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길종도의원 "진주의료원 이사회 짜맞추기 했다" 진주의료원 폐업철회 도의회철야농성 20일째 이길종 도의원을 비롯한 민주개혁연대 소속의원들은 경남도가 지난 18일 휴업결정을 위해 지난 3월 11일 열었던 진주의료원 이사회는 “원천무효”라고 주장했다.진주의료원 본회의 날치기 상정을 막기위해 도의회 본의회장을 점거중인 이길종 도의원을 비롯한 민주개혁연대 소속의원들은 16일, 오전 11시30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같은 주장의 근거로 이길종 의원은 ▲이사회의 소집권자가 없는 것 ▲서면이사회의 조작흔적이 농후한 것 ▲이사회가 정관을 위반했다는 3가지 근거를 들었다.지난 4월 12일자, 한겨레신문은 경남도가 결정 직후 파견한 박권범 직문대행은 ”이사회가 언제 어떻게 열렸는지 이사회 소집권한이 있는 나는 모른다. 경남도 간부가 텔레비전 토론회에서 서면이사회를 열어 휴업을 의결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고서야 이사회가 열렸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말하고 있다.경남도에 확인해 본 결과 박권범 직무대행은 2월 26일 진주의료원으로 발령이 났음에도 3월 11일자, 서면이사회에 대한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결국, 이번 이사회의 소집권자는 없으며, 따라서 소집권자가 없는 이사회의 의결은 무효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사조대림 ‘캠핑 먹거리’ 공략강화 고급소시지 출시 잇따라 … '캠프 앤 ' 2주새 6만개 팔아사조대림이 캠핑 먹거리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사조대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캠핑시장을 겨냥한 '캠핑용 고급 소시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캠프 앤 하우스 그릴 비엔나'와 '핫페퍼·흑임자&마늘 그릴 부어스트' 2가지다. '캠프 앤 하우스 그릴 비엔나'는 일반 비엔나 소시지에 비해 크기를 두 배 정도 키워 캠핑장에서 그릴에 구워먹기 편하고 꼬치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 가능하다. '핫페퍼·흑임자&마늘 그릴 부어스트' 2종 묶음 기획제품은 국내산 청양고추를 첨가해 매콤함은 더하고 느끼함은 줄였다. 또 국내산 마늘과 흑임자 첨가로 돼지고기의 담백함을 더욱 살렸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두 가지 제품 모두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했고 돈육을 90% 가량 첨가해 돼지고기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며 "캠핑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아이들 간식, 어른들 술안주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조대림이 지난해 선보인 '캠프 앤 하우스'는 캠핑용 소시지 제품으로 지난해 7월 후랑크 타입의 2종 묶음 기획제품으로 출시 후 2주만에 약 6만개가 판매됐다. 올 3월까지 누적 판매개수 약 50만개를 돌파했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용인경전철 진통 끝 개통하지만 … 시-운영사 17일 운영비 협상 잠정합의갈등 여전 … 주민소송 등 걸림돌 많아운영비 협상 문제로 정상개통이 불투명했던 용인경전철이 오는 26일 예정대로 개통된다. 하지만 용인시와 운영사 간 갈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주민손배소송 등 산적한 문제가 많아 당분간 정상적인 운영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용인시는 17일 경전철 운영사인 봄바디어측과 진통 끝에 운영비 협상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봄바디어측은 그동안 미운행 기간 피해 보전 등을 주장하며 352억원을 요구했고, 용인시는 270억원 이상은 지급할 수 없다고 버텼다. 협상이 난항을 겪자 용인시는 운영비 규모가 합의되지 않으면 경전철 개통을 미루겠다며 배수진을 쳤다.결국 봄바디어측은 개통을 미룰 수 없다고 판단, 일단 시의 의견을 존중해 연간 290억원 수준에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봄바디어측이 요구한 '신규 사업자가 관리운영권을 넘겨받기 전까지 3000억원의 지급보증과 운영비를 지급한다'는 내용의 잠정약정서 체결도 없던 일로 했다. 시 관계자는 "양측 모두 개통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해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운영비 협상이 잠정 합의됨에 따라 경전철은 예정대로 오는 26일 개통하기로 했다.하지만 양측의 이견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실시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여서 갈등의 불씨는 남아 있다. 또 개통을 불과 8일 앞두고 있지만 15개의 역사 가운데 환승역인 구갈역을 제외한 모든 역사가 부대·편의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다.주민소송단의 '용인경전철 손해배상' 소송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소송단이 경전철을 운행할 경우 시가 부담해야 할 적자보전금액이 엄청나고 안전문제도 해결되지 않았다며 경전철 개통 자체를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민소송단은 최근 소송에 앞서 경기도에 주민감사를 청구한 상태다. 유진선 소송단 공동대표는 "경전철 개통 직후부터 매년 30년간 400억원의 혈세를 쏟아부어야 한다"며 "잘못된 시책 추진으로 막대한 세금을 낭비한 책임 소재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시는 구갈~동백~에버랜드로 이어지는 용인경전철(18.1㎞ 구간)을 민간투자방식(BTO)으로 1조32억원을 들여 건설했다. 그러나 시는 2011년 3월 준공을 앞두고 경전철 운행 시 최소운영수입보장(MRG) 협약에 따른 적자보전액이 연간 500억~600억원씩 30년간 3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자 부실시공 등을 이유로 시험 가동을 중단했다. 결국 양측은 협약을 해지하고 소송을 벌였고 시가 사업자측에 7787억원을 물어주게 됐다.시는 건설비용 등 5159억원은 지방채를 발행해 갚고, 나머지 3000억원은 새로운 사업자인 칸서스자산운용㈜에게 출자 받아 MRG가 아닌 운영비 적자보전방식으로 재구조화 작업을 진행중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광주·전남, 사이버테러에 ‘허술’ 정부 주요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가 전문 인력 부족으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비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광주시와 전남도는 현재 사이버 '주의' 경보 발령에 따라 사이버침해 대응센터 운영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전자결재와 정보통신망 접속자 등을 감시하고 있으며, 악성 코드와 출처가 불분명한 전자우편 등을 차단하고 있다. 하지만 사이버 공격을 방어할 전문 인력이 계약직(7급 대우) 1명뿐이다.이 때문에 공무원과 유지보수업체 관계자들까지 투입돼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 광주시는 지난 2009년에 사이버대응센터를 개소했지만 지난해 3월 전문 인력을 채용할 정도로 사이버 공격에 둔감하다.2010년에 사이버대응센터를 개소한 전남도도 마찬가지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전문 인력을 확충해 달라는 내부 요청도 예산 부족을 이유로 무시했다. 이런 상황 때문에 사이버침해 대응센터가 평상시 하루 9시간만 가동되면서 사실상 사이버 공격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 사이버대응센터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사이버 침해 시도가 하루 한 건 정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업무량 증가 때문에 사이버 침해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다"고 불만을 얘기했다.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경기전 체험 프로그램 매주 주말 운영 전주시는 경기전 부속건물에서 관광객 및 전주시민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1월말까지 경기전 체험마당 ‘조선을 품은 경기전’을 진행한다.이 사업은 경기전 유료화 이후 한옥마을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경기전의 관람 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경기전 체험마당은 경기전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경기전 부속건물의 용도에 맞추어 3월~6월과 9월~11월에는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고, 방학 중인 7월과 8월에는 상시 운영된다. 총 10개(무료 6개, 유료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경기전 체험마당>은 ‘수문장’, ‘순라군’, ‘왕실의상체험’, ‘분향례체험’, ‘탁본·실록체험’, ‘수문장의상체험’, ‘가마체험’, ‘포토존’, ‘궁중놀이체험’, ‘디딜방아체험’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새만금 가력항 갈등 결국 정부에 … 새만금 가력항 (내일신문 2월20일 6면 보도) 사용권을 놓고 촉발된 행정구역 갈등에 결국 정부가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5일 "농식품부가 새만금 1~2호 방조제 구간에 대한 행정구역 결정을 신청해 왔다"고 공고했다. 이는 방조제를 어느 지자체에 귀속 시키는 것이 타당한가라는 묻는 절차가 시작됐음을 뜻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0년 3월 3~4호 방조제와 주변 간척지에 대한 행정구역 지정을 행안부에 신청 했다. 행안부는 중앙분쟁위를 열어 해당 구역의 행정구역을 군산시로 결정했다. 통상 적용해온 해상경계선을 준용 했다고 밝혔다. 이번 1~2호 방조제 구간도 유사한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1호 방조제 가력항의 도선장 설치를 놓고 군산-부안 어민들이 갈등을 빚고, 지자체도 찬반논쟁에 뛰어든 상태다. 정치권으로 번져 지방의회에선 해당 지역구 의원 끼리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전북도가 정부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했고, 행안부는 오는 4월 4일까지 해당 지자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중앙분쟁위에서 안건을 다루기로 결정했다. 물론 행안부의 결정으로 갈등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방조제는 내부 간척지 행정구역 갈등의 전초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군산시는 통상대로 해상경계선에 따른 결정을 반기고, 김제시와 부안군은 새로운 기준 적용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0월 중앙분쟁위가 새만금 3~4호 방조제를 군산시 귀속으로 결정하자, 김제시와 부안군은 대법원에 ''행정구역 결정취소 소송''을 제기하며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다. 2012년 10월부터 본안소송이 시작됐다. 행정구역 결정에 적용한 해상경계선을 따를 경우 새만금방조제 분쟁구간(28.7㎞)의 94%가 군산시에 귀속된다. 간척지의 경우 전체 간척지(401㎢) 71.1%가 군산시 몫, 김제시와 부안군은 각각 15.7%와 13.2%를 점유 하게 된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희망나눔 바자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정동환)가 3월 25일(월) 오후 1시 30분~5시 천안시 쌍용동에 위치한 쌍용9단지 앞 공원에서 이마트 충청권 6개점(천안점 천안터미널점 펜타포트점 서북점 안성점 아산점)과 함께 ‘희망나눔 바자회’를 진행한다.‘희망나눔 바자회’는 이마트에서 주최·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하여 지역주민들의 소비가 전액 천안지역의 빈곤가정 아동들의 경제적 지원비로 지원되는 행사이다. 지난해부터 이마트와 함께 년 3~4회 진행하고 있다. 사진설명 : 2012년 희망나눔 바자회 행사사진이번 바자회는 이마트 충청권 6개점이 함께하고 이마트 임직원, 주부자원봉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1부는 이마트 천안점, 천안터미널점, 펜타포트점 주부자원봉사단 발대식이 진행되고 2부 바자회는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식료품과 가전제품을 제외한 생활용품과 의류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을 70%정도 할인·판매한다. 충청남도 내 사회공헌활동, 기부 및 나눔에 대한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578-7173)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후원문의 : 578-7173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지구를 위해 한 시간만 전등 꺼주세요” 3월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지구를 위한 한 시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이 진행된다.‘지구를 위한 한 시간,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는 탄소배출량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세계자연보호기금(WWF)에서 2007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프랑스 에펠탑,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전 세계 152개국 7000여개 도시에서 수십억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37개국 5000여 도시가 참여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입시미술 아이엠미술학원, 2014년 서울대 미대 입시설명회 입시미술전문 대전아이엠미술학원은 오는 3월 24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DCC 대전 컨벤션센터 3층 컨퍼런스홀에서 서울대 미대 입시설명회를 연다.이번 설명회는 ‘최상위권 미술대학교 2014년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2013년 12월 27일 갤러리아백화점에서 개최했던 2013년 입시결과 보고회에 이어서, 그 성과분석과 새로운 입시정보를 바탕으로 2014년 입시전략을 새롭게 발표한다. 미대입시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전화나 이메일(midae@live.co.kr)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아이엠미술학원은 지난해 서울대 미대에 3명, 홍익대 7명, 이화여대 2명, 국민대 2명, 건국대 5명 등 주요대학 합격 외에도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다. 문의 042-487-90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
- ‘맘스캠프’, 27일 프리마켓 개최 청주 아기엄마들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맘스캠프’는 3월 27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성안길 건너 청소년광장에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커뮤니티 정기모임과 프리마켓을 결합한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간의 소통과 함께 핸드메이드 제품들, 각종 아동의류, 잡화, 음식 천연제품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 주먹밥 머피 음료 등의 먹거리도 판매한다.회원에게는 현장에서 회원증을 발급한다.한편, 맘스캠프 측은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기금으로 한부모돕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문의전화 010-4499-2088네이버카페 cafe.naver.com/cjcjm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