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시 6차동시분양, 소형에 관심 19개 단지에서 2552가구가 일반분양되는 서울시 6차 동시분양에서는 소형평형(25.7평 이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6차 동시분야에서는 공급되는 아파트의 57%(1512가구)가 소형평형일 만큼 소형이 많은 반면 수요자들로부터 인기있는 브랜드, 입지, 분양가 등 3박자를 골고루 갖춘 아파트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의 주택·건설경기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생애 처음으로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에게 집값의 70%까지 연리 6%의 저리로 대출을 해줄 방침이어서 소형평형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동시분양에서 소형평형으로 보문동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와 양천구 신정동의 벽산아파트가 눈에 띈다. 임대사업용의 서초구 양재동 신영체르니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보문동 아이파크= 보문동 보문1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다. 23∼44평형 431가구가 공급되며 228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일반분양중 소형이 139가구다. 분양가는 1억3000만원대이다. 6호선 보문역과 4호선 성신여대역에서 가까운 역세권이다. 단지 남향으로 구릉지 지형이라 전망이 좋은 편이다. 입주는 2003년 9월 예정이다. ◇신정동 벽산타운= 이번 동시분양중 가장 큰 단지로 총 444세대중 소형평형은 23평형 143세대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양천구청역이 차량으로 5분거리다. 목동지역과 근접해 있어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분양가는 평당 510만∼540만원선으로 저렴한 편이며 입주는 2004년 2월 예정이다. ◇양재동 신영체르니= 한라건설이 시공을 신영이 시행을 맡았다. 임대사업에 적합한 소형 175가구가 공급되며 평당분양가는 750만∼840만원대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에서 도보로 10분거리며 남부순환로와 강남대로와의 연계가 쉽고 매봉역도 가까워 강남권 직장인들의 수요가 활발한 지역이다. 2001-07-02
- SK증권 전국 동시 투자설명회 SK증권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전국 35개 지점에서 동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국 동시 투자설명회는 ‘2001 여름 장세 전망 및 유망주’를 주제로 SK증권 리서치센터와 지점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선다. 오는 3일엔는 압구정 방배역 삼성 신반포 강동 성남 이천 안산 중동 대구 진주 포항 구서 울산 등 총 14개 지점에서 투자설명회가 열리고 4일 투자설명회는 목동 상계 신촌 종록 대치역 서초 강남역 수원 분당 대전 남원 광중 청주 상무 부산 삼천포 마산 대구서 창원 성서 진주신안 등 21개 지점에서 개최된다. /김능집 리포터 aladin69@sks.co.kr 2001-07-02
- 조달청, 감리·시공업체 간담회 개최 조달청(청장 김성호)은 24일 정부대전청사 전문교육장에서 조달청이 감리·감독하는 시공업 체 20개사와 간담회를 갖고, 부실시공 추방 및 깨끗한 감리문화 정착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조달청 감리직원은 시공업체로부터 금품 및 향응은 물론 교통·숙식 등 편의제공 을 일체 받지 않고, 함께 식사할 경우에는 경비를 분담키로 했다. 시공업체는 완벽한 공사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되 감독관에게 일체의 금품이나 향응 제공을 하지 않기도 다짐하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면 감독관과 연대책임을 지기로 했다. 또 조달청이 감리·감독하는 공사에 대해서는 건축사, 기술사 등 외부전문인력을 채용, 설계 부터 철저한 검토작업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그동안 기술자가 없는 기관에서는 설계검토 능력이 부족해 설계도서 검토 없이 공사를 발주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부실설계는 부실공사를 초래하는 만큼 치밀한 설 계관리로 우수시공 확보와 예산낭비를 방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달청이 감리·감독하는 공사의 설계 검토시 자체적으로 선정한 중소·벤처기업 우 수제품을 우선 반영하고, 분리발주를 실시함으로써 판로지원 확대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한편 조달청이 감리·감독한 공공기관 청사는 국립현대미술관, 목동실내빙상경기장, 국립경 찰병원, 통일전망대, 헌법재판소 청사 등 총 410건에 1조4435억원 규모에 이른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2001-07-25
- 한국농수산방송 “전통 쌀가마니 급구” 한국농수산방송(대표이사 회장 이길재)이 100만원을 걸고 전통 쌀가마니 수배에 나섰다. 한국농수산방송은 27일 오전 11시까지 전통 쌀가마니를 갖고 서울 양천구 목동에 소재한 회사를 방문하는 선착순 1명에게 50만원을, 31일 오후 6시까지 오는 선착순 10명에게는 장당 5만원씩 상금을 주기로 했다. 한국농수산방송이 전통 쌀가마니 수배에 나선 것은 채널명 공모 당선자 2명에게 평생 먹을 쌀을 경품으로 내걸었기 때문. 한국농수산방송은 “27일 오후 3시30분 당선자에게 상품을 시상해야 하는데 백방으로 수소문해도 구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2001-07-25
- 안양종합운동장 잔디 전면교체 안양시는 안양종합운동장 잔디를 사계절용 잔디로 전면 교체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86년 문을 연 종합운동장이 시설 노후로 인해 구장 바닥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고 스프링쿨러가 정지돼 토양에 문제가 생기면서 최근 잔디 전체에 병이 번졌다. 이에 시는 최근 잔디관리 전문기관인 삼성에버랜드 연구원과 대학 교수들의 검토를 거친 결과 잔디 전면교체가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10억원을 들여 오는 9월 15일까지 잔디교체 공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공사에 쓰는 잔디는 사계절 푸르름을 간직하는 한지형 천연잔디 2종을 혼합해 파종할 계획이어서 잔디가 자라는 내년 5월이면 국제경기장으로 손색없는 운동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공사관계로 LG치타스 홈경기는 서울 목동구장으로 옮겨 치르게 되며 시민들에게 개방해왔던 운동장 육상트랙도 공사가 끝날때까지 통제된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1-07-22
- ◆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차백인 ◆ 대한투자신탁증권 ◇1급승진▷e-Biz사업 김원영▷PB추진 이척중▷ERP개발 이호석 ▷총무정교형▷청주 유연모▷동래 박동헌 ◇2급▷목포지점장 정세환 ◇3급▷안양지점장 이종태◇전보▷리서치센터장 장만호▷투신법인1부장 임재기 ▷마케팅 김창규▷리스크관리 윤현중▷홍보 소병윤 ▷신촌 곽병선▷남대문 도승호▷강남구청역 조범수▷돈암동 이은원 ▷상계동 이종복▷대치역권정민▷목동 서김호▷압구정 손한식▷화곡동 이은억 ▷잠실 안중근▷양재 나승만▷잠실역 임운선▷수유 최기수▷광주 임대석 ▷대전 조성용▷부천 허년훈▷남천동 민영식▷둔산 김성수▷용봉 왕연복 ▷마산 문형재▷익산 이강우 ◆ 근로복지공단 ◇승진▷보험관리국장권기언 ◆ 충북도교육청 ◇서기관전보▷기획관리국학교운영지원과장안용균▷충북학생회관장박영하 ◇서기관승진▷공보감사담당관백남권 ◇사무관전보▷총무과담당신건환▷기획관리과담당이홍무 ▷청원정명환▷청주변종섭 ◆ 경희대 ◇서울캠퍼스▷대외협력부총장겸기획위원회부위원장박기서 ▷행정대학원장김병진▷교육대학원장안정수 ▷교양·연계학부장안재욱 ▷교육대학원교학부장지은림 ▷평화의전당 운영책임자황선 ▷학사지원팀장(부처장급)임종수 ▷사무부처장겸총무과장이중희 ▷학생지원부처장겸학생지원과장김용규 ▷교무과인사팀장윤제학 ▷학생지원과학생복지계장오태경 ▷사무처관리과전기통신팀장박상규 ◇수원캠퍼스▷교양·연계학부장허귀진▷평생교육원장진현오 ▷교무부처장겸교무과장전현 ▷건설팀장겸관리과장이상목▷건설과장박남규 ▷총무과구매계장박춘금 ▷재무처경리과경리계장한성희 ▷중앙도서관사서과정리계장이은화 ◆ 한국항공대 ▷교무처장이승렬▷영어학과장문승철 ▷항공안전관리김칠영▷항공산업정책이영혁 ▷전자정보통신개발곽영길 2001-07-10
- 클릭, 이사람-변호사 TV 광고 1호 김포 이종린 변호사 제 목 : “광고로 투명한 수임구조 만들겠다” 부 제 : 김포 유일 법률사무소, 무료상담실 운영 사 진 : 이종린변호사 “인지도를 빨리 높이기 위한 방법을 찾다가 TV광고를 하게 됐습니다. 소문이 나면 지역 주민들도 법률서비스를 잘 몰라서 치르게 되는 고비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까 주민에게도 좋은 홍보방법이라 생각했던 거죠.” 대한변호사협회가 최근 변호사 광고를 전면 허용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김포시청 앞 이일종합법률사무소의 대표변호사 이종린(40) 변호사. 목동, 부천 등에서도 활동하는 이 변호사는 국내 처음으로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의 심의를 통과한 20초 분량의 광고를 김포·부천지역 케이블방송에 내보내고 있다. 이 변호사의 말을 빌자면 소속 변호사 5명의 이력과 전문분야, 상담안내 등의 내용의 간단하게 담고 있는 TV광고는 ‘윈-윈전략’의 결과물인 셈이다. 방송광고를 시작한 것은 5월 28일부터다. 지난 1월 1일부터 대한변협의 동의서와 광고심의기구 심의를 통과할 경우 30초 미만 분량의 광고가 허용되고 있었지만 이를 활용한 동료 변호사들이 없었다는 것이 ‘변호사 광고 1호’를 기록한 이 변호사의 전언이다. 이 변호사는 이외 또 하나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믿기지 않지만 인구 17만 명이 넘는 김포시에 유일하게 사무실을 두고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도 처음엔 놀랐습니다. 말 그대로 법률서비스의 사각지대였으니까요. 그런데 재미있는 일은 김포와 인연을 맺은 것도 의뢰인 덕분이라는 점입니다.” 당시 김포시민이었던 의뢰인은 법률사무소가 없어 부천까지 왔다며 불편을 호소했던 것이다. 이후 새로운 지역을 물색하던 이 변호사는 시장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법률사무소가 없다는 점 외 개발이 활발하고 인구가 늘면서 자연히 법률 수요 또한 늘 것이라는 점을 놓치지 않았다. “3월 14일 사무실을 열면서 광고를 택했던 배경에는 다른 이유도 있어요. 김포에 처음 법률사무소가 생기는 거니까 모델이 되고 싶었죠. 기존 수임구조에서는 사무장의 능력에 많이 의지하게 됩니다. 어차피 변호사업계도 영업사원이 필요하다면 좀더 투명하고 공정한 수임구조를 만들면 시범사례가 되겠다 판단한 겁니다.” 소수지만 문제를 야기했던 브로커의 개입을 광고가 차단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과당경쟁으로 인한 폐해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법률전문인으로서 자존심과 양심을 지킨다면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김포에 있으면서 안타까운 일은 의뢰인들이 너무 공손하다는 겁니다. 그간 법률서비스 문턱이 너무 높지 않았나 돌아보게 됐어요. 부담느끼지 말고 일이 있으면 언제든 상담하세요. 상담은 무료입니다.” 이 변호사는 사시 31회, 연수원 21기이며 95년 부천에서 첫 개인법률사무소를 개업해 운영해 오다 지난해 2월 법무법인 이일종합법률을 만들었다. 손정미 기자 jmshon@maeil.com 2001-07-06
- SK증권 전국 동시 투자설명회 SK증권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전국 35개 지점에서 동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국 동시 투자설명회는 '2001 여름 장세 전망 및 유망주'를 주제로 SK증권 리서치센터의 애널리스트와 지점 자체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선다. 오는 3일엔는 압구정 방배역 삼성 신반포 강동 성남 이천 안산 중동 대구 진주 포항 구서 울산 등 총 14개 지점에서 투자설명회가 열리고 4일 투자설명회는 목동 상계 신촌 종록 대치역 서초 강남역 수원 분당 대전 남원 광중 청주 상무 부산 삼천포 마산 대구서 창원 성서 진주신안 등 21개 지점에서 개최된다. 김능집 리포터 aladin69@sks.co.kr 2001-07-02
- 동정 김원길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오후 6시 30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보건산업벤처협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치사한다. 서영훈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중국 홍십자회와 몽골적십자사 초청으로 중국과 몽골을 각각 방문하기위해 26일 오전 출국했다. 맹원재 건국대 총장은 26일 오전 10시 건국대 원격강의실에서 정규창 서울중소기업청장과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방안 워크숍을 열었다. 염홍철 한밭대 총장은 26일 오후 7시 유성리베라호텔 2층 백제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 운데 '한밭대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근경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26일 오후 5시 기술신보 본점 회의실에서 부산지역 벤처 기업 대표자 1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부장 김우석 ▲서울지역본부 부본부장 옥광명 ▲창동농산물종합유통센터 장장 김경진 ▲성남농산물종합유통센터장장 이향규 ▲농협유통 전무 이승우 쌍용화재 ▲법인영업1부장 김해두 ▲법인영업4부장 이상철 ▲법인영업6부장 이용만 ▲법인 영업7부장 신종철 ▲법인영업8부장 신명우 ▲법인영업9부장 위재현 ▲법인영업지원팀장 김 용규 ▲인사총무팀장 김도원 ▲중앙보상서비스센터실장 임재현 ▲강남보상서비스센터실장 최군택 ▲부산보상서비스센터실장 민병욱 ▲대전보상서비스센터실장 김경영 ▲점포마케팅팀 장 김주만 ▲신시장개발팀장 임우철 ▲대리점영업1부장 장종배 ▲대리점영업3부장 이원배 ▲대리점영업4부장 정권섭 ▲신시장영업부장 김려일 ▲수도권고객서비스센터실장 김중옥 스포츠서울21 ▲편집국 사진팀장(부국장급) 임형식 ▲인터넷국 부국장직무대행(부장급) 최문열 ▲편집국 사회팀장(〃) 노창현 대우증권 ▲영업부 이사 정동배 ▲국제사업부 이사 조은성 ▲부천지점장 박순용 ▲역전지점장 박영구 경남신문 ▲편집국장 공봉식 백문흠(법제처 서기관) 무흠(아모스 팀장)씨 부친상=25일 목동성당·발인 27일 오전 6시 (02)2645-6648 최재형(현대산업개발 차장)씨 부친상·차영준(해태음료 사장) 진상열(전 조흥은행 지점장) 허일녕(LG건설 위원) 김용철(한국환경건축사 사무소 본부장)씨 장인상=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410-6916 이재열(원업 대표) 동열(중부대 교수) 태열(HME 대표)씨 부친상=25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19 박판구(전 제일은행 역삼역지점장) 철구(한국통신 부산본부 대리) 동구(해동에너지 이사) 남 구(엠아이개발 전무) 성구(영광특수건설 대표)씨 모친상·신용호(해동해운 대표이사)씨 장모 상=25일 이대목동병원·발인 27일 (02)650-5122 2001-06-25
- 자동차 영업부문에도 우먼파워 열풍 그동안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자동차 영업분야에 여성들의 진출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들 여성 자동차 영업사원들의 실적 향상이 매년 대폭 증가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최근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여성 카-마스터(Car Master:현대차 영업직원 명칭)의 판매실적을 조사했다. 이 결과 여성 카-마스터의 월 평균 판매대수는 지난 99년 4.2대를, 2000년 4.7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이들의 판매실적은 지난 4월까지 평균 5.2대를 기록하는 등 매년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또 이들의 판매실적은 직영지점 전체 카-마스터들의 월 평균 판매대수를 상회하고 있다. 현재 현대차에는 247명의 여성 카-마스터가 근무하고 있다.현대차에 따르면 우먼파워는 영업일선뿐 아니라 관리분야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여성 관리직 사원들은 여성만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최우수 지점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현대차 동부지역 사업실에 소속된 두 명의 지점장은 사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현대차 송파지점의 김화자 지점장과 문정지점 김영옥 지점장.송파지점 김화자 지점장은 87년 영업 주부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김 지점장은 97년 서울 목동 파리공원지점에 최초의 여성 지점장으로 취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 지점장은 취임한 첫해에 파리공원지점을 ‘최우수지점’으로 성장시키는 등 ‘여성파워 신화’를 창조한 장본인이다.지난해 송파지점장으로 부임한 김 지점장은 지난해 이 지점의 판매실적으로 581대를 늘리려 전년대비 8.8%를 신장시켰다. 또 올해 들어서도 4월까지 272대의 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에 비해 32 %의 실적향상을 달성하고 있다.송파지점의 기 지점장의 입사동기로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문정지점 김영옥 지점장도 자동차 업계의 여성파워를 대표하는 인물이다.김 지점장이 이끌고 있는 문정지점은 올 들어 4월까지 199대의 차를 판매, 182대를 팔았던 전년 동기대비 9.3%나 신장했다. 특히 문정지점은 본사의 판매·연체관리·고객만족(CS) 등 지점 종합평가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김 지점장은 “적성에 맞는 직장이다”며 “주위에선 성공했다고 말하지만 일할 수 있을 때까지 일하는 게 진정한 성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들에 대해 현대차는 “판매는 물론 고객관리, 연체관리 등 모든 지표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고 있다”며 “카-마스터, 직장내의 리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어머니 등 1인 3역을 훌륭히 소화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200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