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현' 검색결과 총 5,82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사청탁 검사에 불이익 준다 어느때보다 공정한 검찰인사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 법무부가 인사와 관련 외부청탁을 하는 검사에 불이익을 주기로 방침을 정해 주목된다. 법무부는 이주부터 시작될 검찰인사와 관련, 외부 청탁이 들어올 경우 해당 검사 전원을 경고조치하고 인사상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법무부는 이와 관련, 지난 2000년부터 인사시기에 검사들에 대한 외부 인사들의 인사청탁 내역을 전산망에 입력, 비밀리에 관리해 오면서 인선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산망에는 인사를 청탁한 검찰 외부인사의 신원과 구체적인 청탁내용 등이 수록되며, 법무부는 이를 토대로 검찰인사시 청탁대상 검사들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외부청탁과 관련한 검사에 대해 불이익을 주고 있다”며 “그러나 자료 관리와 활용방법은 인사상 기밀사항”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는 검사장급 이상 검찰고위 간부 40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이번주에 발표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또 이번 인사를 3단계로 구분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 △재경 지청장 이하 일선 지검·지청 부장급 이상 인사 △부장급 미만 평검사 인사 등으로 나눠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재경지청장급 이하 일선 부장급 이상 중간간부 인사는 이달말 전후, 일선 평검사 인사시점은 설(2월 12일) 연휴 전후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명재 신임 검찰총장은 기자간담회 등에서 검찰개혁과 인적쇄신을 위해 이번 인사는 각종 대형비리 사건 수사라인과 능력부족자 등에 대한 책임을 묻는 방향을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02-01-21
- 전남도, 중앙부처에 146건 4조7천6억원 반영 건의 전남도가 200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도는 그동안 조기 예산확보 노력이 타지역보다 비교우위를 선점, 많은 성과를 거둬왔다고 판단하고 연초부터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도는 사상 최대 규모인 145건 사업비 4조7006억원을 ‘2003년 정부재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중앙 14개 부처·청에 건의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실·국장을 해당 부처·청에 보내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도가 건의한 액수는 전년도 4조2116억원보다 4890억원(11.6%)이 늘어난 사상 최대 신규사업 50건 1272억원, 계속사업 96건 4조5734억원 등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국제전자허브물류단지조성을 비롯해 디지털 네트워크 산업육성, 목포∼대불산단간 삼학대교 건설, 영산호 준설, 압해∼화원간 국도 4차로 확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요구 등 11건이다. 또 △2010세계박람회 개최지역 환경영향평가 및 기본설계비 150억원 △남악신도시 시범도시건설 50억원 △율촌Ⅱ산단 진입도로 개설 95억원 △첨단 화훼수출리스단지 조성 72억원 등도 포함돼 있다. 계속사업은 전남도청 신청사 건립 500억원을 비롯해 고흥 우주센터 건설 349억원,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 418억원, 호남권 복합화물터미널 건설 300억원, 여수 국가산단 주변마을 이주대책 602억원, 탐진댐 건설 1149억원 등이다. 이밖에 고창∼장성간 고속도로 건설 600억원, 광주∼무안간 고속도로 건설 1500억원,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건설 4500억원, 무안국제공항 건설 1177억원 등도 들어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청이전 사업과 각종 고속도로 건설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선 국고지원이 필수적이어서 사상 최대 규모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면서 “부처별 담당 실무자들이 본격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2-02-22
- 도촌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주민공람 실시 성남시는 ‘성남도촌택지개발예정지구지정’을 위한 주민 및 이해 관계인등의 의견을 듣고자 15일부터 28일까지 성남시청(도시개발과)에 열람장소를 설치하고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공람을 실시하고, 공람기간내에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 받고 있다. 도촌지구택지개발사업은 20만호 국민임대주택 조성계획의 원할한 수행을 위해 택지개발 예정지구지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약 7300호의 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되는 주택은 수정·중원구 재개발사업을 위한 순환용 주택으로 활용된다. 구체적으로 철거재개발구역의 가옥주에겐 재개발사업기간 동안 거주할 임시 거주처로 제공되게 되며 수복재개발구역의 가옥주에겐 분양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철거·수복재개발구역 세입자에겐 임대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도촌동 일대 신규아파트가 이주단지로 활용됨에 따라 재개발사업시 예상되는 전·월세가격급등의 방지 등 주택시장이 안정화 되고, 순환 재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이주단지는 도촌지구외에 판교개발지구에도 2천세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공 주민설명회 열어 지난 19일 오후2시 중원구 하대원동 도촌 최병옥씨집 마당에서 주택공사의 주민설명회가 있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주공 김희엽 과장은 "원칙적으로 전액 현금보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감정결과에 따라 주민들에게 만족할 만한 보상가가 책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실거래가와 공시지가의 차액이 커서 보상가 결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도촌개발지구의 공시지가는 1평당 임야는 3만5000-4만원, 전(밭)은 15-25만원, 대지는 120-145만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위치가 좋은 전(밭)은 평당 200만원까지거래되고, 대지의 경우는 실거래가격이 300만원 이상이다. 한편 도촌동 개발사업은 주민공람 절차를 거쳐 올 3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되며 12월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용지보상과 실시계획 수립 후 내년 3월부터 주택건설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2002-02-20
- 인사 ■해양부 △장관비서관 이장우 ■법무부 ◇이사관 승진 △감사관 이경회 ■중소기업진흥공단 ◇팀·실장 △협동화사업팀 지봉찬 △자동화지도실 장두호 △경영정보화지도실 박노련 △울산지부 최순철 △광주전남지역본부 김영호 △관리실 신길홍 △조사연구팀 박능순 △기술거래소 최선일 △충북지역본부 정봉익 △경기북부지부 최성필 △경영지원팀 정영태 △지방연수원개원준비팀 전범구 △제주지역본부 남궁옥 △대외협력연수실 김현태 ▽부장급 △관리실 김윤식 이은성 △경기지역본부 김정만 △강릉지부 김영일 △연수운영팀 신현석 △경남 지역본부 정진구 박길호 △부산 ″ 김종기 송철수 △충북 ″ 윤명학 박용노 △경남 ″지역본부 진성한 △협동화사업팀 우석제 김원호 △수출지원팀 정연모 △연수운영팀 김영춘 △기술연수실 강병길 정연규 △신제품개발팀 장갑돈 △서울 지역본부 송광익 정연도 △대구경북 ″김영운 김봉진 △인천 ″ 부태완 김찬영 김재무 김영섭 △울산지부 박형찬 ■농업기반공사 전남도본부 ◇2급▲순천광양여수지사 차금태 ▲" 김영선 ▲무안신안지사 기반조성부장 김원창 ▲무안신안지사 임용빈 ▲구례지사 사업부장 이기철 ▲나주지사 유지관리부장 이준상▲장성광주지사 유지관리부장 남도희 ▲" 기반조성부장 한상종 ▲담양지사 총무부장기호방 ▲" 기반조성부장 김상호 ▲고흥지사 유지관리부장 나병선 ▲" 기반조성부장이재동 ▲보성지사 기반조성부장 김행윤 ▲화순지사 기반조성부장 조순수 ▲해남지사 총무부장 한철진 ▲영광지사 유지관리부장 강상원 ▲진도지사 총무부장 이재현◇3급▲강진완도지사 총무부장 직대 이종명 ▲"기반조성부장 " 마준명 ▲곡성지사 사업부장 " 이을규 ▲장성광주지사 임식 ▲" 김봉석 ▲고흥지사 총무부장 직대 남기선 ▲화순지사 총무부장 " 정하섭 ▲보성지사 총무부장 " 이상천 ▲영암지사 기반조성부장 " 김윤태 ▲영광지사 총무부장 " 이병기 ▲영광지사 기반조성부장 " 김동익 ▲진도지사 기반조성부장 " 오필환 ■울산광역시 ◇사무관▲감사관실 강한근 ▲지방세과 박인필 ▲회계과 김종득 ▲정보관리담당관실 유병호 ▲종합건설본부 변동주 ▲울주군청 남태우 ▲총무과 최낙은 ▲환경정책과 김한주 ▲회계과 김용섭 ▲기획관실 박승열 ▲하수관리과 서창원 ▲기업지원과 박순철▲총무과 김종만 ▲정책관실 박봉환 ▲교통지도과 최석두 ▲폐기물관리과 김종열 ▲보건환경연구원 유병옥 ▲상수도사업본부 이수영 ▲중구청 허용석 ▲회계과 한성준 ▲공보관실 이수식 ▲교통지도과 김주현 ▲문화예술회관 엄주권 ▲문화관광과 김용주 ▲지방세과 안태정 ▲상수도사업본부 서인수 ▲중구청 김하현 ▲농수산물도매시장 서린 ▲남구청 이형걸 ▲근로청소년복지회관장 이정희 ▲북구청 송태호 ▲상수도사업본부 조한희 ▲북구청 김종배 ▲상수도사업본부 이광락 ▲동구청 최영식 ▲남구청 고영발 ▲도시개발과 강의식 ▲종합건설본부 조규석 ▲상수도사업본부 박명렬 ▲종합건설본부 최광해 ▲감사관실 이종환 ▲건설행정과 성봉경 ▲경제통상과 김동훈▲북구청 박기봉 ▲도시미관과 김환조 ▲농축산과 박주호 ▲울주군청 변동구 ▲정보관리담당관실 이병희 ▲총무과 김말득 ▲여천위생처리장장 송기섭 ▲보건환경연구원 정성진 ■충청남도 ▲총무과(파견) 권영학 ▲계룡출장소장 강철수 ▲지방공무원교육원장 곽유신 ▲총무과(파견) 정남표 ▲문화관광과장 최선규 ▲환경관리과장 백승화 ▲도의새마을과장 김기배 ▲총무과(파견) 가기천 ▲의회사무처 법제자료담당관 임병철 ▲총무과(파견) 전선규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유제창 ▲지방공무원교육원 총무과장 박현용 ▲총무과(파견) 명주식 ▲복지정책과장 신창수 ▲기업지원과장 심종훈 ▲법무담당관 유부돌 ▲정보화담당관 박순규 ▲여성정책관 지영애 ▲지방공무원교육원 교수 배기현 ▲〃 교수 이서규 ▲총무과 신화용 ▲수질관리과장 구선완 ▲축산위생연구소장김영갑 ▲지방공무원교육원 교수 오상기 ▲경제정책과 윤대섭 ▲도의새마을과 남궁주 ▲기업지원과 이용찬 ▲경제정책과(꽃박파견) 서덕철 ▲자치행정과 조길호 ▲산림환경연구소 관리과장 김백현 ▲계룡출장소 총무과장 나상록 ▲문화관광과 강태경 ▲총무과 오성근 ▲계룡출장소 김주찬 ▲공주시 田敬一 ▲예산투자담당관실 박지청 ▲감사관실 송진호 ▲공업기술과 김인식 ▲도로교통과 김시철 ▲백제문화권개발사업소 관리과장 박선화 ▲태안군 이능호 ▲정책담당관실 맹일영 ▲법무담당관실 최원영 ▲서울통상지원사무소 강익재 ▲청양군 양상준 ▲체육청소년과(꽃박파견) 홍종완 ▲서천군 손권배 ▲지방공무원교육원 김홍산 ▲축산위생연구소 축산시험장장 김종상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검사과장 김재동 ▲농업기술원 김응문 ▲총무과(파견) 김인삼 ▲〃 김효영 ▲〃 김정식 ▲〃이천룡 ■담양군 ▲사회복지과장 이종원 ▲주민자치기획단장 김용주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민상기 ▲금성면장 이주선 ▲대덕면장 직무대리 조재휘 ▲무정면장 " 국승재 ▲월산면장" 전희주 ■부산의료원 ▲관리부 총무과장 李龍鎬 ▲" 경리과장 權鳳熙 ▲" 원무과장 金建容 ■한국전화번호부 ▲영업본부장 이사 이동열 ▲출판본부장 이사 안영찬 ▲경영관리실장 이사 이택상 ▲특수사업부장 문재범 ▲서울지사장 황원진 ▲충청지사장 민태진 ▲대구지사장 직무대리 김석배 ▲부산지사장 민병후 ▲호남지사장 문재환 ■손해보험협회 ▲기획조사부장 겸 보험업무부장 김성민 ▲보험범죄방지센터장 안병재 ▲보험범죄대책팀장 반기호 ▲보험범죄조사팀장 김영복 ■새한미디어 ◇상무보 ▲충주공장장 신종주 ■SK텔레콤 부산지사 ▲지사장 박만식 ▲마케팅기획팀장 김선중 ▲데이터마케팅팀장 이방렬 ▲유통관리팀장 박종관 ▲마케팅지원팀장 이정호 ▲동부산영업센터장 강영진 ▲서부산영업센터장 이창수 ▲중부산영업센터장 김성식 ▲울산영업센터장 김진완 ▲창원영업센터장김홍구 ▲진주영업센터장 강남식 ■국도화학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 김경태 ■신동아건설 △부사장 이길재 △상무 박형근 △이사대우 김광열 여시구 ■제일경제신문 ◇부국장 △사회부장 이영하 △문화체육〃 김영길 2002-01-16
- 김포 중요무형문화재 탐방 - 전통주 문배술 이기춘 대표 고려 왕건시대의 진상주 문배술 남북정상회담때는 통일을 향한 건배주로 김포에 공장을 차리고 4대째 문배술을 이어오고 있는 이기춘 사장은 남과 북 정상의 사이에 문배술이 놓인 것을 보고 눈물이 났다면서 통일이후에는 유래지인 평양에서 남과 북이 함께 문배술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씨는 덧붙여 양주를 선호하는 젊은이들을 보면 우리의 전통술을 맛볼 수 있는 미각을 잃은 것 같아 안타깝다며 뼈있는 한마디를 던졌다. 문배술과 함께 김포시 중요무형문화재 86호로 지정된 이기춘(60)씨. 이씨는 주암산 부근 평천양조장집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선친의 유언에 따라 문배주 전수과정을 거쳐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고 그의 아들 이승용씨도 발효공학과 농화학을 전공해 가업을 이을 예정이다.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민족이면 어디나 고유의 명주가 있기 마련이다. 중국에는 마오타이주가 있고 러시아엔 보드카, 프랑스엔 꼬냑, 영국엔 위스키가 있듯이 우리나라에는 문배술이라는 전통주가 살아있다. 문배술은 우리나라 고유의 재래종 배인 문배의 꽃향기와 과실향이 난다고 붙여진 이름. 문배나무의 과실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문배와 같은 향을 갖게 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고려 왕건시대의 진상주로 쓰였던 문배술은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당시에는 통일을 향한 건배주로 남북화해의 가교역할을 했다. 문배주가 평양 주암산에서 유래됐다는 것에 착안한 정부는 문배주를 500여병 구입해 평양으로 보냈고 이 술은 방북 이틀째 우리측 주최 만찬에서 건배주로 사용된 것이다. 타계한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도 방북할 때마다 매번 문배주를 선물로 가져갔다. 고려태조 왕건시대에 신하들은 좋은 술을 앞다투어 진상해 벼슬을 얻고자 했는데 어느 한 가문의 술이 문배술이었다. 그 뒤 이 가문에서는 그 양조비법을 비밀로 하고 문배술을 왕에게만 진상했으나 고려 중엽에 이르러 비법이 자손들에 의해 널리 퍼진 것이다. 문배술과 관련해서는 여러 설화도 함께 전한다. 고려 중엽의 시인 김기원은 대동강변 연광정에서 《大野東頭點山長城一面溶溶水》라고 운필하고 붓을 멈춘 사이 술이 동나자 문배술이 없으면 시를 이을 수 없다고 해 이 시는 결구가 없는 영원한 미완성의 시로 전해지고 있다. 전관석 기자 sherpa@naeil.com 2002-02-20
- 한나라당 개혁수위 놓고 고심 한나라당이 개혁수위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당 총재직 사퇴 이후 생존을 위해 시작된 민주당의 ‘개혁바람’이 국민적 지지를 얻으며 여론매체의 지면을 독차지하자, 한나라당도 이에 버금가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입장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민주당과 달리 이회창 총재가 유력한 대선 후보로 대세론이 형성되어 있는 상황에서 큰 변화를 가져오기 어렵다는 데 한나라당의 고민이 시작된다. ◇한나라당 인식의 전환 = 민주당의 개혁 움직임에 대해 한나라당은 애초 ‘자구책에 불과하다’며 과소평가했다. 국민참여경선제에 대해서도 ‘말이야 좋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하겠냐’는 부정적인 반응이 주류였다. 하지만 민주당의 각종 개혁조치가 연일 언론 지면에 ‘3김 정치의 종식과 새로운 시대의 개막’‘정당사상 획기적인 개혁조치’라는 평을 받으며 개혁바람을 불러일으키자 ‘수용 불가피’로 입장을 선회했다. 이회창 총재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국민참여경선제 도입을 고려해보겠다”며 수용의사를 시사했다. 14일 열린 총재단회의에서 이 총재는 “당의 입장이 마치 방어적이고 부정적으로 비쳐지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축소된 모습으로 비춰지면 당의 발전을 위해 좋지 않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이 개혁에 반대하는 것으로 언론에 비춰지는데 대해, 개혁을 주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당 여론은 ‘현 체제 유지’ 많아 = 하지만 민주당이 실시하는 개혁안을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한나라당의 사정이 복잡하다. 먼저 당내 다수 여론은 ‘개혁보다는 정권교체가 우선’이다. 수도권 지역의 한 재선 의원은 “최근 지역구 평당원 약 30여명을 상대로 민주당의 개혁조치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외로 현 체제를 고수하자는 주장이 대부분이었다”며 “이는 한나라당 지지자의 상당수가 개혁보다는 정권교체에 더 관심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 출신 이주영(경남 창원을) 의원도 “비주류 인사들이 주장하는 개혁안을 가능하면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면서도 “단 그게 본선 경쟁력을 저하시키지 않는 선이어야 한다”고 분명한 선을 그었다. ‘개혁에 반대하는 모습이 아니라 적극 수용하되, 본선 경쟁력을 약화시켜서는 안 된다’는 게 한나라당 개혁안의 방향인 셈이다. ◇“관련법 개정협상 먼저 제안” = 이와 관련 한 당직자는 “정권교체를 바라는 당론과 개혁을 바라는 국민여론의 중간지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쟁점은 △당권·대권 분리의 수준 △국민참여경선제 도입 여부와 폭이다. 전자와 관련해서 한나라당은 당권·대권 분리는 수용하지만, 민주당과 달리 대선까지 후보와 총재(당 대표)의 겸임이 불가피하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민참여경선제와 관련해 ‘선택 2002 준비위원회’ 간사인 김문수 의원은 “도입하자는 의견이 소수이고 하지 말자는 의견이 다수이긴 하지만, 도입하자는 의견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이 총재는 “현행법상 위법이라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법 개정협상을 먼저 제안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해 한나라당이 개혁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이려 애를 썼다. 2002-01-15
- 도촌택지예정지구지정 주민공람 성남시는 ‘성남도촌택지개발예정지구지정’을 위한 주민 및 이해 관계인등의 의견을 듣기 위해 15일부터 28일까지 성남시청(도시개발과)에 열람장소를 설치하고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공람을 실시하고, 공람기간 동안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 받고 있다. 도촌지구택지개발사업은 20만호 국민임대주택 조성계획의 원할한 수행을 위해 택지개발 예정지구지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약 7300호의 주택을 건설하게 된다. 또한 건설되는 주택은 수정·중원구 재개발사업을 위한 순환용 주택으로 활용된다. 이에따라 철거재개발구역의 가옥주에겐 재개발사업기간 동안 거주할 임시 거주처로 제공되며 수복재개발구역의 가옥주에겐 분양아파트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철거·수복재개발구역 세입자에겐 임대아파트로 공급된다. 도촌동 일대 신규아파트가 이주단지로 활용됨에 따라 재개발사업시 예상되는 전·월세가격급등의 방지 등 주택시장을 안정화시키고, 순환 재개발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이주단지는 도촌지구외에 판교개발지구에도 2000세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도촌동 개발사업은 주민공람 절차를 거쳐 올 3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되며 12월까지 개발계획 수립을 마치고, 용지보상과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내년 3월부터 주택건설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2002-02-14
- 도촌동 일대 25만평 8000호 개발 예정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일원 25만평의 그린벨트가 해제되고 총 8000호가 건설된다. 성남시 관계자에 따르면 주택공사가 주도해 임대아파트와 일반분양아파트의 비율을 대략 50대50으로 건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곳에 건설되는 임대아파트 대부분은 주택공사와 협의해 수정·중원구 순환재개발의 이주단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일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 향후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을 활용, 6개 통근권으로 구분하여 접근성이 양호한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260만평이 연내 택지지구로 지정된다고 발표했다. 관련기사 12면 분당 등 5개 신도시의 1/3 규모인 총 10만호의 주택이 2003∼2004년 중에 건설된다. 정부는 8일 오전 과천 정부청사에서 김진표 재정경제부 차관주재로 건설교통부·행정자치부·교육인적자원부 차관, 국세청 차장, 서울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시장 안정대책’마련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 반경 20㎞이내(분당·일산 23㎞이내)에 있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을 동북통근권(의정부·남양주), 동남통근권(하남·성남), 서북통근권(고양), 서남통근권(광명·부천), 남부통근권(의왕·군포), 시흥·안산권(시흥·안산) 등 6개 통근권 11개 지구로 구분해 올해 안으로 그린벨트의 해제절차도 끝내고, 이들지역을 공영개발방식에 의한 복합적인 용도로 개발해 쾌적성을 높이면서 투기도 방지하기로 했다. 향후 개발제한구역 조정을 위한 광역도시계획 수립과정에서 시·도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발제한구역 해제절차와 택지지구 지정절차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2003년 택지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무주책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료가 시중의 40∼50% 수준인 국민임대주택을 서울1만5000가구를 포함해 전국 52개지구에서 5만2500가구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민간투자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임대주택 조합제도’를 도입하고, 법인세를 5년간 50%를 감면하는 등 세제지원을 통해 임대주택에 투자하는 리츠산업도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최근 강남지역의 아파트 가격의 폭등현상이 투기성 아파트 분양권 전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실제 거래가격을 낮춰 신고하는 방법으로 이득을 챙기는 ‘떳다방’과 부동산중개업소등 부동산 투기자들에 대한 세무조사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아파트투기혐의자의 양도소득세 성실신고 실태와 자금출처 확인을 강화하고 판교 등 신도시 예정지등 택지개발예정지구내 위장전입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백왕순·서원호 기자 wspaik@naeil.com 2002-01-09
- 불법난민 550여명 영불 해저터널 난입 국제적십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프랑스 상가트 난민 수용소의 불법 난민 수백명이 25일 밤 영국으로 건너나기 위해 영불해협을 잇는 유러터널(샤넬터널)에 난입하는 사태가 발생, 국제 난민의 인권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밤 난민들은 두차례에 걸쳐 유러터널 난입을 시도, 터널 안쪽에서 영국방향으로 4분의1지점까지 진출해 열차운행이 중단되는 소동까지 빚어졌으나 프랑스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강제진압에 나서 26일 새벽 사태를 진정시켰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유러터널 대변인은 “불법 난민들이 25일 밤 10시와 26일 오전 1시께 유러터널로 난입했으나 이를 제지했다”며 “이들은 터널의 담을 부수고 밀려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지 경찰이 유러터널에 난입한 난민 가운데 129명을 체포해 구금했으며 난민 난입으로 화물 및 여객 수송이 일시 중단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터널에 난입한 난민은 550여명으로 이들은 국제적십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프랑스 상가트 난민 수용소에 수용돼 있던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쿠르드 난민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9년 설치된 상가트 수용소에는 현재 약 1300여명의 난민이 수용돼 있으며 대부분 이라크의 쿠르드, 아프간, 이란 출신들이다. 프랑스 북부에 위치한 상가트는 유러터널에서 불과 2km 떨어져 있으며 이곳에 수용된 난민들은 비교적 이민법이 느슨한 영국으로의 불법 이주를 꿈꾸고 있다. 특히 300명 가량 되는 아프간 난민들은 탈레반 정권 붕괴에도 불구하고 귀향을 거부하고 있다. 유러터널측에 따르면 터널을 통해 영국으로 불법이민을 시도하다 제지당한 난민의 숫자가 올해에만 18500명에 달한다. 2001-12-27
- 승진·전보 인사 명단(24일자 발령) ● 7급승진 ◇행정8급 안광대 양지면(이하 행정8급) ◇유병관 원삼면 ◇김홍진 기흥읍 ◇허필 양지면 ◇김금희 기흥읍 ◇한상욱 유림동 ◇서동일 동부동 ◇김현기 남사면 ◇정선화 모현면 ◇박명숙 구성읍 ◇김연주 수지출장소 ◇신영미 수지출장소 ◇이금숙 수지출장소 ◇김윤주 수지출장소 ◇김선미 수지출장소 ◇이임숙 수지출장소 ◇김재경 기흥읍 ◇허정미 기흥읍 ◇이명희 수지출장소 ◇이송희 수지출장소 ◇박영숙 양지면 ◇신명균 동부동 ◇세무8급 신민철 모현면(이하 세무8급) ◇공희경 기흥읍 ◇박준석 구성읍 ◇이춘경 수지출장소 ◇농업8급 최혜진 수지출장소 ◇토목8급 유광수 구성읍 ◇건축8급 안일승 수지출장소(이하 건축8급) ◇천우종 기흥읍 ◇김창호 건축과 ◇김종무 건축과 ◇기계8급 최연식 환경사업소 ◇기계8급 김만수 환경사업소 ◇환경8급 민태홍 환경사업소 ◇화공8급 권현찬 상하수도과 ◇전산8급 조남숙 정보통신담당관실 ◇전산8급 홍선희 수지출장소 ◇지적8급 신동명 지적과 ◇보건8급 홍순심 보건소 ● 8급승진 ◇행정9급 유준영 모현면(이하 행정9급) ◇장정임 시민과 ◇강정임 수지출장소 ◇이상훈 구성읍 ◇이길재 포곡면 ◇세무9급 최경화 세정과(이하 세무9급) ◇안형숙 수지출장소 ◇진길자 수지출장소 ◇토목9급 문병준 이동면 ◇건축9급 김상진 건축과 ◇기계9급 이원경 교통행정과(이하 기계9급) ◇최낙기 지역경제과 ◇이상윤 차량등록사업소 ◇화공9급 이용우 수지출장소 ◇보건8급 권봉정 보건소 ◇기술8급 송영희 보건소 ◇기술8급 김경애 보건소 ● 기능직 승진 ◇기능10급 이철원 회계과(이하 기능10급) ◇황규석 회계과 ◇성낙준 수지출장소 ◇정화진 수지출장소 ◇김진무 수지출장소 ◇김학민 원삼면 ◇이은철 중앙동 ◇이상영 수지출장소 ◇박조병 수지출장소 ◇박정준 수지출장소 ◇김덕봉 기흥읍 ◇유기철 환경과 ◇계종선 이동면 ◇김영호 백암면 ◇이은석 농업기술센터 ◇강준구 이동면 ◇박만순 상하수도과 ◇박영복 보건소 ◇박충호 회계과 ◇정연택 환경과 ◇서귀수 회계과 ◇이형섭 포곡면 ◇박중순 교통행정과 ◇기능9급 김만형 백암면 ◇기능8급 신승수 시립도서관 ◇기능8급 천은수 환경사업소 ◇기능10급 손미경 행정과(이하 기능10급) ◇함영식 포곡면 ◇이근욱 행정과 ◇홍성철 기흥읍 ◇이흥구 백암면 ● 전 보 ◇행정7급 최영범 사회복지여성담당관실(이하 행정7급) ◇임병관 포곡면 ◇임영선 기흥읍 ◇고광윤 기흥읍 ◇송희양 기흥읍 ◇강신학 세정과 ◇박정선 포곡면 ◇홍현미 사회복지여성담당관실 ◇황금수 건설과 ◇임도수 회계과 ◇조성계 의회사무국 ◇이길우 도시개발과 ◇박명순 문화관광담당관실 ◇박찬진 남사면 ◇안병오 백암면 ◇안민수 농축산과 ◇이현정 모현면 ◇홍정표 역삼동 ◇김영철 수지출장소 ◇이군상 수지출장소 ◇강동열 수지출장소 ◇김태현 주민자치과 ◇노진배 수지출장소 ◇이숙희 기흥읍 ◇농업7급 이강엽 녹지과(이하 농업7급) ◇신동천양지면 ◇정동조 모현면 ◇신교완 농축산과 ◇농업7급 윤주현 구성읍 ◇임업7급 조남수 이동면 ◇농업7급 박재철 포곡면 ◇환경7급 조윤희 환경사업소 ◇환경7급 이상찬 환경과 ◇기계7급 박세훈 환경사업소 ◇행정8급 송인영 감사담당관실(이하 행정8급) ◇길종국 기획예산담당관실 ◇곽선미 유림동 ◇김시봉 행정과 ◇김안나 환경과 ◇김숙영 환경과 ◇김인자 건설과 ◇정효희 문화관광담당관실 ◇김미희 문화관광담당관실 ◇이미자 지역경제과 ◇김명상 건축과 ◇이영현 회계과 ◇박민아 중앙동 ◇김은미 수지출장소 ◇농업8급 정두갑 기흥읍 ◇세무8급 권순효 세정과 ◇건축8급 최광호 회계과 ◇지적7급 신영순 수지출장소 ◇지적9급 유경윤 수지출장소 ◇보건8급 백충열 수지출장소 ◇기계8급 김민식 수지출장소 ◇행정9급 김진희 행정과 ◇사회복지9급 이정희 사회복지여성담당관실 ◇세무9급 박종학 세정과 ◇행정9급 이재석 수지출장소 ◇행정9급 홍희경 수지출장소 ◇행정7급 김준태 수지출장소 ◇행정8급 유병회 수지출장소 ◇행정8급 이창홍 수지출장소 ◇기능9급 이규홍 수지출장소 ◇행정9급 양명희 수지출장소 ◇행정9급 박한수 수지출장소 ◇건축9급 정거성 수지출장소 ◇세무8급 임영복 수지출장소 ◇행정9급 오소현 수지출장소 ◇세무9급 이성욱 수지출장소 ◇세무9급 안승일 수지출장소 ◇세무9급 강신기 수지출장소 ◇세무9급 임수아 수지출장소 ◇기능10급 홍미경 수지출장소 ◇사회복지7급 문명순 수지출장소 ◇사회복지9급 김경준 수지출장소 ◇기능8급 강태윤 수지출장소 ◇기능9급 김병국 수지출장소 ◇기능9급 강명석 수지출장소 ◇기능10급 강대환 수지출장소 ◇농업7급 신재성 수지출장소 ◇농업7급 이미영 수지출장소 ◇행정7급 김형기 수지출장소 ◇농업8급 김재영 수지출장소 ◇행정9급 방욱현 수지출 장소 ◇행정9급 이석진 수지출장소 ◇기능9급 변경숙 수지출장소 ◇행정7급 이항규 수지출장소 ◇토목7급 정회철 수지출장소 ◇토목7급 황형태 수지출장소 ◇행정9급 김석 수지출장소 ◇건축9급 송하진 수지출장소 ◇토목9급 김보현 수지출장소 ◇행정7급 진선이 수지출장소 ◇행정7급 송충석 수지출장소 ◇행정8급 함인숙 수지출장소 ◇행정9급 송민호 수지출장소 ◇행정7급 정소영 수지출장소 ◇행정7급 양은희 수지출장소 ◇행정9급 김동남 수지출장소 ◇행정8급 정미라 수지출장소 ◇행정7급 양은영 수지출장소 ◇행정7급 정영인 수지출장소 ◇행정9급 정성복 수지출장소 ◇행정7급 김희숙 수지출장소 ◇행정8급 신은희 수지출장소 ◇행정8급 김복현 수지출장소 ◇행정9급 김형도 수지출장소 ◇행정8급 이숙향 수지출장소 ◇행정9급 노미선 수지출장소 ◇행정7급 장종찬 수지출장소 ◇행정7급 홍승용 수지출장소 ◇행정7급 김미경 수지출장소 ● 기능직 전보 ◇기능9급 이영숙 기획예산담당관실 ◇기능8급 신동익 농업기술센터 ◇기능9급 윤흥상 환경과 ◇기능9급 이순자 건설과 ◇기능9급 송미나 건설과 ◇기능9급 이운순 이동면 ◇기능10급 정성찬 유림동 ◇기능8급 김한근 상하수도과 ◇기능9급 김동수 환경과 ◇기능10급 박창길 기흥읍 ◇기능9급 이종철 모현면 ◇기능10급 남천호 환경과 ◇기능9급 이상희 수지출장소 ◇기능9급 곽일영 기흥읍 ◇기능10급 강재봉 환경사업소 ◇기능7급 이병찬 건설과 ◇기능8급 강대원 상하수도과 ◇기능9급 박덕순 환경과 ◇기능9급 이규성 시립도서관 ◇기능10급 이문희 상하수도과 ◇기능10급 이용주 보건소 ◇기능9급 허남숙 농축산과 ◇기능7급 정인선 유림동 ◇기능8급 김광환 회계과 ●신 규 ◇행정9급 차석규 농축산과(이하 행정9급) ◇권종원 도시개발과 ◇이흔정 농축산과 ◇ 박연우 건설과 ◇강혜미 수지출장소 ◇권경남 지역경제과 ◇김경희 수지출장소 ◇조소영 수지출장소 ◇김길한 건설과 ◇백인호 수지출장소 ◇이병민 상하수도과 ◇김준희 수지출장소 ◇홍수경 수지출장소 ◇김철기 수지출장소 ◇임호윤 수지출장소 ◇신경아 수지출장소 ◇윤상미 사회복지여성담당관실 ◇장혜숙 수지출장소 ◇곽미영 세정과 ◇최지은 문화관광담당관실 ◇김경희 수지출장소 ◇토목9급 조경호수지출장소 ◇토목9급 이주연 수지출장소 ◇건축9급 송시화 건축과 ◇전산9급 정영인 수지출장소 200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