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 지도' 검색결과 총 1,4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실력의 상승을 보여 드립니다!” 운정 산내마을 학원가에서 지난 12월 14일 개원한 ‘상승학원’은 일산 백마지역 ‘옥스브릿지’의 우수 강사진이 운영하는 영수전문학원이다. 서울대 출신 영어과 최상식 원장과 같은 대학 출신 수학과 이성돈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 더불어 대치동과 목동 등지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다년간 가르친 서울대 출신 전우기 수학강사가 힘을 합쳐 상위권 학생들의 실력을 키운다. 최상식 원장은 “운정 상위권 학생들은 최상의 교육을 받기 위해 일산 백마나 후곡 학원가로 더 이상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일산에서 탑 클래스의 학생을 이끄는 옥스브릿지의 강사진이 그대로 상승학원에 합류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달 만에 완성하는 영문법 기초반, 예비고1 서술형 영어평가 대비 영작문반 운영상승학원의 영어 초등부는 ECT기반 역량 학습 솔루션을 활용해 수준별 반편성을 하고 개인의 역량에 맞게 표준 7단계 프로그램에 따라 어휘, 청취력, 문법 등을 가르친다. 중등부는 기초 실력을 다지기 위해 영문법 기초반을 운영해 한달만에 영문법 기초를 완성한다. 중등 기초반은 학년별로 운영하고 중등 심화반에서는 특목고, 자사고, 국제고 준비를 돕는다. 고등부는 영어 절대평가 체제에 적응함으로써 고2말까지 1등급 완성을 목표로 한다. 그리하여 고3때 다른 주요 과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다. 또한, 완벽한 내신성적을 받기 위해 예비 고1부터 고교서술형 영어문제 풀이를 위한 영작문 수업을 실시한다. 상승학원의 수업은 오프라인 강의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과제가 부여되고 엄격하게 관리된다. 수리논술반, 중등 경시반, 특목 대비반 등 최상위 수업 이끌어수학 초⦁중등부는 경시반과 특목 대비반을 두어 소수정예식 집중 수업을 진행하고 최고 난이도 문제를 통해 특목고 진학을 위한 맞춤형 진학지도를 한다. 이성돈 원장은 “특목고나 중등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중학생과 고교 1등급 수준의 실력을 원하는 고등학생은 상승학원으로 찾아오시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중등부는 내신 집중반에서 개념과 기본기를 다지고 최근 5년간 주요 학교별 기출문제 풀이를 한다. 고등부는 고3 수능 대비반과 내신 집중반을 운영하며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리논술반을 운영한다. 수리논술반에서는 대학별 기출문제 완벽정리, 예상 심화내용 풀이를 통해 명문대 진학을 돕고 있다. 영어 수학 통합관리로 균형있는 관리를상승학원 고등부는 학원 자체 테스트를 거쳐 1등급 영⋅수 프리미엄반을 운영한다. 이 클래스는 수능과 내신 상위 1%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대상하며 엄선된 최고 난이도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이하여 SKY 진학을 이끈다. 상승학원은 영어와 수학을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각 과목의 안정된 실력을 이끌어낸다. 최상식 원장은 “최상위 대학의 진학을 위해서는 너무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영어 수학 모두에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열심히 공부할 학생이라면 누구든 오라!상승학원은 ‘열심히 공부할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괄목할 만한 성적향상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최상식, 이성돈 원장은 이구동성으로 “영어와 수학 내신은 단기간에 상승이 가능합니다. 내신 60~70점대 학생이 90점대로 상승하고, 수능 3~4등급이 1~2등급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상위권 학생이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 모두가 열심히 공부하는 학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엄격한 학사 관리가 이뤄진다. 상승학원 학생들은 네이버 카페를 통해 본 수업 이외의 보충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상승학원의 우수 강사진은 최신 트랜드에 맞게 문제를 분석하고 검토해서 수시로 강의에 반영하고 있다. 상승학원의 두 원장은 입을 모아 말한다. “진짜 실력은 학교 내신만 대비해서는 키워지지 않습니다. 공부의 기본기를 잘 다져서 전반적인 실력이 갖춰지면 수능과 내신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수능 중심으로 실력을 키우되 내신 관리를 병행하는 방법이 진짜 실력을 상승시키는 길입니다.” 위치 파주 교하로 83 동광위너스프라자7층운영시간 오후 2시~10시문의 031-944-8864 2017-12-22
- “독학재수 성공하려면 독학의 단점을 극복해야 한다!” 지난 12일 평가원이 수능 성적을 발표한 후 성적표를 받아든 학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정도 점수면 잘 봤다 안심했지만 생각보다 표점과 백분위가 좋지 않아 실망하는가 하면 아쉬운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남들보다 먼저 재수를 결심하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재수를 한다고 누구나 좋은 점수를 받고 대입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하면 재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상동에 위치한 부천·인천 독학재수학원 ‘배수의진’ 김민수 원장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Q 독학재수를 결심하기 전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우선, 재수 성공의 기본 요건은 심리적 안정이다. 빨리 패배의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 자신에 대한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 재수는 100m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다. 초반보다는 중반, 중반보다는 후반이 중요하다. 멘탈과 체력, 페이스 조절을 잘해야 한다.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은 점은, 독학재수는 특정 과목이 취약한 학생들이 선택한다. 따라서 독학을 하겠다고 결심한 학생들은 등급이 좋지 않은 과목에 대해 인강외 또 다른 확실한 학습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못하는 과목은 기본 실력뿐만 아니라 좋지 못한 공부 습관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를 보완하고 극복하게 해 줄 멘토나 담임 선생님의 도움이 매우 중요하다.”Q 유레카한수위 ‘배수의진’의 특징과 올해 독학재수 성과는?“우리학원 한 학원에서만 최근 5개년 서울대 33명 연세대 40명 고려대 62명 명문대 총 1688명의 합격 실적을 거뒀다. 대학 입시 노하우는 그 어떤 학원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 아직 12월 중순이라 올해 대입결과는 지켜봐야 하지만 놀라운 수능 성적 향상 학생들이 있었다. 국포자(입학시 고2모의고사 25점) 학생이 94점, 영포자(입학시 고1모의고사 20점) 학생이 95점, 수포자 학생이 96점을 맞는 성과를 냈다. 그것도 1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얻은 결과라 더 놀랍고 기쁘다. 학생들·선생님·학원시스템, 3박자가 아주 잘 맞았다 생각한다. 유레카한수위학원은 3개의 전문 분야가 유기적으로 움직인다. 논술·종합전형 등을 대비하는 수시전문 부천유레카, 국영수 단과 전문 한수위, 그리고, 이들 2개 분야의 입시·학습시스템 노하우를 접목한 독학재수 배수의진이 있다. 앞서 언급했듯 독학재수 성공의 관건은 부족한 과목에 대한 확실한 대비책에 달려 있다. 배수의진 독재반은 학생들에게 모든 것을 맡기지 않는다. ‘교과 담임제’를 실시해 수능 때까지 선생님이 학습 전반을 책임진다. 국영수 단과 전문 한수위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시스템이다. 독학재수 학생들만을 위한 레벨별 단과는 물론, 일반적인 클리닉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담임 선생님이 부족한 과목을 수능까지 책임지고 관리한다.전문 입시 컨설팅이 제공되는 점도 강점이다. 수시 모집 비율이 증가하면서 최근에는 재수생들도 적극적으로 수시에 지원하고 있다. 재수생들은 자칫 6평 9평이 끝난 후 정시에 자신감을 잃고 막연히 6논술 등 수시에 도전해 실패하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배수의진 독재반은 수시전문 유레카 프로그램을 공유, 논술은 물론 자기소개서, 심층면접, 전공적성대비 등 수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적절한 시기에 가장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Q 국영수 단과 한수위 학원이 겨울방학 윈터스쿨 독종반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떤 프로그램인가?“독종반은 예비고1부터 고3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국영수 윈터스쿨 프로그램이다. 공부는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고 잘하는 게 아니라 공부를 제대로 할 때 성적이 급상승한다. 독종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있다. 수업을 듣지 않고 별도 방학 학습관리 프로그램에만 참여할 수 있다. 대입 로드맵을 제시하는 진학지도 등 동기부여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독종반 프로그램을 경험한 학생들이 겨울방학이 지난 후 국영수 교과지식은 물론, 목표의식을 갖고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워 제대로 된 공부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독종반의 목표다.” 2017-12-20
-
올바른 학원선택이 성공 재수의 시작 사상 초유의 수능 연기 사태가 발생했던 2018학년도 수능이 막을 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수능이 이어지면서 재수생의 위력을 다시금 확인케 해주었다. 대학을 바꿀 수 있다면 1년의 시간을 투자할 가치는 충분하다. 하지만 어디에서 어떻게 1년을 보냈는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재수학원 선택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이유다. 와신상담하며 독하게 먹은 초심이 흔들리지 않는 환경을 찾는 것이 중요하기에 학원을 직접 방문해 강사진, 관리, 학원의 시설 등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기숙학원을 선택할 때 최우수 강사진과 맞춤형 커리큘럼 그리고 공부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40년 전통의 한샘과 EBS 강사진이 직접 강의하고 운영하는 청평한샘기숙학원(남학생 전문)과 한샘여학생기숙학원(여학생 전문)은 체계적인 학습관리, 생활관리, 호텔급 식사와 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춘 몇 안 되는 학원이다. 특히 남녀의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재수 프로그램으로 남학생과 여학생 전문 학원을 별로도 운영하는 것이 최대 강점.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성에 끌릴 수 있고, 학습에 마이너스가 되는 이성 교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공간을 분리해서 운영하는 청평한샘기숙학원과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남학생과 여학생 성향에 맞춘 건물 설계와 편의시설 그리고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 한명 한명 개별 관리가 이루어진다.청평한샘기숙학원은 학습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푸는 남학생들만을 위한 축구장, 족구장, 농구장 등의 운동 시설을 구비하고, 남학생들만의 고민과 정서를 공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섬세하고 감성적인 성향을 고려한 프로그램과 여학생 동선 중심 건물 설계, 편의시설을 갖추어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여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국·영·수의 기초가 단단하지 않으면 문제의 유형이 조금만 바뀌거나 난이도가 변해도 등급이 한 두개 떨어지는 일이 발생한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평한샘기숙학원과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기초가 부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정규반 시작 이전에 국·영·수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는 ‘2019학년도 재수선행반’을 모집한다. 자신의 취약점을 확실히 파악하고 공부 습관을 잡아 정규반에서 원활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재수선행반은 국·영·수 주요과목의 기초를 다지고 심화문제의 연습까지, 그리고 한국사 집중 학습과 수학 집중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EBS 및 강남구청 인터넷, 메가스터디, 이투스, 대성 마이맥(비상에듀) 등 온라인 최고의 강사진이 학생들과 같이 호흡하며 책임지도하고 있다. 1인 2담임제 운영, 각 방마다 샤워실과 비데가 설치된 화장실, 학생의 기호를 고려한 식사 등 최대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은 학원의 큰 자랑거리다.철저한 수준별 보충 수업은 기본, 수업을 한 선생님이 직접 질문까지 책임지고 지도해서 학생이 완벽하게 알 때까지 피드백이 이루어진다. 잘 가르치는 것을 넘어 최고의 입시컨설팅 전문가 그룹이 상주해 개별 입시상담을 진행하며 확실한 목표의식을 심어준다. 학생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입시컨설팅으로 맞춤형 진학지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청평한샘기숙학원 관계자는 “어려운 수능 난이도에 많은 수험생들이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으로 좌절하고 있다.”며 “하지만 두 번의 실패를 거듭하지 않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빨리 자신의 현재 상황을 인식하고 취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두 번 실패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2017-12-20
- 분당 지역 선생님이 들려주는 2018 정시 지원 전략 2018수능이 어렵사리 마무리 됐다.수능 성적표를 받아 든 수험생들은 정시 지원을 위한 지원 전략 세우기에 바쁘다.수능이 한 주 연기되면서 올해는 2019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정시 원서접수가 진행된다.올해도 정시의 문은 좁고 지원자는 많아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올해는 영어 절대평가라로 고려해야 할 변수가 더 많아진 만큼정시 지원을 앞둔 학생들의 마음은 분주하기만 하다.2018 성공하는 정시 지원 전력을 분당지역 일반고 선생님들로부터 들어보았다.도움말 운중고등학교 윤승현 교사/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유승렬 교사/이매고등학교 안준범 교사 영어 대학별 반영 비율 면밀히 따져서 지원 전략을 세워야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특히 재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는 것이 주요 입시 기관들의 분석이다. 영어 영역이 절대 평가로 전환되면서 국어와 수학의 변별력이 높아졌고, 탐구 영역의 과목별 차이가 심해 과목별 유불리를 잘 따져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진학 지도 교사들의 조언이다. 수시 전형 모집 비율이 높아지면서 정시는 더 ‘좁은문’이 되었다. 수시 최초 합격자 발표이후 예비 번호를 받은 추가 합격자도 수시 합격생에 해당되므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줄어든 것도 정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진 이유다.분당영덕여고 유승렬 교사는 “영어 절대평가로 대학별 반영 비율이 다른 만큼 이를 면밀히 따져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어와 수학, 탐구 영역의 영향력이 증가할 것” 라고 내다 봤다.대부분의 주요 대학에서는 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영어의 변별력이 낮아지면서 대학들은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을 높이고 있는 만큼 자신의 성적을 바탕으로 유불리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유 교사는 강조한다.가군과 나군 중 한 대학 반드시 합격한다는 생각으로 지원해야 보통 학생들이 수시에 지원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수시 추가 합격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추가 합격 발표와는 별개로 수능 성적표를 받은 이후 바로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이매고등학교 안준범 교사는 “정시는 데이터마이닝으로 올해의 수능 변수와 수시 추가 합격 변수까지 고려해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설명하며 “다군의 중앙대 경영학과의 경우는 모집 인원 전체가 빠지기도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가나다 군이 연쇄적으로 미치는 영향까지 감안해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안 교사는 강조한다.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이 가군과 나군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가군과 나군 중 한 대학에는 반드시 합격한다는 생각으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하지만 가군과 나군의 주요 대학의 경쟁이 치열하고 합격선 예상하기 어려운 것이 문제다. 따라서 이 모든 것을 참고해 세 번의 정시 지원 기회를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고 안 교사는 조언한다. 가능한 다양한 기관의 배치표 참고하면서 정확도를 높여야학생이나 학부모가 이처럼 복잡한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게 될 수밖에 없다. 전문 상담 기관을 찾는 이유일 것. 운중고 윤승현 교사는 “우선은 소속 학교 담임 교사와의 1차 상담을 통해 지원의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해당 고교 선배들의 합불 자료부터 교육청이나 대교협 제공 자료, 사설 입시 기관의 자료까지 참고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객관성을 확보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정시 지원시 한 곳의 입시 기관에서 제공하는 배치표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것은 위험 할 수 있다. 점수대가 상대적으로 촘촘한 상위권 대학의 경우 적중률을 보이기도 하지만 중하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적중률은 떨어질 수 있음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가능한 여러 기관의 배치표를 참고하면서 정확도를 높여가라고 윤 교사는 조언한다. 분당 지역 선생님이 들려주는 톡톡! 2018 정시 분당 지역 선생님이 들려주는 톡톡! 2018 정시 지원전략 상담“상담 전에 꼭 가고 싶은 대학의 정시 모집요강을 꼼꼼하게 읽어보세요”유승렬 교사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정시의 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변수도 많아지면서 정시는 갈수록 이른바 ‘깜깜이 전형’이 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상담해야 하는 선생님들도 매년 달라지는 상황을 파악하고 여러 변수를 감안해 최적의 조합은 제시해주어야 하는 만큼 끊임없이 공부해야 적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올해는 영어 절대평가라는 변수가 있어 과거의 기준에 맞추어 판단할 수 없습니다. 대학별 영어 반영 비율도 다르고, 계산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우선 자신의 성적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 좁혀나가는 방식으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단순 점수와 비율 점수 유불리를 따져 볼 것을 권합니다.작년 자료만을 참고해서도 안되고, 한 기관의 배치표만을 참고해서도 안되는 것이 올해 정시의 지원의 현실입니다. 상향, 적정, 소신 지원 등 과거의 기준으로 지원하는 것도 합격에 확신을 줄 수 없는 상황임을 감안해 수험생은 가나다 3개 군 중에서 가군과 나군에 힘을 주어 지원하되, 최대한 많은 경우의 수를 상정해 보아야합니다.정시 원서를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생각입니다. ‘꼭 붙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학생과 ‘재수도 생각한다’는 학생의 지원 전략은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정시 상담을 받기 전에 꼭 가고 싶은 대학과 자신의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정시 모집요강을 다운 받아서 꼼꼼하게 읽어 본 후에 상담을 받는 다면 보다 실질적인 지원 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 기관에서 지원한는 정시 지원 시뮬레이션을 통해 평균점 찾아보세요”안준범 교사 (이매고등학교)수능 성적표를 받으면 급한 마음에 입시 기관을 찾게 되는데, 절대 한 곳에서만 받지 말라고 권합니다. 정시의 문이 좁아졌고 과목별 가중치는 변수도 다양해 진 만큼 고려해야 할 것도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정시는 무엇보다 수치와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점당 1,000명이 걸려있는 경우가 허다하죠.그래서 가능한 많은 기관에서 상담을 받은 후 이를 참고해 평균점을 내고 이를 참고해 최종 결정은 본인이 해야 합니다. 경기도 진로진학교사협의회나 대교협에서는 무료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고, 여러 사교육 기관이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제공하는 정시 지원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비교적 자신의 정확한 위치와 지원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수능 성적표를 바탕으로 담임 선생님과 1차 상담을 받고, 필요시 3학년 부장 선생님이나 진학지도 선생님에게도 상담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시와 마찬가지로 특별하게 수능을 잘 본 경우를 제외하고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정시 지원을 위한 모든 조언 역시 자료의 해석일 뿐임을 명확하게 인지해야 합니다. 자신이 입시의 주인인 만큼 모든 것을 참고해 최적의 판단을 내리고 결과를 담담하게 기다린다면 좋은 결과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유·불리를 파악하고 가장 유리한 조합 찾으세요”윤승현 (운중고등학교)정시 지원에 앞서 자신의 성적표를 먼저 분석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점수의 특성을 고려해 어느 과목이 어느 대학에 유리한지 과목별 가중치를 따져보는 작업입니다. 어떤 조합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지는지 파악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지원 범위에 있는 대학들의 정시 모집 요강을 상세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필요시 2017-12-19
- 펜타스, 이과 전문 특화 교육으로 미래 인재 양성 2018학년도 대입 수시 대학별고사가 거의 마무리되고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1월에는 정시모집이 시작된다. 아직 2018학년도 대입이 끝나진 않았지만 수능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경우 서둘러 재도전을 결심하기도 한다. 난이도 높은 수능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좀 더 빨리 시작하는 것이 다음 대입에서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과 학생들은 수학, 과학 학습량이 많아 얼마나 몰입해서 반복학습을 했느냐에 따라 그 성과도 달라진다. 이과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이과교육그룹 ‘펜타스 본원’을 소개한다.경력 15년 이상 이과 전문 재종반 강사진의 열정적인 지도‘펜타스’는 2005년 대한민국 대표 과학 강사진이 설립한 이과교육그룹이다. 강사들이 설립자인 만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이공계 인재를 양성’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펜타스 본원’의 모든 수업은 현재 EBS, 대성마이맥 등에서 강의하고 있는 재수종합반 강사들이 진행한다. 15년 이상 경력의 전문 강사들이 기본 개념에서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꼼꼼히 지도함으로써 학습 효율을 높이고 이과생만의 특화된 커리큘럼과 입시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입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최근 상위권 학생들의 이과 지망이 많아지면서 펜타스의 이러한 이과 전문 프로그램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펜타스’, 이과 입시를 위한 토털 솔루션 제공이과교육그룹 ‘펜타스’는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재수기숙학원 ‘노블펜타스’를 비롯해 독학기숙학원 ‘셀탑펜타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학 집중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 수시 전형 대비 캠프 ‘ST 아일랜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과학전문학원인 ‘펜타스과학’을 분당 서현, 강남 반포, 수원 영통, 일산 백마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부터 재수생까지, 학습지도는 물론 진학지도와 컨설팅까지 명실상부한 이과 입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대입 재도전을 위한 재수선행반 및 재수종합반 모집‘펜타스 기숙학원’은 대학입시 재도전을 준비하는 이과 남학생만을 대상으로 ‘재수선행반’과 ‘재수종합반’을 모집한다. 수험생들이 숙식하며 학업에 전념할 공간인 안성캠퍼스는 서울 강남에서 5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아울러 넓고 쾌적한 강의실과 깔끔한 숙소, 정성어린 식단, 편리한 부대시설 등도 갖추고 있다. 최적의 학습 환경에서 펜타스 본원 최고의 재종반 강사진을 만나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학습공간인 것이다.‘펜타스 기숙학원’에서는 이과 학생들의 학습 성향에 맞춰 지도하며, 수학 영역은 단원별, 내용별로 분반하고, 국어·영어 영역은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차별화된 심화 선택 수업을 별도로 진행한다. 이과 학생들에게 더욱 영향력이 커진 탐구 영역은 3시간 수업 후 1시간 질의응답 및 복습시간으로 편성된 ‘3+1’시스템을 운영해 그날 배운 것은 완벽히 소화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재수선행반 및 재수종합반 모집 안내>* 대상: 대입 재도전을 준비하는 이과 남학생* 개강일: 선행반 1차-2017년 12월 17일, 선행반 2차–2017년 12월 31일 정규반 개강–2018년 2월 18일* 장소: 펜타스 본원 안성캠퍼스(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원암로 84-13)* 접수 및 문의: 1599-7382 / 031-656-7382, www.pentas.kr (선착순 마감)<이과교육그룹 ‘펜타스’ 안내>* 이과전문 재수기숙학원 노블펜타스: 1599-7382* 독학기숙학원 셀탑펜타스: 1877-5709* 과학 전문 학원: 분당 서현(031-708-1138)/강남 반포(02-535-4033)/수원 영통(031-203-4025)/일산 백마 펜타스(031-932-0852) 2017-12-15
- 수학 1등급 전략, 개념정리부터 시작하라 예비고1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 기간 동안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교 입학 후 성적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예비고1의 경우 2018학년부터 문 이과 구분이 없어지면서 새 교육과정에 맞춘 내신 준비와 수능준비를 병행해야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수포자’ 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부담스러워하는 과목인 수학. 그렇다고 수학을 포기한다면 대학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여운영 수학에서 수리하마수학으로 이름을 바꾸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온 김영희, 여운영 원장에게 예비고1 학생들에게 필요한 수학 공부법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개념정리, 반복학습, 완벽한 피드백 “수학 공부에 있어 개념 정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다음 단원으로 나아가기 힘들고, 조금만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해결하기 힘들어진다.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어떠한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막힘없이 해결할 수 있다.”김 원장은 수학 과목은 무엇보다 철저한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강남과 평촌학원가에서 오랜 기간 고등 수학을 가르쳐온 전문가답게 단순 암기식 수업이 아니라 논리적 구조를 파악하며 철저히 자기화 하는 것을 목표로 가르친다. 백지로 진행되는 블라인드 테스트는 이전 수업 시간에 배웠던 개념 공식을 단순히 암기만 하는 암기 위주의 테스트가 아니라 어떻게 그 공식이 나왔는지 공식의 유도 과정을 이해하고 각 단원의 내용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개념 정립이 철저하게 이루어지는데 도움을 주는 테스트이다. 이 테스트를 통해 오답정리는 물론 실수하거나 모르는 부분은 확실하게 다시 익히고 틀렸던 문제와 유사한 유형의 문제들을 접하면서 실전에서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꼼꼼하게 피드백을 거친다.“수리하마수학은 한 반의 정원이 5, 6명을 넘지 않는다. 여기는 단순히 학원에서 수업만 듣고 가는 곳이 아니다. 공부를 하고자하는 의지는 있는데 스스로 개념 정리가 안 되고 강도 높게 이끌어주는 학원을 원한다면 우리 학원이 잘 맞다.”김 원장은 예비고1에게 교육과정개편과 문 이과 통합, 수능 절대평가 1년 유예, EBS 연계 대폭 축소 등의 변화된 교육과정은 많은 혼란을 야기한다고 예측했다. 이로 인해 이번 겨울방학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체계적인 학습전략을 통해 내신과 수능에 대비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대화식 수업 통해 적극적인 수업 참여 유도수리하마수학학원은 소규모이지만 내실을 키워 온 학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재원생 가운데 80% 이상이 고1때부터 고3 졸업 때 까지 학원을 옮기지 않고 다닌다. 또 고2나 고3이 되면 진행되는 진학 지도 컨설팅은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학원이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대화식 수업방식이다. 칠판식 강의보다 대화식 수업 방식은 문제를 학생들에게 던져주고 어떻게 풀어야 할지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선생님 혼자 설명하는 칠판식 수업보다 질문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대화식 수업방식은 피드백이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알 수 있다. 칠판식 수업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대다수 문제를 풀긴 하는데 내용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특히 내신 점수와 수능, 모의고사 점수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 문제를 풀긴 하지만 그 의미를 모르고 풀이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고등수학은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그 의미를 찾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여 원장은 아무리 공부를 해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 예비고1 학생이라면 공부 방법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자기 생각을 말로써 잘 표현할 수 있는 학생이나 수학 성적 향상을 기대한다면 학생 개개인에 맞는 공부 방법이 필요하다. 70점대의 점수의 학생들은 사실 공부를 안 하는 학생이 아니다. 이 점수대의 학생들이 열심히만 한다면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릴 수 있다. 언어는 90점대를 유지했지만 수학은 70점대에서 헤매던 학생이 3개월 정도 학습 후 모의고사 90점대까지 상승한 경우가 있었다.” 2017-12-13
- 송파 예비고3을 위한 대입 전략 가이드 예비 고3들의 마음이 바빠지고 있다. 12월 기말고사가 끝나면 학종, 교과, 논술, 정시란 선택지 가운데 ‘선택과 집중’할 전형을 골라 세부적인 공부 전략을 짜야 한다. 우리 지역 베테랑 진학지도 교사와 입시 전문가가 예비고3을 위한 대입 전략을 가이드한다.영어절대평가 도입 첫 해인 올해 수능 결과가 예비 고3들의 입시 나침반이 되고 있다. 올해 수능 역시 만점자 숫자만 봐도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진다. 국어, 수학 등 킬러 문제들이 최상위권 등급을 갈랐다. 변별력을 갖추기 위한 이 같은 수능 기조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고3에게 정시의 문은 갈수록 좁은문이 되고 있다.그렇다면 예비 고3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춰 어떤 전형을 선택해야 할까? 우선 전형별 학생 선발 인원 추이부터 살펴봐야 한다고 채용석 배명고 교사는 말한다.*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구분유형2018학년도2019학년도비고수시학생부교과140,935명(40%)144,340명(41.4%)▲3,405명학생부종합83,231명(23.6%)84,764명(24.3%)▲1,533명논술13,120명(3.7%)13,310명(3.8%)▲190명실기 및 기타22,387명(6.4%)23,448명(6.8%)▲1,061명소계259,673명(73.7%)265,862명(76.2%)▲6,189명정시92,652명(26.3%)82,972명(23.8%)▼9,680명합계352,325명348,834명▼3,491명*2019 수시모집 전형별 모집 인원지역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실기합계서울10,41931,3198,9025,14255,782인천1,7492,8395642715,423경기16,0818,6891,6882,74929,207강원7,6484,09935080712,904대전10,3633,566092914,858충남15,8436,2352412,49924,818충북10,0202,869074613,635대구3,0372,8668257127,440경북15,7674,49801,77722,042부산16,7497,0997271,41325,988울산1,855388162122,471경남9,3402,516035212,208광주9,9311,829042612,186전남5,8711,47002967,637전북8,3793,867095113,197제주1,5846130772,274(출처 : 채용석 배명고 교사 자료)기말고사 후 챙겨야할 1순위는?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정시 모집 비율은 73.7%:26.3%였다. 2019학년도는 76.2%:23.8%로 정시 모집 인원이 9680명이 줄어들어 정시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수능에서 재학생은 재수생에게 밀리기 때문에 정시는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논술의 경우도 올해 ‘불수능’ 영향으로 연세대 모 학과는 지원자 절반이 시험장에 나오지 않을 만큼 대학마다 결시생 비율이 높았습니다. 즉 현실적으로 논술 최적학력기준 맞추기가 녹록하지 않습니다”라고 채 교사는 설명한다.논술과 정시의 높은 문턱을 감안할 때 내신이 뒷받침되는 예비고3은 학생부종합전형이란 카드를 잘 살려야 한다고 그는 조언한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권 대학의 수시 전형별 선발 인원을 살펴보면 교과 : 학종 : 논술 선발 인원 비율이 약 19% : 56% : 16%입니다. 서울권은 교과전형 선발 비율이 높은 지방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학종을 섣불리 포기할 수 없습니다. 국민대, 광운대 등 일부 서울 소재 대학들을 전략적으로 공략할 수도 있지요. 학생 성향이 내성적이라 교과 시간에 적극적으로 발표를 하지 않았다면 기말고사 끝난 후 교과별 관심 주제를 추려 책 읽고 관련 자료 모아 보고서 형식으로 제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12월 말까지 봉사, 동아리활동 보완하고 희망 전공과 연계된 대학 캠프에 참가하는 것도 자소서를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학종 준비 예비고3, 방학 중 3학년 내신 대비학종을 준비한다면 3학년 1학기 성적은 매우 중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 저자이자 입학사정관 출신 입시 전문가 장광원 데오럭스 대표는 “학종에서 비교과 활동이 상향평준화되고 있습니다. 즉 학종에서도 내신 성적이 중요하다는 의미라 전략적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보통 다음 해에 쓸 교과 교재가 12월경에 정해지는 학교가 많습니다. 과목별로 교과 선생님께 교재를 확인해본 후 방학중에 예습하는 것도 방법입니다”라고 조언한다.반면 내신이 3~3.5등급 이하인 송파 학생들은 논술과 정시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모의고사 성적에 비해 내신 성적이 현저히 낮고 생기부도 특색이 없다면 전략적으로 논술을 대비해야 한다. 송파 학생들은 잠실, 방이, 대치동 등 논술학원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지역적으로 유리한 측면이 있다.논술 준비 예비고3, 주 1회 4시간씩 꾸준히 준비다만 수능과 논술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만큼 학생의 시간 관리 능력과 집중력이 중요하다.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학교별 논술 문제를 풀어보는 건 필수. 주 1회 4시간씩 꾸준히 논술을 쓰며 감을 익혀가는 게 중요하다.내신이 5등급 이하인데 모의고사 성적도 잘 나오지 않는다면 대안으로 적성고사를 고민해 볼 것을 권한다. 가천대, 단국대 천안캠퍼스, 고려대 세종캠퍼스 등 송파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을 겨냥해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예비 고3들에게 골든타임인 겨울방학. 어떻게 보내야 할까? 우선 희망하는 10개 지원 대학 리스트를 뽑아 전략을 짠 후 여기에 맞춰 ‘공부 몸만들기’에 돌입해야 한다. “학습플래너 짜서 스스로 시간 관리를 하며 본인만의 정리학습노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부분이 취약한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고3이 되기 전에 올바른 공부 습관을 훈련해야 한다고 늘 강조합니다”라고 구윤종 잠실여고 교사는 말한다.국어와 수학은 꾸준한 시간 투자가 필요한 과목이다. 또한 절대평가 도입 이후 상대적으로 소홀히 여기는 영어는 3등급대 이하 학생이라면 집중 투자해 끌어 올려야 한다.탐구 과목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사탐은 하루 집중하면 1권을 정독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흐름 파악이 중요한 과목이므로 방학중에 2~3번 정독할 것을 권합니다. 과탐은 1주일에 1 챕터 분량씩 꾸준히 공부하고 인강이나 단기특강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니다”라고 장 대표가 조언한다. 2017-12-06
- 철저한 개인맞춤 수업스케줄 진행, 재수성공의 비결 2018학년도 대입 ‘불수능’에 한숨짓는 고3학생들이 많다. 2018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능 사상 최초로 도입된 영어영역 절대평가로 다른 영역에서의 변별력을 위해 전반적으로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다.이런 불수능의 여파는 고스란히 고3 수험생들에게 전해졌다. 때문에 수시 전형이 끝나지도 않은 현 시점에서 일찌감치 재수를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이 발 빠르게 다음 수능을 위한 준비에 돌입하는 분위기다.대표 송파재수학원 이투스247 송파학원 하상진 원장은 “수능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지금은 학생들이 큰 실망감과 불안감에 굳은 의지를 자신해하지만, 조금만 방심해도 레이스 조절에 실패할 수 있다”며 “재수는 1년이라는 긴 호흡으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동시에 자신만의 실력을 쌓아가는 장기전임을 감안, 자신에게 꼭 맞는 방법과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한다.다시 한 번 더 입시도전을 마음먹은 학생들. 재종반(재수종합)이냐, 독재(독학재수)냐를 두고 고민에 빠진다. 재종반을 택하자니 규정된 시간표가 부담되고, 독재의 길을 가자니 자기관리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 또, 대형 입시학원에서의 진학컨설팅에서 제외되는 것 또한 불안하다.이투스247 송파학원의 개인맞춤시스템은 이런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해 모색해낸 선도적인 학습모델. 기존의 대형 재수종합학원과 독학재수학원의 장점만을 결합시켜 개인완전학습시스템을 구축했다. 자기가 공부하고 싶은 공부를 자기 계획에 맞춰 진행하면서, 1대1 개인맞춤으로 성적관리와 생활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 규정된 시간표 없이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가능해 내게 필요한 과목에 집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자기관리에 도움을 받으며, 이투스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방대한 양의 학습콘텐츠도 지원받을 수 있다.송파이투스 247은 우선 개인의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분석, 그에 맞는 학습스타일을 제시한다. 개인의 학습상황에 맞는 최적의 수준별 강좌를 추천하고, 학생들은 추천받은 강좌로 개인 스케줄을 짜게 된다. 실천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는 단순한 체크만이 아닌 철저한 데일리 학습피드백 테스트로 점검받으며, 테스트 후 제공되는 오답문제 다면풀이 및 해설영상으로 학생들은 ‘자기 것 화 될 때까지’ 반복학습을 진행한다. 또, 수시로 진행되는 인터넷 강좌 학습진도율 체크와 담임과의 현장피드백이 진행되어 꾸준한 집중이 가능하고 부족한 부분도 채워가게 된다. 학생들이 모든 과목에 대한 나만의 학습전략을 수립, 최고의 수능효율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송파이투스247의 강점.하 원장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습계획수립이 지속적인 담임강사와의 학습상담을 통해 이뤄지고, 또 자연스럽게 진학지도에까지 이어진다”며 “아울러 과목별 전문 강사들의 질의응답과 첨삭지도가 진행되어 학생들의 큰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철저한 출결관리와 세심한 생활 관리도 필수. 또한 쾌적한 개인학습공간이 마련되어 최상의 몰입도가 가능한 것도 이투스247 송파의 장점이다.학생들의 주 학습도구는 인강과 교재. 2000개 이상의 이투스 강좌와 수능과 가장 가까운 최고난도 모의고사 및 이투스 1타 강사의 해설 강의, 그리고 수시논술을 대비한 논술진단평가와 첨삭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이투스247의 강점 중 강점이다. 여기에 시기별 1대 1입시전략 코칭이 더해져 과목별·수준별 입시대비를 제안한다.이투스247 송파의 2019 개인맞춤 재수선행반은 2018년 1월 2일 개강하며, 재수생·재학생을 위한 윈터스쿨도 진행한다.개인맞춤 윈터스쿨은 새 학년을 맞아 공부의 자신감을 상승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습 향상 효과는 물론 공부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하 원장은 “개인별 체계적인 분석을 통한 맞춤 커리큘럼 구성과 1대1 학습점검을 진행하며, 온라인 강의로 부족한 부분은 과목별 학습전략 강사가 딥러닝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담임 강사를 통한 지속적인 학습상담과 진학지도 등도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2017-12-06
-
"수학, 얼마든지 신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 공부는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성적의 변화 없이 계속해서 하위권을 맴돈다면 결국 아이의 자신감은 떨어지게 마련이다. 더군다나 성적 상승을 위해 학원을 찾아가도 받아주지 않는다면 상실감은 이루 헤아릴 수 없게 된다. 특히 수학의 경우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들이 가지는 부담감도 클 수밖에 없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학교나 학원에서 채워줄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중, 하위권 학생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중, 하위권 학생들 중에서도 열심히 하고 싶은데 공부 방법을 모르거나 기초가 부족한 경우라면 18년 동안 학생들에게 수학을 지도해 온 라온수학과학 정효진 원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모르면 알 때 까지 맞춤 수업 진행하는 원장직강 프로그램칠판식 수업이 대세인 학원가에서 개인별 1대1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라온수학과학. 한 반에 여러 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지만 교재도 학습 진도도 제각각이다. 무학년제인 셈이다. "칠판식 수업은 주입식이기 때문에 진도가 빠르고, 학생의 입장에서는 '오늘 수업은 열심히 들었다'는 위안을 삼을 수 있다. 이에 반해 개인별 맞춤 수업은 그날의 과제를 이해하고 습득하면 진도는 더 빨라지게 된다. 그리고 모르면 이해할 때까지 계속 복습이 병행된다."맞춤 수업은 자기주도학습이 익숙한 학생이라면 따라가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 정 원장의 생각이다. 그러나 자기주도학습이 안되고 수동적으로 학원만 다닌 학생들에게는 이 시스템이 힘들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진다는 것. 가르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오랜 시간이 걸리고 힘도 들지만 학생들에겐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주고, 아이들 스스로 학습에 대한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이 시스템을 고수한다.라온수학과학은 즐겁고 신나게 공부하자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수학을 어렵고 힘든 과목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재미있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이라는 자신감을 갖도록 지도한다. 수학전공자인 정 원장과 과학 전공인 담당 선생님도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있어서 어렵고 힘든 과목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수학과 과학에 대해 최대한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는 학문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우리 학원은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이나 기존에 다니는 학원 시스템이 맞지 않는 학생들, 상위권이 아니더라도 공부하고 싶은 열정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올 수 있다. 레벨 테스트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꾸준히 노력할 자세가 되어 있다면 라온수학과학과 함께 할 수 있다. 처음부터 상위권 성적이 아니어도 열심히 공부해 성적 향상이 된 케이스가 많다. 그리고 5~6년 이상 장기적으로 학원을 다닌 학생들도 많다. 학생들은 학원이 집 같이 편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대입은 고1부터 시작, 철저한 진학지도로 합격률 높여라온수학과학은 고3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을 해주는 입시학원과 달리 고1부터 학생 개개인의 진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관심분야, 성적, 동아리 활동, 교내대회 수상 이력 등 학생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3까지 좋은 결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진학지도를 실시한다. 정 원장은 "수시에 대비해 고1부터 꾸준히 관리하고 성적도 상승한다면 승산이 있다고 본다"며 "일일이 학생 개개인에 대해 고민하고 같이 하다보면 시간도 노력도 상당히 요구되지만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끝까지 도와주려고 한다"면서 "수학도 일종의 약속이고 언어이기 때문에 국어처럼 이해력을 필요로 하고, 독서를 꾸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수학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고자하는 의지만 있다면 반드시 노력에 보답하는 학문이다. 처음부터 못 하는 학생은 없다. 다만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잘못된 공부 습관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현재의 성적보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성적이 좌우된다." 2017-11-30
-
진로와 연계된 진학 지도 도입한 잠실여고 대입에서 수시가 대세로 자리 잡았지만 고교들 간에도 ‘수시에 대처하는 방법’에는 온도차가 있다. 진로와 연계된 진학이란 방향성을 가지고 학생 맞춤형 지도로 기민하게 대응해 입소문 난 잠실여고 진로진학지도 현장을 찾았다.깜깜한 어둠이 내린 잠실여고 교정, 진로진학컨설팅이 한창인 상담실 두 곳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학생과 학부모, 담임교사, 진학전문 교사 3명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 학생의 내신, 모의고사 성적 추이 자료,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를 꼼꼼히 분석하며 진학의 방향성을 가이드한다.“이번 중간고사 때 수학성적이 떨어졌네. 매일 2시간 이상씩 투자해야 하는 과목인데 어떻게 공부하고 있지?”, “경시대회 수상기록이 다양한 것은 좋은데 앞으로는 주력 과목 경시대회에 집중하는 것이 어떨까?”진학 교사 4명이 학생 1명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진학 컨설팅학생이 희망하는 대학, 전공에 합격 가능성을 높여주기 위해 교사들마다 앞으로의 성적 관리, 봉사, 동아리, 경시대회 준비까지 파트별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성적 때문에 고민인 학생에게는 구체적인 공부방법을 일러주고 전공적합성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는 경우에는 앞으로 생기부에 어떤 부분이 부각돼야 할지를 조목조목 짚어준다. 한 학생당 40분씩 진행되는 맞춤형 진학 상담은 6일 동안 매일 밤 10시까지 진행됐다.“사전 신청을 받은 고2학생의 생기부, 자소서, 성적 자료를 4명의 교사들이 개인적으로 분석한 다음 함께 모여 의견을 교환한 후 학생, 학부모와 함께 밀도 있는 상담을 합니다. ‘전공적합성’이란 기준점을 가지고 평가자 관점에서 학생이 놓친 부분을 코칭합니다. 컨설팅 중에 울먹이는 학생도 있어요. 하지만 ‘할 수 있다’는 막연한 격려 못지않게 아직 고2는 1년의 시간이 남아 있으니까 객관적이면서 냉정하게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게 중요합니다”라고 김인봉 잠실여고 교장은 설명한다.지난해 잠실여고가 처음 시작한 진로진학컨설팅은 첫 해에 52명, 올해는 39명이 신청해 상담을 받았다. 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다.이 같은 컨설팅은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고 교사들의 진학지도 전문성 또한 높아졌다고 학교 측은 평가한다.“교사들마다 진학지도 역량, 생기부 기록 스타일이 다릅니다. 교사들 간 팀플레이를 통해 시너지를 내는 겁니다. 컨설팅 2년차에 접어드니 진학 지도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외부 연수에 참여하거나 스터디를 통해 전문성이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내년에는 고1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라고 김 교장은 덧붙인다.컨설팅 후 ‘학생 색깔’ 드러나는 생기부로 변화지난해 처음 컨설팅을 받은 현 고3들은 상담 후 어떤 변화를 보였을까? “2학년 기말고사를 마친 후 미흡했던 봉사. 동아리 활동에 집중하거나 관심 분야를 파고들며 보고서를 쓰는 등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더군요. 이런 활동들을 기록한 감상문에는 예전처럼 ‘~했다’는 팩트 나열이 아니라 동기와 계기, 활동하면서 느낀 점, 변화 포인트까지 내용에 깊이가 생겼습니다. 당연히 생기부 내용이 풍성해졌고 고3 1학기 때까지 필요한 비교과를 열심히 챙기더군요. 올해 2학년생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라고 구윤종 고1,2부장 교사는 말한다.6일 간 매일 밤까지 이어진 강행군이지만 컨설팅에 참여한 12명의 교사들은 보람이 컸고 입시에서 비중이 큰 학교생활기록부의 세부능력특기사항을 어떻게 학생 맞춤형으로 작성할지 가이드라인이 분명해졌다고 입을 모은다.직업인, 대학생 초청 대규모 진로탐색박람회 인기진학컨설팅이 우수 학생 중심으로 진행된다면 진로탐색박람회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1월에 열렸다. 경찰, 교수, 의사, 공인회계사, 패션디자이너 등 분야별 직업인 24명, 학과별로 전공 관련 강연을 해줄 대학생 48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다.정지숙 경찰관이 진행하는 강연. 교실을 꽉 채운 학생들은 경찰의 다양한 업무에 대해 알아보며 지문채취 실습을 하며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한다. 이처럼 교실마다 각기 다른 직업인, 전공별 대학생들이 학생들에게 생생한 경험담과 깊이 있는 전공 이야기를 들려준다.“대학에서 뭘 배울지,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 막연한 학생들이 분야별 직업인과 전공별 대학생을 만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직업인들에게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장래성에 대한 정보를, 대학생들에게는 대입을 치른 경험담과 전공 커리큘럼, 복수전공 여부까지 구체적인 입시 정보와 학과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구 교사는 설명한다.학생들은 교실을 돌며 관심 분야 강연을 골라 듣고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유용한 진로체험 시간이다. “유치원 교사가 꿈인데 유아교육학과 교수님 강연을 들으며 대학에서 무엇을 배우는 지 필요한 정보를 얻었습니다”라고 김찬희(고2)양은 만족해한다.한편 면접을 앞둔 고3 학생들을 위해서는 교사들이 팀을 짜서 면접 코칭을 밀도 있게 진행한다. 예상 질문을 뽑아 자신감 있게 논리적으로 대답하는 훈련을 반복하면서 학생들의 면접 태도, 말하기 실력을 꾸준히 향상된다.이처럼 잠실여고는 변하는 대입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학년별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학교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 교사들의 팀워크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며 향후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