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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고*영재고 입시의 새로운 대세 2013년 영재학교 8명 합격세종, 한성과학고 1단계 서류 29명 합격한국 중학생 물리 올림피아드 20명 입상제 26회 한국수학올림피아드 중등부 14명 입상한국 중학생 화학 올림피아드 14명 입상 올해 3월 오픈한 개원 1년차 초중고 수학전문 알로곤이란 학원의 실적이다. 파이널 과정만 잠깐 거쳤다거나, 여기저기 인연을 모아 만든 실적이 아니다. 지난 3년간 특목 입시를 목표로 배움에 대한 열정을 쏟으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학생들을, 알로곤학원에 몸담고 있는 선생님들이 지도한 결과다. 이 때문에 알로곤학원은 내용적으로 ‘강북 최고’ 실적을 자부한다. 뿐만 아니라 강북지역 극상위권 자원의 상당수가 몰려있는 학원이다. 이처럼 불가능한 실적을 이루어낸 배경은 그야말로 전국 최고의 내로라하는 강사들이 함께 뭉쳐 학원을 이끌고 있다는 것. 실적이 드러나자 최근 중상위권 학생들까지 몰려들면서, 알로곤학원은 은행사거리 과고 영재고 자사고 입시의 메카로 즉각 떠올랐다. 최고의 영재들이 ‘애비’ ‘에미’로 믿고 따르는 최강 강사진특목 입시에 필요한 정형화된 학습 시스템, 상위권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지지 않겠다는 자존심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가는 알로곤 학원의 가장 큰 자산은 바로 ‘최고의 강사진’이다. 이곳에는 전국을 통틀어 수학올림피아드와 과고*영재고 입시의 대부격인 정태헌 선생을 비롯 강남 송파 노원의 주요 학원 영재센터 등에서 오랜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강사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알로곤학원 정세웅 원장은 “알로곤에선 강사들이 스스로 학생들의 ‘애비’ ‘에미’임을 자처하며 학생들도 그렇게 믿고 따른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입시보다 어려운 과고 영재고 입시를 준비하려면 학생들의 모든 어려움 흔들림을 모두 다 살필 수 있어야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알로곤학원에서 학생은 배우는 단계에서 기본은 되고 겸손하며, 실력을 갖추되 난 척하지 않으며, 자기들만의 문화와 경쟁력, 범접할 수 없는 자신만의 프라이드를 만들어가는 한편, 실력을 갖춘 전문 강사는 부모 마음으로 학생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감을 끌어내면서 학습과정을 리드해가게 된다. 한편으론 엄하게 꾸짖고, 따끔하게 충고하지만 수업에 있어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전문 강사. 학생들이 공감하고 저절로 따르는 선생님이 바로 알로곤학원의 학생들이 수업에 전념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집요함을 요하는 심화중심 통합 학습이 핵심 알로곤학원은 수학이든 과학이든 표면적인 학습 진도나 과정보다는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를 목표로 학습의 본질적 내용에 충실하며 깊이 있는 심화 학습을 지향한다. 또한 학생으로 하여금 ‘더 어려운 것을 해보겠다’는 마인드를 강조한다. 그것은 극상위권 학생들의 특징이기도 하다. 또한 중상위권 학생 역시, 이런 극상위권 학생들을 모델로 경쟁하고 도전하는 학습 문화를 경험하게 되면서 ‘하고자 하는 욕구와 간절함’을 키우며 단계별로 맞춤형 학습방안을 적용하여, 성적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수학 레벨 시험 평가의 기준은 타 학원과 달리 무조건적인 선행 학습이 아니라, 제 학년의 심화, 학생별 적정 선행진도 그리고 창의 사고력 문제 풀이를 통해 기존 학습 내용을 응용해서 문제를 풀려는 의지가 있는 지를 판단, 학생의 과제 집착력도 평가에 포함시키고 있다. 정 원장은 “영재고, 과학고 입시 성공을 위해서는 수학에 있어 창의성, 사고력 등 어느 정도의 재능과 학습 몰입도, 영재성이 필요하다. 이때 잠재된 능력을 끌어내고, 집중할 수 있는 힘, 즉 과학고, 영재고에 필요한 학습에 대한 열정을 키워주는 것. 이것이 알로곤 학원의 역할”이라고 전한다. 또한 학년별로 수학 실력에 따라 수학의 비중과 과학의 학습 비중을 조절하게 되는 데, 일반적으로 저학년 때는 수학의 비중을 높게 유지하다 2-2학기부터는 과학 학습 시수를 늘려, 중3에 이르면 과학의 학습에 수학보다 2배 이상의 시간을 할애하게 된다. 더불어 학교별 과목별 내신 학습과 수학 과학 올림피아드에 몰입해 특목 입시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엄마들이여, ‘고통 없이 얻는 것도 없다.’ 알로곤학원 학생관리의 핵심은 학생에 대한 전면적인 책임감을 바탕으로 입시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밀착된 관리를 한다는 것. 특히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수학 과학의 학습내용을 가르치는 것은 물론, 기본적으로 입시에 필요한 다른 과목 내신, 학습 로드맵, 학습계획서까지 관리하고 지원한다. 정 원장은 “학생의 학습적 내공을 쌓게 하는 것은 단순히 학습내용을 전달하는 수업뿐만 아니라, 상위권 학생으로서의 학습 마인드, 승부욕까지 키워주는 것이다. 특히 개인적인 필요에 따라 원하는 과학 실험을 위한 실험실도 제공하고 있다. 영재고, 과학고 입시가 학생의 구체화된 과학 관심분야, 노력 여부를 평가한다는 점을 감안, 학생의 관심분야에 대해 필요한 실험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실험설계, 실험 보고서 작성 등을 연습 함으로써 실험에 따른 구체적인 고민과 생각, 경험에서 우러난 입시 준비가 가능토록 지원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이를 기반으로 학생개인별로 부족한 점, 잘하는 점, 개별성향까지 고려해 입시 대비를 해주고 있다. 더불어 학부모 상담 역시 2~3개월에 1회 진행하고, 1년에 1-2회 정도 공식적으로 학생들에게 진로 관련해 현재의 학습경로를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정 원장은 학부모에게 “대부분의 엄마들은 학습 난이도나 입시과정을 학생 자신만큼 느끼고이해하기 어렵다. 그렇지만 엄마는 아이에게 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고, 아이가 그 길을 선택할 때까지 지원해주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내 아이가 무엇을 이루는 데 있어 고통 없이 얻기를 바라는 요행”을 학부모가 조심해야 될 유혹으로 꼽았다. “세상에 어떤 일도 쉽고 간편하게 얻을 수 있는 일은 없다. 빠르고 손쉬운 교육을 기대하기 전에 아이가 노력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지원해줄 것”을 충고했다. 초중고 교과내신에서 창의사고력, 올림피아드, 수능 논술까지 “수학과학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겠다”알로곤학원은 개원 초기 당면 과제인 과고*영재고 입시에 주력해 학원운영을 조기에 안정화시켰다. 그러나 극상위권 과고*영재고 입시가 알로곤학원의 모든 것은 아니다. 이미 고등 수학 내신은 물론 수능, 수리논술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동돼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중등부에서는 영재과고 입시를 넘어, 대학 입시까지 2012-10-16
- 수학의 기초체력 튼튼히 해 ‘수학 만점 프로젝트’ 완성 재현고 1학년, 3학년, 청원고 3학년 전교1등 학생들을 비롯해 서라벌고 대진고 재현고 영신여고 혜성여고 대진여고 상계고 불암고 상명고 서울외고 불암중 중계중 을지중 상계중 하계중 등 각 학년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포진해 있어 노원구의 소위 ‘공부 좀 한다’ 하는 학생들이 많이 다니기로 유명한 토브수학. 비록 개원한지 3년 밖에 안됐지만 2011년, 2012년 두 해 연속 의학계열을 비롯해 서울 시내 상위권 대학들에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는 등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다 보니 정보에 능한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하다. 이제껏 특별히 광고를 하지 않고도 꾸준히 학원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강동 청산학원 서울대반 팀장과 수학팀장을 맡고 있다가 중계동 학림학원으로 영입돼 6년 여간 서울대반 팀장과 학년부장을 맡아하며 대형입시학원에서 수학전문 강사로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은 토브수학 정명근 원장. 그는 수학을 가르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성실하고 열정적인 강의, 부지런한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삶의 멘토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고등부, 주1회 모의고사 실시로 수능시험 수학 만점 노린다 이전과 달리 고등학교에서는 일 년에 두 번만 모의고사를 치르기에 그 횟수가 적다. 따라서 많은 학생들이 내신에만 신경을 쓰고 모의고사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해 신경을 별로 쓰지 않는 게 현실이다. 정명근 원장은 “대학진학에 있어 모의고사는 아주 중요하다. 실제로 내신성적 보다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이 대학입시에서 유리하다”고 설명한다. 토브수학에서는 고1부터 정규수업시간 외에 주1회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능에서 수학시험에 주어진 시간은 100분이지만 토브수학에서는 80~90분 사이에 문제를 풀게 하고, 나머지 30분 정도는 채점해 틀린 문제는 오답정리를 하게 한다. 오답노트에 틀린 문제를 오려 붙이거나 문제를 쓰게 한 후 풀이 뿐 아니라 왜 틀렸는지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정리하게끔 지도하고 있다. 이렇듯 학생들은 매주 꾸준히 시험을 치르면서 모의고사에 대한 감각을 익히며, 이미 학습한 부분에 대한 인지를 통해 고3이 되면 어떤 문제를 던져도 잘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토브수학에서 SKY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고3 학생들 대부분은 만점 혹은 한 문제 정도 틀리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정 원장은 “중학교 때 비슷한 실력의 최상위권 학생들이었던 A군과 B군의 경우 A군은 토브수학을 3년 동안 꾸준히 다녔고, B군은 고3때 토브수학에 들어왔는데 당시 이들의 수학실력 차가 확연히 두드러지게 나타남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전한다. 이외에도 수리논술에 대비, 고2가 되면 수업 중 본고사나 기출문제들을 한 번씩 풀게 하고 있다. 수리논술과 연관되는 특정단원 수업 시에는 그 단원이 끝나면 단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따로 프린트를 내 줘 더 심도 있게 다룬다. 또한 원장실에 비치된 수리논술의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원리에 관련된 많은 저서들을 학생들이 시간이 날 때 읽어볼 수도 있다. 토브수학의 수학실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통합 솔루션 토브수학에서는 수학의 개념을 확실히 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와 심화학습까지 이루어지는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개념정리와 문제풀이만으로 진행되는 수업과 달리 수업시작 전 5~10분 동안 지난 시간 수업내용에 대한 요점정리와 함께 현재 수업시간과의 연계성을 먼저 찾아준다. 수업 후에는 그날 배운 내용 중 중요한 부분을 다시 정리해주며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수학문제 한 문제에도 다양한 풀이방법이 있다. 토브수학에서는 풀이집에 있는 풀이가 아닌 다양한 풀이를 알려주고, 이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풀이방법을 선택하게 한다. 이해력과 문제해결력을 요하는 문제들은 평소 전체적인 단원의 흐름, 다른 단원과 연계되는 부분을 인지하고 있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한 단원이 끝나면 학생 혼자 그 단원의 소단원, 기본적 공식, 개념들을 정리할 수 있게 마인드 맵으로 연습시킨다. 이 과정에서 정리뿐 아니라 수업시간에 강조했던 문제들 또한 생각나 정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재는 수업은 정석을 중심으로, 내신 심화문제에 대비해서는 일품 블랙라벨 자이스토리 등 인지도 있는 교재를 과제로 내 줘 과제점검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높인다. 각 학교 1등급을 가르는 변별력이 높은 고난도 예상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모의고사나 수능문제들을 따로 프린트해 배부, 과제로 제출하게 하고 이후 질문을 받는다. 정 원장의 대형학원에서의 장기간 근무 경험으로 인해 다양한 수학 관련 자료들이 상당량 구비돼 있기에 학생이 부족한 영역에 대한 문제를 요구하면 언제든 따로 문제를 뽑아주고 있기도 하다. 이외에도 정규 관리시간외 별도의 질문체크시간을 두어 수시로 학생들의 질문을 해소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집중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2시간 수업 후에는 2시간 정도 학원에 더 남아 그 날 배운 내용의 문제들을 다 풀고 모두 이해하고 갈 수 있도록 자습실을 개방하고 있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결승점 앞둔 마지막 논술 스퍼트, 수시 당락 좌우 2013학년도 대입수능이 코앞이다. 지난달 21일 인하대를 마지막으로 수시 1차 논술전형은 모두 마무리 됐다. 수능이 끝나고 나면 10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수시 2차 전형이 시작된다. 수험생들은 이제 수시 2차 전형에 올인해야 할 때다. 자연계열의 경우 수리형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늘어남에 따라 2013학년도에는 수리형 논술고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과학의 경우 통합형 문제보다는 과목별 분화·심층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을 치르고 난 후 짧은 시간, 수시 대비를 위한 효과적인 파이널 준비 학습법은 무엇일까? 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에게 ‘수능 후 수리·과학 논술 대비법’에 대해 들어봤다. 수능당일 반드시 가채점하라 “수능을 치르고 나면 육체적, 심적으로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다음날로 미루지 말고 반드시 수능 당일 가채점을 해 봐야 합니다. 가채점을 바탕으로 지원한 대학 중 성적에 맞는 대학을 확인하고 집중적으로 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수능 당일 가채점의 중요성을 단언하는 김재현 원장의 말이다. 예상되는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에서 정시 전형으로 가는 계획을 전면 재수립해야 한다. 가채점 시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은 답은 ‘틀린 것’으로 간주해야 합격의 가능성이 높다. 가채점 점수가 정해지면 2차 수시 전형을 위한 논술 대비에 집중해야 한다. 8일 수능이 끝나고 10일과 11일 바로 논술이 치러지는 학교인 경우, 단 하루뿐인 9일이라도 “논술준비에 집중하라”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1차 수시를 치른 경험이 있는 학생이라도 수능대비 기간 동안 무뎌진 논술감각을 되살리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17일 이후 2차 수시 논술전형이 치러지는 고려대(17일), 숙명여대(17일), 한양대(18일), 서울시립대(20일) 등의 경우 마지막 집중의 효과가 더욱 클 수 있다. “정시는 12월 수능 결과가 나와야 그 예측이 가능합니다. 가채점 결과 성적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수시를 포기, 정시에만 집중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입니다. 반드시 2차 수시에 집중해야 합니다. 수시에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전략으로 정시를 치르고, 그래도 되지 않았을 경우 차선책으로 다음 해 계획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논술 방향 읽고, 짧아진 시간에 대비해야 이미 치른 수시 1차 논술고사로 수시 2차 논술고사의 방향을 예측해볼 수 있다. 수시 1차 논술고사 결과, 문제 유형은 예년과 별 차이가 없었다. 교과과정에 충실하게 제시문이 출제됐고, 유형 역시 기출문제나 논술 모의고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김 원장은 “논술고사의 지문도 길지 않았고 철저하게 교과지식을 기반으로 문제가 출제됐다”며 “하지만 난이도는 쉬운 편이 않은 수준으로, 자연계 논술은 수리비중이 높아졌고 과학논술의 경우 과목별로 분화되어 보다 심층적인 문제가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 비해 논술 시험시간이 짧아진 것에도 대비해야 한다. 2시간~2시간 30분이던 시험시간이 대부분 100분 남짓으로 줄었다. 김 원장은 “여유를 부리다 문제를 모두 못 풀 경우도 생길 수 있다”며 “잘 모르거나 이해가 안 되는 문제는 뒷부분으로 넘기는 시간 조절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수리논술에 집중하는 전략도 필요하다”며 “시간이 부족한 경우 스스로의 실력이나 점수 비중에 맞게 문제를 선택해 푸는 요령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논술은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한 영역이다. 고3 3월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논술 대비를 시작,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논술대비전략. 하지만 운동선수들의 마지막 스퍼트(spurt)처럼 파이널 단기 대비에 집중하는 것도 반드시 그 효과가 있다. 김 원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정해져 있는 짧은 기간 동안의 마지막 스퍼트로 집중력이나 기억력을 최적화하는 논술 특화에 집중하라”고 수험생들에게 조언했다. 문의 (02)416-554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수험생을 위한 김재현 원장의 수능 당일 TIP1. 수능 당일까지 컨디션 조절의 끈을 놓지 마라. 불안 심리와 지속된 긴장으로 시험 시간에 졸거나 집중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수능 시험 2시간 전에는 반드시 기상하여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2. 시험 전날 기출 문제 풀이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몰랐던 것을 새로 아는 것보다는 미세한 실수를 줄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 수능 당일 최상의 기억을 위한 개념리뷰 정도가 적당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여름 더위 도서관에서 씻는다 벌써부터 찾아온 무더위가 여름을 알리는 계절. 더위 속 곧 다가올 이번 방학은 시원한 도서관에서 지내보면 어떨까. 시내 도서관에서는 방학맞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서둘러야 신청 마감을 피할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 < 연수도서관에서 더위 싸~악'' 와~ ''여름방학 특강''이다!연수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의 유아 6~7세 및 엄마,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지식 습득과 체험기회를 위해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8월 7, 9, 14, 16일에는 유아 6~7세 및 엄마를 대상으로 구름 빵 동화책을 읽고, 동영상을 보며 구성력과 공간 지각력을 쑥쑥 키워주기 위한 ‘엄마와 함께 구름 빵 동화탐험’을 연다.또 8월 7, 9, 10, 14, 16, 17일에는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전통 가옥 입체퍼즐을 만들어 보고 각 나라 전통 집과 전통 의상을 통해 세계 문화를 습득해보는 ‘세계 문화 여행’을 마련한다.8월 6, 10, 13, 17일에는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펜토미노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사고력을 배워 보는 ‘교구 사고력 활동교실’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7월 24일부터 선착순 방문접수로 신청한다. (032-8997-543) < 중앙도서관, 초등과 유아대상 코너 마련중앙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및 유아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계획성 있는 알찬 방학이 되도록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하여 7월 30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피치로 이미지 UP!’은 스피치로 자신감 있고 호감이 가는 목소리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2~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미래의 리더 - 상상예술가 되기’는 미술과 타 장르와의 통합을 통한 창작욕구와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Let''s go 영어동화 여행’은 초등학교 저학년이 좋아하는 쿠키와 클레이를 이용한 다양한 놀이수업으로 영어동화를 재미있게 읽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문화관광해설사의 진행으로 이뤄지는 ‘키워드로 보는 근ㆍ현대사 이야기’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근·현대사 키워드를 뽑아 레크레이션 활동과 함께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도형아 놀자!’는 종이를 이용한 도형놀이를 통해 평면도형이 입체도형으로 변해가는 수학적 개념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유아의 집중력과 손끝 운동신경의 발달을 돕는다.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며 접수는 7월 12일부터 전화접수를, 13일부터는 인터넷을 통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한다.(032-420-8420) < 여름독서교실 ‘책이 술렁술렁, 그림이 와글와글’연수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4학년생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3까지 5일간 ‘2012년 여름독서교실 책이 술렁술렁, 그림이 와글와글’을 운영한다.이번 독서교실에서는 도서관 이용법을 비롯하여 동화책을 중심으로 하는 불쑥불쑥 팝업북‘, ’그림책 속에서 찾는 논술‘, ’흥이 나는 책놀이터‘, ’동화의 재구성‘, ’독후감과 원고지는 어떻게 작성할까요?‘ 등 흥미롭고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접수와 참가신청은 학교장 추천이며, 불참학생이 발생할 경우, 개별신청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방문접수 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어린이열람실로 문의하거나 연수도서관 홈페이지(www.yslib.go.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한다.(032-899-7560) 중앙도서관, 여름과학독서교실 ‘미리 보는 과학 교과서’ 중앙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보람되고 신나는 여름나기 프로그램인 2012년도 여름독서교실을 ‘미리 보는 과학 교과서’란 주제로 2012년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 72명이 참여하게 될 이번 여름독서교실의 접수는 학교장 추천을 받고 추천학생 미달 시 7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방문접수를 받는다.2012년도 여름독서교실은 ‘도서관 100배 즐기기’, ‘독서감상문 및 원고지작성법’, ‘독서골든벨’, ‘동시로 풀어볼까? 과학’, ‘화산이야기’, ‘화석이야기’, ‘나무이야기’, ‘열전달이야기’ 등 2학기 과학시간에 배울 내용을 미리 살펴보며 즐거운 책읽기, 생각나누기, 실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032-420-8410) Tip 도서관 스마트폰 활용 서비스 실시인천관내 도서관들이 스마트폰을 통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도서관 어플인 ‘리브로피아’를 다운받아 사용한다. 따라서 앞으로 이용객들은 회원카드 없이 도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또, 스마트폰을 이용해 도서검색과 대출연장 등 온라인 개인 서비스를 모두 이용 가능하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100년 전통 자부심으로 특화 교육 펼쳐 100년이 넘는 역사와 4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보성고(교장: 봉호근)는 ‘전통 있는 명문고’로서 자부심이 강하다. 국내 최고 수준의 발명반과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예술을 접목한 STEAM 교육 부문에서 단연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종황제가 ‘널리 사람다움을 열어 이루게 한다’는 뜻으로 ‘보성’이라는 교명을 하사해 1906년 설립된 보성고는 소설가 조정래, 김진명, 철학자 김용옥, 유도선수 이원희, 가수 신해철 등 정치,경제, 문화 등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 동문들이 포진해 있다. 7년간 졸업생 진학 자료 전산DB로 활용 명문대 진학률도 송파, 강동 일대에서 손꼽힌다. 2012년에는 서울대 10명, 연대 27명, 고대 33명, 카이스트 2명, 서강대 11명, 성대 21명, 한양대 43명, 의학계열 29명이 합격했으며 2011년에는 서울대 14명, 연대 28명, 고대 29명, 카이스트 1명, 서강대 5명, 성대 20명, 한양대 17명, 의학계열 13명이 주요 대학에 진학했다. 보성고는 특히 체계적인 진학 시스템이 강점이다. 효율적인 진학지도를 위해서는 점점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1:1 학생 맞춤식 컨설팅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를 위해서 보성고는 전교생의 성적과 3년간의 모의고사 성적을 전산으로 입력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7년간 졸업생의 성적 자료와 수시, 정시 등 지원 대학별 진학 데이터가 모두 DB로 저장되어 있다. 이 같은 졸업생의 진학 DB는 고3 학생들이 대학 원서를 쓸 때 지원 대학의 합격 여부를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근거 데이터로 활용된다. 또한 보성고 진로진학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대표 강사 등 노하우가 많은 교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어 입시 자료 분석과 최근 동향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발빠르게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 1천명 학부모가 참여하는 진학설명회 보성고는 매년 7월경 송파?강동 지역 학부모를 위해 서울시내 주요 10개 대학과 의과대학 무료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대, 연대, 고대, 한양대 등 대학별 입학처장과 입학사정관이 강사로 나와 실제 합격 사례를 중심으로 실용적인 진학 설명회를 열기 때문에 1천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할 만큼 반응이 뜨겁다. 내년에는 5곳의 과기대까지 확대하는 한편 대학별로 별도의 상담 부스를 마련해, 학부모 개별 상담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한다. 입학사정관제와 수시 전형에 대비하기 위해 경제경시, 지리올림피아드, 과학올림피아드, 한국사능력검증시험을 비롯해 토플, 토익, 텝스 등 영어 관련 능력시험 대비 강좌, 자격증반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대학별 논술시험 대비를 위해서는 인문계열의 경우 기초반, 심화반으로 구분해 1:1 대면 첨삭지도와 팀티칭 형식으로 진행하며 자연계열은 별도의 과학 논술담당 전문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0명 내외의 학생을 수준별로 반 편성해 연간 260여개의 강의를 진행하는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지정좌석제 도서관도 학생들 사이에 반응이 좋다. 발명반, 전통문화연구반 등 특화 동아리 운영 67개의 학교 동아리 가운데는 2000년부터 운영해온 보성고 발명반이 국내외적으로 유명하다. 국제과학전람회, 창의력 올림피아드 등 각종 대회에서 400여 차례 수상했고 전국 고등학교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 우수 인재상을 받을 만큼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발명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학과 발명반 영재학급을 별도로 운영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atics)이 융합된 STEAM 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팀 단위로 자유주제를 선정, 지속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최종 결과를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한다. 일련의 연구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성, 적극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보성고 재단인 동성학원 설립자는 간송미술관을 세운 전형필 선생이다. 간송미술관에는 신윤복의 미인도, 훈민정음 해례본 등 유수의 국보급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다. 1982년 창단된 동아리 ‘전통문화연구반’은 학교 재단의 문화재 인프라를 기반으로 간송 미술관 전시 관람과 연구, 전국 문화재 순례, 도예캠프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보성고는 3.1운동과 인연이 깊다. 당시 보성학교 내 출판사인 보성사에서 기미독립선언문을 인쇄, 배포하였고 민족대표 33인 중 손병희, 최린 선생이 보성 출신이다. 이에 따라 보성고는 학생들에게 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역사 강연회와 3.1 운동 유적지 답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한 ‘인터랙트반’과 ‘아시아싹’ 동아리 활동을 통해 외국 학생과 지속적인 교류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특히 2010년 독일 정부로부터 데에스데-슐레(DSD-Schule)로 선정되어독일어 집중이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독일어권 지역전문가 육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심화과정의 독일어 공부나 유학을 염두에 둔 학생들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진학과 진로 관련 균형 잡힌 시간과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학부모 아카데미를 열고 있다. 재학생을 대상으로는 깊이 있는 진로 탐색과 스스로 공부법을 알려주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참가 학생 가운데 희망자는 일본 노벨상의 산실인 교토대를 탐방,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히는 등 연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자료 제공 및 도움말 연구부장 박형송 교사 진로진학부장 배영준 교사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융합 교육으로 ‘통섭 인재’ 기르다 통합논술 분야에서 ‘스타 교사’들이 두텁게 포진한 동북고(교장: 김유희)는 일찌감치 융합교육을 시도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만족도가 높은 학교로 부상하게 된 저력은 바로 교사, 학생, 동문들 간의 긴밀한 ‘팀워크’에서 나오고 있다. 고교 입시철을 앞두고 일반계고 가운데는 드물게 동북고는 지난 10월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요 대학 진학률과 함께 대입용 ‘스펙’을 위해 학교에서 진행 중인 각종 특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학교 홍보를 위한 자리였다. 자사고와 일반고를 놓고 저울질하는 중3 학부모들의 마음을 잡기 위한 발 빠른 행보였다. 전국적으로 입소문난 통합논술 동북고에서 진행하는 교사 릴레이 팀티칭과 통합논술은 주요 대학에서도 주목하는 특화된 방과후 프로그램이다. 사회, 경제, 과학, 진로?윤리, 역사 등 각기 다른 과목을 가르치는 교사 7명이 한 교실에 들어가 수업을 진행하는 팀티칭은 한 주제를 놓고 다양한 시각에서 토론하며 나름의 해법을 찾아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열린 사고를 길러주는 데 탁월한 교육 방법이다. 7명의 교사가 모여 브레인스토밍을 하며 수업안을 짜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품은 몇 배로 들지만 우리 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융합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새로운 수업 모델을 만들어나간다는 자부심이 높다. 이와 함께 통합논술 프로그램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이과 학생을 위해서는 수학, 화학, 물리, 생물 교사들이 팀워크를 이뤄 공동 진행하는 ‘수리과학 통합논술’, 문과 학생들을 위해서는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인문 사회 수리 과학 통합논술이 운영 중이다. NIE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비판적으로 신문을 읽은 뒤 정보를 재구성해 활용하는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이 같은 ‘융합형 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교사들간 협업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독서토론회 등 자발적인 연구 모임이 활성화되어 있다. 이런 노력이 쌓이면서 대입의 최종 관문인 논술, 구술에서 동북고 학생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이와 연계한 캠프와 동아리 활동도 강점이다.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세상을 보는 안목을 길러주기 위해 2006년부터 명사와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CEO, 대학교수, 검사, 기자, 연극배우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배들을 초청, 학창 시절의 이야기, 실패담,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직업과 진로 선택의 조언도 받는다. 또한 연세대, 경희대, 카톨릭대 등 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1학년 학생들의 학과 선택을 돕기 위해 각기 다른 전공을 가진 연세대생으로 구성된 ‘전공 알리미’ 17명이 각 교실을 찾아 전공 과목의 특징, 졸업 후 진로, 입시 경험담을 상세히 들려줘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 금융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된 동북고는 금융감독원과 연계, 1년에 4차례에 걸쳐 경제의 원리와 금융지식 교육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1박2일간 학교연수원에서 진로 컨설팅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동북고 진로 담당 교사들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대학원생 멘토 등 19명의 강사진으로 구성돼 진행되는 진로 캠프는 입학사정관제에 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직업 탐색과 인생 로드맵 짜기, 자기소개서 작성과 첨삭 지도, MBTI 성격유형 검사 등으로 짜임새 있으면서 밀도 있게 진행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매년 진로계획을 포트폴리오로 작성하거나 UCC, 블로그를 만들어 보는 진로 설계 콘테스트도 개최한다. 동북노벨상 등 특화 프로그램 운영 각종 캠프와 동아리 활동도 진로와 연계해 운영되고 있다. 역사유적지 탐방, 천문 지질검사, 환경탐구, 에티오피아 돕기 그린 프로젝트, 경제 동아리, 연극반을 비롯해 대학과 연계한 실험실습 교육이 진행되며 모둠 활동에 대한 최종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해 입시 포트폴리오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텝스, CNN 청취반,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관련 프로그램을 비롯해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한 수준별 방과후 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0년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연구논문을 공모하는 ‘동북 노벨상’도 해가 거듭될수록 완성도 있는 논문이 많이 나오고 참가 학생들이 느는 등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동북노벨상은 학생들이 팀을 꾸린 후 관심 주제를 정해 1년간 지도교사와 함께 연구논문을 완성, 공개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수상작을 발표하는 데 향후 전공 선택과 연관 있는 관심 주제를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어 참여 학생들 사이에 호응이 높다. 교내 경시대회도 매년 백일장, 과학경시, 과학논술, 영어말하기, 영어에세이, 수학경시, 한국사, 경제, 한문 등 21종류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공부법을 잘 몰라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반을 운영 중이다. 예습과 복습 노하우, 내신공부법, 노트필기 요령 등을 전문 멘토로부터 학생들은 지속적인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대학입시 전형이 복잡해지고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지도가 필요해짐에 따라 교사들을 대상으로외부 전문가를 초빙, 실무 연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교사들의 진학 관련 전문성을 쌓아가고 있다. 전교생 1891명, 총 51개 학급으로 구성된 동북고의 최근 주요 대학 진학 현황(등록학생 기준)을 살펴보면 2012년도에는 서울대 9명, 연대 23명, 고대 14명, 서강대 9명, 의학계열 6명, 2011년에는 서울대 11명, 연대 15명, 고대 16명, 서강대 12명, 의학계열 12명이 명문대에 입학했다. 대학에서 수시 전형이 늘고 성적 뿐 아니라 진로와 연계된 다양한 이력과 창의적인 활동을 요구하는 경향이 두드러짐에 따라 학부모 설명회를 매년 6차례 개최해, 입시 정보와 진학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다. 자료 제공 및 도움말 진학상담부장 김병호 교사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해운대도서관 해운대학부모교육원, 학부모연수 실시 해운대도서관 해운대학부모교육원, 학부모연수 실시 해운대도서관(관장 박상돈) 해운대학부모교육원에서는 행복한 가족관계 형성과 놀이활동을 통한 창의력 개발을 위해 『행복한 가족 클리닉』, 『창의적 리더로 키우는 발명놀이 2기』, 『독서논술 학부모가르치미 심화과정』의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수강신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aeundaelib.or.kr)에 접속, 학부모교육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11월 1일(목) 09:00부터 11월 24일(토)까지이다. 원활한 접속을 위하여 해당과목별로 정해진 기간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단『독서논술 학부모가르치미 심화과정』은 지원서 등 서류제출이 있어 방문을 통하여 신청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부모자신과 자녀에 대한 이해증진, 부부관계 점검 및 의사소통기술 향상을 통하여 행복한 가족만들기 과정으로『행복한 가족 클리닉』, 발명을 통한 창의성 신장과 발명에 대한 흥미유발을 위해 발명대회 소개 및 지도, 과학개념을 체화할 수 다양한 발명놀이활동 등의 내용으로 편성?운영되는 『창의적 리더로 키우는 발명놀이 2기』연수등의 프로그램과 『독서논술 학부모가르치미 심화과정』연수는 『독서논술 학부모가르치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수업계획안 짜기 등 다양한 교수법을 지도함으로써, 향후 방과 후 학교활동, 토요스쿨, 재량활동 등 교육자원봉사활동에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평생학습과(7090-952~5)로 문의 하거나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aeundaelib.or.kr) 학부모교육원 공지사항에서 열람할 수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수시 논술, 제시문 난이도 낮아질듯 상위권 대학, 쉬운 수능 여파로 문제 난이도는 유지수능이 끝나면 10일 경희대, 서강대, 중앙대를 시작으로 수시 2차 대학별 논술고사가 시행된다. 이들 대학의 수시2차 논술고사 문제는 이미 시험을 치른 연세대, 이화여대 등과 유사한 교과 과정 중심의 출제가 예상된다.따라서 수험생들은 교과서에 나온 기본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숙지하고, 논리적인 사고 과정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인문계열, 고교 교과서 제시문 = 2013학년도 인문계열 논술고사는 문제나 제시문의 난이도는 다소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주요 대학들이 교육과학기술부의 '대입논술-공교육 연계방안'에 따라 고교 교과 과정을 벗어나는 내용을 출제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쉬운 수능으로 인해 상위권 대학들이 논술을 통한 변별력 확보에 나설 수 있어 긴장을 플었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 있다.대학들은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올해 시험의 변화와 평가 기준을 공개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희망하는 대학의 특징을 숙지하고 모의논술을 통해 출제 유형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예를 들어 고려대는 논술 시험 시간을 기존 120분에서 100분으로 변경했다. 기존 '요약 논제'를 없애고 인문형 비교분석형 논제 1개와 수리형 논제 1개로 전체 문항 수를 3문항에서 2문항으로 줄였다.동국대와 서울시립대는 영어 제시문을 출제하지 않고 국문 제시문만 활용하기로 했다. 다른 대학들도 영어제시문의 비중이나 제시문의 난이도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자연계열, 대학별 특성따라 출제 = 자연계열도 일부 대학이 시험 시간과 문항 구성을 변경했기 때문에 정확히 파악해 대비해야 한다. 고려대는 2문항을 선택해야 했던 수리 필수문항을 1문항으로 줄였고, 2문항을 선택해야 했던 과학문항도 1문항만 선택하도록 했다. 시험 시간도 120분에서 100분으로 줄였다. 서울시립대는 수학 3문항만 출제할 예정이다.대학별 특징도 유념해야 한다. 고려대, 광운대, 인하대는 선택 필수 문항과 선택 문항을 구분해 출제한다. 고려대, 경희대, 서강대, 중앙대 등은 제시문이 상대적으로 길다. 이에 반해 성균관대, 한양대는 제시문의 길이가 짧다. 또 서울여대, 숙명여대 등은 인문형 문항을 함께 출제한다.◆교과서 활용, 기본기 점검 = 이같은 2013학년도 논술고사를 치러야 하는 수험생은 먼저 교과서를 활용해 논술의 기본기를 점검하고 주요 쟁점과 연계해 생각해야 한다. 대학들이 교과 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현실적 문제 또는 더 확장해 응용하고 적용하는 문제로 출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최근 논술고사는 대학별 특성이 뚜렷해지고 있다. 따라서 시간이 많지 않지만 수능이 끝나면 지원 대학에서 발표한 모의논술 문항을 철저히 분석하고 연습해야 한다. 또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각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논술고사 답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두고 있다. 수험생들은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특히 지원 대학의 답안 분량, 시험시간, 필기구 제한 등을 반드시 숙지하도록 한다.남은 기간 동안에 모의 논술시험에 응시해 보는 것도 논술서 고득점을 올리는 방법 중 하나다. 출제 유형, 시험 시간, 답안지 서술 방법 등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논술고사와 유사한 시험을 골라 보는 것이 좋다. 정해진 시간에 실전처럼 모의고사를 치르면서 논제 파악, 제시문 독해, 개요 짜기, 시간 배분, 유의 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실전처럼 모의 논술시험에 응하고, 반드시 첨삭을 받아 본인의 약점을 확인, 보완해야 한다.이에 대해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첨삭을 받은 뒤에는 반드시 처음부터 다시 글을 써보는 것이 좋다"며 "자신이 처음 작성한 답안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의식적으로 떠올리면서 답안을 다시 써보고, 처음 썼던 답안과 새로 쓴 답안을 스스로 비교해 보면 짧은 시간 안에 본인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엘리트 수학교육의 산실 ‘성지학원’ 극상위권으로 키우고 명문대 합격으로 열매 맺는다 박준한 원장 분당의 공신들이 꼭 거쳐간다는 곳이 바로 고등 수학전문 성지학원이다. 1997년 분당 입성 첫해부터 관리한 학생 12명 전원이 서울대를 비롯한 명문대에 합격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성지학원. 이후 매년 서울대와 의대생만 매년 20명 이상 배출할 정도로 대치동도 따라잡을 수 없는 독보적인 수학의 메카로 자리 잡게 되었다. 성지학원이 광고 한번 없이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가장 인정받는 학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다. 지금도 매년 수십 명의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엘리트교육의 산실인 성지학원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박준한 원장 을 만나 들어보았다. 학생과 눈 맞추며 수업할 때 가장 행복한 23년 수학전문가특유의 명쾌한 강의로 수학 인재를 만들어내 수학계의 미다스 손으로 통하는 박준한 원장. 대치동은 물론 민사고 대원외고 등에서도 학생들이 찾아올 만큼 그의 강의는 유명하다. 올해로 23년째지만 성지학원의 모든 재원생은 필수적으로 그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짤 만큼 학생과 강의에 대한 그의 열정은 여전히 뜨겁다. “학원 규모가 커지면 보통 강의를 접고 경영을 하게 되는데 저는 아직도 강의만 합니다. 학생들과 눈을 맞추고 강의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기 때문이죠. 한 명의 인재가 만들어지려면 적어도 2~3년은 꾸준히 지켜보면서 관심과 공을 들여야 합니다.”인재양성소로 불리며 입소문을 타면서 여기저기서 프랜차이즈 판권 제안도 수없이 들어왔지만 그는 모두 거절했다. 사업이 아닌 진정한 교육을 하기 위해서다. 강의 외에는 외부활동을 하지 않기로 유명한 그가 오로지 눈을 맞추는 것은 학생들뿐이다. “사람들은 학원의 좋은 실적에만 관심이 많아요. 하지만 저는 매년 졸업시즌이 되면 합격한 학생에 대한 자랑스러움보다 고배를 마신 학생들에게 더 마음이 갑니다. 제가 단 10분도 잡담하지 않고 단 한명이라도 집중하지 않으면 수업을 진행하지 않을 만큼 순간순간에 충실한 이유입니다.” ‘정’으로 똘똘 뭉친 성지학원 출신 명문대 커뮤니티 학원은 실력으로 인재를 키우고 결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의미에서 성지학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실력자라고 할 수 있다. 분당지역 고교 수학 전교권 학생들은 대부분 성지학원 출신. SKY, 의대, 카이스트 등 매년 수십 명의 명문대 합격자를 배출하는 것은 당연하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학원에 수학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궁금해 합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특별한 비법은 없습니다. 다만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관심과 애정, 이것이 진정한 실력을 만드는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재원생들은 저의 관심대상이고 성적부터 장단점, 학습스타일까지 다 파악하고 있습니다.” 연대와 아주대 의대에는 ‘성지패밀리’가 있고, 서현고 졸업생들 사이에서는 ‘성지동문회’가 있을 정도로 다양하고도 많은 성지학원 커뮤니티가 있다. 성지학원에서 동문수학한 학생들은 재원 당시는 물론 졸업 후에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기에 가능한 일이다.“학교가 아닌 학원에서 매년 졸업식을 갖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죠. 그런데 성지학원은 개원이래 지금까지 매년 학원졸업식을 열어왔어요. 1회 졸업생부터 모두 초청해 그야말로 졸업식날은 성지인의 축제의 장이기도 하답니다. 성지출신 명문대생들이 워낙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동문회가 만들어지게 된 거죠.” 2~3년 믿고 기다리면 반드시 1등급 만들어 수학은 기다림의 학문이다. 그 만큼 공부과정이 힘들고 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간과 인내를 견뎌내야 하기 때문이다. ‘실력은 인성에서 나온다’를 모토로 적어도 2~3년 멀고 험난한 길을 함께 갈 수 있도록 성지학원에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바로 학생들의 정서와 인성을 보살피는 것이다.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개별상담지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학부모와 끊임없이 소통하려고 노력합니다. 학생의 문제가 무엇인지 스스로 깨달아야 가장 빨리 실력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죠. 3~4등급에 머물던 학생들 그룹도 2~3년 학원을 믿고 따른 학생들은 전원 수능 1등급을 받았답니다.” 수학은 내신과 수능 경시와 논술이 따로 있을 수 없다. 입시를 위해 이 모든 영역을 준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해야 할 것은 많고 시간이 부족한 것이 학생들의 현실인 만큼 효율적인 학습이 절실할 수밖에 없다고 박 원장은 강조한다. “수학의 본질에 충실하게 제대로 배우면 어떤 유형의 시험에도 적응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를 배우면서 열을 아는 것처럼 수능을 배우면서 내신도 논술도 통하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성지학원의 수학에 대한 교육철학이랍니다.”문의 031-717-3772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2012-11-04
- 용인 비상에듀기숙학원 ‘겨울방학 캠프’ 새학년 성적혁명을 위한 겨울방학 5주 프로젝트새 학년 주요과목 심화완성 & 수시진단 테스트 통해 최적의 전형 찾아 전형이 3천개가 넘을 만큼 복잡해지는 입시. 누가 먼저 변화하는 흐름을 읽고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 체계적으로 준비하느냐에 성패가 달려 있다. 인생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고등학교 시기 3년을 잘 가꾸어 나가야 하는 이유다. 예비 고1부터 예비 고3의 겨울방학은 새학년 성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 기숙학원에서 운영하는 겨울방학 캠프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체계적인 학습계획과 매니지먼트로 학습계획법, 시간관리, 학습습관까지 잡아준다는 장점 때문일 것이다. 하루 먼저 입소, 개별 심층상담 통해 학습진단 및 학습계획 세워 기숙학원 겨울방학 캠프를 선택할 때 가장 눈여겨 보는 것은 커리큘럼과 강사진, 그리고 환경과 생활관리 일 것. 태화산 끝자락에 고즈넉하게 자리잡은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은 이 모든 면에서 ''이 보다 좋을 수 없는'' 곳이다. 조용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에 호텔이나 리조트 못지않은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타 학원 캠프보다 하루 빠른 오는 12월 29일부터 5주간 진행되는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겨울방학캠프. 입소 당일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1대 1 개별학습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부터 다른 학원과 확연히 차별화 된다. 이는 용인비상에듀에서만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담임교사와의 심층상담을 통해 성적과 학습상황을 분석 학생에게 맞는 학습계획을 세우게 된다. 5주 동안 성취도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을 하기 위해서다. 용인비상에듀 기숙캠프는 메가스터디, 대성, 비상에듀 출신의 영역별 최고 스타강사진이 포진되어 있는가 하면 변화하는 입시를 리드하는 커리큘럼으로 내신과 수능 그리고 논술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학과, 외국어 듣기영역 그리고 과학을 강화했고, 국어 듣기 영역을 제외하는 등 2014년 수능 개편 내용을 그대로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예비 고1은 국·영·수와 공통사회 공통과학과 논술을, 예비 고2와 예비 고3은 국·영·수와 탐구 2과목 그리고 논술을 학습하게 된다. ‘개인별 수시진단 테스트’로 자신만의 입시전략을 찾는다 내신과 수능 성적과 논술능력, 그리고 생활기록부를 토대로 합격 가능성이 높은 전형을 찾아야 하는 현실에서 자신에게 꼭 맞는 전형을 찾는 것을 쉽지 않은 일이다. 학부모들이 수 백 만원씩 들여가면 입시컨설팅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용인비상에듀 기숙캠프에서는 자신만의 입시전략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개인별 수시진단 테스트’실시한다. 개인별로 80분간 테스트를 본 후 수시와 정시에 필요한 준비와 학생에게 맞는 최적의 입시전략 리포트를 완성해 수시로 피드백을 하는 것은 물론 ‘학년별 입시설명회’를 통해 앞으로 준비해야 할 학습내용과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한편, 용인비상에듀 기숙캠프는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무료특강을 학년별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취약과목을 최강과목으로 만든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무료특강은 학년별, 수준별로 4~6개 강좌로 세분화 되어 있고 학생별로 특강 1과목 1강좌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특히 수학시수를 대폭 강화해 ‘기초강화 베이직강좌’와 ‘수능 1등급을 향한 심층 심화학습 강좌’로 한번 더 세분화했다. 매일 수준별 수학 30제 풀이, 주3회 테스트를 거쳐 1대 1 첨삭지도를 통해 모르고 넘어가는 것이 하나도 없도록 철저하게 점검한다. 문의 031-322-4422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미니인터뷰 -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노영환 원장“나를 알고 입시를 알아야 백전백승입니다” 공부시간과 성적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그 만큼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대부분의 기숙학원들이 재학생 대상 겨울캠프를 운영하지만 용인비상에듀의 경쟁력은 자신만의 맞춤입시전략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노 원장은 말한다.“무엇보다 자신을 정확히 아는 것은 모든 입시전형의 출발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 학생들은 정체성이 약한 것은 물론 입시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입시를 모르고 있어요. 우수한 강사진, 최적의 커리큘럼, 쾌적한 환경 등 장점이 많지만 용인비상에듀 기숙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입시를 준비하는 마인드와 자신만의 전략을 찾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논술시간에 입소생 전원에게 자기소개서를 쓰게 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목표가 뚜렷하고 자신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면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되고 이런 학생은 하루도 허투루 보내지 않는다고 노 원장은 강조한다. “겨울방학은 주요과목의 기본기를 튼튼히 하고 새 학년에 대비하기 위한 최적의 시간이에요. 용인비상에듀 기숙캠프에서 5주 동안 학생들은 입시전략부터 학습계획법, 자기주도 학습습관까지 확실하게 체득하게 될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4