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화일정(760호) [음악회]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 일시 : 12/11 장소 :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입장료 : 전석3만원 주최 : 과천시시설공단 문의 : 02-500-1200 ♠2008아름다운 만남 송년음악회 일시 : 12/12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입장료 : S석2만원/A석1만원(안산문화예술의전당회원 20%할인)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00 ♠메이트리 일시 : 12/13 장소 :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 입장료 : 무료 주최 : 민예총경기지회/수원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031-240-3000 ♠서울기타콰르텟 사인사색 일시 : 12/14 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림마당 입장료 : S석2만원/A석1만원 주최 : 서울기타콰르텟 문의 : 031-324-8995 [뮤지컬] ♠ 2008 수원 점프 일시 : 12/16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 4만원/S석3만원/A석2만원(윈터 패키지 할인 적용됨)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문의 : 031-230-3440~2 [연극] ♠극단 정기공연 오스트로프스키의 숲 일시 : 12/11~ 12/14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일반2만원/학생1만5천원/학생단체7천원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문의 : 031-230-3440~2 [전시] ♠SPORTS 과학놀이체험전 일시 : 12/13~09.3/3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대전시장 입장료 : 일반,청소년 1만원/유치부,초등생1만2천원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라이브플러스 문의 : 031-230-3244 [국악인형극] ♠어린이국악인형극 덩덩쿵따쿵 일시 : 4/30~12/24 장소 : 경기도국악당 입장료 : 1만원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당 문의 : 031-289-64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3
- 안산시, 국내최초 탄소배출량 고지서 경기도 안산시와 에버그린21은 각 가정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이를 흡수할 수 있는 식재량을 고지하는 ‘탄소배출량 고지서’를 전국 최초로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탄소배출량 고지서는 공동주택 6만 가구를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기존 관리비 고지서에 포함돼 각 가정에 배포될 예정이다. 에버그린21은 이를 위해 고지서 출력대행업체인 이지스효성(주)과 지난달 26일 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전력와 수도, 도시가스 등을 사용하면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연간 세대당 3.7톤CO2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탄소배출량 고지서를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 목표량인 연간 1만1100톤CO2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 4월 유럽연합시장의 탄소거래가(24.83유로)로 환산할 경우 연간 약 5억2000만원의 경제적 이익에 해당된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탄소배출량 고지서를 통해 각 가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형 생활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탄소배출량 고지서를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시 전체로 확대하는 한편 에버그린 환경인증제 및 탄소사냥대회,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수립, 기후변화대책조례제정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3
- “우리 집 탄소배출량, 얼마나 될까” 안산시, 국내 최초 탄소배출량 고지 경기도 안산시와 에버그린21은 각 가정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이를 흡수할 수 있는 식재량을 고지하는 ‘탄소배출량 고지서’를 전국 최초로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탄소배출량 고지서는 공동주택 6만 가구를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기존 관리비 고지서에 포함돼 각 가정에 배포될 예정이다. 에버그린21은 이를 위해 고지서 출력대행업체인 이지스효성(주)과 지난달 26일 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전력와 수도, 도시가스 등을 사용하면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연간 세대당 3.7톤CO2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탄소배출량 고지서를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 목표량인 연간 1만1100톤CO2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 4월 유럽연합시장의 탄소거래가(€24.83)로 환산할 경우 연간 약 5억2000만원의 경제적 이익에 해당된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탄소배출량 고지서를 통해 각 가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형 생활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탄소배출량 고지서를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시 전체로 확대하는 한편 에버그린 환경인증제 및 탄소사냥대회,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수립, 기후변화대책조례제정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3
- 다양해진 특별전형, 맞춤형 전략 필요 모집군 이동·분할, 전년도와 다른 분석필요 2010학년도 대입은 전형방법이 더욱 다양해졌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입시전략을 세워야 한다. 주요 대학들이 수능의 비중을 높이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평소 수능 위주로 공부하되,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고사에도 일정 시간을 할애해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장 유리한 맞춤식 지원전략 짜야 = 2010학년도 각 대학의 입시요강은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진 만큼 수험생들은 자신의 장·단점을 잘 분석해 그에 맞는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고2 까지의 학생부 성적과 수능 모의고사 성적, 영어를 비롯한 공인 외국어 성적, 수상 경력 등 각종 비교과 영역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어느 대학의 어떤 전형에 잘 맞는지를 따져보는 것이 좋다. 대성학원 이영덕 평가이사는 “이들 전형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전형이 있다면 해당 유형에서 당락을 좌우하는 전형요소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미리 준비하면 할수록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학과에 합격할 가능성이 그 만큼 커지게 된다”고 말했다. ◆늘어난 수시 인원 잘 활용해야 = 2010학년도 입시에서는 수시 모집인원이 늘어나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논술, 면접 등이 중요하다. 수시모집 인원이 더 많지만 정시에 대한 대비도 함께해야 한다. 정시모집은 수능중심의 전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솔학원평가연구소 오종운 소장은 “평상시 학기 중에는 내신과 수능 중심으로 대비하고, 방학 중에는 수능 대비를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상위권 수험생들은 주요 대학들이 수시 모집인원을 늘리는 것에 대비해 전형의 핵심이 되는 논술과 심층면접 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경희대, 이화여대 등 일부 대학은 전년에 비해 수시모집 정원을 줄여 눈길을 끌고 있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 이사는 “수시모집 인원을 줄인 대학들은 수능 변별력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삼겠다는 의도를 보인 것”이라며 “학생부보다 수능 성적이 다소 나은 학생들은 이들 대학에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2010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수시모집 전형방법이 다양화되고 특히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된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소질 등 자신의 특성을 파악해 유리한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을 목표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특히 자신의 장점을 사정관에게 보여야 하므로 활동한 모든 증빙자료들은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 필요하다. ◆분할모집 활용 전략 필요 = 정시모집에서 분할모집을 실시한 대학이 늘어났다. 이는 지원율을 높이고 우수자원을 유치하려는 대학들의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시립대, 인하대, 한국외대(서울) 등이 다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하지 않는다. 반면에 경기대(수원), 한양대(안산) 등이 새로이 다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군의 변경은 비슷한 수준의 대학 간에 경쟁률이나 커트라인 등에서 많은 영향을 가져오므로 특히 이들 대학에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은 지원 경향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김영일교육컨설팅 김영일 대표는 “입시군의 이동과 입시군이 분할된 경우에는 전년도 경쟁률 및 대학·학과별 성적 결과를 그대로 활용할 수가 없다”며 “따라서 입시결과를 토대로 2010학년도에 변화된 상황을 고려해 새롭게 분석하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시모집 논술 비중 증가 = 논술고사 반영비중은 수시에서 증가했고 정시에서 축소된다. 2009학년도 입시에서는 정시모집에서 논술이 폐지되고 수능 비중은 증가했다. 이 때문에 ‘논술 실패=수시 실패’, ‘수능 실패=정시 실패’가 된 바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은 2010학년도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정시에서 논술을 폐지한다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정시에 해당되는 사항으로 대부분의 대학이 수시모집에서는 논술과 학생부를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수시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시험을 치르기 전 논술 준비를 해야 한다. 대부분의 주요대학의 경우,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는 수능 후에 실시되므로, 논술에 대한 대비는 성급하게 하기보다는 꾸준히 하도록 한다. 더군다나 수시 자연계 논술에서는 대학 자율화 방침과 논술 가이드라인 폐지에 따라 더욱더 수학과 과학에서 ‘정답이 분명한 풀이형 문제’의 출제가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수능이 가장 중요 =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의 비중이 절대적이다. 정시모집 정원의 50% 정도를 수능 성적으로만 선발하는 수능 우선 선발제도와 수능 성적만 100% 반영하는 대학들도 많아졌다. 반면에 학생부 실질 반영 비율은 낮아져 영향력이 줄어들었다. 2010학년도부터 정시모집에서도 논술고사는 일부 대학에서만 시행한다. 서울대는 정시모집 1단계에서 수능 성적으로만 2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 전형에서도 수능 성적을 20% 반영하기 때문에 수능 성적의 비중이 높아졌다. 한편 수시모집에서도 수능 9등급을 최저학력 기준으로 활용하는 대학들이 많다. 특히 연세대와 고려대 등에서는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 위주로 선발하는 전형의 경우 우선 선발 제도를 시행하는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높아서 수능 등급만 통과하면 합격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따라서 2010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수능이 모든 전형요소를 통틀어 가장 중요하다. ◆평소 학생부 관리 잘 해야 = 수시모집에서는 많은 대학들이 학생부를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한다. 정시모집에서도 학생부는 실질 반영 비율이 낮지만 그래도 외형상으로는 40~50% 정도 반영하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대학별로 학생부 반영교과와 학년별 반영비율을 파악해 학생부 관리를 전략적으로 잘 해야 한다. 학생부를 잘 받기 위한 학교 공부는 수능에도 바로 도움이 된다. 통합 교과형 논술고사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도 기본적으로는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하는 데서 시작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1
- 구조조정 앞둔 공장 분위기 ‘살벌’ “공장은 지금 살벌합니다. 정규직은 노조 덕에 휴업이라도 할 수 있지만, 비정규직은 바람 불면 떨어지는 낙엽입니다.” 지난달 29일 안산역 앞 인력시장에서 만난 강 모(48·안산시 선부동)씨는 요즘 공장 풍경을 이렇게 전했다. 그는 1년전부터 인천 소재 차부품 업체인 K사를 임시직으로 다니다 2주전에 나왔다. 회사 총무과 대리로부터 “담 주부터 나오지 말라”는 한마디만 들었을 뿐, 계약해지 안내조차 없었다. 그는 이미 4개월전 작업물량이 절반으로 줄자 이런 상황을 예감했다고 한다. 강씨는 “정규직들도 조만간 나랑 비슷한 처지가 될 것”이라며 “인력시장에 나온 지 4일째지만 일은 한번도 못했다”고 했다. 금융위기 이후 건설·금융·화학 업계가 구조조정 한파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금속부문 제조업체들도 잔업시간을 줄이거나 휴무로 불경기를 견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경영난은 특히 비정규직과 임시직에 집중돼 대책마련이 시급했다. 금속노조는 최근 ‘구조조정 대응팀’을 가동해 4일부터 28일까지 15개 지부 93개 사업장의 구조조정 현황을 파악했다. 각 지회조합원들이 보고한 현장상황은 심각했다. 보고결과를 종합하면 사업장 고용한파는 △전국적인 현상이었고 △자동차 사내하청이나 비정규직의 감원이 두드러졌으며 △조업단축이나 잔업·특근을 줄여 대응하는 수준이었다. 비정규직은 구조조정의 직격탄을 맞고 있었다. 대구의 한국델파이 조향공장에선 임시직 101명을 83명으로 줄였고, 12월엔 10명 미만으로 운영할 예정이었다. 제동공장도 임시직 103명에서 현재 50명으로 줄였지만, 추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차부품업체인 캄코도 잔업을 80% 이상 줄였다. 비정규직이 하던 박스포장작업은 전환배치된 정규직이 맡을 예정이다.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에선 “잔업을 줄이거나 12월부터 생산계획이 없는 일부 사업장에서 사무직부터 구조조정을 시작할 조짐”이라며 “자동차부품업체은 생산물량 감소에 대해 휴무나 잔업축소로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사내사청들도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 한라사내하청지회는 물량의 3분의1이 줄어 3일 일하고 3일 쉬고 있다. 임금은 70%만 받는 중이다. 현대오토넷사내하청도 인수합병으로 인한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전기전자분야도 혹독한 경기난을 겪고 있다. 서울남부지역지회 일부 사업장에선 수주 중단으로 임금체불을 겪고 있거나 불법체류 외국인노동자 모두를 내보냈다. 서울동부지역의 자동차부품업체는 산업연수생으로 받아들인 외국인노동자 전체를 돌려보냈다. 구조조정을 본격화한 업체도 적지 않다. 인천지역 영창악기는 희망퇴직 등의 방법으로 50%의 구조조정을 진행했고, 청호전자통신·창성·캐스코드 도 물량을 50%로 줄였다. 철강사업장도 불안한 상황이다. 현대제철지회는 회사에서 감산에 따른 조업단축 요구를 받았고, 하이스코도 생산물량 감소로 감산을 진행중이다. 진흥철강은 2개라인중 1개만 가동중이고, 비엠금속도 물량이 없어 잔업을 않고 있다. 금속노조 관계자는 “240여개 사업장 가운데 절반 정도가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구조조정 현황을 계속 파악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산=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1
- 식약청, `유기농참빛고운 참기름'' 긴급회수 기준치 넘는 발암물질 검출..대상 "판매중단" 연합뉴스 이정내 하채림 기자 대상이 판매하는 참기름 제품인 `유기농참빛고운 참기름''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 물질이 검출돼 긴급 회수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일 대상의 OEM 업체인 하이원(경기도 이천 소재)이 제조하고 대상이 판매하는 ''유기농참빛고운 참기름''에서 기준치 2ppb를 초과하는 최대4.64ppb의 벤조피렌이 검출돼 긴급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벤조피렌은 발암물질의 하나로, 식품을 가열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식품을 고온으로 조리할 때 주성분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불완전 연소할 때 생성된다. 주로 검게 탄 고기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이번 대상의 회수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0년 4월12일(제조일 2008년 10월13일)인 제품 672병(201kg)이지만 대상 측은 해당 제품 이후 생산된 제품 6157개를 모두 회수해 폐기할 계획이다. 대상 관계자는 "제조 과정에서 볶기(Roasting) 작업자의 온도조작 실수로 인한 발생한 제품결함으로 판단된다"면서 "만일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명령한 생산제품 외에 이후 생산된 전 제품을 회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대상 임동인 대표이사는 "소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하고 명확한 원인 파악과 공정 개선 등 완벽한 문제 해결 전까지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를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또 해당 제품을 이미 구입했거나 사용 중인 고객들에 대해서는 환불해주기로 했다. 환불을 원하면 대상 소비자상담실(080-019-9119)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경기도 파주시 소재 사임당의 ''예당 맛있는 참기름''(유통기한 2010.02.06, 2010.02.07)과 경기도 안산시 소재 태백식품이 제조한 ''시골향 참기름''(제조일자 08.9.28)도 벤조피렌 부적합으로회수 조치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2
- 문화일정(759호) [뮤지컬] ♠그리스 일시 : 12/9~12/10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 4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윈터 패키지 할인적용됨)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문의 : 031-230-3440~2 [콘서트] ♠Dream with Me 일시 : 12/9 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입장료 : VIP석 12만원/R석 8만원/S석 5만원 주최 : 용인시여성회관 문의 : 031-324-8995 [음악회] ♠주민참여 송년음악회 일시 : 12/9 장소 :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 입장료 : 무료 주최 : 장안구민회관 연주 : 수원기타앙상블 문의 : 017-341-8418 [발레] ♠호두까기인형 일시 : 12/6~12/7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입장료 : R석 5만원/S석 4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청소년석 1만원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00 [국악] ♠2008 엄마아빠랑 전통문화 나들이 일시 : 1/6~12/7 장소 : 경기도국악당 입장료 : 일반 1만원/어린이 7천원 주최 : 경기도국악당 문의 : 031-289-6433 [기타] ♠난타 일시 : 12/5~12/6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 4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윈터 패키지 할인적용됨)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문의 : 031-230-344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7
- 경기도의회 ''놀이터 오염 방지조례'' 추진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윤화섭(민주당.안산)의원 등 도의원 38명은 도와 놀이터 관리주체들이 어린이 놀이터의 토양오염 방지를위해 노력하도록 하는 내용의 ''경기도 어린이놀이시설의 토양오염 방지 지원 조례 제정안''을 마련, 도의회에 상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조례는 놀이터 관리 주체가 놀이터 토양이 오염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기생충 등에 오염됐을 경우에는 즉시 오염된 토양을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도지사는 어린이놀이터 토양오염 방지에 나서는 시.군을 지원하고 놀이터 관리주체에게 오염된 토양을 제거하도록 명령할 수 있도록 했다. 윤 의원은 "애완동물 등이 드나들면서 어린이놀이터 모래가 기생충이나 병원균에 오염돼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행정기관과 놀이터 관리주체가 놀이터 토양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kwang@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7
- 중소기업 구매 8조 늘린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전이되면서 중소기업 생존이 위협받자 정부가 공공구매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조달청은 10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 대책회의에서 중소기업청 등 9개 부처와 공동으로 마련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 방안’을 보고했다.이날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중소기업 지원책은 △공공구매시 신속한 납품대금 지급을 통한 유동성 지원 △창업·영세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장벽 완화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참여확대 △적정한 납품단가 반영을 통한 경영안정 지원 △공공구매 이행력 제고를 위한 방안 등이다.▶관련기사 13면조달청은 “공공구매는 중소기업 시장의 18%에 달하며 막강한 구매력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판로와 자금지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공공구매 확대방안이 본격 추진되면 모두 8조1000억원의 추가 지원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번 지원대책은 그동안 중소기업계가 요구해온 내용을 대부분 반영하고 있어 중소기업계도 반기는 분위기다.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대지급 대상을 확대해 규모를 8조8000억원으로 늘리고, 선금지급비율을 현행 20~50%에서 70%로 확대하기키로 했다.영세소기업의 공공시장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소액물품(1억9000만원 미만)의 경우 중소기업간 경쟁입찰로 유도하고, 신용평가 B- 미만의 소기업의 경우 조합을 통해 다수공급자계약(MAS)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중소기업에 필요한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비축원자재 외상 방출시 적용되는 이자율을 1%포인트(2.5%&rarr1.5%)인하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는 공공구매지원관 제도 도입, 공공구매 위반 신고센타를 설치해 공공구매 이행력을 높이기로 했다.김형수 김신일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
- 경기, 대기 중 다이옥신 전년대비 33% 감소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원 성남 고양 등 10개 도시의 대기 중 다이옥신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농도가 전년보다 평균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원이 올해 2월과 5월, 8월 등 3회에 걸쳐 도내 10개 지역 대기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공기 1㎥당 조사지역의 다이옥신 평균 농도가 0.141pg-TEQ(pg:1조 분지 1그램)로 지난해 같은 기간 0.210pg-TEQ보다 33% 감소했다. 용도지역별 평균농도는 수원 신풍동 등 주거지역 4곳은 공기 1㎥당 0.082pg-TEQ, 성남 수내동 등 상가지역 3곳은 0.086pg-TEQ, 안산 원시동 등 산업단지 2곳은 0.357pg-TEQ, 공장지역인 부천 신흥동은 0.113pg-TEQ로 각각 조사됐다. 이는 국내 대기환경 기준치인 공기 1m3당 0.6pg-TEQ 보다 낮은 수치다. 연구원은 “지속적으로 농도가 감소하는 원인은 소각시설에 대한 규제강화와 중소형 소각시설의 감소에 따른 것”이라며 “올해 안에 추가로 한 차례 더 조사를 실시한 후 종합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