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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로 시작하는 내 아이 ‘영어교육’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라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영어교육.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디서 시키는 것이 좋은지, 교재는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등등 궁금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 가운데 모든 부모가 공통적으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 영어에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4~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체험 놀이교육을 하고 있는 ‘키즈 콜럼버스’에서 그 궁금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내 아이를 가르치고 싶은 프로그램무실동 시청 앞 롯데리아 4층에 위치한 ‘키즈 콜럼버스’는 알록달록한 색을 사용하여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테리어로 들어서는 이의 발길을 잡는다. 유아 교육학을 전공했다는 푸근한 인상의 정명아(40) 원장은 유치원 교사 근무 10년, 어린이집 운영 8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정 원장은 “기존 교육이 선생님 혼자 수업하고 아이들은 관람만 하는 형식인데 비해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키즈 콜럼버스의 수업 내용이 마음에 들었어요. 무엇보다 지금 7살인 우리 아이에게 이 프로그램으로 가르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라고 놀이센터 설립의 계기를 밝힌다. ●보고 만지고 느끼고 생각하는 체험교육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명성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그를 시기하자, 그들 앞에서 ‘달걀을 깨뜨려 세워’ 모두의 입을 다물게 했다는 유명한 일화처럼 ‘키즈 콜럼버스’는 콜럼버스 같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어린이로 키우자는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있다.2008년 대한민국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요리 놀이프로그램이 소개되기도 했던 ‘키즈 콜럼버스’는 부천에 본사를 두고 전국에 체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보고 만지고 느끼고 생각하는’ 체험 교육을 통해 영어에 흥미를 갖게 한다는 것인데, 이에 대해 정 원장은 “영어를 싫어했던 아이들이 우리 센터에 와서 재미를 느끼고, 집에서 스스로 CD를 듣고 사전을 찾아보게 됐다는 얘기를 들으면 흐뭇해요”라고 말한다. 모든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흥미 유발을 통한 학습 동기 부여인 것이다. ●차별화된 프로그램 - 체험영어, 체험미술, 놀이교육‘키즈 콜럼버스’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요리영어와 멀티미디어 원어민 영어, 영어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체험영어 프로그램이 그 첫째다. 아이들 키를 고려한 맞춤형 조리대가 설치되어 있는 교실에서 각자 요리를 해보며, 필요한 어휘를 반복 구사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게 된다. 멀티미디어 영어는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동영상과 입체적 애니메이션을 보며 그것을 어린이와 원어민 교사가 직접 조작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를 통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학습 동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둘째는 퍼포먼스 미술, 세라믹 아트 등의 체험미술놀이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뿌리기, 던지기, 찢기, 긁기 등 집에서 하기에는 제약이 많이 따르는 표현을 마음껏 해보며 숨어 있는 창의성을 찾아내는 수업이다. 셋째는 라벤스브르거, 킨더큐브, 하바, 레고 등의 교구를 이용한 놀이와 영어발레, MYC놀이음악 등으로 구성된 놀이교육 프로그램이다. 노는 것이 곧 공부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유럽식 교구와 신체의 움직임을 이용한 자극은 재미와 교육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고르게 충족시켜준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전문성 있는 교사‘키즈 콜럼버스’의 자랑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정 원장은 “교사만한 교구는 없다는 말이 있어요. 아이들을 사랑하고, 전문성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선생님이 우리 센터의 가장 큰 자랑입니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키즈 콜럼버스’는 연 4회 진행되는 교사교육을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계속 키워주고 있다.“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자신의 소망을 밝히는 정 원장을 보며, 우리 아이들이 모든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2010년 2학기 입학설명회 및 무료공개수업공개 수업은 교사와 어린이의 친밀성이 요구되는 수업의 특성과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어린이의 특성을 고려하여 각 과목당 5명씩 우선 신청 받습니다. 수업 후 입학에 관련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으며, 입학 설명은 공개 수업 참여여부와 관계없이 언제라도 상담 가능합니다.일시: 1차 -7월 3일(토) 11시 2차 -7월 17일(토) 11시공개수업 내용 : 미술퍼포먼스, 요리영어, 오르다영어(과목은 센터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문의 : 733-7900(키즈 콜럼버스)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나만의 솜씨로 일자리 창출 평일 오후, 아이들이 돌아오기 전에 만들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손놀림이 바빠지고 있는 주부들이 진지하다. 프리미엄아울렛 3층에 위치한 한국수공예학원인 원주평생문화센터의 모습이다. 신경화 원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택의 폭이 넓고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 인기입니다”라고 한다.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국비지원, 고용보험 재직자환급훈련도 실시하고 있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배울 수 있다. ●자격증 취득으로 취미에서 부업까지원주평생문화센터는 모든 강좌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또한 섬유예술분과, 꽃 예술분과, 응용미술분과, 종이예술분과, 조형예술분과, 미용예술분과 등으로 나뉘어 40여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신경화 원장은 “취미로 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초급, 중급, 고급 과정을 마치고 강사과정을 마치면 학교에서 운영되는 방과후 강사, 각종문화센터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어 여성일자리 창출에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또한 “나만의 솜씨로 취미생활부터 부업, 창업도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인, 주부들뿐만 아니라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도 인기입니다”라고 한다. 특히 수강시간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어 직장인들도 시간에 대한 부담감 없이 수강할 수 있다. 개인지도로 이뤄lrl 때문에 진도에 대한 부담감도 적다. 원주평생문화센터는 연회비 5만원으로 정식 회원이 되며 전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별도로 운영된다. (사)한국수공예기능인협회 전국 60여개 지부에서 이동수업도 가능하다. ●실업자·주부 다양한 국비지원원주평생문화센터는 실업자·주부들에게까지 다양한 국비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죽피혁가공디자인 강사 양성은 국비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어 참여도가 높다. 가죽공예는 천연소가죽을 가공 처리한 가죽을 자르고 염색하는 등의 작업을 거쳐 생활용품과 장식용품 또는 예술적인 작품을 만드는 공예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문제작 및 판매도 하기 때문에 부업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국비지원이 되는 것은 직업능력개발계좌제와 고용보험 재직자환급훈련실시제가 있다. 직업능력개발계좌제는 구직자에게 1인당 2백만 원 한도의 직업능력개발계좌를 발급해 훈련비용을 지원하고 개인별 이력정보를 관리, 제공해 체계적인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는 제도다. 고용보험 재직자환급훈련실시제도는 재직자, 수강지원훈련제도로 수강료 70~80% 환급되며 능력개발카드를 발급받을 경우 100% 환급이 가능하다. 능력개발카드제는 비정규직 또는 영세근로자를 위한 제도다. ●브라더미싱 지정교육실 운영신경화 원장은 “원주평생문화센터는 브라더미싱 지정교실입니다. 센터에 미싱이 마련돼 있어 개인적으로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센터에서 수강하면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 자신의 손으로 커튼이나 침구류 등 다양한 홈패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라며 “홈패션은 주부뿐만 아니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에게도 인기 있습니다. 자신의 손으로 직접 인테리어하고 싶어 하는 신세대들에게 인기입니다. 주부들은 나만의 솜씨로 자녀들의 옷뿐만 아니라 지난 유행 옷을 다시 리폼 해 입는 재미에 빠져 많이 찾습니다”라고 한다. 섬유분과에는 홈패션, 패션양재반, 퀼트, 신생아 퀼트, 컨츄리인형, 펠트공예, 유아교구반, 가죽공예 등이 있다. 이중 홈패션, 퀼트, 펠트는 재직근로자 수강지원금 교육과정으로 수강료 환급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양장기능사, 한복기능사 등은 국가고시가 치러지기 때문에 솜씨를 발휘한다면 국가고시에도 도전해 볼 수 있다. 문의 : 763-4608, 네이버카페 원주한국문화센터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횡성군 제2기 여성회관 문화예술교육 수강생 모집 횡성군은 2010년도 제2기 횡성군 여성회관 문화예술교육 수강생을 다음 달인 7월 20일(화)까지 모집한다.오는 8월 16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는 제2기 횡성군 여성회관 문화예술교육은 총 49개 과목이 개설됐으며, 횡성 지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910명을 모집한다. 횡성군 여성회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희망자 제출서류는 수강신청서 1통(주민등록증, 수강료 40,000원 지참)이고, 국민기초생활보호법 대상자 및 모자가정 여성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분야별 개설 강좌는 다음과 같다. ■기술·기능 : 홈베이커리, 컴퓨터(초·중급), 리본아트·퀄드 ■자격 취득 : 한식·양식조리사(주·야간), 컴퓨터자격(주·야간), 피부관리사자격, 웰빙건강관리사, 독서논술지도사, 플라워디자인, POP예쁜손글씨 ■취미·문화 : 한국무용 초급, 기타 교실, 미술 교실, 플롯, 오카리나(주·야간), 바이올린, 생활영어(초·중급, 주·야간) ■건강·교육 : 요가(오전·오후, 주·야간), 에어로빅(주·야간), 다이어트댄스(야간) 문의 : 340-2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눈에 보이지 않는 치아교정 ''인비절라인'' 강남로즈힐치과 신혁 원장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비뚤비뚤한 치아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치아교정을 쉽사리 선택하기에는 너무나 큰 문제점이 있다. 보기 싫은 교정장치를 붙여야 한다는 것이다.그렇다면 평소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투명한 플라스틱 틀을 끼우고 있다가 식사할 때나 중요한 모임 때는 살짝 빼놓을 수 있다면? 과연 그런 교정장치가 있을까? 교정은 과연 정상적으로 잘 될까? 이러한 교정장치가 바로 ‘인비절라인’이다.1997년 미국의 얼라인테크놀러지가 개발한 획기적인 교정장치로, 보이지 않는 플라스틱 틀을 최첨단 컴퓨터기술을 응용해 환자 개인별로 맞춤 제작하는 선진화된 치아교정 방법이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 70만명이 넘는 환자들이 치료받았으며, 전 세계 35,000명이 넘는 의사들이 인비절라인의 교육을 수료하였다. 인비절라인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외관상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수 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인비절라인은 바로 앞에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어도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감쪽같다. 심지어 미국에서는 유명 여배우가 인비절라인을 끼운 채로 TV인터뷰에 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바로 앞에 앉아있던 리포터도 몰랐던 것.또한 치아와 잇몸의 구조에 맞게 교정장치가 만들어져 오기 때문에 구강 내 자극이 거의 없으며, 교정 중에 어떤 음식이든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식사 중 교정장치를 잠깐 빼놓으면 되기 때문이다. 물론 그 동안 국내에도 인비절라인과 비슷한 투명 교정장치가 시술되어 왔다. 그러나 이 투명 교정장치는 앞니의 살짝 틀어진 치아 정도에만 효과가 있었을 뿐 다양한 부정교합에 적용되기에는 불가능했던 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인비절라인은 어금니까지 치아를 이동시킬 수 있어 돌출입, 벌어진 치아, 반대교합 등 다양한 부정교합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국내에서 환자의 치아 본을 떠서 미국에 보내기만 하면 최첨단 CT스캐닝과 3D시뮬레이션을 통해 환자개인별로 꼭 맞는 교정장치를 한꺼번에 모두 만들어낼 수 있으며, 덕분에 매우 효과적인 교정치료가 가능하다.인비절라인의 치료과정은 매우 쉽다. 우선 인비절라인 전문치과에 내원한 후 예진과 상담을 통해 치료를 결정하고 치아의 본을 떠 미국에 보내기만 하면 된다. 약 한달 후 여러 개의 투명한 인비절라인 교정장치(얼라이너)가 치과로 만들어져 오는데 환자는 2주에 한 세트씩 교정장치를 바꿔 끼우면서 병원의 체크를 받으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영어내신 완벽대비 전략으로 기말고사 걱정 끝! 18년간 영어인증시험을 비롯해 입시 및 내신대비 등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며 수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어교육의 장을 제공해온 DYB최선어학원. ‘기본에 충실하자’를 모토로 성적 향상이 첫 번째 목표인 DYB최선어학원이 영어내신 대비에서도 진가를 발휘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DYB최선어학원 내신전략팀 전영균 부원장을 만나 차별화된 내신대비 전략에 대해 들어 보았다. 반복, 확인학습으로 영어실력 탄탄하게DYB최선어학원에는 내실 있게 기본 영어실력을 다질 수 있는 반에서부터 송오현 원장이 직강하는 최상위반인 ‘Song’s Class’까지 다양한 레벨의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영어학습의 방향을 잡아주는 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담임강사는 각 학생들과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학습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DYB최선어학원을 선택한 부모들은 학생들이 이해할 때까지 계속되는 반복학습과 철저한 확인학습에 우선 놀라게 된다. 수업 전, 후에 테스트와 개별적인 질문을 통해 배운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과제 및 단원별 테스트로 충분하게 반복학습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평소에 이런 식으로 문법을 비롯해 영역별로 탄탄하게 실력을 다지다보니 iBT TOEFL 대비는 물론 자연스럽게 영어 내신 대비에도 도움이 된다. 지난 중간고사에서 대치본원을 비롯해 각 캠퍼스 재원생들 다수가 영어만점을 받는 성과를 올려 DYB최선어학원의 강점이 다시 한 번 부각되기도 했다. 적중률 높은 출제 예상문제로 총정리 지난 중간고사는 서술형 문제를 비롯해 예전보다 전반적으로 영어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진 경우가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YB최선어학원이 내신 완벽대비로 입소문이 나게 된 것은 바로 강사들의 열정 때문이다. DYB최선어학원 강사들은 시험 한 달 전부터 오랫동안 누적된 기출문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각 학교별 출제경향 및 개정교과서를 분석한다. 또한 학교 영어수업에 활용된 프린트 자료까지 자세하게 분석해 내신대비 연구수업을 실시한다. 대치본원을 비롯해 각 분원의 강사들이 교과서별로 나누어 완벽하게 분석한 후 인터넷 카페로 자료를 공유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DYB최선어학원은 모두 직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각 분원들도 대치본원과 동일한 내신대비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다.2주 정도의 내신 준비 기간에는 강사들이 만든 출제 예상문제로 총정리를 해준다. 각 과별로 문법을 짚어준 후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문법을 총괄해서 다시 반복 지도하는 식으로 학생들이 충분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서술형 대비도 기존의 자료와 예상문제를 통합해 정확하게 쓰는 연습을 반복하게 한다. 직전보충 수업에서는 파이널 체크 문제로 다시 한 번 반복해줘 문제 적중률을 높이고 있다. 전영균 부원장은 “서술형 비중이 높아지고 문법심화 형태로 문제가 어려워지면서 평소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실수하지 않도록 많이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각 학교의 특성에 맞게 난이도를 맞춰 강사들이 직접 만든 문제들이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수년간 쌓인 노하우가 완벽 내신대비의 비법시험대비 기간 중에도 DYB최선어학원은 학교별로 나누어서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담임강사가 그대로 수업을 진행한다. 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마무리를 하는 중요한 시기일수록 각 학생의 성향을 잘 아는 담임강사가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다.시험이 끝난 후에도 강사들은 각 학생의 결과를 체크하고 문제를 다시 분석해 출제 경향의 변화 여부 등을 연구한다. 문제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분석한 후 각 교사마다 총평을 써서 제출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다음 시험에 대비한다. 이런 식으로 해서 수년간 쌓인 노하우와 전문성이 DYB최선어학원만의 차별화된 내신대비 전략의 밑거름이다.전영균 부원장은 “평소 수업 자체가 기본기를 다지면서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진행되는데다가 강사들이 내신대비에 많은 공을 들이다보니 영어만점자는 물론 각 학교 전교 10등 이내의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면서 “지난 중간고사에서 거둔 높은 성과가 이번 기말고사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문의 : 1577-1507, www.choisun.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몽골 장애학교 관계자 한국 방문 몽골 장애학교 교장단과 교육청관계자 등 몽골 특수교육 관계자 7명이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사장 윤성태) 초청으로 9박10일 동안 한국 특수교육 현장을 둘러봤다. 초청연수는 저 개발국 지원사업으로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마련, 그 동안 총 7차례의 몽골 파견연수와 3차례의 한국 초청연수 등 총 10회의 연수를 실시했다. 방문단은 6월14일~23일까지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국립특수교육원, 홀트일산복지타운 등 국내 특수교육 관련 단체를 견학했고, 단국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신현기 교수 등 국내 전문가의 특강을 들었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윤성태 이사장은 “몽골 등 제3세계 국가에 한국의 특수교육 사례를 전수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이번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폴리텍여자대학 디지털 상품화 강좌 한국폴리텍여자대학은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산하기관인 산학협력단을 통해 여성의 사회 진출과 인터넷 창업을 위한 ‘디지털 상품화 전략강좌’를 진행한다. 안성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으로 벌이는 이 사업은 디지털 카메라 촬영테크닉, 포토샵을 활용한 상품 이미지 만들기, 아이템 선정, 마케팅 전략 등의 내용으로 채워진다. 대학은 “이번 강의가 창업으로도 가능한 실무 교육 위주”라며 “여성의 사회 진출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공립유치원 입학 쉬워지나 “내가 추첨에 들어가기 전 사람들이 줄줄이 떨어졌다. 그런데 내가 ‘당첨을 축하합니다’라는 종이를 뽑은 것이다. 사람들에게 박수까지 받았다. 내 뒤에 앉아 있던 분께서는 집에 가는 길에 꼭 로또를 사 보라고 하신다.” 내년에 아이를 집주변 공립유치원에 보낼 계획을 세웠던 김 모씨는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한 학부모의 글을 읽고 고민에 빠졌다. 원서만 내면 다 들어가는 줄 알았던 국공립유치원 입학이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특히 추첨을 통한 신입생 선발방식 때문에 떨어질 경우 자칫 아이가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생각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차라리 사립유치원을 선택할까 고민 중이다. ◆40곳 우선 설치 = 학부모들 사이에서 로또로 불리는 공립유치원이 이르면 내년부터 서울지역에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는 23일 “서울시내 각 동별로 한 곳 이상의 공립유치원을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지켜 보편적 유아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노원구 상계동 노일유치원을 찾은 곽 당선자는 원장, 교사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렇게 약속했다. 곽 당선자는 “공립유치원이 워낙 적다보니 부모들이 비싼 사립유치원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게 되고 여기서부터 교육의 빈부격차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자녀 성장에 매우 중요한 시기인 유아교육부터 부유한 집안 자녀와 가난한 집안 자녀가 편이 갈라지지 않고 차별 없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곽 당선자가 직접 공립유치원 확대를 약속하고 나선 것은 전체 유아교육 대상자 중 유치원에서 교육을 받는 비율이 워낙 낮기 때문이다. 통계에 따르면, 2009년 4월 1일 현재 주민등록 기준 유아교육 대상아동은 135만5244명이며 이중 53만7361명(39.6%) 정도만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 이중 국공립유치원에 재학 중인 유치원생은 전체의 23.4%(125536명) 수준이다. 특히 서울지역의 상황은 전국 평균에 비해 훨씬 열악하다. 서울지역 전체 유악교육대상자 24만8235명 가운데 7만9704명(32.1%)만이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 전체 유치원생 중 국공립유치원에 다니는 경우는 13.1%(1만451명)에 불과하다. 현재 서울지역에는 138개의 국공립 유치원이 설치돼 있으며 전체 동 숫자는 424개(행정동 기준)이다. 박상주 당선자 대변인은 “우선 유치원이 단 한 곳도 없는 40여개 동부터 설치할 것”이라며 “나머지는 지역에는 임기 중에 순차적으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립 수강료, 공립대비 3.5배 = 학부모들이 국공립유치원을 선호하는 것은 무엇보다 임용고시를 통과한 검증된 교사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업료 때문이다. 실제로 2009년 현재 서울지역 종일반의 경우 사립유치원은 평균 43만2654원인데 반해 국공립유치원은 평균 12만5346원이었다. 서울지역 사립유치원의 월 수강료를 연간 비용으로 환산하면 국공립대학 수준이고, 공립유치원에 비해서도 3.5배나 많다. 특히 사설 학원처럼 운영되는 영어 유치원은 월 9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족한 국공립 유치원으로 인해 학부모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국회에서도 공급확대를 법으로 강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지난해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은 교육감이 전국의 국공립 초·중·고교에 병설유치원을 의무적으로 설립하고 학급 증설을 추진토록 하는 내용의 ‘유아교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0세 영아’ 돌보미수당 지원 정부의 서민생활 개선을 위한 추진과제는 생활비 부담 경감과 복지 사각지대 축소에 초점이 맞춰졌다. ◆중증질환에 대한 의료비 부담 경감 = 정부는 중증질환에 대한 의료비를 줄일 수 있도록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경증질환 위주에서 중증질환 중심으로 보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외래진료에 대해서는 본인부담율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해 하반기중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만성질환 환자와 의료기관을 1대1로 연결해 통합적으로 지속관리할 수 있도록 한 ‘만성질환 단골의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가건강정보포털을 8월중 오픈해 비급여 진료비용을 게시하는 등 개별 의료기관의 가격과 품질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12월에 초당 요금제를 전 통신사로 확대하고 데이터 이월요금제를 새로 도입하기로 했다. ◆근로장학금 비과세 =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과제도 추진된다. ‘든든학자금’ 대출 대상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소득분위 파악에 소요되던 기간이 현행 10일에서 2일로 단축된다. 또 시범실시중인 학원비 공시제 대상지역이 현재 134개 지방교육청에서 연말까지 180개 전 교육청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이와 함께 근로장학금을 소득세법상 비과세 소득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의 육아문제를 돕기 위한 ‘0세 영아 정기 돌봄서비스’도 7월부터 도입된다. 대상은 0세 영아를 둔 맞벌이 가구나 부 또는 모가 취업활동을 하는 한부모 가구로 정부가 돌보미 수당의 50~60%를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밖에 ‘희망키움통장’ 대상 기준을 현재 근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70% 이상인 가구에서 60% 이상인 가구로 완화하고 일용근로자의 근로소득에 대한 원천징수세율을 현행 8%에서 6%로 인하하기로 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경험을 나누고, 보람과 성취감을 얻는 행복 올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의 11%다. 2009년 말 65세 이상 강남구 노인 인구는 4만1천여 명으로 전체의 8%이며, 서초구는 3만2천여 명으로 전체의 7.7%다. 2010년 서울시 노인 욕구조사(서울시 거주 만55세 이상 성인 남 457명, 여 543명) 결과에 의하면 ‘남은 노후를 어떻게 보내고 싶냐’는 질문에 ‘젊어서 하지 못한 취업활동이나 여행을 하고 싶다’가 57.6%, ‘건강이 허락하는 한 돈벌이가 되는 일을 하고 싶다’가 44.1%로 나타났다.(1,2순위 조사 통합결과) 또한 2009년 강남구 사회조사에 의하면 강남구민은 노인 복지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의료서비스 확대(30.0%), 여가 취미 프로그램(26.4%)에 이어 노인 일자리 제공(16.9%)을 희망했다. 이처럼 급격한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의 사회참여는 사회가 해결해야 할 숙제가 되고 있다. 강남구와 서초구에서는 노인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노인에게 활기찬 노후생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0년에는 강남구는 44개 분야에 2천여개, 서초구는 15개 분야에 1,142개를 마련했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하루 3~4시간, 일주일에 3~4일씩 근무하며 월 20만원 선의 보수를 받는다.(직종에 따라 차이 있음) 매년 강남구와 서초구에서는 지역특성에 맞게 노인의 오랜 경륜과 다양한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노인들은 일자리사업에 관심이 많아 참여의지가 높고, 급여보다는 자원봉사라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강남구, 노인 일자리 수 전국 1위 * 애프터스쿨 매니저-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맞벌이나 다자녀 가정의 아동에게 학습지도와 보육을 함께한다. 방과 후에 아동의 학원시간을 고려해 아이들을 공부도 시키고 돌보는 역할로 정서적인 부분, 생활관리 등을 함께한다. 60세 이상으로 초등이나 중등 교사, 혹은 보육교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고학력 노인이 학부모와 상의해 학습 계획을 세운 후에 엄마처럼 공부도 봐주고 아이들을 돌본다. *아동유괴예방 실버 인형극단-최근에 듣기도 민망한 아동대상 유괴나 성범죄로 어린 자녀를 둔 가정뿐만 아니라 온 나라가 불안해하고 있다. 60세 이상 노인이 아동유괴예방이나 성폭력에 관련된 내용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인형극으로 준비해 유치원이나 보육시설을 찾아가 공연을 한다. *다사랑 카페-압구정노인복지센터 1층에 있는 다사랑카페는 노인이 바리스타가 되어 커피를 팔고 있다. 60~70대 노인이 전문교육기관에서 바리스타 교육은 물론이며 직무교육, 예절 친절교육을 받아 일반 카페 못지않게 전문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값도 저렴하고 서비스도 좋아 인근 주민과 직장인의 이용률이 높다. 노인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직종 창출*오팔선생님-서초구 관내 50여개 어린이집에서 동화구연, 한자예절교육, 다문화교육, NIE, 바둑, 수학 등 다양한 과목의 특기적성 강사로 활동하는 오팔선생님. 주로 교사나 전문직 출신 노인이다. 오팔족(Old people with active life)에서 따온 말로 젊은이 못지않게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는 노인을 일컫는다. 오팔 선생님 사업은 2007~2008년 연속으로 서울시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도담선생님-2007년부터 전국 최초로 서초구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어르신 급식도우미’다. 올해는 서초구 전 초등학교에서 실시돼 325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학부모에겐 급식당번의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에게는 바른 식사습관 지도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장묘조사 도우미-서초구 관내 분묘의 위치나 연고자를 알아내는 등 분묘 현황을 조사한다. 이렇게 수집된 자료는 각종 개발 때나 토지소유자가 이장신고를 할 때 분묘의 연고자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어 자손도 모르는 상태에서 조상의 묘가 이장되는 일이 없게 한다. 한자에 박식하고 산과 들을 오르내릴만한 체력의 소유자라면 도전해 볼만하다. * 노인모델-서초구는 노인이 등장하는 광고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2007년부터 노인모델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모델 사업단에서는 실버모델이 갖춰야할 교육을 실시하고 참여자들의 사진과 프로필을 홈페이지(seniormodel.org)를 통해 공개한다. 텔레비전이나 잡지 포스터의 광고모델이나 영화보조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본인의 실적에 따라 출연료를 받는다. * 솜송이 선생님과 다솜봉사대-솜 송이처럼 약하고 해맑은 아이들을 보호한다는 의미의 ‘솜송이 선생님’은 초등학교나 아동교육시설에서 교통안전지도와 어린이의 안전귀가를 돕는다. 다솜봉사대는 거동이 불편한 또래 노인의 활동을 보조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찾아 건강상태와 불편한 점을 도와주는 노노(老老) 케어 역할을 한다. *공공기관 시니어 서포터즈- 올해의 새 일자리로 공공기관에서 행정사무나 이용자 안내 등 행정 도우미로 활동한다.*사과나무 방과후 교실-저소득층 청소년 대상으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한다. 전직 교수, 교사, 법조인 등 은퇴한 고급인력이 참여해 질 높은 교육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w.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