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검색결과 총 79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실기, 학과, 적성 분석까지 미대 입시 맞춤형 대비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세실학원은 지난 30여 년간 미대 입시라는 특화된 분야를 강점으로 주요 명문대는 물론 카이스트, 의대 입시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세실학원의 구경희 원장을 만나 2021학년도 입시 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를 들어봤다.미대 입시에 강점을 지닌 전문학원세실학원은 일반입시에서 남다른 성과를 거두면서 동시에 미대 입시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세실학원의 구경희 원장은 “체계적인 학습코칭과 내실 있는 수업으로 대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특히 미대 입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수능 성적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비는 물론 실기와 적성까지 철저히 분석할 수 있는 전문성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라고 했다.세실학원은 서울대, 홍대, 이화여대, 국민대의 미대 입시를 중점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이를 위해 평소 내신 관리는 물론 수능시험 대비까지 꼼꼼히 도와주고 있다. 구경희 원장은 뛰어난 동기부여로 인근 단일 학원 중에서 미대 합격생을 가장 많이 낸 학원이라고 귀띔했다.미대입시, 실기와 서류, 면접까지 체계적으로 대비해야일반적인 입시도 마찬가지이지만 미대 입시 역시 수시에 중점을 둘 것인지 정시에 비중을 둘 것인지 계획을 미리 세운 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서울대, 홍익대, 이화여대, 국민대 입시를 위해서라면 실기 준비는 물론 자기소개서, 미술활동보고서를 포함한 다양한 서류 준비와 면접을 대비해야 한다. 홍익대의 경우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고 있어 수능시험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하며, 홍익대의 미술활동보고서 역시 본인의 작업과 강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야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미대 입시 실기는 같은 디자인 분야 전공이라고 해도 대학별 시험 방식이 서로 달라서 희망하는 학교의 실기시험 종류를 집중적으로 대비하면서 동시에 이와 비슷한 유형의 실기를 보는 학교의 전형도 선택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미대 입시를 위해 실기 분야에 치중하다 보면 자칫 수능 국어와 영어 등 주요 과목의 대비가 부실해질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실기를 대비한다면 최소한 고1 때부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정한 후 수능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매년 정해진 인원, 철저한 관리와 컨설팅으로 승부세실학원은 수능시험 대비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는 정시 맞춤형 학원이다. 정시 대비를 위해 수능시험의 주요 과목인 영어, 수학, 국어, 각각의 과목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단과전문학원으로 각 과목별 대표 원장이 책임지고 수업을 하고 있다.구경희 원장은 올해 입시와 관련해 현재 고3 수험생은 현 상황이 재수생에 비해 불리하다고 미리 낙담하지 말고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6월 모의고사 대비를 하면서 수능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중요한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져야 하며 그래야만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고 실수도 줄일 수 있다고 했다.마지막으로 구경희 원장은 세실학원이 모든 입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비결은 자기소개서, 미술활동보고서는 물론 중요한 서울대 수시 면접 준비까지 한 번에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매년 정해진 인원만을 등록받아 철저한 관리와 컨설팅을 해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실제로 지난해 입시에서 의대, 카이스트 등 주요 대학에 지원한 재원생이 대부분 합격했고 미대의 경우 서울대, 홍대, 국민대, 한예종 등에 지원한 재원생이 거의 다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문의 02-3443-2330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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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은광여자고등학교> 강남구 은광여자고등학교(교장 윤미영)는 ‘2015 개방형 교육과정 선도학교’답게 학생 맞춤 교육과정과 특색 있는 비교과 연계 교육과정 지원으로 학교 안에서 미래 역량 함양과 대입 경쟁력을 함께 쌓아나가고 있는 강남의 명문 사학이다. 은광여고 윤미영 교장과 박용란 교사(학술연구부장), 최성구 교사(3학년 부장)를 만나 2020학년도 입시 성과와 진학 강점, 2015 개정교육과정에 맞춘 학교 특징에 대해 들어봤다.2019년 졸업생 기준 강남구 고교 중 전체 진학률 1위2020학년도 SKY 대학 진학률 학생수 대비 13.88%은광여고는 2015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만점자 4명(전국 최다)을 배출하는 등 강남 명문 사학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2015 개방형 교육과정 선도학교’로 지정되며 학생 선택 진로집중 교육과정과 비교과를 연계한 특색 있는 수월성 교육으로 학교 안에서 입시 경쟁력을 탄탄하게 쌓아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자랑한다.교과·비교과 활동에 균형을 이루는 차별화된 교육환경은 해마다 우수한 진학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19년 5월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 기준 ‘2019년 2월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강남서초내일신문 896호)’을 보면 은광여고는 강남지역 고교 중 전체 진학률 1위(57.9%)로 학생 수 대비 최고의 진학 성과를 보였다.올해의 진학 성과도 주목해볼만 하다.지난 2월 졸업한 학생은 총 252명(인문 194명, 자연 58명)으로 2020학년도 진학률을 보면 전체 학생 수 대비 SKY 대학 진학률 13.88%(35명), 의학계열 진학률 7.5%(19명)이다. 서울 11개 대학 진학률로 보면 전체 학생 수 대비 33.73%(85명), 4년제 대학 진학률은 63.49%(160명)나 된다.은광여고의 진학업무를 담당하면서 교육청 대학진학 지원단 활동을 하고 있는 최성구 교사(3학년 부장)는 “물론 2020학년도 진학 성과는 일부분 중복 합격 및 재수생이 포함되어 있지만, 은광여고는 재학생 중심의 수시 합격생이 월등히 더 많다. 그만큼 재학생의 진학률이 우수하다는 의미”라며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교과 수업의 심화·심층 탐구가 비교과 활동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 끌어올린 결과”라고 분석했다.의생명캠프은광의 교육과정이 대학 진학의 스펙교과·비교과 교육과정의 충실한 이수은광여고의 우수한 진학 성과는 ‘학생 선택 진로집중 교육과정’과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이 그 중심에 있다. 학생 개인별 시간표와 교과교실제 운영으로 ‘학교 교육과정이 대학 진학의 최고 스펙’임을 진학 성과로 보여준 것이다.은광여고는 학생 선택 진로집중 교육과정으로 인문사회(국제인문, 경영경제&사회과학), 자연공학(자연과학&생명과학, 이학공학&IT), 예체능계열 연합·공동 교육과정 ‘총 3계열 5전공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이에 최 교사는“3개년 교육 과정 설계를 위한 학년별 실천 전략을 수립해 학생들은 진로·진학에 맞춰 효율적으로 교육과정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영재교육(3과정)과 창의 융합 인재(인문사회·수리과학) 과정은 은광만의 차별화된 진학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은광여고의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크게 9가지로 미래인재 리더십, 진로·진학 멘토링 캠프, 1:1 진학 컨설팅, 직업 체험·직업인 특강, 경제 캠프, 모의 국민 참여 재판, 빅데이터를 위한 프로그래밍 기초, 눈으로 이해하는 인공신경망과 미분·적분, 창의적 사고와 표현(말하기 쓰기 교실)이 있다.오케스트라 정기공연창의·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 주목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하는 은광은광여고는 ‘창의·융합 인재를 기르는 학력 신장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있다. 대표적으로 영재학급(1·2학년), 창의 융합 인재과정(3학년), 의생명 캠프, INDUSTRY 4.0 캠프,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인공 지능의 이해, STEAM 교육, 메이커 교육(3D를 활용한 창작물 만들기), 글로벌 리더 영어 캠프, 영어 에세이쓰기 교실, 인문 고전 아카데미, 독서·인문 교육(사람책되기)을 들 수 있다.은광여고 박용란 교사(학술연구부장)는 “의생명 캠프나 INDUSTRY 4.0 캠프는 전공 심화 프로그램으로 대학교수를 초빙해 12시간 이상 진행된다. 특히 INDUSTRY 4.0캠프는 아두이노, 3D 프린트, 인공지능 로봇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 체험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처럼 창의·융합 인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크게 7가지로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은광 독서 프로그램, 은광 프로젝트 기반 학습(EK PBL), 창의 체험 포트폴리오, 진로독서 클래스, 즐거운 상상 프로젝트(강연하는 나, 활동하는 너), 신문(사설)을 활용한 비판적 사고 키우기, 함께 성장하는 교실 등이 있다. 이중 진로독서 클래스는 진로가 비슷한 학생들이 4~5권의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며 전공 역량을 키워나가는 특색 프로그램 중 하나다.이 외에도 은광여고는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와 오케스트라 운영, 리더십 캠프, 협력종합예술활동(연극이랑 놀자!) 등을 운영하고 있다.은광독서골든벨박 교사는 “은광여고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심화 독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교과별 학습 진도 계획표를 보면 모든 교과 담당 교사가 성취기준과 역량가치에 맞게 학습내용을 재구성 하고 교과연계 독서 및 심화주제를 상세히 준비해 수업에 적용한다. 학생들이 교과·비교과 교육과정을 통해 학교생활을 충실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교사들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은광여고는 ‘꿈·감동·이상을 이루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열린 생각·배려의 가치를 품은 바른 인재 육성’을 비전으로 삼는다. 이러한 노력이 은광의 특성화 교육 안에 오롯이 담겨 강남 명문 사학으로서의 명성을 변함없이 이어가고 있다.MINI INTERVIEW 윤미영 교장학생 선택 진로집중 교육과정의핵심이라면?“학생의 진로에 따른 전공별 학과별 개인 맞춤 교육과정 운영입니다. 최대한 학생들이 요구하는 전문, 교양과목을 개설 (현재 4명부터) 해주려고 합니다. 개개인의 전공과 연계해 미래 역량 강화와 입시 경쟁력 쌓기를 동시에 이루도록, 학생들이 자기 전공과 연계해 교과목은 물론 비교과 영역까지의 학교생활을 얼마나 도전적으로 해왔는지 학생부 안에 상세히 담는 것이지요. 결과적으로 충실한 학교생활(교과 비교과)만으로도 충분히 학생들이 원하는 자신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루고 미래를 탄탄히 준비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은광만의 차별화된 교과·비교과 연계 수월성 교육이란?“큰 의미에서 학생 중심의 선택형 교육과정을 비교과로 연계하는 것이 수월성 교육의 핵심입니다. 전공별 학과 선택에 따라 전공별 비교과연계 심화활동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자신의 진로에 맞는 3개년 동안의 교육과정과 비교과 활동계획을 미리 작성해 이수할 수 있도록 해 시간과 노력의 손실이 없고 단계별 성취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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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진학탐방_영동일고등학교 잠실권 남녀공학 사립고인 영동일고(교장 박애나)는 발 빠른 학종 대비로 입소문 났고 수시와 정시가 균형을 이루는 학교로 입지를 굳히는 중이다. 영동일고의 특색 프로그램과 2020입시 결과를 살펴봤다.“입시는 정보 싸움입니다. 숱한 변수와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하는 입시에서 학생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해야 합니다. 발 빠른 입시 정보 수집과 분석, 우리 학교 상황에 맞게 진학 전략을 세워 학년별 담임 교사, 학생, 학부모에게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하는 게 우리 진학지도 교사들의 역할입니다”라고 채광수 영동일고 진로진학부장교사는 말한다.영동일고 2020입시 ‘수시와 정시 균형’영동일고는 2020입시에서 서울대 6명, 의치한의대 13명, 연세대 19명, 고려대 16명 성균관대 19명, 서강대 10명, 한양대 12명, 이화여대 21명, 중앙대 24명, 경희대 15명, 한국외대 10명, 서울시립대 6명이 합격했다. (중복합격생, 지방캠퍼스, 재수생 포함) 주요 대학 합격생 비율을 살펴보면 수시 약 53% vs 정시 약 47%다.“고교 입학 당시부터 치대란 분명한 본인만의 목표를 가지고 일관성과 끈기를 가지고 학교생활을 한 학생이 이번에 서울대 치의예과에 학종으로 합격했습니다. 진로와 진학이 어떻게 촘촘히 연계되어야 하는 지를 보여준 합격 모델인 셈입니다. 논술 전형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연대 3명, 한양대 2명 논술합격생이 나온 것도 주목할 만한 성과입니다”라고 서미경 교사는 설명한다.교사 협업 파트너십, 학생 상담 강점영동일고에서 고3 입시 지도할 때 가장 신경을 쓰는 건 1:1 학생 상담이다. 내신성적, 모의고사성적 추이, 생기부 내용, 본인의 희망 전공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후 재수 의사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담을 진행한다. 수년간 학교 자체적으로 차곡차곡 쌓아온 입시 데이터베이스, 교사들의 집단지성 노하우가 총동원된다.“진학지도의 핵심은 ‘상담’이며 교사 학생 간의 신뢰가 중요합니다. 소신 안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이 있는가 하면 때로는 가능성에 베팅하는 과감한 공격적인 도전도 필요합니다. 상담할 때는 학생의 성향과 상황을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합니다. 고3 첫 상담에서 ‘수시 원서 6장 가운데 나를 위한 선물로 서울대 건축학과는 꼭 쓰고 싶어요’라는 학생이 있었어요. 서울대 합격선은 아니었지만 성실성, 도전 의지가 돋보이는 학생이었어요. ‘해보자’라는 격려와 함께 학생부, 내신 관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고 결국 합격했습니다. 제자가 간절히 원하는 목표를 이루도록 도울 수 있을 때 교사로서 보람이 크지요”라고 채 교사는 덧붙인다.‘책임 진학’을 위해 교사들은 늘 공부하며 학생에게 맞는 다양한 입시 선택지를 가이드하기 위해 노력한다. “학종 경쟁률이 치열해진 만큼 수능 최저기준이 있는 서울, 수도권 대학의 교과전형을 전략적으로 공략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홍대, 국민대 등의 교과전형 경쟁률은 대략 6~7:1이지만 수능 최저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실질 경쟁률은 높지 않아 수능 성적이 뒷받침된다면 전략적으로 노려볼 수 있습니다. 상위권 학생에 비해 소외된 내신 3~4등급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입시 전략을 교사들끼리 계속 고민하며 정보를 수집해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나가는 중입니다”라고 유호진 교사는 덧붙인다.학생별 입시 선택지는 ’다다익선’영동일고는 주로 신천중, 잠신중, 정신여중, 아주중, 잠실중 등 잠실 일대 중학교 출신 학생들이 대부분이다.고3 가운데는 재수란 플랜B까지 염두에 둔 수험생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맞춤형 입시지도도 고심한다.“재수를 각오하는 고3생은 우선 현재 성적 추이를 보고 재수를 했을 때 점수 상승폭까지 예측해 재수의 유불리를 따져봐야 합니다. 그래서 대학별 2021입시 전형 외에 2022입시 정보까지 함께 제시하며 상담합니다. 재수 불가 vs 재수 가능에 따라 수시와 정시 지원 대학 전략은 달라지기 때문에 상담할 때는 학생, 학부모의 속마음 정확히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라고 안교신 교사는 말한다.올해는 코로나19란 복병에다 2015개정교육 과정으로 치러지는 첫 입시라 대학별 전형 분석이 중요하다. 고3 담임과 진로진학부 교사들끼리 밀도 있게 협업하며 진학 전략을 짜며 학생 상담을 진행중이다.“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대학별로 진행하던 1:1 상담이 온라인 설명회로 대체되는 분위기입니다. 필요한 입시 정보를 다양하게 얻을 수 있도록 1학기 중에 고3 대상으로 시립대, 외대, 이화여대, 가천대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가천대, 을지대 관계자를 초청해 설명회를 열고 모의 적성고사도 실시할 예정입니다”라고 서 교사는 말한다.입시 흐름에 맞춰 교내 프로그램 업그레이드학생부 간소화, 정시 확대 등 변화는 입시 흐름에 맞춰 영동일고 교내 프로그램도 계속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중이다.“학생부에서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이 어떻게 기재되는 지는 점점 더 중요해집니다. 교과선택제, 학생의 능동적인 활동, 교사의 세밀한 관찰과 기록이 모두 맞물려있기 때문에 우리 학교 모든 교사들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가령 물리학실험, 생명과학실험, 과학 과제연구 같은 실험과 과제연구 같은 전문교과를 개설한 건 학생의 관심사, 활동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전략 과목이기 때문이지요. 전공과 연계한 진로과목, 심화과목 선택과 활용 방법을 학생들에게 꾸준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진로에 맞춰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고심중이며 진로-교과선택-입시와의 상관관계를 계속 동료교사들과 스터디하는 중입니다”라고 안 교사는 설명한다.정부의 학생부 간소화 방침에 따라 수상실적을 학기당 1개만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교내 주요 경시대회 일정을 학년별, 학기별로 고르게 안배했다.독서, 봉사활동, 자기주도학습, 과제연구를 폭넓게 진행하는 이데아 프로그램은 영동일고의 대표적인 특색 프로그램이다. 고1~3 대상 신청을 받아 서류전형, 면접 등을 거쳐 선발한다.영동일고 졸업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멘토링은 학생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다. 1:1 혹은 1:2 소그룹으로 모여 진로, 전공 선택에 대한 고민, 내신 대비법, 수능 공부법에 대한 눈높이 상담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고교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영동일고 대입 합격생 현황대학2020대입2019대입수시정시계수시정시계서울대336257의치한의대7613224연대9101910212고대1151613922성균관대1181915318서강대10-1010-10한양대57123710이화여대147218210중앙대6182411516경희대1141581018한국외대28106511시립대156123기타2(육사, 공사)1(GIST)3---합계92821748952141영동일고 주요 프로그램*이데아고1~3 대상으로 선발해 독서, 봉사, 자기주도학습, 과제 연구 진행*융합탐구팀별로 관심 있는 주제를 정해 자료 조사, 담당교사 지도 받으며 심화된 내용을 담은 보고서 완성해 발표*진로 프로그램학생들이 전공 소개 진로부스를 기획, 운영, 프레젠테이션까지 전 과정을 전교생 대상으로 직접 진행*토론교육내실 있는 독서 토론 교육은 영동일고의 오랜 전통. 필독서를 읽은 후 공개토론, 원탁토론 등 다양한 형태의 토론 진행*주요 인기 동아리-자치법정-사과토(사회과학토론)-리미트리스(수학)-동적평형(수학 과학) 등 2020-06-03
- 2021 대입, 후반전에 모든 것을 걸어라! 코로나19로 반수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수원재수학원 수원스카이에듀에서 2021 수학 집중 진도 속성 반수반을 6월 22일 개강한다.수원스카이에듀 차성원 부원장은 “고3 학생들의 학습 결손이 큰 상황에서 올해 수능은 N수생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수능이 12월 3일로 연기되면서 반수 역시 예년 대비 유리한 상황으로 지금부터 어떻게 대입을 준비하는가에 따라 충분히 성패가 달라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2주간 총 20시간의 복습 시간으로 1학기 과정 총정리 및 수학 몰입 학습2021 수능에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달라진 수학 교과 범위이다. 수학1이 수능 필수과목으로 등장하면서 인문계열 N수생은 수열 단원을 제외한 지수로그함수와 삼각함수 단원을 새롭게 공부해야 한다. 현 고3 학생들은 이미 고2 때 배운 경험이 있고 지금도 학습하고 있을 단원이다. 자연계 반수생의 경우 큰 문제는 없으나 수열 단원이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차 부원장은 “3월부터 재수를 시작한 학생들은 변경된 수학 수능 범위를 이미 학습한 상황이다. 하지만 막연하게 반수를 생각하며 1학기를 혼자 공부한 학생들의 경우 진도에 대한 개념 없이 체계적인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수원스카이에듀학원에서는 수학 집중 진도 속성 반수반을 운영한다”고 말했다.수원스카이에듀 반수반의 수업 시수는 기존 정규반과 동일하다. ‘집중수업’ 시간은 정규반 학생들이 1학기 동안 학습한 수능 과목 범위를 우수 문항, 우수 지문 중심으로 선별하여 훑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타 프로그램과 달리 주목해야 할 부분은 ‘몰입복습’ 시간이다. 수원 스카이에듀는 주 10시간 2주간 총 20시간의 수학 몰입복습 시간을 마련했다. 몰입복습은 전담 수학 선생님이 함께 하며 학생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을 즉시 질문하고 즉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정규 수업 시간에 학습한 내용을 당일 모두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수학 진도 및 변경된 수능 범위에 대한 학습 공백을 빠르게 따라잡을 수 있다.수학 집중 진도 속성 반수반은 6월 22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운영되고, 7월 6일부터 2학기 정규반 개강과 함께 정규반에 합류한다. 2주간 진행되는 몰입 복습 프로그램은 반수생뿐 아니라 2021 수능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이 참여할 수 있다.집중수업은 국어, 수학, 영어 각각 6/9/4타임과 선택수업 각 4타임으로 오전에 진행되며, 몰입복습은 기본, 심화, 실전 등 3단계로 구성된 정규반 워크북을 활용해 수준별로 진행된다. 학원 등원시간은 7시 40분까지이며 10시까지 자기주도학습전용관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실시한다.또한, 2학기부터는 학교별 논술 프로그램, 수시 자소서 특강 등을 운영하여 정시뿐만 아니라 수시에 대한 대비도 학원 내에서 완성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입시에 대한 모든 부분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예년 대비 반수에 유리한 상황… 혼란의 다른 이름은 기회!통상 재수는 정시라는 틀을 깨고 2021 대입은 정시뿐 아니라 수시에서도 반수 및 N수생이 예년 대비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로 인한 고3 학생들의 학습 결손과 학생부 기재의 어려움과 한계 등 고3 수험생에게 불리한 지금 상황이 N수생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차 부원장은 “상반기 학습 리듬이 깨진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우선 생활 리듬을 바로 잡으려는 노력과 조급함을 버리고 체계적으로 학습하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수원 스카이에듀학원의 수학 집중 진도 속성 반수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이수한 후 2학기 정규반의 심화과정으로 이어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한편, 수원재수학원 수원 스카이에듀는 현재 워크북 교재비 50% 할인, 스카이에듀 인강 무료 제공 및 주간 자기주도학습관 무료 이용, 친구 추천 이벤트 진행 및 파격적인 대학생 장학금 지급 등 2021 대입 반수반 모집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020-06-03
- 입시전문가가 제대로 가르치는 학원! 고교별 반 편성 수업! 2014년 개원 이래 6년 동안 꾸준히 청원고, 청원여고, 선덕고, 노원고, 용화여고, 수락고 등 지역 고교생의 입시 가이드 역할을 해온 이상국어논술학원. 수시·학종 확대, 정시 확대 등 매년 바뀌는 입시 정책 속에서 입시 중심의 교육을 지원하며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디지스트, 서울 주요대 합격생 배출 등의 실적으로 신뢰를 쌓아왔다.최근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영어/수학 전문 강사를 영입하며 국영수 입시 학원으로의 위상을 갖추고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사교육 현장에서 국어·논술 강사로서 20여년, 유웨이 중앙교육 국어영역 수석연구원과 유웨이 본사 입시 컨설턴트로도 활동하는 이재근 원장을 만나 이상국어논술학원의 학습 및 관리 시스템을 알아봤다.입시 주요 과목 (국어/영어/수학)의 균형있는 성적 관리와 입시 전문 상담 지원!최근 이상국어논술학원에서는 국어와 영어 이외 수학(1학기 중간고사 이후 개강예정)을 신설하고, 재수종합반 경력의 대치동 출신 전문 강사를 영입하여 입시 중심의 효율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 원장은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균형적인 성적 상승 없이는 상위권 대학 진학이 어려운 만큼 학생별로 과목별 경쟁력을 높이는 입시 중심의 강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한다. 더불어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유웨이 입시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원장이 직접 자기소개서 및 면접 실전 연습 등 촘촘한 입시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고1·고2, 지역 고교별 (청원고, 청원여고 외) 반 구성 & 고3, 전형별(학종, 정시) 이원화 수업!이상국어논술학원은 고교별(청원고, 청원여고, 용화여고, 노원고 외) 반을 구성하여 철저하게 학교 중심의 맞춤 학습을 진행한다. 고교별로 학교 일정과 학습 진도에 맞춰 수업-복습-직전 대비 등 반복 집중 학습으로 내신 및 입시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고 있다. 내신시험 이후와 방학에는 수능중심 수업으로 전환하여 수능과 모의고사 대비도 철저하게 진행한다.고3의 경우는 학생별 충분한 상담을 거쳐 내신관리가 필요한 학종 중심 수시 또는 수능 중심의 정시에 맞춘 이원화된 수업을 지원한다. 내신이 취약한 경우 고3 초반부터 EBS 연계 수능 중심 수업으로 입시 성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국어> 독해력 기초는 어휘! 주 2회 수업과 매일 과제, 어휘력 잡는 특화된 학습!국어수업은 주 2회로 반별로 최대 8명으로 제한하고, 학원에서 국어학습을 모두 소화하도록 꼼꼼하게 지도한다. 특히 주 단위로 제공되는 ‘학이시습지(學而時習紙)’(자체 제작 매일학습지)교재에는 모의고사 45문항과 필수 어휘(한자어 중심)가 포함되며, 학생들은 매일 영역별 문제풀이와 오답정리, 지문 분석과 어휘 암기를 통해 국어 독해력과 어휘력을 키우게 된다.이 원장은 “국어 성적의 기본적인 격차는 어휘력에서 판명난다. 과제로 제공되는 한자어 중심의 어휘를 주 2회 평가하고 주간과제 ‘학이시습지(學而時習紙)’와 어휘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학생별 취약한 영역 및 어휘의 피드백 관리도 이루어진다.”고 설명한다.학교별 수업에서는 교과서 중심의 미리학습-학교진도에 따른 실시간 매칭 학습과 복습-시험직전 보충 수업 등 반복 학습으로 모든 학생의 성적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2020년부터 신설해 진행중인 중등부는 내신 대비 이외에 고등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 작품과 비문학 지문 읽기, 어휘 정리 등을 지도하여 중학교 과정은 물론 고등학교 과정에 필요한 독해력과 어휘력 등의 기초 실력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둔다.영어> 고교별 내신 ·수능 고득점 관리! & 중등부, 고등 영어 준비 집중과정이상국어논술학원 재원생들은 주 2회 국어와 영어 수업, 평가를 연이어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원장은 “학원 이동 시간을 줄여 자투리 시간에도 자습실에서 어휘 암기, 미흡한 과제 정리 등 자율 학습에 활용하고 있다. 또 영어성적이 오르지 않던 청원고 학생을 위해 초빙한 김영재 영어 원장의 특별한 수업은 한정된 본 수업과 수업 전후 피드백 학습을 통해 단 기간에 성적을 올려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한다. 고3도 대치동 재수종합반과 단과에서 입증된 김영재 원장의 체계적인 학습법으로 1등급을 목표로 진행된다.중등부 역시 입시 내공과 노하우가 집약된 교재로 중학교 수업과 고등과정과 수능이 연계되는 탄탄한 실력 쌓기를 목표로 주 2회 진행한다.! 알림: 수학>코로나19로 중간고사 이후 신설예정입니다.위치 : 노원구 한글비석로 48길 28 2층 (상계동 451-11)문의 : 이상국어논술학원 02-933-1009 2020-05-28
- 조재필수학의 2022학년도 대입 전망 1. 2022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변화 사항☞ 작년도 11월 정시 확대와 학생부 종합전형 공정성 강화를 골자로 한 교육부의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서울 주요 대학의 대응은 정시 확대와 학생부 교과전형의 신설 및 확대로 요약된다. 조국 사태를 계기로 촉발된 학생부전형에 대한 공정성 논란으로 2023학년 수능 위주 정시 전형을 40%로 확대하라는 내용에 대해 서울 주요 대학은 1년 앞당겨 대응한 셈이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에 대한 규제 강화 방침에 대해서는 학종 축소와 교과전형 확대로 대응하였다. 서울 주요 대학이 일반고 최상위권은 교과 성적 위주로 뽑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이러한 전형 변화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16년 만에 약학대학 신입생 선발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그것도 1,578명이라는 적지 않는 인원을 뽑기 때문에 수시 정시 모두 지원 경향과 합격선에 적지 않은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1) 정시 확대 : 서울 주요대 40% 내외로 상향 조정정시 확대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된 이화여대와 이미 정시 비중이 40%가 넘었던 홍익대를 제외하고 13개 대학은 큰 폭으로 정시 선발 인원을 확대하였다.(아래 표 참조) 정시 선발 인원과 비중을 가장 급격하게 늘린 대학은 고려대다. 인원으로 673명, 비중으로 15.8%를 증가시켰고 연세대와 성균관대, 경희대도 큰 폭으로 확대하였다. 수시에서 충원하지 못해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을 감안하면 서울 주요대 정시 비중은 40%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표1 : 서울 주요대 정시 선발 인원 비교2) 학생부 교과전형 신설 및 확대 : 서울 주요대 10% 내외교육부의 학종 공정성 제고와 투명성 강화 방안이 일반고와 특목자사고 차별을 규제하고 학생부 기재내용을 축소하는 것이 골자여서 이에 대한 서울 주요 대학의 대응이 관심사였는데 학생부교과전형 신설과 확대로 나타났다. 학종 평가에서 대학의 손발을 묶어 놓았기에 대학들이 선택할 여지가 그렇게 크지 않았음을 보여준다.표2 : 서울 주요대 교과 위주 전형대학전형 유형모집인원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수능 최저 기준20222021연세대교과전형5235231단계 : 교과 100 2단계 : 교과 60 + 면접 40X고려대학생부교과8391156학생부(교과) 80 + 서류 20인문 3개합 5자연 3개합 6서강대학생부교과172-학생부(교과) 100%3개 합 6(탐1)성균관대학생부교과361-학생부(교과) 100%국수탐 2개 합 5영어 3등급 이내한양대지역균형발전320284학생부(교과) 100%X중앙대지역균형전형501574교과 70% + 비교과(출결, 봉사) 30%인문 3개합6(탐1)자연 3개합7(탐2)경희대고교연계전형544-교과 + 비교과(출결, 봉사) 100%2개 합 5(탐 1)외대(서울)학생부교과200170교과 90% + 비교과(출결, 봉사) 10%2개 합 4(탐 1)시립대지역균형선발192193학생부교과 100%3개 합 7(탐 1)이화여대고교추천400370학생부교과 80% + 면접 20%X건국대학생부교과340-학생부교과 100%2개 합 5(탐 1)동국대학생부교과398-교과 60% + 서류종합평가 40%X홍익대학생부교과237383학생부교과 100%인문 3개 합 7(탐1)자연 3개 합 8(탐1)숙명여대학생부교과243244학생부교과 100%2개 합 5(탐 1)3) 전국 약대 신입생 선발 재개 : 1,578명16년만에 약대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기존의 의치한이라는 자연계 최상위권의 구도를 흔들 수 있는 변수가 발생한 것이다. 2005학년도 약대 입시에서 커트라인이 지방대 의대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서울대 중앙대 성균관대 약대의 합격선은 지방대 의대 합격선을 상회하는 선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약대 역시 총원 1,578명의 41.5%인 655명을 정시로 선발하여 정시 확대 기조에 동참하고 있다.표3 : 전국 약학대학 선발 인원대학명수시정시합계가천대211536가톨릭대231235경북대28533경상대231235경성대352055경희대281644계명대108 18고려대(세종)241236단국대112233대구가톨릭대392059덕성여대464086동국대181735동덕여대242044삼육대231437서울대441963성균관대403070순천대151833아주대152136연세대191736영남대522880우석대381654원광대351045이화여대207090인제대271239전남대422365전북대24933제주대231033조선대572481중앙대5774131차의과학대301242충북대161026한양대(ERICA)161935합 계 9236551,5782. 전망 및 대응 방안☞ 서울 주요대의 정시 및 학생부교과전형 확대, 약대 신입생 선발로 요약할 수 있는 2022학년도 입시는 많은 변화가 예상되기에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1) 정시 확대 : 재수생 증가 + 합격선 변동 ?정시 확대는 N수생의 대량 증가를 초래할 것이고 이는 최상위권, 특히 의치한약 합격선 하락 효과를 상쇄할 가능성이 크다. 작년인 2020입시에서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의 정시 비중 확대는 N수생 증가로 이어졌다.(2019학년도 재수생 비율 24.6%에서 2020학년도 28.3%) 따라서 내년도 대폭적인 정시 확대 역시 N수생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최상위권 여학생 선호학과인 약대 신입생 선발은 N수생 유입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정시 확대로 인한 합격선 하락 요인이 N수생 증가로 인해 크게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2) 학생부교과 확대, 학종 축소 : 학종 합격선 상승학생부교과전형 확대로 일반고 최상위권의 학종 지원 추세는 감소하겠지만 최상위권대학 학종 합격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특목자사고생은 해당되지 않고 서울 주요대학이 학종선발인원을 대폭 감소시켜 학종 경쟁률과 합격선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서울 주요대학이 교과전형을 신설하고 확대한 것이 일반고는 교과전형으로 뽑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볼 수 있어 일반고 재학생의 서울 주요대 학종 문은 더욱 좁아졌다.3) 약대 입시 : 학생부(교과/비교과)와 수능 준비 병행해야약대는 총원의 60%를 수시전형으로 선발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이 의예과처럼 매우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고 있다.(3개 영역 합 4등급 또는 4개 영역 합 5등급) 이에 따라 약대 수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은 수능 준비가 필수적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약대 정시 전형은 기존 약대 편입을 준비하던 대학생들의 유입으로 인해 경쟁률과 합격선이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4) 대응 방안-. 1학년 : 일반고 1학년들은 교과 내신 학습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일반고는 학종에서도 내신이 중요하기 때문에 교과 내신을 중심축으로 하면서 창의체험활동을 병행해야 한다.-. 2학년 : 교과 내신이 3등급을 넘어서면 일반고 학생이 학종으로 인서울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수능 대비 학습으로 전환해야 한다. 다만 2학년 입장에서 수능은 1년 반이 남아 있어 긴장감이 떨어져 학습 의지가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여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조재필수학김정년 컨설팅팀장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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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식 융합형독학재수학원 개원 대치동식 융합형독학재수란“대치동식 융합형독학재수란 한 마디로 소수정예 과외식 수능지도이다. 재수에서 향상된 수능점수가 있어야 원하는 목표대학 진학을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융합형독학재수대치아람4.0에서는 부천과 인천 수험생 대상 일반 종합학원과 독학 재수의 장점을 융합시킨 학습, 생활, 정신력, 진학컨설팅의 통합 재수프로그램을 개발했다.”아람입시학원이 재수성공의 상징인 대치동식 시스템을 부천과 인천지역에 적용한 융합형 독학재수학원을 개원했다. 대입에서 수시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원하는 대학을 재수로 돌파하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족한 수능점수 만회로 정시도전이란 재수는 내신 경쟁과 학종 관리 등으로부터 자유로워 또 하나의 입시 트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를 위해 융합형독학재수대치아람4.0학원의 재수성공 노하우를 알아보았다.부천 인천 수험생을 위한 재수독학학원 개원재수를 결심해도 끝까지 완주해 대입성공까지 가기란 쉽지 않아 고민이다. 이를 위해 종합학원과 독학 재수의 장점을 대치동식 소수과외식 지도로 개발한 융합형독학재수대치아람4.0학원이 개원해 화제를 낳고 있다.재수성공을 위해서는 철저한 학습과 생활 및 입시전략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입시실패 요인을 분석해 나만의 입시전략을 짜고 끝까지 완주하는 과정은 일반적인 재수 전략만으로는 힘든 게 현실이다. 재수 역시 그만큼 입시경쟁률이 높고 지구력 또한 필요하기 때문이다.부천인천독학재수 융합형독학재수대치아람4.0 김형진 원장은 “부천과 인천지역은 수시전형이 많은 반면 대학진학률이 저조한 게 계속되는 입시 현실이다. 따라서 재수만큼은 학습지도와 생활컨트롤 및 입시전략을 갖춘 치밀한 계획과 실천이 중요하다. 본원에서 재수성공의 노하우로 축적된 소수정예 과외식 대치동식 제수 시스템을 개발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대치동식 소수정예 과외식 지도 노하우 ‘융합형독학재수시스템’이란재수는 수능 성적 하나로 도전하는 전형이지만, 그 뒤에는 갖춰야 할 전략들이 숨어 있다. 이를 위해 부천인천독학재수 융합형독학재수대치아람4.0에서는 대치동식 재수전략프로그램을 갖고 지도한다.재수성공을 하려면 수험생 개별 맞춤식 성적 향상을 위한 집중프로그램과 생활 관리, 멘탈관리 및 입시전략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 이를 위해 아람입시학원의 융합형독학재수대치아람4.0프로그램은 입시 성공을 위한 집중프로그램과 선택형 강의 및 밀착 생활 관리 등 재수 진행에 반드시 필요한 융합형 지도관리 내용을 담았다.부천인천독학재수 융합형독학재수대치아람4.0 김 원장은 “본원에서는 종합학원의 소수지도 한계와 독학 재수의 수능지도 한계를 극복한 소수정예 맞춤형 입시전략과 선택형 강의 및 생활 관리 등을 담은 대치동식 시스템으로 지도한다. 특히 재수 관리를 위해 주 7일 내내 필수학습과정 선택과 쾌적한 전용 스터디룸도 풀 가동된다”고 말했다.성공하는 재수를 위한 나만의 전략실패를 경험한 재수생을 포함한 N수생들은 가정 먼저 오류 요인부터 알고 재수를 시작해야 한다. 특히 교과 중심의 학생부 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재수를 선택한 학생, 대형종합반의 안 맞는 경우, 과목별로 적절한 지도가 필요한 중상위권, 4등급 이하 및 특성화고 졸업생, 검정고시 및 예체능고의 경우는 더더욱 나만의 재수 전략이 필요하다.여기에 재수학원 선택 시, 수험생의 안정적인 심리 상태 유지와 몰입 학습시간을 최대한 확보했는가 등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학습과 생활 및 진학과 마음 관리가 유기적으로 진행되어야 최종적인 재수성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부천인천재수 융합형독학재수대치아람4.0에서는 개인별 맞춤 전략에 따라 선택형 과목학습, 전문강사의 피드백, 실제 학습량 확보를 위한 시간 관리 등 융합형 재수프로그램을 택하고 있다. 최종적인 재수성공의 주요인인 수능성적향상을 통한 정시합격을 위해서이다. 2020-05-28
- 분당·용인에서 미대가기 미술대학 입시는 학과와 실기시험에 대한 준비를 동시에 해야 한다. 두 가지를 모두 준비해야 한다는 것도 벅찬데 대학에 따라 교과와 수능성적, 실기시험의 반영방법과 비율이 서로 달라 매우 복잡하다. 이런 이유로 미대 입시에서는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도움말 황규범 원장(분당서현 창조의 아침 미술학원)참조 각 대학 홈페이지 입학전형계획(안)·대입정보포털어디가adiga2021학년도 미대입시, 정시확대에 주목올해 치러지는 미대입시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정시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수가 늘었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를 보인 것은 단연 서울대다. 지난해까지 실기, 내신, 학생부, 면접을 반영하는 수시전형으로 미술대학 신입생을 선발했지만 올해부터는 공예과와 디자인과의 신입생 대부분을 수능, 실기, 면접을 반영하는 정시전형으로 선발한다. 수능 100%로 선발한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수능40+실기30+면접30을 반영하는 2단계 전형이 치러진다. 비록 1단계 합격자가 5배수나 되지만 수능성적에 따라 실기시험 자격이 부여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수능준비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건국대는 예술디자인대학의 학생부 반영을 폐지하고 수능 60+실기 40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반영비율을 변경했다. 특기자를 제외하고 조형대학과 미술학부 학생들을 정시로 모집하는 국민대는 수능 반영영역(과목) 및 영역(과목)별 반영비율을 조정했다. 필수인 국어와 영어영역과 함께 수학과 탐구영역 중 최대값이 산출되는 1개 영역을 반영한다.대학에 따라 수능성적을 반영하더라도 각기 다른 반영방법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각 대학의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실기전형의 변화 또한 놓치지 말자최근 실기전형 평가에서는 수험생의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제들을 출제해 수험생의 실기실력과 사고력, 두 가지를 모두 평가한다.예를 들어 지난해 국민대 정시모집 기초조형평가를 살펴보면, “[자료1]과 같이 정면도와 측면도로 주어진 각 사물을 입체적 형태로 전환하고, 이들로 구성된 ‘정원(Garden)’에 [자료2]의 데이비드 호크니 작품에 담기 다시점 양식을 적용하여 표현하라”는 문제를 출제했다. 더욱이 문제와 함께 세부적인 조건 및 주의사항을 함께 제시해 실기시험에서 학생들의 사고력이 드러나도록 했다.실기와 학생부 등을 주로 평가하는 수시전형이라도 대학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대학들도 있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특히 홍익대는 올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과목 중 3개 영역의 합을 9로 완화했다.지원 대학 선택, 성적성황과 실기 성향 고려해야‘분당서현 창조의 아침 미술학원’의 황규범 원장은 “실기와 성적, 두 가지를 모두 준비해야 하는 미대 입시에서는 지금까지의 성적과 실기성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가장 유리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실제 분당과 수지지역 고교들의 내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미대를 지원하려는 학생들 중에 내신에서 높은 학생들이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서울 주요대학은 1~2등급 대의 내신 성적이어야만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내신 3등급 대 이하의 학생이라면 수능 성적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만일 성적에 대한 부담이 있다면 숙명여대와 단국대처럼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을 고려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실기성향 또한 매우 중요하다. 같은 실기전형을 실시하더라도 개별 학생이 가진 아이디어 발상능력과 관찰과 구성력에 강점을 가진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다르기 때문이다. 황규범 원장은 “관찰력과 구성력이 뛰어난 학생은 고려대, 이화여대, 국민대, 중앙대 등을 지원하는 것이 적합하며, 아이디어 발상능력이 좋은 학생들은 서울대, 한예종, 성균관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등이 보다 유리하다”고 설명했다.올해 합격 여부는 계획대로 꾸준히 노력하느냐로 판가름올해 대입은 코로나19로 인해 고3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황규범 원장은 “실제 등교가 늦어지면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학생들은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일부의 학생”이라며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불안해하기보다는 2학년 2학기까지의 학교생활기록부 활동 내용을 면밀히 관찰해서 지금부터 서류를 준비하라”고 조언했다.만일 정시전형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수능과 실기, 두 가지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만 한다는 것을 명심해 철저한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한다. 올해부터 정시 선발 인원이 증가됐기 때문에 수능 성적이 좋다면 대학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이다.황규범 원장은 “다른 학과도 마찬가지겠지만 미대는 재수생을 포함한 N수생들과 경쟁해야 합니다. 일정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야 하는 고3학생들과 달리 재수생들은 내신학습에 대한 부담 없이 수능과 실기에만 전념할 수 있습니다”라며 재수생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하루 24시간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실기평가 없이 미대 진학하는 비실기전형교과나 수능성적만으로 미대지원 가능미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가장 큰 걱정은 실기시험이다. 타고난 재능이 있거나 오랜 기간 준비해야 한다는 실기에 대한 부담감은 고등학교에 진학해 미대로의 진학을 쉽게 결정할 수 없게 하는 요인이다. 이런 학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이 바로 비실기전형이다. 최근에는 수도권 상위대학들에서도 비실기전형을 확대하는 추세라서 실기고사에 대한 부담 없이 미대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대부분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선발올해 비실기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경희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 총 10개 대학이다. 특히 이 대학들은 수도권에 위치한 상위대학들이라는 점과 디자인계열학과가 많다는 점이 눈에 띈다. 최근 컴퓨터를 비롯해 각종 기계를 사용하는 디자인 학과들은 서양화, 동양화, 조소 등 순수미술과 견주어 상대적으로 숙련된 미술 실기능력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별도의 실기고사를 치르지 않는 비실기전형은 서류와 면접을 기반으로 한 정성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적합성과 발전가능성 등을 면밀히 평가할 수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높다. 특히 정해진 실기고사를 준비하면서 사고가 획일화되고 창의성이 결여된다는 단점을 고교 3년간 스스로 준비하며 성장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별도로 입시미술을 준비하지 않아도 합격가능하다.수능 100%로 선발하는 정시 비실기전형실기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더라도 수능성적만으로 미대에 합격할 수 있다. 건국대, 경희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중앙대 총 8개교에서 162명을 정시전형으로 선발한다. 올해 서울과기대는 디자인과 시각디자인학과에서 수능성적만을 반영하는 학교생활 우수자전형을 신설했으며, 지난해까지 수능 90%와 교과 10%를 합산해 신입생을 선발했던 건국대는 올해 수능 100%로 반영방법을 바꿨다.8개 대학 모두 수능점수만을 반영하지만 수능반영비율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반영과목과 반영비율 등 자신에게 유리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 만일 수학에 자신이 없다면 경희대를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경희대는 국어영역 50%, 영어영역 20%, 사회/과학탐구 영역 30% 반영해 수학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수학성적에 자신이 있다면 성균관대와 연세대를 노려보는 것이 좋다. 성균관대는 수능성적을 국어영역 40%, 수학(가/나) 영역 40%, 사회/과학 탐구영역 20%로 반영하고 연세대는 국어와 수학영역은 40% 2020-05-25
- 등교수업 시작하는 고3을 위한 진학 조언 코로나19로 인해 2주, 2주, 조금씩 등교가 연기되더니 어느새 5월이 되어버렸다. 곧 등교할 것이라는 처음 생각과는 달리 학사 일정이 연기되면서 대입일정까지 수정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불안한 학년은 단연 고3학생들이다. 처음부터 5월말로 등교가 정해졌으면 그에 따른 계획을 세워 입시를 준비했을 텐데 조금씩 등교가 미뤄지는 바람에 낭패를 봤다는 고3학생들과 학부모들. 태원고등학교 진학지원센터 김주동 센터장에게 대입준비에 대한 고민으로 불안한 고3학생들을 위한 조언을 들어보았다.불안해하지 말고 현 상황에서 맞는 계획을 적극적으로 세워야태원고등학교 진학지원센터 김주동 센터장은 “등교수업이 자꾸 연기되면서 학생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부분은 담임교사와 대면상담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상담을 통해 현재 시점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이나 준비해야 할 내용 등을 안내받아야 하는데 이 부분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니 답답한거지요”라며 고3학생들은 수업적인 부분보다 오히려 입시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없는 부분을 불안해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올해 대입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상황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입전략을 수립해 준비해야 한다. 김주동 센터장은 “등교를 한 이후로 미루지 말고 담임교사 또는 진학상담선생님과의 전화 상담뿐 아니라 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센터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화상 원격 상담을 신청하면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학생부전형을 준비한다면 독서록과 온라인 수업에 집중할 것자꾸 수업이 미뤄지면서 가장 조급한 것은 학생부전형을 비롯해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다. 3월 개학과 동시에 이것저것 계획한 활동들로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들을 채우려 했으나 5월 현재까지 학생부에 기재될 수 있는 내용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김주동 센터장은 “온라인 개학으로 1학기를 시작한 현재 고3학생들은 1, 2학년 내용이 평가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학입학사정관과의 간담회에서도 2020학년도 대입평가에서 1,2학년 내용에 집중한다고 했다”고 전했다.그렇다고 3월부터 5월까지의 활동을 전혀 기록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독서록과 온라인 수업 참여도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틈틈이 희망 학과나 진로에 맞는 다양한 책을 읽고 독서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온라인 수업에 성실히 참여해 주어진 여건에서 스스로 노력한 부분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또한 각 교과 담당 교사가 공지한 수행평가 내용을 미리 점검하고 준비해 등교 이후에 실시되는 일정들을 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수시에 대한 불안감으로 정시도 함께 고려하는 학생 늘어5월말 등교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벌써부터 재수를 고려하는 학생들까지 생기고 있다. 정상적으로 1학기를 보낼 수 없게 되면서 불가피하게 생긴 입시 준비 공백이 재수생과 견주어야 하는 대입에서 불리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김주동 센터장은 “실제 학생들 중에는 수시모집 지원을 줄이고 정시로 이동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고 전하며 “이런 학생들로 인해 정시모집 지원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불안감으로 인해 벌써부터 재수까지도 생각하는 학생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정시전형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증가했지만 정시준비 상황도 결코 순조롭지 않다. 3월에 이어 4월 학력평가가 등교 이후로 연기되면서 고3학생들은 자신들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수능에 대한 실전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학력평가의 연기는 적어도 지난 한 해와 실제 수능에 대한 경험을 가진 재수생과의 경쟁에 대한 두려움과 겨우 두 번째 치른 학력평가인 6월 모의고사로 대입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작용한다.내신성적이 곧 수능성적, 등교와 함께 바로 중간고사 준비해야더 이상 등교가 미뤄지지 않고 5월 21일에 등교수업이 시작되면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6월 초에 1차 지필평가를 시행한다. 2주도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집중되는 내신시험에 대한 압박감이 심하겠지만 수시와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중간고사는 중요하다. 고3 중간고사는 수능형식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신등급이 반영되는 수시전형뿐 아니라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수능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수시모집 보다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이라고 내신시험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수시전형의 최저학력이 있는 대학을 지원하면 오히려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학교 내신시험도 집중하고 수능 시험 준비를 병행하는 학습방법을 권장합니다”라고 김주동 센터장은 조언하며 이번 지필고사는 온라인 수업의 내용이 반영되기 때문에 수업 중에 교사가 언급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등교 후 1주일, 잊지 말아야 할 것- 그동안 준비한 독서록 제출- 중간.기말고사, 각종 대회 등 학교 일정 확인- 5월 21일 치른 학력평가 결과 분석해 학습계획 세우기- 담임교사와 상담- 달라진 대입 일정에 맞는 월별 입시 계획 세우기- 개인 건강관리 철저하 하기 2020-05-25
- 고3 수시상담. 이제는 해야 한다. 코로나19로 혼란의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선진적이고 수준 높은 대처로 다른 나라들보다 먼저 경제활동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활동을 시작하게 하였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 시작이 힘든 곳이 바로 교육현장이고 특히, 학교인 것은 분명하다.올해 수능을 보고 대학을 들어가야 하는 우리 고3 학생들은 고민이 많다. 학교를 가기에도 여건이 녹녹치 않고 원격수업을 해도 이대로 가는 것이 맞는지, 수시 및 정시 준비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신이 없다. 더욱이 아직 고3 내신이 남아있고 모의고사도 한번 밖에는 치르지 않아서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수시와 지원전형 상담이 마무리되어야 할 6월이 바로 코앞이라는 것이다. 재수생들은 이미 수능을 중심으로 집중하고 있고 한번 입시를 치룬 경험이 있어 어느 시기에 어떤 공부와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우리 고3 학생들은 마음이 불안하고 급하다. 최근 고3 학생들의 수시상담 및 지원전략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가지고 온 자료들은 아직도 채워야 하는 생기부도 많고 모의고사 성적도 정보가 부족하다. 이렇게 상담을 하는 적극적인 학생은 도움이라도 받고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를 가지도, 담임선생 얼굴을 보지도 못했기에 개별상담이나 대입상담은 꿈도 못 꾸는 것이 현실이다. 더 미루지 말고 고3 수시상담이라도 이제 시작해야 한다. 학교 가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와 내용을 찾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구하기 바란다. 먼저, 남은 내신시험을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받고 학생부 교과와 종합 그리고 논술과 적성 중에서 어느 전형을 선택할지 실질적으로 결정해서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교과의 경우도 수능 최저를 요구하는 학교를 확인하고 수능준비도 동시에 해야 한다. 보통은 6월 모평을 기준으로 가능성 및 지원전략을 세우지만, 올해는 5월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해야 할테니 학교에 볼 수 없더라도 시간을 재대로 맞춰서 시작을 꼭 치르길 바란다. 대입지원 이제 시작이다.올패스센트럴입시학원 윤도형 입시전략전문학원장031-485-0700 202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