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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와 MIT 그리고 코딩교육을 생각하다 강민식 원장 CiC에듀-레고에듀케이션 분당 판교문의 031-709-2017 kangphil@cicedu.co.kr2013년 레고 교육을 시작한 이래 올해의 신년 컨퍼런스만큼 시대의 변화와 레고의 발전을 뚜렷이 실감할 수 있는 해는 많지 않았다. 이런 성장 배경에는 현대 사회의 거대한 변화와 혁신이 자리 잡고 있다. 레고 브릭 교육 과정에서 아이들이 창의력을 키워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것, 또 우리 아이들이 레고, 코딩과 로보틱스 교육을 통해 다가올 로봇의 시대를 대비하는 것이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되었음을 반영한다.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는 로봇 코딩 교육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는 마인드스톰을 12년에 걸쳐 연구 개발했고 1998년 그 첫 버전을 발표했다. 이후 2013년 발표한 마인드스톰 EV3는 세계적 추세인 소프트웨어교육(컴퓨팅 사고력)에서 최고의 명품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작년부터 정규 교과가 된 코딩 교육에서 주인공은 단연 ‘스크래치’다.EV3와 스크래치를 개발하고 전 세계에 컴퓨팅사고력 보급에 힘쓰고 있는 MIT 미디어랩이 글로벌 코딩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뿐만아니라 레고에듀케이션의 코딩교육 커리큘럼 곧 코딩익스프레스(5세)-위두(초1,2)-스크래치 위두(초2,3)-스파이크 프라임(스크래치,초3,4)-마인드스톰EV3(초5~중등)-EV3 on Python 라인업을 구축하는 데 MIT 미디어랩이 레고에듀케이션과 큰 궤를 같이 하고 있다.언뜻 보면 아무런 연관이 없을 것 같은 대학 연구기관 ‘MIT 미디어랩’과 하이엔드 교육 솔루션 기업 ‘레고 에듀케이션’이 사실은 마치 한 몸처럼 미래 교육을 위해 움직인다. 이는 바로 ‘소통’ ‘협력’ ‘자신감’ 등 교육 철학과 가치 그리고 방법론에서 일치하고 있기 때문이다.레고에듀케이션의 코딩교육 커리큘럼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인문학과 공학을 결합한 MIT 코딩교육 솔루션’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2019-05-14
- 진로 중심 융합 프로그램으로 국내·국제 명문 대학에 진학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이하 용인외대부고)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해마다 가장 가고 싶은 학교로 손꼽힐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용인외대부고’는 지난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학교 만족도 조사(EBS(진학사 제공))에서도 1위를 했을 정도다.이처럼 식을 줄 모르는 ‘용인외대부고’의 인기는 국내와 국제 트랙에 맞는 짜임새 있는 교육과정으로 수시와 정시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입시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2019년 국내·국제 명문대 합격 실적 놀라워, 하버드 포함 IVY 리그 대학에 대거 합격2005년 외국어고로 개교했지만 2010년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전환해 맞춤형 교육을 시작한 ‘용인외대부고’의 입시 실적은 놀랍기만 하다.해마다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대학의 경우, 2019년 입시에서는 서울대 77명을 포함한 연세대와 고려대에 합격한 수가 235명, 의치한 88명을 비롯해 카이스트와 경찰대 등에 다수가 합격했다(중복 합격·졸업생 포함). 무엇보다 주목할 것은 올해 졸업한 학생들의 결과가 대다수라는 것이다.특히 올해 ‘용인외대부고’ 졸업생들의 해외 대학 진학 실적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우리나라에서 1명만 합격해도 놀랍다는 하버드에 2명이 합격했고 예일 3명, 프린스턴 2명, 스탠포드 3명, 콜롬비아 4명, 존스홉킨스 6명을 포함해 57명의 학생이 미국 명문 대학에 합격했으며 영국의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그리고 홍콩대에도 많은 학생들이 합격했다.다양한 교과목 개설과 동아리로 학생들의 선택권 보장해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이 이뤄지는 Regular Track(정규 교육과정)과 전공과 진로 적성에 따른 Elective Track(방과 후 선택수업)의 조화는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최대한 많은 선택 과목을 개설해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학업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각 과정별 선택 과목의 경우, Regular Track은 15명, Elective Track은 5명의 희망자만 있으면 개설된다.선택 수업은 대학입시를 위한 수능 과목을 비롯한 디베이트, 논술과 구술, 각종 외국어 인증 대비반, 과목별 AP, SAT 준비반, 자연과학 심화 탐구반, 예체능 과목 등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거의 모든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자율적 선택으로 진행되는 수업인 만큼 보다 다양한 주제와 과목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다.다양한 교과목 개설과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250여 개의 정규 및 자율 동아리와 스터디 그룹은 ‘용인외대부고’의 자부심이다.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동아리들 외에도 봉사 동아리와 공연 동아리들은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와 함께 하고 있다.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진로 中心 융합 프로그램’‘용인외대부고’ 교육과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코 학생들이 진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계열별 트랙 프로그램이다. 2018학년도에 현재의 트랙 프로그램으로 학교체제를 완성한 ‘용인외대부고’는 계열 구분 없는 통합 선발을 한 올해 신입생이라도 입학 당시부터 자신의 지망 트랙을 정하고, 각 트랙에 맞게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이렇듯 트랙별 희망 대학으로의 진학을 위한 기본 교과와 심화 교과, 그리고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과 진로-진학 카운셀링이 이뤄지는 교육과정은 학년별 특징에 맞춰 시기별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과가 개설된다.다른 학교에서 찾아보기 힘든 국제 계열의 수업은 국제 트랙 프로그램이 책임진다. 해외 명문 대학 진학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은 인문사회 및 자연·공학 선택과목과 AP, Advanced Honor Course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학생 자율 연구 활동인 RC&P와 R&D를 통해 전공 적합성과 지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다.국내 명문 대학에 진학을 위한 인문·사회·경제(경영) 트랙과 자연과학·공학 트랙 프로그램은 수능, 논술 및 심층 면접 교과를 집중 이수한다. 계열별 특성에 맞춰 인문계열은 국/영/수/사 및 제2외국어 교과를 강조하고 자연계열은 수학 및 과학 교과와 고교-대학 연계를 통한 과학 실험 및 실습이 강조된다. 특히 2학년에서는 자신의 진로를 벗어난 다른 트랙의 필수 교양과목을 이수함으로써 융합적 학습 역량도 키우게 된다. 다양한 콘텐츠 참여로 창의적 사고 키워1인 1기, 토론·발표·세미나 등 다양한 학생 중심 수업, 진로 탐색 특강, 창의융합과제 연구 등 다양한 콘텐츠는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함양시킨다. 그중에서도 RC&P(Research, Creativity&Presentation), R& D(Readi ng&Discussion), ARC(Advanced Resear-ch Course)가 대표적인 학교 특화 프로그램이다.스스로 선정한 주제를 자기주도적으로 탐색 및 연구한 후에 그 결과를 제 3자에게 TED형식의 발표, 연극(Skit), UCC, 전시(Exhibition) 4가지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 영어로 전달하는 RC&P 프로그램은 자신의 연구 산물과 견해를 효과적이고 창의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고민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R&D(Reading&Discussion)는 폭넓고 다양한 사고력 함양을 위한 독서토론 프로그램으로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의 분야와 관련된 서적을 읽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집중적인 토론으로 각 분야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해준다. 또한 ARC(Advanced Research Course)는 수학 및 자연과학 분야에 영재성을 지닌 학생들이 심화된 교과 내용을 탐구하고, 미래에 자연과학 및 이공계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스터디 그룹 형태의 연구 프로그램이다.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정영우 교장“인성, 창의성, 자율성 교육으로 세계 시민 육성”“저희 학교의 교육은 성적 위주의 교과 프로그램이 아니라 인성, 창의성, 자율성을 겸비한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교육목표로 성장한 학생들은 최근 변화된 입시에서 그 역량을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능과 내신 성적만이 아닌 학생들의 잠재력과 학습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입니다.인성 교육으로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갖춘 바른 인성을 갖추고, 다양한 교육과정에서의 토론·발표 수업과 각종 탐구활동을 통한 융합교육으로 구성된 창의성 교육은 지적 호기심을 확장시키고 서로 다른 진로선택 과정들과의 연계로 창의적 사고력을 배양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학생 자치 활동과 자율적 학습, 그리고 기숙사 생활을 통한 공동체 의식 및 자율성 함양이 이뤄지는 자율성 교육은 ‘용인외대부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쳐 세계 시민이 될 수 있는 밑바탕이 됩니다.저희 학교는 우수한 학생들을 선점한 학교가 아닙니다. 내재된 잠재력을 충분히 발현시킬 수 있도록 학교에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 그리고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는 학부모들이 있기에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명문 학교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2019-05-14
- 3~5등급 대 학생들을 위한 마지막 기회, 적성고사 전형 놓치지 마라! 내신 등급의 윤곽이 잡히는 중간고사를 마친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수시 전략을 세우는데 여념이 없다. 하지만 수시전형에서 대다수의 학생을 선발하는 학생부전형과 논술전형은 주로 상위권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전형이다. 학생부전형은 수도권 대학 기준으로 내신 3등급 이내여야 합격권이며, 수능 최저 학력기준 충족여부와 논술 답안 작성 능력을 필요로 하는 논술전형은 지금부터 중위권 학생들이 도전하기에는 까다롭기 때문이다.따라서 입시 전문가들은 내신과 수능이 중위권인 수험생들에게 적성고사 전형으로 서울과 수도권의 중위권 대학을 노려볼 것을 제안한다. 총 12개 대학에서 4,804명을 모집하는 2020학년도 적성고사 전형의 특징과 지원 전략을 분당과 수지지역 전문가들에게 들어보자. (도움말 : 수지·미금·이매·정자 명인학원 현민 적성팀·분당 대치우리학원 적성팀·수지 교연스카이학원 적성팀참조 각 대학 홈페이지)2020학년도 적성고사, 12개 대학 4,804명 선발2020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캠퍼스),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홍익대(세종캠퍼스) 등 총 12개 대학이고 모집 인원은 4,804명이다. 지난해 실시한 2019학년에는 12개 대학에서 4,597명을 선발했던 것과 비교하면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동일하지만 모집인원이 207명 늘어났다.대학별로 살펴보면 서경대가 지난해 285명에서 86명 증가한 371명으로 모집 인원을 늘렸으며, 한신대 42명, 평택대 41명, 성결대 32명, 삼육대 23명, 가천대 11명, 을지대 8명, 한성대 7명 순으로 증가했다. 또한 평택대는 간호학과에 적성고사 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을 신설해 5명을 선발한다. 반면 한국산업기술대와 홍익대(세종)는 지난해와 모집인원이 동일하며, 고려대(세종)는 40명, 수원대는 5명이 감소했다.요약하면 2020학년도 적성고사 전형은 모집인원이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는 지난해와 큰 변화가 없다. 중하위권 내신으로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전형지금부터는 수시 전형에서 합격 가능한 전형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준비해야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여러 수시 전형 중에서 적성고사 전형은 3~6등급의 중하위권 내신으로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실제 고려대와 홍익대와 같은 서울 유명 대학들의 캠퍼스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평균 내신 등급이 3등급 초중반이지만 적성고사 전형으로는 6등급까지 고려대(세종)에 지원가능하다”고 ‘수지·미금·이매·정자 명인학원 현민 적성팀’은 설명한다.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은 학생부 60%와 적성고사 40%를 반영한다. 이때 학생부 반영은 교과 성적 100%지만 평택대는 학생부 반영을 교과 성적 90%+출결상황 10%를 반영한다. 단, 가천대는 반영교과의 점수가 높은 순으로 35%, 25%, 25%, 15% 반영하므로 학생부 등급보다 가천대 환산등급이 0.5등급 정도 더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6등급 이하부터는 각 학교별 내신 산출 기준에서 불이익을 주는 학교가 많기 때문에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긴장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분당 대치우리학원 적성팀’이 조언했다.다시 말해,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교과 성적인 학생부를 60% 반영하지만 실질 반영비율은 2~5% 정도 밖에 반영되지 않아 적성고사 성적이 곧 합격을 결정한다.또한 고려대(세종)과 홍익대(세종), 그리고 올해 신설된 평택대의 간호학과는 적성고사와 함께 국어, 영어, 수학, 탐구 중 상위 등급의 합이 6이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드시 충족시켜야 합격이 가능하다. 홍익대(세종) 인문계열은 한국사를 제외한 2개 영역 합이 8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7등급 이내이며 고려대(세종)은 국어, 수학, 탐구 중 1개 영역이 3등급이거나 영어 영역이 2등급이면 기준을 충족시킨다. 단, 탐구영역은 2개 등급의 함이 6등급 이내여야 하며 자연계열의 경우에는 반드시 수학 가형의 성적만이 인정된다.수능과 비슷한 객관식 문항과 EBS 연계 문항 출제“최근에는 적성고사가 수능과 같은 범위에서 출제됨과 동시에 EBS 연계 문제들이 출제되며 난이도가 조금 높아지는 추세다”라고 ‘수지 교연스카이학원 적성팀’은 분석했다. 단, 적성고사는 5지선다인 고려대(세종)와 서경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4지선다형으로 출제되고 있어 쉽다는 착각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과거 적성형 문제들을 별도로 준비해야 했던 것과 달리 지난 몇 년 전부터 적성고사 문항의 70~80% 정도가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수능 유형의 문제들로 출제되고 있다. 때문에 적성고사와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그러나 “적성고사는 문항 당 가용시간이 평균 55초가량으로 수능에 비해 극단적으로 짧기 때문에 결코 단 시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전형은 아니다”라고 ‘현민 적성팀’은 수능과의 차이점을 강조하며 적성 수학은 수능 2, 3점짜리가 80% 출제되며 여러 개념이 융합되지만 계산을 간단히 할 수 있는 적성 특유의 문제들로 변별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대학별로 60~80분 동안 실시하는 적성고사의 출제 영역은 가천대와 을지대가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을 고려대(세종) 인문계는 국어와 영어, 자연계는 수학과 영어 영역을 출제하며, 홍익대(세종)는 영어와 수학 영역에서 출제된다. 그 외의 대학들은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만 출제하고 있다. ‘분당 대치우리학원 적성팀’은 “수학의 경우 지원 학과가 인문계냐 자연계냐에 상관없이 문과 수학인 <수학 I, 수학 II, 미적분 I, 확률과 통계>에서 출제되고 홍익대 자연계의 경우만 <미적분 II, 기하와 벡터>에서도 출제된다”고 전했다.출제 문항은 가천대, 성결대, 홍익대(세종), 한국산업기술대는 지난해 60문항에서 50문항으로 문제 수를 줄였으며 고려대(세종)가 40문항으로 가정 적다. 대학 선택 시 반드시 내신 산출 점수와 출제 영역을 살펴라각 대학별로 내신 산출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내신이 어느 곳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대학에 따라 국어, 영어, 수학 영역을 모두 실시하지 않고 선택적으로 실시한다. 따라서 본인이 가장 잘하는 과목이 무엇인지 고려해 조금 더 유리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고려대(세종)와 홍익대(세종), 그리고 평택대 간호학과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하므로 그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현민 적성팀’은 지역에 따른 선호도도 고려해야 한다며 “적성고사 지원자들은 거주지역과 가까운 곳을 선호하는 특성이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강남, 경기남부 지역에서는 가천대를, 강북지역에서는 한성대나 삼육대를 선호하고 고려대(세종) 같은 곳은 초반에는 관심을 갖지만 막상 수시원서 접수 때는 그다지 지원자가 많지 않다며 지원 전략 팁을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적성고사 실시 일시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6월과 9월 모평 결과를 토대로 적성고사 실시일이 수능 전인지 후인지를 생각해 지원하는 것이 좋다.적성고사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과목별 학습법적성고사는 수능과 내신 공부와 기본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지만 문항 수에 비해 시간이 매우 적기 때문에 적성고사에 알맞은 풀이방법을 익혀 2019-05-14
- 노래로 나누는 행복 자녀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주어 끼와 잠재력을 찾고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는 행복한 기억을 선사하고 싶은 것이 부모들의 마음이다. 이런 부모들의 마음에 꼭 드는 합창단이 있다는 소식에 ‘수지 소년소녀 합창단’의 연습실을 찾았다. 타고난 노래 실력을 가진 학생들만을 선발해 각종 대회에 참여하는 활동이 중심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배려를 배우고, 다양한 콘서트와 오페라 무대에 참여해 내 안에 꼭꼭 숨어 있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어 너무 재미있다는 ‘수지 소년소녀 합창단’를 소개한다.‘하나 오페라단’의 전문 지도로 재능 키워‘수지 소년소녀 합창단’은 예술계의 활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클래식의 저변확대와 지역 오페라 발전을 위해 2012년 설립한 ‘하나 오페라단’에서 분당과 용인지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년에 창단한 합창단이다. 특히 용인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하나 오페라단’의 수준 높은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좋다.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만이 아니라 노래로 즐거워지는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단원들이 최고로 꼽는 이곳이 좋은 이유다.“처음에는 엄마가 하라고 해서 합창단에 왔어요”라며 멋쩍게 웃는 윤혜승 학생(신일초 3학년)은 합창단 활동을 쉬었다가 최근에 다시 합류한 경우. 이제는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힘든 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신기하게 쉬는 동안 합창단에 오고 싶었기 때문에 지금은 재밌다”며 “노래 부르는 것도 재미있지만 친구, 그리고 언니, 오빠들과 만날 수 있어 더욱 좋다”며 활짝 웃었다.노래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주희수 학생(심곡초 5학년)은 “때로는 힘들어서 토요일 연습에 오고 싶지 않거나 친구들과 놀고 싶을 때도 있지만 일단 오면 후회는 없다”며 평소 좋아하던 다양한 곡들과 안무, 그리고 여러 음악가들에 대해 배우는 시간과 간식으로 지루할 틈이 없는 연습시간을 생생하게 전했다.함께 연습해 오른 무대는 곧 나의 자랑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인터뷰를 나눈 단원들은 이곳의 가장 좋은 점과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모두 “무대에 서는 것”이라고 답했다. “친구들과 연습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무엇보다 좋은 것은 공연”이라는 김린아 학생(성서초 5학년)과 임승현 학생(솔개초 5학년)은 “공연을 마친 후에 친구들과 가족들이 잘했다고 축하해줄 때 정말 뿌듯하다”며 수줍어했다.합창을 하면 스트레스가 저절로 풀린다는 정무경 학생(심곡초 5학년) 또한 “3년 동안 합창단원으로 활동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대에 올랐을 때”라며 함께 연습한 친구들과 같이 무대에 오르기 때문에 두려움보다는 재미가 더욱 크다며 상기된 표정으로 무대에 서는 즐거움을 전했다.성혜진 단장은 “정기공연 외에도 ‘하나 오페라단’의 페스티벌과 오페라 공연, 그리고 다채로운 재능 기부 공연에 참여한다”며 합창단의 활발한 활동에 대한 소개했다. 이어서 오는 6월 6일, 재능기부 연주로 참여하는 인권 콘서트가 열리는 용인시청우로 초대했다.“저희 합창단은 경연이 아니라 단원들이 노래를 통해 의미 있는 경험들을 할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따라서 공연을 할 때도 솔로로 선택된 몇 명의 단원에게만 시선이 집중되지 않고 단원 모두에게 잘할 수 있는 역할을 주어 서로가 함께 돋보일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성 단장은 무대에 선 경험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단원들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덧붙였다.다른 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아이들성 단장은 “합창은 다른 사람의 소리를 들으며 함께 하나의 소리를 내야 하기 때문에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 스스로가 다른 단원이 내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리를 맞춘답니다”라며 합창의 장점을 설명했다.또한 최근에는 음악도 지식 위주로 배우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는 말과 함께 창작 동요를 비롯해 이태리 가곡, 뮤지컬과 애니메이션, 그리고 영화에 수록된 곡 등 여러 장르의 곡들을 배워 노래에 흥미를 느끼고, 합창을 통해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키울 수 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문의 031-263-1179 2019-05-14
-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경북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박성애)이 3차원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5월부터 연말까지 운영,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동화 속에 어린이들이 투영돼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고, 즐거운 체험을 통해 책 읽기를 공부가 아닌 놀이의 개념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제작된 도서관 체험 서비스이다.체험동화는 <아기돼지 삼형제> <혹부리영감과 아기도깨비> <알라딘의 요술램프> 등 어린이들이 자연스레 지식을 습득하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동화 21편이 준비되어 있으며,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동화 구연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6~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월 2, 4주 수요일 오전 10시~11시까지 지역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접수(20명)을 받아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1시에는 개인 아동(10명)의 개별 접수해 운영한다. 신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매달 선착순 접수한다. 구미시립도서관 김덕종 관장은 “3차원 가상공간, 모션인식 프로그램 등 최신 기술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동화책과 보다 친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5-14
- 구미시 생활SOC 인프라 구축 국비 확보 총력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교통문제 해소 등을 위한 생활SOC 인프라 확보를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가 주관하는 교통정책 관련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국비예산 확보에 나섰다. 구미시는 그 결과 △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국비 14억원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0년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국비 40억원도 경상북도 심사가 확정되어 국토교통부의 승인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구미시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은 내년 4월까지 1년간 총 35억원(국비14억, 도‧시비 21억)을 투입하여 실시간 교통량 측정 장치, 무선 원격제어 시스템, 일부 교차로 감응신호체계, 모니터링용 CCTV를 설치한다. ITS 도입으로 시내 주요 도로 및 교차로의 정체 해소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돌발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사업은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자전거사업 정책 발굴에 공모하여 5월 행정안전부 국비 1억7천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시비 1억7천만원을 투입 총 3억4천만원을 들여 동락공원 내에 자전거 실내교육장을 신설한다. 또, 자전거 안전문화 강사 육성, 자전거 보수교육 등 보다 체계적인 자전거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2020년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은 총 80억원(국비40억, 시비40억)을 투입, 구평동 일원에 34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구평동과 진평동 상업지역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주변 교통흐름과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구미시는 2022년까지 지역별 주거지 주차장 등 생활 SOC 인프라 구축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 활동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시재생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시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구미시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자전거도시 브랜드화사업은 자전거 안전문화 교육 허브 조성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 등 시민의 안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주민 맞춤형 주차장을 상업 및 주거 밀집지역, 원도심지역 등 적재적소에 조성함으로써 주민간의 갈등해소 및 보행안전 확보 등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5-13
-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안전교육프로그램 운영 경북 구미시가 오는 16일~10월 15일까지 5개월간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개장한다.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는 구미대교 아래(수출대로 326-20, 임수동) 위치해 있으며, 카약 카누 패들보드 고무보트 윈드서핑과 같은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체험과 함께 수상안전교육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체험센터 이용접수는 현장 전화 또는 인터넷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검색하면 나오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이용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토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가 수상레포츠의 저변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미시의 관광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5-13
- 구미과학관, 경북대 소프트웨어교육센터 창의 코딩대회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과학체험 행사를 열어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구미과학관은 지난 4일 과학연극과 과학창의체험 부스를 운영한데 이어 5일 어린이날에는 스탬프 미션 등의 행사를 개최했다.이어 오는 19일에는 대구 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센터의 후원으로 SW 창의 코딩대회를 개최한다. ‘엄마를 도와줘’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레고를 사용하여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는 로봇을 만들고 코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참가 예약이 가능하다. 이밖에 구미과학관은 5월 한 달간 가족생활과학교실로 ‘하트 찾기 미로게임’을 진행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전 국민이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험·공작 중심의 과학프로그램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구미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구미과학관이 운영,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가족생활과학교실은 주말(토일, 1일 1회)에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5-13
- 영진전문대 복지전문가 훈련생들, 어르신들에 웃음·행복 선물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개설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과정' 훈련생들이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 북구 복현동에 위치한 대불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사업에 선정돼 개설한 '지역공동체 복지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 중인 영진전문대 교육 훈련생들로 수료를 앞둔 20명이 참가했다. 훈련생들은 그동안 배운 것을 사회복지기관에 직접 시연함으로써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사회복지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봉사에 나선 대구 영진전문대학 방우창(38)씨는 "교육기간 동안 배운 내용을 어르신들 앞에서 직접해보니 떨리기도 했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뿌듯함과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복지 서비스분야 취업에도 성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는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가 개설한 지역공동체 복지전문가 양성 1차 과정은 지난 3월4일부터 5월3일까지 사회복지의 이해, 심리상담의 이해, 문화여가프로그램의 이해, 마술의 이해, 직업소양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 과정에는 취업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20명이 선발됐고, 이들은 저출산·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주요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 심리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전문 인재로 거듭났다.한편 영진전문대 지역공동체 복지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1차 과정에 이어 이달 7일부터 2차 교육이 개설된다. 교육 참가자에겐 교육 기간 중 교통비와 식비를 지급하고, 교육 수료자에겐 레크리에이션지도자, 웃음지도사, 심리상담사 2급, 풍선아트 3급, 교육마술지도사 2급 자격이 주어진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5-13
- “책으로 사람을 만나고 책으로 아이를 키웁니다” 결혼을 하고 축복 속에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는 걸 보면서도 주부의 마음 한켠에는 공허감이 깃든다. 활기차게 사회 생활하던 나는 어디 가고 ‘누구 엄마’라는 타이틀만 남아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초등 고학년으로 갈아탈 무렵 엄마들은 가시 방석에 앉은 듯 무언가를 해야만 할 것 같다. 아이를 등교시킨 뒤 홀로 남은 주부들은 컴퓨터 앞에 앉아 제3의 인생을 헤쳐 나갈 대안을 찾는다. 우리 주변에는 비록 20~30대 때의 빛나는 직업에 견줄 바는 아니지만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제2의 직업에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 경력단절이라는 허들을 넘어 재취업에 성공해 엄마로서 사회인으로서 당당히 두 몫을 해나가는 워킹맘을 소개한다. 1. 재취업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저는 결혼생활을 마이너스 700부터 시작했어요. 그랬던 만큼 쌍둥이를 낳아 키우면서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부분은 힘껏 해주어야겠다고 다짐했고 저 스스로도 활발하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존감을 되찾고 싶었어요. 내 아이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면서 동시에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일을 준비하게 됐어요. 2. 독서논술지도사를 선택한 이유는?11살 무렵인가 어머니가 시장에서 <해저2만리>라는 책을 사다 주셨어요. 햇볕이 따뜻한 대청마루에서 책을 읽으며 제 머릿속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경험을 했지요. 그날 이후 독서는 제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됐고 제 아이들에게도 책 읽기의 기쁨과 행복을 선사하고 싶었어요. 당시에는 아이들에게 어떤 그림책을 읽어줘야 할지 잘 몰라서 독서지도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우게 됐어요. 3. 독서논술지도사를 어떻게 준비했는지?제가 아이들을 키울 때가 1990년대 초반이었는데 그때는 우리나라에 그림책과 독서지도 분야가 막 성장하기 시작하던 때입니다. 저는 매주 한번씩 서울로 나가서 그림책에 대한 개념과 활용법, 글쓰기, 토론, 독서지도, 스피치, 마인드맵, 신문활용교육(NIE), 사고력 창의력 수업 등 독서지도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해 5년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제 아이들이 4살 때부터 시작해 7세 때 독서지도 일을 시작했고 초등학생이 됐을 때는 쌍둥이와 마을 아이들 6명을 모아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무료로 독서지도를 했어요. 4. 독서논술지도사로 취업하게 된 과정은?저는 독서지도 분야에서 프리랜서로 22년간 활동하고 있어요. 1993년 당시 독서지도라는 개념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독서교육 전문회사를 들여다보니 책을 읽고 워크지로 활동하는 방식의 지도를 하고 있었어요. 저는 어릴 적부터 책을 읽으면서 상상하는 즐거움이 가장 컸는데, 규격화된 워크지 활동은 독서의 즐거움을 반감시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후로 저는 큰회사에 소속되기보다는 자립해서 일하는 쪽을 선택했어요. 마인드맵, 신문활용교육, 역사논술 등 독서지도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부하면서 아이들이 읽을 책을 직접 선정하고 자유롭게 워크지를 개발하면서 지금껏 독서지도를 하고 있어요. 5. 독서논술지도사의 진로는?독서논술지도사의 진로는 아주 밝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어릴 때는 많은 책을 읽고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면 되지만 초등 고학년이 되면 자신의 주장과 근거를 일목요연하게 담아 표현하는 글쓰기 과정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초중고 교육은 서술형과 논술형 글쓰기 과정이 더욱 중시될 예정입니다. 새롭게 바뀐 교과 과정을 보면 자신의 생각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료를 취해 통합과 융합의 과정을 거쳐 주장하도록 지도하고 있어요. 일부 중학교에서는 객관식 평가 대신 전과목을 논술형 시험으로 치르는 곳도 생길 정도입니다. 글쓰기 과정도 하나의 기술이라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인 만큼 공교육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독서논술지도사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해요. 6. 독서논술지도사의 장점은?독서지도는 순수한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다음으로 성적 스트레스가 거의 없는 분야입니다. 아이들을 만나면서 책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이 부쩍 자라고 있다는 걸 깨닫는 순간이 오는데, 그럴 때는 정말 행복해요. 초등학생들은 독서교육을 통해 따뜻한 정서를 키우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고, 중고등학생들은 신문활용교육(NIE)을 통해 사회 변화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독서논술지도사는 내 아이와 또래 아이들을 잘 키우고 나 또한 성장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7. 어떤 사람에게 독서논술지도사를 추천하면 좋을지?당연한 말 같지만 책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면 제일 좋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책의 재미를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줄 수 있으니까요. 다음으로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 그대로를 받아줄 수 있는 분이면 좋겠어요. 아이를 낳아 길러본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마음으로 어린 친구들을 대할 수 있습니다. 8.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조언은?저는 제 아이들을 도서관에서 키웠습니다. 이제는 성인이 된 아들도 동료들과 독서토론을 즐기고 있습니다. 책으로 만나는 사람들은 더 없이 좋은 인생의 보배가 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배웠기 때문일 겁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 내 아이뿐 아니라 다른 아이들에게도 좋은 책을 권하고 읽도록 이끄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큰 보람이 되는 일입니다. 그런 자부심으로 독서지도사의 일을 해나가면 좋겠습니다. 독서지도사를 시작하신다면 마음 속에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으면 합니다. 저는 ‘NIE 하면 김선희가 떠오를 정도의 전문가가 되자’는 목표로 지금껏 공부하고 일했습니다. 목표가 없으면 중도에 힘들어질 때마다 포기하게 되기 때문에 여러분도 자신만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끝까지 활동했으면 합니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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