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산목민대상 편집자 주> 공직자가 부패한 사회는 한걸음도 전진할 수 없다. 풀뿌리 민주주의가 잘 실현되기 위해선 잘못된 점을 경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잘한 점을 드러내 모범으로 삼는 것도 중요하다. ‘다산목민대상을 제정해 시행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오늘 ‘다산목민대상’을 수상할 기초자치단체 4곳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곳이다. 전북 군산시와 경기도 안산시는 정직한 단체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항구·공장도시라는 낡은 이미지를 각각 탈피하는데 성공했으며, 전남 함평군과 경남 고성군은 단체장의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그만 시골도시라는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2008 다산목민대상 심사위원회’는 이 같은 점을 높이 평가해 제1회 다산목민대상 수상단체로 선정했다. 다만 대상이 없는 것은 심사위원회가 타 지자체에 비해 뚜렷한 공적을 남긴 곳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8
- 눈의 세계로 고고씽~ 여러 가지 겨울놀이가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단연 눈썰매 타기가 인기다. 눈썰매를 타고 숨가쁘게 내려오는 아이들의 빨갛게 상기된 볼을 보는 것은 어른들에게도 즐거움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올해 개장한 눈썰매장은 눈썰매 뿐 아니라 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해 가족의 하루코스 나들이로 더 없이 좋은 장소가 되고 있다.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하얀 눈의 세계로 떠나보자!가까워서 더 좋은 ‘서울랜드 눈썰매장’눈썰매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우리 지역에는 서울랜드 눈썰매장이 있다. 서울랜드 눈썰매장은 약 1만1500㎡(3500여 평)의 부지에 어린이용(폭 25m, 길이 45m)과 성인용(폭 50m, 길이 100m)으로 돼 있으며 경사도가 어린이 14도, 성인 17도로 속도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폭 25m, 길이 35m의 어린이용 슬로프가 하나 더 오픈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더욱 좋다.눈썰매 도구는 플라스틱과 튜브용으로 구비돼 있다.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플라스틱 썰매는 썰매 앞, 뒤 부분에 고무쿠션을 덧대 안전하게 스릴을 즐길 수 있다. 튜브썰매는 안락감을 전해주는 푹신함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아이와 어른을 이어주며 가족끼리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게 화톳불이다. 긴 연통에 사방이 뚫려 있는 페치카 모양의 화톳불은 장작을 이용한 천연 난방시설로 시골의 온돌방과 같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눈썰매장은 서울랜드 삼천리 동산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3000원(서울랜드 입장요금 별도). 자유이용권, 연간회원권 소지자는 무료다.문의 02-509-6000눈썰매도 타고 빙어도 잡고 ‘안산튜브눈썰매장·아이스링크장’안산시가 후원하는 안산튜브눈썰매장, 아이스링크장은 겨울철 레포츠외에도 문화공연은 물론 빙어·물고기잡기와 전통문화체험까지 할 수 있는 곳이다. 눈썰매장은 성인기준 폭 20m에 길이 100m이며 유아용을 별도(15m+40m)로 있어 연령에 맞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가로 30m와 세로 60m 짜리 정규 아이스 링크장도 구비돼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이용요금은 성인 어린이 동일기준으로 7000원이며 썰매장 외 아이스링크 1000원, 스케이트 대여료 3000원 등을 추가로 부담한다. 한편, 썰매장 주변에는 전통한과만들기, 밤·고구마 구워먹기, 팽이만들기, 부채만들기, 솜사탕만들기,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문의 www.kcc.ne.kr 031-486-0002수원종합운동장, ‘화이트 스노우 아이스 테마파크’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2월 28일까지‘화이트스노우 아이스파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눈썰매장은 성인, 유아, 봅슬레이 슬로프로 나눠 운영하며 성인 슬로프는 90m, 유아는 30m, 봅슬레이는 40m다. 아이스링크는 50m 타원형 규모이며 스노우테마파크에는 초대형 이글루 4동이 설치돼 있어 에스키모 체험을 할 수 있고 얼음계곡, 얼음동굴, 얼음구조물 등을 설치해 북극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행사장에는 별도로 얼음썰매장을 조성, 얼음썰매 뿐만 아니라 팽이치기, 얼음쌓기 등의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얼음썰매장은 아이스링크장 옆에서 진행되며 입장료에 썰매 대여료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행사장 주변은 8만여개의 전구로 환상적인 루미나리에를 연출,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이스파크 입장료는 성인기준 2000원이며, 아이스링크는 5000원이다. 화이트스노우 아이스파크는 매일 아침 10시부터~밤 9시까지 운영한다. 문의 www.snowland.co.kr 1577-7075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Tip 우리지역 빙상장 & 얼음썰매장눈썰매장 계획이 없는 주말, 느닷없이 아이들이 ‘눈썰매장으로 고고씽~’을 외친다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까운 빙상장이나 얼음썰매장을 찾아가 보아도 좋겠다. 아빠 손을 잡고 조심조심 처음 스케이트를 배웠던 기억, 코 끝 빨개지도록 얼음썰매를 지치던 추억을 자녀들에게 전해 줄 좋은 기회. 안양 실내 빙상장안양종합운동장 지하 3층에 위치하고 있다. 하루에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시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스케이트 대화료는 3000원. 월 단위 이용시 주2회 강습 성인 6만원 청소년 5만원 어린이 4만원, 주3회 강습 성인 7만원, 청소년 6만5000원, 어린이 6만원으로 저렴하다.문의 031-389-5278과천 시민회관 빙상장국내 최고의 빙질과 함께 국내최고의 강사진으로 차원 높은 강습을 받을 수도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이며 오후 5시까지는 입장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평일 성인 3630원 청소년 2970원 어린이 2420원이며, 주말은 성인 3960원 청소년 3190원 어린이 2640원. 대화료는 3000원이다. 공휴일은 휴무이며 경우에 따라 개장하기도 하기 때문에 문의 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문의 02-500-1320옛날 모습 그대로 ‘백운호수 얼음썰매장’백운호수 주변을 돌다 보면 음식점 터사랑 옆 공터에 마련된 얼음 썰매장을 볼 수 있다. 옛날 시골 썰매장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나무로 얼기설기 만든 나무 눈썰매가 눈길을 끈다. 나무 막대로 얼음을 지치는 것만으로도 신난 아이들과 어린 시절 추억을 되살리며 한바탕 썰매를 지치고 있는 어른들의 모습이 정겹기만 하다. 하지만 이 곳은 얼음이 얼지 않으면 썰매를 탈 수 없기 때문에 먼저 문의를 해보고 출발하는 것이 좋겠다. 이용요금은 썰매를 포함해 30인 이상 단체 3000원, 개인은 4000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문의 016-772-9784무료로 운영하는 ‘군포시 얼음썰매장’군포시 대야동 264-4번지 수리사 입구에도 얼음 썰매장이 마련돼 있다. 지난 3일 개장한 군포 얼음썰매장은 2600㎡의 부지에 물을 채워 얼려 만든 것으로, 100여 개의 전통썰매와 팽이를 무료로 빌려 준다. 썰매장에 들어갈 때는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 1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보관료 1000원 이외 별도의 이용료는 없으며 보관료는 썰매 반납시 돌려준다. 문의 031-390-85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7
- 다산목민대상 - 경기 안산시 고정관념 깬 창조행정 경기도 안산에서는 1년 365일 어느 시간에나 민원서류와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365일 열람실을 개방하는 도서관도 있다. 안산시는 박주원 시장 취임 이후 ‘원더풀 25시 민원감동센터’와 ‘25시 여권민원서비스’ ‘365일 개방하는 열람실’ ‘365-day Library''를 잇따라 추진했다. 모두 시민의 눈높이와 생활주기(life-cycle)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만든 시설들이다. 반월·시화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맞벌이 부부가 많은 지역특성을 감안한 과감한 조치였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안산시가 지난해 3월 시민 14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조사에서 9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열람실의 경우 전체 좌석 286석 가운데 평균 200석이상 이용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도 국무회의에서 창조적 실용주의의 대표사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문화국제도시’로 도시위상도 제고했다. 안산시에 현재 등록된 외국인은 3만2933명, 실제 거주하는 외국인은 55개국 4만명에 달한다. 시는 원곡동에 도·시비 30억원을 들여 외국인주민센터를 건립, 지난해 1월 문을 열었다. 센터에는 이주민통역지원센터, 외국인무료진료소, 외환송금센터, 다문화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고 365일 연중무휴(평일 오후 10시) 운영한다. ‘안산시 거주 외국인 지원조례’도 만들었다. 이 조례에 근거해 센터를 운영하고, 지원을 체계화·활성화하기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범죄예방을 위한 원곡특별순찰대 운영 등을 추진했다. 앞으로 외국인 밀집지역인 원곡동 일대를 ‘안산시 다문화체험 특구’로 지정해 코리안드림센터, 외국전문식당, 상징조형물 건립 등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으로 지식경제부에 특구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49개 분야에서 9억원이 넘는 상금을 받았다. 특히 대통령상을 세 번이나 받았다. 박주원 시장은 “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고정관념을 깬 창조행정을 강조한 결과 큰 변화를 경험했다”며 “무엇보다 큰 성과는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긍지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7
- 다산-안산시 사진설명 행정-민원감동센터1, 2 1 안산시 본오동에 있는 원더풀 25시 민원감동센터는 연중무효 24시간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 지난해 3월 문을 연 안산시 원더풀 25시 민원감동센터를 김문수 경기지사와 박주원 안산시장 등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 안산시청 제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7
- 청소년 산업기술체험 캠프 개최 지식경제부는 청소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산업기술 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박 3일 일정(초등학생 7~9일, 중·고생 12~14일)으로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 구성은 초등학생의 경우 로봇기술본부 견학, 재활용품을 이용한 아이디어 제품 제작 등 만들기 및 체험형 중심이,며 중·고생은 대덕연구단지 시찰, 저명인사 초청 강연, 저탄소 녹색도시 만들기 토론회 등 심화 프로그램 등이다. 이재호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7
- <경기서남부 또 부녀자 실종..악몽 재연> 2년전 4명 연쇄실종.. 지난 연말 2명 행방불명 군포.화성.수원.안산서 발생, 동일범 여부 주목 (군포=연합뉴스) 최찬흥 이우성 기자 = 2년 전 발생한 경기서남부 부녀자 연쇄실종사건의 악몽이 채 가시기 전에 지난해 연말 또다시 같은 지역에서 여대생과 40대 주부가 귀갓길에 잇따라 행방불명됐다. 이 사건들은 발생장소와 범행대상 등의 공통점으로 연관성이 주목됨에 따라 경찰은 물론 지역주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경기경찰청은 5일 군포시 거주 여대생 A(21)씨가 지난해 12월 19일 귀갓길에 군포보건소 주변에서 실종돼 공개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A씨 휴대전화 전원이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에서 꺼졌고 A씨 신용카드로 현금이 인출됐는데 인출은 신원을 알 수 없는 20-30대 남자였다. 이보다 한달여 전인 지난해 11월 9일에는 안산에 사는 주부 김모(48)씨가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수인산업도로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남편에게 ''집에 들어가겠다''고통화한 뒤 휴대전화가 끊긴 채 연락이 두절됐다. 이들 2건의 실종 사건은 2년전 발생, 아직 범인이 검거되지 않은 경기서남부 부녀자 4명 연쇄실종사건의 악몽이 다시 이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2006년 12월 14일과 24일, 2007년 1월 3일 노래방도우미 배모(당시 45세).박모(당시 37세)씨와 직장인 박모(당시 52세)씨 등 부녀자 3명이 군포와 수원, 화성에서 잇따라 실종된 뒤 이들의 휴대전화 전원이 모두 화성시 비봉면 일대에서 꺼졌다. 비슷한 시기인 2007년 1월 7일에는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사는 여대생 연모(당시 20세)씨가 집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행방불명돼 연쇄실종에 포함됐다.이 가운데 노래방도우미 박씨는 2007년 5월 8일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 야산에서암매장된 채 발견됐다. 이들 4명의 경기서남부 부녀자 연쇄실종사건은 군포경찰서에 수사본부가 설치됐지만 아직까지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 사건의 발생 장소가 군포와 안산, 수원, 화성 등 경기서남부 4개 시에 집중됐고, 발생장소 간의 최장거리가 30㎞ 이내라는데 주목하고 있다. 이들 모두 저항능력이 약한 부녀자 대상 범죄이고, 예상 이동경로 등 사건 정황상 차량을 이용한 범행일 가능성이 크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 여대생 A씨 사건을 제외하면 사건 현장에 범행 흔적을 남기지 않는 치밀한 수법의 범죄라 경찰이 애를 먹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발생지역과 범행대상의 유사점이 있고 6건의 사건 모두 면식범에 의한 범행은 아닌 것이 분명한 만큼 연관성에 대해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그러나 화성에서 휴대전화 전원이 끊긴 3건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지만 나머지 3건의 실종은 일단 별건으로 판단하고 있다.군포와 수원, 화성에서 실종된 배씨 등 3명은 화성시 비봉면 일대에서 모두 전원이 끊겨 용의자가 지리감이 높은 화성으로 피해 여성들을 유인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경찰의 분석이다.여대생 A씨와 다른 여대생 연씨, 주부 김씨 사건 등 나머지 3건은 공교롭게도 버스정류장 주변이 모두 마지막 실종장소라 이들 3건은 또다른 동일범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도 열어놓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여대생 A씨 사건의 경우 용의자가 A씨 신용카드로 돈을 인출해 강도목적의 범죄가 확실해보이지만 다른 여대생 연씨와 주부 김씨의 경우 현재 수사단계에서 범죄 목적을 추정하기조차 어렵다"고 말했다. 여대생 A씨 사건을 언론에 공개한 경찰은 신고보상금 500만원을 내걸고 사건 용의자 검거에 주력한 뒤 나머지 사건과의 연관성을 수사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용의자가 확보될 경우 나머지 5건 사건의 용의차량 대조와 용의자의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동일범 소행 여부를 가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chan@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6
-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방안 논의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세종실에서 국가경쟁력강화위 9차 회의를 갖고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관련기사 10면 위원회는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으로 △명품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인프라 확충 △전략적 마케팅 추진 △관광업계 자율적 노력 지원 등 4대 부문 8개 과제를 확정했다. 특히 위원회는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리실에 가칭 관광산업특별협의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어 위원회는 공공기관 운영체계 개편방안을 논의하고, 공기업 선진화 계획 완료 이후 공공기관으로 남는 260개 기관의 운영시스템을 개편해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키로 했다. 특히 공공기관 경영평가 지표를 개선하고, 3~5년 단위로 주기적으로 공공기관의 기능을 점검해 경영효율화를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회의 이후 제1회 섬김이 대상자로 선정된 4개 기관과 29명의 공무원들에게 훈장과 표창을 수여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섬김이 대상은 국민불편과 기업애로 해소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기업과 경제단체로부터 추천받아 포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부산시청과 광주서구청, 경기안산시청, 경남창원시청이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방연종(부산6급) 정지관(서산6급) 정정순(충북6급)씨 등이 훈장과 표창을 받았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
- 경기도 “내년 보트쇼 1억달러 계약 목표” 경기도는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제2회 경기국제보트쇼는 관람객 40만명, 참가업체 450개사, 실구매 1억달러 계약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국내외 250여개 관련 업체, 200여개사의 투자자 및 바이어를 유치하고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해양조선 등 국내 5대 조선업체의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전곡항 마리나 시설이 1차 완공됨에 따라 해상 전시행사를 확대하고 화성시 일대 해양복합산업단지 투자설명회,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다양한 체험관과 관광홍보관, 음식관, 한국의 시대별 선박을 전시하는 특별전시관 등도 운영한다. 관람객들을 위한 종합안내소와 화장실, 주차장, 식당 등 편의시설과 비즈니스 공간을 대폭 확충하고 셔틀버스도 운행하기로 했다. 제2회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와 도지사배 바다낚시대회, 열기구·승마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경기국제보트쇼 특별자문관을 맡고 있는 마이크 데렛(영국해양협회 회원)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다양한 콘퍼런스를 통해 행사를 차별화한다면 경기보트쇼가 2~3년 안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보트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경기보트쇼는 6월 3~7일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 6월 열린 제1회 경기보트쇼에는 119개 업체가 참가하고 3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600억원 규모의 거래계약의 실적을 올렸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
- 문화일정(764) [음악회] ♠비엔나의 음악상자 일시 : 1/10~11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S석2만원/A석1만원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문의 : 031-230-3440~2 ♠2009 성남아트센터 신년음악회 일시 : 1/10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입장료 : 전석 1만원 주최 : 성남아트센터 문의 : 031-783-8000 ♠사랑과 나눔의 청소년 음악회 일시 : 1/10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 전석 1만원 주최 : 루스초이뮤직 문의 : 0505-525-3538 [합창] ♠빈소년 합창단 내한 공연 일시 : 1/10 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입장료 : R석5만원/S석4만원/A석3만원(문화회원20%할인) 주최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문의 : 031-390-3500 [뮤지컬] ♠피터팬 일시 :1/11 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 입장료 : 전석1만5천원 주최 : 극단술이 문의 : 02-868-6748 ♠짱구는 못말려 일시 : 1/3~2/8 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 시어터 입장료 : 전석 3만원(아트센터회원20%할인) 주최 : 극단 예일 문의 : 02-555-0822 ♠자연감성어린이뮤지컬 꾸루꾸루와 친구들 일시 : 1/10~11 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입장료 : R석2만원/S석1만5천원 주최 :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031-378-4255 [전시] ♠2008 크로스장르 건축제안전 경기도미술관@안산 일시 : 12/18~2/15 장소 : 경기도미술관 1층 입장료 : 무료 주최 : 경기도 미술관 문의 : 031-481-70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31
- 안산시 연중무휴 ‘나이트 시티 홀’ 개청 경기도 안산시는 24시간 연중무휴로 각종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행정서비스기관을 전국 최초로 설립, 내년 10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1년 365일 문을 닫지 않고 24시간 운영될 이 기관의 명칭은 ‘나이트 시티 홀’(Night city hall)로, 단원·상록 양 구청 산하 2개 동사무소에 설치된다. 우선 시는 단원구 고잔동 3305㎡부지에 내년 10월까지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은 각종 제증명 및 여권 민원발급서비스 외에도 주민불편 생활민원 접수, 각종 공과금·체납세 고지서 발급, 기업 수출업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25시 민원감동센터와 24시 여권민원센터를 운영, 기업인과 근로자,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서비스 기관이 3곳으로 분산됨에 따라 인력난 심화, 심야 시간대 근무자 안전취약문제 등이 제기돼 통합기관을 설립하기로 했다. 시는 30일 현재까지 25시 민원감동센터에서 9만2855건의 각종 제증명을 발급했고 여권민원센터에서 1만339건의 여권민원을 처리했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나이트 시티홀은 기존의 원더풀 25시 민원감동센터와 24시 여권발급센터를 통합한 형태로 기타 생활민원과 기업지원업무를 추가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