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1,0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허태정 유성구청장 허태정(44) 구청장은 대전에서 유일한 민주당 소속 단체장이다. 당초 일반적인 예상을 뒤엎고 현역 구청장을 1만표 이상의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전국적으로는 반한나라당 정서가 반영됐다 하더라도 최소한 대전에서는 민주당 바람이 거셌다고 볼 수 없다. 단체장과 지방의원 절반 이상을 자유선진당이 차지했기 때문이다. 그만큼 유권자들이 허 구청장에게 거는 기대가 컸다고 볼 수 있다. 허 구청장은 이런 주민들의 바람을 ‘변화에 대한 요구’로 이해하고 있다. 민주당의 정책지향성과 함께 40대의 젊은 단체장을 통한 새로운 리더십의 요구가 그가 이해하는 ‘변화에 대한 요구’다. 이런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듯 허 구창장은 취임 일성으로 “쌍방 소통의 주민참여행정 실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민창안과 정책제안을 활성화하고 주요 쟁점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여론수렴을 위해 공청회와 주민투표 제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청의 예산과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완전히 공개하겠다고도 했다. 또 정책 수립 단계에서 예산편성과 운영에 이르기까지 구정 전반에 각계 전문가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소통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다”라며 “구정 운영 전반에서 대화와 토론을 통한 의사결정 과정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의지를 반영하듯 그는 취임 후 곧바로 구청 내 각 과별로 정기적인 ‘토론식 회의’를 주문했다. 이를 통해 구청 공무원 하나하나에게 구정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요구한 것이다. 세종시 문제나 대덕연구개발특구 문제 등 유성의 경제나 비전과 직결된 굵직한 정치현안도 허 구청장의 고민거리다. 그는 “사실 구청장이 이런 국가적 정책현안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는 않다”면서도 “구민들의 뜻을 정치권이나 정부에 잘 전달하고 또 상황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취임 후 가장 많이 강조한 정책은 ‘교육’이다. 우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별로 작은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가장 가까운 곳에, 가장 안전하게, 또한 가장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드는 것이 지역의 교육문화를 바꿔놓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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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해, 연산, 서술형 문제 대비까지 확실하게
자기주도학습으로 생각하는 힘 키워 문제 해결력 높인다
보편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과목이 바로 수학이다. 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두드러지며 시간이 갈수록 ‘중요과목’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도 하나둘 생긴다. 이런 현실에서 부모들은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하지 않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지 고민스럽기만 하다.
GMA 개념원리수학 이상연 송파 본부장은 “수학을 잘하는 방법은 매일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라며 “GMA 개념원리수학은 문제풀이식이나 암기식 공부가 아닌 스스로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을 키워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준다”고 강조했다.
자기주도학습으로 수학 잠재력 향상
GMA 개념원리수학은 초, 중, 고 학생들이 부교재로 많이 활용하는 ‘개념원리 수학’을 집필한 이홍섭 씨의 MLP 학습법을 도입한 수학전문 학습관이다. MLP 학습법은 학생의 능력에 따른 1:1 맞춤식 학습법. 스스로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면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도록 개발된 집중학습 프로그램이다.
GMA 개념원리수학에서 학생들은 주 5일 매일 1시간 이상 수준별, 개인별 교재와 동영상 강의를 활용해 수학 실력을 쌓는다. 수업은 학습목표 확인, 개념원리 쓰기, 온라인으로 개념원리 이해학습, 스스로 문제 풀기, 강사와 1:1 학습점검 및 확인, 일일학습 평가, 스스로 문제 만들기, 강사점검 순으로 이루어진다. 이상연 본부장은 “일일학습프로그램은 배우는 과정 20~30%,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익히는 과정에 70~80%의 비중을 둬 학생이 그날그날 배운 내용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한다”면서 “이 시스템을 따라 하다보면 학생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점차적으로 수학적 문제해결능력이 향상 된다”고 설명했다.
송파 방이제1교육원에 다니는 김지수(방이초, 5) 학생은 “GMA 수학은 개념설명을 해준 후 문제풀이 할 때 스스로 답을 찾도록 하고 여러 번 반복시킨다. 처음에는 혼자 답을 구하는 과정이 어려워서 힘들지만 이 방법으로 계속 공부하다보니 확실히 이해되고 실제로 수학실력도 올랐다”고 말했다. 학부모 이명진 씨는“일반적인 수학학원에서는 강사가 주도하는 주입식 강의 시간만 70~80%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강의에 집중하지 못한 아이들은 제대로 개념 숙지가 안 된 상태에서 강사가 써주는 풀이과정과 답만 베끼기 일쑤다”면서 “GMA 수학에서는 강사가 관리하고 반복시켜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 주는 점이 장점이다”고 전했다.
2010-07-09
- EBS 수능 출제 외국어영역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2011년 수능 최대 화두는 EBS 문제집에서 출제한다는 교육부 방침이다. 실제 6월 모의평가에서 공고대로 50%의 지문이 EBS 교재에서 출제되어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고 이는 2011년 수능에서도 70%의 약속이 그대로 지켜질 것으로 보인다. 1. 6월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교재 및 문항 분석 총 50문항에서 EBS와 연계되어 출제된 것은 25문항이며 완전히 똑같거나 거의 비슷한 문항은 12 문항이고 나머지 문제들도 지문을 거의 활용한 문항들이다. 출제된 교재는 고3 EBS 교재 전 범위라고 생각하면 거의 무방하다. 2. EBS 교재는 다 풀어 보아야 하는가? 다 풀어보아야 한다. EBS 수록 지문이 3000여 개임을 감안할 경우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겠지만 어느 지문이 출제될 지 섣불리 예측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다. 물론 정치, 사회, 과학 등 중요한 사회 이슈의 글들이 출제 가능성이 높겠지만 EBS교재의 상당수가 이런 내용을 다루고 있다. 따라서 EBS 문제는 단 한 개도 빠짐없이 다 풀어보기를 권하며 각종 요약 강좌만을 기대했다가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 3. EBS 교재의 지문은 어느 정도로 자세히 보아야 하는가? 내신 영어시험 대비 처럼 독해문장을 여러번 자세히 읽어보는 것이 가장 좋다. 교재에 나온 문제는 100% 변형(문법이 주제 찾기로, 주제 찾기가 빈칸으로)되어 나오므로 그 문제를 맞췄다고 자신이 그 지문을 안다고 착각해서는 아니된다. 같은 문제집을 반복하거나 학원가에서 돌고 있는 EBS 변형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항상 변형되어 출제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각 지문마다 주제는 정확히 숙지하고, 빈칸으로 나올 만한 어구, 중요한 문법 사항 등은 꼼꼼히 체크하고 넘어가야 한다.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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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만난 사람-생활체육 테니스人(인) 오기백 씨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스포츠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손에 땀을 쥐며 스릴감을 느끼기도 하고 승리의 염원을 담아 응원하기도 한다. 언젠가부터 일반인들도 실내스포츠센터에서 하는 체력단련 차원의 운동을 넘어 각종 스포츠 클럽활동에 참여해 그들만의 리그를 벌이는 경우가 많다. 생활이 풍족해진 만큼 체육·스포츠 활동이 우리네 삶 깊숙이 들어온 셈이다.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중 테니스의 매력에 푹 빠져 테니스 강습 및 테니스 숍 운영, 국민생활체육 서울시테니스연합회 일까지 하고 있는 오기백 씨(44·오금동)를 만났다. 오씨는 호주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지도자수업을 받았고 미국 테니스지도자(USPTA) 1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테니스가 대중 스포츠로 사람들에게 올바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쉼 없이 노력하는 그와 함께 테니스의 매력에 빠져보자.
중등 시절 테니스선수 꿈꾸며 인연 맺어
“집안 형제들이 모두 운동을 잘 했었어요. 형들 따라다니며 이런저런 운동을 자주 하다가 4학년~초등 졸업 전까지 배구부에 발탁돼 학교대표로 활약했죠. 테니스는 중학교 때부터 본격적으로 치기 시작했어요. 테니스 선수가 되겠다는 꿈도 있었고요. 하지만 어깨탈골로 자주 고생하는 저를 보면서 부모님이 반대하셨죠.”
결국 부모의 뜻에 따라 고등학교 때는 평범한 고교생활을 했고, 운동과 관련 없는 학과로 대학 진학을 했다. 오씨는 “대학에 가서 동아리로 테니스부를 하면서 다시 테니스와 재회했고 아르바이트로 테니스 강습을 했었다”면서 “그 때 테니스를 가르친 일이 호주로 테니스 유학을 떠나게 된 계기가 됐다”고 얘기했다. 자신의 테니스 기술을 다른 사람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1년쯤 호주에 있으면서 테니스와 스쿼시 지도자 과정을 밟았어요. 그 시절 우리나라에서 스쿼시는 고급 호텔에서나 할 수 있는 운동이었기에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운동이었죠. 한국에 대중적으로 도입하면 사업성이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오씨는 주말이 되면 운동장에 나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테니스를 치거나 공을 차면서 유대감을 쌓는 호주 사람들을 보며 느끼는 점이 많았다. 그는 “주말이면 당연히 가족 중심으로 모여서 운동하는 분위기가 부러웠다. 나도 한국에 가서 그런 밑거름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2010-07-09
- 한솔교육 국내 최초 ‘어린이백과’ 출시 한솔교육이 최근 국내 최초로 3세부터 9세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백과 전집 ‘한솔어린이백과’를 출시했다. 한솔어린이백과는 초등학교, 중학교 교과를 분석해서 3세부터 9세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기초 지식과 배경 지식을 60개의 주제로 담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먹고 자고 뛰노는 생활 속의 주제를 사소한 것까지 빠트리지 않고 담고 있어서 아이들이 주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반복해서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솔어린이백과는 또 각 주제별로 쉽고 재미있는 글과 그림이 8500개씩 들어있는 방대한 종합 지식책이라는 것이 한솔교육의 설명이다. 장세풍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9
- ‘교장공모 비율 10%p내 조정’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 9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2010년도 상반기 교섭·협의 합의서’에 서명을 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그동안 7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한 양측은 수업공개 의무화 개선, 교장공모제 개선, 교원성과급제 개선, 학교장 재산등록, 교총 회비 원천징수 등 5개 항목에서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 교과부와 교총의 교섭은 ‘교원지위향상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진행됐다. 양측의 입장 조율이 가장 어려웠던 사항은 교장공모제 개선에 대한 부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측의 합의에 따라 교원평가제는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시행하되 시도별 실정에 따라 실시 비율을 10%포인트 범위에서 하향 조정할 수 있다. 특히 양측은 향후 교장 공모제 실시 비율을 정할 때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올해 적용된 교장공모제 기본원칙은 매학기 정년퇴직 등으로 교장 결원이 예정된 학교 중 50% 이상에서 교장공모제를 시행한다는 것이다. 이 원칙에 따라 올해 8월 말 정년퇴임 하는 교장이 있는 전국 786개 초·중·고 가운데 56%인 434곳에서 교장공모제가 시행됐다. 한국교총 관계자는 “양 당사자 모두 이번 교섭·협의에 있어 교육개혁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책무성에 공감하고, 비판과 반대보다는 대안 제시가 중요하다는데 입장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한편 진보 성향 교육감들은 교장 자격증을 가진 교원만 지원할 수 있는 현행 초빙형 공모제에 반대하고 모든 교원으로 지원 자격을 확대하는 내부형 공모제를 추진할 것으로 보여 교과부-교총의 합의와는 별도로 또 다른 마찰이 예상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9
- 효과적인 여름방학 계획 공부가 재미없는 것은 당연한 것일까? 2008년 8월, EBS ‘다큐프라임-공부의 왕도’에서 흥미로운 실험이 진행되었다. 한 교실의 학생들을 평소 수업 태도에 따라 ‘긍정적 그룹’과 ‘부정적 그룹’으로 나누고 긍정적 그룹에게는 어려운 과제를, 부정적 그룹에게는 쉬운 과제를 계속 주었다. 과제가 거듭될수록 긍정적 그룹의 학생들은 점점 소극적이 되어갔고, 반대로 부정적 그룹은 활기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험 마지막 단계에서 ““다음 과제를 받았을 때 잘 할 자신이 있는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라는 질문이 주어지자 평소 소극적이었던 부정적 그룹의 학생들만 모두 손을 드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학생들이 공부를 어려워하는 이유에 대한 하나의 단서를 제공한 실험이었다. 같은 학년, 같은 반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라도 과목별로 성취도 편차가 심한 것은 당연하다. 각각의 학생들이 교사를 통해 세심한 돌봄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겠지만, 학교별, 학급별로 상황이 다른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방학 동안만이라도 부모의 관심으로 학생의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그에 맞는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만 한다. 선행학습과 빈틈없는 계획표는 필수일까? 2009년 6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이준구 교수가 자신의 블로그에 대한민국 교육 현실에 대한 통찰력 있는 글을 올렸다. 1학기 ‘재정학’ 수업의 기말고사 결과, 예년보다 어려운 문제를 낸 것도 아니었는데 평균점수가 30점 정도에 그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쓴 글이었다. ““……(전략) 이들이 그 동안 공부해 온 방식에 무언가 결정적인 문제가 있지 않고서는 이런 결과가 나타날 수 없다. 내 느낌으로는 그저 암기한 것을 그대로 토해내는 것만 능할 뿐 도대체 생각이라는 것을 할 줄 모르는 사람들 같다.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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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교육 강동캠퍼스 가을학기 개원
초, 중등 영어전문교육기업 ㈜아발론교육(대표 김명기 www.avalon.co.kr)이 강동캠퍼스를 오는 8월 개원한다.
아발론교육은 이번 강동캠퍼스 개원을 기념해 7월 22일(목) 오전 11시, 강동구민회관에서 강동캠퍼스 설명회’를 개최한다.
아발론교육 강동캠퍼스 서은영 원장은 “매번 바뀌는 입시 정책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탄탄한 영어의 틀을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발론교육의 13년간의 노하우와 탄탄한 커리큘럼을 통해 새로 떠오르는 교육의 메카 서울 강동지역의 영어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발론교육은 전국 105개 캠퍼스와 약 4만 3천 여명의 재원생을 보유한 초, 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이다. 맞춤형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학습 능력을 철저히 파악한 후 초등부 11개, 중등부 12개의 세분화된 레벨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실력을 이루는 모든 영역의 향상을 지향하고 있다.
초등 영어프로그램 ‘CHAMP’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저학년의 학습 연령을 고려해 수업시간을 80분 단위 수업에서 50분 단위 수업으로 나눠 진행한다. 또한 실용영어가 중요해짐에 따라 Speaking 및 Writing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새롭게 적용해 학생 수준에 따라 영역별로 학습할 수 있다.
중등 영어프로그램 ‘IYV’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대비를 위해 말하기, 쓰기 등 표현 영어를 강화했으며, 어휘, 문법, 듣기 등 영역별 수업을 통해 영어의 6대 영역의 실력을 골고루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재원생이 직접 오답노트를 정리해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IVY 노트를 개선했다.
또한 아발론교육은 대한민국 1% 최상위권 영어영재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인 녹지원과 재원생들의 창의, 비판적 사고를 함양하기 위해 1,500권 이상의 영어 원서를 보유한 영어도서관과 영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재원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0-07-09
- 박춘희 송파구청장 취임식 가져 박춘희 송파구청장 취임식 가져 민선 제5대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지난 송파구민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 최고의 친환경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보육과 교육의 도시, 세계 최고의 안전도시, 반듯한 송파를 만들어 내겠다”며 송파의 3대 비전을 제시했다. 10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이날 박 구청장은 “앞으로 송파구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구청장이 되겠다. 송파 전체를 뜨거운 가슴으로 품어 안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힌 데 이어 변호사 출신답게 “법과 기초질서가 바로서는 준법도시로, 범죄 없는 도시로, 최고의 시민의식을 갖춘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이날 취임식에 앞서 박 구청장은 1층 로비에서 구민 한 사람 한 사람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는 등 “주민의 뜻에 따라,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의 눈으로 투명한 행정을 하겠다”는 다짐을 직접 몸으로 보여주었다. 한편 9전 10기 끝에 당시 49세의 나이로 최고령 여성 사법고시 합격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민선 제5대 송파구청장으로 당선됐다. 직장맘을 위한 야간 북스타트 확대 북스타트는 지역의 주민들이 북스타트 자원활동가가 되어 6개월에서 18개월 대상의 아가에게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프로그램 안내 책자와 손수건이 든 북스타트 가방 꾸러미를 무료로 배포하며, 책 또는 지역 도서관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 지난 6월부터는 저녁시간대에도 책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도록 송파구 소나무언덕 1~4호 작은도서관에서 직장맘을 위한 야간 북스타트로 확대 실시되고 있다. 문화 2010-07-09
- 국민 절반 “장애인차별금지법 모른다” 국민의 절반정도만이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알고 있으며 공공기관이 장애인 차별해소를 위한 ‘편의제공’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인제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공공기관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행 및 차별개선 모니터링’ 결과, 장애인 55.4%와 비장애인 49%가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조사대상기관은 장애인차별금지법 적용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등 337개 기관이다. 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62.3%와 비장애인 66.7%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많다고 응답했다. 의료기관 지방공사공단 교육기관 공공기관 정부기관 등의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행조사결과 장애인직원 모집과 채용 승진과 징계 교육·훈련 등 대부분의 기관이 장애인을 차별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반면 장애인 취업과 근로환경에서 정당한 편의제공을 했는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상당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39.2%), 지방공사공단(37.45), 교육기관(41.3%), 공공기관(41.3%), 정부기관(44%) 등이 편의제공 정도가 낮았다. 지방자치단체(91.9%)는 대부분 편의제공을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무조정에 있어서 지자체는 100%, 정부기관은 86.7%,가 이행하고 있는 반면 교육기관과 의료기관은 50%와 55.5%만이 이행하고 있었다. 직무조정이란 장애인을 위한 직무 재배치 조정으로 작업일정 변경과 출퇴근 시간 조정, 사업장 방침 조정·변경 등을 말한다. 현행 장애인차별금지법은 장애인 생활시설 의사결정과정에 장애인이 참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생활시설의 94%가 생활시설 장애인의 의사반영 및 자기결정을 존중하고 있다고 답했다. 복지부 고경석 장애인정책국장은 “법 시행 3년째지만 아직까지 차별금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편의제공 노력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올 하반기 2차 모니터링에서는 문화·예술, 체육분야까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