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현' 검색결과 총 5,82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 첨단벤처도시로 재도약 선언 안양시가 첨단산업도시로 변모하고 있다.안양은 자동차로 서울 강남지역까지 30분, 인천공항이 60분이면 갈 수 있는 편리한 교통망과 제조업의 기반시설,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서울 테헤란벨리, 구로공단, 안산 반월공단, 시흥 시화공단, 평택 포승공단의 중앙에 위치해 기업활동에 필요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그동안 안양시는 이런 기업 입지조건을 기반으로 첨단벤처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하고 기업활동의 근간인 산업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왔다.시는 첨단벤처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벤처기업육성조례 및 벤처기업육성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지난해 2월 시청사 7층에 소프트웨어지원센터를 설치한데 이어 평촌IT센터, 만안벤처센터, 지역소재 4개 대학내 창업보육센터를 설치해 벤처기업 육성에 적극 나섰다. 안양지역에는 지난 99년 초 36개에 불과하던 벤처기업이 지난해 말 200개로 증가, 서울 강남지역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벤처기업이 활동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11월 8일 평촌신도시 시민대로를 중심으로 명학역-범계역-평촌역-인덕원역-관악로 구간과 안양7동·관양2동 공업지역 및 관내 4개대학 창업보육센터를 포함한 90만7천평이 정부의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은 정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에 필요한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되며 기업은 세제혜택은 물론, 병역특례지정이나 산업연수생 배정시 우선권을 부여받게 된다.또한 지난 2월 22일 벤처기업간의 상호교류와 기술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벤처클럽을 결성했으며 오는 2002년 6월에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건립하는 지식산업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다.안양시는 지난 27일 신중대 안양시장, 백성운 경기도부지사, 벤처기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다목적 잔디광장에서 ‘안양밴처벨리 선포식’을 갖고 과거 60∼70년대 누렸던 공업도시의 명성을 첨단산업도시로 되찾겠다고 선언했다.신중대 시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대기업의 이주로 점차 벤드타운화되어가는 것이 안양의 현실”이라며 “교통과 수송, 교육인프라 등 도시의 장점을 극대화해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대비해 안양시를 최고의 선진 지식산업도시로 변모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안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1-04-29
- 폭등 기름값 경제회복 걸림돌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미국내 휘발유 가격이 올 여름 갤런당 최고 3달러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고되면서 미국가계의 주름살을 깊게 하는 것은 물론 미국경제의 회복에도 걸림돌이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미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가격은 25일 현재 무연보통 휘발유 기준 전국 평균가격이 갤런당 1.66달러로 최근 한달 사이 10%나 올랐다.이같이 천장부지로 치솟고 있는 휘발유값은 지난해 같은 시기의 전국평균 1.48달러를 이미 추월한 것으로 10년만에 가장 가파른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서부지역은 주평균 휘발유값이 1.83달러까지 치솟아 있으며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일리노이주 시카고 지역을 비롯, 주요 대도시 지역은 이미 유가가 2달러대를 나타내 소비자들이 신음하고 있다. 특히 올 여름 여행성수기철엔 갤런당 2.50달러에서 심지어 3달러대까지 치솟아 에너지 파동이 현실화될 우려마저 있다고 에너지 재단과 미자동차 협회 AAA측은 내다보고 있다. 에너지전문가들은 최근의 폭등추세라면 캘리포니아 등 일부 지역의 경우 올여름 휘발유값이 갤런당 3달러까지 폭등하고 대부분의 지역도 2달러선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처럼 미국내 휘발유값이 폭등하고 있는 것은 기름 소비량은 해마다 늘고 있는 반면 정유시설은 70년대이래 단 한곳도 신설되지 않아 시설의 풀가동에도 불구, 올해 공급량이 지난해보다 오히려 2.4% 낮아지면서 800만배럴 정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게다가 대기청정법에 따라 봄철에서 여름철까지는 스모그를 줄이기 위한 새 여름용 기름을 생산하느라 정유회사들의 비용이 증가하고 복잡한 정제과정으로 공급마저 줄고 있는 것이 휘발유값 폭등을 부채질하는 원인이라고 에너지 전문가들은 분석했다.캘리포니아뿐만 아니라 뉴욕과 보스턴 등 일부 동부지역도 올여름철 정전사태를 겪을 위험에 처해 있어 정전사태와 석유생산감소, 휘발유값폭등으로 이러지는 악순환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마저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휘발유값의 폭등은 자동차 운전자들이 호주머니에서 지출해야 할 연료비 부담을 가중시킬 뿐 아니라 가계의 소비지출까지 위축, 결국 미국경제의 회복에 심각한 타격을 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미국 소비자들은 연료비로 한해 1250억달러를 지출하고 있는데 휘발유값이 갤런당 25센트만 올라도 200억달러를 추가 부담해야 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득은 감소한 반면 새로운 세금을 물어야 할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다른 소비지출을 줄일 수밖에 없어 미국경제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소비세의 급격한 위축이 우려된다고 경제전문가들은 보고 있다.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올여름 휘발유값이 50센터 더 올라 전국평균 2.16달러에 이를 경우 미국경제의 성장률은 0.5%포인트 감소, 경제회복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워싱턴=한면택 특파원 HAN5907@aol.com 2001-04-26
- 세계 휴대폰 제조업체 침체 늪에서 고통 세계 휴대폰 제조업체가 판매둔화 등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인원을 감축하고 있다.세계3위 제조업체인 스웨덴의 에릭슨은 모토롤라에 이어 최근 판매부진으로 전체 직원중 3%에 해당하는 3000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장거리 통신 장비도 생산하는 에릭슨은 또 휴대폰 생산 사업부문을 싱가포르에 있는 플렉트로닉스 인터내셔널에게 하청을 주겠다는 발표했다.로이터통신은 29일 ‘휴대폰 제조업체 나쁜소식이 계속 울린다’란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로이터는 경쟁사들의 텃밭을 야금야금 잠식해 온 휴대폰 업계의 선두주자 노키아마저 세계적인 판매둔화로 네트워크 광대역 사업 부문에서 400명을 인원 정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올해 세계 시장에서의 휴대폰 판매 전망은 극적인 하락 조짐을 보였다. 올해초 6억 대였던 예상 판매대수가 지난달 모토롤라에 의해 5억대 밑으로 내려갔고 최근 독일의 지멘스에 의해 다시 4억 5,000만 대로 하향 조정됐다. 이처럼 4억 5,000만 대라면 지난해에 팔린 4억1000만 대에 비해 고작 10%가 늘어났다.1·4 분기에 최고 5억 달러의 손실을 입을 것이라는 발표에 이어 나온 에릭슨의 감원 소식은 올들어 2만 2000개의 일자리를 없애버린 모토롤라의 대대적 인원 정리에 대한 메아리나 같다. 일리노이주 샤움버그에 자리한 모토롤라는 15년만에 처음으로 올 1·4 분기에 운영손실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대다수의 업계 관측통들은 20∼30%가 앞으로의 휴대폰 제조업계의 일반적 성장률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핀란드의 거대업체인 노키아는 최근 2개 네트워크 제조공장을 미국의 전자그룹인 SCI 시스템스에 매각하고 이 과정에서 1,250명의 종업원들을 덜어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노키아는 이동전화 생산의 외주량을 현재의 2배인 20%로 늘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미 핸드셋 생산을 미국보다 노동력이 싼 한국과 멕시코 등지로 옮겼다. 2001-03-29
- 경기도 교육감 출마자 난립할 듯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 예정자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르는 등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다.현재까지 출마선언을 했거나 출마 가능성이 높은 후보자는 총 7명.이중현(45) 전 전교조경기지부장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지부장은 “이번 선거는 경기교육위기에 대한 평가와 변화발전을 모색하는 계기”라며 “경기교육환경의 열악함과 무너져가는 공교육의 현실속에서 개혁을 열망하는 도민의 의지를 받아들여 후보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 전 지부장측은 전교조와 진보적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등을 기반으로 보고 조합원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의 학교운영위원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전략을 펴고 있다.조성윤(65) 현 교육감도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선언했다. 조 교육감은 4년동안 교육감직을 수행하면서 경기교육현실에 대해 잘 알게 됐으며 못 다 이룬 경기교육발전을 이루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서 출마를 선언한 이 전 지부장이 관권선거 시비를 없애기 위해 조 교육감이 현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선거법상 직위 사퇴를 할 필요가 없으며 간부회의를 통해 선거개입 오해 소지를 없애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측은 그동안 도교육감으로 업무수행과정에서 합리적인 일처리로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고 보고 1차 투표에서 승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종칠 성남 대진고등학교 교장도 이주내로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19일 박 교장은 “출마는 기정사실”이라며 “현 교육현실의 개혁을 위해 출마할 생각이며 교육감선거 다운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교장은 공주사대 출신으로 도교육청 중등과장, 국장 등을 거치면서 폭넓은 인맥과 지지기반을 갖고 있으며 후보군 중 개혁성과 업무추진력에서 두드러진 평가를 받고 있다.김형익(68) 경기도교육위원도 이미 출마의사를 굳히고 선거전에 대비하고 있다. 김 위원은 “45년간 교직에 있으면서 크고 작은 직책을 다 수행해 오면서 경기교육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교육은 교육감이나 장관이 하는 것이 아닌 교장이 하는 것이 소신”이라며 현장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은 “교육감 선거는 학교운영위원이라는 수준 높은 유권자들의 선거인만큼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영효(60) 경원대학 교수도 출마를 결심한 상태다. 조 교수는 “학교교육은 이미 위기에 빠져있고 이런 교육풍토내에 있는 후보들이 실제로 변화를 가져오기란 어렵다”며 “시대와 사회변화에 부응하는 교육실현을 위해 출마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조 교수는 성남 시민의 모임 공동대표, 어린이 독서연구회 이사 등 개혁적 이미지로 밑바닥의 변화요구를 수용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또 결선투표까지 간다면 개혁적 후보의 당선을 위해 연대의 필요성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은홍(65) 전 안양동안초교 교장도 서울문리사범대를 나와 안성과 의정부교육청 교육장까지 역임하며 쌓은 교육계 인맥과 일선 학교 교사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 전 교장은 “학교개혁에 앞서 교육감 등 교육행정관료들이 먼저 개혁을 이뤄야 한다”며 “교육인사로 얻은 청렴결백함으로 일선 교사들의 지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밖에 강화·동두천교육장, 부천교육청 학무국장 등을 지낸 이홍구(65) 신흥대학교수도 출마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그동안 하마평에 올랐던 이철재 전 서현고등학교장과 김진춘 수원곡선초교교장은 자천 타천으로 출마를 고려했으나 현재는 출마의사가 없다고 밝혔다.한편, 선거 관계자들은 이번 선거의 출마예정자들이 예상보다 많아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기 힘들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2차 결선투표에 대비한 후보자간 연대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1-03-23
- LG건설, 청담동 한양아파트 재건축 수주 LG건설은 20일 청담동 한양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한양아파트' 조합원 총회에서 LG건설은 총투표수 523명중 51.8%인 271표를 얻어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주에 참여했던 대림산업이 252표(48.2%)를 획득했다.대지면적 8876여평의 청담동 한양아파트는 기존의 △18평형 372가구 △29평형108가구 △32평형 192가구 등 총 672가구를 용적률 281% 적용해 재건축할 계획이다.새로 공급될 아파트는 △31평형 372가구 △42평형 108가구 △45평형 192가구 등 지상18~25층 10개동 총 672가구로 1대1 재건축된다. 기존 입주자들에게는 무이자 이주비로 9000만~1억6000만원이 지급되며, 빠르면 올 하반기 이주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04년 상반기에 입주를 하게 된다.이번 재건축되는 청담동 한양아파트는 영동대교 앞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한강조망권을 최대한 살린게 특징이다. 타워형 배치와 필로티 설계로 한강 조망을 최대한 확보하고 세대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평형과 소형평형이 골고루전면의 한강조망권을 확보케 했다.이곳은 아파트들이 밀집된 주거지역으로 교통ㆍ환경ㆍ교육여건이 뛰어나다.올림픽대로와 영동대교,청담대교를 통해 강남북 연결이 쉽고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인근에 위치, 교통이 편리하다. 또 언북초ㆍ언주중ㆍ경기고 등 명문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길 맞은편으로는 리베라호텔이 자리잡고 있으며 인근에 봉은사, ASEM컨벤션센터, 한국종합전시장(COEX), 무역센터 등이 위치하고 있다. 2001-03-21
- 한통민영화 ‘시내망 분리’ 논란 한국통신 민영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시내망을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15일 ‘한국통신 민영화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에서 토론자로 참여한 이주선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이 같은 주장을 내놓았다. 이날 이주선 연구위원은 한통으로부터 이와 관련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한 A.T.커니(KEARNEY)측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주제발표를 반박하면서 시내망을 분리해야 시장의 경쟁구도를 바로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 통신사업자인 AT&T도 시내전화망을 분리했다”면서 “민영화 달성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한통 민영화 추진과정에서 매각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통신위원회가 독립적인 기관으로 재정립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박운서 데이콤 대표도 기자간담회에서 ‘한통 시내망 분리’를 주장했다. 박 대표는 15일 “한국통신이 시내전화망을 독점하고 있는 한 국내 통신산업의 발전은 있을 수 없다”며 한통의 시내전화 독점상황을 비판했다.박 대표는 데이콤의 지난해 매출 1조원 가운데 30%인 3천억원을 한통에 접속료 및 시설 사용료로 지불했다”고 설명했다.한편 한국통신 민영화를 위한 공청회에서 연구용역을 받은 커니 정인철 부사장은 한국통신이 예정대로 2002년 상반기에 완전 민영화되더라도 통신서비스 자체의 공공성은 유지돼야 한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또 동일인 지분제한을 통한 분산형 수유구조 채택과 경영권 남용 방지를 위한 특별주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 강인수 연구위원도 주제발표를 통해 “해외매각은 먼저 15~20%의 지분을 매각하는 전략적 제휴로 기업가치를 높인 후 해외 DR(전환사채)발행으로 11~16%를 금년 상반기에 매각, 시장 관심도를 높이는 방안이 바람직하다”며 “국내 지분은 금년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에 걸쳐 국내 증시상황을 감안해 매각하되 전량 매각이 어려울 경우 분할매각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동일인 매각한도는 민영화 초기 소유분산.전문인 경영체제에 적합하게 현행법상 최대인 15% 이내로 하되 통신장비제조업체와 지배적 통신사업자의 최대주주 지분확보를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01-03-15
- 동정 장영철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은 15∼16일 전북지역 노사단체와 노사정 관련 기관장을 초청해 지역 노사정협의회 설치에 관한 정책 간담회를 한다.정대근 농협회장은 13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을 방문해 공항 육류 밀반입단속 등 구제역 재발방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윤창번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은 15일 오후 2시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한국통신 민영화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정욱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은 15∼16일 롯데호텔 에머랄드룸에서 PEMSEA와 공동으로 시화호 환경개선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한다.안문석 전자정부특별위원회 위원장은 OECD와 이탈리아 정부가 공동주관하는 '제3차 정부개혁 국제포럼'에 참석해 '한국의 전자정부 구축을 위한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연설한다.채서일 한국마케팅학회 부회장(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은 최근 한국마케팅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국무조정실 ▲농수산건설심의관 구본영 ▲수질개선기획단 기획총괄부장 최을림 기획예산처 ▲재정개혁단장 서동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전출(정책분석실장) 이만섭 ▲기획예산담당관 오성익 ▲재정협력과장 김동연 ▲산업재정과장 진석규 노사정위원회 ▲운영국 운영과장 김정민교육인적자원부 대학재정과장 서용범 대통령비서실 김명훈 행정자치부 ▲여성정책담당관 김혜순 ▲방재계획담당관 정 송 ▲이북5도위원회 황해도 사무국장 박극수 ▲과천청사관리소 기술과장 석계린 ▲대전청사관리소 지원과장 이건상 ▲제2의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이병록 ▲거창사건등 처리지원단 이석환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지원단 배영준 ▲외교통상부 파견 김선국 ▲인천광역시 전출 오세완 한국공중전화 ▲전무 유재우한국통신산업개발 ▲상무 이맹호한국통신기술 ▲전무 한수도 ▲상무 서동수 ▲감사 박태규교통안전공단 ▲부산울산경남지사장(이사 대우) 송충헌 ▲안전관리처 준사고분석부장 최승열 ▲교통안전교육원 교육관리부장 이용길 ▲서울지사 사업부장 안재식 ▲부산울산경남지사 안전관리부장 김석문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총무부장 이상훈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시험검사부장 권해붕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용기중 최영태 최선모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연구위원 천명림 김종수 윤경한 권해붕국민체육진흥공단 ▲기획조정실장 김우태 ▲기념사업부장 김필현 ▲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파견 한성익 ▲경륜운영본부 경기부장 정기문 ▲〃 공정부장 박대원 ▲〃 훈련원장 오일영▲〃 동대문사업소장 조삼영 ▲비서실장 황용필 ▲인사과장 이장신 ▲기념관운영과장정찬구 ▲투표권사업총괄과장 이해연 ▲투표권사업위탁심사과장 이명호한국통신▲수도권강북본부장 김선조한국통신 충북본부 ▲기획부장 윤기선 ▲총무부장 곽정현 ▲마케팅부장 우항식 ▲고객지원부장 임효성 ▲기술1부장 임찬수 ▲기술2부장 송영헌 ▲청주전화국 영업부장 임창규 ▲ 〃 기술부장 김완희 ▲괴산전화국장 고남수 ▲서청주전화국 교환전송부장 김길용 ▲ 〃 강서분국장 이병혁 ▲영동전화국장 김홍희 ▲충주전화국 영업부장 고영덕 ▲제천전화국 영업부장 한기선 ▲〃 기술부장 윤태연 ▲단양전화국장 조동일 ▲충북고객선터 국장 최광근 ▲충북망건설국 기술부장 김완수삼성화재 ▲중부 권순정 ▲광진 이지석 ▲송파 오준석 ▲울산 연제훈 ▲인천 박정일 ▲평택 민승도 ▲동부산 진병석 ▲부산 김태원 ▲안양 전양원 ▲구리 신택현 ▲둔산차주영 장> ▲인천보상서비스센터 심성구 ▲남부 〃 정효룡 ▲북부 〃 황상호 ▲서부 〃최익수 ▲강원 〃 남원식 ▲청주 〃 안민호 ▲전주 〃 강병모 ▲강북고객지원센터 권순하 ▲강서 〃 이재화 ▲부산 〃 송성희 ▲수원 김호규 ▲인천 〃 이광휘 ▲대구 〃 이영환 ▲호남 〃 황성익 ▲대기업보험1부 이순기 ▲E-BIZ추진TFT 이근교 ▲수도권대리점 7부 이계호 ▲신채널영업부 황순설 ▲해상보험부 박근화 애경화학 ▲전무 이영철 ▲상무 김응걸 이주홍 김장일 ▲이사 김성용애경공업 ▲전무 이수맹 허 영(전 한국알루미늄 사장)씨 별세·동(화림모드 대표) 광(한라석유 대표) 경(광염교회 담임목사)씨 부친상=13일 순천향대병원·발인 15일 오전 9시 (02)796-7499허성원(교보증권 영업부 차장)씨 모친상=13일 제주시 중앙병원·발인 15일 (064)720-2000최봉진(전 한국수자원기술공단 이사) 배우자상·영옥(불곡중학교 교무부장) 영구(삼성SDS 과장)씨 모친상·김흥중(외환은행 둔산지점장) 남은(도이치방크 부지점장)씨 장모상=13일 강남삼성병원·발인 15일 오전 8시 (02)3410-6921김동수(경기기계공고 교사) 해수(신우특수건설 대표이사)씨 모친상=13일 삼성서울병원·발인 15일 오전 9시 (02)3410-6901오광洙(현대정보기술 홍보팀장)씨 모친상·김진수(전 현대자동차 부사장)씨 장인상=13일 서울중앙병원·발인 15일 오전 6시 (02)2224-7913 2001-03-13
- 김제 벽골제서 '장보고' 유적 발굴 김제 벽골제 인근에서 장보고 장군이 이끌었던 청해진 유민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원통형 석주가 발굴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제 부량 벽골제 인근 명금산에서 청해진 유민의 벽골제 이주지에 대한 지표조사에서 발굴된 이 석주는 길이 1.3m의 오석으로 만들어졌다. 단국대 손보기 (문화재위원) 석좌교수는 "형태와 재질이 완도에 있는 것과 동일해 청해진 유민들이 선박고정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김제시는 이번에 발굴된 원통형 석주가 청해진 유민의 벽골군 이주에 대한 귀중한 고증자료로 판단,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청해진유민 이주기념공원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김제 김병량 기자 brkim@naeil.com 2001-03-12
- <서울뉴스> 성북구 월곡·종암동 재개발 추진 서울 성북구는 월곡동 산2-11번지 일대 1만5791여평과 종암동 109-34번지(1만2650평) 등 두 곳에 대한 재개발을 추진, 아파트촌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성북구에 따르면 '월곡1주택재개발구역'은 지난 60년대 도심지 재개발에 의한 이주 정착지로 100% 무허가 건물이 밀집돼 있어 도로, 상하수도 및 위생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이 취약한 곳이다. '종암5주택재개발구역'은 30년 이상된 건축물이 절반이 넘는 등 공원, 녹지, 도로, 주차장 등 공공시설이 부족하고 특히 재개발이 완료된 주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이에 따라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월곡1구역에 지하3층, 지상14층짜리 아파트 17개동, 695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또 종암5구역에는 용적률 236%를 적용, 지하2층, 지상13∼20층짜리 아파트 14개동 734가구를 세울 계획을 마련한 상태다.성북구는 이 두 지역의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음달 7일까지 주택재개발구역지정을 위한 주민의견을 묻는 공람공고를 할 방침이다.또 공람공고 등 제반절차가 끝나면 다음달까지 서울시에 구역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월곡동과 종암동 두 지역은 모두 지하철 4·6호선과 내부순환로 및 공사중인 외곽순환로 근처에 위치, 교통이 편리하고 상권이 발달한 미아사거리와 인접해 있는 등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1-04-23
- 일사람 상담실 퇴사후 해외로 이주할 경우 국민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회사를 퇴직한 후 배우자의 학업관계로 해외로 이주하게 됐습니다. 이럴 경우 연금을 내지 않고 그동안 납입했던 연금보험에 대해서는 55세이후에 받을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혹시 연금법이 바뀐건 아닌지. 또 보험료를 내야하는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보험료를 내야한다면 퇴사후 2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내지 못했던 보험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귀하의 경우 반환일시금은 만65세에 도달해 가입기간이 120개월 미만일 경우 지급됩니다.임의계속가입을 하실 경우 가입기간이 120개월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연금으로 지급됨을 알려드립니다. 임의계속가입을 원할 경우 보험료는 신고한 달부터 납부하시면 됩니다.국민연금과 함께 보험회사 연금보험상품에도 납부하고 있는데저는 현재 한 보험회사의 교직원 연금보험에 가입돼 있습니다. 97년부터 가입을 했습니다. 작년 10월말 회사를 옮기면서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국민연금을 납부하기 시작했습니다.보험회사의 교직원 연금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국민연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보험회사의 교직원 연금보험을 해약할 경우 손해를 많이 보기 때문에 계속해서 납부를 하고 국민연금을 내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국민연금은 가입자인 국민의 노령·폐질 또는 사망으로 인하여 소득능력이 상실 또는 감퇴된 경우 본인이나 그 유족에게 급부해 국민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가가 일정액의 소득을 보장하는 사회보장제도입니다. 따라서, 18세이상 60세미만의 국민은 그 가입이 법률의 규정에 의해 강제되고 있습니다.그러나, 국민연금 가입자가 다른 법률의 적용를 받는 공무원 또는 군인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 등 타공적연금에 가입하게 되면 국민연금자격은 당연 상실하게 됩니다. 그 동안 납부했던 연금보험료는 일시금으로 반환해 드립니다.위와 같이 법률의 적용을 받는 공적연금이외의 사보험은 그 가입여부가 본인의 선택에 의해 자유롭게 결정되기 때문에 사보험에 가입했더라도 국민연금가입에서 제외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200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