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법' 검색결과 총 7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기소개서도 하나의 종합예술이다! 수시 입학사정관전형이나 특기자전형에 지원할 수험생들은 이번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본격적으로 자기소개서 준비를 하게 된다. 특히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자기소개서는 지원자의 잠재력과 경험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입시요소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전에 어떤 준비과정을 거쳐야 하며 어떤 내용으로 자신을 부각시켜야 할지 막막하다는 반응이다. 중동고 안광복 교사를 만나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전반적인 조언을 듣고 정리해보았다. 좋은 자기소개서는 많은 자료에서 나온다우선 자기소개서가 평가서류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접근해야 한다. 또한, 읽고 평가할 상대가 있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을 풀어 놓는 게 아니라 평가자가 알고 싶어 하는 것을 써야 하며, 그들이 읽었을 때 매력적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입시요강을 철저하게 분석해 그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상이나 평가기준부터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그에 맞춰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다.자기소개서도 유행이 있는 편이다. 요즘에는 절대학력을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대세다. 자기소개서의 3요소는 지식, 정서, 의지이다. 따라서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우수성을 입증할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것이 필요하다.좋은 글은 많은 자료에서 나오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쓸 때에도 역시 많은 자료가 바탕이 돼야 한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많은 이들의 조언을 듣고 자료를 취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를 꼼꼼하게 읽는 것에서 시작해 기존의 자기소개서 사례 자료도 많이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모든 자료들을 충분히 검토한 후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어떻게 써야 할지 방향이 보인다. 자신을 보여줄 핵심 스토리를 찾아라요즘은 스토리가 있는 자기소개서가 주목받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을 보여줄 핵심적인 스토리를 찾아내지 못해서 막막해한다. 스토리라고 해서 거창한 것만 떠올리기보다는 학생다운, 구체적이고 본질적인 사건을 찾으면 된다. 일상에 묻혀 있던 스토리들은 별 게 아니라고 여겨 그냥 넘기기 쉽지만 그 속에서 스토리를 끄집어내면 된다. 자기소개서 컨설팅이란 이렇게 익숙해서 당연하게만 여겨지는 것들을 놓치지 않고 눈에 보이게 해주는 것 즉, ‘미운오리’가 ‘백조’가 될 수 있게 그 정점을 찾아주는 일인 셈이다. 제삼자 입장에서 초등학생 때부터 누적된 수험생의 기록물들을 모두 살펴보면 눈에 들어오는 게 있기 마련이며 그것이 의외의 보물이 될 수도 있다. 자기소개서는 학생부 내용 보완할 기회자기소개서는 학생부 내용에 대한 일종의 변명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학생부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것을 알리거나 부족한 부분에 대한 해명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수학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 교과 성적 이외의 것으로 수학적인 능력을 입증하면 된다. 학생부를 70이라고 볼 때 나머지 30은 자기소개서로 보완해 완성하면 된다.입시가 종합예술이듯 자기소개서 역시 하나의 종합예술인 셈이다. 자기소개서는 대입을 앞둔 시기인 18~19세까지의 삶이 다 녹아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자가 직접 작성을 해야 한다. 사실 수험생들은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면서 자료를 모으고 주변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도움을 요청하는 과정 자체가 훌쩍 클 수 있는 기회도 된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까지 자신이 이루어온 모든 것들이 고스란히 드러나, 그것들 중에서 어떤 것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배우고 스스로 반성도 하는 등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영혼’이 없는 자기소개서는 NO!우수한 자기소개서에는 100대 1의 법칙이 있다. 100장을 읽어야 마음을 움직이는 자기소개서를 겨우 한 장 정도 건질 수 있다는 말이다. 반면에 100장 중 99장은 읽는 이들 사이에서는 지적 고문이라고 불릴 만큼 아무런 의미가 없는 글이다. 자기소개서에 자신의 색깔을 분명하게 살려 읽는 이들에게 글의 내용만으로도 지원자의 특성이 한 단어로 요약, 정리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한 번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든다면 성공적인 자기소개서인 셈이다.가슴을 울리는 글을 쓴 학생들의 공통점은 ‘아픔’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 아픔이란 반드시 현실적인 어려움을 말하는 게 아니라 학생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성장통이 될 수도 있다. 그 성장통을 그냥 겪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극복하려고 노력한 스토리가 감동을 준다. 그런데 학생들이 쓴 글을 읽다보면 ‘영혼’이 없는 자기소개서가 너무 많고 아이가 아니라 엄마가 정말 열심히 살았다는 것만 보이는 경우도 많다. 그것 외에 아무런 아픔이나 절실함도 없고 그 다음에 나아갈 길도 엿보이지 않는다면 당연히 좋은 평가를 기대할 수 없다. 반면에 자신이 느낀 콤플렉스를 솔직히 밝히고 그것을 극복해온 과정을 보여준다면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객관화된 자신 받아들여야 입시 해법도 나와수시지원 준비를 미리 해놓지도 않은 상태에서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자기소개서를 준비하거나, 혹은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뒤늦게 입학사정관전형에나 지원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나서는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입학사정관들이 이런 학생들을 선발할 리가 없다. 따라서 1학년 때부터 서류 준비를 해오면서 절대학력을 입증할 수 있을 만큼 탄탄하게 공부를 해 수능 대비학습까지 된 학생들이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야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에 맞는 좋은 자기소개서가 나올 수 있다.누구나 우수성을 인정할 수 있을 만큼의 쟁쟁한 스펙을 가진 학생이라면 자기소개서가 당락을 좌우하는 큰 변수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대학이 요구하는 절대학력의 기준 선에 걸린 학생이라면 자기소개서에 자신의 우수성을 충분히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수험생들이 본격적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게 되는 7월이 오면 마치 자신의 속살이 다 드러나는 것 같아 많은 수의 학생들이 그 현실로부터 도망치려고 한다. 물론 부모들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도망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객관화된 자신을 받아들여야 입시의 해법도 나올 수 있다. 상처를 받아야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것처럼 강한 정신력으로 자신의 현실을 직시해 그에 맞게끔 자기소개서를 완성하고 입시를 겪어내야 한다. 도움말 중동고 안광복 교사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서초구, 베이비부머 전직 교육 특강 서초구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노후대책을 위해 오는 7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은퇴 후 전직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이 특강은 지난 5월 10일 서초구와 노사발전재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총 3부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1부 ‘베이비부머를 위한 취업비법’, 2부 ‘베이비부머에 맞춘 자기소개서 작성법’, 3부 ‘베이비부머 지원사업과 교육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1부에서는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전문컨설턴트인 유은영 강사가 다양한 구직시장의 이해, 준비된 구직자인지 점검, 나에게 맞는 취업비법 구상 등에 대해 강의한다.2부에는 최세훈 강사가 경험 위주의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CAR분석 기법, 성취경험 끌어내기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알려준다.마지막 3부에서는 베이비부머 취업관련 지원기관(고용노동부 서초고용센터,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및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베이비부머 교육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알려주고, 상담코너도 별도로 운영한다. 특히 특강 참가자들은 서초구 취업정보은행에 등록시켜 취업 및 창업정보를 최우선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서초구는 이번 특강을 필두로 노후대책을 세우지 못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성공적인 재취업으로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 특강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7월 29일 개강하는 ‘증권투자상담사 교육과정’은 전국 최초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해법 제시를 위해 시작한 금융전문가 양성과정 중의 하나로 강남 3구(서초, 강남, 송파)에 공급할 금융전문인력을 양성 할 수 있도록 구성한 무료 교육과정이다. 금융전문인력이 되고 싶은 사람 누구나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http://seocho.seoulwomen.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7월 29일(월)부터 9월 2일(월)까지이며 월~금 오후 2시~6시 교육이 실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대입 자기소개서 샘플 『EBS 자기소개서 바이블』 합격을 부르는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 ‘선배들에게 듣다’ 입학사정관전형 준비하는 모든 학생이 곁에 두어야 할 지침서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한편의 스토리로 학생을 선발하는 첫 번째 단계이다. 하지만 자기소개서를 처음쓰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렇다보니 수십 수백만원을 들여 전문업체에 도움을 요청하는 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투박하지만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는 것이 가장 좋은 자기소개서일터. 입학사정관의 선택을 받는 자기소개를 작성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은 이미 합격한 선배들의 경험사례를 듣는 것이다. EBS 지식채널에서 출간한 『EBS 자기소개서 바이블』은 입시전문가가 아닌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합격한 명문대 선배들이 직접 들려주는 얘기여서 더욱 반갑고 고마운 책이다. 당락가르는 자기소개서, 어떻게 쓸까?대학은 시간과 비용 문제로 모든 학생을 면접할 수 없기에 1단계 서류전형을 통해 정원의 2~3배수 정도 만을 선발한다. 이때 지원자를 보지 않고도 그 사람의 경험과 특기, 가치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단서가 바로 자기소개서다. 거의 모든 대학들이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가장 큰 배점을 두는 항목이 자기소개서라고 밝히고 있는 것도 자기소개서 작성에 공을 들여야 하는 이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스펙 쌓기에 열중하면서도 정작 자기소개서 준비는 소홀히 하는 수험생이 의외로 많다. 그렇다보니 수시 시즌을 앞두고 자기소개를 쓰느라 중요한 시기에 한 달이상의 시간을 허비하는 시행착오를 겪게되기 일쑤다. 이럴때 가장 간절해 지는 것은 바로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학과에 합격한 선배의 자기소개서일 것이다. 수험생들의 이런 소망을 한권의 책으로 담아 낸 것이 바로 『EBS 자기소개서 바이블』이다. 명문대 합격생 열여섯 명이 1년 여에 걸쳐 500건 이상의 실제 자기소개서를 수집하고 검토한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엮어놓았기 때문이다. 열 스펙 이기는 자기소개서 작성 비법은?대부분의 자기소개서 관련 도서는 입시전문가에 의해 쓰여진 것들이다. 이에 반해『EBS 자기소개서 바이블』은 선배들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입학사정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노하우를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실제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합격을 이뤄낸 자기소개서에 대학에서 전공 공부를 하고 있는 선배들이 새로 작성한 자기소개서까지 수록되어 있어, 책을 읽다보면 마치 수많은 선배들에게 1대 1 과외를 받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책은 단지 기술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을 돕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에 합격한 선배들의 자기소개서를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그 학과에 합격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자기소개서 작성시 어디에 중점을 둬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무작정 다양한 경험, 다양한 활동에 집착하다 더 많은 것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학에 합격한 선배들의 자기소개서를 보면 그렇게 다양한 활동과 스펙에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구술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가 되듯이 많은 스펙을 갖췄다 하더라도 이를 하나의 스토리로 잘 엮어내지 못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다. 버려야 할 정보와 살려야 할 정보가 무엇인지를 책은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합격사례 500편 분석, 합격코드 찾아자기소개서를 살리는 9가지 법칙(1장), 첨삭으로 점검하는 핵심원칙(2장), 합격사례로 보는 문제 유형별 작성 포인트(3장), 전공을 잘 아는 선배들의 모범 자기소개서(4장) 등 책은 총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자기소개서를 살리는9가지 법칙>에서는 좋은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서 꼭 지켜야 하는 아홉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칙을 지킨 좋은 답변과 그렇지 않은 답변의 예도 들어 놓았다. 1장에서 설명한 아홉가지 원칙을 긴 글 예시를 통해 다시한번 학습하는 부분이 2장 <첨삭으로 점검하는 핵심원칙>이다. 실제 수험생들이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어떠한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 이해하기 쉽게 콕콕 짚어준다.3장 <합격사례로 보는 문제 유형별 작성 포인트>에서는 자기소개서에 단골로 출제되는 문항을 분석하여 작성 노하우를 제시하고, 실제 합격생들의 자기소개서를 소개한다. 문제 유형별 작성 포인트를 섭렵하는 동시에 가고 싶은 대학에 합격한 선배들은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작성했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4장 <전공을 잘 아는 선배들의 자기소개서>는 수험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학업계획이나 진로계획 항목을 작성시 참고할 내용. 전공을 공부하고 있는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자기소개서를 새롭게 작성해 놓아 전공에 대해 추상적으로 알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도서구입 문의 : 02-3487-166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지금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수능처럼 준비해야 할 때” 대학입학전형에서 수시모집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수시정원 66.3% 정시정원 33.7%가 지금의 현실이다. 서울지역 최상위권 대학은 70%이상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하지만 아직도 정시만을 바라보는 학생들이 많다. ‘논 구술이 약해서’ ‘수시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등을 이유로 훨씬 넓은 대입 관문 ‘수시’를 포기한다. 이러한 경향은 지방으로 갈수록, 입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수록 훨씬 크다. 이에 대해 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은 “수시를 준비하지 않으면 자신이 가진 기회의 70%를 날리는 것이므로 수시를 중요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윤 원장은 “수험생들은 수시 6회와 정시 3회 총 9회의 기회를 갖고 있는데, 정시는 군별로 진행하고, 같은 군에 속하면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확률이 훨씬 좁다”고 말했다. 정시모집에서는 대부분 중상위권 대학 등에서 수능 100%를 반영해 우선선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시모집은 논술과 적성고사 등 대학별고사 중심의 전형과 학교생활기록부 등 서류평가를 중시하는 입학사정관제로 나뉜다. 최근에는 서울 중상위권 이상 대학을 중심으로 매년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통한 신입생 선발인원이 늘고 있다. 그러므로 서울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이라면 수시대비에서 논술과 입학사정관제 준비는 필수다. 윤성훈 원장은 “특히 입학사정관제에서 중요한 것은 평소 학교생활기록부를 어떻게 준비하느냐 여부이므로 평소 수능 준비하듯이 학교생활기록부를 관리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윤성훈 원장에게 입학사정관제 합격을 위한 출발점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 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입시 준비의 시작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서부터 -. 학교생활기록부 관리가 왜 중요한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는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료다. 입학사정관제는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기준으로 합격여부를 판정한다. 학생부는 학교 내외를 막론하고 학생 개인의 학교와 관련된 생활 및 활동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부는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자들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자료로 활용한다. 결국 학생부 관리는 입학사정관제의 기본이다. 학생들은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 12년간 학교 교과과정을 철저히 이수하고, 이를 준비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학생부도 준비해야 한다. 교과, 창의체험활동, 독서활동, 봉사활동 등 교내 기본활동은 물론, 교내외 심화활동을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이 활동을 학생부에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지금의 입시 환경에서는 그것이 정말 중요하다. -. 학생부를 기록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까 무엇보다 학생 자신의 미래진로 및 전공 적합성이 드러나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교내활동을 기본으로 자신의 특기활동 영역을 점차 심층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 학생의 학교생활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학생부를 만들되, 이때 자신의 전공과 진로에 맞게 내용을 직접적으로 일관되게 표현해야 한다. 특히 자신의 활동내용을 실적 위주 단순한 나열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재능이나 잠재력을 강조해 적극적으로 기록하는 것이 핵심이다. -. 주로 어떤 내용을 기재해야 할까 제출된 서류를 중심으로 면접대상자를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에서는 서류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각 대학에서 제출서류로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만을 요구하는 추세다. 포트폴리오 제출은 거의 없어졌다. 일부 전형에서 ‘실적증비서류’나 ‘우수성 입증자료’를 제출하지만, 이는 자기소개서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확인서 수준이다. 입학사정관들은 자기소개서에 작성된 내용을 포트폴리오가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확인한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생활기록부에 학생의 모든 활동이 기록되어야 한다. 드러내고 싶은 부분을 충분히, 직접적으로,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한다. 이때 주의할 것이 있다. 양을 늘리거나, 추상적으로 서술해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여러 사실을 나열하기보다는 핵심을 들어서, 자신의 진로나 전공을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준비해 왔는지 정확히 표현해주면 된다. 외부 수상실적 기록 금지? … 자신의 스토리로 적극 표현해야 -. 학교생활기록부는 외부 수상실적이나 공인인증점수 등은 제외하고 교내활동만 기록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2013학년도 교육부 지침에 따르면 ‘모든 교외상은 학교생활기록부 어떠한 항목에도 입력하지 않는다’고 나와 있다. 이는 학교가 주최하지 않는 어떠한 수상도 기록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학생부의 ‘수상경력란’은 물론 다른 항목에도 기록할 수 없다. 그래서 대부분 학생은 아예 학생부에 이를 기록하지 않고, 아예 교외 대회에 나갈 생각도 안 한다. 하지만 이를 달리 생각해서 활용해야 한다. ‘수상’이라는 결과물의 형태(예를 들어 ‘OO수학경시대회 장려상’ 등)로 기록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창의적체험활동’, ‘교과학습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에서 자신만의 ‘활동’을 중심으로 표현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자신의 수학능력을 심화학습하고 이를 발전시켜 수학경시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상했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 교외수상실적을 기록했다가 오히려 감점요소가 되지 않을까 예를 들어 한 학생이 도교육청에서 실시한 문화창의대회에 나가 상을 받았다. 이 자체를 수상경력란에 올리는 것은 안 된다. 하지만 이 내용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올릴 수 있다. ‘문화창의대회에 나가 새로운 표현법과 대상을 관찰하는 날카로운 시선 등으로 고등학생으로서는 보기 드문 창의적 역량을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문장으로 그 사실을 표현할 수 있다. 많은 학교에서 실제, 학생부에 자신의 체험과 수상실적을 표현한다. 교과부나 대학입시요강에 따라 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못 쓰는 게 아니라 잘 몰라서 못 쓰는 거다. 올해 입시에서 천안의 주요대학 진학률이 현저히 떨어졌다. 이는 최근의 이러한 흐름을 읽지 못한 정보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더 이상 과거의, 그리고 소극적인 입시정보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 그러면 텝스 등 영어인증시험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나 점수 자체를 기록으로 올리는 것은 불가능하더라도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의 항목에서 자신의 외부 활동을 녹여야 한다. 입학사정관이 내용을 읽고 추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관련 교내 활동이 그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영어인증시험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기술했는데, 학교 영어 내신 등급이 4등급이면 신뢰를 줄 수 없다. 내신 등급을 봤을 때 수긍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기재한 내용을 신뢰할 수 있다. 학교내신이 나쁜데 공인인증성적이 좋다고 적으면 학교생활 2013-06-24
- 송파구 고교생 논술,심층면접 준비 한번에! ‘송파구 리더양성토론논술’ 토요일 잠실여고 교실. “중복된 내용이 더러 있었습니다. 군더더기는 빼고 질문에만 충실히 답변하도록 해야 겠어요.” “글의 구성, 순서는 괜찮은데 전체적으로 연결이 매끄럽지 못했어요.” 10여명의 남녀학생들이 둘러 앉아 개인별로 쓴 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냉정한 비판과 따뜻한 격려가 오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이들은 ‘송파구 리더양성 토론논술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고교생들. 잠실여고를 비롯해 배명고, 가락고, 영동일고, 영파여고 등 송파구내 19개 고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송파구 19개 고교생 대상 오픈 교실 대학입시에서 수시 모집 인원이 늘고 올해 들어 수능 최저등급을 완화하는 대학들이 증가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은 논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테크닉 중심의 학원 논술수업과 달리 학생별로 개성 있는 글쓰기를 강조하고 토론 수업까지 병행하는데다 송파구 내 모든 고교생에게 오픈돼 있는 잠실여고 수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접어든 토론논술프로그램의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잠실여고 소병찰 국어교사. 일본 파나소닉 창립자인 마쓰시다 고노스케가 세운 ‘마쓰시다 정경숙에서 영감을 받아 청소년을 위한 ‘한국판 마쓰시다 정경숙’을 늘 꿈꾸었던 그는 2010년 방과후 특강으로 첫선을 보였다. ‘책 읽는 송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독서운동에 적극적이었던 송파구가 관심을 보였다. 학교 간 벽을 허물고 송파구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잠실여고만의 독특한 논술교육에 구청에서 예산을 지원하며 힘을 실어주었다. 학생들은 신문 기사 등 다양한 글을 읽으며 배경 지식 넓히고 시사 이슈를 놓고 토론하며 기본기를 닦았다. 또한 대학의 기출 문제를 풀며 논술시험 유형과 요령도 익혀나갔다. 꾸준히 참여한 학생들 가운데서 4등급 학생이 논술로 합격하는 등 입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송파구 지원, 베테랑 논술교사들 참여 논술지도 경력 10년 이상의 교재 집필 경험이 풍부한 여러 학교 출신의 베테랑 논술교사들이 강사진으로 속속 합류하면서 커리큘럼은 더욱 탄탄해졌다. “읽은 내용에 대해 의견 교환한 뒤 글로 정리하고 다시 첨삭. 4단계 과정을 밀도 있게 훈련시켰습니다. 모범답안에 의존하지 말고 본인의 관점을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글쓰기를 늘 강조하죠. 대입에 필요한 논술과 심층 면접 두 가지를 동시에 준비시키고 자기소개서도 고1,2 때부터 미리 써보도록 했습니다.” 소병찰 교사가 설명한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쓴 글을 꼼꼼히 첨삭하고 코멘트를 달아준다. “원고지 작성법, 맞춤법 같은 논술의 기초부터 테크닉, 철학적이면서 논리적인 사고 방법까지 다양하게 배웠어요. 논술수업이 저랑 잘 맞아 고1 때부터 3년째 참여하고 있어요.” 영파여고 3학년 정수정양이 소감을 밝힌다. 논술전형을 준비중인 배명고 3학년 권성우군은 “남학생이 여고에 오는 게 처음엔 멋쩍었다”면서도 “소수정예 수업인데다 내가 쓴 글을 선생님께 바로바로 피드백 받을 수 있어 실력이 쑥쑥 늘고 논술 글쓰기에 자신감이 붙었다”고 말한다. 고교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2010년에는 서울시교육청 독서토론논술 우수학교, 2011년에는 송파구청 지원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고 지금까지 이곳을 거쳐 간 학생만 1000명을 넘는다. 1:1 대면 첨삭 통해 논술?면접 동시 준비 강사진으로 참여한 교사들의 만족도도 높다. “논술의 필요성을 절감한 학생들이 모이다보니 적극적으로 발표하며 수업 분위기가 좋아요. 교사, 학생이 상호 소통된다는 공감대가 시너지를 냅니다. 처음엔 한 줄의 글도 쓰지 못해 울음을 터트렸던 학생이 1년간 꾸준히 훈련해 논술 우수전형으로 합격하는 등 보람이 큽니다.” 강사진으로 참여한 구현고 남연호 교사가 속내를 밝힌다. 이 프로그램을 거쳐 입시에 합격한 선배들은 논술은 벼락치기가 안 되며 획일적이고 식상한 답안은 좋은 점수를 받지못한다고 입을 모은다. “논술은 쓰기가 중요한 데 혼자서는 훈련이 어려워 이 수업에 참여했어요. 토론으로 관점을 넓히고 대학별 기출 문제를 풀며 쓰기 훈련을 많이 한 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서강대 논술전형 합격생이 경험담을 들려준다. 한 반에 2~3명의 강사가 교차 수업하며 발표식 수업으로 운영되는 리더양성 논술토론 프로그램은 매년 학기 중과 방학 기간 동안 총 4차례 운영된다. 여름방학 리더양성 토론논술프로그램 교육기간 : 7월20일~8월 중순장소 : 잠실여고대상 : 송파구 고교 재학중 고1~2학년(고3은 서울시교육청 논술거점학교에 개설)내용 : 논술 기초, 배경 지식 쌓기, 논술 문제 유형별 대비와 첨삭 지도 심층면적, 토론 연습 자기소개서 작성 *이수증 수여,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 사항 기록 가능수강료 : 8만5천원 (총 14만원 중 송파구청에서 5만5천원 지원)모집 기간 : 6월19일(수)까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8
- 청주공고 알뜰 취업진로캠프 인기 청주공업고등학교의 알뜰 취업진로캠프가 학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청주공고는 취업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조기에 향상시키기 위해 취업컨설팅 전문기관에 의뢰해 취업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2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취업캠프는 5일, 7일, 10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숙박형 캠프를 교내에서 진행되는 1일 코스로 대신해 예산절감과 함께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주요프로그램으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졸공채와 취업구조 변화에 대한 특강과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의 실습이 집중 운영됐다. 특히, 자기소개서 작성은 꼼꼼한 첨삭지도로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캠프에 참가한 김형준(컴퓨터전자과 2학년)군은 “자기소개서 쓰기가 막막하고 어려웠는데 취업캠프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책도 보고 일자리상담도 하고 서초구 반포도서관서 취업정보은행 운영책을 통해 정보를 얻고 일자리 상담까지 할 수 있는 창구가 생긴다. 서울 서초구가 반포동 구립반포도서관에 '현장 속 취업정보은행'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취업정보은행은 매월 2·4주 목요일 오후 2~5시 도서관 1층에 문을 연다. 취업을 희망하지만 구직방법을 모르거나 정보가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직업상담 공간이다. 둘째주에는 노사발전재단에서 청·장년층을 위한 취업·재취업 상담을 하고 넷째주에는 서울서초고용센터에서 일자리·진로상담을 하고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모든 상담은 1 대 1로 진행된다. 13일에는 특별한 상담이 예정돼있다. 만 40세 이상 장년층과 퇴직자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경력관리 방법을 전수한다. 사전에 전화예약을 한 뒤 참여하면 본인 이력에 맞는 직업정보와 면접상담은 물론 중·장년 '전직 학교' 과정도 안내받을 수 있다. 진익철 구청장은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를 지원하는 한편 관련 기관과 상호협력을 확대, 정례적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각종 지역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일자리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3
- 의왕시 소식 - 2013년 4월 4주 의왕시 여성대학예술단 한국무용팀, 전국대회 2위의왕도시공사 여성대학예술단 한국무용팀(지도:유안나)이 최근 경남 양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무용?국악 예술제에서 2위에 올랐다.의왕도시공사 한국무용팀은 조선 전기 관기들과 사대부들에 의해 널리 행해지던 춤인 ‘교방무, 일명 기생춤’으로 대회에 참가해 전국 25개팀의 성인일반부에서 2위를 차지했다. 현재 18명의 수강생으로 구성되어 있는 도시공사 한국무용팀은 유안나 선생의 지도아래 ‘영남교방무의 명인’ 박경랑류의 춤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면서 사라져 가는 우리 문화를 전수받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의왕도시공사 예술단은 여성대학 수강생을 중심으로 지도강사와 함께 그동안 꾸준한 연습을 통해 전국수준의 팀이 됐다.”며 “앞으로 지역 시민의 문화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의왕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문화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문화도시 의왕에 걸맞은 예술공연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의왕향토사료관, 관내 초등학교 문화재 교육프로그램 실시의왕향토사료관이 지역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지역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의왕시는 지역의 문화재를 소개하고 향토사료관의 특별기획전시 관람을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재를 알려주는 문화재 관련 학교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의왕중앙도서관의 문화교실과 향토사료관 전시실에서 주 3회 운영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문화재를 소개하고 향토사료관의 특별기획전시 관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생들에게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알려주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총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이 프로그램은 1부에서 관내 문화재(보물, 경기도 문화재자료, 의왕시향토유적 등)를 사진자료와 함께 공부하고 2부에서는 향토사료관 특별전시 ‘포일동 출토유물전’을 관람한 후 활동지 풀이를 통해 학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모든 과정은 학예연구사의 주도하에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강의로 이뤄지며 자칫 지루하고 어려울 수 있는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설명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초등학생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의왕시 백운고 기숙사 ‘백운학사’ 개관백운고등학교 기숙사(이하 백운학사)개관식이 지난 12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의왕시가 추진한 모든 고등학교 기숙사 건립이라는 획기적인 교육정책으로 작년 7월부터 약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백운학사는 건축연면적 1,332㎡에 26실(1실 4인) 규모로 건립됐으며, 현재 104명의 학생들이 입소했다.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춘 최신시설과 쾌적한 환경으로 꾸며진 백운학사는 세탁실과 세면실, 휴게실, 정보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백운고등학교 학생들은 앞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한 자기주도학습실(백운관)과 기숙사 등 최고의 학업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의왕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력신장은 물론 창의?인성교육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의왕아카데미, 25일 개그맨 이홍렬 초청강연의왕시는 4월 의왕아카데미 강연을 오는 25일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방송인이자 개그맨인 이홍렬씨를 초청해 ‘웃음과 긍정의 삶’이란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 이홍렬씨는 35년간의 개그맨 생활을 통해 체득한 웃음비법과 생활화된 유머가 나와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홍렬 강사의 4월 의왕아카데미 강연을 듣는 시민들은 모두가 유쾌한 수다홀릭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강연회에 참석해 웃음 보따리를 안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월 건강과 행복, 문화예술, 유머스피치 등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월 집에서 강연에 대한 안내엽서를 받아 볼 수 있다. 의왕아카데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창의교육지원과(031-345-2558)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고령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안·경비분야 취업지원의왕시가 고령자들의 관심이 높은 보안·경비분야에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의왕시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의왕일자리센터에서 한국경비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보안·경비분야에 관심이 많은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경비의 개념과 시설경비 업무, 인원 및 차량통제 요령 등 경비직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설명할 이번 프로그램은 사명감을 가진 경비원의 근무자세와 경비근무의 성공사례 등을 통해 보안·경비업무를 원하는 고령자들의 경쟁력을 높여준다. 또 전문 취업 컨설턴트의 1:1 밀착상담을 통해 구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이미지 메이킹, 면접요령 등 구직기술 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교육 수료 후 구직자들은 구인업체 알선 등의 취업지원도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4월 26일에는 다문화가정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형가전제품 무료점검 서비스 실시의왕시는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시민들의 생활속 작은 불편을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가전제품 무료 점검 및 수리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매년 상?하반기 1회씩 실시되어온 가전제품 점검 및 수리 사업이 관내 서비스센터가 없어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되어 금년부터는 상?하반기 각2회씩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 점검서비스는 LG와 삼성, 풍년밥솥 서비스팀과 협조하여 동별 2회씩 관내 12개 공동주택을 순회하여 추진하며 1만원 이하부품 교체는 무상으로 수리 지원한다. 단, 세탁기 등 대형가전과 컴퓨터, 카메라, 휴대폰, 타사 제품은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수리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수리일정은 4월22일과 5월14일 부곡동, 4월23일과 5월7일 고천동, 4월25일과 5월9일 오전동, 4월26일과 5월10일 내손1동, 4월29일과 5월13일 내손2동, 4월30일과 5월6일은 청계동에서 실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일자리 필요한 안산 여성들 다 모이세요! 결혼하기 전까지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그 능력을 인정받았던 여성들. 하지만 상당수의 여성들은 임신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직장을 그만두게 된다.그리고 몇 년의 시간이 흐른 어느 순간. 잠시 접어두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또는 팍팍한 가정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취업을 결심한다. 하지만 짧게는 몇 년, 길게는 10여년 이상을 전업주부로 살아온 여성들에게 취업이라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 무엇을 준비를 하고, 어떻게 할 것인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런 고민을 하는 안산지역 여성들을 전문으로 돕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이다. 여성 취업 관련 모든 서비스가 한자리에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안산시, 경기도 등의 지원을 받아 안산지역 여성들을 위해 구직상담, 직업능력개발훈련, 취업지원서비스 등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종합취업지원센터이다. 2002년부터 운영을 시작, 2009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을 받았다. 현재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는 안산지역 여성들은 연간 3000여 명에 이르며, 매년 기업에 1500여건의 취업자 연결하고 있다.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송선희 간사는 “안산지역 여성의 취업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여성친화 직종인 조리과정, 양재과정, 컴퓨터과정, 지도사과정, 상담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핵심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취업, 이렇게 도움 받을 수 있다그럼 취업을 희망하는 안산지역 여성들은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가장 먼저 눈여겨 볼 프로그램은 ‘여성취업알선 및 집단상담’ 교육이다. 취업 의지가 있는 모든 여성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구직자의 적성을 찾아 취업방법, 구직기술, 취업알선 등을 구체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수시로 진행되며 5일 동안 총 20시간(1일 4시간)을 받게 된다.프로그램에 대한 송 간사의 설명을 들어보자. “경력단절 여성들은 취업에 대한 의지는 있지만 어떤 일이 자신에게 맞고, 어떻게 그런 직업을 찾을 수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는 여성들에게는 꼭 여성취업알선 및 집단상담 교육에 참여할 것을 권유합니다.” 교육에 참여하게 되면 직업심리검사를 통해 개인별 직업흥미를 파악할 수 있으며 안산지역의 노동시장 동향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 면접 코칭 등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전담 상담사의 구직상담을 통해 맞춤형 취업알선까지 지원된다. 국비지원 교육으로 업무능력 향상시킨다전문 직업상담사와의 상담만으로 구직자가 원하는 업체에 바로 취업하기도 하지만 개인이 가진 조건과 업무 능력에 따라 추가교육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 이럴 때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추천하는 것이 국비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취업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과정이면서 수강료는 무료이거나 5만원 이하로 매우 저렴하다. 또한 교육을 이수하게 되면 센터에서 취업에 많은 도움을 제공한다. 현재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모집 중인 국비지원 교육 프로그램은 ‘안산시·경기도 지원 전업주부재취업지원사업’과 ‘여성가족부 지원 새일 직업훈련’ 등이 있다.안산시·경기도 지원 전업주부재취업지원사업은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통번역사 양성과정’, 경기도 거주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급식조리원 양성과정’과 ‘한국어강사 양성과정’ 등이 모집 중이다. 여성가족부 지원 새일 직업훈련은 ‘진로지도사 양성과정’, ‘캐드경리사무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등이 모집 중이다. 자부담이 5만원이지만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모두 환급받을 수 있다.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문의 : 031-439-2060 / www.ansanwomen.or.kr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7
- 차별화된 한국형 맞춤 진단 검사로 2008년 대입 전형에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고, 컨설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면서 비전문가의 부실한 컨설팅이 난무하는 현실이 우려스러운 가운데, 김진아카데미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실패와 시행착오를 줄이면서도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독자적으로 개발한 한국형 진단 검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이 검사는 지난 15년간 8000여 명을 진단한 실증적 데이터와 1:1 대면 컨설팅을 통한 전문 교육 컨설턴트의 경험과 직관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단순히 진로ㆍ적성만 파악하는 서양식 적성검사와는 달리 매우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무엇보다 학생이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1:1 질의응답 식으로 실시되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능력과 8가지 사고영역(사실적, 추론적, 수직적, 수평적, 고정적, 창의적, 분석적, 융합적)의 특성이 종합하여 측정된다. 동시에 학생의 강점과 약점, 잠재가능성과 적성을 정확하게 판단해 최적의 학과와 전형, 그에 따른 학습법과 진로전략을 세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학습동기 유발 효과도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학생과 학부모 사이의 관계 개선을 위한 맞춤 솔루션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진단 후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 후기가 높다.진단 검사는 성향이 본격적으로 발현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4학년 이후부터 받는 게 좋으며, 국제중 입학을 원한다면 적어도 초등학교 5학년 전, 특히 특목고를 염두에 둔다면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는 진단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학업, 적성, 입시 전략 컨설팅은 중3 여름방학부터 고1이 최적기며, 적어도 고2 겨울방학 때 진단 컨설팅을 제대로 받아야 고3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다.현재 김진아카데미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재진단을 통한 맞춤 프로그램, 독서능력진단을 통한 사고력 증진, 토론실력 향상, 학습능력진단, 인생로드맵 설계 등 다양한 수업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중고등부는 성향과 학습력, 개별적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대입수시와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정규반과 특강반, 프리미엄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명문대가 원하는 학생부관리법,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작성법, 논술과 면접 대비 등 철저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실시하고 있다. 학생의 잠재가능성과 적성을 정확하게 찾아서, 현재자신의 성적이나 실력보다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도록 하며, 더 나아가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김진아카데미의 한국형 맞춤 진단 프로그램의 목표다. 더불어, 오는 5월 11일(토) 오후 2시에 수시전략 정보와 입학사정관제 로드맵까지 그 비결을 공개한다. 대입수시에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가능하고, 한정된 좌석수로 인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김진아카데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