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 검색결과 총 82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학기 알뜰하게 학용품 준비하기 신학기 용품 할인기간 잘 이용하면 1년이 편해요 입학, 신학기 시즌이다. 짧은 봄방학 동안 아이들의 새학년을 준비하는 엄마들의 마음이 점점 바빠진다. 아이들의 학용품을 미처 준비하지 못하고 개학 전날 동네 문방구에 가서 제값을 다 주고 구매하며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미리미리 준비하고 조금만 발품을 팔아보자. 어차피 일 년 쓸 학용품을 사는 것이니 겨우 구색만 갖춰 논 대형마트에 의존하지 말고 좀 더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고 저렴한 전문 문구점을 이용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최유정 (34·구미동)주부는 “가끔 인터넷을 이용해 학용품을 사기도 하지만 낱개로 사기가 힘들고, 배송비도 내야해 주로 전문 문구점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대부분 문구 업체들이 신학기를 맞아 할인행사에 들어가고 있다. 이에 한 관계자는 “이 기간이 지나면 다시 정상가격으로 올라가니 아이들이 잘 사용하는 소모품들 대량으로 구매해 두면 두고두고 절약하며, 잘 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어드바이스 했다. 우리지역에서 알뜰하게 학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다. 빅드림 문구센터43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문형교차로에서 용인·에버랜드 방면 우측방향에서 나와 다시 우측으로 꺾어 분당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오른편에 '빅드림 문구센터'라는 대형 간판을 발견할 수 있다. 분당에서는 불과 8분 남짓한 거리, 넓은 주차장이 마음에 든다. 대규모 창고형 매장으로 갖춰놓은 물품의 종류가 2만 여점에 가까울 정도로 다양한 제품들을 구비하고 있다. 그 동안은 오피스 물품이 전문이었으나 올해부터 아이들 학용품뿐만 아니라 유아교육 보육용품을 강화해 더욱 충실하게 갖추고 있는 이곳은 동네 문구에 비해 최대 50% 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낱개 판매도 하고, 일반 대형 마트 보다 구색이 잘 갖춰져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생일파티에 초대 받으면 가지고 갈 선물용으로도 한꺼번에 사 두면 절약이 될 듯하다. 지금은 신학기 학용품 할인행사를 시작하고 있으며, 기획 특가상품으로 40p파일을 1000원에 판매한다. 그리고 3만원이상 구매할 경우 7천원 상당의 문구세트를 증정한다. 특히 실내화의 가격이 저렴했으며, 아이들이 잘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용 미술 도구도 눈에 띄었다. 문의 031-264-1472 분당 한가람문구센터초등학교 준비물 중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 꾸미기 재료이다. 분당 한가람 문구센터는 전문적인 미술용품과 학용품을 취급하기 때문에 신기하고 독특한 재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미리 준비해 두면 학교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이곳 또한 2월 중순부터 3월까지 신학기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기본적인 노트와 연필 등을 30~20% 할인을 크레파스는 30% 할인을 하고 있으며 일정 상품에 대해 기획 초특가전을 실시하기도 한다. 또 같은 기간에는 전문 미술용품도 추가로 5~10% 할인하는데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귀가 쫑긋할 만한 소식이다. 문의 031-708-6263 분당 화방문구분당에서만 17년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400여평의 다양한 물품을 구비하고 있는 곳으로 화방용품, 사무용품, 학생용품, 유치원 보육재료, 수입문구, 디자인 용품, 전산용품, 각종 교재 등 품목조차 모두 헤아리기 벅찰 정도로 정말 없는 게 없다. 항상 10% 할인을 기본으로 각종 크고 작은 이벤트, 기획 세일로 손님들을 깜짝 놀래주곤 하는데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이 정말 다양하다. 2월 31일까지 신학기 세일로 거의 모든 학용품에 한해 50%~20%가량 세일을 하고 있으니 자주 쓰는 제품은 대량으로 구매해 두면 이익이 크겠다. 특히 정품 헬로키티는 10% , 모닝글로리,영아트는 30%, 파버 카스텔과 마페드도 직영대리점이라 30%나 할인을 하고 있다. 문의 031-712-1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건국대학교 수시1차입학사정관전형KU자기추천전형 합격생 최다원양 2012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가 수시 비율을 80%까지 대폭 늘렸는데, 이런 추세는 앞으로 계속될 전망으로 대학입시에서 장기적으로 수시 비율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다양하고 복잡한 수시전형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내일신문에서는 대학마다 점점 확대될 전망인 수시전형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준비 할 수 있는지 2012년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 전하는 수시합격 노하우를 기획으로 준비했다. 2012년 3000개가 넘는다는 다양하고 복잡한 수시전형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수시전형을 찾아 확실한 준비로 당당히 합격한 우리지역 학생들의 그 첫번째 이야기를 들어보자. 나만의 강점은 무엇일까?“오전 자습 시간 중에 핸드폰으로 합격 문자를 받았어요. 너무 좋아서 복도에서 소리를 지르며 교무실로 뛰어가서 선생님들과 끌어안으며 울었어요.” 수능 1주일 전에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대)수시 1차 일반 전형 논술 우선선발 합격소식을 들었을 때의 감격을 전하는 최다원(신목고3)양은 동시에 건국대학교(이하 건대) 수시 1차 입학사정관 전형 KU 자기추천전형에도 합격했다.이대 인문과학부와 건대 영어영문학의 수시전형에 동시에 최종합격한 최양은 그때부터 행복한 고민이 시작됐다. 어려서부터 영어를 좋아했던 최양인지라 과가 정해진 건대로 진학할까도 생각했지만, 마침내 이대인문과학부에 입학하기로 결정을 한다.다원양은 “이대 영문과는 인문학부는 물론 이대에서 손꼽히는 과라서 과연 1년후에 영문과에 갈수 있을까 걱정이 돼서 어느 학교로 가야할까 고민을 했지만, 1년간의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니까 이대로 진학을 결정했습니다”라고 전한다.수능보다 수시 응시율이 높아진 추세에 맞춰 나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수시 전형을 선택하게 되었다는 다원양은 ‘수시전형을 선택할 때 제일 어려운 것은 그 많은 수시전형 중에서 어떤 전형을 선택할 것인가?’가 였다. “제일 먼저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생각한 후에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다원양은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학교 앞에서 학원 등에서 나눠주는 인쇄물도 수시전형 등에 정보가 되는 것이 많아 그때마다 정보가 되는 것은 꼼꼼히 잘 챙기고 인터넷을 찾으며 꾸준히 수시전형에 대한 정보를 모았다.꾸준히 정보를 모으고 고민한 최양은 어려서부터 글쓰기와 영어를 좋아하고 고등학교 3년간 회장을 할 정도로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등 리더십 있는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전형을 찾아 준비하게 된다. 자신의 강점을 살려 꼼꼼하고 열심히 준비한 다원양은 수능 1주일 전에 이화여자대학교 수시 1차 일반 전형 논술 우선선발전형과 건국대학교 수시 1차 입학사정관 전형 KU 자기추천전형의 합격소식을 듣게 된다. 어려서부터 영어와 글쓰기 좋아해다원양의 논술전형 준비는 고2 겨울방학 때부터, 학교에서 마련한 겨울방학 방과후 교실 논술 강의 수강으로 시작되었다. 내신 성적은 2등급이던 최양은 일반 전형보다 대입에 유리한 전형을 찾던 중에 초등학교 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해서 각종 글짓기 대회에 참가하며, 수상하기도 하였던 자신에게 논술전형이 잘 맞을 것이라는 판단을 하게 된 것이다. 고3이 되자 매주 한번씩 하는 논술학원에 다니며 논술 전형을 준비한 다원양은 수능과 내신 준비도 소홀이 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수능과 내신 준비로 바쁜 고3이고 보니 매주한번 논술학원만으로는 논술 준비가 충분하지 않기에 틈틈이 신문을 보고 글도 써보며 시간 나는 데로 꾸준히 논술준비를 했다, “학원마다 특징이 있어서 먼저 다니던 학원에서는 배우는 내용은 많은 반면 제가 쓴 글에 대한 첨삭지도가 약하더라구요. 여름방학이 끝난 후에 학원을 알아보고 제게 맞는 학원으로 옮기고 논술전형 두달 전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했습니다”라는 최양은 학원수업은 물론 개인적으로 서점에서 대학 논술 기출 문제집과 논술을 어떻게 쓰는가에 관련된 책과 논술문제에 주로 나오는 주제들과 관련된 신문기사와 사설이 담긴 책들을 여러권 사서 읽고 스스로 정리하였다. 수시 기간 전에는 논술에 집중해서 학교에서는 물론 하루 종일 글을 쓰고 또 쓰며 여러 번 반복해서 써 보면서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는 노력을 계속했다. 그리고 논술 시험 당일 최대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1주일 전부터 10시에 자고 오전 자습시간에 논술 시험 시간에 맞춰서 공부하는 등 마지막까지 차분히 준비했다. 다양한 경험을 살린 입학사정관 자기추천전형영어를 좋아한 다원양은 한가람고 고1때 1학기를 마치고 미국공립교환학생을 다녀온다. 먼 나라로 딸아이를 보낸다는 것에 부모님의 반대를 설득해 미국교환 학생기간을 누구보다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생활하며 그간의 활동 자료도 꼼꼼히 챙겼다. 교환학생에서 돌아온 최양은 9월에 신목고에 입학해 영자신문의 창간을 주도한다.“시간도 많이 들고 힘들기도 했지만 영자신문이 완성되었을 때 정말 뿌듯했어요.” 다원양은 신목고에서 영자신문을 처음으로 창간하고, 3년간 학급의 반장을 맡는 등의 자신의 강점을 최대로 살릴 수 있는 전형 건대와 숙대 입학사정관 자기추천전형에 원서를 제출한다. 숙대와 건대 입학사정관제에 원서를 접수해 두곳에서 다 1차 합격 통지를 받은 다원양은 2차 전형이 같은 날이어서 한 곳을 선택해야 했다. 건대 수시전형을 선택하는데, 숙대는 서류 전형으로 1차를 선발한 후 2차 면접은 간단하게 치루는 반면 건대는 2차 면접을 1박2일 합숙의 심층으로 이루어지는 점에 주목했기 때문이다.“제 경우는 교환학생이나 여수 국제교류 캠프, 영자신문반 등 고등학교 시절의 다양한 체험활동들이 강점이기 때문에 이런 점을 살릴 수 있는 곳이 건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건대 1박2일의 심층 면접에서 물론 다원양은 자신의 장점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당당히 건대 수시전형에도 합격을 하게 되었다.수능시험 전에 2개 대학에 수시전형에 합격한 최양, 다른 친구들 같으면 이날부터 만세를 부르며 공부끝을 선언할 만도 하건만 다원양은 수능시험에 참가하며 마지막 마무리 까지 최선을 다했다. 누구보다 성실한 다원양은 입학을 앞둔 이대의 원어민 수업(오전 9시~오후5시까지)에도 참가하며 자신의 미래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1년간 열심히 공부해서 영문과에 진학할 거구요. 2학년 때는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갈 계획이에요”라는 다원양은 “수시전형은 자신이 잘하는 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전형을 잘 찾아 평소에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문화일정(913) 음악회♠수원시립합창단 2012년 신년음악회일시 : 1월17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전석초대문의 : 031-228-2814♠성남시립교향악단 2012 신년음악회 일시 : 1월19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관람료 : 전석만원문의 : 031-729-4809♠코리아 심포니 정기연주회-말러 교향곡 2번일시 : 1월19일장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관람료 : VIP석5만원/R석4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의 : 02-523-6258♠2012 빈 슈트라우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일시 : 1월20일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관람료 : R석6만원/S석4만원문의 : 031-324-4549 뮤지컬·연극♠어린이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일시 : 1월18일~21일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관람료 : 전석1만5천원문의 : 031-390-3501 전시♠해외작가초대전 - 놀이의 순간일시 : 2월15일까지장소 : 한가람미술관 1·2전시실관람료 : 일반8천원/청소년5천원문의 : 02-580-1300♠동화 속 그림여행 展 일시 : 3월4일까지장소 :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관람료 : 어린이/어른1만2천원문의 : 1688-1187♠감각의 놀이터 - 어린왕자의 여행 展 일시 : 1월17일~4월14일장소 : 수원시 어린이미술체험관 전시실관람료 : 무료문의 : 031-211-03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7
-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일시:1월19일~2월5일 화~금8시, 토3시/7시, 일2시/6시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VIP석 20만원, R석 15만원문의:02-541-3182♠마스크플레이 뮤지컬 ‘피터팬’일시:1월6일~1월29일 수~금11시/3시, 토11시/2시/5시, 일12시/3시장소:유니버설아트센터입장료:R석 4만5천원, S석 3만5천원문의:02-762-0010♠가족뮤지컬 ‘신데렐라’일시:1월20일 오후4시30분/7시30분장소:역삼1 문화센터 3층 공연장입장료:일반석 5천원문의:02-6712-0532♠뮤지컬 & 탭댄스 환상 갈라쇼일시:1월12일 오후8시장소:베어홀입장료:전석 5만원문의:02-2550-8665 연극♠부엉이는 어떻게 우는가일시:1월17일~2월5일 월금8시, 주말4시장소:설치극장 정미소입장료:전석 2만5천원문의:02-6398-5459♠수상한 흥신소일시:1월10일~12월31일 평일5시/8시, 토2시/5시/8시, 일 공휴일3시/6시장소:상명아트홀 1관입장료:일반석 2만5천원, 보조석 1만원문의:070-8129-7420♠코미디 넘버원일시:1월12일~2월12일 화~금8시, 토4시/7시, 일3시장소:대학로 PMC소극장입장료:전석 3만원문의:02-739-8288♠혁명일기일시:1월12일~1월15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3시장소:두산아트센터 Space111입장료:일반석 3만원문의:02-764-7462 클래식/콘서트♠오페라 대상 수상자 갈라콘서트일시:1월20일 오후8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VIP석 20만원, R석 15만원문의:02-586-5282♠2012 음악춘추 우수신인 데뷔 연주회일시:1월18일 오후7시30분장소: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입장료:S석 1만원문의:02-3991-700♠(사)서울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일시:1월11일 오후8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VIP석 10만원, R석 5만원문의:02-588-0974♠새해희망 콘서트 ‘신년아리랑’일시:1월23일~1월24일 오후3시장소:서울남산국악당입장료:일반석 1천원문의:02-2261-0512♠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일시:1월21일까지장소:1m클래식아트홀입장료:전석 2만원문의:02-743-5001 전시♠매그넘사진전 ‘생명의 기적’일시:3월4일까지장소: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입장료:입장권 1만원문의:02-2277-2438 ♠러시아 야쿠트맘모스 발굴 대 탐험전일시:3월11일까지장소:잠실종합운동장 야외 특별전시장입장료:일반 1만2천원, 소인 1만5천원문의:1599-17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1
- 투자자문사 순이익 감소 2011 회계연도 상반기(2011년4월~9월) 주가 하락 여파로 투자자문사들의 당기순이익이 크게 준 것으로 집계됐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업 투자자문사 142곳의 2011회계연도 상반기 순이익은 13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3.1%(236억원) 감소했다.이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주가가 하락함에 따라 투자자문사들이 주식ㆍ파생상품 투자에서 큰 손실을 봤기 때문이다. 회사별로는 브레인이 157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케이원(77억원), 코스모(42억원), 디에스(35억원), 포커스(22억원) 등의 순이었다.전업 투자자문사들의 지난해 9월말 현재 총 계약액은 27조4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시전보다 40.5%(7조9000억원) 늘었다. 작년 6월 말보다는 2.5% 줄었다.상위 10개사의 계약액은 17조6000억원으로 전체 계약액의 64.2%를 차지했고 전년동기 말보다 1.7%p 증가했다.브레인의 계약액이 4조4000억에 달했고 코스모, 케이원, 코리안리, 한가람, 한국창의 등 6곳의 계약액도 1조원을 넘었다.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겨울방학, 어린이 청소년 위한 문화 및 체험행사 ‘풍성’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전시회, 체험전, 연극, 축제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추운 날씨라고 집에만 있기보다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자극시켜 주는 건 어떨까?▶국립극장, 어린이들 위한 공연예술축제 ''어린이 우수공연축제''국립극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우수공연축제’를 1월4일부터 3월4일까지 별오름극장에 올린다. 매번 다양한 레퍼토리로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작품을 선보이는 어린이 우수공연축제. 2010년 객석 점유율 104%를 기록한 바 있는 이번 공연은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문화 나들이라는 테마로 재미있는 공연과 특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무대와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상상력을 이끌어낸다. 체험연극 ‘늑대가 그랬어요’, 마술뮤지컬 ‘찰리의 마술공장’, 동화인형극 ‘옥신각신 토끼, 자라’, 그리고 이미지 연극 ‘돈키호테’등 총 4개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대학로, 제8회 아시테지겨울축제로 물들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주최, 주관하는 제8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1월7일부터 15일까지 9일 동안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및 소극장, 설치극장 정미소, 마로니에공원 일대 등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국내외 연극 인형극의 우수 작품 10여 편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공연예술제로 꾸며진다. 특히 이스라엘 모파극단의 작품 ‘새 친구가 이사왔어요’는 이스라엘에서 탈무드보다 더 사랑받는 권장도서 ‘Room to Let’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사회 관련 이슈를 토론하는 기회도 가져볼 수 있다.축제 기간에는 놀이를 통해 연극을 체험하는 ''신나는 연극놀이''를 비롯해 미술 놀이, 어린이 책 놀이터, 재미쑥쑥 책읽기 프로그램 등이 푸짐하게 차려진다.(문의: 745-5862~3)▶서울시립미술관, 다양한 작품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 마련서울시립미술관 본관에서 내년 3월까지 열리는 ‘하늘에서 본 지구’ 특별전에서는 지난 20년간 하늘에서 본 지구의 모습을 꾸준히 담아온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 작가의 사진 작품 220여 점을 선보인다. 지구 사진 120여 점, 한국 사진 30여 점, 동물 사진 70여 점 등 규모 면에서나 작품 질 면에서나 놓치기 아쉬운 전시다. 프랑스 항공사진 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의 사진이 이처럼 대규모로 미술관에서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시립 남서울 미술관에서는 2월19일까지 ‘겨울방학 기획전’을 개최, 현대미술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미술을 친근하게 감상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미술도 놀이처럼 재미있게! ‘놀이의 순간’展2월15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놀이의 순간’전은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 전시다. 작품에 담긴 심오한 뜻을 해석할 필요 없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놀이’ 같은 전시라는 점에서 아이들과 함께 찾기에 적합하다.관람자의 위치에 따라 작품의 모습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일루전아트(Illusion art)를 집중적으로 조명했으며,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얼굴을 버티칼처럼 분할해 놓는다거나 모나리자를 뒤집어 놓은 작품 등 익숙한 이미지를 색다르게 해석해 눈길을 끄는 작품도 있다.▶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나도 큐레이터’와 ‘고대로 여행을 떠나요’ 프로그램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 어린이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나도 큐레이터''와 ''고대로 여행을 떠나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1월10일에서 12일까지 운영되는 ''나도 큐레이터''는 어린이들이 직접 박물관인이 돼 박물관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며, ''고대로 여행을 떠나요''는 2일 연속 체험프로그램으로 어린이박물관 4개의 영역(주거, 농경, 음악, 전쟁) 전시실 체험과 더불어 고대 국가로의 발전 과정을 이야기그림책으로 엮어 보고 영역별 대표 유물을 비누로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www.museum.go.kr/child)에서 할 수 있다.▶서울역사박물관, 첨단과학과 전통의 첫 만남 ‘로봇, 박물관에 가다’展1월15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로봇, 박물관에 가다’전은 그동안 과학축전이나 로봇 콘테스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로봇을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간형 로봇 센토(Centaur)부터 시작해 아기로봇인 베이비봇(Babybot), 세계 최초의 네트워크 기반 로봇 ‘마루와 아라’, 세계 50대 발명품으로 선정된 영어교사로봇 잉키(Engkey) 등 총 12점의 로봇들이 전시된다.▶크라운-해태제과, 겨울방학 맞이 이색 전시회2월26일까지 용산 크라운-해태제과 본사 쿠오리아갤러리에서 ''일상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겨울방학 맞이 이색 체험전시회 ''엄마는 도슨트展''이 열리고 있다. 전시와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엄마는 도슨트展''은 다양한 사물들(숟가락, 전구, 장난감 등)을 소재로 한 12명의 미술 작가들의 51점의 작품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2011년 인형공모전 수상작 58점이 전시되고 있다.▶여기는 대한민국 1970KHz, 부모 세대의 어린 시절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전시2월말까지 세종문화회관 전시장1에서 열리는 ‘여기는 대한민국 1970KHz''는 추억이 있는 세대들에게는 감동과 그리움을, 어린이나 청소년에게는 부모 세대의 어린시절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화체험 전시회다. 근현대 유물 콜렉터 장동훈의 작품 중 선별하여 연탄가게, 이발소, 음악다방 등 생활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음악다방을 열어 대한민국 방송DJ 1호 최동욱과 박원웅, 김광한의 DJ쇼를 부활한다.▶각종 체험프로그램겨울방학을 맞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상설운영중인 미니솟대, 미니장승, 전통탈 만들기 등 전통문화체험은 주말을 이용해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문정동 가든파이브 전시장에서 열리는 ‘만드는 가드너 가구 DIY’나 신당창작아케이트에서 입주 작가에게 배워보는 ‘나도 예술가’ 프로그램도 방학 맞은 청소년들이 체 2012-01-02
- 자율형 사립고? 자율학교? 과학 중점학교? 일반고? 어디를 가야 하나? 예비고 학부모들이 요즘은 고교 선택 관련된 정보에 귀를 쫑긋이 세우고 있을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요즘에는 입시경쟁 승리에서 대입만큼 중요한 것이 고입이라는 인식이 퍼져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학 입시전형이 점차 다양해지면서 자녀에게 유리한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작점이 됐기 때문이다. 어떤 고등학교가 내 아이에게 유리한지, 고교 3년간 어떤 전략을 선택해야 할는지를 궁리하느라 학부모들은 이런저런 고교 입학설명회를 찾아다니기에 바쁘다. 대한민국의 고교 선택제는 중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선택하여 지원하도록 하여 선발하는 고등학교 입시제도로 교육여건이 좋지 않은 지역에 있는 학생들도 평판이 좋은 학교에 진학할 기회를 주어 기회 불균등 문제를 해소하자는 의미에서 2009년에 도입이 되어서 2년 째 시행되고 있다. 곽노현 교육감이 지난 6월쯤 폐지하겠다고 했다가 최근 이대영 교육감 대행이 고교 선택제 폐지에 대해서 반대 입장를 표명하고 나섰다. 이는 고교 자율화 정책이 핵심 기조인 정부 여당과 교과부의 의견을 반영한 내용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전기고인 자율형 사립고와 외고 원서접수는 11월21일부터 진행되며 후기고는 12월 6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이 된다. 전기모집에 하나의 학교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전기모집에 합격한 학생은 후기에 지원할 수 없다. 하지만 고교 선택제 이후에 전기고에서 좋은 학생들 대부분을 빼앗긴 일반계 고교의 수업 환경은 너무나 안좋아졌다는 평가가 많이 나오고 있다. 전기고 전형이 끝이 난 이후에 12월 초부터 진행되는 후기 접수는 후기 우선 선발제를 시행하는 자율형 공립고와 과학 중점학교, 전국단위 기숙형 고등학교인 자율학교가 있다. 그 이후에는 3단계 일반고 선택 전형이 이뤄진다는 사실은 많은 학부모들이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전기고에서 문과 상위권과 영어 내신이 4학기 평균 1.5등급 정도의 학생들은 외고를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이며 이과나 외고에 뜻이 없는 문과 상위권 학생들은 아마 한가람고, 양정고와 같은 자율형 사립고 입학에 강한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자율형 사립고는 여러 고교 가운데 우수한 교육과정과 국·영·수 중심의 교육과정 증배로 더욱 주목 받는다. 자율형의 의미는 교과부에서 내려온 교과 과정 지침에서 50%의 자율권이 고등학교에 있는 고교를 말하는 것인데 자율형 공립고는 말그대로 자율권이 어느정도 있는 공립 고교를 말한다. 하지만 자율형 사립고와는 달리 성적 50% 이내에서 추첨하는 것이 아니라 성적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는 학교로 아직은 명문고등학교 대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자율형 사립고는 그 전형 및 특징에 대해서 모르는 학부모가 거의 없을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특히 한가람고등학교는 올해 자율형 고교 전환후 첫 졸업생을 배출하기에 대학 입시 결과에 많은 사람들이 이목을 집중하고 있을 것이다. 자율형 사립고의 핵심 목적은 교과 과정을 자율적으로 조정하고 최대한 빠른 시기에 마무리를 해서 대학 입시 트렌드에 맞게 수능 논구술 준비까지 학교 내에소 할수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즉, 철저히 명문대 입시를 위해서 주파수를 고정한 고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자율형 사립고의 평균 내신은 26%대라고 하며 대부분이 목동권 학생들이다. 운이 좋아야 들어갈 수 있겠지만 작년 자율형 사립고의 전출 학생들 데이터를 본다면 그냥 들어가기만 할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우선 커리큘럼과 시스템이 워낙 타이트 하고 사고력 및 선행 심화 학습이 잘되어 있는 학생들 위주로 클래스를 구성하고 있어서 공부의 의지가 부족하거나 자기주도 학습 능력 및 심화 사고력, 독서력이 약한 친구는 커리큘럼을 따라가기 많이 버거울 것이며 자연히 경쟁에서 도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그 커리큘럼을 잘 소화할 능력이 있고 의지가 강한 학생이라면 기도를 해서라도 들어가 볼 만한 고등학교라고 생각을 한다. 어차피 전교 3 ~ 5등권이 되어야 학생부 전형으로 주요 10개 대를 들어가는 상황에서 내신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대입 전략은 현명하지 않다. 그렇다면 수능, 논술 중심 전형을 노려보아야 하는데 자율형 사립고는 그 쪽에 대한 준비는 철저히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기고를 다 떨어진 친구들은 이제 후기고의 선택제로 가야하는데 그 이전에 후기 우선 선발고교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후기 우선 선발 고교는 자율형 공립고, 과학 중점 학교, 전국단위 자율학교(공주사대부고,한일고,풍산고 등)이다. 자율형 공립고는 그냥 일반고와 큰 차이가 없기에 너무 관심을 안가져도 될 것 같다. 다만 이과 학생이라면 교과 과정의 45~50%를 수학 과학쪽에 집중하는 과학 중점고(주변에는 신도림고,마포고,여의도고)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아무래도 학교에서 집중하는 교과목이 수학 과학 중점이기도 하고, 과학고나 영재학교를 준비했던 친구들이 선호하는 이과 집중형 학교이기에 대학 실적 뿐만 아니라 입학사정관제에서의 일관성으로 접근을 한다면 분명 이과형 학생들에게는 큰 장점이 있는 고등학교라고 생각이 든다. 또한 후기 우선 선발에서 최고의 명문고에 속하는 자율학교는 기숙사가 완비된 고교로서 특목고 못지않은 최고의 대학 입시 실적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이다. 일반계고를 선택 할 때 상위권 학생들은 그 고교의 지난 3년간의 SKY 및 주요 10개대 진학률을 보면 될 것이고, 중위권 학생들은 수도권, 인서울 대학 진학률과 문과 또는 이과 강점인지, 언수외 3등급 이상 비율이 최소 20% 이상(수업분위기 때문)인지 파악을 하면 될 듯하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그 학교의 방침이 자기랑 맞는지, 선생님들의 열정은 어떤지, 자기 집과 학교와의 거리는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자기가 목표로 하는 대입 전형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신중히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고교 선택은 성공적은 대학 입시를 위한 전초 단계인 만큼 자신의 특성에 맞는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할 것이며 고교 선택 관련 궁금한 부분은 예비고 고교 선택 및 입시 로드맵 관련 마지막 설명회가 11월 19일(토) 오전 11시에 필자의 학원에서 진행이 되니 많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0
- 겨울 방학 동안 볼만 한 공연·전시물 소개 ‘일루젼(Illusion)’ 세계로의 초대 놀이의 순간-Aha! Moment 展 ‘놀이의 순간’전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환영’(Illusion)을 집중 조명한 전시이다. 일루젼을 이용한 작품들은 ‘착시’ 혹은 ‘외상’과 밀접한 관련을 지니기에 감상자들은 대단히 흥미로운 감상의 순간을 맞는다. 작품은 매순간 관객의 보는 위치와 움직임에 따라 변화한다. 감상 과정에서 특정 지점에서만 작품의 온전한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다. 전시 작품은 마치 마법과 같으며 참여 작가들은 감상자들을 생각지 못했던 방법으로 당황하게 만든다. 이처럼 현대미술가들이 보여주는 환상과 트릭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놀이의 순간’ 전은 미술을 보는 즐거움이 큰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해외작가 5명, 국내 작가 6명이 참여해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총 5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미술 속에 담겨진 숨은 원리를 찾아 볼 수 있는 ‘놀이의 순간’전은 온 가족, 또는 곧 겨울 방학을 맞이할 학생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전시기간 : 2011년 12월 22일(목)~2012년 2월 15일(수)관람시간 : 오전 11시~오후 7시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 제1~2전시실, 로비 입장권 : 일반 8천 원 / 학생 및 청소년 5천 원 문의 : (02)580-1300 달콤한 상상, 달콤한 아트SWEET MUSEUM쿠키, 슈가, 초콜릿 이 세 가지 재료를 바탕으로 국내외 유명 푸드 아티스트에 의해 재탄생한 테마 중심의 ''SWEET MUSEUM''. 이 전시는 단순한 먹을거리로만 생각했던 재료들이 예술 작품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새로운 개념의 전시이다. 기존 박람회 방식의 단순 전시가 아닌 구체적인 공간 콘셉트를 가지며 각 전시관들의 유기적인 조화가 이루어진다. 쿠키로 제작된 마을, 슈가로 만든 웨딩홀,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신전 등 마치 동화 속의 세계로 들어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이번 ‘Sweet Museum'' 전시에서는 쿠키, 슈가, 초콜릿의 제작 과정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직접 반죽한 밀가루로 미니어처 만들기, 설탕이 만들어지는 과정 체험하기, 카카오가 초콜릿으로 변화하는 과정 등을 영상과 체험을 통해 경험할 수도 있다. 기간 : 12월 15일~2012년 2월 5일장소 :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 1층입장료 : 어린이 18,000원, 청소년, 학부모 20% 특별할인문의 :1544-1813 박물관은 살아있다(조선편) 정약용과 함께 하는 실학여행‘정약용과 함께 하는 조선실학여행’은 연극놀이에 탐험과 교육적 측면을 가미한 어린이 역사탐험연극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조선편이다. 조선의 과거 시험장을 배경으로 어린이들이 유건을 쓰고 실학을 주제로 한 과거시험을 직접 치러보면서 시도 짓고 수묵화도 그려보며 조선시대의 시풍과 화풍을 배운다. 또한 정약용의 대표적 저서와 발명품인 거중기에 대해 알아보고 수원성 공사에 사용되었던 거중기를 모형으로 축소하여 이를 체험하면서 그 원리를 익힌다. 2012년은 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어려운 시절을 극복하고 훌륭한 인물이 된 정약용의 일대기를 연극으로 만나보는 것도 방학동안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일정 : 12월 23일 ~ 2012년 1월 29일장소 : 역삼1문화센터 1층 전시관관람료 : 전석 3만 원문의 : (02)741-3581 아빠와 함께 보면 좋은 뮤지컬뮤지컬 <아빠! 사랑해요 Guess how mush I love you>가족뮤지컬 <아빠! 사랑해요>는 미국교사협회에서 선정한 100대 아동 도서 중 하나인 샘 맥브래트니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1년 <게스 하우 머치 아이 러브 유>라는 제목의 어린이 영어뮤지컬로 만들어져 전국 순회공연을 할 정도로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번 공연은 영어가 아닌 한국어 공연이다. 영어뮤지컬에 비해 보다 쉽고 간결하게, 전체 곡을 관객들과 함께 부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어린이 관객들까지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뮤지컬에는 색깔 놀이터, 숨바꼭질, 괴물 놀이, 얼음땡 등의 일상과 친숙한 놀이들이 등장한다. 특히 극 중 서로에 대한 사랑의 크기를 알리고 싶은 아빠토끼와 아기토끼의 대화 속 아름다운 은유적 표현들을 한 폭의 수채화를 통해 그려 놓은 아름다운 무대는 감동 그 자체이다. 아빠와 함께 보면 더 좋은 뮤지컬 <아빠! 사랑해요>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관람할 경우 40퍼센트 할인해 준다. 일정 : 2012년 1월 6일(금)부터 2월 26일(일)까지장소 : 강남 동양아트홀 티켓가격 : 전석 3만 원(24개월 이상 입장 가능)문의 : (02)6711-1400 주크박스 플라잉 어드벤처뮤지컬 <구름빵>2009년을 시작으로 다섯 차례의 서울 공연 및 40여 지역의 전국 투어를 통해 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사랑 받아 온 뮤지컬 <구름빵>이 겨울 방학을 맞아 다시 재공연에 들어간다. 이번 공연에는 여러 TV프로에서 리틀 ‘송대관’이란 별명으로 유명세를 탄 트로트 신동 김태민 군(10살)이 개구쟁이 동생 홍시 역으로 출연하고,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임호정(10살), 김윤수(10살) 양이 예쁜 누나 역할인 홍비 역으로 출연한다. 이 작품의 원작인 동화 『구름빵』은 2004년 출시되어 전 세계 50만 권의 판매고를 올리고 8개국에 수출하는 등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동화이다. 뮤지컬 <구름빵>은 탄탄한 스토리와 따뜻하고 참신한 이미지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특히 상상 속으로만 가능했던 일을 무대화시키는데 성공하여 어린이뿐 아니라 공연장을 찾은 부모들도 다시금 동심을 생각할 수 있게 만든다. 순수 국내 플라잉 기술력으로 온 가족이 하늘을 나는 장면은 매 공연마다 탄성을 자아낸다. 일정 : 2012년 1월 7일~2월 5일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티켓가격 : 3만원~5만원 문의 : 1544-1555 마시멜로 실험을 해볼 수 있는 연극 <초코렛>연극 <초코렛>은 연극 시작하기 전에 초콜릿을 아 2011-12-26
- 백신고등학교 천문동아리 한국우주소년단(YAK) 요즘 고등학생들은 바쁘다. 학교에서는 학과 공부, 학원에서는 선행학습과 심화 보충, 주말에는 자원봉사를 하며 틈틈이 진로에 맞는 취미 활동과 시험 스케줄까지 소화해야 한다. 일상이 스펙이고 관리 대상이다. 이러니 언제 하늘 한 번 올려다 볼 틈이 있을까!백신고등학교(교장 노재룡) 천문동아리 한국우주소년단은 ‘그래도 하늘 한 번 보자’고 말하는 친구들이 모인 곳이다. 김정애 지도교사는 “공부를 잘하건 못하건 하늘과 천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열정과 호기심으로 모여서 격려하는 동아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천문 동아리 한국우주소년단은 별을 사랑하는 마음과 호기심으로 반짝거린다. 고양시의 유서 깊은 천문동아리백신고등학교에서 한국우주소년단은 야크로 불린다. 영어 명칭인 영 애스트로넛츠 코리아(Young Astronauts Korea)의 알파벳 첫머리를 딴 것이 야크(YAK)다. 1994년에 생겨난 동아리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된 것은 2002년이었다. 아마추어천문학회에서 적극 활동하던 김재진 당시 지구과학 교사가 천문관측 중심의 동아리로 탈바꿈시켰다. 그 뒤를 이은 김정애 , 김형오 지구과학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1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고양시의 유서 깊은 천문동아리로, 해마다 관측대회에서 수상을 하는 실력을 자랑한다. ‘사람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서 천문학은 어렵다는 편견을 버릴 수 있게 돕고, 미래의 천문학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학생 30여 명, 지도교사 2명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평소 날씨가 맑은 날 저녁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관측을 하고 있다. 토요일 계발활동 시간에는 망원경 조립과 설치 방법에 대해 배우고 연습한다. 천문학 관련 수업도 진행한다. 김정애 교사는 “야크 학생들은 망원경 설치의 달인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별에 관심 있는 친구들은 교사인 나보다 별과 별자리 이름을 더 많이 알고 있다”며 “청출어람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친구들”이라고 말했다. 별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선후배와 친구들에게 서로 배우며 가르친다. 학교를 떠나 주말 관측도 자주 다니다 보니 사이가 돈독하고 분위기가 따뜻하다. 동아리에서 별의 신기함에 눈뜨다처음부터 별에 관심 있는 학생들만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1학년 박예서 군은 물리학에 관심이 많았지만 관련된 동아리가 없어서 야크에 가입했다. 박 군은 천문 관측을 하면서 별에 대해 전에 없던 관심이 생겼다. 관측 대회에 나가 처음 보는 망원경을 접하고 토성도 봤을 때 놀라운 기분을 아직도 기억한다. 2학년 고현준 양은 하늘에 반짝거리는 것은 다 위성인 줄 알고 있었다. 고 양은 “의외로 관측할 수 있는 별이 많다는 것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정애 교사는 “주말에도 시간을 내서 관측 대회에 나가는 등 하는 일이 많아 힘들지만, 동아리를 맡아주어서 고맙다는 학생들을 보며 안 맡을 수 없다”고 토로한다. 관측 동아리 활동을 하며 달라지는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일도 뿌듯하다.2학년 김지영 양은 동아리 활동을 하며 진로를 바꿨다. 관측을 하고 선배들에게 배우면서 천문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물리치료사를 꿈꿨지만 이제는 천문대에서 학생들에게 별에 대해 설명하고 보여주는 일을 하고 싶다. 천문대회, 관측봉사 등 외부활동 활발야크는 해마다 천문관측대회에 참여한다. 올해는 5월에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 별 축제, 10월 고양 호수공원에서 열린 꿈돌이 과학축제에 다녀왔다. 대한민국 별축제에서는 ‘도전 골든별’이라는 퀴즈대회에 참여, 2학년 김가람 학생이 수상을 하기도 했다. 꿈돌이 과학축제에서는 망원경을 설치하고 천문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에게 태양과 흑점을 보여주며 설명을 해주었다. 학생들은 “어린 아이들에게 저희가 가진 지식을 나누어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고 그때를 회상했다.천문대 견학도 진행한다. 지난 10월에는 양평 국제천문대에서 플레이아데스 성단과 안드로메다 은하를 관측했다. 지역의 저소득층 어린이 공부방을 찾아 천체관측 봉사활동도 벌인다. 어린 학생들의 공부를 도와주고 별자리 판 만들기 활동으로 별자리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들아 별 헤는 여유를 갖자학생들이 자발적인 열의로 꾸려가다 보니 좌충우돌 에피소드도 많다. 부단장 김륜형 군은 별 축제에서 망원경을 보다 성단을 찾았다고 친구들에게 알렸다. 그러나 그 성단은 행사장의 먼지로 밝혀져 한바탕 웃음으로 마무리했다. 천문 대회 행사장에서 낮과 밤 기온 차로 망원경 안에 이슬이 생겨 관측에 차질이 생긴 일 등, 야크 회원들은 즐거운 추억들을 간직하고 있었다. 어려운 순간도 많다. 김형오 교사는 “별자리 관측 하려고 떠났다가 갑자기 날씨가 바뀌어 목성 하나만 관측하고 돌아올 때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래도 학생들은 관측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는다. 맑은 날 밤이면 지도교사들을 찾아와 “날 좋은데 별 한번 보자”며 조른다. 교사들은 사랑스러운 제자들의 청을 쉽게 거절하지 못한다. 요즘 고등학생들에게 별 한번 바라보는 여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기 때문이다. “친구들이 하늘을 많이 들여다보면서 여유를 알았으면 좋겠어요. 또 저희는 많이 봤으니까 앞으로는 평범한 시민들에게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올 해 단장을 맡은 2학년 김민정 학생의 말이다. 별을 바라보며 이름 하나 외우는 지식이 아닌, 하늘 올려다 볼 줄 아는 여유를 배워가는 우주소년소녀들 야크. 그네들 말처럼 쌀쌀한 겨울 밤, 별 한번 헤어볼까.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영어유치부 기획(11월2째주) 모국어처럼 영어를 체득하는 ‘서강대학교 SLP’ 어린이 영어교육기관인 SLP는 2012학년도 유치부 원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5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 대상인 ‘레인보우브릿지’는 서강대학교 교수진 및 영어교육연구소가 직접 참여, 취학 전 유아의 발달 특성과 언어습득 능력을 고려해 자체 개발한 유치부 프로그램이다. 이는 언어의 4대 영역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균형적인 발달을 통해 통합적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개발됐다.또한 레인보우브릿지는 영어권 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각 주제별로 스토리텔링, 음악, 게임, 롤플레이 등을 활용한 활동 수업은 물론, 수학, 과학 등 일반 교과 과목들과도 연계한 다채로운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레인보우브릿지 과정의 온·오프라인 연계 독서 프로그램인 소리(SORI)는 유아의 영어 독서 습관은 물론, 어휘력, 문법 활용력 등 총체적인 읽기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11월12일 토요일 오전 10시30분에 킨텍스에서 ‘영어로 소통하는 아이 만들기’ 라는 주제로 서강교육그룹 이주용 대표이사의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www.slp.ac.kr일 산SLP : 031-916-1230(주엽역 4번 출구 가람빌딩 6층)동일산SLP : 031-903-4789(마두1동사무소 옆 선덕빌딩 3층)파 주SLP : 031-957-8181(교하신도시 교하일번가 빌딩8, 9층) 영어독서논술프로그램과 영어뮤지컬 운영 ‘기빙트리’ 기빙트리어학원에는 자체 내 영어도서관을 운영, 미국 현지에서 수입해 온 도서들이 총 6000여권이 구비돼 있다. 4세반부터 7세반까지 유치부를 운영하며 6세까지는 원어민강사와 한국인강사가 지도를 하고 7세반의 경우 원어민강사가 담임을 맡고 있다. 기빙트리의 영어프로그램의 특징은 영어독서와 영어뮤지컬 등의 수업을 꼽을 수 있다.영어도서관에서 유치부, 초등부 각각 원어민이 진행하는 토론과 논술활동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담임 강사와 진행하는 Library Class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다독 프로그램인 English Library수업을 운영한다. 특히 영어독서논술 Class는 한국독서논술 지도자과정을 이수한 기빙트리 영어논술 연구진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담임 영어강사가 교육받아 수업한다. 기빙트리 유치부는 영어와 한국어의 비중이 4,5세의 경우 반반이지만 6세는 영어 수업이 70%, 7세는 90%이상으로 점차 늘어가면서 정확한 듣기 체계를 완성하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와 한글로 능숙하게 표현할 수 있게 한다. 전화예약 후 상담이 가능하다. www.thegivingtree.co.kr위 치 정발산동 밤가시 마을 1단지 인근, 농협(양지지점) 맞은편문 의 031-911-2636 다양한 과목을 영어로 배우는 통합교육 ‘아이즈너(EISner)’아이즈너는 영어와 수학, 과학, 예술, 창의영재 생각놀이, 리더쉽 등 모든 분야를 영어로 가르치는 통합교육기관이다. 특히 예능 각 분야는 전공자가 직접 교육하고 있어 예체능을 배우기 위해 다른 학원에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이 이곳의 설명이다.원어민교사와 함께 진행하는 영어는 학습의 방식이 아니더라도 생활 모든 면에서 습득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매일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수업과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운다. 영어 학습 자체가 목표가 아닌 영어를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도구로 활용하자는 취지다. 아이즈너 영어프로그램은 미국동부 교육 과정을 한국 아이들에게 맞도록 재구성하여 제작한 아이즈너 교재를 활용하며 노래, 이야기, 놀이 등을 통해서 문화를 함께 익힐 수 있게 했다.2012학년도 신입유치부 정규반은 4세반부터 운영을 하며 입학관련 설명회는 11월 22일(화요일) 오전10시 40분에 개최된다. 설명회는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전화로 예약해야한다. www.eisner.co.kr www.위 치 정발산동 1211-1 대일빌딩 4,5층문 의 031-924-5656 이중 언어 시스템을 통한 체험식 영어수업 ‘바나나아일랜드’ 바나나아일랜드의 교육은 만지고 느끼면서 체험으로 얻는 교육이다. 하나의 주제를 4주 동안 체계적으로 체험하며 탐구활동 주제에 대한 이해와 문제해결 능력, 언어표현 능력 등을 기른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와 모국어의 이중언어로 진행된다.바나나아 아일랜드는 오전 영어유치부 프로그램과 오후 영어단과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오전은 4~7세 정규반, 오후반은 다른 교육기관을 다니는 유치원생과 기존 영어유치부 및 해외거주자 경험자들로 구성된 반이 있다. 오전 유치부 4~5세는 소리 학습 중심의 체험교육을 6~7세는 영어로 소리와 문자 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 7세반 일부는 미국교과서반을 진행한다. 교사 1인당 아동은 최대 12명이며 한 반에 2명의 담임이 지도한다. 원어민과 이중언어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는데 한국어를 금지하지 않으며 이중언어를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도록 이끈다. 2012학년의 경우 확장이전 기념으로 영어유치부 교육비를 62만원으로 할인하고 있다. 전화 예약 후 수시 상담이 가능하다. www.banailsan.com위 치 일산동구 장항동 677-1 정원빌딩 5층(양지마을5단지 인근)문 의 031-915-0724 핀란드식 영어 교육법으로 오후 유치부 모집 ‘브라운학원’ 올2월 초등부 영어전문학원으로 문을 연 브라운학원은 가을학기부터 오후 유치부반을 운영하고 있다. 브라운학원의 영어프로그램은 한마디로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아 201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