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주간 아파트 시세동향-2001.2.5 설연휴를 마치고 본격적인 이사행렬이 이어지면서 금주 서울, 수도권 시장은 예년 이사철과마찬가지로 전세매물 수급불균형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셋값은 평균 0.7%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 설 직전에 비해 가격상승률이 3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매매시장도 전셋값 상승의 영향과 급매물 소진에 따라 조금씩 상향조정되고 있다.0.31%의 변동률을 기록한 서울 매매시장은 강동(0.78%), 중(0.67%), 강남(0.63%), 송파(0.54%), 서대문(0.31%), 광진(0.29%), 마포(0.23%), 서초(0.22%), 은평(0.21%)구 지역 등이 강세를 보였다. 평형대별로는 강동, 강남 20평형 이하 소형아파트가 2%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는 등 서울 전역에서 소형 강세가 이어졌다. 강남구에서도 도곡동 주공저층 10평형이 1,250만원 올라 1억8,5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되어있고 삼성동 AID차관아파트 15평형도 2억원으로 1천만원 올랐다. 이 밖에 역삼동 영동1-3단지, 개포동 주공단지, 역삼동 개나리 등도 중소형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논현동 쌍용 26,37평형도 1천만원 내지는 1,500만원 가량 올라 새 아파트도 강세를 보였다. 1월 중순부터 하락세에서 벗어난 신도시 매매시장도 금주 0.3%의 변동률을 기록한 가운데 전반적으로 중소형 평형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분당, 일산에서는 일부 중대형까지도 오름세가 확산되고 있다. 금주 신도시권 매매시장에 나타난 특징은 지난 주까지 별 변동이 없던 산본지역이 큰 폭으로 오른 점이다. 0.82%나 오른 산본은 지난해 가을 급상승했던 매매값이 연말 큰폭으로 떨어졌었으나 이사철을 맞아 수요자들의 문의가 증가하며 지난 가을 최고시세 수준을 회복하려는 매도자의 심리가 작용 호가가 큰폭으로 조정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분당(0.37%), 일산(0.15%), 평촌(0.1%) 등도 오름세가 계속됐고, 지난 주까지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중동도 금주엔 0.01%로 상승세를 보였다.개별 아파트를 보면 산본 광정동 세종주공6단지 24,26평형이 각각 1천만원씩 올라 1억750만원으로 10.26%의 변동률을 보였다. 재궁동 충무주공2단지 18,19평형도 7,250만원으로 550만원씩 올랐다. 수리동 가야주공5단지 24평형은 9천만원으로 650만원 올라 지난 주 대비 7.78%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분당에서는 금곡동 청솔한라 27평형이 1억6,500만원으로 2,250만원 올라 15.79%의 변동률을 보였고 청솔계룡 22평형도 1억1,250만원으로 1천만원이 올랐다. 서현동 시범현대는 중형인 47평형이 3억8,500만원으로 3,500만원이 올라 10%의 변동률을 기록했다.수도권도 금주 0.12%의 상승률을 보였다. 김포(0.84%) 지역은 새아파트를 중심으로 중대형까지 오름세를 나타냈는데, 지난 9월 입주한 김포시 풍무동 서해메이저 42평형은 1억6,100만원으로 금주 1,600만원 올라 11.03%의 변동률을 기록했고 50평형대도 1,500만원 가량 값이 뛰었다. 작년 말 입주한 북변동 청구 22평형도 8,450만원 선으로 소폭 올랐다.성남(0.36%), 광명(0.33%), 과천(0.31%) 등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의 중소형 평형대에도 수요자들의 문의가 집중됐다.성남시 은행동 주공 28평형은 금주 1억2,750만원으로 500만원 올랐고 신흥동 두산 32평형이 1억5,250만원으로 500만원 상승했다. 광명시에서는 철산동 삼덕진주 19평형이 6천만원으로 500만원 올랐고 과천시에서는 부림동 주공7단지 25평형이 2억7,500만원으로 1천만원 상승했다. 수도권 나머지 지역들은 -0.04%~0.16%의 변동률을 기록했다.설 이후 수요가 더욱 증가한 전세시장은 매물 부족현상이 확산되면서 물량 소진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금주 서울지역에서는 광진(2.13%), 금천(2.07%), 마포(1.77%), 양천(1.6%), 관악(1.31%), 노원(1.29%), 구로(1.08%), 종로(1.07%), 중랑(1.05%) 등이 1% 이상의 높은 변동률을 보였다. 그 밖의 지역들도 0.19%∼0.85%대에 걸쳐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전셋값 상승률이 높았던 개별 아파트를 보면 광진구 자양동 한양 46평형이 1억7,500만원으로 2천만원 상승했고 금천구 독산동 독산현대 24평형은 8,250만원으로 1천만원 올랐다. 마포구에선 대흥동 태영 25평형이 1억2천만원으로 1,500만원 오르며 14.29%의 변동률을 기록했고 양천구 목동 황제는 17평형이 500만원 올라 16.67%의 변동률을 보였다. 관악구 봉천동 두산 43평형도 1억6천만원으로 2,500만원이 올랐고 노원구 중계동 신안 48평형은 1억6천만원으로 18.52%의 변동률을 기록했다.금주 서울지역 전셋값 상승률 상위 30위권 내에 든 개별 아파트를 보면 대부분이 20-30평형대이거나 소형 아파트들이지만 40평형대도 7개나 포함되어있어 전셋값 상승세가 전 평형대로 확산되고 있음이 드러났고, 최근 입주한 새단지이거나 다소 낡았더라도 인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아파트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신도시에서는 금주 매매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산본이 전셋값 상승률 또한 가장 높은 1.38%를 기록했다.일산(0.79%), 분당(0.66%), 평촌(0.5%), 중동(0.37%) 지역도 상승폭이 커졌다. 산본 오금동 소월삼익 38평형은 금주 1억1,250만원으로 1,250만원 상승해 12.5%의 변동률을 기록했고, 산본동 매화주공14단지는 21,22평형이 6,500만원으로 500만원씩 올랐다. 일산 주엽동 강선동문 25평형은 1천만원 오른 8,250만원으로 조사됐고 분당 내정동 파크타운대림 33평형도 1억3,500만원으로 1,500만원 올랐다.수도권 전세시장은 금주 0.85%의 전셋값 상승률을 기록해 지난 주(0.28%)에 비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그동안 신규공급 물량이 풍부해 약세를 면치 못하던 하남(2.56%), 구리(2.52%) 지역 전셋값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고양, 광명, 성남, 용인, 김포, 수원, 시흥 등 대부분의 지역도 1%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평형대별로도 하락세를 보인 평형이 없이 고른 상승세를 나타냈다.하남시에서 가장 전셋값이 많이 오른 단지는 1,360가구의 창우동 은행으로 37평형이 1,250만원 올라 1억5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지난 12월 입주한 덕풍동 현대2차 33평형도 8,750만원으로 500만원 올랐다. 구리시에서는 인창동 주공1단지 24,25평형이 6,500만원으로 750만원 올라 13.04%의 변동률을 보였고 삼환 38평형도 8,750만원으로 1천만원이 올랐다.전셋값 상승의 영향으로 매매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매매시장은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호가가 상승, 구매자들을 주춤하게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매매거래량은 크게 증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도자들의 가격 상승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어 매매시장은 당분간 매도자와 매수자간의 가격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시장은 재건축 조기추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특히 송파구와 강남구 일대 재건축대상 아파트에서 만기가 돌아오는 세입자들이 불안감을 느껴 인근 다른 아파트나, 외곽지역으로 이주를 하려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당분간 전세시장은 매물 수급불균형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자료원 : 부동산114 2001-02-08
- 서울시, 사회복지관 차등지원 서울시는 관내 사회복지관에 대한 특별지원금을 평가결과에 따라 인센티브 형식으로 차등지원키로 했다.16일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동안 관내 84개 사회복지관의 운영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 우수, 장려, 보통의 4등급으로 나눠 최우수와 우수, 장려를 받은 복지관에 대해서 각각 연간 2000만원, 1500만원, 700만원씩의 특별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평가내용은 운영주체, 관리운영, 재정, 프로그램, 지역사회관계 등 7개영역의 60개 항목이며 평가는 한국복지정책연구소(소장 김영모 중앙대 교수)에 용역을 의뢰해 실시했다.평가결과 평균 85점 이상인 '최우수'를 받은 복지관은 가양4, 동작, 번동3단지, 삼전, 성내, 신림, 정릉 등 7개소로 밝혀졌다. 80∼84점을 얻은 곳은 공릉, 광장, 길음, 노원 등 21개소이다. 반면 70점 미만인 '보통' 등급을 얻은 곳은 가락, 구세군강북, 녹번, 능인, 마들, 목동, 방화11, 봉천, 서울시립, 선의은행, 송파, 신정, 용산, 우면, 월계, 유린원광, 풍납, 창동, 하계의 9개소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보통등급 9개소에 대해서는 특별인센티브를 주지 않기로 했다.평가내용을 살펴보면 관리운영(88.1점)과 지역사회관계(80.1)가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프로그램운영(74.6점), 재정관리(67점) 분야가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서울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복지관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는데 있다"며 "평가과정에서 발굴된 우수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인센티브와 별도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01-01-16
- 주간 아파트 시세동향-2001.2.5 설연휴를 마치고 본격적인 이사행렬이 이어지면서 금주 서울, 수도권 시장은 예년 이사철과마찬가지로 전세매물 수급불균형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셋값은 평균 0.7%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 설 직전에 비해 가격상승률이 3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매매시장도 전셋값 상승의 영향과 급매물 소진에 따라 조금씩 상향조정되고 있다.0.31%의 변동률을 기록한 서울 매매시장은 강동(0.78%), 중(0.67%), 강남(0.63%), 송파(0.54%), 서대문(0.31%), 광진(0.29%), 마포(0.23%), 서초(0.22%), 은평(0.21%)구 지역 등이 강세를 보였다. 평형대별로는 강동, 강남 20평형 이하 소형아파트가 2%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는 등 서울 전역에서 소형 강세가 이어졌다. 강남구에서도 도곡동 주공저층 10평형이 1,250만원 올라 1억8,5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되어있고 삼성동 AID차관아파트 15평형도 2억원으로 1천만원 올랐다. 이 밖에 역삼동 영동1-3단지, 개포동 주공단지, 역삼동 개나리 등도 중소형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논현동 쌍용 26,37평형도 1천만원 내지는 1,500만원 가량 올라 새 아파트도 강세를 보였다. 1월 중순부터 하락세에서 벗어난 신도시 매매시장도 금주 0.3%의 변동률을 기록한 가운데 전반적으로 중소형 평형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분당, 일산에서는 일부 중대형까지도 오름세가 확산되고 있다. 금주 신도시권 매매시장에 나타난 특징은 지난 주까지 별 변동이 없던 산본지역이 큰 폭으로 오른 점이다. 0.82%나 오른 산본은 지난해 가을 급상승했던 매매값이 연말 큰폭으로 떨어졌었으나 이사철을 맞아 수요자들의 문의가 증가하며 지난 가을 최고시세 수준을 회복하려는 매도자의 심리가 작용 호가가 큰폭으로 조정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분당(0.37%), 일산(0.15%), 평촌(0.1%) 등도 오름세가 계속됐고, 지난 주까지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중동도 금주엔 0.01%로 상승세를 보였다.개별 아파트를 보면 산본 광정동 세종주공6단지 24,26평형이 각각 1천만원씩 올라 1억750만원으로 10.26%의 변동률을 보였다. 재궁동 충무주공2단지 18,19평형도 7,250만원으로 550만원씩 올랐다. 수리동 가야주공5단지 24평형은 9천만원으로 650만원 올라 지난 주 대비 7.78%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분당에서는 금곡동 청솔한라 27평형이 1억6,500만원으로 2,250만원 올라 15.79%의 변동률을 보였고 청솔계룡 22평형도 1억1,250만원으로 1천만원이 올랐다. 서현동 시범현대는 중형인 47평형이 3억8,500만원으로 3,500만원이 올라 10%의 변동률을 기록했다.수도권도 금주 0.12%의 상승률을 보였다. 김포(0.84%) 지역은 새아파트를 중심으로 중대형까지 오름세를 나타냈는데, 지난 9월 입주한 김포시 풍무동 서해메이저 42평형은 1억6,100만원으로 금주 1,600만원 올라 11.03%의 변동률을 기록했고 50평형대도 1,500만원 가량 값이 뛰었다. 작년 말 입주한 북변동 청구 22평형도 8,450만원 선으로 소폭 올랐다.성남(0.36%), 광명(0.33%), 과천(0.31%) 등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의 중소형 평형대에도 수요자들의 문의가 집중됐다.성남시 은행동 주공 28평형은 금주 1억2,750만원으로 500만원 올랐고 신흥동 두산 32평형이 1억5,250만원으로 500만원 상승했다. 광명시에서는 철산동 삼덕진주 19평형이 6천만원으로 500만원 올랐고 과천시에서는 부림동 주공7단지 25평형이 2억7,500만원으로 1천만원 상승했다. 수도권 나머지 지역들은 -0.04%~0.16%의 변동률을 기록했다.설 이후 수요가 더욱 증가한 전세시장은 매물 부족현상이 확산되면서 물량 소진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금주 서울지역에서는 광진(2.13%), 금천(2.07%), 마포(1.77%), 양천(1.6%), 관악(1.31%), 노원(1.29%), 구로(1.08%), 종로(1.07%), 중랑(1.05%) 등이 1% 이상의 높은 변동률을 보였다. 그 밖의 지역들도 0.19%∼0.85%대에 걸쳐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전셋값 상승률이 높았던 개별 아파트를 보면 광진구 자양동 한양 46평형이 1억7,500만원으로 2천만원 상승했고 금천구 독산동 독산현대 24평형은 8,250만원으로 1천만원 올랐다. 마포구에선 대흥동 태영 25평형이 1억2천만원으로 1,500만원 오르며 14.29%의 변동률을 기록했고 양천구 목동 황제는 17평형이 500만원 올라 16.67%의 변동률을 보였다. 관악구 봉천동 두산 43평형도 1억6천만원으로 2,500만원이 올랐고 노원구 중계동 신안 48평형은 1억6천만원으로 18.52%의 변동률을 기록했다.금주 서울지역 전셋값 상승률 상위 30위권 내에 든 개별 아파트를 보면 대부분이 20-30평형대이거나 소형 아파트들이지만 40평형대도 7개나 포함되어있어 전셋값 상승세가 전 평형대로 확산되고 있음이 드러났고, 최근 입주한 새단지이거나 다소 낡았더라도 인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아파트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신도시에서는 금주 매매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산본이 전셋값 상승률 또한 가장 높은 1.38%를 기록했다.일산(0.79%), 분당(0.66%), 평촌(0.5%), 중동(0.37%) 지역도 상승폭이 커졌다. 산본 오금동 소월삼익 38평형은 금주 1억1,250만원으로 1,250만원 상승해 12.5%의 변동률을 기록했고, 산본동 매화주공14단지는 21,22평형이 6,500만원으로 500만원씩 올랐다. 일산 주엽동 강선동문 25평형은 1천만원 오른 8,250만원으로 조사됐고 분당 내정동 파크타운대림 33평형도 1억3,500만원으로 1,500만원 올랐다.수도권 전세시장은 금주 0.85%의 전셋값 상승률을 기록해 지난 주(0.28%)에 비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그동안 신규공급 물량이 풍부해 약세를 면치 못하던 하남(2.56%), 구리(2.52%) 지역 전셋값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고양, 광명, 성남, 용인, 김포, 수원, 시흥 등 대부분의 지역도 1%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평형대별로도 하락세를 보인 평형이 없이 고른 상승세를 나타냈다.하남시에서 가장 전셋값이 많이 오른 단지는 1,360가구의 창우동 은행으로 37평형이 1,250만원 올라 1억5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지난 12월 입주한 덕풍동 현대2차 33평형도 8,750만원으로 500만원 올랐다. 구리시에서는 인창동 주공1단지 24,25평형이 6,500만원으로 750만원 올라 13.04%의 변동률을 보였고 삼환 38평형도 8,750만원으로 1천만원이 올랐다.전셋값 상승의 영향으로 매매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매매시장은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호가가 상승, 구매자들을 주춤하게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매매거래량은 크게 증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도자들의 가격 상승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어 매매시장은 당분간 매도자와 매수자간의 가격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시장은 재건축 조기추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특히 송파구와 강남구 일대 재건축대상 아파트에서 만기가 돌아오는 세입자들이 불안감을 느껴 인근 다른 아파트나, 외곽지역으로 이주를 하려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당분간 전세시장은 매물 수급불균형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자료원 : 부동산114 2001-02-08
- 한부신 보증지원 등 대안 가시화 한국부동산신탁(한부신)에 대한 처리방향이 점차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정부는 한부신의 채권을 6개월 유예하기로 한데 이어 현재 시행중인 34건의 사업중, 분당 테마폴리스, 구의동 주상복합아파트 등 13건의 수익성이 있는 사업은 분사해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이를 위해 정부는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13건의 사업은 그대로 진행되는 반면 청산하는게 낫다는 분석이 내려진 상업건물 등 사업장 4곳은 앞으로 채권단의 결정에 따라 운명이 정해진다. ◇신용보증기금 보증지원 =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8일 “채권단과 협의, 한부신의 사업장 가운데 회생가능 사업장을 선별한 뒤 이를 새로운 부동산신탁사에 맡기고 신규유동성을 지원할 방침”이라며 “채권단의 신규자금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서주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 “곧 회사채 신속인수를 위한 신용보증기관의 재원확충방안이 발표될 것”이라며 “신용보증기금의 한부신 보증규모가 몇백억대에 불과한 만큼 이번에 발표될 방안으로 이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정부는 기존 부동산신탁사들은 대부분 부실화됐기 때문에 한부신의 회생가능 사업장을 인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부동산신탁사를 새로 설립하는 문제를 검토중이다.또 한부신사업장 가운데 회생가능 사업장 선별작업은 외부컨설팅기관에 실사를 맡기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재경부 관계자는 “외부컨설팅기관의 실사 등 회생가능 사업장 선별작업은 원칙적으로 채권단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사업처리방향 = 건설교통부는 8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수익성이 있는 사업은 분사시켜 계속 사업을 진행하고 수익성이 없는 사업은 청산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한부신처리 대책을 보고했다. 아파트의 경우 일단 대한주택보증의 입주보증이 돼 있어 준공에는 문제가 없지만 입주예정자는 입주 시기가 3∼6개월 가량 늦어지는 피해를 볼 수 있다. 아파트 입주예정자는 그간 납입한 중도금에 입주가 늦어진 기간만큼의 시중금리를 가산한 지체보상금을 받는다.문제는 임대아파트를 분양받은 경우다.현행법상 임대아파트는 아파트를 빌려준 건설회사가 파산할 경우 입주자 보증금은 후순위로 돼 있어 임대 보증금을 돌려받기 힘들다. 한부신의 임대아파트는 곤지암 1152가구와 보령 임대아파트 1230가구 등 두곳으로 보령 임대아파트는 아직 분양하지 않은 상태다.상가 및 주상복합 건물과 관련, 은 일단 사업을 지속하는 쪽으로 분류된 구의동 주상복합 아파트와, 서초동 쉐르빌, 분당 테마폴리스 등은 사업이 완료되면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나 청산시키는게 낫다는 분석이 나와 있는 주상복합건물과 상가건물 등 4곳은 앞으로 채권단의 판단 결과에 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청산 대상으로 분석된 사업장은 ▶불광동 세광프라자 ▶길음동 동경프라자 ▶부산 시티코아 ▶목동 경향프라자 등이다.채권단이 청산키로 결정하면 사업중인 건물은 경매처분되고 낙찰자에게는 임대보증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어 임대예정자들은 임대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없게 된다.임대예정자가 분양대금이나 임대보증금을 절반 이상 납입했다면 조속히 임대예정자모임을 구성, 분양금이나 사업비 등을 가압류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는게 필요하다. 번동 주상복합건물을 비롯해 마산 코오롱쇼핑, 부산 광안비치텔 등 17개 사업장은 매각대상으로 분류됐다. 매각대상사업은 새로운 사업자를 물색, 계약이전방식으로 사업을 넘겨 남은 공정을 진행시켜 완료하게 된다.매각대상사업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넘겨 일괄매각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한편 8일 예정된 한부신 채권단협의회는 연기됐다. 애초 채권회수 6개월 유예와 한부신 주주협의회 구성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으나 정부가 추가안을 마련하자 조율을 위해 회의를 연기한 것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정부의 보증을 지원하겠다는 제안에 대해 검토중”이라며 “그러나 상당한 손실을 이미 본 상황에서 어떤 형태든 신규자금투입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2001-02-08
- 재건축아파트 매매가상승률 일반아파트보다 3배 높아 최근 한달간 서울·수도권지역 재건축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일반아파트의 3배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일대 재건축 대상 아파트를 중심으로 조기사업추진 기대가 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8일 ‘부동산 114(ww w.r114.co .kr)’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서울·수도권소재 재건축아파트 122개 단지의 매매가격이 작년 12월말보다 평균 1.14% 상승했다. 이 기간 서울지역 전체 아파트매매값 상승률은 0.43%, 수도권은 0.06%였다.특히 강남, 서초, 송파, 강서등 5대 저밀도지구 재건축 단지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서울지역에서 매매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재건축아파트는 강서구 화곡동 영운아파트 26평으로 작년 12월말 1억2250만원에서 이달초 1억3750만원으로 12.24%가 올랐다.다음으로 양천구 목동 황제아파트 27평이 1억3250만원에서 1억4750만원으로 11.32%, 강남구 삼성동 AID차관 1차 아파트 15평형이 1억8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올라 11.1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또 송파구 문정동 주공아파트 13평형도 1억8000만원에서 1억9900만원으로 1900만원이 올랐다. 문정 주공아파트는 사업승인후 현재 주민의 50% 가량이 이주를 마친 상태로 금년 9월 일반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지난달 16일 재건축조합 설립인가가 난 송파구 가락동 시영 2차아파트 13평형도 한달만에 1500만원이 상승했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2001-02-08
- 5일자 동정 정동수 환경부차관은 5일부터 10일까지 6일동안 유엔환경계획(UNEP) 주관으로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환경각료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5일 오후 출국했다. 박재천 (주)바스텍 사장이 철강선재 생산업체인 (주)코스틸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박 신임 대표는 지난 99년 6월 중소기업 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자랑스런 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한바 있다.한진정보통신 ◇부사장 남인우 ◇이사대우 김원권현대산업개발 ◇부사장 김정중 임무언 ◇전무 최영택 이승구 ◇상무 이창우 김찬희 김순태 이우영 ◇이사 이덕영 정명한 김대철 최용기 박영철 이영수 이한준 정병욱 ◇이사대우 채원병 허일 박창민 오영환 이종진국가보훈처 ◇공로연수 임판길 ◇기획관리관 김영욱 ◇보훈관리국장 서원길 ◇보훈선양국장 황인환 ◇복지사업국장 김두현 ◇서울지방보훈청장 김건신 ◇대구지방보훈청장 장성진 ◇광주지방보훈청장 서영원 △김석중(광주교대 교수) 삼중(대림산업 부장)씨 모친상·나기언(조흥은행 호남본부장) 윤병현(전 나주여중 교장) 강재균(전 경남기업 전무) 안주훈(사업)씨 빙모상 = 4일 오전 4시 광주광역시 한국병원·발인 6일 오전10시 (062) 380-3045 △황인산(하나은행 대기업1본부 부장) 인범(신정여상 교사) 인남(성남고교 교사)씨 부친상 = 3일 오후 5시 이대 목동병원·발인 6일 오전 9시 (02) 653-0899 △이한신(대전매일신문 편집국장) 한희(전 외교관) 한철(사업)씨 부친상 = 4일 오전 11시 30분 자택·발인 6일 오전 10시 대전 건양대병원 영안실 (042)-544-8274 2001-02-04
- 현대백화점 설자금 지원 현대백화점(대표 이병규)는 협력업체의 명절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대금지급을 앞당긴다.현대백화점은 중소협력업체의 자금난을 덜기 위해 오는 26일 지급키로 돼 있던 상품대금을 오는 22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앞당겨 결제되는 자금은 현대백화점에 특정 매입 형태로 입점해 있는 1,400여업체에 770억원 규모로 현금으로 지급한다.특정매입이란 백화점에 상품을 납품하고 매월 판매금액 가운데 일정 비율의 백화점 입점 수수료를 제외한 상품대금을 받아 가는 것으로, 대부분의 의류와 잡화·생활용품 매장이 이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내부고객만족이라는 회사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초부터 협력업체가 매출채권을 담보로 외환은행 및 신한은행에서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매출채권담보대출을 실시해 왔다.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본점을 비롯해 서울 4개점에서 지난해 모두 1조9644억원의 매출을 올려 99년에 비해 16.6% 성장했다. 지난해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서울 강남지역의 경쟁업체 입점에도 불구하고 고소득층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현대는 오는 9월과 11월에 각각 서울 미아점과 목동점을 개장,올해 13개점에서 3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김춘효 기자 monica@naeil.com 2001-01-07
- [정보통신 단신] 두루넷 ‘아이보호’ 키보드 보급청소년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두루넷(사장 김종길)이 청소년 유해사이트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아이보호(I-boho)보안 키보드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권을 80만 두루넷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이용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이 사업은 청소년을 유해 사이트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두루넷의 첫 사업이다. 아이보호 키보드는 소프트엑스포2000 행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우수 발명품으로 부모가 자녀의 인터넷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건전한 이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보안 키보드에 스마트카드를 장착해 물리적 PC이용 기능을 제한할 수 있고, 사용 가능 시간을 설정해 둘 수 있어 과도한 PC사용을 방지할 수 있으며, 유해 사이트로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자녀의 건전한 인터넷 이용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부모가 실제 사용자인 자녀의 사용 이력을 모니터링 할 수도 있고, 스마트카드 삭제 및 보안 키보드 감지 기능도 가지고 있어 PC에서 임의로 보안 키보드를 제거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기능은 자녀들의 PC중독 및 유해 사이트 접속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어 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두루넷은 이번 사업에 앞서 보안 키보드 개발업체인 일레아트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에 협력하기로 했다. KT 영동IDC, 입주율 100% 달성한국통신(사장 이상철)은 자사의 영동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가 개관 6개월만에 입주율 100%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영동 IDC는 지난해 6월 28일 개관 이후 오는 3월 연매출액 120억원 달성할 예정이다.한통에 따르면 영동 IDC는 초고속 기가백본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프리챌, 캐스트서비스, 네오위즈, 엔피아, 로커스, 심마니 등 대표적인 IT 벤처 기업을 고객으로 유치해왔다.영동 IDC는 그동안 네트워크 안정화를 위해 GSR 2기(CISCO 12016)를 신규구매, UPS 전원증설 작업을 했으며, 앞으로 enTUM서비스를 중심으로 B2B, ASP 등 제3의 부가서비스를 만들어낼 계획이다.한통은 목동 IDC를 중심축으로 영동, 마포, 혜화, 분당 등 수도권 지역과 전국 주요 거점 지역에 IDC를 구축, 운용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별 주요 거점지역들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글로벌 IDC 네트워크 망을 구축, 네트워크 통합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리눅스원, 전자상거래 시행기술지원프로그램 판매리눅스원㈜(대표 김우진·www.linuxone.co.kr)은 전자상거래 쇼핑몰(shop.linuxone.co.kr)을 개설하고 리눅스 관련 제품과 솔루션은 물론 기술지원 프로그램 판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교핑몰을 통해 리눅스 서버와 어플라이언스 서버, 네트워크 부품, 노트북, 리룩스 소프트웨어도 판매한다.리눅스원 쇼핑몰의 모든 제품은 고객과의 1대1 상담을 통해 판매된다. 2001-01-31
- '프린스 클럽 어린이 스포츠단'<369호/문화> 학원과 각종 과외에 내몰리는 요즘 초등학생들의 경우 체형은 커졌지만 체력은 과거에 비해 30%이상 저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등학교 체육 시간에도 체육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적 지도가 뒷받침된 정상적인 체육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또한 성장기 어린이들의 경우 특히 다양한 체험과 다양한 운동을 통해 다양한 근육 발달이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종목만 오랫동안 가르칠 경우 일정한 근육만 지속해서 발달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프린스 어린이 스포츠단은 99년 2월부터 일산에서 활동을 시작한 어린이 전문 스포츠 교육 단체로 프로그램이 스포츠 여가 기행 등 학교에서 해 볼 수 없는 다양한 활동 중심으로 짜여져 있어 직접 뛰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생생함'이 특징이다. 각종 구기종목 수영 등 정규 프로그램은 주 1회 운영하고 방학중에는 해양 스포츠, 스키 캠프 등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3개월마다 한번씩 문화 관람 관찰 학습, 갯벌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풋살 대회, 래프팅, 스케이트 교실 등 이벤트도 벌인다. 현재 호수 공원에서 진행중인 스케이트 교실도 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2월5일까지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자유로운 시간에 강습을 받도록 진행하고 있다. 프린스 어린이 스포츠단은 팀별로 활동이 이루어지며 한 팀이 16명 정원으로 8명-15명 정도면 팀을 꾸릴 수 있다. 팀별로 각 활동 및 경기가 진행되므로 인원이 차지 않으면 경기 운영 등이 어렵기 때문이다. 강남 목동 상계동 등지에서는 어린이 스포츠 클럽이 매우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로 업체 수만도 서울 지역에 100여 개에 달한다. 프린스 어린이 스포츠단의 회원수도 계속 증가세로 현재 25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참가 방법은 개인 회원은 받지 않고 초등학교나 아파트 단지별로 팀이 구성되어야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들이 직접 회원을 모아 팀을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유아 스포츠단에 대한 문의가 폭주해 올 3월에는 유아 스포츠단도 개설할 계획 중이다.강사진도 전문성을 기해 12명 모두 정규 체대 전공자들로 중등 2급 교원 자격증 보유자가 대부분이고 유아 전문 강사도 있다. (031-918-2234∼5)지도하고 함께 하는 스포츠최경근 실장은 "기존의 스포츠 교육의 강사수 부족과 전문성 결여에서 오는 단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운영해 나갈 생각"이라며 "프로그램의 질을 고려하는 선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간 약 2조5천억의 큰 규모의 스포츠 교육 시장. 그러나 대부분 스포츠 교육 업체의 영세성으로 광고 노출 빈도도 낮고 체계화된 사업구조를 갖고 있지 못해 앞으로 정착되고 보완될 여지가 남아 있다. 최경근 실장은 "교육 자료의 개발과 교사 교육에 대한 투자 그리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스포츠를 하나의 산업으로 정착시키는데 노력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승연 리포터 bbakbbak@naeil.com 2001-01-29
- 목동 지하공공보도 건설 서울시 양천구 목동 8블럭 일대 상업지역과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구간을 잇는 지하공공보도가 건설된다.9일 양천구는 목동 8블럭 일대에 현대백화점, 현대하이페리온, SBS방송국, 그랜드타워, 콘티코 대형할인점 등 대형건물이 들어섬에 따라 통행차량 및 유동인구의 증가가 예상돼 보행인의 통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목1동 406-189번지부터 916-6번지에 지하공공보도를 건설한다고 밝혔다.100% 민자유치를 통해 이달 착공해 올 10월말 완공예정인 지하공공보도는 오목교역 지하1층 보도와 연결돼 현대 하이페리온 지하3층까지 163.6m의 길이로 건설되며 양방향 무빙워크가 설치된다.또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대하이페리온 앞 보도와 길건너편 보도에 출입구 4곳을 설치하는 등 모두 6곳에 출입구를 설치한다.구청 관계자는 "공사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터널공법을 도입, 지상도로의 통행에 큰 지장이 없도록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1-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