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댄스 신동 ‘리틀 싸이’, 가수 데뷔 '리틀 싸이'로 불리는 댄스 신동 황민우가 가수로 데뷔한다.황민우의 소속사는 "황민우가 첫 번째 싱글앨범 'Show+Time'을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한다"고 밝혔다.이달 중 발매될 황민우의 데뷔곡 'Show+Time'은 댄스곡으로,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같은 일렉트릭 비트와 랩이 가미된 곡이다.'리틀 싸이' 황민우는 "'강남스타일'처럼 대한민국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노래가 되길 바란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6
- 싸이 “1초에 1억4천만원 버는 싸나이”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가수 싸이의 첫 미국 광고 진출작이 화제다.싸이의 첫 미국 상업 광고 진출작은 미국 인기 스낵 브랜드인 원더풀 피스타치오의 '겟 크랙킨(Get Crackin')' 광고 캠페인으로 4일(현지시각) 제47회 슈퍼볼 첫 경기에서 공개됐다.200여개 국가에서 1억여 명의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지상 최대의 쇼'라 불리는 슈퍼볼이니, 싸이의 미국 광고 데뷔 무대가 슈퍼볼이라는 점은 놀라움을 자아낸다.알려진 바로는 슈퍼볼 광고 단가는 30초에 약 400만달러(약 43억원)이며 1초에는 13만달러(약 1억4천만원)에 달한다.이날 싸이의 美 슈퍼볼 광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 美 슈퍼볼 광고 정말 자랑스럽다", "싸이 광도도 역시 대단", "1초에 13만달러?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싸이의 첫 미국 광고 진출작은 슈퍼볼 첫 경기 후 해당 광고의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올 대입 수시서 대학별고사 증가 적성·논술고사 실시 대학 늘고, 학생부 100% 반영 대학 줄어2014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에서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전국 대학들에 따르면 올해 입시에서 대학별고사인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할 대학은 30개교로 전년보다 9개교가 증가했다. 적성고사전형 선발인원은 총 1만7349명으로 전년에 비해 4500여명이 늘었다.또 다른 대학별고사인 논술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전년 대비 2개교가 늘어난 33개교다. 논술고사 전형 선발인원은 전년보다 1725명 증가한 1만5124명이다. 이에 반해 2013학년도 대입에서 88개교가 실시했던 일반전형 학생부 100% 전형은 부산대, 중앙대(서울, 안성), 경희대 등 7개교가 폐지해 81개교로 줄었다.학교별로 살펴보면 동덕여대는 수시1차 일반전형으로 우선선발(50%)은 적성 100%, 일반선발(50%)는 학생부 30%와 적성고사 70%로 전형한다. 금오공과대는 수시 일반전형에서 학생부 30%와 적성고사 70%로 전형하며 우선선발(50%)과 일반선발(50%)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달리 적용해 선발한다. 이 외에 가천대, 강남대, 단국대(천안), 대진대, 명지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안양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용인), 한성대, 한신대, 호서대 등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적성고사 중심으로 선발한다. 입시 전문가들에 따르면 과거 적성고사는 대체로 지능 검사라 할 정도로 지식, 이해, 퍼즐형 문제 등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 적성고사는 과거 적성고사 경향 문제 30%, 교과형 쉬운 모의 수능 문제 70%로 출제하는 대학이 늘어났다.특히 가천대, 세종대, 한국외대(글로벌), 한양대(에리카) 등은 적성고사에서 언어 및 수리 영역 이외에 외국어(영어) 영역도 출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오종운 평가이사는 "적성고사는 객관식 시험으로 출제되고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항을 풀어야 하므로 응시생 간의 점수차가 크게 나타난다"며 "따라서 학생부 성적이 부족해도 적성시험을 잘 보면 2~3 등급 정도를 충분히 역전하기도 한다"고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강남 주민들의 삶의 질, 어느 수준인가? 강남 주민들은 과연 어떤 스타일로 살고 있을까. 강남구가 지난 1월 17일 구민들의 삶의 질과 복지정도·사회구조의 변화 등을 파악할 수 있는 ‘2011 강남의 사회지표’ 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강남의 사회지표는 사회조사, 서울서베이, 사업체조사, 인구 총조사, 경제 총조사 등 정부 각 기관이 공표한 각종 통계자료를 수합하여 강남과 서울시, 그리고 전국 자료를 비교한 결과 데이터이다. 이번에 발표한 ‘2011 강남의 사회지표’는 인구, 가족, 주거, 교육, 경제 등 강남을 대표하는 10개 부문을 174개 세부지표로 나누어 수합, 측정했다. 그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 ◈ 인구·가족 부문 (그래프 ‘인구추이’, ‘합계출산율’, ‘1인가구 비율’)# 서울 자치구 중 네 번째로 큰 인구 규모, 고령자 증가 강남구의 총인구(주민등록인구)는 57만3천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송파구, 노원구, 강서구 다음으로 네 번째로 큰 인구 규모를 보인다. 인구밀도는 1만4,501.5명/㎢로 서울의 0.8배 수준이다. 여성이 2만1,728명 많으며, 외국인은 7,293명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2011년 강남구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8.3%를 차지해 고령화 사회(7% 이상)로 접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세곡동(15.5%), 수서동(14.6%)에 고령층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시(4.2%)와 전국(3.5%)의 고령자 증가율보다 빠른 증가 추세에 있다. # 합계출산율 0.855명, 1인 가구 비율 29.9%강남구의 합계출산율은 0.855명으로 서울시 평균 1.014명, 전국 평균 1.244명보다 낮았다. 강남구민은 저출산 현상의 해결방안으로 첫째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의 확대’를 꼽았고, 그 다음으로 ‘영유아 보육비·교육비 지원’이라고 응답했다. 2010년 기준 1인 가구 비율은 29.9%로 2005년 대비 2.7% 증가했으며 서울시(24.4%)에 비해 높았다. 1인 가구 중 여성 가구주의 50.8%가 미혼 ‘싱글족’(서울시 33.7%)이어서 강남 내 여성의 사회진출 및 경제활동 증가와 더불어 전통적인 결혼관이 퇴색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했다.* 합계출산율: 출산 가능한 여성의 나이인 15세부터 49세까지를 기준으로 한 여성이 평생 동안 낳을 수 있는 자녀의 수 ◈ 소득·경제 부문 (그래프 ‘가구당월평균소득’)# 월 평균 소득 500만원 이상 가구 감소, 100만원 미만 가구 증가 2011년 월 평균 소득이 500만원 이상인 가구는 27.5%로 2010년 대비 6.2% 감소했으며, 100만원 미만 가구의 비율은 6.9%로 2010년 대비 0.9% 증가했다. 구민 중 78%가 정치·경제·사회적 위치에서 ‘중’ 이상이라고 응답해 계층의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울러, 강남사람들은 타인을 돕는데 인색하다는 편견과는 달리 2011년 기부율이 42%로, 100명 중 42명이 기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2011년 사업체 수는 5만7,943개로 2010년 대비 8.3%(4,449개) 증가했으며, 2010년 강남구 여성취업자 수는 11만3,296명으로 2005년 대비 36.1%나 증가했다. ◈ 교육 부문 (그래프 ‘교사1인당학생수’, ‘공교육만족도’)# 교사 1인당 학생 수 17명, 가구당 사교육비 월 114만원교육특구라 불리는 강남구의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17명으로 전국 20.6명, 서울시 23.7명에 보다 월등히 낮아 우월한 교육환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전체 인구에 대한 학생비율은 13.6%이며, 총 교원 수는 4,162명으로 2010년(4,106명) 대비 1.4% 증가했다. 가구당 사교육비는 월 평균 114만원으로 2년 전(109만원)보다 5만원 늘었다. 월 소득 200만원 미만 계층에서는 월 71만원을, 월 소득 1천만원 이상 계층에서는 월 160만원을 사교육비로 지출해 소득이 높을수록 사교육비 지출도 증가했다.# 공교육과 사교육 만족도 서울시보다 높은 수준2010년 공교육환경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64점으로 서울시의 5.23점에 비해 높았으며, 사교육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5.13점으로 역시 서울시의 4.56점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자녀를 해외로 유학 보낸 적이 있다고 응답한 가구는 전체의 7.6%였으며, 1인당 평균 유학비용은 4천857만7천원으로 집계됐다. 사설학원은 1천965개로 집계돼 2010년(1천834개)에 비해 7.1% 늘었다. 인구 천 명당 사설학원 수는 서울시의 2.7배 수준으로 많았다. ◈ 문화·여가 부문 (그래프 ‘인구만명당 장서 수’)# 수입보다는 여가, 가구당 월평균 통신비 18만원강남구민들은 ‘수입보다 여가시간을 더 즐기고 싶다’가 10점 만점에 6.18점으로 서울시의 5.9점보다 높았다. 또, ‘더 좋은 직장이 생기면 옮기는 게 좋다’가 6.11점으로 이직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여가활동으로는 ‘TV시청’이 37.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컴퓨터나 인터넷 검색’이 20.7%, ‘운동이나 산책 등 야외활동’이 10.6%로 나타났다. 강남구민의 하루 평균 TV 시청시간은 2.16시간, 하루 평균 인터넷 사용시간은 2.09시간이었으며, 가구당 월평균 통신비는 18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강남구의 2010년 인구 만 명당 장서 수는 서울시의 2.2배 수준으로 높았다. 영화관 좌석 당 인구수는 64명으로 서울시의 절반수준이었으며, 2010년 강남구민의 영화 관람률은 60.4%이고 연평균 3.4회 관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강남구민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양재천’이었다. ◈ 주거·환경 부 2013-02-04
- 대치동 엄마의 국제중학교 합격 전략 지난 1월 24일 청담어학원 대치브랜치에서는 국제중학교와 국제학교를 준비하는 초등학교 예비4~6학년 엄마들을 대상으로 세미나가 열렸다. 학업성취제(절대평가)등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그에 따른 엄마들의 효과적인 준비 전략이 주요 내용이었고, 강사의 말을 경청하는 학부모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작년 대비 국제중 지원자 12.7% 증가 2012년 중학교 1학년부터 내신절대평가제 전환으로 고교 입학 시 학교 내신 불이익이 사라지면서 국제중학교에 대한 관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전국단위 모집인 청심국제중과 지역단위 학교의 중복지원이 불가능해지면서 청심국제중의 소신 지원 경향이 뚜렷해졌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국제중 지원율은 오히려 높아지기만 했다. 국제중학교 지원마감 결과 2013년 전국 국제중학교 평균 경쟁률은 13.1:1로, 작년 11.8:1 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총 지원자는 6,348명으로 작년 대비 12.7%(723명) 증가했다. 국내에서 정규교과 과정을 이수하며 외국어를 익히고, 중학교 단계에서부터 우수한 교육을 받고자 하는 마음에 국제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2012년 중1학년 1학기 기준으로 국, 영, 수 평균 A등급 비율은 청심국제중이 85.3%, 대원국제중은 73.2%, 영훈국제중 50.4%로 일반중학교보다 A등급 비율이 현저히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중 졸업생들의 특목고 진학실적도 경쟁률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 2012학년도 고입에서 대원· 영훈국제중 졸업생 중 45.4%는 외국어고·국제고에 진학하고 24.9%는 자율형 사립고에, 5.7%는 과학고·영재학교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심중 서류는 지원자인 학생이 직접 작성 대원중이나 영훈중의 경우 사전에 준비된 서류를 제출하는 것에 비해 청심중학교는 지원자가 직접 자기소개서와 학습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구체적인 문항은 매년 다소 변경되기 때문에 대필 및 암기 작성은 절대 불가하다. 그래서 자신만의 경험에서 나온 본인의 이야기여야 주어진 시간 내에 모든 문항을 작성할 수 있다. 2시간 내외 시간에 A4용지 총 4페이지내외 분량의 글을 써야 한다.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고, 청심의 인재상에 맞는 학생임을 잘 어필해야 한다. 이때 각종 인증시험 및 경시대회 수상실적을 기록하면 감점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성과물에 대한 이야기는 가능한 면접 때 어필하는 것이 좋다. 최근 입시에서는 인성부분이 강조되는 추세인 만큼 영훈중과 대원중의 경우 객관적인 평가를 더할 수 있는 교사추천서가 훨씬 중요해졌다. 대원중이 추천서 점수가 20점인 것에 비해, 영훈중의 추천서 점수는 30점이다. 영훈중에서는 교사추천서에 훨씬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초5학년부터 꾸준히 생활기록부 관리해야 생활기록부의 출결사항이나 주요과목 성적은 5학년 때부터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5학년 1학기, 2학기, 6학년 1학기 등 총 3학기의 출결사항과 특별활동, 주요 교과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성적을 잘 관리해 놓아야 한다. 경쟁률이 높은 탓에 ‘매우 잘함’이나 ‘아주 잘함’ 등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지 않으면 점수를 깎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교외활동이나 전반적인 학업에 관한 담임선생님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반드시 필요하다. 입학 지원 자격 중에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이 있다. 많은 학부모들이 이 전형을 고려한다. 하지만 사실상 일반 전형보다 경쟁률이 훨씬 높다.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을 위한 전형으로 마련되었지만 강남의 다자녀 가정은 오히려 경제적으로 윤택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웬만큼 자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 전형을 지원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나만의 스토리로 지원동기 강하게 어필해야 청심중, 영훈중, 대원중 공통으로 가장 중요한 요건은 자기소개서 안에 담아내는 지원 동기다. 아무리 스펙이 화려해도 막연하게 국제중학교를 지원한 학생은 최종 선발에서 뽑히기 어렵다. 사전에 지원할 학교에 대한 자세한 조사와 이해가 마무리 되어 있다는 것이 자기소개서 안에 표현되어야 한다. 어떤 꿈을 갖고 있고, 그 꿈을 국제중학교에서 어떻게 키워나갈 것인지 학교 내의 프로그램들과 자연스럽게 연결 지어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내용들이 학습계획서나, 독서활동, 봉사활동, 교사 추천서 등과 두로 통하는 일관성 있는 내용이면 더욱 좋다. 영어와 교과학습능력, 진로와 연관된 봉사나 체험·독서활동이 고르게 잘 갖추어져 있다면 국제중 합격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청심중 입학생 30%는 청담어학원 재원생 2013년 청심중 모집정원 100명 중 청담어학원 재원생 총 29명이 합격했다. 3명 중 1명은 청담어학원 재원생이라는 얘기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통해 국제중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해온 결과다. 청담어학원에서는 2013년에도 예비초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중 실전반’과 예비 초 4~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중 준비반’을 운영한다. 초6 국제중 실전반은 정원 10명의 책임 담임제로 운영되며 주 3회 subject learning, 2020project, NAVI workshop 수업이 진행된다. ''subject learning''은 문학, 사회, 과학 과목을 통합적으로 다룬 ESL 전문교재를 통해 언어적 스킬 향상 및 교과목 핵심 개념과 지식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이고, ‘2020project’는 독서와 북 리포트 작성을 통해 주제를 내재화 하고, 구체적 역할 체험 및 창의적 결과물 창안 및 발표를 통해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NAVI workshop’은 비교과 영역에서 많이 다루는 글로벌 이슈(기후변화, 인권, 에너지 등)에 대한 인지와 자각을 불러일으키며, 이슈를 해결하고자 하는 자발적 의지를 갖고 비교과 활동스토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NGO활동이나 각종 발표 대회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한다. 또한 국제중 실전반에서는 진학설계 및 비전 노트 작성 등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 연습이 되도록 지도한다. 국제중 준비반에서는 이 중 subject learning, 2020project 수업이 주 2회 혹은 3회로 진행된다. 문의: (02)561-0271 http://cdi.chungdahm.com/daechi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몽(夢)이터 참가청소년 모집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몽(夢)이터’에서는 참가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강남구에서 지원하고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청소년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몽(夢)이터는 ‘꿈을 꾸는 청소년들의 놀이터’라는 뜻을 가진 사업으로 강남구 지역 내 ‘방과 후 나홀로 청소년’ 초등 4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청소년의 생활지원 및 학습·활동지원과 가족복지에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1. 사업명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몽(夢)이터2. 기간 : 2013년 1월 ~ 12월3. 장소 : 역삼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몽(夢)이터 4. 대상 : 강남구 내 초등 4~6학년 5. 내용 : 교과학습과정, 전문체험활동과정, 생활지원과정, 특별활동지원과정 등 6. 문의 : (02)-550-3641 청소년사업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PM 이진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강남구, 설맞이 큰 장터 열린다 강남구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전국 39개 시·군에서 올라온 우수 농수특산물들을 한 데 모아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믿을 수 있는 신토불이 국산 농수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영주, 신안, 통영, 군산 등 강남구 자매결연 도시를 비롯해 화성, 양주, 이천, 원주, 보은 등 전국 39개 시·군에서 올라온 200여개 이상의 지역특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총 면적 2,000㎡ 규모의 구청 행사장에서는 화성, 이천, 안성의 쌀, 영주, 횡성, 보은의 한우, 가평, 화성, 나주의 배, 완주, 상주, 곡성의 곶감, 제주의 한라봉, 레드향 등 각종 지역특산물이 시중보다 30%에서 10%까지 싼 가격에 특별 판매 된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3개 시·군의 명품 한우소고기를 비롯해 각종 지역특산물에 대한 푸짐한 시식회가 열려 소비자가 직접 품질을 따져보고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절미 떡메치기를 실시해 즉석에서 인절미를 만들어 장터참여자가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시간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강남구 외식업체 동문회에서 장터국밥, 칼국수, 해물부추전, 오리훈제, 흑돼지불고기구이 등 각종 특색 있는 먹거리장터도 운영하는데 이날 수익금 전액을 강남구의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맞벌이 가정과 관내 직장인들을 위해 2월 1일까지 사전주문을 받고 있는데, 강남구청 홈페이지 내 상품 정보를 참고하여 각 동 주민센터로 주문하면 산지에서 가정으로 직접 배송을 해줘 간편하게 상품을 받아볼 수가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인기 헤어디자이너에게 듣는 ‘4050 봄맞이 헤어 트렌드’ 시나브로 봄이다. 쌀쌀한 찬바람이 불고는 있지만 두터운 겨울코트를 입으면 왠지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한 느낌이 드는 때가 바로 요즘. 덜덜 떨지언정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산뜻해진 옷차림만큼이나 헤어 변신을 시도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철헤어커커 고덕점 김현주 점장에게 세련된 미즈헤어 트렌드에 대해 물어봤다. 가득 찬 예약으로 어렵게 시간을 마련한 김 점장은 “헤어는 또 다른 나의 의상”이라며 “헤어에 얼마만큼 관심을 두느냐에 따라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조금 더 예쁘게’ ‘조금 더 어려 보이게’ ‘얼굴이 리프트해 보이게’ 등 여자들의 속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헤어에 반영하려는 김 점장의 모습에서 멀리 강남에서 혹은 경기도에서 찾아오는 단골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짧은 커트로 동안에 도전 요즘 40~50대 주부들은 ‘아줌마’라는 단어가 생소할 만큼 자신에 맞는 스타일을 추구하고 유행에도 민감하다. 황신혜, 최화정, 오연수 등 나이가 무색한 연예인들만 봐도 ‘나이에 맞는 스타일’을 굳이 정형화시킬 필요가 없어 보인다. “요즘 주부들은 트렌드에도 민감하고 또 유행에 따른 변화에도 많이들 익숙하세요.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나 연예인 사진을 가지고 오셔서 스타일 변화를 요구하시기도 하죠. 요즘은 짧은 머리를 많이 선호하시는 것 같아요. 트렌드이기도 하구요. 고준희 단발머리나 ‘아이리스2’의 오연수 커트를 해 달라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어요. 올봄엔 짧은 커트와 볼륨을 위한 자연스러운 컬 웨이브 정도를 권합니다.” 요즘의 트렌드는 짧은 커트다. 얼굴 역시 동안이 대세, 여기에 맞는 발랄한 이미지의 짧은 커트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긴 머리에 비해 손질이 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또 시각적인 ‘리프팅 효과’도 있어 얼굴이 다소 부스스해 보이고 쳐져 보이는 긴 머리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 “짧은 커트도 정말 다양한 스타일이 있어요. 헤어를 결정할 땐 유행이나 트렌드보다 자신의 얼굴형이나 스타일에 먼저 집중해야 합니다. ‘누가 해서 예쁘더라’고 무작정 따라했다간 낭패를 볼 수도 있죠. 헤어디자인에 큰 변화를 줄 때에는 다른 사람의 머리를 떠올리지 말고 전문가와 상의해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만들어내길 권합니다.” 봄, 산뜻한 오렌지 컬러가 대세헤어스타일에 큰 변화를 주기가 망설여진다면 헤어컬러부터 변화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흰머리염색이 아닌 멋내기염색도 많은 주부들이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톤 다운된 어두운 컬러보다 요즘은 한 단계 톤업(tone-up)된 컬러가 유행이에요. 물론 헤어컬러도 유행보다는 피부톤에 맞추는 것이 우선입니다. 체리오렌지나 레드계열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어요. 봄엔 산뜻한 오렌지 계열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아요.” 처음 염색을 시도하는 사람이라면 밀크브라운 등의 연한 브라운 색을 권한다. 김 점장은 “두피 트러블이나 모발 상태가 좋지 않다면 멋내기 염색은 삼가는 것이 좋다”며 “색이 밝아질수록 머리카락 손상은 더 심해진다”고 설명했다. 건강한 머릿결 위한 관리는 필수 화려한 메이크업보다 결점 없는 피부를 선호하는 것처럼 헤어 역시 화려한 디자인보다 손상 없이 부드러운 머릿결이 더 각광받는 요즘이다. 얼마 전 영화 ‘베를린’을 관람했다는 주부 김선화(46 명일동)씨는 “영화의 내용도 재미있었지만 전지현의 머릿결이 특히 인상 깊었다”며 “헤어클리닉을 받으러 미용실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김 점장은 “예전에 비해 헤어케어를 위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피부에 보습 관리를 하고 트러블·노화 방지를 위해 애쓰시는 것처럼 머리카락을 위한 전문적인 관리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잦은 파마와 염색으로 상한 머리카락은 정기적으로 잘라주며 관리하는 것이 요령. 전문적인 집중케어를 받으면 더 빠르게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정에서 하는 홈케어 역시 큰 도움이 된다. 머릿결이나 두피건강을 위한 제품을 구입, 일주일에 2~3번씩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도움말 이철헤어커커 고덕점 김현주 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5
- 김종훈 사퇴에 ‘뒷말’ 무성 한국식 검증 부담, 미국 반대, 개인사 등 의견 분분김종훈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가 5일 오전 굳게 입을 다문 채 미국으로 출국했다. 그는 사퇴 배경으로 한국정치에 대한 실망을 들었지만 정치권에서는 '뒷말'만 무성하다. 인사청문회라는 한국식 검증에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는 설명부터 미국의 반대가 작용했을 것이라는 설, 개인사 등의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에서는 갑작스럽게 사퇴한 최대석 전 인수위원처럼 '영구미제'로 남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김 전 내정자는 4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 면담조차 거부하는 야당과 정치권의 난맥상을 지켜보면서 제가 조국을 위해 헌신하려 했던 마음을 지켜내기가 어려웠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려 했던 마음을 접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조국을 위해 바치려고 했던 모든 것이 무너져버리고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사퇴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한국정치에 대한 실망이 그의 '유일한' 사퇴이유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 정치권의 시각이다. 제3의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여권 내부에서는 '신상털기식 인사청문회'에 대한 부담을 꼽고 있다. 부인 소유의 빌딩에서 유흥주점이 성업 중이라거나 외환위기 당시 강남에 부동산을 집중적으로 매입했다는 등의 내용이 나오면서 가족들이 반대가 커졌다는 설명이다. 재계에서도 김 전 내정자의 부동산 투자 규모가 상당한 수준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여기에 미국 중앙정보국(CIA) 연계설을 비롯해 유흥주점 출입설 등 확인하기 힘든 내용들이 쏟아지면서 부담이 커졌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인터넷에는 김 전 내정자가 뉴저지의 유흥주점을 드나들던 장면을 여러차례 목격했으며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게 이를 제보했다는 미국 거주 한인의 블로그 글이 떠돌고 있다. 우원식 민주통합당 의원은 4일 "미국에서 성공한 자수성가형 벤처사업가, 자랑스러운 재미교포로만 알고 있었던 우리의 상식에 반하는 전혀 예상치 못한 면모가 드러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그를 사퇴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한 여권 관계자도 "미국식의 자유로운 사고를 하던 그가 개인사까지 들추는 '한국식 검증'에 당황했을 것"이라며 "가족들의 반대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여권 일각에서는 미국의 반대가 작용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미 해군 핵잠수함 복무와 CIA 자문위원 경력 등을 가진 그가 미국 국적으로 포기하려 하자 미 정부가 반대했다는 이야기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미국 정부가 기밀유출을 의식해 국적포기 등에 반대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그러나 확인되지 않는 이야기"라고 말했다.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5
- 수강후기 JS뉴욕영어학원 재원생인 남혜수 학생이 보내준 수강후기와 텝스 고득점 비법이다. 혜수는 대원국제중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3월에 하나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아주 성실한 학생이었다. 단어시험에 떨어진 적이 없고 아무리 숙제를 많이 내줘도 다 해왔다. 학원에 다니면서 텝스 실전시험 응시해 912점을 받았다. 많은 재원생들이 이 학생에 대해 궁금해 하기에 수강후기와 텝스 고득점 비법을 부탁했다. 흔쾌히 글을 보내 줬다. 텝스 고득점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문법과 어휘파트에서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서 점수가 계속 어느 정도에서 머물렀다. 그래서 텝스 학원을 찾아봤는데 강남에 있는 학원을 다니기에는 왕복시간이 길어서 강북의 텝스 전문 학원을 찾다가 JS뉴욕영어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선생님들이었다. 참고로 선생님들은 전원 해외 유학파이시다. 원장 선생님께서 듣기와 문법, 어휘 수업을 해주셨다(2월 중순부터는 듣기 선생님이 오심). 내 점수를 올리는데 가장 영향이 컸던 것 중 하나는 단어테스트였던 것 같다201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