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50가지 강좌를 무료로 즐기세요” 서구는 사이버평생학습 150개 강좌를 전년도 이용률 분석을 통해 수요자가 원하는 학습프로그램으로 전격 개편해 1월부터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서구 사이버평생학습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어학에서부터 교양분야까지 다양한 학습을 즐길 수 있다. 열린 평생학습의 장으로 하루에 300여명의 주민들이 사이트를 방문해 학습에 참여하고 있다.서구 사이버평생학습 강좌는 △어학(영어 중국어 일본어) 41강좌 △자격증분야(공인중개사 급수한자 독서논술) 25강좌 △자녀교육 11강좌 △컴퓨터분야(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7강좌 △재태크 분야 9강좌 △취미·교양 22강좌 △건강관리·생활체육 37강좌 등 총 7개분야 152강좌와 16개의 부가서비스로 구성 운영된다.서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자체평가와 환류로 철저한 수강생 관리 및 최신버전 강좌로 수시 업데이트 하는 등 최상의 사이버평생학습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습공간으로 활성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사이버 평생학습은 서구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이용방법은 http://e-learning.seogu.go.kr로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앱에서 ''서구평생교육''으로 검색하면 된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6
- 영어공부와 논술 정말 대학을 잘 가고 싶다면..., 기본에 충실하라현행 대학입시는 크게 나누어 수시1차, 수시2차, 그리고 정시이다. 그렇다면 수시든 정시든간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곧 학생부성적과 수능성적, 그리고 논술이다. 즉 대학입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내신과 수능점수를 자신의 능력에 비추어 최고의 점수가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기본에 충실하란 얘기다. 기본에도 충실치 못한데 토플이니 텝스니 수학경시니 과학경시니 이런 말들은 사치일 뿐이다. 기본과목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과목은 당연히 영어와 수학이다. 상위권 학생의 경우, 적어도 고2말까지는 영어와 수학이 마무리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영어, 단원별 문법정리와 직독직해를 통항 해석연습 필요우선 영어의 경우 이번 겨울방학 동안 반드시 두 가지에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 한다. 첫 번째는 “단원별 문법정리”다. 어떤 학생들은 수능에 어법 관련 문제가 두 문제 밖에 안 나오는데 굳이 할 필요가 있느냐고 반문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 학생은 일등급을 포기하겠다고 굳게 결심한 경우 일 것이다. 1등급 학생과 2등급 학생의 차이는 어법2문제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군다나 내신에서 주관식 서술형 문제는 배점도 클뿐더러, 부분점수가 인정하지 않는데, 거의 대부분 문법관련 문제이다. 두 번째 중요한 것은 직독직해 방식을 통한 정확한 해석연습이다. 제아무리 똑똑한 학생일지라도 영어문장을 정확하게 우리말로 옮기지 못하고, 전체내용만 어렴풋하게 파악하여 문제의 답을 맞추는데만 급급한 학생은 반드시 고2말에 후회하게 된다. 더군다나 고3이되면 지겹도록 수능독해문제를 풀게 된다. 지금은 문제풀이보다, 시간이 충분할 때 Meaning Group별로 정확하게 끊어서, 앞에서 뒤로 해석하는 연습을 할 때이다. 세 번째 중요한 것은 충분한 어휘력을 늘리고, 듣기연습을 해야할 때이다. 단어를 충분히 암기하라. 단어만 잘 알아도 이미 영어의 절반은 된 것이다. 상위권의 경우 일주일에 400개정도를 암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듣기 문제가 17문제에서 22문제로 늘었다. 따라서 수능에서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듣기에서는 절대 실수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상위권, TOEFL이나 TEPS 반드시 도전하라 수능영어는 TOEFL이나 TEPS보다 하위개념이다. 특히 TEPS독해는 사고력을 길러주는 가장 좋은 문제패턴이다. 1등급이냐 2등급이냐는 독해문제 중에서 고난도 추론문제에서 결정나기 때문이다. 영어와 언어를 잘하려면 논술을 하라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늘 강조하는 것이 언어이다. 언어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어떤 과목이든 그 문제들은 언어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국어로 쓰여져 있는데 뭐가 어려우냐”라고 하겠지만, 글을 읽을 줄 아는 것과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다. 국어문제이든, 영어이든, 탐구영역이든 기본적으로 언어로 구성되어 있고, 그 언어 속에서 논리적 사고와 추론, 그에 따른 새로운 결론의 유추를 요구한다. 따라서 국어를 잘해야 다른 과목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 국어를 잘하려면 필자는 반드시 논술수업을 받으라고 권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언어를 잘하려면 독해력을 길러야 하는데, 독해력을 기르는 데는 논술수업만큼 좋은 게 없다. 논술하면 흔히 글쓰기라고 생각하는데, 글을 쓰기 전에 글의 내용에 대한 이해, 즉 글의 논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서론과 본론 그리고 결론 사이의 유기적 관계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논술 독해수업을 통해서 필자가 주장하는 바와 글에 대한 나의 이해 사이에 괴리를 줄여나가고, 선생님과의 토론 또는 다른 학생들의 견해 등을 들어봄으로써 다각도에서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길러질 수 있다. 더군다나 논술은 수시에서 결정적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예비 고1부터 논술수업을 받는다는 것은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언어도 잘 할 수 있도록 해주면서, 수시에 결정적 도움이 되는 논술이다. 더 이상 뒤로 미루지 말라. TOPIA 정상흠학원정상흠 원장 031)922-05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6
- 하루 종일 영어몰입교육 가능한 캐나다 잉글리쉬 홈스쿨링 영어캠프 조기유학의 바람이 한풀 꺾이면서 요즘에는 영어캠프가 대세이다. 유학원, 어학원을 비롯해 언론사까지 캠프 주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많은 비용을 들여서 갔는데 영어는 늘지 않고 놀다만 온다면 부모들의 마음은 어떻겠는가. 실효성 자체가 의문인 4주 단기캠프를 지양하고 확실한 성과를 볼 수 있는, 오직 영어만 쓰다 오는 영어몰입 캠프가 있어서 소개한다. 캐나다 홈스쿨링 영어캠프가 바로 그것. 이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홈스테이가 아닌 홈스쿨링이라는 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낯선 개념인 홈스쿨링은 말 그대로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공부하는 개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홈스쿨링의 역사가 120년이나 됐기 때문에 학교와 마찬가지로 교육청에서 인정해 주고 있다. 그 동안은 영어연수 동안 현지인의 가정에서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는 홍보와 함께 대부분 홈스테이를 했다. 하지만 홈스테이를 하는 집주인의 1차 목적은 돈이다. 물론 집주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사업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다. 그러니 제대로 된 ‘자연스러운 영어’가 될 리 없다. 그저 현지에서 하숙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는 셈이다. 홈스쿨링은 홈스테이와 개념부터 달라하지만 홈스쿨링은 부모의 교육 철학에 따라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가르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집에서 부모가 가르친다고 해서 교육이 소홀하진 않다. 영어뿐만 아니라 문화나 체육활동까지 학교교육과 유사하게 진행된다. “홈스테이는 1년 내내 학생들을 받지만 홈스쿨링은 참가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기 때문에 학생들을 까다롭게 선정한다. 게다가 홈스쿨링을 하는 캐나다 현지의 부모들은 돈을 벌기 위해 홈스쿨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아이들의 교육에도 목적이 있어서 1년에 한두 번 정도만 홈스쿨링 학생을 받는다.”대부분의 홈스쿨링 부모들은 중산층 이상이며 고학력의 독실한 기독교 신자들이라 더 믿음이 간다는 ‘비전 캐나다 홈스쿨링’ 조영훈 대표의 설명이다. 한국 학생들끼리 어울릴 기회 없어 더 효과적홈스쿨링은 BC주 교육청 소속 홈 스쿨 300여 곳에서 진행되며 한 가정에 한 학생만 배정한다. 때문에 한국 학생들끼리 만날 가능성이 거의 없다. 대부분의 홈 스쿨 가정이 독실한 크리스천이라 낙태가 허용되지 않는 종교 교리상 아이들이 많은 편이다. 이러한 점도 참가 학생들과 또래 문화를 형성할 수 있어 현지적응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한국에서 캐나다로 출발할 때도 다 따로따로 가기 때문에 한국 학생들끼리 만날 일이 없고 도착과 함께 2박 3일간 입소하는 기숙사와 홈 스쿨 가정에서도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 기숙사에 머무는 동안 레벨 테스트를 통해 실력을 검증하고 그 내용을 홈스쿨링을 할 가족에게 통보해 학습의 참고자료로 삼는다.“영어캠프에 홈스쿨링 시스템을 접목시켜 한국 아이들끼리 있는 시간을 아예 없앴다. 하루 종일 현지인과 지내며 영어에만 몰입할 수 있게끔 한 시스템이다. 게다가 그 가정의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어 캠프기간이 끝나면 괄목상대한 자녀를 만날 수 있다. 그간 영어캠프의 문제점은 한국 학생들끼리 어울려 한국말로 대화하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지만 홈스쿨링은 한국 아이들도 없고 생각조차 영어식으로 해야 해서 영어습득이 훨씬 빠르다.” 이런 캐나다 영어 홈스쿨링을 접해본 학부모들이나 대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좀 더 일찍 이 프로그램을 알았다면 좋았을 걸”이라고 이야기한다. 호스트 맘과의 일대일 학습으로 영어몰입 가능대부분의 현지 가정에서 공부를 가르치는 사람은 ‘호스트 맘’이라고 불리는 엄마들이다. 그 ‘엄마’들은 자신의 아이들을 가르치며 학습에 대한 노하우를 터득했고 일대일로 레슨을 진행하기 때문에 몰입교육이 가능하다. 커리큘럼도 영어논술부터 영어저널쓰기, 영어독서, 영어독해, 디베이트, 스피치, 리딩 등 영어 전반에 걸쳐 다 배운다. 하지만 한국의 부모들은 영어를 배우는 것도 좋지만 내 아이가 전화도 마음껏 할 수 없는 먼 타국 땅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걱정이 태산이다. 이 문제는 14년간 홈스쿨링을 진행해 온 ‘J&A 홈 스쿨 캠프(주)’의 설립자 제이콥과 애나 선생님이 2주에 한 번씩 홈스쿨링 가정을 방문해 적응은 잘 하는지, 수업은 잘 따라가는지 등 전반적인 현지사정을 리포팅 해준다. 이 캠프에는 초·중·고 학생들과 대학생 등이 참가하며 기간은 8주, 12주, 24주가 있다. 제대로 된 영어몰입교육이 가능한 캐나다 잉글리쉬 홈스쿨링 영어캠프, 그 진가를 맛보기 바란다. 도움말 조영훈 비전 캐나다 홈스쿨링 대표리포터 장시중 hahaha1216@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학업의 “스토리텔링” 꼭 해야 하는가? 학업의 “스토리텔링” 꼭 해야 하는가? 미래의 시대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인재상 변화는 입시 정책과 교육관에서 드러나기 마련이다. 근래에 교육에서 자주 등장하는 입학사정관, 에듀팟, 융합과학, 통합형 논술 및 문제 등의 키워드들을 보면 단순 지식만을 요구하지 않는 창의적 융합적 사고력과 목표지향적 추진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기소개서 또한 과거에 보다 비중을 둔 기술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 목표에 초점을 맞춘 자기개발계획서로 중심이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나타나는 이유는 단순 명확하다. 교육에 대한 시대적 기대가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농작물을 더욱 잘 자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기록된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에서 다양한 정보를 융합하여 자신만의 방법으로 재배하는 시대로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즉, 정보화 시대에서 정보 융합의 시대로 변화이다. 수능 점수가 거의 모든 학습을 대변하던 과거 시절의 학습은 “수능을 위한” 노력이었으며, 그 노력의 결과로 나타난 수능 점수를 표본으로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자신의 꿈이 점수에 의해 좌우되는 형태이다. 변화하는 시대의 교육에서는 이러한 과거의 모습처럼 평가를 위한 학업에 열중한 학생에게 관대하지 못하다. 뚜렷한 목표 설정과 함께 자기주도적 학업 성향을 갖춘 학생이 환영을 받는다. 기업에서 공공연히 이야기하는 “스팩 타파”가 보여 주 듯 사회와 기업에서는 자신의 꿈과 목표가 무엇이고, 그것을 위해 어떠한 학업과 활동들을 해왔는지 보여주는 사람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고입과 대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입시의 전쟁 속에서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려면 지식을 드러내는 형태에서 벗어나 “자신”을 표현하는 형태에 중점을 두고 학업과 활동을 일관적인 모습으로 제시할 수 있는 증거들을 만들어야 한다. 그 증거들은 수동적으로 수업을 듣는 모습에서 탈피하여 능동적인 학습을 통해 “왜 공부하는가?”에 대해 스스로 답할 수 있는가에 관점을 맞추고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나타날 수 있다. 다양한 변화 속에서도 평가 결과의 숫자와 스펙은 여전히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시대적 변화에 따른 교육의 기대치가 달라지고 있음을 명확하게 인지하여야 한다. 학업의 주체가 되어 학업을 하는 목적과 함께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확고하게 나타낸다면 입시와 취업에서도 보다 관대한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분명하다. CNI수학원 평촌센터 박성두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2
- 수험생 논구술내공 기르기-기본과 고전에 충실 하라! 실전 논술 실력을 키우기로 유명한 ‘올인고전학당’에서 2014년도 입시에 대비한 다양한 논술 강의를 준비했다. ‘올인고전학당’은 고전수업으로 유명하며 최상위 학생들이 소문 내지 않고 다니는 명품 대입논술학원이다. 논구술 수업을 준비하고 있는 각 분야 대표 강사들은 대표인 김성우 박사를 비롯해 모두 전공서적 출판 이력을 갖고 있다. 논문을 쓰고 책을 내는 강사들이 채점하는 교수의 눈으로 가르치는 것이다. 김성우 박사가 기획하고 집필에 참여한 『열여덟을 위한 철학 캠프』와 『청춘의 고전』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올해의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올인고전학당은 정확한 독해력에 바탕을 두고 탄탄한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우뚝한(兀) 인재(人)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인문 논술 대표강사 이경준 대학 논술에서 제시문이 쉬워진 경향 탓에 학원가와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기본 고전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생겼다. 논술학원을 다닌 학생들의 글이 어딘지 모르게 비슷비슷하게 느껴지는 것은 쉬워진 논술에 맞춘 문제풀이나 테크닉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가는 대학의 교수들이 하는 것. 차별화된 사고력으로 자신만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드러내야 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 이경준 강사는 고전과 기본에 충실한 훈련으로 흔들림 없는 논술 내공을 길러 입시에서의 변수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지도한다. 빼어난 사고력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학생의 경우라면 수능과 논술, 두 가지 전형 모두 걱정 없이 지원 가능하기 때문이다. 철학 전공자인 이경준 강사는 현실 접목을 많이 한 수업으로 학습의 몰입도를 높인다. 예를 들어 고전 『맥베드』의 주제인 ‘선과 악’을 공부하는 시간이라면 영화 ‘피에타’의 내용을 접목시킨다. 필요하다면 영상도 함께 본다. 선과 악은 쉽게 구분지어질 수 있는가? 아이들의 사고력은 쉽고 아는 이야기를 통해 폭넓게 확장되는 경험을 갖는다. 적용하는 테마에 따라 수업의 형식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책 읽어오기는 기본 과제, 요약이나 캐릭터 행동 분석 등의 워크북 수업을 진행하고, 고등 고전 강독반의 경우 기출 및 예상문제 풀이가 병행되며 첨삭 지도가 끝난 후에는 자연스럽게 토론 수업으로 이어진다. (대표강사 이경준 사진과 프로필) 서강대 영문학 · 철학 전공/ 대중음악 평론 / 前 박칼로레아 아카데미 강사 / 前 대학 학원 강사 /前 명덕외고·한영외고·김해외고 출강 / 現 프라임 리더스 · M 108 출강 경제경시와 상경계 수리논술 대표강사 이효중 상경계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경제 관련 시험에 도전한다. 매년 봄에 실시되는 AP를 시작으로 TESAT, 증권 경시, 경제 한마당까지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이효중 강사는 이중 11월의 증권경시대회를 강조한다. 지원자가 많지 않은 덕에 전공강사만 제대로 만난다면 훨씬 쉽게 준비할 수 있는 대회이기 때문이다. 수상 효력은 경제 한마당과 마찬가지이지만 경쟁자가 적어 수상 확률이 높다는 점은 경제 경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서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이효중 강사는 2007년에서 2010년까지 대형 증권사 리서치 센터에서 애널리스트로 실제 활동했던 실무 경험자이기도 하다. 실무경험을 토대로 이효중 강사가 야심차게 준비한 수업은 ‘심층면접대비과정’이다. 서울대학교 경영대 심층면접이 모델이다. 면접에 주어진 복잡한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기본 원리와 현실 경제에서 발생하는 케이스들을 매주 분석한다. 경영/경제학 사례는 The Economist, Financial Times 등의 경제 전문지와 경영학 원서에서 발췌하여 진행한다. The Economist를 읽어본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전공지식 없이 영어만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글들이 대다수를 이룬다. 영어와 전공의 적절한 조화를 이룬 강사를 만나야 상경계 수리 논술 및 구술 준비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대표강사 이효중 사진과 프로필) 서울대학교 사회대 경제학부/ 아프가니스탄 한국군지원단 영어통역장교/ 前 현대증권·키움증권 리서치 센터 에널리스트/ 現 이상기체학원 AP·TESAT·상경계 수리논술담당/ 現 수학의 빛 상경계 수리 논술 담당 수리 논술 대표 강사 김성주 2003년 수리 논술이 도입되던 시기부터 논술 강의를 시작해 오랜 경험을 갖고 있는 김성주 강사. 그는 본고사와 수리논술은 전혀 다른 시험이라며 힘주어 말한다. 지난 2008년 서울대 수리 논술에서 최고점을 받았던 경우, 답은 틀린 상태였다. ‘캡사이신’이라는 얘기만 안하고 정보를 준 뒤 매울 것인지를 유추하는 문제. 수험생의 답은 맵지 않았다가 결론이었지만 유추 과정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최고점을 받았다. 기본에 충실한 논리의 과정이 좋았기 때문이다. 논술은 ‘푸는 것’이 아니라 ‘쓰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김성주 강사. 그래서 수업은 ‘어떻게 쓸 것인가’를 공부하는 글쓰기 인큐베이팅으로 시작한다. 그 다음 필요한 것은 올바른 증명방법 훈련. 괄호 채우기 식으로 기출문제를 공부해서는 해낼 수 없는 올바른 증명의 과정을 습득해야 한다. 수리 논술을 수학 전공자에게서 배워야 하는 이유다. 예비 고3에겐 지금 이 겨울방학이 수리 논술 준비를 시작하는 적기다. 파이널 준비를 해야 하는 여름방학이면 너무 늦다. 논술은 짧은 시간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정 시간을 반드시 투자해야 한다. 서울대를 준비한다고 해서 구술을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다. 글을 잘 쓰는 학생이 말도 잘한다. 구술은 파이널 정리를 할 때 구술면접을 따로 준비하면 그것으로 족하다. (대표강사 김성주 사진과 프로필) 고려대 수학과·서울대 원자공학과 / 前 박학천논술 수리과학 대표강사/ 前 대치 논술이데아 수리논술 대표강사 / 前 에르고 논술 수리 대표 강사 <1월 9일 올인학원 학부모 대상 설명회> 오전 11시 예비 고3 학부모 오후 2시 예비 고1·2 학부모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3
- 저학년을 위한 독서지도 노하우 열 살이면 독서를 알만한 나이다. 이제부터 부모로부터 독립해 자신만의 독서습관을 형성해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어릴 적 책읽기에 지대한 영향을 준 부모를 벗어나 독서 독립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제 막 독서 입문기에 들어서는 열 살, 이 첫 관문이 평생의 독서습관을 좌우할 수 있다. ‘스스로 독서법’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책과 친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부모가 사 놓은 어마어마한 100권짜리 전집을 억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서점에 가서 직접 스스로 책을 고르는 재미를 느끼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아이는 스스로 책을 선택하면서 온전히 본인의 힘으로 책을 골랐다는 성취감과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 책읽기가 부모의 강요에 의한 읽기 노동이 아닌 즐거운 놀이로 다가 올수 있다. 책은 스스로 선택해 혼자 읽되, 책의 내용에 대해서는 여러 사람과 공유해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주변 사람들과 나눔으로써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독서 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다양한 형태의 독서 이력철을 완성하면서 진정한 의미의 독서가 실현되는 것이다. 4학년을 위한 공부의 기술, 독서의 기술4학년 교과서를 보면 이전 학년과는 확연히 달라진 어휘, 학습 개념, 공부의 양에 놀라게 된다. 과연 우리 아이가 이것을 다 소화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에 실제로 3학년 겨울 방학 때 영수는 물론이고 사회 과목까지 그룹 과외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동기 부여나 이해, 흥미 유도 없는 무조건적 암기식 선행은 바람직한 공부 기술에 역행하는 것이다. 이해 위주의 학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관련된 책을 제대로 골라 정독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부모가 도움을 주어야 하는 부분은 바로 많은 학습량을 소화하는데 필요한 집중력과 지구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 한 가지 매우 중요한 것은 어휘력이다. 탄탄한 어휘력이 전제되지 않은 공부는 얼마가지 않아 한계에 부딪히고 만다. 이러한 과정에서 바로 4학년 때부터 학습 부진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고 여기서 벌어진 차이는 갈수록 만회하기 어려워진다. 공부를 잘하는 방법? 결국 답은 독서다. 그 시기에 어떤 책이 필요한지 신중하게 선택해서 제대로 읽는 것. 이러한 경험이 곧 습관이 되고 그러한 습관이 나만의 공부 기술을 터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C&A논술 전임 연구원 문여상 / 송성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3
- 수리논술, 구술로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최고 강의 평가받아 수리논술과 구술로 한 해 SKY대학을 비롯해 카이스트 한양대 등에 많게는 60~70명의 학생을 진학시키고, 평균적으로도 매년 과학고 학생들을 이들 대학에 20~30명, 일반계고 상위권 학생들을 10명 이상 진학시키며 그의 이름을 세인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는 신교일 박사.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리논술, 구술수업을 하는 강사들이 많지 않은 현실에서 학생들로부터 ‘최고의 강의’라는 평가를 받는 그의 존재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보석 같다. 그에 대한 이런 평가는 20여 년 동안 한양대학교 수학과에서 강의하며 동시에 종로학원 과학고반, 뉴스터디 과학고반, 대치동 플라즈마학원 과학고반 수업과 일반계고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리논술, 구술수업을 꾸준히 해 온 그의 탄탄한 경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지난 11월29일 이경희수학학원에서 신교일 박사를 만나 명강사로 이름이 높은 그의 강의비결과 수리논술에 관한 팁을 들어봤다. ▶명강사로 불리는데 있어 본인이 가진 가장 큰 경쟁력이 무엇이라 보는가? -수리논술, 구술수업은 순수 고등학교 과정 뿐 아니라 대학과정까지 연계해 강의해야 한다. 제 경우, 20여 년간 대학 강의와 더불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많이 하고 있기에 수업에 있어 고등학교 과정과 대학과정의 연결이 매끄럽다. 또한 대학 진학 이후 필요한 과정들을 잘 알고 있기에 대입 외에도 진학 후 대학공부를 수월하게 잘 할 수 있도록 기초를 잘 다져줄 수 있다. ▶학생들로부터 명강사로 불리는 비결은? -미분방정식으로 석사논문을, 해석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과정을 하며 강의를 시작했는데, 어떤 강의를 맡겨도 소화할 수 있게 많은 준비를 했다. 아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차이가 있기에, 고등학교 과정의 문제들을 많이 접하면서 같은 개념이라도 어떻게 설명하면 학생들이 잘 이해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좋은 강의를 위한 분석을 많이 했다. 또한 학생입장에서 수학적 개념들을 자꾸 보다 보니 학생들이 쉽고 편하게 받아들이는 듯하다. 더불어 대학 강의를 하면서 고등수학과 대학 1학년과정 수학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음을 알게 되었고, 이를 어떻게 잘 연계시킬 것인가를 많이 고민했다. 이렇듯 철저히 준비된 상태에서 강의를 했기에 학생들이 느끼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이런 경험이 오랜 시간 쌓이다 보니 상위권 학생들 수업을 편하게 할 수 있었고, 자연스레 상위권 대학 진학률도 높아지면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다.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수리논술 수업의 강점은 무엇인가? -대부분의 수리논술 수업이 기출문제나 예상문제 등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이렇듯 문제풀이 위주로 수업하다 보면 실전에서 문제가 조금 변형됐을 때 학생들이 이론을 모르는 상황에서는 그 문제에 접근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제 수업은 이론수업과 문제풀이수업 비율이 8:2 정도로, 문제풀이 보다는 고교과정에서 대학과정을 연계시켜주는 이론수업 위주로 진행된다. 따라서 실전에서 문제가 어렵게 변형돼 나오더라도 문제풀이에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2013년 수리논술 출제경향을 봤을 때, 수리논술 시험에 대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 -교과서의 기본개념을 충실히 이해한 학생들은 어느 정도 문제의 해답에 접근할 수 있도록 출제되었다. 지난 해 연세대와 한양대 등의 대학이 대학수학 과정에서 많이 출제됐다는 공격을 받아서 그런지 올해는 이들 대학이 예년과 달리 고교과정 확률과 통계에서 일정 부분 출제하기도 했다. 하지만 수험생들의 합격당락을 결정하는 심화문제는 많은 부분이 고등학교 교과내용을 확장시키거나, 대학 미분적분학 또는 전공부분의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기에 심화고교과정 또는 대학수학 부분의 선행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 올해 시험이 고등학교 과정에서 많이 출제됐다고 해서 그에 대한 준비만 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수학의 경우 고등학교와 대학부분이 분리되어 있는 게 아니라 연계되어 있어, 대학수학을 선행하면 상대적으로 고등학교 과정이 쉽게 느껴질 수 있다. 고등학교 미적분이 어렵다고 느껴지더라도 대학 미적분을 선행하면 고등학교 과정을 훨씬 쉽게 받아들일 수 있으며, 이런 학생들의 경우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도 대학수학 공부를 쉽게 이해하는 경우를 많이 목격한다. ▶수리논술,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 -고등학교 전 과정을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수리논술의 기초를 쌓는 것이다. 그리고 수리논술수업은 일찍 들을수록 유리하다. 2년 공부한 학생이 1년 공부한 학생보다 반복 횟수에서 차이가 나기에 그 실력에 있어 훨씬 나을 수밖에 없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4
- 다수인국어논술, 예비중1 내신대비반 모집 2013학년도 특목고ㆍ자율고 합격자를 48명 배출한 다수인 국어논술에서 예비중1ㆍ2 내신대비반 및 예비중3 수능 대비반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국어능력인증시험반 모집과 입학사정관제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입학사정관제 컨설팅 프로그램은 희망자에 한해 학과 계열 선정 검사, 유형별 검사, 특목고 적합도 검사, 학부모 유형 검사를 시행한다. 3개월마다 1회의 밀착 상담 진행으로 진로에 따른 학습 진도 및 학생부 관리, 비교과 체험활동 및 독서활동을 지도할 예정이다. 다수인국어논술 학원은 예비고1 고등국어 적응프로그램을 안양외고반, 과천외고반, 일바고반 등으로 나누어 학교별 겨울방학 과제 및 고등 과정을 선행하고 있다. 개정 16종 국어교과서 작품 분석과 수능 국어 수준의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고등 국어 과정 이해를 돕고 나아가 실전 대비를 준비한다.문의 : 031-387-95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2
- 2014년도 대입입시변화, 집중이수제 그리고 과학 2014학년도 대입수능이 대폭 개편되어 시행된다.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이 A/B형으로 분리되고 과탐과목도 3과목에서 2과목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각 대학들도 각 단과대별 지원 가능 유형을 발표하고 있다. 현재 예비고3들은 이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수능 선택과목의 선택이 단순히 가산점 차이가 아니라 학과 지원자격을 결정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서울대를 보자면 인문계열의 경우는 언어B/수리A/외국어B/탐구를 선택하거나 언어A/수리B/외국어B/과학탐구를 선택할 수 있다. 자연계열은 언어A/수리B/외국어B/과학탐구를 선택하도록 되어있고 이때 과학과목은 서로 다른 과목으로 Ⅰ+Ⅱ 또는 Ⅱ+Ⅱ로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공과대의 건축학과, 산업공학과,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는 언어B/수리A/외국어B/탐구도 지원가능하다. 이에따라 자연계열이 상경, 인문계열로의 교차전형, 인문계열의 일부 공대로의 교차 전형이 허용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문과계열학생의 과학이수 과목이 2과목으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그동안은 과학과목은 1과목 수강만하면 되었지만 이제는 2과목이상 수강이 되어야지만 서울대 지원이 가능하다. 이런 세부사항을 놓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수시 전형의 확대 - 효율적 선택 중요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수시전형 비율의 확대이다. 서울대의 11월 보도 자료에 따르면 수시 입학정원이 전체 정원의 86%를 차지한다. 그만큼 내신과 대학별 고사가 중요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2014년도 입시부터는 기존의 과학논술의 틀에서 벗어나 전공적성평가가 이루어진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입시의 세분화와 전문화를 의미한다. 이전 과학논술은 지원 학과와 관계없이 같은 수학, 과학 논술시험문제를 받았다면 이제는 지원 학과와 연관된 과목의 심층면접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본인이 지원하고자하는 학과의 결정이 빠르게 이루어질수록 그에 대한 대비가 가능해진다. 자신이 지원하고자하는 학과와 연관된 과목을 심도있게 공부하고 같은 과목으로 수능 탐구영역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임을 강조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과학과목의 경우 전형과목은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었지만 수능전형비율은 75%에서 80%로 늘어났다. 그만큼 한과목이 차지하는 중요성은 증가한 것이다. 과학과목의 경우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느냐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얼마나 효율적인 선택을 했느냐하는 것도 성공을 좌우하는 큰 열쇠가 된다는 것이다. 상위권, 과학Ⅱ과목 유리그럼 과목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이 선택에는 여러 가지 변수가 작용한다. 물론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지원할 학과가 무엇인가가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그 과목을 선택하는 학생의 수도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 상대평가에서 모집단이 너무 작다면 등급을 획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너무 낮아진다. 또 하나 고려해야하는 것은 자신의 학습상황과 과목의 난이도이다. 일반적으로 중위권학생에게는 과학Ⅰ과목이 유리하고 상위권학생은 과학Ⅱ과목이 유리하다. 전반적으로 과학Ⅱ과목의 난이도가 높고 따라서 변환점수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고려할 사항은 고등학교에서의 수강 순서이다. 현재 집중이수제를 시행하는 학교들이 있다. 예전에는 모든 고등학교에서 같은 시기에 같은 과목을 학습했으므로 모든 학생에게 같은 기회가 주어졌지만 현재는 내가 선택하고자하는 과목이 너무 늦게 또는 너무 빨리 수강될 가능성이 있다. 집중이수제를 시행하고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면 내가 수능에서 볼 과목을 몇 학년 어느 학기에 수강하는 지를 파악하여 그에 따른 학습전략을 수립하여야한다. 이는 예비고등학생이 되는 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과목을 어떻게 선수강하는 것이 유리한 지에 대한 보편적인 해답은 이제 없다. 각자의 희망에 맞는 적절한 선택과 학습이 필요하다. 만약 이러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반드시 요청하여야한다. 이제는 모든 과목의 수강이 끝난 후의 입시컨설팅은 무의미하다. 이미 끝난 결과를 가지고 끼워맞추는 조합은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없다. 이제는 입시에 대한 큰 밑그림을 먼저 그려서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KSI과학전문학원 김경민 원장031)915-09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31
- 미추홀도서관, 2013년 독서동아리 회원모집 미추홀도서관(관장 홍희경)은 2013년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2012년에 운영했던 꿈드림, 톡톡, 글동네 외에 오색실을 하나 더 추가하여 4개의 독서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꿈드림 독서동아리 회원모집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월2회 다양한 도서를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지도강사와 함께 논술, 꾸미기,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체험하며, 둘째, 넷째주 수요일 16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 톡톡 독서동아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월1회 독서토론과 PPT 발표, 신문, 간행물기사, 사회이슈를 논술로 써 보는 독후활동을 하며, 셋째주 토요일 10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글동네 독서동아리는 성인을 대상으로, 월1회 독서토론과 문예창작을 함께 병행한다. 도서 선정 후 토론과 함께 글쓰기를 시행하며, 매월 셋째주 목요일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새로운 독서 동아리로 “동화읽는 어른들의 모임”으로 “오색실”이라는 동아리를 운영한다. 동화를 읽고, 토론하는 것 뿐 아니라, 동화읽는 방법과 동화 창작도 함께 하며, 분기별로 강사가 동아리의 진행방향과 창작지도를 하고, 회원들 중 대표를 선정하여 동아리 담당자와 함께 회원들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오색실”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10시에 진행하며 회원은 15명 내외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미추홀도서관은 2013년 하반기에 “오색실”과 같은 독서동아리를 바탕으로 강사, 도서관직원, 자원봉사자, 동아리회원이 주축이 되어 어린이, 장애인, 노년층과 같은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책읽어주는 독서봉사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회원모집은 각 동아리별 15명 내외이며 12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문의 : 440-66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