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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하는 공부’를 위한 배움의 광장 실력과 열정이 있는 학생들의 배움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아산스마트스쿨이 올해 함께 공부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아산스마트스쿨은 각 학교 우수한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수도권 대학 진학에 기여하고 있는 아산시 교육지원정책의 하나이다. 2013학년도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다수의 아산 관내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산스마트스쿨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주목적으로, 교과강의뿐만 아니라 창의적 체험활동과 학습코칭 등 세 가지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 2월 27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치러진 2012 아산스마트스쿨 수료식. 지난해 아산 스마트 스쿨 참여 학생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년별 50명씩 총 200명이다.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현직교사 8명과 서울에서 활동하는 우수 외래강사 11명, 지역학원 및 대학교 원어민 강사도 참여했다.자기주도학습의 필요성 깨닫는 수업 =아산스마트스쿨은 대학생 튜터링, 학습코칭, 디베이트(토론), 진로동아리 등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방학 중엔 수준별 맞춤형 교과강의와 학습코칭,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사 검정시험 등 자격증·디베이트·진로탐색 동아리 등 대학입시에서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는 입학사정관제 전형 대비를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 분야를 확대 강화했다. 또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의 학습지도를 도와주는 교육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인성교육과 봉사활동 인증 점수도 받을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아산스마트스쿨의 기획을 맡고 있는 한올고 김시형 교사는 “아산스마트스쿨은 공교육을 바탕으로 사교육의 유연성을 더해 두 가지를 절충하는 모델로 가고 있다”며 “아산의 부족한 교육 인프라를 채워줄 수 있는 바람직한 공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아산스마트스쿨에서만 가능한 수업 =지난 겨울방학, 아산스마트스쿨은 ‘튜터링 프로그램’을 새롭게 실시했다. 튜터링 프로그램은 교사와 학생들이 수업할 때 2~5명의 튜터가 같이 수업을 들은 후 수업과 관련해 학생의 이해가 어려운 부분을 설명해주는 방식이다. 튜터링은 수업시 존재하는 수준별 차이를 줄여주어 수업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다지게 하는 효과가 크다.지난해는 창의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디베이트 리그’와 ‘K12 건축학교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디베이트 리그는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주장을 펼치는 디베이트 활동을 통해 듣기 말하기 등 사회적 태도 및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폭을 넓혔다. K12 건축학교 프로그램은 ‘2012 아산스마트스쿨 건축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역시 6회를 진행했다. 건축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 상상력과 비판·분석적 사고, 문제해결, 문화·사회·경제적 다양성 및 차이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능력, 프레젠테이션 능력 등을 향상시키는 수업이다.1, 2학년 때 아산스마트스쿨을 다녔고 올해 재지원한 온양고 박진규(3학년)군은 “학교에서 하기 힘든 프로젝트 수업 및 진로 관련 내용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영학을 전공하려는 박군은 경영학과 대학생 코치와 함께 모의창업, 주식투자 등 실제와 유사하면서도 체계적인 과정을 체험하면서 진로에 대한 준비와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박진규군 어머니 김윤정(44)씨는 “올해는 고3도 접수할 수 있어 아들이 무척 좋아했다”며 “학교 안에서가 아닌 타 학교 학생들과 폭넓은 교류가 아들의 시야를 넓혀줬다. 급식비만 내면 전액 무료로 수업을 받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 아산스마트스쿨 수료생들. 함정우(왼쪽)군과 김관수(오른쪽) 코치. 이들은 진로와 진학에 대한 모든 것을 서로 의논하며 마치 형제처럼 친밀한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대학생 코치, 입시현장 생생 전달 =스마트스쿨 대학생 코치들은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입시 현장의 분위기와 진학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도와준다. 스마트스쿨을 수료하고 올해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에 진학한 함정우(온양고 졸업)군은 “시험대비 요령과 스킬 위주로 가르쳐주는 사교육보다 개념정리부터 체계적으로 가르쳐 주는 공교육 선생님들이 내겐 더 잘 맞았다”며 “대학생 코치를 통해 대학입시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알 수 있어 피부에 와 닿는 도움을 받았다. 아산스마트스쿨이 아니면 어디서 이런 경험을 해볼 수 있겠냐”고 고마워했다. 함군은 사교육 없이 학교와 스마트스쿨에서 공부해 목표를 이뤘다.함군의 멘토였던 김관수(인하대 3년. 아산고 졸업) 코치는 “나 또한 스마트스쿨의 전신인 아산시연합방과후학교를 통해 대학진학에 도움을 받은 선배”라며 “혜택을 받은 만큼 후배들에게 돌려주는 기회를 가져 매우 뜻 깊고 흐뭇하다”고 말했다. 아산시 교육도시과 국형섭 과장은 “지역의 학력신장을 위해 자치단체가 중?고교 연합을 이끌어 관내 고교 출신 수도권 대학생을 학습코치로 활용하는 사례는 전국 어디에도 없는 아산의 우수한 프로그램”이라며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접수한 학생들은 성실성 등 학교검증과 3월 23일 시험을 거쳐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3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해 일정을 시작한다.모집대상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다. 자기주도학습의 의지가 강하고 기본 실력을 갖춘 학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 학생은 3월 17일까지 아산스마트스쿨 홈페이지(www.asansmartschool.com)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문의 : 아산시 교육도시과 540-2424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
- 부영그룹, 서강대에 학생회관 신축·기증 서강대학교와 부영그룹은 15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다목적 교육시설인 '우정관(사진)'을 신축해 기증하는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이중근 부영 회장의 호 '우정'에서 이름 붙인 '우정관'은 연면적 1만㎡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내부에는 학생식당, 리셉션홀, 동아리실, 교내 언론사, 교수 연구실 및 강의실 등의 복합시설이 들어선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북, 65km 방사포로 서북도서 위협 K-9 자주포로 타격 못해 … 서방사 UAV 보유 못해 감시도 제한적북한이 백령도와 연평도를 겨냥, 남한의 포 사거리가 미치지 못하는 지역에 장사정포를 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군은 공대지 미사일을 장착한 전투기나 함대지 미사일을 탑재한 한국형 구축함 등의 합동전력으로 대응전략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사진:북, 포 실탄사격 훈련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연평도와 백령도의 타격과 관련된 포병부대의 실탄 사격훈련을 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14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신문 14일자 2면에 실린 포사격 훈련 장면. 연합뉴스>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보유하고 있는 타격자산뿐 아니라 탐지자산도 제한적이어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북 장사정포를 감시할 무인정찰기(UAV)가 서북도서지역에 없어 합참과 미군의 전구자산에 의존하고 있다. 동아일보는 "북한은 최근 백령도와 마주보고 있는 황해남도 장연군과 용연군 일대의 내륙지역에 170mm 자주포와 240mm 방사포를 배치했다"며 "북한이 장사정포로 50km 이상 떨어진 서해 내륙지역에서 백령도에 포격 도발을 감행한다면 백령도에서 '도발 원점'을 직접 타격할 수 없다"고 15일자에 보도했다.황해남도 강령군 연안군 청단군의 북한군 4군단 예하 포병부대에 300여문이 집중 배치돼 유사시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까지 기습 타격하는 임무를 맡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군 관계자는 "북 4군단은 백령도뿐 아니라 연평도쪽도 우리 포 사거리가 미치지 않는 지역에 장사정포를 배치하고 있다"며 "합동전력으로 대응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북한이 백령도와 연평도 북방에 배치한 240mm 방사포는 최대 사거리가 60km의 다련장로켓으로, 휴전선 일대의 갱도에서 과천-양수리-가평선까지 타격이 가능하다. 170mm 자주포는 최대 사거리가 54km로, 영종도-퇴계원-춘천선까지 위협하고 있다.이에 대응해 서북도서에 배치된 해병대의 포병 전력은 북 장사정포보다 사거리가 짧은 것으로 드러났다. K-9 자주포는 최대 사거리가 40km, 130mm 다련장로켓(구룡)은 36km로 북 포병부대에 미치지 못한다.특히 한미연합훈련인 키 리졸브에 반발해 대남 위협수위를 높여온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연평도와 백령도를 겨냥한 포사격 훈련을 지도한 것으로 드러나 군을 긴장시키고 있다.북 조선중앙방송은 14일 "김정은 원수님께서 대연평도 백령도 타격에 인입되는 열점지역 포병구분대들의 실전능력 판정을 위한 실탄사격훈련을 지도하셨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군은 서북도서 이외 지역의 지상과 공중, 해상의 미사일 등 합동전력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기존의 K-9 자주포, 다련장로켓뿐 아니라 백령도 인근지역에 대해서는 지대지미사일 에이태킴스도 작전운용이 제한된다. 북한 해안 미사일을 피해 타격할 수 있는 무기체계는 △공군 F-15K에 장착한 공대지미사일 슬램-ER △해군의 한국형 구축함에 탑재한 함대지미사일 해성-2 △육군의 지대지미사일 등이 꼽히고 있다.타격수단뿐 아니라 표적 획득을 위한 탐지수단도 제한적이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보유하고 있는 대포병탐지레이더 아서가 유일하게 최대 60km까지 탐지할 수 있다. 그러나 무인정찰기가 없어 감시 및 정찰이 제한되고 있다.현재 백령도 연평도 북방 북 포병부대에 대해 합참과 미군의 전구자산으로 감시하고 있다. 합참의 금강 정찰기, 미군의 U-2 정찰기 영상장비로 북 내륙지역 깊숙이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홍장기 기자 hjk30@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추천! 안산 학부모들을 위한 신학기 모임장소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부모들은 각종 모임 때문에 바빠진다. 자녀의 반 모임을 비롯해서 책 읽어주기 모임, 축구교실 모임 등의 여러 모임들이 한창 만들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임을 만들고 나면 정기적으로 편안히 모일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게 쉽지 않다. 다른 사람에게 방해 받지 않으면서 차분히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리포터가 찾아봤다. 안산에서 독립된 방처럼 만들어 놓은 ‘미팅룸’이 있거나 ‘동아리방’이 있어서 학부모들의 모임 장소로 적당한 곳을…. 커피향 가득한 미팅룸이 있는 북카페단원보건소 1층 북카페 ‘이-음’ 단원보건소 1층에는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일하고 있는 카페 ‘이-음’이 있다. 카페 입구에 놓인 커다란 행복나무가 카페를 드나들 때마다 행복바이러스를 전하는 것 같은 분위기 좋은 북카페다. 20평 남짓의 홀 옆으로 3개의 미팅룸이 마련돼 있다. 이중 한 개는 10인 이상이 세미나실처럼 사용할 수 있는 큰 크기다. 미팅룸의 이용은 전화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이용료 없이 커피를 주문해서 마시면 된다. 아메리카노의 가격은1000원, 가장 비싼 카라멜마키야또가 3500원으로 저렴하다. 모임을 위해 카페에 온 노희정 씨는 “학교에서 책읽어주는 학부모들끼리 가끔 모임을 갖는데 이곳에서 모일때가 많다. 독립된 방이 있어서 이야기를 나눌 때 방해받지 않고 편하다. 그리고 카페의 수익금 전액이 장애인들의 직업훈련을 하는데 쓰인다고 해서 좋은 맘으로 자주 온다”고 했다. 이곳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무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생활하는 공간으로 장애인들과 사회를 이어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운영 :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문의 : 070-4156-7534 사1동 대동서적의 북 카페대동서적 사동점 3층에 위치한 북카페는 7년째 운영되는 곳이라 단골 이용객이 많다. 넓은 홀에는 큼직큼직한 쇼파들이 놓여있고 한켠에는 깨끗하게 정리된 책들이 보인다. 각각 다른 분위기로 꾸며진 3개의 미팅룸이 있으며 룸의 크기도 넓어 모임하기에 답답하지 않다. 미팅룸의 이용료는 따로 없으나 룸을 사용하는 1인이 기본 3000원의 커피나 차를 주문해야한다. 이곳의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 3000원, 라떼 3500원, 쿠키는 1000원이다. 사용시간은 2시간 사용을 기본으로 하지만 앞뒤 예약이 없을 경우 조금 여유 있게 사용이 가능하다. 사동에 사는 김은경 씨는 “큰애 1학년 때 만난 학부모 모임을 3년째 여기서 한다. 의자도 편하고 문을 닫고 모임사람들끼리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다. 모임 날마다 1층 서점에서 책을 보거나 구매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하다”고 했다. 모임을 할 때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해 먹을 수 있는 것도 이곳의 장점이다. 운영 : 오전 10시~ 오후 10시문의 : 031-406-6666 모임 장소 제공을 위해 만들어진 모임 전문 공간6개의 미팅룸이 있는 ‘상상피플’한대앞역에는 오픈 당시부터 모임 장소 제공을 위해 만들어진 모임 전문 공간도 있다. ‘상상피플’이 그곳이다. 6개의 미팅룸을 갖추고 있으며 룸의 이용료는 기본 2시간에 1인 3000원. 각종 차와 커피는 무료로 제공된다. 각 룸마다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며 복사와 스캔을 할 수도 있어 모임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기에 좋다. 칼라복사 100원, 흑백 50원으로 저렴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공간이다 보니 아름아름 입소문을 통해 알게 된 사람들이 소모임을 하고 있다. 주차는 한대앞역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며 주자창과 상상피플의 거리는 걸어서 5분 이내다. 위치 : 안산시 상록구 이동 709번지 2층 문의 : 031-438-8823 무료 개방되는 시청 북카페와 도서관 내 동아리방시청 1층 행복마루 북카페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찾는 다면 안산 시청 1층의 ‘행복마루’를 찾는 것도 좋다. 별도의 미팅룸은 없지만 홀 한켠에 칸막이가 되어있는 두 개의 공간이 있다. 한 곳은 7~8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고 다른 한 곳은 조금 작지만 5명 정도 앉기에 무리가 없다. 커피나 음료를 개인적으로 준비해 가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시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중앙홀과 연결된 바깥 테라스에도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있다. 한겨울을 제외한 다른 때는 야외 테이블에서 답답하지 않게 모임을 할 수 있다. 오픈 된 공간이긴 하지만 지나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모임에는 지장이 없는 편이다. 문의 : 031481-2000 광림교회 어린이도서관 ‘이야기숲’아기자기한 인테리어의 고잔동 ‘이야기숲 작은 도서관’. 이곳은 독립된 3개의 동아리방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 도서관이다.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는 입구부터 이곳이 도서관임을 잊을 정도로 예쁘게 꾸며졌다. 동아리방은 도서관에서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전화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다.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 차를 가지고와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 이곳에서 2년째 독서토론 모임을 하고 있는 김모 씨는 “이야기숲은 모임하기에 정말 좋은 장소다. 시설도 좋고 조용해서 방해 받지 않고 모임을 할 수 있다. 도서관이라 책을 빌려 갈수도 있어서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도서관의 회원으로 등록하면 도서 대출이 가능하여 모임을 마치고 책을 빌려가는 사람들도 많다. 이야기숲은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위치 :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632번지 문의 : 031-520-1001 한윤희 리포터 @ hjyu678@han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3
- 천안아산 시민단체 소식 ‘보육시설돌보미 무료 교육생’ 모집대상: 50세이상 취업 희망자내용: 보육시설돌보미 무료교육일시: 3월 18일(월)~29일(금)신청: 전화접수 후 내방하여 참가신청서 작성제출서류: 이력서, 증명사진문의전화: 천안YWCA 고령자 인재은행 578-5863, 577-9898 ‘우리가 그리는 세상’ 벽화동아리모집대상: 열정 있는 대학생, 미술분야 전공자 선착순 15명내용: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시설 담장 벽화 그리기. 봉사시간 인정신청기간: 3월 15일까지문의: 천안KYC 578-9484 ‘자녀에게 경제습관을 상속하라’ 강연회대상: 자녀들의 경제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나 지역주민일시: 3월 11일~25일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내용: ‘아이에게 반드시 남겨줘야 할 경제습관’ 등장소: 북카페 ‘산새’참가비: 교재 포함 2만원문의: 좋은도시연구소 사무국 577-9484 지구미인 3월 정기모임대상: 천연화장품, 비누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내용: 천연화장품 비누 등 필요한 제품 미리 신청하고 만들기일시: 3월 14일(목) 오전 10시 30분장소: 녹색소비자연대 2층 강당문의: 녹색소비자연대 578-9897 시선&관심 행복한 결혼의 첫걸음, 결혼준비교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예비부부 및 신혼기 부부 12쌍을 대상으로 3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결혼준비교실’을 진행한다. 내용은 알뜰살뜰 결혼식 준비하기, 우리 커플의 다른 성향 이해하기, 결혼 길잡이 나의 네비게이션, 건강한 부부의 의사소통 등으로 이루어져 이제 막 가족이 되는 부부에게 양성평등한 가족관계와 성공적인 결혼생활에 관한 조언을 제공한다. 장소는 백석대학빌딩 11층 CEO교육장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건강가정지원센터 조경아 교육문화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혼부부의 결혼 초기 적응을 돕고 건전한 결혼문화가 정착되는 것을 기대한다”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천안시건강가족지원센터 070-7733-8308로 하면 된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동아오츠카, 34주년 화두는 ‘혁신’ 동아오츠카는 8일 서울 용두동 본사 신관 7층 강당에서 34회 창립기념식을 갖고 회사 발전에 공을 세운 장기 근속자에 대한 포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엔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원희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비전 2017의 첫걸음을 딛는 원년으로 만들어 혁신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동아오츠카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온 힘을 다하자"고 말했다. 장기근속 및 포상행사도 열었는데 △30년 근속상-서울영업부 최재석 과장 △20년 근속상-마케팅본부 이진숙 이사 외 16명 △10년 근속상-특수영업부 이영복 대리 외 32명이 영예를 안았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학생동아리 _ 잉글토리봉사단 영어공부 삼매경에 빠진 학생들이 있다. 좋아서 시작한 일이기에 방대한 영어의 바다를 헤엄치는 일 역시 기꺼이 즐긴단다. 시각장애청소년들을 위해 한글동화를 영어로 번역, 점자도서를 만들어 출판하는 역삼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소속 ‘잉글토리봉사단’. 배우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스스로 성장, 발전해가는 동아리잉글토리봉사단의 역사는 자못 흥미롭다. 대원외고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교내동아리로 출발하려했지만 활동에 필요한 여러 제반사항들이 갖춰지지 않아 어려움이 따랐다. 지역과 연계해 활동방안을 모색하던 중, 역삼청소년수련관의 도움으로 공식 출범하게 된 것이다.지금은 대원외고뿐 아니라 중대부고, 서초고 등 강남서초 지역 학생들이 활동하는 ‘몸집 큰’ 청소년동아리로 성장했다. 영어번역이라는 쉽지 않은 도전 역시 학생들 스스로가 내실을 다지는 좋은 밑거름이 되었고, 진정한 나눔의 의미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더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잉글토리봉사단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동아리에 대해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자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난해 잉글토리봉사단 리더였던 이형규(대원외고3) 군은 “선배들이 맹아학교에서 봉사를 하다 영어책이 없다는 걸 알고 잉글토리봉사단을 만들었다”며 “물론 시각장애청소년들이 영어 점자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하고 그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지만, 오히려 그 과정 속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라며 활동 소감을 대신했다. 김재근(중대부고2) 군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벅찬 마음도 있지만 어떤 측면에서는 영어번역이 영어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1차로 번역한 내용을 팀원들과 돌려보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첨삭과정 덕분에 영어실력도 한 단계 향상되었다”고 덧붙였다. 200부 이상 맹학교에 무료 배포 초기에는 주로 전래동화를 번역하는데 주력했지만, 지난해부터는 베스트셀러부터 신간까지 그 영역을 넓혀 다양한 책을 번역해왔다. 전래동화는 작품 수가 한정돼 있어 시각장애청소년들이 좀 더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물론 번역을 하면서 남모를 고충도 있다. 한국의 문화가 반영된, 그야말로 토종 단어를 영어로 어떻게 변역할 것인가의 문제에 봉착했다는 것. 남용주(서초고 2) 양은 “선녀나 도깨비 등은 우리 고유의 문화적 배경지식이 반드시 필요한 단어이기 때문에 적절한 영단어를 찾기가 어렵다”며 “대신 저희가 어릴 때 읽었던 책들을 번역해 조금 더 쉽게 접근해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지혜(대원외고 2) 양이 거들며 “대신 상중하로 난이도를 구분해 점자도서를 만드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동아리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덧붙였다. 지금까지 잉글토리봉사단은 『심청전』, 『우렁이각시』, 『견우와 직녀』 등 전래동화 외에 『책 먹는 여우』, 『우동 한 그릇』, 『마지막 수업』, 『단추스프』, 『행복한 청소부』, 『산타를 꼭 만나고 말거야』, 『피자야 제발 도와줘』 등 다양한 도서들을 번역해왔다. 지금까지 약 200부에 달하는 도서를 한빛맹학교 등 여러 맹학교 및 공공기관에 무료로 배포하는 등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왔다. 번역뿐 아니라 책에 들어갈 삽화를 단원들이 직접 그리거나 영어 구연동화를 녹음하는 등 시각장애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름다운 환원으로 나눔 실천잉글토리봉사단의 수상내역은 그야말로 화려하다. 제12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한국청소년연맹 총재상을, 제5회 청소년행복나눔자원봉사대상에서 행복나눔 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푸르덴셜 전국청소년자원봉사상과 교자원봉사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지만 화려한 수상내역보다 더 훈훈한 사연을 갖고 있다. 이예림(대원외고 2) 양은 “선배들이 활동할 때부터 지금까지 받은 모든 상금은 시각장애청소년들을 위한 점자도서를 만드는데 사용됐다”며 “이런 아름다운 환원이 세상의 밝은 빛을 나누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장애우들을 직접적으로 돕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더 장기적인 안목으로 시각장애청소년들이 공부할 수 있는 교육 자료를 만들어 그들과 배우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보람이 더 크다는 잉글토리봉사단. 이들의 활동이 앞으로 더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단원들을 대표해 올해 리더를 맡은 박주영(대원외고 2) 양에게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물었다. “제가 대미를 장식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군요.(웃음) 2013년도에는 번역, 녹음작업 뿐 아니라 직접 점자책을 찍어볼 생각입니다. 또한 전자책을 만들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모색 중이고요. 단원 모두가 동아리 취지에 맞게 나눔을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함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저희를 이끌어주실 박영지 선생님, 그리고 잉글토리봉사단 모두 힘차게 파이팅입니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강남구, 다양한 거리문화공연 선보인다 강남구가 길거리 문화예술 공연을 통하여 국내외 관광객에게 역동적인 강남스타일과 매력 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강남구의 ‘길거리 문화예술 공연’은 2007년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음악동아리의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매년 꾸준히 공연을 펼쳐 왔으며, 작년에는 지자체 최초로 15팀의 공연단을 공개모집으로 선정하여 강남구 내 지정 장소에서 연간 240회에 달하는 공연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음악분야 외에 마임, 마술, 퍼포먼스 등 시각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거리공연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맞춤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5인이상 대규모 공연단 위주에서 공연장소와 음향시설 등 장비에 구애받지 않는 1~2인 소규모 공연단을 모집하여 공연장소의 확대 와 다양화를 꾀하고, 정기공연·특별공연을 포함 월 4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아울러 구는 이들 길거리공연단이 공연할 장소도 코엑스, 강남역 등 기존 장소 외에 신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가로수길, 한류스타거리 등 주요 번화가를 위주로 재선정하여 역동적이고 활기찬 강남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2013년 길거리 문화예술 공연을 이끌 공연단체를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할 예정인데, 모집분야는 악기연주(노래), 댄스(강남스타일 퍼포먼스, 비보이, 방송댄스, 재즈댄스 등), 전통(국악, 탈춤 등), 마임, 마술 등이다. 구는 접수된 공연단체 중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 공개오디션을 통해 총 18개 단체를 선정하고, 4월부터 강남구 내 지정장소에서 거리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길거리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홈페이지(http://www.gangnam.go.kr) 공지사항을 통해 알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일산덕양파주김포 동네방네 03. 07 자전거 초급교육사단법인 자전거21 고양지부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초보자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3월 6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월, 수, 목, 금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2시~4시에 고양종합운동장 내에서 교육하며 우천 시 실내에서 진행한다. 등록비는 자전거 대여비와 교재비를 포함하여 3만 원이며 선착순 마감한다.문의 (사)자전거21 고양지부 031-921-7230 한소리 색소폰클럽 회원모집일산지역 색소폰 동호회 ‘일산한소리색소폰클럽’에서 회원을 모집한다. 클럽 회원들은 취미 생활로 색소폰을 즐기며 연주활동을 할 수 있다. 문의 박영철 010-9312-3977 가정폭력 전문상담원교육생 모집고양YWCA 가족사랑상담소에서 제10기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교육생을 모집한다. 고양YWCA 가족사랑상담소는 1999년 고양시 최초로 문을 연 가정폭력상담소로서 가정폭력으로 인해 고통을 하는 피해여성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상담과 위기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교육 훈련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3월 18일(월)부터 6월 24일(월)까지 100시간에 걸쳐 제10기 가정폭력 전문상담원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이후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관련 분야 종사 시 필요한 자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문의 031-911-1366, 031-921-1366 성인장애인동아리 회원모집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인장애인동아리 ‘사랑의 작은 둥지’ 회원을 모집한다. 성인장애인동아리는 지역 내 성인장애인들이 주체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하고 공예기술을 배울 수 있게 해 자립지원을 돕는다. 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신청 기간은 이달 22일가지다. 대상은 고양시 지역 내 혼자 활동 가능한 20세 이상 성인 장애인이다. 천연비누 만들기, 생활체육,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신영섭 사회복지사 031-905-3400 와야촌 나눔축제 참여자 모집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4월 4일 오후 1시~5시에 진행할 와야촌나눔축제 중고물품 나눔장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나눔장터 장소는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1층 지상주차장이며 참가비는 1천 원이다.문의 조성우 사회복지사 031-975-3322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안다미로 신입위원 모집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안다미로’ 신입위원을 모집한다. 안다미로는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사업 모니터링, 프로그램 기획 및 참여, 청소년수련시설 간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등의 활동을 펼친다. 지원 자격은 14세~24세 청소년이며 접수는 3월 13일까지다. 지원자는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문의 031-90-9695 킨텍스 2013 서울모터쇼2013 서울모터쇼가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모터쇼는 미래 자동차의 흐름과 방향을 제시하고 비교 전시로 개술개발을 촉진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승용차, 상용차, 특장차, 모터사이클 등이 전시되며 국제세미나, 친환경자동차 시승행사, 모터쇼를 빛낸 베스트 카 시상식, 자동차 전문작가 사진전 등이 펼쳐진다. 애프터마켓 특별관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입장료는 성인 1만 원, 초중고생 7천 원이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문의 02-3660-188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0
-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 여가부지정 청소년체험활동 운영기관 지정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이 지난해 청소년활동인프라 및 학교 협력체계의 성공적 구축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 청소년 체험활동 지역사회 운영모델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지정됐다.이 사업은 청소년활동 인프라(프로그램, 시설, 지도사 등)의 적극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으로, 청소년 체험활동에 따른 지역사회 운영모델을 개선?발전시켜 정착 시키는 사업이다.선산청소년수련관이 이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는 선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체험활동 참가학교 선정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장 대상 설명회 개최, 공모 안내 공문발송, 학교 방문 등 적극적 홍보에 나섰다. 구미시는 지난 1월 23일~2월 8일까지 참가학교 공모를 거쳐 결과 다총 9개 학교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수련관 운영에 국?도비 2850만 외에 시 예산 1500만원을 추가 편성하여 지원할 예정. 선산청소년수련관은 3~11월까지 참여학교 9개교 30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4개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을 학교별?학생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한다. 또한 4월에는 구미시와 학교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2월에는 체험활동 평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