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검색결과 총 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본격 등교 시작과 학년별 성공적인 영어 공부 방법 우선단계 고3편 우선단계로 5월 13일 등교하는 고3은 수시전형에 반영되는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 대비까지 병행해야 하므로 다른 학년보다 급하다. 대부분의 학교가 1학기 중간고사는 6월 초에, 기말고사는 7월 하순에 실시하므로 시간 관리와 학습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그나마 다행은 고3은 대부분의 학교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과의 높은 연계율을 고려해 EBS 교재를 주된 내신교재로 쓴다는 점이다. <EBS 수능특강 영어 및 영어독해> 교재의 내용들이 기출 수능 지문과 함께 모의고사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내신과 수능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따라서 교재의 전반적인 내용을 어휘, 문장 구조의 세부적인 내용의 암기와 분석부터, 주장과 근거로 이루어진 지문 전체의 논리적 구조, 키워드, 주제에 이르기까지 지문별 전체 내용을 완전히 숙지하여 완벽하게 정리해 두어야 한다.수능은 내신에 비해 성적 향상이 단기간에 가능하다. 3~4개월 만에 8등급에서 3등급으로, 3등급에서 1~2등급으로 향상된 학생들이 많다. 성적 향상의 필수요건 두 가지는 ‘풍부한 어휘 활용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이다. 이와는 달리 학교별 내신은 수능보다 까다롭고 세밀한 접근법이 요구된다. 거의 ‘책과 다른 것을 고르시오’ 수준의 어휘 및 지문 암기력을 요구하기도 하며, 복잡하고 긴 영어 문장 구조도 꼼꼼하게 분석해야 하는 문법 활용력, 그러한 문법 활용 능력을 독해력과 결합시켜 수준 높은 영작의 단계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야 1등급이라는 완전체를 확인할 수 있다.강남서초에서 내신 1등급 학생이 수능 1등급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이처럼 내신과 수능의 공부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강남서초는 영어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밀집되어 있어서 절대평가인 수능보다 상대평가인 내신이 훨씬 더 어렵다. 하지만 효과적인 공부법으로 몰입하고 인내한다면 한 달, 아니 몇 주 이내로도 원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문경희원장문경희어학원문의 02-2051-7082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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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고교들의 온라인 개학 풍경은? 지난 20일(월)까지 초·중·고 전 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마쳤다. 온라인 개학 초기 대다수 학교가 선택한 EBS 온라인클래스와 e학습터는 서버가 다운되는 등 문제가 속출했지만, 온라인 개학 3주 차에 들어선 지금은 처음보다 안정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7일(화) 교육부가 ‘원격수업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을 발표했고, 여전히 풀어야 할 문제가 많지만 우리 지역 고교들은 수업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불암고, 신일고, 용화여고의 온라인 수업 현장을 담아봤다. (학교 게재는 가나다순)자료제공 및 도움말 불암고 양점순 교사, 신일고 모상경 교무부장, 용화여고 강용학 연구부장불암고구글 클래스룸에서 온라인 수업 활발히 운영!고3, 웹기반 진학상담 프로그램 활용 권장!불암고(교장 한홍열)는 지난 4월 9일(목) 고3의 온라인 개학에 맞춰 원활한 수업을 위해 원격 수업 플랫폼 ‘구글 클래스룸’을 운영하고 있다. 구글 클래스룸에 각 교과(과목)별 수업방을 개설하고 ‘녹화 강의’, ‘학습 콘텐츠’ 시청 등 콘텐츠 활용 방식과 Zoom 플랫폼을 이용한 쌍방향 수업 등 교과별 특성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교과목별 성취기준에 따라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내용을 확인하고 교사의 피드백이 이루어지는 ‘과제 제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원격 수업 플랫폼 ‘구글 클래스룸’ 운영을 위해 전체 교사 연수 및 과목별 심화 연수 과정을 통해 원격 수업을 위한 교사들의 사전 교육도 철저히 이루어졌다. 지난 13일에 고1,2학생을 대상으로 한 구글 클래스룸 수업방 개설을 완료하고, 16일 전교생 대상 온라인 개학과 원격 수업을 시작했다. 또한 2020년 신입생 대상으로 온라인 입학식을 진행하여, 교장선생님 말씀과 1학년 담임교사들의 환영 인사도 진행하였다. 과학정보부장 박원균 교사는 “기기 보유현황을 조사하여 다자녀 가정 등 스마트 기기를 대여하고 불암고 내 온라인 카페를 열어 학생들의 원격 수업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학생들의 하루 일과는 오전 8시~8시 20분에 구글 클래스룸에서 자신의 학급방에 접속하여 질문지 또는 설문지를 제출하면서 출석 확인 및 학급 조회에 참여하고, 시간표 대로 교과별 수업방에 참여하면 된다. 학급 담임 및 교과 담당 교사가 온라인 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전화 상담을 병행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또한 불암고는 2021 대입을 준비하는 고3 학생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제공하는 웹기반 진학상담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토록 안내하고 있다.1. 불암고_온라인 수업 촬영 (현대문학교과)2. 불암고_실시간 퀴즈문제 풀이 (물리)3. 불암고_온라인입학식 (1학년 담임 축하메세지)4. 불암고_학교 온라인 카페에서 수업중인 학생5. 불암고_실시간 모둠별 학생발표6. 불암고_영어교사의 구글클래스룸 화면신일고 (서울형 자율형사립고)전교생 실시간 쌍방향 원격학습 지원 시스템 구축!서울사이버대학 화상수업 교실 & 화상회의 솔루션 프로그램 결합!신일고( 교장 신병철)은 전교생 (3개 학년 1,030명)이 실시간 쌍방향 원격학습을 통한 정규수업이 가능하도록 학습지원 시스템 구축했다.지난 9일부터 교육부 지침에 따라 고3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을 시작했다. 수업 시작 전 실시간 쌍방향 화상 학급 조회를 통해 출결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전체 수업의 60%를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운영하고, 나머지 수업은 EBS 온라인클래스와 구글 클래스룸을 통해 콘텐츠 활용 중심의 수업을 병행했다. 과목별로는 2인 1조(수업 교사, 보조 교사)로 구성, 기존 학사운영시스템인 신일리로스쿨을 활용하여 실시간 수업 중 과제 제출 등 실시간 피드백도 제공하고 있다.신일고 모상경 교무부장은 “우리 학교는 동일 법인 내에 있는 서울사이버대학의 지원으로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이 가능한 5개 교실 (방송용 카메라, 대형 모니터 등)을 마련하고 원격 학습이 어려운 20여 명의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대여했다.”며 “ 특히 화상회의 솔루션 업체(uPrimsm)에 실시간 화상 수업 프로그램 개발을 요청하여 전교생이 개별 아이디로 접속하여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했다.”고 전한다.# 고3 수업후기 (3학년 6반 송용석 학생)“처음 온라인 수업이라 초반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나름 체계적으로 수업하여 진도를 나가 집중이 되었고 필기 같은것도 선생님께서 학생들을 배려하여 실제 수업처럼 필기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온라인 강의임에도 선생님께서 댓글로 활발히 소통을 해주셔서 원활하게 수업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1. 신일고_실시간 온라인수업 (화학)2. 신일고_실시간 온라인수업 (화학)3. 신일고_국어특강(서울사이버대 스튜디오 촬영)4. 신일고_실시간 온라인수업 (국어)5. 신일고_실시간 출결 확인용화여고서울형 온라인교실 운영 조기 정착을 위해76명 전 교원 밴드플랫폼으로 실시간 쌍방향 강의 진행 중용화여고(교장 지영수)는 코로나19 감염증 장기화 및 확진자 발생 시 일시적 폐쇄에 따른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3월 말부터 100% 쌍방향 시스템을 준비했다. 3월 24일부터 29일까지 전 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4월 3일까지 일주일간의 자체 자율 운영을 통해 진행 문제점 및 해결 방법을 검토했다. 현재 용화여고는 학급밴드 36개와 1학년 41개, 2학년 56개, 3학년 79개 강좌를 운영 중이다. 강용학 교사(연구부장)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을 원활히 한다는 판단에서 시작했습니다. 사전 교사 연수를 8회 이상 진행하여 사전에 동료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했습니다. 지금까지 매주 원격수업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원격수업 진행을 점검하고 수업의 정착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교사들의 원활한 수업 구현을 위해 최신형 태블릿 PC, 유무선 핀 마이크, 삼각대, 조명 등의 정보화 도구들을 준비했고 25명의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를 대여했다. 또한 한 개의 IP로 여러 명이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공유기 방식이 아닌 건물단위로 설치하는 AP방식을 채택, 가장 안정적인 통신망을 확보했다. 이순임 교사는 “현재 원격수업 준비와 진행에 있어서 교사들의 피로도가 높은 게 사실이지만 다른 어떤 학교보다 매끄럽게 운영되고 있고,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내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강 교사는 “매시간 학생들의 출결관리를 철저하게 하여 학생의 참여를 높이고, 선생님들께는 과목별 온라인 학습지원 사이트를 안내하여 원격수업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1. 용화여고_원격수업풍경1 - 용화여고 원격수업풍경(미술과)2. 용화여고_원격수업풍경2 - 용화여고 원격수업풍경(수학과)3. 용화여고_원격수업풍경3 - 용화여고 원격수업풍경(무용과)4. 용화여고 원격수업풍경4 - 용화여고 원격수업풍경(사회과)5. 용화여고 원격수업풍경5 - 용화여고 원격수업풍경(과학과)6. 용화여고 원격수업풍경6 - 용화여고 원격수업풍경(윤리과) 2020-05-07
- 1학기 중간고사 고등학교 과학 대비 방법 지난주 기고문 ‘대학입시에서 과학 과목의 중요성’을 통해 자연계열에서 과학 과목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었다. 이번에는 1학기 중간고사 과학 시험 대비 방법을 이야기하겠다. 항상 그렇게 생각하지만 학교 수업이 가장 기본이다. 학교 내신은 그 학교의 특성이 반드시 반영되고 그 내용은 학생들 각자가 학교 수업에서 찾아야 함을 다시 강조한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 및 늦어진 등교 등으로 비교과 활동이 위축되는 만큼 이번 중간고사는 특별히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고1 과학-학교별로 많이 다르다우선 학교별 통합과학 담당 교사 수부터 다르다. 학교에 따라 1명~4명이 통합과학 수업을 담당한다. 그러다 보니 담당 교사에 따라 영역별 내용의 깊이가 다르다. 특히 통합과학은 수능 과목이 아닌 관계로 학교별로 수업 자율성이 매우 크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개학 동안 EBS 강의로 수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학생들의 프린트 등을 보면 통합과학에서 벗어난 내용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등교 후 수업 시간에는 더욱 집중하여 각 담당교사가 수업에서 강조하는 내용을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 만일 학원 수강을 통하여 과학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그 학원에서 학교별 수업 대비를 하고 있는지 파악하면 더 좋다. 마지막으로 선행을 많이 한 학생이 통합과학에 반드시 유리하지는 않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특히 물리학Ⅰ, 화학Ⅰ을 선행한 학생들은 생명과학 및 지구과학 파트에 더 신경써야 한다. 결국 통합과학은 학교별 디테일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고2 과학-과목별 특성에 맞게 공부물리학Ⅰ은 역학 부분으로 가장 어려운 단원에 속한다. 우선 물리학에 대한 두려움부터 떨쳐야 한다. 특히 물리학에 자신이 없었지만 학종을 생각하여 선택한 경우여도 물리학을 무조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말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쉬운 문제부터 접근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은 킬러 문항에서 등급이 나뉜다. 수능형 3점 문제에 많이 도전해야 한다.화학Ⅰ의 경우도 가장 어려운 단원이 나온다. ‘화학 반응에서의 양적 관계’는 단순 암기보다는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한 계산문제 풀이에 주력해야 한다. 까다로운 계산문제에서 많은 시간을 쓰기 때문에 정확하고 빠른 계산을 위해 평소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 여기서도 수능형 3점 문제 풀이가 많은 도움이 된다.생명과학Ⅰ에서는 ‘생명과학의 이해’ 단원과 ‘사람의 물질 대사’ 단원이 많이 어렵지 않으나 지엽적인 문제에 주의해야 한다. 교과서 및 프린트의 세부 내용까지도 꼼꼼히 공부해야 하고 특히 관련 사례들을 철저히 학습해야 한다. 한편 Ⅰ, Ⅱ 단원 내용이 적어 Ⅲ 단원 ‘자극의 전달’까지 범위에 들어가는 학교가 많다. 이 부분은 생명과학에서 ‘유전’과 더불어 가장 어려워하는 단원이고 킬러 문제가 분명 등장할 것이다. 수능형 3점 문제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지구과학Ⅰ은 내용 자체가 어려운 단원은 아니다. 하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소위 ‘말장난’과 같이 문항을 꼬아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시험은 쉽게 보지만 결과가 안 좋은 경우가 많다. 특히 암기할 내용이 많은 단원이지만 단순한 암기보다는 내용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해야 한다. 지엽적인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교과서와 프린트를 샅샅이 공부해야 한다.고3 과학-포기하지 말자고 3은 Ⅱ과목 시험을 보는 관계로 이에 대한 대비가 다르다. 소위 ‘정시파이터’들은 내신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수시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이번 학기가 마지막이다 보니 등급을 높이기 위해 무진 노력을 한다. 더군다나 Ⅱ과목을 선택한 학생수가 적은 경우 높은 등급 따기가 매우 어렵다. Ⅱ과목 자체가 어렵다 보니 시험을 매우 어렵게 내는 경우는 드물다. 기본에 충실한지가 중요하다. 교과서, 프린트를 기본적인 내용부터 철저히 공부하고 수능형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맺음말이상에서 중간고사 과학 과목 대비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고1의 경우 학교별 특성에 신경을 쓰고, 고2는 과목별 특성에 맞는 공부, 고3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 모든 학년은 EBS 온라인 수업 내용과 학교 수업 내용을 통합하여 공부하여야 한다. 지면 관계상 구체적이고 많은 내용을 담지 못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상담하기 바란다. 우리는 항상 그들을 연구한다.이범석 원장코스모스 과학학원위즈컨설팅 공동대표이투스 학종 컨설턴트문화유산 해설사네이버 블로그 [BS 학종 컨설팅] 2020-05-07
- 흔들림 없는 고1, 고2 국어 학습 전략 이번 학년도는 늦어진 개학으로 학습의 방향을 잡기에 많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 특히, 3월 모의고사가 온라인으로 치러지면서, 객관적으로 학생의 성취도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어렵게 되었다. 객관적인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앞으로의 국어 공부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수능국어, 세밀하게 나누어 모의고사 분석하고 취약 영역 파악오답을 바탕으로 본인이 취약한 영역이 어디인지 파악하고, 오답의 유형을 꼼꼼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오답의 이유가, 내용 이해가 덜 되어서인지, 개념이 잡혀있지 않아서인지, 특정 유형에 취약한지를 분석하고 학습전략을 짜야 한다. 무작정 문학 지문에서 많이 틀렸으니, 문학 문제집을 더 풀자 하는 식의 대비는 학습 부담을 증가시키고, 성취하는 시간도 오래 걸린다. 틀린 유형을 세분화시켜서 취약한 유형을 구분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꼼꼼한 분석이 필요하다.이제는 내신대비에 집중해야 할 때! 변수는 온라인 수업대면 개학의 시점이 공론화되면서 대부분 고등학교에서 6월 초순을 중간고사 시점으로 공지하였다. 개학의 시점을 5월 중순으로 예상한다면, 한 달여의 기간 동안 학생들은 시험을 준비하게 된다. 고등학교 국어 내신시험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모의고사, 부교재, 외부지문 등을 활용하여 출제되어 시험 범위가 방대하다. 온라인 수업이 진행된 상태에서 다가올 중간고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① 교과서 내용 꼼꼼하고 완벽하게 숙지이에 대비하기 위해서, 교과서 내용은 꼼꼼하게 이해하고 다루어야 하며 이와 관련하여 나올 수 있는 부분들을 예측하여 공부해야 한다. 예를 들면, 교과서 지문에 윤동주의 시가 등장한다면, 시 자체에 대한 분석을 완벽하게 공부하고, 이와 유사한 정서를 보이는 시, 시대적 배경이 같은 시 등을 정리하여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 가지를 뻗어 나가는 방식으로 시험에 나올 지문을 예측하여 공부한다면, 처음 보는 보기 등에 당황하여 실수하는 것을 줄일 수 있다.② 교과서 외 시험 범위 연관성에 초점 두고 공부보통은 시험 직전 치러진 모의고사 내용이 당해 시험 범위에 포함되었던 전례를 살펴볼 때, 3월 학평으로 치러진 부분도 시험 범위에 포함될 수 있는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그간의 출제 경향을 바탕으로 보면, 모의고사를 치르고 오답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꼼꼼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수월하도록 출제되어 왔기 때문에 모의고사 피드백에 신경 쓴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기존과는 다르게 온라인 수업에서 다루어진 내용을 포함하여 시험 범위가 정해져, 학생 입장에서는 공부가 충분히 되지 않았다는 불안감이 있고, 어느 정도의 깊이까지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막연함이 있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EBS 교재 등을 부교재로 활용하여 시험범위에 포함된 적이 많았기 때문에 EBS 온라인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학교 기출 경향을 살펴보면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교과서를 몸통으로 생각하여 나머지 범위를 상관관계로 출제 범위를 이해하는 것이 개학 전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최선의 마음가짐이라고 할 수 있다.개학이 늦어지고 수업의 형태도 기존과 달라, 모두가 공부하기가 쉽지 않은 상태이다. 그러나 누군가는 빠르게 방향을 잡고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스스로를 재점검하여 빠른 적응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국어 강사 김지혜목동 수시 논술 토마스아카데미교육문의 02-2061-9913 2020-05-07
- 기획- 우리 지역 2020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④ 인강추천-문과 편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개학이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았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현명하게 이겨내야 한다. 밖에 나가 수업 듣기 힘들어진 때에 다양한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를 통해 부족한 부분도 메우고 시간 낭비 없이 성적도 향상해 보자. 2020년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들에게 고등학교 기간 인터넷 강의 수강에 대해 질문에 보았다. 질문에 답변한 2020년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은 모두 24명으로 문과 계열 학생이 10명이었다. 자신에게 알맞은 인강 스타일을 찾아 성적도 쑥쑥, 학업 만족도도 팍팍 올려보자.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쏙쏙 골라 듣기이과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문과 학생들도 탐구 과목을 인강으로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개념을 처음부터 들으면서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하지만 자신이 부족하고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의 강의를 찾아가면서 도움을 받는 학생들도 많이 있었다. 5명의 학생이 임정환(대성마이맥) 강사를 추천했다. 그다음으로 이지영(이투스) 강사를 선택해 공부한 학생이 3명이었다. 세계 지리(이하 세지)나 한국 지리(이하 한지) 과목에 이기상(메가스터디) 강사를 추천한 학생도 2명이 있었다. 그 외에 사회·문화(이하 사문) 과목에 윤성훈(메가스터디) 강사와 법과 정치(이하 법정) 과목에 최적(EBS) 강사를 추천한 학생도 있었다.*서울대학교 인문계열 이영빈 학생사회탐구 중 생활과 윤리(이하 생윤) 과목은 이지영 강사를 추천하고 싶어요. '4 STEP'으로 개념, 심화, 오답 정리, 실전 모의고사 순서로 진행해 수능 문제에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었어요. 특히 최근 몇 년간 모의고사와 수능, 각종 문제집에서 출제되었던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선지들을 모아놓은 오답 정리 단계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김상우 학생생윤, 사문, 윤리와 사상(이하 윤사) 과목의 인강은 무조건 임정환 강사를 들었어요. 임정환 강사는 정리, 개그, 실력을 모두 갖춘 강사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하고 잘 맞아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지리 과목은 이기상 강사를 추천합니다. 한국사 과목은 권용기(대성마이맥) 강사를 추천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강의를 해서 웃으면서 강의를 들었고 다 듣고 나면 힐링이 되었어요*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백지윤 학생인강은 완강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수강해야 하는데 쉽지 않지요. 그래서 목표 시간을 정했는데 6월 모의고사 보기 전까지는 모든 인강을 끝낸다는 생각으로 들었어요. 생윤과 사문을 수능에서 선택했는데 임정환 강사의 강의를 들었어요. 강의가 재미있고 꼼꼼한 느낌이 들었어요.*연세대학교 교육학부 정주원 학생한지는 이기상 강사를 선택했고 사문은 임정환 강사를 선택해 들었어요. 두 강사 모두 안정적인 강의를 하는 느낌이 들어 잘 들을 수 있었어요. 인강은 방심하면 밀릴 수 있어요. 일주일에 시간을 정해 놓고 들었어요. 계획표 안에 인강 시간을 계산해서 계획을 짰어요. 지나간 내용은 다시 또 돌려서 듣지 않고 그냥 진도를 나가면서 완강했어요. 쉬는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을 많이 이용해서 못 들었던 부분을 들었어요.*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조예솔 학생저는 사탐 과목을 주로 인강을 들었어요. 세지는 이기상 강사를, 사문은 임정환 강사의 강의를 추천합니다. 이기상 강사는 정말 꼼꼼해서 놓치는 것 하나 없이 세심하게 가르쳐주는 편이에요. 임정환 강사는 내용도 심화해서 깊이 들어가고 수업 시간을 유쾌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주로 겨울방학에 꾸준히 들었어요. 하루 중 오후 6시부터는 인강을 매일 들으면서 공부했어요인강수업도 꼼꼼하게 계획을 짜서 듣자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 중 문과 계열 학생들은 탐구 과목 이외 과목도 인강 강사를 추천했는데 국어 과목 중 비문학 부분에 김상훈(대성마이맥) 강사를 추천했고 같은 국어 과목에 유대종(스카이에듀) 강사도 추천했다. 수학 과목의 경우 현우진(메가스터디) 강사를 추천했다. 아랍어를 선택한 학생은 하지숙(이투스) 강사를 추천하기도 했다. 인강 수업은 화면 안의 강사와 나, 둘이서 하는 공부이기 때문에 자칫 미루거나 제대로 듣지 않을 수 있다. 인강 수강도 계획표 안에 시간과 횟수를 꼼꼼하게 적고 전략적으로 들어가면서 공부해야 시간 낭비도 없고 끝까지 원하는 대로 수강 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인강 강사를 잘 찾았으면 수강하고자 하는 강의 계획표부터 작성하자.*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학과 장유진 학생국어는 약점 과목이었어요. 그래서 매일 아침 국어 문제 풀이로 하루를 시작하곤 했어요. 인강 수업도 국어 과목을 들으려고 찾아보았는데 고난도 비문학은 김상훈 강사의 강의가 좋았어요. 복잡한 지문을 구조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 비문학을 큰 틀로 바라보는 시각이 길러진 것 같아요*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 윤성훈 학생국어 과목의 경우 학교 선생님의 수업을 가장 일 순위로 열심히 들었어요. 그래도 부족한 부분은 인강을 선택해서 들었는데 유대종 강사의 강의를 들었어요. 많은 양의 연계교재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점이 좋아서 선택했어요. 작품마다 잘 기억할 수 있는 포인트를 잡아줘서 좋아요. 교재도 구체적이어서 연계 대비로 좋다고 생각했어요. 수학 과목은 현우진 강사의 강의를 들었어요. 수학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도구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잘 설명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개념을 넘어서 그 개념을 어떻게 활용하고 문제에 적용하는지 보여주는 강좌라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신욱현 학생저는 문학과 사회탐구, 제2외국어 과목의 인강을 들었어요. 문학은 유대종 강사의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강의가 너무 좋았어요. 꼼꼼한 설명이 이해하기 쉬웠어요. 사회탐구의 경우 어떤 강사의 강의를 수강해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저는 이지영 강사의 강의를 들었어요. 그리고 쉬운 강의를 빠르게 듣고 싶을 때는 EBS 자체 인강도 적극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괜찮아서 잘 이용했어요. 저의 경우 윤리 과목과 제2외국어 과목을 공부할 때 큰 도움을 받았어요. 인강을 끈기 있게 보려면 세 강의 이상의 인강을 몰아 듣지 말고 1.5배속 등으로 듣다 보면 말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2020-05-07
- 내신, 수능 모두 잡는 맞춤식 과학 공부 19년차 ‘과학샘’ 고스과학학원 김응태 원장은 한결같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강의+수업연구+학생상담으로 하루하루를 오롯이 채운다.100:1의 경쟁률을 뚫은 강남구청 인강의 입소문난 강사이자 대치동, 목동 일대 과탐 대표 강사이기도 한 그는 통합과학을 비롯해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넘나들며 내신과 수능을 가르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다.“송파, 강동권 고교의 과학내신은 수능 스타일로 바뀌고 있습니다. 각 단원별 주요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며 서로 연결 지어 종합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수능 따로 내신 따로가 아니라 통합해서 공부하는 게 효율적입니다”라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방이동에 위치한 고스과학학원은 송파, 강동권 고교생의 내신과 수능을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전문 학원이다. 김 원장은 3명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 수능과 내신 대비에 효과적인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과 맞춤형 관리 시스템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강사 생활 19년 중 17년 째 고3을 지도하고 있는 김 원장은 수능 고득점을 받으려면 학생들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꿰뚫고 있다.“수능장을 나온 아이들은 ‘풀 수 있었는데 시간이 부족했어요’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합니다. 안타깝지만 입시는 냉정해요. 과탐은 학생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오후 시간대에 치러지기 때문에 더욱 치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30분 동안 20문제를 기계적으로 척척 풀어낼 수 있을 정도까지 되어야 합니다”라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국영수 주요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부 시간이 부족한 과학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수능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지부터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과학 공부는 ‘수능이란 큰 숲’ 먼저 보고 ‘내신이란 나무’를 뿌리 깊게 심어야 합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고1~2 때 중간과 기말 시험범위에만 맞춰 ‘좁은 공부’를 합니다. 가령 화학에서 몰파트를 배우면 뒤이어 나오는 중화반응과 산화와 환원 단원이 어떻게 연계되는지를 잘 몰라요. 이처럼 군데군데 개념 이해가 빠져 있기 때문에 고3 때 고전하는 겁니다”라고 김 원장은 안타까워한다.수능과 연계되는 내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고스과학학원에서는 고1~3까지 송파, 강동권 고교 내신 유형을 철저히 분석한 다음 커리큘럼과 자체교재를 제작하고 레벨별로 수업을 진행한다.“자사고인 보인, 배재고는 수준 높은 까다로운 문제가 많이 출제되며 그 외 문정, 오금, 잠실, 보성고 등 일반고는 킬러 문제로 상위권을 가릅니다. 교과서, 프린트물, 기출문제를 분석해 내신대비 기간 중 집중 지도하고 그 외 시간에는 수능과 연계해 과탐의 맥을 잡도록 가르칩니다. 수능 문제 수준은 늘 일정해요. 어느 수준까지 공부해야 할지 목표를 분명히 파악한 다음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좋지요. 고3이 되면 과탐에 투자할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라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고스과학학원의 손글씨 과학 교재는 학생들 사이에 유명하다. EBS의 핵심 문제를 추려 주요 개념, 상세한 풀이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손글씨로 써서 김 원장이 직접 집필한다.“시중 해답지는 자세하지 않은데다 가끔 오류도 있어요. 그래서 매년 바뀌는 EBS교재에 맞춰 집필합니다. 문제를 푸는 다양한 접근법을 보여주고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개념은 별표 쳐서 강조합니다. 풀이과정만 봐도 학생이 어느 부분에서 막혔는지 스스로 알 수 있도록 상세히 기술합니다”매일 6시간씩 교재 연구와 집필을 위해 시간을 쏟는다는 김 원장, 오른손 중지 끝에 박힌 단단한 굳은살이 그의 노력과 열정을 말해준다.“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지식’만 전달해서는 안 되고 마음과 마음이 통해야 합니다. 손글씨 교재를 받아든 아이들은 ‘선생님도 이렇게 노력하는데 나도 열심히 해야 겠다’는 무언의 동기부여가 됩니다”라며 김 원장은 싱긋 웃는다.‘과탐으로 대학 가기’ 프로젝트를 통해 모의고사 6~8등급대 고3 20여명을 서울, 수도권 대학에 합격시켰던 그는 모든 성과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쏟는 ‘진심’에서 나온다고 말한다.“아이들에게 부모님께 기대 사는 잉여인간으로 살지 않기 위해 대학의 높은 문턱부터 넘어보자며 1년만 함께 고생해 보자고 했지요. 새벽반 열어 오전 5시30분부터 2시간씩 가르친 후 등교시켰어요. 성적은 공부한 만큼 정직하게 나옵니다. 그 제자들과는 지금도 연락을 주고받습니다.”내신 성적 8점에서 87점으로 급상승한 케이스, 모의고사 2~3등급 대를 오가다 수능에서 1등급을 찍은 아이 등 고스과학학원에서 성적을 끌어올린 학생 사례는 다양하다.비결은 학생 맞춤형 관리다. 강의 시간 외에도 학생들의 1:1 질의응답을 주고받기 위해 김 원장과 강사진 카톡방은 24시간 열려있다.“아이가 스스로 뭘 모르는지 알아야 실력이 업그레이드됩니다. 질의응답은 그래서 중요하지요. 고1 통합과학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고2 때부터 어려워지는 과학에 대비하기 위한 기본기 다지기, 아이에게 맞는 고3 과탐 과목 선택법 등 시기에 맞춰 학생별 솔루션도 제공합니다”라고 김 원장은 덧붙인다. 2020-05-06
- 대학별 적성고사 전형 정리 학교별 상세 일정 반드시 확인해야 올해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적성고사 전형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의정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등 11개교에서 4,485명을 선발한다. 적성고사 전형에 관심이 높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학별 적성고사 전형을 정리해 보았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학입시 일정에 변화가 생긴 만큼 학교별 상세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반영 교과(반영교과별 상위등급 5과목): 반영교과의 점수가 높은 순으로 35%, 25%, 25%, 15% 반영인문계열 - 국어, 수학, 영어, 사회자연계열 - 국어, 수학, 영어, 과학*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1월 25일(일), 2020학년도 - 11월 24일(일),2021학년도 - 12월 13일(일)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적성우수자 29.5:1, 농어촌 16.9:12020학년도 - 적성우수자 27.5:1, 농어촌 13.4:1*반영 교과(반영 교과 내 이수한 전 과목)인문,체능 - 국어, 수학, 영어, 사회 / 자연계열 - 국어, 수학, 영어, 과학*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탐구영역은 반드시 2개 과목을 응시해야 하며(별도 지정과목은 없음), 2과목 평균을 반영함(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1월 24일(토) 11:00 인문계, 체능계 / 15:00 자연계2020학년도 - 11월 23일(토) 11:00 인문계, 체능계 / 15:00 자연계2021학년도 - 12월 12일(토) 11:00 인문계, 체능계 / 15:00 자연계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17.79:12020학년도 - 19.49:1*반영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또는 과학 중 3교과 모든 과목 반영*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0월 14일(일), 2020학년도 - 10월 6일(일), 2021학년도 - 10월 25일(일)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교과적성우수자 28.17:12020학년도 - 교과적성우수자 23.08:1*반영 교과(반영 교과에 속한 상위 3과목 총 9과목)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예술대학, 미용예술대학 - 국어, 영어, 사회이공대학 - 수학, 영어, 과학*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0월 3일(수), 2020학년도 - 9월 29일(일), 2021학년도 - 10월 11일(일)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일반학생① 30.12:1, 농어촌학생 8.34:12020학년도 - 일반학생① 19.58:1, 농어촌학생 6.24:1*반영 교과(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반영교과 영역별로 석차등급이 높은 1과목을 선택하여 반영, 과목 선택 시 이수단위는 고려하지 않음, 학기별 4과목씩 총 20개 과목을 반영함, 도덕/역사 교과는 사회교과에 포함됨.*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20학년도 - 10월 26일(토)2021학년도 - 11월 7일(토)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적성우수자 18.26:12020학년도 - 적성우수자 13.86:1*반영 교과(반영 교과 내 이수한 전 과목)인문계열 - 국어, 수학, 영어, 사회자연계열 - 국어, 수학, 영어, 과학*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0월 6일(토) 자연계열, 10월 7일(일) 인문계열2020학년도 - 10월 5일(토) 자연계열, 10월 6일(일) 인문계열2021학년도 - 10월 17일(토) 자연계열, 10월 18일(일) 인문계열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일반전형(적성) 14.74:1, 사회배려대상자 11.60:1, 국가보훈대상자 2.25:12020학년도 - 적성일반전형 13,88.:1, 사회배려대상자 12.30:1, 국가보훈대상자 2.94:1*반영 교과교과적성우수자: 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포함), 과학 교과 전과목 반영*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0월 20일(토), 2020학년도 - 10월 12일(토), 2021학년도 - 10월 31일(토)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교과적성우수자 19.07:1, 사회기여 및 배려대상자 11.14:1, 특성화고교 졸업자 8.86:12020학년도 - 교과적성우수자 16.97:1, 사회기여 및 배려대상자 10.32:1, 특성화고교 졸업자 7.57:1*반영 교과(반영 교과 내 이수한 전 과목)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 중 상위 3과목 (특성화교교 졸업자는 상위 6개 과목)*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특성화고교에 경우 전문교과 반영하지 않음(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 간호학과: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한국사 포함) 중 상위 2개 등급 합이 6 이내. 단, 탐구는 상위 1과목 반영.(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2월 1일(토), 2020학년도 - 11월 30일(토), 2021학년도 - 12월 5일(토)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17.49:12020학년도 - 16.42:1*반영 교과(각 교과별 석차등급 상위 5과목씩)공학계열: 국어, 수학, 영어, 과학경영, 디자인: 국어, 수학, 영어, 사회 또는 과학(사회/과학 중 이수단위가 많은 교과 반영)*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1월 18일(일), 2020학년도 - 11월 17일(일), 2021학년도 - 12월 6일(일)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일반학생 25.22:1, 농어촌학생 5.55:12020학년도 - 일반학생 21.60:1, 농어촌학생 4.64:1*반영 교과(반영 교과 내 이수한 전 과목)인문/사과/예술계열 -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공과계열(IT 공과대학) - 국어, 수학, 영어, 과학*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0월 21일(일), 2020학년도 - 10월 20일(일), 2021학년도 - 11월 1일(일)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적성우수자 18.44:12020학년도 - 적성우수자 17.79:1*반영 교과(3개 교과 3과목씩 총 9과목 반영)전체 모집단위 - 국어/수학교과 중 3과목 + 영어교과 3과목 + 사회/과학교과 중 3과목 총 9과목특성화고교, 종합고교의 전문계열,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출신자 - 3개 학년 동안 학생이 이수한 보통교과 전 과목을 반영*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2월 2일(일), 2020학년도 - 12월 1일(일), 2021학년도 - 12월 20일(일)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일반학생 16.34:1, 2020학년도 - 일반학생 14.58:1최승후 일산 대화고 교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전국진학지도협의회 대학별고사 연구팀장한국대학신문 ‘입시톡톡’ 연재EBS ‘입시칼럼’ 연재 2020-05-04
- 고3 중간고사 수학, 어떻게 준비할까? 그야말로 고3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는 엄청난 카오스가 아닐 수 없다. 교과과정부터 시작해 개학일정, 모의고사 일정, 수능 일정까지 어느 것 하나 확정적인 것이 없다.올해는 고3 학생들이 문이과를 통합하여 수능을 치르는 원년이 되는 해이다. 정확히는 변곡점에 서게 된 어중간한 학년이다. 게다가 실제 문이과는 통합이 한 말이 무색할 만큼 뚜렷이 구분되어 있는 데다 문과는 미분만큼 어렵다는 삼각함수와 지수함수, 로그함수가 추가되어 수학의 난이도를 높이고 있어서 문과생들에게 더한 부담이 되고 있다.따라서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딱 올 한 해만을 위한 맞춤식 학습준비에 집중해야 한다. 고3 학생들의 첫 중간고사가 우여곡절 끝에 치르는 쪽으로 결정되었다.이과 학생들은 올해 수능에서 기벡을 치르지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 학교에서는 미적과 확통에 초점을 두고 출제하며, 문과는 수 2 일부와 확통을 중점 하여 중간고사를 준비하게 된다. 그래서 시험 범위 또한 학교 재량에 의해 결정된다. 하지만 중간고사 또한 수능 준비의 일부 이므로 EBS 교재를 중심으로 준비해야 한다.일단 대략의 시험 범위가 나오면 수능특강의 해당 범위 문제를 풀어보고 분석해야 한다. 예를 들어 수열의 극한을 통한 미분의 해석을 요하는 문제는 정의대로 풀이하는 것도 서술형 준비를 위해 많은 연습을 해야 하지만, 객관식에서는 약식 해법으로 빠르게 풀어야 소중한 시간을 벌 수 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3단계 문제를 포기하고 1,2단계 문제만 기계적으로 풀고 넘어가는데 3단계 문제도 하나씩 여유를 두고 틈틈이 인내심을 갖고 풀어 보자! 내신은 수능보다 적은 범위와 짧은 시간 동안 학생들의 이해도를 측정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으므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와 과정만이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담보할 수 있으며, 수능의 그 날에 엄청난 기적도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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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 중학교의 온라인개학 풍경은? 지난 20일(월)까지 초중고 전 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마쳤다. 온라인 개학 초기 서버가 다운돼 접속 끊김,지연,불가 등의 문제가 속출했다. 지금은 안정화된 상태지만 시스템의 불안전함을 완전히 떨쳐버리긴 어렵다. 또한 교육부가 ‘원격수업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지만, 공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하기에는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다. 이렇듯 풀어야 할 문제가 많지만 안양지역 학교들은 수업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성중학교와 안양부흥중학교의 온라인 수업 현장을 담아봤다.<신성중학교>“각 교과 50% 이상 실시간 쌍방향 수업 진행”긴급돌봄지원팀 구성 긴급돌봄키트 제작, 돌봄 필요한 가정에 전달신성중학교(교정 김생)는 온라인개학 이후 줌(ZOOM), 위두랑, e학습터, EBS 온라인클래스, 구글드라이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신성중 곽상경 진로진학부장교사는 “주요 플랫폼을 이용한 수업 이외에도 학생들이 원하는 내용을 수시로 학습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제작한 수업 영상을 유튜브 등에 탑재하여 활용하고 있다”며 “특히 학생마다 영상의 내용을 이해하는 방법과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각 교과에서 50% 이상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통해 질의응답, 퀴즈, 교과서 수업, 학습지 풀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체험 중심으로 운영되는 자유학년제 수업은 온라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교양 수업을 1학기에 우선 배치하여 1년간의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곽 교사는 “온라인 개학을 준비하는 초기에는 각종 기기들을 마련하고 사용 방법을 익히느라 분주했지만 이제는 학습 내용을 어떻게 전달하고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교실에 앉아 있을 때보다 집중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꼭 배워야 하고 실행해야 하는 과제만을 제시하기 위해 신성중의 교사들은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신성중은 교육복지실을 중심으로 ‘긴급돌봄지원팀’을 구성하여 ‘긴급돌봄키트(식료품 및 위생용품)’를 제작,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다. 월드비전 등과 협력하여 수업용 태블릿과 와이파이 에그(포켓파이)를 가정방문으로 통해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하는가 하면 온라인으로 심리정서상담 및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하고, 독서와 자기관리 등에 대한 자료와 코칭을 제공하며 온라인 개학 기간에도 학생들이 균형 잡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신성중 김생 교장은 “신성중학교는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 연구하고 학습한 선생님들의 노하우 덕분에 온라인 프로젝트 수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며 “1교사 1연구실 체제를 구축하여 모든 교실과 특별실에서 수업 준비와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쌍방향 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불가피하게 따로 또 같이 공부해야 하는 이 시기에 번거롭고 힘들다고 생각하기보다는 가정과 학교가 협력하여 최선의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등교 개학이 진행될 때까지 힘내서 온라인 수업에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안양 부흥중학교>“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온라인 수업 효과 높이기 위해 노력”MS팀즈 활용, 실시간 입학식 및 수업 진행… 학교폭력예방 교육도 온라인 생방송으로안양부흥중학교(교장 이정애)는 MS팀즈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MS팀즈는 여러 사이트에 분산되지 않고 팀즈 하나의 플랫폼에서 온라인조회와 학습, 피드백 등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교과와 학급별로 이미 구성된 방에 들어와 자기 반의 일과표에 따라 수업을 할 수 있고, 필요시 화상통화 및 전화, 채팅으로 상담이 가능하다.안양부흥중학교 이명신 교육과정부장교사는 “온라인 개학 전 안양부흥중학교는 오피스본사와 연결하여 원격으로 전 교사 팀즈교육을 실시하고, 학교내 팀즈TF팀을 만들어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며 “이런 것이 알려지면서 안양부흥중학교가 온라인개학 선도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말했다.많은 선생님들이 팀즈를 이용하여 라이브 수업을 진행하거나 녹화영상을 만들고 MS오피스를 활용하여 학습용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흥미를 주기 위해 스웨이를 활용하여 보다 입체적인 지도안을 만들어 탑재하고 있다.정윤실 생활안전인권부장 교사는 “팀즈에서는 학생들이 과제를 제출하면 캐릭터가 랜덤으로 나오면서 흥미를 유발하고 팀즈 내 수업용 전자필기장이 있어서 직접 출력하여 과제를 수행하지 않아도 시스템 안에서 학습이 진행된다”며 “학생들이 과제를 제출하면 교사들이 학생별로 적절한 피드백을 주고 있고, 학생의 학습 시간과 과제 결과의 기록이 자동 저장되어 관리된다”고 말했다.자유학기 주제선택 수업 중 실제 수업에서 하기 어려웠던 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기도 한다. 학생들은 ‘나를 공부하자’라는 자유학기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자유학기 취지 및 12주제에 대한 학습을 하고, MS 팀즈와 연동된 One Note(수업용 전자필기장)에 자신의 생각과 기사를 스크랩하거나 동영상 및 오디오를 삽입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구축하고 있다.지난 22일에는 전교생 대상 팀즈 라이브 온라인 생방송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전담경찰관이 학생들의 질문을 바로바로 확인하고 답변해 주며 생동감있는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졌다. 전교생 1100명 중 862명이 실시간 수업에 참여하였고, 특강 자료는 녹화되어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다.수업은 쌍방향수업을 전면적으로 하지는 않지만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은 1~2교시를 이용하여 점점 늘려가고 있다.교사들은 좀 더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온라인 수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은 몰랐던 망고보드, 멸치앱 등을 이용해 교과 홍보자료를 만들고 수업 내 영상에 QR코드를 넣어 실시간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온라인 수업이기 때문에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어려운 점이 많을 수밖에 없다. 특히 대면 수업에서는 모둠 활동을 통해 배우고 얻는 것이 많은데 온라인에서는 그러한 배움이 일어나기 어려운 아쉬움이 있다. 이를 보안하기 위해 안양부흥중학교는 매일 팀즈에서 담임교사와 교과교사들이 채팅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고 화면공유를 통해 질문을 받아 주고 있다.진윤희 교육연구부장교사는 “학습의 효과는 미지수이다. 하지만 학생들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댓글과 인사말을 주고 있어 온라인 개학만이 주는 즐거움도 느낀다”며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서는 실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것이 느껴져 많은 선생님들이 실시간 수업을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2020-04-29
- 분당·용인지역 중·고등학교 원격 수업 현황 지난 4월 9일, 온라인 개학과 함께 원격수업이 시작됐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실시간 수업(쌍방향), 콘텐츠 활용수업(단방향), 과제형 수업의 세 가지 수업 방식을 제시하고 각 학교에 맞춰 수업할 것을 권고했다. 분당 지역과 용인 지역의 중·고등학교들을 중심으로 살펴본 결과 EBS 온라인 클래스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활용 수업을 선택한 곳이 많았다.참조 각 학교 홈페이지·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원격수업 Q&A(경기도교육청)담당교사 운영 수업,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18개 분당지역 일반고와 성남외국어고등학교의 원격수업은 ZOOM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시행하는 서현고를 제외하고는 EBS 온라인 클래스와 구글 클래스룸으로 진행하는 단방향 수업에 ZOOM을 비롯한 쌍방향 수업을 병행하고 있었다. 콘텐츠 중심의 수업만으로는 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용인지역 또한 마찬가지다. 수지고는 클러스터 수업까지 EBS 온라인 클래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죽전고와 용인 홍천고는 구글 클래스룸과 과제 수행 결과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따라서 해당 교과 담당 교사는 지정된 EBS 온라인 클래스와 구글 클래스 룸 등 교과 플랫폼에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자료들을 올려놓아 학생들이 문제없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간혹 EBS 온라인 클래스를 기존 EBS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예를 들어 교사들은 자신의 EBS 온라인 클래스에 EBS 동영상과 수업 자료 및 교사가 자체 개발한 강의 내용과 문서, 그리고 퀴즈와 과제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학생들과 소통하는 핫라인 마련교사가 준비한 내용으로 학생들이 학습하는 단방향 수업은 실시간 학생들과의 소통을 할 수 없다. 따라서 각 학교와 교사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춰 학생들과의 소통 창구를 운영한다. 예를 들어 분당 태원고와 야탑고 등 많은 학교들은 ZOOM을 활용한 조회와 종례로 담임교사가 학급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백현중과 내정중 등 ZOOM 활용에 대한 부담감을 느낀 중학교들은 카카오톡, 밴드, 리로스쿨 등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 조회와 종례를 실시한다.이외에도 낙생고와 한솔고처럼 제출된 과제를 확인해 출석을 대신하는 학교도 있다. 단, 이 경우에는 학교별로 공지한 과제 제출 시간과 출석 인정 조건들을 지켜야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다. 만일 원격수업에 참여하지 못한다면 학교에서 준비한 대체 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슬기로운 원격수업,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이 우선일선 학교들은 원격수업 못지않게 올바른 인터넷 사용에 대한 교육에 신경을 쓴다. 장난으로 수업 중 교사나 친구의 사진을 촬영해 외부에 게시한다면 초상권 침해에 해당할 수 있으며, 또 수업을 위해 교사가 준비한 수업 콘텐츠(사진, 글, 그림, 영상 등)를 허락 없이 게시한다면 저작권법을 위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부모들은 이에 대한 내용을 자녀들에게 주지시켜 재미로 시작한 일로 곤란한 일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Q&A로 알아보는 원격수업Q 원격수업의 유형은 어떻게 되나?A 실시간 원격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교사와 학생 간 화상 수업을 실시하며, 토론 및 소통 등 즉각적인 피드백이 이루어지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 지정된 녹화강의, 학습 콘텐츠를 시청하고 교사가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고 피드백 해주는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제시한 과제 수행 중심 수업, 학교장이 별도로 인정하는 수업 등 총 네 가지가 있다.Q 실시간 화상수업이 어렵다면?A EBS는 초중고 전학년 온라인 학습 운영을 위한 EBS 방송(초1,2), 및 생방송 라이브(처3~고3) 특강을 신설해 실시간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기기 및 인터넷 통신비 지원제도 등으로 실시간 화상수업을 지원한다.Q 학생 출결은 어떻게 확인하나?A 출결 확인은 당일 교과별 차시 단위로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다. 단, 학교별로 화상 수업은 플랫폼 화면, 실시간 댓글, 눈, 온라인 학급방, 과제 결과물 등 구체적인 기준은 학교별로 다르다. 만일 스마트기기가 제대로 작성되지 않아 출석확인이 어렵다면 학습결과 보고서와 학부모확인서 등 학습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Q 온라인 학습에 대한 확인이 가능한가?A 온라인클래스와 e학습터 등에서는 강의별 학생의 학습시간(수강 시작시간과 종료시간)을 비롯한 학생별 학습이력 관리가 가능하다.Q 원격 수업에서의 평가는 어떻게 실시하나?A 교사가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으로 직접 관찰하고 확인한 학생의 수행 과정 및 결과는 평가할 수 있으나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원격수업에서 학습한 내용을 근거로 등교 이후 수행평가나 지필평가로 확인하는 것이 원칙이다.Q 다자녀인 경우에 동시에 활용한 기기가 부족한데 어떻게 해야 하나?A 원격수업은 실시간 화상 수업의 방식 뿐 아니라 담임교사가 온라인 학급방을 통해 안내한 학습 영상 시청, 관련 과제 수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실시된다. 따라서 동시에 특정 사이트에 접속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고 시간차를 두고 학습 활동을 수행해도 된다. 동시간에 실시간 수업이 진행되더라도 학습 결과 보고서, 학부모 확인서 등 학습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출결이 인정된다.Q 원격수업시 제출된 과제가 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되나?A 원격수업 중에 학생의 학습 과정과 결과를 교사가 직접 관찰, 확인하여 평가하고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으며, 등교개학 이후에 교사가 학생이 작성한 수행 과제물 등을 활용한 수업으로 확인된 내용을 수행평가 및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다.Q 미술, 체육, 음악처럼 실기 위주의 수업도 원격수업이 가능한가?A 교사 재량으로 수업목표에 맞춰 실시간 화상 강의, 녹화 동영상,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이 가능하다. 202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