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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_ 엄마표 교육 ‘NIE’ 실천하고 있는 함수정씨 신문을 활용하는 NIE(Newspaper In Education) 교육이 자녀에게 미치는 유익함을 모르는 엄마가 있을까? 살아있는 교과서인 신문에는 매일매일 일어나는 다양한 분야의 여러 가지 소식이 날마다 실린다. 이런 정보는 아이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도록 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지식을 습득하도록 한다. 육하원칙에 따라 쓰인 기사는 좋은 읽기 재료이며 신문에 나오는 사진은 오히려 책에서 찾을 수 있는 자료보다 더 창의적이고 신선하기까지 하다. 더구나 스마트폰이나 PC에 빠져있는 아이들에게 활자와의 만남은 아이들의 시각을 전환시켜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렇게 유익한 신문과 우리 아이를 친구로 맺어 주는 데는 엄마의 역할이 가장 필요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거창하게 교육의 효과를 논하기보다 조금은 서툴지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엄마표 NIE를 실천하고 있는 함수정씨. 고등학생이 된 딸과 초등학생 아들에게 신문 읽는 재미를 넘어 신문을 평생지기 동반자가 되도록 기틀을 닦아 준 이야기를 들어본다. 엄마표 NIE, 신문과 친구가 되다수정씨가 NIE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독서교육을 하면서부터다. 사실 수정씨는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 여러 가지 과정을 수료했다. 독서 지도, 역사 북아트, 북아트, 독서치료, 문화 해설사 등등.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면서 NIE가 참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NIE 수업을 듣기 위해 성인강좌를 찾던 중 유일하게 양천도서관에서 NIE 수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도서관에서 초급 중급 고급 과정을 1년 동안 수료했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함께 수업을 들었던 엄마들과 힘을 합쳐 ‘우리NIE연구회’라는 동아리를 구성하고 초대 회장을 맡았다. 아이들에게도 배웠던 과정을 활용해 NIE 수업을 하고 싶은데 워낙 바쁜 아이들 스케줄에 한 과목을 더 첨가한다는 건 쉽지가 않았다. 게다가 신문이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딱딱한 줄글에 어려운 표현까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혹은 이슈가 되는 뉴스를 엄마의 입으로 전달하는 것보다는 기사를 함께 보면서 읽어나가는 것이 훨씬 낫겠다 싶어 신문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신문을 읽었던 아이가 아니라 쉬운 접근 아니었지만 하나씩 기사를 읽으며 모르는 단어를 정리하고 기사 내용을 요약해보고 사설을 분석 하면서 아이는 신문에 대해 세상 돌아가는 소식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NIE의 효과도 함께 나타났다. 큰 딸은 학교에서 방송반 활동을 하면서 엄마와 함께 한 NIE교육이 리포터 활동을 할 때 가장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아들은 사회 시간에 ‘목재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산업에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담임의 질문에 ‘임업’이라 혼자 대답을 해서 칭찬을 받았다며 신문을 많이 본 것이 도움이 됐다고 즐거워했다. 수정씨는 “NIE를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학교 공부와 연관성”이라며 “학교에서 배우는 여러 가지 과목 중 기후변화, 과학, 인권 등 신문 기사와 접목될 때가 많다”며 “NIE 수업을 하면 어려운 용어 이해는 기본, 신문에서 얻은 시사상식을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사실 과학이나 사회를 책으로 공부하려면 1~2주를 거쳐도 다 할 수 없고 필요한 내용을 발췌해서 볼 수 없다. 그러나 신문기사를 활용하면 한 가지 주제를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교육의 효과가 바로 나타나기도 한다.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부터 시작해야그렇다면 어떻게 NIE를 시작할까. 방법은 아이들의 관심사를 찾아내는 것. 아이들은 분명 관심을 가지는 이슈가 있다. 최근에 있었던 대선, 독도문제, 북한의 핵전쟁 등 커다란 이슈가 생기면 아이들도 학교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고 온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들었는데 이랬다더라 저랬다더라 라며 이야기를 꺼낼 때 잘 들어보면 왜곡된 점이 많다. 수정씨는 “아이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볼 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신문”이라 전한다. “신문에서 기사를 찾아 읽어보면서 자신이 잘못 알고 있는 점과 사실이 무엇인지 구분하면 아이는 바른 정보를 습득하게 되고 신문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자신이 알게 된 점을 자랑스럽게 말하고 나면 아이들의 부러운 눈초리에 어깨가 으쓱해 돌아오기도 한다.이 때 주의할 것은 같은 기사지만 신문마다 성향이 다르다는 점. 신문마다 성향과 논조가 달라 여러 신문을 읽으면서 그 관점의 차이를 비교해보기만 해도 아이들에게 분별력과 비평능력이 생기게 된다.그렇다고 여러 가지 신문을 구독해서 봐야할까? 수정씨는 오프라인으로는 하나의 신문만 보고 온라인을 많이 활용한다고. 신문을 펼치면 전체 기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면신문 하나와 한 기사에 대해 여러 가지 관점을 다룬 기사를 뽑아내기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미디어가온을 많이 이용한다. 미디어가온은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기사를 검색해 다양한 관점의 기사를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하나 NIE는 입시에 활용할 수 있다. 최근 대입의 방향은 수시 모집 비중이 한층 높아져 자신만의 차별화된 스펙을 만들어야 된다. 이 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NIE다. 신문을 활용하여 만든 포트폴리오는 입학사정관들에게 자녀를 어필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자료가 된다. 신문 기사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둔 NIE 자료들은 대학에서 요구하는 자기소개서의 내용에 그대로 반영되기도 해 입시에 여러모로 유용하다. 그 외 매 학기 과정마다 제출해야하는 수행평가, 논술과 글쓰기, 입시에서 자기소개서 쓰기에도 NIE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정씨는 “아무리 엄마가 능력이 좋아도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신문보다 빨리 전해줄 수는 없다”며 “재탕 삼탕 없이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신문을 활용한 교육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신문을 꼭 볼 것”을 당부했다. 우리 집 주변에서 NIE, 논술, 디베이트 배울 수 있는 곳우리 집 주변에서 아이들이 NIE를 배울 수 있는 곳은 도서관 문화센터 문화원 등 많지만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기 위해 엄마가 배울 수 있는 곳은 그렇게 많지 않다. NIE를 배우는 과정이 그만큼 쉽지 않다는 결론. 우리 집 주변에서 NIE(신문활용교육)를 배울 수 있는 곳은 양천도서관이다. 초급반은 매주 화 10시~12시에 진행되며 초급반이 끝나면 중급반 매주 금 10시~12시에 등록할 수 있다. 중급반 과정이 끝나면 양천도서관에서 하는 NIE 동호회에 참여하여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2062-3900)NIE를 공부하다보면 독서에 대한 욕심이 생기기 마련. 독서논술지도사는 아이들에게 책의 진정한 즐거움을 알 수 있게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해 독서지도를 하며 독서 교육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 평가하는 일을 한다. 초등독서논술지도사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곳은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이며 금요일 10시~1시까지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858-4514)NIE와 독서에 대한 관심은 디베이트로 이어진다. 학부모를 위한 2013-04-01
- 영어교육, 미국 교환학생이 가장 효과 높은 지름길이다! 우리 자녀 글로벌 인재 만들기 영어교육, 미국 교환학생이 가장 효과 높은 지름길이다! 세계가 하나인 시대, 자녀가 우물 안 개구리로 자라지 않도록 더 넓고 큰 세상을 만나게 해주는 것은 우리 부모들의 역할이다. 영어구사 능력은 자녀의 10년 후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큰 경쟁력이며, 이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가장 효과 높은 지름길은 바로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다. 영어실력이 명문대 입시의 기본이다 국내 상위권 대학의 상위 학과에는 영어 특기자,국제학부,글로벌 전형 등이 있고, 시험유형으로는 영어면접, 논술, 에세이가 있으면 학과 별로 영어 구술시험을 시행하고 있기도 하다. 이제 국내 상위권 대학의 영어특기자,국제학부,글로벌전형 등의 학과는 기존의 영어 듣기, 읽기 외에 말하기와 쓰기가 기본적으로 되어야 합격할 수 있다. 더구나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부터 선택형 수능으로 바뀐 상황에서 상위권 대학에 입학하려면 영어는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듣기문항이 늘어나고 수준이 높은 B형을 선택해야 한다. 대입에 올인 하는 우리나라의 입시 환경을 볼 때 영어 사교육의 고급화와 교육비 상승은 당연한 결과이다. 강남 분당 등 영어전문학원의 학원비는 월 평균 50~70만원 선으로 년간 600~900만원의 비용이 든다. 이렇듯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가면서 수 년을 공부해도 극복하기 힘든 것이 바로 영어다. 영어교육의 지름길은 무엇보다 영어로 생활하는 나라에 가서 직접 생활하며 공부하는 것이다. 이런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유학이며, 그 중에서도 최선의 유학은 북미선진국으로의 유학이다. 고급영어는 물론 선진문화를 가장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미지역의 유학은 지나치게 높은 비용, 현지 관리 어려움이라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단점의 가장 이상적인 대안으로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글로벌리더로써의 능력을 키워주면서도 국내에서 드는 영어 사교육비 대비 비용과 효과적인 면에서 월등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비용이 저렴해서 매력적이다 비용 면에서 살펴보면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년간 약 1천 3백만 원대 정도의 비용이 든다. 영어전문학원의 2년 정도 비용과 비슷하다. 하지만 영어실력 상승효과만 놓고 볼 때1년 간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기간 동안의 영어실력 상승효과는 영어전문학원 3~4년을 다닌 경우보다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무부가 문화교류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므로 학생비자(F-1)가 아닌 문화교류 비자(J-1)로 공부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무부 산하 비영리 단체인 CSIET가 관리감독을 하고 있으며, CSIET에 가입된 재단들이 전 세계에서 교환학생들을 모집해서 홈스테이 가정과 학교를 연결하고 관리한다. 세계의 학생들에게 미국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만큼 프로그램 내용이 상당히 알차다. 교환학생으로 지원한 학생은 미국의 가정에 들어가 그들과 한 가족이 되어 1년 간 생활한다. 그 가정은 말 그대로 자원봉사이다. 자기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프라이드, 또는 자기 자녀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 해주기 위한 교육적 목적으로 미국의 부모들은 아무런 비용을 받지 않는 홈스테이를 자원하여 신청하는 것이다. 홈스테이 가족은 현지 기관에 의해 5단계 검증절차를 거쳐 선정된 중산층 가정이다. 숙박비와 학비는 무료이고 재단관리비와 진행비 등을 포함하여 1,300만 원대 정도의 비용으로, 일반 사립유학비용의 3분의 1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지원 자격은 까다롭지 않다. 나이는 만 15세~18세(중3~고2), SLEP TEST 45점이상(67만점), 최근 3년 전 과목 평균성적이 ‘미’ 이상이면 된다. 미국 공립학교에서 들은 수업과정과 성적표는 한국의 중·고등학교에서도 인정하므로 귀국 하여 복학 시 학년 진급이 무난하다. 뚜렷한 목표와 계획을 세워야 한다 교환학생을 다녀온 후 국내 학교에서 학습을 따라 잡을 수 있을 지 걱정이 되어 유학을 망설이는 부모들이 많다. 이는 미리 계획을 세우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얼마든지 극복될 수 있다.교환학생 프로그램에 1년을 참가한 후에는 국내복학이나 해외 사립학교로 진학할 수 있다.귀국하여 학교 복학 후 수시전형에 진학 또는 미국 명문대학 진학을 위해 다시 사립학교로 진학할 것인지 등 목표가 뚜렷할수록 교환학생 생활을 알차고 계획 있게 준비할 수 있다. 실제로 다녀와서 글로벌 전형,국제학부 등 명문대에 입학한 선배 유학생들이 그걸 증명하고 있다. 참가기간은 2013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이며, 4월 10일까지 전형 절차가 마감된다. 이번 2013년 8월 출국 미국교환학생 선발고사(SLEP TEST)는 3월 30일(토), 4월 7일(토) 오후 2시 유학탑닷컴 부산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경기도교육청, 초등 논술형 평가 예시자료 배부 경기도교육청은 21일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지역교육청에 초등 논술형 평가 예시자료를 배부했다.자료에는 초등학교 3~6학년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5개 교과목별 예시문항이 제시되어 있고, 교육과정에 따른 성취기준·수준, 올해 논술형 평가 예시자료, 기존 평가자료 등도 담겨 있다.교사들은 예시자료를 참고해 논술형 평가문항을 만드는 데 활용하면 된다.이번 자료는 도내 초등학교 교원 80여 명이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간 작업하고 전문가 검토 등을 통해 개발했다.도교육청은 앞으로 1~2학년 논술형 평가 예시자료와 3~6학년 도덕, 음악, 미술, 체육, 실과 예시자료도 개발할 계획이다.이번 자료는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교육과정지원과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부터 도내 초등학교는 ''2013 평가혁신 기본계획''에 따라 모든 교과목 평가에 서술·논술형 문제를 35% 이상 출제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 교육부 2013년 업무보고 … 대학평가서 획일적 취업률 지표 조정자유학기제가 2016년까지 중학교에 도입되며 초등학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가 전면 폐지된다. 또 대학평가 지표 중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획일적인 취업률 적용방법이 변경된다.교육부는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13년 국정과제 실천계획을 보고했다.◆중학생 시험부담 완화 = 교육부는 2016년까지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전면실시하기 위해 상반기 중 연구학교를 지정하기로 했다. 연구학교를 운영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구체적인 모델을 만들어 내년부터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학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5개 과목에서 사회·과학을 폐지한 3과목으로 축소하고, 초등학교는 이를 전면 폐지한다.이에 대해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과도한 학업부담에서 벗어나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를 '자유학기'로 운영하기로 했다"며 "자유학기에는 현행 교육과정의 기본 틀 내에서 조사·발표·토론·실습·프로젝트 수행 등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을 실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체육·진로 프로그램의 운영이 가능하도록 자율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 방안도 마련했다. 먼저 초·중·고교 시험과 고입·대입 전형에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시험 출제를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공교육정상화촉진특별법'을 추진한다. 또 대학 입학전형 간소화도 추진된다. 수시는 학생부 또는 논술 위주로 하고, 정시는 수능위주로 전형과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단순화한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간소화 방안을 8월까지 마련, 오는 11월 발표되는 2015학년 대학별 시행계획에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전문대 수업연한 제한 해제 = 이번 업무보고에는 직업교육 육성 방안이 포함됐다. 교육부는 고등교육 단계의 직업교육 강화를 위해 전문대 수업 연한 제한을 완화, 학과별 특성에 맞게 1~4년 사이에서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성화 전문대 100개교를 2016년까지 육성하고, 산업분야 명장을 양성하는 산업기술 명장대학원도 신설한다.고교 직업교육 강화를 위해 마이스터고를 국가와 지역 사업계와 연계해 추가 선정하고, 특성화고에 대한 투자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올 상반기 중에 일반고 재학생 대상 직업교육 위탁과정 확대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고졸 취업자의 계속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국비 유학까지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대학평가에 교육의 질 반영 = 교육부는 특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대학평가에 정량지표 외에 교육의 질을 반영하고, 설립목적·유형·지역 등 개별대학의 특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나 차관은 "예를 들어 취업은 대단히 중요하지만, 지나칠 정도로 확일적으로 취업률을 강조하다보니 부작용을 초래했다"며 "이런 지표들의 반영비율이나 비중을 합당하게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평가지표를 개선하더라도 학사관리, 경영실태가 취약한 대학에 대한 구조조정은 지속된다. 교육부는 안정적 체계적 대학구조개혁 추진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법적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사립대학 구조개선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에 계류되어 있다.지방대학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교육부는 수도권 집중과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에 봉착한 지방대학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가칭)지방대학육성법' 제정을 추진한다.◆실효성은 의문 = 교육부의 업무내용이 알려지자 교원단체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재원·인력 확보방안이 부족하고 문제의 핵심에 접근하지 못한, 현실성이 떨어지는 선언적 내용이 많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한국교총 관계자는 "업무보고에는 공교육 정상화의 핵심이 되는 교원과 관련한 내용과 재정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언급이 없다"며 "이같은 중요 영역이 공교육정상화촉진특별법에 구체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입 간소화에 대해 "고교 교육이 대입에 종속되어 있는 현실을 개선하지 않고, 입학전형만 단순화하는 방향으로 업무보고의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며 "수업 내용이 대입과 직결되지 못하는 기존 대입체제에서 대입 간소화만으로는 사교육비 문제, 초·중·고교 교육과정의 파행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또한 전교조도 이날 논평을 내고 "이명박 정부 들어 자사고, 특목고 등 특성화고가 275개로 확대되었으며 비평준화지역 학교 선택제를 포함하면 사실상 고등학교는 서열화되어 있다"며 "고교서열화에 따른 고교입시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 없이 한 학기 자유학기제로 꿈과 끼를 살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체적으로 내용이 부실하고, 알맹이가 없다"며 "많은 경우 '이후 방안을 마련하겠다,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히고 있어 구체적 실행 계획 부족하고 실천적 해결방안이 제시되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관련기사]- 초등생 학업성취도평가 전면폐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수학마루 중간고사 대비반 특강 모집 초,중,고 수학을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가르치는 수학마루학원에서 다가오는 중간고사 대비반을 모집 중이다. 중간고사 대비반은 4월 초에 개강하며 수학 내신관리에 필요한 전략을 맞춤식으로 세우고 학습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학마루학원은 특히 올해부터 출제되는 논술형 문제와 서술형 문제의 풀이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문제 해결능력을 높임으로써 수학점수 고득점을 얻을 수 있도록 대비반을 계획했다고 한다. 문의 : 031-384-5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이과 학생이라면 수학 과학 반드시 잡아야! 이과학생 혹은 이과로 진로를 고려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수학과 과학 과목에 특히 비중을 두고 공부해야 한다. 수학과 과학 공부를 기초부터 탄탄하게 준비한 학생이라면 이과의 기본을 갖춘 셈이다. 기초학습이 튼튼하지 못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학습에 다소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 특히 중학교 때 큰 관심을 두지 않고 공부한 중등과학은 고등과학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새로운 교육과정전개로 중등과학이 상당히 어려워진 이유다.MS학원 김성훈 원장은 “수학에 비해 과학은 준비한 만큼 성적을 쉽게 올릴 수 있는 과목”이라며 “이과진학을 조금이라도 고려한다면 중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공부를 탄탄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고등학교마다 학년별 과목별 수업에 큰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학년별 과목 배정과 수업시간을 고려해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학교 커리큘럼에 맞춘 수업, 내신도 ‘탄탄대비’송파에서만 10년이 넘게 수업을 진행해온 김 원장은 철저하게 ‘학교’ 중심의 과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마다 커리큘럼이 다르고 진도 차이 또한 크기 때문이다.“융합과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많은 과목이 있지만 학교마다 학년별 배우는 과목이나 시수가 모두 다릅니다. 자신들이 다음 학기에 무슨 과목을 배우는지조차 모르는 학생들도 있죠. 학교별 학습과정을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내신 대비 또한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학교별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수년간의 기출문제 또한 면밀히 체크한다. 꼼꼼한 내신대비는 곧 수능대비와도 연결된다.학생들의 성적과 학습 성향을 체크한 강사들의 자료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까지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김 원장은 “이과 문과 진학상담은 물론 입시지도에까지 큰 힘을 쏟고 있다”며 “학생들의 능력이나 성적에 맞춘 과학 과목 선택 또한 자연스럽게 이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내신·수능·논술 아우르는 수업 진행MS학원의 과학수업은 어는 한 시험에 포커스가 맞춰지지 않는다. 내신과 수능은 물론 자연스럽게 논술대비까지 아우르는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과학의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문제응용을 위한 문제풀이가 진행됩니다. 이때 학교별 내신경향이나 최근 수능 방향, 또 학생들에게 생소한 논술 문제까지 접하게 되죠. 다양한 시험 대비 수업이 학생들의 큰 만족을 얻고 있습니다.”특히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 중 수시로 진행되는 논술대비수업은 수능이 끝나고 단기간 급하게 논술을 대비하는 다른 학생들에 비해 큰 학습효과를 보이고 있다. 학생들의 내신과 수능 성적도 뛰어나 대부분이 2~3등급 상향된 목표 점수를 이뤄내고 있다. 고등학교 과학을 잘 하기 위한 특별한 공부법에 대한 질문에 김 원장은 ‘중등과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중학교 때 과학을 등한시 한 학생에 비해 중등과학을 탄탄히 공부한 학생들은 고등과학을 한결 편하게 받아들이는 강점이 있다는 것. MS학원은 중등과학과 고등과학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과의 기본은 수학, 선행보다는 심화에 초점 맞춰야이과학생들에게 ‘수학’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과목. 문과학생 역시 수학을 잘 하면 상당한 이점을 갖고 대입에 임할 수 있다. 수학은 어떤 과목보다는 초등수학부터의 단계학습이 중요한 과목이다. 초등-중등-수학에 이어지는 커리큘럼으로 탄탄한 수학학습의 ‘왕도’를 강조하는 김 원장. 그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매달리는 선행학습만으로는 “절대로 수능 고득점을 얻을 수 없다”고 강조한다.“초등학생이라면 수학적 탐구능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입니다. 연산이나 단순 문제를 잘 해결한다고 해서 수학을 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능고득점을 위한 해답은 초등수학에 있습니다. 그만큼 ‘기본’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 MS학원의 초등·중등 수학은 선행보다는 심화학습을 강조하고 있다. 기본학습이 탄탄한 학생들이 고등수학 역시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오랜 노하우로 터득한 이유다. 고등부 수학, 맞춤식 수업 진행고등수학은 철저하게 개인맞춤식으로 진행된다. 고등학생이라면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어느 정도 터득한 상태. 수업 진행 역시 자신에게 적합한 것이 무엇임을 잘 알고 있다. 어떤 학생들은 소수 과외형식이, 또 어떤 학생에게는 빠르게 진행하는 문제풀이형식이 맞을 수 있다. MS학원은 다양한 수업형태 강의로 학생들 성향에 맞는 수업 선택이 가능하다. 김 원장은 “다수의 유능 강사가 있어서 수업 또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자연스럽게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수업을 선택, 학습효율을 높이게 된다”고 말했다.수학을 공부하는 데에 있어서 ‘자신감’ 역시 매우 중요하다. 중학교 때 학업부진으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학생이라면 수학에의 자신감과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이 우선.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 역시 김 원장이 강조하는 하나다. “수학과 과학은 답은 ‘딱딱’ 떨어지는 과목으로 어떤 측면에서는 언어나 사회 과목보다 공부가 쉬울 수 있습니다. ‘어렵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공부에 집중하면, 성적 향상은 물론 성적의 대반전까지 이룰 수 있는 과목임을 알고 수학·과학 공부에 집중하기를 바랍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6
- 자신의 위치 파악해 향후 학습전략 수립하는 지표 올해 처음으로 선택형 수능을 치러야하는 고3 학생들 58만여 명이 지난 3월 13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를 치렀다. 아직 고3 교과진도를 마치지 않은 상태이므로 이번 시험은 전 범위를 포함하지 않는다. 또, 재수생들이 응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3월 학력평가의 결과로 11월 수능 성적을 예측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으로 전국적인 수준에서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겨울방학 동안의 학습 상태를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을 것이다. 3월 학력평가의 의미를 짚어 보고 향후 학습전략에 대해 알아봤다. 3월 학력평가 유형별 응시자 현황 선택형 수능 시행에 따라 올 수능에서 수험생들은 국어·수학·영어 과목에서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중 하나를 선택해서 응시한다. 대학별로 A·B형 반영 방식이 다르고 중위권 대학들 중에는 한 가지 유형을 지정하지 않고 두 가지 유형 중 선택 가능한 대신 B형에 가산점을 주는 대학이 많아 선택한 유형에 따라 유·불리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유형별 응시자 추이의 변화는 향후 주목해야할 점이라 할 수 있다. 3월 학력평가의 과목별 A·B형 선택 비율은 국어 A형 49%, B형 51%, 수학 A형 62%, B형 38%, 영어 A형 15%, B형 85%였다. 영어 B형 선택자가 국어와 수학에 비해 많은 것은 주요대학을 비롯한 대부분의 대학에서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영어 B형을 입시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특히, 관심이 모아졌던 영어 과목의 유형별 응시자 변화는 아직까지 큰 변동이 없었다. 이에 대해 이투스 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이종서 소장은 “하위권 학생들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아직까지 학생들이 현실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영어는 추가로 약 20%가 A형으로 이동해 32~35%가 A형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어도 B형 응시자 중 일부가 A형으로 이동해 6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A형이 약 60%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역별 출제 경향 및 학습방향# 국어 영역 : 전반적으로 어려운 문제는 많이 출제되지 않았다. A형은 국어Ⅰ 과목의 범위에서 출제했는데, 전년도 수능의 난이도 정도로 기본 개념과 지식을 중심으로 출제되었다. 올해 수능도 이 정도로 출제된다면 상위권은 한두 문제 차이로 1등급을 놓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 B형은 국어Ⅱ 과목의 범위에서 주로 나왔는데 개념과 원리를 제시문과 선지에 적용하여 출제했다. 국어 B형 문법의 경우 학생들이 상당히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국어사에서 평이한 문제를 출제했으며 독서도 평이한 난이도를 유지했다. 문학은 문학적 용어를 정확히 이해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와 이번 시험의 변별력을 가르는 기준이 되었다. 이투스의 권규호 강사는 “화법·작문·문법·독서·문학 5개 영역 중 화법과 작문은 이전 수능에 비해 큰 변화가 없지만 문법은 어려워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개정수능 국어의 핵심은 문법이다”라고 말했다. A·B 유형에 대해서는 “국어의 경우 A형과 B형의 차이는 난이도가 아니라 범위이기 때문에 A형도 B형처럼 공부하라는 것은 잘 못된 말이다. B형은 A+B형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수학 영역 :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낮은 편이었다. 이해능력을 묻는 고난이도 문항은 없었고 대부분 기본 개념으로 풀 수 있는 문항이거나 해결능력을 요구하는 문항들이었다. 추론능력을 묻는 문항 역시 기존에 출제된 수준보다는 난이도가 낮았다. A·B형 모두 작년 3월 학평과 유형과 난이도 면에서 매우 비슷하고 5월 예비평가 문항과 유형적으로 상당히 일치하는 문항이 보였다. 또, 고등수학의 내용이나 중학교 과정의 도형과 연계된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유형별로는 세트형 문항을 제외하고는 작년 3월 학력평가와 비교해 특별히 눈에 띄는 변화는 없었다. 이투스의 삽자루 강사는 “4점짜리 문제를 틀렸다면 개념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이해능력이나 문제해결능력이 부족한 것이고, 3점짜리를 틀렸다면 개념이 부족한 것이다. 기본개념을 확실히 익힌 후 4점짜리 문제로 이해력, 추론력, 해결력을 배양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영어 영역 : A형은 작년 수능보다 쉬웠고 B형은 비슷한 수준이거나 약간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A·B형의 난이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듣기보다 독해영역에서 그 차이가 컸다. 듣기의 비중이 50%로 확대되면서 세트형 문항, 짧은 대화를 듣고 이어질 응답 고르기, 그림을 활용한 내용 일치 여부 판단 등 신유형 문항이 출제됐다. 독해의 경우 A형은 실용문 중심으로 B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짧았고 내용도 쉬운 편이었다. A형에서 빈칸추론 문제가 3문항에 그친 반면, B형에서는 고난이도 빈칸 추론 문제가 7문제나 출제되었다. 이투스의 최원규 강사는 “듣기는 실용 영어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교과서에 나온 대화 및 담화의 기본 구조 파악은 물론 자주 출제되는 실생활 표현을 꾸준히 학습하도록 해야 한다. 독해는 결국 문장구조를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과 어휘력이 관건이다. B형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빈칸추론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하므로 고난이도 유형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탐구 영역 : 탐구 영역의 경우 고3 교육과정 과목이라 아직 배우지 않은 과목도 있고 과학Ⅱ에 해당하는 과목들은 선택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으므로 이번 시험으로 수준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난이도는 대체로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좀 더 평이한 수준이었으며 추론보다는 지식 자체를 잘 숙지했는지에 대한 개념확인형 문제가 많았다. 설민석 강사는 사탐 과목 선택에 대해 “내신과 연계되는 과목을 선택해 좋은 습관으로 꾸준히 공부하면 충분히 만점을 받을 수 있다. 또 선택 과목 간의 연계성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한국사와 동아시아사를 선택하면 중복되는 내용이 있어 30%는 학습하고 시작하는 것과 같다”고 조언했고, “여름방학 전까지는 기본 개념 다지기에 집중하고 그 이후로는 어려운 문제를 다루고 오답노트를 정리하라”고 권했다. 백호 강사는 과탐 과목 선택에 대해 “과학탐구 선택에 대한 대학의 특이조건은 고려하되 자신 있고 흥미 있는 과목을 과감하게 선택해 중간에 바꾸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학습법에 대해서는 “자연계열 입시에서 과학은 수학 다음으로 중요한 과목이므로 전체 공부량의 25%는 과학 공부에 투자해야 한다. 또 주요과목 모의고사 등급이 2등급 이내로 나온다면 여름방학부터 논술을 준비하고, 그 이하라면 수능 등급부터 올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3월 학력평가의 의미 2013-03-25
- 쉽게 접근하는 초등 통합논술 통합논술이 화두가 되면서 엄마들은 입소문난 논술학원을 찾아다니기 바쁘다. 논술의 ‘논’자도 모르니 일단 ‘학원 찾아 삼만리’가 최선이라는 게 엄마들의 입장이다. 하지만 논술은 기초만 탄탄히 다지면 예상외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엄마가 먼저 알고 도와주는 초등 통합논술. 『엄마는 논술선생님(북인출판사)』의 저자 김정인 논술지도 강사의 해법에 귀 기울이면 대입 논술로 향하는 성공의 첫 열쇠를 거머쥘 수 있다. Guide 1. 논술 입문하기 *의문의 생활화와 사전 곁에 두기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논술을 잘할 수 있는가’이다. 이에 대한 해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배가 고프면 왜 꼬르륵 소리가 나는지 등 일상의 의문(why)을 생활화하면 된다. 체험 중심의 학습을 많이 하는 것도 좋다. 교과 진도에 맞춰 체험학습 계획을 세우면 더욱 도움이 된다. 또한, 가족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과정도 논술을 잘할 수 있는 밑거름이다. 단, 전하고자 하는 말의 핵심을 파악하고 생각을 미리 요약하는 것이 좋으며 구체적인 근거, 즉 옛 이름의 유래나 역사적 과정 등 증명이 가능한 근거를 생각해본다. 모르는 낱말이나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생기면 항상 사전을 찾아가며 글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마인드맵 활용 및 논제?논거?요약하기 좋은 논술문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마인드맵으로 생각을 넓힌 뒤 논술문의 개요를 작성하되 구체적으로 써내려가야 한다. 맞춤법, 띄어쓰기, 외래어 표기법에 유의하고 상대를 높이는 언어로 격식체를 쓰되, 전체적으로 일관성을 지키는 것이 좋다. 글을 쓸 때 논제잡기와 서론쓰기는 가장 어려운 난관이다. 서론쓰기는 논제를 제기하며 시작하거나 주제와 관련된 사건 및 일화로 시작하는 방법이 있다. 또 상대방의 입장이나 인용구로 시작하거나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며 시작하기도 한다. 논거 들기와 본론쓰기는 글의 핵심 부분이다. 본론을 쓸 때는 문제의 원인을 들어 구체적인 자료나 사례를 제시하고, 서로 다른 입장에서 주장하되 제3의 의견을 제시하거나 대안을 제시하며 쓴다. 단, 주장에 타당한 근거가 있는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해줄 사실이나 예시를 덧붙였는지, 자신과 다른 생각을 말하고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반드시 검토한다. 마지막으로 요약하기와 결론쓰기는 주장을 분명히 밝히며 강조하고, 대책이나 새로운 읽을거리를 제시하거나 앞으로의 자세나 태도, 전망 등을 서술하는 것이 좋다. 논술 초보자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는 주장을 근거 없이 반복하거나, 논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분명히 하지 않고 주장에 일관성이 없는 경우, 도서 내용과 무관하게 자신의 주장을 하거나 글의 흐름이 논리적이지 못한 경우, 그리고 서론-본론-결론의 형식을 갖추지 못한 경우이다. Guide 2. 논술 기초다지기 *긴 문장 피하고 주어와 술어 일치 좋은 문장을 쓰려면 긴 문장을 피해야 한다. 문장이 길면 글의 중요성을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여러 개의 문장으로 나누어 써보는 것이 좋다. 다음은 주어와 술어를 일치시켜야 한다. 주어는 문장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말이고 술어는 문장을 끝맺는 서술어이다. 이 부분이 어색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데’ 등 접속어를 정확하고 적절하게 사용하되, 어려운 한자말을 피하는 등 단어 선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들의 글에서 자주 발견되는 오류 중 하나는 같은 내용이 반복되거나 틀린 글자 혹은 빠진 글자가 생긴다는 점이다. 이를 유의하면서 글쓰기 훈련을 해야 한다. *논술 스스로 첨삭하기아이가 자신이 쓴 글을 스스로 첨삭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글을 쓰기 위한 훈련이다. 첨삭을 할 때는 낭독하며 어색한 곳을 고치고, 전체 글을 먼저 보고, 문단, 문장, 어휘 순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때 이해력(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했는지, 주제가 선명하게 드러나 있는지), 논리력(처음/가운데/끝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논제와 연관되어 썼으며 끝부분까지 서로 통하게 서술됐는지), 문제해결(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해결책인지,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 확고한지), 표현력(맞춤법에 어긋나는 글자는 없는지, 적절하지 못한 낱말이나 문장은 없는지, 글자 수에 맞게 썼는지), 창의력(남과 다른 생각으로 내 주장을 뒷받침했는지, 알맞은 속담이나 사자성어, 명언 등을 이용하였는지) 항목을 세분화해 꼼꼼히 확인해보고 첨삭해야 한다. *글다듬기와 원고지 사용법 익히기균형 잡힌 글쓰기와 글다듬기는 정확한 문장표현과 단어선택, 원고지에 쓰는 훈련이 필요하다. 우리말의 어법에 맞게 표현하며 불필요한 말은 삭제하고 최대한 간결하게 표현하며 주관적인 단어보다는 객관적인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 무엇보다 올바른 원고지 사용법을 익혀두면 띄어쓰기, 줄바꾸기, 문단나누기 등 체계적인 글쓰기가 가능하다. 첫째, 제목은 한 줄 비우고 둘째 줄 가운데에서 쓴다. 제목이 짧을 때에는 두 칸 띄어 쓰고 조금 짧을 경우 한 칸씩 띄어 써도 좋다. 제목이 길 경우에는 띄어쓰기 방법에 따라 쓴다. 둘째, 소속(학교, 학년, 반, 이름 쓰기)는 제목 밑줄에 쓰며 이름은 붙여 쓰는 것이 원칙이나 잘 어울리게 한 칸씩 띄어쓰기도 한다. 셋째, 본문쓰기는 이름 밑줄을 비우고 쓰되 첫 칸은 비우고 쓴다. 문단이 바뀔 때만 첫 칸을 비우고 오른쪽 끝에서 낱말과 낱말 사이를 띄어야 할지라도 첫 칸을 비우면 안 된다. 큰따옴표와 작은따옴표가 있는 문장은 따옴표가 끝날 때까지 왼쪽 첫 칸은 모두 비운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 익히기아무리 훌륭한 글이라도 띄어쓰기나 맞춤법이 틀리면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한다. 평소 교과서의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잘 익혀두는 것이 좋다. 자주 틀리는 ‘돼’와 ‘되’, ‘않다’와 ‘안 하다’는 본디말이 무엇인지 알아두면 쉽게 알 수 있다. ‘돼요’는 ‘되어요’의 준말이고 ‘않다’는 ‘아니하다’의 준말이다. ‘안 했어’의 ‘안’은 ‘아니’의 준말이므로 ‘안 하다’는 띄어 써야 한다. ‘밥 먹었대’는 ‘먹었다고 해’의 준말로 여기서 ‘대’는 다른 사람에게 들은 말일 경우에 쓴다. ‘밥 먹었데’는 ‘먹었더라’와 같은 뜻으로 여기서 ‘데’는 자기가 직접 경험한 일을 말한다. ‘왠지’는 ‘왜+인지’의 준말이고 ‘웬’은 ‘어떠한, 어찌 된’의 준말이다. ‘-장이’는 기술자에게 붙이며 그 외에 ‘-쟁이’는 어떤 직업을 낮추어 부를 때 사용한다. 교과서 개정이 바뀌며 달라진 띄어쓰기도 익혀야 한다. 그동안 한 낱말로 붙여 썼지만 띄어 써야 하는 낱말들은 뱃속&rarr배 속, 바닷속&rarr바다 속, 하룻동안&rarr하루 동안, 허릿살&rarr허리 살, 감기들다&rarr감기 들다, 소리내다&rarr소리 내다, 길찾기&rarr길 찾기, 감싸안다&rarr감싸 안다, 걸어다니다&rarr걸어 다니다 등이다. 또한 교과서에서 그동안 띄 2013-03-25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3월 4주 강남국제학교 학생 모집 KIS(Kangnam International School)는 강남에 위치한 국제학교로, 미국정규교과과정을 이수하여 미국학교평가 인증기관(NCPSA-미국사립학교연합, AACS-미국크리스천학교 연합회, AI-미국 국제학교)으로부터 학점을 인정받아, 미국 및 해외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 강남국제학교는 다양한 학문을 갖춘 최고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지-덕을 겸비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뛰어난 리더를 육성하는 학교다. 오후에는 미국 교과서로 공부하는 방과후 학교(After School)를 운영한다. 자기주도적 수업을 통해 학점을 이수하여 특목중, 고 진학 시 도움이 되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수업참여가 가능하다. 설명회는 3월 23일, 30일 오전10시에 열린다.예약 1899-0592 세한와이즈컨설팅, 글로벌 수시 이공계열, 의치대 지원전략 설명회글로벌전형을 통해 이공 계열과 의치대 합격을 이루는 길을 소개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글로벌전형과 국제학부 전문인 세한와이즈컨설팅에서는 3월 26일(화) 오후 2시부터 ‘글로벌 수시 이공계열&의치대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전형 내에서의 새로운 기회 찾기를 주제로 글로벌 이공계열 진학부터 의치대 입학 전략까지가 안내될 예정이다. 이밖에 합격생 사례, 수험생 대상 인터뷰 클래스 프로그램 소개, 고1, 고2 대상 이공계 인재 만들기 장기 전략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는 100% 사전예약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 접수해야 한다.문의 (02)3453-2526 논술경시대회,자기소개서경연대회 4월 13일 고려대에서 개최한국인문사회연구원과 고려대 한국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제17회 한국논술경시대회와 제10회 한국고교자기소개서경연대회가 4월 13일 고려대 안암 캠퍼스와 대구, 광주 등 전국에서 실시된다. 단체 접수자들은 소속 고교에서 치른다. 신청 기간은 4월 8일까지로 한국인문사회연구원 홈페이지(www.bestnonsul.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4만원. 문의 (02)741-1690 허브적성검사 연구소, 2014학년도 적성검사 설명회 개최 허브적성검사연구소(www.hubap.co.kr)에서는 3월 28일(목), 오후 4시에 대치동 허브에듀에서 ''2014학년도 적성검사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수도권 30여개 대학의 수시입학을 분석한 적성자료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내신8등급도 강남대를 합격한 사례와 내신 5등급도 가천대를 합격시킨 사례를 공개하고 2014학년도 수시 입학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 참석은 문자(010-2082-8309)로 학생이름, 학교, 학년을 적어 반드시 사전예약 해야 한다. 문의 (02)538-8309 www.hubap.co.kr Writing Clinic, 효과적인 영어 학습플랜을 위한 특별 상담Writing Clinic에서는 당일 테스트한 에세이를 토대로 학생들의 영어수준 점검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특별 상담을 실시한다.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선 올바른 공부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생의 장단점 파악에 일가견이 있는 채장훈 원장의 밀착 상담으로 영어로 대학가기 전형 외에 TOEFL, TOEIC 등 영어 공인 점수 획득을 위한 학생의 공부 방식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채원장의 오랜 지도 경험을 토대로 학생에게 가장 이상적인 학습플랜을 제시한다. 상담 전 사전 예약은 필수다.문의 010-9374-0582 종로유학원, 미 국무성 주관 공립 교환학생 선발 설명회1982년 설립 이래 세계 최대 유학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유학정보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종로유학원이 미국 국무성이 주관하는 공립 교환학생 선발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한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만 15세에서 18세의 학생들이 수업료와 숙식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미국 공립 고등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종로유학원은 미국 국무성으로부터 공인받은 비영리 교육 재단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ISE 교환학생 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진행하며, 전체 참가자를 100% 배정 및 출국 시켜왔다. 2013년 8월 학기 모집을 위한 이번 설명회는 3월 26일(화) 오전 11시, 종로유학원 강남센터에서 있으며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문의 (02)599-9791 www.chongroyuhak.com 잠룡승천학원, 전문적인 입시상담 및 학습 컨설팅‘잠룡승천’ 은 급변하는 입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입시상담을 실시한다. 수시 최저등급 확보를 위한 전략, 학생 수준을 고려한 대학별 유, 불리 전형 분석은 물론이고, 수학만으로 명문대에 진학할 수 없으므로 다른 과목 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입시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수능 문제풀이에서 속도와 정확성 확보 및 고난도 문제 해결 전략, EBS 교재의 효율적인 학습볍등 학습 컨설팅도 실시한다. 잠룡승천은 SKY룸 운영, 고도의 집중력으로 수학 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SKY룰’ 운영(운영시간 : 평일 오후 2~10시, 토요일 오후 2~8시), 자기 주도적 학습 환경,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도록 전담 강사 배치. 개인별 오답 문제집을 제공해 취약점 보완. 학습계획 및 스케줄관리, 단원테스트 및 모의고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문의 (02)567-2007 클라디학원, CRM카드를 활용한 목표설정 및 성취감 부여클라디학원은 CRM카드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와 성취감을 부여한다. ''CRM'' 은 도전하자-키우자-만들자의 약자로 학생 스스로 도전점수를 정하고, 학생과 강사가 함께 노력해 실력을 키워 도전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클라디학원 원장은 "학생들은 목표가 분명할 때 학습동기가 부여되고 도전의식도 싹튼다. CRM 관리로 80% 이상의 재원생들이 도전점수를 달성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말한다. ‘클라디‘에서는 매월 초 전월 성적표와 향후 수업계획서를 배부한다. 성적표에는 주간테스트 결과와 함께 오답 관리, 숙제, 출결, 보충학습실 이용, 수업태도 등에 대한 생활점수까지 기록되어 있으며, 수업계획서에는 지난달 계획 달성율과 개별진도계획이 적혀 있어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상태와 수업진도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537-3222 김진아카데미,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노하우 공개세미나 개최3학년 1학기, 입학사정관제 준비하기에는 늦다. 하지만 김진아카데미(www.jinacademy.com) 프로그램은 스펙 중심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다. 공인어학성적이나 학생회 임원이 되라고 강요하지도 않는다. 학생에게서 잠재력과 스펙을 이끌어 낸다. 10명 중에 8명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김진아카데미에서 그 노하우를 공개한다. 설명회 후 선착순 10명에 한해 1:1 무료 입시전략컨설팅을 실시한다. 오는 3월 30일(토) 오후 3~4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장소는 김진아카데미 세미나실이 2013-03-25
- 의왕시 소식 - 2013년 3월 4주 의왕시, 찾아가는 무한돌봄 SOS센터 운영의왕시는 복지망에서 누락되어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현장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 SOS센터를 운영한다. 의왕시의 찾아가는 무한돌봄 SOS센터는 사회복지 담당공무원과 사례관리사 9명을 3개조로 편성, 현지 사정이 밝은 통?반장, 부녀회장 등과 함께 매주 화요일마다 저소득 밀집지역을 가가호호 방문해 상담과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안내를 실시한다. 방문대상가구에는 기초생활수급대상 탈락가구를 비롯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무한돌보미 추천가구 등으로 주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들이다. 의왕시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방문시에 작성한 상담지에 따라 관계부서와 지원방안을 협의해 각종 복지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수상김성제 의왕시장이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3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선정식’에서 ‘고객만족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중앙 SUNDAY가 주최하고 중앙일보,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2013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은 탁월한 리더십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창조적 경영을 일궈낸 경영인에게 주는 상으로 김성제 시장은 대국민 리서치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시장은 취임이후 시정의 주인인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발로 뛰어 해결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비롯해 발로 뛰는 동장실, 생활민원 바로바로 콜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해마다 7천여건의 민원을 해결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 내 의왕시가 새로운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또 김 시장은 교육지원정책에서도 2010년 10월 교육전담부서인 창의교육지원과를 신설해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학교 무상급식을 실시했으며, 의왕시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 기숙사를 건립하고 전국 최초로 레지오 체험학습장을 개설하는 등 지역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외에도 전국 최대규모의 노인전용 목욕시설을 건립한 것을 비롯해 노인건강센터 및 노인요양원 건립, 장애인복지관 개관, 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사회안전망을 폭넓게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시장은 도시개발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2011년 5월 의왕도시공사를 설립해 20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사업 승인을 이끌어낸 것에 이어 신세계 그룹과 대형 복합쇼핑몰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사업을 구체화시켰다. 또 부곡장안지구의 그린벨트를 해제시켜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포일 인텔리전트타운에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기업 덴소판매(주)를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높은 공을 인정받았다고 선정위원회는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시건설에 앞장서온 500여 의왕시 공직자들과 아낌없이 성원해 준 15만 시민들에게 수상의 기쁨과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의왕시가 수도권 제일의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의왕시, 2014년도 대학입시설명회 4월 8일 개최의왕시가 매년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2014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4월 8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동안 개최되는 이번 대입설명회는 대학입시 컨설팅 전문가를 초청해 2014학년도 달라지는 대학입시제도에 대해 1·2부로 나눠 개최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27년 동안 대성학원에서 대학입시 자료개발과 상담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 ‘2014년도 대입수능 심층분석 및 단계별 전략지원’이란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갈수록 중요성이 커져가는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입학사정관제의 설명은 전 EBS 스타강사 1호로 EBS 언어, 논술, 구술강의와 메가스터디 언어, 논술을 강의했던 ‘유웨이 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이 ‘입학사정관제 이렇게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의왕아카데미, 28일 유태우 원장 초빙해 젊고 건강하게 사는 비법 전수의왕시가 오는 28일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유태우박사를 초빙해 ‘내 몸과 삶은 내 맘대로 된다’ 라는 주제로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몸·맘·삶연구소 소장인 유태우박사는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내 몸 젊게 만들기’의 저자로 KBS 건강플러스 ‘유태우의 내 몸을 바꿔라’의 진행자로 인기를 모았다. 이번 3월 의왕아카데미에서 유태우 강사는 나이가 들어도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재미있고 실감나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월 집에서 강연에 대한 안내엽서를 받아 볼 수 있다. 의왕아카데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창의교육지원과(031-345-2556~8)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보건소, 부부태교교실 4월 2일, 9일 운영의왕시 보건소가 지역내 임신한 부부 20쌍을 초빙해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교실을 운영한다. 3기로 운영될 예정인 부부태교교실은 4월 2일과 9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1기 교육을 진행한다. 예비 아빠들과 임부가 함께 할 이번교육은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 성공적인 모유수유방법, 신생아 돌보기 등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으로 운영된다. 부부태교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보건사업과 모자보건팀(031-345-3593,35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 4월 1일부터 노인친화기업 지정신청 받아의왕시가 고령자를 우선적으로 고용하고 노인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는 기업체들의 노인친화기업 지정 신청을 받는다. 노인친화기업에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을 받게 되는 것은 물론 경기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우대지원, 구인 요청 시 우선적으로 알선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의왕시장이 인증하는 노인친화기업 인증패까지 받을 수 있다. 노인친화기업 지정신청은 의왕시 관내에 본사 도는 공장을 두고 있으며 근로자 수가 10인 이상인 기업체 중 60세 이상의 고령자를 5%이상 고용하고 있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노인인증기업의 신청을 원하는 기업체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의왕시 기업지원과 통합일자리센터(031-345-2461~2)로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