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비문학(독서),논리로 풀다 교재명: 비문학(독서), 논리로 풀다 대상: 예비고1~고3 저자: 이원영, 이현중, 김현동쪽수: 464쪽 판형: 188 * 257 발행일: 2012년 12월 3일 가격: 17,000원ISBN : 9788964653302-53700 비문학, 반드시 논리적으로 접근하라!비문학의 지문은 논리적 구조로 짜여진 글이기 때문에 비문학 문제를 풀 때는 논리성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책은 이러한 비문학의 출제 경향에 맞추어 모든 지문을 논리적 구조로 쉽게 풀어 지문별 독해법을 정리한 비문학 개념서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3개년간의 수능, 평가원 기출문제를 논리 구조로 풀어내 스스로 지문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연습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훈련서이다. 저자 세명 모두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이원영은 (前) 민법?언어이해 1타 강사현재 스페셜리스트 국어? 논술 학원 원장이고, 저자 이현중은 (前) 강남구청 수능 인터넷 방송 강사, 이현중 국어? 논술 전문학원 원장, 저자 김현동은 (前) 강남 대성 논술 학원 강사, 현재 스페셜리스트 국어? 논술 학원 원장으로 재직중이다. 기출 오답률 상위를 차지하는 비문학, 해결의 열쇠는 논리!매년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 오답률 상위 문항을 보면 비문학이 차지할 만큼 비문학은 수능 국어에서 변별력을 담당하는 영역이다. 이처럼 비문학이 어려운 이유는 지문을 논리적으로 읽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비문학에서 상황 판단과 관점 추론의 문제가 늘어나면서 비문학을 논리적으로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비문학을 잡기 위해서는 지문 유형별로 논리적으로 추론해 가며 읽는 연습을 해야 한다. 바로 이 책은 비문학의 모든 지문을 논리 구조로 풀어 스스로 지문을 논리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준다. 비문학 지문 독해의 기본은 기출문제비문학 지문 독해 훈련 시 기출문제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 맞힌 문제도 지문을 분석해 보면 지문별 독해법을 터득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최근 3개년간의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수록하여 모든 지문을 논리 구조로 풀어 분석하였다. 비문학은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보다 지문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고득점의 핵심이다.또한 총론과 각론으로 나누어 총론의 <독서의 논리>에서는 비문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에 앞서 필요한 지문의 종류와 구성, 관점을 파악하는 방법과 지문에서 핵심어와 중심 문장을 파악하는 방법 등의 지문 분석법이 제시되어 있다. 이어 각론의 <유형별 논리>에서는 비문학의 독해 유형을 사실적? 추론적? 비판적? 창조적 독해로 나누어 논리 구조 파악 훈련을 하게 하였다. 자료제공: 출판사 메가북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앞으로 1년, 고3같은 엄마의 마음
10대의 마지막인 19세, 우리는 이들을 ‘고3’이라 부른다. 이들에게는 ‘입시생’이라는 또 다른 이름이 있다. 10대의 마지막을 오직 ‘입시’라는 결승선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 고3들. 이들 곁에는 입시를 치르는 자녀를 지켜보는, 그리고 함께 힘들어하는 ‘고3엄마’들이 있다. 아이가 고3 1년을 보내는 사이 체중이 10kg이나 줄어든 엄마를 본 적이 있다. 그는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도와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고 다만 지켜만 봐야하는 심정이 정말 힘이 들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고3 엄마들, 혹은 그 시절을 이미 보낸 엄마들은 ‘그 1년’을 어떻게 정의할까. 그들에게 고3엄마들의 심정을 들어봤다. 언젠가 겪어야 하는 ‘고3엄마’, 다들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시길. 고3 엄마는 ‘전략가’다. 신경이 바늘 끝처럼 예민해진 고3 아들. 남수정(가명, 48세 방이동)씨는 1년간 아들의 책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우선 3월 첫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아들고 아들에게 쏟아내고 싶은 말을 꾹꾹 눌러 참았다. 점수가 왜 이 모양이냐는 질책 대신 향후 입시 대비를 어떻게 해 나가고 싶은지 의중부터 묻고 함께 대입 플랜을 짰다. ''재수는 NO''. 제일 먼저 이 부분을 아들과 의견일치 보았다. 우선 아들의 성적에서 엄마의 기대치를 걷어냈다. 현 수준을 냉정하게 판단한 다음 수천 가지나 되는 대입전형 가운데서 지원 가능한 대학과 전공을 추린 다음 아들과 전략을 짰다. 자기소개서, 논술 준비 등 고3 필수 준비사항은 남들보다 조금 앞서 준비했고 입시 로드맵에 따라 차근차근 진행한 덕분에 대입 레이스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고3을 지내고 보니 점수는 엇비슷했는데 입시 전략에 따라 대학 레벨이 바뀌는 경우가 꽤 많더라고요. 사실 대입에서 엄마의 역할은 막중합니다. 안 나오는 점수 탓하기에 앞서 아이와 전략적 파트너십부터 가지라고 후배 엄마들에게 늘 강조합니다.”
고3 엄마는 ‘마지막 보루’다 김지후(가명, 45 잠실동)씨는 초중시절 내내 전교 1등, 학생회장을 놓치지 않았던 엄친딸이 늘 자랑스러웠다. 때문에 김씨는 학교운영위원장 등을 도맡아 하며 극성스럽게 딸을 뒷바라지했다. 공들여 준비한 용인외고에 입학한 뒤 딸은 엄마의 치맛바람을 거부하고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얼굴을 자주 보기도 힘들었다. 처음에는 섭섭해 하며 속앓이했지만 결국 딸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 이제 고3인 된 딸에게 그는 친구 같은 엄마가 되려고 늘 애쓰고 있다. 좋아하는 음식 만들어 먹이고 슬럼프 겪을 때는 함께 영화 보며 기분 전환을 돕는 등 매일 공부 전쟁을 치르는 딸이 마음 놓고 의지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가 되어주기 위해 늘 애쓰고 있다. “겉보기에 자존심 세고 강해보이는 딸이지만 속으로는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불안하겠어요. 그래서 늘 ‘괜찮다’라는 말을 해주고 자주 안아줘요.” 고3엄마는 ‘고난의 연속’을 이겨내야 한다 아들의 고3, 지난 1년을 ‘내 인생 최악의 시기’라 말하는 박수경(46 대치동)씨. 시간이 갈수록 노력을 하지 않는 아들을 지켜보는 게 제일 힘들었다고 털어놓는다. “다른 고3들은 모두 전력질주로 나아가는데 내 아이만 제자리 멈춰있다는 생각이 들 때의 그 심정은 말로 다 할 수 없다”는 박씨. 주말, 늦잠 자는 아들을 보며 혼자 운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공부는 대신 해 줄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근데 마음을 못 잡고 초등학교, 중학교 때보다도 더 공부를 않으니...... 고3 1년, 계속 내리막길을 가고 있는 아들을 보는 게 정말 힘들었어요.” 그렇다고 함부로 잔소리도 할 수 없다. 마음이 언짢아지면 행여나 공부에 지장이 있을까 싶어서다. “내려놓고 내려놓아도 또 내려놓을 게 생기더라”는 박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엄마’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고3엄마는 ‘미안함’ 이다 직장맘인 강동리(43)씨는 힘든 고3 시기를 보내는 아이에게 잘해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 크다.간식을 챙겨주거나 식사를 챙겨주는 기본적인 일부터 엄마의 정보력이 당락을 좌우한다는데내 일이 바빠서 아무것도 해줄 수 없을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다른 엄마들처럼 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마저 든다. 그래도 씩씩하게 자기 할 일 알아서 하면서 엄마 걱정마라고 말하는 딸아이가 대견하고 든든하기만 하다. “아이가 고3이 되면 집집마다 엄마는 죄인이 되어 아무 소리도 못한다는데 우리 집은 정반대로 아이가 엄마에게 오히려 힘을 주고 있으니...”네 일은 스스로 하라고 어릴 때부터 가르쳐왔지만 고3이 되고 보니 어쨌든 직장 가진 엄마는 미안한 마음뿐이다.
고3엄마는 ‘백지’ 다 전혜경(45)씨는 힘들고 어렵기만 했던 아이의 고3 시절이 아이의 합격소식과 함께 백지처럼 하얗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동안 힘들었고 때로는 버겁기만 했던 시간이 아이의 합격과 함께 봄이 오면서 겨울옷의 먼지를 훌훌 털어내듯 날아간 것이다.
2013-03-26 - 시립도서관, 주말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풍성’ 전주시 평생교육원 전주시립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주5일제 수업 실시에 맞춰 청소년들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추진한다.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완산도서관에서는 유아 및 초등생을 대상으로 영어동화, 유아미술, 디베이트, 스키마 독서논술 강좌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서신도서관에서는 격주 토요일에 청소년 독서토론반이, 평화도서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6~7세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독서회 책놀이, 중학생을 위한 청소년 독서토론반이 운영된다 또한 모롱지작은도서관에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감성스위치 Change Up’이 운영되어 매주 토요일 초등생 30명을 대상으로 동화책 읽기 방법 교육, 동화책 낭독 CD 제작, 시각장애인도서관 방문 재능기부 등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중·고생이 주말에 도서관에서 봉사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유아 및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언니가 읽어주는 영어동화책, 청소년 영어스토리텔링 등 청소년이 책 읽어주는 시간을 운영하며, 도서관이용법 및 서가정리 등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청소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 활동 신청도 받고 있다.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인문학 특강은 30일(토) ‘로켓! 우주 개발의 숨은 주역’이라는 주제로 평화도서관을 시작으로 월 1회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도서관별 순환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 : 063-281-27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수학으로 생각하고 창의력으로 완성하라 대학원 때 학과 교수님과 함께 경시대회 채점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채점의 첫 단계는 몇 개의 모범 답안을 만들고 각 단계마다 점수를 부여하는 기준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한 문제만 주욱 채점을 해 나가기 시작한다. 물론 경시대회문제는 어렵기 때문에 채점이 힘들지 않다. 한 문제를 퍼펙트하게 풀이한 친구는 그리 많지 않은 까닭이다. 내가 맡았던 문제는 아니지만 학생들이 거의 손을 못 된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문제를 완벽하게 풀어낸 몇 명이 있어 문제를 출제한 교수가 답안지를 점검했다. 점검을 거치면서 그 시험지는 모두 0점 처리가 되었다. 이유는 문제를 맞혔던 아이들이 같은 학원을 다녔고, 그 곳에서 학생들 수준에 맞지 않는 방식으로 이런 문제가 나오면 이렇게 저런 문제가 나오면 저렇게 라는 틀을 가르치고 머리 좋은 학생들은 그걸 몽땅 외워버렸다. 아이들의 답안이 같았다. 초등학생이 대학생이 썼을 법한 답안지를 외워서 작성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그래서 회의 끝에 그 답안지는 점수를 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외워서 쓴 답안지는 논리는 맞을지라도 창의력이 제로였기 때문이다. 하나의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사용되는 도구는 그렇게 많지가 않다. 그리고 외워야할 정의나 공식도 그렇게 많지가 않다. 자기가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든 적용할 수 있도록 꺼낼 준비만 되어 있다면 문제를 해결할 때 굳이 선행된 지식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이것은 창의력이란 지식만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실례중의 하나가 되었다. 실제로 수학의 고난도의 문제를 척척 잘 맞추지만 창의력을 발휘해야하는 문제에 있어서 어쩔 줄을 모르는 아이들이 있다. 창의력 문제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융통성 있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 하나라면 하나를 통해서 둘을 만들 수 있어야하고, 둘을 통해서는 세 개 이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창성도 있어야 한다. 많이 만들다보면 많은 중에 어느 하나는 독창성이 좋은 산출물이 되어 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창의력은 학과 성적과 비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창의력 수학수업을 하다보면 학과 성적이 향상된다. 자기의 역량을 확장시켜 주는 유창성과 융통성, 그리고 늘 새롭게 무엇인가 만들어 이야기를 붙여주면서 생겨지는 독창성, 주어진 모양을 맞추거나 만들기 위해 관찰하고 수없이 실패하며 생겨지는 정교성을 통하여 아이들의 생각하는 틀과 문제 해결 능력이 자연스럽게 생기기 때문이다. 예전에 중소기업체들의 성공담을 TV에서 시리즈로 방영한 적이 있었다. 한 집안의 가장이고 잘 나가던 사업체를 운영하던 한 남자가 있었다. 경기가 어려워 자금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자 어느 순간에 부도가 나버렸다. 세상을 살아갈 힘까지도 사라져 버린 그 남자는 자살을 결심했고, 자살을 하려고 보니 가족들이 생각이 났다. 지금까지 살면서 사업체를 잘 꾸려 나가기 위해 늘 바쁘기만 했던 삶 속에서 변변한 가족들과의 추억이 없었던 그는 가족들과 마지막 여행을 하고 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초등학생인 그의 딸과 아내와 함께 캠핑 준비를 하고 캠핑 장소에 도착을 한 그는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텐트를 치느라 애를 먹는 그에게 여행을 와서 신이 난 딸이 “아빠, 텐트가 왜 그렇게 복잡하게 생겼어? 그냥 우산처럼 펴지면 좋을 텐데. 그치?”땀을 뻘뻘 흘리면 고생스럽게 텐트를 조작하면서 들은 딸의 한 마디에 “그래! 바로 그거야, 우리 딸~정말 최고다, 우리 딸 머리 정말 좋은데?”그는 가족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자살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딸이 말한 우산처럼 펴지는 텐트를 만드느라 너무 바빴을테니까. 결국 자살을 결심한 그 남자는 딸의 창의성 묻어난 한 마디에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 요즈음, 창의력은 아이들 보다 어른들이 더 열심히 배우고 있는 추세이다. 대기업의 입사시험에서도 창의성 테스트가 있고 성공을 하기 위해서라는 다양한 곳의 특강으로 창의성을 키우는 방법을 강의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지 않을까?아담 스미스는 ‘한 나라의 진정한 부의 원천은 그 나라 국민들의 창의적 상상력에 있다’ 고 말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불안한 시기일수록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창의성이 풍부한 교육을 시켜야 할 일이다. 오늘도 나와 함께하는 아이들은 한 문제를 완성하기 위해 몇 번의 실패를 했는지 실패할 때마다 연필로 표시를 한다. 결국은 완성하고 해결하는 기쁨을 아는 아이들은 사회에 나가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리라...그리고 마침내는 성공하리라! 로드맵 스토리텔링 수학연구소R-스토리정진영 원장 숭실대/호서대학/국립한경대학/대림대학 수학강의조인매쓰 본원 원장 역임대치시매쓰 대표강사숭실대학교 창의력 교재개발토마토 논술 수리논술 출제 위원비전매쓰 창의력 수학교재개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탄탄한 수학실력은 기본, 수리논술 기반도 다진다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율이 매년 확대돼 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66.6%에 달한다. 또한 주요대학의 경우 수시 일반전형(논술 등 대학별고사 전형)이 수시모집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논술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특히, 자연계열 학생들의 경우 수학과 과학과목 중심의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논술실력을 갖춘다면 상위권 대학 입시의 관문이 훨씬 더 넓어진다.그럼 언제쯤 수리논술을 준비하면 좋을까. 고교수학 교육과정도 모두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입시논술을 시작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논술 준비를 시작하려고 하면 입시는 코앞으로 다가온다. 대치동 ‘짱솔학원’의 교과형 수리논술 수업이 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짱솔학원’ 장헌영 강사를 만나 고1·2학년이 준비할 수 있는 수리논술 수업에 대해 들어봤다.
교과형 수리논술 수업으로 서술형 대비 및 논술 습관 형성소수정예 일대일 맞춤 수업과 오답관리의 시스템화로 중·고등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짱솔학원’이 고등수학(상/하)과정을 마친 중3~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리논술 입문반을 개설한다. 입시논술 예비단계의 수리논술이라고 할 수 있다. 수리논술 수업을 담당할 장헌영 강사는 과학고를 조기 졸업한 카이스트 출신으로 평소 수업에서도 수업한 내용을 학생들이 충분히 이해했는지 되묻는 방식으로 개념을 철저히 이해시키고, 나아가 심화수학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장헌영 강사는 “수능 성적이 중요한 입시에서 본격적인 수리논술 준비는 교육과정 전 과정을 마쳐야 가능하므로 고2 중반이 되어도 사실상 시작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주요대학의 입시논술문제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고1·2학년부터 평소 논술에 대한 습관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짱솔학원’에서 개설하는 논술 수업은 학교별 교육과정과 진도에 맞춘 교과형 논술로 문제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명료한 풀이를 통해 서술형 대비는 물론 입시논술의 습관이 형성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적인 공부와 질적인 공부가 조화를 이루어야장헌영 강사는 중·고등부 수학에서 양적인 공부와 질적인 공부가 항상 조화를 이루어야함을 강조한다. 확실한 개념이해, 문제풀이 속도 및 계산력 강화, 철저한 개별 오답관리로 내신과 수능을 위한 탄탄한 수학실력을 쌓도록 하는 것이 ‘짱솔학원’의 기존 수업이었다면, 상황분석형 문제로 학생들의 수학적 흥미를 유발하고 논술의 방향성을 제시해 질적으로 수학실력이 향상되도록 하는 것이 이번에 개설하는 논술 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논술은 흥미를 갖고 여유롭게 접근해야할 필요성이 큰 만큼 의무적인 공부가 되지 않도록 별도의 과제를 부여하지 않는다. 또한 강사는 수업 중에 학생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몰입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짱솔학원’의 논술 수업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며, 논술적인 사고를 열 수 있는 2~3개의 예비문항과 본격적으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2개의 본 문항을 다루게 된다. 학생들의 서술에 대해서는 개별 첨삭을 실시해 오류와 약점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 반의 정원은 10명 이내이며, 재원생과 비재원생 모두 수강할 수 있다.
1. 교과서나 시중 문제집의 각 단원 끝부분에 있는 ‘생각해 봅시다’, ‘쉬어가기’, ‘생활 속의 수학’ 등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학생들은 스토리텔링형의 긴 문제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고 시간에 쫓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상은 더 쉬운 문제일 경우가 많다. 그러한 문제들을 다루는 것이 입시논술의 사전 준비가 될 수 있다.2. 숙제를 위한 공부를 하면 안 된다. 매번 학원 숙제를 끝내야한다는 강박감에 쌓이면 단편적인 공부를 하게 된다. 문제를 푸는 속도보다는 문제 하나하나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충분히 고민하면서 시간을 들여 풀어야 한다.3. 주어진 상황을 이해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공식만 암기해서 문제풀이에 접근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 생활 속의 수학적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한다. 다양한 사례를 다뤄보는 것은 좋지만 양적으로 집착해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적은 문제라도 여러 번 깊이 있게 생각하고 명확하게 서술해보는 것이 좋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명리학적 진로 진학상담으로 내 아이 행복한 삶 찾아주는 철학원 ''The Life''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떨어지는 아이 성적 때문에 고민스러운 부모, 공부에 관심 없는 아이 때문에 매 시간을 아이와 갈등하는 부모, 뛰어나게 공부를 잘하는 것도 그렇다고 다른 데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것도 아닌 아이 때문에 고민인 부모, 자녀와 진로 진학 문제로 갈등을 빚는 부모. 어느 가정이든 아이를 키우며 한 번씩은 해봤음 직한 고민들이다. 이렇듯 청소년기 자녀의 진로 진학문제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반가운 정보가 있다. 교육심리테스트와 사주명리를 상담도구로 아이와 1:1상담을 통해 인생행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진로 진학지도 전문 철학원인 ‘The Life''가 바로 그 곳. 이번 3월 강남구청역에 둥지를 튼 ‘The Life''의 노형권 원장을 만나 봤다. 30년 간 교육현장에서 사주명리를 대학배치상담에 접목시켜 성공한 임상경험 다양철학원 ‘The Life’ 노형권 원장의 이력은 특이하다. 20대에 한학과 명리학을 공부한 그는 30년 간 대형입시종합학원에서 언어와 논술을 강의하며 상담실장을 겸임했다. 그리고 지난해 학원을 그만 두고 철학원 ‘The Life''를 개원, 그동안 학원에서의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사주명리를 통해 진로 진학상담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학원 상담실장으로 대학배치상담을 하면서 성적으로는 대학을 진학하기 힘든 상황의 한 학생을 만나면서 노 원장의 사주명리를 통한 청소년 진로 진학상담의 길은 시작됐다. 노 원장은 자신이 맡은 반 학생들에게 사주명리를 활용한 상담을 진행했고, 이후 3000명이 넘는 학원생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요구하는 상황으로 확대됐다. 노 원장은 전체 학원생 가운데 대학배치상담 시 사주명리를 통한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추려 상담, 성공적인 결과들을 끌어냈다. 그리고 지금은 40~50대가 된 제자들과 술자리를 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도 제자들은 “그 때 선생님을 만난 건 인생의 큰 행운이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노 원장은 “30년 간 교육현장에서 사주명리를 대학배치상담에 접목시킨 임상경험은 누구도 갖지 못한 저만의 경륜이라 감히 자신할 수 있다”며 “사주는 운명적 요소만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자신의 큰 범주의 인생행로를 알고 대응하는 개인적 의지와 선택을 일깨우는데 매우 유익한 것이 사주명리”라고 전한다. 사주명리 통한 진로 진학상담으로 인생의 행로 정해 성공한 제자들...1982년, 전국 석차 5위 안에 들어 주변에서 서울대 법대 진학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고3 A군. 하지만 A군은 상담을 하면서 법대를 가기 싫다는 고민을 이야기했다. 노형권 원장이 그 학생의 사주를 보니 순수학문에 대한 열정은 있으나 명예나 재물을 쫓아서는 안 되는 사주라 교육자나 철학자가 되라는 조언을 해줬다. 이후 A군은 동국대 불교철학과에 진학해 현재는 대단한 석학이 되어 있다.1983년, 강남에 살던 고3 B양은 집안도 좋고 연세대 고려대에 진학할 정도의 실력을 갖춘 학생이었다. 하지만 B양은 고3 여름방학을 앞두고 대학을 가지 않고 기술을 배우겠다고 선언했다. 당시 노 원장은 B양의 사주를 보고 “크게 대성할 아이다. 아이에게 맡기면 학력도 메울 것이니 후원해 줘라”고 부모에게 조언, B양은 국비 지원이 되는 기술직업학교에 등록해 선반을 배웠다. 그리고 대기업에 취직 후 야간대학에 진학, 현재는 대기업 기술이사로 근무 중이다. 1992년, 특기가 노는 것일 정도로 공부에는 관심이 없던 고3 C군. 사주를 보니 ‘노는 것으로 주특기를 다양하게 키워주면 주변의 인기를 한 몸에 끌면서 노는 걸로 성공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언했고, C군은 지방대학 생활체육과에 진학했다. 학교에 다니면서 이벤트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신임을 얻은 C군은 학비와 생활비를 스스로 해결했다. 졸업 후에는 이벤트 회사를 창업, 현재 성공적 삶을 살고 있다.2010년 정초 드물게 아버지가 상담을 데리고 왔던 고 1 D군은 외동아들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었으나 중2부터 공부에는 손을 놓고 노는 것으로 일관하고 있었다. 하지만 D군 사주는 선천적 자질은 물론 학운의 흐름도 좋았다. 자질에 대해 꾸준히 설득하고 본인이 마음을 잡은 결과 본인이 다니는 학교에서는 드물게 올해 서울대 수시에 합격했다. 노형권 원장은 “아이 인생의 큰 흐름과 방향은 부모들이 일찍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아이 인생의 주인공은 아이 자신인데 아이의 성향, 의지, 하고자 하는 것과 무관하게 부모가 아이 인생의 길을 종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사실상 자식을 위하는 것이 아니다. 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사랑은 넘치는데, 지혜롭지 못한 부모들이 많다. 아이들과 부모가 싸우면 안 되는데도 공부를 안 한다고 미워하고, 미래의 희망이 없다고 단정 짓는다. 아이들은 공부를 못하더라도 자기진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한다”며 “상호간의 정보가 필요하다. 부모가 아이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면 아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돼 굳이 공부가 아니더라도 아이가 가진 소양을 밀어줘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따라서 부모 자식 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진다”고 강조한다.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수시모집 확대’, 춘천 학부모들은 준비됐나요?
춘천홍천내일신문 브런치강좌, 대입 변화 흐름과 학부모 역할에 주목
“담임선생님의 “정시위주로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는 말이 좀 불안했던 건 사실이예요”.고2 자녀을 두고 있는 김영심(42세. 석사동)씨의 걱정이다. “솔직히 정시는 수능성적으로 가는 거 아니에요?”라고 반문하는 김씨는 담임선생님 말씀이 ”우린 사실 수시를 잘 모르고 책임질 수 없다“는 고백으로 들렸다고 한다.
‘3중고’에 시달리는 지방학부모들의 대입전략김씨의 경우처럼 ‘수시 확대’라는 대입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운 지방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왜 유독 지방이 더 문제일까. 대입 전문가들은 지방 교육환경의 ‘3중고’를 그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먼저, 지방 공교육계의 적극적인 변화 의지가 부족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의 한 고교 교사는 “수시의 경우 정시에 비해 담임을 비롯, 교사들의 의지나 정보가 합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면서 “지방 교사들의 경우 아무래도 정보 취득 등 여러 환경에서 서울에 비해 열악한 게 사실”이라고 전한다. 더구나 일부 지방학부모들은 이를 ‘환경’보다 ‘의지’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즉, 교육청이나 일선 고등학교가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는 수시전형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지 않다는 의구심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두 번째 원인은 학부모들의 정보 부족.대입 전형과 관련한 각종 설명회가 늘 열리고 여기서 정보를 얻은 학부모들이 다시 공교육을 압박하는 구조를 지방에선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할 순 없지만 학교가 부족하면 학부모라도 직접 나서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는데 지방의 경우 이 역시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마지막으로 사교육의 역량부족이다.우리나라의 교육현실에서 공교육, 학부모와 함께 적지 않은 역할을 맡고 있는 사교육계의 경우 오히려 서울집중 현상이 더 심한 게 사실, 대입의 경우 컨설팅이나 상담을 제대로 도와줄 사교육 기관을 지방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결국 공교육계의 무관심과 학부모의 정보부족, 그리고 사교육의 역량부족이라는 삼중고가 대입 환경변화에 따른 지방학부모들이 불안을 증폭시키는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춘천홍천지역 수험생의 ‘수시 경쟁력’을 높여야그런 점에서 오는 4월13일 개최하는 <내일신문 학부모브런치교육강좌>에 많은 학부모들이 주목하고 있다.3년간 전국적으로 브런치강좌를 기획, 진행하고 있는 내일신문의 표희수 팀장은 “지금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대부분 학력고사 세대”라며 “그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자녀와 대입을 의논하기에는 입시환경이 너무 많이 변했다”고 말한다. 수시전형이 대폭 확대되는 현재의 대입환경에서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학생부와 포트폴리오 등 이른바 ‘시험점수’ 보다 ‘서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즉, 과거 학력고사 시절엔 ‘같은 과를 응시했다면 300점이 떨어진 경우 290점은 당연히 떨어진 것’이었지만 지금은 꼭 그렇지 않다는 것. 주변을 둘러봐도 내신이나 수능성적이 좀 떨어지는 학생이 더 높은 수준의 대학에 입학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또 수시에서 하위권 대학엔 떨어지고 오히려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경우도 허다하다.문제는 대입 환경에서의 ‘학부모들의 정보력’에 대한 강조가 왜곡되어선 곤란하다는 점. 자칫 ‘화려한 스펙과 잘 꾸며진 포트폴리오’에 대한 환상을 부추길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이번 춘천홍천강좌에서 3번째 강의를 진행할 최병기 교사(서울 강일고)는 “자녀의 적성과 진로를 가능하면 빨리 확정하고, 이를 학교 교과 및 학교생활과 연계시켜 학생부에 반영되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즉, 방향성이 없는 화려한 스펙이나 분량만 많은 포트폴리오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이야기다.
대입 주제 집중 배치춘천홍천내일신문은 춘천홍천의 현실과 대입에서의 학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고려해 이번 브런치강좌는는 대입 관련 주제로 준비했다.행사를 주관하고있는 춘천홍천내일신문 김재석 팀장은 “대학전형의 수시확대로 인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계기가 될것”이라며 “이번 강의가 열악한 교육환경의 지방수험생들에게 대입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것 ”이라고 밝혔다.문의: 02-2287-2300 www.miznaeil.com
TIP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_ 고등학생 자녀의 대입전략수립
1강안광복(중동고 교사) _ 장기 레이스를 위한 스텝바이스텝, 시기별 필수 체크포인트 강남식 말고 춘천식으로 준비하라. 크게 두가지 메시지를 전할 예정. 하나는 수시 확대에 대응하는 전략은 ‘춘천식’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점. 애매하게 ‘강남식’을 쫒아가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는 이유를 밝힌다.다른 하나는 ‘공부 역전’에 대한 이야기다. 전체 고등학생의 85%는 입학성적 수준이 그대로 입학하는 대학의 수준으로 이어진다는 게 대다수 진학교사들의 분석. 바꾸어 이야기하면 약 15%의 학생들만이 고등학교 생활을 통해 학력 신장을 이루어낸다는 이야기다. 공부역전을 이루는 아이들과 입학성적 수준이 그대로 대입까지 이어지는 아이들. 그 차이는 뭘까. 18년 담임생활을 통해 겪은 다양한 경험 속에서 나오는 깊은 내공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2강 신동원(휘문고 교감) _ 개념부터 적용까지, 실전 진학용어 A to Z 전국의 학부모들에게 진학용어와 각종 전형의 이해와 관련, 가장 만족도 높은 강의로 유명한 신동원교사가 진학용어의 개념부터 적용까지, 그리고 복잡한 대입전형의 완벽 이해에 도전하기 위한 것. 강의 후엔 왜 상위권 대학은 표준점수를 사용하고, 중하위권 대학은 백분위를 사용하는 지 등에 답할 수 있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아우를 강의가 될 예정.
3강 최병기(강일고 교사)_ 대입전형을 읽으면 맞춤전략이 보인다. 모집요강독해법,수시는 결국 ‘전략싸움’이라는 게 최 교사의 지론.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단점을 보완’하는 게 아니라 ‘장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중하위권 학생들의 서울수도권 지역 대학 입성의 등불이 될 ‘적성고사 전형’의 이해와 상위권 학생들의 논술전형 공략법 등을 상세히 다룰 예정. 다양한 합격 불합격 사례 분석과 설명을 통해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4강전경원(하나고 교사) _ 입학사정관 전형 중심으로 대입 전략 뜯어보기
2013-03-25 - 2014년 수시 적성검사로 대학가자! - 윤지예 우리학원 백마캠퍼스 원장 2014년 수시 적성검사로 대학가자!수시에서 어떠한 종류의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 알아보려면, 먼저 자신의 모의고사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 어디인지 따져보자. 수능시험에서 내 성적이 월등히 나아질 것이라는 착각은 버리고, 현실을 직시하고 대비해야 대학 입시의 승자가 될 수 있다. 모의고사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아 수시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이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1. 전공 적성검사 전형에 관심을 집중하자. 전공적성검사는 다른 시험에 비해 비교적 짧은 시간을 투자해도 어느 정도 성적을 올릴 수 있어 3등급~6등급 수험생들이 노려볼 만하고, 학생부 성적이 2-3등급 낮아도 적성 문제 1-2문제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전형이다. 2. 실시대학 및 모집인원2014년 적성고사 전형 실시 대학은 전년도 21개 대학 12,846명에서 30개 대학으로 4,500 여명이 늘어 난 15,124명을 모집한다. 논술전형 인원보다 2.225명 많다. 신설대학은 동덕여대, 금오공대, 대진대, 안양대, 울산대, 을지대(대전), 평택대, 한밭대, 호서대, 홍익(세종) 등 10개교가 된다. 3.교과 및 수능형 적성 영역의 확대 과거와 달리 최근 출제경향은 변별력 확보를 위해 점차 난이도를 높여 수능형, 교과 문제 중심으로 출제되고 있다. 언어 적성 : 수능에서 다루는 문학, 비문학 지문을 까다롭게 활용하여 출제된다. 수리 적성 : 공간 지각력/ 중학수학 심화 과정/ 고등수학 상,하/ 수학1/ 미,통,기로 고교 전 과정으로 출제 범위가 매우 넓어졌다. 4. 적성 점수로 내신 성적 극복 합격자의 평균 학생부 등급은 3-4등급 이내가 가장 많음으로, 내신등급이 이보다 낮을 땐 학생부 비중이 낮고 적성검사 비중이 높은 대학을 선택하자. 학생부 반영비율이 낮은대학 : 가톨릭대, 가천대, 외대(용인), 명지대, 동덕여대, 한국기술대, 강남대, 성결대 등 학생부 반영비율이 높은대학: 세종대, 고대(세종), 수원대, 한신대, 홍익대(세종), 강원대, 단국대(천안) 또한, 수능 최저 기준을 맞출 수 있다면 세종대, 가톨릭대, 경기대, 동덕여대, 고려대(세종), 한양대(에리카)등 지원, 수능 최저 기준이 있는 대학의 경우 지원 경쟁률은 많이 내려간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라. 6~7개월의 시간동안 최선 다한다면 합격의 영광은 나의 것이 될 것이다. 2014년 대입 적성검사 모집요강< 적성 1:1 무료 컨설팅 >우리학원 백마캠퍼스에서 적성고사를 통해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고3, 재수생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진행합니다.윤지예 우리학원 백마캠퍼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3
-
생각N논리, ‘언어사고력 지도사’ 수업을 찾아서 - “종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 우리가 쑥쑥 키울게요”
엄마표 학습 위해 엄마가 배운다여성이 아이를 낳아 양육의 길로 들어서게 되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아이들 세상 속에 깊숙이 뛰어들게 된다. 아이를 최측근에서 수년간 임상연구(?)한 경력의 소유자가 바로 엄마다. 그런 엄마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아이들의 학습을 지도한다면 그간의 경험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훌륭한 교육 전문인으로 거듭날 수도 있다. 요즘은 엄마표 학습을 위해 배움에 나선 엄마들이 많다. 내 아이를 직접 가르치기 위해, 혹은 취업과 창업을 위해, 또는 더 나은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열공 중인 엄마들을 만나 보았다.
생각N논리, ‘언어사고력 지도사’ 수업을 찾아서“종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 우리가 쑥쑥 키울게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라고 하면 줄거리를 쓰고는 마지막에 ‘재미있었다’로 마무리 하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다. 전문가들은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깊이 있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들 한다. 책을 읽고 작가가 이야기하는 것을 파악하는 능력, 이를 자신의 이야기로 끌어들여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한 것이다. 이러한 언어사고력을 엄마가 길러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이 아이들의 언어사고력을 쑥쑥 키워줄 지도법을 찾기 위해 열공 중인 현장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생각N논리, ‘언어사고력지도사’ 수업 강의실이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주변에서 접하는 각종 사회적 이슈가 수업의 좋은 재료‘꼭 피를 나눠야 가족인가요?’ 이날 수업의 주제는 ‘입양’이었다. 한 수강생이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자신의 아이와 실습한 내용을 다른 수강생들 앞에서 발표했다. 교재 속에는 ‘입양’이란 주제와 관련해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피부색이 다른 아이를 입양한 사진, 입양아인 수잔브링크에 대한 기사 등 여러 매체에서 뽑은 자료들이 있다. “아이들이 원고지에 글을 쓰기 전, 꼭 개요를 짜게 해 생각을 정리하도록 해야 해요.”“연관 도서를 더 읽게 하는 것이 좋겠어요.”수강생들은 실습의 내용과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에게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효율적일지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최근 주제중심 통합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 주제중심 통합교육은 교과목의 구별 없이 하나의 교과로 묶어 가르치는 것으로 정보 간의 상호 관련성을 깨닫고 교과와 실생활과의 괴리를 줄일 수 있다.중앙일보 교육법인이 운영하는 생각N논리의 ‘언어사고력 지도사’ 과정은 NIE를 기반으로 교과서, 도서, 미디어 등의 매체를 활용해 하나의 주제에 접근하는 주제중심 통합학습의 교수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주제로는 ‘외모가 인생을 바꿔줄까?’, ‘꼭 피를 나눠야 가족인가요?’ ‘아빠는 한국인, 엄마는 베트남인, 그럼 나는?’ 등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각종 사회 이슈들이 많기 때문에 아이들의 흥미와 동기를 유발할만하다. 토의, 토론과 심층 독서 지도, 신문제작과 통합 논술 등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데 필요한 다양한 교수법을 배울 수 있다. 수강생은 주로 30~40대 자녀를 둔 주부들이 많으며 자녀를 지도하기 위해, 혹은 공부방 운영, 방과후 지도사 등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듣는 이들이 많다.
엄마가 수업하니 즐거워하는 아이들‘언어사고력지도사’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들 중엔 가정에서 아이를 직접 꾸준히 지도해 온 주부들이 많다.안미선(40)씨는 초등학교 2학년과 4살 된 아들을 두고 있다. 영어, 체육, 가베, 독서지도 등 가정에서 직접 엄마표 학습을 해왔다. 또한 이를 위해 TESOL, 유아체육, 그리고 가베 자격증까지 취득했고 지금은 언어사고력지도사로 나아가려 한다.“원래 제가 책읽기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았어요. 아이 글쓰기를 지도하다보니 전문적으로 배워야 할 필요성을 느꼈죠. 마침 우리 지역에 언어사고력지도사 과정 강좌가 열린다고 해 얼른 신청해 듣게 됐습니다. 앞으로 내 아이와 더불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논술강사가 되고 싶어요.”초등학교 1학년과 7살 아들을 둔 최경임(40)씨는 아이가 갓난아기였을 때부터 책을 읽어줬을 정도로 독서지도에 관심이 많았다. 그 덕분인지 주변에서 아이가 언어적으로 많이 발달했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한단다. “저희 아이들과 직접 논술수업을 해봤더니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하더라고요. 신문에서 자료도 찾고 글도 쓰고 이야기하며 놀이처럼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했더니 언제 또 수업을 하냐고 자꾸 묻네요. 부산스럽던 아이들도 논술 수업을 할 때는 순한 양이 되더라고요.”
달라지는 교육환경, 비판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력 중요해장경태 생각N논리 서부총국장은 “미래형 인재의 자질로서 소통의 능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나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이야기할 줄 알고 다른 사람의 주장을 경청할 줄 알며 이를 비판적이고 종합적으로 사고해 최적의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초중고교에서 서술 및 논술형 시험이 확대되면서 언어적 사고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평소 폭넓고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주제를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고 비판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언어사고력지도사 과정은 내 아이의 독서논술 교육을 직접 챙기며 경제적 수익과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녀를 키우며 자신의 일을 찾고자 하는 주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자녀를 직접 지도하고 싶거나 논술 강사로 성장하고 싶다면 언어사고력 지도사 과정에 도전해 보세요.”‘언어사고력지도사’ 과정은 기초반 3개월, 심화반 3개월로 기초반을 마치면 수료증을 받게 되고 심화반을 마치면 수료증과 함께 중앙일보 교육법인의 ‘언어사고력지도사’ 자격증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향후 진로는 공부방 운영, 방과 후 교사, 문화센터 강사, 학원 강사 등을 생각할 수 있다.
논술 및 독서지도, 이곳에서 도움 받으세요
2013-03-21 - 해법독서논술 사업설명회 개최 해법에듀에서 운영하는 논술 브랜드 ‘해법독서논술’은 3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평촌동에 위치한 해법독서논술 안양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해법독서논술의 초등 독서논술은 도서 2권, 워크북, NIE, 테마(교과 잡지), 국어능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서 논술과 함께 어휘, 국어능력까지 기를 수 있다. 초등 4~6학년 역사논술은 도서 24권, 브로마이드 24장, 역사짱짱, 논술짱짱으로 구성되어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과 연계 역사 도서는 이야기 형식으로 내용이 전개되어 쉽게 역사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다. 중등 교재는 문법, 단편문학, 역사 과정으로 주제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창업형태는 학습관, 홈스쿨, 방문 형태이다. 수학, 영어 등을 지도하는 학원에서도 창업이 가능하며 주부들도 소자본으로 시작 할 수 있다. 문의 : 031-424-35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