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1,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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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 하는 아이들의 특징, 선생님을 존중하고 존경한다 요즘 학생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면, 학생들에게 ‘스승님’이라는 개념이 전혀 없거나 매우 희박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학교에 존경할 만한 선생님이 거의 없거나, 한 분도 없다는 말을 대수롭지 않게 한다. 그러면 학생에게 문제가 있는 것인지 교육 환경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씁쓸한 마음이 되기도 한다.내 주변에 진짜 '참스승'이 반드시 있다 필자의 학창 시절을 돌아보면, 물론 이해하기 힘든 이상한 선생님도 계셨지만,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르고 싶은 스승님이 적어도 한두 분은 계셨던 것으로 기억된다. 선생님께서 특별한 사랑이나 관심을 주신 것은 아니지만, 선생님의 말씀과 분위기에서 ‘스승님’의 권위를 느끼고 존경심을 느꼈던 것 같다.학교를 졸업하고 짧지 않은 세월 학생들을 만나는 직업에 종사하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학창시절 그 선생님들의 가르치심이 많은 영향을 끼쳤음을 느끼곤 한다. 그래서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르고 싶은 ‘스승님’을 잃어버린 요즘 학생들이 안쓰럽기도 하고 작금의 교육 세태가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한다.필자는 사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주로 만나기 때문에 공교육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보다 훨씬 더 편하게 학생을 선택할 자유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학생이 공부를 너무 심하게 안 하거나, 거짓말을 하고 예의 없이 건방진 모습을 보일 때는 부모님께 연락을 드려 다른 학원에 보내기를 권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물론 학습에 열정을 보이고, 간절히 도움을 바라는 학생에게는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1:1로라도 최선의 도움을 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공교육 현장의 학교 선생님들은 이렇게 학생을 선택적으로 대할 수 없다. 그러니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스가 쌓일 때가 많겠는가? 이유 달지 말고 존중해보자필자는 학생이라면 모름지기 어떤 선생님이라도 존경하고 존중하고 따르겠다는 마음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마음이 없이는 공부를 잘하기도 어렵고, 더 나아가 훌륭한 인간이 되기는 더 어렵다.좀 고리타분하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학생이 선생님을 존중하고 존경해야 하는 데는 이유가 없다. 단지 결과로 그건 마음을 먹는 것이 학생 자신에게 더 큰 도움이 되더라는 것을 확인할 뿐이다.수업을 성의 없고 재미없게 진행하시는 선생님이든, 성격이 독특하셔서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학생을 통제하고 괴롭힘을 주시는 선생님이든 학생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을 가르치시는 분에게 최대한 존중과 존경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고 선생님에 대해 이런저런 불평과 불만을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고 더 나아가서는 자신의 학습 성장이나 인격 성장에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결국 자신에게 그 손해가 고스란히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공통점필자가 짧지 않은 세월 학생들을 가르치며 공부 잘하는 학생들에게서 발견의 최고의 공통점은 ‘모든 선생님에 대해 존중과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더라는 점’이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모든 수업 시간에 최선을 다해 집중하거나, 집중하려고 노력한다. 수업 내용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든 안 되든, 선생님께 최대한 집중해야 자신에게 결국 도움이 된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는 것이다.상대적으로 공부를 잘 못 하는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너무 들을 게 없어서 항상 다른 과목 공부를 한다’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공부 능률이 안 오르고 공부를 못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 공부를 잘 하고 싶은 모든 학생들에게 권한다. 선생님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들을 게 없다는 생각이 드는 수업 시간일지라도 수업에 집중해 보기를... 그리고 그 결과를 확인해 보기를.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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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 전, 이렇게 공부하라! 2023년 수학능력시험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매년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년 동안 배운 것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문제를 만들려고 최선을 다한다. 학습은 경험과 지식을 기억해서 활용하는 과정이다. 기억은 저장된 정보를 다시 생각해 낼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강렬한 기억, 중요한 기억, 그리고 반복은 전두엽을 활성화시켜 해마 조직에 정보를 논리정연하게 저장해서 필요할 때 재생이 잘 되게 한다고 한다.수능 100일을 남기고 수학과목 뿐 아니라 다른 과목에도 적용할 수 있는 공부법을 제안 드린다.첫째, 꿈을 가지고 즐겁게 공부하자해마와 전두엽을 자극해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은 다양하다.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은 긍정적인 마음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를 하면 해마와 전두엽이 활성화돼 학습능률이 높아진다. 긍정적인 사고는 신경세포 사이의 회로 연결 가능성을 높여 주고 새로운 회로를 형성하게 한다. 반면에, 부정적인 사고, 실망감, 패배감은 억제성 신경계를 활성화해 공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둘째, 계획표의 중요성도면이 없이 좋은 건물을 지을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계획표를 작성하지 않고 무작정 한다면 그 공부는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다. 자기가 하루에 공부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고, 과목별로 몇 시간씩 하는지를 모른다면 시험을 보고도 성적이 오른 이유를 분석할 수 없다. 합리적인 과목별 시간 배분을 위해선 시간표가 꼭 필요하단 얘기다. 계획을 짤 때 절대 무리하지 말고 그 시간에 열심히 해야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무리한 목표를 세울 경우, 달성하지 못했다는 실망감이 반복되면 자칫 공부에서 멀어질 수 있다.셋째, 단권화의 중요성전체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제대로 요약할 수 없기 때문에, 읽고 들은 지식을 몇 줄로 요약해 보는 것이 전체 지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억된 지식을 요약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식이 저장된 신경세포를 동원해 서로 비교해야 한다. 이 비교를 통해 더 중요한 지식이 선택되고, 뇌 신경세포는 더욱더 활성화된다. 학습한 여러 내용의 비슷한 점, 다른 점, 새로운 점을 찾는 것도 신경회로를 동원하고 발달시키는 방법이다. 시험 전날 하루에 시험과목 모두를 훑어볼 수 있도록 해주는 단권화가 수험생의 성패를 좌우한다.넷째, 정기적 테스트복습할 때는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습득한 지식을 질문으로 바꾸고 그 질문에 답을 하면 뇌는 답을 찾기 위해 여러 종류의 지식이 저장된 신경세포 회로를 동원하면서 서로 교신하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억이 저장된다. 스스로 만든 시험을 보거나 연습문제를 푸는 것도 좋다. 여러 연구를 통해 시험이 단순한 복습보다 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더 잘 바꾼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다. 또 시험은 스스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객관적으로 확인시켜주는 장치도 된다.다섯째, 충분한 수면충분한 수면은 장기기억을 만드는 데 아주 중요하다. 우리의 지친 대뇌 신경세포를 쉬게 하는 자기방어 반응일 뿐만 아니라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 저장하는 유용한 시간이다. 오랜 시간 자지 않고 공부하는 것은 우리의 대뇌 신경세포를 지치게 만들고 신경전달물질들을 고갈시켜 집중력도 떨어뜨린다. 뇌는 잠을 자야만 하루 동안의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기억을 재정비할 수 있다. 유용한 정보는 잠잘 때 꿈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재음미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뇌의 단백질 속 단기기억이 장기기억으로 견고하게 저장된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들이 서로 연결돼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생각도 떠오르게 된다. 다시 말해서 공부하고 난 다음 충분히 자고, 일어나서 다시 복습하는 것이 학습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다.수능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너무 불안에 떨지 말고 즐겁고 자신감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이나 자신감은 모두 뇌에서 나온다. 그런데 이 감정은 자기 암시 훈련으로 바꿀 수 있다. ‘나는 잘할 수 있다’, ‘나는 잘 풀 수 있다’, ‘ 나는 머리가 좋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꾸준히 하자. 그리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전태우 원장일산 후곡 엠탑수학학원목동 페르마수학학원문의 031-921-6245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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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옥여고 1학년 1학기 영어 기말고사 분석 출제 경향금옥여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2학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생들이 실제 수험장에서 느끼는 체감 난이도가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지문의 변형이 크게 없었던 2학년과는 달리, 1학년은 교과서 두 과와 모의고사 두 세트에서 19문제가 시험 범위로 제시되었는데, 일곱 개 지문을 제외한 대부분 문제가 변형출제 되었다. 원문에 새로운 문장 추가, 문장 결합, 문장 재배열의 형태로 변형되었고, 어휘는 동의어 및 반의어, 어법의 경우 옳은 것 두 개 고르기와 틀린 것 모두 고르기 형태로 상당히 까다로운 유형으로 출제되어 구문, 어휘 및 문장이해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단순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을 얻기 어려운 시험이었다. 단, 서답형에서 두 문제가 각 교과서와 모의고사에서 출제되었는데, 원래 문장을 그대로 쓰면 되는 형태로 나머지 유형에서의 어려움을 약간은 상쇄시켜줄 수 있는 정도였지만, 전반적으로 고득점을 쟁취하기 쉽지 않은 시험이었다. 2학년에 비해 1학년의 등급 컷은 훨씬 낮을 것으로 보인다. 고득점을 위한 대비책원문이 변형되어 빈칸추론 문제로 속담과 문장 채우기 및 주제와 제목으로 출제되었지만, 각 단락의 주제와 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다. 이는 요약문 빈칸 채우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할 수 있다. 순서배열이나 문장삽입의 경우 억지 문제보다는 수능 유형에 충실하게 출제되었다. 어법의 경우 여러 개를 고르는 문제로 어렵게 느낄 수도 있지만, 지엽적인 문법 사항 보다는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을 묻는 문제가 대부분이라 평소 수능 어법을 꼼꼼하게 공부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었다.금옥여고 영어 내신 시험의 경우 문제의 유형이 급변화하지 않고 일관성을 보여주므로, 이에 따른 공부 방향성도 명확하다. 이는 금옥여고 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 영어내신 대비에 적용되는 방법으로, 1차적으로 문장 단위별로 철저하게 구문분석하며 철저하게 이해하는 연습을 하고, 이를 토대로 문장들을 기능어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학습하며 글의 주제 및 요지를 정리한다. 이를 통해 어법, 대의 파악 및 순서배열과 문장삽입 유형 모두 공략할 수 있다. 이후 주요 어휘를 선별하여 동의어, 반의어, 다의어 중심으로 암기하면 문맥에 맞는 영영풀이 고르기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근본적으로는 평소 많은 수능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며,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접하고, 활용 중심으로 어법 및 어휘를 학습하면, 2학년에 진학하여 영어 내신에 오히려 시간을 적게 투입하면서도 더 높은 점수를 얻는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수능과 내신 모두 한 번에 효율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목동 종필영어학원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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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내신과 모의고사 1등급 획득 비법 2022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치루는 전국학력평가가 8월31일 수요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2학기 중간고사 역시 학교별로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모의고사와 내신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전략이 뭘까? 지금 알아보자! 공부도 전략이 필요하다!학습자의 성향과 1학기 성취도 분석이 필요하다. 공부도 전략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 무조건 성실하다고, 혹은 나름 머리가 좋다고 학습 성취도가 높은 건 아니다. 특히 성실한 것 같은데,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더더욱 그 원인을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필자는 우선 학습자의 성향을 떠나 1학기 영어 성적 결과를 놓고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2학기 대비 전략을 언급해 보고자 한다. 첫째, 내신과 모의고사 모두 4등급 이하인 경우성실함 혹은 머리가 좋고 나쁨을 떠나서 내신과 모의고사가 4등급 이하인 경우 학습의 기초 체력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학년을 막론하고 학습 결손이 없도록 고교 기본 문법과 기본 어휘부터 다시 공부해야 한다. 특히 어법은 품사를 떠나 문장성분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춰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예를 들면,‘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형용사적 용법을 배웠다라고 한다면 이제는‘to부정사’가 명사적 용법으로 쓰였을 경우 문장 중에서 주어, 목적어 혹은 보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식으로 분석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중학교 문법이 단어의 형태, 기능, 의미에 주안점을 둔‘품사 어법’이었다면 고등학교 문법은 이제 단어가 문장 중에서의 쓰이는 역할, 다른 단어들과의 관계를 다룬‘문장 성분 어법’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문 분석력을 기르기 위한 문장 성분 어법을 반드시 공부해야 한다. 만약‘품사 어법’ 자체가 익숙하지 않다면 기초부터 다시 다지고‘문장 성분 어법’을 공부해야 한다. 어휘와 문장 성분에 대한 이해가 수반되어야 수능 영어의 핵심인‘해석력’과 ‘독해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학습의 방법 역시 반드시 고려해야한다. 방법이 틀렸는데 계속 고수하면 결과는 똑같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남들과 똑같이 앉아만 있는 건 아닌지, 시간이나 양만 채운 후 학습을 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반드시 학습 방법을 다시 점검해 보아야 한다.둘째, 모의고사 성적은 잘 나오는데 내신 성적이 안 나오는 경우모의고사와 내신은 사실 형식이 다르다. 모의고사는 절대 평가이고 내신은 상대평가이며, 모의고사는 모두 객관식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내신은 주관식 서술형까지 포함하고 있다. 바로 이 형식의 차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모의고사 성적에 비해 내신 성적이 안 나오는 경우는 내신의 주관식 서술형과 심화 문법 문제를 놓쳤을 가능성과 모두 객관식 문형인 모의고사 역시 탄탄한 영어 실력이 아닌 어감으로 풀어내서 흔히 말하는 문제풀이 스킬만 높을 가능성 역시 배제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런 경우 심화 문법과 구문 연습이 필요하며 서논술형 영작 연습 또한 반드시 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서논술형 영작 연습이라 함은 고등학교 수능 지문 수준의 텍스트를 가지고 조건부 영작 연습을 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필자가 수년간 가르치면서 정리해 온 영작의 노하우를 담아 출간한 《기영이:기출로 영작문은 이렇게》라는 책을 통해 단계별로 서논술형 연습을 해 보는 것이다. 학교에 따라 유형은 다를 수 있으나, 대체로 고교 내신에서 서논술형으로 자주 출제되는 유형은 다음과 같다. 현행 고교 내신의 서논술형 고빈출 유형 1. 영어로 주제, 요지 쓰기 2. 틀린 어법 고쳐 쓰기 3. 단어 배열(어형 바꾸기) 4. 조건 영작하기 5. 빈칸 완성하기 앞서 말한 것처럼 고등부 서논술형은 조건부 영작 형태이다. 예컨대, 단어를 주고 글자 수에 제한을 두고 제시된 문법에 맞게 질문에 답하라는 유형이거나 혹은 어순 배열, 문법 첨삭 등 이다. 따라서 어휘나 문법에 대한 기본 실력을 갖춘 후 질문의 요구 조건에 맞게 스스로 써 보는 연습을 충실히 해야 한다. 이때 작문의 소스가 될 수 있는 지문은 3월,6월,9월 등 전국 모의고사 지문을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검증되고 공인된 모범 지문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작문을 해본 후 모범 문장과 비교해 봄으로써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차근차근 채워나간다면 어려운 서논술형도 정복할 수 있고, 심화 문법이나 구문도 저절로 해결될 수 있다. 내신 1등급을 받는 건 당연하고 말이다.필자가 언급한 내용을 토대로 이제 곧 있을 모의고사와 내신에서 모두 1등급을 거머쥘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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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영어 내신과 수능 마스터? 중학교 2학기 영어 1등급 전략! 뜨거운 여름이 끝이 나고 이제 곧 2학기가 시작이 된다. 1학기 성적을 기반으로 지난 여름방학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많은 학생들이 노력을 기울여 왔을 것이다.고등 진학 이후 아이들은 내신 11번, 그리고 수능 1번 총 12번의 시험을 치루고 그 점수로 대학을 가게 된다. 특히 지난 고1 첫 번째 중간고사에서 많은 아이들의 영어 내신점수에 크게 당황했을 것이다. 중학교 때 좋은 영어 성적을 받았거나,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은 더욱 그러했을 것이다. 고교 진학 후 수능 영어에서 쇼크를 받은 대부분 학생들의 말은, 독해가 갑자기 너무 어려워졌고 문장 구문이 너무 길고 복잡해 졌으며, 어휘 수준이 확 높아 졌다는 것이다. 영어 내신에서 쇼크를 받은 아이들은 서술형&어법형 문제와 어휘 문제 등이 중등과 비교해서 너무 어려워 졌다는 것이다.특히 코로나 시국에 고1이 된 아이들의 영어 기본 실력이 전반적으로 너무 낮아졌는데 학교 시험 난이도는 그대로거나 더 어려워졌기에 이러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아이들이 더 많아진 건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다. 중학교 영어성적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려면그렇다면, 아이들의 고교 진학 이후에도 중학교와 같은 수준의 영어 성적을 받게 하려면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필자는 입시 영어력인 3가지 영어 기둥을 잘 만들고, 읽고 논지 파악을 잘하는 언어 사고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수능 영어 지문은 영어로 된 비문학 지문이다. 영어식으로 해석을 잘하고 난 이후에는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논지 파악을 잘하고 이를 기반으로 논리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훈련이 필요 하다. 수능 고난도 독해에 속하는 빈칸추론과 간접 쓰기는 특히 논리적인 언어 사고력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수능 국어 고난도 문제 및 자기주도 학습에 반드시 필요한 역량 역시 문해력 이다. 이렇듯 수능 영어에서의 성공은 단순히 영어력 뿐만 아니라 언어사고력이라는 기틀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고등 내신 영어의 킬러문제는 어법과 서술형문제에서 출제가 되기에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역량은 세가지 기둥으로 요약 된다. 소위 S3 고등 영어력 강화 프로그램은 현재 대입 영어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한 입시 기본 영어력을 의미하는 본 학원의 시스템이다. 중등 영어 학습 과정은 근시안적인 중등 내신 중심에서 고교 입시 영어를 잘하기 위한 어법력(서술형)+어휘력(어원기반)+구문력(분석훈련)이라는 고등 영어 기둥 3가지를 튼튼히 하자는 것이다. 이렇게 형성된 고등 영어 기둥 S3 또한 각각의 영역 강화를 위해서 따로 배우고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내신과 수능 모의고사 학습과 연계 적용해서 병행 학습을 진행 한다면 일거양득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예비 고, 그리고 고등학생들은 우선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문 독해 훈련을 열심히 해서 독해 원리를 터득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구문력은 문법의 어순 학습 영역으로 학습해야하는 개념은 적은 영역이다. 선생님의 설명보다는 직접 문장을 보면서 분석하는 훈련을 많이 해야 한다. 덩어리 단어인 준단어의 문장 내 역할에 따른 괄호 표시를 해보고, 명사와 동사를 수식하는 영역은 별도 표시를 하는 꾸준한 훈련을 많이 해야 실력이 는다. 이러한 개념 + 훈련 학습으로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복잡한 문장에 대한 해석이 가능하다면, 이를 기반으로 수능 모의고사형 훈련인 SLE로 들어갈 수 있다. 수준에 따라서 수능 기본유형 정복 훈련과 심화 유형 정복을 위한 논리 독해 학습 훈련을 해야 한다.심화 고난도 유형까지도 성과가 나왔다면, 이제부터는 자신의 약점 유형을 강화하기 위한 개별 보충 학습과 더불어서 실전 모의고사를 기반으로 속도훈련까지 연계하면서 고3을 맞이해야 한다. 영어 내신 따로 수능 영어 따로가 아닌 영어력의 강화를 통해 모두 잡을 수 있는 영어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번 2학기 중등 예비고, 고등학생들의 영어 기반 실력 향상을 위한 고등 영어 뿌리인 어법, 어휘, 구문 이라는 3가지 기둥을 만들고 정확하고 빠른 독해를 위한 기본기를 다지는데 집중을 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목동 영어의 자존심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V12 고등학원제니퍼 원장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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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어떤 아이로 양육할 것인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힘들게도 하는 것 중 하나는 반드시 다른 이와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 중에는 총체적인 인격 됨됨이가 형편없어서 끊임없이 고통을 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끊을 수 있는 관계의 사람이라면 문제가 덜 되겠지만, 끊을 수 없는 사람인데 인격 수준이 매우 떨어질 경우 우리는 말 할 수 없는 고통을 받게 된다. 더구나 한번 고착된 인격 형질은 거의 바꿀 수 없다는 정신의학자나 심리학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암담한 생각조차 들 지경일 것이다.가정의 양육 환경 그리고 부모의 태도그래서 어려서부터 가정의 양육 환경과 부모님의 교육 태도가 중요하다. 모든 부모님들이 자녀에게 바라는 점은 훌륭한 인격을 갖추고, 공부도 잘해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부모님들이 어떤 생각으로 아이를 키우면 자녀가 이런 아이로 자랄 수 있을까?사람의 인격 형성 요소를 감성, 지성, 도덕성, 영성 등 4가지로 꼽기도 한다. 이 4 가지 요소가 골고루 높은 수준으로 조화롭게 갖춰져 있을 때 수준 높은 훌륭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내 자녀의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각각의 요소를 최대로 계발하고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생각해보자.공감하는 능력은 21세기 IQ먼저 ‘감성’은 간단히 말하면 다른 사람의 감정에 얼마나 공감하은 힘이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는 특히 이 요소가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감성을 계발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필자는 특별히 ‘시 읽기’를 권하고 싶다. 말초적이고 즉흥적인 문화가 판치는 사회에서 생활하는 요즘 학생들에게 시 감상이 쉽지 않을거란 예측은 하지만 학생들을 지도하다보면 실지로는 훨씬 더 시의 정서에 공감하지 못 하는 모습을 발견한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안다는 말이 있듯이, 시도 많이 접해 본 사람이 시의 맛을 알고 즐길 줄 알게 된다. 우리의 메마른 감성이 풍부해져서 다른 사람의 마음에 충분히 깊게 공감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좋은 시를 가능한 많이 읽히기를 권한다.지식과 지혜는 다르다‘지성’의 계발 측면에서 우리 아이들은 앞에서 언급한 4가지 요소 중 상대적으로 많이 계발되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지식’과 ‘지혜’는 엄연히 다르다는 관점에서 지혜로운 아이로 양육하려는 노력은 필요하다. ‘지혜’의 사전 뜻을 보니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 또는 ‘모든 현상에 환하여 잃고 얻음과 옳고 그름을 가려내는 마음의 작용’이라고 한다. 또한 지혜의 특성은 근면, 정직, 절제, 순결, 덕행 등이라고 하는데, 이와 같은 성품을 길러주기 위한 부모님의 특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식의 계발에만 치우치기 십상이다.부모의 노력에 크게 좌우되는 아이의 도덕성‘도덕성’은 수많은 심리학 연구 결과들이 보여주는 것처럼 타고난다고 한다. 선천적으로 도덕적 기준이 높고 도덕 감각이 예민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타고난 도덕 수준의 한계는 논외로 하고 자신의 그릇 안에서 도덕성을 최대한 계발시키는 것은 중요하다. 부모님들의 도덕 민감성이 좋아야 가능한 일이기는 하지만, 도덕적 판단이 필요한 상황을 가능한 많이 경험하게 하고 대화를 통해 높은 도덕 기준을 가르쳐 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영성’의 요소는 매우 고차원적인 논의가 필요하므로 “신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불행해질 것이다”라는 누군가의 말을 인용하는 것으로 대신하고 여기서는 논의하지 않기로 하겠다. 필자는 사람은 누구나 여러 가지 의미에서 수준 높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하고, 자녀를 수준 높은 사람으로 키우고 싶어 한다고 믿는다. 그렇다면 부모로서 타고난 유전적 특질은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후천적으로 노력해서 보완하고 계발 향상시킬 수 있는 요소에 대해서는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우리 아이들을 공부는 잘하지만 인격은 형편없는 사람으로 만들 것이냐. 지성과 인격이 높게 조화로운 인격체로 키울 것이냐는 근본적인 질문을 항상 잊지 말아야겠다.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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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고려대 사회학과 박민서(목동고 졸) 학생 자신의 진로에 맞춰 생기부와 자소서 내용을 일치시키는 것은 중요하다. 고려대 사회학과에 합격한 박민서 학생은 모든 교내 활동을 자신의 진로인 사회학과 연결 지었다. 한 가지 주제로 다양한 과목이나 동아리 활동 등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도 잊지 않았다. 미술 시간의 활동에도 최대한 사회학 이슈를 연결 지으려 노력할 정도였다. 진로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준 모습이 합격의 기쁨을 가져왔다. 수시합격생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전공과목에 대한 열정을 보인 박민서 학생의 수시 준비 과정을 들어보았다.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학교 활동을 사회학과 연결하고 구체화 해 목동고(교장 임종배)를 졸업한 박민서 학생은 2022 대입 수시전형에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에 학업우수형 전형으로 합격했다. 민서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생기부 내용의 일관성을 꼽았다. 모든 학교 활동과 교과 활동을 모두 사회학과 연관 짓고 그 활동들끼리도 연결하려고 했다. 그리고 수행평가를 하거나 보고서를 추가 제출해 전공 적합성을 높이려고 노력했다. 예를 들어 영어 과목 시간에 영어 혐오 표현의 어원 조사를 하고 동아리 시간에 혐오 표현 다룬 독서를 했다. 그리고 미술 시간에 혐오 표현을 주제로 한 카드 뉴스 디자인을 해 보는 식으로 다양한 학교 활동, 학과목과 연결 지었다. 또, 학년이 올라갈수록 관심 분야를 좁혀나가며 구체화 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민서 학생은 “먼저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고령화 사회로 좁혀나갔어요. 그 뒤 노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에 관심을 가지는 활동으로 구체화했어요. 또, 최저 충족도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해요. 특히 저는 전략적으로 최저 기준이 높은 고려대 학업우수형 전형을 지원했어요.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 미리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 대회 참여는 전략적으로! 민서 학생이 가장 열심히 준비한 대회는 토론대회였다. 같은 반 친구들 3명과 팀을 이뤄서 참가했는데 개인이 아닌 단체 대회는 자신감과 팀워크가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무조건 많은 대회에 나가기보다는 전략적으로 중요하고 큰 대회나 민서 학생이 정말 하고 싶은 대회에만 참가했다. 민서 학생은 “수상에 자신이 없는 친구들이라면 최대한 많이 나가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실패하건 성공하건 경험이 많을수록 더 발전하게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융합적 내용의 주제 탐구 민서 학생의 주제탐구 주제는 ‘노인의 사회적, 신체적 활동이 미치는 과학적 영향’이었다. 이 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썼던 점은 역시 전공 적합성이 드러나는 ‘주제’였다. 사실 ‘과학과제연구’라는 과목을 수강하는 문과 학생은 거의 없었다. 민서 학생이 가장 많이 한 고민은 ‘과학과 사회를 어떻게 연결 짓는가?’였다. 3학년 때 가장 관심이 많았던 주제인 고령화와 연결 짓기로 했다. 2학년 때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하면서 의식주뿐만이 아니라 ‘사람을 고파하시는구나’라고 느꼈다. 그래서 어르신들도 사람들을 만나며 사회적 활동을 하면 긍정적인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의문을 시작으로 여러 논문을 종합해 분석했다. 민서 학생은 “처음에는 저에게 어려웠던 과제지만 오히려 이렇게 융합적으로 접근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였던 것 같아요. 특히 보고서를 작성할 때 내용뿐만 아니라 ‘형식’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인터넷에 여러 소논문, 보고서의 형식을 보면서 저에게 맞게 형식을 구상했었어요. 활동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처럼 만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라고 조언했다. 내 활동을 ‘육하원칙’에 맞춰 기록해두라 민서 학생은 자소서 준비가 수능 공부에 방해가 된다고 느꼈기 때문에 처음부터 짧게 준비하려고 했다. 결국 2주 정도 준비했다. 여기저기 뿌려져 있는 조각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주는 것이 자소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한 민서 학생은 ‘기록하기’를 추천했다. 민서 학생은 “저는 1학년 때 했던 활동이 자소서를 쓸 때쯤에는 거의 기억이 나지 않아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활동할 때마다 육하원칙에 맞게 기록해두는 편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활동 했고 내 역할은 무엇이었는지, 준비 과정, 깨달은 점 등을 적어두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민서 학생은 면접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혹시 틀린 답을 하더라도 자신감 있고 당당하며 또렷하고 큰 목소리로 대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고려대 학업우수형 면접은 제시문 면접이었다. 고려대 기출문제를 찾아서 실제로 시간을 측정해가면서 혼자 풀어본 후 스스로 영상을 찍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영어 문화 유산 해설사로 영어 실력 유지 민서 학생은 모두 완료된 계획표를 보면 성취감을 느껴지고 그 성취감이 다음 날 집중도에 영향을 받는 성격이었다. 계획은 ‘적당히’ 세우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민서 학생은 계획을 세분화해서 적었다. 예를 들어 오전 시간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흘려보내면 ‘오늘은 망했다’라고 생각하고 하루를 다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미루지 않고 생각났을 때 바로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습관을 지니는 것을 추천했다. 노트필기의 경우는 필기하고 다시 안 보는 일이 많기 때문에 탐구 과목만 추천했다. 내신 준비의 경우에는 범위가 매우 좁기 때문에 내용을 위주로 하고 수능의 경우에는 ‘행동 영역(태도)’과 실수하는 내용을 위주로 정리했다. 내신 하루 전날에는 한 장 정리하며 또다시 내용을 익히고 시험날 아침에는 그 한 장만 들고 학교에 갔다. 수능 백일 전부터는 전 과목 총정리 노트를 만들었다. 아는 건 모두 버리고 계속 공부했는데도 모르겠는 내용만 적었다. 적은 내용 중에서도 외운 내용은 검은색 사인펜으로 지우고 나머지만 봤다. 수능 날에도 마찬가지로 과목당 한 장씩만 들고 가서 확인하는 정도로 공부했다.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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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중 양정중 월촌중 2학년 1학기 국어 기말고사 출제 경향 분석 신목중학교 2학년2022학년도 신목중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에서는 객관식 25문항(4점)만 출제되었다. 신목중 2학년은 시험 범위가 줄어듦에 따라 문항 수가 줄어드는 추세다 보니 배점이 커질 수밖에 없어 사소한 실수조차 부담이 될 수 있었다. 비문학 5문항((5(2)단원 기사문)과 문법 9문항에서는 교과서와 제시된 학습지를 활용하여 내용을 확인하는 문제로 출제되어 무난하게 느꼈을 것이다. 또한 문학 7문항도 갈래 개념 및 핵심 내용, 원작과 비교 확인 문제로 출제되어 꼼꼼하게 읽고 풀었다면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인문의 심리를 확인하는 16번 문제에서는 선지를 외부 시로 확인하였기 때문에, 기본적인 작품을 해석하는 능력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작문(2(2)단원 고쳐쓰기) 4문항에서는 오히려 난도가 높게 출제되었다. 고쳐쓰기에 대한 개념과 단계에 따른 원리 및 고쳐 쓴 내용을 확인하는 문제들이 오히려 문법보다 아이들에게 어려웠을 것이다. 특히 9번 문제는 조건을 문단 수준에서 고쳐쓰기로 주고, 선지 내용을 ‘중심 내용에서 벗어난 문장은 삭제한다.’라는 문장 대신 ‘글의 전체적인 주제와 상관없는 문장이 있어~’와 같이 표현하여 키워드가 되는 어휘만 보고, 글 전체 수준으로 오인하여 오답률이 높았을 것이다. 이번 시험에서 절대적인 난도가 높진 않았어도 문법에 대한 학습과 작문에 필요한 분석력을 요구하였기 때문에 단순 암기가 아닌 개념 학습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학습한 학생에게 유리했을 것이다. 국어는 한순간에 실력이 완성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어휘부터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야 할 것이다.양정중학교 2학년2022학년도 양정중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에서는 객관식 22문항(2점-6문항, 3점-16문항), 서술형 7문항(4점-1문항, 6점-6문항)으로 출제되었다. 화법과 작문(2(2)단원 5문항, 5(2)단원 4문항)은 핵심 내용을 확인하는 문제로 무난하게 출제되었다. 그리고 문법(올바른 발음과 표기 7문항, 한글 창제 7문항)에서는 교과 외 예문들을 통해 개념을 확인하는 문제로 구성하여, 개념 학습이 잘 갖춰진 아이들에게 유리하였다. 다만 문법 부분에서 서술형 문제의 출제 비중을 높여, 키워드가 되는 어휘를 요구하였기 때문에 학교 수업을 잘 들은 아이들에게 유리했을 것이다. 그러나 문학 6문항(수필 3문항, 운문 3문항)에서 외부 작품들을 활용하여 난도를 높였다. 운문에서는 교과 외 정형시의 4음보를 끊어 읽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문제가 오답률이 높았고, 일상적 상황에서 나타난 반어와 거짓말을 구분하는 문제가 난도가 높아 오답률 또한 높았다. 이는 학교 선생님께서 미리 유형을 예고하셨으나 평소 실력을 갖추지 않으면 쉽게 풀 수 없었을 것이다. 또한 갈수록 아이들의 어휘 구사 능력이 약해지다 보니 서술형에서 감점되거나 오답이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은 꾸준한 학습일 것이다.월촌중학교 2학년 2022학년도 월촌중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에서는 객관식 30문항(3점-20문항, 4점-10문항)으로 출제되었다. 기말고사에서는 중간고사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중등 교과 지문 내용이 많지 않기 때문에 교과 내용은 어휘부터 내용까지 꼼꼼하게 알고 있어야 맞을 수 있는 문제들이 다수이다 보니, 아이들에게는 난도가 높게 느껴졌을 것이다. 문학 9문항(시 7문항, 소설 7문항. 수필 8문항). 시에서는 학습활동에 제시된 정석가의 구절을 활용하여 <먼 후일>과 비교 확인하여 실수를 유도하도록 선지를 구성하였고, 관용 표현을 확인하는 문제에서는, 속담이 사용된 교과 지문을 <보기>로 구성하여 변형된 속담과 구분하여, 모두 고르라는 유형으로 물었기 때문에 정확하게 다 알고 있지 않으면 틀리도록 출제되어 오답률이 높았다. 화법(3단원 내용) 8문항 중 2문항은 핵심 성취기준은 선지에 외부 지문을 활용하여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확인하였다. 또한 교과 어휘를 활용하여 ‘궤도’와 ‘괘도’의 뜻을 구분하여 알고 있지 않으면 틀리도록 낸 문제이기 때문에 오답률도 높았고, 정확하게 알고 푼 아이들도 적었을 것이다. 이러한 경향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어휘력이다. 어휘력이 갖추어지지 않는다면 문제를 조금만 비틀어 내도 가장 어려운 문제가 될 것이다. 더욱이 어휘력은 한순간에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학습이 필요하다. 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문의 02-2653-3644~5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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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여고 한가람고 1학년 1학기 국어 기말고사 출제 경향 분석 진명여고 1학년2022년도 진명여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객관식만 27문항 출제되었다. 문학, 문법, 비문학이 각 9문항씩 같은 비율로 출제가 되기 때문에 어느 한 영역도 소홀히 할 수 없다. 문법에서는 대부분 개념을 적용하는 중하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변별 문제로 어휘 뜻풀이 적절성 판단 문제에서 옳은 개수를 골라야 해서 많은 학생들이 실수를 했다. 비문학에서는 <보기>를 제시한 문제가 각 지문마다 있었고, 기출 문제를 변형한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었다. 그래프를 해석하고 <보기>와 본문을 비교하는 데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 중상 수준의 문제였다. 문학에서는 중간고사 때 각 작품별로 문제를 출제한 것과 달리 작품들을 융합하여 문제를 출제하였다. 시험 범위도 중간고사에 비해 훨씬 늘어났고 외부 작품 2편과 비교하는 문제가 등장해 난도는 중상 수준이었다. 진명여고는 문학에서는 내신형 문제가 출제되므로 문학 작품에 대한 꼼꼼한 암기가 필요하고, 비문학에서는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변형 문제를 많이 풀며 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은 항상 시험 범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번 내신이 끝났다고 해서 문법을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 평소에 문법 공부를 꼼꼼히 해 놓아야만 내신 대비를 할 때 무리 없이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다.한가람고 1학년2022년 한가람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중간고사와 달리 서답형 문항 없이 선택형으로만 26문항이 출제되었다. 시험 범위는 중간고사와 동일하게 문학, 문법 단원만 포함됐다. 문법 영역에서는 교과서 외 내용인 형태소와 단어 형성법에 대한 문항이 2개, 교과서 내용인 한글 맞춤법과 관련된 문항이 8개 출제되었다. 난이도가 높았던 문제는 형태소를 분석한 후 개별 형태소가 어근, 접사 중 어떤 요소로 사용되는지 묻는 문제였다. 그리고 한글 맞춤법에서는 사이시옷 표기와 관련해 구성요소가 고유어인지 한자어인지 구별하는 문제가 난이도가 높게 출제됐다. 또 ‘한번’이라는 단어와 관련해 명사, 부사, 의존명사 중 어떤 품사로 쓰이는지 구별하는 문제가 배점이 높게 출제됐다. 문학 영역에서는 교과서에 수록된 현대시 작품과 교과서 외부 작품을 세 작품씩 묶어 2지문으로 출제됐고, 교과서 외부 작품인 가사 ‘상춘곡’이 개별적으로 출제됐으며 교과서 작품인 현대소설 ‘카메라와 워커’, 설화 ‘구렁덩덩 신선비’가 각각 출제됐다. 현대소설과 설화의 문제는 상대적으로 쉬웠으며 배점도 낮은 편이었다. 하지만 현대시와 가사 작품에서 모두 <보기>에 제시된 작품과 공통점 및 차이점을 파악하는 문제가 나와 난이도가 높았다. 그리고 현대시 작품에 쓰인 ‘추상적 관념의 구체화’라는 문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선택지 5개의 작품에서 동일한 표현법이 쓰인 것을 고르는 것이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한가람고 시험은 지속해서 문학, 문법 영역의 비중이 전체 시험의 대부분이며 특히 문학의 경우 소설보다는 시 작품에서 어렵게 출제된다. 따라서 고전 문학 작품과 중세 국어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는 2학기 내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이제 시작되는 여름방학 기간에 집중적으로 문학과 문법에 관한 공부가 필요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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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고 2학년 1학기 영어 기말고사 분석 2022년 1학기 백암고 2학년 기말고사 영어 내신시험은 기존의 교과서/모의고사/외부 지문의 조합에서 교과서/부교재/외부 지문의 조합으로 변화를 보였다.교과서의 경우 꼼꼼하게 분석하고, 암기했을 경우 무난하게 맞출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었고, 고난이도 문제는 단 한 문제도 없었다. 이에 반해 부교재가 모의고사 대체재로 출제되었는데, 문제 유형 자체는 기존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교과서와 달리 고난이도 문제가 출제되었다. 부교재 원문 내용 자체를 변형하기보다 어법, 어휘를 변형하였는데, 어휘 자체가 어렵다기보다 매우 헷갈리게 출제하여 오답을 유도한 양상이다. 평소에 고교 필수 어휘를 명확한 개념을 갖고 외운 학생들의 경우 유리한 시험이다. 어법의 경우 평소에 수능 어법 문제로 빈출 되는 유형이 주로 나왔는데, 단 ‘모두 고르기’ 유형이라 평소에 꼼꼼하게 구문 학습을 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실전 시험에서 체감난이도가 상당했을 것으로 본다. 외부 지문의 경우 독해로 두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모두 과학지문으로 지문 자체의 어휘나 구문이 어렵다기보다 익숙하지 않은 소재라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데 시간의 압박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평소 고3 난이도의 수능 독해 문제로 다양한 소재 및 주제를 접한 학생들의 경우 유리하게 풀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이다.이번 시험은 변별력은 결국에 교과서, 부교재 모두 단순 암기를 넘어서 철저하게 어법과 어휘 중심으로 꼼꼼하게 분석하여 학습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시험이었다. 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가 절대평가 과목이긴 하지만, 최근 EBS연계가 실질적으로 폐지되어, 수능 당일 처음 보는 소재와 주제의 지문을 풀어야 하므로, 평소 다양한 글을 읽고, 지문을 읽고 문제 풀이에 그치지 말고, 철저하게 지문의 어휘와 구문 및 문장 간의 논리 관계를 따지며 지문을 분석하는 연습을 한다면, 수능 영어영역뿐만 아니라 내신 영어에서도 1등급을 쟁취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목동 종필영어학원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