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녀시대, 2NE1, 원더걸스 바톤터치 ‘시크릿, 싱가포르 콘서트’ 시크릿이 K팝 아티스트 중 걸그룹으로서는 4 번째로 싱가포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9일 시크릿이 싱가포르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 홀에서 5천 석 규모의 단독 콘서트 '시크릿 라이브 인 싱가포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K팝 아티스트 중 걸그룹으로서는 2011년의 소녀시대, 2012년의 2NE1, 원더걸스에 이은 네 번째다.시크릿은 본 공연을 홍보하기 위해 태국에서 열린 '코리안 뮤직웨이브 인 방콕'을 마치고 지난 17일 싱가포르에 입국, 기자회견과 매체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부 관할의 미디어코프가 공식 미디어 채널로 홍보를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30여 개 매체가 기자회견에 몰려 뜨거운 취재 경쟁을 벌여, 시크릿의 단독 콘서트에 대한 현지에서의 관심을 입증했다.기자회견에 앞서 전효성은 신이 난 듯 자신의 트위터에 "For my loves, SECRETTIME 신이 났습니다. 울 메이크업 샘, 헤어 샘은 아무래도 신의 손인 듯. 전 두 얼굴이에요" 라는 글과 함께 셀카 3장을 투척하며 싱가포르에서의 즐거운 한 때를 과시했다.작년 3월, 소속사 후배인 B.A.P(비에이피)와 조인트 팬미팅을 개최한 적이 있는 시크릿은 1년 만에 단독으로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연이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일본에 이어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에도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새만큼 가력항 갈등, 결국 정부로··· 새만금 가력항 사용권을 놓고 촉발된 행정구역 갈등에 결국 정부가 나섰다.행정안전부는 지난 15일 "농식품부가 새만금 1~2호 방조제 구간에 대한 행정구역 결정을 신청해 왔다"고 공고했다. 이는 방조제를 어느 지자체에 귀속 시키는 것이 타당한가라는 묻는 절차가 시작됐음을 뜻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0년 3월 3~4호 방조제와 주변 간척지에 대한 행정구역 지정을 행안부에 신청 했었다. 행안부는 중앙분쟁위를 열어 해당 구역의 행정구역을 군산시로 결정했다. 통상 적용해온 해상경계선을 준용 했다고 밝혔다. 이번 1~2호 방조제 구간도 유사한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1호 방조제 가력항의 도선장 설치를 놓고 군산-부안 어민들이 갈등을 빚고, 지자체도 찬반논쟁에 뛰어든 상태다. 정치권으로 번져 지방의회에선 해당 지역구 의원 끼리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전북도가 정부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했고, 행안부는 오는 4월 4일까지 해당 지자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중앙분쟁위에서 안건을 다루기로 결정했다. 물론 행안부의 결정으로 갈등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방조제는 내부 간척지 행정구역 갈등의 전초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군산시는 통상대로 해상경계선에 따른 결정을 반기고, 김제시와 부안군은 새로운 기준 적용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0월 중앙분쟁위가 새만금 3~4호 방조제를 군산시 귀속으로 결정하자, 김제시와 부안군은 대법원에 '행정구역 결정취소 소송'을 제기하며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다. 2012년 10월부터 본안소송이 시작됐다. 행정구역 결정에 적용한 해상경계선을 따를 경우 새만금방조제 분쟁구간(28.7㎞)의 94%가 군산시에 귀속된다. 간척지의 경우 전체 간척지(401㎢) 71.1%가 군산시 몫, 김제시와 부안군은 각각 15.7%와 13.2%를 점유 하게 된다.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3월3주차 춘천 교육단신 제목: 올해 첫 학교폭력 실태조사 실시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도내 초 4~6학년, 중?고?특수학교 학생 15만 7천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올해 첫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학생들이 가정의 개인용 컴퓨터를 활용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학생서비스에 접속하여 학교폭력 피해?가해 경험, 목격 경험, 예방교육의 효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제언 등 5개 영역 15개 문항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또한, 설문에 응답한 학생의 개인정보와 응답내용은 비밀로 보호되며, 온라인에 접속할 때도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인증번호만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수업시간 학교컴퓨터실을 이용하여 조사해 학생 응답 내용이 타인에게 드러나거나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지침을 시행하고, 조사 결과는 2학기에 한 차례 더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11월 인터넷 학교정보 공시 사이트(학교 알리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제목: 스포츠클럽 활성화로 학생 체력 끌어 올린다! 강원도교육청이 기초체력 육성 프로그램 운영과 학급별 스포츠클럽 운영으로 학생들의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도교육청은 ‘토요 스포츠 데이(day)’를 위해 토요 스포츠 강사를 639명을 일선 학교에 배치해 휴일에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기초체력 육성 프로그램 운영, 학생별 맞춤형 체력운동 실시, 7560+ 운동을 활성화 전개, - 1인 1운동 즐기기, 건강체력교실 운영 의무화를 통해 체력우려학생(체력 4~5등, 비만학생)들의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주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7560+운동 : 일주일(7)에 5일 이상, 하루에 60분 이상 누적(+)해서 운동)또한,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학급담임 중심의 1학급 1스포츠클럽 활동을 전개하고 학교여건 등을 고려하여 1인 2종목까지 활동할 수 있도록 권장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13년도 스포츠클럽 등록률 목표를 70%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다. 제목: 도내 초등학교 학생 1인당 4만원꼴 학습준비물 지원강원도교육청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도내 모든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생 1인당 40,000원 이상씩 학습준비물을 지원한다.학습준비물은 학생이 날마다 쓰는 연필, 공책, 지우개 같은 기본 학용품이나 개인 위생용품을 뺀 수업 시간에 쓰는 물품이다.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교수?학습 개선과 학습 결손 방지에 기여할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학습준비물 지원 사업은 올해 강원도교육청 특정 감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제목: 강원도교육청 ‘2013년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공개 모집강원도교육청은 교육정책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 교육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에 적극 참여할 학부모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오는 3월 20일까지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지원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gu801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제목: 258-53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물길, 철길, 시골길, 자전거길 맑은 호수 위 거울처럼 청명한 물길, 70년 역사와 관록을 자랑하던 옛 철길, 정겨운 이야기가 있는 구수한 시골마을길, 운치와 낭만을 느끼며 달리는 시원한 자전거길. 이 네 개의 특별한 길에 대한 가이드는 봄이 유난히 아름다운 도시를 즐기기 위한 ‘춘천 사용설명서’로서 결코 손색이 없을 듯하다. 조선 후기 실학자로 이름난 이중환은 그의 저술 <택리지>를 통해 대동강 수계의 평양과 더불어 소양강 수계인 춘천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꼽은 바 있다. “춘천은 가을도 봄이지”라는 노랫말을 지은 유안진 시인의 로맨스 또한 지역민들에겐 남다른 자긍심이 될 법하다. 대자연의 질서를 한 치 거스름 없이 계절은 어김없이 겨울 한 바퀴를 돌았고, 어느새 우리도 새 봄을 맞았다. 가족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네 개의 길. 청정의 자연환경을 누리며, 축복 같은 춘천의 이 봄을 100% 만끽할만한 대표적 체험 프로그램들을 모아봤다. 가족과 함께 환상의 패들링 물레길 캐너디언 카누 4월 1일부터 2013년 시즌을 새롭게 오픈하는 춘천 물레길. 아름다운 의암 호수에서 가족과 함께 캐너디언 카누를 체험하는 동시에 다양한 아웃도어 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물레길은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면과 교육적인 면에서 효과가 매우 크다. 강과 호수를 자연 그대로 보존하며 그 속에서 자연이 주는 낭만과 여유 행복을 찾아 여행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의 카누잉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탑승 전 충분한 안전교육과 카누잉 교육이 진행되기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과 커플들, 여성 이용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편이다. * 카누 운영 시간표 정규 카누투어 : 매일 6차례(09:00, 10:30, 12:00, 13:30, 15:00, 16:30) 주말 : 07:30의 물안개 카누잉과 17:00의 노을카누잉을 운영. 카누1대 이용요금은 2인 기준 3만원. - 탑승 가능 : 만 3세~13세(초등학생), 부모님 동승 하에 2인까지 가능(추가요금 1인 5000원) 13세~성인 1인 추가 가능(추가요금 1인 10,000원) - 카누 1대 탑승 최대인원 : 성인 3명 / 성인 2명+아이 2명 * 코스 붕어섬 길 : 총 3km, 소요시간 1시간 의암댐 길 : 총 3km, 소요시간 1시간 삼악산 길 : 총 3km, 소요시간 1시간 중도 길 : 총 5km, 소요시간 2시간 애니박물관 길 : 총 8km 소요시간 2시간 30분 (단, 중도 길은 중급자 코스로 유경험자 한정 운영) * 문의 070-4150-9463 www.mullegil.org 봄내길 걷기여행 봄기운에 나른해진 몸에 힐링이 필요하다면 봄내길을 추천한다. 2013년 봄내길 걷기여행은 3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봄내길 5코스와 연계코스를 걷는다. 각 코스별로 특별한 음식을 만나보는 것도 매력. 1코스는 신동면 증리 김유정 문학촌 주변의 먹거리 골목이, 2코스는 강촌리와 구곡폭포 주변의 칡국수, 촌두부가 유명하다. 3코스는 석파령을 내려와서 덕두원리 마을길에서 만나게 되는 오리고기와 방동리의 두부전골이 인기가 많다. 4코스의 서면 신매리에는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많아 커피를 마시며 호반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 코스별 봄내길 - 1코스 : 실레이야기길 김유정문학촌&rarr실레마을길(문학촌 윗마을)&rarr산신각&rarr저수지&rarr금병의숙&rarr마을안길&rarr김유정문학촌. 총 5.2km 소요시간은 약 2시간. 2013-03-18
- 효율적 수학학습법, ‘단권화(單券化)’ 3월, 신학기가 시작되면 필자로서는 마음이 무거진다. 많은 학생들이 신학기의 두려움과 조급함을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중학생이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수학공부에 좌절하게 되는 이유는 첫째, 어렵게 시험문제가 출제되는 것과 둘째, 학습량이 많아져 스스로 정리하기 벅차기 때문이다. 그때마다 ‘개념이해가 부족해서’, ‘학습량이 적어서’ 등으로만 생각하고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실패와 좌절이 반복한다.필자의 숨겨둔 개인사를 한 가지 공개해본다. 젊은 시절 필자는 고시공부를 했는데 고시생들의 중요한 학습법 중 하나가 ‘단권화(單券化)’방법이다. ‘민법’이라는 과목을 공부하면 여러 서적에서 각개인마다 부족했던 개념을 어느 한 공책에 모두 정리한다. 최종적으로는 그 한 권의 공책에 모든 내용을 정리하여 그 공책으로만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 그 책의 내용도 반복학습하면서 요약 정리한다. 그래서 6개월간 보던 책을 2회반복시에는 한 달 만에 볼 수 있는 분량으로 요약하고, 3회반복시에는 1주일 만에 볼 수 있는 분량을 만든다. 최종으로는 시험전날 하루 만에 볼 수 있도록 만든다.고시공부와 고등부수학공부가 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큰 틀의 흐름을 빌려오면 매우 효율적인 학습법이다.수능처럼 하루 종일 치르는 시험의 경우엔 시간에 쫓기게 되므로 시험에서 처음 보는 문제가 많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풀어봤었다는 느낌만으로는 부족하다. 수능시험직전까지는 그 동안 풀어봤던 문제를 전부 훑어봐서 시험장에서 기억 날 정도는 돼야 한다. 내신시험도 자주 틀리는 문제는 시험 직전에 오답노트 등 단권화된 노트를 이용하여 상기시켜보자. 수학의 전 범위를 ‘노트 한권’으로 만들어보자 필자는 크게 두 권으로 단권화할 것을 제안한다. 수학참고서는 크게 개념기본서와 문제집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그에 맞춰 ‘개념’을 단권화할 공책과 ‘오답 및 난제’를 단권화할 공책으로 나눈다.우선 정석 등으로 대표되는 개념기본서를 한 권으로 정리한다. 보통 단권화라고 하면 공책에 필기 정리하는 것을 말하는데 학습량대비 학습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노트필기를 별도로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기본서 중에서 학습자가 가장 편하게 느끼는 책을 한 권 정하여 학교에서나 학원에서 수업할 때 가감하는 내용이나 다른 참고서에서 발견하게 된 중요한 내용을 반드시 한 권의 책에 모으는 것이다. 필요한 개념을 찾을 때 이 책 저 책 뒤적거리기 보다는 한 권의 공책으로 필요개념을 찾을 수 있도록 해두자. 두 번째, 문제들을 정리하는 것은 다소 귀찮더라도 ‘오답노트’형식으로 정리할 것을 권한다.초중등시절부터 오답노트의 중요성은 많이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틀린 문제를 무조건 다시 풀어두는 식의 오답노트는 시간이 많이 소비되어 효율성이 떨어진다. 틀리는 개수가 매우 적은 학생에게는 효과가 있다.필자가 권하는 오답노트는 ‘자신만의 참고서’가 되도록 정리하는 것이다. 그래서 일단 알아볼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해야한다. 틀렸다고 모두 정리하는 것이 아니다. 자주 실수하는 문제거나 풀이가 유별나서 반복학습이 필요한 문제들만 정리한다. 틀리지 않았더라도 많은 시간이 소비되거나 유별난 해법 때문에 반복학습이 필요한 문제도 정리한다. 학습에 더욱 도움이 되려면 선생님의 풀이를 그대로 옮기는 것보다 ‘자신이 이해하여 풀이한 형태’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해법이 있는 경우엔 암기의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추가하여 정리해두자. 해설서의 도움도 무척 중요하다. 중등수학의 경우엔 절대 해설지를 보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지만, 고등수학의 경우엔 해설서를 최대한 잘 활용해야한다. 해설지를 보지 않는다고 창의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오답노트는 자신만의 참고서가 되어 수시로 읽는 용도로 사용가능해야한다. 다른 과목은 학습내용을 요약 정리하여 들고 다니며 암기하는데 수학도 오답노트를 그렇게 활용할 수 있다. 자주 실수하는 문제의 경우는 알고 있어도 틀리는 내용인데 다시 한 번 상기시켜두면 실수를 을 줄일 수 있다. 복잡한 문제는 똑같이 출제 되지는 않더라도 유사한 문제가 나오면 해법에 접근하는 키워드를 상기시켜둘 수 있다.이렇게 반복학습을 해보면 점차 오답노트의 내용이 줄어든다. 익숙한 것은 과감히 삭제해보면 공부하는 즐거움도 느끼게 될 것이다. 기본서의 경우에도 대부분의 내용이 눈에 선하듯 익숙하게 되어 고3 중반 즈음이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어딘지 스스로 알 수 있어야 제대로 된 공부라 할 수 있다. 그때는 자신이 부족한 개념들만 노트에 정리할 만큼 적어질 것이다. 이렇게 반복하여 수능전날 하루 만에 수학의 전 범위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보자. 이장환 원장독기수학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대입수시 합격전략 -적성검사로 수능, 내신 뒤집기 1. 3월 학평 - 수시 합격 전략의 냉정한 잣대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력 평가 시험이 3월 13일에 실시된다. 일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3월 학력 평가 시험에 고3 재학생만 참여하므로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기도 하지만 특히 선택형 수능으로 변경되는 첫 해인 2014학년도 대입에서는 3월 학력 평가 시험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3월 학력평가 시험을 치르고 난 후에도 많은 학생들이 ‘앞으로 성적 끌어 올리면 되지 뭐~’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아무런 대입 합격 전략 없이 수험 준비를 하다가 수시 및 정시 모든 대입에서 올킬을 당하고 나서야 후회하는 사례가 있다. 물론 3월 학력평가시험 결과가 나쁘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다. 3월 학력 평가 결과를 냉정히 인정하고 대입 수시 및 정시 합격 전략을 세우고 남은 수험기간 학습 방향을 분명히 설정하여야 한다. 이에 매년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수시 대학별고사인 적성검사 합격 전략을 수립하는데 몇 가지 팁을 제시한다. 2. 수시 적성검사 29개 대학 180,42명 모집- 3등급이하 선택이 아닌 필수201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정원의 66.2%(25만 1220명)를 선발한다. 이는 2013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비율 64.4%보다 2.8%높아진 비율로 수시 모집지원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2014학년도 대입수시전형에서는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 특히 학생부 100% 반영 대학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입학사정관전형과 논술전형은 소폭 증가하였다. 하지만 적성검사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2013학년도 20개 대학에서 29개 대학으로 대폭 증가하였고, 선발인원도 2013학년도 약 12,000명에서 약 18,000명으로 대폭 증가하였다. 따라서 모의고사와 내신 3등급이하이지만 인 서울 대학을 합격 목표로 하는 대부분 학생들에게 수시 전형 중 적성검사 전형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3. 학생부, 수능, 적성검사 -전략적 조합 짜기 대입 합격 전략을 짜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는 소위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는 학생부, 적성검사 등 대학별고사와 수능시험이다. 3월 학력평가 성적으로 정시에서 최대 합격 가능한 대학을 가늠해 보고 이를 기준으로 대입 합격 전략을 수시 중심 또는 수시+정시 또는 정시 중심으로 가져갈 것 인지를 냉정히 결정해야 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분야에 초점을 맞춰 대비하고 지원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지만, 대입 준비 초기인 3월이라는 점에서 어느 특정분야가 상대적으로 월등히 뛰어난 학생, 예를 들어 내신 1~2등급, 모의고사 5등급인 학생이 아니라면 두 가지 분야 이상로 전략적 조합을 짜서 대비한다면 추후에 수시 및 정시 지원 시 지원 폭이 넓어지고 그만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3월 학력평가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수능, 적성검사 전략적 조합을 다음과 같이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① 모의고사 3등급 : 수능(80%)+적성(20%)모의고사 3등급 전후인 학생은 수능에 80% 비중을 두고 적성검사에 20% 비중을 두어 1주 단위 학습량을 분배해야 한다. 주중에는 수능 중심으로 학습을 하고 주말 중 6~8시간 정도만 적성검사 공부를 하는 방식으로 분명히 학습시간과 양을 정해두어야 한다. 학습 시간과 양을 나누지 않고 적성검사를 대비하면 이도 저도 아닌 전략적 방향타를 잃게 되어 혼란만 가중될 뿐이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고 다시 적성검사와 수능과의 전략적 조합을 재조정하여야 한다. ② 모의고사 4등급 : 수능(60%)+적성(40%)모의고사 4등급 전후인 학생은 적성검사 실시 대학 중 수능 최저 등급을 요구하는 대학에 합격 목표를 설정하여야 한다. 대학별로 차이는 있지만 수능 두 개 영역 평균 3등급이면 대부분 대학의 최저요건을 충족시킨다. 수능에 60%(특히 자신 있는 두 개 영역) 비중을 두고 적성검사에 40% 비중을 두어 1주 단위 학습량을 분배해야 한다. 주중에는 수능 중심으로 학습을 하고 주말 이틀간 적성검사 공부를 매진하는 방식으로 분명히 학습시간과 양을 정해두어야 한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고 최저 학력 조건 충족여부를 다시 확인하여 방향을 수정하여야 한다. ③ 모의고사 5등급이하 : 수능(30%)+적성(70%) 또는 내신관리(30%)+적성(70%)모의고사 5등급이하인 학생 중 특정한 한 영역이라도 3~4등급인 경우가 있다면 수능 1개 영역만을 최저로 요구하는 대학을 목표로 수능 30%(한 영역 중심)+적성(70%)조합 형태로 학습 분배를 한다. 모의고사 모든 등급이 5등급이하인 학생은 3학년 1학기 내신관리에 30%, 적성검사에 70%비중을 두어 학습 분배를 한다. 적성검사 대학 중 학생부 실질 비중이 높은 대학은 학생부 1등급이 주는 변별력이 높기 때문이다. 4. 전략적 실수 -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받아야대입수시 적성검사 전형은 대학별로 모집 요강이 복잡하고 출제 방향이 많이 다르므로 어떤 수시 전형보다 정확한 분석과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학생부+수능+적성검사 전략적 조합에 대하여 위에서 일반적으로 세 가지로 나누었지만 학생들 개개인의 장단점을 고려하면 더 다양한 전략적 조합을 만들 수가 있다. 하지만 학교 선생님 등 전문가와 진지한 상담을 하지 않고 주관적으로 전략적 조합을 짜다보면 핵심 사항을 놓치게 되어 열심히 공부하고도 불합격하는 전략적 실수가 있을 수 있다.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냉정하게 대입 수시 적성검사 합격 전략을 짜야 한다. 강성용 입시분석팀장수시적섬검사전문목동씨사이트 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분당지역 교육전문가에게 듣는다- 씨사이트분당 강경원 대표 중위권은 적성고사에 주목하라! 전형이 3천개 넘을 만큼 대학으로 가는 길은 다양하게 열려있다지만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한없이 넓고 반대로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한없이 좁은 것이 대학문이다. 산술적으로 전체 수험생의 10%만이 INSEOUL에 진학하고 20%이내에 들어야만 수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 이렇게 본다면 3~4등급이하의 학생들이 갈 수 있는 수도권이내 대학은 극히 제한적이다. 때문에 자신만의 전략이 없다면 입시라는 전쟁에서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다. 수시전형 중의 하나인 적성고사는 3~5등급대의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로 최근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입시전형 중의 하나다. 적성고사 전문 씨사이트분당 강경원 대표를 만나 적성고사의 모든 것에 대해 들어보았다. 수능 3~4등급에서 향상될 가능성이 적다면 적성고사 준비적성고사 전형은 보통 고3 학생들이 6월 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6월 모평 성적이 백분위 문과 80%, 이과 75%이하의 학생들이라면 진지하게 적성고사 전형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고 강경원 대표는 설명한다. “적성고사 전형은 중·하위권 학생들이 수도권이내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고3 3월까지도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학생이 드물기 때문에 적성고사에는 관심이 적어요. 6월까지는 여전히 수능에 기대를 걸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6월 모평이 끝난 이후에는 현실을 인식하고 대거 적성고사로 몰리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통계에 의하면 재학생의 13%만이 3월 모의평가 성적을 6월까지 유지하고, 6월 이후에 성적이 하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도 그럴 것이 6월부터는 수능 경쟁력을 갖춘 재수생과 반수생들이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때문이다. 강 대표는 적성고사도 최근 경쟁률이 치열해 지고 있는 만큼 일찍부터 맞춤 전략을 세워야만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한다. “3월까지는 자신의 실력에 대해 과대평가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열심히 하면 얼마든지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실적으로 성적을 올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현재의 입시는 실력 못지않게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을 학생들도 알고 있어요. 그 성공전략 중의 하나는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한양대, 외대, 가천대 등 수도권 명문 적성고사 실시 대학 많아적성고사는 어떤 학생들이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강 대표는 성적이 낮은 학생일수록 일찍 시작하라고 권한다. 구체적으로 내신은 3등급이하, 수능은 2개 이상이 3등급이하인 학생들이라면 필수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 대표는 조언한다. “보통 적성고사 전형을 반영하는 대학은 내신과 수능 평균 77%이상을 요구하고 있어요. 2등급 후반에서 3등급초반이죠. 대학들은 갈수록 적성고사 전형에서도 성적 좋은 학생들을 선발하려고 합니다. 적성고사 전형에서 3~4등급까지는 내신 때문에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5~6등급 대라면 지금부터 최대한 1등급이라도 올리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내신관리에도 요령이 필요한데, 특정과목의 등급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자신이 잘하는 과목이나 상대적으로 쉬운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가천대, 경기대, 가톨릭대, 고려대(세종), 한양대(에리카), 외대(용인) 등이 대표적인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들이다. 일부 100% 적성고사만으로 선발하는 대학도 있지만 대부분은 적성+내신으로 선발한다. 세종대, 고려대, 한양대, 한국외대 등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하기도 한다. 강 대표는 우선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의 전형요소를 꼼꼼하게 살피고 자신의 진로와 성적을 고려해 최적의 전략을 세울 것을 조언했다. “적성고사 시험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과목입니다. 9개 대학만이 영어를 보기 때문에 사실상 국어와 수학이 가장 중요하죠. 그러니까 영어가 약하거나, 수학에 자신 있는 학생에게 유리한 시험이라고 할 수 있어요.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인 공통수학(10가/나)을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4학년도 1만 8천명 이상 선발, 논술전형 보다 많아2014년에는 작년에 비해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도 29개로 늘었고 선발인원도 7000명 이상 증가한 1만 8000명선이다. 이는 논술전형보다 높은 수치로 적성고사 전형이 입시의 주류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학들이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 적성고사 모집 정원을 대폭 늘림에 따라 고등학교에서도 적성고사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는 곳이 많아졌고,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적성고사 준비반도 속속 개설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많은 작년에 많은 학교들이 이 전형을 통해 중위권 학생들의 진학률을 높이고 있기도 하구요.”적성고사 전형은 수능 난이도의 약 70% 정도의 쉬운 시험으로 2~3개월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교과와 비교과가 약하거나 수능이 낮은 학생들이 성적을 만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 6~7등급의 하위권 학생들도 수도권 대학 진입에 성공하는 사례들도 많다고 강 대표는 강조한다. “적성고사의 핵심은 제한된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관건이에요. 문항당 45초에서 1분에 풀어야 하니까 핵심은 시간관리라고 할 2013-03-17
- 우리동네 사람들 | 성남사랑농협봉사단 “전 직원이 함께 지역사랑 실천하니 보람이 더 커요” 기업이나 은행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익을 환원하며 상생하는 가치를 실현하려는 노력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NH농협은행은 지난해 3월 신경분리로 새롭게 출범한 지 1년도 안 돼 다른 주요 시중은행들을 제치고 사회공헌부문에서 1위를 기록할 만큼 그 활동이 활발하다. 지난 한 해 동안 NH농협은행의 사회공헌 활동비는 1236억원. 이는 연간 순이익 규모가 8000억~9000억 원인 것을 감안할 때 엄청난 규모다. 또한 다른 은행과는 달리 농협은행은 도시에만 밀집되어있지 않고 230여 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모두 조직돼 있어 지역사회에서 생활밀착형 공헌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봉사조직으로는 전국 157개 시·군지부별로 NH농협봉사단이 구성되어 있어 전 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2000회에 걸쳐 1만 500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특히 지역농협도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데 이중 대표적인 지역농협봉사단이 분당구 판교동에 위치하고 있는 ‘성남사랑농협봉사단’이다. 규약까지 만들어 활동하는 농협봉사단‘물품전달보다는 몸으로 하는 봉사 위주 활동을 원칙으로 한다. 단원은 봉사단에서 별도로 정하는 금액을 매월 각 반이 보유한 통장에 자동이체로 납부한다.’ NH농협은행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성남사랑농협봉사단’의 규약이다. 이 규약에 따라 450여 성남사랑농협봉사단원은 매월 1회 이상 종합복지관이나 노인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소나 목욕봉사, 점심 배식활동, 지체장애인 도우미 등 생활밀착형 봉사를 하는가 하면, 집을 수리해주고 농가의 일손도 돕는다.시작부터 16개 반에 10명 이상이 모여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벌인 것은 아니다. ‘성남사랑농협봉사단’의 태동은 지난 2005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농협은행 성남시 지부와 지역농협인 낙생농협, 성남농협의 임직원은 구청별로 느티나무·은행나무·분당사랑 농협봉사단을 발족했다. 봉사 첫 해인 2006년에는 그리 활발하지 않았다. 연간 340명이 22회에 걸쳐 활동한 것이 전부였다. 그러다 2007년에 3개 조직을 통합해 단일 봉사 조직인 ‘성남사랑농협봉사단’으로 개편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봉사활동 대상을 늘리고 내실 있는 봉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지난해에만 연 인원 1017명이 총 63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벌였다. 김철수 봉사단장(낙생농협 조합장) 은 “봉사단 가입을 의무화하다보니 처음에는 직원들의 불만이 더러 있었지만 지금은 1년에 5~6회씩 봉사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모든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하려고 하기보다는, 한 곳에서 지속적으로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남다른 봉사활동에 힘입어 ‘성남농협사랑봉사단’은 지난 2007년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고 2009년에는 성남시자원봉사 경진대회에서 도지사상을 받았다. ‘성남농협사랑봉사단’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반별로 직원들의 총의를 모아 봉사대상 기관이나 단체를 선정해 봉사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8월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등록한 것을 계기로 활동경비 관리를 반에서 봉사단으로 전환하고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성을 강화해 꼭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김 단장은 “올해부터 봉사단이 관리하면 경비사용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달 9일 봉사단 발대식을 열어 첫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희영 리포터 tjgmldud8082@naver.com Mini Interview 김철수 낙생농협조합장지역농협으로 뿌리를 내리며 판교동에 본점, 그리고 5개지점(오리, 미금, 신기, 운중, 백현)을 둘만큼 성장한 낙생농협은 지역주민들에 대한 봉사활동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하면서 평소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 김철수 조합장은 “한사람이 대개 1년에 적게는 3~4회에서 많게는 5~6회 정도를 참여합니다. 기금도 직원은 1만원, 임원은 2만원으로 정해 일정하게 납부합니다. 봉사활동을 의무화 하는 것이 부담을 줄 수도 있겠지만 간단한 봉사활동만으로도 보람이 크다는 걸 모두 느끼기 때문에 단원들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그동안 진행되었던 봉사활동의 영역은 ‘김장 및 쌀 나누기’, ‘사랑愛 집고치기’, ‘소년소녀가장, 불우이웃 돕기’ 등 다양하지만 올해 특히 역점을 두고 일관되게 추진하는 사업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농협이 참여하는 ’기업과 함께하는 경로당 돌봄 사업‘이다. 관내 사회복지 민원의 상당수가 경로당 운영과 관련되어 있어 정기적인 후원금납부, 경로당 급식봉사, 말벗 해주기 등과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이렇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한 것에 대해서는 지역농협으로서의 장점을 강조했다. “인사이동을 해도 우리지역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봉사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올해부터는 독자적인 봉사단체로 등록하고 활동하게 되어 효율적이고 일관되게 운영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되기 때문에 봉사 활동영역을 조금씩 더 확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 2013-03-17
- 전주승화원 ''한식 기간'' 특별운영 전주승화원을 운영하는 전주시설공단이 유골화장이 집중되는 4월 5일 전후 화장 신청을 인터넷과 사전 방문예약으로 접수한다. 올 한식기간 유골화장은 3월 20일부터 사전 방문접수 하고, 개장 신고필증을 지참한 신청자에 한하여 선착순 접수한다. 한식·청명일인 4월 5일 유골화장 최대 예약기수는 80기이며, 주말인 4월 6일과 7일은 각각 50기이다. 또한 도내지역 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도외지역 개장유골의 경우는 하루 10기까지만 예약을 받을 계획이다. 과거 한식이나 윤달기간에는 유골화장 접수가 도착순번제로 운영되어 순번을 받기위해 유가족이 장시간 기달리고, 도외지역 개장유골이 승화원으로 몰려듬으로써 도내지역이 상대적으로 불편이 있었다.전주시설공단 이덕규 이사장은 "한식일 전후로 전주승화원의 개장유골 화장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운영시간을 종전보다 2시간 앞당긴다"고 밝혔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
- “아산도시디자인공모전 응모하세요” 아산시가 ‘친근한 도시, 다시 찾는 아산’을 주제로 ‘제10회 아산도시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다.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 및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시민이 편하고 안전한 도시를 실현하고자 하는 주제를 담았다.공모대상으로 공공공간분야는 ▲ 곡교천(옥정보) 주변 생태습지 조성 ▲ 용화동 먹을거리 골목 경관개선 ▲ 여성친화거리 조성 ▲ 온천천변 경관개선계획이다. 공공시설물분야는 ▲ 신규 아파트단지 작은 공원내 시설물디자인 ▲ 안전하고 여성친화적인 도시방범시설물 디자인 ▲ 도심내 미개발지에 설치된 가설울타리 디자인 등으로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방문접수에서 인터넷 접수(http://design.asan.go.kr)로 작품제출 방식을 변경했다. 장거리 참가자 및 학기 중인 학생들의 참여율을 향상시켜 작품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다.공모전에는 대학생 및 일반인이 참가가능하다. 3월 18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7월중 작품을 접수받아 수상작을 선정, 시상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