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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동아리 활동 덕분에 공부의 참된 의미를 배웠어요” 학교에서, 그것도 수학을 배우는데 선생님이 한 문제도 풀어주지 않는다? 칠판 가득 선생님이 빼곡하게 수학 문제를 풀어주던 교실 풍경이 익숙한 리포터에게는 낯설기 만한 이야기였다. 그럼 도대체 아이들은 무엇을 배우는 걸까? 친구와 함께 토론을 하며 수학 문제를 풀고, 발표를 하는 교실 풍경을 보고서야 고개를 끄덕이게 됐다. 공부는 선생님의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것이라는 진실을 그곳에서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토론식 수업으로 수학 실력을 쌓아가는 호곡중학교 수학동아리 친구들을 소개한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토론하고 발표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요호곡중학교 수학동아리는 일주일에 두 번 학년별로 정규 수업을 진행한다. 매번 3교시에 걸쳐 수업이 진행되는데, 1교시는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이며, 2교시는 네 명이 한조가 돼 주어진 문제를 토론하며 풀어보는 시간이다. 3교시는 발표와 전체 토론의 시간이다. 조별 토론을 거쳐 가장 효율적인 문제풀이 과정과 답을 찾아낸 후 발표를 하고, 더 좋은 방법은 없는지, 전체 학생이 함께 토론을 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수학 수업 풍경과는 거리가 멀다. 선생님의 역할은 추임새를 넣는 정도다. “와! 그 아이디어 괜찮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은 없을까?”, “이런 방법도 있었구나~”. 호곡중학교 수학동아리 2학년 학생들을 지도하는 배수경 교사는 잘 한다는 칭찬과 격려로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한다. 문제를 풀어주지 않아도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배운 적도 없는 선행 개념을 스스로 터득해 가는 모습은 배수경 교사가 기대했던 것 이상의 성과다. 배 교사는 “처음 수업을 시작했을 땐 말 한마디도 못했던 학생들이 지금은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고, 다른 친구들에게 설명도 잘한다”며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해 귀담아 듣는 겸손함을 갖춘 학생들로 성장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수학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어요호곡 중학교 수학동아리 학생들은 아무리 쉬운 문제가 나와도 이를 가볍게 대하지 않는다. ‘혹시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 ‘더 쉬운 방법은 없을까’하며 또 다른 풀이과정을 고민한다. 2학년 유윤지 학생은 “수학동아리 수업에 참여하며 문제를 푸는 것보다 푸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문제를 해결했더라도 항상 더 나은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최한길 학생은 “토론 수업을 하다보면 많은 문제를 풀지는 못하지만 다양한 문제해결 방법을 알게 돼 더 깊이있게 배우는 것 같다”며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수학 실력도 키울 수 있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꾸준히 토론 수업을 해온 수학동아리 학생들은 모두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 실력도 처음 시작했을 때에 비해 상승했다고 한다. 장일오 학생은 “수학동아리 활동 덕분에 수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며 “문제를 쉽게 넘어가지 않고 집중하게 되면서 수학 성적도 오르게 됐다”고 말했다. “수업이 재미있어 시간가는 줄 모를 때가 많아요. 처음엔 발표하는 게 어색했는데, 이제는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다양한 의견이 많이 나와요. 주변에 수학을 싫어하는 친구들도 많은데, 이렇게 토론하며 수학을 공부하면 다른 친구들도 수학을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효율적인 공부법을 터득했어요호곡중학교 수학동아리는 방학 때면 1박2일 동안 수학캠프를 떠난다. 문제를 통해서만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수학을 깨우치는 다양한 경험을 해보기 위해서다. 또한 학교 축제 땐 수학체험 부스를 만들어 많은 친구들에게 수학을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은 동아리 활동은 수학 문제를 풀듯이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수학동아리 학생들은 수학 공부뿐 아니라 무엇이든 스스로 하는 힘을 키우며 성장하고 있었다.“예전에는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는 방법에만 집중을 했어요. 그래서인지 그 자리에서는 다 아는 것 같았는데, 혼자 풀려면 잘 안되고, 시간이 지나면 기억을 못했지요. 하지만 수학동아리 활동을 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른 덕분에, 이제는 문제 푸는 방식을 더 오래 기억하고, 언제든 다시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유윤지 학생) 공부는 나의 것이다. 내가 스스로 해낼 때 그것이 내 실력이 된다. 수학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공부의 참 의미와 가장 효율적인 공부법을 터득해 가고 있었다. 호곡중학교 수학동아리 지도교사 1학년 구유미 교사/ 2학년 배수경 교사/ 3학년 김진희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31
- 토론수학으로 수학적 의사소통력과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요 최고의 공부비법은 토론이다. 토론은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다른 사람과 나누고, 함께 지혜로워지는 마법의 힘을 갖고 있다. 주입식 교육에 익숙했던 우리나라 교육이 토론이라는 화두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교과 수업을 토론식으로 진행하고, 논리력과 의사소통 능력, 열린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교과서와 교과과정이 달라지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가 특히 두드러지는 과목이 바로 수학이다. 주입식 교육의 대표 과목이었던 수학이 토론식 수업으로 바뀌면서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교육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토론하며 배우는 수학은 수학을 포기했던 수포자들도 다시 웃게 할 만큼 강력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수학 성적도 올리고, 수학을 배우는 즐거움도 깨닫게 해주는 토론 수학. 우리 지역에서 토론 수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두 명의 수학교육 전문가를 만나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사진제공 EBS 홈페이지 호곡중학교 배수경 수학교사앞으로는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이 더 중요해 질 것 “스스로 찾아가는 공부, 무한대로 성장해요”2년 전 방과후 활동으로 수학 심화반 수업을 맡게 된 호곡중학교 배수경 수학교사는 수업을 앞두고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부모님들에게 “어려운 문제를 많이 푸는 심화 수업 보다 학생들이 좀 더 의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며 토론식 수학 수업을 제시했다. “그나마 중학교 때까지는 학생들이 수학을 곧잘 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시기인 고등학교에 가면 수학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아요. 토론식 수학 수업을 낯설어 하시는 부모님들께 고등학교에 가서 진짜 수학을 잘 하는 아이들로 키워보고 싶다고 양해를 구했지요.”그렇게 16명의 학생들로 출발한 수학 심화반은 중간에 그만둔 학생이 단 한명도 없이 2년째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금은 수학 심화반이라는 명칭 대신 더 다양한 수학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수학 동아리로 명칭을 바꿨다. 수학 문제 풀어주지 않는 수학 선생님3교시 내내 진행되는 수업 시간 동안 배수경 교사는 수학문제를 한문제도 풀어주지 않는다. 학생들 스스로 먼저 문제를 검토해 보고, 조별로 토론해 문제를 해결한 후, 발표와 전체 토론을 하는 것으로 수업은 마무리 된다. 학생들이 도움을 요청할 때 주요 포인트를 알려주는 정도가 그의 역할이다. 학생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배수경 교사는 토론수학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고 한다.“학생들이 함께 토론을 하며 수학적 지식을 확장해 가는 모습을 보면 소름이 끼칠 정도랍니다.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이나 3학년 과정까지 스스로 터득해 낼 때가 있어요. 주어지는 지식은 체득하기 어려운데, 스스로 찾아가는 공부는 무한대로 성장하는 것 같아요. 학생들 주도적으로 공부하다보면 더 빠르게 흡수하고, 문제를 깊이 들여다보며, 진실한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토론으로 수학을 배우기 위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배수경 교사는 성실함을 꼽는다. 수학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선 수학 성적은 낮아도 상관없지만 반드시 성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 수학 수업을 시작했을 때, 학생들의 수학 실력은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2년 동안 꾸준히 수업을 해오면서 학생들의 수학 실력은 상향 평준화됐다. 배 교사는 “학기 중이나 방학이나 꾸준히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결석을 하는 학생이 거의 없다”며 “성실함이야말로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자세”라고 말했다. 또한 “토론 수학 수업을 꾸준히 하다보면 학생들 대부분이 수학을 좋아하게 되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며 “수학 성적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결과로 본다”고 전했다. 나만 아는 수학 NO! 수학으로 소통하는 능력 키워야수학 교육은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2013년부터 교과서가 달라지는 것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변화가 이어질 것이다. 변화하는 수학 교육 현장, 그 한 복판에 서있는 배수경 교사는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강조했다.“바뀐 교과과정을 들여다보면 단원마다 주어진 문제를 함께 의논하고 토론하는 과정이 포함돼 있어요.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내 의견에 다른 사람의 의견이 더 해져 가장 효율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핵심이지요. 스토리텔링 수학이라는 것도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수학적 원리를 함께 이야기해보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한 후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것이에요. 앞으로는 어려운 문제를 잘 푸는 것보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정확히 표현해 내는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이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이러한 수학 교육의 변화는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을 물론이고,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베리타스룩스메 최재용 원장토론 수학은 수학적 사고능력을 기르는 최선의 선택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효율성 높은 수업 20여년 동안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면서 그는 풀리지 않는 질문 하나를 마음에 품고 지내왔다. 바로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수학을 빨리 체득할 수 있도록 하는가’이다. 수학은 아무리 수업을 열심히 듣는다 해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는 과목이다. 수업을 듣고 이해한 부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문제를 해결해야만 수학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 학원을 열심히 다니지만 수학 성적이 잘 안나오는 것은 바로 이러한 문제 때문이다. 베리타스룩스메의 최재용 원장은 이 풀리지 않는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고, 수년전부터는 일방적인 강의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유도하는 수업을 진행해 왔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토론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결과는 생각보다 좋았다. 학생들의 과제 오답율이 줄었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수학을 즐겁게 배우며 좋아하게 됐다고 한다. “수포자 학생들마저 다시 수학을 공부하게 만드는 힘이 토론 수학에 있다”고 말하는 베리타스룩스메 최재용 원장을 만났다. Q1> 학원 수업에 토론 수학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요?A> 토론은 공부의 기본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은 자기 공부가 아니고 학습의 효율성도 떨어집니다 2012-12-31
- 미추홀도서관, 2013년 독서동아리 회원모집 미추홀도서관(관장 홍희경)은 2013년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2012년에 운영했던 꿈드림, 톡톡, 글동네 외에 오색실을 하나 더 추가하여 4개의 독서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꿈드림 독서동아리 회원모집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월2회 다양한 도서를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지도강사와 함께 논술, 꾸미기,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체험하며, 둘째, 넷째주 수요일 16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 톡톡 독서동아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월1회 독서토론과 PPT 발표, 신문, 간행물기사, 사회이슈를 논술로 써 보는 독후활동을 하며, 셋째주 토요일 10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글동네 독서동아리는 성인을 대상으로, 월1회 독서토론과 문예창작을 함께 병행한다. 도서 선정 후 토론과 함께 글쓰기를 시행하며, 매월 셋째주 목요일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새로운 독서 동아리로 “동화읽는 어른들의 모임”으로 “오색실”이라는 동아리를 운영한다. 동화를 읽고, 토론하는 것 뿐 아니라, 동화읽는 방법과 동화 창작도 함께 하며, 분기별로 강사가 동아리의 진행방향과 창작지도를 하고, 회원들 중 대표를 선정하여 동아리 담당자와 함께 회원들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오색실”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10시에 진행하며 회원은 15명 내외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미추홀도서관은 2013년 하반기에 “오색실”과 같은 독서동아리를 바탕으로 강사, 도서관직원, 자원봉사자, 동아리회원이 주축이 되어 어린이, 장애인, 노년층과 같은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책읽어주는 독서봉사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회원모집은 각 동아리별 15명 내외이며 12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문의 : 440-66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31
- 남동구, 교사연구동아리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사진 2)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12월 20일 7층 소강당에서 교사연구동아리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아리 성과발표회에는 교육관계자, 학부모, 동아리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참가 동아리들은 생태환경에 대한 학습지도, 탈북 및 다문화 학생 학습지도, 독서활동 지도, 교과과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과제를 선정해 한 해 동안 동아리별로 연구하고 토론한 성과물을 각 동아리 특성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였다. 이날 참여한 동아리 중 17개는 전시, 2개 동아리는 공연, 6개 동아리는 영상과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를 했다. 문의 : 453-21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31
- “세상을 바꾸는 발명 특허, 어렵지 않아요” ‘제3회 대한민국 융합축전’ 발명특허검색 부분에서 일산동고등학교 1학년 허진호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평소 항공과학과 IT 분야에 관심이 많은 허진호 학생은 현재 관련 특허를 16개나 출원 중이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어 가는 창의 인재, 일산동고등학교의 허진호 학생을 만났다. Q. 대한민국 융합기술축전 발명특허 검색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는데, 어떤 대회인가요.A. 대한민국 융합기술축전은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기술 체험 축제예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용근, 이하 KIAT)이 주최하고, 한국기술교육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2010년과 2011년에 열린 ‘전국 청소년 오토마타 대회’를 확대해 개최했어요.출전 분야는 생명기술(BT), 환경기술(ET), 통신기술(IT) 등 미래 신성장동력인 6T를 중심으로 구성했는데, 여기에 로봇기술(RT), 발명, 가정과학, 융합 분야가 추가됐어요. 저는 UN 산하 환경 단체인 ‘TUNZA''에서 5년째 활동하고 있어서 환경 PPT 쪽으로 출전하려고 했는데, 시험기간이라 시간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평소 관심 있던 발명특허 검색부분에 나갔어요. 발명특허 검색 부분은 체계적으로 분류돼 있는 특허 중에서 제시하는 문제가 어떤 특허인지 찾는 대회예요. 특허를 출원하기 전에는 유사 특허가 있나 찾아봐야 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과정이에요. 검색 기법 몇 가지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Q. 대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어떤 문제들이 출제 됐나요.A.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는데, 예선은 온라인으로 진행했어요. 특정 특허 출원인 찾기였는데, 10분 만에 끝났죠. 본선은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문제 20개를 1시간 안에 풀어야 해요. 예를 들면 초코파이의 디자인 특허와 소녀시대 관련한 문제가 있었어요. 초코파이는 광고 카피 전체가 특허 등록이 돼 있는 게 요점이에요. 소녀시대는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지 못하는 이유가 문제였어요. 어떤 사람이 소녀시대가 나오자마자 소녀시대와 관련된 200여개 특허를 먼저 등록했거든요. 그리고 대통령 중에서 특허를 출원하신 분을 묻는 문제도 있었어요. 독서대 관련 특허를 출원한 노무현 대통령이 계세요.가장 까다로웠던 문제는 도면문제였어요. 용도를 추측해서 어떤 특허인지 찾는 거죠. 발바닥 그림 같은 도면이었는데, 제 생각이 맞았어요.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문제였죠. 대상의 비결이라면 평소 집에서 트리플 모니터를 사용했던 게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된 거 같아요. 대회에서도 2대 모니터를 활용했거든요. Q. 대상을 수상했을 때 수상 소감과 이후 달라진 것이 있나요.A. 대상을 받았을 때 기분이 무지 좋았어요. 계산여자고등학교 실력파가 3명이나 돼서 살짝 견제했는데, 도면 문제에서 제가 앞선 거 같아요.대회 이후 달라진 점이라면 특허 신청이 쉬워진 점이겠죠. 유사 특허 찾기가 어려운데 좀 더 수월해졌고, 체계가 잡혔어요. 대회전에는 코드 분류법을 몰랐는데, 도형도 코드 부여가 돼서 특허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동안 손으로 그리던 도면도 포토샵으로 그리게 됐어요. 그리고 특허 ‘권리’ 부분을 자세히 알게 됐어요. Q. 대회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평소 특허 관련해서 관심이 있었나요.초등학교 때 고양교육청 발명영재교실을 3년 다녔고, 중학교 때부터 카이스트 IP 영재 기업인 교육원에 다니고 있어요. 인문학과 기업가의 융합과정인데요. 요즘 지적재산권(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디자인권)이 대한 중요해지면서 1년에 3개정도 특허 등록을 하도록 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특허 신청을 16개 했는데, 현재 심사 중인 것도 있고, 수정 중인 것도 있어요. 충돌을 방지하는 쇼핑카트, 친환경 옥외 광고 소프트웨어, 스마트폰의 알림을 진동으로 알려주는 마우스, 새지 않는 글루건, 스마트폰 분활 , 항공기 택싱 등이에요.대회 준비는 친구들이 낸 특허를 찾아봤어요. 연산법도 연습했고요. Q. 평소 취미나 관심분야, 앞으로 꿈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A. 평소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리듬 게임을 즐겨요. 책 읽기와 여행은 어렸을 적부터 꾸준히 했고요. 부모님께서 여행 다니는 걸 좋아하셔서 어린 시절의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셨어요. 그리고 지금은 항공(Symphony of the SKY)과 IT(SmartRhythm)쪽에 관심이 많아서 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요. 학교에서는 항공 동아리 ‘나르샤’의 부장으로 활동하고 있죠. 꿈은 초등학교 때부터 항공 공학 엔지니어가 되고 싶었는데, 최근엔 단순 엔지니어보다 항공 산업체를 이끌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항공 우주 연구원도 활성화시키고 싶고요.중국은 민항기도 만드는데, 우리나라는 경비행기도 못 만드는 수준이에요. 예전엔 우리나라도 ‘반라호’, ‘보라호’ 같은 경비행기를 만들었는데, 연구원 사고가 잇달으면서 2000년대 초반에 산업 자체를 완전히 폐기했어요.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한데 아쉽죠. 저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요. 항공정보통신 공학 쪽도 꾸준히 공부할 생각이고, 지금 하고 있는 동아리 활동도 계속 할 생각이에요. 이렇게 사회의 다양한 면을 경험하면서 제 길을 열어가고 싶어요.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31
- 주부들의 토론 교실 영재학교 입시부터 명문대 입시까지 ''토론''이 합격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집단토론의 경우 일반적인 토론보다 한층 높은 수준의 토론예절을 요구하며 배경지식, 사고력, 배려심, 순발력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어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한 학교들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별하는 주요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중·고교에서도 각종 토론대회는 물론, 토론동아리, 토론수업, 방과 후 토론까지 토론 열풍이 일고 있는데. 이런 토론을 하루아침에 몰아서 공부시키기는 쉽지 않은 법. 토론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엄마가 배워서 자녀와 함께 토론 시간을 가진다면 더없이 좋을 듯하다. 엄마가 배워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토론을 위해 주부들이 토론을 배울 수 있는 장소들을 찾아보았다. CBS 교육문화센터 디베이트 코치 양성과정 CBS 교육문화센터에서는 디베이트 코치양성 과정을 통해 디베이트 코치 자격증 취득을 원하거나 교육계 종사자, 자녀에게 직접 디베이트 교육을 하고 싶은 학부모, 그리고 각종 인터뷰와 취업면접 대비를 위한 토론 기술을 향상시키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제에 대한 자료를 찾고 이를 토대로 정해진 형식에 따라 토론하는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과정 수료 후 수료증을 제공하며 시험을 거쳐 디베이트 코치 자격증 3급을 발급하고 있다. 수강 후에는 심화반 수강 자격을 획득하게 되며 심화반 수강시 필기와 실기 시험을 거쳐 자격증 2급 발급이 가능하다. CBS 교육문화센터 탁미령 교육사에 따르면 “토론을 하려면 스스로 주장을 세우고 근거를 찾을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 합니다. 토론을 하는 것 자체가 스스로 공부하는 과정인 것이지요. 엄마들이 토론 코치 자격을 준비하며 공부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과의 갈등 해결력도 기를 수 있으며, 의견을 나누면서 가족 간에 배려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라며 토론을 가정 속에서 생활해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한다.- 모집 수시모집- 비용 주 1회 총 8주 27만원- 주소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2층- 문의 2650-7032~4 도서관 에버러닝 독서토론리더과정 도서관에서는 독서토론 리더과정 강좌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독서 토론의 요령을 강의한다. 독서토론 리더과정에서는 글의 종류를 이야기글, 정보글, 주장글로 나눠서 효과적으로 읽는 독서법을 알려준다. 토론을 하기 위해서는 잘 읽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하기 때문. 읽은 글에서 어떻게 토론 안건을 추출하는지, 독서 토론은 어떻게 전개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교육을 받아 아이와 함께 토론을 생활화할 수 있다. 도서관이나 평생학습관에 개설된 강좌들을 에버러닝 사이트 회원 가입을 통해 일괄적으로 청이 가능한데 대부분 무료로 진행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강의 수준도 상당히 높다. 수시 모집이지만 도서관마다 강의 모집 기간이 다르고 마감이 일찍 이루어지므로 수시로 도서관 홈페이지나 강좌통합검색 사이트인 에버러닝 사이트에 접속하여 강좌 일정을 확인 후 신청하도록 한다.- 모집 수시모집- 문의 에버러닝 사이트 http://everlearning.sen.go.kr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목동 센터 어머니들을 위한 무료 토론 강좌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목동 센터에서는 다가오는 2013년 1월 어머니들을 위한 무료 토론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방학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토론할 수 있도록 한 달 무료 학부모 디베이트 아카데미 강좌가 진행되며, 1주일에 한 번 4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목동센터는 초등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클래스 또한 운영하고 있다. 커리큘럼 구성은 주변 문제에서부터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역사 등 8개의 대주제로 넓혀 토론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토론은 팀으로 하는 활동이라 과정에서 리더쉽의 훈련이 될 뿐 아니라 토론 후 에세이 쓰기를 통해 글쓰기 능력이 길러진다. 초3,4 독서 토론, 초5,6 시사와 교과와 연계 토론, 중, 고등학생 시사와 교과 연계 디베이트(토론)를 교육하고 있다. - 모집 1월 중순- 주소 양천구 목2동 752-10 청우빌딩 4층 - 문의 2642-0320 미니 인터뷰- 고척도서관 독서토론 리더 강좌 수료 후 토론 품앗이 수업 진행 김연재 주부 김연재 주부는 고척도서관에서 독서지도사 과정과 독서토론 리더 과정을 수료 후 현재 초등 자녀들과 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독서 토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시작은 작년 여름부터 겨울까지 약 3~4개월동안 도서관에서 독서지도사 과정을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 함께 자격증을 딴 엄마들과 ‘세상아(세상을 읽는 아이들)’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조금씩 준비하게 되었다고. 올해 학교에서 근무하는 사서 및 독서토론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독서토론 지도자 과정까지 듣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토론 수업도 이끌게 되었다는 것이다.?“고척도서관 강좌를 통해 즐겁게 배우면서 직접 토론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열정 가득한 중등엄마들과 의기투합하여 ‘마법의 똥가루’란 동아리에서 함께 독서토론 지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법의 똥가루는 현재 중2가 5명 중3이 1명 모두 6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중2 학생들이 먼저 시작하여?올해 12월에 1년이 된 그룹입니다. 저는 10월부터 함께?합류해서 하게 되었지요.?엄마들이 함께 책을 선정해서 읽고 함께 논제를 뽑는 시간을 거쳐 순서를 정해서 홈페이지에 논제를 미리 올리면 아이들이 책을 읽고 논제에 대한 생각을 토론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배우는 과정에서 엄마들이 먼저 공부한?주제에 관해 토론하게 되므로 주제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으며, 서로 진행자가?되는 경험이 무척 유익한 것 같다는 이야기다.?아직은 게임과 친구가 더 좋은 나이임에도, 토론수업은 절대 빠트리지 않고 참여한다고. “책과의 만남으로 인해 아이와 사이도 더욱 돈독해지고, 아이가 자기감정에 대한 마음표현을 자유롭게 하게 되는 모습이 큰 기쁨이 되는 것 같다”고 말하는 김연재 주부는 아이가 생각을 담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한다.석주혜 리포터 vietnam9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미추홀도서관, 2013년 독서동아리 회원모집 미추홀도서관(관장 홍희경)은 2013년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2012년에 운영했던 꿈드림, 톡톡, 글동네 외에 오색실을 하나 더 추가하여 4개의 독서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꿈드림 독서동아리 회원모집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월2회 다양한 도서를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지도강사와 함께 논술, 꾸미기,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체험하며, 둘째, 넷째주 수요일 16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 톡톡 독서동아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월1회 독서토론과 PPT 발표, 신문, 간행물기사, 사회이슈를 논술로 써 보는 독후활동을 하며, 셋째주 토요일 10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글동네 독서동아리는 성인을 대상으로, 월1회 독서토론과 문예창작을 함께 병행한다. 도서 선정 후 토론과 함께 글쓰기를 시행하며, 매월 셋째주 목요일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새로운 독서 동아리로 “동화읽는 어른들의 모임”으로 “오색실”이라는 동아리를 운영한다. 동화를 읽고, 토론하는 것 뿐 아니라, 동화읽는 방법과 동화 창작도 함께 하며, 분기별로 강사가 동아리의 진행방향과 창작지도를 하고, 회원들 중 대표를 선정하여 동아리 담당자와 함께 회원들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오색실”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10시에 진행하며 회원은 15명 내외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미추홀도서관은 2013년 하반기에 “오색실”과 같은 독서동아리를 바탕으로 강사, 도서관직원, 자원봉사자, 동아리회원이 주축이 되어 어린이, 장애인, 노년층과 같은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책읽어주는 독서봉사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회원모집은 각 동아리별 15명 내외이며 12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문의 : 440-66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남동구, 교사연구동아리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사진 2)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12월 20일 7층 소강당에서 교사연구동아리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아리 성과발표회에는 교육관계자, 학부모, 동아리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참가 동아리들은 생태환경에 대한 학습지도, 탈북 및 다문화 학생 학습지도, 독서활동 지도, 교과과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과제를 선정해 한 해 동안 동아리별로 연구하고 토론한 성과물을 각 동아리 특성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였다. 이날 참여한 동아리 중 17개는 전시, 2개 동아리는 공연, 6개 동아리는 영상과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를 했다. 문의 : 453-21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사)한국예총아산지회, ‘2012 아산예술인의 밤’ 개최 (사)한국예총아산지회(지회장 이동현)가 지난 14일(금) ‘2012 아산예술인의 밤’을 개최했다.아산 예술인의 밤은 1년 동안 지역예술 발전을 위해 활동한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산예총에 속해 있는 협회원만이 아닌 아산에서 활동하는 예술관련 동아리회원들도 함께 초청, 아산의 예술인이 한 곳에 모이는 의미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류와현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지회장인사, 축사, 시상식, 건배제의, 만찬 순으로 진행했다. 아산예총 이동현 지회장은 “올 한해는 아산예총아산지회 각 지부장과 회원들이 다양한 행사를 통해 땀과 노력을 보이며 아산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끌었다”며 “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산시 전 예술인이 함께 화합하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시민단체소식 크리스마스특강일정 : 12월 21일(금) 오전 10시~12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12월 22일(토) 오전 10시~12시 핸드드립특강 12월 24일(월) 오전 10시~12시 크리스마스 떡 케이크 만들기장소 : 천안YWCA인력개발센터참가비 : 각 2만원~2만5천원문의 : 천안YWCA여성인력개발센터 576-3060~1취약계층 척추 및 어깨질환 의료지원사업일시 : 12월 3일(월)~28일(금)(2012년 사업으로 예산범위 내에서만 지원가능)장소 :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삼룡동 41-13)대상 : 취약계층(의료급여 1종, 2종, 차상위계층)으로 만 60세 이상 충청남도 거주자내용 : 척추, 어깨질환 검사(MRI포함) 및 치료지원신청 및 문의 : 천안의료원 의료사회복지사 어윤강 570-7347즐거운 성탄 ‘크리스마스 잔치’일시 : 12월 22일(토) 오후 2시장소 : 책나무숲어린이도서관대상 : 유아~초등학생 (유아일 경우 보호자 동반)내용 : 만들기, 구연동화, 동극(혹부리영감 등)참가비 : 무료문의 : 책나무숲어린이도서관 578-7554핑크드림도서관 자원봉사자 모집모집기간 : 2012년 12월 31일(월)까지 모집인원 : 약간명. 도서관관리 유경험자 및 독서지도 가능한 대학동아리 포함활동시간: 월~금 오후 1시~6시 활동내용: 도서관운영,관리 전반 문의: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 김초롱 사회복지사 578-5172 시선&관심천안 협동조합 창업 아카데미12월 협동조합법 시행으로 협동조합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천안NGO센터와 천안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주관으로 협동조합 창업 아카데미가 열린다. 건전한 수익모델로 협동조합 창업을 돕는 실질적 창업과정교육으로 협동조합 창업희망자, 농업인, 사회적기업종사자 및 NGO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좌는 12월 27일부터 2013년 1월 24일까지 천안NGO센터 교육실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다.접수문의: 천안NGO센터 562-1342일정(시간) 주제 강사12/27(목) 오후 1시~4시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의 이해 박범용12/27(목) 오후 4시~7시 협동조합 기본법 및 운영방법 박범용1/4(금) 오후 1시~4시 협동조합 창업사례 박성철1/4(금) 오후 4시~7시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 박성철1/10(목) 오후 1시~4시 민주적 의사결정방법 이경순1/10(목) 오후 4시~7시 협동조합내 갈등해결방안 윤형근1/17(목) 오후 1시~4시 창업준비과정 A to Z 김제선1/17(목) 오후 4시~7시 사업계획 수립 코칭 김제선1/24(목) 오전9시~오후8시 졸업여행-강원 원주지역 답사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