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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는 겨울방학 도서관에서 놀자 공부와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유익하고 실속있는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들이 열린다.청주 기적의도서관과 권역별 시립도서관 등 7곳 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주시·청원군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 및 독서교실을 마련한다. 청주 기적의도서관기적의도서관에서는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친구, 또 하나의 나’를 주제로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친구 관련 도서를 선정, 단계별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친구야 놀자(6~7세, 20명), 친구와 책읽기(1~2학년, 20명), 책 안에서 친구 찾기(3~4학년, 20명), One Book One Vacation(5~6학년, 20명), 책 읽어주기(전체 어린이)'' 등의 강좌가 열린다.또 ‘Friendship 영어독서 Storytelling’, ‘친구와 영어 노래 부르며 놀아요’, ‘영어소설 1권 독파하기’ 등 영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친구와 함께 도서관 가기’라는 주제로 ''친구와 함께 전래놀이(1~3학년), 친구와 함께 우정팔찌 만들기(2~4학년), 친구와 함께 요리해서 먹기(3~6학년), 친구와 함께 마음열고 맞춰보기(5~6학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과학주제의 프로그램으로는 과학도서 독후활동(3~4학년, 20명), ‘충북대 천문대 선생님과 함께 우주에 관한 호기심을 풀어내요’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독서통장에 책 저금 하기'' 등 독서습관 형성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접수는 오는 20~21일 이틀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22일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자세한 일정은 기적의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jmiraclelib.com)에서 확인하면 된다.권역별 시립도서관청주시립도서관(용암1동)은 ''트릭스터를 통해 세상 배우기(1~2학년, 16명), 톡톡 창의성 깨우기(3~4학년, 15명) , 한국사는 내 손안에 있소이다(4~6학년, 15명) , 가족이 함께 하는 손인형극 체험(1~3학년 8팀, 1팀당 가족 2~3인) 강좌를 운영한다.시립북부도서관(사천동)은 ''영어로 만나는 동화세상(6~7세, 15명), 동화야 놀자~ 동극표현놀이(1~2학년, 15명) , 오대궁궐과 사대문 북아트(3~4학년, 15명) , 원리를 생각하는 교육마술(3~6학년, 20명)''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하나뿐인 지구,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3~5학년 대상으로 20명을 모집,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시립서부도서관(복대1동)은 ''폴짝폴짝 영어야 놀자(6세 13명, 7세 12명) , 신나는 종이공예&점핑클레이(1~2학년, 15명) , 생각을 키우는 독서논술(1~2학년, 15명) , 동화속 주인공! 연극놀이(3~4학년, 15명) , 책 놀이샘과 함께하는 과학 북아트(3~4학년, 15명) , 한국사 인물기행(5~6학년, 15명)''등 6개 강좌를 마련한다. 겨울독서교실은 ‘기후와 날씨’(4~6학년, 20명) 강좌를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시립상당도서관(수동)은 ''엄마와 함께하는 동화세상(3~5세, 20명 10가족),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나라(6~7세, 15명) , 수공예가 꽃피는 이야기보따리(1~2학년, 15명) , 역사속 문학찾기 어린이인문학(3~4학년, 15명) , 떴다! 지식 정보탐험대(5~6학년, 20명)'' 등 5개 강좌를 개설한다. 겨울독서교실은 ‘고구려 막강 삼총사 나와라!’(3~5학년, 12명)라는 주제로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시립신율봉어린이도서관(복대2동)은 ''엄마와 함께하는 영어동화, 동요놀이 Ⅰ, Ⅱ(5~7세, 4~5세 각 15가족 30명씩) , 그림자 놀이와 그림자극 만들기(1~2학년 15명) , Fun~펑 마술교실(2~5학년, 20명)''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창의력과 사고력 계발(3~4학년 15명) 강좌를 5회에 걸쳐 진행한다.시립남부도서관(분평동)은 ''수리수리 매직영어1, 2(7세, 1학년 각 15명) , 경제교실! 나는야 CEO!(2학년, 20명) , 생각이 깊어지는 철학이야기(3학년, 16명) , 수리수리 매직영어(학부모, 70명)''등 5개 강좌를 개설한다.이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프로그램은 2013년 1월2일부터 도서관별로 각각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일정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jlib.com)에서 확인하면 된다.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자기주도학습의 핵심, 읽기 능력에 주목하라 - 브레인 온 코리아 아이가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지만 이상하게 성적인 오르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봐야할 책은 많은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간이 부족해 늘 과제에 허덕이게 된다며 걱정하는 경우도 많다. 영어공부를 위해 해외에 몇 년간 나갔다 왔더니 아이가 사회나 국어 수업을 너무 어려워한다고 가슴앓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 공신들은 이런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고 만족할만한 학습효과를 얻게 된 것일까? 똑같은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썼기에 남과 다른 성적표를 받아들게 된 것일까? 주도적 리딩학습과 창의적 기억학습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의 완성으로 불리는 <브레인 온 코리아>를 찾아가 보았다. 무조건 열심히 하면 성적이 오른다? NO 무조건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는 다고해서, 무조건 옆집 아이 공부 방법을 따라한다고 해서 내 아이의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같은 시간에 같은 분량의 책을 읽어도 완벽하게 읽어내는 아이와 다 읽었지만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는 아이, 반도 읽지 못하는 아이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을 무조건 잡아 앉혀 똑같은 방식으로 강요한다면 과연 모두가 만족할만한 학습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아이들은 저마다 개성이 다르고, 장점이 다르다. 그래서 보완해야할 학습적 취약점도 다 다르다. 아이들에게는 1:1 맞춤 교육이 필요하며 그 약점이 보완되는 시간 또한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다. 잘 되는 공부, 기억에 쏙쏙 남는 공부 방법을 경험한 아이들은 공부가 재미있다고 한다. 그래서 자꾸 책을 잡고, 시키지 않아도 책상에 가 앉는다. 효과적인 기억학습에 재미를 붙이는 것이다. 읽기능력, 학습으로 강화시킬 수 있다? YES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되는 현 교육의 흐름상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읽기능력은 학생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기본 능력이 되었다. “체계화된 읽기 방식은 뇌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이해 능력을 개발하여 종합적 사고과 논리적 표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윤석원 대표의 말이다. <브레인온코리아>의 리딩학습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다. 집중력 개발, 안구강화훈련, 시폭(視幅)확대개발, 시지각능력 개발, 뇌기능활성화 훈련, 이해능력 개발 과정 등이 단계별로 진행된다. 1:1 방문학습의 장점을 살려 아이마다 어떤 과정은 강화시키고, 어떤 과정은 빠르게 진행하면서 저마다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진행된다. 보통의 경우 6개월 정도면 훈련의 효과를 볼 수 있는데 1분에 650자, 800자 읽던 학생들도 1200자, 1500자까지 읽어낸다. 보통 1.5배에서 많게는 3배 이상의 독서능력 향상을 보인다. 단순히 읽는 속도만 빨라지는 것이 아니다. 테스트를 통해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이 함께 늘었는지 늘 꼼꼼하게 체크한다. 오래 저장하는 창의적 기억학습,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 YES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끌어올렸다면 다음 단계는 저장방법. 공신들은 모두 ‘나만의 저장법’을 따로 갖고 있다고 하니 읽기 능력이상으로 중요한 능력이 바로 저장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암기한 내용을 스스로 체계화해서 뇌에 입력하고 필요할 때 원하는 정보를 적절하게 뇌에서 꺼내오는 능력, 바로 창의적 기억학습이다. 이 능력을 위해 <브레인온 코리아>에서는 영상화, 위치감, 창의적 사고, 순번감 트레이닝, 영자단어?한자단어 응용 트레이닝, 배운 기억법 교과서 응용 트레이닝 등이 순차적으로 교육된다. 남들보다 많은 양을 빨리 기억하고 필요한 때 적절한 정보만 꺼내어 문제해결에 활용하니 남들이 부러워하는 공신 학습법이 절로 완성된다. 어린 시절 배워둔 창의적 기억학습법은 학습량이 점점 방대해지는 고등학교에 가서 빛을 발하게 된다. 학생 인터뷰 ① 원지은 (분당 정자 초등학교 /3학년) “공부가 너무 재미있어졌어요” 전에는 긴 지문을 읽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렸고 다 읽은 후에도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어요. 암기를 할 때도 잘 되지 않아 눈을 감고 애를 쓰며 외웠어요. 하지만 지금은 눈을 뜨고 쉽게 암기할 뿐만 아니라 놓치는 것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전에는 수학 수업 때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쉽게 이해하고, 잘 기억하고, 실수가 줄어 재미있어요. 영어학원에서도 책을 잃은 후 문제를 풀어야 할 때 하기 싫었는데 이제는 읽은 후 척척 대답이 생각나서 재미있어졌어요. 독후감을 쓸 때도 책의 내용이 잘 떠오르지 않아 고생할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글쓰기도 재미있어요. 전에는 책 1권을 40분 동안 읽으면서 여러 줄을 놓쳤다면 요즘은 20분 동안 놓치는 것 없이 다 읽는 것 같아요. 사회시험 준비도 저 혼자 했는데 중요한 것만 뽑는 요점 정리도 잘되고 암기도 잘 되어서 성적이 잘 나왔어요. 전에는 시험공부를 하다보면 문제를 다 못 풀고 걱정만 할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일 없어서 정말 좋아요. ② 강민정 (예원학교 / 중 2학년)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줄었어요” 외국에서 3년 정도 생활하다가 들어오니 과학이나 국어, 사회 과목이 너무 어려웠어요. 극복하고 싶어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었지만 결과는 언제나 제 마음에 들지 않아요. 그런데 올 해 초 저 보다 먼저 외국에서 들어왔던 사촌오빠가 제 고민을 알더니 <브레인온코리아>를 소개해 주었어요. 제가 해보니 책도 이해가 되면서 빨리 읽히고, 정독을 하게 되어서 좋더라구요. 기분 좋은 건 이미지를 띄우며 하는 영상화 수업을 하고 나니 역사는 20점이나 올랐고, 국어도 10점정도 향상 되었어요. 학교 담임선생님께서 “이렇게 할 수 있는 데 왜 안했어?”하시면서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시더라고요. 제가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는데 학과 공부도 중요하다고 늘 강조하셨거든요. 나중에 전공서적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은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이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올 겨울 도서관에서 책과 놀며 보낼까 아이들 겨울방학이 코앞이다. 한 달 넘는 방학 기간을 의미와 재미로 채우려면 지금부터 부지런히 정보를 찾아야 한다. 천안시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13년 1월 3일(화)~31일(목) 한 달간 운영하는 겨울방학 독서교실(천안시중앙도서관은 24주 운영)은 중앙 두정 쌍용 성거 아우내 도솔도서관 등 6개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두정도서관은 ▷ 독서가 말랑말랑 논술이 탱글탱글(초등 4~6학년) ▷ 책이랑 이야기랑 즐거운 통합공예(초등 1~3학년) ▷ 날마다 먹는 맛있는 책! 북스토랑 자유이용권(초등 1~3학년) ▷ 반짝반짝 나의 꿈 나를 찾아 떠나는 책 여행 등 4개 강좌를 마련했고, 쌍용도서관은 ▷ 씽씽, 책 여행을 떠나자!(초등 1~2학년)를 운영한다. 성거도서관은 ▷ 동화로 키우는 감성리더십(초등 1~3학년)을, 도솔도서관은 ▷ 독서와 함께 미니북만들기(초등 1~3학년)를 준비했다. 성거아우내도서관은 ▷ 오물딱조물딱 클레이놀이(초등 전학년) ▷ 신나는 과학창의교실(초등 전학년) ▷ 책 쏘옥~세계의 어린이(초등 3~5학년)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토요독서교실을 6월 22일까지 총 24회 진행한다. 이밖에 두정 쌍용 아우내도서관은 유아를 위한 특강도 진행한다. 강좌료는 무료로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접수는 12월 18일(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한다. 중앙 두정 쌍용 도솔도서관은 인터넷으로, 성거와 아우내도서관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문의 : http://lib.cheonan.go.kr / 중앙도서관(521-2802) / 두정도서관(521-2805) / 쌍용도서관(521-2811) / 성거도서관(521-2817) / 아우내도서관(521-2880) / 도솔도서관(521-3911)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6
- 독서논술은 전체과목을 좌지우지하고, 인생을 관통 한다 주 5일 수업의 영향으로 방학일수가 확 줄었다. 이번 겨울방학도 짧게는 3주, 길어야 4주라고 한다. 잠깐이나마 심신을 충전해야 할 우리 학생들은 방학에도 쉴 틈이 없다. 전 학기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기 위해 또 다시 학원으로 가는 아이들을 보면 안쓰럽지만 묵묵히 그것을 수행하는 것을 보면 경의를 느낀다. 이왕 하는 방학공부 흔히 영어수학에 몰입하지만 자녀가 초등학생이라면 절대시간을, 중학생이라도 절반 이상의 시간을 독서논술에 들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를 알아보자 첫째, 모든 학문은 언어의 논리적 전개라는 수단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워낙 영어, 수학을 강조하다보니 중요 과목 중에서도 독서논술은 스스로 알아서 하라고 등한시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일상 언어 및 교과서 지문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국어를 무시하고 전 과목의 성적 향상을 노릴 수는 없다. 특히 "언어실력과 수학실력이 비례한다"는 속설이 통하는 초등학교 때 독서능력을 바로 잡지 않으면 다른 과목에도 영향을 미친다. 요즘 자녀가 학교에서 치르는 서술형 문제를 한번 보시라. 기본적인 독서와 이해가 되지 않는 학생은 답을 고민 하기는 커녕 뭘 물어보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물며 초중고의 사회, 역사, 지리 등 모든 과목을 잘 하기 위한 기본은 국어구사 능력이다. 둘째, 수능시험에서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절대적이다.최근의 수능시험은 지문의 길이가 엄청나다. 언어영역은 말할 것도 없고, 영어, 수학, 과학도 마찬가지다. 고급영단어를 잔뜩 외우고 있으면 무얼 하나. 그 단어들을 하나의 문장으로 뜻이 통하게 조합하는 문제는 영어실력이 아니라 독서논술과 관련된 영역이다. 문제의 수도 시간에 비해 많다. 왠만한 문제는 1분에 한 문제를 풀어야 어려운 문제에 고민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지문이 이해 안 된다고 몇 번씩 반복해 읽을 시간이 없다. 셋째, 독서논술 실력이 좋으면 더욱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초/중/고등학교의 독서교육지원시스템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과 연계되어 고입, 대입의 입시 전형에 반영되고,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시험봐서 받는 점수가 비슷하다면, 이러한 내공은 또 다른 플러스 요인이다. 거기에 글쓰기까지 된다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기회는 다른 이보다 훨씬 많다고 할 수 있다. 넷째, 우리 사회는 독서논술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원한다. 독서논술을 강조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독서논술이 우리 인생을 관통하는 중요한 능력이라는 점이다. 독서는 받아들이는 것이다. 인간의 시공간적 제약으로 다 경험하지 못하는 인류의 지적 유산을 독서로 받아들여 자신의 내공을 높이는 것이다. 그리고 논술은 받아들인 정보를 내면으로 체화해 자신의 논리대로 표출하는 것이다. 독서와 논술은 필히 말하기 능력(프리젠테이션)과 연결된다. 우리사회는 점점 더 자신을 어필할 줄 알고, 설득할 줄 아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단순히 말 빨이 센 사람은 밑천이 금방 드러난다. 다방면의 수준 높은 독서로 내공을 닦은 이의 글과 말을 따라갈 수 없다. 한 분야만 파고드는 장인은 여전히 존중받아 마땅하다. 그런데 현대가 좀 더 원하는 인재상은 한 두 가지의 전문성을 기본으로 좀 더 넓은 관심사와 지식을 가진 융합형(통섭형) 인재이다. 의대를 나온 이가 사법고시를 패스해 의료사고변호사로 활약하고, 사진작가가 글재주까지 있어 사진에세이집을 발간하는 경우가 예이다. 세계 최고의 IT 기업인 구글이나, 애플이 인문학을 전공한 사원을 많이 뽑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러한 융합형 인재가 될 가능성이 가장 큰 사람은 어려서부터 독서와 글쓰기를 열심히 한 경우이다. 마지막으로, 독서와 글쓰기는 나를 일깨우는 힘이다.세상에 존경받아 마땅한 모든 이가 독서로 나를 돌아보고 꿈을 키웠다. 우리 교육 현실 속에서 당분간은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면 그 속에서 낙오되지 않도록 나를 치유하고, 힘을 주며, 눈을 들어 앞을 보게 하는 무엇인가가 필요하다. 가장 먼저 부모님이 해주셔야 한다. 하지만 우리 자녀가 어차피 자신만의 시간이 훨씬 많기에 스스로 할 수 있는 독서가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런 당위를 인정한다면 게임, 스마트폰, 체팅, 아이돌 등 아이들을 혼미케 하는 환경에서는 자율에만 의존하기 보다 어느 정도의 지도가 필요하다. 가장 좋은 것은 부모가 집에서 책 읽는 모범을 보이고, 자녀와 함께 한 달에 한번 이상 도서관, 서점에 가는 것이다. 하지만 부모님도 삶에서 분투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적당한 교육기관을 찾아보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대한논리속독은 그런 면에서 독서논술에 관한 최고의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동기를 부여하는 관리시스템을 가지고 독서논술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도움말 : 대한논리속독정독학회 마두교육원 031-904-8214후곡교육원 031-922-8214화정교육원 031-968-3280탄현교육원 031-912-82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5
- 일산지역 예비고1 국어 클릭! 수능국어! 예비 고1 때 틀을 만들어야 합니다.정혜욱 수능언어학원에서는 예비고1반을 모집중이다. 최근 고등부 내신 문제는 ‘수능형’으로 변화중이다. ‘수능형’이란 정해진 특정한 틀이 아니라 많은 작품을 연계시켜 출제하는 것이다. 고1 초반 학원에 다니지 않다가 중후반부터 시작하는 학생들의 경우 모두 이 문제에 봉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흔히들 ‘내신 성적이 잘 안 나온다’ 할 때 틀린 문제를 보면 모두 이 유형이다. 이제는 내신과 수능을 구별하는 것은 무의미 할 수 있다. 학교 수업을 아무리 잘 들어도 다방면의 학습이 바탕이 되어 있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어렵다. 내신을 바탕으로 한 수능, 수능을 바탕으로 한 내신의 조화가 성공의 열쇠이다. 언어 고득점, 상위권 대학 합격의 열쇠, 정혜욱 수능언어학원과 함께 하면 가능할 수 있다. 위치 : 일산서구 일산동 1061-5 성일빌딩5층문의 : 031)915-5505 ''도전1등급반''과 ''언어논술 통합반'' 운영 ''더블린 학원''더블린 학원에서는 예비고1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도전 1등급반''과 ''언어논술 통합반''을 운영한다. 도전1등급반은 특목고합격생들과 상위권 학생들에게 고등국어학습의 방향과 실력쌓기의 방법을 지도한다. 문학, 비문학, 어휘·어법 등의 분야별 수업과 함께 모의고사 문제 풀이를 병행하여 반배치 고사부터 내신 및 모의고사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한 언어논술통합반은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작품들을 모두 읽으며 문학의 개념과 함께 읽기 및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반이다. 중학교 과정에서 국어학습법을 모르거나 늘 똑같은 점수에 맴돌았던 학생들에게 국어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반이다. 예비중1을 위한 반은 중학교에서 처음 배우게 되는 개념과 교과서에 수록된 모든 소설을 읽으면서 내신만점반을 운영한다.위치 : 후곡학원가 롯데리아 건물 4층문의 : 031)918-0056 국어의 원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때‘이루는국어논술’에서 예비고1반을 모집한다.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가 중요하지만 특히 문학 작품을 많이 접하면 내신 및 수능 성적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작품을 접근하는 원리에 충실하는 것이라 하겠다. 수능의 줄기는 하나다. 그 줄기를 놓치면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을 올릴 수가 없다. 그 줄기가 바로 원리학습이다. ‘이루는국어논술’에서 겨울방학을 이용한 원리학습에 충실히 한다면 고교 진학 후에 아주 좋은 국어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수능국어는 난이도에 따라 A, B 두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예체능계와 이과 선택 학생이 주로 A를 문과 학생은 B형을 선택하게 된다. 난이도에 따라 고문의 포함 여부 등 출제경향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예비고1들은 아직 시간 여유가 있으니 앞으로 출제 경향을 보면서 분석을 하면 될 것 같다. 위치 : 일산서구 일산동 1061-5 성일빌딩3층문의 : 031)922-0957 서성권국어논술학원 예비고1반 모집고등부를 전문으로 수업하는 서성권국어논술학원(원장 서성권)은 내년 고등학교 입학예정인 예비고1반을 모집한다. 모집 반은 2개 부문으로 ‘문학기초완성’반 과 ‘비문학과 문법’반이다. 정규반 수업 외에도 매주 수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도 갖는다. 간담회에서는 국어논술 성적향상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입시제도에 대해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참석 희망자는 사전예약하면 된다. 서성권 원장은 오랜 기간 고등학생을 가르쳐온 풍부한 경험과 입시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2~3등급 향상’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수업한다. 위치 : 백마 학원가 문의 : 031)901-6636 박시성 언어논술 예비고1 모집박시성 언어논술학원에서는 예비고1반을 모집한다. 이곳에서는 국어 사탐 논술 1등급을 목표로 현재의 학습능력을 정확히 진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를 통해 개인별 진학목표 설정을 한다. 방학동안 국어와 논술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기 위해 강의와 집필 및 1:1 개별 첨삭지도 수업이 이루어진다. 수능과 논술이 요구하는 융통성 있는 사고능력을 향상 시키고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제대로 대비하기 위한 장기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위치 : 후곡학원가 육교 옆 완당서점 3층문의 : 031)922-0506 ‘오르비 국어.논술’ 예비 고1 모집 매년 최고수준의 대학 합격률로 최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오르비 퀸에듀 국어.논술학원에서 예비고 1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 단계에서는 문학과 비문학에 대한 이해 및 지문접근법과 함께 문제푸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2단계에서는 문학과 비문학에 대한 실전훈련과 적응훈련으로 매시간 세미모의고사를 치른다. 이를 통해 개인별 약점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개별 맞춤식 학습을 병행한다. 토일반은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일요일반은 오후 12시부터 4시반까지 수업한다. 위치 : 장항동 MBC방송국 맞은편 드림월드 6층문의 : 031)923-71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5
- 유익하고 다양한 도서관, 박물관의 겨울방학특강 유익하고 다양한 도서관, 박물관의 겨울방학특강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각 도서관과 박물관에서는 학생들의 여가시간 활용 및 학습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이 개설된다. 재료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강료는 무료이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다. 마감이 빠르니 수강신청 일정을 잘 살피도록 해야 한다. 해운대도서관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가베랑 수학이랑, 뮤지컬 잉글리시 등의 유아프로그램과 전쟁으로 보는 세계사, 벌룬뮤직아트 , 저학년이 알아야 할 과학실험, 팝업북 달력 만들기 등의 초등학생 대상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강의는 1월8일부터 각 강좌별로 개강하며, 접수는 12월18일(화) 오전9시부터 해운대 도서관 홈페이지(www.haeundaelib.or.kr)에 수강신청을 한다. 남구도서관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라는 주제로 2013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초등4학년(예비5)을 대상으로 독서와 함께 유익하고 활기찬 겨울을 보내고 자발적인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하여 연극, 팝업북 만들기, 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신청은 12월18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bsnamgu.go.kr/namgu/)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반드시 참석할 학생만 신청해야하며 수강신청 후 수업당일 취소는 불가한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의 겨울방학 특강은 가베랑 수학이랑, 동화랑 빛그림속으로 등의 유아프로그램과 옛이야기 그림책나들이, 팝업달력 만들기, 마인드맵으로 만나는 세계인물 이야기, 재미있는 독서논술 등의 초등학생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1월6일부터 25일까지 강좌별로 운영되며, 접수는 12월1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www.siminlib.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국립해양박물관에서는 국립해양박물관과 해양환경관리공단 공동주최로 기획한 “갯벌, 바다로 열린 삶의 이야기”展과 연계하여, 갯벌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열린다. 전시 관람과 함께 갯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실 수 있는 이번 강의는 12월19일부터 1월30일까지 매주 수요일 14:00~16:00 국립해양박물관 사무동 제1강의실에서 마련된다. 접수는 박물관 홈페이지(www.nmm.go.kr)및 전화예약(051-404-0401) 할 수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구미] 예비고1, 동아리·봉사·독서·체험활동을 하라 얼마 전 대망의 2013 수능이 끝이 났습니다. 그 동안 경북 구미 등에서 국어와 논술 등을 수강하기 위해 학원에서 밤늦게까지 고생한 고3 수험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더불어 모두에게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원합니다.한편으로 생각하면 단 한 번의 기회로 12년간의 노력을 평가한다는 것이 참 잔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결과는 평소 실력과 비슷하게 나오는 듯합니다. 역시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반드시 올바른 과정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새삼 해봅니다. 그래서 현재 예비고3을 비롯하여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질주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방향을 향해 뛰어가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봐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고3 선배들이 겪은 시행착오를 후배들이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전략을 정확히 세워야 합니다. 우선 중학생은 진학하고자하는 고등학교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목고나 자사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은 그 조건에 맞는 내신·봉사·독서·스펙 관리가 중요할 것입니다. 한편 일반계고를 지향하는 학생은 고입보다는 대입에 초점을 맞추어 좀 더 큰 틀의 공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제 구미지역 고등학교도 많이 평준화되었기 때문에 고입에 많은 에너지를 쏟을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다음으로 고등학생은 진학하고자하는 학과 선택을 우선적으로 정하고 거기에 맞는 동아리·봉사·독서·체험활동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유리한 입시 전형을 선택하여 내신에 비중을 둘 것인지 아니면 수능에 비중을 둘 것인지 그리고 논술을 준비할지 적성을 준비할지를 결정하고 공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특히 논술전형은 고3 때 시작하는 것도 늦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준비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이루어져야합니다. 이제는 무조건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한 후에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략을 수립하고 그 전략에 맞춰서 달려가야 합니다. 우왕좌왕 하다가는 목표 지점까지 도달할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이번 수능을 계기로 자녀 혹은 자신의 대입 전략과 학습 패턴이 올바른지 다시한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애플이 성공한 주요한 요인도 애플에 최적화된 전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글 구미 김성곤 대입국어논술학원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예비고, 이제 실력에 스펙을 더해 대입을 공략하라! 서울대학교가 더 이상 수능으로 입학생을 뽑지 않겠다는 발표에 이어 서울시립대학 역시 수능이 아닌 수시입학의 가능성을 높이면서 논술과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 특히 치솟는 논술 전형의 높은 경쟁률을 생각하면 학부모의 관심은 입학사정관 전형에 집중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학생부에 기재되는 ‘스펙’이 학부모 사이에 화두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스펙’이란 무엇인가? 필요성을 알지만, 어떻게 준비할 지에 대해서는 답을 찾기 쉽지 않다. 특목고 입시에서 이미 오랜 스펙의 노하우를 쌓아온 중계GMS 학원 조창모 원장을 만나 예비고 1부터 준비해야 되는 대입에 필요한 주요 입시 전략, 공략법을 짚어보았다. 수시입학의 대세 입학사정관 전형, 무엇으로 공략할 것인가? 그렇다면 입학사정관 전형에 주요 경쟁력인 스펙, 어떻게 만들 것인가? 조 원장은 “스펙이란 아이들이 그동안 공부했던 것을 보고서 형태로 만들어서 생활기록부에 기재함으로서 창의적 재량활동으로 대입에서 인정받는 비교과 활동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대비 우선 요건은 학교 공부를 기본으로 고등학교 재학 시 가장 중요한 것이 학생 개인만의 차별화된 스펙을 만드는 것. 조 원장이 추천하는 스펙 만들기 프로젝트는 이과의 경우, 코칭을 담당할 강사를 초빙하고 물리, 화학 등 학생의 성향에 따라 4명을 1팀을 구성, 과제를 선정하고 실험과정부터 결과 탐구 보고서 완성까지 월 1회 프로젝트를 끝내 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음료수에 들어있는 비타민 함양률 찾기, 또는 당분의 함양 비교 등 화학적 실험이 필요한 과제를 진행한다면 결과물에 도달하기 위한 실험 과정에서의 참가 사진, 보고서 작성 까지 스토리텔링으로 표현이 가능한 탐구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때 위험한 약품을 다루는 화학 실험은 과학실험실을 갖춘 학원을 적극 활용하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조 원장은 “현실적으로 고1부터 고3까지 수십 개의 과학 실험을 실시하고 탐구보고서를 작성 제출하여 학생부에 기록된다면 최대 내신 1등급 정도는 커버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학생 역시 학원의 세심한 관심과 관리를 통해 수학 과학의 실력을 쌓는 한편, 스펙 보완으로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는 가능성이 넓어져 수업에 더욱 열심히 임하기도 한다. 특목고 입시 전략, R&E(Research&Education)을 대입 수시 지원에 접목 조 원장은 “올해 수시 지원에서부터 합격에 이르는 과정을 학생들과 함께 해보니, 일반 고등학생이 대학을 들어가는 데 스펙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이를 통해 스펙을 만들기 위한 방법, 서류 접수 등 노하우를 쌓을 기회도 가졌다. 같은 실력이라면 스펙은 곧 합격과 불합격을 가를 수 있는 주요 커트라인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고 전한다. GMS 학원에서는 기존의 특목고 입시에 적극 활용하면서 성과를 올려온 R&E (Research &Education)을 예비고 1 모든 학생들의 수업에 도입해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학부모의 요구에 따라 특별 관리가 필요한 반을 개설했다면, GMS학원 예비고 재원생 모두에게 이 시스템을 적용,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대학 입시를 위한 TM펙을 준비하자는 취지에서다. R&E는 실질적으로 어떻게 진행될까? 수학 정규 수업 외에 심층 면접을 준비하는 시간에 한반 12명을 성향이 비슷한 학생을 각 4명씩 1팀으로 구성하여 팀별 원하는 과제 수행을 위해 스스로 자료를 조사, 내용을 보고서로 정리해 첫 달 마지막 주에 발표를 진행한다. 이때 전문코칭 강사가 첨삭 과정을 통해 부족한 내용을 보완을 정리해주면 다음 달에 다시 최종 정리해서 마지막 달에 20-30장에 걸친 보고서를 완성하고 프로젝트를 발표한 후 학교 학생부에 기록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이런 과정은 GMS 학원에서 예비고1반의 학부모 상담을 통해 학생 개인별 로드맵에 맞춰 적절하게 제안한다. 물론 가부는 학부모의 결정에 따른다. 과학 분야 역시 물리, 화학 등 성향별로 팀으로 구성, 의대 생물학과 약학 등 진로에 맞춰 연계된 실험을 프로젝트로 진행, 입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문과 학생을 위해서도 대입 로드맵에 맞춰 필요한 영어공인점수 따기, 기자단 활동 지원, 자기 책 만들기 프로젝트 등 입시에 필요한 인프라, 스펙 쌓기를 제안 상담해줄 계획이다. 2012-11-21
- [기고] 대입전형 유형 3000가지의 허와 실 유성룡/입시분석가/1318대학진학연구소 소장대학 입학 전형이 3000가지 이상이 되어 이를 단순화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특히 18대 대통령 후보들이 교육 공약의 하나로 전형 유형을 줄이겠다고 발표하면서 더 큰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박근혜 후보 측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 공통 논술 전형을 도입하고, 입학사정관제는 폐지하거나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고, 문제인 후보는 '현재 3289가지나 되는 복잡한 대학입시 전형을 4가지 트랙으로 단순화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안철수 후보도 '외국어고와 국제고, 자립형 사립고에 일반고보다 먼저 학생을 뽑는 혜택을 없애도록 유도하고 복잡한 대입 전형도 4가지(수능, 논술, 내신, 입학사정관제)로 간소화하겠다.'고 발표했다.복잡한 전형을 간소화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다. 하지만, 방법에 대해서는 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특히 전형을 수능이나 논술, 내신 등으로 간소화한다는 것에 대해서. 이와 함께 대학 입학 전형의 가짓수가 왜 3천 개가 넘는다고 이야기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봤으면 한다.전형 유형이 3000가지가 넘는다고 공식화된 것은 지난해 3월 1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를 발표하면서부터라고 본다. 보도자료에 '2012학년도 대학전형 총수는 3678개에서 380개가 감소된 3298개로 10% 축소되었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이전까지는 전형 유형의 가짓수가 수백 개가 된다고 발표되곤 했었다.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것이 있다. 2010년까지는 수백 가지가 된다던 전형 유형이 왜 갑자기 3000가지로 늘어났을까? 대통령 선거의 중요 교육 공약이는 전형 유형의 가짓수를 계산하는 방식에 차이가 생겼기 때문으로 보인다. 2010년까지는 실시 대학수와 관계없이 전형 유형의 가짓수만을 계산했으나, 2010년 이후부터는 전형 유형에다 실시 대학수를 곱하여 계산하고 있다. 전형 유형이 수백 가지가 된다고 이야기할 때에도 너무 복잡하고 다양하니 전형 유형을 줄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3000가지가 된다고 하니 입 탁 벌어질 수밖에. 무조건 줄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18대 대통령 선거의 중요 교육 공약이 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까 한다. 분명 전형 유형은 줄여야 한다. 그렇다고 '수능, 내신, 논술, 입학사정관제' 4가지로 줄이라고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본다. '수능, 내신, 논술'은 전형 유형이 아니다. 이것은 학생 선발 전형 요소들이다. 고등교육법시행령 제35조(입학전형자료)에 잘 설명이 되어 있다. 입학사정괸제도 전형 유형으로만 볼 수 없다. 입학사정관은 직책이고, 입학사정관이 관여하는 전형을 모두 입학사정관제라고 부르기 때문에 그렇다. 전형 유형은 크게 일반 전형과 특별 전형으로 구분되고, 특별 전형은 정원내와 정원외로 구분된다. 정원내 특별 전형은 다시 특기자, 대학 독자적 기준에 의한 전형, 취업자 등으로 구분되고, 정원외 특별 전형은 농·어촌 학생, 특성화 고교 출신자, 장애인 등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재외국민과 외국인 등으로 구분된다(고등교육법시행령 제34조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전형 유형 분류표 참조). 5년 전에는 어떠했는가 돌아보라이들 전형 가운데 굳이 혼란스럽다고 볼 수 있는 것은 '대학 독자 기준에 의한 특별 전형' 정도이다. 그런데 왜 전형 유형을 간소화하라고 하는 것일까? 그것은 전형 명칭과 지원 자격이 명료하지 않은 전형들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 전형은 대부분 입학사정관제에 해당한다.이들 전형은 대부분 이명박정부에서 입학사정관제를 확대하면서 함께 신설된 것들이다. 전형 유형을 복잡·다양화시킨 이명박정부가 전형 유형을 간소화시키겠다고 했다. 그리고 그 프레임이 18대 대통령 후보들의 공통 교육 공약이 되고 있다. 대선 후보 캠프에서는 이 점을 깊이 곱씹어봤으면 한다. 5년 전에는 어떠했는가와 함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9
- 잘 뽑기 No, 잘 가르치기 Yes 잘 뽑기 No, 잘 가르치기 Yes 치열한 대통령 선거전차기 대통령에 출마한 사람들이 연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격도 여전합니다. 하지만 높아진 국민 의식에 따라 역풍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국민들은 미래를 향한 포지티브 경쟁을 원합니다. 정책 대결을 통해 각자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앞으로 5년동안 우리나라가 어떻게 변할지를 보여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진짜 중요한 것은 그 정책에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저 당면한 선거의 승리를 위해 표를 얻기 위한 것일뿐 선거가 끝나면 폐기처분되어 버리는 공약은 필요 없습니다. 진정으로 국민들을 위하는 길그동안 너무도 오랜 기간동안 이런 일을 겪었기에 우리 사회에서 정치인들의 신뢰도는 매우 낮습니다. 그러기에 국민들은 새로운 것을 기대하는 것이겠지요. 본인이 대통령이 되고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권력을 향유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가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국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여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진정성을 가지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정치의 주역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교육 일선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지금 어떠한 진정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특목고와 일반고의 성적 향상도매년 정부 발표에 따르면, 중3 성적을 기준으로 했을 때 특목고에 진학한 학생들의 성적 향상도가 일반고에 진학한 학생들의 성적 향상도보다 낮게 나옵니다. 결국 특목고에서 올리고 있는 대학 입시 실적들은 잘 가르쳐서라기 보다는 잘 하는 학생들을 모았기 때문이라는 상식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본인에 맞지 않는 선택을 한 학생들은 학습 성취도에서 뒷걸음질치고 있는 것이 공교육에서 펼쳐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문제는 이런 일이 학원에서는 더욱 심하게 재현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잘 가르치기보다 잘하는 학생 모으는 경쟁진정으로 학생을 위하는 학원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너무 추상적인 얘기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성적 향상에 초점을 맞춰 봅시다. 학원은 이를 위해 최상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모든 힘을 쏟아야 합니다. 좋은 교재와 강의 기법, 최선의 커리큘럼과 학습 관리 방법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그런데 실상은 어떠할까요? 아직도 많은 학원들이 학생들을 잘 가르쳐서 성적을 올리는 것보다는 잘하는 학생들을 모으는데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소화하든 못하든 경쟁적으로 무리한 선행 프로그램과 빽빽한 일정들을 제시합니다. 다른 학원보다 더 많은 과정을 동시 진행한다고 광고합니다. 무한 학습이라는 미명하에 검증되지 않은 희한한 이름의 프로그램들이 팔리고 있습니다. 공장식 학습 모델은 하루 빨리 사라져야 한다.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컨베이어벨트 돌아가는 생산라인에서 만들어지는 가전제품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장식 학습 모델이 아직도 성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실제 그 속에 있는 학생들은 갈수록 지쳐가는 데도 불구하고 겉으로 보이는 빠른 진도표와 다양한 상차림에 현혹되어 경쟁에서 앞서간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잘 하는 학생을 따라 그렇지 못한 학생들이 옮겨다니기 때문입니다. 한 두 명이 소화할 수 있을까말까 하는 프로그램을 수십명의 학생들이 따라 하면서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잘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방학중 스파르타 기숙학원에 수용되어 1,2개월 극도의 통제를 받은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근본적으로 훼손당합니다. 개학 후 중심을 잃고 어찌할 줄 몰라 헤매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집니다. 자신에 맞는 방법을 통해 누구나 1등급이 가능실제로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어처구니 없는 프로그램에서 허덕이다 탈출하여 자신의 현재 준비정도에 맞는 진도와 난이도를 통해 점차 성적이 향상되고, 끝내 1등급에 이르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재 최상위권 성적이 나오는 학생에게도 공장식 학습 모델은 맞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워낙 잘하는 학생이기에 잘못된 방식으로 공부해도 버틸 수 있었던 것이지, 올바른 학습 방법을 채택한다면 같은 시간 내에 더욱 커다란 실력 향상이 가능합니다. 진정으로 학생을 위하는 길 스스로 곰곰이 생각해보고 차근차근 의문점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진짜 수학 실력이 쌓입니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수리논술이든 어떤 문제를 만나도 해결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공부의 유일한 원리입니다. 이것을 깨닫고 몸에 배도록 도와주는 것이 학원에서 할 일입니다. 다행인 것은, 전반적인 학원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진정성을 고민하는 선생님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교육적 가치는 외면한 채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만 운영하던 학원들이 발을 빼면서 그 영향력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저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켜오는 선생님들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들의 경쟁이 권력 자체를 위한 권력 싸움이 아니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길을 모색하는 과정이어야 하듯이, 모든 학원 선생님들의 열정이 단순한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진정으로 학생들을 위하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둘러싸고 더욱 치열하게 불타오르기를 기대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학생 개개인에 대한 좀더 구체적인 상담을 위해 매주 수요일 3시 ‘녹차 한 잔’ 학부모 그룹 미팅을 실시합니다. “대학 입시와 수학 공부에 대한 모든 고민”을 함께 합니다. 최 재 용 원장서울대 졸업20년간 대학 입시 지도 베리타스룩스메 원장 201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