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택시’ 한정수 “90년대 활동한 아이돌 그룹 데믹스 출신” 배우 한정수가 1990년대 활동한 아이돌 그룹 출신임을 밝힌다.한정수는 3월 25일 오후 방송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동갑내기 배우 박건형, 조동혁 등과 함께 출연해 그가 1996년도에 활동한 아이돌 그룹 '데믹스' 멤버였던 사실을 공개한다.그는 녹화현장에서 아이돌 그룹 출신임을 입증하는 앙증맞은 댄스와 노래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또한 한정수는 "어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아직 아이가 없는 미혼임에도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능감을 과시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정수는 배우 박건형, 조동혁과 함께 불꽃 튀는 상 남자 라이벌 대결을 펼칠 예정이며, 조동혁은 자신의 세심한 피부관리법을 공개한다. [연예부 속보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김연우, tvN ‘나인’ OST 참여로 ‘지원사격’ 가수 김연우가 tvN 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극본 송재정 김윤주, 연출 김병수) OST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지원사격에 나선다.3월 25일 '나인' 관계자는 "가수 김연우가 드라마 OST '그대라서'의 음원을 25일 정오에 공개한다"고 전했다.김연우는 그동안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흔들림 없는 음정과 폭발하는 가창력 속에서도 따뜻한 목소리로 보컬계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이에 방송관계자는 "최고의 제작진과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연우가 의기투합한 '그대라서'는 음원 출시 전부터 드라마에 지속적으로 삽입될 정도로 관계자들의 호평이 자자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대라서'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탄탄한 곡 구성으로 감동적인 동시에 폭발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으로, 작곡가 김도형이 드라마 속 촬영지인 네팔의 히말라야 산맥을 닮은 음악을 염두에 두고 작업한 곡이다. [연예부 속보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천안 아산 문화공연 소식 뮤지컬◆ 피노키오일시 : 4월 20일(토) 오후 1시 3시 / 21일(일) 오후 1시 3시 장소 : 20일 -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 21일 &ndash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성환분관문의 : 1544-0623◆ 마샬아츠뮤지컬 ‘어린이점프2’일시 : 5월 4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문의 : I기획 1566-0340◆ 가족뮤지컬 ‘피터팬버블매직쇼’일시 : 5월 11일(토)~12일(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 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문의 : 극단 챔프 010-3494-8255 공연&콘서트 ◆ 명랑토끼 만만세일시 : 4월 23일(화)~28일(일) 공연시간 : 평일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 오후 2시 4시/ 토요일·공휴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 일요일 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어린이 소극장문의 : 578-1090◆ 이희아 희망연주회일시 : 4월 25일(목)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이산야로기획 070-8728-1215◆ 아산시교향악단 실내악 연주회일시 : 4월 26일(금) 오후 7시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 문의 : 아산시교향악단 010-3410-9235◆ 조수미 A NIght with Verdi-천안 일시 : 5월 3일(금) 오후 8시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문의 : 천안예술의전당 1566-0155◆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일시 : 5월 3일(금) 오후 7시 30분 / 20일(토) 오후 3시 7시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문의 : 아산문화재단 공연예술팀 534-2634◆ 어린이 점프 2일시 : 5월 4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문의 : I기획 1566-0340 상영 ◆ 엘리노의 비밀일시 : 4월 20일(토) 오후 2시장소 : 성거도서관 강당(1층)문의 : 521-2817~8◆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일시 : 4월 21일(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시 30분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문의 : 537-3907~8◆ 소중한 날의 꿈일시 : 4월 21일(일) 오후 2시장소 : 아우내도서관 1층 다목적홀문의 : 521-2880~1◆ 다큐멘타리 ‘0.23&muSV - 후쿠시마의 미래’.일시 : 4월 22일(월) 오후 7시장소 :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 상영관문의 : 천안KYC 578-9484~5◆ 박물관, 미래를 꿈꾸다 1부 ‘공룡은 살아있다’일시 : 4월 28일(일) 오후 2시장소 : 천안박물관 공연장문의 : 521-2891~2 강연◆ 한국인의 미학 아카데미 ‘젊은 예술가, 한국의 미에 빠지다’일시 : 1차 5월 9일(목)~11일(토) / 2차 6월 21일(금)~23일(일)장소 : 온양민속박물관문의 : 문화기획학교 02-794-6630 전시◆ 박순래 초대 개인전 일시 : 3월 22일(금)~4월 21일(일)(개관식 : 오후 6시)장소 :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2층 ‘지산갤러리’문의 : 554-1467◆ 그룹전 ‘바나나와 나’ 일시 : 3월 7일(목)~5월 26일(일) 장소 : 천안 아라리오갤러리문의 : 551-5100~1 ◆ 아트스페이스 구운돌 기획초대전 &ndash 이유중 개인전 ‘산책’일시 : 4월 6일(토)~27일(토)*작가와의 만남 : 4월 6일(토) 오후 3시장소 : 아트스페이스 구운돌문의 : 567-6871. www.artspace4.com◆ 봄나들이전(소장품전)일시: 4월 1일(월)~30일(화)장소: 아산갤러리문의: 531-7470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개소 ‘고양백세총명학교’ 통해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사업 펼쳐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개소‘고양백세총명학교’ 통해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사업 펼쳐 민간의료기관 최초로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출범시킨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공보건의료 첫 사업으로 3월 21일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센터장 손상준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치매환자 및 가족의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을 위해 명지병원이 고양시와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 복지재단의 협력으로 문을 열게 된 것.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내에 설치된 센터에서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의 조기발견 및 치료, 재활, 진행단계별 적정관리까지 치매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치매관리지원센터는 크게 치매 조기검진과 ‘고양백세총명학교’ 운영,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사업, 지역사회 치매 자원 강화사업 등의 수행, 기억력 장애 및 치매 조기검진, 뇌 건강 증진프로그램 개발, 지역 기반의 연계 네트워크 관리 및 조정, 국가 노인복지정책 안내 및 상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고양백세총명학교’는 치매 선별검사를 통해 선발된 경도 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주 2회씩 총 16회에 걸쳐 인지재활치료, 동작치료, 음악치료 등의 치매 재활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덕양노인종합복지관 1층에서 만 60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일산덕양파주김포 함께 나누는 세상 04.11 흥도동, 사랑의 농작물심기 행사 흥도동에서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주민들이 사랑의 작물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정성어린 마음과 함께 마을 노인회에서 새참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속에 이뤄졌다. 이곳에서 수확된 감자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행주산성 사랑나눔 행복감자 파종 고양시 행주산성관리사업소는 지난 4일 전직원이 참여해 ‘사랑나눔을 위한 행복감자 파종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파종 행사는 행주산성에서 관리하는 공유지 중 자투리땅 400여평을 활용해 감자와 고구마를 직접 재배, 인근 차상위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감자 40여박스, 고구마 50여박스를 수확해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밭고르기와 비닐씌우기 작업, 씨감자40kg을 파종했다. 대화동, 불우이웃돕기 감자 파종심기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선 지난 3일 장항동 주말농장에서 ‘불우이웃돕기 감자 파종심기’활동을 진행했다. 20여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해 약 600여㎡의 재배농지에 감자파종을 심었다. 아울러 8월 경엔 무, 배추를 심어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등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마두2동, 벧엘의 집에 사랑의 물품 전달 마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벧엘의 집에 속옷과 양말 등 사랑의 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지난 3월 개최한 일산동구 나눔장터에서 천연비누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구입해, 37만원 상당이 물품이 전달됐다. 송포동, 사랑나누기 자원봉사 실시 송포동은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협약식’을 맺고 대화동 소재 한빛요양원을 방문해 사랑나누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동 주민센터 직원, 고양시 길벗가게,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시설청소, 안마해주기, 말벗 서비스 등 1일 봉사를 진행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하정우-주상욱, 직접 디자인한 휴대폰 케이스로 ‘재능기부’ 배우 하정우와 주상욱이 직접 디자인한 휴대폰 케이스로 재능기부를 이어간다. 하정우와 주상욱은 지난 4월 1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코이카가 함께하는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인 '두 바퀴 드림로드'에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한 휴대폰 케이스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뜻을 밝혔다.하정우는 지난 3월 미국에서 있었던 한달 간의 전시회를 비롯해 이미 여러 차례 국내외 개인전을 열며 화가로서의 재능을 보였다. 그는 지난 해 휴대폰 케이스로 제작했던 두 점의 그림에 추가로 두 작품을 더해 총 네 점의 그림으로 휴대폰 케이스를 제작했다.또한 주상욱도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미술학도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성깔 토끼' 캐릭터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그가 직접 기획한 18배 고배율 줌렌즈가 장착된 케이스가 함께 패키지로 구성돼 있어 더욱 반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판타지오 측은 "올해 하정우와 주상욱이 함께 참여하는 휴대폰 케이스 시즌2 제작 프로젝트는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및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음악교육 사업 '초록우산 드림 오케스트라'를 지원하는데 사용하기로 했다"며 "연기는 물론 예술에도 남다른 재능을 지닌 두 배우가 예술적 재능의 나눔이라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참여하게 돼 그 의미가 더욱 뜻 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판타지오 아티스트들의 재능을 토대로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과 함께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정우와 주상욱이 참여한 핸드폰 케이스는 하나의 패키지 안에 두 개의 케이스로 구성됐으며, 우선적으로 아이폰5의 케이스로 먼저 선을 보인 후 차후 타 단말기 용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연예부 조정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9
- 외제차 자차보험료 할증폭 커지나 보험개발원, 차량모델등급 세분화 검토과도한 부품가격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의 주범으로 지목된 외제차의 보험료 현실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차량모델별 위험률을 더 세분화해 자기차량손해담보 보험료(자차보험료)를 현실적 수준에 맞추자는 것이다. 1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지난 3월 총회에서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의 하나로 '차량모델등급 위험률 세분화 및 확대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국무총리실 주관 관계부처 합동회의에서 '차량모델별 할인·할증폭 확대를 통한 공정한 보험료 부담 유도' 추진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차량모델별로 적용되는 할증 폭 확대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최근 3년간의 차종별 손해율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 작업이 완료되면 차량모델등급 세분화 범위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량모델별등급은 충돌 등 똑같은 조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할 때 부품이 손상되는 정도와 사고 전 상태로 복원 수리하는 데 드는 비용을 고려해 매기는 것으로, 자차보험료 할인·할증의 기준이 된다. 보험개발원은 개인용·업무용 승용차에 대해 차량모델별 위험등급을 21개로 구분하고 있다. 평균대비 위험률 100%를 11등급으로 설정해 한 등급이 변화할 때 5%씩 할인되거나 할증되는 방식이다. 현행 21등급 체제에선 1등급의 자차보험료는 최고 50% 할증되고, 21등급은 50% 할인된다. 위험률 평가 범위가 50~150%인 셈이다. 그러나 외제차의 경우 평균대비 위험률이 150% 이상인 차량모델이 적지 않아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2010년 기준 외제차 평균 수리비는 292만원으로 국산차(88만원)의 3배가 넘고, 일부 고급 차종의 경우 1000만원을 훌쩍 웃돈다. 이런 경우 차량모델별 등급을 1등급으로 지정해 자차보험료를 50% 할증하더라도 보험사는 손실을 입는다. 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외제차는 75만여대이고 신차등록 대수 중 외제차 비율은 10%에 이른다. 지난해 외제차 보험사고를 25만여건으로 전년 20만여건보다 급증했다.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9
- 서울지역 쓰레기봉투값 인상할듯 시·구 청소용역 개선 전담반 꾸려 … "원가계산 없이 시민부담 커질라"서울지역 쓰레기봉투값 인상이 불가피해보인다. 서울시가 전담반을 꾸려 청소용역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자치구들이 적자폭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 대안을 요구하고 있다. 18일 서울시와 자치구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제도 개선 전담반을 꾸렸다. 자치구 청소업무 담당 공무원과 시민단체 서울연구원 등 15명이 참여한다. 시는 전담반 논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달 제도개선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늦어도 11월까지는 자치구에서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길잡이를 내놓겠다는 계획이다.시가 대행제도 개선에 나선 이유는 각 자치구들이 청소업무를 민간업체에 맡기면서 쓰레기봉투를 팔아 수입과 지출을 맞추는 독립채산제를 적용하는 건 법령 위반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민간업체가 이윤을 위해 청소노동자 임금을 줄이고 심지어 봉투판매대금 관리도 허술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내일신문 3월 21일자 참조>환경부에서도 서울시를 통해 자치구에 봉투판매대금은 지자체 수입으로 잡고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드는 원가가 얼마인지 계산해 민간업체에 지급하는 원가계산방식으로 바꾸라고 권고했다. 자치구들은 독립채산제를 원가계산제로 바꿀 경우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 쓰레기봉투값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조심스레 피력하고 있다. 한 자치구 관계자는 "물가는 오르는데 반해 봉투값은 고정돼있어 적자가 나다보니 (청소노동자) 임금과 근로조건이 열악해지고 있다"며 "현실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다른 자치구 관계자는 "봉투값을 올리지 않으면 구에서 자체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데 현재 자치구 재정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서울시 지원을 요구했다. 실제 서울시에서 길잡이를 마련하기까지 성북구는 청소노동자 임금을 보충하는 방안으로 쓰레기봉투 가격을 100원 가량 올리는 방안을 시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악구에서도 지난해 생활폐기물과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분석하는 용역을 실시, 노동자 근로조건 개선 등을 위해서는 연간 12억원 가량을 추가로 투입해야 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구 예산으로 이 금액을 충당하지 않으려면 쓰레기봉투 가격을 20ℓ들이 기준으로 현재 350원에서 580원으로 올려야 한다는 계산도 나왔다. 각 자치구에서 책정한 쓰레기봉투 값은 20ℓ를 기준으로 했을 때 340원에서 400원까지다. 평균 363원으로 부산 813원과 비교하면 현저하게 낮다. 당장 제도를 바꾸자면 봉투 가격을 2~3배는 올려야 한다는 계산이다. 한 자치구 관계자는 "공공요금 인상과 맞물려있어 한 곳만 인상하기는 어렵다"며 "환경부에서 적정 수준을 따져 기준을 제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때문에 청소노동자 임금인상과 근로조건 개선이 봉투값 인상으로 이어지는데 대한 우려도 나온다. 김상철 진보신당 서울시당 사무처장은 "민간위탁 원가와 이에 대비한 업체이윤이 적정한지, 인건비를 보존하면서 업체의 적정이윤을 고려할 수 있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며 "쓰레기 1톤을 처리하는데 드는 비용이 얼마인지도 모르면서 시민 부담만 가중시키게 된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자치구 부담도 덜고 대행업체도 주체로 나설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용역을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체계를 개선해 빠져나가는 돈을 잡는 방법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쓰레기봉투값 인상은 우선 검토대상이 아니라는 얘기다. 이 관계자는 "인건비나 장기재직률 지도감독 등을 인센티브사업 평가항목에 넣어 자치구들이 개선안을 마련하기 전에도 청소노동자 근로조건 개선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9
- ‘원주청소년문화의집’ 사용설명서 ‘원주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익주)’은 원주시의 생활권 내에 설립된 청소년 수련 시설로 원주YMCA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는 곳으로 마련된 이곳은 학술·예술·스포츠 동아리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 스스로 창의적이며 주도적으로 문화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돕는 곳이다. ● 청소년의 문화를 만드는 곳, 문화의집청소년문화의집은 동아리와 단체가 이용하는 다목적홀, 동아리방·창작공방 프로그램실, 음악활동실, 공연 연습이 가능한 다용도활용실, 보드게임실, 영상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시청각실, 운동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각종 프로그램과 벽화 그리기, 동아리 모임, 청소년 축제추진위원회 활동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의 장이 되는 곳이다.단체가 아닌 청소년과 동아리의 시설 이용료는 거의 무료이며 공간에 따라 500~2000원의 가격만 지불하면 된다. 마이크나 프로젝트 같은 비품도 유료 임대가 가능해 모임과 토론을 하기에 편리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오후, 야간 3회로 각 공간마다 2~4시간씩 정해져 있다.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다면 청소년문화의집에 접수하면 된다. 동아리 활동 분야는 응원, 락, 수화, 랩, 만화, 자원봉사, 노래, 사물, 마술, 중창, 스포츠, 그라피티 등 청소년이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이다. 현재 유해환경감시단 ‘오아시스’, 봉사활동 동아리 ‘시나브로’, 영화제작동아리 ‘6mm’, 환경보호동아리 ‘그린아이’, 문예창작동아리 ‘시향’, 연극동아리 ‘신새녘’, 고등학교방송반연합회 ‘한소리’, 코스프레동아리 ‘하르모니아’, 댄스동아리연합회가 청소년 동아리로 활동 중이다. 동아리 접수방법은 방문과 전화 접수,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입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이메일(ninjaplus@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원주청소년문화의집은 공공 청소년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제6회 응원 아카데미를 진행 중이다. 원주시 중·고·대학응원단 1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응원 연수 프로그램이다. 건전한 생활체육문화 육성에 목적을 두고 청소년 공연 예술을 발전시키고 응원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6월 2일 치악예술관에서 청소년 문화존 ‘끼의 난장’ 응원페스티벌을 펼칠 계획이다.체육, 자연, 역사, 봉사 등에 관한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아이들의 학습방향을 기준으로 흥미롭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개발한 프로그램들이다. 자연체험프로그램인 동구밖자연학교, 봉사프로그램 등은 참여도가 높아 6년째 진행 중이다. 동굴탐사와 교과서 속 역사이야기 프로그램은 관련된 곳을 직접 방문해 교과서와 연계된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신체의 건강이 곧 정신건강’이라며 준비한 어린이 레포츠체험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레포츠를 월 1회 또래와 함께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스피치, 역사논술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기초발성법과 자신감 훈련을 기본으로 독서토론의 기초를 닦을 수 있다. 소리와 발음의 원리를 배우고 아나운서와 리포터도 체험할 수 있다. 이용료는 프로그램마다 다르다. ● 청소년과 원주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원주청소년문화의집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청소년이 아닌 성인은 토요일과 공휴일, 방학 기간을 제외한 주중 오전 10시~오후 2시에만 이용 가능하다. 동아리방은 동아리 활동을 목적으로 하거나 공동의 목적인 과제연구, 토론, 문화예술 활동 등을 위해 모인 3명 이상의 이용자가 요청할 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이용자는 안내데스크에 이용할 시설에 대한 사용 신청을 하고 관련된 신청서와 이용요금을 지불한 후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컴퓨터, DVD, 비디오, 만화도서관(열린 자료실) 등은 직접 방문해 사용 신청을 해야 한다. 다용도활용실(공연연습실), 다목적홀, 동아리방, 창작공방, 프로그램실은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과 명절은 휴관한다. 문의 745-0873~4 (http://www.wjycc.or.kr)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제아파이브, 4주만에 유닛 활동 마감 선언… 왜?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감성 보컬 유닛 제아파이브가 음반 발매 후 단 4주 만에 활동 마감을 선언했다.제아파이브 소속사 스타제국은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지난 3월 25일, 기존 제국의 아이들이 지녔던 강인한 아이돌 색을 벗고 부드러운 감성 보컬을 극대화 시킨 미니앨범 '블레부(Voulez-vous)'로 유닛 활동을 개시한 '제아파이브(시완, 케빈,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가 약 4주간의 공식 활동을 마치고 9인조 '제국의아이들'로 돌아오기 위한 준비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파스텔톤의 의상과 부드러운 무대매너로 로맨틱한 '남친돌'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을 스페셜 스테이지로 선사하는 등 여심 공략에 힘써 왔던 제아파이브는 '헤어지던 날'로 KBS 음악 순위 프로그램인 '뮤직뱅크' 4위에 랭크 되는 등 인기 고공행진을 보이기도 했다.평균 6주에서 8주 가량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타 가수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짧게 활동을 마감하는 이번 활동 기간에 대하여 소속사 관계자는 "제아파이브를 통해서 대중들에게 그동안 제국의아이들을 통해 많이 드러내지 못했던 '감성 보컬'이라는 부분을 충분히 보여 주었다고 생각한다. 멤버 개개인의 활동으로 더 색다른 모습과 9명이 뭉쳐서 '완전체'가 되었을 때의 또 다른 모습을 연이어 보여드림으로써 팔색조 같은 다양한 매력을 선사해 드릴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