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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학기 자기주도학습 계획 세우기-2 이지영 부원장에듀21 멘토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글 싣는 순서>①새학기 자기주도학습 계획 세우기-1 ②새학기 자기주도학습 계획 세우기-2 ③중간고사 성적 향상법 ④멘토가 알려주는 시험계획표 짜는 법 ⑤공부법-1 ⑥공부법-2 ⑦중간고사 이후 우리의 자세 ⑧중간고사 후기 ⑨목표설정법 ⑩동기부여 방법 에듀21(www.edu21mentor.com)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진로와 진학의 방향을 잡아주는 자기주도학습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번호부터 강남서초내일신문에 ‘에듀21 멘토가 말하는 자기주도학습 이야기’를 연재한다. 이번에 게재하는 칼럼을 통해 자기주도학습법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지난주, 정인이의 실천률이 100%에 가깝게 올라간 것까지 얘기했는데 주의할 것은 겉으로 드러난 실천률이 계획의 달성을 의미하진 않는다. 이번 주에는 학습계획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흔히 겪는 시행착오 두 가지, “다 했어요”에 빠지기 쉬운 함정과 작심삼일을 탈출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보려 한다. “다 했어요!” - 실천은 했는데 보여주기 공부에 그쳤다대부분의 학생들은 복습을 하라고 하면 교과서와 필기를 눈으로 한번 훑어보고 끝이다. 여학생들이라면 노트에 정리도 하지만 정리 그 자체에 만족하고 만다. 무엇이 이 단원의 핵심이고 그것을 동생에게 설명할 수 있느냐를 짚으면 “다 했어요”의 목소리가 기어들어간다. 꼬박꼬박 복습했다는 정인이도 멘토를 만난 후 무엇을 공부했는지, 단원의 핵심내용이 무엇인지를 질문하니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 “오늘 국어 숙제 했어 안 했어?”에 끝나지 말고 단원의 학습목표가 시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이었다면, 오늘 배운 시에 나타난 표현상의 특징을 설명할 수 있을 만큼 보아야 진짜 복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건성건성 보여주기 식의 공부는 절대 계획 실천이 아니라는 것. 복습이 목표였다면 동생에게 설명할 수 있을 만큼 해야 복습이 끝난 것이고, 문제집 2장 풀기가 목표량이었다면 채점 후 왜 틀렸는지를 설명할 수 있을 만큼이 되어야 계획 실행이 완수된 것이다. 작심삼일의 고리를 끊자 - 마음먹은 대로 실천이 안 되는 슬럼프 탈출방법 계획표를 수정한 후 2주일 동안 멘토에게 칭찬을 들었던 정인이도 슬슬 슬럼프로 접어들었다. 사실 멘토를 만나게 된 것도 정인이의 실행 슬럼프로 엄마의 잔소리와 사춘기 정인이가 부딪치게 되면서였다. 이럴 때는 다른 사람의 말보다는 자기 스스로 깨닫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정인이에게 주었던 것이 실행점검표와 시간일기(사진 참조)다. 엄마와 멘토가 잔소리하기 이전, 공부해야 할 항목마다 실천 후 체크를 하면서 아직 완수하지 못한 항목을 자기 눈으로 확인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시간일기를 쓰면서 뿌듯함을 느낄 만큼 집중하면서 공부했는지, 유혹에 못 이겨 TV보다가 시간에 쫓겨 숙제를 했는지 스스로 돌아보게 했다. 예전에는 잔소리에 못 이겨 실천하는 듯하다가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를 반복했지만 이번엔 달랐다. 예전엔 “할게 너무 많아요”라고 핑계대던 정인이가 “이번 주엔 학교에서 UCC 찍느라 복습을 많이 못했어요”라고 말하면서 “못한 국어 복습은 주말에 꼭 노트에 정리하고 수학 오답도 이 시간에 할께요”라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콕 집어서 얘기하고 또 해결책에 대한 계획도 먼저 말했다. 정인이의 자기주도학습 실천기는 지금도 진행형이다. 잘하는 듯하다가도 가족 여행, UCC만들기 수행평가 등등이 있을 때마다 실천률이 낮아진다. 하지만 이전보다 실천률 상승세로 돌아서는 기간이 짧아지고, 잘 못했을 때 변명을 하는 대신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목표를 스스로 세우고 이에 대한 실천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이 확연해졌다. 문제집을 많이 풀면 공부 다 했다고 생각했던 정인이가 학습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는 공부의 차이점을 깨닫고, “TV그만 끄고 들어가”라고 하기 전까진 마냥 시간을 허비하던 모습에서 낭비한 시간과 알찬 시간을 구분하는 모습으로 달라졌다. 정인이는 달라진 모습의 비결로 ‘시간일기’를 꼽았다. 일과 목표량과 실제 수행한 분량, 혼자 공부한 시간과 낭비한 시간 등을 기록하는 게 처음엔 귀찮았다. 하지만 시간활용 현황을 분석해서 잘 된 점과 잘못된 점을 쓰고 나면 다음 날 계획을 세울 때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또 멘토가 알려준 공부방법대로 실천했는지를 생각해보며 무작정 문제집만 풀던 방법을 스스로 반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제 중3,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공부의 질과 시간활용의 질을 반성할 수 있게 된 정인이는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토대만큼은 확실히 다져놓았다. ● 에듀21 반포 본원 소속 멘토 김지원고려대 국문과 졸김현숙서울대 지리교육 졸김만중서울대 법학 졸임은미서울대 응용화학 졸박형준연세대 도시공학 졸이수경서울대 언어학 졸양희진서울대 국사학 졸이승현건국대 생명공학 졸김용민고려대 법학 졸원은영연세대 신문방송학 졸최통령서울대 재료공학 졸손지혜고려대 사범대 졸김세한서울대 기계항공공학 졸이지영연세대 신문방송학 졸허진오고려대 물리학 졸백성현서울대 수학과 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새 학기 아이의 작은 키가 고민이라면 새 학기, 아이도 엄마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기다. 아이들은 대수롭지 않은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모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여서 그런지 요즘 아이들은 키에 대한 욕심이 많다. 작은 아이일수록 위축되고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 성장치료는 시기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만큼 실제 또래보다 키가 작다면 적극적인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강남역 경희바로커한의원 정현석 원장을 통해 자녀의 작은 키 고민에 관한 해결방법을 알아본다. 면역력 높이고 성장판 자극해 성장 유도 성장부진을 위한 한방치료는 아이의 몸을 튼튼하게 하고 성장판을 자극하는 것이 핵심이다. 성장기 어린이의 열린 성장판은 세포분열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풍부한 영양공급과 성장판의 활성화가 필수. 경희바로커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원리를 기반으로 콜라겐 성분 한약을 처방해 오장육부가 균형을 이루며 고루 발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면역기능을 끌어올리고 허약체질을 튼튼하게 만들어 잔병치레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한 경우가 많은데 잔병치레를 하게 되면 키가 크기 어렵다. 정현석 원장은 “성장부진치료는 면역력을 강화해 감기 장염 등 병치레를 막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방향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아이의 장이 약해 무른 변과 설사가 잦다면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 이때는 먼저 장을 다스리고 성장부진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순서다. 성장을 방해하는 비염 아토피 천식과 같은 만성질환이나 소아비만을 병행 치료하면 키를 최대치로 키우는데 효과적이다. 골고루 제대로 먹고 자야 잘 큰다 잘 자라려면 잘 먹어야 한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제대로 먹지 않거나 식욕부진으로 잘 먹지 않는다. 실제로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아이들 중에는 식욕부진이나 비만이 많다.정 원장은 “아이가 먹는 것에 관심이 없고 한 번에 먹는 양이 너무 적거나, 하루 종일 조금씩 나눠 먹거나, 굶겨도 배고프다는 소리를 하지 않거나, 밥보다 과자나 음료수만 달고 산다면 식욕부진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키 성장을 위해서는 칼슘 철분 단백질 비타민D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 소아비만은 성조숙증 등 각종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올바른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 등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규칙한 식사시간 과식, 야식 등의 생활습관도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다. 편식을 하지 않고 음식을 골고루 먹으며 꼭꼭 씹게 할 것. 꼭꼭 씹을수록 침 속에서 소화효소가 잘 나올 뿐 아니라 파로틴이라는 성장 촉진 호르몬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늦어도 10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어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한다. 숙면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도와 성장에 효과적이다. 아침에 일어날 때와 잠자리에 들기 전 10분씩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다. 성장판을 자극해 키 성장을 돕고 스트레스로 뭉친 근육도 풀 수 있다. 도움말 경희바로커한의원 정현석 원장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Tip. 경희바로커한의원의 ‘성장 콜라겐 한약’경희바로커한의원에서는 키 성장을 돕기 위해 성장콜라겐한약을 처방한다. 성장 콜라겐한약은 각종 교를 만드는 전통 방식을 응용해 성장에 유효한 콜라겐 성분을 추출해 만든다. 정 원장은 “콜라겐(교원질)은 뼈의 끝단에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성장판의 구성성분 중 하나로, 콜라겐을 저분자화시켜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성장콜라겐한약은 성장판을 활성화해 세포를 증식시키고 칼슘을 흡착해 단단해지는 과정을 거쳐 뼈를 자라게 한다. 특히 성장호르몬 분비를 극대화하기 때문에 성호르몬의 조기 분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정 원장은 “성장 콜라겐 한약은 저분자 콜라겐 뿐 아니라 가시오가피 서목태 두충 홍화자 모려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들을 아이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가감 처방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허약체질이나 비만체질에서도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맞춰주고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해 잔병치레없이 키 성장이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강남구 소식 ‘책 읽는 강남! 행복한 강남!’ 북(Book) 소리를 울리다강남구가 지난 27일 오전 10시 강남구민회관에서 “책 읽는 강남, 행복한 강남” 선포식을 개최하고, 하루 30분, 한 달에 3권의 책을 읽는 ‘1313 독서 운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구는 구민들의 책읽기를 생활화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강남스타일’의 인기로 전 세계에 알려진 강남의 지식과 문화도시 이미지를 확산시키고자, 올해를 ‘책 읽는 해’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 읽는 행복도시 강남’ 표어 공모전 수상자 시상으로 문을 열었는데, 대상은 박진경씨의 ‘책읽go, 경험하go, 행복하go, 행복강남GOGOGO’가 선정되었다. 책 읽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업체 ‘강남리더스(Readers) 상점’도 모집했다. ‘Readers는 Leaders’라는 의미를 담은 ‘강남리더스‘ 운동은 강남구 내 도서관에서 발급하는 리더스 회원 카드를 소지한 사람이 이 상점을 이용할 경우 일정한 할인이나 부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구민들에게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책 읽는 강남, 행복한 강남’ 사업은 구립도서관 뿐만 아니라 관내 국립, 시립도서관, 교육기관, 출판사, 지역문화예술단체 및 강남문화원, 운수회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 단체와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 동참하는 범구민적인 독서 운동이다. 구는 한문 ‘冊’(책)자로 강남을 상징하는 고층 건물의 스카이라인을 캘리그라피 형태로 형상화해 엠블렘을 제작했는데 엠블램의 이미지를 관내 관공서 등에 활용함은 물론, 관내 택시 등 운수회사와 연계하여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강남 리더스(Readers)클럽이 추천하는 100권의 책 릴레이가 각 도서관에서 연중 진행되는데, 9월 독서의 달에는 100권의 책 중 같은 책을 읽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소감을 나누는 독서토론의 자리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연중 동화구연, 글쓰기, 독후활동, 고전읽기 등 상설 강좌를 진행하며,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북스타트 운동 실시, 6월 강남구 책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올 한해를 독서의 물결로 일렁이게 할 계획이다.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모든 행사는 강남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1.gangnam.go.kr)에서 신청, 확인할 수 있다. 이웃사랑의 실천, 1등 나눔구 강남강남구가 ‘201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결과 총 36억 4천여만 원의 성금 및 성품을 모금하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차 순위 구(약 21억여 원)에 비해 15억 이상 많은 액수이자, 강남구가 당초에 목표한 35억 3천여만 원보다 많은 금액이다. 경제 한파로 인한 어려운 모금 환경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十匙一飯) 온정을 모아 단 3개월 만에(2012. 12월 ~ 2013. 2월) 이뤄낸 성과라 더욱 값지다. 이번 모금은 어린이집 유아들의 돼지저금통에서부터 동네 통반장님을 선두로 한 주민들과 직능단체의 정성, 직장인들 기부, 기업체들의 사회공헌, 강남구청 직원들의 자투리 봉급 기부 등 곳곳의 따뜻한 정성을 모은 결과다. 단순히 부자구를 넘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모델이 되고 있는 강남구는 성금만 총 15억여만 원이 모금되었고,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주민 1,344명, 사회복지시설 40개소에 5억 3천여만 원, 설 명절에 소외계층 524가구에게 5천 2백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의류, 김치, 쌀, 생필품, 연탄 등 총 21억 3천여만 원의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주민 6,230명, 사회복지시설 86개소에 골고루 지원하여 유난히 추웠던 강남의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포괄성금 9억 6천여만 원은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긴급의료비 및 위기가정 생계비· 주거비 지원, 저소득 자녀학비지원사업 등 제도상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경제사정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남의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모금자들의 뜻과 사랑을 잘 전달해 소외받는 사람들이 없도록 희망을 나누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공직내부비리 철통보안 신고시스템 마련강남구가 클린카드에 새겨진 QR코드를 활용하거나 스마트 폰으로 신고 사이트에 접속해 내부 고발자가 직접 공직비리를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마땅히 보호받아야 할 내부 고발자지만 고발행위 후 신분이 노출되거나 조직으로부터 은밀한 보복행위가 이루어지는 상황을 우려해 비리를 묵인하거나 제보를 꺼리게 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구는 신고자 익명성 보장을 위해 헬프라인(Help Line)을 구축하고 내부 공직비리 신고에 대해 IP추적 방지기술을 적용해 신고자의 익명성과 보안을 보장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PC로 뿐만 아니라 스마트 폰으로도 해당 사이트(www.redwhistle.org)에 접속해 내부비리 신고 내용을 입력할 수 있는데, 이 시스템은 IP추적이 불가능한 보안서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고자 추적을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또한 구에서 자체 제작하여 전 직원에게 배포한 클린카드와 클린스티커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여기에 새겨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신고창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절차도 간소화했다. 접수된 신고는 실시간으로 감사담당관 담당자의 휴대전화로 신고가 접수되었다는 문자 발송과 함께 이메일로 익명의 신고내용이 발송된다. 신고 사항은 철저한 보안 속에 은밀하고 신속하게 조치가 이루어지며 조사 후 처리결과를 고발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고 외부 서버에 입력기 때문에 담당자도 신고자가 누구인지 알 수가 없다. 구는 이밖에 비리 관련 내용에 대해 익명으로 상담할 수 있는 준법질의 코너도 새롭게 운영하는 등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익명성이 보장된 신고 시스템 마련으로 내부 감시 기능을 강화해 공직사회의 부정과 비리를 사전 예방하고 청렴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친환경 전문 음식점 / 청국장과 보리밥 대치점 약식동원(藥食同源), 좋은 음식은 약과 동일한 효능을 낸다는 말이다. 그래서 몸에 좋은 음식을 찾아 나서지만 막상 찾으면 안전한 먹을거리로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청국장과 보리밥’ 대치점은 그런 면에서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 집의 대표 음식인 청국장 맛은 외국인에서 학생,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까지 사랑 받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냄새 없애니 부드럽고 구수한 맛 깊어져 은마아파트에서 대치사거리 방향으로 50미터 지점에 자리한 ‘청국장과 보리밥’ 대치점은 친환경 전문 음식점이다. 2010년에 오픈해 3년째를 맞는 이곳은 몸에 좋은 음식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바쁜 점심시간에는 번호표를 들고 기다려야 자리를 잡을 수 있을 정도이다. 쿰쿰한 냄새 탓에 청국장을 멀리했던 이들이라도 이 집의 청국장 맛을 보면 상황은 급격히 달라진다. 유치원생이 먹어도 된장찌개처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무엇보다 구수한 이 집 청국장 맛의 비결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친환경 콩에 있다. 그것도 국내산 유기농 콩(백태)만을 고집하기 때문에 건강식으로도 최고이다. ‘청국장과 보리밥’에서는 경북 봉화군과 전북의 군산시와 김제시, 그리고 경남 거창군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최상급의 친환경 유기농 콩을 수매해서 30년간 연구한 전통 재래방식으로 청국장을 만든다. 보리밥 또한 유기농 찰보리만을 사용한다. 구수한 청국장 맛이 깊은 데는 이런 이유들이 숨어 있다. 맛집 방송 PD출신 주인장이 운영하는 대치점 ‘청국장과 보리밥’ 대치점의 류진수 대표는 방송국 PD 출신이다. SBS ‘여행 쇼 일상탈출’,과 ‘맛있는 TV'' 등 맛집 코너를 제작하며 전국에 맛있는 집들을 두루 섭렵했다. “그때만 해도 유기농 음식점은 거의 없었습니다. 취재 중에 ‘청국장과 보리밥’을 만났는데 국민의 건강을 위해 이런 음식점을 운영해 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거짓말 하지 않고 정직한 곳이란 생각이 들어 도전해 볼 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류 대표는 과감히 방송 일을 접고 그 길로 ‘청국장과 보리밥’ 본사 주방에 들어가 1년 6개월간 음식 만드는 것을 배웠다. 실습 기간이자 창업 준비를 하며 이런 음식이라면 ‘어디에 내놔도 성공하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어 대치점을 오픈했다. 대치점이 안정기에 접어들자 개나리아파트 사거리에 2호점 동명문화센터점을 2012년 4월에 오픈했다. “아무리 똑같은 재료와 똑같은 레시피를 가지고 만들어도 어떤 마음으로 만들었느냐에 따라 맛의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음식은 팔기 위해 만든 단순한 상품이 절대 아닙니다. 음식에는 행복과 감동까지 담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전 늘 음식을 만들 때 ‘행복한 마음,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자’는 게 모토입니다.” 류 대표는 매일 직접 가락시장에 나가 직접 식자재를 선별해 구매할 정도로 음식의 맛과 질을 높이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특히 반찬으로 나오는 장아찌류는 전라도 곡성에 계신 할머니가 직접 농사지은 재료들로 정성껏 만들어 고객의 식탁위에 내놓는다. 이런 방식이 번거롭지 않느냐는 질문에 손사래를 치며 “한상 잘 차려진 음식을 불편함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정성이 담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말한다. 유기농 쌈 정식, 수육, 김치부꾸미 등이 인기 메뉴 이 집의 인기 메뉴는 단연 유기농 쌈 정식이다. 탱글탱글한 보리밥에 청국장과 기본 찬 6가지, 비빔용 찬 6가지, 적겨자, 로메인, 치커리 등 유기농 쌈 채소와 국내산 삼겹살과 목살로 만든 매콤한 두루치기 등 궁합이 잘 맞는 푸른 채소와 고기로 차려진 푸짐한 밥상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이 밀려온다. 보리밥에 각종 야채를 듬뿍 넣어 들기름을 휘휘 둘러 강된장에 비벼 먹으니 들기름 향에 보리밥과 야채들의 식감이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이룬다. 매콤한 두루치기도 이 집 쌈과 청국장과 만나 더 특별한 맛을 자아낸다. 메밀피에 김치와 고기가 어우러진 강원도식 김치 부꾸미도 별미로 먹어볼 만하다. 쌈 정식 다음으로 인기 메뉴는 수육정식. 단품 요리로는 철판주꾸미, 즉석에서 갈아 만든 감자전도 추천한다. 셀프 서비스로 무제한 제공되는 후식도 푸짐하다. 미숫가루 슬러시와 강정, 청국장 쌀 과자, 감자, 숭늉 등이 제공된다. 한편 ‘청국장과 보리밥’ 대치점에는 가족모임 등 단체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1층에 12석, 2층에 32석 규모의 단체석이 마련돼 있다. 위치 강남구 대치4동 931-26번지 우석빌딩 1층영업시간 11시~22시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57-7567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KRA Plaza 선릉지사, 500여명에게 9천여 만 원 기부금 지원 KRA Plaza 선릉지사(지사장 이은호)는 강남 소재 보육원, 사회복지관 등 복지 단체의 저 소득층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을 시행하여 교육 양극화 해소와 미래의 사회 지도자 양성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6개 기관, 13개 사업에 9천여 만 원의 ‘드림아카데미사업’ 기부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히며 선릉지사에서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특히 2013년도 드림아카데미사업은 지난 해 보다 1개 복지기관이 증가하였다. KRA Plaza 선릉지사의 드림아카데미 기부금 지원사업은 수혜 인원이 700여명으로 앞으로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RA Plaza 선릉지사의 기부 사업은 장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인재양성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이은호 선릉지사장은 "우리 주변에는 돌봐야 할 이웃이 많아 매년 선릉지사에서 기부금을 전달하며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해 왔으며, 매년 저소득 학생들에게 미래를 여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학습 지원 기부 프로그램인 드림아카데미 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참여해 준 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학습에 맞춰 사업을 지속하고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번에 선정된 수혜기관은 강남보육원, 우면사회복지관, 성모자애복지관, 청종합사회복지관, 강남종합사회복지관, 대치노인복지센터 등이다.문의 (02)6006-5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힐링 가득 자연, 편리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품었다! 그동안 집은 투자나 자산 가치로서의 의미도 함께 지녀왔다. 이젠 서서히 내 가족의 안락함과 여유를 챙길 수 곳으로 그 중심이 옮겨지고 있다. 이들의 로망인 전원주택. 청정한 자연을 욕심껏 집안으로 들여놓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금방 화색이 돈다. 하지만 교통, 각종 편의시설들을 포기한 채 오로지 자연만이 벗이라면? 잔뜩 들떴다 순식간에 와르르 무너져버릴 듯. 수원 이목동의 명품주거타운 ‘이목파인힐스’를 만나보자. 풍부한 녹지와 도심의 편리함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어 고민은 바로 해결된다.■도심 속, 이만한 자연 환경 보셨나요?따스한 햇살이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마저 몰아낸 날, 이목파인힐스를 찾았다. 정갈하게 정리된 부지로 봄기운이 피어오른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새로 조성된 아파트들이 모여 있건만 상쾌한 공기가 특별하다. 단지 주변을 돌아보다 그 이유를 단박 알아챘다. 단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산의 선물이었던 것. 광교산에서 흘러내린 풍부한 녹지지역도 한몫을 하고 있다. 파인힐스에서라면 내 집 마당에서 계절이 지나는 자연의 풍경을 고스란히 품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조금 있으면 저 산에서 개나리, 진달래가 지천으로 피어날 테지…. 이목동은 예부터 배나무가 많아 배나무 골이라 불릴 정도로 언제나 나무가 풍성했다. 지금도 소나무, 자작나무, 메타쉐콰이어 등으로 친환경 자연을 꾸려내고 있다. 몇 백 년 된 소나무들이 즐비한 노송지대도 바로 지척이다. 단지 주변으로 덕성산 누리길 산책로와 서호천 길이 뻗어 있고, 광교산·백운산 등산로의 이용에도 수월한 위치다. 또한 멀지 않은 곳에 만석·정자·일월 공원 등이 있어 웰빙 생활을 하기에 ‘딱’이다. ■교육여건, 교통, 생활편의시설까지 부족함이 없다! 흔히 전원생활이라면 노년이나 은퇴 후의 삶을 떠올린다. 전원주택단지들이 자연환경에 주력하다 보니 생활 편의를 포기했기 때문.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거나 직장생활을 해야 한다면 주저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여기서 파인힐스의 진가는 빛을 발한다. 초등학교는 물론 중·고교까지 옆에 끼고 있다. 특히 단지 옆의 이목중은 전세가를 올려놓고, 신맹모삼천지교 열풍을 가져온다는 혁신학교. 도보로 등교 가능한 동원고, 동우여고도 역사가 깊은 수원의 명문고교다. 성균관대, 아주대 등도 가까이 있어 교육에 대한 걱정은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 단지 전면에 왕복 3차선도로가 접해있어 교통, 역시 더없이 편리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한참 걸어야 하는 기존의 전원주택을 생각해 볼 때 최고의 입지임에 틀림없다. 단지 앞 정류소에 시내버스와 강남행 좌석버스 등이 정차한다. 강남까지는 25분, 1호선 성균관대역은 불과 3분이면 닿을 수 있고 앞으로 신분당선이 지나게 될 화서역도 그리 멀지 않다. 1번국도,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차로 5분 이내에 이용 가능한 대형마트가 여럿이고 관공서, 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에 부족함이 없다. ■내가 꿈꾼 집 그대로, 여심(女心)을 홀리네파인힐스는 45세대 모두 남향 배치에 계단식 단지 형성으로 일조권과 조망권이 확보돼 있다. 공용면적 없이 실 대지만을 분양하고 있는데, 부지에 따라 130~200평으로 다양하다. 자연과 도심을 다 누리는 천혜의 입지지만 평당 370~400만원으로 주변시세보다 40% 가까이 저렴해 눈길을 끈다. 이 부지에 찍어낸 듯한 전원주택이 아닌 나의 취향이나 개성에 따라 맞춤형 집을 지을 수 있다. 멋진 외관과 구석구석 편리한 내부, 탁 트인 정원과 텃밭, 어느 것 하나 마음을 흔들지 않는 것이 없다.실제 모던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집을 지어 입주한 P씨의 만족은 남달랐다. 갑갑했던 아파트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에 안긴 파인힐스에 오자 매일이 ‘힐링’이라고 자랑이다. 정원과 텃밭에 유실수를 심고 야채를 키워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분주하다. 적외선CCTV설치, 경비실 운영으로 단지보완을 강화하고 있는 것도 특징. 단지 내 도로는 수원시에서 유지 관리해 주고 여느 전원주택단지와는 달리 지하로 도시가스,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이 매설돼 가치를 더 높이고 있다.무릇 봄에 씨앗을 뿌리고, 여름날의 땀 뒤에 가을 수확을 맛보듯 집짓기도 시작은 봄이 좋다. 여름내 뚝딱거린 나만의 궁전에 가을날 입성한다면 더 없이 행복할 일. 조금만 빨리 서두른다면 그 행운이 바로 당신의 몫이 될 수 있다. 위치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242-3번지 일원문의 031-268-3553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싸이, 美 ‘타임100’ 후보 “전 세계 열풍 일으킨 인물” 가수 싸이(박재상ㆍ36)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후보에 올랐다.시사주간지 타임은 28일(현지시간) '타임 100' 후보를 공개하면서 싸이에 대해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에 열풍을 일으킨 한국인 팝스타"라고 소개했다.'타임 100' 선정은 다음 달 12일까지 온라인으로 투표를 진행한 뒤 18일 확정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영어교육, 미국 교환학생이 가장 효과 높은 지름길이다! 우리 자녀 글로벌 인재 만들기 영어교육, 미국 교환학생이 가장 효과 높은 지름길이다! 세계가 하나인 시대, 자녀가 우물 안 개구리로 자라지 않도록 더 넓고 큰 세상을 만나게 해주는 것은 우리 부모들의 역할이다. 영어구사 능력은 자녀의 10년 후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큰 경쟁력이며, 이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가장 효과 높은 지름길은 바로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다. 영어실력이 명문대 입시의 기본이다 국내 상위권 대학의 상위 학과에는 영어 특기자,국제학부,글로벌 전형 등이 있고, 시험유형으로는 영어면접, 논술, 에세이가 있으면 학과 별로 영어 구술시험을 시행하고 있기도 하다. 이제 국내 상위권 대학의 영어특기자,국제학부,글로벌전형 등의 학과는 기존의 영어 듣기, 읽기 외에 말하기와 쓰기가 기본적으로 되어야 합격할 수 있다. 더구나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부터 선택형 수능으로 바뀐 상황에서 상위권 대학에 입학하려면 영어는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듣기문항이 늘어나고 수준이 높은 B형을 선택해야 한다. 대입에 올인 하는 우리나라의 입시 환경을 볼 때 영어 사교육의 고급화와 교육비 상승은 당연한 결과이다. 강남 분당 등 영어전문학원의 학원비는 월 평균 50~70만원 선으로 년간 600~900만원의 비용이 든다. 이렇듯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가면서 수 년을 공부해도 극복하기 힘든 것이 바로 영어다. 영어교육의 지름길은 무엇보다 영어로 생활하는 나라에 가서 직접 생활하며 공부하는 것이다. 이런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유학이며, 그 중에서도 최선의 유학은 북미선진국으로의 유학이다. 고급영어는 물론 선진문화를 가장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미지역의 유학은 지나치게 높은 비용, 현지 관리 어려움이라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단점의 가장 이상적인 대안으로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글로벌리더로써의 능력을 키워주면서도 국내에서 드는 영어 사교육비 대비 비용과 효과적인 면에서 월등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비용이 저렴해서 매력적이다 비용 면에서 살펴보면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년간 약 1천 3백만 원대 정도의 비용이 든다. 영어전문학원의 2년 정도 비용과 비슷하다. 하지만 영어실력 상승효과만 놓고 볼 때1년 간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기간 동안의 영어실력 상승효과는 영어전문학원 3~4년을 다닌 경우보다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무부가 문화교류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므로 학생비자(F-1)가 아닌 문화교류 비자(J-1)로 공부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무부 산하 비영리 단체인 CSIET가 관리감독을 하고 있으며, CSIET에 가입된 재단들이 전 세계에서 교환학생들을 모집해서 홈스테이 가정과 학교를 연결하고 관리한다. 세계의 학생들에게 미국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만큼 프로그램 내용이 상당히 알차다. 교환학생으로 지원한 학생은 미국의 가정에 들어가 그들과 한 가족이 되어 1년 간 생활한다. 그 가정은 말 그대로 자원봉사이다. 자기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프라이드, 또는 자기 자녀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 해주기 위한 교육적 목적으로 미국의 부모들은 아무런 비용을 받지 않는 홈스테이를 자원하여 신청하는 것이다. 홈스테이 가족은 현지 기관에 의해 5단계 검증절차를 거쳐 선정된 중산층 가정이다. 숙박비와 학비는 무료이고 재단관리비와 진행비 등을 포함하여 1,300만 원대 정도의 비용으로, 일반 사립유학비용의 3분의 1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지원 자격은 까다롭지 않다. 나이는 만 15세~18세(중3~고2), SLEP TEST 45점이상(67만점), 최근 3년 전 과목 평균성적이 ‘미’ 이상이면 된다. 미국 공립학교에서 들은 수업과정과 성적표는 한국의 중·고등학교에서도 인정하므로 귀국 하여 복학 시 학년 진급이 무난하다. 뚜렷한 목표와 계획을 세워야 한다 교환학생을 다녀온 후 국내 학교에서 학습을 따라 잡을 수 있을 지 걱정이 되어 유학을 망설이는 부모들이 많다. 이는 미리 계획을 세우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얼마든지 극복될 수 있다.교환학생 프로그램에 1년을 참가한 후에는 국내복학이나 해외 사립학교로 진학할 수 있다.귀국하여 학교 복학 후 수시전형에 진학 또는 미국 명문대학 진학을 위해 다시 사립학교로 진학할 것인지 등 목표가 뚜렷할수록 교환학생 생활을 알차고 계획 있게 준비할 수 있다. 실제로 다녀와서 글로벌 전형,국제학부 등 명문대에 입학한 선배 유학생들이 그걸 증명하고 있다. 참가기간은 2013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이며, 4월 10일까지 전형 절차가 마감된다. 이번 2013년 8월 출국 미국교환학생 선발고사(SLEP TEST)는 3월 30일(토), 4월 7일(토) 오후 2시 유학탑닷컴 부산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도심 속 명품 전원주택 - 이목 파인힐스 힐링 가득 자연, 편리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품었다! 그동안 집은 투자나 자산 가치로서의 의미도 함께 지녀왔다. 이젠 서서히 내 가족의 안락함과 여유를 챙길 수 있는 곳으로 그 중심이 옮겨지고 있다. 이들의 로망인 전원주택. 청정한 자연을 욕심껏 집안으로 들여놓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금방 화색이 돈다. 하지만 교통, 각종 편의시설들을 포기한 채 오로지 자연만이 벗이라면? 수원 이목동의 명품주거타운 ‘이목파인힐스’를 만나보자. 풍부한 녹지와 도심의 편리함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어 고민은 바로 해결된다.도심 속, 이만한 자연 환경 보셨나요?따스한 햇살이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마저 몰아낸 날, 이목파인힐스를 찾았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새로 조성된 아파트들이 모여 있건만 상쾌한 공기가 특별하다. 단지 주변을 돌아보다 그 이유를 단박 알아챘다. 단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산의 선물이었던 것. 광교산에서 흘러내린 풍부한 녹지지역도 한몫을 하고 있다. 이목파인힐스에서라면 내 집 마당에서 계절이 지나는 자연의 풍경을 고스란히 품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목동은 예부터 배나무가 많아 배나무 골이라 불릴 정도로 언제나 나무가 풍성했다. 지금도 소나무, 자작나무, 메타쉐콰이어 등으로 친환경 자연을 꾸려내고 있다. 몇 백 년 된 소나무들이 즐비한 노송지대도 바로 지척이다. 단지 주변으로 덕성산 누리길 산책로와 서호천 길이 뻗어 있고, 광교산·백운산 등산로의 이용에도 수월한 위치다. 또한 멀지 않은 곳에 만석·정자·일월 공원 등이 있어 웰빙 생활을 하기에 ‘딱’이다. 교육여건, 교통, 생활편의시설까지 부족함이 없다! 흔히 전원생활이라면 노년이나 은퇴 후의 삶을 떠올린다. 전원주택단지들이 자연환경에 주력하다 보니 생활 편의를 포기했기 때문.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거나 직장생활을 해야 한다면 주저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여기서 파인힐스의 진가는 빛을 발한다. 초등학교는 물론 중·고교까지 옆에 끼고 있다. 특히 단지 옆의 이목중은 전세가를 올려놓고, 신맹모삼천지교 열풍을 가져온다는 혁신학교. 도보로 등교 가능한 동원고, 동우여고도 역사가 깊은 명문고교다. 성균관대, 아주대 등도 가까이 있어 교육에 대한 걱정은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 단지 전면에 왕복 3차선도로가 접해있어 교통, 역시 더없이 편리하다. 단지 앞 정류소에 시내버스와 사당행 좌석버스 등이 정차한다. 강남 및 사당까지는 25분, 1호선 성균관대역은 불과 3분이면 닿을 수 있고 앞으로 신분당선이 지나게 될 화서역도 그리 멀지 않다. 1번국도,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차로 5분 이내에 이용 가능한 대형마트가 여럿이고 관공서, 아주대·성빈센트 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에 부족함이 없다. 내가 꿈꾼 집 그대로, 여심(女心)을 홀리네파인힐스는 45세대 모두 남향 배치에 계단식 단지 형성으로 일조권과 조망권이 확보돼 있다. 공용면적 없이 실 대지만을 분양하고 있는데, 부지에 따라 130~200평으로 다양하다. 자연과 도심을 다 누리는 천혜의 입지지만 평당 370~400만원으로 주변시세보다 40% 가까이 저렴해 눈길을 끈다. 이 부지에 찍어낸 듯한 전원주택이 아닌 나의 취향이나 개성에 따라 맞춤형 집을 지을 수 있다. 멋진 외관과 구석구석 편리한 내부, 탁 트인 정원과 텃밭, 어느 것 하나 마음을 흔들지 않는 것이 없다.실제 모던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집을 지어 입주한 P씨의 만족은 남달랐다. 갑갑했던 아파트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에 안긴 파인힐스에 오자 매일이 ‘힐링’이라고 자랑이다. 정원과 텃밭에 유실수를 심고 야채를 키워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분주하다. 적외선CCTV설치, 경비실 운영으로 단지보완을 강화하고 있는 것도 특징. 단지 내 도로는 수원시에서 유지 관리해 주고 여느 전원주택단지와는 달리 도시가스,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이 단지 내 도로 지하로 매설돼 가치를 더 높이고 있다.무릇 봄에 씨앗을 뿌리고, 여름날의 땀 뒤에 가을 수확을 맛보듯 집짓기도 시작은 봄이 좋다. 여름내 뚝딱거린 나만의 궁전에 가을날 입성한다면 더 없이 행복할 일. 조금만 빨리 서두른다면 그 행운은 바로 당신의 몫이 될 수 있다.위치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242-3번지 일원문의 031-268-3553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4월3일 개강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4월3일 개강엄마정보력, 대학입시 성패좌우…공교육과 사교육 전문가 한자리에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4월3일부터 3주6강 프로그램 내 자녀의 진로를 제대로 설계하고 부산의 현실을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 교육강좌가 오는 4월3일부터 3주간 6강좌가 신세계센텀시티 9층문화홀에서 열린다. 예년 강좌에서 수강생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명강사들과 새로운 강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들의 교육멘토로 나선다.공부 잘한다고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가는 시대는 지났다. 같은 수능점수를 받아도 얼마나 발빠르게 준비를 시켰느냐에 따라 대학입시 당락이 달라진 경우가 많기 때문. 아이의 성적이 엄마정보력에 비례하고, 엄마의 정보력이 대학입시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수시 확대’라는 대입전형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운 지방 학부모들은 걱정부터 앞선다. 특히 부산지역 엄마들은 ‘~카더라’ 통신으로 귀동냥 할 뿐 생생한 교육정보에 늘 목마르다.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강좌가 인기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는 내공 있는 공교육 교사들과 사교육 대표강사들이 공교육과 사교육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강좌를 제공해 학부모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해 왔다. 특히 공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전하는 생생한 교육 노하우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값진 정보라는 평가를 받았다. 막연한 교육정보, 아는 것이 힘부산의 현실을 장점으로 활용하라! “이제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강좌를 통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교육정보를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속이 뚫리는 느낌이었다. 지난 강좌들은 나태해지려던 마음을 다시 추스르는 계기가 돼 큰 도움이 됐다”이전 강좌를 모두 수강한 최미정(좌동·41)씨는 “특히 올해 강좌에서는 부산에서 공부하는 게 강점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하는 구체적인 교육 정보를 들을 수 있다고 해 올해의 브런치교육강좌도 등록했다”며 기대를 밝혔다.2010년 처음으로 시작된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는 그동안 전국 24개 도시에서 열린 60여회의 강좌에 연 인원 15만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열리는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가 더욱 새로워졌다. 아이들에게 다그치기만 하는 것은 이제 그만나도 이제부터 멘토 엄마 내일신문과 강사진이 준비한 생생한 교육정보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과 대학입시의 흐름을 이해해 내 자녀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멘토엄마에 도전해보자.▶4월3일(수) 진행되는 1주차는 ‘진학용어에서 대입전형 완벽 이해까지’라는 주제로 김찬휘 대성티치미입시센터장의 대입제도 200분 끝장강좌 1, 2강이 연강으로 진행된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대표강사를 역임한 김찬휘 강사는 “대입 전형이 수천가지가 넘는 시대, 아는 것이 힘이다. 국어2등급, 수학 3등급 등 무슨 암호처럼 느껴지던 각종 용어들을 정리하고 내 아이의 현재 위치와 수준은 물론이고 수능체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한다.▶4월10일(수) 2주차 3강은 강일고 최병기 교사의 ‘아는 만큼 넓어지는 대학가는 문, 대학별고사와 대입전략’ 강의로 진행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중앙위원인 최 교사의 강의 또한 입학사정관제 전형, 자기주도학습 전형 등 대입전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학 홈페이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정보 사이트활용법 등 구체적인 팁 정보도 들을 수 있다. 4강은 ‘대입성공과 아이의 행복을 위한 설계, 진로적성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가 강사로 나온다. 현재 KBS제1라디오 ‘교육을 말합시다’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중인 조진표 대표가 전하는 생생한 진로 관련 정보는 자녀의 적성을 이해하고 꿈을 설계하는 데 큰 지침이 될 것이다. ▶3주차 강의는 4월20일(토) 진행된다. 만나기 힘든 분들이고, 직장인들을 위한 요청으로 토요일로 강좌를 정했다. 5강은 중동고 안광복 교사의 ‘대학입시, 강남식 아닌 부산식으로 승부하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구체적인 학교 현장에서의 대입 진학 성공 사례 등을 통해 부산 지역 학생들이 어떻게 대입 전략을 세워야 할지 멘토링을 해 줄 것이다. 마지막 강좌인 6강은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멘토 1위로 유명한 구글코리아 김태원 차장의 ‘새로운 생각을 선물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어려웠던 가정 환경 속에서 해외 연수 한번 다녀온 적이 없지만 그는 세계의 젊은이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어한다는 글로벌 기업 구글에 입사했다. 그것도 경력직만 뽑는 분야에 대학 졸업예정자 신분으로 도전해 당당히 합격했다. 청소년들의 멘토이자 롤모델인 그가 들려주는 미래의 꿈과 세계를 향한 도전, 열정의 메시지에 귀 기울여보자.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는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오전11시부터 오후2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중간에 커피와 샌드위치 등을 제공하는 브런치타임으로 짜여있다. 전 강좌 수강비용은 4만원(자료집 및 브런치 식사비 등 포함)이며, 대상은 자녀교육에 관심있는 초중고 학부모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접수 및 문의: 02-2287-2300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