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법' 검색결과 총 7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래탐구가 준비한 색다른 입시설명회 미래탐구가 준비한 색다른 입시설명회 의대진학을 희망하는 예비고3 설명회…1월22일(화) 오후8시예비고3 자기소개서 설명회…1월22일(화) 오후9시2014년 영어특기자 전형 설명회…1월29일(화) 오후8시 매년 서울대 및 전국의대 최다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미래탐구 학원이 해운대에 직영캠퍼스를 개원했다. 지난 1월초 개강을 실시한 미래탐구 해운대 캠퍼스에서는 개원기념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업그레이드 설명회를 개최한다.오는 1월22일(화) 오후8시에는‘의대진학을 희망하는 예비고3 설명회’를 실시한다. 새로운 의대 입시경향분석과 대비책에 대한 이번설명회는 다중미니면접, 인적성면접, 의대가 원하는 자기소개서 등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강사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대치동 미래탐구에서 의예과 면접 대표강사를 역임하고 있는 박민수 소장이 직접 설명회에 나선다. 이번 2013학년 서울대의예과 합경생만 40명이상 배출한 실전 노하우를 알 수 있어 의대진학을 희망하는 예비고3 학부모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듯.이어 오후 9시부터는‘예비고3 자기소개서 설명회’를 실시한다. 입학사정관과 교수의 입장에서 바라본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요령과 노하우가 공개된다. 역시 박민수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수학과 더불어 영어는 역시 대학진학의 양대 산맥. 영어하나만 잘 해도 대학가는 길이 여기 있다. ‘2014년 영어특기자 전형 설명회’가 1월29일(화) 오후8시에 개최된다.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SAT전문기관 Cambridge Square Education 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치동 미래탐구학원 영특연구소 소장인 정시섭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2014년 55개 대학 영어특기자전형 선발현황 및 선발방법을 소개하고, 면접과 에세이, 의학논술 경향을 알아봄과 동시에, 합격자 분석과 2014년 전망도 함께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듯. 설명회 후에는 정시섭 소장과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학생들 각종 문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2012년 별망성 백일장에서 대상과 장원 등 7명 수상, 2011년 안산청소년 독서감상문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등 3명 수상, 2012년 청소년 금융글짓기 공모전에서 입상 등 3명 수상, 나라사랑 전국 글짓기 대회에서 은상 등 9명 수상….최근 안산시 성포고등학교 학생들이 각종 글쓰기 대회에 참가해서 거둔 실적의 일부이다. 지역 대회까지 포함하면 지난해(2012년) 성포고 학생들이 글쓰기 대회에서 받은 상은 20여개가 넘는다.2011년부터 문학 글쓰기를 장려하면서 나타난 놀라운 결과이다.경혜영 교장은 “글쓰기가 활성화 되면서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문예 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이고, 대회에서 상을 받은 학생들은 이를 계기로 자신감을 얻고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로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교사와 학생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학교 관계자들은 성포고가 문학 글쓰기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학교의 지원, 교사의 열정,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 등이 어우러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특히 2년 전 성포고로 부임한 인문사회부장인 김신표 교사의 노력이 주효했다. 김 교사는 문학과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모으고, 각종 대회에 함께 참여하고, 글쓰기 지도를 하면서 성포고에 문학 글쓰기 열풍을 이끌고 있다.김 교사의 얘기를 들어보자. “외부 기관에서 보내오는 각종 문예 공모전과 관련된 공문들이 인문사회부로 접수됩니다. 처음에는 이 공문들을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수상을 하게 되면 대입에 도움이 되고, 입상을 하지 못하더라도 준비과정에서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잖아요. 그래서 여러 번 반복해서 공고를 내고 문학에 소질 있는 학생들에게는 직접 연락해서 참여를 권유하기도 했죠. 그랬더니 자연스럽게 재능 있는 학생들이 모였습니다.”2011년, 이렇게 시작된 성포고의 문학 글쓰기 열풍은 2012년에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한다. 청소년 금융글짓기 공모전, 환경부 주최 환경보건 문예공모전, 나라사랑 전국 글짓기 대회, 위덕대 전국 독후감 쓰기 대회, 별망성 백일장 등에서 다수의 학생이 입상한 것이다. 특히 별망성 백일장에서는 대상과 장원을 비롯해서 7명의 학생이 수상하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김 교사는 “현재 한국문인협회 안산시지부 소속의 시인과 수필가들이 교육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성포고 문에창작반 학생들에게 글쓰기 이론 및 방법을 구체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이런 활동들도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학생들을 변화시킨다 성포고에 불고 있는 문학 글쓰기 열풍은 다양한 영역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잠재되어 있던 문학에 대한 소질을 발견한 학생이 있는가 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글쓰기뿐만 아니라 교과 공부에도 영향을 주면서 전체적인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성포고 문예창작반 반장을 맡고 있는 최성창 학생(2학년)은 “문학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소질이 있다는 것은 알지 못했는데, 활동을 하고 대회에 참가하고 상을 받으면서 자신이 생겼다. 문창과나 문예 관련 학과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대입 원서를 작성할 때는 보다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활동 자체가 포트폴리오가 되기도 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논술시험을 치를 때도 유리하다. 실제로 성포고 3학년 학생들 중에는 문예대회 참가기록을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대학에 제출한 경우도 여럿 있다.홍문기 학생(3학년)은 “글을 쓰다보면 생각이 깊어지는 것 같다. 이게 여러 방면에서 도움이 된다”며 “대학 자기소개를 쓸 때도 자기를 어떻게 어필하느냐가 중요한데, 문예활동을 하면서 경험하고 배운 것들이 크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경 교장은 “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동기를 찾으면 자연스럽게 성적도 급상승하게 된다. 현재 성포고에서는 문학 글쓰기가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글쓰기는 성포고가 추구하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자, 학생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자기성찰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안산 성포고등학교는?2006년 개교한 성포고등학교는 현재 44학급 1846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유네스코협동학교이면서 사교육 절감형 창의경영학교, 환경인증학교이다. 쾌적한 교육환경 덕분에 안산지역에서 선호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경혜영 교장은 “인성이 바른 학생들이 공부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인성형성의 기본이 되는 바른 인사예절을 강조하고 있다”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가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학교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대전 재수학원의 새바람! “최고의 입시교육과 진로교육으로 방향키 되고 싶어” 올해 대학에 합격하지 못한 고3 학생들은 재수에 대한 고민으로 마음이 복잡하다. 재수를 선택한 학생들을 위해 대전지역에서 받기 어려운 교육컨설팅을 년 6회 제공해 재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학원이 문을 열었다.이학준 원장은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한번 실패한 아이들이 서울이나 기숙학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가족과 생활하며 대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다시 도전하는 아이들에게 입시에 대한 준비와 더불어 진로교육도 해주고 싶다. 부모 마음으로 아이들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방향키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학준학원&교육컨설팅센터(이하 이학준학원)에서는 교사는 자신이 가르친 것을 학생이 잘 이해했는지 진단평가를 통해 확인한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1대1 방식으로 다시 클리닉 지도해 수업의 완성을 이룬다. 이학준학원에서 ‘잘 가르치겠다’는 것은 개별 보충과 학습관리를 강화해 학생의 완전학습을 지원하겠다는 것.완전학습 시스템 ‘강의 + 복습관리 + 클리닉 + 학습코칭’교사들은 매주 학생의 ‘나만의 학습계획서’로 종합적인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철저하고 객관적인 자기분석과 학과담임 확인을 통한 스스로학습과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나만의 학습계획서’를 통해 하루 학습량을 계획하고 실천해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또한 ‘예습-수업-복습’이 한 호흡으로 이어지는 수업을 진행하며, 교실시스템 또한 이에 맞게 조정해 운영한다.이런 과정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익숙지 않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돕는다.이학준학원은 자가진단과 목표설정을 위해 기초상담 및 맞춤상담을 진행한다. 기초상담은 학원적응을 위한 상담으로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목표다. 기초상담을 통해 학습방향제시와 잘못된 학습방법 개선을 유도할 수 있다.국·영·수 중심 맞춤학습 분석을 통해 과목별 멘토를 선정해 공부습관 분석 및 자신만의 학습방법을 찾을 수 있다. 맞춤상담은 개인별 특성에 따른 목표 설정을 하는 ‘학습계획서’ 작성을 위해 진행한다. 학생 개개인의 학교별 선택과목에 대한 전략적 학습방법 제시, 목표 대학 학과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응책 마련, 기초특강을 통한 개인별 취약과목 보충 등이 맞춤상담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학준 원장은 “공부에 성공하려면 ‘학(學)+습(習)’의 본질, 즉 수업 전-예습, 수업 중-수업, 수업 후-복습에 충실해야 한다. 교사는 기본개념과 핵심내용을 잘 가르치고 학생은 배운 내용을 반드시 자신의 것으로 익혀야 한다. 이것이 학습이다”고 강조한다. 교육컨설팅센터 ''학생맞춤형 입시''진로지도, 수시와 정시 동시 대비수시 모집인원이 66.2%다. 수시와 정시는 선택이 아니라 어느 것에 더 집중할 것인가의 문제로 봐야한다. 수시는 성격이 완전한 다른 다양한 요소들을 요구한다. 대표적으로 △학생부중심전형(교과100% +수능최저학력기준) △입학사정관제 전형(스토리텔링+학생부+면접) △특기자 전형 (실적과 공인성적+면접) △대학별 논술전형(논술+수능최저학력기준) 등이 있다.이 원장은 “수시준비는 여러 전형 가운데 장단점을 검토해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준비해야 승산이 있다. 그래서 컨설팅이 중요하며 이에 따라 학습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학습 컨설팅과 진로컨설팅은 뗄 수 없는 관계를 갖는다”고 설명했다.이학준학원은 입학 초기 출발점 컨설팅부터 중요한 시기마다 연간 6회 컨설팅을 진행한다.일회성 성적중심의 입시상담이 아닌 진로마인드에 바탕을 둔 종합적인 대입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올바른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것이 교육컨설팅센터를 운영하게 된 이유다.수시 원서접수가 9월부터라서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학생은 재수기간 중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자기소개서와 씨름을 해야만 하는 실정이다. 이는 입학사정관제 준비가 수능준비에 차질을 줄 가능성이 많다는 얘기다. 이에 6월 이전에 미리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 수능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시 응시 적합도 진단 △입학사정관제 면접 경향과 대비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하기(4월부터 미리 준비) △구술 면접(심층 면접) 등을 실시한다.특히 수시 논술 대비 논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단계적, 체계적인 교과심화형 논술준비를 ‘논술연구소’를 운영해 준비하고 있다. 정시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 컨설턴트가 1:1 맞춤 상담과 진로를 염두에 둔 대입상담을 할 수 있다.문의 477-0774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군포시 소식 - 2013년 1월 5주 군포, 2013 청년 뉴딜사업 시행군포시가 지역 청년층의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2013 청년 뉴딜사업’ 프로그램을 개설, 참여자를 모집한다.2월 21일부터 5주간(매주 목요일 4시간, 총 20시간) 진행될 청년 뉴딜사업 프로그램에서는 자기 탐색하기, 취업 목표 설정, 심리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교육, 취업계획 수립, 면접 준비, 경력 관리 등 각 참여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취업전략이 제공될 예정이다.또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군포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 기간 또는 종료 이후 각 참여자별로 심화 상담 3시간이 별도로 마련돼 청년 구직자가 자신만의 취업전략을 확립하는 계기도 주어진다고 설명했다.참여 신청 대상은 군포시 거중 만 30세 미만 청년 구직자(군필자는 만 32세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면 군포시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직접 작성 제출해야 한다. 문의: 031-390-0614, 0616 군포 당동도서관,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방가 방가 지구촌’ 개설군포시 당동도서관이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방가 방가 지구촌’을 운영한다.다문화특화 도서관을 표방해온 당동도서관이 2013년 특색사업을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 대륙과 나라의 역사, 지리를 폭넓게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팀을 나눠 각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대표 건축물 만들기, 음식 맛보기, 전통 의상 입어보기 등 매 시간마다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세계사와 세계지리 관련 수업이 즐겁게 진행될 것이라고 도서관 관계자는 설명했다.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2월 15일까지(다문화가정 자녀 우선 접수, 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390-8812 군포 금정동 ‘이웃돌봄단’ 행복마을 만들기 앞장군포시 금정동 지역주민과 공무원들이 함께 구성한 ‘금정이웃돌봄단’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지난해 9월 10일 결성된 이웃돌봄단은 금정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20명을 선정해 지속적인 방문 건강돌봄 봉사를 펼치고, 필수 생필품 지원, 급식 지원, 시력측정 및 안경 제공, 생활환경 정비·개선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 중이다.또 금정동 6개 직능단체 회원 및 개인 사업가, 원광대 한방병원, 주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이웃돌봄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900여만원을 모금해 경제 불황 등으로 위기에 놓인 세 가정에 각각 50만원씩 총 15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특히 원광대 한방병원은 18명의 주민에게 방문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한편, 금정이웃돌봄단은 치매증상으로 집안에 고물과 쓰레기를 잔뜩 쌓아놓은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청소, 도배 및 장판 교체, 냉장고와 세탁기 수리 등의 봉사활동도 전개해 행복마을 만들기 운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렸다. 군포 수리동, 공익근무요원 활용 영어공부방 운영지역 초등생 대상 무료 기초회화 교육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센터가 공익근무요원을 활용한 초등학생 영어 공부방을 2월 4일부터 운영한다.시에 의하면 수리동에는 영국 유학 후 영어강사로 활동하다 수리동에 배치된 공익근무요원이 근무하고 있어, 재능기부를 통해 특기를 살려 보람 있게 복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강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수리동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영어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의 자녀 등을 포함한 초등학생 15명을 선정, 기초 영어회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무료로 운영될 영어 공부방은 수리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운영되며, 교재비는 각자 부담이 원칙이나 저소득층 자녀는 공부방 운영을 책임질 수리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교재비 전액을 지원한다. 군포, 2013년 첫 인문학 강의 600여명 찾아‘밥이 되는 인문학’ 군포 대표 상징으로 정착시민 삶의 질과 품격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군포시의 ‘밥이 되는 인문학’이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시에 의하면 지난 24일 김난도 교수가 강사로 나선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라는 인문학 강의에는 600여명이 찾아 강의장을 가득 채우고도 넘쳤고, 미처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로부터 강의 동영상을 볼 수 있느냐는 문의가 계속 이어지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또한, 2월 21일로 예정된 2013년도 밥이 되는 인문학 2강인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저자 이지성 작가의 특강 ‘세상을 바꾸는 꿈의 교육’에 대한 문의도 많아 시민 대상 무료 인문학 강의가 시를 대표하는 하나의 상징성을 띠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군포시는 2010년 12월부터 도종환 시인, 황수관 박사, 박경철 의학박사, 안도현 작가, 김홍신 소설가, 혜민 스님, 유홍준 교수 등이 참여하는 명품 강연 프로그램인 ‘밥이 되는 인문학 강의’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군포 대야동 ‘사랑의 복주머니’ 배달 사업 시행군포시 대야동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 등 2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복주머니’ 배달 사업을 시행 중이다.사랑의 복주머니 배달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층에 매주 2회(화·목요일) 빵과 요구르트를 전해주는 사업으로 대야동이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지역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 복지사업이다.이를 위해 대야동 주민자치위원 30여명 전원이 순번제로 사랑의 복주머니 배달사업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대상 가정 방문시 심신 건강상태를 살피는 동시에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대야동은 지역 주민들이 시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관이나 무료 급식소 시설까지 이동하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공공기관 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11년 하반기부터 사랑의 복주머니 배달사업을 시작했다고 동 관계자는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청년취업 2000사업 참여자 모집 전주시는 청년취업 2000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청년취업 2000사업은 만25세 이상 39세 이하인 미취업자로 현재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에는 청년취업지원 가능한 인원은 200명이며, 홈페이지(http://WWW.1577-0365.or.kr/young)를 통해서 2월 15까지 접수하게 되므로,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취업지원 신청서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작성, 청년취업2000사업 참여기업으로 승인된 기업 중 희망기업을 선택한 후 온라인 입사지원을 클릭하면 된다.기업에서 채용이 완료되었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접수가 완료되면 기업에서는 지원자를 검토 후 면접을 실시하고 합격자와 근로계약을 체결 3개월간 수습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근무하게 된다.또한, 30인 미만 생산직 사업장에 근무하는 청년취업자에게는 6개월 이상 근무시 50만원, 1년 이상 근무시 추가로 50만원 등 총 100만원의 취업 장려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2013 대원외고 합격 수기 이지수 양 (도곡중학교) 아이가 어릴 때부터 외고 진학을 목표로 삼고 화려한 스펙과 생활기록부 관리를 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여러 차례의 해외 영어 캠프 참여와 수 년 간의 유학 경력, 천문학적인 영어 사교육비 투자, 어린 나이에 토플 도전. 놀라울 정도로 치밀하고 체계적인 준비과정은 보는 이의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하지만 꼭 그렇게 준비해야만 외고 입시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일까? 2013년 대원외고 새내기로 합격 통보를 받은 이지수 양의 이야기는 좀 다르다. 토플 시험은커녕 유명한 영어 대회에 참여한 경력도 없다. 그런데 어떻게 대원외고 합격이라는 기쁨의 열매를 딸 수 있었을까? 영어 점수를 쫓기보다 영어를 즐기다 보니 저절로 영어를 잘 하게 되었다는 이지수 양과 어머니를 만나 대원외고 준비과정을 물어보았다. Q. 영어 공부는 몇 살 때 어떤 방법으로 시작했나요? 이지수: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영어공부는 거의 하지 않았어요. 영어유치원을 다닌 적도 없었고요. 초등학교 2학년 때인가 영어유치원에서 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 방과 후 영어학원에 잠시 다녔고, 초3 겨울방학 때 처음 청담어학원에 갔어요. Q. 청담어학원으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이지수:?다른 학원에 비해 책이 적어서 좋았어요. 한 가지 책을 집중해서 공부하고 깊이 있게 학습하니까 그게 참 좋더라고요. 중간에 다른 학원을 같이 다녀본 적도 있는데, 저는 여러 가지 책보다 한 가지 책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쪽이 잘 맞았어요. 청담어학원으로 결정한 뒤에는 MASTER반에 들어가는 게 목표가 되었죠. 초4 겨울방학 때?캐나다 공립학교에 1년 정도 있다가 돌아온 뒤에도 계속 청담어학원을 다녔고 6학년 말쯤 MASTER반이 되었어요.Q. 청담어학원의 어떤 학습 과정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었나요? 이지수:?5~6명 되는 아이들이 2~3년간 꾸준히 MASTER반에 함께 다녔는데 경제, 사회, 증권, 세계사, 정치 등 매 학기 다른 주제의 책을 공부하면서 원어민 선생님과 토론하고,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폭넓은 공부를 하게 된 것 같았어요. MASTER반에서의 3년이 재미있었고, 학습적으로 발전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자유롭고 다양한 주제의 공부를 하니 저절로 배경지식이 늘어났어요. 어머니: 원어민 선생님과 언제든지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아침이면 30분씩 CNN 방송을 듣거든요. 총기 소지, 선거, 사형제도 등 다양한 뉴스를 듣게 되잖아요. 어떤 주제를 듣던 그 주제에 대한 생각들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하고 오더라고요. 자연스럽게 토론하는 분위기를 익히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이야기하다가 더 알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책이나 신문을 더 찾아보더라고요. Q. MASTER반 수업 내용 중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이지수:?책을 깊이 있게 읽는 것이 무엇보다 좋았고, 토론 하는 것도 재미있었고,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과정도 즐거웠고, 모의재판도 흥미로웠어요. 논술학원을 따로 다니지 않았지만 영어 공부하면서 논술 공부까지 저절로 되었던 것 같아요. 청담어학원에 다니면서 선생님들이 재미있다고 말씀해준 책들은 따로 더 읽었어요. 예를 들면 『아웃라이어』나 『괴짜 경제학』 같은 거요. 말콤 글래드웰의 『1만 시간의 법칙』은 특히 감명 깊었어요. 저도 영어 1만 시간 말하기에 도전하고 싶어서 시간을 기록해보고 있는데, 지금까지 말한 시간이 5천 시간 가량 되는 것 같아요. 하루에 10분씩만 원어민 선생님들과 말해도 한 달, 1년이 쌓이면 많은 양이 되거든요. 어머니: 대원외고 입학 준비 할 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인상 깊은 책으로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쓰더라고요. 미래사회에 대한 SF 내용이잖아요. 걱정이 정말 많이 됐죠.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것 같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수가 쓴 내용을 읽어보니 내용이 무척 훌륭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공부 방식을 유지했던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 Q. 학교 동아리 활동은 어떤 부서에서 했나요? 이지수: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영자신문사 활동을 했어요. 2학년 때 부편집장을 했고, 3학년 때는 편집장을 했어요. 청담어학원에서도 토론하고, 그 내용으로 글 쓰는 것을 좋아했는데 영자신문사 일은 제가 좋아하는 딱 그 활동이더라고요. Q. 각종 영어 대회와 자격증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이지수:?교외 대회에는 참여해본 적이 없어요. 토플도 전산에러 등 우여곡절 끝에 못 치르게 되었어요. 스펙을 쌓기보다는 청담어학원의 학습 과정을 많이 활용한 편이에요. Q. 글쓰기 공부를 따로 하진 않았나요? 이지수: 일요일에 온라인을 이용해 에세이 반 수업을 들은 후, 선생님의 첨삭지도를 숙지해 다시 한 번 써보는 것으로 보완했어요. 1주일에 1편씩 짧은 에세이를 썼죠. 또 1학기에 1편씩 논문처럼 깊이 있는 글을 써야 했어요. 한 학기 동안 책 한권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글을 수정하고 또 수정하는 거죠. 거의 논문 수준이에요. 하지만 그렇게 한권을 공부하고 나면 실력이 쑥쑥 느는 게 느껴져요. Q. 독서를 많이 하는 편인가요? 이지수: 평균 한 주에 1~2권정도 읽었던 것 같아요. 문학 책은 반복해서 읽는 편이었고, 비문학의 경우에는 짧게 끊어서 읽어도 되니 자투리 시간을 많이 활용했죠. 시험을 볼 때도 청담어학원의 MASTER 과정 중에 비문학 교재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어려운 지문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어요. Q. 대원외고 진학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이지수:?영어를 즐기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청담어학원에 다니면서 원어민 선생님과 매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교감하고, 공감하고, 반박했어요. 그런데,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친구들은 이런 부분의 경험을 얻기 힘들잖아요. 다른 이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훈련과 연습 부분을 놓치면 안 될 것 같아요.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군포시 소식 - 2013년 1월 4주 군포, ‘책 읽는 군포’ 사업 시민 참여율 높이기 총력전 부서 연계시책 발굴… ‘독서문화진흥조례’ 제정 추진도군포시가 ‘책 읽는 군포’ 만들기 시책 추진 4년차를 맞아 정책·사업에의 시민 참여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우선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책 읽는 군포’ 사업과 연계된 사업을 발굴하는 작업을 시행 중이다. 이달 말까지 각 부서의 고유 사업 중 ‘책 읽기’를 접목해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파악, 특색사업을 정리·추진함으로써 독서문화가 시민 생활에 더욱 밀접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시에 의하면 지난해에는 민방위 대원 인문?독서 교육, 주민센터 주관 가족서평쓰기 대회 개최, 밥이 되는 인문학 등 총 116건의 ‘책 읽기’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바 있다.이 외에도 시는 올해 ‘군포시 독서문화진흥조례’를 제정하고, ‘군포 책의 날’을 선정하며, 미니문고 10개소 신설 등을 비롯해 시민생활 속 독서인프라를 계속 확충·개선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올해에도 시민 참여로 ‘군포의 책’을 선정해 모든 시민이 하나의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공표될 예정이다. 군포, 마을기업 설립 희망 단체 공모군포시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마을기업’ 설립 희망단체(법인)를 공개 모집한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 5명 이상이 출자자로 참여해(지역주민 비율이 70% 이상)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출자 비용이 총 사업비의 10% 이상인 기업을 말한다. 또한 사업방식은 지역의 각종 자원(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경제 선순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전통시장과 상가를 활성화하는 지역자원 활용형 마을기업, 쓰레기와 폐기물 재활용 및 자연생태관광 활성화 그리고 자전거를 활용하는 친환경·녹색에너지 마을기업 설립·운영이 그것이다.이번 공모에 참여해 마을기업 육성대상으로 선정되면 사업비(5000만원 한도)와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마을기업 운영을 위한 전문 교육 등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 단체는 오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시 지역경제과 일자리팀으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문의: 031-390-0355 군포,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 지원만 4~9세 대상 국어 방문학습 서비스 제공군포시가 자녀의 언어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방문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이 서비스는 결혼이민자 상당수가 취학 전 자녀를 위한 국어 교육을 힘들어한다는 사실을 참작, 다문화가정에 방문학습 교사를 파견해 언어교육은 물론 상담 기능까지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시는 설명했다.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오는 25일까지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28일경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한편, 다문화가정 자녀 방문학습 제공 사업은 경기도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및 학습지 회사와 협약을 체결해 추진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시는 별도의 협약체결 과정을 생략하고, 사업비의 일부를 부담하는 형식으로 서비스를 시행한다.문의: 031-390-0804 군포, 순회문고 지원 신청 접수군포시가 시민이 자주 찾는 지역 내 기업체나 복지관, 각 급 학교 등에 도서를 장기 대출해주는 ‘순회문고’ 서비스를 연중 시행한다.순회문고란 시간 여유가 없거나 이동하는 부담 때문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이 직장 또는 인근 복지관 및 학교 등지에서 쉽고 편하게 도서를 빌려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이동문고 개념의 적극적 행정 서비스다.군포시에 등록을 필한 기관 및 시설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회당 100권 이내의 도서를 3개월간 대출할 수 있다. 다만 순회문고 신청은 사전에 중앙도서관 담당자와 전화(390-8893~4)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신청 시설 또는 기관 관계자가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 대출(반납)을 해야 한다.한편, 순회문고가 설치되는 시설 및 기관은 도서관리 담당자를 지정해 운영에 소홀함이 없어야 하며, 대출 도서를 분실 또는 훼손했을 경우에는 동일 도서를 변상해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 군포, 4060 위한 전직 및 재취업 무료 특강 추진군포시가 4060 세대를 위한 ‘전직 및 재취업 성공 전략 무료 특강’을 마련한다.시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 전직지원센터에서 주관해 다음달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이번 특강에서는 전직과 재취업을 위한 자기관리, 구직 및 면접 전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등이 안내된다. 또 성취업적 분석, 셀프 마케팅(Self Marketing) 방법, 헤드헌터를 활용한 취업전략 수립 등의 강의도 이뤄질 예정이다.40대 이상 60대 이하 전직·구직 희망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장소 관계상 100명 정도만 입장이 가능해 시는 28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행할 계획이다.참여 신청은 군포시일자리센터에 전화(390-0614) 또는 팩스(390-0309)를 통해 하면 된다. 군포, 대감?속달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군포시가 15일 대감·속달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관련 둔대동과 속달동 일원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 변경안, 훼손지 복구계획안,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중요 내용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시는 지난 2009년 말부터 대감지구 24만3533㎡, 속달지구 22만3146㎡(총 46만6679㎡)를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주택단지로 조성하는 안을 수립·추진 중으로 최근까지 주택단지 개발 수요조사 및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관련기관 사전 협의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시에 의하면 이번 사업은 혼용방식(수용+환지)에 의한 공영개발로 대상지역 인근의 수리산 도립공원, 반월?갈치호수 등의 관광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고려하면 명품 휴양·관광 주택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설명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최대한 사업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감?속달지구는 지난 2004년 3월 개발제한구역에서 우선 해제된(대감 7만3704㎡, 속달 4만2329㎡) 이후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 개선 민원 및 도시개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명문대 논술 합격의 지름길은 창의적 글쓰기 논술의 효과적인 공부법은 무엇일까. 생각하고 쓰고 첨삭 받는 것이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의 확장이다. 이 관점에서 보면 강사가 논술 지도에서 우선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생각 일깨우기다. 학생이 가진, 가슴 깊숙한 곳에 숨겨진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것이다. 아는 만큼 쓸 수 있다. 그런데 아는 것을 꺼내는 작업을 배경설명으로 이해하는 것은 아닌지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배경설명은 문제를 풀기 위한 하나의 분위기 조성에 불과하다. 몇 년 전 논술에서는 배경 설명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었다. 제시문이 철학적이고 어려운 탓이다. 먼저 지문을 해독해야 문제를 풀 수 있었다. 이에 비해 요즘 대학논술은 제시문 독해의 어려움이 거의 없다. 고전이나 사상 등의 배경지식이 약해도 푸는 데 지장이 없는 편이다. 고등학생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는 지문이 나오기 때문이다. 명문대 논술 문제도 그렇다. 물론 자료는 과거나 현재의 유명 학자의 글이 바탕이다. 하지만 고전 그대로 출제되지 않는다.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가공해 제시한다. 이로 볼 때 논술 공부 방법은 생각 일깨우기가 주가 되어야 한다. 글의 논리성 여부, 구성의 좋고 나쁨은 참신한 생각이 나온 뒤의 문제다. 실제로 좋은 아이디어가 논술 입시의 당락을 좌우하는 중요 변수다. 필자는 논술, 입학사정관제 글쓰기, 자기소개서 쓰기를 모두 포괄하는 창의논술 글쓰기반을 신우성학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명문대 입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아이디어 확산을 위한 논술반이다. 창의논술 글쓰기반은 명문대 입시경향에 맞춘 종합 프로그램이다. 연세대와 고려대 등의 창의성 논술 경향에 맞춘 현실대안적인 답을 쓰는 법, 남과는 다른 답을 낼 수 있는 독창적 아이디어 확산법을 교육한다. 여기에 장점을 특화시키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가을철 대학입시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게 한다.계속되는 브레인스토밍과 즉석에서의 1대1 첨삭이 이루어지는 게 교육의 특징이다. 특히 한 번 첨삭이 아닌 서너 차례의 첨삭으로 완벽한 창의력 논술을 형성하게 한다. 집중 브레인스토밍과 심화 첨삭으로 한 반에 5명 내외만 참여할 수 있는 게 다소 아쉽지만 교육 효과가 대단히 높은 방법이다. 명문대를 꿈꾼다면 다른 학생과는 차별화된 답을 써야 한다. 이상주 선생(논술-에세이 강사)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인천세무고, 공기업?대기업 취업 성공사례 대입보다도 취업이 중요한 시대다. 좋은 대학 들어간 것보다 좋은 직장 구한 것을 더 부러워하는 게 요즘의 추세다. 4년제 대학을 나와도, 아니 대학원을 졸업해도, 심지어 유학까지 다녀와도 좋은 직장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요즘 특성화고등학교 졸업만으로도 신의 직장이라고 하는 대기업과 공기업에 입사하는 축복받은 학생들이 있다. 취업 명문 특성화고등학교인 ‘인천 세무고등학교’의 예비 졸업생 중 취업에 성공한 일부 사례를 소개한다. 취업 희망자 83%의 취업률 시 교육청은 지난 12월 20일 기준, 인천 세무고등학교 3학년 취업희망자 204명 중 170명이 취업이 확정되어 83%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취업 절차가 진행 중인 나머지 학생들도 내년 2월 졸업 전까지는 전원 취업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학교 3학년은 모두 290명, 이중 취업을 희망하지 않는 86명은 대학 진학을 위해 현재 수시와 정시 모집에 응시한 상태다. 이들 170명이 취업한 곳은 금융권, 공무원·공기업, 대기업, 중소기업, 세무·관세법인 등으로 고루 분포돼 있다.실제로 한국은행, 산업은행(2명), 신한은행(4명), 우리은행(2명), IBK기업은행, 삼성증권, 삼성화재, 한화증권(4명), 한화손해보험 등 금융권에 총 21명이 합격했다. 또한 공무원(4명), 국민건강보험공단(4명),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공단, 한국공항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공기업에 15명이 합격했으며, 삼성전자서비스, 현대상선, 농심, 애경그룹, 한화건설, 한화무역, 일양약품 등 대기업에 21명이 합격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세무·관세법인에 113명이 각각 합격했다. 나머지 미취업생 34명도 내년 2월 졸업 전까지 모두 취업할 수 있을 것으로 학교 측은 내다봤다. 눈에 띄는 취업 성공사례 가장 주목할 만한 취업 성공사례는 한국은행 공개채용에서 합격한 김민진 양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12월 14일 공개 채용 결과 일반지원자 7명, 장애인 3명,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5명을 일반 사무직원 최종 합격자로 발표했다. 1980년대 이후 30여년 만에 실시된 한국은행 고졸 공개 채용에서 전국에서 5명을 선발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부문에 민진 양이 최종 합격자로 뽑힌 것이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지역인재 공무원 공개 채용에서도 세무직 9급 김진아 학생과 회계직 9급 박슬기 학생을 비롯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세무·회계 전문 동아리 활동 우수인천 세무고 취업정보센터 박완식 교사는 “이처럼 많은 학생들이 우수기업에 입사할 수 있었던 것은 정규 수업은 물론 방과후학교와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전공별 심화학습을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학생들이 서로 좋은 기업에 들어가려고 스스로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학교는 석식 제공으로 학구열을 더욱 북돋우고 있다.이외에도 대학생들도 선호하는 은행펀드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 등 각종 자격증 취득반 운영도 성공 요인이다.인천 세무고의 높은 취업률이 알려지면서 신입생모집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모집이 끝난 내년도 신입생 모집전형에 많은 중학생들의 입학지원이 쇄도하였으며, 그 결과 합격자 내신평균이 전년대비 14%나 오르는 등 중학생 사이에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인천 세무고 이재옥 교장은 “학생들이 노력하는 만큼 좋은 기업에 취직한다는 인식을 갖고 교사들이 이를 열정적으로 뒷받침해 인천의 대표 취업 명문 특성화고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인터뷰 / 인천 세무고 3학년 이혜인 학생 ‘산업은행인’의 꿈을 이루다 인천 세무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혜인 학생은 어렸을 적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요리사를 꿈꿔왔다. 하지만 부모님의 추천으로 인천 세무고에 진학했다. “처음엔 막막했죠. 처음 접하는 세무와 회계를 배우려니 생소하더라고요. 다행히 겨울방학 때 회계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그 이후에 회계 동아리에 들어가서 3년 동안 활동을 계속했어요. 덕분에 회계 관련 각종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었죠.”혜인 양은 2학년 때 산업은행의 채용공고를 본 후 진로를 결심했다고 한다. 이후 금융 동아리에 들어가서 은행에 취업하는데 도움이 되는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하지만 ‘산업은행인’의 꿈을 이루기까지는 쉽지 않았다. 서류전형부터 회계원리, 상업경제, 금융일반 그리고 논술을 보는 필기전형과 팀워크면접, 토론면접, 인성면접, 체육면접을 보는 1차 면접, 그리고 임원면접을 보는 2차 면접까지 크게 보면 4차례에 걸친 관문이지만, 실제로는 8번의 ‘합격’을 받아야 하는 큰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처음 보는 자기소개서와 필기시험, 그리고 일반 방식과는 조금은 다른 면접방식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어요. 하지만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합격하는 순간까지 옆에서 도와주신 선생님과 1차 면접까지 응시했었던 작년 선배님의 아낌없는 조언 덕분에 산업은행 행원이 될 수 있었어요. 모두 감사할 뿐이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영재학교 과학고 실적 노원구 전국1위 신화의 강사팀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 중 많은 수가 수학 과학의 심화과정을 믿고 맡길 만한 강사와 학원을 찾지 못해 대치동 학원가로 몰리는 게 현재 은행사거리의 현실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영재학교 과학고 실적으로 전국1위의 실적을 보여준 노원구의 영화는 어느새 뒷전으로 물러나고 대치동 목동 중계동으로 삼분되는 양상이다. 이러한 가운데 2000년대 당시 전국1위 노원구 실적을 만들었던 강사팀이 중계동으로 회귀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이들은 이경희수학학원 영재학교 과학고 대비반에 둥지를 틀고 12월 말 개강을 앞두고 있어 지역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2003년부터 뉴스터디 본원 과학고 영재학교 대비반 팀장을 5년 간 역임하고, 현재 청담동에서 학원을 운영 중인 박수환 과학팀장은 “이경희수학학원 영재학교 과학고 대비반에서는 수학은 대수 정수 기하 조합으로, 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지학으로 각 과목 담당 강사들이 정확히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업할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을 갖췄다”며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10년 간 강사들이 함께 팀을 유지하며 뛰어난 팀웍을 보여주고 있기에 중간에 강사가 바뀌는 등의 확률이 거의 없어 굳이 대치동으로 향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한다. 중등심화부터 대학일반 강의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강사진, 대치동 부럽지 않아~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준비는 크게 강사와 교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이경희수학학원 영재학교 과학고 대비반은 최고의 선택이 아닐 수 없다. 2000년대 초반부터 활약했던 강사진들의 10년의 경험과 함께 그동안 모은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시험에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수환 과학팀장은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는 고난이도의 사고력을 요구하기에 특강형태로 준비해서는 안 되고, 기출문제를 오랫동안 분석해 온 강사들만이 정확하게 대비해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경희수학학원 영재학교 과학고 대비반 강사진은 수학 과학의 중등심화부터 대학일반 강의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강사들로 구성됐다. 과학강사진 구성을 보면 물리는 2003년부터 뉴스터디 본원에서 물리와 물리올림피아드를 담당했던 홍석천 강사가, 화학은 화학과 화학올림피아드를 담당하며 10년간 과학팀장으로 입시에 대한 정확한 지도로 정평이 난 박수환 강사가, 생물은 생물과 생물올림피아드를 담당하고 현재 대치CMS에서 강의 중인 황희경 강사가, 지학은 지학만 15년 이상 강의하며 자율고에서 강의 중인 정재범 강사가 맡는다. 수학강사진은 현재 대학에 강의를 나가며 또한 대학 영재교육원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강우석 강사가 정수와 기하를 담당하고, 오랫동안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를 담당했던 정도근 강사가 대수와 조합을 담당한다. 특히 정 강사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조합에 강의력이 뛰어나기에 체계적인 지도가 가능하다. 10년간의 기출문제 분석해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최적의 정통교재로 수업 진행 실제로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준비는 선행만 한다고 해서 합격이 되지는 않는다. 정확하게 내용을 알고, 기출문제를 분석하며, 그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최적의 교재로 대비해야 한다. 이경희수학학원 영재학교 과학고 대비반에서는 정통 과학교재로 하이탑을 선택해 물리ⅠⅡ, 화학 ⅠⅡ, 생명과학 ⅠⅡ, 지구과학 ⅠⅡ를 심화과정까지 심도 있게 강의한다. 또한 이 교재들로 강사진 모두 현재 인터넷 강의를 병행하고 있기도 하다. 수학 또한 최근 문제유형을 보면 대수나 정수보다는 기하나 조합에서 많이 출제되고 있으며, 그 난이도 역시 상당히 높아 고등부 선행했던 강사들이 가르치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이경희수학학원 영재학교 과학고 대비반의 수학 강사진들은 대학 영재교육원 강의를 하고 있거나 10년 이상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를 담당했었기에 난이도 있는 문제들을 충분히 해결해 줄 수 있다. 수업 외에도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학교에서 추천서를 받을 때 미리 개인이 준비해야 할 부분 등 일련의 세세한 사항들을 강사들이 준비시킨다. 박수환 과학팀장은 “강북지역의 많은 학부모들이 강남에 비해 고등학교 학군에 대해 부담을 갖고 있으며, 특목고에 가지 못했을 때 강남지역에 비해 대학입시에서 실적이 낮은 것도 사실이다. 이렇게 볼 때 영재학교 과학고를 준비하는 것은 최종목표인 대입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할 수 있다. 특목고에 합격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합격하지 못해 일반계고를 가더라도 그동안 공부했던 습관과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특목고에 진학한 학생과 대입에서 동등한 결과를 내는 것을 매년 확인하고 있다. 따라서 재능 있는 학생이라면 영재학교 과학고를 준비하는 것이야말로 학생 본인의 꿈을 이루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다”고 전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