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법' 검색결과 총 7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원휘 덕수중 교장] 다양한 직업체험 통해 진로·꿈 설계해요 실질적 직업체험 기회 제공 … 자기주도학습 동아리 직접 운영"아이들에게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지난달 직업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을 무사히 마친 덕수중학교 이원휘(사진) 교장은 "이번 진로교육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체험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중학생 진로·직업체험은 창의적 체험활동 중 진로 활동 시간을 직업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진로·직업체험 시범학교 24개를 선정했다. 시범학교로 선정된 덕수중학교는 지난달 20일부터 3일간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서울 중구청, 시민단체, 학부모일터, 인근상가 등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일터를 선정한 후 1개 일터당 3명의 학생들을 배정했다. 사전교육과 사후 프로그램을 위한 외부강사를 섭외하고 성공적인 일터체험을 위한 일터멘토 간담회를 추진했다. 직업체험 첫날, 직장예절과 안전교육, 자기 소개서 작성 등 사전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다음날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신이 선택한 일터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언론사에서 직업 체험을 한 3명의 여학생들은 편집국에서 기사 마감하는 것을 둘러보고 기자의 하루일과와 신문의 역사 등 강의를 들으며 막연하게 느꼈던 언론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가는 과정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일터 체험활동을 주제로 소감문을 작성하고 멘토에게 감사엽서를 쓰는 것으로 진로교육 체험을 마무리 했다. 이 교장은 "요즘 아이들은 진로교육에 대해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번 체험은 학생 개개인이 평소 관심 있는 직업체험 현장에서 직업세계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미래의 나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장은 진로·직업 체험이외에 내실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이 교장은 직접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학생 자기주도 학습동아리를 만들어 매주 월요일 방과후에 1시간 30분씩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주1회 강의와 5분 스피치, 주제토론 등을 실시했다. 지난달에는 특목고, 자사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술 면접을 지도해 국제고 1명 외국어고등학교에 2명을 합격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 이 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어 자기주도학습 동아리를 직접 운영하게 됐다"며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쓸 수 있는 기회가 돼 내년에도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형재 기자 hj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청년 실업은 가라-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 과거 상고나 공고 같은 실업계 고등학교는 몇몇 뜻있는 학생을 제외하고는 인문계 고등학교 진학이 힘든 학생들이 가는 학교로 취급되었었다. 하지만 이제 특성화 고등학교가 변하고 있다. 정부의 선취업 후진학 정책으로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웬만한 대학 졸업생들보다 높아지고 있는 것. 관내 인기있는 특성화고를 방문하여 각 학교별 취업 노하우와 세상 속에서 인정받고 있는 취업성공 학생들을 만나보도록 하겠다. 국내 유일의 보건복지경영 분야 특성화학교 -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는 1973년 학교법인 홍신학원으로 설립인가, 1987년 3월 성실, 창의, 실천을 교훈으로 하여 화곡여자상업고등학교로 출발하였다. 이후 1993년 3월 정보화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화곡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여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전문계고 중등교육의 흐름을 선도해 14,32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사회 각계 각층에서 필요로 하는 유능한 여성 인재를 육성하여왔다. 2009년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전국 최초 보건·복지·경영분야 특성화고로 지정받아 2011년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학과를 보건경영과, 복지경영과, 경영정보과로 개편하였다. 현재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는 국내 유일의 보건복지경영 분야 특성화학교이다. 화곡보건경영고 이원균 교장은 “특성화분야인 간호경영과 2학급, 보건경영과 2학급, 복지경영과 2학급, 경영정보과 2학급으로 학년 당 총 8학급으로 구성 개편하여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200명의 신입생을 선발, 특성화된 교육활동을 전개함으로써 21세기 미래사회 복지국가가 필요로 하는 여성 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학교를 소개하였다. 보건복지경영 특성화 학교로서 현재 간호나 보건쪽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화곡보건경영고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학생들이 부쩍 많아지고 있다. 화곡보건경영고 성숙희 취업부장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진로 지도와 함께 취업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만족하며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3학년 학생들 중 다수가 취업 및 진학에 성공하였고, 대부분의 학생들 진로가 결정이 되었지요.”라고 이야기한다. 간호경영과는 간호의 기초 및 실습, 보건간호, 인체의 구조 등 기초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간호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건경영과는 의료마케팅, 의료데이터베이스실무, HIS실무, 의료정보통신 등을 배워 보건의료분야 인재를 꿈꾸고 있고, 복지경영학과에서는 복지경영일반, 복지경영실무, 노인생활지원, 영유아생활지도, 복지와 사회 등을 배우며, 경영정보과는 보통 컴퓨터일반, 기업자원관리실무, 전자상거래실무, 동영상광고제작, 전산회계 등을 배우게 된다.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는 최고의 시설과 쾌적한 환경에서 모든 학생들이 자신을 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MINI INTERVIEW -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 보건경영과(현 간호경영과) 3학년 양소영2012 서울특별시 9급 보건직공무원 고졸특채 서울시는 지난 2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출신자들을 대상으로 고졸 공무원을 뽑는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었다. 그 결과 얼마 전 보건, 일반기계, 일반토목 분야에서 10명의 고졸 공무원들이 3대1에서 10대1의 경쟁률을 뚫고 공무원 임용의 영광을 얻게 되었는데. 10명의 합격생 중 보건직 공무원으로 임용된 양소영 학생이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 간호경영학과 졸업예정자로서 현재 서울시 보건직공무원으로서 교육을 받고 있다. 소영양은 5대 1의 경쟁을 뚫고 서울시 보건공무원 임용에 당당히 합격하였다고. 소영양은 화곡여자정보산업고에서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로 이름이 바뀐 특성화고 1기 졸업예정자이다. 서울시 보건직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 후 마포구청으로 발령이 날 예정. 보험심사분석사 2급 등 자격증 9개를 보유하고 있는 재원이다. 소영양은 중학교 3학년 시절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 집안 형편을 고려해야 했기에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기 보다는, 인생의 주인이 되어 보다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삶을 살기로 결심하여 특성화고등학교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내신성적은 10% 정도. 특성화고는 집안이 부유하지 않아 전액 장학금을 준다고 해서 지원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어릴 적부터 몸이 안 좋으신 할아버지와 할머니 슬하에서 성장했기에, 자연스럽게 보건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보건분야 관련 특성화고등학교를 알아보던 중 다른 학교와 달리 체계화된 간호전공교육과 정보화 시대에 걸 맞는 컴퓨터와 경영 교육을 함께 받아 미래사회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라는 점에 매력을 느껴 망설임 없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 이유를 이야기한다. 소영양은 인생에서 찾아온다는 3번의 기회 중 중학교 시절 주저하지 않고 특성화고등학교를 선택했던 것이 바로 첫 번째 기회였다고 이야기한다. 보건직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생님의 강의에 집중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가며 여러 차례 실전 연습을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데. 공무원 시험에서 생물, 공중보건, 환경보건 세 과목의 필기시험 준비가 무척 어려웠다고. 암기과목이라 정신적으로도 부담되었고 먼저 회사나 병원에 취업한 친구들을 보면 나타나는 불안과 초조함이 특히 힘들었다는 것. 하지만 공무원 합격의 가장 큰 밑거름은 자신에 대해 한 치의 의심 없이 “나는 반드시 해낼 수 있을 거야” 라는 생각이었다고 말한다. 면접에 있어서 선생님들의 조언에 따라 꾸준히 만들어 온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 작성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힘들었던 수험생활을 따뜻한 격려와 칭찬으로 이끌어주신 할머니, 친구들, 담임선생님,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 모든 선생님과 취업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소영양는 늘 성실하고 청렴한 자세의 서울시 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운 모습만큼 예쁜 각오를 이야기하였다. MINI INTERVIEW -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 보건간호과 3학년 구지윤우리들병원 취업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는 국내 최초 보건계열 특성화고로서 간호, 복지 2012-12-03
- 내신은 기본, 다양한 체험활동 중요 우수한 교육환경과 높은 명문대 합격률을 자랑하는 자율형사립고인 ‘상산고’는 중학생들이 가장 입학하고 싶어 하는 1순위 고등학교이다. 매년 전국적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대거 몰리기 때문에 웬만큼 준비해서는 입시 1단계 통과도 쉽지 않은 학교다. 그럼 상산고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그래서 2013학년도 상산고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안산지역 합격생인 남민재(송호중3), 성민수(상록중3), 이동희(상록중3) 학생을 토피아&김샘학원에서 만나 합격 비결을 들어봤다. Q. 상산고에 합격한 것을 축하한다. 상산고 입시 준비는 언제부터 했는지?성민수 :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과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공부를 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중3 때부터 준비를 했습니다.이동희 : 수학을 좋아해서 상산고에 진학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중1 때부터 했어요.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한 것은 중2 때부터고요.남민재 : 저도 중1 때 상산고 견학을 한 후에 ‘이 학교 들어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시설이나 시스템이 무척 마음에 들었거든요. 본격적인 입시 준비는 중3 때부터 했어요. Q. 입시 준비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는지?남민재 :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게 어려웠습니다.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면접 질문이 나오기 때문에 꼼꼼하고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써야하는데, 입시를 코앞에 두고 준비를 하자니 쉽지가 않더라고요. 과거의 활동들을 기록해 둔 게 없어서 더 어려웠어요. 성민수 : 상산고 입시가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성적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와 면접이 매우 중요합니다. 교내활동, 인성, 목표 등이 자기소개서에 잘 나타나야 하는데, 막상 작성하려니 중학교 때 뭘 체험하고 활동을 했는지 생각나지 않더라고요.이동희 : 전 선행과 입시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게 부담이었어요. 상산고가 일반계고와 달라서 어느 정도의 선행은 필수거든요. 특히 수학·영어의 선행과 심화가 중요한데, 수학은 보통 고등 2학년 이상 과정까지 선행을 하고 입학해야 진도를 따라가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합니다. Q. 면접과 자기소개서 준비를 토피아&김샘학원에서 한 것으로 아는데, 도움은 많이 됐는지?성민수 : 토피아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사고나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고등 입시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죠. 여름방학을 앞두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자기소개서 작성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한 일들을 나열하는, 다른 사람이 읽으면 “이게 뭐야?” 하는 수준이었거든요. 토피아&김샘학원에서 활동의 핵심을 찾아내는 것부터 글을 짜임새 있게 쓰는 방법까지 아주 구체적으로 지도를 해 줘서 좋은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이동희 : 토피아를 중1 때, 김샘을 중2 때부터 다녔어요. 고등 입시 프로그램은 7월부터 들었는데, 상산고 합격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 참가 전까지는 자기소개서 방향도 제대로 잡지 못했었거든요. 그리고 실전 같은 모의면접으로 연습을 해서 실제면접에서 떨지 않고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남민재 : 면접 준비에서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모의면접을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보내줬는데, 저의 나쁜 습관들을 파악하고 고칠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을 보니 긴장을 많이 해서 얼굴이 어둡고 자신감도 없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실제면접에서는 즐겁게 면접에 임하려고 많이 노력했죠. 목소리도 크게 하고…. 그랬더니 면접관들의 호응도 좋았습니다. Q. 자사고나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후배들에게 합격의 노하우를 알려준다면?성민수 : 내신은 기본이고, 평소에 책 많이 읽고 체험활동 많이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텝스(TEPS)나 토플(TOEFL)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입시에 반영 되지는 않지만 준비 과정에서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테스트도 해 볼 수 있거든요.이동희 :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빨리 찾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수학은 철저한 개념 이해와 다양한 문제 풀이, 영어는 어휘력 높이는 것에 집중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남민재 : 활동을 하면 꼭 근거를 남겨야 자기소개서 쓸 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계획을 반드시 세우고 공부해야 지치지 않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토피아&김샘학원의 고등 입시 대비 프로그램은?특목고와 자사고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내신, 면접, 자기소개서, 목표 등을 맞춤으로 지도하는 주말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경우 지난 7월부터 동산고, 상산고, 외국어고 등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계획서 작성과 모의면접에 집중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상산고 입시에서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전원이 합격했다.내년 2월부터는 새로운 고등 입시 대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중등 2학년과 3학년을 대상으로 내신 관리부터 목표설정, 진로지도, 입시지도, 면접, 자기소개서, 배경지식 수업 등을 맞춤으로 제공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
- 한마루학원, 예비고1이 꼭 알아야할 입시제도와 공부법 강좌 개최 대구 수성구 범어동 입시전문학원인 한마루학원에서는 11월 24일~1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예비고1 학생이 꼭 알아야 할 대학입시제도와 국영수 1등급 공략법’에 대한 강좌를 연다. 예비고1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해 1기 과정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학입시전문가 과정’프로그램은 전국 최초의 재학생 과정이다. 대구 한마루학원의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중3을 대상으로 3년 후 치르게 될 입시의 큰 틀과 준비 방법을 제시해 줌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이번 강좌의 구성은 보다 체계화, 구체화하여 관념적이고 포괄적인 여타의 설명회 등과 구별된다. ▲수시 전형은 내신관리방법, 생기부 관리방법, 포토폴리오 작성요령, 현실적인 스펙관리요령, 논술 준비방법, 자기소개서 작성법, 입사정에 대한 오해와 실제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정시 전형은 수능공부방법, 전략적 대학지원방법 등으로 준비되어 있다. 특히 입시와 더불어 국어 영어 수학 내신, 모의고사 1등급 공부법을 각 과목 최고의 강사진들에게 들어보는 시간도 포함 되어 주요과목 학습 준비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 경신고 옆에 위치한 한마루학원 홍성동 원장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2시간 총 4주간에 걸쳐 펼쳐지는 이 과정이 우리 지역 예비고 학생들에게 소중한 정보 전달의 시간과 아울러 3년 후 성공적인 대학입시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정리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여성취업 참가자 모집 인천남동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취업지원을 위하여 집단상담 프로그램 ‘새일 잡(Job)고 행복 더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기수별 총 15명으로 인천에 거주하는 미취업여성이 대상이다. 이 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신감 향상,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취업의욕 고취, 구직기술 향상 등을 지원하는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이다.수료 후 취업 알선의 기회를 제공하며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매월 2회 이상 진행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9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진행한다.참가신청서는 인천남동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www.iwwc.or.kr)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산단새일센터(032-260-3605~6)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여성 일자리를 위한 참가자 모집 여성들의 일자리 영역 확대를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취업지원을 위하여 집단상담 프로그램 ‘새일 잡(Job)고 행복 더하기!’참가자를 모집중이다.모집 인원은 기수별 총 15명으로 인천에 거주하는 미취업여성이 대상이다. 수료 후 취업 알선의 기회를 제공하며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매월 2회 이상 진행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9:30~13:30까지 진행된다.이 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신감 향상,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취업의욕 고취, 구직기술 향상 등을 지원하는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인천남동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www.iwwc.or.kr)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032-260-36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학부모 갈증 풀어준 차원이 다른 교육강좌 전북도가 주최한 ''성공하는 자녀 만들기'' 전북 학부모 스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0월 6일부터 18일까지 4회차에 걸쳐 진행된 전북 학부모 스쿨은 참가자들에게 자녀 교육에 필요한 ''체계''를 세우는 데 큰 도움을 줬다는 호평 속에서 막을 내렸다. 공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현직 교사와 EBS 전문강사 등 사교육 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서 자녀의 학교생활부터 진학과 진로지도, 내신관리, 대학입시와 가정에서의 교육방법 등에 대한 실체적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교육환경 균형발전'' 취지를 걸고 전북인재육성재단과 내일신문이 함께 준비한 이번 학부모 스쿨은 ''전북식 교육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심었다는 평가다. ◆공교육-사교육 최고 전문가 총출동 10월 6일 1강에선 서울 중동고 안광복 교사가 교단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식 입시전략으로 승부하라''고 제언했다. 강남 대치동 따라가기가 아닌 전북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교육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역설해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제2 강의에선 글로벌기업인 구글코리아 김태원 차장이 ''새로운 생각을 선물하는 교육''이란 주제로 학부모들과 소통했다. 김 차장은 특히 최근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이에 조응하는 자녀교육의 필요성을 풍부한 자료와 함께 제시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13일 토요일에 열린 2회차 강의에서는 공교육 교사들의 열강이 이어졌다. 휘문고 신동원 교사는 ''학교공부''의 중요성과 방법론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학교수업와 내신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현실적인 접근법을 제시해 공감을 얻었다는 평가다. 이어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강의한 서울 국제고 조영혜 교사는 생활속에서 준비하는 방법과 대화법을 세밀하게 제시했다. 특히 조 교사의 강의는 객석 곳곳에서 눈물을 쏟게 만들만큼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15일 진행된 3회차 강좌는 입시제도와 공부법에 대한 자세한 조언이 이어졌다. 양평고 조만기 교사는 현행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과 대응전략을 제시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어 열린 영어강좌에선 EBS 외국어영역 최고 인기강사인 윤정호 선생이 나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할 수 있는 영어교육의 맥을 짚어줬다는 평가다. 마지막날 인 18일에는 국내 대학입시전문가 중 최고 강사로 통하는 김찬휘 대성티치미입시연구소장이 나서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설명과 대응방법을 내놓았다. 역시 공교육분야 최고전문가로 손꼽히는 영등포여고 최병기 교사는 대학별 고사 공략법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내년에 다시 만났으면…"강사들의 열띤 강의만큼이나 객석의 반응은 뜨거웠다. 시기적 제약으로 강의 일부가 평일이 진행되는 악조건이었으나 참석자들의 열기를 식히지는 못했다. 특히 직장에 출근해야 하는 학부모들이 임시 휴가를 내고 참여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료 강좌에도 불구, 300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등록했고, 2회차부터는 자녀들과 함께 강의장을 찾는 부모들이 늘어났다. 참석자들의 이런 반응은 학부모 스쿨 공식 홈페이지(www.miznaeil.com/brunch/review_list.asp) 후기란에 생생하게 드러난다. 완주군 공무원인 한 학부모는 "마지막 강의를 위해 연가를 쓸까 고민했는데 특별 휴가가 생겨 마음놓고 참석할 수 있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내년엔 상반기에 전북 브런치가 있었으면 좋겠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대였으면 더 좋겠다"는 바람을 남기기도 했다. ''평일 강의에 참석자가 줄어 강좌를 다시 만나지 못할까 걱정''이라는 의견과 더불어 ''대학입시는 아직 먼나라 남의 이야기로 여겼으나 마음이 달라졌다''는 아기엄마의 마음다짐도 담겨 있다. 글로벌한 세상을 살아 갈 자녀를 위해 부모가 뭘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만들었다는 어머니도 있었다. 상당수 참석자들의 혼자 듣는 강의가 아쉬워 스마트폰에 강사들의 강의를 녹음해 집에서 남편·아이들과 다시 듣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 행사를 준비한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은 자녀 교육에 대한 열정만큼은 어느 곳보다 높은 곳이지만 구체적인 정보와 체계적 전략 부족을 호소하는 부모들이 많다는 점을 재삼 확인했다"면서 "전북식으로 성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새일 잡고 행복 더하기 인천남동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취업지원을 위하여 취업지원프로그램 ‘새일 잡(Job)고 행복 더하기!’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기수별 총 15명으로 인천에 거주하는 미취업여성이 대상이다. 참가생들은 수료 후 취업 알선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매월 2회 이상 진행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이 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신감 향상,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취업의욕 고취, 구직기술 향상 등을 지원하는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이다.현재 어떤 일을 해야 될지 고민하고 있는 여성들이 참여하면 좋다. 경력단절여성뿐만 아니라 청년층의 여성도 참여가 가능하며 수료 후 구직기술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032-260-36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시기에 맞는 영어 학습과 방법 CNN어학원 & CNN영어전문학원이동희원장안산 학부모님들을 상담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애가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흥미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이다.물론, 어릴 때부터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놓치지 않고 꾸준히 공부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한국에서 영어 공부한다는 것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시기에 적절한 학습을 놓치는 경우, 학생과 학부모에게 영어는 시간이 갈수록 고민의 대상으로 변질되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해결해 주지도 않는다. 필자는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하여 시기에 맞는 영어 학습과 그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 초등 1-3학년: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는 것은 부족하다. 지속적으로 어휘 실력을 키워주어라.이 시기에는 영어를 재미있게 그리고 천천히 반복적으로 알아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어린 학생일수록, 자신이 알고 있는 것에 더 큰 자신감을 가지는 경향이 있어, 이런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칭찬과 격려가 필요하다. 특히 파닉스와 영어 읽기(소리내어 읽기)를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면서, 간단한 어휘와 문장을 자주 말하고 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 초등 4-6학년: 재미있게 배우는 영어에서 스스로 성취를 느끼는 영어로 바꾸어주어야 할 시기본격적으로 영어를 학습할 시기이다. 다양한 어휘, 정확한 문법과 쓰기 훈련, 읽기(독해)를 통한 논리적 사고와 추론 능력 강화, 반복적인 듣기와 말하기 등 학습 영어와 어학 영어를 적절하게 균형 있게 학습할 시기이다. 게다가 중학교와 고등학교 영어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많은 것을 배우기보다 정확하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며, 반 레벨이 높아지는 것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기 때문에 학생의 실력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점검해야 한다. ■ 중등 1-2학년: 중학 영어 과정을 끝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사실, 학생이 마음만 먹는다면 중등 과정을 1년 정도면 끝낼 수 있다. 하지만 학교는 영어만 가르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그 공부를 3년에 걸쳐서 나누어 가르친다. 이렇게 긴 시간은 학생에게 영어 공부를 가장 많이 할 수 있는 시기를 제공하며, 이 시기를 보람 있게 보낸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가서도 실력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만일, 특목고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있다면, 이 시기에 영어와 관련된 모든 시도는 다해도 좋다. 즉, 공인영어시험, 기본적인 자기소개서 작성, 학습 계획, 가장 인상 깊은 도서, 자신의 미래와 관련된 봉사활동 등이 차후에 특목고 진학에서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일반계 고등학교 진학 학생들이 역시, 문법 및 쓰기 개념 정리, 추론적 영어 독해, 반복적인 듣기 훈련과 단어 암기를 이 시기에 충실히 한다면,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도 영어로 고민할 일은 적을 것이다. ■ 중등 3학년: 중등 영어를 마무리하고 수능으로 넘어가야할 중요한 시기중등 3학년은 고등학교 3년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충분히 수능 어휘, 문법, 독해를 준비하지 않으면 고등학교에서 영어 1, 2등급은 쉽게 얻어 지지 않는다. 외고, 자사고, 국제고, 과고, 영재고 등 우리 알고 있는 대부분의 특목고 학생들이 좋은 대학을 진학하는 이유는 이미 이런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 입학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기에 일반계 고등학교 또는 특목고 진학에 대한 정확한 선택이 필요하다. 만일, 특목고에 진학을 도전할 학생이라면, 성적외에도 자기소개서, 학습계획서, 독서록, 봉사활동 등 자기주도학습과 관련된 서류와 면접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 고등 1학년: 수능 기본 단어를 끝내고 어법과 문장 개념을 완성해야할 시기고등 1학년부터 수능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어휘와 점수는 비례한다는 것이다. 매일 단어 암기는 기본 중에 기본이다. 이렇게 외운 단어는 고2-3이 되면서 내신과 모의고사에 밑바탕이 되고, 단어 외우는 시간을 전략적으로 문제와 유형 분석에 할애할 수 있기 때문에 점수가 오르기 쉽다. 또한 어법과 문장 이해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정리해 놓으면 고 2로 넘어가면 어려운 지문을 그리 어렵지 않게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고등 2-3학년: 부족한 영역들을 집중 보완하고, 대입과 관련된 영어 등급을 결정하는 전략적 시기수능 1등급을 목표로, 고난이도 어휘, 심화된 장문 독해와 실전 문법들을 자주 접하면서 기본 문법 개념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점검을 한다. 또한 독해나 문법에서 자신이 약한 특정 영역들을 집중 보완하고, 수능 1등급이 충분히 되는 학생들은 공인 영어 시험을 통해 자신의 영어 실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8
- 취업으로 여는 내일 -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예전과 달리 특성화고도 실력 있는 학생들이 진학하는 곳이 많아졌다. 그러나 아직도 특성화고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대학졸업생들도 취업하기 어려운 굴지의 기업이나 공사 등으로 고교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고 있는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많아지면서 과거와 달리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강서구에 위치한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위정우) 는 맞춤형 특성화 교육을 통해 유명회사 및 공기업 등에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며 그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 진흥공단 등과 금융기관 등에 63명이 취업하였으며 올해도 벌써 은행, 증권, 대기업(삼성, 한화 등)과 유명 중소기업에 취업 중이다. 또 9급 공무원에도 합격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경복비즈니스고는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다. 40년 깊은 역사와 특성화 교육의 조화로운 만남으로 시대적 변화를 리드하는 학교, 아름답고 현대적인 캠퍼스 속에 학과별 첨단 교육시설 속에서 학생들은 진정한 프로를 꿈꾸고 있다. 1학년 때는 공통과정 수업을 받고, 2학년 때 국제관광비즈니스과, 디자인비즈니스과, IT비즈니스과로 나누어진다. 국제관광비즈니스과는 호텔, 관광, 항공, 서비스 분야에 종사할 전문가를 양성하고, 디자인 비즈니스과는 창의성에 비즈니스 감각을 더한 디자인 전문가를 양성한다. 소묘, 웹디자인 등 디자인 실무에 사무자동화, 마케팅, 광고홍보론까지 두루 배우며, IT비즈니스과는 IT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인터넷 쇼핑몰, 네트워크 등의 업무처리 능력을 지닌 예비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3개학과 학생들은 해당분야 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전문 교육이 이루어진다. 학과별 특성화교육을 위한 다양한 전문실습실에는 칵테일 바는 물론 호텔 방,프런트 등이 설치된 100㎡ 남짓의 ''경향 호텔’, 실제 기업환경과 동일한 IT비즈니스 예비 CEO양성 공간인 ‘연습기업 종합실습실’ 등에서 다양한 실습도 가능하다. 특히 인성교육을 토대로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무원반, 금융영재반, 대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반, 무역관리사반 등 특성화 동아리 운영과 자격취득을 위한 취업 강화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예산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리고 취업정보센터에서는 실전 면접을 통한 셀프 면접을 하면서 자신의 장단점 그리고 수정 부분을 모니터링하면서 수정할 수 있으며, 전담 지도교사의 적극적인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취업한 학생은 정착율과 회사 적응력, 업무 능력은 회사 방문 추수지도를 통하여 그 우수성을 검증받고 있으며, 이러한 장점을 이어가면서 경복의 학교장 및 취업지도부 그리고 전체 교사들은 열정어린 진로 지도에 땀을 흠뻑 흘리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전문 특성화 교육을 통해 찾은, 나의 꿈 국제관광비즈니스과 3학년 정미례 학생- 우리은행 입사 경복비즈니스고에서 전교회장을 지낸 정미례양은 올해 우리은행에 합격했다. 대졸 취업생들이 손꼽는 꿈의 직장 중 하나인 금융권에 입사한 정양, 은행 입사가 기쁘기보다는 걱정(?)이 많았다나. 활발한 성격으로 전교 회장을 지낸 정양은 은행업무가 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수를 받으며 그런 걱정은 없어졌다는 미례양은 “일반 기업들과 달리 은행은 학력 구분이 없고 안정적인 곳이라는 점이 은행을 지원한 가장 큰 이유였어요. 특히 우리은행은 2년 계약직으로 신입행원을 뽑지만, 2년 뒤 학력 구분 없이 정규직 전환의 기회가 있어 더욱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정규직 전환 후 대학을 다니게 되면 학비 지원도 해주거든요”라며 합격의 기쁨 전한다.미례양이 경복비즈니스고를 선택한 이유는 특성화고 특별전형 제도 때문. 특성화고 졸업자들에게는 대입 때 좀 더 유리하게 입학할 수 있는 제도 때문이었고, 또 경복비즈니스고에 있는 디자인비즈니스과, 국제관광비즈니스과, IT비즈니스과 등이 즐거운 고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줄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특히 1학년 때는 공통과정 수업으로 1년간 과 선택에 대해 충분히 생각할 기회가 있다는 점이 좋았다. 취업을 선택하게 된 것은 2학년 때 관광과를 선택하면서였다.정양은 취업을 하겠다고 결정하기 전인 1학년 때부터 생활기록부 관리에 노력했다.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생활기록부에 한 줄이라도 더 남기기 위해 학교 행사나 봉사활동, 외부 행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학년 때 전교회장 선거에 나간 것도 생활기록부를 멋지게 만들어 보고 싶어서였다. 아이러니 하게도 금융권에 취업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금융자격증은 하나도 취득하지 못했던 정양은 학교에서 기본이라고 말하는 전산자격증만 5개정도 취득했다. “3학년이 되니 취업이 활성화 돼서 3월부터 몰려 들어오기 시작하는 기업들의 취업의뢰에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면접 준비를 하는 시간이 부족했어요. 다른 해보다 일찍인 3월에 우리은행에 지원을 하게 돼서 많이 준비하지 못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했고, 면접을 보게 되었지만 급히 준비하는 학생들의 수많은 자기소개서를 밤늦게까지 정성껏 봐주시며 선생님들이 정말 애들 많이 쓰셨어요”라는 정양은 다시 한번 감사의 맘을 전한다.경복비즈니스고의 좋은 점은 학생들의 인성, 경복비즈니스고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걱정해서 들어온 학생들인 만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점. 단순히 힘든 대입을 피해 들어오는 학생들도 있는데, 그런 학생들에게는 여기서도 절대 편할 수 없다고 조언한다. 5주간의 우리은행 연수에 참여 중인 정양은 오는 26일이면 지점에 배치를 받게 된다. 앞으로의 계획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라는 미례양은 우리나라에선 대학을 졸업하지 않으면 회사 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별다른 일 없으면 정규직 전환이 되는 2년 뒤에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 “정해진 기간 이상 회사에서 근무한 학생들에게 면접과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등으로 입학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고, 또 은행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행원으로 잘 지내고 싶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국제관광비즈니스과 3학년 정충실 학생- 삼성 에스원 입사“눈물이 날 것 같았는데 막상 붙으니까 엄청 좋다는 느낌보다 얼떨떨했어요.” 취업 소감을 전하는 정충실양은 주변 사람들의 축하를 받고 나서야 ‘붙었구나’하는 실감이 났단다. 올 5월말 일찌감치 우리나의 대표 보안 전문 회사인 삼성 에스원에 합격 소식을 들은 충실양, 처음에는 삼성 에스원에 별 관심이 없었다. 너무 이른 시기에 취업 의뢰가 들어와 관심이 없던 정양에게 학교에서 삼성 에스원 입사 설명회를 열어주었고,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추천에 힘입어 취업에 성공하게 되었다. “그 때 선생님 말씀을 듣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저와 맞는 회사를 못 찾았을지도 모르겠네요”라며 정양은 미소 짓는다.중학교 때부터 호텔리어에 관심이 있어서 관광과가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었고, 201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