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곡' 검색결과 총 70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통명인장이 만드는 한정식 ‘미당’ 최근 친환경 식당이 뜨고 있다. 건강이 시대의 화두가 되면서 우리 몸을 이루는 근본인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재료만을 고집해온 ‘미당’의 황윤정 대표는 “조금 거친 듯 한 밥과 심심한 나물이야말로 우리가 먹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당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건강한 밥상을 차리겠다”고 말한다. 현재 도시의 속도와는 맞지 않아도 자연을 닮은 밥상을 차려 내고, 그 고집을 이어가고 있는 곳, ‘미당’을 소개한다. 이천쌀밥의 믿음 ‘미당’에 담아‘미당’은 10년 동안 ‘이천쌀밥’을 운영하던 황윤정 대표가 상호를 바꾼 곳이다. 지난 3월 대화동 먹자골목에 새롭게 둥지를 튼 ‘미당’은 맛 미(味)자를 써서 ‘맛있는 집’이라는 뜻을 담았다. 특히 전통명인장이 만든 장맛과 풍성하고 향긋한 제철나물의 맛이 일품이다. 음식을 먹고 난 후에 속이 편안한 것도 이집만의 자랑이다. 황윤정 대표는 “전통문화보존 명인장이신 어머니의 손맛을 전수받으려 잠시 문을 닫았으나, 단골들의 성화로 다시 열게 됐다”고 말한다. 미당의 모든 음식은 황윤정 대표의 어머니 여영희씨 손에서 시작된다. 화학조미료와 가공식품을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주재료는 직접 재배하거나 지리산 농가에서 생산한 것을 쓴다. 이런 여영희씨의 고집은 황윤정 대표도 그대로 닮았다. “어릴 때부터 먹고 자란 전통의 맛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제철 재료부터 안전한 조리법까지 까다롭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천연조미료와 제철채소만 고집미당의 모든 음식은 직접 만든 100% 천연조미료를 사용한다. 짠맛은 집 간장으로 대신하고, 단맛은 조청이나 매실원액으로 조리한다. “어머니께서 지리산에서 간장, 된장, 고추장을 직접 담그세요. 장을 담근 후에는 각종 제철 채소를 넣어 장아찌를 만듭니다.”매실 농장이 있어 매실원액도 직접 만들고, 남해에서 나는 해산물로 액젓을 직접 담구기도 한다. 미당에서 사용하는 제철 채소도 지리산에서 직접 가져오고, 산나물도 지리산에서 직접 채취해 말린다. “배추며, 고추며, 아버지가 지리산에서 직접 키워 보내주세요. 모자란 채소는 인근의 유기농업체에서 구입해요.”봄에는 봄나물을, 여름에는 채소와 해산물을, 가을에는 열매와 뿌리식물을, 겨울에는 말린 나물을 상에 올린다. 미당의 나물은 기름에 볶지 않고, 육수를 만들어 조린다. 참기름과 들기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제철 식재료를 영양 손실 없이 최대한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자연을 담은 ‘자연밥상’ 미당의 ‘자연밥상’은 9000원이다. 제철 나물 3가지와 쌈류 5가지, 장아찌, 김치, 된장찌개, 코다리찜, 제육볶음 등이 나온다. 이중에서 제철나물과 석쇠불고기가 제일 인기가 좋다. 밥은 보리밥, 쌀밥, 오곡밥 세 가지가 함께 나온다.“사실 제 마음속에 갈등이 있어요. 제가 먹는 대로 밥과 심심한 나물로만 상차림을 하고 싶은데, 한정식이란 게 그리 소박할 수만은 없어서요.”어머니 여영희씨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음식을 대하는 마음가짐이다. “요즘 사람들 함부로 먹는 걸 보면 화가 나요. 음식이야말로 정말 가려서 먹어야 하는데, 한 끼 때운다는 마음으로 먹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가끔 어머니 여영희씨의 고집을 알아주는 손님이 있을 때면 반가운 마음마저 든다.“한 눈에 알아봐주시는 손님들이 계세요. 그런 분들은 꼭 단골이 되세요.” 자연을 담은 반찬가게 ‘지리산에 오면’단골들의 요청으로 1년 전 반찬가게 ‘지리산에 오면’을 열었다. 후곡마을 5단지에 자리한 이곳은 좋은 식재료와 천연조미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도 찾는 이가 꾸준하다. “오전 11시 30분쯤이면 그릇을 직접 들고 오는 손님이 있어요. 즉석에서 조리된 음식을 바로 가져가기 위해서죠.” 이곳의 인기 메뉴는 죽순, 취나물 등의 산나물이다. 이외 조선간장, 매실원액, 김부각, 바다향 가득 구운 김 등을 별로 판매한다. 황윤정 대표는 “나중에는 우리의 것을 찾게 된다”며, “우리의 것을 나누고, 알리기 위해서 장류, 양념류 프랜차이저 사업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다. 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위치 대화동 먹자골목 하나신경외과 뒷편, 가마실 연가옆[선교교회 앞] 문의 031-922-0907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느릿느릿 책 구경, 헌책방 나들이 손 때 묻은 헌책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고, 오래된 책 냄새가 찾는 이를 반갑게 맞이하는 곳. 어릴 적 책장에 꽂혀있던 세계문학전집이며 오래 된 초등학교 교과서들이 잠시 추억에 젖게 한다. 새 책이 주는 매력과 또 다른 무엇, 책장을 넘길 때마다 이전의 책 주인이었던 이의 자취가 그대로 배어 있는 오래된 책에서 느끼는 소소한 즐거움 또한 남다르다. 하지만 세상이 디지털화되면서 전자책에 밀려 서점도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요즘, 그나마 남아있던 헌책방들도 하나 둘 문을 닫았다. 그래도 아직 사라져가는 문화가 아닌, 진정으로 책을 사랑하는 이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헌책방이 남아있다는 것은 다행한 일이다. 운이 좋으면 절판된 책이나 희귀한 자료들을 횡재할 수 있고, 책 읽기 좋아하는 아이에게 착한 가격에 한 아름 동화책을 안겨줄 수 있는 그곳. 우리지역 헌책방을 찾아보았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멀리서 찾아오는 마니아가 많은 ‘집현전’1999년 문을 연 집현전은 올해로 14년 째, 고양시는 물론 멀리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마니아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다. 원당시장에서 원당역 방향 도로변에 위치한 ‘집현전’ 원당점은 본점(?)격으로 유경용 사장이, 나중에 문을 연 일산점은 유경용 사장의 아내가 운영하고 있다. 14년 째 한자리에서 터를 잡고 있는 집현전 원당점의 외관은 세월이 흘러도 예전 모습 그대로다. 외관마저 아날로그 시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집현전, 외관만 보고 내부를 짐작했던 것과 달리 집현전 규모는 여타 헌책방에 비해 큰 편이다. 이곳에 있는 책은 대략 5~6만권 정도, 책이 매일매일 입고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래서 다른 헌책방에 비해 좋은 책이 많고 절판도서를 구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은 편이다. 청계천의 고서점에 비해 찾기 쉽게 책이 잘 분류되어 있고, 부지런한 주인장의 손길로 계속 책을 닦아내고 구겨진 부분을 손보아 헌 책이라도 상태가 좋은 책들이 많다. *위치: 덕양구 성사동 706-1번지(원당점)/일산동구 풍동 145-1(일산점)*오픈 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원당점)/오전 9시 30분~오후 8시 30분(일산점)*휴무일: 연중무휴(명절휴무)*문의: 031-968-4945(원당점)031-925-8819(일산점) -60평 공간에 8만 권의 다양한 책 구비 ‘책창고’2003년 문을 연 ‘책창고’는 일산구에서 만나기 힘든 헌책방. 60평 공간에 8만권 정도의 책을 구비한 이곳은 입구 외부까지 책들이 가득 쌓여 이름그대로 ‘책 창고’다. 이곳은 아파트 단지 내에 있어 오고가기 쉬운 곳에 있다는 위치해 있다는 것이 장점. 동네 마실 겸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용 책을 구입하기 위해 나온 주부, 또는 주말에 온가족이 함께 책 구경 오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이곳을 찾는 주 고객들이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많다보니 책 종류도 아동도서가 많다. 할인율은 50~70% 정도, 이곳 직원의 말로는 요즘 참고서가 다 개정판이 나와 참고서를 찾는 경우는 거의 없고, 아동전집보다는 단행본이 인기가 많단다. 서울에서도 헌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책창고’는 단골고객 리스트와 찾고 싶은 책을 컴퓨터로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 원하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1087(후곡마을 17단지 태영아파트 상가 지하)*오픈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7시, 일요일 오후 1시~7시*휴무일: 연중무휴(명절휴무)*문의: 031-916-5133 -아름다운가게에서 운영하는 아름다운 헌책방 ‘보물섬’파주출판단지를 찾는 즐거움 중의 하나, 아름다운가게에서 운영하는 헌책방 ‘보물섬’을 빼놓을 수 없다. 이곳에 있는 책들이나 CD, LP판 등은 모두 영리목적이 아닌 기증받은 것들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또 출판단지 내에 위치해 있어 주변 각 출판사에서 기증한 신간이나 상태가 양호한 책들도 종종 만날 수 있다. 운영시스템이 다른 만큼 일반 헌책방과는 분위기도 달라 진열 상태도 일반 서점과 비교해 손색이 없고 쾌적하다. 그래서 꼭 책을 사려고 하지 않아도 입소문으로 듣고 나들이 길에 들르는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많다.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작지만 마련돼 있고, 보물섬 외부 야외공간에서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책이 새로 입고되며, 물건판매로 생긴 이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쓰인다. 책 기증도 가능하며, 양이 많을 때는 가지러 오기도 한다.위치: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파주출판도시 524-3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2층 오픈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6시(주말은 오후 1시 오픈)< 2012-04-08
- 나는 워킹맘이다 ? 보육교사 김현숙 씨 햇볕에 널어 말린 보송보송한 빨래, 이웃과 나누는 한 낮의 티타임, 나를 향해 달려오는 아이의 웃음소리, 사랑담아 끓여내는 맛깔난 된장찌개. 엄마라는 이름으로 누리는 행복도 좋지만 나의 일도 포기할 수 없다. 내 이름 석 자를 걸고 일하는 즐거움을 다시 찾은 주부들, 나는 워킹맘이다. 후곡마을 1단지에 위치한 에디슨어린이집, 살짝 열려 있는 문을 밀고 들어서자 보육교사와 함께 아이들 서 너 명이 놀이에 빠져 있다. 그중에 제일 어린 아이를 등에 업고 있던 이가 리포터를 반갑게 맞는다. 그이가 바로 에디슨어린이집 김현숙 원장. 평범한 주부에서 자신에게 딱 맞는 평생직장을 찾아 워킹맘으로 당당히 선 그를 만났다. -또 다른 엄마의 모습 보이고 싶어 도전군인이었던 남편이 부산에 근무할 때 만나 연애를 하고 고양시 본토박이인 남편을 따라 고양시에 살게 됐다는 김현숙 씨. 남편의 사랑은 변함이 없었지만 고향을 떠나 낯선 곳에서의 생활이 쉽지만은 않았다. 무엇보다 자신의 존재감에 대한 고민이 컸다. 결혼 전 집에서 운영하던 음식점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시간들이 그리웠다. 그래서 미용, 인터넷,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우기도 했다, 하지만 “이거다”라는 생각이 드는 일은 없었다. 때론 우연하게 마주친 일들이 우리 삶의 모습을 바꿔놓기도 한다. 김현숙 씨가 보육교사의 길로 들어서게 된 것도 그렇다.“아이들이 아직 어릴 때였어요. 아이가 다니던 중산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리러갔는데 마당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던 선생님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오는 거예요. 그 모습이 너무 따뜻하다고 할까 너무 좋아보였어요. 그러고 보니 아이들과 함께 할 때 내 자신이 제일 행복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그래서 어린이집 교사가 되는 방법을 찾아봤어요.” 큰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작은아이가 4살이던 2004년 무렵 토당동에 위치한 고양보육교사교육원에서 공부를 시작했다. 사실 주부의 역할을 병행하면서 보육교사교육원의 과정을 수료하기까지 그리 쉽지 않았다. 하지만 밤늦은 시간 혼자 앉아 교구를 만들고 공부를 하는 일이 그렇게 재미있고 적성에 맞았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또 다른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 컸다. -인성을 중요시하는 교육과정, 두 딸에게도 좋은 영향을 줘아이들의 인성을 중요시하는 보육교사교육과정은 실제로 두 아이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어떻게 보육하고 사랑해야 하는지 배우면서 아이들을 키우는데 올바른 보육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아이들은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과 국가가 인정한 자격증을 딴 엄마를 자랑스러워했다. 지금은 보육교사 3급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의 어린이집 취업경력이 있어야 어린이집 원장이 될 수 있지만, 그가 자격증을 딴 2004년에는 바로 어린이집을 차릴 수 있었다. 이후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이 무엇보다 즐겁고 행복하다는 김현숙 씨, 하지만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일이 없을 리 없다. 그렇지만 아내, 엄마라는 이름 외에 ‘에디슨어린이집 원장 김현숙’으로 인정해주는 가족, 특히 이제 중학생 초등학생이 된 두 딸의 지원이 그에게 가장 큰 힘이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지를 제일 먼저 생각해봐야보육교사가 되기 위한 첫째 조건? 김현숙 씨는 망설임 없이 “아이들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지 제일 먼저 생각해보고 시작할 일”이라고 말한다. 물론 그의 말이 꼭 정답은 아니다. 하지만 아이를 단순히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면 엄마나 아이에게 상처를 줄 뿐 아니라 결국 보육교사로서의 일도 오래하지 못한다는 말에 공감이 된다. “전 좀 유별나게 아이들을 좋아하긴 해요.(웃음) 아이들을 보육하다보면 별 상황이 다 생기죠. 변기에 앉히기 전에 변을 보는 일도 있고 또 갑자기 토하는 경우도 많아요. 만약 내 아이가 그런 상황이면 하나도 더럽게 느껴지지 않잖아요. 보육교사도 그래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것을 의무로 하면 너무 힘든 일이죠.” 또 필요한 덕목을 꼽으라면 책임감이 강하고, 몸이 건강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덧붙인다. “보육교사가 몸이 약하고 자기 관리를 못하면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힘에 부치죠. 그러다 보면 다른 교사가 오게 되고 아이들이 적응하는데 또 시간이 걸리잖아요.” 또 한 가지, 어린이집을 운영하려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어느 정도 있을 때 시작할 것을 권한다. “성취감도 좋지만 돈을 벌기 위해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것인데 무슨 소리냐고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경제적으로 너무 여유 없이 시작하면 시설이나 교육프로그램 투자에 인색하게 되고 그런 반면 아이들은 많이 받으려고 하게 되죠. 그러다 되면 아이들 보육환경이 좋을 수 없겠죠. 저도 물론 자선사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타 주부 재취업과는 조금 마인드가 달라야 된다고 생각해요.” 때론 이런 그의 마음을 주위에서 오해를 하기도 하고, 등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들을 하루 종일 업고 안고 있는 그를 “혹시 볼 때만 그러는 것 아닌가” 의심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진심은 언젠가 통한다고 이제 엄마와 아이들이 다 안다. 언제나 열려 있는 어린이집 문을 열고 어느 때 방문해도 그의 보육태도가 한결같다는 것을. 그의 꿈은 자체 건물을 가진 민간어린이집을 모범적으로 잘 운영하는 것이란다. 취업률 높고, 평생직장을 보장하는 전문직으로서 이보다 좋은 직업이 없다는 김현숙 씨, 아이들을 진정으로 주부에게 딱 맞는 일이라고 추천한다. -우리 지역 보육교사 교육원보육교사교육은 인터넷 동영상 강의나 사설학원에서도 많이 이뤄지고 있다. 그런 만큼 어떤 교육기관을 선택해야 하는 지 교육의 질이나 강사진들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경기지역에는 보육교사교육원이 대학부설 15곳과 민간 19곳, 총 34곳이 있다. 우리지역에서는 고양 파주 김포지역의 유일한 보육교사 양성 교육기관인 고양보육교사교육원이 있다. 위치는 덕양구 토당로 52 능곡역프라자 5층, http://www.kyedu.com 교육문의 031-970-8100~1(자료제공 고양시보육정보센터)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Tip: 보육교사는?영유아 교육현장에서 보육을 담당하는 직업이다. 고양보육교사교육원의 교육기간은 1년 과정으로 (월~금, 주 5일 수업, 오전반 오전 9시 30분~오후 1시 30분, 야간반 오후 6시 30분~오후 10시 20분) 보육기초, 영유아교육, 건강·영양 및 안전 201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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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맘 편히 배우는 우리 동네 ‘홈클래스’
살림과 육아에 잠시 뒤로 밀쳐뒀던 배움의 욕구가 새록새록 올라올 때가 있다. 그래, 나도 성장한다! 배움을 위해 마음을 단단히 먹은 주부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바로 가까워서 좋은 우리 동네 ‘홈클래스’다. 홈클래스는 집 가까운 곳에서 진행돼 거리 부담이 적고 내 상황을 헤아려 맞춤 강의가 가능하다. 여차하면 회원을 초대해 내 집에서 모임을 가질 수도 있다. 공통 관심사를 가진 동네 이웃과 사귈 수 있고 더불어 실력까지 키울 수 있으니 일석이조. 대부분 소그룹으로 진행돼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개인 집중 교육을 받기도 한다. 오늘은 누구 집에서 무엇을 배우나, 이웃집 찾아가는 편안한 마음으로 딩~동 초인종을 눌러 보았다. 이상희, 정희경 리포터
백송마을 가정식 요리 홈클래스“요리 팁이 쏙쏙, 맛보는 재미 쏠쏠~”
백석동 백송마을에서 만난 박은경 강사는 유쾌했다.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김치!”를 외치며 시작한 강의를 숨 한번 돌리지 않고 두 시간에 이르도록 활기차게 이어갔다. 여덟 명의 회원들은 한 마디라도 놓칠세라 귀를 세우고 숨을 죽였다. 이론 강의가 끝나자 8인분의 김치 재료가 테이블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절인 배추는 엎어서 물기를 빼야지요. 양념을 버무린 후에는 속이 보이게 똑바로 눕혀야 해요. 김치는 공기와 접촉하면 골마지(발효 식품에 피는 흰색 곰팡이)가 생겨서 못써요. 뚜껑 닫기 전에 요렇게 얌전히 우거지 이불을 덮어줘야 합니다.”감칠맛을 위해 황태로 육수 내기, 설탕 대신 매실 엑기스 쓰기, 유산균 발효를 위해 깍두기에 요구르트 넣기 등 김치 담그기에 유용한 팁들이 쏟아졌다.“레시피만 보면 힘들어도 직접 해보면 훨씬 쉽지요. 포기김치와 물김치에 들어가는 풀의 농도차를 느껴보세요. 하나는 뚝뚝, 또 하나는 주르륵. 물김치의 간도 직접 보세요. 재료에 붓기 전에 어느 정도 짜야 하는지.”이 홈클래스에 3년째 참가한다는 김성연(후곡마을)씨는 “레시피가 간단해서 이해가 쉽고 집에 가서 해보기도 수월하다”고 했다. “강사님 인심이 후해서 재료를 푸짐하게 장만하세요. 집에 돌아갈 때는 한아름씩 안고 가지요. 또 수업이 끝난 후에는 그날 만든 음식으로 홈파티를 해요.” 이날에는 홈파티용으로 찰진 현미밥과 기름기 쏙 빠진 돼지고기 수육이 마련돼 있었는데 여기에 방금 담근 김치를 곁들여 먹을 참이라고 했다.한정아(백마마을)씨는 박은경 강사와 집이 가까운 덕택에 개인 지도를 받기도 했단다.“황태갈비를 배운 날, 집에 가서 복습하는데 홀랑 태워버린 거예요.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집에 직접 와서 가르쳐주셨어요.”박은경 강사는 가정식 요리 강의 경력 8년차다. 매주 요일별로 강의 일정이 잡혀 있는데, 이날의 김치 수업은 수강생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이루어진 ‘특강’이라고 한다.앞치마를 두르고 수업 시간 내내 ‘열공’하던 이소희(행신동)씨는 “김장철에 매번 얻어먹기만 했는데 이제 내 손으로 직접 담가 보려 한다”며 밝게 웃었다.대상 : 성인장소 : 백석동 백송마을 5단지시간 :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수강료 : 월 15만원문의 : 010-3200-0536
후곡마을 우쿨렐레 홈클래스“통통 튀는 우쿨렐레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가스레인지 불 끄러 갈 때도 메고 가요.”일산동 후곡마을에서 만난 우쿨렐레 홈클래스 회원들은 지금 한창 배우는 재미에 빠져 있다. 부엌일을 하면서도 우쿨렐레를 손에서 놓지 않는다는 양경남(풍동)씨의 말에 자신도 경험한 일이라는 듯 다들 고개를 끄떡인다. 백현숙(김포)씨를 따라온 아들 현우(6세)도 “우리 엄마는 밤에 잠도 안 자고 우쿨렐레만 한다”고 일렀다. 백현숙씨는 베트남으로 출장 간 남편이 생일을 맞자 전화를 걸어 화상으로 생일 축하곡을 연주해 주었다. 아직 초보인지라 연주 중간에 “잠깐만, 코드 좀 다시 잡고!”를 외쳐야 했다며 웃었다.“모임을 시작한 지 두 달 남짓 되었어요. 한창 재미있을 때죠. 왕초보라도 석 달만 익히면 웬만한 곡은 연주할 수 있어요.” 강사인 이현희씨는 대학생 때 클래식 기타에 매료됐다. 2년 전 처음 만난 우쿨렐레에 빠져 지금은 다른 사람에게 이 작은 기타의 매력을 알리려 힘쓴다.“우쿨렐레는 현이 네 개로 기타보다 간단하고, 크기도 훨씬 조그맣지요. 휴대가 간편한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통통 튀는 음색이 맑고 아름다워요.”이 홈클래스는 일주일에 한 번씩 회원들의 집을 번갈아가며 수업하는데, 개인 사정에 맞춰 시간과 장소를 적절히 조절하고 있다. 아이를 데리고 오면 함께 돌보아주기도 한다. 엄마가 수업을 받는 동안 혼자 떨어져 심심해하던 현우가 칭얼거리자 회원들이 다같이 ‘곰 세 마리’를 연주해 주었다.수업은 시종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는데 이현희 강사의 지시에 따라 호흡이 척척 맞았다. 연주 연습을 할 때는 누구 한 사람 딴청 피우는 일 없이 눈을 빛냈다.“지금은 다들 서툴지만 열심히 연습하다 보면 무대에서 연주회를 열 날이 오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우쿨렐레 지도자 자격증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양경남씨)“회원들의 실력이 좋아지면 재능 나눔 봉사를 다니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우쿨렐레가 널리 알려져 아이들이 쉽게 접하고 배웠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에게 꼭 맞는 악기거든요. 새 학기에는 일산 지역 초등학교에서 방과후수업을 진행할 예정이에요.”(이현희 강사)대상 : 성인(아이 동반 가능)장소 : 4인 이상 그룹 결성 시 출장 가능수강료 : 월 6만원문의 : 010-5207-3062
교하동 와동리 홈패션 홈클래스“한 땀 한 땀 부담 없이 배워요!”
2012-02-19
-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지원서비스(바우처) 프로그램 예술심리치료연구소 공감에서는 2012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지원서비스(바우처) 프로그램으로 ‘해피 비전스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성 향상, 자존감 및 자기효능감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이다. 만7세 ~ 15세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지원 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이하의 가구이다. 관할 동사무소에 신청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나 인터넷으로 문의 가능하다. 예술심리치료연구소 공감에서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미술치료, 음악치료, 연극치료, 언어치료, 학습치료, 모래놀이치료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후곡마을 학원가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1-919-5575 www.gong-gam.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중·고등부 전문 레포마 수학 신입생모집 후곡 학원가에 위치한 레포마 수학에서는 신입생을 모집한다. 레포마 수학은 아키타 학습법으로 한 마리 물고기를 잡아주는 교육이 아닌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줘 실직적인 성적향상에 도움을 준다. 아키타 학습법이란 함께 설명하고 배우는 Team Teaching, 사고력을 높이기 위한 노트비법, 배운 것을 스스로 재확인하는 복습노트 활용으로 공부습관과 실력을 함께 향상시켜주는 학습법이다. 과외식 개인수업과 학원의 장점을 결합했으며, 철저한 예습과 복습으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다. 2012년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강의실로 확장 오픈했다. 문의: 031)915-65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1
- ‘지니위니’ 겨울방학 무료체험 및 특강생 모집 글과 그림을 표현해 자신만의 책을 출간하는 미술학원에서 지니위니에서 겨울방학 특강생과 무료체험수업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무료체험수업은 6세 이상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지니위니의 간단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정규수업과정은 1개 반 당 4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창의사고력 글쓰기수업은 1:1 전문 강사와 함께 한다. 매월 마지막 주에는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지니위니의 수업은 스토리 구상에서부터 책이 완성 까지 차이는 8개월 정도시간이 걸린다. 그림책부터 동화책, 만화책등이 자신들만의 표현으로 만들어진다. 위치: 후곡마을 17단지 태영상가 2층문의:031-919-03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5
- 사회성 떨어지는 아이! 예술심리치료 하세요 예술심리치료연구소 공감에서는 사회성 향상을 위한 그룹 예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인관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상호작용이 부족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초등학교 고학년 그룹과 중학생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월 26일부터 시작되며, 1월 19일은 오리엔테이션이 실시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예술심리치료연구소 공감은 유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미술치료, 연극치료, 언어치료, 학습치료, 모래놀이치료 등 다양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후곡마을 학원가 뉴타운상가 4층에 위치한다. 문의: 031)919-5575 (공감 www.gong-gam.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5
- 이 맘 때 안 먹으면 후회하지, 1월의 음식 ‘팥죽’ “동지팥죽 먹어야 진짜 나이 한 살 더 먹지요”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새날이 밝으면 어김없이 한 살을 더 먹게 됩니다. 새해 떡국 한 그릇을 먹어야 나이를 먹는다는 말처럼 우리 속담엔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먹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동지를 새해에 버금가는 날로 쳤다고 합니다. 실제 중국 주나라 때는 동짓날이 새해 첫날이었다고 하네요. 동지도 지난 지금 동지팥죽 이야기를 하는 건, 추운 겨울 뜨끈한 팥죽 한 그릇이 주는 든든함을 나누고 싶어서입니다. 팥죽은 겨울철 착한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음식이랍니다. 이 맘 때 안 먹으면 후회하는 음식으로 1월의 음식, 팥죽을 소개합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사진제공 전통칼국수 겨울철 착한 보양식팥죽은 식품학적으로 영양이 풍부해 겨울철 보양식으로 으뜸이다. 팥은 당질과 단백질, 섬유질과 비타민 B1 등이 풍부한 식품이다. 팥에 함유된 사포닌은 섬유질과 함께 독을 풀고 배변을 촉진해 변비에도 좋다. 이뇨작용도 뛰어나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킨다. 팥 삶은 물을 먹게 되면 부기, 만성신장염 등의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다른 식품에 비해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해 과식도 방지한다. 이와 같은 팥의 효과 덕분에 ‘팥다이어트’가 유행하기도 했다. 흔히 팥죽을 먹을 때 설탕을 넣어 먹는데 설탕보다는 소금을 넣어 간을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한다. 설탕이 팥 속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을 파괴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뜨끈뜨끈한 팥죽은 동치미와 곁들이면 일품이다. 맛있는 팥죽을 성급히 먹다보면 입천장을 데이기 쉬운데 시원한 동치미가 이를 막아주기도 한다. 이래저래 몸과 마음이 헛헛하기 쉬운 겨울, 뜨끈한 팥죽 한 그릇에 몸과 마음이 훈훈해지니, 팥죽은 진정 겨울나기를 위한 착한 보양식이다. 팥죽 한 그릇에 담긴 소박한 바람동짓날 조상대대로 전해내려 오는 풍습 중 하나가 팥죽을 쒀 먹는 것이다. 팥죽을 나눠 먹고, 집 안 곳곳에 이를 바르며 액운과 귀신을 쫓았다. 이는 귀신이 팥의 붉은색을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팥죽을 먹으면 나쁜 기운의 접근을 막아 액땜을 할 수 있다고 믿었다. 동짓날 팥죽을 먹는 것은 우리만의 풍속은 아니고, 중국과 일본에도 동지 팥죽이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일본이나 옛날 선인들은 팥죽을 끓여 먹으며 새해의 공통소망인 건강을 기원했다. 팥죽을 먹고 한 살 더 나이를 먹어도 늘 건강하게 살게 해달라는 소박한 바람이 팥죽에 담겨있다. 새해가 되면 유독 점집 앞이 분주해진다. 먹고 살기 팍팍한 서민들이 마음 의지할 곳이 없어 찾아가는 곳이 점집이다. 올해는 점집 대신 팥죽 한 그릇 정성껏 끓여 먹고 잡귀도 쫓고, 건강도 기원해보면 어떨까. 우리동네 팥죽 맛집■ 장항동 ‘전통칼국수’장항동에 위치한 ‘전통칼국수’는 팥죽과 팥칼국수로 소문난 맛 집이다. 팥은 주인장의 고향인 전북 익산에서 1년치 사용분을 가을에 한꺼번에 공수해 온다. 매장 입구에 콩과 팥 등을 포대 채로 선보이며 원하는 고객들에게 판매도 한다. 주인장은 해마다 팥 값이 오르고 있어 마진이 적지만 우리 농산물이 아닌 것으로 음식 만들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신토불이를 실천하는 주인장 덕분에 제대로 깊은 맛을 내는 팥죽을 맛볼 수 있다. -위치 : 장항동 856 메리트윈 203호-전화번호 : 031-932-1312 ■ 원당시장 ‘팥죽 팥칼국수’원당시장 내에 위치한 ‘팥죽 팥칼국수’는 인심이 훈훈한 곳이다. 시장을 오고가는 사람들 누구나 부담없이 즐겨 찾는다. 3천원이면 한끼 식사로 건강한 팥죽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찹쌀이 과하지 않고 부드러워 팥죽의 맛이 잘 살아 있다. 주머니 걱정 없이 담백한 팥죽이 먹고 싶어 찾아오는 어르신들이 유독 많다고 한다. 지팡이 짚고 찾아오신 단골 할머니 하시는 한 말씀. “예전에 끓여먹던 바로 그 맛이야~”-위치 : 덕양구 성사동 원당시장 내 위치(원당시장 막바지에 있음)-문의 : 010-7475-2805(일요일은 휴일) ■ 후곡마을 ‘해리손팥칼국수’후곡마을에 위치한 ‘해리손팥칼국수’는 100% 국내산 팥을 사용해 팥칼국수와 팥죽을 선보인다. 특히 팥죽과 잘 어울리는 시원한 물김치는 주부들에게 인기다. 팥죽 먹으러 왔다가 김치를 포장해 사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매장이 눈에 띄는 곳에 있진 않지만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맛 집이다. 후곡마을에서 맛있는 팥죽 집 어디냐고 물으면 쉽게 알려준다. -위치 : 일산동 1083-1 대화빌딩 B동 1층-문의 : 031-913-87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랭콘잉글리쉬. 경기 일산에 직영 캠퍼스 개원 초, 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 (주)아발론교육(대표 김대용)의 초등 영어교육 브랜드 랭콘잉글리쉬가 2월 일산 후곡 직영 캠퍼스를 개원한다.일산 후곡 캠퍼스는 아발론교육 본사가 직접 관리 및 운영하는 직영캠퍼스로, 일산의 첫 직영 캠퍼스다. 개원에 앞서 2월2일 오전 11시에 킨텍스에서 ‘우리아이 똑똑한 영어습관 만들기’라는 주제로 랭콘사업본부 강시현 본부장이 직접 강연에 나선다. 예비 초1~초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에게는 영어 스토리 북과 랭콘 교재를 무료로 증정한다. 랭콘일글리쉬 강시현 본부장은 “랭콘잉글리쉬는 영어로 된 국정교과와 미국교과를 함께 학습하는 영어 몰입 프로그램을 도입해 런칭 3년 만에 전국 74개 캠퍼스에서 재원생이 7천명에 육박할 정도로 초등학생 및 학부모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발론교육의 탄탄한 영어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랭콘잉글리쉬는 아발론 교육이 2009년 런칭한 초등 영어 전문 교육브랜드로 현재 서울 강남대치, 송파, 분당, 목동, 평촌, 부산 해운대 등 전국 총 74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랭콘잉글리쉬는 미국교과서 및 수학, 사회, 과학 등 국정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교재로 영어를 학습하는 영어 몰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학원수업과 연계된 온라인 숙제장 ‘랭콘아일랜드’를 통해 예습과 복습을 진행하도록 하여 오프라인 수업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문의 031-922-40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