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려서부터 즐기며 한 취미가 미래에 하고 싶은 일 되었죠!” 요즘은 일찍부터 학교와 여러 기관에서의 수업과 동아리 활동으로 자신이 관심 있고 알고 싶은 분야를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 특히 1학년 자유학년제를 통해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는 중학생들은 더욱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높다. 특성화고등학교는 특정 분야의 전문 기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그에 맞는 특성화 교육과정과 체험, 현장 실습 위주의 전문 교육을 하는 학교다. 일찍부터 관심 많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그 분야 전문인을 꿈꾸며 특성화고 진학을 위해 노력해 합격이라는 결과를 일궈낸 우리 지역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취미로 즐기며 해온 요리로 진로 정하다한빛중학교(교장 유희재) 조현기 학생은 지난해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 합격했다.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는 조리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 국제화 시대를 선도할 전문 조리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교다. 조현기 학생이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로의 진학을 결정한 것은 2학년 1학기, 그동안 꿈꿨던 기계 공학자에 대한 생각이 시들해지고 취미로만 관심 두고 즐겼던 요리에 대해 진로와 관련해 진지하게 생각하면서부터다. 어려서부터 먹는 것을 좋아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음식과 음식 만드는 것에 흥미가 많았다고 한다. 또한, 바쁜 부모님 대신 동생을 챙겨야 했기에 약간의 음식을 만들고 식탁을 차리는 일이 전혀 어색하거나 낯설지 않았다. 그런 음식과 음식 만들기에 대한 관심은 중학교에 입학해 방과 후 수업과 동아리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그를 이끌었고 그런 활동들이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할 때 선뜻 결심할 수 있는 이유가 되었다. “학교에서 하는 조리 관련 방과 후 수업이나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다면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진학 시 유리하다고 해서 더욱 끌렸죠. 진로를 위한 것은 아니었고 그냥 좋아하니까 1학년 때 제과제빵·바리스타 수업을 듣고 2학년 때 바리스타 동아리 활동을 했는데 그게 진학에 도움이 된다니 더 끌렸죠.” (조현기 학생) 목표 정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게 돼2학년 1학기 중간고사 이후 직접 찾아보기도 하고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로의 진학을 결심했고 목표가 생겼기에 평소보다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시작했다. 조현기 학생이 목표하는 진로적성 특별전형은 학교성적 40%, 자기소개서&면접 60%로 합격자를 가리기에 무엇보다 학교생활과 내신 성적을 잘 관리하는 동시에 틈틈이 자기소개서를 써보고 그것을 토대로 꼼꼼히 면접을 준비하는 일에 집중했다. 특히 수학 과목 성적이 좀 미흡한 듯해 학원 수강과 공부 시간을 늘려 노력했고 다른 과목은 수업 시간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했다. 자기소개서에는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정과 목표,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과정을 진솔하게 담았고 쓰기는 한 달 전부터 집중적으로 매달려 완성했다. 또한, 면접에 대비해서는 부모님 앞에서 여러 번 연습하며 부모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었다. 좋아하는 일 하고 싶다는, 후회하지 않겠다는 마음이 가장 큰 힘그렇게 준비해 10월 초 원서를 넣었고, 1차를 거쳐 2차까지 최종 합격의 결과를 얻었다. 조현기 학생이 생각하는 합격의 비결은 무엇보다 처음에 취미로 시작했지만, 평소 좋아하고 관심 많은 분야였기에 꾸준히 해왔다는 것. 그래서 더 자신 있게 준비하고 노력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자소서와 면접 준비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부모님이 큰 힘이 됐다고. 진학을 위해 3학년 내신 공부를 하면서는 힘들기도 하고 ‘미리 열심히 해둘걸’하는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지금, 이 순간이 나중에 또 후회하는 시간이 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자신을 다독이며 좀 더 노력할 수 있었고 오랫동안 좋아한 일이었고 이 일을 통해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기에 힘든 과정을 견딜 수 있었다고 한다. 조현기 학생이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전문 양식 조리사가 되는 것. 그리고 대학에서 호텔경영학을 공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나중에는 호텔을 직접 경영해보고 싶은 바람이다.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는 요리사의 길, 그 분야를 공부하고 싶고 그래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로의 진학을 희망한다면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주저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도전해보라는 것. 또한, 진학 준비를 하면서 그리고 합격하고도 내신 성적의 중요함을 절실히 느꼈기에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하고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노력을 하는 동시 학교생활과 공부를 열심히 해두었으면 하는 것이다. “어느 방향으로 진로를 정하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우선은 내신 성적 관리를 열심히 해두어야 하죠. 가능한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며 평소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은 방과 후 수업이든 동아리 활동이든 꾸준히 해보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그러다 보면 길이 보이고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9-02-14
- 17일간의 봄방학 계획이 무엇입니까? 종업식과 졸업식 시즌이다. 학교에 가도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곧 다가오는 봄방학이 좀 길다보니 여행이나 지친 심신을 달랠 계획으로 머릿속이 쓸데없이 복잡해지고 있을 것이다. 한편, 이런 분위기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은 남들이 잃어버린 시간을 활용해서 큰 기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몇 글자 적어본다.1. 하루에 12시간씩 17일간 공부하면 204시간방학 첫날부터 개학(3월4일)까지 논 학생과 이 기간 17일 동안 꾸준히 공부한 학생의 공부시간 차이는 정확하게 204시간이다. 이 기간은 겨울부터 해오던 공부를 이어나가며 마무리를 잘 하는 것이 좋고, 신학기에 볼 시험을 미리 준비하는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2. 이런 것들만은 제발 피하자!!!①늦잠이나 장시간의 낮잠, ②아무 생각 없이 TV보기, ③핸드폰,PC 장시간 사용, ④일주일에 2번 이상 놀기, ⑤학원이나 독서실에서 집중력 상실, ⑥과제 불이행, ⑦2일이상의 여행, ⑧일주일에 한 번이상의 외식이나 가족,친척 모임, ⑨남이 뭘 어떻게 공부하는지 지나치게 많이 알아보기. 사람이 하루 종일 공부하면 최대 14시간까지 할 수 있는데, 위의 것들의 방해요소가 발생하면 공부집중시간이 점점 감소할 수밖에 없다. 그에 따른 효과도 충분히 예측 된다.3. 고등학생은 3월 모의고사 준비를 잊지 말자.경기도와 광주를 제외한 전국연합모의고사가 서울시교육청 출제로 3월7일에 있다. 그동안의 서울시 문제를 분석해봤을 때, 수학의 경우 최근 3년의 기출문제를 꼼꼼하게 풀어서 부진한 논점을 찾아서 자신이 공부했던 심화교재를 통해 개념과 문제풀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봄방학부터 국어모의고사 대비를 꼭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시간 내 해결하는 능력과 판단이 어려운 문항에 대한 해결력을 키우는 능력을 올려줄 필요가 있다.4. 이 시기에 탄력 받은 공부는 멈추기 어렵다.사실 겨울 내내 시행착오, 감기나 가족여행으로 생각보다 공부를 덜 하게 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긴 겨울방학의 공부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거나 완성도를 높여줘서 다음 시험을 잘 보게 되면 남들 놀 때 공부하는 것의 재미를 알게 될 것이다. 이렇게 습관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은 한 두 시간만 멍 때려도 불안해진다. 유익한 중독의 거의 유일한 예이다.5. 양적확장에 만족하지 말고, 질적 완성도 향상을 추구하자.공부시간이 늘었고, 문제집을 푼 양이 많아지면 어느 정도 성적은 오르지만 마지막 정점이나 내 목표점에 도달하려면 마무리가 섬세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바로 “절적 완성도”라고 말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필기를 하지 않거나 연필로 쓰는 것 보다는 색 볼펜으로 책에 보기 좋게 정리해야 시험 공부할 때 가독성이 좋아서 빠른 시간 안에 책을 다 보고 정리할 수 있다. 수학문제집을 4권을 보더라도 “개념원리, 우공비, 개념+유형, 쎈”으로 보면 계속 심화로의 업그레이드가 없다. “우공비,쎈,블랙라벨,에이급”과 같은 방법으로 본다면 질적 완성도를 높이면서 적당한 효과를 보기에 충분하다.마지막으로 오답노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 마무리하고자한다. 수학공부를 하다보면 문제집의 그레이드를 한 단계 올릴 때마다 오답율이 급상승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당연한 현상이니 오답노트를 통해 머릿속에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담아두고 정확하게 풀기위한 논리와 사고 연습을 해야 한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다. 실패했을 때 성공하는 방법을 찾고 배워나갈 때 성장할 수 있다. 틀리는 것과 막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해주는 것이 결국 충분한 연습이라는 것을 기억해야한다.수준영재수학학원박수준 원장 2019-02-14
-
알아두면 유용한 공교육 입시정보 사이트 자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해 대학입시를 치를 때까지 길게는 3년간 수험생활을 하게 된다. 고1부터 학생부 관리를 시작해 학년이 오를수록 수능 공부도 병행해야하는 학생들이 직접 입시정보와 자료를 찾아 활용하기는 쉽지 않다. 이미 강남 지역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진로와 입시 목표에 맞게 발 빠르게 적절한 정보와 자료를 찾아 입시 도우미 역할을 하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다. 그렇지만 사교육 기관이나 학원 등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각각의 입장에서 유리하게 왜곡된 정보일수도 있어서 적절히 걸러서 받아들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대학입시 관련 정확한 정보와 자료를 입수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두면 좋을 공교육 입시정보 사이트를 모아봤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http://www.kice.re.kr) : 교육과정과 수능 관련 정보 및 기출자료‘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주요사업은 교육과정, 교수학습, 교육평가, 교과서검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가고사 등이다. 이중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고할만한 자료는 주로 교육과정과 수능이다. 교육과정 자료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2009년에 구축한 ‘국가교육과정 정보센터’(NCIC, http://ncic.re.kr)에 우리나라 교육과정은 물론 세계의 교육과정, 지역 및 학교 교육과정 등의 자료를 탑재하고 있으며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19학년도 고1~2학년에게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과 평가기준 관련 자료도 교과목별로 탑재돼 있으므로 참고할 만하다.수능 관련 정보와 자료는 평가원 사이트와 연동된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http://www.suneung.re.kr)에 공지한다. 매년 3월말에 그해 수험생이 치를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하고 7월초에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공고한다. 수능뿐만 아니라 평가원에서 실시하는 6월과 9월 모의평가도 시행계획도 공고한다. 또한 수능 응시원서접수 안내와 접수 결과, 수험생 유의사항 등을 공지하고, 수능 실시 후에는 출제방향, 교육과정 근거 등을 공개한다. ‘자료마당’ 메뉴에서는 수능학습 방법 안내는 물론 수능 및 모의평가 기출문제와 정답을 제공하고 있어서 다운받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www.kcue.or.kr) “ 대학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사이트에서는 대학정보공시, 수시모집·정시모집·추가모집 주요사항 발표,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발표, 수시·정시모집 특별상담, 공통원서접수 등을 안내한다. 대교협은 대학 정보를 대교협 사이트에 연동된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시하는데, 학생 규모별 강좌 수, 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성적 평가 결과, 등록금 현황, 장학금 규모, 학자금 대출 등 대학들의 주요 정보를 분석해 그 결과를 공개한다. 대교협의 대입상담센터는 정확한 대학입학정보 안내를 위해 전화·온라인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교육청과 함께하는 대입설명회 및 박람회 등의 정보제공 서비스를 운영한다.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은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수백 명의 현직교사로 구성된다. 대교협은 매년 수시모집, 정시모집, 추가모집의 공통원서접수를 안내하고,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을 앞두고는 ‘수시 박람회’(7월말), ‘수시모집 특별상담’(9월초), ‘정시박람회’(12월중), ‘대교협 정시모집 특별상담’(12월말~1월초)을 실시한다.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www.jinhak.or.kr) : 다양하고 정확한 대입 정보 제공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는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을 고려해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로·진학 지도를 하고, 교사들의 진로·진학 지도도 지원한다. 무료 진로적성검사 및 상담을 통해 맞춤식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진학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시기를 앞두고 주기적으로 학부모 설명회를 실시하고 자료도 탑재한다. 원활한 정보제공과 교육을 위해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전문적인 진학지도 자료를 개발하고 교사 및 학부모 진학 설명회와 수험생 진학상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수시 및 정시 지원을 앞두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지원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이 직접 1:1 맞춤식 대면상담을 진행하므로 고3 수험생 학부모라면 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해 두는 것이 좋다.대입정보포털어디가(http://adiga.kr) : 진로 및 대입 정보부터 상담까지‘대입정보포털어디가’는 진로 및 대입 정보 검색, 학습 진단, 대입상담까지 단계별로 활용할 수 있다.1단계 정보 검색 단계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워크넷의 진로정보를 키워드, 조건별로 검색할 수 있고, 대학에서 직접 입력한 전년도 입시결과, 모집요강, 대학 특징, 교육여건 등의 대학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학과별로 교육목표, 교육과정, 진로취업분야, 등록금, 취업률, 경쟁률 등 학과의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형일정이나 방법, 학생 선발기준 등 전형 정보도 검색 가능하다. 2단계 학습 진단 단계에서는 학생부 내신 성적, 모의고사 성적, 비교과(출결/봉사) 등을 입력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과 성적조합을 분석하고, 원하는 대학, 학과, 전형의 전년도 입시결과와 환산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단, 대학별로 공개하는 전년도 합격자의 입결 자료 기준(50%, 70%, 80%, 100% 컷 등)이 상이해 참고자료 활용에 불편함이 있다. 3단계 대입상담 단계에서는 온라인 대입상담과 전화상담(1600-1615)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성적분석 및 대학별 점수 산출 자료를 출력해 상담에 활용하면 보다 깊이 있는 상담이 가능하다.EBSi(www.ebsi.co.kr) : 인터넷강의는 물론 입시정보도 다양자료EBS 2020학년도 수능 연계교재인 수능특강이 예약판매 중이며 2월 20일경 출간된다. 영역에 따라 다르지만 강의가 시작된 영역도 있어서 3월 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인터넷강의(인강)를 듣고 예습할 수 있다.EBSi는 인강뿐만 아니라 입시뉴스, 전형별 분석, 대학별 입시정보 등 다양한 입시 정보와 수능 학습전략도 제공하고 있다. ‘EBS 대입상담실’을 통해 EBS의 진로·진학 교사와 1:1 상담이 가능하고, ‘입시 영상 자료실’도 운영해 주제별 영상으로 대입 정보와 학습법 등을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다. 2019-02-14
- 2020학년도 주요대 군사·국방·안보 관련 학과 모집 전형 최근 선호도가 높아진 군사·국방·안보 관련학과(이하 국방 관련 학과)는 그 인기를 실감하듯 점점 더 경쟁률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장학금 혜택도 많고 군 관련 분야의 취업 기회도 넓은 편이다. 전통적인 군사학과 외에도 국방·안보 관련해 새로 생긴 학과들도 많아지고 있다. 2020학년도 전국 주요 대학 군사·국방·안보 관련학과 모집전형 및 2018~2019학년도 경쟁률을 살펴봤다. 도움말 김명찬 종로학원평가연구소장 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군장교도 전문직이라는 인식 확산국방 관련 학과 관심 높아지는 추세최근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유독 국방 관련 학과에 주목하는 이유는 뭘까? 갈수록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과 선택을 앞두고 취업 가능성이 점점 더 중요한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고, 장학금 혜택도 풍성해 등록금 부담도 줄어들기 때문이다.김명찬 종로학원평가연구소장은 “국방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이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군장교도 전문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이 국방 관련학과의 경쟁률을 상승시킨 원인”이라고 분석했다.이에 대한 근거로 2018~2019학년도 주요대 경쟁률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2019학년도에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를 비롯한 전국 16개 국방 관련 학과의 수시 경쟁률은 8:1로 전년도 6.3:1에 비해 상승했다. 가천대 경찰안보학과, 서경대 군사학과전년도 대비 수시 경쟁률 껑충 뛰어‘희망 진로’가 투영된 수시모집의 경우, 정시보다 경쟁률 상승이 두드러졌다.가천대 경찰안보학과나 서경대 군사학과는 전년도와 비교해 경쟁률이 매우 높아졌고, 특히 서경대는 2018학년도 5.9:1에서 2019학년도 14: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표1 참조)우석대 군사학과 경쟁률은 2018학년도 6.6에서 2019학년도 10:1로 상승했으며, 용인대 군사학과 경쟁률도 5.9대 1에서 9.1:1로 상승했다. 충남대 국토안보학전공은 4대 1에서 6.4:1의 경쟁률을 보였다.정시 경쟁률은 3.1:1로 전년도 3:1 보다 소폭 상승했다.(표2 참조) 그중 우석대 군사학과 경쟁률은 2018학년도 3.6:1에서 2019학년도 8:1로 가장 높았고, 우석대 국방기술학과는 전년도 1:1에서 7.7:1로 7배나 상승했다.표1. 전국 주요대 국방 관련 학과 수시 경쟁률(2018~2019학년도)지역대학학과명2019학년도2018학년증감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경기가천대경찰안보학과361,09630.43684523.502517.0서울서경대군사학과3549014.0352055.902858.1전북우석대군사학과4646210.0452956.611673.5경기용인대군사학과282559.1281645.90913.3경기아주대국방디지털융합학과201829.1201758.8070.4충남단국대(천안)해병대군사학과251646.6251405.60241.0대전충남대국토안보학전공211356.421854.00502.4서울상명대국가안보학과241456.0201135.74320.4대전충남대해양안보학전공281505.428873.10632.3서울고려대사이버국방학과18824.618985.40-16-0.9경북동양대컴퓨터/정보통신군사학과371624.4341243.63380.7부산한국해양대해사글로벌학부451914.2421814.3310-0.1전북우석대군사안보학과401664.2401774.40-11-0.3부산한국해양대해사수송과학부502074.1492134.31-6-0.2전북우석대국방기술학과341394.1371032.8-3361.3전북호원대국방무기체계학과301163.9671912.9-37-751.0총합계5174,1428.04813,0116.3361,1311.8※ 2019학년도 경쟁률 순※ 호원대의 경우 2018학년도 까지 국방과학기술학부로 선발, 2019학년도부터 국방무기체계학과와 항공정비공학과로 학과 분리표2. 전국 주요대 국방 관련 학과 정시 경쟁률(2018~2019학년도)지역대학학과명2019학년도2018학년증감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전북우석대군사학과3248.08293.6-5-54.4전북우석대국방기술학과3237.720211.1-1726.6경기가천대경찰안보학과14795.614966.90-17-1.2전북호원대국방무기체계학과6325.339581.5-33-263.8경북동양대컴퓨터/정보통신군사학과4215.33124.0191.3전북우석대군사안보학과6305.014201.4-8103.6경기아주대국방디지털융합학과10454.510616.10-16-1.6서울상명대국가안보학과11444.014604.3-3-16-0.3충남단국대(천안)해병대군사학과5163.25153.0010.2서울서경대군사학과19593.1161066.63-47-3.5대전충남대국토안보학전공14423.014312.20110.8경기용인대군사학과13302.315463.1-2-16-0.8서울고려대사이버국방학과12252.112262.20-1-0.1부산한국해양대해사글로벌학부21412.022632.9-1-22-0.9부산한국해양대해사수송과학부25461.827883.3-2-42-1.4대전충남대해양안보학전공26291.128391.4-2-10-0.3총합계1925863.12617713.0-69-1850.1※ 2019학년도 경쟁률 순※ 호원대의 경우 2018학년도 까지 국방과학기술학부로 선발, 2019학년도부터 국방무기체계학과와 항공정비공학과로 학과 분리협약학과, 입학과 동시에 군 장학생자율경쟁대학, 입학 후 군 장학생 선발국방 관련 학과는 크게 협약학과와 자율경쟁대학으로 구분하며 이 외에는 대학에서 개설한 경우다.(표3 참조)김명찬 소장은 “협약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군장학생으로 선발되어 100% 장학금이 지급되고 졸업생 모두 소위로 임관된다. 반면 자율경쟁대학은 입학 이후 군장학생으로 선발될 경우 장학금 혜택을 받고, 졸업 후 임관을 하게 된다. 군 장학생으로 선발되지 않을 경우 졸업 후 시험을 통해 임관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표4 참조)협약학과는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용인대 군사학과, 충남대 해양안보학전공, 단국대(천안) 해병대군사학과가 있다.자율경쟁대학은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서경대 군사학과, 동양대 컴퓨터,정보통신군사학과, 충남대 국토안보학전공이다.표3. 국방 관련 학과 ‘협약학과& 자율경쟁대학’ 구분구분지역대학학과명2020학년도 선발 인원수시정시총합계협약학과서울고려대사이버국방학과181230경기아주대국방디지털융합학과201030경기용인대군사학과301040대전충남대해양안보학전공281240충남단국대(천안)해병대군사학과25530자율경쟁대학서울상명대국가안보학과241034서울서경대군사학과351550경북동양대컴퓨터/정보통신군사학과40040대전충남대국토안보학전공21930-경기가천대경찰안보학과361450부산한국해양대해사글로벌학부461763부산한국해양대해사수송과학부542074전북우석대국방기술학과33336전북우석대군사안보학과40343전북우석대군사학과46248전북호원대국방무기체계학과30636 총합계526148674표4. 국방 관련학과 장학금 및 졸업 후 진로 방향지역대학학과명장학졸업 후 진로서울고려대사이버국방학과입학생 전원 군장학생 선발(4년간 100% 장학금)사이버사령부 소위로 임관경기아주대국방디지털융합학과공군 소위로 임관(공군ICT체계 운용 관리)경기용인대군사학과육군 소위로 임관대전충남대해양안보학전공해군 소위 임관충남단국대(천안)해병대군사학과해병대 소위로 임관서울상명대국가안보학과군장학생 선발 통과 시 100% 장학군장학생 선발 시 육·해·공·해병대 소위 임 2019-02-14
-
대치동 스타강사 인터뷰 - 수학 이정용 강사 이정용 강사의 ‘확률과 통계(이하 확통)’ 강의는 대치동 최상위권 학생들이 손꼽는 인기 강의다. 중요도는 점점 늘고 있지만 미적분이나 기하벡터에 비해 일타 강사진이 생각보다 적은 과목이 바로 확통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수강생들은 확통 강의의 유명세를 따라왔다가 이정용 강사의 매력과 강의력에 빠져 미적분과 기벡까지 듣는 경우가 많다. 현재 대치동 미강학원과 새움학원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이정용 강사를 만나보았다.2018년 ‘강대’ 수강생 선정 최고의 수업이정용 강사의 강의력에 대한 소문은 재수학원인 강남대성학원을 통해 대치동으로 흘러나왔다. 7년 연속 강남대성학원 수학과 우수 강사로 선정된 것이다. 작년에도 어김없이 강남대성학원 학생들이 선정한 최고의 수업으로 선정되었다. 해를 거듭하며 강의의 신뢰도가 높아지자 형, 누나가 믿고 들었던 강의의 강사를 찾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정용 강사는 자연스럽게 대치동 학원가로 강제 소환되었다. 지난 겨울방학 새움학원에서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설된 정규수업에는 30명 모집에 140여명이 몰렸다.학생들이 꼽는 이정용 강사의 강의 매력은 ‘깔끔하고 명쾌한 수학적 해석’, ‘높은 전달력’, ‘정확한 발음과 신뢰감 높은 목소리’, ‘생각하는 힘의 고속성장’ 등이다.이정용 강사는 “많은 학생들이 패턴별 문제풀이 유형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상황이 조금만 달라지면 손을 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처음부터 올바른 접근을 시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수능 29번 문제로 확통 문제가 나온다면 발상과 계산이 섞인 유형일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기본에 충실한 공부를 해 놓지 못한 학생은 아예 손도 대지 못할 수 있습니다.”라고 경고한다.‘확률과 통계’도 개념이 중요대부분의 학생들은 확통을 공부하면서 대충 개념을 잡은 후 문제를 많이 풀면서 스킬을 익히려고 한다. 특히 예비 고3이 되고 나면 시간이 매우 촉박하게 느껴져 ‘개념의 중요성’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경우 수학 점수는 쉽게 오르지 않는다. 오른 것처럼 보였다가도 문제의 조건이 조금만 달라지면 와르르 무너지기 마련이다. 확통(특히 경우의 수) 과목의 경우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극명하게 갈린다. 별도로 배우지 않아도 쉽게 해결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설명을 듣고 개념서를 찾아 읽어도 소용이 없는 학생들도 있다. 해석능력과 추론능력의 차이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힘들어도 철저하게 기본개념을 익히고, 문제를 꼼꼼하게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어떤 것들을 하나로 보고, 어떤 것들을 바꿀 수 있는지 문제마다 찾아서 해석해야 하고 주어진 것들을 분류할 수 있어야 한다. 문제를 꼼꼼하게 읽고 조건마다 스스로 결정하는 습관과 훈련을 쌓아야 한다.안정적 수학 1등급, 반복적인 복습 중요이정용 강사는 예습보다 복습에 방점을 찍는다. 강의 시간에도 학생들에게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 한 문제를 오랫동안 고민하기를 권한다. “같은 내용을 보고 또 보다 보면 풀이과정과 풀이과정 사이의 단계가 읽히는 순간이 옵니다. 개념은 다 알고 있는데 문제에 적용이 안 된다고 느끼는 학생이 있다면 강사의 풀이 방법이 기억에 남아있을 때 반복적으로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라고 강조한다.앞으로 수능 수학 영역에서 확통 과목의 난이도가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하지만 계산 부분에서 난이도를 높이기에는 한계가 있다. 논리 전개과정에 변화를 준다면 확통에서도 얼마든지 킬러문항을 만들 수 있다. 이럴 경우 유형별 풀이를 암기해 점수를 획득해온 학생들은 흔들릴 수밖에 없다. 마음은 조급하겠지만 이정용 강사와 함께 기초를 탄탄히 다진다면 확통의 난이도가 높아지더라도 얼마든지 감당할 수 있는 단단한 수학 근육이 생성될 것이다.- 연세대학교 수학과 卒- 現 강남대성학원- 現 미강학원, 새움학원- 대성 전국모의고사 출제 및 검토- 대성교육출판 수능플러스 집필 및 검토 2019-02-14
- 와세다, 게이오, 소피아 등의 일본 G30 명문대학 지원 전략 - 세한아카데미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교육 환경과 경쟁 상황. 학생 스스로의 ‘성취’를 위한 평가가 아닌 98점을 받아도 4~5등급인 혹독한 현실에서 아이들은 ‘남을 이겨야 내가 사는’ 스카이캐슬 속에 갇혀 있다. IB, SAT, TOEFL 등의 전문 교육과 전 세계 명문대 진학 지도로 매년 1500명 이상의 합격자(일본 약대·치대·수의대 포함)를 배출하고 있는 세한아카데미 김철영 원장은 “아이들의 영혼을 갉아먹는 내신과 불확실한 수능, 그런 교육현실에서 오로지 대입만을 목표로 아이들을 옥죄는 학부모님들이 먼저 변해야 한다”며 “이제 더 이상 ‘인서울’을 고민하지 말고 세계로 눈을 돌려 아이들의 역량을 세계에서 펼쳐나갈 수 있게 대학입시의 틀을 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인서울을 고민하던 학생들이 세계무대에서 활동“대치동 내신 중위권이던 학생이 일본 소피아대 졸업 후 유니클로 홍콩법인 마케팅 매니저로 일하고 있고, 지방 일반고 중상위권이던 학생은 리츠메이칸대 정보이공학부를 졸업, 파나소닉 인턴십을 거쳐 도요타의 자율자동차 로직 구성원이 되었습니다. 또, 오사카대로 진학을 정한 학생은 예일대 로스쿨을 거쳐 뉴욕 로펌에서 아시아 담당 전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죠. 모두 일본 G30전형을 통해 대학에 입학,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지난 10여 년 간 세한아카데미를 거쳐 G30 명문대에 입학, 일본을 넘어 세계 우수 기업에서 일하는 있는 학생들의 사례다.영어로 입학하고 공부하는 일본 G30 명문대영어로 진학하는 일본 명문대 ‘G30전형’은 2000년대부터 일본 문무과학성에서 진행하는 국가사업으로 13개 최상위 대학을 비롯, 현재는 설치대학과 모집인원이 증가해 ‘Global Top University Japan’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일본어로 진행되는 일본대학 입학시험이 아닌 SAT, AP, TOEFL 등의 영어평가로 학생을 선발, 영어로 진학하고 수업을 들으며 일본어까지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최고 강점으로 손꼽힌다.김 원장은 “어릴 때부터 영어 능력을 키워온 강남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입시전형”이라며 “수능과 달리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영어능력시험을 활용해 합격대학을 폭넓게 공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해당 대학으로는 동경대, 와세다, 게이오, 소피아, 동경공업대, 요코하마국립대, 메이지, 호세이, 릿교, ICU, 교토, 오사카, 도시사, 리츠메이칸, 간사이가쿠인, 큐슈, 나고야, 아키타 AIU, 도호쿠, 츠쿠바 대학 등이 있다. 1년 학비는 국립대가 우리나라 돈으로 약 550만원, 사립대는 1000만~1500만원 사이다. 전공 역시 정치, 경제, 국제학, 미디어 등의 문과뿐 아니라 함께 자연과학, 기계공학, 우주공학, 토목공학, 도시공학 등의 이과계통 전공이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다.대학 진학을 넘어 다양한 취업 선택의 길 열려“한국개발연구원이 대학생(한국·중국·일본·미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대학생의 81%가 고등학교의 이미지를 ‘사활을 건 전장’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일본 학생들의 75.7%는 ‘함께하는 광장’이라 답했죠. 아이들이 일찍부터 이 사활을 건 전장에서 벗어나 세계로의 도전을 시작하는 것. 바로 부모님들의 틀 깨기에서 시작됩니다.”매년 대졸 실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현재 대학졸업자 취업률이 98%가 될 만큼 확실한 경기회복세에 있다. 글로벌인재육성 및 채용을 국가사업으로 진행하는 만큼 3학년 때 이미 취업이 결정된 학생들도 많다. 특히 대기업과 일본 내 다국적 기업은 한국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으로 ‘특유의 적극성’과 차별화되는 ‘영어 유창성’으로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기회를 잡아가고 있다. 김 원장은 “고1~2 때부터 해당 과정을 준비하다면 일본 G30명문대 뿐 아니라, 홍콩, 싱가포르, 영국, 미국 등 전 세계 유수 명문대 진학이 기능해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세한아카데미는 ‘국내+일본G30 명문대 동시지원’ 전략 설명회를 통해 국내고 1,2학년을 위한 입시플랜을 제안한다. 설명회는 2월 22일 오후2시 대치4문화센터에서 사전예약제로 진행한다.문의 02-3453-3422 2019-02-14
- SKY명문대 학종,‘2022 학생부 개선안’ 활용하기 2022 학생부 개선안 무엇이 달라졌는가?올해 고1은 학생부 간소화 정책에 따라 ‘2022 학생부 개선안’이 적용된다. 인적사항과 학적사항이 통합되고 진로희망사항이 창체적 체험활동(이하 창체) 진로활동에 포함되는 등 기존 10개 항목이 8개 항목으로 간소화된다. 창체 글자 수는 3000자가 1700자로 줄어들며,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이하 행특)도 1000자에서 500자로 축소된다. 수상경력은 학기당 1개까지만 대입 자료로 제공되며, 자격증 및 취득사항은 제공할 수 없다. 자율동아리는 학년당 1개까지만 설립 및 참여가 가능하며 30자 이내로 기술된다. 교과학습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교과세특)에 R&E 또는 교과 관련 소논문이 기록될 수 없다.SKY명문대 학종, ‘2022 학생부 개선안’ 활용하기학종은 교과등급 등 정량적 정보와 교과세특 및 비교과 등 정성적 평가요소를 정성적으로 평가한 정량적 수치로 선발한다. SKY명문대 학종전형에 합격하기 위해 학생부 개선안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인 학업역량은 교과등급, 교과세특, 수상경력, 행특 등을 활용한다. ‘2022 학생부 개선안’의 핵심은 교과세특이다. 고1은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한국사 통합과학 등 10과목을 배운다. 과목별 교과세특은 학년당 500자까지 쓸 수 있다. 10과목 교과세특 글자 수 합이 5000자인 것이다. SKY명문대에 합격하는 학생들의 교과세특은 대부분 과목별 400자 이상이 기술되어 있다. 교과 세특에 교육과정을 뛰어넘는 소논문이 배제되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SKY명문대 학종, 교과세특에 자율동아리를 활용하라진로탐색 자율동아리를 만들어 전 과목 교과와 연계한다면 교과세특에 활동 내용이 반영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 고교에서 자율동아리를 3월말 이전에 만들므로 이 시점을 놓치면 안 될 것이다.파인만 입시컨설팅문의 02-548-9230박보라소장 2019-02-14
- 내신과 ‘SKY 캐슬’ 가히 태풍보다 더 센 드라마 광풍이었다. 모든 매스컴의 교육을 논하는 자리에서 어김없이 언급되는 ‘SKY캐슬’은 픽션과 논픽션을 아슬아슬 넘나들며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현장의 치부를 낱낱이 보여주었다.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드라마 속 처절한 모습들을 보며 현재의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맞닥뜨릴 입시 전쟁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으로 맘이 편치 않았을 것이라 짐작된다.치열하고 혹독한 입시 전쟁터에서 모든 것을 다 바쳐 전투를 지휘하고 목표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직접 이끌어온 필자는 극 중의 허구와 진실을 가려낼 수 있지만 필드에서 직접 생생한 현실을 접할 수 있는 입시전문가가 아니라면 아마도 그 드라마 속의 허구와 과장 등으로 인해 괜한 기우와 두려움만 키우게 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다.그러나 어느 학교에 다니든, 어떤 수준이든, 어떤 대학을 원하든, 대입의 성공 비법은 아주 단순하고 명쾌하다! 원하는 대학에 반드시 들어갈 수 있는 가장 완벽하고도 정확한 방법은 바로 ‘내신’을 잘 받는 것이다. 일단 내신이 우수하고 훌륭해야 지균도, 학교장 추천도 가능해지며 교과가 탄탄히 받쳐주어야 비로소 스펙이 힘을 발휘하고 자소서가 도움이 된다. 내신은 바닥인데 편법이나 요상한 묘수를 찾으러 컨설팅업체를 누비고 자칭 능력 있다는 코디를 찾아내 수시의 빈틈을 노려본들 결과는 백전백패다.지금 이 시간에도 SNS나 각종 컨설팅 사이트에서는 마치 내신(근본 실력)이 안 좋아도 코디만의 특별한(?) 비법으로 대입에 성공한 케이스가 많은 것처럼 광고에 열을 올리는데 절대 감언이설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교과의 근본 실력을 탄탄히 쌓아가며 내신을 최상위로 이끌어서 처절하고 치열한 입시 전쟁터에서 백전백승의 성공을 만들어내는 참 스승만이 ‘진정한 코디’다. 실력을 끌어올려 내신 1등급을 만드는 것 그것만이 단순 명쾌한 가장 완벽한 입시전략이자 ‘증명된 비법’이다.김필립원장김필립수학전문학원문의 02-552-5504 2019-02-14
-
우리 동네 모임 - 대한민국ROTC중앙회봉사단 창단 이래 올해로 15년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ROTC중앙회봉사단(단장 김석현 28기)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봉사 단체이다. 매월 1회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묵묵히 참된 나눔을 실천해온 덕분에, 지난해 12월 서초구V페스티벌 우수봉사단체상을 받기도 했다.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온 이들의 특별한 나눔 이야기를 소개한다.15년 전 ROTC 동문이 모여 창단일반인도 회원으로 동참해 나눔 실천2004년 10월 15일 창단한 대한민국ROTC중앙회봉사단은 200여 명의 ROTC(학생군사교육단) 동문들이 뜻을 모아 시작되었다. ROTC 이념인 지(知)·신(信)·용(勇)을 바탕으로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굳건한 의지로부터 출발한 것이다.대한민국ROTC중앙회봉사단 김석현 단장은 “솔선수범, 희생, 봉사라는 ROTC의 사명을 실천하고, 국가와 사회에 화합과 사랑을 나누고자 탄생했다. 현재는 ROTC 동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회원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ROTC의 장점을 살려 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희망과 웃음을 주고자 한다”며 창단 취지를 밝혔다.창단 이후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해온 대한민국ROTC중앙회봉사단은 매월 장애인 시설 정기봉사는 물론, 지자체 연계 봉사, 헌혈 및 재난복구 지원 봉사, 연탄 나눔 봉사, ROTC중앙회 행사 지원 등 창단 이후 200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장애인 시설 및 지자체 연계 봉사 활동 재난복구 지원 활동까지 솔선수범 대한민국ROTC중앙회봉사단의 행보는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만큼 다채롭다. 주요 활동은 크게 네 가지로 첫째, 장애인 시설 정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장애인 시설 환경 정화 활동과 사회 적응 훈련을 돕고 정서적 교류와 안정을 위한 지원 활동이 그것이다. 지금까지 서초구 내 다니엘복지원뿐 아니라, 강동구 사랑쉼터의 집, 구리 샬롬의 집, 남양주 신소망의 집, 경기도 광주 은혜동산과 SRC보듬터 방문 봉사를 진행했다.둘째, 지자체 연계 봉사활동이다. 강남구 구룡마을,정마을 연탄 나눔 봉사, 서초구 행복도시락 나눔과 소외 계층 거주지 청소 외에도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노량진동 연탄 및 떡국 나눔, 동자동 행복도시락 나눔, 종로구 독거어르신 댁 청소 및 목욕봉사 등에 참여했다.셋째, 헌혈 봉사활동이다. 아울러 헌혈 봉사를 통해 얻은 헌혈증은 백혈병 등 긴급히 수혈이 필요한 이에게 기증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앞장서왔다.넷째, 재난복구 지원 봉사활동이다. 강원도 강릉 수해 피해 지역 구호품 지급을 시작으로, 전북 고창 설해,원 평창 수해,남 태안 유류 유출,기 광주 수해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동참해왔다.서초구자원봉사센터 ‘풀뿌리 사업’ 동참서초구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대한민국ROTC중앙회봉사단은 가까운 주변부터 작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서초구자원봉사센터 ‘풀뿌리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초구 섬들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사랑더하기 ROTC 김장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서초구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 이러한 다짐은 2019년 봉사활동 계획에서도 엿볼 수 있다.김석현 단장은 “지난달 26일 행복도시락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2월 사랑의 연탄 나눔, 다니엘 봄맞이 대청소, 사랑더하기 ROTC 김장나눔, 저소득가정 단열부착 봉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대한민국ROTC중앙회의 올해 슬로건 중 하나인 ‘따뜻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앞에서 드러내기보다 뒤에서 묵묵히 활동하며 15년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ROTC중앙회봉사단. 이웃에게 희망과 웃음을 전하고 싶다는 이들의 소박한 바람이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이 되어 퍼지길 기대해본다. 2019-02-14
- 파주 운정 한빛마을 초중등 영어학원 <청담클루빌어학원> 초등영어와 중등영어의 유기적 연계2015년 한빛마을에 개원한 청담클루빌어학원은 초중등 영어전문학원이다. 청담클루빌의 영어교육은 원어민과 함께 하는 초등영어를 기반으로 학교시험에 대비하는 중등영어로 자연스럽게 연계된다. 초등영어는 기존의 반복식 암기식 교육방식이 아닌, 언어라는 측면에 초점을 맞춘 영어교육이 이뤄진다. 청담클루빌어학원 원장은 “초등영어는 중등영어와는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언어로서 영어를 익히며 영어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하고, 중고등학교로 진학한 이후 시험대비 영어를 공부해야 할 시기에 지치지 않도록 영어를 즐겁게 익힐 수 있게 지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 시험에 대비해야 하는 중학교 시기에는 학교별 교과서별로 내신시험에 대비해 영어수업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때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다 중등과정으로 넘어가는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향후 영어실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청담클루빌에서는 예비 중등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최대한 유연하게 넘겨 학생들이 중등방식의 교육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한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초등영어 수업청담클루빌어학원에서는 영어수업이 2교시로 클래스 수업과 온라인 수업으로 구성된다. 초등영어 1교시는 100% 원어민 선생님과 진행되고 2교시는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매 수업마다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도록 교육한다. 청담클루빌의 교실은 강사가 학생 한명한명을 세세하게 케어할 수 있도록 구조화돼 있다. 특히 초등부에서는 영어로 이야기 만들기와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을 하고 정기적으로 크로마키 배경에서 영어스피킹 하는 모습을 녹화해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학부모에게 보여준다. 원어민 클래스와 내신대비 수업이 상호 연계돼중등영어에서는 정규 클래스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리딩북을 통해 체계적이고 디테일한 수업이 진행된다. 이와 동시에 학교 내신시험에 대비해 한국인 선생님과 함께 학교별 교과서로 공부한다. 흔히 어학원은 언어로서의 영어에 중점을 두고 입시학원은 문법 독해 등 학습적 요소를 강조하게 되는데, 청담클루빌은 원어민 수업과 한국인 내신대비수업을 병행해 진행하기 때문에 두 수업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원어민 수업이 문법과 독해 수업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문법 수업을 통해 원어민 수업에서 영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3월 4일 초등저학년 대상 파닉스 클래스 오픈“영어 교육은 프라이머리 초등교육이 중요합니다. 첫 시작을 잘 하면 나머지는 체계적이고 정교한 교육 시스템에 따라 저절로 영어 실력을 갖추게 됩니다.” 오는 3월 4일에는 청담클루빌어학원의 프라이머리 교육인 파닉스 클래스가 시작된다.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알파벳과 파닉스부터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수업으로 아이가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첫 단추인 셈이다. 중등반에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어학원 내부 레벨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위치 파주시 야당동 1070 운정명동프라자 505호문의 031-943-9677 201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