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부보다 좋아하는 일 알아내는 게 우선 자기이해, 진로교육의 첫걸음 중학교 진로교육의 핵심은 자기이해를 통한 직업탐색이다. 예비 중1 학생들은 초등학교 마지막 겨울방학동안 객관적인 검사를 통해 자기이해와 자기탐색을 할 필요가 있다.지난 4월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학교 급별 진로교육 목표’에 따르면 초, 중, 고등학교 진로교육은 ‘자기이해’, ‘진로탐색’, ‘진로개발역량 향상’이다. 중학교 때는 자기이해를 기반으로 관심영역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가 만일 자기이해와 관련된 고민이 덜 되었다면 이번 겨울방학동안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가’를 알게 해줘야 한다. 진로교육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학생들 스스로 자기이해를 통한 탐색의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남진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실장은 “여러가지 체험과 경험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양한 체험과 경험 통해 진로결정 자신의 관심분야는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다. 예비 중1 학생들에게 추천할만한 체험장소는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잡월드’를 꼽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한국잡월드는 어린이, 청소년 대상으로 한 100여개의 직업소개 코너와 체험실이 있다. 직업에 대한 역사를 알 수 있고 관련 영상도 볼 수 있으며 직업홀더 다중지능, 직업카드놀이 등 각종 검사도 받을 수 있다. 청주지역에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관으로는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이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내년 1월 중에 ‘OH~I See~!!''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가치관 탐색과 진로탐색을 돕는다는 계획이다.충청북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조석기 장학사는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각종 캠프와 박람회가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독서 통한 간접체험으로 진로탐색 독서를 통해 진로를 알아보고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독서진로탐색’도 주목할 만하다. 한우리독서논술에 따르면 중학생을 위한 진로독서는 크게 다섯가지 단계로 구분된다.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와 삶의 의미를 알아보고 독서 호감도를 높이는 단계 ▲삶의 목표를 세우고 적성과 꿈을 찾아보는 진로탐색 단계 ▲롤 모델로 삼을만한 다양한 인물의 일화를 통해 성공적인 삶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단계 ▲관심과목의 지식을 쌓는 학습능력 향상단계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고 미래의 목표를 구체화하는 직업탐구 등이다.조영숙 한우리독서논술 청주흥덕지부장은 “예비 중1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동안 독서를 통해 인생을 설계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조 장학사는 “직접적인 경험도 중요하지만 책을 통해 간접 체험과 경험을 많이 해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우리아이 흥미와 적성 어디서, 어떻게 알아볼까?적성검사는 특정 활동이나 작업을 하는데 필요한 능력이나 발현가능성, 잠재력 등을 가늠하는 잣대로 활용된다. 각종 검사는 자신이 어느 분야에 흥미,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진로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검사방법으로는 MBTI, MMTIC(초등용 MBTI), STRONG 진로탐색검사, 애니어그램, 학습유형검사 등이 있다. 김남진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장은 “MBTI, MMTIC 등을 많이 사용한다”며 “검사결과를 100% 신뢰할 필요는 없지만 검사는 올바른 자기이해를 할 수 있는 객관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 충청북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조석기 장학사는 “일년에 2번 정도 검사를 실시해 아이들의 소질과 적성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중학생들에게 실시되는 검사로는 1학년 학생들에게는 ▲자아개념 ▲지능 ▲학습습관 검사 등이 있고 2학년에게는 ▲적성 ▲성격검사, 3학년에게는 ▲진로성숙도 검사 등이다.무료 검사 사이트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정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커리어넷(http://www.career.go.kr/), 고용노동부 사이트 워크넷(http://www.work.go.kr/), 한국가이언스(http://www.guidence.co.kr/) 등이 있다. 커리어넷에서는 ▲직업흥미 ▲직업적성 ▲직업가치관 ▲진로성숙도 검사 등을 실시한다. 시간은 15~30분정도 소요된다. 워크넷에서는 ▲직업흥미 ▲직업가치관 등을 검사할 수 있으며 특히 청소년워크넷에서는 연령별로 세분화된 검사를 할 수 있다. 또 검사즉시 결과를 알 수 있다. 한국가이언스에서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 ▲학습장애 ▲학교따돌림 ▲성적 ▲진로지향성 ▲자존감 검사를 할 수 있다.이외에도 유료 사이트로는 한국심리검사(http://www.testkorea.co.kr/), 신한정보 넷 (http://www.shinnet.co.kr)등이 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강남서초 교육단신 - 2013년 2월 3주 강남구립국제교육원, 국내에서 진행되는 유일의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강남구청에서 설립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Extension, Riverside)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어학연수 기관인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이 어학연수프로그램인 정규아카데미프로그램, 오후 세미 인텐시브 프로그램 및 원어민 토익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어학연수프로그램’은 미국 해외 연수 1/4의 정도의 비용으로 해외 어학연수를 마칠 수 있으며, 최종 레벨 수료 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졸업에 필요한 최고 8학점까지도 인정받게 된다. 교육원 내의 모든 대화는 영어로만 진행한다. 또한, 2013년 1월 신설된 ‘비즈니스프로그램’은 고급 영어 실력을 갖춘 학습자를 대상으로 경영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작문스킬 등 실용 영어를 습득할 수 있으며, ‘원어민 직강 소규모 토익강좌’는 영어 회화 준비와 토익 시험까지 대비 할 수 있는 강좌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546-3260, www.gnucr.org 한우리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모집한우리독서토론논술 강남지부에서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을 모집한다. 오는 3월 19일에 개강하는 이번 과정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우리 독서 지도사 양성과정은 전국 39개 대학과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으면서 체계화된 교육과정과 우수한 강사진, 담임제도를 통한 학사일정관리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자격증 취득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및 취업이 가능하고 한우리 독서클럽이나 글쓰기 교실 등을 운영할 수 있으며 독서, 토론, 논술 분야 강사로도 취업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 교사나 도서관, 구청, 문화센터 등에서 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다.문의 (02)562-1939 TOPIA어학원, 3월 학기 개강최근 디베이트를 중심으로 한 DAC(Debate Across the Curriculum)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TOPIA어학원 강남캠퍼스가 3월학기를 개강한다. 오는 3월 4일(월)에 개강하는 이번 학기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5시에 입학 테스트를 실시하며, 토요일 테스트를 원하면 2월 23일 오전11시에도 가능하다. 예약은 홈페이지(www.topia.co.kr)나 전화로 하면 된다.문의 (02)2052-0505 프라우드7어학원, 학부모 설명회최상위 영어영재 교육을 지향하는 프라우드7 어학원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먼저 미국교과서반은 2월 16일과 20일, 23일 각각 11시 30분에 열린다. 또한 학년별로 2년 선행하는 W반은 2월 16일과 23일 12시 30분에 개최한다. 그리고 ''차별화된 스펙 만들기''를 주제로 한 국제중 입시전략 설명회가 2월 27일 오전 11시 30분에, 외고 및 자사고 입시전략 설명회는 2월 27일 오후 1시에 열린다. 한편 정규반 프로그램 설명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이며 신입생 레벨테스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와 토요일 오전 11시에 시작한다.문의 (02)566-0505 매쓰피아드 고등부 학부모 간담회학생들에 대한 열정적인 코칭으로 유명한 매쓰피아드수학학원이 고등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2월 16일(토) 오전 11시에 열리는 간담회에서는 학원의 겨울방학특강 결과보고 및 3월 시간표 설명을 설명한다. 대상은 예비중3을 포함해 고등학생 학부모다.문의 (02)564-2620 맛있는유학, 美국무부 교환학생 모집조선일보 교육법인 맛있는유학에서는 9월 학기 미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자를 3월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1,400만 원대의 저렴한 학비로 1년간 미국인 자원봉사자 가정에서 생활하며 현지 공?사립학교 정규 수업에 참여, 영어와 미국문화를 깊이있게 체험할 수 있다. 성적이나 SLEP 점수가 우수한 경우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무료 SLEP시험이 설명회와 함께 진행되므로 반드시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설명회는 2월 19일(화), 2월 23일(토) 오전 10시 30분에 본사(도곡동)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문의 1588-0598 소년조선일보 시사큐와 함께하는 제4회 어린이 기자&PD 캠프 참가자 모집소년조선 시사큐와 조선에듀케이션은 봄방학을 맞이하여 미래 기자, PD, 아나운서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회 어린이 기자&PD 캠프''를 개최한다. 현직기자, PD, 아나운서의 특강을 통해 미디어제작과정, 취재요령 및 보도사진 찍는 법, 기사 쓰는 법, 방송스피치 노하우 등을 배우며, 조별로 서울대 언론정보학부 멘토가 2박3일간 숙식을 함께하며 실제 기자회견을 열어 취재실습을 하고 제작까지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논술이 단단해지는 인문 사회 잡지 '' 시사큐 '' 3개월 구독권의 특전도 주어진다. 기간은 2월 22일부터 24일까지이며 안양 블루몬테 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초등 3학년부터 초등 6학년까지이며 참가비는 29만원이다.문의 (02)724-7843 http://edu.chosun.com/matto 중앙일보교육법인, 미국 공립교환학생 대비반 무료 수강권 증정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 2013년 미국 공립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교환학생은 문화체험과 영어실력 향상을 목표로 1년간 미국인 자원 봉사자 가정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생활하며 정규수업과 클럽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2월 26일(화) 오전 11시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에서 모집에 관한 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교환학생 수기집과 슬렙테스트 단어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신청 시 교환학생은 교환학생 대비 프로그램(Math, Us history, English) 무료 수강권을 받을 수 있다.문의 (02)3469-1000 중앙일보교육법인, 2014학년도 어학특기자 전형 지원을 위한 재수 전략 설명회 개최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오는 2월 21일(목) 오전 11시에 센터 내 설명회장에서 국내, 외 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2014학년도 어학특기자 전형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4학년도 어학특기자 전형을 전망하고, 남은 기간 동안의 효과적인 재수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는 교육센터 홈페이지 (www.jdavinci.com)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문의 (02)3444-1230, www.jdavinci.com (주)허브교육, 2014학년도 적성검사 설명회개최수시입학 전문 교육기관인 허브적성검사(www.hubap.co.kr)에서는 수능 3~5등급 학생을 대상으로 2월 26일(화)과 3월 1일(금)에 허브에듀 세미나실에서 2014학년도 적성검사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허브교육에서는 허브 적성검사 연구소를 만들어 2006년에 전국 최초로 대학교별 적성검사 교재를 출간하였 2013-02-18
-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봄학기 직업교육생 모집 전주시 여성가족과 소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2013년 봄학기 직업훈련교육생을 2월말까지 모집한다. 전문강사 양성과정으로 지난해 대비 역사논술지도사, 초등수학스토리텔링교육지도강사, 오밀조밀 점핑클레이, 아동미술 지도사, 디베이트코칭 양성과정 등 신규과정을 개설하여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자격증 과정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어린이북아트지도사, 캘리그라피, 미술치료사, 베이비시터전문가, 정리수납전문가(신규)를 진행하고 창업과정으로는 카페샌드위치, 떡케이크만들기, 밑반찬의 진수, 종이공예과정(신규)을 운영한다.더불어 고용노동부 지원프로그램인 실업자 내일배움카드제로 직업상담사와 요양보호사(여성가장반)을 재직자훈련으로 직업상담사, 미술치료사, 학교폭력상담사, 진로코칭강사양성과정 등을 개설하며 사업주위탁훈련으로는 개별사업장 요청을 받아 맞춤훈련은 물론 기업체와의 적극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재직 근로자들의 직무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 063-232-234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초등 영재 선발 설명회 및 오디션 개최 C&A논술과 프린스턴수학, TOPIA어학원이 만든 초등 3~6학년 영재 프로그램 DToS(디투스)가 첫 영재 선발에 나선다. 오는 2월 19일(화) 오전 11시 3개 학원 빌딩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초등 연합 설명회는 과목별 원장들이 연사로 나서 DToS 프로그램 소개와 최근 교육관련 변화 이슈 및 초등 학습법을 다룬다.DToS 프로그램의 개발 취지는 ‘창의 융합형 초등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다. DToS란 ‘다빈치 To 세종’의 약자로서 동시대를 살아온 동서양의 정치, 언어, 예술, 과학 분야의 선구자를 빗대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를 지향하는 교육을 목표로 개발됐다. 즉 ‘동서고금 시대를 뛰어넘은 영재 발굴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성 확보와 과목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젝트다.선발 방식도 기존의 레벨 테스트를 벗어나 학생들의 도전 정신을 살펴보고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해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한다. 최근 서울대가 의대 입시에서 다중미니면접(Multiple Mini Interview, MMI) 방식을 도입한 목적도 성적 지상주의식 선발을 지양하고 인성에 대한 검증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DToS의 학생 선발 기준도 현재 성적 보다는 ‘가능성’과 ‘자기주도성’, ‘인성’을 반영해 결정됐다. 다중미니면접 방식으로 선발DToS 프로그램의 공통적인 특징은 ‘디베이트 능력 배양’에 있다. 내 의견을 정확히 전달하고 상대방의 말을 듣고 생각을 정리해 다시 의견을 피력하는 디베이트 학습법을 프로그램화 했다. 암기와 공식 위주의 학습 방식을 뛰어 넘는 파격적인 방향 설정을 택했다.또한 국영수 세 과목을 별도의 프로그램이 아닌 통합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통합교과’를 강한 새 교육개정의 취지에 맞게 운용한다. DToS 프로그램은 주 6일 수업으로 3개월 코스로 진행되고, 프로그램 종료 시 테스트를 통과해 합격한 학생에게만 수료증이 부여되며 다음 분기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디베이트 능력 배양이 공통 목표과목별 수업 내용을 살펴보자. 먼저 수학의 경우 선행학습과 인증시험 중심으로 단순 문제를 푸는 능력 보다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위한 학습습관 형성될 수 있도록 수학 디베이트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한다. 영어는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한 비판적 듣기, 에세이 쓰기, 리서치 활동 등을 통한 ‘Powerful Debater''를 양성하는 방향이 설정돼 있다. 또한 TOEFL 수업을 함께 진행해 TOEFL Jr Test에서 고득점을 완성한다. 논술은 독서와 토론, 논술, 첨삭 과정을 통해 언어 사고력 확장과 심화학습 과정으로 진행한다. 한 사람이 열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열 사람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방식을 지향한다. 문의: 프린스턴수학 2051-5008, TOPIA어학원 2052-0505, C&A논술 562-12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2014학년도 이과생만을 위한 입시 전략 강력한 멘탈을 만들기 위해서는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목표를 굳건하게 인식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수험생 자신에게 에너지의 발산에서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자신의 수능 모의고사 성적, 내신성적, 논구술 능력, 기타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보자. 내세울 것이 없다고 주눅들 필요는 없다.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수시와 정시의 목표와 그 간격이 무엇인지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목표가 명확해야 전략이 나온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방향을 정하고 입시전문가 또는 학교선생님께 3월, 6월, 9월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컨설팅을 받아 방향에 대한 문제점이 없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시 모집과 정시 모집은 분명 그 모집 성격이 다르다. 그러나 입시 전략을 구성할 때 정확하게 입시를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 수시모집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일반적인 것은 논술 전형이다. 그런데 이 전형의 경우 서울 주요 대학은 수능 최저등급을 충족해야만 응시가 가능하다. 즉, 수시전형을 위해서도 주요 대학은 일정 수준의 수능 성적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는 수능 성적이 절대 요소가 되는 정시 모집과도 맞물려 있다. 따라서 수시와 정시를 구분하지 말라는 뜻은 수시도 기본적으로 반드시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받으려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권 내의 주요 대학을 진학하려면 수시의 수능 최저 조건을 충족할 성적이 나와야 정시 도전이 가능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고려하는 것은 수시 지원의 기본이다.수시 모집에서 우선선발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일반선발보다 높으며, 우선선발 기준을 충족한다면 실질 경쟁률이 많이 줄어들므로 합격 확률이 올라갈 수 있다. 따라서 수시에서 우선선발이 있는 전형은 수능이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다. 그러나 성균관대 일반선발의 조건은 3개 영역 합 6등급을 요구하고 있다. 다른 주요대학의 일반선발 최저학력기준 2등급 2개에 비해 높은 편이다. 성대는 논술 전형 외 다른 전형에도 3개 영역 합 6등급을 적용시키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성대는 수시에서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가장 많다. 2012학년도에서 성균인재(사정관)전형으로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계열에서 10명을 모집하였으나 실제 합격된 학생은 1명밖에 없었던 것은 수능 최저학력을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학생부 성적이 낮은 학생이라도 3개 영역 합 6등급 조건을 충족시킨다면 합격률이 높은 전형이라고 생각한다. 손 주 령 소장펜타스 입시전략연구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재미있는 과학실험으로 문제해결능력 키워요” 과학강국 프랑스에서는 ‘과학은 어려서부터 실험을 통해 가르치라’고 한다. 책상에 앉아 배우는 과학이 한계가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 자연현상의 원리를 몸으로 체험하고, 실험을 통해 익혀야 비로소 과학교육이 완성된다는 것이다.장성초등학교의 신성림 강사는 “실험은 과학이 딱딱하고 어렵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좀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끼는 계기가 된다”며, “과학적 지식을 얻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추운 날씨에도 실험을 하며, 알쏭달쏭 궁금증을 풀어 가고 있는 장성초등학교의 과학실험 교실을 찾았다. 뚝딱뚝딱, 재미있는 과학실험월요일 오전 10시 50분, 오늘은 과학실험이 있는 날이다. ‘오늘은 어떤 실험을 할까?’, ‘무엇을 만들까?’ 10여명의 학생들이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수업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늘의 주제는 ‘초록이 자라요’다. 잔디와 식물번식에 대해 탐구하고, 잔디인형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과학실험은 책에서만 보던 것들을 직접 실험해보고, 관찰할 수 있어요. 다양한 실험을 직접 해보면서 어려운 과학 원리를 훨씬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지요. 또, ‘나만의 창작품’도 만들 수 있어 재밌어요.” 장성초 과학실험을 지도하고 있는 신성림 강사의 말이다. 신 강사는 쉽고, 친절한 설명으로 장성초 방과후 과학교실을 10년 넘게 끌고 온 인기강사다. 이제 잔디인형을 만드는 시간이다. 학생들은 배양토와 스타킹, 부직포, 가위 등 재료를 챙겨 만들기 시작한다. “잔디 씨를 꺼내서 관찰해보세요. 그리고 손톱으로 뜯어보세요. 잔디인형을 1,2주 관찰하다 보면 쑥쑥 자라는 걸 볼 수 있어요. 3cm 정도 남기고 가위로 잘라주세요.” 스타킹에 잔디 씨와 배양토를 넣고 동그랗게 얼굴을 만든다. 눈도 붙이고, 솜 공과 펠트지를 이용해 잔디인형을 꾸며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물을 뿌리면 완성이다. “과학실험은 직접 만지고, 체험한 것이라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중학교 때 원리가 확장되기 때문에 초등학교 실험은 좋은 경험이 됩니다.” 장성초 과학교실은 3,4,5학년을 대상으로 1시간 40분 동안 계속됐다. 보고, 듣고, 느끼고, 만들어보는 융합 교육장성초의 과학실험은 다양한 주제를 거치며, 융합 교육을 한다. 보고, 듣고, 느끼고, 만들어보며, 생활 속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도 배운다. “소나무도 직접 심어보고, 햄스터를 키워보기도 하고, 오늘처럼 나만의 창작품을 만들면서 생활 속 과학의 원리들을 익히고 있어요.”이솔비 학생(4학년 1반)은 1학년 때부터 과학실험을 수강했다. 웬만한 실험은 제목만 들어도 알 정도다. “의사가 꿈인데, 해부를 해보면서 몸의 구조를 알게 됐어요. 특히 흰쥐와 소 눈알 해부가 재미있었어요.”이도균 학생(3학년 1반)은 과학자가 꿈이다. “소나무를 직접 심어 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지금도 집에서 잘 자라고 있어요.”수의사가 꿈인 김현진(3학년 1반)은 햄스터 박사로 통한다. “햄스터 종류도 잘 알고, 예방접종에 대해서도 잘 알아요. 햄스터는 해바라기 같은 견과류를 좋아해요. 살이 찌면 일찍 죽어요. 앞으로 알록달록 동그리 만들기를 해보고 싶어요.”의사가 꿈인 공현지 학생(4학년 1반)은 수업 때마다 햄스터를 데리고 다닌다. “돼지 허파, 쥐 심장을 마취시켜 봤어요. 쥐는 우리 인체랑 같아서 정말 유심히 살폈죠.” 이유현 학생(3학년 1반)도 햄스터 키우기가 재미있다고 한다. 문혜리 학생(3학년 1반)은 “액체 괴물처럼 생긴 철가루 플러버가 재미있었다”고 한다. 탐구력과 문제해결능력 길러장성초 학생들은 다양한 과학실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련 지식을 습득한다. 나만의 창작품을 만들 때는 표현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능력도 함께 키워준다. “직접 보고 만지는 과학실험과 새롭게 공부한 원리와 사실을 서술해보는 과학논술이 결합됐어요. 사물과 자연 현상에 대한 과학적 탐구력을 기를 수 있어요.”또, 관찰일지와 과학일기를 꼼꼼히 쓰면서,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교과 과정과 연계된 내용들은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오랫동안 과학실험을 해온 이솔비 학생은 과학이 재밌다. “나무젓가락을 태워서 숯을 만드는 실험을 했는데, 나무젓가락에서 누런 액체 타르 같은 게 나왔어요. 하나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여러 가지가 혼합되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앞으로 혼합하면 폭발하는 실험을 해보고 싶어요.”공현지 학생은 “과학실험을 하면서 시야가 넓어지는 거 같아요. 아주 사소한 것도 주의 깊게 살펴 특징을 찾아내죠. 앞으로 집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청소기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라고 말한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6
- 충남교육청 장학사시험 유출은 조직적 범행 교육청 장학사 2명 추가 구속 … 초등 등 수사 확대충남교육청 장학사 시험문제 유출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고 있다. 충남경찰청은 "문제유출을 주도한 충남도교육청 소속 장학사 선발 업무 담당인 조 모(52) 장학사와 감사 업무 담당인 김 모(50) 장학사 등 2명을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5일과 9일 문제를 알려주고 돈을 받은 노 모(47) 장학사와 돈을 주고 시험문제를 받은 김 모(47) 교사를 각각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조 모 장학사는 출제위원을, 김 모 장학사는 응시교사 포섭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또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돈을 주고 시험에 합격한 응시교사가 중등은 16명, 초등은 2명인 것도 추가로 밝혀내고 이들이 건넨 2억3800만원도 압수했다. 중등과 초등 합격자는 각각 19명과 20명이다. 범행은 조직적으로 이뤄졌다. 구속된 장학사들은 시험준비 교사 중 친한 지인, 동아리·ROTC 선후배, 과거 함께 재직했던 동료 교사들을 대상으로 포섭대상을 정한 후 미리 문제를 만들어 응시자에게 전달했다. 이후 시험 출제위원 일부를 포섭, 이미 응시자에게 배포한 문제를 출제과정에서 그대로 선택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응시 교사들로부터는 논술시험 면제자는 1000만원, 인지도가 높고 경력이 있는 사람은 2000만원, 그렇지 않은 경우 3000만원의 돈을 받았다.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출제위원 4명과 돈을 건네고 합격한 교사 17명을 입건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문제 유출 정황이 드러난 초등분야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추가로 범행에 개입한 관계자를 밝히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심은 범행에 사용된 대포폰 유심칩(가입자 식별장치) 14개 가운데 실사용자가 밝혀지지 않은 2∼3개에 쏠려있다. 특히 김종성 충남도교육감이 구속된 김 모 장학사가 '감사 직보용'으로 건넨 대포폰을 사용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건관련여부에 관심에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김 교육감이 지난 1년 6개월정도 다른 명의의 휴대폰을 사용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그것은 업무와 관련된 것으로 이번 범행에 사용한 대포폰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5
- 수학과 논리 수학은 학생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며 사교육을 유발하는 핵심 과목이다. 상당수의 학생들에게는 거의 공공의 적 수준이며, 도대체 왜 배우는지를 모르겠다는 푸념을 자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수학을 중요 교과로 배우는 이유 중의 하나는 수학을 써먹기 위해서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 논리력을 기르기 위해서다.우리가 사는 현대사회는 논리적 사고를 가치 있게 여기며 논리적 사고가 권장된다. 감정보다는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해서 도달한 결론들이 더 쉽게 받아들여지고 타당하다고 평가한다. 대학 입학을 위한 논술고사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평가되는 부분이 논리적 사고이다.논리적 사고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상생활에서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주어지는 사실들을 비판 없이 받아들이기보다는 의문을 가져보고 스스로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 능력을 저절로 길러진다. 아래의 글을 꼼꼼하게 읽어 보자.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으로 인한 ‘2008년 6월 10일 촛불 집회의 참가자 수를 경찰은 8만명으로 집계한 반면 주최측인 국민대책회의는 70만명이라고 추산했다. - 2008년 06월 11일 문화일보’-서울광장에서 열린 천주교 정의 구현 사제단의 두번째 시국 미사 참가자 ‘경찰 추산 8천명, 주최 측 추산 10만 명 ? 2008년 7월 1일 YTN’ -한미 FTA 반대 열기 속에 개최된 ‘나꼼수’ 여의도 콘서트에는 ‘여의도 문화광장을 찾은 인파만 5만명(주최측 추산, 경찰추산 1만6천명) - 2011년 11월 30일 헤럴드 경제 ’ 그림 1을 넣어 주세요 행사나 집회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데 참여인원의 수는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시국 관련 집회의 경우는 참여인원수에 대해 경찰이나 주최 측 모두 예민하게 반응한다. 경찰은 주최측이 너무 많이 센다고 주장한다. 반면 주최 측은 경찰이 너무 적게 센다고 맞대응한다. 주최 측에서 행사나 집회의 정당성을 홍보하기 위해 참여인원수를 유리하게 계산했다고 하더라도 경찰 측의 계산인원과는 차이가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든다.참여인원을 계산하는 자료를 제시한다. 계산기만 있다면 계산은 단순하다. 독자들이 위 기사에 참여한 인원을 직접 계산해보면서 행사장 분위기를 예상해보고 주최측과 경찰측 주장의 타당성을 검증해 보자.서울광장의 넓이는 13,207㎡, 여의도 문화 광장의 넓이는 52,993㎡. 경찰은 사람들이 듬성듬성 앉아 있을 땐 3.3㎡당 4명, 서 있을 땐 6명, 사람들의 밀도가 높다면 앉을 땐 3.3㎡당 6명, 서 있을 땐 10명으로 계산한다.수학에서 요구하는 논리력은 생각만으로 향상되지 않는다. 연필을 들고 연습장에 직접 풀어보아야 한다. 수학은 사고의 순서를 중요하게 여기는 논리적 과목이다. 따라서 문제를 순서에 따라 써내려가며 푸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한 문제라도 정성을 들여 풀어야 수학 공부를 잘 하고 논리력을 키우게 된다. ● 한걸음 더다음은 검찰이 뇌파를 이용한 거짓말 탐지기를 수사에 도입하겠다는 발표에 대한 한겨레 신문 기사의 일부이다. 언론 보도를 보면 뇌파를 이용한 거짓말 탐지기의 정확도, 정확성은 95~98%라고 한다. - 중 략 -뿐만 아니라 인간의 기억이 엄청난 착각과 왜곡을 하고 있다는 것도 고려한다면 뇌파를 이용한 거짓말 탐지는, 단독으로는 거짓말하는 기계일 뿐이다. 사실 통계에 깊이 들어가면 더더욱 심각한 문제를 보여준다. 1000명 중 한 명이 범인이고, 이 기계가 범인이 아닌데도 범인이라고 할 확률이 5%라고 할 때, 이 기계로 어떤 사람을 검사했을 때 범인이라고 나왔다면 이 사람이 범인일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이는 이와 비슷한 문제를 냈을 때 하버드 의대 병원의 의사, 의대생을 대상으로 했는데도 대부분이 95%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한겨레 신문 2004년 10월 10일 신문 기사를 꼼꼼하게 읽어보면 기자는 세계 최고의 지적 수준을 가졌다는 하버드 의대의 의사와 의대생들이 착각과 오류를 범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독자들은 기자의 의견이 맞는다고 생각 하는가? 아니면 하버드 의대의 의사와 의대생들이 옳다고 생각 하는가? 더 읽기 전에 스스로 해결을 시도해 보자. 하버드 의대의 의사와 의대생들은 범인을 범인으로 판정할 확률과 범인이라고 판정받은 사람이 범인이라는 확률을 혼동하고 있다. 이 기계로 1000명을 검사하면 50명이 범인이라고 나온다. 이 중에 한 명만이 진짜 범인이므로 기계가 범인이라고 판단해도 범인일 가능성은 1/50, 즉 2%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기계의 오류 가능성 때문에 실제 범인을 범인이 아니라고 판정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실제는 2%도 되지 않는다. 궁금한 점은 아래의 메일이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E-mail:istiger@hanmail.netBlog:http://blog.daum.net/istiger 신인선 진광고등학교 교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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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이모작, 평생교육원에서 준비 끝!
지금은 평생 교육 시대
인생 이모작, 평생교육원에서 준비 끝!자기개발은 물론 자격증 취득, 취업까지
지금은 평생 교육 시대다. 인생 이모작을 위해 끊임없이 학습해야 하는 시대다.새로운 내일을 위해 대학 평생 교육 기관과 백화점, 대형 마트의 문화센터를 활용해 보자. 평생교육원와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듣고 싶은 강좌를 들으며 교양도 쌓고 전문 기술을 익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나아가 취업과 창업을 할 수도 있다.대부분의 대학 평생교육원 일반과정은 연령과 학력과 상관없이 배울 수 있다. 대학을 다니지 않아도 학위를 받을 수 있는 학점 은행제 과정도 있다. 요즘엔 이미 학위를 갖고 있지만 새로운 전공 분야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국가자격 취득 후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의 개념으로 학점은행제를 활용한다는 것이다.대부분의 대학 평생교육원과 문화센터가 2월 말까지 수강생 접수를 마감하고 3월부터 새학기를 시작한다. 각 기관별로 홈페이지를 검색해 자신에게 맞는 교육 과정을 찾아보도록 하자. 각 대학 평생교육원 담당자들이 추천하는 인기 강좌 몇 가지를 소개한다.
부산대 논술지도사 과정
최근 스토리텔링 교육의 강화로 논술지도사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논술지도사 과정에서는 글쓰기 능력과 논술 지도 능력, 독서비평능력을 갖춘 이순욱 전문 강사가 실제 교육현장에서 독서교육과 논술교육을 담당할 수 있도록 기초과정(Ⅰ)과 심화과정(Ⅱ)로 나누어 강좌를 운영한다. 기초과정에서는 논술, 즉 논증적인 글쓰기를 넘어 글쓰기의 일반적인 이론과 방법을 교육한다. 실제 글쓰기를 통해 수강생의 글쓰기 능력뿐만 아니라 논제분석능력, 논증능력, 논술 지도 능력을 갖추도록 지도한다. 심화과정에서는 문학과 비문학 텍스트를 분석 대상으로 삼아 텍스트 독해 능력과 논제 개발 능력, 독서논술 지도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부산대 미술심리상담사(1급) 과정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미술심리상담사(1급) 과정에서는 대상별, 문제별로 나타나는 심리특성과 미술치료접근법을 알아보고, 이를 임상에 적용시켜 본다. 대상별 미술치료에서는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인기의 특성과 미술치료접근법을 알아보고, 문제유형별로는 학교부적응, 학습장애, 정서행동장애, 자폐, 정신지체, 언어장애, 성폭력, 가정폭력, 정신장애의 특성과 접근방법을 파악하고 적용 사례를 살펴본다.(사)한국미술치료학회 수련시간으로 인정되고, (사)한국국공립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 미술심리상담사 1급 자격이 취득된다. 미술심리상담사 교육과정은 건강한 심성개발과 창의성 개발, 인성교육에 유용해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된다. 사회복지관, 노인시설 요양원, 보육시설 등에서 일 할 수 있다.경성대 한국복식전승 및 한복지도자과정
경성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한복지도자 과정, 실용한복 과정, 한국복식전승 과정 등 다양한 한복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중이다.한국복식전승 과정과 한복지도자과정은 전국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수준 높은 강좌다. 대한민국 한복 명장인 류정순(의상학과 겸임교수, 한국복식문화원 원장) 지도 교수 아래 한국복식의 변천과정을 이해하고 우리 민족의 고유 의상 및 궁중의상, 출토 복식을 실제로 제작해 우리 옷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한복실용 과정과 지도자 과정에서는 한복의 기초제도에서부터 완성까지 한복 제작 전 과정을 세밀하게 배울 수 있다. 기능대회나 한복 기능사, 한복기사, 자격증대비반으로 한복을 보다 체계적으로 배워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과정이다. 경성대학교 평생교육원의 한국복식전승 및 한복지도자과정 수강생들의 실력은 수준급이다. 제12회 대한민국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서 대상을 비롯,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고, 지난 연말에는 한국복식전승과정의 강재연 수강생이 ‘대한민국 한복·침선 문화상품 공모 대전 및 전통한복 고증제작전’에서 금상인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경성대 서양화 과정
미술 이론 지도 뿐 아니라 유화의 다양한 기법을 익히고 응용해 풍경과 정물을 유화로 표현해 보는 과정이다. 서양화에 입문하는 수강생들과 기초를 닦은 중급 수강생 모두에게 개인 맞춤 수업이 가능하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주부들을 위한 오전반 등 다양한 시간 구성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단순히 취미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전문 작가를 배출하기도 하고 매년 작품 전시회도 개최하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부경대학교 산채와 산야초전문가 양성과정과 산야초 자연식 밥상
웰빙시대에 맞는 산야초 관련 과정은 부경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교육 과정 중 하나다.산채와 산야초전문가 과정은 자연의 약초를 이용하여 각종 질병의 예방 및 건강을 다스리고, 본인과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개설한 과정이다. 산야초 효소, 산양삼 재배 및 약초재배 이론 등을 배우고 다양한 현장 실습을 통해 전문 지식을 높이는 과정이다. 산야초 자연식 밥상 과정은 다양한 발효식품과 자연식의 조리법을 지도해 몸과 마음의 평화를 찾는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주간, 야간 과정이 각각 개설돼 있다.
tip) 다른 대학 평생교육원 어떤 곳이 있을까? ○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도 부산지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원격 평생교육원 개설인가를 받았다. 사회복지학(10과목), 아동학(5과목) 등이 꾸준히 인기 높다. 원격 평생교육원은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받고 학점은행제를 통해 2년제 또는 4년제 학위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시니어 와인 & 칵테일 마스터 인력 양성 과정을 개설해 인기가 높았다. 와인과 칵테일에 대한 이론과 실무 능력 배양으로 퇴직 후 4050세대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 창업 및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설했다.
○동아대학교 평생교육원
2013-02-15 - 강남구소식 - 2012년 12월 3주 강남시티투어’로 즐기는 강남스타일 체험‘강남스타일’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강남시티투어’ 버스를 타보자. 강남구는 강남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쉽고 편안하게 강남의 숨은 명소들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009년 8월부터 ‘강남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강남시티투어’는 출범 시부터 11월말까지 총 440회에 거쳐 10,950명이 이용하였으며, 특히 ‘강남스타일’ 열풍이 불고 있는 올해에는 강남을 궁금해 하고 방문하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이 급증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강남 곳곳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관광객들의 착한 발이 되어주는 ‘강남시티투어’는 1인당 하루 10,000원(반일코스)에서 20,000원(전일코스)의 저렴한 비용(※관람 시 실비 추가)으로 강남의 명소들을 전문 가이드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이용객의 특성과 요구에 맞춰 코스변경이 가능해 가족단위 관광객이나 단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12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하여 강북·강남의 주요 쇼핑 거점들을 거치는 셔틀을 운행하여 강북지역에 머무는 외국인들도 강남지역의 쇼핑명소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강남시티투어 정기코스는 봉은사▷은마상가▷강남역U-street▷코엑스아쿠아리움▷선릉▷신사동가로수길▷청담패션거리▷코엑스몰을 도는 평일코스와 여기에 태권도공연 및 ‘말춤배우기’ 등 체험코스가 포함된 주말코스가 있고 매주 화, 목, 토 주3회로 운영되고 있다. 정기코스 외에도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춰 다양한 관광코스가 개발되어 있는데 이들 관광지 중 관광객이 원하는 코스로 구성한 맞춤형 단체투어와 야간투어 등도 인기이다. 오는 2013년에는 주6회 순환형 운행을 검토 중에 있으며, 강북지역의 외국인 선호관광지를 선정, 투어코스에 포함시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2013 코리아그랜드세일’에도 연속 참여하여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류스타거리와 강남스타일 포토존 등을 활용한 ‘강남스타일’ 코스를 개발하고, 강남관광정보센터 건립과 동시에 의료관광·한류·쇼핑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양한 관광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양재천·대모산 둘레길 등의 코스를 활성화하여 잘 알려지지 않은 강남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세계에 널리 홍보한다는 방침이다.투어를 이용하려면 강남시티투어 홈페이지(www.gangnamtour.com), 또는 전화예약 서비스(02-318-0345)를 통해 24시간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청 관광진흥과 (02-3423-5544)로 하면 된다. 강남구,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꼼짝마강남구는 3천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9명 명단을 지난 10일 강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고 밝혔다. 구는 2006년부터 지방세 체납자 중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이 지나고, 3천만원 이상 체납한 고액체납자를 매년 연말 공개하고 있는데,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 29명의 총 체납액은 83억 3100만원으로 신규 공개한 7명은 27억500만원을 체납하였으며, 2011년도에 이어 올 해도 공개된 22명은 56억2600만원을 여전히 체납하고 있다. 이 중 개인은 24명에 총 57억900만원, 법인은 5명에 총 26억2200만원을 체납하였고, 개인 체납 최고액은 전 한보그룹회장 정태수씨로 체납액은 총 25억원에 이른다. 법인 체납 최고액은 주식회사 호텔라미르로 체납액은 총 21억원이다. 이 법인은 소유부동산을 2008년 4월 15일 한국토지신탁과의 신탁 체결을 통해 체납처분(압류)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놓았고, 경영권 또한 제3자에게 위탁하는 등 납부할 의지가 없어 신규로 명단을 공개하게 되었다.한편 체납자 중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박영자씨는 2009년 5월부터 재산세 등 11건 1억원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데, 박씨처럼 강남구에 재산을 보유하고 외국에 거주하는 납세자는 반드시 납세관리인을 지정하거나 전자고지(e-mail 신청) 등을 신청하여 납부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재산세 등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재산권만 행사하는 체납자가 1,676명 16억 3700만원이다. 이에 구는 외국에 거주하는 체납자들의 체납액을 정리하기 위해 국제우편을 보내는 등 납부독촉과 공매예고 등을 실시하여 금년에 363명에게서 3억 4500만원을 징수하였다.구 관계자는 “고액체납자 명단공개는 건전한 납세의식 조성과 성실한 납세자의 형평성 제고를 위한 조치였으며, 앞으로 압류한 부동산에 허위로 근저당을 설정한 공매 방해자를 상대로 소송 또는 고발 조치할 예정으로, 체납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남인강, 2013년 NEW 커리큘럼 새단장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이 2013년 중고등부 교육과정을 새로 꾸미고 홈페이지도 리뉴얼해 오픈했다. 강남인강은 지난 10월 신규 강사를 모집해 평균 15:1(고등부 수학의 경우 10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끝에, 스타강사와 특목고 교사 등 우수 강사 60여명을 대거 영입했다. 수준 높은 강사진과 8년 노하우의 강남인강이 힘을 모아 2013년도에도 수강생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탄탄한 강의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인데, 2014학년도 달라진 수능을 대비하여 고등부 강좌 총 303개를 신규 개설하였으며, 난이도에 따라 A형, B형으로 나뉜 과목별 강좌를 추가했고 개념 정리를 위주로 한 사탐, 과탐 강좌를 강화·보강하였다. 또한 일반 교과 내신 이외에 수능형 내신 강좌도 신설하여, 폭넓은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고, 대입논술 강좌도 인문계와 자연계로 각각 구성된 논술팀 전문 강사진이 나서 기본개념 강의부터 대학별 맞춤형 해설강의까지 제공해 수강생의 필요에 따라 강의를 골라들을 수 있게 하였다. 아울러 강남인강은 기존에 제공했던 고등부 중심 강의 외에 추가로 중등부 전 과정을 확대 제공키로 하고 지난 10월 19일 일부 중1강좌를 오픈한데 이어 20일부터는 중1부터 중3(예비고1)까지 총 330여 개의 새 강좌를 신설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예비중1을 위해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연계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과목별 핵심내용을 자기주도학습 특강으로 제공하고, 중학교 입학 후 치르게 될 첫 시험에 대비하여 반편성 배치고사 특강도 마련하였다.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중3을 위한 강좌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데, 중3 총정리 및 고1과정 준비 특강, 쉬는 시간을 활용한 자투리 10분 압축특강,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의 인증시험 대비특강 등 자기주도학습에 꼭 필요한 강좌를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강남인강 홈페이지 새단장을 기념하여 20일부터 수강생들이 겨울방학다짐을 써서 올리면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수강생들에게 의미 있는 방학을 선물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바뀌는 입시제도에 맞추어 발 빠르게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고퀄리티의 강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사교육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는 강남인강의 경쟁력을 더욱 드높여 전국의 모든 중고생들의 성적향상에 1등공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는 강남인강 홈페이지 edu.ingang.go.kr와 대표전화번호 1577-9100으로 하면 된다. 강남구, 통계조사 국무총리상 수상강남구가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20 201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