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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정지역 고등학교 수학, 2014년 첫 중간고사 대비방법 고등학교에 들어서 처음 치르게 되는 이번 중간고사는 고1학생들에게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중학교때와 비교해서 성적을 받쳐주던 하위권학생들이 절반이상 사라진 상황에서 중상위권학생들이 서로 경쟁을 하여 새로운 순위를 매기기 때문이다. 올해 고1수학은 시험을 준비하기가 만만하지 않다. 또한 좋은 성적을 올리기도 쉽지 않다.그 이유는 수학교육과정이 올해 완전히 새롭게 개편되어 과거 10년 이상 지속 되었던 단원 구성 순서가 뒤죽박죽 섞여 시험을 출제하는 교사도 어느 수준으로 문제를 출제해야할지 난감한 상황이다. 또한 수학 익힘책이 올해부터 사라져 예년처럼 익힘책에서 유사하게 상당수의 시험문제가 출제될 것을 예상하고 시험을 대비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고등학교 수학교과서를 기준으로 공부할 수도 있으나 연습문제를 포함하더라도 교과서에 실린 문제수가 이전보다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험에 반영되는 문항수가 적을 수 있으므로 교과서문제만 열심히 하다가는 낭패를 보기쉽다. 공교롭게도 올해 파주 운정지역에 위치한 동패고등학교, 운정고등학교, 한빛고등학교의 수학교과서가 모두 동일하다. 하지만 학교별 특성이 뚜렷하여 수학 중간고사 준비전략은 확연히 달라야한다. 동패고등학교 고1 수학시험 대비중간고사가 23일부터로 예년보다 일주일 빠르게 시작한다. 하지만 시험범위는 부담될 정도로 많다. 2,3학년과 비교하여 올해 신입생의 실력이 뛰어나다고 학교에서 판단했는지 학교수업의 진도도 학원처럼 빠르게 나간다. 선행학습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면 중위권 학생들도 학교수업이 어렵다고 생각될 정도이다.이번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전략으로 먼저 학교에서 나눠주는 학교 수학프린트를 집중 공략해야한다. 신입생이기에 잘 모르겠지만 여태껏 동패고등학교에서 고1 전체학생들에게 동일한 수학프린트물을 나눠준 적이 없었다. 익햄책이 사라져 수학교과서만으로는 문제수가 부족하다 생각했기에 학교에서 자구책으로 나눠준 프린트이므로 수학익햄책을 대체하는 시험 출제 기준이 될수 있다. 그리고 당연히 수학교과서의 연습문제를 꼼꼼하게 풀어봐야한다. 문제수도 많지 않기 때문에 교과서 연습문제는 두 번 세번 풀어보자. 남들과 더 나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시중문제집도 한권정도 시험범위까지 두 번을 풀어보자. 수학은 동일문제를 특히 틀린 문제를 두 번 풀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학원을 다닌다면 수업교재와 과제를 반복해서 풀면된다. 학원선생님이 지역내 출제경향을 파악하여 준비한 것이므로 시간대비 성적향상이 가장 효율적일 수 있다. 운정고등학교 고1 수학시험 대비올해 운정고등학교 신입생들의 실력은 현재 2학년에 비해서 뛰어나다. 학원에서 운정고반을 별도로 운영하기에 학생들을 가르쳐보면 충분히 느낄 수 있다.작년에는 운정고 수학진도가 빨랐기 때문에 시험범위가 많아 크게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지만 성적이 그다지 높지 않았다. 올해에는 작년과 달리 진도가 다른 학교와 동일하다. 시험의 난이도가 작년보다 훨씬 높을 거라는 것은 쉽게 추측할 수 있다. 학교 선생님들이 나눠주는 프린트물을 보더라도 작년보다 난이도가 높다. 또한 새로 운정고에 발령받은 선생님들이 대부분 1학년을 맡고 계신다. 학생들의 실력을 과대평가하지 않을까하는 염려도 된다. 중간고사 수학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 일단 교과서만 충실히 한다는 생각은 버리자. 기본기에 충실히 하되 어느 정도 학습이 되어 있다면 난이도 높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은 시간내 풀어야하기 때문에 유형을 습득해서 시험때 바로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 시중에 최상위권학생을 대상으로 출판된 일품수학이나 블랙라벨중 한권과 내신문제유형이 잘 정리된 RPM이나 쎈수학중 한권을 풀어보는 것이 적당하겠다. 또한 틀린문제는 시험문제에 출제된다는 최면을 걸어 자기것으로 만든다. 그리고 당연히 학교프린트물도 반복해서 꼭 풀어봐야 한다. 한빛고등학교 고1 수학시험대비올해 신설되어 기존 출제경향이 없다. 하지만 이번에 졸업한 동패고등학교나 현재 운정고 3학년 학생의 고1 과정때를 살펴보면 웬만큼 예측할 수 있다. 당시 학교수학시험은 익힘책에서 거의 출제되었다. 그나마 발전문제 등 어려운 문제는 몇문항 정도였고 대부분의 문제는 익햄책의 중간난이도에서 출제되었다.따라서 학교 교과서에 충실하자. 일단 교과서를 세 번쯤 풀어본다. 기본개념을 잡기 위해서 개념원리나 개념플러스유형 등 기본서를 한권정도 공부한다. 문제집을 많이 풀기보다는 교과서와 개념서를 반복해서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학원을 다닌다면 수업시간에 배우는 교재를 반복해서 보는 것도 효율적이다. 중학교때와는 달리 고등학교 수학은 풀이방법을 외우는 것으로는 비슷한 문제를 풀기 힘들다. 쉬운 문제도 그 원리를 파악해야지만 다른 문제를 풀 수 있고 어렵지 않은 문제와 개념은 비슷한 유형을 반복해서 풀어봄으로서 쉽게 깨우칠 수 있다. 이번 첫 중간고사에서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열매를 충분히 맛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또한 다음 시험에는 더욱 성적을 잘 받고자하는 욕심을 3년 동안 갖는다면 희망하는 대학이 모교가 되는 행운이 찾아올 것이다. 김태엽원장 운정 용기백배학원 031-949-08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4
- 기출문제로 알아본 1학기 중간고사 분석 및 준비 로드맵 ① 영어편 새 학년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한데 벌써 중간고사가 이슈다. 특히 이제 막 중학생이 된 신입생의 경우 ‘중학교 성적이 곧 고등학교 성적’이라는 부담감에 첫 중간고사를 맞이함에 있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걱정이 앞선다. 목동권 중학교는 상위권 아이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 변별력을 주기 위해 점점 더 수준 높고 심화된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특히 1학년은 ESL 영어에서 입시스러운 EFL방식으로의 전환에 당황하게 된다. 그러나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면 된다. 내일신문에서는 작년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올해 출제 경향을 알아보고 다가올 중간고사에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예측해 보았다. 그 두 번째 과목 영어를 분석한다. 목동권 중학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유형목동권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유형은 역시 여러 개 고르기이다. 작년 신목중학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18번 문제를 보자. 다음 중 어법상 맞는 문장의 개수는?* He got up early this morning to be not late for school.* After they will clean the room, they will go out together.* Jane might be able to come tomorrow.* He took an umbrella so as to not get wet.* I haven''t been able to sleep recently.* Suzy is using her hammer which can handle very well. 이러한 유형이 힘든 이유는 문제 출제자의 의도를 찾기 어렵고 제시된 문장의 모든 문법 사항을 모두 철저히 알고 있어야 되기 때문이다. 결국 중간고사 준비도 수능형으로 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학교별 중간고사 출제 유형학교별로 출제된 경향을 살펴보면 목동중은 조금씩 난이도가 상향이 되는 추세다. 구체적인 조건하에서의 영작 등 문법의 정확성을 요구하는 유형이 많아지고 있다. 교과서 내용 파악은 기본, 응용해서 주어진 상황에 맞는 표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교과서 본문 전체 암기는 물론 문장의 구조, 문장의 성분 등의 확실한 개념으로 영작 시 오류가 생길 수 있는 문법의 실수를 줄여야 한다. 목일중학교는 2년 전에 비해 작년 1학기 기말부터 조금씩 난이도를 낮추고 있는 추세다. 기본적인 영영 어휘 문제, 주어진 단어를 활용하여 조건하에 맞는 문장 영작은 항상 나온다. Multiple choice를 잘 활용한 문법문제가 많아지고 있으므로 교과서 어휘와 본문 암기는 기본으로 하되 평소 다양한 어휘를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과 자기 주도 학습 습관이 있어야 내신에서 유리하다. 단순 암기가 아니라 그 기본 지문에서의 활용능력이 요구됨으로 평소 독해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더불어 다양한 문제 유형에 대한 풀이와 분석이 필요하다. 신서중학교 2학년은 작년 2학기부터 조금씩 난이도가 상향이 되고 있는 추세다. 단순 답을 바로 찾기 보다는 일단 답을 찾고 찾은 답 중에서 또 답을 찾게 하는 이중 형태의 문제로 오답 율이 높아졌다. 교과서 본문에 대해서 완벽한 암기와 분석이 이루어진 후 문법 문제에 대한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평소에 문법개념과 그에 따른 활용 문제로 연습이 필요하다. 신목중학교 2학년의 경우는 다른 학교에 비해 서답형의 비중은 상당히 낮은 편이나 선택형 문제가 까다롭다.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내용파악을 통한 유추와 숨어있는 의미를 찾는 문제에서 시간을 많이 뺏긴다. 특히 중상위권 학생들이 점수 얻기가 어려울 만큼 교과서와 프린트의 단어를 변형하고 내용일치의 독해형문제가 출제된다. 영어 학습을 1차원식의 한글로 바꾸기 연습이 아니라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고 여러 가지 생각을 더해보는 학습법이 필요하다. 독해에 대한 생각을 글에 대한 이해라는 개념으로 학습하여야 하며, 다른 사람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음 대화를 읽고, 주어진 우리말에 맞게 ⓐ를 영어문장으로 완성하시오. (월은 숫자로 나타내지 말고 영어로 작성하시오. 축약형으로 쓰지 말 것) Mr. Kim : Do you need help, Anna?Anna : Yes. I’m looking for the book, Folktales from China.Mr. Kim : I think it’s on shelf 4. How about going there and checking? It’s right over there.Anna : Thanks.Mr. Kim : Did you find it?Anna : Yes. I’d like to check it out.Mr. Kin : Good.Anna : When is the book due?Mr. Kim : ⓐ 2월 10일까지입니다.Mr. Kim : Can I see your library card?Anna : Here you go. I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is until February tenth. 월촌중학교는 꾸준히 높은 난이도를 유지하고 있다. 교과서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난이도의 유인물이 매 과마다 일정양이 출제되며 이로 인해 많은 학습량이 필요하다. 어렵게 내려는 학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득점을 맞는 상위권 학생들이 많아서 부분점수가 인정이 되지 않는다. 특히 작년 2학년의 경우 교과서 외의 지문에서 출제된 문제가 60점 배점됐다. 양이 많기는 하지만 범위 내에서만 출제되며 범위내의 내용이 복합하여 1개의 문제로 출제됨으로 모든 범위를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어휘 수준이 높고 영영사전식 문제가 출제되므로 평상시에 영어실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영영 풀이가 바른 것 2개를 고르면1. sesame: a plant grown for its oil, which is used in painting2. move through: move directly from one side of end of it to the other3. pick-me-up: something that you have or do in order to make you healthier4. desert: something sweet, such as fruit or a pudding, that you eat at the end of a meal5. mix: stir, shake, or combine more than two substances so that they become a single one 이런 유형은 어휘프린트의 내용이 많아서 암기로 해결할 수가 없다. 평상시에 기본적인 문장의 정확한 해석과 어휘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어야 한다. 양정중학교는 가장 편안한 난이도가 출제된다. 범위는 거의 교과서에 국한되며 유인물은 보조 자료로만 활용되는 경향이 있다. 객관식과 주관식의 비중이 거의 1:1로 주관식 비중이 상당히 많으며 내용상으로는 문법 사항을 많이 물어본다. 교과서 모든 문장은 그대로 서술형 문제로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교과서 문장의 영작연습을 하면 된다. 어휘수준은 학년에 맞는 수준으로만 출제된다. 2013년 1학년 2014-04-02
- 2017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 발표! 교육부가 지난 10월 24일 ‘2017학년도(현 중3) 대입제도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그 내용을 크게 3가지로 정리된다.첫째 2017학년도 수능체제는 현행골격을 유지하며 국어, 영어는 수준별 A·B형을 폐지하고 수학은 문이과 가/나형으로 정리한다. 둘째 한국사는 문이과 공통으로 수능필수과목으로 지정한다. 셋째 수시 최저학력기준은 등급으로만 설정하며 백분위 사용을 지양한다.지금부터는 정시싸움이다.수준별 A·B형이 폐지되는 이유는 가중치에 대한 판단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을 볼 때 B형을 본 학생 중에 점수가 낮은 학생이 A형을 보면 점수가 높게 나오는 과정에서 B형에 가중치를 준 환산점수와의 비교판단이 어려웠다.이런 문제로 상당수 수험생들은 9월 원서접수 전까지 A·B형 선택에서 많은 갈등을 했다. 서울소재 중상위권 대학은 B형을 고집하겠지만 수도권대학에 원서 쓰는 학생은 매우 혼란스럽다. 이 때문에 영어는 2015학년(현 고2) 입시부터 바로 폐지된다.수시최저학력기준을 등급위주로 설정한다고 해서 수능의 영향력이 떨어지지 않겠는가 하겠지만 이는 정반대다. 교육부에서는 2015학년도 입시부터 정시위주의 전형을 이미 발표했고 수시 최저기준의 완화는 수시원서를 쓰는 학생에 한해서 쓰도록 유도할 것이다. 난잡한 수시전형을 간소화 하면서 정시인원의 확대를 공교육의 정상화라는 관점에서 보고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서울대는 2015학년도 수시에서 최저등급을 2과목 2등급 이상에서 3과목 2등급 이상으로 올렸다. 대학에서 백분위가 아닌 등급으로만 학생들을 뽑기에는 학생간 변별력판단에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국립대인 서울대를 보면 나머지 대학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 지는 이미 자명하다.제대로 배워라! 고등 수학은 방법이 달라야 한다2014학년도 입시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수학에 고배를 마셨다. 역시 수학이 문제다.고등과정에서의 수학은 중등과정과는 여러 면에서 많이 다르다. 먼저 교과적인 측면에서 공부하는 단원의 양과 수준이 다르다. 문과는 교과서 4권에 38개 단원을, 이과는 교과서 6권에 모두 52개의 단원을 공부한다. 중학교 3개년동안 공부했던 31개 단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거기에 공식위주의 단편적이었던 내용이 통합형사고력과 치밀한 계산력을 요구하는 문제로 바뀐다.또한 작년까지는 2학년에서 배웠던 수열과 지수로그 단원이 고1 과정으로 들어와서 이 또한 학생들의 수학적 깊이에 부담으로 다가온다. 공부방법도 달라야 한다. 고등과정은 시험 보기 며칠 전 당일치기가 통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첫 중간고사를 보고는 어려운 문제는 뒷일이고 시간이 부족해서 못 풀고 나온다고 한다. 어쩔 수 없다. 그게 현실이다. 대비를 해야 한다. 입시전문가에 조언이 도움이 될 때다변화하는 입시 상황에서는 시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능하다면 입시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또한 지금까지의 공부습관을 되돌아봐서 학업적으로 자신의 장점과 보완해야 할 단점을 구분해 볼 여지가 있다. 자신을 좀 더 분석적으로 객관적으로 해부해보자. 고등과정의 첫 출발에 조금이라도 먼저 노력하고 먼저 움직이는 부지런함이 필요할 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고등부 수학, 생각하는 힘을 길러라!” 올림피아드 고등부 수학에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기존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판서수업을 학생이 문제를 풀고 풀이과정을 설명하면 선생님이 오류를 잡아주는 방식의 수업, ‘강의하는 아이들’로 전환했다. 그저 ‘안다’는 것에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으로 수업의 관점이 바뀌게 되었다.이 수업은 고등부 뿐 아니라 초·중등부 30% 이내 상위 학급에도 적용되어 공부하고자 하는 아이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수업방식의 변화를 놓고 심한 우려를 표하던 학부형들도 몇 달 수업 후 모두 만족한 상태다. 수업방식을 바꾼 후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었고 눈빛이 달라져 수업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기 때문이다. 같은 교실, 개인별 수준 맞춤 수업 가능해 = * 고등부 이준섭 팀장 고등부 학생의 경우 수학공부에 대한 필요성은 충분히 인지한 상태로 면학분위기도 잡혀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제는 시간. 충분한 시간을 들여 문제를 풀고 공부하기에는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시간 대비 고효율의 학습방식이 필요한 시점이다.올림피아드 수학 고등부 이준섭 팀장은 “선생님이 진행하는 수업은 보통 중상위권 아이들 수준에 맞추어져 있다. 그러다보면 그 범주 밖의 학생들은 진도를 기다려야 하거나 아예 수업을 못 따라가는 경우가 있다”며 “변경된 수업방식은 한 교실에 모인 아이들 모두 개별적 진도에 맞춘 학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수학 학습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은 중단원 1, 2단계 정도 치고 나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 학생 각자가 개별적인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임하게 된다. 이준섭 팀장은 “선생님에게 문제풀이를 설명하며 어색해 하던 아이들은 금방 적응한다. 설명을 들은 교사가 질문을 하면 처음에는 답변을 못했던 아이들도 다음번에는 질문에 대비한 준비도 철저히 하게 돼 자연스러운 연구형 수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이 팀장은 “수학공부에 흥미를 갖게 된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을 준비해 집중도가 뛰어나다”며 “새로운 수업방식을 통해 아이들과 한결 가까워진 것 같아 일거양득”이라고 덧붙였다. 흥미로운 수업방식이 아이들에게 주효해 눈에 보이는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이 팀장은 “단원별로 고르게 수준별 수업이 가능해졌다. 개별적인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잘 관찰해 돕는다”며 “각 개인의 성장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고등부, 효율적 학습시스템으로 날개 달아= 올림피아드의 ‘강의하는 아이들’ 수업방식은 서로 경쟁심을 유발할 수 있고, 장기적 학습계획수립이 가능한 학원수업의 장점에 각 개인의 수준에 맞춤한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과외수업의 장점을 차용한 수업이다. 수학 선생님과 개인적 접촉이 지속되자 선생님과 아이들 간 상호신뢰형성으로 수업의 효율이 크게 올랐다. 수학을 포기했던 아이들은 수준에 맞는 수업으로 수학에 흥미를 느껴 기초를 닦아 실력을 다지게 되었고,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모든 아이들에게 각기 다른 기대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수업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문제풀이를 진행하고 기본원리나 용어에 대한 검색도 가능하게 했다. 마음만 먹으면 집에서도 혼자 수업 진도를 나갈 수 있다. 이제까지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은 부정적 의미가 강했지만, 이번 수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학업에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학원은 투자한 시간만큼 결과가 돌려준다는 수학 공부에 있어 보다 효율적 학습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수학공부의 왕도를 묻자 이 팀장은 “공식을 단순 암기해 문제풀이 하는 것이 아니라 공식의 원리와 유도과정, 증명을 모두 섭렵해야 한다”며 “쉽게 공부하면 반드시 나중에 힘들다. 교재를 꼼꼼히 보는 것이 실력향상에 기본이 된다”고 조언했다. 올림피아드 수학 천안캠퍼스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730번지 드림프라자 9층563-0911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9
- 2014 수능 수학A, B형으로 본 파주지역학생들의 수능대비전략 올해 수능을 치른 고3학생들 대다수가 수능이 어렵다고 느끼고 언론에서도 작년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올해수능에서 수학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현재 대다수의 입시기관들이 예상하는 수학 1등급 컷은 A, B형 모두 92점 정도이다. 최고난이도 문제가 문이과 모두 두 문제 정도씩 있어 89점 점도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도 생각되지만 그래도 1등급 컷이 89점 이상이라면 역대 수능 1등급 컷과 비교해서 어렵지 않은 난이도이다. 올해 A, B형이 처음 도입되어 영어의 경우는 말도 많았고 한해만에 폐지되지만 수학의 경우는 학력고사때부터 현재의 수능까지 항상 문이과 수학으로 나누어 치뤘기 때문에 올해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었다. 2011학년도 수능 이과수학의 1등급 컷은 79점이었고 그이전의 수능에서도 보통 82점~86점 정도였다. 제작년과 작년 그리고 올해 쉬운 수능을 주장하여 90점 이상의 등급컷이 형성되고 이처럼 쉬운수능에 익숙한 학생들이 최고난이도의 문제를 연습하지 않아 특히 최상위권 재학생의 경우는 상당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다. 올해 출제된 수능 문항들을 살펴보면 문과인 A형인 경우 2점 3점짜리 17문항이 매우 쉬웠고 특히 1번부터 9번까지는 1분에 한문제씩 풀수 있을 많큼 쉽게 나왔다. 4점 문항중에서도 학생들이 까다롭게 생각하는 증명문제가 쉽게 나왔고 셋트형 문항도 실수를 할수 있으나 어렵지는 않았다. 전반적으로 계산의 영역과 추론, 수학 외적인 문제해결력이 쉽게 나왔고 이해의 영역과 수학내적인 문제해결에서 6문항정도가 매우 까다롭게 나왔다. 매년 출제되고 있는 행렬의 진위판별과 무한급수활용 문제는 학생들이 나올것으로 확신을 하고 충분히 연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심화되게 출제되어 정확한 논리적 전개를 하지않는 학생들에게 치명적이 약점이 되었고 무한급수의 도형에서의 활용문항은 문이과 공통문항으로 이과학생들에게는 까다로울 정도의 문제였으나 문과학생들에게 과하게 느껴질많큼 어려운 문제였다. 또한 상용로그문제가 최고난이도로 나왔고 마지막 30번 주관식 문항의 경우는 천천히 생각하면서 풀어야될 문제로 시간안배가 되지않았다면 초조해서 풀기 힘든 문제였다. 결국 전체적으로는 쉬웠으나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그리고 수학을 포기하지 않은 중위권학생들은 충분히 자기실력의 점수를 받을수 있는 상당히 훌륭한 시험이었다. 수학B형에서는 작심하고 어렵게 낸 것으로 보이는 문항이 마지막에 29번 30번 주관식으로 나와 상위권학생들이 낭패를 보았고 중간중간 수식의 이해를 물어보는 문항과 내적 해결력문제도 평범하지 않고 한번더 계산해서 마무리를 요구하는 문항이었다. 또한 쉽게 느껴지는 문항도 13문항정도로 A형보다 적었고 기하벡터 문항들과 미적분 문항에서 계산에 시간이 걸리는 문제가 5문항이 넘어 중간중간에 막힌다면 당황하여 크게 낭패를 볼수 있다. 29번문항은 평면의 각을 먼저구하고 구의 대칭성을 이용해서 감각적으로 풀어야 했고 30번문항은 상당한 수식을 계산한 다음 변곡점에서의 접선을 예측하여 계산을 단축하지 않으면 시간이 많이 걸려 풀기힘든 문제였기 때문에 이과의 경우 만점자가 작년보다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끝까지 이과수학을 공부한 중상위권 학생인 경우 70점정도는 받을수 있도록 전체적인 난이도가 조절되었기 때문에 그다지 나쁘지는 았았다. 파주지역 학생들의 경우 대다수의 학생들이 수학에서 수능을 너무 일찍 포기를 한다는 것이 안타깝다. 지역내 고등학교를 살펴보면 대다수 고3학생들이 합격률도 낮은 수시에 올인을 하고 특히 수능에서 수학을 끝까지 준비하는 학생들은 한반에 몇명되지 않는다. 올해처럼 수학이 수능에서 출제된다면 중상위권 학생이 많은 운정지역이나 교하지역학생들은 오히려 수능을 준배해볼만하다. 교하고등학교를 비롯하여 동패고등학교 문산제일고 운정고 봉일천고는 문과인 경우 수학진도가 수능을 준비할수 있도록 상당히 빠르다. 2학년때 수능범위인 수1, 미적분과통계를 학교시험에서 끝내므로 3학년부터는 수능을 대비하여 전범위를 다시 EBS교재 등으로 수업을 하고 3학년 1학기에 다시한번 마무리 짓는다. 이처럼 반복학습을 통해 수학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여름방학때부터 수능완성과 실전모의고사를 마무리를 하여 충분히 수능을 준비할 수 있다. 수학A형에서는 작년도 그랬고 올해에도 1,2학년때 모의고사 5등급을 받은 학생이 이번수능에서 77점을 받았고 4등급학생도 80점을 넘겼다. 이과학생의 경우는 오히려 파주지역이 불리한데 대다수 서울지역의 학교들이 2학년때 3과목이상 이과수학(수1, 수2, 적분과통계, 확률과벡터)을 끝내는데 반해 파주지역 고등학교는 단지 2과목만 진도가 나가고 3학년1학기에 남은 2과목을 교과서로 배우므로 여름방학때부터 수능을 준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또는 학원에서 선행을 할 수 밖에 없다. 또한 학원수업도 최소한 일주일에 세 번이상 충분한 수업시간을 확보하고 수능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선생님에게 꾸준히 배우지 않는다면 내신보다 난이도가 월등히 높은 수학B형을 준비하기 힘들다. 올해 교하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 자율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특성화를 통하여 선택중심 교육과정 과목 및 이수단위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되어 자연과학과정을 수학집중과정과 과학집중과정으로 세분하여 편성하고 학생들의 수준과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교사를 초빙하여 우수한 수업을 펼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고 한다. 이처럼 고등학교 교과과정이 이과생들에게 맞게 편성된다면 반겨볼만하다. 파주지역학생들도 충분히 수능을 준비할 수 있는 교육여건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보다 더 많은 고등부 수능 전문학원이 형성되어 많은 학생들이 수시에만 목메어 3번의 정시지원기회를 날리는 안타까운일이 지속되지 않았으면 한다. 김태엽원장 운정 용기백배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SKY대 & 해외 명문대 합격! One Stop 입시지도가 필수적이다. 1. 최근 입시 경향에 대한 정확한 이해입시가 또 바뀌었다. 고2(예비고3)와 고1(예비고2)부터 적용되는 입시에도 변화가 있고, 중3(예비고1)부터 적용되는 입시에도 추가적인 변화가 있다. 공교육과 사교육 할 것 없이 많은 입시전문가들과 입시기관들이 변화된 입시에 대한 분석과 예상 그리고 대책을 내놓느라 분주하다. 이 시점에서 한 가지 꼭 집고 넘어가야할 것은 당사자들의 이해관계에 기초한 게 아니라 혼란스러워할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무엇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분석과 예상이 대단히 중요하다. 정시는 수능과 실기 2가지로 간소화되기 때문에 수능 점수와 등급 그리고 실기실력에 따라 합격가능성을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문제는 4가지로 간소화된 수시다. 수시는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실기 등 4가지로 간소화되었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기존의 학업우수자전형, 학생부 종합전형은 입학사정관을 비롯한 서류와 면접전형, 예전보다 수능최저가 완화됨과 동시에 선발인원 축소가 진행되고 있는 논술전형, 그리고 영어특기자를 비롯한 어학특기자, 과학특기자, 예체능 특기자전형이 포함되는 실기전형이 있다. 며칠 전 발표된 2015 서울대 입시 변경안에 따르면 수시가 75%, 정시가 25%이다. 그런데 수시의 대부분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하고 정시 인문계열에 남아있던 논술을 폐지하기로 했다. 정시에서는 논술과 면접을 폐지하고 수능으로만 선발할 예정이다. 이러한 서울대의 입시 변화 내용을 정확히 읽어야 한다. 중상위권 이상 대학들의 수시모집비율은 여전히 정시보다 높을 것이며, 논술보다 학생부 종합전형이나 특기자전형이 포함된 실기전형 선발비율이 훨씬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 학생에 대한 개인별 맞춤 진단변화된 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한 제일 중요한 첫 단계가 바로 학생 개개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이다. 입시에서는 남들이 다하기 때문에 나도 따라서 준비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 최상위권 학생들(일반고 기준 내신 약 1.5등급이내)의 경우에는 수시와 정시 모두에 도전해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 하지만 차상위권 학생들(일반고 기준 내신 약1.5~2.0등급)부터는 수시 4가지 전형 중에서 한 가지에 집중하면서 정시를 준비하거나 아예 수시 전형 1~2가지 혹은 정시에만 올인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수적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입시구도 상 중위권 이상의 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대단히 힘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내신과 수능모의고사 성적, 적성, 소질, 특기, 재능, 관심사 등 학생의 역량과 입시까지 남아있는 기간을 고려하여 정확한 개인별 맞춤진단이 필요하다. 3. 장래희망 설정과 맞춤 로드맵 구성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2015학년도부터 서울대가 수시모집인원 거의 대부분을 학생부 종합전형을 통해서 선발할 예정이다. 고대와 연대도 수시에서 많은 인원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서류포트폴리오 그리고 면접을 통해서 선발하는 전형이다. 여기에서 학생부 비교과를 비롯한 모든 제출 서류의 핵심이자 구심점은 바로 장래희망이다. 장래희망과 목적 지향적으로 연계되면서 자신만의 개성, 특기와 장점을 구체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비교과와 서류 구성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장래희망을 달성하는 시점부터 대학, 고3, 고2, 고1 등 역순으로 시기별/학년별/학기별/분기별/월별/주별 로드맵을 구체적이면서 체계적으로 짜고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4. Coaching, Teaching, Managing 3박자 통합관리를 통한 One-Stop 입시지도 학생의 성적과 재능, 적성, 소질 등에 맞는 장래희망 설정과 희망 대학 및 전형 결정 그리고 로드맵 구성 관리를 통해서 입시와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코칭(Coaching), 티칭(Teaching), 그리고 매니징(Managing)의 3박자 통합 관리를 통한 One-Stop 입시지도 필수적이다. 소위 말하는 컨설팅 업체들은 대치동을 비롯한 강남지역에 많다. 그러나 컨설팅 업체의 절대 다수는 문서화된 몇 가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코칭만 하고 코칭한 것을 토대로 직접 가르치고(티칭) 관리해서(매니징) 결과물을 내는 곳은 거의 없고, 특정 과목을 가르치고 관리만 하고 학생에 맞는 입시전형과 대학 그리고 진로에 대한 정확한 컨설팅과 코칭을 해 주지 못하는 학원들은 많다. 사실 대부분이 다 그렇다. 학생의 진로와 인생에 대한 진정한 멘토가 되어 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코칭, 티칭, 매니징의 3박자 통합관리를 통한 One-Stop 입시지도가 필수적이며 학생의 장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교육기업의 당연한 사명일 것이다. 강선희 - 목동 열강학원 원장- 대입&특목입시 전문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4
- 고교 내신 2.5 이하 학생의 대입수시 성공 비결 1. 일반고 기준 내신성적 주요과목 평균 2.5~3.0 정도의 학생은 대입수시에서 학생부 종합전형, 실기(특기)전형, 논술전형을 권한다. 하지만 특기가 있고 서류 문서화가 되어 있는 상태라면 실기전형을 우선으로 삼아도 된다. 그러면 연/고/대와 서/성/한까지 충분한 승산이 있다. 내신성적 반영 비율이 비교적 낮고, 비교과 내역, 자소서, 면접을 통한 전공적합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다.2. 내신 3.1~3.5 정도의 학생은 1번과 같은 패턴으로 대입수시를 준비하되, 전공적합성을 잘 보일만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망학교를 서울 중위권 아래로 맞추는 것이 현명하다. 보통 전공적합성에서 우수한 특목고와 자사고 학생들, 일반고 상위권 학생들이 하향지원하는 정도가 중위권 대학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가 인정하는 경쟁력이 있다면 연/고대까지도 도전 가능하다. 3. 내신 3.5~5.0 정도의 학생들이 1순위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시도하려는 경우에는 서울권 낮은 학교나 경기권 이하 대학으로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확실한 경쟁력이 있는 비교과 내역과 특기가 있다면 보통 서울 중위권 대학까지 가능하고, 전문가의 견해로 인정이 된다면 서/성/한까지도 합격 승산이 있다. 4. 내신 5등급 이하 학생은 차라리 학생부를 반영치 않는 서울 중위권 아래 어학특기자전형에 도전하는 것이 현명하다. 많은 토종 학생들이 해외 귀국 학생이 많으므로 어학특기자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지만 실상 귀국학생들 중 상위권에 속하거나 외고 학생들은 거의 서울 중위권 대학 이하로는 지원하지 않으므로 토종 학생들도 합격 가능성이 높고, 필자의 오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어학공인성적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인문, 자연, 예체능 계열에 상관없이 합격률이 거의 95% 이상이었다. 5. 내신성적이 상위권이 아니며 전공적합성을 보일 서류도 없다면 논술전형을 통해 도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내년부터 진행될 논술은 우선선발이 없고, 높은 수능최저성적을 요구하지도 않으므로 응용을 많이 하는 논리, 창의사고력을 바탕으로 우수성을 보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배경지식도 겸비하여야 한다. 또한 학생부 반영비율도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므로 학생부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내년부터 논술전형은 연/고대를 중심으로 서울 중위권 아래 학교까지 역삼각형 구조로 진행될 것이므로 내신성적이 3등급 이내라면 시도해 볼만하다. 이은성 대표㈜프리머교육 대표이사15년 경력의 대입수시지도 / 영어교육 전문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1학기 중간고사 성적이 공부 자신감 3년을 좌우한다 개학으로 바빴던 3월도 다 가고 중간고사가 다가오고 있다. 학생들은 방학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중간고사에서 성적으로 검증받게 된다. 하지만 상위등급을 향한 결전의 장으로 치러지는 중간고사에서 작은 실수는 내신 등급을 좌우하는 걸림돌. 중등과 고등입시 전문 부천대성학원으로부터 중간고사 성적관리 요령을 들어보았다. 중학교와 수준부터 차이나는 고등과정 시험고등학생의 첫 시험인 중간고사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첫 시험무대이다. 수시전형진학률이 높은 부천지역 학생들에게 학교 내신은 대입의 필수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험은 중학교 때와는 전혀 다르다. 문제 자체가 어렵고, 내용과 범위 또한 방대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할지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중학교 때 상위권이던 실력자들도 첫 시험에서 쓴 맛을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부천대성학원 김형준 원장은 “고교 내신은 철저한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중학교 때처럼 점수가 후하지 않으며 수학의 경우 학년 내신평균이 40~50점대에서 형성될 정도로 중학교와 달리 난이도가 높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내신대비를 할 때, 중학교 때와 비교해 훨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고득점을 위해서는 학교별, 과목별 출제경향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심화학습을 하는 것이 필수이다. 중학교 시험처럼 쉬운 문제는 더 이상 없다고등과정에서 수학은 더더욱 학생들을 긴장시키는 과목이다. 수업시간에는 알 것 같았던 문제들도 막상 스스로 풀려면 막히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학은 반드시 직접 풀어보고,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부천대성학원 수학교과 측은 “고1 1학기 중간고사 시험범위는 중3때에도 배웠던 다항식 연산과 곱셈공식, 인수분해 수체계 등이다. 비록 중3 때와는 같은 단원이지만, 새롭게 배운 식들을 꼼꼼히 암기하고, 그 다항식에 대한 배경, 응용 등을 다양한 문제와 함께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수 체계를 늘 염두해 두는 습관도 필요하다. 실수와 유리수, 복소수 등의 수 범위에 따라 풀이법과 답안이 명확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문제 위주의 시험대비습관도 바로잡아야 한다.“우선 교과서나 참고서 등에서 그 단원의 단원 목표, 배경 이론 등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문제를 수백 번 다뤘는데도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원리 보다는 문제 유형에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등급을 좌우하는 기출문제와 심화 서술형 문제무엇보다 학교시험 핵심은 수업시간 내용이다. 출제자인 해당 교과 교사의 강조 문항, 교과서, 기타 보충 프린트 등을 반드시 복습해 둬야 한다. 특히 개념 이해 확인을 위해 공부한 내용을 다른 친구들에게 정리해서 설명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가령 고등과학의 내용은 2부로 구성되지만, 영역의 구분이 모호할 만큼 통합되어 있다. 그렇다고 통합과학을 분야별로 구분해 공부하면 곤란하다. 하나로 이어지는 내용에서 과학적 지식을 습득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중학교 때 비교적 좋은 점수를 받던 영어도 좀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고교 영어는 많은 지문을 정해진 시간 내에 올바른 해석과 문법을 적용해 답을 찾아내는 과정이다. 부천대성학원 영어교과측은 “여기에 심화학습 정도를 묻는 서술형 문항 준비는 매우 중요하다. 전년도 기출문제 유형 파악과 서술형 문항 재정리 등은 학교시험에서 상위 긍급을 유지하기 위해 필히 준비해둬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032-322-111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부천대성학원의 학생 지도와 지원내용 더 자세히 알기*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자녀상황체크-‘부천대성학원 어플’ 학부모에게 제공등원과 하원상황파악, 테스트 결과 알림, 동영상 강의 등* 중등을 위한 특목?자사고반 운영- 상위권 학생들의 진학을 위한 특목?자사반 수준별 반편성* 성적향상을 위한 학년별 클리닉 반 개설- 상위권, 중상위권, 중하위권 학생 개별지도시스템* 2012~2014학년도 부천대성학원 재원생 대입 실적-서울대 3명, 연세대 7명, 고려대 8명, KAIST 2명, GIST 1명, 서강대4명, 성균관대 8명, 교육대 8명, 한양대 4명, 이화여대 6명 등 다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7
- “영어·수학 성적, 가르치는 방법 바꾸면 누구나 오른다!” 한 분야에서 10년 넘게 내공을 쌓은 사람들에게서 특별한 기운을 느낄 때가 있다. 안산시 고잔동에 있는 동방불패 영·수전문학원 최웅 원장을 만났을 때도 그랬다. 그는 23년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이 분야 전문가이다. 특히 안산에서만 17년, 동방불패라는 타이틀을 달고 10년 넘게 강단에 서고 있다. 이 긴 시간 동안 최 원장과 동방불패가 꾸준히 인기를 끄는 이유는 ‘성적향상’이라는 기본을 충실히 지켜왔기 때문이다. 최소의 시간투자로 최대의 공부효과 거둔다동방불패의 교육시스템은 ‘최소의 시간투자로 최대의 공부효과를 거둔다’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23년간 학생들을 가르쳐온 최 원장이 가장 현실적인 교육시스템을 위해 만든 것이다. “예비고1을 기준으로 얘기하면 중학교 3학년 때 영어 성적이 하위권이더라고 고등학교에서 상위권 이상 되도록 만들어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공부할 의지가 있는 학생이 대상이지요.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동방불패에서는 가르치는 방법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단기간에 성적을 급격하게 올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최 원장은 “수업에 집중하도록 만드는 것이 기본”이라고 했다. 모든 공부는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학생 한 명이라도 수업에 집중하지 않으면 강의 진행을 하지 않는단다. 그리고 여기에 우수한 강의 내용과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더해지면서 성적은 자연스럽게 오른다.“성적향상을 위해서는 광범위한 교과 내용을 빠르고 쉽게 가르치는 게 핵심입니다. 영어에 나오는 ‘동명사’를 예로 들면, 보통은 동명사의 개념을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동명사에 대한 개념을 1분만에 잊어버리지 않도록 아주 쉽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모든 영역에 이런 노하우가 있습니다. 성적을 오르게 하는 저희만의 노하우죠.” 동방불패 10년, 특별한 결과를 만들다이런 교육시스템으로 교육 받은 학생들은 어떤 성과를 내고 있을까? 최 원장이 ‘동방불패’라는 타이틀로 안산 학생들을 지도한지 10년이 넘다보니 성과도 남다르다. 특목고나 명문대에 합격한 사연, 급격한 성적향상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던 학생의 사연…많은 사연들 중에서 최 원장은 서울대와 카이스트에 동시 합격한 한 학생의 얘기를 먼저 꺼냈다. 중학교 2학년 때 동방불패를 찾은 이 학생의 성적은 전교 중위권 수준. 하지만 중3이 되면서 중상위권으로 상승하더니 고1 첫 시험에서 전교 50등, 그리고 2학년 때부터 졸업할 때까지 전교 1등을 했다. 말 그대로 성적이 수직상승한 것이다.“가능성이 있는 학생이었습니다. 다만 그동안 그 가능성을 아무도 깨워주지 못했던 것이죠. 저는 강의를 할 때 학생들이 늘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궁금한 것은 무엇이든 질문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죠. 스스로 지식에 대한 탐구를 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 시스템이 그 학생의 공부에 대한 능력을 깨운 것이죠.”또 이런 학생도 있었다. 중학교 3학년 때 동방불패를 찾은 한 학생은 외고에 진학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당시 성적만으로는 쉽지 않아보였다. 다만 최 원장은 학생의 뚜렷한 목표의식, 그리고 학생의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교육 마인드가 뚜렷했던 부모의 협조가 있다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결국 이 학생은 외고를 거쳐 명문 시카고대학에 합격했다.“진짜 강사는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잘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의 기준으로만 학생을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능성을 보고 변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하는 것이죠. 공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줘야 합니다. 흔한 말로 학생과 공감하면서 ‘멘토’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등부 영어+수학 통합 프로그램 출시현재 동방불패에서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중등부 영어와 수학을 합쳐 30만원에 수강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든 것이다. 주 5일 프로그램이며, 한 과목만 수강도 가능하다. “학원이니 1차 목표는 학생들의 성적을 최대로 올려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수업의 질을 더 높이려고 노력 중입니다. 더불어 학원 수강료는 최대한 부담이 덜 가도록 하자는 게 동방불패의 올해 계획입니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가 중등부 영어+수학 통합 프로그램 출시입니다.” 문의 : 031-475-8825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7
- 반 17등이 반 5등보다 좋은 대학 가는 법! 흔히 일반고는 내신(학생부 교과)성적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아무래도 실력이 높은 학생들이 모여있는 자사고나 특목고보다는 1~2등급을 받는 것이 한결 수월한 것은 사실입니다. 내신성적이 1등급에서 2등급 초반까지의 학생들은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좋은 대입결과를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2등급 즉, 반에서 4등은 되어야 내신성적의 유리함을 이용하여 대입을 준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반에서 7등, 8등 아니 15등하고 있는 학생들도 내신성적이 유리할까요? 안산지역 일반고 학생들 대다수가 비슷한 방식으로 대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반1등부터 반30등까지 모두 내신성적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수능의 부담감 때문에 수시모집으로 대학에 합격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수시모집에서의 내신성적은 아주 높은 성적이 아니면 무의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대입성과를 조금이라도 더 좋게 할 수 있을까요? 우선 공부를 열심히 하면 가능할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반에서 15등하는 학생이라면 그 내신성적으로 진학 가능한 대학을 먼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자녀의 내신성적과 비슷한 내신 4등급 학생들의 대입결과를 확인합니다. 또 자녀가 열심히 해서 올릴 수 있을 정도의 조금 높은 내신성적을 가진 내신 3등급(반5~9등) 학생들의 대입결과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자녀의 대입 목표를 내신 3등급 학생들이 합격한 대학보다 조금 더 좋은 대학으로 설정합니다. 목표를 설정했다면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을 확인해야 합니다. 내신중심전형으로는 반에서 4~5등 하는 선배들이 합격한 대학을 합격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수능을 중심으로 하는 정시모집입니다. 우선 반에서 4~5등 하는 선배들이 합격한 대학의 입학 가능한 수능 성적을 대학교 입학처에 직접 문의를 해보시길 바랍니다(대부분은 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내신성적을 향상시켜서 합격이 어려운 대학도 수능준비에 힘을 쏟으면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이 아주 많이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수시 모집으로 합격하기 어려운 대학을 정시모집으로는 어떻게 오히려 쉽게 합격 할 수 있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심리에 있습니다. 서울 하위권과 수도권, 그리고 전문대 유망학과는 내신성적으로는 1~2등급 학생들만 합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학생들이 수시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수시모집에만 매달립니다. 안산시 대부분의 고교에서는 한 반에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이 3~4명 정도이고 그것도 수시 최저를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수능을 준비하는 것이 서울 하위권 대학이나 수도권 4년제 대학 그리고 전문대 유망학과를 합격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 됩니다. 단, 수능준비를 하더라도 목표하는 대학에서 각 과목별로 필요로 하는 만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실력에 맞지 않게 서울 중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것처럼 전과목을 공부하기 보다는 목표하는 대학을 선별하여 반영비율이 높은 과목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또한 고2부터는 못하는 과목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잘 할 수 있는 과목에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 대입결과를 좋게 만드는 핵심 비법입니다. 17등이 5등보다 좋은 대학가기 핵심정리! ① 비슷한 내신과 더 높은 내신을 가진 선배들의 대입결과 확인 ▶ ② 더 높은 내신성적의 대입결과를 바탕으로 목표대학 설정 ▶ ③ 대학교 입학처에 합격 가능한 내신성적과 수능성적을 비교 확인 ▶ ④ 반영비율에 맞추어 열심히 공부 대학가는길 학원송민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