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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신에 미련 두지 말고 하고 싶은 공부 집중하세요” 2007학년도 정시모집 비중을 역전한 뒤 대입에서 수시 전형 모집 인원이 해마다 역대 최고를 경신하며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학업역량과 동아리·봉사·진로 등의 비교과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까지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모집의 30%를 넘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사가 됐다. 목동 고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영화 <판도라> 보며 키운 원자핵공학자의 꿈명덕고등학교(교장 남완규) 3학년 장태호 학생은 서울대 일반전형으로 원자핵공학과에 합격했다. 과학 중에서도 화학을 좋아해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꿈에서 고2 때 <판도라> 영화를 보고 원자핵공학자로 진로를 좁혔다.“원전시설이 위험해 보이긴 하지만 영화에서처럼 원자로 격납건물이 폭파되는 사고는 과장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자료를 찾아보면서 방사능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원자핵공학자라는 꿈도 생겼습니다.”태호군의 과학사랑은 동아리에서 드러난다. 1학년 때 정규동아리로 ‘화학 동아리 엔트로피’에서 활동했다. 선생님 주도로 화학실험을 했던 이 동아리를 2학년 때는 학생 주도로 동아리 회원끼리 상의해서 물리와 생명과학으로 실험 범위를 넓혔다. 조원들이 하고 싶은 실험을 하고 결과를 발표했는데, 예를 들어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어보기도 하고, 혈액을 촉매로 루미놀 발광실험을 하는 등 평소 흥미로워 보이는 실험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과학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전교생에게 알려주고 싶어 학교 축제 때는 탄소를 이용한 실험을 보여주기도 하고, 영재학급에서는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대회’를 열어 친구들에게 과학의 원리도 알려주고 비행기를 날리며 즐거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연구의 아쉬움, 과제연구 주제로 다시 연결과학에 대한 태호군의 관심과 열정은 소논문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1학년 때는 ‘벤젠고리 유도체의 라디칼 소거 활성 비교’를 연구해 서울시과학전람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학년 때 1학년 때 연구의 아쉬움을 놓치지 않고 과제연구 주제로 다시 연결해 ‘식물의 색소를 통해 항산화 활성’을 주제로 교내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싶어서 학교 실험실에서 직접 실험했어요. 때로는 실험실에서 이해하지 못한 것을 수업 시간에 배우고 나서 이해하기도 했고요. 1학년 때는 항산화제를 연구하고 2학년 때를 이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논문으로 쓰고 싶었는데 통제변인이 너무 많아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항산화와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방향으로 연구범위를 넓혔다. ‘항산화 마스크’에 대한 계획서를 steam R&E 주제로 제출했지만 아쉽게 예선 탈락하기도 했다.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할 때는 ‘무좀’이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항진균 효과가 높은 식물’을 찾아 약초와 한약재에서 항진균제를 만드는 실험을 했다. 친구 발에 있는 무좀을 채취해 배양 과정을 거쳐 천연재료의 효과를 알아보는 보고서를 만들었다.스펙을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기 위해 소논문을 썼다기보다 학교에서 이슈에 따라 실생활의 문제를 연구주제로 선정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한 것이 합격의 가장 큰 요인이 아니었나 생각한다.영어 잘하는 과학도, 봉사활동으로 어필봉사활동으로 강서구에 있는 푸른들도서관에서 영어 멘토링을 했다. 매주 4시간씩 고등학생, 특히 이과생으로는 시간을 내기 쉽지 않은 분야지만 영어가 재미있고 아이들 만나는 것이 좋아 거르지 않고 참여했더니 봉사시간이 200시간을 훌쩍 넘어버렸다. 여기서 봉사한 영향인지 수능영어도 거뜬하게 100점을 받았고, 도서관 봉사활동은 자소서에도 활용했다.“아이들에게 영어를 집중해서 가르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어요. 아이들에게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면 효과가 있을 거 같았는데 사실 저도 왜 공부하는지 확신이 없었거든요. 시험을 위한 공부보다 영어는 의사소통이 목적이라고 생각하고 SNS에서 외국인과 대화도 직접 해보고 아이들에게도 방법을 알려주니 새삼 공부의 재미를 발견하는 것을 보고 영어가 재미있다는 것과 가르치는 즐거움을 알게 됐고 이를 자소서 3번에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서울대 일반전형의 면접은 교과 지식을 묻는 면접·구술고사로 진행된다. 45분 문제를 풀고 나면 15분 내외로 공동 출제 문항에 대한 답변 중심의 면접과 인·적성 면접으로 이어지는데 태호군은 인·적성 면접에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핵융합과 핵분열의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는가?”는 첫 면접 질문에서 물리 시간에 배운 것을 기억해 내 “원자력 발전이 어떤 방식을 택했고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로 설명하면 되겠다는 확신이 생겨 알고 있는 티를 자신 있게 표현했다.“원자폭탄은 핵분열을 이용했고, 수소폭탄은 핵융합을 이용했습니다. 핵분열은 원자가 쪼개지면서 생기는 원리이며 핵융합은 반대로 원자가 합쳐지면서 생기는 원리입니다. 핵발전소는 원자의 분열이나 융합을 조절하여 에너지가 생기도록 하는 시설로 핵분열을 이용한 원자력발전소가 비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두 번째 면접 질문이 영어 봉사에 관련된 것이었고, 세 번째는 공부 스트레스, 네 번째는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관련된 것, 다섯 번째는 과학탐구, 마지막은 탐구하면서 원자핵분열을 다루고 토의를 많이 했는가로 이어져 단순한 스펙 확인보다 평소 학교생활과 가치관에 대해 더 궁금해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마지막으로 태호군은 공신들이 이야기하는 공부법이나 합격비결 등에 의존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자기 자신은 자기가 제일 잘 알아요. 자신을 믿고 성공할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밀고 나간다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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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발 빠르게 준비하는 ‘안산대덕청소년과학관’ 기하급수적인 기술발전으로 4차 산업혁명이 쓰나미처럼 밀려온다.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융합으로 폭발적인 변화를 불러오며 인류는 이제 인공지능과 경쟁해야 하는 시대를 맞고 있다.‘현재 직업의 80%가 10년 내 사라지거나 진화할 것’이라는 유엔미래보고서, ‘10년 후 일자리 60%는 아직 탄생하지도 않았다’는 미래학자의 말에 기대보다는 막연한 불안감이 엄습한다. 사람과 기계, 사이버 세상이 합체된 새로운 시대를 맞아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로봇?드론?VR?코딩 등 우수 콘텐츠로 10년 이상 우수평가를 받고, 다양한 경진대회에서 수상 실적을 내며 안산시 과학교육의 명소로 급부상한 안산대덕청소년과학관을 찾아 새로운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과학 교육에 대해 들었다.스크래치, 아두이노, 청년메이커 등 4차 산업 선도 프로그램안산시청소년수련관 부설 안산대덕청소년과학관은 안산시, 대덕전자(주), 해동과학문화재단이 공동 건립하고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합작으로 만들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모델이다.2006년 개관부터 과학관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온 이협승 주임은 “우리나라도 내년부터 중고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화시켰고, 2019년부터는 ‘정보’ 과목이 초등학교까지 의무화된다. 저희 과학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전부터 과학탐구반, 공학탐구반, 로봇교실과 다양한 멘토링사업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코딩을 접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도 ‘스크래치’를 이용해 블록을 움직여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코딩에 관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컴퓨터와 관련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계한 교육도 이루어진다. ‘아두이노’는 컴퓨터 메인보드의 단순 버전으로 하드웨어를 스케치할 때 쓰는 툴킷 중 하나다. 이 기판에 센서와 LED 부품 등 장치를 한 뒤 컴퓨터와 연결해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로드하면 소리나 빛을 감지해 동작을 하게 되므로 제어용 전자 장치부터 로봇을 만들 수 있다.개인용 생산 설비로서의 3D프린터를 활용해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들어 쓰는 사람들을 일컫는 ‘메이커’는 ‘손쉬워진 기술을 응용해 폭넓은 만들기 활동을 하는 대중’을 지칭하는 말로 청년메이커 프로그램은 대량생산이 아닌 소량생산으로 캐릭터 모형이나 예술 작품 등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물건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장기 수강 시 드론 등 정교한 제품 제작도 가능하다.과학관에서 진로를 찾아가는 아이들고등학생 대상으로 로봇(EV3)을 활용한 공학교육과 로봇퍼포먼스, 심화 매커니즘 수업, 나노과학기술과 이공계 진로 탐색 프로젝트도 준비되어 있다.2016년부터는 ‘경기과학멘토사업’으로 청소년들이 기술, 산업,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 ‘안산Invention’을 진행, 해양중학교를 비롯한 중?고등학교 10개 팀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안산스마트허브?안산사이언스밸리 내 안산의 기업과 연계해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소논문을 작성했다. 과학관에서는 STEAM, ICT, 메이커, 기초과학 분야의 진로 관련 동아리 소논문 지도와 실험재료부터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5월 전후 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다.이공계 대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과학교실도 운영한다. 초등 때부터 과학관을 이용하던 학생들이 영재고로 진학해 방학 때마다 과학관에서 화학을 지도하고, 대학생이 되어 로봇 멘토로 활동하며 선순환의 장소가 되고 있다. 이은주 대리는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등 다양한 교육 중에서 기업을 방문해 연구원을 만나고 원천기술을 탐구하는 과정은 국내 첫 시도”라고 자부한다. 또 “경기과학멘토사업은 분당, 용인, 광교지역에서 수업 의뢰가 빗발칠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오히려 안산의 수요가 적어 아쉽다. 안산에 있는 대표 과학관으로서 우리 지역의 수요가 더 많아지기 바란다”며 “안산 청소년들의 이공계 진로는 과학관에서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했다.겨울과학동산-EV3 로봇, VR 가상현실 프로그램 운영과학관은 방학을 맞아 ‘겨울과학동산-EV3 로봇, VR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연다. 1월 17일과 24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미리만나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로봇의 작동법을 익히고 센서와 모터를 구동하여 컬링게임을 하는 미션을 수행한다.학교 방과후 로봇교육은 대부분 프레임에 맞춰 모터를 이용해 구동하는 교육을 하는 반면 과학관의 EV3 로봇은 수강생이 직접 프로그래밍하면서 미션을 수행하도록 이끄는 콘텐츠다. 로봇의 기초 이론과 구현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활용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과학-기술-공학-수학-사회가 연계된 STEAM 교육이 이루어진다. 컴퓨팅적 사고능력(CT)은 물론 반복적으로 모형과 프로그램을 수정하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모둠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서로 논의하며 협동하는 과정에서 긍정적 소통능력을 키워준다.1월 31일에는 4시간 동안 VR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스페이시스(COSPACES) 앱과 클립아트로 만들어진 동물들을 배치해 자신만의 가상현실 공간을 디자인한 후 자신의 핸드폰에 입력하고, 고글을 만들어 모니터 안의 가상세계에서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방문접수이며, 참가비는 만원이다.상록구 삼일로 696 2018-01-17
- 일산 명문학원, 22일 현대백화점에서 교육콘서트 열어 일산명문학원은 오는 2018년 1월22일 월요일 오전 11시 일산 현대백화점 9층 토파즈홀에서 ‘2018 Winter 드림 교육콘서트’를 연다. 학습 과학 전문가 수학섬연구소 김성태 대표가 연사를 초청해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 이라고 진행된다.인지과학은 외부 지식이 어떻게 인지되고 처리되고, 표현되는지 연구하는 학문이다. ‘뇌를 알면 성적이 오른다’ 또는 ‘공부마음을 알면 성적이 오른다’ 라는 말로 표현 되듯이 최근 인지과학, 인지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다. 공부의 결과물인 성적이 어떤 것에 영향을 받는지도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사인 김성태 대표는 연세대학교 인지공학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연세대학교 인지공학 연구소 연구위원이다. EBS에 중학 수학 만점 공부법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대치동 선생님들의 중학 수학 멘토링’, ‘중학수학 서술형 만점공부법’ 등이 있다.일산 명문학원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학부모들에게 당일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김성태 대표의 저서를 선물로 준다. 또 행사 당일 희망하시는 학부모들에게는 학습심리 진단 검사를 무료로 진행할 수 있는 상품권도 제공한다. 참가비는 없지만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예약 031-918-8008 2018-01-12
- ‘2017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한 유혜림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지난 1월 2일 열린 ‘2017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고용노동부 주관)’에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유혜림 관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01년부터 17년간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를 이끌며 고양시 경력단절여성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해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양여성MICE새로일하기센터’,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등의 기관을 유치해 여성들에게 원스톱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온 유 관장은 특히 지역 내 취업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들의 인적자원개발과 일자리 창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17년간 쌓아온 센터의 성과 인정받은 것”“개인적으로도 영광이지만 그보다 더 뜻깊은 것은 지금까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전 직원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수많은 사업들이 인정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개인 포상이지만 이번 표창은 17년간 취·창업 교육 및 지원 사업을 펼쳐온 저희 센터에게 준 것이라 생각하거든요.”대통령 표창 수상에 대한 소감을 묻자 유혜림 관장은 센터 직원들에게 공을 돌리며, 이번 수상의 영광이 그동안의 사업 성과들이 차곡차곡 쌓여 얻게 된 것임을 밝혔다. 자랑스럽게 미소 짓는 그의 표정 너머로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에서 수여한 다수의 표창장들이 눈에 들어왔다. 센터의 첫 시작과 성장과정이 궁금해졌다.“처음 센터가 문 열 당시 임대료 지원 정도만 받던 열악한 상황이었어요. 그 덕에 오직 프로그램의 내용과 질, 즉 콘텐츠로 승부를 볼 수밖에 없었죠. 직원들과 밤낮없이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정말 신나게 일했어요.” 무엇이 그를 그토록 신명나게 일하도록 했을까. “고양시는 교육수준이 높은 경력단절여성들이 많아 사업에 대한 피드백이 빨랐어요. 인풋과 아웃풋이 핑퐁처럼 이어지면서 어느 순간 센터의 운영이 안정적으로 되었고 그 다음부터 다른 곳에서 하지 않던 사업을 과감하게 시도할 수 있었죠. 남이 하지 않은 일을 시도한다는 것이 정말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직원들이 있다는 게 정말 행운이었죠.”(웃음)2001년 관장 포함 3명의 직원으로 시작했던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금 33명의 직원이 함께 일하며, 4만 5천 명에 달하는 회원과 연간 2천여 명의 교육 지원생들, 그리고 취·창업에 성공해 지금도 꾸준히 교류하는 수료생들을 거느린 조직으로 성장했다.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인증 우수훈련기관 선정·5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외환딜러, 파티플래너, 영어출판번역가, 농촌체험지도사, 컴퓨터그래픽(CG)제작자, 직업큐레이터….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은 늘 시대 요구에 한발 앞서왔다. 여성 직업교육이라면 흔히 떠올리는 요리, 미용 등의 뻔한(?)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센터 개관 초창기에 양성한 파티플래너, 마술지도사 등은 수료 후 90% 이상 취업으로 이어지면서 지역 안팎의 큰 관심을 끌었다. IMF외환위기를 겪은 후 여성들의 경제활동 욕구가 급격히 높아지자 요리, 제과제빵, 미용, 도배 등의 직업교육이 전국적으로 붐을 이룰 때였다.컴퓨터 관련 직종이 확대될 것을 예측해 개설한 각종 정보화 교육과 온라인 전문가 양성과정, 도농복합도시인 고양시의 특성을 살린 ‘농촌체험지도사’와 ‘도시농업지도사’, 고학력 여성의 전문직 진출을 겨냥한 ‘영화CG제작자’, 중·고등학교 자유학기제 실시에 발맞춘 ‘직업큐레이터’ 등 시대와 지역을 정확하게 읽어낸 한발 앞선 교육프로그램은 매번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는 센터가 지난해까지 고용노동부·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심사한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실업자·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 3년 연속 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고 5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로 이어졌다.“영화 컴퓨터그래픽(CG) 제작자, IP R&D(지식재산 분석) 실무자, 직업큐레이터 양성 과정 등은 고학력의 경력단절여성이 많이 거주하는 고양시 특성에 맞춰 개발한 프로그램들입니다. 여성들의 고능력‧고임금‧고부가가치 산업 경제활동이 가능하려면 산업의 흐름을 읽어내고 그에 맞춘 교육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많은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치열한 토론과 회의를 거쳐 프로그램을 개발하죠. 그러한 노력으로 정부지원 공모사업도 많이 따내 교육훈련생들에게 국비 지원 교육훈련프로그램을 많이 선보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상담-교육-취·창업-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취·창업지원 서비스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한 해 70~100개의 교육훈련프로그램 및 창업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력단절여성 등 연간 2,000명이 교육 및 취·창업 지원을 받고 있다.유 관장은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가능케 하기 위한 교육도 중요하지만 7~8년 전부터는 취·창업을 지원하는 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2009년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열고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새일여성인턴제, 사후관리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보다 전문화된 원스톱 취・창업 지원에 나선 것도 그런 요구에서다.또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5부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지정 ‘고양MICE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며 고양시 특화사업인 마이스산업(전시전람행사, 한류관광, IT, 방송영상 산업 등) 업체 구인 지원 및 구직자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보다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는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이하 창업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며 여성 창업공간지원 및 멘토링, 교육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가사와 육아 등을 병행하며 재택근무가 가능하고 소자본 또는 무자본 창업이 가능한 ‘온라인 창업자 과정’도 다수 개발해 운영 중이다. 그중 하나가 최근 개설한 ‘O2O(On to Off) 창업과정’. O2O 창업은 자본이나 상품이 없는 창업자가 고양시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온라인으로 팔아주는 사업으로 기업의 물품을 온라인으로 홍보 및 판매해주고 그 수익을 업체와 나누는 시스템이다. 전국 최초의 온오프라인 통합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고 싶은 일이 눈앞에 보일 때 바로 시작하세요”17년간 쉼 없이 달려온 유 관장에게 어려움은 없었을까? “물론 어렵고 힘든 일이 있었죠. 하지만 그때마다 ‘어떡하지?’라며 망설이기보다는 ‘이렇게 하면 될 거야’라는 생각을 하며 앞으로 나아갔어요. 상황이 어렵다고 포기하는 게 아니라 바로 그 지점에서 원인을 분석하고 필요한 일들을 하나씩 해나갔죠.” 엄마와 아내, 직업인으로서의 삶을 헤쳐온 유 관장은 자신의 일과 꿈을 향해 도전하려는 여성들, 경력단절여성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내가 뭔가 하고 싶은 것이 눈에 보인다면 그 시점이 곧 시작할 때입니다.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바로 시작하세요.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망설이고만 있으면 단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하루에 한 시간이라도 투자하세요. 교육훈련 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사전 상담&rsq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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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1:1 맞춤 시스템으로 SKY를 뚫어라” 지금은 2018학년도 수시 입시 결과가 속속 발표 되 희비가 엇갈리는 시점이기도 하고 재수종합학원의 상담 신청이 밀려드는 때이기도 하다. 신촌에 위치한 스카이에듀 학원은 해마다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속속 내 놓고 있는 오랜 경력을 가진 재수종합학원이다.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맞춤 전략으로 입시를 다시 한 번 제대로 치룰 수 있도록 돕는다. 신촌 스카이에듀 학원의 김구 원장을 만나 해마다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비결을 들어보았다. 한 발 더 빠른 동행이 성적 향상으로 이어져신촌 스카이에듀 학원은 현재 재수 선행반 학생들을 모집 중이다. 모든 절차의 가장 우선은 학생과의 심도 있는 상담이다. 다시 한 번 대입을 위해 달려가야 하는 학생들의 마음가짐이 굳건하고 확실한지 상담을 통해 알아본다. 먼저 학생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용기와 격려를 통해 출발선에 서게 해야 지치지 않고 달려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그런 다음은 본인이 그동안 가지고 있던 공부습관을 점검해 보고 학습습관을 교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학습한 내용을 이해한 다음 온전히 내 것으로 축척할 수 있는 작업을 할 수 있게 나에게 가장 적합한 공부 습관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런 준비과정이 있어야 비로소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출발을 할 수 있다고 김구 원장은 강조한다. 신촌 스카이에듀 학원에서는 재수 선행반 프로그램을 통해 한 발 더 빨리 마음가짐과 학습습관을 학생들에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한다. 철저한 특별관리 시스템이 성적 향상까지신촌 스카이에듀 학원은 철저한 팀(TEAM)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다. 학생의 성적 향상과 더불어 목표 대학 합격을 책임지는 국·영·수 전임 학과 담임, 학생의 건강과 심리적인 안정까지 고려해주는 생활담임이 있다. 학과 담임의 경우 학생 개인별 수업의 이해도와 학습상태를 체크해 학습 문제점을 개선하고 맞춤처방으로 학습 계획과 학습 방향을 제시한다. 명문대 진학을 한 멘토들이 상주하면서 학습 관련 질의응답을 받고 선배로서 힘든 점들이 있으면 고민을 들어주면서 큰 힘이 되 주고 있다. 학생의 학습적인 측면과 생활, 심리적인 상태까지 철저히 밀착 관리하고 있다. 학생 상황의 정확한 진단과 분석 데이터에 기반 해서 2명의 전문가 코칭을 통해 학습의 취약점을 개선할 수 있고 학습 태도의 개선이 바로 바로 이뤄질 수 있어 원하는 성적으로의 향상이 빠르게 이어진다. 성공적인 대입으로 이어지는 학습 시스템신촌 스카이에듀 학원에서는 학생 개인별 학습 분석 프로그램인 ‘스카이에듀 리포트’가 있는데 입학에서 최종 대학 진학까지 1:1 맞춤식으로 진학 컨설팅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SKY 입시 전략연구소와 전임 학과 담임과의 개별 진학상담을 토대로 수시와 정시 지원 학생을 전형별로 분류해 개인별 리포트를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 정확한 입시 데이터를 통해 학생의 위치와 상황, 목표에 적합한 대학과 학과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정리해 둔 스카이에듀 리포트는 해마다 학생들의 목표 대학으로의 합격을 확실하게 돕고 있다.매일 수업한 내용과 자기 주도 학습한 내용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Daily Report', 공부한 내용을 기록하고 암기하면서 학업을 완성해 나가는 ’Summary Note', 학습 수준과 취약점에 대해 정확한 진단과 함께 향후 학습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모의고사 자기분석서’를 통해 1:1 학습관리가 완벽하게 이뤄지고 있다. 최고의 강사진과 만들어 가는 안정적인 고득점신촌 스카이에듀 학원은 이미 검증된 온라인 스타강사들의 직강을 비롯해 평균 15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 강사진들로 구성돼 있다. 재수선행반의 경우 각 학과목 마다 개념이해는 물론이고 수능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학생들에게 적절한 접근법을 제시하는 수업들로 이뤄져 있다. 또한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심화 학습이나 클리닉 수업이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어 개인별로 취약한 부분을 메울 수 있다. 상위권 대학 합격을 위한 기본 개념과 원리 집중 학습이 이뤄지고 주요 과목에 대한 취약부분을 파악해 학습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학습이 이뤄진다.신촌 스카이에듀 학원에서는 스카이에듀 인강 무료지원과 인강 멘토링이 이뤄지고 있다. 학생 성적을 분석해 취약점을 파악한 다음 개인에게 알맞은 인강을 추천 받으면 무료로 들어 볼 수 있고 인강 멘토링 시스템을 이용해 개인별 학습 상황에 따라 바꿔가면서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다.신촌 스카이에듀 학원은 학생을 무조건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을 세심하게 관리해 모두 성공적인 대학합격의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돕는다. 재수 선행반은 2018년 1월 8일부터 개강한다. 꼼꼼한 상담과 철저한 분석을 통해 맞춤 전략을 제공받고 싶다면 신촌 스카이에듀 학원의 문을 두드려보자. 문의 02-334-9090위치 2호선 신촌역 7번 출구 3분 / 경의선 서강대역 2번출구 1분 2017-12-28
- 자녀의 현재와 미래를 바꿀 20일, 한국외대가 준비했습니다! 단순히 성적순으로 줄 세우던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공부를 찾고 그에 맞는 선택에 따라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학교에서 만드는 방향으로 입시가 바뀌었다. 이처럼 변화된 입시의 핵심은 바로 자기주도성. 떠먹여 주기식 공부에서 벗어나 스스로 필요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나가는 힘이야 말로 대학과 이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이다.중·고등학교시기에 진로의 설정과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강력한 학습 동기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어학연구소가 주최하고 용인외대부고 캠프 스태프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기주도학습 캠프인 ‘인사이트 캠프’가 그 완벽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외대부고 출신 명문대 재학생이1대 1 밀착 멘토링12월 31일부터 20박 21일 동안 한국외대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인 인사이트 캠프는 용인외대부고 출신 명문대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1대 1 학습상담, 자기관리 노하우를 전수한다. 뿐만 아니라 멘토들은 선배로서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입과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도 구체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그 어떤 전문 컨설턴트보다 실질적으로 와 닿는 것은 바로 선배들이 직접 겪었던 경험입니다. 명문대 선배들은 어떻게 공부했는지, 진로는 어떻게 찾고 또 학생부는 어떻게 만들어 나갔는지 1대 1로 밀착해서 상담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정말 많은 영향을 받죠.”마상범 인사이트 캠프 총괄운영팀장의 설명이다. 모든 상담과 학습 내용은 상담일지로 기록되며 학부모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자녀가 어떻게 얼마나 공부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마 팀장은 강조한다.자기주도학습은 철저한 자기분석에서 시작된다. 인사이트 캠프는 학생 개별 심층 상담을 통해 과목별로 부족한 부분을 담당 멘토가 파악하고 그에 따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렇게 구체적인 학습 스케줄이 만들어지면, 멘토는 학생이 이를 잘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밀착해서 돕는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근본적인 힘 키워공부 체질 완전히 바꿔신뢰성 높은 검사와 개별 상담을 통해 정확하게 자신의 현재 학습 상황을 파악하도록 돕고, 그에 걸맞은 자기주도학습법과 국어, 영어, 수학 주요 과목 교재 선택과 인터넷강의를 추천해주고 학습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밀착 관리를 해 줄 수 있느냐가 자기주도학습 캠프의 선택 기준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인사이트 캠프 참여 학생들은 외대어학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외대부고 캠프에서 활용 중인 ‘큐브노트’를 활용해 하루 일과와 학습 과정을 시간 단위로 세분화해 계획하고 실천하게 만든다. 이처럼 세밀한 데일리 플랜을 통해 학생들은 캠프 이후에도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완벽하게 체득할 수 있다. “21일 동안 매일 12시간씩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전문가에 의한 자기 관리 특강과 멘토링, 명문대 멘토에 의한 개인 코칭을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낭비했는지 깨닫게 되고,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진정한 자신만의 학습법을 완성하게 됩니다.” 전문가에 의한 진로 적성 탐색 &맞춤형 입시 로드맵 설정진로 찾기는 효율적인 학습과 입시 준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인사이트 캠프에서는 진로와 적성 탐색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고 그에 맞는 로드맵을 설정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진로적성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지능 검사를 비롯한 8가지 영역의 검사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 사회의 흐름과 입시를 연계해 진로에 대한 로드맵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중등부에서는 진로에 맞는 학교 동아리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법과 활동 주제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로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재능을 펼쳐 낼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합니다. 고등부에서는 대입이라는 현실적인 목표 수행을 위해 실제 자기소개서 작성을 진행하고, 희망 전공을 바탕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각 항목의 세부적인 내용들을 전문 강사와 함께 채워나가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문의 031-330-4877 2017-12-26
- “샛별중에 돌아와 후배들에게 강의하니 뿌듯하네요” 지난 12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분당 샛별중학교(교장 고아영)가 들썩거렸다. 개교 10주년을 맞는 샛별중학교에서 매년 개최하는 샛별 축제와 동아리 축제에 더해 샛별중 졸업 선배들의 멘토링 특강 행사도 개최한 것. 특별한 의미를 가진 개교 10주년 기념행사에 재학생과 교사는 물론 졸업생도 함께 하며 보다 뜻 깊은 샛별중만의 축제가 치러졌다. 동아리 발표회와 학생들의 끼를 뽐내는샛별 축제 개최19일에 개최된 샛별중학교의 샛별 축제는 10회를 맞은 올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웠다.오전에는 학생들이 1년 동안 활동했던 동아리의 특색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활동 결과물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다. 또한 샛별중의 자랑 오케스트라와 댄스동아리 ‘샛별 하이틴’의 공연도 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미리 엿볼 수 있었다.오후에는 강당에 전교생과 교사진, 학부모들이 모여 샛별인만의 즐거운 축제 마당이 펼쳐졌다.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졸업생들의 특별 공연, 그리고 춤과 노래 솜씨를 뽐내는 개별 참가자의 순서 간간이 2학년과 3학년의 반별 군무가 소개됐다.시험과 수행평가 틈틈이 반 전체가 하나가 되어 연습한 열정의 시간들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담임교사도 함께 반 군무에 참여한 반의 공연에 대한 호응은 체육관이 떠나갈 정도였다. 그러나 가장 큰 함성은 교사들의 깜짝 공연 무대에서 터져 나왔다. 고아영 교장을 비롯해 교사진들이 꾸민 댄스 공연에 학생들은 아이돌 무대와도 같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샛별인의 자부심과 열정으로 다시 만난 선후배20일에는 샛별중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이 된 동문 선배 15명이 모교를 다시 찾아 후배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자유전공학부 서강민 학생을 비롯해 식품영양학과, 건설환경공학부, 경제학부 등 5명의 서울대 재학생과 연세대 신소재공학부 재학생,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 재학생,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보건정책관리학부 재학생,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부 재학생,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재학생, 한국해양대학교 재학생, 미국 인디애나 대학 재학생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샛별중 출신 선배들이 후배를 위한 멘토링 시간을 마련했다.서울대에 재학 중인 서강민 군은 샛별중학교 교복을 입고 등교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대학생이 되어 후배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것이 실감이 안 난다며 “샛별중학교 후배들이 각각 원하는 진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선배로서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이미 한번 겪은 길을 후배들에게 설명해 주려고 합니다. 저를 포함한 15명의 선배의 사례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혁신 교육과정으로더욱 내실 있는 샛별중으로 거듭날 것샛별중학교 고아영 교장은 “2018년부터 ‘수업과 진로’ 중심으로 ‘학력과 핵심역량을 신장’하는 ‘샛별만의 빛깔 있는 혁신학교’로 거듭날 것”이라며 “개교 10주년을 맞아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샛별중을 위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공동체 학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샛별중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창의력 캠프반과 Physical Computing반 등 다양한 혁신 교과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7-11-26
- “올바른 학습습관이 수능수학 1등급 비결입니다!” 수학은 중·하위권 학생은 물론 상위권 학생들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수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암기식으로 문제를 풀기 때문. 수학을 전공하고 20여 년간 수학을 가르쳐온 명문학원 이종호 원장은 “제일 중요한 것이 올바른 학습습관을 갖는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학습습관만 잘 가르쳐도 수능수학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수학, 개념과 원리 위주 학습으로 성적 향상!“수학은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한 문제풀이 식으로 진도만 빠르게 나간 학생은 조금만 문제유형을 바꾸어도 헤매기 쉽습니다. 때문에 기본서를 중심으로 스스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명문학원 이종호 원장의 설명이다. 중학교 때 수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암기식 학습으로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들 대부분이 고등학교에 진학해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무엇보다 올바른 학습습관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한 문제를 풀더라도 기본서를 중심으로 개념원리와 해결책을 제시하고 스스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고1·고2가 되어서 명문학원에 찾아오는 학생들 대부분이 수학학습습관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는 이 원장은 “예비고1은 겨울방학동안 올바른 학습습관을 잡아야 고등에 진학해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며 “기본서를 정리하는 방법과 개념서를 찾아서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개념서를 이용해 문제의 개념을 어떻게 찾고 적용하는지 알려주며 정리하는 법만 제대로 가르쳐도 1~2등급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2·고3의 가장 큰 문제는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곳이 없다”며 “겨울방학동안 예비고2는 개념을 적용하고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한 미적분Ⅰ을 꼼꼼하게 공부해야 미적분Ⅱ도 잘할 수 있을 것이며 예비고3은 나만의 기본서를 완벽하게 정리해야 3월부터 문제풀이를 통해 수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명문학원은 일주일동안 수업을 들어본 후 학원 등록을 결정할 수 있다. 그만큼 수업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 것. 수업은 개념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시킨후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스스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으로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적용하는 단계로 진행된다. 이후 수업이 끝난 후에도 학원에 남아 조교선생님의 지도하에 숙제를 마무리하기 때문에 수학학습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또한 명문학원은 겨울방학인 1월부터 강남에서 다년간 수리논술을 지도한 강사의 지도하에 수리논술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학습동기부여, 사고력 향상 중요소수정예맞춤으로 운영하는 명문학원은 상위권은 빈틈을 채워주고 중하위권 학생들은 기본을 단단하게 다져 자기주도적인 학습습관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 원장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한다. 멘토링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고자 하는 동기를 키워주고 정확한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어떤 문제 유형에도 자신 있도록 ‘사고식학습법을 익혀주기 위함이다.겨울방학동안 책과 신문을 꾸준히 읽어 다양한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스스로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 원장은 “지속적으로 공부에 대한 필요성 등 학습 동기를 부여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것이 바로 강사의 몫”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습동기 부여로 수능 성적이 큰 폭으로 향상되어 중하위권은 상위권으로, 상위권은 명문대에 진학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4·5등급도 6개월이면 2등급까지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그래서일까? 명문학원은 한번 들어온 학생은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고 몇 년간 꾸준히 다니는 경우가 많다. 2017-12-20
- 콘텐츠의 질이 등급을 바꾼다 재수생이 수능에 확실히 강하다는 것은 올해의 수능에서도 어김없이 드러났다. 작년부터 이어지는 불수능은 제대로 된 재수가 얼마나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는지 보여준다. 재수를 결심했다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게 좋다. 똑똑한 선배들, 노련한 선배들, 판단이 빠른 선배들이 강력 추천하는 이투스 247 양평기숙학원(이하 양평 이투스 247)에서 보내는 1년이라면 당신도 명문대 합격증을 당당히 손에 쥘 수 있다.불필요한 수업은 거르고,필요한 수업만 모아 740분 이상 자습 확보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유형만큼 새로운 학습방법을 고민해야 하는 것이 앞서 가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 때문일까? 요즘 재수의 트랜드는 독학 재수이다. 스스로 공부를 선택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닌 독학재수는 철저한 자기관리가 밑바탕 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 그렇기에 재수 전, 철저한 생활 관리형인 재수종합과 독학재수 선택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유다. 이런 재수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기존의 대형 재수종합학원과 독학재수의 장점만을 결합한 것이 양평 이투스 247의 개인맞춤 플랫폼이다.“학원의 규모가 결과에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형 종합학원은 고등학교 생활과 크게 다를 바가 없는 환경이 대부분이에요. 그러다보니 스트레스가 되고, 다 아는 내용의 수업은 시간을 아깝게 만드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렇게 아까운 시간을 보내다 보면 같은 실패를 반복할 위험도 커집니다.”성공적인 재수의 출발은 자신의 현재 상황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 계획을 세우는데서 시작한다고 서영배 원장은 강조한다. 양평 이투스 247은 획일적인 학습 컨텐츠에서 벗어나 불수능에 대비한 개인 맞춤형 학습플랫폼을 제시한다. 불필요한 수업은 거르고, 필요한 수업만 모아 740분 이상 자습이 가능한 양평 이투스 247만의 차별화된 방식이 그 핵심이다. 학생에게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실천할 수 있는 시스템공부는 철저하게 혼자 이뤄내야 하는 과정으로 떠먹여주기 식으로는 완벽함에 이를 수 없다. 선택 수업과 이투스 온라인 강의를 병행한 개인 맞춤형으로 재수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양평 이투스 247의 재수선행반이 스스로 학습 과정을 완성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로 학생이 자신의 현주소를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계획에 따라 꼼꼼하게 실천해 나가도록 만들어진 시스템이다.“배운 것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체득하기 위해 자습 시간을 최대한 확보했습니다. 아침 7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하루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생활을 스스로 조절하면서 학습력이 완성됩니다.” ‘24시간 7일 개인 맞춤관리’를 의미하는 이투스24/7은 이와 같은 개인맞춤 스케줄링을 기본으로 필요한 과목에 비중을 달리하여 최대 효율을 낼 수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 시기별 수시 및 정시 컨설팅으로개별 진학 로드맵 제시양평 이투스 247 재수선행반은 철저하게 학생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원의 딥-러닝 프로세스를 통해 강의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은 기본, 취약 과목과 단원은 1대1 멘토링 집중 학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생들은 더욱 정교하고 빈틈없이 실력을 완성해 나간다. 또한 매월 수능과 가장 가까운 최고난도 모의고사를 시행하고 이투스 1타 강사의 해설 강의도 이루어진다. 수시 논술 전형에 대비해 영역별 논술 관련 최신 자료로 논술력을 진단하고 1대1 첨삭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시기별로 진행되는 개별 입시전략 코칭은 양평 이투스 247의 또 하나의 서비스다.“최고의 입시 전문가가 주기적으로 학생과 학부모 대상 입시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가장 유리한 수시 전형을 선택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자기소개서 첨삭까지 밀착 지도합니다.”라고 서영배 원장은 자신 있게 이야기하고 있다.문의 031-567-0247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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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으로 자신감으로 성공 입시를 메이크업한다 입시에서 수학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수학은 여전히 학생들에게 난공불락의 대표 과목이다. 단계 학문인 만큼 하루 아침에 내공을 키우기 힘든 것 수포자를 양산하는 원인이다. 수학은 내 아이만의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수업이 절실한 것이 학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수내동 이형우수학(구 아임수학)은 그러한 학부모의 마음을 그대로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주목받는 학원이다. 영재고와 과고 팀수업, 최상위권 고3 팀수업을 중심 수업을 하는 내공있는 이형우 원장이 학생의 개별상황에 맞추어 개인지도하듯이 꼼꼼하게 지도해 주기 때문이다. 더 이상 수학으로 인한 좌절은 없다!“수학은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과정을 공부하지 않으면 정작 고등이후에 등급을 받기 어려운 과목입니다. 고등 1학년부터 수학에 좌절해 수시에서 경쟁력을 잃는 경우가 많죠. 학생부 중심 전형에서 소외된 학생들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입니다.”이형우 원장의 설명이다. 이 원장은 수학으로 입시 경쟁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고 학생 한명 한명의 개별 성적을 관리하는 입시 전문가이기도 하다. 내신을 기본으로 큰 틀에서 수능을 준비하면서 고3의 경우에 필요시 적성고사 준비도 진행해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돕는 것.“1등급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많지만 실질적으로 학원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3~4등급대에요. 모든 학생이 1등급을 받기 힘든 상황이라면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현실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고1~2도 고3의 입장에서 지도, 학습 동기와 학습 실천력 높여고1이나 고2의 입장에서 고3의 상황을 설정하고 입시의 현실을 깨닫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원장이 모든 재원생들에게 고3의 입장에서 공부하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자신의 객관적인 상황을 하루라도 빨리 인지했을 때 학습 동기가 높아지고,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시간도 확보 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입시에서 수학 한 등급을 올렸을때 대학 선택의 폭은 굉장히 넓어집니다. 현재 성적이 좋은 학생은 부족한 점을 확실하게 보완하는데 초점을 두고 지도하고,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한 등급이라도 올리는데 목적을 두고 공부해야 끝자락이라도 잡을 수 있습니다.”수학은 기본만 착실하게 다진다면 1등급은 아니더라도 2~3등급은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는 이 원장이다. 학원이 제시하는 기본에 충실하게 따른 이형우수학 재원생들 중에는 3개월 만에 50점대를 80점대로 올린 경우가 수없이 많다. 수학 이외의 과목과 비교과 활동 등으로 바쁜 고등학생에게 시간이 무한정으로 주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것 위주로 진행되는 효율적인 학습이 필요하다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 단 한명이라도 학생에게 필요하면반 개설 & 철저한 개별 첨삭“이형우수학은 한번 등록하면 중도 탈락없이 3년 이상 재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빠처럼 때로는 오빠나 형처럼 따뜻하게 관리받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하고 성적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죠. 단 한명이라도 학생에게 필요하면 반이 개설되고, 개별 첨삭지도를 통해 모르는 부분을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재원생이나 졸업생의 입소문만으로 학원이 성장했다. 대학에 진학한 졸업생들끼리 자발적으로 축구팀을 만들어 함께 어우러지는가 하면 후배들을 위한 학습 멘토링을 진행하기도 한다.“수학만 잘 잡아도 대학 문을 넓어집니다. 아임수학의 특징이 바로 수학 자신감으로 입시를 메이크업하고 완성한다는 점입니다. 학생의 현실에 맞춰 개별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오직 그 학생만을 위한 학습법이 존재해야 수학을 이길 수 있습니다. 내 자식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분당에서 20년 간 수학 멘토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문의 031-717-4765 2017-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