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음순 수술’ 미용과 위생을 고려해야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것처럼 여성의 소음순의 모양이나 크기도 모두 다르다. 색상 또한 피부색과 마찬가지로 어릴 때는 핑크빛을 띠고 있으나 점차 착색이 되어 검게 변하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비정상적으로 늘어지기도 하며, 좌우 크기가 비대칭이 되기도 한다. 소음순이 지나치게 크거나 비정상적으로 늘어지면 분비물이나 소변이 묻어나 비위생적이기도 하지만 청바지나 타이트한 바지를 입을 때 불편함을 느낀다. 또한 앉아있기 조차 불편함도 느끼고 결혼한 경우는 부부 관계 시에도 불편함이 따른다. 늘어진 소음순으로 인해 성감이 가장 민감한 클리토리스 부위가 덮여 있다면 성감이 반감되기도 한다. 이처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모양이 예쁘지 않아 외음부 콤플렉스로 고민하고 있다면 소음순 교정수술을 고려 해볼 수 있다. 수술 후에는 예쁜 모양과 함께 위생적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 수술 후 만족도 높은 결과를 위해서는 수술 시 모양을 예쁘게 만들어야 하지만, 민감한 부위인 만큼 신경조직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개인마다 다른 소음순의 모양과 크기에 맞춰 자연스럽게 교정해야 만족도가 높다. 지나치게 절제를 많이 하거나 감각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결코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소음순이 지나치게 늘어져 음핵을 덮고 있는 경우라면 소음순 교정수술과 동시에 음핵 노출술을 함께 시행하기도 한다. 수술은 1시간 이내에 마칠 수 있으며 당일 퇴원하므로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다. 다소 마른 체형의 여성은 성관계시 생기는 마찰이 고통스럽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필러나 자가지방을 이용해 대음순 부위를 도톰하게 만들어 쿠션 기능을 높여 줄 수도 있다. 여기에 자신의 느낌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G-spot 보강수술을 함께 받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는 G-spot 부위에 필러 등의 보형물을 삽입, 인위적으로 돌기를 만들어 성적 극치감을 높여주는 것이 목적이다. 여성성형수술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모양과 기능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또한 만족스런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의뢰할 것을 권한다. 수술의 목적과 수술 후 결과를 예측해보고 수술을 결정한다면 만족감과 함께 자신감도 생길 수 있다. 삼성산부인과 박평식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9
- 동천동 ‘ghgm cafe’ 착한 목수의 식탁에서 마시는 착한 커피 용인 동천동을 흐르는 손곡천을 따라가다 보면 ‘ghgm’이 있다. 원래 가구 전시장이었던 이곳에 올해 2월, 카페가 생겼다. 테이블은 물론 장식장, 주방에서 쓰이는 도마에서부터 컵받침에 이르기까지 ‘ghgm’에서 직접 만든 제품이다. 가만히 테이블들을 보고 있자면 제품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그 어떤 테이블도 같은 모양이 없다. 원목의 개성을 최대한 살린 ‘작품’이다. 1층 카페 벽에는 직접 만든 테이블 상판을 길게 세워 꾸몄다. 호두나무,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등 측면을 그대로 절단해 나무마다 고유의 결을 살려 인테리어 효과를 냈다. 나무 상판을 선택하면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테이블 제작이 가능하다. 대량생산을 지양하고 손으로 깎고 다듬어 만들어 내는 노동의 가치를 테이블에 고스란히 녹여낸다. 다른 쪽 벽에 쓰임새 별로 걸려 있는 다양한 나무 도마에 눈길이 간다. 물론 이 도마들도 인테리어 소품이자 판매 가능한 제품이다. 참 영리한 인테리어다. ghgm cafe의 김경민 대표는 아르바이트생을 쓰지 않고 혼자 1층 카페를 꾸려가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혼자는 아니다. 이제 5개월 된 풍산개 ‘우지’가 있기 때문이다. 야외 덱에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졸다가 손님들이 올 때마다 일어서 꼬리를 흔들기도, 자기 알아 달라며 앓는 소리를 내기도 하는 ‘우지’ 덕분에 여느 카페와는 달리 반려견 출입이 가능하다. 카페 실내에도 테이블이 많지 않다. “유모차를 가지고 오시는 손님들이 조금이라도 편하시도록 테이블 간격을 최대한 넓혔습니다. 손님들이 편안하게 쉬다 가셨으면 좋겠어요.” 그러고 보니 계산대 뒤로 분명 메뉴판에 없는,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 박스가 보인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총각이 엄마들에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보장해 주는 젤리의 위력을 알다니, 그 마음 씀씀이가 고맙다. 제 아무리 소품과 가구에 힘을 준 갤러리 카페라 해도 ‘카페’인데 가장 중요한 커피 맛은 어떠할까. good hand로 만든 테이블에서 good mind로 내린 커피 한 잔, 직접 먹어보고 맛을 평가해 보시길.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위 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550-13문 의 031-263-30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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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간단해야 요리가 즐거워져요~
평소 요리 지론(?)이 ‘쉽고 간단하게’라는 파주 교하 원혜영씨(39). “엄마의 밥상에 제가 가당키나 할까요? 요리는 주부의 일상이긴 하지만 연륜이 깊은 엄마의 밥상을 차려내기엔 아직 주부경력이 짧아서...”라고 겸손해 하지만 그의 손끝 여문 음씩 솜씨는 주변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7살, 8살 남매를 둔 엄마로 어릴 때부터 아이들의 간식도 자신이 직접 다 만들어 먹였다는 원씨. “가격이 비싸기도 하지만 시판되는 제품에 합성감미료나 식품첨가물이 들어가 있는 것이 보이고 칼로리도 높고 그래서 제가 직접 만들어 먹였지요. 또 바쁜 출근 시간에 남편의 아침밥을 챙겨 주다보니 쉽고 간단한 제 나름의 레시피가 떠오르더라고요.” 그가 쉽고 간단한 레시피로 차려낸 엄마의 밥상, 그 맛있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하기 싫었던 밥, 하다 보니 요리 노하우 생겨그동안 차곡차곡 정리해두었다는 레시피가 꽤 되는 걸 보면 손맛을 타고 난 것이 아닐까라는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손 사레를 치는 원혜영씨. 그가 털어놓은 부엌과 친하게 된 계기가 재미있다. 성주에서 참외농사를 짓는 부모님은 원씨를 초등학교부터 대구로 유학을 보냈단다. “그때는 할머니가 같이 따라오셔서 밥을 해주셨어요. 그런데 할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제가 함께 학교를 다니던 동생들 밥까지 해먹이면서 학교를 다니게 된 거죠. 굶을 수는 없고 먹기는 해야 하니까 어린 나이에도 밥을 하게 되더라고요.” 참외농사로 바쁜 부모님이 초등학교 4학년이던 그에게 동생들까지 맡겨 어쩔 수 없이 밥을 하게 됐다는 원씨. 그래도 하기 싫다 싫다 하면서도 쥐포며 소시지 반찬을 만들어서 동생들 도시락을 싸줬다고 한다. “소녀가장도 아니고 참...부모님이 저를 너무 믿으셨나봐요.(웃음) 거기서 끝나면 좋을 텐데 그 이후에도 밥과의 인연은 쭈~욱 계속됐어요. 대학교에 진학할 때 간호과와 물리치료과도 붙었는데 아버지가 안 된다고 하시는 거예요. 전 간호사가 되고 싶은데 고되고 힘든 직업이라고 반대하셨죠. 그렇게 부모님의 뜻을 따라 선택한 것이 식품영영학과였어요.” 그러다보니 졸업 후에도 자연스럽게 영양사로 근무하게 됐고 지금까지 요리는 그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일이 됐다고 한다. “결혼 후 아이들을 기르면서 간식도 직접 다 만들어 먹였어요. 모르면 그냥 사 먹이겠는데 전공이 전공이니 만큼 아니까 더 못 사 먹이겠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우리식구들은 외식도 잘 안 해요. 조금만 수고하면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는데 돈도 절약할 겸 집에서 해먹다보니 식구들 입맛이 제 요리에 길들여졌나 봐요.”
홈베이킹 수업과 한살림협동조합에서 요리강습도 열어원씨는 2006년 배운 베이킹 솜씨가 입소문이 나 현재 홈베이킹 수업을 열고 있고, 한살림 육아품앗이 모임에서 아이들과 함께 쿠키와 케이크를 만드는 쑥쑥이 요리수업도 열었다. 베이킹 뿐만 아니라 앙금 플라워 케이크, 버터 플라워 케이크 과정도 수료했다는 그는 앞으로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즐기는 쿠킹 공방을 여는 것이 꿈이라고. 그 꿈을 위해 지금은 고양시식생활네트워크에서 진행하는 식생활강사 지도자과정을 수강하고 있다고 한다.“요리하는 걸 귀찮아하고 싫어하는 이들에겐 쉽고 간단한 요리를 추천하고 싶어요. 요리가 복잡하고 어려우면 더 요리가 싫어지고 그래서 주방과 점점 멀어지게 되지 않을까요? 저도 처음부터 밥하는 거랑 친하지 않았거든요. 그때는 참외 농사가 뭐라고 동생들을 저한테 맡긴 엄마가 정말 원망스러웠어요.(웃음) 그래서 억지로 하게 됐지만 하다 보니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노하우가 생기더라고요. 제 요리는 ‘뚝딱 금방 만들어내는 엄마의 밥상’이라고 할까요.” 그중에서 그가 추천한 요리는 닭볶음탕 “너무 쉬워서 실패할 확률은 제로예요”라는 원혜영 표 엄마의 밥상을 소개한다.
>>>압력솥 닭볶음탕 물 한 방울도 쓰지 않는 닭볶음탕, 닭과 채소의 수분만으로도 충분히 요리가 된답니다. 닭을 한번 데쳐내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손질 과정에서 기름기와 껍질부분은 대부분 제거 했어요.
재료: 압력솥 한살림 토막닭 1봉, 양파 2개, 당근 1개, 감자 2개, 대파 1대, 다진 마늘 1수저 양조간장 1/2컵(한살림 진간장 사용 시 1/3컵), 올리고당 혹은 꿀 4수저 고춧가루 3, 후추 조금
2015-07-26
- 청년들이여 더 이상 포기하며 살지 말자 밀린 알바비를 요구했다가 10원짜리 동전으로 받았다는 한 청년의 사연이 SNS를 타고 전파되면서 단기근로계약자들의 현실이 공론화 된 적이 있었다. 이 사연은 사업주와 아르바이트 생의 극단적인 감정 대립이 불러온 사건으로 결국 사업주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공개 사과했다. 이처럼 사회 초년생인 단기근로계약자 즉 알바생들과 중소상인들의 충돌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이 때 약자인 청년들의 노동권은 어떻게 보호받을 수 있을까? 지방고용노동청에 제소를 할 수도 있다지만 섣부르게 들이댄 법의 잣대가 인간관계에서는 오히려 독이 될까봐 걱정이라면 청년 노동권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산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유니온 안산모임은 지역 청년들의 노동권 향상을 위한 활동 중인 대표적인 단체다. 청년유니온 안산모임 문지원 대표를 만나 우리 지역 청년들의 노동현실과 청년들의 꿈을 들어보았다. 밀린 주휴수당 받으려다 시작한 모임법원 앞 청년인큐베이팅 공간인 ‘청담’의 가장 작은 방에 둥지를 튼 청년 유니온 안산모임. 청년 노동권 향상을 위한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인 청년유니온(전국모임)은 2010년 처음 결성됐고 조합원들 중 안산지역 조합원들끼리 모여 시작한 안산모임은 지난 2014년에 꾸려졌다. 처음 대 여섯명으로 시작한 안산모임은 이제 정식 조합원만 40여명에 이르는 꽤 튼튼한 지역 청년모임으로 성장했다. 청년유니온 안산모인 성장 스토리가 궁금했다.안산 모임을 이끌고 있는 문지원 씨는 한양대학교 ERICA를 졸업하고 지금은 세월호 지원단체인 ‘이웃’에 상근자로 근무 중이다. 그가 청년 유니온과 인연을 맺은 것은 주휴수당 때문이었다. “대학생 때 식당에서 일했는데 사장님께서 주휴수당을 안 주시더라고요. 당시에는 주휴수당을 지키는 곳이 거의 없었어요. 청년 유니온의 도움으로 6개월치 주휴수당을 받았고 그 때 인연으로 조합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어요.” 서로의 입장 이해하는 대화가 먼저문씨처럼 단체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조합원으로 가입해 비슷한 처지의 동료와 후배들을 도울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었다.“지금은 안산지역 정식조합원만 40여명이고 한 번씩 오프라인 모임을 할 때마다 20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합니다. 함께 모여 친목도 쌓고 공부도하고 캠페인도 진행한다”고 지역모임을 소개한다. 그러나 가장 중심적인 활동은 청년 노동 상담이다.편의점 야간 근무가 힘들어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싶어하던 한 여학생을 돕기도 하고 몇 년씩 일한 직장에서 주휴수당을 못 받은 지인을 도와 못 받을 뻔한 주휴수당을 받아줬다. 상담은 주로 전화나 카톡으로 온다. 익명을 요구할 경우 전화 상담만 진행하고 요청을 하면 사업주와 통화해서 협상을 진행하기도 한다.법적으로 간다면 근로자에게 유리하지만 작은 지역사회에서 언제 어디서 어떤 관계로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문씨는 법적인 해결보다 가능하면 협상을 먼저 제안하는 편이다. 길거리 노동상담, 최저임금 인상 캠페인 진행청년 유니온 안산모임은 지난 2년 동안 3차례의 노동법 강연회와 길거리 노동상담, 최저임금 인상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9월에는 ‘안산의제 21’의 도움을 받아 안산청년 실태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조사결과 안산지역 청년 31%가 임금체불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체불을 경험하고도 80%이상은 신고도 하지 않고 참고 넘어간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청년 유니온 안산모임이 해야 할 일이 여전히 많다는 현실을 보여주는 자료였다.청년유니온 안산모임은 올해 해야 할 일이 많다. 노동시장에 뛰어 든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도 진행해야하고 최저임금이 아니라 ‘실질임금’이 된 최저임금 인상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해야 한다. “청년이 미래를 위한 투자가 가능하려면 최저 한 달에 155만원은 벌어야 가능하다는 통계도 있어요. 5·6월에는 최저임금 인상 캠페인에 집중하고 지역 청년 네트워크 활동도 열심히 해야죠” 결혼은 물론 출산, 연애까지 포기하고 산다는 요즘 청년들.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청년유니온 안산모임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볼륨감 있고 아름다운 유방성형 ‘아름다운 유방’하면 비너스의 가슴이 떠오릅니다. 그 모양은 공을 반으로 자른 것처럼 동그스름하면서도 알맞게 앞으로 내밀어 풍만함과 탄력이 조화를 이룬 원추형입니다. 유두는 유방의 중앙에서 약간 위로 알맞게 솟아나 있습니다.작고 빈약한 가슴을 가진 여성은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고 옷맵시도 나지 않아 마치 여성적인 매력이 전혀 없는, 결정적인 결함을 갖고 있다는 열등감에 빠지기도 합니다.또 결혼 전에는 풍만했던 젖가슴이 임신이나 수유 후에 그 크기가 감소되면서 유방이 밑으로 처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유방확대술과 처진 유방을 거상하는 유방거상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유방확대술1) 지방이식 유방확대술허벅지나 엉덩이, 복부에서 순수 지방만 채취하여 유방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 마사지가 필요 없으며 수술 후 보형물이 딱딱해지거나 파열되는 걱정도 없습니다. 또한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가 없습니다. 촉감은 자기 가슴과 같아서 만졌을 때 거부감이 전혀 없이 자기 가슴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코헤스브젤 유방확대술수술시 절개선은 유두, 유륜 주위나 유방 밑, 겨드랑이 등으로 하여 보형물을 가슴근육아래에 넣습니다. 절개선의 위치에 관해서는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수술 전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알맞은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수술 후의 회복은 대략 1주일 정도 걸리며 그 이후로는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또한 수술 후에도 가슴이 갖는 기능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며 정상적인 수유도 가능합니다. 유방축소술 또는 유방거상술유방축소술은 과도하게 크고, 늘어진 유방을 작게 하면서 처진 가슴을 올리는 시술입니다. 유방거상술은 유방이 크기는 않지만 처진 유방을 올려서 젊었을 때 가슴으로 만드는 시술입니다.현재 가장 좋은 방법은 수직절개법으로 흉터를 유륜과 그 하방에 국한시켜 흉터가 최소한 남게 하는 방법입니다.수술 후 2~3일 후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수술 후 2~3개월 동안 몸에 딱 맞는 보정브라를 착용하여 예쁜 모양을 잡아 주면서 탱탱한 유방을 만들어드립니다. 갤러리성형외과 김형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7
- 군포시여성회관 개관 20주년 기념식·특별강연 개최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5일 군포시여성회관 개관 20주년 기념식과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군포시여성회관은 지난 1995년 6월 15일에 개관한 이래 여성들의 능력 배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기념식과 수강생 특별공연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공동체육아와공동체교육 박혜란 이사장의 ‘백세시대, 여성 일대기 새로 쓰기’특별강연이 진행된다. 박혜란 이사장은 여성학자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결혼해도 괜찮아>,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나이듦에 대하여>, <삶의 여성학> 등 활발한 저술활동도 하고 있다. ‘백세시대, 여성 일대기 새로쓰기’는 급변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육아와 나이 들어감의 과정에서 여성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담론으로. 이 시대 여성들에게 여성으로서의 삶에 대한 새로운 이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여성회관 내 계단과 로비에는 군포시여성회관의 20년 역사를 기록한 사진과 수채화반 외 10개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16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여성회관 20주년의 의미를 묻는 형식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에세이를 모은 문집 <스무살, 너에게 묻다>도 발간된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념 행사를 통해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 군포시여성회관의 역사를 공유하고 여성회관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책이랑 친구할래요? 부꾸미가 도와줄게요! 책은 영어로 북. 북으로 꿈꾸는 사람이라고 부꾸미다. 혼자서만 꿈을 꾸는 게 아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꼭 맞는 책을 들고 찾아가 만나는 사람들이다. 주로 작은 도서관에서 활동하지만 마을경로당 주민자치모임 학교 도서 수업 어디든 찾아간다. 책을 펼치면 그곳이 꿈꾸는 놀이터가 된다. 작은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들2011년 파주시 작은 도서관 협의회는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업을 열었다. 그림책에 대한 이해, 아동심리, 대화법, 부모 역할 훈련 등을 배우는 수업이었다. 저마다 다른 사연을 갖고 참석한 이들은 교육이 끝난 후 작은 도서관에 대한 애정을 갖게 됐고 후속 모임을 꾸렸다. 바로 ‘책으로 꿈을 키우고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인 ‘부꾸미’ 모임이다.“2011년에는 파주시에서 좋은 강좌들이 많이 열렸어요. 결혼해서 아이가 네 살이 될 때까지 직장생활을 하다 잠시 쉬던 참에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업을 듣게 된 거죠.”부꾸미 대표 박희옥씨의 말이다. 이웃의 소개로 찾아간 강좌에서 박씨는 강한 끌림을 느꼈다. 숲 교실 골목놀이 책 놀이 등 작은 도서관 활동가들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면서 직접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때맞춰 파주 탄현면에도 작은 도서관이 생겼고 자연스럽게 도서관 활동가이자 책 놀이 활동가로 삶이 바뀌었다. 부꾸미로 삶이 바뀌다부꾸미 모임으로 삶이 바뀌기는 송영희씨도 마찬가지다. 파주출판단지 꿈꾸는 교실 도서관에 놀러 갔다가 우연히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업을 듣게 된 송씨는 “끝까지 수업을 듣기는 했지만 안 풀리는 의문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수업만 듣고 끝내려니 뭔가 궁금한 마음이 들어 후속 모임에까지 참여하게 됐고 이를 계기로 책 놀이 활동가의 길을 걷게 됐다.얼마 전에는 현덕 작가의 <고양이>를 읽고 양말로 고양이 꼬리를 만들어 꼬리잡기를 하고 놀았다. 땀을 뻘뻘 흘리며 놀기도 하고 폼 나는 작품을 만들어 보기도 한다. “논술처럼 정답이 있는 수업은 아니에요. 답은 없지만 네 생각은 뭐야? 너는 어땠어? 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들어줄 수 있는 시간이죠.”똑같이 예쁘고 잘하는 것보다 아이들마다 다른 결과물을 당연하고 기쁘게 받아들이는 부꾸미 활동가들. 그래서 아이들도 책 놀이 시간을 기다린단다. 송씨는 부꾸미를 통해 얻은 용기로 할머니가 되면 시골에서 책방내서 하고 싶다는 꿈도 생겼다. 다른 의미의 교육을 만나게 한 그림책박찬교씨는 부꾸미를 만나기 전에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엄마였다. 아이가 예의 바르고 모범적으로 책을 읽고 숙제는 꼬박꼬박하면서 자라나기를 바라는, 어쩌면 평범한 한국 엄마였다.“자연스럽게 변했죠. 부꾸미를 통해서 또 책을 통해서요.”부꾸미를 접하고 그림책을 알게 된 지 이제 5년 차. 박씨는 스스로 “중심이 잡히고 세상을 보는 잣대가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지식을 많이 알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책에 접근하기보다 이야기와 그림이 주는 재미와 감동 속으로 그냥 다가가려고 한다.박씨는 독서치료사 과정까지 공부하고 지역 복지관에서 성인 지적장애인들과 그림책을 읽고 있다. 다섯 살 수준의 성인 장애인들에게도 그림책은 치유의 힘을 발휘하는 걸 느끼는 요즘이다. 지역 사회 다양한 구성원과 함께 하고파부꾸미들에게는 아직 다 풀지 못한 꿈이 있다. 여태까지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주로 해왔지만 앞으로는 지역사회의 어른들, 청소년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바람이다. 지금까지 진행해온 유·초등 대상의 책 놀이, 그림그리기, 글쓰기, 몸 놀이 등은 예전대로 진행한다. 거기에 학교 독서캠프, 초중고 특별활동 프로그램, 성인들의 마을모임 등에서 더 많이 찾아주었으면 한다. 부꾸미 수업은 대상자에 맞춰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아서 해달라고 요구하기보다 대상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조율하면서 기획할 수 있다. 그림책을 펼치면 누구나 천진한 아이가 되는 마법, 부꾸미 활동가들과 함께 맛볼 수 있다. 수업 문의 박희옥 010-5532-1304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0
- 의왕시 보건소,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의왕시 보건소가 7월부터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임신 20주 이후 3대 고위험 임신질환인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으로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를 하고 있는 환자이며,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150% 이하의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지원금액은 입원치료비로 환자가 부담한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50만원 초과분에 대한 90% 금액이며, 1인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기한은 분만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보건소 관계자는 “결혼 및 출산기피 현상으로 35세 이상의 고령산모 비율이 높아지면서 고위험 임산부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의료비 지원 사업이 시행되면 고위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안전한 분만으로 산모와 태아의 건강유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보건소 모자보건팀(031-345-3593)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PLACE 돌잔치 가족복 대여점 ‘태무진 한복&드레스’ 돌잔치를 시작으로 결혼식이나 기념일 등 대소사에는 특별한 의상이 필요하다. 하지만 가족 모두 원하는 옷을 맞추거나 사 입기에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고민이다. 이럴 때 유행과 분위기에 꼭 맞는 의상을 저렴하게 대여하는 곳이 태무진 한복&드레스이다.부천 상동 세이브존 옆에 자리한 태무진 한복&드레스 대여점은 이미 송내역과 시흥에서 15년 역사를 간직한 가족복 전문 대여업체이다. 이곳에서는 부천 상동점 이전 오픈 기념으로 파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태무진 한복&드레스 대여점 김해진 대표는 “대여점 역사를 상징하듯 태무진에는 약 1000여벌이 넘은 각종 대여복을 소장하고 있다. 따라서 결혼식은 물론 돌잔치와 칠순회갑 등 다양한 행사 옷을 완벽하게 구비한 대여 전문점이며, 차별화된 디자인 또한 이용객들의 빼놓지 않고 선호하는 이유”라고 말했다.다양한 종류와 구색을 갖춘 태무진의 특징 외에도 이곳은 빅사이즈 체형부터 큰 키, 작은 키, 큰아이 14세까지 등 완벽한 사이즈 구비 또한 장점이다. 특히 기념잔치 시, 촬영의상과 본식의상을 동시에 대여 가능하기 때문에 잔치 진행의 수고를 덜도록 했다. 이밖에도 태무진에서는 의상대여 시, 신발과 손가방, 머리뒤꽂이, 고급속치마를 무료로 제공하며, 전국 어디에서도 택배로도 이용 가능하다. 현재 태무진에서는 이전 오픈 기념 특가 대여를 진행 중이다. 대여 가격은 돌잔치 시, 3인 의상 14만원, 헤어메어컵 추가 시 20만원, 결혼식 신랑신부 촬영과 본식 의상을 한 벌당 10만원에, 혼주 의상 또한 10만 원 대 등등 다양한 가격에 대여하고 있다.문의 1566-3622찾아가는 길 부천시 원미구 상동 센터프라자 3층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천연캔들·디퓨저 전문, 퀸비캔들 중동점 1주년 기념할인행사 천연캔들·디퓨저 전문점 퀸비캔들 중동점에서 오픈 1주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캔들과 디퓨저 제품은 20% 할인, 오가닉로션과 바디케어 등 천연아로마 화장품은 전제품 1+1, 캔들워머는 수량한정으로 29,000원부터 판매하는 파격적인 행사다. 특히 캔들워머는 전구 등 여러 부속품을 감안하면 온라인 대비로도 최저가 수준이다. 요즘 집들이, 개업식, 결혼식 답례품 등 캔들과 디퓨저 제품이 선물용으로 인기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시중에는 수많은 캔들, 디퓨저 제품이 나와 있고 가격대도 다양하다. 하지만 선택의 폭이 너무 넓으면 오히려 결정하기 어렵다. 선별의 중요성이 커지는 것이다. 퀸비캔들은 모든 제품을 천연원료로 된 엄선된 품목만 취급해 기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퀸비캔들 중동점 관계자는 “일반적인 향초제품은 발향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 파라핀 왁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다양하고 강한 인공향을 즐기는 취향에는 적합하나 천연 에센셜오일의 은은한 향과는 느낌이 다르다”며 “좋은 아로마 제품을 고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향료와 원료를 따져보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퀸비캔들의 대표제품인 루트캔들은 파라핀, 인공합성료를 넣지 않고 벌집에서 추출한 비즈왁스를 사용하여 안전하다. 실제 미국에서도 타 제품에 비해 품질과 우수성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다. 퀸비캔들 중동점 관계자는 “요즘 건강식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폴리스를 함유한 것이 바로 비즈왁스다. 꿀벌이 벌집을 만들 때 외부로부터 항균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낸 물질로, 천연 밀랍은 예로부터 귀한 약재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어 왔다”고 전했다.이 밖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스터&미세스, 루멘 등 천연에센셜오일로 향을 낸 차량용방향제품 들을 만나볼 수 있다.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기분 좋은 고품격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퀸비캔들 중동점을 방문해 볼 만하다. 위치 부천시 원미구 중2동 1106 위브더스테이트 101동 상가 107호 문의 032-661-8005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