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최저학력기준' 검색결과 총 1,0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명문대학으로 가는 길, 논술이 답이다 2016학년도 대입이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여름방학만 지나면 수시원서를 쓰기 시작하고 곧 수능시험이다. 2016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 정원에서 논술 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4%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서울 시내 15개 대학으로 범위를 좁히면 선발 인원이 적지 않다. 학생부 종합 전형 다음으로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10월 3일 연세대를 시작으로 논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논술시험을 3개월 앞둔 시점에 둔산동 ‘김세룡논술’ 김세룡 원장을 만나보았다. 한양대·건국대, 수능최저 없이 논술로 선발올해 28개 대학이 전체 모집인원의 4.2%인 1만5349명을 논술로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29개교가 1만7417명을 선발했다. 선발인원은 줄었지만, 반영 비율은 늘었다. 80~100% 반영하는 대학이 1개교, 60~80% 반영하는 대학이 3개교, 50~60% 반영하는 대학이 3개교씩 증가했다. 논술의 비중이 더 커진 것이다. 2016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한양대, 건국대, 단국대, 서울시립대, 서울과기대, 경기대, 광운대, 항공대이다. 지난해부터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던 한양대는 올해는 논술전형으로 520명을 모집한다. 논술 반영비율 50%, 학생부 50%이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즉 내신은 안 들어가고, 비교과는 반영한다. 건국대는 논술전형인 ‘KU논술우수자전형’으로 484명을 선발한다. 논술 60%,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김세룡 원장은 “이미 대학이 논술전형만으로 뽑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사회진출까지 잘했다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 있게 논술로만 뽑는 전형을 실시한다. 특히 재학생의 경우 내신이 좋고 수능도 잘 나오는 학생은 소수이다. 그런 면에서 재학생은 논술로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한다. 대입논술이 원하는 것은 논리성 … 고2 여름방학이 최적기사실 논술의 중요성은 모두가 알고 있는 터이다. 최근 독서교육이 강조되면서 초·중학교에서부터 독서논술 교육이 성행하고 있다. 하지만 대입논술과는 목표부터 차이가 있다. 초등과 중등에서는 학생들의 표현력 신장,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글을 쓸 수 있게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자기의 생각이나 감성을 얼마나 잘 표현하는가에 목적이 있지 무엇이 옮고 그른가에 따른 판단을 유보한다. 반면 대입 논술은 이성에 초점을 두고 논리성을 중요하게 생각해 채점한다. 김 원장은 “대학입시 논술에서 사실 대학이 원하는 정답은 있다. 대학에서는 논리적 글쓰기를 보겠다는 것이지 문학적인 글쓰기를 보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논리적 분석틀을 습관화시킨 학생은 논술실력이 급격히 상승한다. 그러나 습관이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1, 2부터 주제별로 여유 있게 준비하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논리적 분석틀’ 습관화되면 잘 쓸 수 있어논술은 대학별 고사이기 때문에 대학의 출제방향, 출제영역, 채점 기준 등 해당 대학에 맞는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수시를 대비한 여름방학특강은 짧은 2개월 동안 학교별 유형에 맞는 기출문제 분석, 실전연습, 첨삭이 이뤄진다. 수업은 학생과의 1:1 상담을 통해 지원 가능대학에 맞추어 진행된다.대전에서 매년 꾸준히 논술로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김세룡논술이 가진 장점은 바로 자체 개발한 ‘논리적 분석틀’이다. 이 틀을 이용해 대학입시에서 논술이 원하는 객관적 원리, 보편타당성의 가치를 잘 찾아내고, 문제를 정확히 분석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쓸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한다. 2014학년도에 연세대 언론홍보영상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박O수(용산고)학생은 “선생님이 알려주신 틀대로 분석하려고 노력했다. 평소 틀대로 논리적으로 글 전개하는 법, 제시문 분석하는 법을 배운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2015학년도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문O주(대전외고)학생은 “틀에 박힌 글을 쓰게 하는 수업이 아니라 정말 기본적인 틀 안에서 자기주장을 전개하는 형식을 배우는 수업이라고 생각한다. 불안해하지 말고 수업을 들으면서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전개하는 법을 배우면 된다”라고 전했다.여름방학을 앞두고 매년 꾸준히 상위권대학에 논술전형으로 합격자를 배출하는 학원을 찾아가 실제 어떤 학생이 논술로 합격하는지 알아보고, 상담을 통해 자녀 논술지도에 유용한 정보도 얻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도움말 김세룡논술 김세룡원장이주은 리포터 gdwrit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8
- 어떤 문제든 소화하는 능력, 이것이 논술에서의 ‘사고력 교정’의 힘! 어느새 7월, 수험생들에겐 가장 치열하고, 잔인하고, 뜨거운 시간이다. 내신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됐고, 수시에서 어떤 전형을 공략할 것인지가 관건. 모집정원이 다소 줄어든 논술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로 경쟁률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혜윰국어논술전문학원 김은영 원장은 “논술은 지금이라도 충분히 도전해볼만하고, 가능성을 만들어갈 수 있는 투자다. 오히려 실수도 적고, 객관식 시험보다 성적이 빨리 늘 수 있다”고 단언한다. 혜윰국어논술전문학원의 논술, 이래서 다르다▶정답을 찾는 방법 지도_ 논술도 ‘시험’이라는 것을 이해하면, 논술에 접근하는 시각이 달라질 것이라는 게 김 원장의 설명. 출제자가 원하는 정답을 주어진 시간에 찾아야 하는 시험이란 얘기다. 혜윰 학원에서는 실전에서 정답을 찾고 논리적인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난도별 기출문제에서 진학대학의 기출문제유형풀이로 옮겨가는데, 논술유형이 크게 5가지 정도에 불과해 문제를 많이 풀다 보면 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사고력교정을 가능케 하는 첨삭_ 상당수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지문을 읽는 데 반해 무엇을 말하는 건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문장을 단어에만 집착해서 읽다 보니, 이해, 독해가 되지 않는 것이다. 독해가 돼야 논술, 글 쓰는 방법, 서술형 문제도 충분히 풀어낼 수 있다. “문장만 고쳐주는 첨삭은 의미가 없다. 큰 틀에서 교정해야 할 부분을 짚어주고, 이 점을 감안해 다시 한 번 써오게 하는 훈련을 통해 사고력을 교정하면 어떤 논제도 소화할 수 있다”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 ▶소수정예로 구성, 수준별 티칭+수시컨설팅6명 정원의 소수정예로 운영, 수준에 맞는 티칭을 통해 실제적용이 가능한 독해능력, 글쓰기 팁 등이 안내된다. 학생의 글 쓰는 스타일로 어느 학교에 적합한지를 파악하고, 이에 맞춘 컨설팅에 들어간다. 고3 1학기 기말고사 이후엔 수시컨설팅은 물론 자기소개서 첨삭이 이뤄진다. 국어_ 개별클리닉으로 성적향상, 영어_ 노량진 메가스터디 전임강사의 족집게 노하우 김은영 원장은 영통에서만 10년, 수많은 고등부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 세월만큼 내신, 논술교재는 방대한 데이터와 노하우로 무장한 자체교재를 활용한다. 내신대비는 작품을 위주로 하면서 포인트를 짚고, 서술형 대비 교재를 병행한다. 남다른 티칭으로 수능국어에서 100점 만점자를 배출하기도 했고, 내신과 수능 5등급이었던 학생을 1등급으로 끌어올린 예도 상당히 많다. 수업시간 외에 별도의 개별클리닉 시간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 개별클리닉에선 지문을 어떻게 푸는 지 파악하고, 첨삭해준 후 진도범위에 맞춘 단축모의고사를 치른다. 실력 재점검의 시간인 셈이다. 영어는 노량진 메가스터디 현재원 전임강사가 맡아 재종반에서의 경험을 십분 발휘한 수업을 진행한다. 쉬운 수능으로 통하는 영어에서는 실수를 줄이는 것이 관건인 만큼 빈칸추론 노하우, 올바른 답을 찾는 방법 등을 짚어준다. 수년간 해온 수능영어 지도와 상담경험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점도 제시해준다. 입시결과까지 책임지는 지도와 관리가 ‘혜윰’의 깊은 생각“가르치는 것이 비슷하다고 본다면, 결국은 철저한 학생 관리와 책임지도가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김 원장은 혜윰 학원은 학생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수시면담으로 동기부여, 다양한 대학과 학과, 직업 안내, 상담 등을 하고, 첨삭에 있어서도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당근과 채찍을 사용한 강약조절을 해나간다. 특히 영어전담인 남편 현재원 강사와 수시로 학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도의 방향을 정해나갈 수 있다는 것도 책임지도에 상당한 힘을 실어준다. 혜윰국어논술전문학원은 개원과 함께 고1,2,3별로 수능국어반, 내신대비반, 논술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위치 영통구 영통동 958-1 드림피아빌딩 5층 문의 031-203-995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대치동 ‘강남진학입시교육’, 수시 컨설팅, 대입논술 소그룹반 모집 대치동에서 10년 동안 직접 수시 컨설팅과 논술수업을 지도해 온 ‘강남진학입시교육’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능이 쉬워지고 학생부중심 전형이 확대되면서 꾸준한 교과 및 비교과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현 입시 상황에서 ‘강남진학입시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에 맞게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등을 진단하여 교과, 종합, 논술 전형 중 학생에게 맞는 전형을 제시하고 맞춤형으로 전략을 짜준다. 지역적인 특성, 고교수준, 비교과의 질 등도 반영하는 수시지원전략은 90%이상의 합격률을 자랑하며, 특목·자사고 등 고입과 서·연·고 등 명문대, 간호대, 교육대 등의 다양한 전형과 대입자기소개서 코칭을 전문적으로 진행한다. 자기주도적인 학습관리능력이 부족한 학생을 위한 효율적인 학습코칭과 논술 및 구술면접 지도, 수시·정시 컨설팅까지 입시 전반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강남진학입시교육’은 한티역에서 선릉역 방향으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66-35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대입전형 수시중심으로 정착, 학생부종합전형은 기회다!! 2016학년도 대학입시전형 특징 중 하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이다. 올해,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은 총 69,090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18.9%를 차지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이유는 교육부의 강력한 정책도 있겠지만, 많은 대학들이 수치상으로 나타나는 교과성적에만 집착하기보다는 학생부의 비교과활동,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려는 의도도 있다. 학생들의 잠재력을 찾아내는 것 외에도, 학생부종합전형이 지닌 또 하나의 장점은 몇몇 대학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서울시내 상위권 15개 대학을 기준으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 인문/자연계열 선발인원은 8,285명으로 전체 학생부종합전형 인문/자연계열 선발인원 11,221명의 73.83%에 이른다. 이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빼고는 대입을 논할 수 없다는 말이다. < 2015-06-18
- 음대입시, 수시와 정시 전형 모두 준비해야 실기와 공부 두 가지 모두를 준비해야 하는 음대. 여느 일반학과보다 많은 노력과 시간, 그리고 경제적인 투자가 필요한 부분이다. 일단, 음악을 전공하려 마음먹었다면 실기나 공부 어느 한 쪽에만 집중하면 대입의 문이 그만큼 좁아진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음악중점과정과 관악예술과정을 이끌며 90% 이상의 대학진학률 성과를 내고 있는 대원여고 정치훈 음악부장교사에게 음대입시에 대해 들어봤다. 수시전형 vs 정시전형 음악대학의 전형 역시 크게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으로 나뉜다.수시전형은 실기 위주의 전형으로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실기의 비중이 100%에 이르는 학교도 있을 만큼 실기의 비중이 크다. 반면 정시전형은 학교마다 실기와 수능, 그리고 내신이 모두 반영된다. 음악대학의 수시전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이 그것. 특별전형은 수상실적과 음악활동 실적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데 올해 입시에서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소수다. 삼육대학교(음악특기자), 성신여자대학교(예체능실적우수자), 그리고 수시 6회 제한에 해당되지 않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 특별전형을 모집한다. 특별전형의 경우 대회에서의 수상 실적을 주요 기준으로 삼고 있지만 대학별로 그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지원하려는 하려는 학교의 특별전형기준을확인해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일반전형으로 실기우수자를 선발한다.2016학년도 음악대학 수시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학생부 비율이 0~30%, 실기가 70~100%로 실기능력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경쟁률을 보면 일정 수준의 실기 능력이 되지 않을 경우 학생들을 선발하지 않을 수도 있어 수시전형이 정시전형보다 경쟁률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수시로만 전체 인원을 선발하는 학교도 있는데, 서울대학교의 경우 수시전형으로 음악대학 정원의 100%를 선발한다. 정치훈 교사는 “서울대를 비롯한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것을 보면 수시전형을 통해 실기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시전형의 경우 실기도 중요하지만 수능성적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수능의 비중이 20% 이상인 학교라면 성적의 중요성이 커진다”고 정 교사는 말한다. 음악대학의 경우 국어와 영어 성적이 반영되는 경우가 절반 이상. 여기에 사회탐구영역 성적까지 포함되는 학교도 있다. “음대입시를 준비한다면 일단 정시에 초점을 맞춰 실기와 공부를 함께 병행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수시전형에 올인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수시는 평상시 실력을 그대로 펼쳐본다는 마음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실기 vs 학업 수시전형은 실기우수자를 선발하려는 전형이므로 실기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지원하기에 좋은 전형이다. 최근 정시전형에서는 수능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어 학과성적에 비해 실기가 우수한 학생들이라면 수시에 도전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편, 실기 배점이 높은 전형인 만큼 실기시험에서 자유곡이 아닌 지정곡이 정해진 학교를 많이 지원할 경우 학생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자신의 실기 능력 수준과 실기전형의 내용을 잘 파악해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정교사는 “입시 지원전략을 세우기 전에 수시로 대학별 홈페이지를 방문해 최신 입시요강과 공지 사항 등을 통해 정확한 실기고사 날짜와 세부전공별 모집인원 등 확정된 입시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불어 학교별 세부전형내용(자유곡/지정곡)과 지원 자격 등을 확인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를 선택해 대비하는 것이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음악성이나 실기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교의 경우 지정곡이 7월에 발표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기악의 경우, 수시전형에서 합격할 경우 정시에 선발하지 않는 경우들이 많아 더욱 더 자세하게 대학별 전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편, 수시에서 여러 대학에 복수지원하다보면 3학년 2학기 전체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자칫 이제까지 잘 해오던 내신과 수능을 소홀히 해 정시전형에까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말이다. 끝까지 학업에 대한 집중도를 소홀히 하지 않고 평소 실력으로 수시 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정시전형에서는 실기도 중요하지만 수능성적의 비중이 커지는 만큼 끝까지 학업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실기에서의 ‘한 번의 실수’를 두려워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수시(6회)와 정시(3회)에서 여러 번의 기회가 있기 때문에 평소 꾸준히 연습에 집중해온 학생이라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는 데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어릴 때부터 vs 고등학교 진학 후부터 음악전공에 대한 궁금증 중 하나가 ‘언제부터 해야 늦지 않는가?’이다. 이에 대해 정 교사는 “전공별로 큰 차이가 있다”며 “피아노나 바이올린, 첼로 등 어릴 때부터 꾸준히 집중하는 학생들이 많은 전공의 경우 늦으면 늦을수록 그들을 따라가기기 쉽지 않지만, 수요가 많지 않은 전공의 경우 고등학교 이후 시작해도 우수 대학에 입학하는 사례가 많이 있다”고 설명한다. 정 교사는 음대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도 그 다양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정 교사는 “음대를 진학하면 졸업 후 직업에 한계가 있다고들 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음악을 기반으로 한 2차, 3차 분야의 직업이 다양하다”고 강조한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전공하면 연주자, 혹은 전공지도자의 길만을 생각한다. 하지만 시대가 바뀐 만큼 음악전공자들의 능력과 감성을 필요로 하는 직업군이 꾸준히 생겨나고 있다. 도움말 대원여자고등학교 정치훈 음악교사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논술로 대학 가자! 2016년도 수시 논술 전형은 28개 대학에서 1만5349명을 선발한다. 최저 학력기준을 폐지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고, 여전히 수시에서 32%나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할 때 ‘논술’은 간과할 수 없는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논술 시험은 일찍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글쓰기와 사고력의 측면에서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었지만, 요즘 논술로 대학 가는 학생들의 통계치를 들여다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최근에는 불과 2~3개월 기출 논제 분석을 하고 논제유형에 따른 글쓰기 연습만으로도 합격하는 사례가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 아마도 그 첫 번째 이유는 논술 제시문의 난이도가 높지 않고, 교과 범위와 EBS 교재 내에서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많은 대학에서 모의논술 문제를 만들어 친절하게 출제방향을 안내하고 있기 때문에 그 채점기준이 명확해진 점도 도전 기회를 늘리고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현재 고3인 학생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경쟁률만 가지고 단정 지어 논술전형을 회피하는 것은 현명한 자세가 아니다. 논술고사 출제 유형을 분류해보면, 인문계에서 영어 제시문이 들어가는 학교는 경희대 사회계열, 부산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인문계열이고, 수리논술이 들어가는 학교는 건국대 상경, 고려대, 숭실대 상경, 이화여대 사회·상경, 중앙대 상경, 한양대 상경, 항공대 이학 등이다. 자연계에서는 광운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아주대, 연세대(원주), 이화여대, 인하대, 한양대, 홍익대처럼 과학논술이 포함되지 않는 학교도 있지만, 과탐 선택사항이 학교마다 다르므로 꼼꼼히 자신의 강점을 따져서 해당 학교 논술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수시 논술고사 지원 Tip3 1. 상위권 대학일수록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이 낮다는 점을 명심하자. 대학마다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수시로 점검해야 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논술을 잘 봐도 불합격 처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2. 수능(6,9평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원서를 넣을 대학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약화되면 경쟁률이 급상승하고, 학력기준이 높을수록 경쟁률이 하락한다. 3. 논술 유형에 따라 자신이 어떤 영역과 논제유형에 강점을 가졌는지를 판단하여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 따라서 미리 학교별 문제 유형을 살펴보고 수차례 첨삭을 받아본 후에 자신이 어떤 대학의 논제유형에 유리한지 따져보아야 한다. 최 강 소장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신들린 언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7
- 미리 살펴보는 2017 주요대학 수능최저학력기준 2015학년도부터 수시모집에서 수능 우선선발이 폐지됨에 따라 수시의 자격기준이라 할 수 있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대체로 완화되었다. 우선선발의 폐지는 수능 고득점자가 수시에 선발되지 못하고 정시로 이월되는 현상을 가져왔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완화 및 폐지는 그동안 자격을 갖추지 못해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었던 인원을 수시에서 대부분 선발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정시 지원이 많은 강남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입시 변수가 되고 있다. 주요대학의 2017학년도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살펴봤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참고자료: 대학별 2017학년도 대입전형계획 # 서울대 서울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407명(76.7%), 정시로 729명(23.3%)을 선발해 수시의 비중이 지난해의 75.6%보다 약간 늘었다. 수시는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으로 이원화되어 지역균형선발전형(735명, 23.4%)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미술대학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일반전형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 지역균형 인문, 자연, 음악대학 작곡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 지역균형 음악대학 성악과, 기악과, 국악과: 4개 영역 중 2개 영역 3등급 이내- 일반전형 미술대학(실기포함전형): 디자인학부, 서양화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3등급 이내 / 동양화과, 조소과 4개 영역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 일반전형 미술대학(실기미포함전형): 디자인학부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일반전형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4개 영역 중 2개 영역 4등급 이내 # 연세대연세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412명(70.1%), 정시로 1,029명(29.9%)을 선발한다. 연세대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259명), 학생부종합전형(492명), 일반전형(683명), 특기자전형(978명), 고른기회특별전형 등으로 나뉘며 특기자전형과 고른기회특별전형 중 연세한마음학생, 북한이탈주민, 지원자 본인이 사회공헌자인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한국사는 인문·사회계열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4등급 이내, 체능계열 5등급 이내의 자격기준을 적용한다. - 학생부교과전형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 학생부교과전형 자연계열(의·치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이내(단, 수학 또는 과탐 영역 중 하나 이상 2등급 이내)- 학생부교과전형 자연계열(의·치의예):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학생부종합전형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의·치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단, 수학 또는 과탐 영역 중 반드시 하나 이상 2등급 이내)-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의·치의예):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일반전형 자연계열(의·치 제외): 4개 영역 등급 합 8이내(단, 수학과 과탐의 등급 합 4이내, 2016학년도의 4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에서 완화됨)- 일반전형(의·치의예):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 고려대고려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816명(74.1%), 정시로 983명(25.9%)을 선발한다. 수시는 일반전형으로 1,040명, 학교장추천전형 635명, 융합형인재전형 505명, 특별전형 598명을 선발한다. 이중 특별전형을 제외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또한 한국사는 인문·사회계열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4등급 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 일반전형 인문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 일반전형 경영대학, 정경대학, 자유전공학부: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일반전형 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단, 수학 또는 과탐 반드시 포함)- 학교장추천/융합형인재전형 인문계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학교장추천/융합형인재전형 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수학 또는 과탐 반드시 포함)- 의과대학: 일반, 학교장추천, 융합형인재전형 모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3 이내(2016학년도의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에서 강화됨) # 서강대서강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1,061명(72.1%), 정시로 450명(27.9%)을 선발한다. 수시는 논술전형으로 364명, 학생부종합전형 601명, 알바트로스 특기자전형 144명, 사회통합전형 21명, 고른기회전형 31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 학생부종합(일반형), 사회통합전형에 적용하며, 학생부종합 자기주도형과 알바트로스 특기자전형은 적용하지 않는다. 한국사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4등급 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인문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한국사를 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 논술/학생부종합 일반형/사회통합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 논술/학생부종합 일반형/사회통합 자연계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단, 수학과 과탐 중 1개 이상 반드시 2등급 이내) # 성균관대성균관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676명(71.7%), 정시로 1,055명(28.3%)을 선발한다. 수시는 성균인재전형으로 760명, 글로벌인재전형 402명, 과학인재전형 193명, 논술우수전형 1,021명, 예체능특기자전형 100명, 정원 외 특별전형 200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우수전형, 글로벌인재전형 중 의예과, 정원 외 특별전형에 적용되며, 한국사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4등급 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 글로벌인재전형 의예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논술우수전형 인문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논술우수전형 자연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논술우수전형 글로벌리더학/글로벌경제학/글로벌경영학: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논술우수전형 반도체시스템공학/소프트웨어학/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 수학, 과탐(1개 과목) 등급 합 3이내- 논술우수전형 의예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 한양대한양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047명(71.6%), 정시로 810명(28.4%)을 선발한다.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318명, 학생부종합전형 1,073명, 논술전형 432명, 특기자전형 224명을 선발한다. 모든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2017학년도 주요 의대 수능최저학력기준>-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3개 영역 2등급 이내- 연세대: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일반전형 3개 영역 1등급- 가톨릭대: 논술우수자전형 3개 영역 등급 합 3이내, 학교장추천/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단, 학교장추천전형은 수학 또는 과탐 중 1개 영역 1등급)- 성균관대: 글로벌인재/논술우수전형 3개 영역 1등급- 울산대: 논술전형 3개 2015-06-15
- 김민기 원장 직강반, ‘영통’에 개설되다 평촌과 수원 정자·천천 학원가에서 수리논술로 명성이 높던 ‘큐브논술학원’이 드디어 수원영통 캠퍼스를 개원했다. 대학별 논술경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학생 개개인에 대한 맞춤별 첨삭으로 성과를 이끌어낸 큐브논술학원의 개원은 수리논술에 목말라 있던 영통지역에 단비가 될 것이다. ■2016학년도 수리논술을 예측하다 올해 논술전형에서 작년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었던 한양대와 한국항공대를 포함해 건국대, 단국대, 서울시립대(추천서필요), 광운대, 서울과기대 등 7개 대학이 최저학력기준을 없앴다. 총 28개 대학이 논술전형을 실시하는데 그 중 14개 대학은 수리논술만, 14개 대학은 과학이나 인문논술을 함께 보고 있다. 수능최저를 없앤 대학이 늘어남으로써 학교내신이나 모의고사가 불안한 수험생들은 양날의 검을 쥐게 된 상황. 김민기 원장의 설명이다. “최저가 없어진 것은 수능 점수가 안 나왔을 경우를 대비해 나에게 좋은 기회다. 하지만 최상위권 학생들을 포함해 누구에게나 좋다는 말이 된다.” 그만큼 경쟁률이 높아지고 합격 가능성은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작년의 한양대 논술전형 합격자를 분석해 보면 예측을 벗어난 의외의 결과가 많았단다. 최저를 맞출 수 있는 연·고대 지원자가 많이 이탈한 가운데 한양대 수리논술 준비를 잘한 수험생들이 내신이나 수능점수의 불리함을 딛고 합격하는 경우도 있었다. 올해 추가적으로 최저가 없어진 대학 중에서도 한양대처럼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어 보다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서울대 출신 강사의 꼼꼼한 1:1 첨삭, 합격으로 가는 큐브논술현 입시 상황에서 정시나 수시 중 하나에만 올인한다는 것은 위험한 일. 내신도 불안하고, 수능성적은 당일 돌발 변수들이 있어 장담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에 가장 유리한 수시 전형을 골라 수능과 함께 준비해야만 한다. “최저를 없앤 대학이 늘어나면서 3~4등급까지는 여러 대학의 논술전형에 지원할 수 있고, 학생부 교과의 실질반영률이 미미해 논술성적이 절대적으로 당락을 좌우한다. 논술실력 향상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 특히 수리논술은 수능수학과 70%가 유사해, 4점짜리 어려운 문제에도 대비가 된다. 또한 보통 2과목으로 최저를 맞추는데 이과의 경우 수학·과학에 집중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큐브논술학원은 작년에만 논술전형으로 80 여명이 지원해 연고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 원하는 대학에 50여명이 넘게 합격했다.(합격자 학원카페(cafe,naver.com/cubemathessay)참조). 이런 합격률은 체계적인 원장직강, 꼼꼼한 1:1 첨삭과 컨설팅에서 비롯됐다. 큐브논술학원은 10명 내외의 소수정예수업으로 수리논술은 김민기 원장(서울대 졸업), 과학논술은 정훈휘 선생(서울대 화학과 학·석사, 물리학과 박사)등이 직강하고 있다. 보통 타 학원이 기출문제를 바로 푸는 반면 논술개념을 단단히 다진 후 7월부터 기출문제에 들어간다. 대학별 논술 문제가 다른 대학의 기출문제를 참조하거나 변형해서 내는 경우가 많아, 지원 대학에 상관없이 처음에는 전 대학의 기출을 먼저 푼 뒤 파이널에서 지원 대학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는 것도 특징. “성적만으로 컨설팅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대학마다 논술 유형·출제 경향·시험의 난이도가 다르고, 학생들의 강점 분야도 다 다르다. 학생의 강점과 잘 맞는 대학을 찾고, 과학논술 준비유무도 파악해 맞춤형으로 지도한 뒤 지원 대학을 1:1로 컨설팅한다”고 김 원장은 높은 합격률의 원인을 설명했다. 위치 영통구 영통동 959-4 다모아프라자 8층(롯데마트 옆)문의 031-202-7666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김민기 원장에게서 듣는 2016 수능 수학 예측지난해 수능 수학 난이도 조절 실패가 올해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지만 시험이 많이 어려워지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100점을 1등급 컷으로 만들기 않기 위해 30번 문제를 어렵게 낼 가능성이 높다. 100점이 목표라면 30번 문제는 꼭 공략해야만 하는 문제. 하지만 이를 위해 난이도 높은 문제를 열심히 준비하는 것보다, 시간제한이 있는 수능에서는 나머지 29문제에 보다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30번 문제를 풀기위한 시간 확보가 100점 전략이기 때문이다. EBS나 시중 출판사의 문제보다 기본 유형이 반복되는 29번까지의 기출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풀 때마다 교과서 개념을 정리하면서 매번 다른 풀이 방법을 찾는 것도 필수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1
- 예비고3 학생들이 꼭 알아야할 수시 모집 상식 10가지 해마다 급변하는 입시 전형을 대비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바뀐 전형들과 본인이 알고 있는 입시 관련 정보들을 꼼꼼히 비교 및 점검해보는 것이다. 수험생의 혼란을 덜기 위해 수험생이 잘못 알기 쉬운 수시 상식을 10가지로 정리해보았다. ▶ 학생부 성적이 나빠도 지원 가능하다.수시 전형이 학생부 위주로 바뀌면서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유리해졌다. 따라서 학생부 교과전형에서는 내신 성적 점수가 높은 학생이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수시모집 유형이 4개 유형으로 축소되면서 특정 요소 위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지원하면 승산이 있다. ▶ 수시모집에서도 수능시험성적을 반영한다.수시모집에서는 원칙적으로 수능 성적을 전형 요소로 반영할 수 없으나 일부 대학 전형에서는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따라서 지원하려는 대학의 최저학력기준이 어느 정도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 매년 최저학력기준을 간과하여 최종불합격한 학생이 상당히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이를 간과하지 말도록 하자 ▶ 재수생도 학생부 교과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일부 대학에서는 재수생 이상의 졸업생들도 수시 전형 지원 가능하다. 따라서 재수생들이 학생부 교과 전형에 지원할 경우 지원 자격에 졸업연도 제한이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015학년도 학생부 교과 전형의 경우 서강대, 한양대 등은 삼수생까지 지원이 가능했고 중앙대는 졸업연도에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했다. ▶ 학생부 성적은 전 과목 모두 좋은 성적을 받지 않아도 된다.수시 전형의 학생부 성적은 인문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목을,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과목을 반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일부 대학에서는 필수 과목과 선택 과목을 분류해 일부 과목을 반영하거나 2, 3학년 내신 성적에 가중치를 두는 등 학년별 반영 비율에 차등을 두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수험생은 자신의 학생부 성적이 어느 대학에 유리한지 따져서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 한 대학에 복수 지원 가능한 대학도 있다.서울대의 경우 수시에서 전형 간 복수 지원을 할 수 없다. 그러나 연세대의 경우 다르다. 연세대는 4개 전형 유형 간 지원 자격을 충족하면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따라서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한 것 활용해 대학별로 확정된 수시 모집 요강을 꼼꼼하게 살펴 지원 전력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 수시모집 6회 제한에 포함되지 않는 대학도 있다.원칙적으로 학생들이 4년제 대학은 수시모집을 할 때 6회를 초과하여 지원할 수 없다. 그러나 KAIST, GIS, DGIST와 같이 특별법에 의거해서 설립된 대학교는 수시모집 지원 6회 지원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들 대학은 수학과 과학을 중심으로 평가하므로 이러한 영역에서 지원 자격 및 요건을 충족하는 학생이라면 추가로 지원을 고려해 볼만하다. ▶ 수시모집은 무조건 상향 지원을 해야하는 것이 아니다.수시모집에 합격하게 되면 등록 여부에 상관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어서 상향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논술 및 면접 일정이 수능 후라면 상향 지원 여부를 따져볼 필요가 잇다. 만약에 논술, 면접 등 대학별 고사 이정이 수능 이후에 진행되면 11월 수능 성적에 따라 수시와 정시 중 최종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상향 지원보다는 적정과 안정 지원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 수시모집은 1회만 가능하다.201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부터 수능 전과 수능 후 총 2회의 수시 모집 방식에서 9월 1회만 모집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 전까지만 하더라고 6번의 수시 지원 기회 중, 일부 기회를 수능 이후에 사용하여 수능 점수를 기준으로 수시 모집에 지원하는 전략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불가능하다.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따라서 수시모집에 지원할 때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 대학별고사 시험일이 겹치면 그 대학의 실질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다.수시 모집 전형은 학기 중에 이루어지므로 대다수의 대학들은 대학별 고사를 주말에 실시한다. 이런 이유로 논술, 면접, 전공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대학들의 시험 날짜가 겹치는 경우가 잦다. 대학별 고사 일정이 겹치면 결과적으로 그 대학의 실질 경쟁률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모의논술이나 기출문제를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문제 유형의 대학을 파악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수시 모집에서도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수험생들이 영역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수능 시험에 응시할 수 잇게 되면서 사실상 교차 지원이라는 말이 의미가 없어진 지 오래다. 예를 들어 경희대 ''학교생활충실자 전형''은 지원하고자 하는 계열의 학생부 반영 교과에 해당하는 과목이 한 과목 이상 있다면 계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경우 수능 영역과 등급 기준이 계열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논술ㆍ면접고사를 보는 경우에도 계열별로 출제 유형이 달라 교차 지원이 어려울 수 있다. 대표 윤산문제은행 사이트 국풍2000국영수논 단과 전문 국풍2000학원도서출판 국풍2000문의 936-39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 수학(이과수학), 과학, 이과(자연계)논술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 나는 작년까지 고3을 가르치고 진학 지도하는 선생의 입장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 입장을 병행하게 되어 만감이 교차한다. ‘목수집 문지방이 흔들거린다.’는 표현처럼 내가 전문가인데 내 아들은 제대로 진학 진도하고 있었나 하는 자괴감마저 든다. 내가 아빠가 아닌 입시전문가로서 내 아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를, 이과(자연계) 고3들에게 해 볼까 한다. ‘왜 대학을 가야 하느냐?’하는 얘기는 오늘은 하지 말자. 가야 한다면 목표를 정하고, 오직 목표만을 생각하며 자신을 채찍질하면 지금부터 해도 늦지 않았다는 것이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제일 먼저 할 일은 고3 일정을 아는 것이다. 고3은 연예인 못지않은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 자신이 걸어갈 길을 미리 보고, 계획을 세우고, 그 길 어디엔가 서 있을 자신이 어떤 상태로 있을 지를 시뮬레이션 해보는 것은 중요하다. 지면 관계상 고3 전체 일정을 소개할 수 없어 위너스학원 카페(http://cafe.naver.com/winners0852)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1년 로드맵을 그려 보기 바란다. 다음은 수학, 과학, 이과(자연계)논술의 중요성이다. 이과생에게 제일 중요한 수학B 영역 2015학년도 수능에서 과탐을 응시한 수험생은 약 230,000명 정도 였지만, 수학 B를 응시한 수험생은 150,000명 정도였다. 자연계 학생 중 80,000명 정도는 수학 A를 응시했다는 것이다. 이는 수학 B의 경쟁이 수학을 잘하는 학생끼리의 경쟁이어서 치열하다는 사실과 수학 1등급의 숫자가 6,000명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의치한의예와 SKY, POKA의 이과 정원이 약 9,000명 정도임을 감안하면 수학 B 영역 1등급 획득은 다른 과목의 성적을 고려해야겠지만 일단 대입 성공의 튼튼한 디딤돌을 확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때 꼭 알아야 할 사실이 있다. 먼저, 교육청 혹은 평가원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의 범위이다 3월은 범위가 수Ⅰ, 수Ⅱ이고, 6월은 적통의 순열과 조합, 기벡의 이차곡선까지이며, 전범위가 되는 것은 9월이다. 즉, 수능과 범위가 같은 것은 9월과 10월 모의고사일 뿐이다. 또, 3월은 고3만, 6월에는 N수생의 1/2 정도가, 9월에는 N수생의 2/3정도가 시험을 보고, 시험을 볼 때마다 수학 A로 빠져나가는 이과생이 많아지기 때문에 시험을 보는 모집단이 수능과 같은 모의고사는 없다는 것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지 않은 자신의 수학 성적에 대한 평가는 의미가 없다. 수능이 끝난 후 매번 듣는 얘기는 평소의 수학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런 점을 몰랐다면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과탐 선택과 과탐의 중요성 물수능을 치른 2015학년도 최상위권 수험생의 대학 향방은 과탐 성적에 의해 갈렸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신문 지상을 통해 접했을 리라 믿는다. 그만큼 이과생에게 과탐은 중요하다. 수능에서 물화생지 Ⅰ,Ⅱ, 중 2과목을 응시할 때, 서울대는 서로 다른 Ⅰ,Ⅱ를, 연세대는 서로 다른 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따라서, 냉정하게 서울대 목표가 현실적이지 않은 학생들은 응시생 숫자가 많지 않은 Ⅱ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또한, 이과생에게 국영수과 중 제일 만만한 것은 그래도 과탐이다. 특히, 자신이 잘하는 과목으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소홀히 대하기도 한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수험생 모두가 자신이 잘하는 과목을 응시하기 때문에 자신이 잘한다는 것은 아무런 경쟁력이 되지 않는다. 역시 수학만큼 열심히 하지 않으면 원하는 등급을 받기가 힘들다. 많은 대학이 정시에서 과탐 반영비율을 수학 B와 마찬가지로 30%로 반영함을 감안하면 수학만큼 중요하다. 특히 수시에서 최저학력기준을 맞출 때 과탐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시 최저학력기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역시 위너스 학원 카페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이과(자연계) 논술의 중요성 설명해야 할 디테일이 아주 많지만, 줄이면, 논술은 입시에서 보험용으로 혹은 수능 성적 대비 목표 대학의 업그레이드용으로 활용된다. 그런데 논술을 잘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수학, 과학을 잘하면 자연계 논술을 잘할 수 있다고 흔히들 얘기하지만, 상관관계는 있되, 인과관계는 없는 말이다. 정시는 수능 성적이 좋지 않으면 갈 수 없지만, 논술전형에서 학생부는 실질 반영비율이 낮아 의미 없고, 수능은 최저학력기준(한양대, 건국대 등은 없음)으로 밖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지금부터 차분히 준비해 두어야만 수시에서 제대로 된 창과 방패의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경쟁률이 높아 로또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결국 논술을 잘 하는 학생이 합격한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 이과 수험생들의 올해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자료 제공 이과전문학원 위너스과학전문학원 펜타스 글 (주)아이엠위너스 대표 박재홍교육문의 백마캠퍼스 031-932-0852후곡캠퍼스 031-912-00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