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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 수학 실력 올리려면 충분한 자습시간 가져야 2023학년도 수능 결과 지난해 대비 국어의 표준점수는 내려갔지만, 수학 표준점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올해도 수학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분석됐다. 그렇지 않아도 수학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학생은 없을 터, 겨울방학 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다음 학기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지 평촌 공감수학원 차상엽 원장을 만나 자세히 알아봤다.수업을 듣는 것만으로는 성적 올릴 수 없어, 충분한 자습시간 중요방학 동안 학생들이 욕심껏 너무 많은 과목을 주입식으로 공부하다 보면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때문에 공감수학원은 특강으로 진도를 나가는 개념이 아닌 클리닉 수업을 통해 공부 습관을 잡고 선행보다는 심화 학습에 중점을 두고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재원생 대상 무료로 진행되는 평촌 공감수학원 겨울방학 클리닉 자율학습 프로그램은 개별 자율학습 시간으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채워가며 자유롭게 질문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이 희망하는 날에 신청해 들을 수 있고, 무엇보다 두 명 원장이 직접 관리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주 1회만 들어도 되고 매일 들어도 좋다. 정규 수업은 학년별로 진행되지만, 클리닉 수업은 무학년제로 진행한다. 2023년 1월 2일부터 2월 24일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하루 4시간씩 요일 등록제로 운영한다.공감수학원 차상엽 원장은 “클리닉 자율학습 프로그램은 개별 학생의 출석부터 학습 내용 점검, 부족한 부분 지도 및 질의응답 등을 챙기는 관리형 자기주도학습으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개별지도를 받으며 학습하기 때문에 효과와 만족도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방학 동안 무분별하게 수업을 많이 듣는 것은 수학 성적을 올리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라며, “수업만 듣게 되면 머릿속에 남는 게 없다. 본인의 지식으로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자습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학년별 수학 학습 로드맵 세우고, 기본 개념부터 심화까지 꼼꼼하게 학습한편, 공감수학원의 정규 수업은 수능 내신수업과 탐구 수업, 개인 클리닉을 병행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탐구수업은 고등 수학 공통과목과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의 선택 과목 중에서 학생이 선택해 수강하는 수업으로 무학년제로 운영된다. 또한, 개인 클리닉은 수업 시간에 학습한 개념이나 풀이가 잘 이해되지 않을 때 1:1 코칭을 통해 질문하고 보완해 가는 시간이다.공감수학원은 개별맞춤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온라인 수학 프로그램인 매쓰홀릭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매쓰홀릭은 대부분의 시중 교재 문제와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문제를 수록한 프로그램으로 문제 풀이를 통해 학생의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단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누적된 데이터로 학생의 수학 히스토리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학습상태 진단과 이에 맞는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다.차 원장은 “수능과 내신을 모두 잡기 위해서는 학년별로 수학 학습의 로드맵을 세우고 기본 개념부터 심화까지 꼼꼼하게 학습해야 한다. 중위권 학생은 현행에 집중하고 선행은 가볍게 내용을 접하는 정도로 공부하길 추천한다. 상위권 학생은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답을 내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문제에 포함된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의 구성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출제자가 원하는 방향을 읽어낼 수 있고 고난도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된다”고 조언했다.공감수학원은평촌 다수인수학 수리논술팀장과 고등원장을 역임했던 차상엽 원장과 대치동과 분당, 평촌에서 유명 수학 강사로 활동했던 임석균 원장이 운영하는 중고등 수학전문학원이다.고등 수학 전체를 가르치며 수리논술과 수능까지 섭렵한 강사진의 강점을 살려 중등부터 고등까지 입시를 염두에 둔 학습 로드맵으로 수학 실력을 향상해 주고 있다. 특히 학생과의 공감을 중시하며 개인별 실력과 역량에 맞는 맞춤 수업을 진행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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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책임지는 재원생 대상 윈터스쿨 무엇이 다를까? 곧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다음 학기 성적 향상을 위해 윈터스쿨을 고려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많다. 이에 대해 평촌 류스터디학원 류길상 수학원장과 류정훈 영어원장은 “학생의 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윈터스쿨은 의미가 없다”라며, “윈터스쿨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학생의 학습 단계와 계획을 고려한 책임감 있는 시스템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원장과 학습 코치의 철저한 플래너 관리와 피드백일반적으로 대형 학원에서 운영되는 윈터스쿨은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평촌 류스터디 류길상 수학원장은 “타 학원의 윈터스쿨에 참여하기 위해 두 달여 공백 기간을 가진 후 다시 기존 학원으로 복귀한 학생들의 경우 학습의 흐름이 오히려 흐트러져서 오는 경우가 많다. 낯선 환경에서의 윈터스쿨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라며 “류스터디의 윈터스쿨은 기존 재원생들만을 대상으로 학생의 장단점 등 성향을 가장 잘 아는 원장과 학습코치가 직접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결과를 책임지는 윈터스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 원장의 말처럼 류스터디의 윈터스쿨은 재원생들의 철저한 학력 신장을 목표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타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관리형 윈터스쿨로 수학과 영어 담당 원장이 직접 플래너 작성부터 그날그날 목표 달성까지 밀착 관리하기 때문에 학생과의 친밀도와 신뢰, 책임감에서 타 프로그램과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류정훈 영어원장은 “류스터디 윈터스쿨은 고등뿐 아니라 중등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 그동안 중등 윈터스쿨을 찾던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수학과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평촌 류스터디 윈터스쿨 중등부는 라이트 윈터스쿨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등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스터디카페의 개인 지정석에서 학습한 후 수학, 영어 개별 수업에 참여하면 된다. 1월 2일 개강, 8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중·고등 선착순 모집한다.원장 직강 중등부 모집, 철저한 개별 관리 시스템으로 성적 향상 보장 한편, 평촌 류스터디학원은 2023 윈터스쿨 운영과 더불어 기존 고등전문학원에서 중고등 전문학원으로 대상을 중등부까지 확대 운영한다. 수능 입시를 잘 아는 수학 원장과 영어원장이 직접 강의를 맡는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평촌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수학 정규 ‘613클래스’는 칠판식 수업이 아닌 1:1 개별 수업으로 진행된다. 613은 ‘정원 6명, 1등급 만들기, 3단계 학습프로그램’이라는 뜻으로 개별맞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류길상 수학 원장이 직접 만든 동영상 강의와 마이드맵, 매쓰홀릭 프로그램을 접목, 효율적으로 수학 실력을 향상해 준다.수학뿐 아니라 영어 역시 예비 중2 원장 직강반을 모집한다. 류정훈 영어원장은 “의외로 문법과 단어가 미흡한 학생들이 많다. 바로잡기 위해서는 중등부터 제대로 된 학습이 필요하다”라며 “류스터디 영어 프로그램은 어휘·문법·독해 등 당일 해야 할 과제를 학원에서 모두 해결하고 테스트까지 통과해야 귀가할 수 있어 집에서 추가로 더 해야 할 과제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특히 고등부는 정규 수업 이외에 하루를 더 보충해 과제를 완료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보충 시간에는 미니 모의고사 및 실전 모의고사를 실전과 같은 환경으로 시험을 보고 오답까지 완료해야 과제가 끝나기 때문에 학생들은 수능 적응 능력과 함께 영어 실력을 단계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다. 2022-12-22
- 예비 고1 겨울방학, 수학 영어 제대로 공부하기 예비 고1 겨울방학은 중요하다. 그렇다고 ‘텐투텐’ 같은 비합리적 학원 수업을 강요하고 싶진 않다. 될 수 있으면 스스로 씹어 먹을 수 있는 학습 시간 안배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조언대로 하면 된다.고등 1학기 중간고사 성적이 끝까지 갈까? 그럴 확률이 아주 높다. 내신 역전은 아주 힘이 든다. 특히 고등1학교 학기 중간고사, 고1 성적을 80% 이상의 비율로 결정한다. 다소 과장을 보태면 고등 1학기 중간고사는 대입을 결정한다. 그럼 어떻게 겨울방학을 보내야 할까? 당연히, 고등 1학기 중간고사를 대비해야 한다. 고1 3월 모의고사는 좀 나중에 보기로 하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내신의 핵심은 결국 영수, 과목별로 영수 공부 방법을 정리해야 한다.수학을 정복하는 자,?대학을 얻는다예비 고1겨울방학은 고1 과정을 공부해야 한다. 수학 상하를 여러 번 반복, 심화해야 한다. 2, 3학년 선행은 금물이다. 많은 예비고1들이 지나친 선행을 한다. 고2 과정인 지수, 로그, 삼각함수를 선행한다. 고3 과정인 확률과 통계/미적, 기하를 공부하기도 한다. 학원의 상술과 부모님들의 욕심이 낳은 결과이다. 선행해야 한다는 ‘카더라’ 때문이다. 지나친 선행은 수박 겉핥기이기에 결국, 내신 킬러 문제에 당하고 만다. 수학 내신은 ‘킬러 문제’가 결정한다.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문제이다. 비틀고 뒤틀어서 난이도가 극악이다. 수박 겉핥기로는 절대 풀 수 없다. 킬러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수학 고등 상하를 반복해야 한다.수학을 잘하는 학생상하 두 권을 다섯 번 반복한다. 기본서를 끝내면 심화 문제집을 공부한다. 블랙라벨 수준의 문제집으로 3권을 반복하자. 실력 정석은 개인의 선택이다. 수능에 안 맞는 문제들이 꽤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망학교 기출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온라인에서 기출문제를 구할 수 있다. 정리하면, 상위권 학생들의 수학 상하 5회 심화반복 이다.수학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기본서와 중상급 문제집 두 권, 심화문제집 두 권을 반복하자. 인강보다는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개념 설명을 잘해주는 학원이 좋다. 모르는 부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수업이 좋다. 복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 그리고 심화문제에 도전해야 한다. 결국 내신은 심화 킬러문제가 결정한다.영어, 중학교 때처럼 공부하면 망한다무조건 교과서 외우면 안 된다. 교과서 출제 비중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모의고사 기출문제,외부 문제집 등에서 출제된다. 학교에 따라 어휘집에서도 출제되기도 한다. 지망 학교 영단어집 공부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수능 어휘집을 지정한다. 미리 구입해서 공부하면 도움이 된다. 영어는 독해 실력을 키워야 한다영어 내신은 외부 지문(모의고사)이 출제된다. 교과서는 비중이 매우 낮다.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난이도 높은 긴 문장을 해석한다. 원서 단편소설도 좋다. 하루 두 문단 정도 해석하자. 우리말로 옮겨 쓰면 더 좋다. 모르는 부분을 확실히 알 수 있다. 그리고 내용 정리 훈련을 하자. 수준에 맞는 기출문제를 골라 핵심어 주장을 찾자. 수능 영어는 주장만 찾으면 답이 나온다. 하루 다섯 문제씩 내용 정리하자. 역시, 내용이 정리되면 답이 보인다. 다시 정리하자면 겨울방학 영어는 어휘집 한 권, 원서급 긴 글 해석, 기출문제 지문 정리 훈련, 이렇게 보내면 된다. 자신 있게 고1 중간고사를 치를 수 있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2-12-16
- 아픔을 참고 학교에 가서 얻은 깨달음 초등학교 3학년 때의 일이다. 하루는 아침에 일어났는데 열이 나고 몸이 안 좋았다. 몸살감기에 걸린 것이었다. 평소 아팠던 것보다 더 많이 아팠고 움직일 힘이 없었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학교에 결석하고 싶다고 했다.어머니는 굉장히 조용하고 선하신 분이다. 자기 주장을 강하게 하지 않고 내 편의를 봐주는 편이셨다. 나는 당연히 학교도 가지 말라고 하실 줄 알았다. 하지만 어머니는 결석은 웬만해서는 하지 말자고 하셨다. 일단 학교에 가보고 그래도 아프면 집에 오라고 하셨다.순간 내 머릿속은 두 가지 생각으로 채워졌다. 하나는 학교에 가야 하는 이유, 다른 하나는 가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학교에 가야 하는 이유는 개근상 때문이었다. 3학년이 될 때까지 한 번도 결석한 적이 없었고 그간의 경력이 아까웠던 것이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결석=안 좋음’이라는 사고방식이 있었다.가지 말아야 하는 이유도 많았다. ‘이렇게까지 아픈 적이 없었어.’ , ‘친구들을 보니 조금만 아파도 결석했었어. 나도 그래도 돼.’ , ‘개근상 안 받아도 상관없지 않을까?’ 등등이었다. 이러한 생각을 하는 순간에도 이유는 계속해서 불어났다. 나는 학교에 가기 싫었던 것이다.하지만 결국 어머니의 의견대로 학교에 갔다. 평소 혼자서 학교에 갔지만 그 날은 아팠으니 특별히 어머니 차를 타고 가는 조건이었다. 신기하게도 막상 학교에 가니 생각보다 덜 아팠다. 이왕 등교한 김에 끝까지 수업을 듣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고 평소처럼 귀가했다. 세상을 살다 보면 해야 하는 것들을 많이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그 해야 할 일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반드시 해야 하는 일. 둘째, 포기하고 싶고 포기해도 될 것 같은 일이다.사람은 간사한 동물이다. 반드시 해야 하는 일 앞에선 죽을 힘을 다해 그 일을 한다. 문제는 이 세상의 대부분의 일들은 ‘포기해도 될 것 같은 일’이라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그렇다고 ‘생각’한다.한 번 의지가 꺾이고 나면 무수히 많은 변명과 핑계들을 만들어 낸다. 사람이란 원래 그렇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변명들을 주위에서 동조해 주길 바란다. 주변이 나약한 사람들로 채워져 있을 경우 변명들은 힘을 얻게 된다. 결국 포기와 실패로 얼룩진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학창시절에는 공부가 가장 큰 벽으로 느껴진다. 공부를 시작할 땐 ‘반드시 해야 하는 일’로 인식하고 시작하게 된다. 학생 본인이 그렇게 판단한 것일 수도 있지만, 대체로는 부모님의 의견이다.자신의 의지로 시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고 싶어지는 경우가 생긴다.성적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는 경우, 수학 문제가 안 풀릴 경우, 공부 외의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 등등... 중요한 것은,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도 그만두고 싶다라는 유혹에 빠진다는 것이다. 나약함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다. 바로 ‘공부는 무조건 해야 하는 일’ 이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무슨 일을 시작할 땐 본인이 결정해야 한다. ‘나의 성공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 이라고 미리 정해놓아야 한다. 그래야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여러분은 공부를 왜 하는가? 공부를 시작할 때가 기억이 나는가? 기억이 나지 않으면 지금 생각을 정리해보자.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말이다. 이 세상에는 두 가지 일만 있다고 생각해보자. ‘반드시 해야 할 일’ 과 ‘그냥 할 필요 없는 일’애매하게 살지 말자. 포기해도 될 것 같은 일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중간은 없다는 생각으로 살아 보자. 그렇게 살아야 나중에 어른이 돼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잘 할 수 있는 것이다.해야 하는 일들로만 삶을 채워서 인생을 성공으로 물들여 보길 바란다.일산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2-12-16
- 디지털 세대에 맞는 이러닝(e-Learning) 학습관리 강의 듣고 문제 풀 때는 잘 푼다. 그런데 복습이 안되면 며칠만에 다 잊어 버린다. 시험에 똑같은 문제가 나와도 틀린다. 따라서 정말 중요한 건 학습 관리다. 실력 향상과 고득점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러닝(e-Learning)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학기중에는 학원에 오래 머물기 힘들어강의가 끝난 후 그 날 배운 것은 과제를 통한 복습을 완료한 후 귀가하는 것이 좋다. 틀린 것은 오답노트까지 완료해야 한다. 방학중에는 시간이 넉넉하여 이렇게 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학기 중에는 만만치 않다. 언제 또 코로나 사태 같은 것이 심각해져서 비대면 수업을 해야 할 지도 모른다. 이러닝으로 완벽한 과제 관리그 날 배운 건 그날 복습해야 한다. 며칠이 지나면 거의 다 잊은 상태이니 제대로 복습이 될 리가 없다. 학원에 다니는데도 불구하고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수학 이러닝(e-Learning)을 활용하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학생들은 학원에 오기 전에 정해진 시간까지 과제를 완료하여 답을 입력해야 한다. 입력 시간은 1,2분이면 충분하므로 전혀 번거롭지 않다. 학원 자습 시간에 과제를 완료한 경우에도 개인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답안을 작성할 수 있다.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실시간 학습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학원에 오기 전에 숙제 검사 끝내학생 한 명씩 옆에 앉혀 놓고 과제를 꼼꼼히 채점하여 틀린 것을 일일이 설명해주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 과외가 아닌 이상 현실적인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러닝 시스템을 도입하면 이것이 가능해진다. 학원에 오기 전에 과제 결과를 입력하면 자동채점이 된다. 강사는 강의실에 들어가기 전에 개별 학생들이 각각 틀린 문제들이 무언지 알 수 있다. 학생은 본인이 틀린 문제에 대해 상세한 동영상 해설을 무한정 반복해서 들을 수 있다. 자동 생성되는 오답노트한 번 틀린 것은 또 틀린다. 그래서 학습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오답노트 작성이다. 그런데 문제를 일일이 베껴 쓰거나 복사해서 오려 붙이는 등의 작업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처음엔 의욕적으로 시작했다가 점차 흐지부지 되고 만다. 그런데 이러닝 시스템에서는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오답노트를 작성할 수 있다. 그날 그날의 오답노트는 물론이고, 일주일이나 한 달 동안 누적된 오답노트 작성이 가능하므로 완벽한 학습 관리를 할 수 있다. 개인별 진도, 수준, 속도에 맞게학원에 처음 와서 상담하는 학생들의 학습 이력은 천차만별이다. 진도도 제각각이고 선행 학습의 정도도 학생마다 다르다. 수학 학습의 수준도 다르고 새로운 내용을 받아들이는 속도도 다르다. 따라서 학생마다 1:1 커리큘럼에 따라 학습 관리가 진행되는 것이 이상적이다. 기존 학원 시스템에서는 불가능한 일을 이러닝은 가능하게 해준다.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학생과 강사가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를 주고받으며 실시간 피드백을 행하는 대면강의가 가장 좋은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개인 사정상 불가피하게 학원에 올 수 없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또한 강의후 이어지는 자습을 집이나 독서실에서 하는 것이 익숙한 학생도 있을 수 있다. 또한 수학 공부를 서너시간 지속적으로 하는 것보다 하루에 1시간씩 6일 동안 하는 것이 효율적인 학생도 있다. 정반대로 하루에 6시간씩 집중해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진 학생도 있다. 이러닝 시스템은 다양한 요구들을 전부 맞춰줄 수 있다. 경험 많은 코치가 필요이러닝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조건은 이미 충분하다. 넘쳐나는 무료 동영상 강의와 자료, 정보들을 취합하여 학생에게 꼭 맞는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해줄 수 있으면 된다. 이를 위해서는 경험 많은 노련한 코치가 꼭 필요하다.수학전문학원 일산 후곡 베리타스최재용 원장031-911-0796 2022-12-16
- 우성학원 임원장의 상담파일① -일반고에서 내신으로 의대 보내기 학부모 상담을 시작한지 10년...나의 10년간의 상담일지가 누군가의 엄마들에게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 파일을 열어본다.중학교 3년 내내 전교 1등이었던 아들2017년 11월. 중학교 3년 동안 계속 전교 1등을 했지만, 형편상 자사고는 포기 했고 파주의 자율형 공립고인 운정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이 찾아왔다. 여유로워 보이는 어머님의 미소에 부응하고 싶었으나 전교 1등의 이력치고는 테스트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다.운정고보다는 일반고 진학을 권유하자, 처음 뵈었을 때의 여유 있는 미소가 사라지고 표정이 굳어졌다. “동네학원에서는 우리 금쪽이 정도면 운정고 가서도 잘 할 것이라고 하던데요.”라고 하신다.물론 중학교 전교1등을 한 학생이라면 성실할 테니 어디를 가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고등예습이 안되어 있어서 운정고에서 최상위권 내신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 불 보듯 뻔하다. 대입 전략상 수시 합격전략을 위해서 내신을 최대한 잘 받는 쪽이 유리한 학생이라고 설명했지만 어머님의 표정이 밝지 않다. 전교 1등도 필요하다면 일반고를 갈 용기가 필요하다며칠 후 어머님이 아버님과 함께 다시 방문했다. 아버님께서는 금쪽이가 일반고에 가야 하는 이유를 직접 듣고 싶다고 한다.대답에 앞서 나는 세 가지를 물었다.첫째, 금쪽이의 목표가 어디인가?둘째, 금쪽이는 자기주도가 되어있는 학생인가?셋째, 금쪽이는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는 성향인가?부모님 말씀에 의하면, 금쪽이는 목표가 서울대 화학과이다. 초등학교 5학년 이후로 스스로 공부해서 한 번도 공부하라는 지적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무엇보다 주관이 뚜렷하고 개성이 강한 학생이라서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성향이다. 부모님의 정보대로 라면 금쪽이는 어디를 가도 열심히 할 성향의 학생이다. 다만, 노력으로 따라 잡을 수 없는 절대 시간이라는 한계가 있다.자사고도 그렇지만 파주의 운정고도 일반고에 비해 수학 진도가 빠르다. 예습심화가 늦은 학생들이 내신 1~2등급을 받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정고를 지원한다면 서울대를 수시로 가기는 어렵고 정시까지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금쪽이는 테스트 결과 수능형 보다는 내신형에 가까왔다.수능형인가, 내신형인가 그에 따른 고교 선택금쪽이가 일반고에서 전교1등을 할 수 있도록 내신을 잡는다면 서울대 화학과를 수시 지균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생긴다. 내신이 최상위라면 연고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학교장 추천전형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설명드렸다. 그날 아버님은 중학교 전교1등 졸업생이니, 소위 잘한다는 아이들이 모이는 운정고 정도는 가야 한다는 자존심은 중요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일반고 진학 이후 금쪽이는 단 한 번의 수학 실수를 제외하고 전 과목 1등급으로 마무리 했다. 일반고에서의 1등급도 결코 만만하지 않다.금쪽이처럼 예습이 늦었던 학생은 내신에서 실수하지 않을 정도로 수학을 만들기 위해서 매일 정해진 분량의 문제 풀이는 필수였다. 시험 직전까지 수학을 해야 하니 학기가 시작되면서부터 시험기간이라는 마음으로 임했다. 고2 때까지만 해도 의대는 언감생심, 서울대 공대를 가겠다던 금쪽이는 1.13이라는 놀라운 내신을 들고 원서 마감 직전 의대 입시에 뛰어들었다.경희대 의대 수시 합격!금쪽이의 수능성적은 정시로는 의대 입학이 어려운 성적을 받았다. 그러나 2021학년도 대입에서 경희대 네오 르네상스 전형은 내신 최저가 없는 마지막 해였다. 덕분에 2021대입 수시합격의 기적을 만든 것이다. 금쪽이 부모님의 감사 인사를 받았다. 수시 마지막 추합으로 합격했는데, 수능 성적을 보면 재수해도 의대는 못 갔을 거라고. 일반고에서 내신을 잡은 게 신의 한수였다는 말씀이다.금쪽이가 3년 동안 내신 관리를 위해 고생했던 일화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금쪽아, 10년 뒤 원장님 주치의 해주는 거지? ”최근, 하루에도 여러 통의 고입 상담 전화를 받는다. 나는 점쟁이가 아니라, 입시 컨설턴트다. 우리는 정확한 성적 분석과 학생 성향분석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런 데이터도 없는데, 어느 고등학교를 쓸까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 때문에 가끔은 난처 할 때가 있다.이제 2023학년도 고입 지원도 마감된다. 이미 화살은 던져졌으니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보자. 3년 뒤 나에게 감동을 선사할 또 다른 금쪽이를 기다려 본다. 임경애 원장일산 백마 우성학원-일프로의 모든것031-903-1011 2022-12-16
- 우리 지역 2022 수시합격생에게 물었다-23 완벽하게 보내는 예비 고3 겨울방학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고3이라는 중요한 시기를 앞둔 예비 고3은 기대감과 동시에 큰 부담감이 느껴질 것이다. 바빴던 학기 중 미뤄왔던 부족한 과목의 공부와 개념도 없는 탐구과목의 공부까지 해야 할 것들이 줄서 있는 상황.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들에게 ‘예비 고3 겨울방학을 완벽하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합격생들은 가장 먼저 생활 습관을 수능 시간표에 맞추라는 것, 미뤄둔 탐구과목과 수학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라는 주문까지 알차게 방학을 보내는 방법을 제시했다. 다가오는 겨울방학 수시 합격생들의 조언을 들어보면서 알차게 계획해 보자.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전하은 학생첫째, 탐구과목 개념 1회독입니다. 겨울방학에 탐구 두 과목 개념은 무조건 한 번씩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둘째는 생활 규칙 만들기입니다. 수능 날 어느 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시험 보러 가야 하는데 일찍 일어나는 것이 습관화가 되어야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 볼 수 있어요. 셋째, 플래너 작성하기입니다. 플래너를 꾸준히 작성하면서 하루하루의 공부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지켰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 바랍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황재웅 학생겨울방학에는 탐구과목을 선행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고3 학기가 시작되면 탐구과목을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탐구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 그래서 탐구 위주로 공부하고 국영수 과목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과 최가현 학생생활패턴을 고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방학이 되면 공부효율이 많이 떨어질 위험이 있어요. 저도 한동안 코로나로 집에서 공부했는데 확실히 편하고 주변에 친구도 없어서 자거나 계획대로 공부하지 못한 기억이 많아요. 집이나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친구들과 줌같은 화상 전화를 이용해 언제 일어나 얼마를 공부할지 정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매일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일정 시간 동안 공부하는 것이 정말 뿌듯함도 많이 느껴지고 자신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는 지름길입니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영 학생첫째로 수능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 볼 수 있는 국어와 수학, 이 두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두세요, 시간적인 부분을 벌써 고민하지 말고 독해 능력, 수학적인 이해력 자체를 끌어올린다는 생각으로 깊게 고민하며 학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는 탐구과목의 개념을 잡아두세요. 문제 풀이 단계에 벌써 돌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2학년 때 이미 공부한 탐구과목이라도 수능 특강을 바탕으로 개념을 철저히 암기해 주세요. 나중에 문제 풀이할 때 개념적인 부분이 헷갈려 개념서를 다시 펴야 하는 상황은 대단히 곤혹스러우니까요.*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나윤 학생저는 ‘윈터스쿨’에 다녔어요. 2학년부터 코로나가 시작되었고 생활과 공부 리듬이 완전히 깨진 상태였어요. 윈터스쿨다니면서 공부계획도 세우고 정기적으로 모의고사 보면서 공부습관을 새롭게 만들었어요. 자기주도 학습이 힘들고 자제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일주일에 2~3번 운동하기도 권합니다. 수능은 체력싸움이기에 건강한 수험생활을 하기를 바랍니다.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 박나영 학생우선 자습 위주의 공부를 많이 하게 될 것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으로 적어도 7시 30분 이전에는 일어나서 활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수능 시간표대로 아침 시간에는 국어와 수학을, 점심 이후는 영어를 오후 시간대는 탐구과목을 공부하기를 추천합니다. 새롭게 공부를 시작할 때마다 공부할 책을 끝낼 날짜와 하루 분량씩을 정해두고 밀리지 않도록 최대한 공부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저는 이 기간에 몸이 아프고 스트레스를 받아 아쉬움이 있어요. 수능은 장기레이스이기에 아플 때는 쉬기도 하고 치료하며 페이스를 조절해서 건강을 유지하기 바랍니다.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박동휘 학생고3 기간에는 고2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모의고사를 풀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개념공부를 1학기 내에 끝내야 합니다. 2학기는 개념을 실전 문제에 적용하면서 모의고사를 풀어가야 합니다. 이런 상황이기에 중간에 선택과목을 바꾸는 것은 최악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따라서 고2 겨울방학에는 미리 선택과목을 정하고 해당 과목의 특강을 들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것을 목표로 공부해야 합니다. 처음 1월부터 전속력으로 달리지 말고 천천히 스피드를 높여서 4월, 5월부터 전속력으로 달리는 편이 고3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과 최동민 학생저는 수학에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고2 겨울방학에 미적분을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학은 한번 해 놓으면 배신하지 않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니까 시간이 많은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해요. *서울대학교 의예과 안성준 학생언매와 화작 중에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겨울방학에 언매를 한번은 공부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면서 비문학, 문학 지문을 틈틈이 읽어야 합니다. 수학은 수1, 수2, 미적분(본인의 선택과목) 개념과 기출을 많이 공부하며 여러 유형을 봐두는 것이 좋습니다. 탐구 공부할 때는 수능 특강을 기본서로 개념공부 하세요. 겨울방학 때부터 공부 욕심을 너무 내면 빨리 지칠 수도 있으니 꾸준히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공부하세요.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태하 학생계획을 꼼꼼하게 세우고 실천하는 걸 추천합니다. 계획표를 예쁘게 꾸미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지만, 계획표 작성 자체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시기에 월간 계획, 주간 계획, 일간 계획을 수립하고 독서실에서의 과목 순서까지 계획 짜고 그대로 공부했어요. 또,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바랍니다. ‘나는 밤에 공부가 잘돼’라고 하는 학생들이라고 해도 수능은 아침 8시 40분에 시작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기를 바랍니다.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김건우 학생저는 고3에 미적분을 선택했는데 미적분은 고3 올라가서 시작하기보다는 적어도 고2 겨울방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수능 공부 위주로 자신이 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터디플래너를 써도 얼마 안 가는 편이었기에 하루에 원하는 과목을 그냥 공부했어요. *연세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함지수 학생모두들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말씀해주셔서 저도 굉장히 부담이 컸어요. 하지만 너무 의욕이 앞서 방학 내에 끝내지도 못할 계획을 세우는 건 추천하지 않아요. 내신을 준비하는 친구라면 겨울방학 내에 수능 시험 과목 개념 부를 완벽히 해두는 게 좋아요. 학기 중에는 변수도 많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자소서 등 준비하다 보면 정시만 준비하는 친구에 비해 시간이 많이 부족해요. 그렇다고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는 말고 개념을 무한 반복하면서 머릿속에 싹 집어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 혹은 밤 10시까지 공부하고 잠은 충분히 자면 좋아요. 저는 잠이 너무 많아서 6시간 이하로 자면 다음날힘들었기에 자신의 몸에 맞는 수면 시간을 찾고 그 루틴에 맞춰 생활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일주일에 하루를 비워두고 한 주 동안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거나 다 하지 못한 공부를 하면 좋아요. *고려대학교 의대 이상진 학생1년간의 꾸준함이 중요한 국어, 영어와 달리 과학탐구나 수학은 겨울방학 때 개념을 어떻게 다지느냐가 수능 전까지의 1년을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3월 이후에는 학교 다니느라 겨울방학보다 자습시간을 확보하기 힘들어지기에 인강이든 독학이든 2022-12-16
- 정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1 성숙 재학생인 05년생이 정시를 준비해야만 할 때는 내신이 2점대가 아닌 경우다. 이번 방학이 매우 중요한 때이다. 그러나 현고1 06년생이 정시 준비를 한다면 지난 9개월을 돌아봐야 한다. 공부 성적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투덜거리면서 공부는 하지 않고 걱정만 했는지? 몸은 부모님만큼 컸는데 아이처럼 응석만 하고 있거나, 다른 사람 탓만 했다면 반성하자! 스스로 하지 않으면 고생길이 열리고 계속 자존감은 바닥을 친다. 정시로 간다면서 교과서 수준의 내신대비 안 한다면 게으른 자 아닌지 반성하자! 그리고 겨울방학 8주를 알차게 보내면 내면도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순공 공부시간이 순수하게 하루 6시간 이상 안 되면 반성해야 한다. 생계 때문에 알바하는 친구들도 있다. 하지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라면, 혼자서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해야한다. 이해가 안 되는 학교 학원수업의 내용을 방치 해두면 안 된다. 단원 제목만이라도, 어려운 내용이면 오답 노트라도 만들어서, 학습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혼자 해결한 교재들이 책상에 쌓여야 한다. 쌓이면 실수하지 않게 되고, 무엇을 잘 모르는 지 해결 방안도 찾게 되는 데 절대공부시간 짧으면 끌려가는 수동적 인생을 살게 된다. 제발 폰보지 말고, 졸지 말고 순공시간을 늘리자!인강 인강이 좋은 데 왜 안 듣는 가? 인강이 진짜 좋다는 것을 의심하기 때문이다. 인강이 나에게 안 맞다고 생각하지 말자. 한번 신청했으면 빠르게 완강해야 한다. 인강하나를 완강했다면 성취감이 좋아진다. 부족한 부분은 따로 정리하고, 그 윗 단계 완강을 빠르게 시작해야한다. 인강을 묵히면 그 만큼 뒷처진다. 하지만 인강도 그것에 노예가 되면 곤란하다. 맹목적으로 안강강사님의 사생팬이 되는 것은 경계해야한다. 그래서 패스수당으로 일타쌤을 듣고, 다음 2타쌤으로 실력을 점검해야 한다.학원 우리가 다니는 학원에 대부분은 내신전문학원인 경우가 많다. 내신학원이란 수능의 문제수와 난이도 맞춰서 수업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모의고사 중심이 아닌 경우다. 수능 내신을 겸해서 해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자기가 공부하지 않으면서 학원이라도 다녀야 대학가지 않느냐라고 생각하는 부모님과 정시파이터가 있다면 좋은 대학가기를 운에 맡기는 거다. 개념이나 쉬운 모의고사를 풀 정도가 되고 나서, 어려움을 느낄 때 알맞은 학원 찾는 것이 정시대비에 좋은 길이다.과외 단체수업도 못 따라가고 체력도 안되서 과외를 하는 친구들이 있다. 안 하는 것보다는 좋은 일지만 투자대비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다수다. 이유는 학원과 비슷하다. 본인 실력이 탐구기준으로 20문제 중 14개 정도 맞추는 실력을 가졌을 때, 나머지 6개를 빨리 풀기 위해 과외를 한다면 효과는 클 수 있다. 일단 3개만 더 맞추면 1등급 각이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2번정도 2시간 내외에서 개념만 잡는 개별학원이나 과외는 과다한 숙제로 본인 실력을 쌓는데 도움 되지 않는 다.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만 성적은 안 나오는 땜질식 공부이기 때문이다.친구관계/멘탈/ 공부방법/ 개인별 솔루션은 다음 기회에!! 올해 수능 문이과 통합수능 2회에서 어느정도 맞아야 인서울 하는 지 궁금해서 아주 간단히 알려주면인서울의대권: 서울/연세/가톨릭/성균관/울산//고려/경희/한양/중앙/이화국어1개 수학0~1개 영어1등급 탐구에서1-2개정도의 틀린 점수전국치대6개는 여기서 각영역 더 1-2개 틀린 점수인서울 약대는 국어3개 수학 2~3개 탐구에서 4개 틀린정도인서울 경희대 건대 이대 라인 (문과침공고려)인서울 광운대 라인 하늘높이 컨설팅 원장 원진서 2022-12-16
- 겨울방학, 올바른 수학 학습계획 초.중.고를 막론하고 겨울방학이 수학 학습계획을 세우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점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실이다. 특히 예비고1~고3까지는 입시에 직결되는 학년이기에 초.중 동생들보다 더욱 중요한 시기일 것이다. 그렇다면 중요한 겨울방학 시기에 수학 학습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겨울 방학동안 가능한 많은 선행 진도를 나가라!!겨울방학 만큼 선행진도를 많이 나갈 수 있는 시기는 없다. 물론 아이들이 못따라오는데 빠른속도로 진도만 뽑는 잘못된 선행은 문제가 있다. 하지만 아이가 따라올 수 있는 능력안에서 겨울방학동안 가능한 선행을 많이 나가는 것이 학기중 학습계획을 세우는데 있어서도 유리하다. 왜냐하면 고등부의 경우 학기중 내신대비에 시간을 대부분 소비하기에 학기중에는 선행진도를 나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고 고등과정에 대한 선행이 많이 되어있는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때 고등 심화문제, 즉 최상위 난이도 문제까지 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존재한다. 학교마다 난이도 차이가 존재하지만 중계동 지역에서 수학내신 난이도가 높은 학교의 경우 대부분 최상위 난이도의 문제까지 연습하고 준비한 학생들이 내신 상위권 등급을 기대할 수 있으며 모의고사에서 마찬가지로 높은 등급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잘못된 학습습관을 고쳐라매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잘못된 학습습관을 가지고 있는 많은 학생들을 경험하게 된다가장 많은 아이들이 공유하고 있는 잘못된 수학 학습습관은 수업중에 듣고 이해한 부분으로 학습이 끝나는 점이다. 초.중등수학도 물론이지만 특히 고등수학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배운부분을 집에가서 복습하고 자기것으로 체득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은 학원에서 내준 숙제를 수업중 듣고 이해한 잔상으로 적당히 풀고 학습을 끝내고 있다. 이렇게 공부하면 배운 내용을 완전히 체득하지 못하기 때문에 새학기가 시작했을 때 방학중 배운 내용을 거의 잊어버려서 다시 처음부터 다시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또하나 잘못된 습관중 하나가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하지 않는점이다.특히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풀때는 더욱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물론 모른는 문제를 학원에서 질문하고 오답하는 과정은 당연히 필요하다. 그러나 스스로 고민하지 않고 바로 질문해서 설명을 듣고 오답하는 것은 그순간 그문제는 해결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 심지어 똑같은 문제를 접하게 되었을때는 못푸는 경우가 많다. 수학공부를 할 때 스스로 이해하고 고민하는 습관은 실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마지막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부분이다.책상에 오래 장시간 앉아있다고 공부를 많이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학습에 있어서 절대량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비슷한 절대량의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집중해서 몰입하면 1~2시간안데 끝낼수 있는 분량을 집중하지 않고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가 허다하다.학습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라평소에도 학습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는 습관은 필요하다. 심지어 방학중 평소보다 학습량을 늘리고 본인만의 목표를 설정했을때에는 반드시 학습계획을 세워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예를들면 일주일을 7일로 분할후 하루를 오전, 점심, 오후 세타임으로 나눈후, 학교수업이나 학원수업이 있는 시간을 제외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시간을 표시하는 것이다. 자기주도 가능한 시간에 수학복습을 할수 있는 시간을 배정후, 본인이 실현가능한 복습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후 매일매일 자기전에 하루의 학습계획을 실천한지 여부를 점검한는 과정이 필요하다. 계획없이 주먹구구식으로 공부하다보면 스스로 계획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도 없으며, 수정이 필요하면 융통성있게 계획을 수정하면서 공부 할 수도 있기에 학습계획을 세워서 공부하는 습관은 반드시 필요하다.중계동 지역 대부분의 학교들이 다음주부터 2학기 기말고사가 시작된다. 한 학년을 마무리 하는 마지막시험이기에 모두 좋은결과가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 만약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 실망하지 않길 바라며 원인을 분석후 보완해서 다음번에 더 좋은결과가 있도록 노력하면 된다. 이번 겨울방학은 많은 것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중요한 겨울방학을 계획한대로 실천해서 수학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올킬수학학원 원장 장 호 진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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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갖는 첫 번째 방법은 '책 읽기' 꿈이란 무엇일까? 보통 꿈이라고 하면 두 가지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첫 번째는 잠자는 동안에 겪는 정신적인 현상, 두 번째는 실현하고 싶은 나의 희망이나 혹은 이상이다. 후자에 대해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누구나 높은 곳을 목표로 한 이상과 꿈을 가지고 있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자신을 하찮게 여기지 않기 위해서라도 결코 이상과 꿈을 버려서는 안 된다”며 꿈과 이상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이상의 존재는 미약하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때, 아이들에게 꿈을 물어보게 된다. 그때 아이들은 꿈이라고 하면 장래 희망만을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보통 꿈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해보면 아이들로 흔히 듣게 되는 답변이 있다. “꿈이 없어요.” 물론 성인에게도 꿈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어렵게 생각될 때가 있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에만 집중하여 내가 진짜 이루고자 하는 일을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꿈이란 장래 희망을 넘어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이루고 싶은 것까지 포함하여 생각할 필요가 있다. 특히 꿈은 동사로 꾸라는 말이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 중학교 1, 2, 3학년 학생이라면 꿈이 많아야 할 시기이다. 그렇다면 한창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갖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책 읽기이다. 책을 읽으면 책에 등장하는 사건과 인물을 마주하게 된다. 그때 그 인물과 마주하게 되면서 나를 탐색해보는 시간이 생긴다. ‘내가 만약 주인공과 같은 시기에 살았더라면 어떤 생각을 했을까?’, ‘내가 그 시기에 있었더라면 어떤 행동을 했을까?’ 주인공의 행동과 내 생각을 대입해보면서 또는 주인공이 처한 상황과 나의 상황을 대비시켜 보면서 말이다.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읽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본 적이 있다. 그때 한 학생이 했던 말이 아직도 생생히 떠오른다. “선생님, 저도 키라처럼 부자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책을 읽고 팔찌를 여러 개 만들었어요. 제가 만든 팔찌를 한번 팔아볼 거예요.”이렇게 책을 읽으면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이 생기게 되고,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인 방법을 세우고 실행하게 된다.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갖기 위해서는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물론, 혼자서 책을 읽는 것도 좋다. 하지만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때, 생각을 더욱 넗혀갈 수 있다.초등 저학년 학생이라면 <책 먹는 여우>를 읽은 후, 여우 아저씨가 작가가 된 결말을 보고 함께 이야기도 나누어볼 수 있고, <행복한 목수 비버 아저씨>를 읽은 후 나는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생각해볼 수도 있다. <도대체 넌 뭐가 될 거니?>의 주인공들을 보면서 내가 이루고 싶은 장래 희망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기회가 생긴다.이제 곧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읽어 보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이루고 싶은 것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아이들이 이루고 싶은 꿈을 찾는 겨울방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아울러 새 학년 새 학기에는 더욱 알차고 즐겁게 시작하는 3월이 되길 바란다. 책읽기와 글쓰기 리딩엠 목동교육센터염보윤 부원장02-2646-8828 202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