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천카톨릭대 송도 개교 예정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IFEZ)은 인천교구와 인천카톨릭대 송도글로벌교육연구캠퍼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종철 인천경제청장과 인천교구 천주교회유지재단 이사장 최기산 주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인천교구는 송도국제도시 5공구 4만㎡ 부지에 총 사업비 약 970억원을 투자하며 올해 송도글로벌교육연구캠퍼스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내년 상반기 착공, 오는 2017년 3월 개교를 계획 중이다. IFEZ는 4만㎡ 부지 중 1단계로 2만6천500㎡에 대해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2단계인 1만3천500㎡는 향후 사업계획을 검토한 후 공급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송도글로벌교육연구캠퍼스에는 1단계로 국제유치원, 국제어학당, 국제교류관, 산학연센터, 연구소, 조형예술대학원, 신학대학원이 들어서며, 2단계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건의료인 양성을 위해 간호대학 설립 등을 계획 중에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봄바람 난 아줌마 남고산성 성벽 밟으며 마음 달래 앙상한 나뭇가지에 새싹이 움트는 계절 3월.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던 겨울은 며칠새 향기로운 꽃이 피는 봄에게 그 자리를 내어주려 하는 듯 추위가 주춤하다. 햇살이 살포시 내려앉은 겨울의 끝자락, 아줌마들의 마음속엔 이미 봄이 자리했다. 배낭을 꾸리고 모처럼의 짧은 여행을 나서본다. 늘 가까이 있어 그 소중함을 모르는 듯, 조용히 그 자리를 지키며 전주시민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곳. 화사한 봄꽃은 없지만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여유, 맑은 공기 마시려 남고산성으로 고고씽!* 남고사 대웅전남고산성 아래 터 잡은 산성마을 벽화로 새단장하고 눈길 끌어남고산성 초입에 이르기 전 꽤 오래된 조그만 마을 하나가 있다. 이름 하여 산성마을인데 이곳은 얼마 전만 해도 그저 작고 오래된 하천을 끼고 도는 평범한 시골마을이었으나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탈바꿈 하게 되면서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산성마을의 벽화는 2011년도 행안부가 실시한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래된 담장에 아시아 태평양과 한국 그리고 전주의 문화가 어우러진 삶,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남고산성과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 자연과 즐거움이란 주제로 표현되었다고 한다. 건물 벽과 담장에 그려진 그림들은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며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 보는 이의 상상력과 동심을 자극한다.함께 한 아줌마들이 엉덩이를 쑤욱 내밀고 자세를 취하기도 하고 그림 벤취에 앉아 포즈를 취하는 등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날린다.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가볼만한 벽화 마을’로 소개받아 산성마을과 남고산성을 연계한 젊은 친구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산성마을 벽화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일부러 찾을 정도로 그 명성이 대단하다.* 산성 따라 걷는 관광객전주의 천년 역사와 삶을 한눈에 ‘남고산성’산성마을을 지나 남고사 방향 안내판을 따라 가파른 길을 300미터 정도 오르면 남고산성(사적 제 294호)의 입구가 나타난다. 남고산성은 전주 남쪽에 있는 고덕산과 천경대, 만경대, 억경대로 불리는 봉우리를 둘러쌓은 산성이다. 남동쪽으로는 남원·고창으로 통하는 교통상의 중요한 곳을 지키고, 북쪽으로는 전주를 내려다보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후백제를 세운 견훤이 이곳에 고덕산성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며, 견훤이 쌓았다고 하여 견훤산성이라 불리기도 한다. 그리고 이 후 조선 순조 13년(1813)에 성을 고쳐 쌓고 남고산성이라 했다. 당시 보수공사가 있을 때 성 안에는 4군데의 연못과 25개의 우물이 있었으며, 민가 100여 채가 있었다고 한다. 현재 성의 둘레는 남고사를 중심으로 약 3킬로미터 가량 이어져 있다. 남고산성은 후백제의 자취는 물론 전주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과 전주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고, 더더욱 좋은 것은 가벼운 산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은 산성 성벽을 따라 한 바퀴를 돌아 원점회귀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맘껏 봄기운을 느껴보기로 했다. 서문지를 출발한 성벽이 경사져 숨을 몰아쉬게 하지만 억경대에 오르자 전주 시가지에 한눈에 펼쳐지니 가슴 속이 뻥 뚫린 듯 시원하다.남고사에는 사천왕상이 없는 사천왕문이 있다? 남고산성은 성이긴 하나 완전 원점회귀는 불가능하다. 옥경대, 천경대를 지나는 성벽을 따라 한바퀴를 돌고 남고사(전라북도 기념물 제72호)를 찾아야겠다는 계획은 아주 위험한 행동이었다. 남고산성 밟기의 시작과 끝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다시 가파른 300미터를 올라 남고사를 오르는 길은 제대로 된 운동이다. 그래서인지 남고사에 다다른 아줌마들은 오늘따라 더더욱 마음의 평온함을 느낀다.남고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로 남고산성 안에 자리하고 있다. 신라 문무왕 때 고구려에서 백제로 귀화한 스님 보덕의 제자 명덕이 창건했다라고 전해지는데 원래는 남고연국사라고 이름했으며, 연국은 나라를 편안하게 한다는 의미로 산성 내에 있는 절 이름에 많이 쓰인다. 언제 남고사로 바뀌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 영조 때 편찬된 한 문헌에 남고사로 표기되어 있다. 전주의 사방에 사고의 진압 사찰이 있는데, 이 절은 남쪽에 위치하여 남고사라고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진다. “이상하다! 사천왕문에 사천왕상이 없어! 사천왕을 그린 탱화만 모셔 뒀는데?” 함께한 일행이 소곤댄다. 천년 세월에 걸맞지 않게 현대화 된 사찰이라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전주8경의 하나라는 해질녘 남고사의 저녁 종소리를 들어보고 싶어진다.후백제의 시조 견훤, 견훤하면 전주와 떼어놓고 얘기할 수 없지만 전주에 사는 우리들은 그를 너무 멀리한다. 햇살 좋은 봄날, 가벼운 산책으로 역사정신도 고취하고 건강도 챙길 겸 남고산성으로 봄마중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기능인재 고졸추천 2명 첫 채용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기능인재 고졸추천 방식으로 종합운동장 시설관리 운영인력 신규직원 2명을 채용한다.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선발하게 된다. 이번에 시행하는 채용은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공기업 기능인재 추천 채용제’를 적용, 기능인력 양성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기술기능 분야 학과가 설치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상위 30% 이내)을 해당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3개월간 견습직원으로 일하게 한 뒤 향후 정규직원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공단은 올해 첫 채용을 통해 지역 기능인재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취업관련 세부내용은 천안시청 및 천안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송파강동광진구 소식 - 2013년 3월 2주 송파소식 잠실 어울림 축구장 개장송파구에 새로운 인조잔디구장이 들어선다. 잠실유수지의 기존 축구장을 리모델링한 인조잔디구장 ‘잠실 어울림 축구장’이 지난 7일 개장식을 가졌다. ‘잠실 어울림 축구장’은 지난해 10월 송파구와 FC서울 축구단 사이에 체결된 협약에 의해 조성됐다. 프로축구 FC서울 산하 리틀FC서울(대표 최순호)가 공사비 전액(7억 원)을 부담하고 송파구에 기부 체납했으며, 송파구는 리틀FC서울에 구장 이용의 편의를 제공한다. 새로운 축구장에는 가로 100m, 세로 60m의 인조잔디구장에 고정형 골대, 야간 운동을 위한 조명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설치됐다. 이용시간은 매일 아침 6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이용문의 송파구청 문화체육관광과 (02)2147-2819 자전거반사스티커 제작해 교통사고 반사자전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송파구가 자전거 안전 반사스티커 5000매를 제작해 이달 지역 내 기업체 136곳(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종사자가 있는 기업)에 배포한다.자전거 후미에 부착하도록 만들어진 스티커는 가로?세로 7㎝ 정사각형 모양으로, 반사지를 써 야간에 뒤따라오는 차량이 자전거를 식별해 사고를 예방하도록 만들어졌다. 후면 스티커와 더불어 분실사고를 막기 위해 측면에 부착하는 반사스티커도 배포된다. 12㎝ x 5㎝ 사이즈의 측면 스티커에는 해당 업체 시설물명과 번호를 기재하도록 만들어 본인의 자전거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제작은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이 맡았다.자전거 반사 스티커 배포는 지난 2010년 송파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다. 그해 녹색교통과는 총 1만매를 구민들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녹색교통과 정규우 과장은 “127㎞로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전거도로를 가진 만큼,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파N방송, 주민리포터 발족송파구가 관할 인터넷 방송인 송파 N방송의 리포터로 6명의 주민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직무 교육에 들어갔다.구는 카메라테스트 등 엄정한 선발과정을 거쳐 30대부터 50대까지의 주부들로 주민 리포터단을 구성했다. 선발된 리포터들은 향후 송파N방송의 주민리포터 코너에 투입되며, 직접 아이템 선정부터 리포팅, 내레이션까지 방송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구는 전문 프로듀서와 아나운서, 작가들을 강사로 소정의 교육을 매월 1회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구정을 주민들의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어 인터넷방송의 소통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생생한 구정 소식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인터넷 방송국으로 꾸며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정에너지 절약만으로 온실가스 256톤CO2 감축 송파구가 송파 그린코디 서비스(에너지 클리닉서비스)를 통해 온실가스 256톤CO2를 감축했다. 이는 서울과 부산을 1792번 왕복한 양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과 같은 효과다. 송파 그린코디는 에너지 진단을 신청한 가정을 방문하여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생활특성에 맞는 에너지 절감방안을 제시해주는 서비스다. 구는 관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30%이상을 차지하는 가정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09년부터 그린코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042가구가 에너지 진단 서비스를 받았다. 지난해 송파 그린코디를 통해 에너지 진단을 받은 가구는 아파트 754가구, 일반주택 146가구로 총 900가구에 달한다. 이중 651가구를 분석한 결과 온실가스 52톤CO2를 감축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 가구당 평균 83.7kgCO2를 감축한 셈이다. 그린코디가 처음 실시된 2009년부터 2012년까지의 현황을 보면 온실가스 256톤CO2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만2000여 그루의 어린나무를 식재하거나 A4용지 5만8000 박스를 절약한 것과 같다. 산림조성비용으로 환산 시 총 6만2208만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과 같은 효과다.특히, 2009년 ~ 2011년도 사이에 진단을 받은 가구의 세대별 평균 온실가스 감축량이 2009년 153.2kgCO2, 2010년 103.7kgCO2, 2011년 225.5kgCO2,로 2012년도 세대별 평균 온실 가스 감축량인 83.7kgCO2,보다 높게 나타났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녹색생활 실천이 이루어낸 결실이다. 강동 소식신호등 없는 회전교차로 설치강동구가 불합리한 신호체계로 신호대기 시간이 많이 발생하여 불필요한 교통정체 및 신호위반 사례가 다수 발생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암사역입구와 천호지역 강변그대가 아파트 앞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회전교차로는 차량이 신호 없이 교차로 내부 교통섬을 회전하여 통과, 신호대기 시간으로 인해 발생되는 불필요한 정체를 해소하고 교차로 진입 시 속도를 줄이게 되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장점이 있다. 강동구는 총7억3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오는 3월에 착공, 5월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영유아 일시보육 1호점 오픈강동구가 강동어린이회관에 일시보육 1호점을 열었다. 24개월 이상 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화~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운영(점심시간 1시간 제외)되며 1회 최대 이용시간은 3시간으로 시간당 1000원의 이용요금만 내면 주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강동구는 영유아 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안에 일시보육시설 5곳을 열고 공동육아나눔터 9곳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강동 1호 북카페 ‘도담도담’강동구가 명일1동 주민센터 1층 마을문고를 새롭게 단장, 강동구 제1호 북카페 ‘도담도담’을 오픈했다. 이곳은 강동구가 지역 주민을 위해 조성하는 테마형 도서관 설립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북카페로 명일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 전통 시장과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으며 초등학교와 청소년회관까지 인접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왕래가 많은 곳이다. 광진 소식 광진 딱따구리 목수학교 문 열어 최근 들어 DIY(do it yoursel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작업장 임대와 공구 구입에 비용이 많이 들고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방은 수업료가 비싸 일반 주민들이 참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광진시민연대가 운영하는 ‘광진도시농부학교’에서 텃밭 농사를 통해 먹거리를 직접 생산하는 과정을 경험했던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목수학교를 오픈했다. 30년 가까이 인테리어업에 종사해 온 동성인테리어 대표 이복구씨가 재능을 기부, 목수학교 강사와 초대 교장을 맡았다. 강의는 5월15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오후, 저녁반으로 나누어 반별로 8명씩 총 24명을 대상으로 2시간씩 진행된다. 교육장은 구의시장 삼거리에 위치한 구의1동 226-5번지 목공실습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목공 기초 이론 교육 ▲공구 사용법 및 연마 실습 ▲독서대 및 공구함 등 간단한 품목 제작 2013-03-12
- 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 2013년 3월 2주 전시>한국보도사진전 <사람을 보다, 시대를 읽다>역사의 증거로 남을 지난 시간들의 결정적 순간 「한국사진기자협회」가 3월13일부터 4월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B1)에서 제49회 한국보도사진전 <사람을 보다, 시대를 읽다 Documenting Human, Recording Times>를 개최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사진기자들이 역사를 진실 되게 기록한다는 사명감으로 역사의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촬영한 사진 수백만 컷. 이번 전시에서는 이 사진들 중에서 선정한 190여 점의 사진을 크게 네 개의 주제 ‘사진으로 보는 뉴스 News in Photos’ ‘인간 삶의 기록 Human Document’ ‘삶 속의 예술 Art in Life’ ‘자연과 더불어 살다 Live with Nature’ 로 나눠 구성했다. 또한 ‘2012대선 특별전’ ‘현장의 사진기자’와 ‘역대 대상 수상작’ 도 함께 전시된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1964년 4월 24일, 전국 일간지와 통신사에 소속된 사진기자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취재환경을 개선, 언론문화의 발전과 보도사진의 지속적인 연구를 위해 창립됐다. 「한국사진기자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여 1996년 「한국사진기자협회」로 개칭하였으며, 현재 550여 명의 사진기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02)733-9576~7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콘서트>이정 1st 전국투어 단독콘서트 He''s Story파워풀한 가창력, ‘이정’의 모든 것 KBS ''불후의 명곡‘,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인정, 예능인이 아닌 가수로서 재조명 받은 가수 이정이 데뷔 10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3월 23일(19:00)과 24일(18:30)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서울공연을 시작, 부산과 대구 등 전국투어로 이어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9인조 슈퍼밴드와 함께 라이브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He''s Story’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타이틀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2002년 ‘세븐데이즈’ 데뷔에서부터 지금의 그가 있을 수 있었던 히트곡들과 그의 음악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 해외 POP 명곡,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 드라마 등의 주옥같은 OST와 함께 지금껏 어디에서 볼 수 없었던 기성 가수들의 히트곡 리메이크 버전 등 한편의 영화와 뮤지컬을 보는 듯한 감동적인 연출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문의 (02)3445-9670박지윤 리포터 콘서트>‘시규어 로스(Sigur R?s)’ 내한공연 아이슬란드의 국보급 밴드, 시규어 로스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놀라운 무대,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고 믿을 만큼 경이로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밴드 그리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운 목소리와 가슴 떨리는 가창력의 소유자 리더 ‘욘시’가 이끄는 아이슬란드 국보급밴드 ‘시규어 로스(Sigur R?s)’가오는 5월 19일(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시규어 로스는 여타 음악과는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를 갖고 있는 예술가그룹이며 주문과도 같은 ‘희망어’를 사용하기로 유명하다. 그들의 음악은 마음을 자유롭게 하고 그 속에서 스스로도 모르게 꿈틀대는 희망을 느끼게 한다. 이들의 라이브공연은 가히 세계 최고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시각적 효과로 유명하다. 2007년에 발매된 DVD 『Heima』는 영상과 음악의 정점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기록된다. 최근 국내에서는 M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여러 번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고,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와 ‘바닐라 스카이’의 OST작업등을 통해 시규어로스만의 서정적인 멜로디라인을 들려주기도 했다. 천상의 사운드와 혁신적이며 실험적인 음악적 시도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들의 확고한 음악세계는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끊임없이 자극해 왔다. 시규어 로스는 지난 2012년 5월, 신작 [Valtari]을 발표하며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국내 팬들은 월드 투어가 시작될 무렵부터 그들의 내한공연을 성사시켜 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매해 가장 보고 싶은 내한공연으로 손꼽힐 만큼 시규어 로스는 국내에서도 확고부동한 팬들을 갖고 있다. 문의 (02)563-0595 박지윤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기고] 내진설계 국가목표 설정 시급하다 김재관 한국지진공학회장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2011년 3월 11일 전 세계의 이목이 일본에 집중됐다. 규모 9의 대지진으로 일본 동북부 해안에 거대한 쓰나미가 내습했다. 이로 인해 3만4000명을 넘는 사상자와 이재민,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이 손상됐다. 급기야 대량의 방사능 유출로 이어져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당시 우리 국민은 유사한 지진재난이 한반도에서도 발생할 가능성을 염려했는데 대응은 차분했다. 1995년 일본 고베 지진이나 2004년 니가타 지진에 이은 수마트라 대지진 때 불안에 떨었던 것과는 큰 차이가 있었다. 이 차이는 어디서 기인했을까? 2008년 제정 공포된 지진재해대책법과 2009년에 시행된 동법 시행령이다. 이 법은 2005년 소방방재청이 지진방재종합개선 기획단을 발족시켜서 전문가들 의견을 수렴하고 최신의 기술 및 정책 현황을 반영해 지진방재에 대한 기본 안을 수립한 결과였다. 법이 시행되면서 지진방재가 체계적으로 시행되는 큰 틀이 만들어졌다.대형댐 내진기준 1000년 빈도 … 건축물 특등급(2400년)보다 낮아우리나라에 적합한 지진재해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진대응매뉴얼을 작성했을 뿐 아니라 지진해일침수예상도를 제작, 배포해 지진과 해일이 발생하면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발전은 높이 평가돼야 마땅하다. 그러나 세부 사항에서는 통일성과 일관성, 체계성이 심각하게 결여되어 있다. 지진재해대책법 시행령은 31개 시설을 내진설계기준설정 법정 대상시설로 지정했다. 시설 관할은 교육과학기술부를 비롯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이르기까지 9개 정부 부처에 흩어져 있는데 각 부처는 관할 시설의 내진성능목표와 설계지진을 임의로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국토해양부가 관할하는 도로교량과 터널 설계기준에는 특등급이 없다. 한강에 건설된 교량의 기능이 아무리 중요하더라도 지간이 200m 이하라면 1등급으로 분류되어 설계지진은 재현주기 1000년 지진이다. 이에 비해 미국연방도로교통협회(AASHTO)의 기준에는 특등급에 해당하는 핵심교량 등급이 설정돼 있고 이 등급은 재현주기 2400년 이상 지진이 발생하더라도 차량 통행이 즉각 가능해야 한다. 우리나라 건축물은 2009년 건축구조기준에는 중요도계수의 개념 차이로 인해 지진하중이 교량 등과 다르게 규정돼 있는데 더 안전하지도 경제적이지도 않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해하기 어려운 이상한 사례는 댐의 내진설계기준이다. 높이 45m 이상인 대형댐을 특등급으로 분류하고 있으나 재현주기 2400년의 지진이 아니라 1000년 지진을 설계기준으로 설정했다. 이 수준은 건축물의 특등급보다도 낮다. 이러한 문제는 위 시설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 결과 우리나라 사회기반시설과 건축물이 지진에 대해서 얼마만큼 안전한지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진방재 총괄 부처에 그 권한과 임무 부여해야지진재해대책법이 제정되었음에 불구하고 왜 이런 문제가 있는가? 내진성능목표와 설계지진을 각 부처가 독립적으로 결정하기 때문이다. 법에는 국가가 국가내진성능의 목표와 시설물별 허용 피해범위 목표를 설정하도록 돼 있지만 이를 조정하는 업무를 담당할 부처가 명시되어 있지 않다. 현 지진재해대책법에는 소방방재청이 지진대책을 총괄하게 돼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 명시돼 있지 않다. 조정할 수 있는 법적인 수단이 없는 셈이다. 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통합 조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지진대책법에 새로 마련하고 지진방재 총괄 부처에 그 권한과 임무를 부여해야 한다. 지진재해대책법의 제정과 시행은 우리나라 지진대책의 발전과 안전의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시설별 내진성능목표와 설계기준이 국가 전체적으로 일관성 있게 설정돼야 지진재해대책법의 제정 목적이 달성된다. 시설간 균형이 이루어지는 건 물론국가 전체적으로 안전 수준이 훨씬 명확해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현대차 vs 수입차 “비교 시승하세요” 내달 28일까지현대자동차는 12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전국 9개 수입차 비교시승센터에서 도요타 캠리, BMW 미니 쿠퍼, 메르세데스-벤츠 E300 등 수입차와 자사 차량의 성능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현대차는 지난해 3월 업계 최초 수입차 비교시승센터를 개설했으며, 올해 1주년을 기념해 7주 동안 고객 210여명을 대상으로 비교 이벤트를 진행한다.대상차종은 쏘나타, i30, 벨로스터, 제네시스 등 현대차 4종과 폴크스바겐 골프, 미니 쿠퍼, 캠리, 벤츠 E클래스, BMW 5 시리즈 등 수입차 5종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수입차와의 비교시승은 고객을 국산차 쪽으로 유인하는 효과도 있지만 무엇보다 현대차의 높아진 품질과 위상을 알리고 있다는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비교시승센터별로 운영하는 시승 차종을 확인하고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시승기간은 2박3일간이다.현대차는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릎 담요와 PYL 프린팅이 부착된 머그컵 1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포스코건설, 상가임대료 안받아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년간 무상임대포스코건설이 분양을 앞둔 아파트 단지내 상가에 대해 파격적인 임대조건을 내걸었다.포스코건설은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의 단지 내 상가 및 중심상가 일부를 3년간 무상임대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무상임대 대상은 더샵 레이크시티 2차 단지 내 상가의 지하1층과 더샵 레이크시티 2차와 3차 사이에 있는 중심상가의 2, 3층이다.대부분 대단지 아파트 상가시설은 주민이 입주를 마무리 한 뒤에나 입점한다. 상인들로서는 미리 들어가 장영업을 할 경우 수익을 남기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기 입주 주민들은 단지 바깥에 있는 외부 상가를 이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러한 불편함이 없애기 위해 상가 일부를 무상임대해 초기 상권이 만들어지도록 하고, 입주민 편의도 도모하기로 했다.입점자 모집도 종전과 다르다. 일반 아파트 상가는 입찰방식으로 주인을 찾지만 이번에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5월 4일까지 '더샵 레이크시티' 홈페이지(thesharp.co.kr/lakecity)에서 입점의향서를 내려받아 사업계획를 내고 건설사가 입점 선정자를 선발해 통보한다는 계획이다.더샵 레이크시티는 1914가구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10~23층 30개동, 2개 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2~99㎡로 구성된다. 3월에 796가구를 우선 공급한다. 2015년에 더샵 레이크시티가 완공되면 2004년에 공급한 1288가구의 더샵 레이크사이드와 함께 3200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메가타운을 형성하게 된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3월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3월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22년 전통의 사단법인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평생교육원(원장 박범석 (www.hanuricampus.com)은 직장인, 취업준비생, 주부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책을 토대로 자기계발 및 전문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설되었고, 수료 후 취업을 지원한다. 특히 주부들의 경우 최근 통합교과와 스토리텔링 수학 등 독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교육 환경에서 자녀 독서교육을 전문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서울본부의 주말반, 동대문교육원의 주말반 등록 시 노동부 환급 과정이 적용될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의 경우 능력개발 카드소지자에 한해 수강료 60%가 지원되어 현재 취업중인 이들에게도 비용부담 없는 자기계발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3월 과정은 온라인 반을 비롯해 서울본부 및 4개의 교육원(강남교육원, 동대문교육원, 남양주교육원, 부산교육원)과 7개의 제휴기관 등 총 13개의 반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개강일정은 한우리캠퍼스(www.hanuricampus.com)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수강생들에게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양성과정 수강생들은 독서지도 능력향상과 부모코칭 상담 등 독서지도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기 내용을 담은 독서지도사 실습과정(21만원 상당)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문의) 동대문교육원 922-1949공부습관 트레이닝 주인공 하계센터 신학기 기념, 고봉익 교수와 박철범 특별강연회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대표 고봉익교수가 3월28일 오전10시 노원구민회관에서 엄마가 꼭 알아야 할 공부습관과 진로지도라는 특별강연을 진행한다.또한 평범한 청소년들의 공부기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공부의 신 박철범의 우등생의 99%는 시간과 공부관리가 다르다는 강연도 함께 실시된다.강연에 참석한 학부모에게는 내 자녀에게 꼭 맞는 공부전략을 찾아주는 자기주도학습설계 진단권을 증정한다.문의 주인공하계센터 978-7109홈클리닝부터 정리수납까지, 통인맥가이버 통인 맥가이버는 42년 전통 통인익스프레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맞춤 토털생활서비스다. 가정생활속에 운반, 정리, 수납 등을 쉽고 빠르게 처리해주는 것이 특징. ‘홈케어 홈클리닝 서비스’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조 등을 청소하는 가전관리, 자동차클리닝, 해충방역, 오존살균, 알레르기클리닝 피톤치드클리닝 등이 가능하다. 특히 집 안에 꼭 있는 중고가구나 가전제품, 책, 옷, 신발 등 기부물품을 접수받아 고객 명의로 사회복지기관 등에 기부해주는 ''착한 서비스''도 실시한다. 봄맞이 대청소로 ‘정리수납 서비스’ 가구, 방 재배치, 침실 옷장, 냉장고, 아이 방, 거실, 베란다, 다용도실, 욕실, 현관 등을 정리정돈 해준다. ‘집수리 보수 서비스’는 주부들이 하기 힘든 못 박기부터 전등 갈기, 단열, 도배, 장판, 인테리어 도장(페인트, 핸디코트), 방범창 등 수리 항목도 다양하다. 문의 1666-12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결핵의 날 예방홍보활동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3월 24일 ‘제3회 결핵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홍보에 나섰다. 우리나라는 OECD가입 국가 중 결핵 환자발생률과 사망률 1위로 여전히 결핵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다. 결핵은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를 잘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발생하기 전 예방차원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3월 24일을 전후한 3월 18일~25일 7일간을 결핵예방주간으로 지정, 집중적으로 무료 결핵검진(X-ray와 객담검사)을 실시하여 조기발견과 결핵 조기퇴치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STOP TB in MY Lifetime, 결핵예방은 생활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침에티켓 캠페인’ 행사를 개최해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결핵예방 수칙으로 내 가족과 친구를 위한 마스크 착용과 함께 2~3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