에 반영되지 않지만, 올 중1 학생의 경우에는 1학년의 성적도 반영이 되는 것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국어는 차이가 크다. 우선 기본 개념과 관련하여 한자어와 전문어가 많아진다. 그리고 문법이 세분화되어 다뤄지기 때문에 기초를 튼튼하게 다져 놓을 필요가 있다. 천재(노미숙) 교과서를 채택한 신목중, 월촌중의 경우 중간고사 범위에 ‘시론’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시의 개념에서부터, 특성, 비유적 표현에 이르기까지 시를 이해하고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관련 문학적 지식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양정중도 마찬가지다. 양정중은 천재(박영목) 교과서로, 시뿐만 아니라 소설, 수필까지 대표적인 문학 갈래에 대해 다룬다. 현 중1의 기출 문제는 없지만 2010~12년 해당학교의 기출문제를 통해 학교별 출제 경향을 짐작해볼 수 있다. 신목중 맞춤 대비법 - 학습 활동을 중심으로, 서술형 연습도 필요. 신목중의 경우, 전체적으로 시험 난이도는 평이하다. 천재(노) 교과서의 특성에 맞게 시험 문제도 교과서 학습활동을 바탕으로 출제된다. 작년에는 서술형 없이 모두 객관식(33~34문항)으로 치러졌기 때문에 학교 평균도 대체로 높은 편이었다. 학교 측에서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3~4문항 정도 난이도 높은 문제를 출제하였다. 이러한 문제는 보통 다음과 같은 형식이다. ※ 이 작품에 대한 설명으로 바른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시오. <보기> ㉠ 귀족들의 노래이다.㉡ 고려 시대의 노래 고려 가요이다. ㉢ 부모님에 대한 효성심을 노래하고 있다. ㉣ 절구 또는 디딜 방아를 찧으며 불렀던 노래이다.㉤ ‘히얘’, ‘히야해’는 흥을 돋우기 위한 후렴구이다.㉥ 시골 아낙네의 순박한 생활 감정이 진솔하게 드러난다. ㉦ 일의 고됨을 줄이고,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부른 노동요이다. ① ㉡㉢ ② ㉠㉡㉢㉣ ③ ㉡㉢㉣㉤㉦ ④ ㉡㉢㉣㉤㉥㉦ ⑤ ㉠㉡㉢㉣㉤㉥㉦ 발문에 해당하는 선지를 모두 골라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를 맞히기 어렵다. 올해부터는 서술형 문제가 출제된다고 한다. 서술형은 감점 요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조건에 맞게 서술형을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월촌중 맞춤 대비법 - 어휘부터 표현 방법까지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 월촌중의 경우, 작년 3학년 기출은 난이도가 높은 편이었으나, 2학년은 쉬운 편이었다. 2학년은 천재(노)로, 신목중과 마찬가지로 학습 활동을 중심으로 출제되며, 주로 내용의 이해 여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 3학년은 창비 교과서로 수업하고 있다. 창비는 천재(노)와 달리 학습활동보다는 본문의 비중이 더 크다. 어휘의 뜻을 묻거나 구절의 의미를 묻는 문제도 많이 출제된다. 따라서 본문을 아주 꼼꼼하게, 세부적인 내용까지 분석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아래와 같이 글의 갈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도 다수 출제된다. ※ 위 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위와 같은 글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이러한 글을 읽을 때 유의할 사항으로 옳지 않은 것은?※ 위 글을 읽고 촌평을 쓴 사람 중 바람직하지 않은 태도를 보인 사람은? 월촌중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갈래에 대한 이해가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같은 특성을 지닌 교과서 외 지문이 출제되는 경우도 많으니, 교과서 내용을 무조건 암기할 것이 아니라 이해와 감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양정중 맞춤 대비법 - 노트 필기에 유의, 주제는 한 문장으로 외워야. 양정중의 경우,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된다. 그래서 교과서 외 지문이 출제되는 일이 거의 없다. 서술형 비중도 40점~52점으로 타 학교에 비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서술형 문제가 까다롭게 출제되지는 않는다. ※ 시(가)에서 사회?문화적 상황을 고려하여 밑줄 친 ㉠이 상징하고 있는 의미를 쓰시오. (3어절에서 6어절까지 가능)※ 시(나)의 형식적 특징상 반드시 글자 수를 지켜야 하는 부분이 있다. 해당하는 시어를 2개 쓰시오. ※ 윗글에서 글쓴이가 시인 백석에 대해 평가한 문장을 찾아 첫 어절과 끝 어절로 쓰시오. 대부분 단답형으로 묻거나, 지문에서 찾아 쓰는 문제가 출제되므로 소재의 의미나, 주제 등 중요한 부분은 암기해야 한다.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