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세청 강남이외 지역도 내사 국세청이 부동산투기와 관련, 강남이외의 지역에 대해서도 내사 중이다. 국세청 고위관계자는 22일 "강남이외의 지역 가운데 아파트 가격이 폭등한 지역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며 "특히 내사결과 일부 지역에서는 조직적인 투기세력이 인위적으로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이는 흔적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강남지역 만큼 폭등세를 보인 곳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다 세무조사에 착수할 경우 동원해야 할 행정력, 지역경기 등을 고려해 아직 구체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할 지 여부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세청의 내사가 진행 중인 강남이외의 지역으로는 분당과 목동, 과천 등 이 꼽히고 있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강남지역 아파트 가격폭등과 관련, 부동산 투기를 조장한 혐의가 있는 떴다방과 강남지역 부동산공인중개사들의 명단을 확보, 조사중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강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 가운데 `떴다방을 비롯해 가격을 부추기고 탈법·편법을 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일부 부동산업자들을 조사중"이라며 "그러나 모든 부동산공인중개사에 대한 조사를 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2002-01-22
- 부음 ▲장명양(㈜삼성기업사 대표) 현양(경동기업 대표) 기숙(옥수초등학교 교사)씨 모친상, 21일 오후 1시 10분 서울중앙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10분 (02)3010-2238 ▲이돈성(세계일보 체육부 차장) 돈철(두산중공업 자재구매팀 과장)씨 모친상,21일 오전 5시20분 경남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 증평3구 달동네 자택, 발인 23일 오전 8시, (055)882-6920 ▲강두순씨(전 대한일보 외신부장)별세·인승씨(이삭구조기술사무소 대표)부친상·박영수씨(SK증권 강남역 지점장)빙부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3410-6919 ▲이돈성(세계일보 체육부 차장)돈철씨(두산중공업 자재구매팀 과장)모친상, 경남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 증평 3구, 발인 23일 오전 8시 (055)882-6920 ▲이상순씨(경일기업㈜·상진공영㈜ 회장)별세·승호(상진공영㈜ 대표) 승준씨(미국 솔렉텍사 대표)부친상, 21일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30분 (02)760-2011 ▲이현수씨(전 순화의원 원장)별세·병천(신보창업투자㈜ 부사장) 병호씨(대성학원 부장)부친상·영신(기술신용보증기금 직원) 재원(대우증권 대리) 준원씨(현대해상화재보험 직원)조부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3410-6916 ▲김진국(대한축구협회 유소년분과위원장)씨 부친상, 20일 오후 7시 이화여대목동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2) 653-2499 ▲김선수(LG증권 테헤란로 지점장) 선욱(롯데캐논)씨 부친상, 김문겸(유창FC 전무) 이병제(럭키생명 상무) 이정환(CNR리서치 이사) 박진영(자영업) 정규채(화창상사 대표)씨 빙부상, 20일 오전 5시40분 서울중앙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010-2293 ▲유인성(전 ㈜인터켐 대표이사)씨 별세, 이경일(모은정보통신 대리)씨 빙부상, 20일 오전 8시 서울중앙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010-2254 2002-01-21
- 인사 ■교육부 ▲교육인적자원부 김경회 ▲평생직업교육국장 조성종 ▲교원정책심의관 박경재 ▲교육인적자원부 정석구 우형식 ▲학술원 사무국장 정영선 ▲창원대 〃이배희 ▲부산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 이상진 ▲전남대 사무국장 노일숙 ▲강원대 〃백종면 ▲순천대 〃 권영구 ▲서울시교육청 교육지원국장 김화진 ▲한국해양대 사무국장 양창현 ▲국제교육협력담당관 엄상현 ▲지방교육기획과장 유춘근 ▲전문대학지원과장 권진수 ▲세종연구소 파견 김효겸 ▲총무과장 이종원 ▲정책총괄과장 윤룡식 ▲학술학사지원과장 이걸우 ▲법무담당관 주남창 ▲국제교육진흥원 서광수 ▲직업교육정책과장 이재헌 ▲한밭대 총무과장 이현목 ▲한국교원대 박표진 ▲총무과(인사) 변광화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방관리사무소 ▲치악산 소장 최봉석 ▲월출산 소장 이영석 ▲지리산 북부지소장 안시영 ▲내장산 남부지소장 남광택 ▲한려해상 동부지소장 이상배 ▲북한산 서부지소장 이행만 ◇본부 ▲예산부장 권혁균 ▲탐방관리부장 신용석 ▲시설관리부장 나공주 ▲경영평가팀 박갑동 ■대한교원공제회 ▲교원나라신용금고 사장 윤영중 ▲경주교육문화회관 사장 송덕수 ▲대한교원신문사 주간 문경모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 ▲부산 김계만 ▲서울 박영식 ◇본부장 ▲서울지역 김종환 ◇부실장 ▲신용보증부 이한종 ▲정보사업부 유동영 ▲기술평가사업본부 이진연 ▲비서실 김창식 ▲국제업무실 원중일 ◇팀장 ▲리스크관리팀 최영규 ▲자산유동화팀 홍득후 ▲투자관리팀 유태욱 ◇지점장 ▲서울 최창수 ▲동부 이종철 ▲구로 권택수 ▲강동 최창열 ▲강서 김운용 ▲영등포 조운식 ▲안산 이인구 ▲인천 남성기 ▲남동 김경호 ▲시화 김종태 ▲평택 김희욱 ▲강원 이형근 ▲대전 배규웅 ▲천안 문상빈 ▲목포 이준재 ▲대구북 김용환 ▲포항 최영준 ▲서면 송두한 ▲강릉 김기훈 ▲충주 전 협 ▲아산 옥주학 ▲익산 안주상 ▲양산 강호용 ▲마산 이순동 ▲강남기술평가센터 허 우 ▲인천〃 최철호 ▲대구〃 조민제 ▲부산〃 김병화 ▲인천지역관리센터 권상기 ◇개설준비위원장 ▲중부기술평가센터 이덕재 ▲강동〃 정길식 ▲강서지역관리센터 서재후 ▲강남〃 이권순 ▲부산〃 유희영 ■충청북도 ▲교육입교(국방대학교) 심상결 ▲공무원교육원장 우병수 ▲음성부군수 김종록▲기획관 안영환 ▲교육입교(세종연구소) 이석표 ▲의회 운영전문위원 한용택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이상만 ▲공무원교육원 수석교수 유한우 ■전남경찰청 ◇경정승진▲고흥 정보과장 김성렬 ◇경감승진▲광주 광산 나홍철 ▲경비교통 이봉렬 ▲보안 최관호 ▲광주 서부 서상용 ▲수사 박태곤(이상 5명)◇경위승진▲광양 남종권 ▲전경대 공철규 ▲광주 광산 나명성 ▲장성 정해량 ▲보성 김종욱 ▲무안 주정재 ▲구례 이명관 ▲장성 신동칠 ▲광주 북부 남용호 ■하나은행 ◇본부장 ▲호남지역 조경호 ▲서초지역 이성수 ◇본부 부실팀장 ▲인력지원부장 최임걸 ▲국제종합금융팀장 박형준 ▲인터넷사업팀장 오영인 ▲투자개발팀장 한규태 ◇가계고객사업본부 영업점장 ▲구리 강윤오 ▲마포 강인구 ▲서청담 김상수 ▲한남동 김석구 ▲일원동 김룡태 ▲사당동 노도용 ▲명동 문락현 ▲도곡동 박원록 ▲수원중앙 서연종 ▲논현동 성재창 ▲방배중앙 송정면 ▲마포역 양길철 ▲성내동 윤규섭 ▲역촌동 윤정배 ▲강남역 이룡원 ▲평촌 이주형 ▲성남중앙 이준호 ▲올림픽 이지현 ▲동수원 가계영업팀장 이태종 ▲화정 이한구 ▲선릉역 이형권 ▲을지로6가 임현일 ▲개봉동 전병진 ▲대구광장 정용화 ▲김포 개설준비위원장 정창남 ▲이촌동 한재택 ▲평촌꿈마을 김동훈 ▲반포서래 김현숙 ▲돌곶이역 김홍래 ▲등촌동 윤종혁 ▲센트럴시티 출장소장 이준헌 ▲둔촌동 장은선 ▲이수교 출장소장 장인환 ▲이매동 장정옥 ▲하계역 정명기 ▲방배남 정현주 ◇기업고객사업본부 영업점장 겸 RM ▲두산타워 강신목 ▲광명 곽우석 ▲하단김근수 ▲서면 김상완 ▲인천 김영철 ▲문래동 손재환 ▲동수원 심연규 ◇기업고객사업본부 RM ▲경인기업금융본부 구한모 김영수 나영일 박지환 ▲중기업금융3본부 김동련 ▲중기업금융1본부 김영대 유근흥 ▲대기업금융1본부 김홍주 ▲중기업금융2본부 유성욱 정광채 정장채 최기영 ▲대기업금융2본부 이장휘 ■국민은행 ◇전산정보본부 팀장 ▲IT 전략 강응구 ▲IT 기획 조준보 ▲신시스템 황선권 ▲수신개발 정진백 ▲여신개발 김치혁 ▲전자금융 김정열 ▲고객관리 허성식 ▲경영정보 최남식 ▲종암센터 시스템 이선호 ▲염창센터 〃 곽광수 ▲국제개발 오상헌 ▲공통개발 김윤수 ▲카드개발 김대원 ▲운영 김흥운 ■삼성증권 ▲법인사업본부장 김 석 ▲정보시스템실장 오명훈 ▲WM영업담당 백숙기 ▲인사담당 이병희 ▲법인영업담당 이성균 ▲강북지역사업부장 안종업 ▲경인지역사업부장 이호용 ▲영업지원담당 이준형 ▲서부지역사업부장 황영석 ▲법인사업본부 담당임원 신영석 ▲부산지역사업부장 이동신 ■대우증권 ◇승진 ▲기업파생상품부 이택규 ▲자산관리영업부 이제성 ▲마케팅지원부 김형래 ▲IB 2부 문성형 ▲구리 현현 ▲목동역 오영석 ▲반포 강상선 ▲경주 강순구 ▲진주이기필 ▲통영 김보달 ▲군산 김룡명 ▲강릉 엄종오 ◇전보 ▲투자신탁부 허성우 ▲국제영업부 정태영 ▲고객지원센터 김창간 ▲총무부 이옥태 ▲선물옵션마케팅부 민경부 ▲IB 1부 염 호 ▲커뮤니케이션부 김진걸 ▲자산관리마케팅부 김 찬 ▲투자분석부 홍성국 ▲주식마케팅부 신재영 ▲목동 김형주 ▲부천 김성식 ▲원주 정기화 ▲양천 박영선 ▲일산 이두원 ▲효자동 변재정 ▲역삼동 윤창근 ▲서청주 유재왕 ▲속초 장석효 ▲청주 정지용 ▲창원 허명근 ▲연수 박순용 ▲개봉동 유재도 ▲동해 차세영 ▲영등포 노수영 ▲전주 박남호 ▲가락 공영대 ▲익산 조동룡 ▲대구서 방성근 ▲울산 박해국 ▲마산 양화석 ▲잠실 공 헌 ▲영동 정진욱 ▲은평 이병일 ▲범어동 배충열 ■두산 ▲두산메카텍 부사장 최능하 ▲두산메카텍 상무 안기명 김영식 홍은표 황명선 김헌수 ▲두산건설 상무 김병만 ▲두산 테크팩BG 상무 김문기 ■파워콤 ◇본사▲감사팀장 김홍근 ▲홍보협력팀장 박순보 ▲총무인사팀장 김영덕 ▲재무팀장 강준현 ▲자재팀장 성기혁 ▲영업기획팀장 노병준 ▲마케팅1팀장 박원철 ▲마케팅2팀장 송학종 ▲전력통신팀장 조휴동 ▲기간망건설팀장 김진섭 ▲ 가입자망건설팀장 오길환 ▲HFC건설팀장 김용우 ▲기술지원팀장 추청환 ▲운영기획팀장 고만석 ▲HFC운영팀장 김국현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배봉걸 ▲총괄영업팀장 송종희 ◇중부지역본부 ▲본부장 김규환 ▲총괄영업팀장 구교광 ◇영남지역본부 ▲본부장 김태수 ▲총괄영업팀장 조종복 ◇호남지역본부 ▲본부장 신창우 ▲총괄영업팀장 황영식 ▲대구지사장 민형기 ▲인천지사장 김판식 ▲원주지사장 임태훈 ▲의정부지사장 오치윤 ▲천안지사장 이승수 ▲청주지사장 김동선 ▲춘천지사장 정팔재 ▲강릉지사장 문세구 ▲안동지사장 정수환 ▲제주지사장 황성선 ■한미파슨스 ▲전무이사 이인황 ▲상무이사 이순광 ■한국화학연구원 ▲독성시험연구부장 정문구 ▲환경독성시험연구부장 김용화 ▲행정실장 전승환 ▲총무과장 양학근 2002-01-18
- 유선·케이블·위성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유선 혹은 케이블방송은 원래 난시청지역에 공동안테나를 설치해 수신된 TV방송국의 전파를 유선으로 각 가정에 공급하기 위해 생겨났다. 유선방송국과 수신자 사이를 동축케이블이나 광케이블로 연결해 영상, 음악, 음향 프로그램이나 다양한 데이터 채널을 가입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공중파 전파 수신장애 해소 … 유선·케이블방송 전파의 특성에는 직진성이 있어서 고층빌딩이나 높은 산에 가로막히면 전파 수신에 장애가 생긴다. 무선(無線)인 공중파 방송 역시 지형적인 영향으로 난시청 지역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유선방송은 전파 신호의 품질이 안정돼 있어서 혼선의 염려가 없다. 또 1개의 주파수로 1개 채널의 TV방송만을 하는 기존 방송국과는 달리, 하나의 케이블을 이용해 동시에 수십 채널의 TV방송을 선택적으로 수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유선방송은 일반적으로 중계유선방송과 종합유선방송으로 나눌 수 있는데, 초기에 보급됐던 유선방송은 중계유선방송을 말하며, 이후 등장한 케이블TV방송이 종합유선방송에 해당한다. 다양한 영상통신시스템으로 발전해가고 있는 유선방송은 재송신용 CATV, 쌍방향 CATV, 자주방송용 CATV로 분류된다. 재송신용 CATV 시스템은 난시청 지역에서 TV를 보다 선명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고, 쌍방향 CATV는 분배기능만을 가지고 있던 단방향에서 수집기능을 첨가해 가입자와 방송센터간의 의사전달이 가능한 것을 말한다. 자주방송용 CATV는 케이블TV방송 시스템으로 VHF(Very High Frequency)대역 범위 안에서 TV방송으로 사용하지 않는 채널을 선정해 자체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하거나 비디오테이프를 활용해 방송하는 방식이다. 위성 통한 전파 송수신 … 디지털위성방송 2000년 12월 위성방송사업권을 따낸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가 오는 3월 본격적인 상용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디지털위성방송은 케이블 선을 통하지 않고 공중에 방송이 직접 수신되도록 한다는 점에서 케이블방송과 다르다. 지구로부터 약 35,784km 상공에 위치한 방송위성(무궁화 3호)에 신호를 보내고 접시형 안테나로 수신하는 송수신과정에서 신호를 디지털기호로 변환해 수신 받는 방식. 기존 아날로그 방송이 방송중계 기 1개에 1채널인데 비해 위성디지털방식은 영상신호와 음성신호를 압축해낼 수 있어서 중계기 당 수용채널이 여러 개로 늘어날 수 있다. 경제력만 지원된다면 얼마든지 더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위성을 중계매체로 해 방송하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나 전쟁 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긴급 시에도 전국에 일제히 방송할 수 있다. 위성방송의 가장 큰 특징은 다채널, 고화질, 다기능, 쌍방향성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위성으로부터 직접 전파를 송신하기 때문에 화질과 화상이 깨끗하고, 고음질의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위성방송은 시청자가 스포츠중계를 보면서 클릭 한번으로 선수의 경력을 확인할 수 있는가 하면, 드라마 속 주인공이 입고 있는 옷이나 구두, 악세서리 등을 쇼핑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동차 등으로 이동 중에도 휴대용 TV를 통해 위성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차량이동에 따라 스스로 움직이는 평면모양의 능동형안테나가 개발되어 차량 안에 위성방송 수신용 셋톱박스와 안테나를 설치하면 시청이 가능하다는 것. 60년대 후반, TV 난시청 해소 위해 생겨나 우리나라에서 유선방송수신관리법이 제정된 것은 지난 1961년. 당시는 라디오 방송을 공동수신하기 위한 스피커보급운동이 한창이었던 시기로 유선방송이 라디오유선방송으로부터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60년대 후반에 TV가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난시청해소를 위한 소규모의 TV유선방송이 다발적으로 생겨났다. 정부에서는 86년 2월 유선방송관리법을 제정한 이후 91년 12월 종합유선방송법을 다시 만들어 본격적인 다채널서비스 보급에 들어갔다. 우선 유선방송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작한 곳은 서울 목동과 상계동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5000세대. 정부는 유선방송의 전국적인 상용서비스를 겨냥해 93년 최초로 프로그램 사업자와 전송망 사업자를 선정했고, 그 이듬해에는 51개사의 방송국 운영자를 허가했다. (주)구미유선방송 지난 85년 설립된 (주)구미유선방송은 구미지역에서 6만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중계유선방송업체다. 구미지역의 유선방송사 중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을 녹화해 재방송하는 채널을 비롯해, 오락 드라마 바둑 문화 등 45개 채널로 구성돼 있다. 공동안테나를 이용해 시청하는 단체가입자는 시청료가 월 1000원까지 저렴하고, 지역이나 주거형태에 따라 월 시청료는 보통 1000원∼4000원 선이다. 구미유선방송은 지역 안에 광케이블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유선에 대한 사용료나 임대료 등의 지불부담이 없기 때문에 그만큼 저렴한 가격에 시청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미지역에서 유일하게 AFKN채널을 확보하고 있으며 시정소식과 의정소식, 구정소식, 보건소식, 치안소식, 각 유관단체소식, 교육, 문화, 체육, 구인 구직 등 비상업적인 광고만 제한적으로 방송 중이다. 구미유선방송은 올 상반기 중에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허가신청을 계획 중이다. 허가가 나면 연말쯤부터는 자체제작프로그램의 방송이 가능할 전망이다. 문의 ☎465-0371∼7 케이블TV 새로넷방송 구미를 중심으로 김천, 상주, 칠곡, 성주, 고령, 군위지역에 제공되는 종합유선방송이다. 지난 99년 11월 개국한 새로넷방송은 쇼핑, 바둑, 증권, 게임, 스포츠 등 48개 분야별 전문채널을 비롯해 총 70여개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구미지역에서만 6만5000여세대가 새로넷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55개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보급형 패키지의 월 시청료는 3300원이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단체로 가입할 경우에는 시청료가 1000원 정도로 더욱 저렴해진다. 보급형에서 제공하는 채널에 예술영화TV, 골프, 부동산, 웨딩 등 13개 전문채널이 추가된 표준형의 월 시청료는 1만7000원. 영화 전문채널 HBO를 신청하면 7800원이 추가된다. 작년 12월 낚시채널, 축구채널, 취업 창업 등 9개 전문채널을 추가로 늘린 새로넷방송은 2월경에 채널을 재편성해 현재 55개인 보급형 채널을 60여개로 확충할 계획이다. 새로넷 뉴스 등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공신력 있는 5개 쇼핑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LG홈쇼핑을 비롯해 CJ 39쇼핑, 현대홈쇼핑, 우리홈쇼핑, 농수산TV 등이 새로넷방송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가운영채널과 지역채널을 1개씩 확보하고 있는 새로넷방송은 구미의 지역소식 등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현재 주 1회∼2회 방송되는 새로넷 뉴스를 향후 점진적으로 일일방송으로 전환시킬 방침이며 뮤직넷 등 자체편성 방송도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 ☎458-1234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오는 3월 개국하는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는 위성을 통해 방송프로그램을 디지털신호로 전송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다채널, 고화질, 다기능, 쌍방향성 등이 특징이다. 접시형 수신안테나와 리모콘, 수신기인 셋톱박스, 수신카드 등 장비를 갖추면 아날로그 TV로도 위성방송 시청이 가능하고 난시청 지역을 일시에 해소한다. 디지털로 송수신되기 때문에 모든 채널이 동일하게 DVD수준의 화질과 CD수준의 음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공중파방송은 물론 영화, 음악, 청소년, 여성, 스포츠, 뉴스 등 140여개 채널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시청한 프로그램만 요금을 내는 스카이초이스(Sky Choice)를 비롯해 CD수준의 고품질 음향을 제공하는 스카이사운드(Sky Sound), 리모콘으로 홈쇼핑과 이-메일전송이 가능한 스카이터치(Sky T 2002-01-14
- 인사 국무조정실 ▲국무조정실장 비서관(서기관) 이연주 ▲총괄조정관실 기획심의관실 서기관 이병국 철도청 ◇서기관 전보▲검사과장 김영서 ▲수송차량과장 박광석 ▲특수사업건설단 이정진 ▲고속철도차량과장 강길현 ▲고속철도차량과 김성권 ▲고속철도차량과 조석진 ▲서울철도차량정비창 수송차량국장 박길하 ▲서울철도차량정비창 동력차량국장 권영식 ▲서울철도차량정비창 관리과장 김중덕 ▲고속철도건설사업소 건설행정과장 최인용 서울경찰청 ◇ 경정급 승진 ▲1기동대 김영배 ▲교통안전 김욱준 ▲성북 청문감사 이영철 ▲경무 김석종 ▲22특경대 이상훈 ▲경비 1 박준기 ▲강동 수사2 유성옥 ▲형사 1기수대 황만영 ▲남대문 형사 최봉규 ▲동대문 형사 박규현 ▲101 경비 이상률 ▲종로 정보 2 강대일▲방범기획 김명수 ▲도봉 정보2 연영흠 ▲노량진 방범 전한규 ▲서대문 보안 황선원 서울중앙병원 ▲진료부원장 피수영 덕성여대 ▲총장직무대리 신상전 ▲기획실장 권순원 ▲교무처장 김문규 ▲학생처장 하운청 ▲종합개혁 발전처장 이재인 ▲시설관리처장 김정호 ▲사무처장 유석형 ▲기획부실장 오성준 ▲평생교육원 총무부장 안만수 KT ▲대구본부장 박종수 ▲세종연구소 파견 박부권 ▲위성운용단장 서광주 ▲강원본부장 강연국 도레이새한 ▲생산부문장 겸 구미사업장장 김진년 ▲섬유사업부문장 김양규 ▲섬유총괄 및섬유생산담당 니시모토 야스노부 ▲스펀본드판매담당 전원식 ▲구미2공장 생산담당 겸 기술연구소장 김상필 ▲필름생산담당 구보타 고이치 한빛은행 ◆단장▲영업지원단 민형욱 ▲종합금융단 정태웅 ▲기업금융단 이순우 ▲ 전략기획단 최병길 ◆팀장 ▲개인영업전략팀 정전환 ▲상품개발팀 이창식 ▲e-Business센터 김종완 ▲영업지원팀 김창호 ▲고객만족센터 김진석 ▲기업영업전략팀 오규회 ▲국제팀 정현진▲외환업무팀 김경자 ▲중소기업 전략팀 윤상구 ▲중소기업여신팀 박성해 ▲신탁팀 조진형 ▲증권수탁팀 유동열 ▲신용정책팀 임철진 ▲개인여신팀 나선환 ▲기업여신팀 김상수 ▲ 신용정보팀 조용흥 ▲기업개선팀 이석우 ▲여신관리팀 허환 ▲재무기획팀 서길석 ▲재무회계팀 박성일 ▲자금팀 이공희 ▲인사팀 박창희 ▲연수팀 김정한 ▲업무지원팀(겸무 지원서비스센터 개설준비위원 부장) 김종식 ▲ 안전관리실장 이정모 ▲리스크관리팀 김경희 ▲여신감리팀 장정자 ▲준법감 시실장 김희태 ▲홍보실장 손병용 ▲가계여신센터개설준비위원장 구철모 ▲기업여신센터개설준비위원장 김세동 ▲수출입외환센터개설준비위원장 이근배 ▲개인영업전략팀 홍석표 ▲근로자금융팀 이재방 ◆부장▲종합금융단 홍대희, 박종엽 ▲기업금융단 임동호, 이인영 ▲기업개선팀 박영봉 ▲기업개선팀 수석관리역(부장) (갑을㈜ 경영관리단 파견 : 단장) 김시병 ▲기업개선팀 수석관리역(부장) (신동방 경영관리단 파견 : 단장) 김철호 ▲전략기획단부장(겸무 지원서비스센터 개설준비위원장) 박성목 ▲전략기획단 이광구, 한상훈 ◆부부장 ▲국제팀 조사역 (한빛아메리카은행 파견) 나득수 ▲외환업무팀 정해관 ▲신탁팀 안중군 ▲기업금융단 조재현 ▲종합금융단 정광문 ▲신용정책팀 이기만 ▲기업여신팀 수석심사역 김기권 ▲기업여신팀 수석심사역 구자성 ▲기업여신팀 수석심사역 최만규 ▲신용정보팀 박상길 ▲기업개선팀 수석심사역 황봉철 ▲전략기획단 이동연, 김옥곤 ▲전산정보본부 李永姬 ▲검사실 수석검사역 박윤지 ,양영호, 김장식 ▲동부영업본부 정용식 ▲경기남부본부 윤동 ▲대구경북영업본부 (겸무 대구기업영업본부장/대구지역센터장) 정남진 ▲본점기업영업2본부 이강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이종옥 ▲포스코기업영업본부 김용희 ▲중부기업영업본부 권청식 ▲종로기업영업본부 문동성 ▲강서기업영업본부 이성휘 ▲강남기업영업본부 윤태석 ◆기업영업지점장 ▲본점기업영업1본부 이창우 ▲본점기업영업1본부 공덕동업무팀장 변종무 ▲본점기업영업2본부 표동연 ▲삼성기업영업본부 황수영 ▲삼성기업영업본부 정철진 ▲삼성기 업영업본부 박인태 ▲삼성기업영업본부 김준열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박달영 ▲중부기업영업본부 서동선 ▲서부기업영업본부 강휘석 ▲서부기업 영업본부하재택 ▲여의도기업영업본부 고시묵 ▲여의도기업영업본부 서여 의도업무팀장 김용표 ▲수원기업영업본부 김동근 ▲전략기업영업본부 이영태 ▲전략기업영업본부 조신일 ◆지점장 ▲가양 진재산 ▲강동구청 원승무 ▲거여동 김은호 ▲공덕동 배상열 ▲관악구청 위장원 ▲금천구청 최점수 ▲길동 최호상 ▲낙성대 반운병 ▲논현남 박임석 ▲능동 최흥근 ▲대림3동 이백천 ▲대림서 박광식 ▲대치동 김재흠 ▲대흥동 김경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김무웅 ▲동자동 안동원 ▲마포삼성아파트 이철휘 ▲면 목동 성기채 ▲무교 구도완 ▲무역센터 이창환 ▲반포 허철구 ▲방학동 김용표 ▲보문동 이광욱 ▲방이역 장영수 ▲봉천중앙 유완종 ▲사당북 김동수 ▲삼선교 전순주 ▲삼일로주재범 ▲상계동 이명열 ▲상봉동 백재승 ▲석촌동 이석호 ▲선릉 최명순 ▲성수동 윤지현 ▲송파남 윤여일 ▲ 수송동 방헌계 ▲수유동 김형민 ▲ 신월북 임동신 ▲아시아선수촌 이화영 ▲아현역 김한복 ▲영등포 김종덕 ▲용산구청 김승규 ▲용산 김진옥 ▲ 우이동 소병직 ▲월곡동 박강석 ▲월계동 소홍석 ▲잠원동 박성재 ▲장충 동김동혁 ▲종로4가 임덕빈 ▲종로 황대식 ▲중곡서 김재남 ▲중부 윤정일 ▲테크노마트 신용남 ▲포스코센터김영환 ▲한강현대아파트 이영식 ▲ 회기동 이우성 ▲후암동 최병은 ▲LG강남타워 이목한 ▲구월1동 허권 ▲남동공단 조정만 ▲대림아파트 박주식 ▲동아아파트 김석연 ▲부평 양환 ▲산곡동 백남구 ▲ 인천남 김영복 ▲옥련동 민용식 ▲용현동 정경열 ▲ 주안 이치원 ▲가톨릭대 허금양 ▲고잔동 장현 ▲광명역 안학식 ▲구미동 이종철 ▲군자 정환주 ▲매송동 박용준 ▲반월공단 이봉용 ▲법원읍 이한성 ▲봉일천 임현순 ▲부천중동 김진홍 ▲분당시범단지 이남희 ▲분당YMCA 이용우 ▲산본 김규섭 ▲상록수 김영수 ▲송우 강징규 ▲수리동 이남주 ▲ 수원 손무용 ▲수지서 서태규 ▲신갈 유점승 ▲안양중앙 안호철 ▲안양 최영도 ▲여주 김주현 ▲영통 김선용 ▲월피동 이귀선 ▲의정부용현 김남기 ▲의정부중앙 안길수 ▲이천 전진구 ▲일산중앙 김일식 ▲중산 손용건 ▲평촌김병만 ▲하안동 우준성 ▲한일타운 오신배 ▲화정역 양봉주 ▲대덕 정해수 ▲한빛아파트 이창만 ▲서산 이준병 ▲서청주 박건용 ▲청주 이영길 ▲충주 박종명 ▲사상 표영목 ▲온천동 이인택 ▲화명동 박일곤 ▲김해 김용진 ▲동울산 이상준 ▲반림동 이권호 ▲삼산동 구만모 ▲울산 이상경 ▲진영 장길석 ▲ 진주 정동식 ▲진해 이헌효 ▲창원공단 조우제 ▲대봉동 염동환 ▲포항남 이명희 ▲포항 김원식 ▲봉선동 김성철 ▲유동 최수일 ▲목포 주현종 ▲김제 박종구 ▲서귀포 유병권 ▲동경 김태복 ▲런던지점 부지점장 김양진 ▲강남영업부장 황인호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사업처장 정종규 ▲전력설비검사처장 박근식 ▲엔지니어링사업처장 이대훈 ▲안전관리처장 이형수 ▲감사실장 이영우 ▲전기안전시험연구원장 오정열 ▲전기안전기술교육원장 이기철 ▲중부지사장 윤현중 ▲인천 〃 김만영 ▲충북 〃 홍현식 ▲전북 〃 심원섭 ▲전남 〃 안홍선 ▲대구 〃 곽인식 ▲경남 〃 주재용 ▲강릉〃 최석용 ▲기획조정처 부처장 김진완 ▲기술사업처 〃 고원식 ▲감사실 부실장 조왕래 ▲전기안전기술교육원 부원장 강재언 ▲평택지점장 최종철 ▲안산 〃 정원희 ▲강진 〃 안태순 ▲경주 〃 주대식 ▲북부산 〃 정해권 강원민방(GTB) ◇경영기획국▲국장직무대행(부국장) 조남현 ▲광고팀장(이사대우) 김준명 ▲광고팀 국장직무대행 이윤수◇편성제작국▲국장직무대행(부국장) 신현상 ▲차장 주진 ▲ " 김경원 ▲ " 박종찬 ▲ " 김종현 ▲ " 최영철 ▲ " 주정모 ▲ " 김민성◇보도국▲국장직무대행(보도위원) 채홍걸 ▲취재부장 김흥성 ▲차장 김완기 ▲ " 이이표 ▲ " 박동환 ▲ " 전종률 ▲ " 심규정 ▲ " 이종선◇기술국▲국장(이사대우) 황선영 ▲기술위원 이옥현 ▲기술관리팀장(부장) 황인조 ▲기술제작팀장(부장) 염필호 ▲차장 우재철 ▲ " 기찬호 ▲ " 박영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선임연구부장 박석환 ▲지질연구부장 황재하 ▲석유.해저자원연구부장 정태진 2002-01-08
- 아파트분양 겨울철 비수기 없다 지난해 불었던 아파트 분양열기는 해가 바뀌어서도 식을 줄 모르고 뜨겁기만 하다. 주택업체들은 이같은 분양호황에 힘입어 겨울철 비수기도 아랑곳없이 서울과 수도권에서 대량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7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1, 2월중으로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각각 3401가구와 6394가구 등 총 9795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30평형대 이하의 중소형아파트가 대부분인 가운데 현대건설은 도곡동과 광장동에 50평형 이상의 대형아파트를 공급한다. 동부건설은 관악구 봉천동 제9구역 재개발아파트 487가구를 2차 동시분양으로 공급한다. 알반분양은 24평형 214가구, 41평형 36가구 등 총 250가구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7호선 숭실대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상도터널과 남부순환도로를 통해 도심과 강남으로의 진출이 용이하다. 관악산 조망이 가능하며 인근에 벽산·동아 및 삼성 등 7400여 가구가 인접해 대단지와 다름없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금호건설은 양천구 목동에 총 327가구를 공급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96가구이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행복한 세상, 까르프 등의 편의시설이 인근에 있다.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당초 계획과는 달리 단지 뒤편의 일반주택지도 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설계를 변경중이다. 현대건설은 강남구 도곡동 옛 대한투자신탁 연수원부지에 이달말 서울시 1차 동시분양을 통해 7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50∼60평형대의 대형만을 공급한다. 강남의 대표적인 오피스빌딩 밀집지역으로 강남대로 남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망이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2004년 상반기 입주예정이다. 우림건설도 강서구 방화동에 320가구를 분양한다. 12차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중인데 152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30평형대 이하의 중소형평형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5호선 방화역과 개화산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다. 수도권에서는 중견업체인 동문건설이 고양시 일산과 군포시 당동에서 1307가구를 공급한다. 동문건설은 지난해 고양시 일산지역 3곳에서만 1734가구의 주택사업을 벌였으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물량이 270% 증가한 640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포스코개발은 현대건설과 공동으로 용인 죽전택지지구내에 39∼75평형 1310가구를 2월중에 공급한다. 아파트명은‘포스홈타운’으로 정해졌으며 현대건설 입장에서는 죽전홈타운 5차로 죽전택지개발지구내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물량이다. 죽전지구는 분당신도시와 가까워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고 서울 강남의 접근도 용이한 편이다. 한편 대림산업이 1월중에 군포시 당동과 안산시 건건동에 공급할 예정이었던 아파트는 3월 이후로 연기됐으며 롯데건설이 여의도에 공급예정이던 아파트도 상반기중으로 연기됐다. 서울·수도권 1, 2월 분양예정아파트 서울지역 업체명 지역 가구수(일반) 공급평 시기 문의(02) 건영 구로구고척동 253(미정) 24,32 1월 655-2940 중랑구상봉동 462(미정) 32 2월 369-7416 경남기업 양천구신정2 292 32∼41 2월 768-4583 금호건설 양천구목동 327(96) 32∼49 2월 654-9393 대우건설 마포구서교동 136(0) 35 1월 2288-3804 강남구청담동 16 60∼70 2월 서초구방배동 16 85∼106 2월 동부건설 관악구봉천동 487(250) 24∼41 2월 3484-2100 두산건설 강동구천호동 282 12∼25 2월 510-4004 두영종건 관악구신림동 114(58) 33,45 1월 323-3344 롯데건설 강남구도곡동 60(28) 미정 2월 3480-9325 동작구사당동 223(85) 미정 2월 3480-9192 신성 노원구공릉동 198(96) 미정 2월 (032)420-1368 우림건설 강서구방화동 320(152) 25∼31 1월 3661-3373 코오롱건설 강남구대치동 18 56∼60 1월 3677-6310 현대건설 강남구도곡동 75 50∼60 1월 746-2664(?5) 광진구광장동 122 52∼71 2월 수도권지역 남광토건 고양시 탄현 214 33,42 1월 3433-7877 늘푸른건설 용인시 삼가 670 20∼30 2월 (031)238-3232 동문건설 고양시 일산 270 30 1월 786-7344 군포시 당동 90 32 1월 고양시 일산 947 26,30 2월 롯데건설 남양주 도농 708(405) 미정 2월 3480-9325 성원산업 평택시 안중 494 23 1월 3404-2091 신도종건 의정부 금오 482(150) 23∼40 2월 (031)828-5555 신안 화성시 봉담 632 28∼33 1월 3467-1012 우림건설 용인시 고매 299 33 1월 3488-6762 포스코개발 용인시 죽전 655 39∼75 2월 3457-8058 한라건설 성남시 분당 278 19,20 1월 3434-5795 현대건설 용인시 죽전 655 39∼75 2월 746-2664 자료제공: 건설업체 2002-01-07
- 유통 신세계 유통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백화점과 할인점은 각각 11.8%, 30.4%의 급속한 매출성장율을 보였다. 이러한 신장세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LG경제연구원은 할인점이 26.5%, 백화점이 7.8%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세계 유통산업연구소도 할인점 27%, 백화점 6.5%로 전체 유통시장이 15.5% 가량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전망치는 모두 보수적인 것으로 여러 요인을 감안하면 올해보다 성장폭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월드컵 붐, 지방선거, 대통령선거,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주5일 근무제 등이 모두 내수 성장의 잠재요인이다. 유통업체 출점 경쟁도 올해에 이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의 경우 롯데쇼핑이 창원 안양 인천 등 3개를 오픈하고 현대는 목동점을, 애경은 수원점을 열 계획이다. 할인점의 경우 신세계 이마트가 15개, 롯데 마그넷이 12∼13개, 까르푸 9개, 삼성테스코 11개 점포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업계는 할인점 출점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업형 유통 최대 업태로 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이르면 2002년에 할인점이 백화점을 누르고 업계 최대의 업태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연간매출로 따지면 2002년에도 백화점이 할인점보다 많겠지만 2002년 말께에 이르면 이미 시간당 매출은 할인점이 백화점을 앞설 것으로 보는 것이다. 2002-01-01
- <클릭! 이사람> 서울 목동로데오거리 상가번영회 이주경 회장 의류 매장으로 유명한 양천구 신정5동 목동로데오거리가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바뀌고 있다. 80여개 의류 매장들을 중심으로 카드사와 연계하여 고객에게 무이자 서비스를 펼치는 한편, 응모권을 통한 경품서비스도 벌이는 등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그 분주한 움직임의 중심에서 목동로데오거리 상가번영회 이주경 회장을 만날 수 있다. 의류매장 ‘Time’을 운영하고 있기도 한 이 회장은 회장 취임 1년 동안 목동로데오거리를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옆집과 경쟁하면 꼴찌밖에 못한다”고 말하는 이 회장은 목동로데오거리가 전체적으로 알려지고 성장하는 것이 개별 매장들의 매출을 신장시킬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한다. 만일 목동로데오거리 전체가 부정적 이미지를 갖는다면 아무리 상품성이 뛰어난 매장이라도 매출을 올릴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회장은 상가번영회 차원에서 고객들의 선호도가 낮은 브랜드와 높은 브랜드를 선별하여 목동로데오거리가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집중 유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www.mokdongoutlet.com)를 만들어 목동로데오거리 전체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비록 홈페이지를 만든 지 얼마 안됐지만, 벌써 하루 평균 접속수가 700건 이상 되고 이를 보고 걸려오는 문의전화도 만만치 않아 주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장이 목동로데오거리에서 의류매장을 시작한 것은 지난 97년 금융위기 직후였다. 일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고 시작했지만, 금융위기 1년 후 의류업체들이 생산량을 감소하면서 상설매장으로 들어오는 물량이 줄어 고전을 면치 못했다고 한다. 물론 매출이 적어 힘들기도 했지만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구하지 못했다는 게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고 한다. 목동로데오거리의 올해 매출은 작년 대비 평균 10∼15%가량 오르는 등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 기세를 한층 높이기 위해 내년 초 ‘목동로데오카드’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아직 카드사와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았지만,‘목동로데오카드’사용시 3∼6개월간 무이자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고 인근 식당, 미용실, 카페 등을 10% 저렴하게 이용하는 혜택을 마련 중이다. 내년부터는 지하철 광고도 대대적으로 벌여 목동로데오거리 알리기와 공동브랜드 이미지 구축사업을 계속 벌여나갈 계획이다. 고객과의 대화, 고객요구 메모 수집, 잡지매체 등을 통해 시장의 변화와 요구에 끊임없이 관심을 갖는다는 이 회장은 목동로데오거리가 우리나라 최고의 의류타운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결의를 밝혔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2001-12-25
- 반포 주공3단지 매매가 상승률 1위 올들어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각각 반포동 주공 3단지와 개포동 대치아파트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주공 3단지 16평형의 매매가는 3억8500만원으로 연초(2억500만원)에 비해 무려 87.8%나 올랐다. 이외에 도곡동 주공1차 10평형 아파트 매매가가 2억8500만원으로 연초보다 65.2%가 올랐으며 목동 황제아파트 17평형(62.4%)과 19평형(57.1%), 반포동 주공 2단지 18평형(61.8%), 개포동 대치아파트 14평형(57.1%), 고덕동 시영한라 13평형(56.4%) 등이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평당 매매가는 재건축을 추진중인 도곡 주공1차 13평형과 10평형이 각각 2942만원, 285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밖에 대치동 도곡 주공2차 13평형과 23평형도 각각 평당 2673만원, 2435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세가는 개포동 대치아파트 14평형이 연초 8750만원에서 1억3750만원으로 57.1%가 뛰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도곡동 개포한신 23평형(48.6%), 묵동 신도1차 13평형(47.4%), 개포동 대청 18평형(45.5%), 일원동 개포한신 27평형(45.5%) 등도 전세가 상승률이 높았다. 평당 전세가는 대치동 삼성래미안 38평형(1053만원)과 40평형(1013만원), 대치동 개포우성 2차 45평형(1033만원), 대치동 개포우성 1차 45평형(1022만원) 등이 1000만원을 넘었다. 한편 올들어 분양권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아파트는 대치동 세영팔레스 23평과 33평형으로 연초대비 상승률이 각각 46.2%, 42.3%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1-12-20
- (표)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현황 지구명 계 수도권 성남판교 용인흥덕 오산세교 파주운정 지 방 대전서남부 위 치 5개 지구 4개 지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하산운동, 운중동, 삼평동, 백현동, 이매동, 야탑동, 서현동, 수내동, 수정구 사송동, 금토동 일원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영덕리 일원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금암동, 내삼미동, 외삼미동, 수청동 일원 경기도 파주시 교하면 와동리, 야당리, 동패리, 목동리 일원 1개 지구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도안동, 관저동, 유성구 대정동, 원내동, 원신흥동, 상대동, 봉명동, 구암동, 용계동 일원 면 적 1,832 (555) 1,661 (503) 932 (282) 217 (66) 326 (99) 303→489 (92→148) 171 (52) 436→607 (132→184) 세대수 107 71 19.7 9.3 16 26 36 36 인구수 341 217 59 29 48 81 124 124 200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