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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분당지역 일반고 입시를 말한다 - 분당중앙고 박선종 교장 과학중점과정, 대학에서 원하는 최적의 인재 키워냈다! 2013년 입시가 마무리 됐다. 우리동네 고등학교의 진학률은 얼마나 될까? 매년 대학진학 결과는 학부모는 물론 많은 사람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하지만 학교별로 집계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통계는 알기는 사실상 어렵다. 최근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일반고의 위기를 얘기하고 있지만 분당지역 일반고는 다르다. 수시전형의 확대, 입학사정관제의 정착 등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따른 맞춤식 교육으로 매년 눈에 띄게 진학 실적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내일신문에서는 2013년 대학 대학진학 결과의 특징을 살펴보고, 학교별 입시전략과 대비과정을 학교장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 과학인재양성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일반고 내에 과학중점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과학중점학교’라고 한다. 분당중앙고가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후 운영하기 시작한 과학중점과정 3개반 105명의 학생이 올해 2월에 졸업했다. 처음에는 우려가 많았다. 과학고나 영재고처럼 선발집단이 아닌 학교에 배정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중점반을 운영했기 때문에 우수자원이 한정되어 있어 성공을 점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과학중점과정의 첫 결실은 그야말로 목표 초과달성, 그야말로 성공적이었다. 서울대 9명, 의대 10명, 연·고대 23명… 과중반 3년 실험 성공2013년 분당중앙고 입시결과를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서울대 9명, 의대 10명, 연세대(서울) 10명, 고려대(서울) 13명, 카이스트 2명 등이다. 9명의 서울대 합격생 중에서 8명이, 의대 에 합격한 10명이 모두 과학중점반 학생들이다. 이로써 분당중앙고는 과학중점 과정이 현재의 입시흐름에 맞는 최적의 커리큘럼이라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서울대학교는 80%이상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합니다. 특히 자연과학계열은 100%인 학과들도 많아요. 우리 학생들 대부분은 화생공, 물리, 에너지자원, 기계항공 등 최상위 인기학과에 진학했어요. 서울대 일반전형에서 가장 중시하는 전공적합성 측면에서 우리 학생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과학중점반의 커리큘럼이 꼭 들어맞은 덕분이죠.”분당중앙고 박선종 교장의 설명이다. 과학중점반의 결실은 서울대 입시에서만 빛을 본 것은 아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거의 의대 진학생을 배출하지 못했던 중앙고가 올해는 메이저급 의대를 비롯해 10명의 의대생을 배출한 것. 이는 일반고에서도 커리큘럼과 시스템이 갖춰지면 얼마든지 인재를 길러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박 교장은 강조한다. “과중반의 결과가 더 의미있는 것은 특목고나 자사고처럼 우수한 학생들은 선발해서 운영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사실 과중반 학생들이 입학했을 당시 분당중앙고는 433명의 입학생 중에서 190점 이상인 학생들은 14명에 불과했을 만큼 우수한 학생자원이 적었습니다. 대략 중학교 내신성적 180점 이상인 학생들은 모두 SKY에 진학했어요. 열정과 노력이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 학생들이 알게 되었다는 것이 더 큰 결실입니다.” 융합탐구프로젝트, 대학이 원하는 전공적합성 기르는 원동력 전국적으로 100개의 과학중점학교가 있다. 분당중앙고는 그 중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과학중점과정 운영학교로 선정됐을 만큼 우수한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이러한 학교 운영이 입시결과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우선 과중반 커리큘럼 자체가 수학과 과학 심화과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대학에서 원하는 깊이있는 학습과 사고력을 길러 줄 수 있었다는 점이다. “특히 3학년 과정은 수학 심화와 과학ⅠⅡ 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어요. 이는 서울대와 카이스트 심층 구술면접 대비는 물론 상위권 대학 수리와 과학논술에서도 월등한 성적을 받을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습니다.”정규교육과정 이외에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비교과 활동들도 과학고에 준하는 심도있는 활동들이다. 학생들의 장기과제로 대학 수준의 논문을 쓰는가 하면 과학관련 우수 동아리도 많다. 분당 중앙고가 우수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되면서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면서 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융합탐구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탐구를 통해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논문으로 쓰는 우리 학교의 대표적인 비교과 활동이에요.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면서 우수동아리에는 30~50만원씩, 융합탐구프로젝트는 한팀당 100만원씩 연구 지원금이 나옵니다. 학생들의 심도있고 입체적인 프로젝트를 돕자는 취지의 지원입니다.” ‘석학과의 대화’, 진로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 제시 분당중앙고가 인문계열, 자연과학계열, 과학중점과정 등 모든 계열의 학생들에게 가장 중시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진로교육이다. 무조건 공부하라가 아닌 꿈을 탐색하고 꿈을 설정하는데 더 많은 공을 들이는 것. “진학교육에 앞서 진로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학생들이 공부의 이유가 분명해지고 학습동기도 높아지기 때문이죠. 다행히 지금 입시에서는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를 먼저 묻고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에 대한 과정을 중시하고 있어요. 대학진학 뿐만 아니라 진학이후 직업까지도 생각하는 진로교육에 학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박 교장이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 2013-04-08
- 평생학습문화센터, 복합공간으로 개원예정 유성구가 평생학습문화센터(가칭)를 도서관과 평생학습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6월초까지 설계, 하반기 중 개원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구는 구암동에 위치한 (구)한국방송통신대 청사를 매입해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과 평생학습기능을 최대한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총 22억원을 투입해 센터 왼편에는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열람실 등 도서관 공간을, 오른쪽 공간엔 커뮤니티공간, 동아리, 세미나실, 강당 등 평생학습 관련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실시한 주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건강프로그램실, 조리실습실, 음악실과 함께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실, 미술실 등 타 평생학습시설과 차별화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아마추어 예술인 한자리에 모여 공연 초등학생 아이들이 주축이 돼 만든 난타 동아리 ‘아이신난타’ 팀이 공연하고 있다.악기, 춤, 무용 등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가 열렸다.청주문화원 아마추어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모임 ‘문화고리’는 지난 3월 31일 청주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13 문화고리 출정식 및 한마음축제’를 열었다.동아리 회원 및 관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축제에는 소리타래밴드, 아이신난타 등 총 20개 동아리가 출연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선보였다. 1부에서는 특히 교사와 장학사들이 주축이 돼 만든 ‘쌤밴드’가 공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행복한 사람들 모임에선 시낭송과 죠이스트링 동아리의 바이올린 연주, 그린향 크로마하프팀의 크로마하프 연주, 가이아벨리댄스 팀의 댄스, 솔무풍물봉사단의 신명나는 풍물 놀이, 줌마렐라의 차밍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공연은 올해 문화고리 문화예술사업 추진에 앞서 동아리 회원들끼리 사업 성공의 결의를 다지는 동시에 신규 및 기존 동아리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와 기량 평가를 위해 마련됐다. 김익교 문화고리 운영위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발휘하고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패기와 열정으로 만든 자동차, 끝까지 힘차게 달려라! “붕 부릉 왜앵~”하는 굉음과 함께 흙먼지를 일으키며 자동차는 산 속으로 난 숲길을 향해 질주한다. 주행 코스의 포스트마다 정비를 담당할 팀원들이 대기하고 서서 자작자동차의 무사 완주를 기원하며 마음을 졸이고 있다. 결과는 종합우승! 영남대학교에서 개최한 2012년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자.연.인은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자.연.인이 한 자리에 모였다.자동차 설계하고 직접 제작해 대회에 참가 = 자.연.인은 ‘자동차를 연구하는 사람들’의 약자로 1997년 조직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KOREATECH) 학술동아리다. 자.연.인은 학교에서 배운 공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차량을 설계·제작하고 각종 자작자동차 대회에 참가, 다른 대학과 기술 및 지식을 교류한다. 1997년 동아리가 만들어진 이래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Hybrid대회, BOSCH 충전공구 레이스, Formula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하며 실력을 겨루고 다양한 기술을 익히고 있다.이상윤(기계공학부 3학년) 회장은 “입학 설명회에서 동아리 홍보물에 매료돼 KOREATECH 입학을 결정했다”며 “3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동차와 동고동락했다”고 말했다. KOREATECH 제3공학관 1층에 자리한 차량실습장에는 완성된 1인용 자동차와 엔진 자동차 공구 등이 구비되어 있어 국내 자동차 회사의 교보재 실습장을 방불케 했다. 자.연.인은 이곳에서 땀과 열정으로 자동차를 만들고 있다. 박진감 희열 패기로 똘똘 뭉친 자동차 꿈나무 = 대회에 참가할 자동차를 만드는 기간은 보통 6개월. 오토바이 엔진을 장착한 1인용 자작자동차는 50~60km/h의 속도로 비포장 산악지형을 주행한다. 지현환(기계공학부 3학년) 총무는 “기계 쪽에 관심이 있어 자.연.인에 들어왔다. 자동차에 열정을 갖는 선배들의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며 “자동차 설계 쪽을 접하다 보니 나한테 꼭 맞는 일을 찾은 것 같아 보람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진로를 결정하거나 취업으로 연계되는 일도 다반사라고 했다. 김명래(기계공학부 3학년) 학생은 지난 해 전국 Hybrid경진대회에서 경주용 차를 운전했다. “팀원들과 방학에도 밤샘작업 하며 자동차 제작에 집중했어요. 드라이버로 참여하게 돼 부담도 있었고 부모님들도 걱정하셨지만 보람이 있었어요. 그 짜릿하고 신나는 경험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송예서(메카트로닉스공학 2학년) 학생도 Hybrid경진대회를 추억했다. 잘 달리던 차가 연료계통 문제로 섰다는 연락을 받고 정비에 같이 참여했다.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던 산길을, 30kg짜리 배터리를 들고 뛰어갔어요. 아마 그 날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송예서 학생은 고등학교 3년간 로봇 제작을 공부했고, 대학 진학 후 자동차도 재미있을 것 같아 자.연.인에 합류했다. 전기 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공부를 계속 해서 전기 쪽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고도 했다.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자.연.인의 자작자동차가 경주에 참여하고 있다.자.연.인은 선·후배간의 돈독한 관계로도 유명하다. 졸업한 동아리 선배들이 정기적인 ‘홈커밍데이’ 행사를 실시하고, 장학금을 지급하거나 멘토링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후배들과 함께 하고 있다. 자동차 제작의 절반 이상은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기술과 설계자료를 수정 개선 보완한 것으로 경험이 내려오면서 기술력이 축적돼, 수상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기계공학부 조병관 교수는 “자.연.인은 자동차를 향한 순수한 열정을 지닌 학생들이 모인 동아리”라며 “자동차 제작 기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또한 조 교수는 “자동차에 필이 꽂힌 학생들이 자칫 자동차를 만드는 행위 자체에만 집중하다가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될까봐 균형을 잡는 일을 돕고 있다”며 “수업시간에 배운 전공 지식을 자동차를 만드는 경험과 연결해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결정하도록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 경험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KOREATECH의 교육시스템과 선후배 간 열정과 땀방울이 어우러져 자동차 꿈나무들이 쑥쑥 자라가고 있다. 오는 7월 ‘Shell Eco-Marathon’ 첫 출전을 준비하는 자.연.인의 박진감 넘치는 경주는 이미 시작되었다. “붕 부릉 왜앵~”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신나는 과학이랑 놀며 창의력 쑥쑥 이달부터 미래과학창조부가 새로 발족되는가하면 과학의 달맞이 다양한 과학체험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4월 한 달간 경남교육청, 지역교육지원청, 학교, 지방자치단체, 연구소 등이 마련하는 다양한 과학체험 행사를 즐겨보자. 경남과학교육원 기획전시, 우포생태교육원 습지여행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에서는 4월 19일 과학의 날 기념식과 함께 과학기술유공표창과 과학창의 프로그램, 융합교육 우수 수업사례 등을 연다. 과학경진대회 과학전람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와 함께 4월 학교 자체대회와지역 예선대회, 도 본선대회를 거쳐 우수팀은 전국대회에 나간다. 도교육청 산하 과학동아리(60개팀), 과학교실(26개팀), 과학중점학교(6개교), 과학고 학생 R&E(Research & Education) 등이 운영되는 가운데 2012년 전국과학전람회에 교원 20팀이 출전해 최우수 4팀, 특상 7팀, 우수상 5팀, 장려상 4팀 수상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경남과학교육원(원장 강신화)에서는 기획전시, 전시관 개방, 일일과학 체험교실, 토요과학체험교실, 토요발명교실, 천체교실, 과학경진대회 등을 마련한다. 기획전시는 5월까지 생명화석, 미세구조 사진전, 경남곤충 및 외국곤충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초 중학생 대상 체험교실은 과학교육원에서 하는 일일과학체험교실, 일반인도 참가하는 토요과학체험교실, 토요발명교실 및 천체교실로 진행된다. 참가는 경남과학교육원 홈페이지이지(www.gnse.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우포생태교육원에서는 4월 20일(토) ‘가족과 함께하는 습지 여행’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4월 5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것은 우포생태교육원(055-532-27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료연구소 KIMS, 과학상상그림대회 & 전시 및 연구소 실험실 투어재료연구소는 4월13일 제6회 경남 초등학생 과학상상 그리기 대회를 재료연구소 운동장에서 펼친다. 대회를 통해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53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을 준다. 특히 대상은 경상남도교육감상 시상과 함께 소속 학교에 100만원 상당의 과학용품을 기증한다. 또 재료연구소 주관의 발명품 대회, 과학 실험대회, 자연관찰탐구대회, 과학전람회. 물로켓 만들기, 과학상자 만들기 등도 전국적으로 열린다. 재료연구소 강석봉 소장은 “과학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이 소재전문연구기관인 재료연구소에서 과학상상 그림도 그리고, 연구소 견학과 더불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리는 재료연구소 소재사진 공모전도 주목된다.소재일반사진과 소재조직사진 부문으로 나뉘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소재일반사진은 소재와 부품, 제품과 구조물 및 소재 관점에서 예술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소재조직사진은 학술적 가치의 소재 조직 사진이나 동식물과 물체 등 특성 형상이 돋보이는 재미있는 소재 조직사진이면 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각각 상장과 2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사진은 작년 일반부문 동상 작이다. 문의 : (055) 280-3796, 3792 한국전기연구원 KERI 대학생 기자 모집창원이 본원인 전기전문 정부 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에서(원장 김호용)는 제1기 대학생 SNS기자단을 4월17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이 직접 기자가 돼 국책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전기 및 에너지기술 관련 상식을 취재 전파함으로써 전기기술을 포함한 과학기술 분야의 소통 홍보가 목적이다. SNS 기자단을 통해 친숙한 언어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국민 공감대가 확장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송대익 KERI 홍보협력실장의 설명이다. SNS 기자단은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한다. SNS기자단이 되면 자유롭게 과학기술 및 연구현장의 이모저모를 취재해 KERI 뉴스레터를 비롯해 블로그(http://blog.naver.com/keri_on)및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eristory)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국민들에게 전기 및 에너지 기술 관련 소식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연말까지 맡게 된다.KERI SNS 기자단 기자증과 SNS 운용 노하우, 영상물 제작 및 글쓰기 관련 교육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홍보 활동이 우수학생 시상과 언론사 견학 기회도 제공된다. 문의 : (055)280-1152.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개관테마형 항공우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이 3월 20일 개관됐다.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에 있는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은 인근의 항공박물관과 KAI 에비에이션센터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항공우주 과학에 대한 무한 상상력을 심을 수 있는 창의 공간이다. 테마별 상설전시실을 을 통해 100가지에 이르는 전시물을 살펴볼 수 있다. ▲비행 역사와 항공스포츠 체험존 ▲비행 에너지원리 체험존 ▲4D 영상관과 비행체험존 ▲나로호 발사과정 및 우주 체험존 ▲천체과학 전시존 등으로 돼 있다. 개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관람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이다. 문의 : (055)831-3074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2014학년도 강원 고입전형 기본계획 공고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공고했다.이번 공고는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 및 강원도고등학교신입생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현재 중학교 3학년에 적용되는 2014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으로 전형 방법과 전형 일정, 내신 성적 산출방법 등을 규정하고 있다.특목고 및 특성화고 등 전기고는 학교별로 중학교 내신 성적과 자기주도 학습전형, 실기고사, 면접 등을 활용해 선발한다. 이중 강원과학고, 강원외국어고, 민족사관고, 봉의고(음악중점과)는 100% 자주주도 학습전형으로 선발한다. 일반고 등 후기고는 중학교 내신 성적으로 선발한다. 교과 성적 168점, 출결 성적 18점, 자율·동아리·스포츠클럽활동 성적 12점, 봉사활동 성적 12점 등 총점 210점이며 중1 20%, 중2 30%, 중3 50% 반영된다. ● 평준화 일반고 2014년 1월 17일 학교배정 발표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는 9월 2일부터, 마이스터교는 10월 10일부터, 특성화고와 예술·체육중점고는 12월 3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여 12월 9일 이전에 전형을 종료한다.평준화 지역의 일반고의 경우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원서교부와 접수가 이루어지고, 12월 30일 합격자 발표에 이어, 2014년 1월 17일 학교 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의 경우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원서 교부와 접수가 이루어지고 합격자는 12월 23일 발표한다.전기학교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전형 일정 및 시·도 구분 없이 1개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전기학교 합격자는 후기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 마이스터고를 지원하여 불합격한 자는 특성화고에, 전·후기학교 합격사실이 없는 자는 후기학교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지난해와 달라진 것으로는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산출 기준일이 11월 13일로 늦춰져, 학년 말 교육과정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게 되었다.특수교육대상자, 국가유공자, 세 자녀 이상이 동일 학교군 고등학교에 재학하게 될 경우나 암·난치병 관련 환자일 경우 입증자료를 제출하면 희망하는 학교로 선배정한다.자기주도 학습전형 절차 및 내용, 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은 교육감의 승인을 얻어 시행해야 한다.‘자기주도 학습전형’은 자기개발계획서, 교사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활용하여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인성을 평가하고 검증하는 과정으로, 1단계 내신과 2단계 면접으로 이뤄진다. 2단계 면접은 자기주도학습 영역과 인성 영역을 중심으로 한다.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핵심인성요소가 반영된 자기개발계획서를 작성하고, 교사추천서에도 핵심인성요소와 관련된 부분이 포함되어야 한다.‘자기주도 학습전형’에서 학교별 필기고사 및 교과지식을 묻는 형태의 구술면접, 학교 외 경시대회 및 인증 시험 등을 전형에 반영할 수 없으며, 변형된 형태의 필기고사는 금지된다.한편, 기숙형 일반고인 고성고, 정선고, 홍천여고의 일부 학급도 자기주도 학습 전형으로 선발하고 자세한 사항은 교육감의 승인을 얻어 시행해야 한다.2014학년도 ‘강원도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3682번)에 게시했으며, 학교별 세부적인 입학전형요강은 실시 기일 3개월 전에 학교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사직도서관 한국화 동아리 작품전시회 개최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제4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시청 1층 전시홀에서 사직도서관 한국화 동아리 ‘양정회’ 회원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먹으로 느끼는 자연의 향기’를 주제로, 자연 풍경부터 동물화까지 총 4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 1997년 사직도서관 문인화반 수강회원들이 결성한 한국화 동아리 ‘양정회’는 주부와 퇴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 200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그동안 ‘한국화특장전(전국)’,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어등전’, ‘부산현대미술대전’ 등에서 회원들이 입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정회’는 매주 3일간 사직도서관 3층 사회교육실에서 오전10시부터 운영되며, 한국화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배울 수 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2013 좋은마을만들기 사업 선정 안산을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작한 좋은마을만들기 사업이 올해도 진행된다. 안산좋은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2013년도 좋은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한 후 올해 지원할 마을만들기 사업을 확정 발표했다.올해는 대부도 학란골 ‘색깔있는 마을 생태 체험장’ 조성사업을 비롯한 8개 사업이 생활환경 개선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본오2동 ‘위풍당당 노인학교’를 포함한 10개 사업이 공동체의식 형성을 위한 사업으로 선정됐다.주택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이동, 대학동, 원곡본동 주민들은 올해도 마을만들기 사업 지원을 받아 사업을 계속한다.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해 각 마을에서 3년째 마을만들기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올해는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의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이 진행될 예정이다.공동체의식 형성을 위한 사업 분야에서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새로운 단체가 늘어난 것이 올해 공모의 특징이다. 예술가들의 모임인 ‘아트퍼블릭 모두’는 선부2동에서 다문화 프로그램인 ‘넘쳐나는 이야기 -키득키득 워따꼬이’를 진행하고 풀뿌리환경센터가 일동에서 생태 나눔의 장을 마련한다.마을만들기지원센터 이현선 사무국장은 “지난 마을만들기 사업을 평가해 본 결과 이제는 본격적으로 씨앗을 심을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 판단, 올해는 마을 주민 동아리를 중심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공모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이날 심의 발표한 일반공모에는 26개 마을이 응모해 18개 마을 만들기 사업이 결정됐으며 마을동아리 지원사업인 기획공모에는 23개의 동아리가 지원을 신청한 상태다. 올해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총 예산액은 1억4000만원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생활환경 개선 분야(8개) 공동체의식형성 및 복원분야(10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의왕시 소식 - 2013년 4월 1주 의왕시, 벚꽃개화기 맞춰 10일부터 시청사 개방의왕시는 10일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벚꽃과 함께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청사를 개방한다. 의왕시는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벚꽃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벚꽃길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오봉산 산책로 등을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20일과 21일에는 시청 대형주차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열린음악회와 시민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도 운영된다. 20일에는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의 후원으로 초대가수 초청공연과 각종 공연을 개최하고 21일에는 민원동 앞 특설무대에서 각동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기관 동아리의 다양한 공연과 문화관련단체, 일반인, 음악동아리의 연주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이 기간중에는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꿈나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며 가족들과 연인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과 포토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의왕시 보건소, 4월 12일 아토피 부모교실 운영 의왕시 보건소는 자녀가 아토피 피부질환으로 고통받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부모교실을 운영한다. 4월 12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아토피 부모교실은 아토피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토피 부모교실에서는 분당서울대 권지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아토피 피부질환의 정의와 원인, 증상과 치료방법, 예방법 등 부모들이 평소 관심을 갖고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서 알려준다. 의왕시, 노인 800여명 일자리 마련의왕시는 3월 27일 사랑채 노인복지관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내손동 공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은 평양통일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일자리사업 대표 어르신의 노인일자리 선언문 낭독, 일자리 사업단 소개, 폐막선언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사랑채 일자리사업에는 이달부터 약 9개월간 아동안전지킴이, 시니어기자단 등 14개 사업에 2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게 되며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아름채, 사랑채 노인복지관, 의왕시니어클럽 등 4개 수행기관에서 관리?감독을 맡아 학교급식 도우미, 길거리 클린업 등 40개 분야에서 실시된다.한편 올해 의왕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작년보다 4개사업 50여명이 늘어난 총 40개 사업에 800여명이 참여한다. 제38기 의왕여성대학 수강생 모집의왕도시공사는 3월 28일부터 16주 과정으로 제38기 여성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제38기 여성대학에서는 자격증?직업훈련 프로그램인 컴퓨터활용능력 2급과 문화?교양 프로그램인 통키타 야간반을 개설한다. 교육기간은 5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 16주간이며, 3월 28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내달 16일까지 선착순 방문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및 접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uuc.or.kr/)와 의왕시 여성회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여성대학 담당자(031-8086-7403) 및 여성회관 안내데스크(031-8086-7410)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를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송파복지센터,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입학식 열려 송파복지센터에서는 송파구내의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소년자원봉사학교인 ''틴틴스쿨''을 열었다. 지난 3월30일(토) 6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림예술고 재능기부봉사단의 축하공연과 2012년 선배봉사자들의 봉사수기 발표등으로 구성된 입학식이 진행됐다. 2012년에는 총76명이 참여, 과정수료 후 돌봄동아리를 구성하여 한달에 한번씩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에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문의 송파복지센터 (02)409-16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