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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로] 정시모집은 ‘산 넘어 산’ 신동원/휘문고 교사/전국학부모지원단 고문6회 지원제한으로 전년보다 경쟁률이 다소 낮아졌던 2013 수시모집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수능 후에 치러진 수시 2차 논술이나 면접 구술시험이 대부분 이번 주에 끝나고, 28일 수능 시험 성적이 발표되면 12월 초에 대학별로 수시 합격자를 발표하고, 12월 18일까지 추가합격자 발표와 등록을 마치면 수시 전형 일정은 모두 끝나게 된다. 2013 대학입시의 마지막 라운드라고 볼 수 있는 정시전형이 남아 있다. 정시전형은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 주일 동안 지원서를 접수한다. 내년 1월 한 달 동안 전형을 치르고, 2월 21일까지 합격자 등록을 받는다.수시전형은 전형유형이 다양하여 자신이 어떤 전형에 유리한지 판단하기 어렵고,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등 서류를 준비하기가 쉽지 않아서 고생이다. 이에 비해 정시전형은 전형유형도 간단하고 거의 모든 대학이 지원서 외에 다른 서류를 받지 않기 때문에 지원과정에서 어려울 것은 없다. 가, 나, 다 군 등 3개 대학에 지원하면 끝난다. 정말 그렇게 간단할까? 대입현장의 한가운데 서있는 사람들, 수험생이나 그들의 부모, 진학지도교사들은 무슨 소리냐고 한다. 이런 아수라장이 없단다. 수능성적은 만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수능성적표에는 등급과 백분위 표준점수가 기재되는데, 대학에 따라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 백분위를 반영하는 대학, 백분위와 표준 점수를 혼용하는 대학, 백분위에 따라 표준 점수를 다시 부여하여 변형된 점수를 쓰는 대학도 있다. 이런 복잡한 점수 체계에서 어떤 점수가 만점이고, 어떤 점수가 차점인지 알 수가 없다. 점수가 이렇다 보니 순위를 가늠하기 어렵고, 당연히 합격 가능성의 예측도 불가능하다.알수록 미궁에 빠지는 대학입시또, 대학에 따라 영역별 반영비율도 제각각이다. 어떤 대학은 수리와 과학탐구를 50%씩 반영하여 우선선발하고, 어떤 대학은 언/수/외를 30%씩 반영하고 사회탐구를 10%만 반영하기도 한다. 서울대는 수리의 반영 비율이 높고, 연세대와 고려대 자연계는 수리와 과탐, 중앙대는 수리와 외국어의 반영비율이 높다. 어떤 대학은 네 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는 대학도 있고, 세 개 영역만 반영하는 대학도 있다. 중위권 대학 중에는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인문계학생들이 치르는 수리 나형과 사회탐구 응시자도 지원할 수 ㅋ있다. 이런 대학은 수리가형, 나형, 과학탐구, 사회탐구, 직업탐구 응시자들이 뒤섞여 있으므로 어떤 과목이, 어떤 점수가 유리한지 알 수도 없다. 각 대학의 전형 내용을 알면 알수록 미궁에 빠진다. 시중에 나도는 사설기관의 배치표 역시 무용지물이다. 입시기관마다 점수가 들쭉날쭉하여 많게는 10점 가까이 차이가 난다. 총점은 충분해도 영역별 반영 비율로 환산 총점을 계산해 보면 턱없이 모자란 점수가 되기도 한다. 수능이 쉬워지면서 중상위권 점수가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 1점 간격으로 모집단위가 포도송이처럼 다닥다닥 모여 있다. 교육청이나 대교협에서 전년도 입시상황을 모아 상담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지만 대중에 내놓을 수 없다. 그들이 앞장서서 대학을 서열화 시킨다는 대학 측의 비난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상담 프로그램의 신뢰도 역시 높지 않다. 전년도 입시결과를 모으는 것도 한계가 있으며, 해마다 달라지는 점수체계를 분석할 전문 인력도 없기 때문이다. 획기적인 대입정책 필요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은 학교나 교육청, 대교협, 해당 대학에서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다. 그러나 이들 각 기관에서 추천하는 대학이나 모집단위가 모두 제각각이다. 상담을 받으면 받을수록 더 불안해지고 더 결정을 못하겠다고 한다. 그러니 학부모는 입시컨설팅업체를 찾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그렇다고 컨설팅 업체라고 뾰족한 수가 있을까? 펄펄 끓어오르는 우리나라 입시 판을 정확하게 꿰찰 수 있는 능력자는 없다. 대입현장에는 대학-공교육-사교육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엮어져 소용돌이를 만들고 있다. 수험생들은 이 소용돌이에 갇혀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은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20%가 넘는 재수생과 삼수생은 몇 년씩 원점을 맴돌고 있다. 이 소용돌이를 획기적으로 해체하고 단순한 전형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그 힘은 정부의 정책 밖에 없다는 것을 대선 주자들이 주목했으면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수능과 내신국어 만점, 우리는 결과로 승부한다!! 숙제 2회 이상 미제출, 결석 및 지각 2회 이상이면 즉각적인 퇴원조치가 이뤄지는 국권논술국어학원. 그래서 그런지 학부모들 사이에서 ‘너무 매몰차다’는 부정적 반응과 ‘관리가 너무 철저하다’ ‘언어영역은 확실히 잡아준다’는 긍정적 반응을 함께 끌어내며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강사들의 탄탄한 강의력에 더해 꼼꼼하고도 철저한 관리 덕분으로 은행사거리에 지난 해 5월16일 개원했음에도 불구하고 2012년 대학입시에서 많은 학생들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를 비롯해 한양대 공대 등에 진학,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현재 재원생의 99%가 학부모들의 입소문만으로 등록했을 정도로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전 학림학원 고3 최상위반을 비롯해 고3 학생들과 재수종합반 전임 및 언어대표강사, 평가원문제 해설지 제작, 각종 문제출제자로 10년 이상의 입시경력을 자랑하는 언어영역의 실력파 국권 원장. 그의 이력이 보여주듯 대학입시에 대한 국권 원장만의 노하우와 수능에서 반드시 성적을 올려줄 수 있다는 그의 자신감은 고3 학생들이 알아서 찾아오게 하는 힘이다. 주5일 매일숙제, 수능클리닉으로 공부습관도 잡고, 부족한 언어영역 감각도 키우고 ‘은행사거리에 혁명을 일으키기 위해 5월16일에 학원을 개원했다’는 국권 원장. 그는 “우리 학원은 학생에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만들고 주고, 내신이나 모의고사 등에서 학생에게 적정한 점수가 안 나오면 점수에 대한 책임을 진다. 비록 신생학원이지만 철저한 학습관리와 함께 만족할만한 강의, 검증된 결과로 인해 고3 학생들이 먼저 찾는다”고 말한다. 여타 학원들에서 찾아보기 힘든 국권논술국어학원의 두드러진 강점은 매일숙제와 수능클리닉이다. 매일숙제는 시중에 판매되는 교재와 학원 자체 제작교재로 커리큘럼을 짜서 주5일간 매일 숙제를 내줌으로써 비문학 영역과 부족한 문학 영역에 대한 대비를 가능케 한다. 그리고 월~일요일까지 학생시간에 맞춰 수능클리닉을 진행한다. 평일에는 2타임, 주말과 일요일에는 3~4타임 시간을 정해 언제든 학생이 가능한 시간에 와서 2시간 내지 2시간 30분 동안 모의고사 문제풀이, 모든 문제에 대한 오답 분석, 클리닉, 강사의 총평, 해결책 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매일숙제와 수능클리닉 등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까지 꼼꼼히 잡아내 촘촘히 메워주는 국권논술국어학원의 커리큘럼은 수능대비 뿐 아니라 내신 성적향상에도 큰 효과를 보고 있어 몇 개 학교의 경우 반 전체 학생의 다수가 함께 강의를 듣고 있기도 하다. 고3, EBS 교재와 자체 제작 EBS 변형문제집 풀며 매일학습과 수능클리닉으로 실력 쌓아 2014학년도 수능개편에 따라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혼란스럽다. 국어영역과 관련해 국권 원장은 “문과 학생들이 선택하는 B형의 경우 현재의 수능과 난이도가 비슷하다고 봤을 때, 수능은 곧 언어능력 테스트기에 기본은 비문학이 될 것이다.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기본은 읽기능력이고, 배경지식 보다는 분석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A형을 선택하는 이과 학생들도 시험은 쉽지만 가고자 하는 대학은 한정돼 있기에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다. 따라서 상위권은 점수가 더 안 나올 수 있기에 문과생과 같은 방법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전한다. 국권논술국어학원에서는 고3 학생들이 수능 전까지 EBS 교재 6권을 3번 반복 분석해서 풀게 하며, 수능기출문제와 평가원 문제를 3번 이상 풀게 한다. 또한 수능특강 수능완성 등 EBS 교재를 활용해 자체 제작한 변형문제집 6권, 파이널 1권을 따로 푼다. 그리고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전까지 문과생은 비문학 3지문을 매일숙제로, 이과생은 비문학 2지문을 매일숙제로 내주며,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에는 파워독해 6지문을 매일숙제로 풀게 한다. 또한 수시의 비중이 점차 커지는 상황을 감안, 3학년 1학기 내신까지 책임지고 가르치기에 대부분 학생들이 만점을 받고 있다. 내신대비 수업기간에는 재원생이 아님에도 각 학교 상위권 학생들이 미리 알고 신청해 들을 만큼 입소문이 나 있다. 예비고1, 입학 전 3개월간 하드 트레이닝으로 공부방법과 공부습관 잡아줘 예비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수능이라든지 모의고사 등 고등학교 국어영역의 공부에 대한 감각이나 지식이 별로 없는 학생들에게 고등학교에 진학해 큰 어려움 없이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드 트레이닝을 실시한다. 3시간 수업 중 문학 비문학 쓰기 화법 등 수능 기초에 관한 수업을 2시간 이상, 나머지 시간은 통합내신수업을 진행한다. 3학년과 똑같은 방식으로 수업시간 외 수능클리닉을 통해 개별 학습관리를 하고, 매일숙제로 비문학 영역 지문을 통해 각 문단의 중심내용 정리, 주제 찾기, 제목달기 등을 익힌다. 학생에 따라 문학 강화 숙제를 통해 부족한 영역의 감각을 키워준다. 이외에도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근 고등학교들에서 채택하고 있는 출판사 국어교과서에 나오는 작품 중 수능에 나올 확률이 높은 소설작품 20여개 전문을 읽게 하고, 서술형 문제를 풀게 한다.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모든 학습상황의 결과에 대해 2주에 1번, 학부모들에게 연락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고등부 승리전략III - 수시를 잡는자 SKY도 잡는다. 82.6%의 비밀 대입 수시 전형은 2005학년도 54%에서 2012학년도 62.1%, 2013학년도 64.4%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대학의 경우 올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수시 전형 비중은 평균 74.5%에 달했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의 평균 수시 비중도 68%나 된다. 또한 주목해야 할 점은 서울 지역 내 대학들 중 2012학년도 대비 2013학년도 수시 선발 비중이 가장 크게 증가한 학교가 서울대(19.2%)와 서울시립대(12.8%)라는 것이다. 우리는 국립대와 시립대가 수시 선발 비중을 크게 늘렸으며 전국의 4년제 대학들의 수시 선발 비율보다 주요대학들의 수시 선발 비율이 더 높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제는 수시의 비중이 강화된 이 입시 체제가 내년에도 그대로 유지될 것인지를 알아보자. 얼마 전 서울대가 발표한 2014학년도 대입 전형은 향후 입시의 방향을 살펴보는 좋은 척도가 될 것이다. 서울대의 수시 전형은 2013학년도 79.9%에서 2014학년도 82.6%로 늘어났다. 또한 수능 최저 학력도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에서 미대,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전 학과에서 폐지되었다. 수시 일반전형 평가 방법도 수학, 과학 지정 공통과목을 활용한 면접·구술 고사에서 지정과목의 비중을 최소화하고 전공적성과 인성면접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다음으로 좀 더 세분화하여 수시 전형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에 주목해보자. 물수능에서 無수능으로 작년 ‘물수능’ 논란에 비해 2013학년도 수능은 변별력을 회복했다는 기사를 미디어에서 접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 대학 입시는 ‘물수능’과 ‘불수능’으로 나눌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났다. 물수능과 불수능을 가르는 기준인 대학수학능력시험 자체가 대학 입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물수능 시대를 지나 無수능 시대가 도래 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수시 비중 강화와 더불어, 수시 전형 내에서도 수능 최저학력을 적용하는 전형의 감소로 나타났다. 1~2년 전 입시만 해도 상위권 대학들은 수시 비중이 강화되어 가는 추세 속에서도 수능 최저학력을 적용함으로서 학생들의 수능 성적을 입학의 주요 변수로 삼았다. 그러나 올해 입시를 살펴보면, 수능 미적용 전형이 점차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논술 중심 전형의 경우 2010학년도 고대, 연대, 성대, 한양대가 2,010명을 수능 최저학력 없이 선발했던 것에서 2013학년도에는 서강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중앙대 등이 추가된 10개 학교가 4,257명을 수능 최저학력 없이 우선 선발했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연세대의 경우, 전체 입학인원의 71%선인 2,424명을 수시로 선발했는데, 이 중 540명에게 수능 최저학력을 요구하지 않았다. 다른 주요 대학들의 전형도 비슷하다. 고려대학교 2,836명 중 600명, 한양대 1,860명 중 499명, 성균관대 2,620명 중 865명을 수능 최저 학력 없이 선발했다. 특히 성균관대학교의 경우, 수시 2차 논술 전형을 제외하면 수시 1차 선발인원 중 60%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수능 최저 학력 없이 선발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앞서 살펴보았듯, 2013학년도 모든 전형에서 2개 2등급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제시했던 서울대가 2014학년도에 수능 최저학력 전면 폐지를 선언했다. 여기에 교육과학기술부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에서 주요 대학들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낮출 것을 권고했다. 즉,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은 NEAT가 지연되던 시행되던 관계없이 이미 대학입시에서 無수능(정시체제의 몰락)수시전형이 확대되어가고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이러한 흐름을 볼 때 이제는 수능 최저등급을 걱정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의 스펙을 잘 활용해 내신의 불리함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고민할 때가 되었다. 단언컨대 공인어학성적은 어떤 스펙보다 든든한 무기가 된다. 공인어학성적,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공인어학성적은 왜 좋은 스펙이 되는가? 토플을 공부한 학생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 영어로 쓰는 방법과 말하는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IET,IEEC, IEWC, 성균관대학교 영어 말하기 대회,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 말하기 대회, 모의UN 등 각종 영어경시대회나 영어말하기대회에 출전해 스펙을 쌓을 수 있다. 영어 성적 자체도 수시 서류로 활용할 수 있다. 토플을 준비한 학생들은 토익으로 전환도 용이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공인어학시험에 도전하면 된다. 시험을 통해 좋은 성적을 받아낸 학생들은 직접 공인어학성적을 요구하는 전형에 지원할 수 있고, 영어 에세이 전형에 도전할 수도 있다.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한 학생들은 일반 전형에서도 자기소개서에 미래를 위해 영어 공부를 했다는 점을 어필할 수 있다. 승리어학원의 V.A.P에서 공부한 신OO 학생은 자기소개서에 자신의 꿈과 관련 있는 해외 기업의 담당자와 영어로 이메일을 주고받은 것을 기록했고, 면접에서는 자신을 영어로 소개할 수 있었다. 어떤 교외 수상실적도 없이 학생부 내신이 3등급을 넘었던 이 학생은 건국대학교 경영대학에 합격했다. 그런가하면 토익 700점대 초반 성적을 가지고 있던 내신 6등급 학생이 안양대학교 어학특기자 전형에 1차 합격했고, 역시 토익 700점대의 성적을 받은 내신 4점 후반대의 학생은 우송대학교 간호학과에 예비 1번을 받기도 했다. 결국 현행 대입 수시 체제에서 토플을 위시한 공인 어학 능력은,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스펙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도움말 승리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대구] 국어 영어 수학 예비고1 주요과목 집중 학습법 ‘고1성적, 고3간다’는 말이 있다. 고1때 얼마만큼 개념학습을 제대로 했는가가 고3때의 성적을 결정한다는 의미이다. 시작이 다르면 결과도 다르다고 했던가. 지금 대구 수성구와 경산 등 국어 영어 수학 입시학원가에서는 예비고1 강좌개설이 벌써 시작되었다. 지금부터 내년 2월까지 100여일 남짓의 시간은 성공적인 고교 생활을 위한 개인별 취약과목, 전략과목을 집중 정비할 기회가 바로 지금이기 때문이다. 상급학교 진학을 앞두고 성적향상을 위한 최적의 기회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지역 교육 전문가들의 예비고등학생 집중학습법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자.대입에서 수시전형 확대, 고1부터 내신관리 중요대구 수성구 경신고 옆 한마루학원 홍성동 원장은 “대입에서 수시 비중이 80%를 넘어선 상황에서 고1부터의 내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내신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국영수 먼저, 탐구는 나중에’라는 생각보다는 전 영역에 걸친 고른 학습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내신이 반영되는 주요 5개 과목(국영수사과, 서울대나 교육대의 경우 전 과목이 반영)은 단위수도 높으며 특히 집중이수제를 시행해 학습 부담이 큰 탐구과목은 문·이과에 관계없이 1학년 때는 공통기본 교과이므로 주요 5개 과목을 다 같이 신경 써야 한다는 설명이다. 홍 원장은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예비고1 기간인 2월말까지 국영수와 함께 탐구과목도 기본기를 다진 후 진학을 한다면 성공적인 입시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라고 조언한다.국어, 높아진 문법 비중과 강화된 기본 개념 대비필요 홍 원장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등 국어를 재미없어 하는 것은 중학 국어에서 문학 이론, 용어의 개념을 정확히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못박는다. “문학 용어 단어장을 만들어 영단어처럼 명확하게 적고 반드시 보세요. 물론 적용 예문까지 적어본다면 그 효과는 더욱 크겠지요. 문학 작품 학습 후 구조도를 작성해 학습하며 능력을 신장 시키는 것이 수능 문학 학습의 비책입니다.”또한 문법은 언어의 확장적 사고가 아닌 수학의 체계적 사고가 필요하며 꼼꼼하고 체계적인 노트정리가 생명. 학교, 학원의 교재는 나만의 교재가 아님을 명심하고 나만의 문법 노트를 반드시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문법노트는 단원별 개념, 용례를 정리하고, 학교, 학원에서 문법을 공부하면서는 나만의 문법 노트에 정리해야 하며 틀린 문제는 꼭 나만의 노트에 붙여 습관적으로 봐야한다.내신 강자가 수능 절대 강자가 되는 시기 그 해답은 탐구영역사회탐구는 집중이수제 실시로 특정과목을 특정학기에 몰아서 수업할 수 있기 때문에 학습시간과 학습량의 증가가 불가피하다. 또한 개정 교과과정에 따라 고1부터 선택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어, 내신관리 뿐만 아니라 수능 대비를 위해서라도 학기 전 선행학습은 반드시 필요하다. 홍 원장은 “수시나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역사관련 학과나 인문대를 지망하고자 하는 학생의 경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매우 중요한 스펙이 될 것이므로 미리 대비하는 것도 좋은 입시전략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과탐영역의 경우 3개 선택 과목에서 2개 선택 과목으로 축소됐지만 과학2에 있는 내용이 과학1로 옮겨와 심화 영역이 많이 늘었다. 홍 원장은 “선택과목의 중요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단계에서 융합과학은 자신에게 맞는 영역을 찾을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수학, 초등~중등까지 과정의 복습과 심화대구 수성구 경신고 옆 최강학원 한판승 원장은 “부모님과 학생의 대부분이 모두 고1 과정의 수학을 1~2번 끝냈다고 말하지만 실제 고1 중간고사 시험지로 학생을 테스트해보면 50~60점”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잘못된 선행과 공부방식의 오류에 있다는게 한 원장의 설명. 예비 고등학생들은 올바른 선행학습이 진행되고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 원장은 “예비고1이 주의해야 할 부분은 중학교의 학습패턴을 그대로 유지하고 중학교 전문 강사에게 고등학교 과정을 배운다는 것”이라며 “이는 내신과 수능, 수리논술까지 모두 좋지 않은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입시의 성패는 바로 예비고1때 거의 모든 것이 결정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한다.중학교 수학은 단원별로 연관성이 적은 반면, 고교과정은 각 단원과 단원이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서 중간고사의 실패는 바로 기말고사의 실패로 이어지고, 고등수학의 실패는 바로 수1과 미적분의 실패로 이어진다. 특히 고1 과정에서 배우는 고등수학은 초등 1학년 때부터 중등 3학년 때까지 배운 모든 수학과정의 복습과 심화이므로 이 과정을 제대로 익히지 못하면 수1과 미적분뿐만 아니라 고교 전 과정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된다는 것.고교수학은 단순한 개념보다는 복합적인 개념과 연관성을 갖는 개념을 모두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해하여 완벽하게 외우고 있어야 한다. 학습방법이 많이 달라야하고 집중적인 지도와 훈련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영어, 어휘·문장학습 문법·구문학습, 소리인식학습 공부방법2016학년도 대학입시 때는 수능영어냐, 국가영어능력시험(NEAT)이냐 라는 기로에 서 있는 예비고1. 수능영어가 지속되면 현재 고1, 2학년처럼 듣기 50%, 독해 50% 형식으로 낮A/B형 중 선택하여 시험을 치게 된다. 그러나 국가영어능력시험(Neat)으로 방향이 잡히면 사정은 달라진다. 수능은 듣기·독해시험만 치므로 이해영역만으로 평가하는 것이고 NEAT는 말하기·쓰기를 추가시켜 표현영역까지 평가하는 것이다. 이러한 갈림길에서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 경산시 삼풍동 삼성현학원 박주황 원장은 “입시가 아무리 바뀌더라도 영어를 잘하려면 기본을 튼튼히 해야 한다는 것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 진리”라며 “영어의 기본기는 어휘·문장학습 문법·구문학습, 소리인식학습으로 나눌 2012-11-21
- 고등부 국어·내신전문 - 한맥학원 노련한 강사진과 충분한 데이터, 출제패턴과 취약유형 분석까지 지난 8일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많은 전문기관과 전문가들의 수능출제분석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언어는 지난해보다 다소 쉽게 출제됐다는 것이 전반적인 견해다. 올해 언어영역의 EBS 연계율은 72%였다. 수능적중률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실수 하나로 등급이 판가름 나는 언어영역에서 높은 수능적중률이 대입성패를 좌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한맥학원의 높은 수능 적중률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 매년 문학·비문학의 지문과 문항까지 정확하게 예측, 올해 역시 많은 학생들을 언어영역 최상위성적으로 이끌었다. 한맥 파이널 특강, 높은 적중률 확인 한맥학원의 높은 수능 적중률은 입시의 흐름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기에 가능한 결과다. 특히 수능 직전에 진행되는 파이널 특강은 ‘수능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수업’이라는 학생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10년 이상 수능 강의 경력을 가진 막강 강사진들이 높은 적중률의 주인공들. “노련하고 실력이 뛰어난 강사들의 예리한 분석력과 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축적된 데이터, 그리고 문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정확한 출제패턴 평가가 높은 적중률의 이유입니다. 이미 수년 전부터 자체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출제된 수능문제와 평가원 모의고사 지문을 직접 분석하고 출제패턴과 흡사한 문제를 직접 출제해 언어 파이널 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노하우가 쌓여 올해는 유난히 높은 적중률 결과를 나타냈습니다.”한맥학원 유기태 원장의 설명이다. 연계율이 높은 EBS교재 역시 주요 검토 대상이다. 지문과 문제 모두를 분석하고 변형된 문제에 익숙하기 위한 새로운 문제유형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한맥의 강사들은 학생들의 취약점도 세심하게 파악한다. 한 문제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으려는 강사진들의 노력이다. 유 원장은 “이번 언어영역의 경우 1등급 컷을 98점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난도가 평이해질수록 다양한 문제에 적응,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올해 수능에서는 비문학 6개 중에서 5개, 문학에서는 6개 중 3~4개가 모두 파이널 교재에서 검토된 부분들. 포함되지 않은 부분 역시도 파이널 특강 이전에 모두 교재에서 확인했던 내용들이다. 3학년 전체과정을 포함하면 적중률 10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순한 문제 유형 적중 뿐 아니라 <보기>와 지문과의 연계문제도 적중, 학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변하는 수능, 한맥 자체 분석 이미 완료 한맥학원은 송파지역 고등부 수능내신전문 국어학원의 메카로, 지난해에는 송파조동기학원과 주변 국어 학원을 인수하여 출범한 ‘이성구학원’과 같은 학원이다. 보다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논술은 이성구논술학원으로, 수능과 내신은 한맥학원으로 분업화되어 있다. 많은 변화가 도입되는 2014학년도 수능을 위한 자체 분석도 마침표를 찍은 상태. 이미 예비 고3을 위한 1년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유 원장은 “2014 수능의 가장 큰 변화는 ‘교과 중심형’이라는 것”이라며 “지난 5월에 실시된 평가원 모의평가를 분석해보면 작문이나 화법, 어법 등의 교과 영역이 다소 강화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화법과 작문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암기적 지식을 요하는 어법의 경우 문항이 늘어나면서 대비를 더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학에 비해 비문학은 그 변화가 그리 크지 않다. 글을 읽고 요약하며 전체적인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예비고3, 이렇게 대비해야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예비고3이라면 1년 전체를 두고 언어대비 로드맵을 짜는 것이 현명하다. 핵심정리와 문제풀이중심의 수업으로 수능 1등급인 아닌 ‘만점’을 목표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달라지는 수능에 대비, 문법의 비중을 높여 반드시 문법정리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유 원장은 “한맥학원에서는 학년별로 수준에 맞춰 수능형 문법교재로 수업을 진행한다.”며 “문법을 독립적인 파트로 구분해 보다 집중적인 공부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화법과 작문 파트는 필요에 따라 특강으로 개념을 익히고 문제풀이 또한 게을리 해선 안 된다.비문학은 독서교과서를 중심으로 주제별 연관성을 파악, 독해연습을 해야 한다. 문학은 14종 교과서 공통작품을 우선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 원장은 “언어공부는 필요한 부분들을 쌓아가는 ‘습관’의 연속”이라며 “정확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이용, 만점에 도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2202-3292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물수능 시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2) 아직 발표가 난 것은 아니지만 올해 수능 1등급 컷이 언어 98, 수리 92, 외국어 92로 예측된다고 한다. 이런 점수 상태라면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은 상당히 낮다. 그리고 실제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니 늘 1 등급을 맞아 왔던 학생들 중에 상당수가 몇 개의 과목에서 2등급 심지어 3등급까지 받은 학생들도 있다. 시험이 변별력을 잃게 되면 그 시험의 기능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이 된다. 특히 상위권 대학들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는데 혼선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이미 많은 상위권 대학들은 입시 전형 요강을 바꾸었다. 그 특징 중에 가장 두드러진 것이 바로 정시 중심에서 수시 중심으로 입시의 틀을 바꾸는 것이다. 그 틀에 맞추어 입시를 대비하는 것이 입시 전략을 효율적으로 짜는 일이다. [전략 1] 3번의 기회보다는 9번의 기회를 노려라. 재수 종합반을 다녔던 어떤 학생과 상담을 하다 보니 논술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유를 물었더니 재수 종합반 담임이 수시는 어려우니 정시를 준비하라고 했다한다. 왜 그 강사는 수시가 어렵다고 했을까? 물론 정말 수시가 어렵다는 시각을 갖고 말했는지 모르지만 어쩌면 재수 종합반은 언, 수, 외, 탐의 여러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데, 만약 어느 학생이 수능 2개 영역 2등급 이상만 받으면 되고 논술을 잘 쓰면 합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전략을 짜겠다고 하면 재수 종합반 학생 하나가 이탈되어 학원의 수익이 줄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한 것은 아닐까? 입시 지도하는 사람들도 결국은 자신들의 입장에서 지도하고 있을 수 있으니 상담할 때 늘 비판적 태도가 필요하다. 어차피 입시는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런데 수시는 무려 6번의 지원 기회가 있다. 그리고 정시는 수능만으로 3번만의 기회가 있다. 내신, 수능, 논술 등을 공부해서 수시와 정시 모두 9번의 지원의 기회가 있는데 그 중 논술을 준비하지 않으면 기회는 3번 만이다. 9번 기회와 3번의 기회 중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인 전략일까? 당연히 9번이다. 그래서 수시를 큰 비중으로 전략을 짜야 옳다. [전략 2] - 내신, 수능, 논술 중에 어느 곳에 보다 많이 노력해야 할까? 물론 내신은 모든 공부의 기초다. 그래서 1학년 때는 누구나 내신에 엄청난 집중을 한다. 필자의 생각도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학교 공부도 제대로 못 하면 조금 더 사고력이 요구되는 수능, 그리고 깊은 사고력이 요구되는 논술은 더욱 어렵다. 그래서 대부분 학생들이 내신을 잘하는 아이가 수능과 논술도 잘한다. 물론 전혀 그렇지 않는 유형도 제법 있지만. 그러나 입시 전체에서 가장 큰 비중은 무엇일까라고 물으면 한 마디로 딱 잘라 말하기엔 대학의 입시 요강이 너무나 많아서 곤란하다. 그러나 가장 일반적인 학생들이 보편적으로 지원하는 형태를 중심으로 수시와 정시를 합쳐서 말한다면 1위가 수능, 2위가 논술 3위가 내신이다. 그러나 수시에서는 1위가 논술, 2위가 수능, 3위가 내신이다. 내신은 수시든 정시든 합격 당락에 영향력은 미미하다. 교사나 학부형들이 가장 잘못 오해하고 있는 것 중에 제일 큰 오해는 ‘내신이 좋아야 수시에 도전할 수 있다’는 말이다. 지방대 등은 그 말이 타당하지만 적어도 서울 소재 대학에서는 그 말은 전혀 아니다. 지난 호에도 서술하였지만 이 말이 의심스러우면 실제 각 대학의 입학처에 전화를 해서 확인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정시를 노리려면 수능 중심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그러나 수시를 중심으로 공부한다면 논술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수능은 조건부에 맞추면 된다. 그런데 상위권 대학들은 수능도 잘하고 논술도 잘하는 학생들을 원한다. 그래서 일반 선발과 우선선발로 나누어 선발하는데 우선 선발은 논술을 좀 못써도 합격이 가능하다. 대부분 상위권 대학들은 언, 수, 외 1등급 3개를 원한다. 그렇게 3과목 모두 1등급을 받은 학생들 중에 논술을 잘 쓴 순서대로 수시 일반 전형에서 50% 또는 70%를 선발한다. 나머지 학생들은 수능 2등급 2개 또는 3개 등을 조건으로 하는 일반전형에 도전하여 논술 성적 순 으로 합격, 불합격이 결정된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1학년은 내신, 수능, 논술 중에서 우선 내신 중심으로 공부를 하되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좀더 미리 수능과 논술을 대비해야한다. 그리고 2학년은 내신은 기본이고 수능과 논술을 중심으로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논술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에서 좀 더 빨리 시작해야 한다. 3학년은 아직 논술을 시작하지 않은 학생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논술을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수능 영역이 등급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다음 호에는 수능과 논술 어떤 전략을 짜야할지 설명한다. 덧붙여 이 복잡한 입시에 대해 쉽게 설명하기 위해 12월12일(수) 입시 설명회를 개최하려고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미술은 나를 표현하고 나를 찾아가는 과정 토니 부잔과 레이먼드 킨은 ‘천재에 대한 책’에서 세계 최초로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천재들에게 객관적인 순위를 매기는 시도를 했다. 독창성과 다재다능성, 전문 문야에서의 우월성 등 여러 카테고리로 나누어 순위를 정한 것. 그렇다면 시대를 막론하고 가장 뛰어난 천재로 뽑힌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레오나드로 다빈치’. 미술은 그의 잠재력의 한 표현일 뿐 사실 그는 해부학자이며 건축가이고 식물학자이며 도시계획자, 발명가, 지리학자, 지질학자, 수학자, 군사과학자, 음악가, 철학자였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에게도 미술은 자신의 잠재력을 표현하는 혹은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도록 하는 한 수단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석사동에 자리 잡은 ‘리틀다빈치’에서 그 해답을 찾아봤다. 창의력을 키우는 ‘하우투아트’ 프로그램 ‘리틀다빈치’의 미술교육은 ‘왜’보다는 ‘어떻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단순히 입시 위주의 교육이 아닌 흥미롭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아이의 잠재능력을 자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물론 즐겁게 보고 듣고 배운 내용은 쉽게 기억되고 오래 남는 법. 그렇다면 ‘리틀다빈치’의 미술 수업은 어떻게 진행될까?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수업 시간. 오늘의 주제는 ‘공룡시대’다. “우리, 어떤 공룡을 만들어볼까?” 선생님의 질문 하나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야기들은 공룡의 종류에서부터 공룡이 살던 시대의 주변 환경까지 이어진다. 이렇게 스토리텔링은 수업 시간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과정. 함께 하는 아이들의 지식과 상상력이 모여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음은 공룡 관련 책자나 자료 사진 등을 통해 자세한 관찰이 시작된다. 스토리텔링이 진행되고 나면 자료를 보는 눈이 예사롭지 않다. 공룡의 세세한 모습을 관찰하며 만들고 싶은 공룡을 선택하고, 공룡시대의 나무와 화산을 만들어보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재료선택에서 만드는 방법까지 아이들이 주도한다. 재료가 떠오르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어떤 성질의 재료를 원하는지 물어본다. ‘리틀다빈치’ 전경아 원장은 “선생님은 보조 역할만 할 뿐”이라며 모든 것을 아이들 스스로 이끌어 가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한다고 했다.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문제 해결력을 키워나가는 것 역시 중요한 교육이기 때문이다. 식초와 소다, 빨간 물감을 섞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화산까지 표현하고 나면 아이들은 성취감에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 공룡에 대한 지식과 함께 그 시대를 마음껏 상상해 만들어보고 과학적인 원리까지 배울 수 있었던 수업 시간이었다. 초등교과과정 연계 프로그램 및 동화논술미술 운영 즐겁게 보고, 깊게 생각하며, 아름답게 표현하는 아이들을 길러낸다는 ‘리틀다빈치’ 프로그램. 그 중에서도 초등교과과정 연계 프로그램은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전 교과서를 분석하여 주제를 정하고, 여기에 ‘발상’, ‘입체’, ‘감상’, ‘프로젝트’, ‘관찰화’, ‘다양한 표현 기법’, ‘생활화, 상상화’, ‘정물, 풍경’ 등 8가지 미술 분야를 접목하여 진행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6학년 과학 시간에 배우는 ‘공기의 무게를 재는 방법’으로 수업을 하면 아이들은 공기의 무게를 담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그림으로 표현한다. 그 과정에서 공기의 성질과 대기 환경에 대한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 공기는 어떤 존재인지, 무엇을 상징할 수 있는지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스토리텔링 수업까지 경험하게 된다. 2012-11-19
- 한마루학원, 예비고1이 꼭 알아야할 입시제도와 공부법 강좌 개최 대구 수성구 범어동 입시전문학원인 한마루학원에서는 11월 24일~1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예비고1 학생이 꼭 알아야 할 대학입시제도와 국영수 1등급 공략법’에 대한 강좌를 연다. 예비고1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해 1기 과정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학입시전문가 과정’프로그램은 전국 최초의 재학생 과정이다. 대구 한마루학원의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중3을 대상으로 3년 후 치르게 될 입시의 큰 틀과 준비 방법을 제시해 줌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이번 강좌의 구성은 보다 체계화, 구체화하여 관념적이고 포괄적인 여타의 설명회 등과 구별된다. ▲수시 전형은 내신관리방법, 생기부 관리방법, 포토폴리오 작성요령, 현실적인 스펙관리요령, 논술 준비방법, 자기소개서 작성법, 입사정에 대한 오해와 실제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정시 전형은 수능공부방법, 전략적 대학지원방법 등으로 준비되어 있다. 특히 입시와 더불어 국어 영어 수학 내신, 모의고사 1등급 공부법을 각 과목 최고의 강사진들에게 들어보는 시간도 포함 되어 주요과목 학습 준비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 경신고 옆에 위치한 한마루학원 홍성동 원장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2시간 총 4주간에 걸쳐 펼쳐지는 이 과정이 우리 지역 예비고 학생들에게 소중한 정보 전달의 시간과 아울러 3년 후 성공적인 대학입시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정리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미래 인재에게 꼭 필요한 것은 넓고 깊이 생각하는 힘” 창의적 인문영재를 양성하는 ‘씨알학당’ 양인 원장 인터뷰“미래 인재에게 꼭 필요한 것은 넓고 깊이 생각하는 힘” 배경지식, 글쓰기보다 사고력, 문제해결력이 더 중요 물질문명, 그 다음세계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인간의 본질과 근원을 탐구하는 인문학은 꼭 필요한 배움일 것이다. 또한 인문학은 창의력의 원천이기도 하다. 혁신의 아이콘인 잡스는 창의적인 인재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꼽았다.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가는 과정은 독서와 생각하기, 글쓰기를 기본으로 한다. 인문학 열풍은 이제 아이들의 교육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인문학을 배우며 독서와 토론, 논술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고, 바른 인성과 도덕성까지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씨알학당의 양인 원장은 “인문학은 단순한 지식이 아닌 삶의 문제인 만큼 어려서부터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가는 것이 좋다”며 “정답이 없는 세상을 살아갈 아이들에게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가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스펙쌓기 보다 중요하다.”고 전한다. 씨알학당은 창의적인 인문 영재를 양성하기 위해 철학과 인문학 중심의 사고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씨알학당의 양인 원장을 만나 보았다. Q> 독서와 토론, 논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씨알학당의 독서 논술 프로그램은 어떤 것인지요?독서와 토론, 논술이 중요하다고 강조되고 있지만 이를 교육의 목표로 삼지는 않습니다. 이 보다는 아이들을 깊이 있게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업은 언제나 질문으로 시작됩니다. 아이들을 수동적으로 만드는 강의식 수업대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반문을 던지는 과정이 수업시간 내내 이어집니다. 처음엔 질문을 불편해 하던 아이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발표하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남과 나누는 것이 토론이며, 토론을 통해 수정된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것이 논술입니다. 논술 또한 글쓰기의 테크닉을 강조하기보다 생각과 가치를 중심으로 첨삭을 해주고 있습니다. Q> 기존 논술학원과는 달리 철학프로그램을 도입한 이유는 무엇인지요?먼저 논술고사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정답이 있던 과거 논술고사와 달리 최근 논술 시험은 정답이 없는, 자신의 생각을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평소 일상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생각해보고 도덕적인 기준으로 문제를 탐색하는 훈련이 돼 있어야 정리해 낼 수 있지요. 철학은 삶과 자신의 문제를 다루고 이를 논리적?도덕적으로 생각해 문제를 풀어내는 학문입니다. 철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해 메타 철학교육 연구소의 컨텐츠를 활용하고 있으며, 수업은 철학논술 전문강사가 진행합니다. Q> 수업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요?읽어 온 책이나 주어진 제시문에서 먼저 질문을 찾아내도록 합니다. 아이들이 문제를 느낀 지점에서 수업을 시작하면 생각이 한층 깊고 풍부해집니다. 강사는 아이들에게 답을 말해주는 대신 반문을 던집니다. 사고의 빈틈이나 여지가 보일 때, ‘이럴 때 너라면 어떻게 하겠니?’라는 질문을 통해 깊고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아이들은 답을 찾기 위해 논리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다른 의견에 대한 비판과 비판을 수용하는 힘을 키우게 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는 유연해지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생깁니다. 초등부는 동서양의 고전을 읽고, 철학적 사고와 융합적사고 훈련을 하는 과정으로 진행하며, 중등부는 고전 속에 발견한 가치를 우리 사회현상과 연관시켜 탐구해보는 과정으로 진행합니다. Q> 고전 중심의 책읽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도 있을 것 같습니다.고전을 읽는 것은 고전 속에 담긴 문제의식을 현실로 끌어와 내 삶과 연결시키기 위함입니다. 인문학이나 철학을 공부하는 것도 마찬가지지요. 단순히 배경지식을 쌓기 위한 독서는 지양해야 합니다. 독서는 사고력 훈련이 뒷받침될 때야 비로소 아이들의 삶에 영향을 줍니다. 책을 읽고 생각하는 아이들은, 책만 읽은 아이들과 근본적으로 다른 힘을 갖게 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통합교과형 논술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통합교과형 논술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통합교과형 논술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논하기에 앞서, 서울대 철학과 김영정 교수가 정리한 통합 교과형 논술의 특징 내용을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 대학별 고사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수험생의 능력은 크게 비판적 독해력,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논리적 서술 능력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2008학년도부터 도입되는 통합교과형 논술은 이런 평가 요소를 유지하는 가운데 이를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평가하고자 하는 변화의 시도라고 할 수 있다. 통합 교과형 논술의 특징은 크게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첫째는 암기로 얻은 지식보다는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중시하는 교육으로, 둘째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교육으로, 셋째는 한 교과의 칸막이에 갇힌 교육이 아니라 서로 다른 교과 간에 소통으로 교육으로, 넷째는 주입식 교육에서 자기주도적 교육으로 변화시키자는 것이다. 이 네 가지는 요소는 서로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서로 연계된 통합 내용이다. ‘사고력’, ‘과정’, ‘영역전이’, ‘자기주도 중심’이란 네 요소는 논술고사뿐 아니라 교육 일반의 지향점이기도 하다.통합교과형 논술의 특징은 사고력, 과정, 영역전이, 자기 주도 중심이라는 네 요소로 정의내릴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통합교과형 논술에 필요한 능력은 비판적 읽기 능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논리적 서술 능력으로 볼 수 있고, 이러한 부분을 평가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가 사고력, 과정, 영역전이, 자기주도 중심이란 것을 파악할 수 있다.통합교과형 논술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인문학, 사회과학 등의 배경 지식을 암기해서는 부족함을 알 수 있다. 단순히 암기해서 적은 답으로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논술은 논리적-비판적-창의적 사고로 최종적으로 작성한 답안에 이르는 중간 과정까지 제대로 적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이를 위해 통합교과형 논술 문제는 중간의 사고 과정도 확인할 수 있도록 세부 논제를 포함해 여러 논제를 출제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하나의 논제에 대해 생각해 나가는 과정을 중시함을 파악할 수 있다. 이는 하나의 논제를 주고 이에 대한 작성한 1,200~1,600자 정도의 답안 글 하나만을 평가하는 기존의 단수 논제 형태의 문항 구성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따라서 통합교과형 논술은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측정하거나 서술적 지식에 대한 학습보다는, 문제 해결 방식이나 절차적 지식에 대한 학습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 서울대 철학과 교수 김영정』 이상과 같이, 김영정 교수가 정리한 의견을 바탕으로, 통합교과형 논술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인 측면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논술 능력이 입시를 지배하는 흐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말하자면 심층적 사고력과 효과적 표현력을 갖춰야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이지요.그런데 이처럼 중요한 논술이 정작 고교 교육 과정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알아서 배우라는 뜻으로 오해하고 있지요. 물론 오해일 따름입니다. 논술은 어디까지나 별도의 교과목이 아니라 평소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대상으로 합니다. 입시를 관장하는 대학 관계자들도 논술 시험은 교육 과정의 평가와 다름없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논술 준비는 결코 막연한 과정이 아닙니다.혹자는 말합니다. “논술에는 정답이 없다. 논술은 창의력, 논리력이다.”라고. 그리고 이 말은 수험생들에게 커다란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과연 따로 공부한다고 창의력과 논리력을 키울 수 있을지, 그리고 만약 그렇다 해도 그것이 단기간 안에 가능할지 불투명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과연 그런 요소들이 정확히 평가나 될 수 있는 항목들인지조차 의문입니다. 비단 논술뿐만 아니라 모든 인문적?예술적 창작 활동에 정답이란 있을 수 없음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대입 논술의 경우에는 조금 다릅니다. 대입 논술은 결코 인문학적 소양이나 이론적 깊이를 평가하는 시험이 아닐뿐더러, 문예적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은 더더욱 아닙니다. 어차피 대입 논술은 엄연히 각 대학별로 신입생을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실시하는 평가 고사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전제로 출제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는 곧 출제자가 문제에 ‘정답’은 아닐지언정 최소한 정답의 ‘기준’만큼은 반드시 숨겨 놓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이를 수험생의 입장에서 역으로 생각해 봅시다. 그 ‘답의 기준’만 찾을 수 있다면, 논술고사에서 ‘충분히’ 그리고 ‘확실히’ 우수한 평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닌가요? 게다가 그처럼 논술 문제에 있어서의 ‘답의 기준’을 찾는 실력을 키우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도,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일도 결코 아닙니다. 먼저 논술에 대한 두려움부터 머릿속에서 지우시기 바랍니다. 논술 준비는 효율적이어야 합니다. 수험생들에게 논술 준비의 어려움을 느끼게 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그 수많은 논술 교재와 교육 기사, 대학 측 해설들을 살펴보아도 약속이나 한 듯이 두루뭉술합니다. 그 넘쳐나는 모범 예문, 제시문 설명, 관련 재경 지식 설명 등 어디에도 정작 ‘답의 기준은 어떻게 찾고, 논술은 어떻게 써 나가면 된다.’는 구체적 과정에 대한 설명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논술 문제는 배경 지식이나 감만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퍼즐을 풀어 나가듯 ‘주어진 실마리들을 조합하여 답을 찾아나가는 정교한 과정’을 통해서 풀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은 퍼즐을 풀어 나가는 과정처럼, 고등학생이라면 충분히 해 낼 수 있는 과정입니다. 조선일보 입시전략 연구소장 조 정 영 송수학 논술 대표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